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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요일 진수쌤반의 훌륭한 Padlet by DEC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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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신의 의견을 훌륭하게 드러내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2-07-13 05:08: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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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 토론의 말하기 방법</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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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mark>[입론 말하기 방법]</mark><br>1. 주장과 이유를 분명히 밝힌다.<br>2. 주장과 이유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책 문장을 발췌해 소개한다. <br>3. 그 문장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그 문장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해야 하는지를 충실히 설명한다.<br><br>&lt;문장 구성 예시&gt;<br> ~라고 주장합니다.<br> 왜냐하면 ~ 이기 때문입니다.<br> 그 근거로 책 몇 페이지를 보세요. ( 책 속 문장 발췌 ) <br> 이것을 보면 ~ 임을 알 수 있습니다.<br><br><mark>[반론 말하기 방법]</mark><br>1. 상대의 입론이 어떤 점에서 잘못되었는지를 밝힌다.<br>2. 그 근거가 되는 책 문장을 발췌해 소개하고, 왜 그것이 반박이 되는지를 충실히 설명한다.<br><br>&lt;문장 구성 예시&gt;<br> ( 상대의 주장이나 이유) 는 잘못되었습니다.<br> 왜냐하면 ~이기 때문입니다.<br> 그 근거로 책 몇 페이지를 보세요. ( 책 속 문장 발췌 )&nbsp;<br> 이것을 보면 ~ 임을 알 수 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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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3 05:08: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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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 토론 게임 규칙</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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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mark>1. 입론 작성 [10분]</mark><br>- 먼저 수남이가 '자전거 도둑이다. / 아니다.' 편을 나눈다. 그리고 첫 번째 입론을 모든 팀원들이 각자 작성한다.<br>- 이때 각각 다른 근거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br><br><mark>2. 반론 작성 [15분]</mark><br>- 상대팀의 모든 입론에 댓글로 반론을 작성해야 한다.&nbsp;<br>- [5분] 각자 어떤 입론을 맡아 반론을 작성할 지 정한다. 어떤 근거를 활용해 어떻게 반론하면 좋을지도 상의를 한다.<br>- [10분] 댓글로 반론을 작성한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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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3 05:08: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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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태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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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저는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수남이의 자전거가 정말 신사의 차를 망가뜨렸는지 확실하지 않기 떄문입니다.&nbsp;요즘은 cctv가 있어서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옛날 cctv가 없었습니다. 그런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가 없어 억울하게 판결되는 일이 많았을 것입니다. 수남이도 그들 중 한명이 아니었을까요? 그 근거로 책 25p를 보시면 "조금 전만 해도 서 있던 자전거가 누워있다. 그래도 날아가진 않았으니 다행이다. 자전거뿐만 아니라 골목의 모든 것이 다 제자리에 그대로 있다. 수남이는 그것이 신기하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수남이가 자신의 자전거가 신사의 차를 망가뜨렸다는 사실이 확실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줍니다.그러니 수남이가 차를 안 망가뜨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저는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 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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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11:41: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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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현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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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수남이를 자전거 도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nbsp;<br>&nbsp;왜냐하면 신사가 수남이를 지나치게 심하게 몰아붙였기 때문이다.<br>&nbsp;그 근거로 책 26~28쪽에 "요런 악질 깡패 녀석하고 시비해 봤댔자 공연히 시간만 낭비니, 자네 자물쇠 하나 마련해다 주게. 이 녀석 자전걸 잡아 놓기로 하세. 언제든지 오천원 가져와서 찾아가라고." 이것은 신사가 수남이를 너무 심하게 몰아붙인 것을 알려줍니다. 이것을 통해 수남이가 자전거 도둑이 아니고, 신사가 수남이를 너무 심하게 몰아붙인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이유로 수남이가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이유는 신사가 겨우 살고있는 수남이를 너무 심하게 몰아붙였기 때문입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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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11:41: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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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승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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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수남이가 자전거 도둑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수남이는 신사의 부당한 요구를 들어 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근거로 책 16페이지에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칭찬에 넘어가 부당한 월급을 받으며 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적은 월급으로 겨우 살아 가고 있는 소년에게 5천원이나 달라고 하는 신사의 태도가 잘못된 것입니다. 또한 이것 때문에 수남이의 행동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할수 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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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11:41: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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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서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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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라고 주장한다.<br>왜냐하면 수남이의 양심이 도둑질을 했다고 말고있기 때문이다. 그 근거로 책 34페이지에 "한 번 맛보면 도저히 잊혀질것 같지 않은 그 짙은 쾌감을 더 짙게 느껴졌던 것이다. 혹시 내 피 속에 도둑놈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되어 있다. 이것은 이미 수남이가 도둑질을 했다고 양심이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있다. 이것을 통해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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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11:41: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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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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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수남이는&nbsp;자전거 도둑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수남이는 도둑질에 한눈을 팔 아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근거로 자전거 도둑 17페이지를 보면 "주임 영감님 심심할 때 사 본 주간지 같은 것이 굴러다닐 적도 있어서 소년 다운 호기심이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인석이 그저 틈만 있으면 책이라고" 하며 주인 영감님이 가리키는 책이란 결코 이런 주간지 조각이 아닐 것 이라는 영리한 짐작으로 수남이는 결코 그런 곳에 한눈파는 법이 없다."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즉, 수남이가 호기심이 있는것도 아니었지만 틈만나면 책을 읽는다는 것을 보면 수남이는 공부 이외의 다른 분야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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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11:41: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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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민서현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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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저는 수남이가 자전거 도둑이라고 주장합니다.<br>왜냐하면 가지고 '도망친다'는 것은 이미 그것이 도둑질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 근거로 책 29 페이지에 ' 누군가 나직이 속삭였다. "토껴라 토껴. 그까짓 거 갖고 토껴라" 그것은 악마의 속삭임처럼 은밀하고 감미로웠다 .수남이의 가슴은 크게 뛰었다. ' 라고 되어 있습니다. 특히 ' 악마의 속삭임처럼 은밀하고 감미로웠다. ' 라는 문장을 보면 수남이도 이미 이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러므로 수남이는 이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 행동을 했던 것입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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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11:41: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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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서현]</title>
         <author>decakid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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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라고 주장합니다.<br>&nbsp;왜냐하면 자신이 한 일이 도둑질이기 때문에 도둑질을 했던 형이 떠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br>  그 근거로 34페이지에 "수남이의 눈앞에는 수갑을 차고, 순경들에게 끌려와 도둑질 흉내를 그대로 내보이던 형의 얼굴이 환히 떠오른다. 그리고 서울 가서 무슨 짓을 하든지 도둑질만은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던 아버지의 얼굴도 떠오른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문장은 수남이가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되었음에 형이 생각나서 걱정을 했다는 것과, 자신의 행동과 연관되어있는 아버지의 말이 가슴 깊은 어딘가에서 떠오른 것 또한 알려줍니다.. 이것을 통해 수남이가 자신의 잘못이 흔히 말하는 '도둑질'이라는 것을 이미 감지한 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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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11:41: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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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번 우리의 얼굴빛은 어떤색 일까</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3395668</link>
         <description><![CDATA[<div>&nbsp;&nbsp;</div><div>&nbsp;지은이 박완서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 산업화의 시대를 모두 겪었다. 어릴 때 살던 개풍군은 시대적인 아픔은 있었지만 사람 사이의 정이 있는 곳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50년대 한국전쟁, 70년대 산업화를 겪으면서 인간성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봤을 것이다.</div><div>&nbsp;박완서는 산업화로 도덕성을 잃어가는 시대상을 비판하고,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싶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수남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수남이와 비교해 보면서, 나는 어떤가를 생각해 볼 것이다. 그래서 눈앞의 이익과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을 것이다.&nbsp;</div><div>&nbsp;결국 사람들의 마음에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와 같은 존재를 찾는다면 훨씬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div><div><br>「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div><div><br>&nbsp;내 마음의 잘못을 떠올리고 반성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다행히 수남이에게는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와 고향이 있다. 수남이를 바른 길로 이끌어 줄 존재가 있었다는 것이 참 멋지다.&nbsp;<br><br>마침내 결심을 굳힌 수남이의 얼굴은 누런 똥빛이 말끔히 가시고,소년다운 청순함으로 변했다</div><div>수난이가 순수한 마음으로 새출발을 하려는 장면이다. 다시 새출발을 하려는 것을 소년다운 청순함으로 변했다는 표현을 쓴게 그 소년의 나이때 특유의 청순함과 파릇함, 희망찬 마음이 잘 드러나 아름다웠기 때문이다.</div><div>수남이가 스스로 자신이 자전거를 훔친 일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과연 내가 잘못한 일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본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또 그 일들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할 짐을 싸는 수남이를 응원해주고 싶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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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12:38: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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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번 이것은 옳을 짓일까? 아닐까?</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3398045</link>
         <description><![CDATA[<div>박완서는 1970년대의 산업화 시기를 거쳐 2000년대를 살다 가셨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단편 소설 작가분들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겪고 있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nbsp;</div><div>&nbsp; 이 작품은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사람들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조금씩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눈앞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조금씩 퍼져 간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신사와 주인 영감을 통해 보여주려 한 것이다.&nbsp;</div><div>&nbsp;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는 이에 대해 자기 스스로가 반성하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삶이 중요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남이의 마음에 담긴 보리밭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자라길 바랐을 것이다.<br><br><br>&nbsp;「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br><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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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12:43: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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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을 그리워하는 도시의 소년 6번</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3398797</link>
         <description><![CDATA[<div>&nbsp;박완서는 1970년대의 산업화 시기를 거쳐 2000년대를 살다 가셨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단편 소설 작가분들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겪고 있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nbsp;</div><div>&nbsp; 이 작품은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사람들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조금씩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눈앞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조금씩 퍼져 간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신사와 주인 영감을 통해 보여주려 한 것이다.&nbsp;</div><div>&nbsp;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는 이에 대해 자기 스스로가 반성하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삶이 중요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남이의 마음에 담긴 보리밭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자라길 바랐을 것이다.</div><div><br></div><div><br>「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br>&nbsp;&nbsp;</div><div>마침내 결심을 굳힌 수남이의 얼굴은 누런 똥빛이 말끔히 가시고 소년다운 청순함으로 빛났다.</div><div>&nbsp;수남이가 도시에서 일어난 일들을 생각하지 않고 그리운 고향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 수남이는 처음 도시에 왔을때의 소년 다운 청순함을 다시 가지게 되었다.</div><div>수남이가 도시에서 벗어나 고향에 갈 생각에 청순함을 되찾자, 나도 한결 편해 졌다. 수남이가 시골에서 어떻게 지낼진 몰라도 도시에서 누런 똥빛 얼굴로 살아가는 것보단 훨씬 나은 것 같다.</div><div>수남이는 시골로 떠날 결심을 하였다. 하지만, 과연 시골로 가는게 맞는걸까? 수남이가 도시에 남는다면 돈을 얻을테고,시골로 간다면 마음의 안심과 양심을 되찾을 것이다. 아무튼 무엇을 선택해도 이익, 불이익이 생길것이다. 과연 수남이는 시골로 갔을까? 궁금하다.</div><div>&nbsp;하지만 확실한것은 수남이는 아버지와 가족들을 그리워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br><br>모든 사람이 수남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수남이와 비교해 보면서, 나는 어떤가를 생각해 볼 것이다. 그래서 눈앞의 이익과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을 것이다.&nbsp;</div><div>&nbsp;결국 사람들의 마음에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와 같은 존재를 찾는다면 훨씬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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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12:44: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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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원서현] (  6 )  아버지 같은 아저씨보다, 아버지 같은 아버지가 더 의미 있다.</title>
         <author>decakid05</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3400597</link>
         <description><![CDATA[<div>박완서는 1970년대의 산업화 시기를 거쳐 2000년대를 살다 가셨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단편 소설 작가분들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겪고 있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nbsp;</div><div>&nbsp;<br>&nbsp;이 작품은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사람들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조금씩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눈앞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조금씩 퍼져 간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신사와 주인 영감을 통해 보여주려 한 것이다.&nbsp;</div><div>&nbsp;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는 이에 대해 자기 스스로가 반성하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삶이 중요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남이의 마음에 담긴 보리밭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자라길 바랐을 것이다.</div><div><br>&nbsp;「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div><div><br> '소년은 아버지가 그리웠다. 도덕적으로 자기를 견제해 줄 어른이 그리웠다.'</div><div>&nbsp;수남이는 아버지 같은 아저씨가 아닌, 진짜 자신의 아버지가 필요하고 그리웠던 것이다.</div><div>&nbsp;수남이가 자신의 고향에 돌아가고 싶은 이유가 명확히 나와 있는 것 같아 더욱 눈에 띈 것 같다. 하루 하루 점점 보고 싶어지는 아버지를 목매어 말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을 것 같다.</div><div>&nbsp;수남이는 자신에게 진정한 애정을 주는 아버지가 그리웠던 것이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미숙하고 직설적인 말들보다, 아버지의 무뚝뚝하지만 사랑이 떨어지는 말이 보고 싶다고 할 수 있다.&nbsp;</div><div>&nbsp;어떻게 보면, 수남이는 슬플 때는 좋게 타일러 주고, 기쁠 때는 함께 웃어주고,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게 혼을 내주는 아버지가 필요했을 것이다. 돈독하고 서로 사랑을 항상 표현하는 아빠와 아들 사이보다, 붓 하나를 같이 잡고 조용하게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릴 수 있는, 말보다도 행동과 눈빛으로 손을 내밀어 주는 아빠가 정말 그리웠던 게 아닐까? 이번 일을 통해 자신의 목표보다 자신을 아껴주는 아버지부터 생각하는 게 더 의미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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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12:47: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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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6번 보리밭을 상상하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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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박완서는 1970년대의 산업화 시기를 거쳐 2000년대를 살다 가셨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단편 소설 작가분들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겪고 있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nbsp;</div><div>&nbsp; 이 작품은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사람들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조금씩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눈앞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조금씩 퍼져 간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신사와 주인 영감을 통해 보여주려 한 것이다.&nbsp;</div><div>&nbsp;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는 이에 대해 자기 스스로가 반성하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삶이 중요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남이의 마음에 담긴 보리밭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자라길 바랐을 것이다.<br><br>&nbsp; 「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div><div><br></div><div>마침내 결심을 굳힌 수남이의 얼굴은 누런 똥 빛이 말끔히 가시고 소녀 다운 청순함으로 빛났다</div><div>수남이가 도시의 자본주의가 아닌 시골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간다.</div><div>사람들은 양심을 없애고 목표를 이루지만 그것을 택하지만 보리밭을 떠올리며 택하라는 말 같아서 이장면을 골랐다.</div><div>보리밭을 생각하라는 것 같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양심을 없애고 목표를 이루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자본주의’ 가 된다 하지만 수남이처럼 시골로 내려갈수 없으니 보리밭을 상상하라는 의미같다.&nbsp;<br><br>욕심을 아예 버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이 필요하다. 그런 보리밭을 가지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좀더 아름다워질 거라고 생각한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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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12:47: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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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번 신사는 수남이를 너무 몰아붙였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3401487</link>
         <description><![CDATA[<div>작가인 박완서는 1970년대의 산업화 시기를 거쳐 2000년도까지 사셨다. 박완서는 다른 단편 소설 작가분들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겪고 있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nbsp;<br>&nbsp;7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했었다. 사람들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지만, 한 편으로는 조금씩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자신만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 퍼져 간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신사와 주인 영감을 통해 보여주려 한 것이다.&nbsp;</div><div>&nbsp;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는 이에 대해 자기 스스로가 반성하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삶이 중요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남이의 마음에 담긴 보리밭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자라길 바랐을 것이다.<br><br>&nbsp;「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br><br>&nbsp;&nbsp;</div><div>“울긴 짜아식, 할 수 없다. 너나 나나 오늘 재수 옴 붙은 걸로 치고 반반씩 손해보자. 오천원만내.” 수남이는 너무 놀라 울음까지 꼬르륵 삼키고 신사를 쳐다본다.</div><div>수남이의 자전거가 신사의 차에 흠집을 내서 신사가 돈이 얼마 없는 수남이에게 오천원이나 내라고 말하는게 수남이를 너무 심하게 몰아붙이는것 같다. 수남이가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게 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div><div>신사가 수남이를 너무 심하게 몰아붙이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신사가 수남이를 조금만 봐주었다면 수남이도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면 수남이가 자신의 양심을 팔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nbsp;눈에 보이는 것, 물질적인 것만을 따르는 삶을 살면 어느새 주인 영감같은 누런 똥빛의 얼굴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매일 아침 거울을 들여다보며 내 얼굴을 확인하듯,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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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12:49: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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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민서현 ] 6번 우리 모두의 마음에 멋진 보리밭이 자라기를</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3402224</link>
         <description><![CDATA[<div>박완서는 1970년대의 산업화 시기를 거쳐 2000년대를 살다 가셨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단편 소설 작가분들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겪고 있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nbsp;<br>&nbsp; 이 작품은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사람들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조금씩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눈앞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조금씩 퍼져 간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신사와 주인 영감을 통해 보여주려 한 것이다.&nbsp;</div><div>&nbsp;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는 이에 대해 자기 스스로가 반성하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삶이 중요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남이의 마음에 담긴 보리밭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자라길 바랐을 것이다.<br><br>&nbsp; 「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br><br>&nbsp;&nbsp;</div><div>&nbsp;‘마침내 결심을 굳힌 수남이의 얼굴은 누런 똥빛이 말끔히 가시고 소년다운 청순함으로 빛났다.’</div><div>&nbsp;수남이는 자신이 주인영감님의 누런 똥빛이 나는 얼굴을 닮게 되지 않을지, 즉 자신도 비양심적인 사람이 되지 않을지 걱정을 하다가 결국 다시 고향으로 즉, 시골로 돌아가기로 결심을 한다. 그러자 얼굴에 있던, 주인영감님의 누런 똥빛의 얼굴이 가시고, 다시 예전의 소년다운 청순함을 되찾게 된다. 나는 수남이가 자전거를 들고 달아나기 전의 청순함을 다시 되찾아서 매우 다행스럽고 감동적으로 느껴졌다.</div><div>&lt;발췌한 부분이 가진 의미 / 발췌한 부분에 대한 나의 의견&gt;</div><div>수남이는 완벽하게 자전거를 훔쳤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 일이 있은 후,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보고 인간미를 잃지 않기 위해 힘들게 얻은 직업을 포기하고 시골로 돌아가기로 결심을 하였다.수남이는 그 사건이 있었을 때 당시에 보았던 비도덕적인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도시 사람들을 닮지 않고 싶었던 것이다.</div><div>&nbsp;내 생각엔 이미 끝난 일인데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본 수남이가 매우 멋지다고 생각한다. 나는 수남이가 그런 착한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br><br>&nbsp; 누구나 한 번쯤은 ‘이게 정말 내 마음이 맞나? 이래도 되나?’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을 것이다. 바로 그 때, 수남이가 찾아갈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이 필요해진다. 그 보리밭을 마음에 가진 사람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도 더 따뜻해질 것이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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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12:50: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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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그들을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7339547</link>
         <description><![CDATA[<div> &nbsp;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 &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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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03:59: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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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꼽추와 앉은뱅이로부터 눈을 돌리지 말자.</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7339604</link>
         <description><![CDATA[<div>&nbsp;&nbsp;</div><div>&nbsp;작가 조세희는 경기도 강평 출생이다. 1961년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한다. 1970년대 초 산업화로 인해 빈곤과 갈등이 극심해진 시대에 연작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뫼비우스의 띠’는 바로 이 작품 속의 단편 소설인 것이다.</div><div>&nbsp;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재개발 지역 세입자들의 마지막 저녁식사에서 시작되었다. 작가는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하는 그들의 현실을 마주한 뒤 먹고 살기 위한 직업으로써의 문학 활동을 접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펜을 잡았다. 사회의 문제에 눈을 돌리지 못하는 소설가의 자세를 볼 수 있다.</div><div>&nbsp;책 속에 등장하는 사회적 약자들은 생계가 어려워지자 범죄를 저지른다. 하지만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묻는다. 과연 그들을 진짜 범죄자라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된 우리들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런 질문에 우리는 반드시 대답을 해 봐야 할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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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04:00: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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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39;뫼비우스의 띠&#39; 주인공 변화와 전-중-후</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7339680</link>
         <description><![CDATA[<div>&nbsp; 「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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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04:00: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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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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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시 1</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7339776</link>
         <description><![CDATA[<div>&nbsp; &nbsp;이 이야기 속에서 앉은뱅이와 꼽추는 결국 살기 위해 비극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그들은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를 고칠 힘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선생님의 입을 빌려, 그런 힘을 가지게 될 학생들에게 생각할 것을 전달하고 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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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04:00: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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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시 2</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7339815</link>
         <description><![CDATA[<div>&nbsp; &nbsp;이 책은 선생님이 자신의 제자들을 일깨워주기 위한 이야기처럼 전달된다. 책을 읽으며 나도 그 교실에 앉아있는 것처럼 읽었다. 그러면서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왜 선생님은 뜬금없이 뫼비우스의 띠를 설명하면서 앉은뱅이와 꼽추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일까? 독자들이 함께 생각하게 되는 책인 것 같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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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04:00: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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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시 3</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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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nbsp;돈을 위해 폭력적인 방법으로 집을 부수는 재개발 업자들과 그로인해 앞길이 막막해진 앉은뱅이와 꼽추. 늘 당하기만 하는 사회적 약자이지만 이 책에서 그들은 범죄를 저지른다. 그 해결방법이 현실적으로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범죄를 저지르게끔 만든 그들의 환경을 생각하면 어쩐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과연 범죄자는 누구인가?&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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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04:00: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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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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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시 4</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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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nbsp;이 책은 학생들이 꼭 읽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뉴스에서 접하는 사회 문제를 책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소외 된 약자는 나의 일이 될 수도 또 나의 가까운 주변 이웃의 일 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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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04:0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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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시 5</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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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nbsp;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다루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이 이 책을 보길 바란다. 그들에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이나 자신의 이익을 앞세워 생각하는 일들이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정의를 없애고 누군가를 괴롭게 한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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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04:00: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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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시 6</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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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nbsp;이 책은 우리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 자기만 아는 이기심과 물질 만능주의로 물든 세상에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도와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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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04:00: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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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데카] 모두의 마음에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이 자라길</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7340096</link>
         <description><![CDATA[<div><mark>[분석 예시글에서 가져오세요.] &nbsp;</mark></div><div><br>&nbsp;박완서는 1970년대의 산업화 시기를 거쳐 2000년대를 살다 가셨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단편 소설 작가분들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겪고 있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nbsp;</div><div>&nbsp;이 작품은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사람들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조금씩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눈앞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조금씩 퍼져 간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신사와 주인 영감을 통해 보여주려 한 것이다.&nbsp;</div><div>&nbsp;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는 이에 대해 자기 스스로가 반성하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삶이 중요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남이의 마음에 담긴 보리밭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자라길 바랐을 것이다.<br><br><mark>[요약 글에서 가져오세요.]</mark><br> &nbsp;</div><div>&nbsp;「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div><div>&nbsp;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현대인들의 부도덕함과 이기적인 모습을 비판하고, 양심을 회복해야 한다는 주제를 말한다.<br><br><mark>[자신이 작성한 발췌에 대한 해석을 가져오세요.]</mark><br> &nbsp;</div><div>&nbsp; 사실 수남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내 마음이 복잡했다. 왜냐하면 수남이도 이내 커서 신사나 주인 영감 같은 사람이 될까 걱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걱정된 것은 도시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내가 벌써 그런 사람이 된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런 걱정을 한순간 풀어준 구절을 만나게 되었다.</div><div>&nbsp; 바로 ‘아아, 내일도 바람이 불었으면.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을 보았으면.’하고 수남이가 결심을 굳히는 장면이다.&nbsp;</div><div>&nbsp;어제 분 바람으로 사람들의 얼굴에는 누런 똥빛이 들어 있다. 그 바람은 어디서나 불고 있는 바람이다. 그 바람에 잠시나마 수남이의 얼굴에도, 내 얼굴에도 누런 똥빛이 들었다. 하지만 내일 불 바람은 그 누런 빛을 몰아내 줄 바람이다.</div><div>&nbsp; 그런데 그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 것일까?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 바로 내 마음이 찾아가야 할 양심의 고향에서 불어오는 것이다. 작가는 수남이가 고향의 보리밭에 벌써 간 것도 아닌데, 결심을 굳히자마자 수남이의 얼굴에 누런 빛이 말끔히 가시는 것으로 작품을 마무리하고 있다. 도시를 떠날 수 없는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nbsp;</div><div>&nbsp; 나도 수남이처럼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을 자라게 하고 싶다. 그리고 수남이의 아버지처럼 나의 양심을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겠다.&nbsp;</div><div><br><mark>[작품에 대한 나의 평가에서 가져오세요.]</mark><br><br>&nbsp; 내 마음의 잘못을 떠올리고 반성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다행히 수남이에게는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와 고향이 있다. 수남이를 바른 길로 이끌어 줄 존재가 있었다는 것이 참 멋지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게 정말 내 마음이 맞나? 이래도 되나?’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을 것이다. 바로 그 때, 수남이가 찾아갈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이 필요해진다. 그 보리밭을 마음에 가진 사람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도 더 따뜻해질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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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04:00: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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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은서] 2번 사회로 부터 소외 당하는 사회적 약자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7571247</link>
         <description><![CDATA[<div>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br>&nbsp;「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br>&nbsp;이 이야기 속에서 앉은뱅이와 꼽추는 결국 살기 위해 비극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그들은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를 고칠 힘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선생님의 입을 빌려, 그런 힘을 가지게 될 학생들에게 생각할 것을 전달하고 있다.&nbsp;<br><br>&nbsp;&nbsp;</div><div>&nbsp; &nbsp;“그만둬.” 꼽추가 몸을 돌려 걸으며 말했다. “저를 차에 태워야 해. 그리고 가방을 찾아야지.” “태워.” 앉은뱅이가 따라오며 말했다. 사나이는 온몸을 뒤틀다 지쳐 조용히 누워 있었다.</div><div>&nbsp;<br>&nbsp; 이 장면은 앉은뱅이가 사나이 입에 테이프를 붙히고 몸엔 전기줄을 칭칭 감아 불로 태움으로써 사나이로 부터 빼앗긴 돈 20만원을 되찾으려고 하는것이다. 이 장면을 고른 이유는 앉은뱅이가 사나이를 전기 줄로 감고 입에 테이프를 붙혀 그가 탄 차를 태워버린 다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다.&nbsp; 또 앉은뱅이와 꼽추가 이렇게 까지 비극적으로 해야만 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br><br></div><div>&nbsp;이 부분이 가진 의미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 인것 같다. 왜냐하면 나라가 그들을 도와줬으면 애초에 그 살인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라가 그들에게, 앉은뱅이와 꼽추 뿐만 아니라 사회적, 신체적 약자들 모두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을 도와주었다면 그들이 사나이 같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로 부터 괴롭힘 당하는 일들을 줄일수 있지 않을까?</div><div><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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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12:34: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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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옥승재]  2번  직진으로 반대편으로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7571696</link>
         <description><![CDATA[<div>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div><div><br></div><div><br></div><div>꼽추와 앉은뱅이로부터 눈을 돌리지 말자.</div><div><br></div><div>&nbsp;&nbsp;</div><div>&nbsp;작가 조세희는 경기도 강평 출생이다. 1961년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한다. 1970년대 초 산업화로 인해 빈곤과 갈등이 극심해진 시대에 연작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뫼비우스의 띠’는 바로 이 작품 속의 단편 소설인 것이다.</div><div>&nbsp;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재개발 지역 세입자들의 마지막 저녁식사에서 시작되었다. 작가는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하는 그들의 현실을 마주한 뒤 먹고 살기 위한 직업으로써의 문학 활동을 접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펜을 잡았다. 사회의 문제에 눈을 돌리지 못하는 소설가의 자세를 볼 수 있다.</div><div>&nbsp;책 속에 등장하는 사회적 약자들은 생계가 어려워지자 범죄를 저지른다. 하지만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묻는다. 과연 그들을 진짜 범죄자라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된 우리들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런 질문에 우리는 반드시 대답을 해 봐야 할 것이다.<br><br>&nbsp;「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br>&nbsp;&nbsp;</div><div>&nbsp;“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자네의 마음야.”</div><div>&nbsp;“그러니까, 알겠네.”</div><div>&nbsp;앉은뱅이가 말했다.</div><div>&nbsp;“가, 막지 않겠어.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div><div>&nbsp;꼽추와 앉은뱅이가 서로의 버팀목이자 친구를 떠나 서로 헤어지는 장면이다. 꼽추는 자기가 약장수에게 가 일을 한다고 하자 앉은뱅이는 말린다. 하지만, 꼽추는 친구가 사람을 죽이는 것을 보고 이미 상처를 받은 후였다. 앉은 뱅이 또한 자신이 한 짓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꼽추와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둘은 각자의 삶을 찾아 가기로 한다.</div><div>&nbsp;꼽추는 앉은뱅이를 원망하지 않는것이 아닐까? 어쩌면 자신도 공범으로 몰릴 까봐 도망치는 것이 아닐까? 아니면, 진짜로 앉은뱅이를 원망하는 것일까? 꼽추의 마음을 완벽히 이해할순없다. 하지만, 이 이야기에선 꼽추와 앉은뱅이는 떠나지만, 결국 그 둘은 경찰에 의해 잡히게 될 것이다. 그리곤 예전엔 친구 였던 사이였지만, 공범의 사이로 바뀔것이다.<br><br>&nbsp; 이 책은 우리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 자기만 아는 이기심과 물질 만능주의로 물든 세상에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도와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다.&nbsp; 그리고&nbsp; 사람들이 이 책을 본다면 자신이 뫼비우스의 띠에서 직진만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않을까.<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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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12:35: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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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서우] 3번 당신은 뫼비우스의 띠를 걸을 것 인가요?</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7572126</link>
         <description><![CDATA[<div>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br>&nbsp;「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br>&nbsp;&nbsp;</div><div>&nbsp;&nbsp;</div><div>꼽추가 말했다. 앉은뱅이가 돈을 세기 시작했다. 그는 꼭 이십만원씩 두 뭉치의 돈만 꺼냈다.&nbsp;</div><div>&nbsp;“이건 우리 돈이야.”</div><div>&nbsp;앉은뱅이가 말했다. 사나이는 다시 고개만 끄덕였다. 그는 앉은뱅이가 뒷자석의 친구에게 한 뭉치의 돈을 넘겨주는 것을 보았다. 앉은뱅이의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꼽추의 손도 마찬가지로 떨렸다. 두 친구의 가슴은 더 떨렸다.</div><div>앉은뱅이와 꼽추는 사나이가 가진 돈 중에서 딱 20만원씩만 챙기는 장면이다.</div><div>그 많고 많은 돈중에 왜 딱 20만원만 챙기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이 장면을 골랐다.</div><div>왜냐하면 나였으면 이미 일어난 일 그냥 더 챙겼을 것 같기 때문이다.</div><div>앉은뱅이와 꼽추는 더 많은 돈을 가져갈 수도 있었는데, 딱 자기들 몫만 챙겨간다.</div><div>앉은뱅이와 꼽추는 사나이를 죽이기는 했지만,원래 착한 사람이었다.</div><div>그런데 현실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서는 사나이를 죽여야만 했다.</div><div>사나이를 살려놓으면 자신들이 뺏은돈을 가지러 오기도하고 자신들에게 해를 가할것이 뻔하기 때문이다.&nbsp;</div><div><br>&nbsp;돈을 위해 폭력적인 방법으로 집을 부수는 재개발 업자들과 그로인해 앞길이 막막해진 앉은뱅이와 꼽추. 늘 당하기만 하는 사회적 약자이지만 이 책에서 그들은 범죄를 저지른다. 그 해결방법이 현실적으로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범죄를 저지르게끔 만든 그들의 환경을 생각하면 어쩐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과연 범죄자는 누구인가?&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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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12:36: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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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원서현] 4번  뫼비우스의 띠, 결국 우리가 살아가야 할 정답의 작은 힌트가 된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7572846</link>
         <description><![CDATA[<div>&nbsp;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nbsp; &nbsp; &nbsp;&nbsp;</div><div>“평면인 종이를 길쭉한 직사각형으로 오려서 그 양 끝을 맞붙이면 역시 안과 겉 양면이 있게 된다. 그런데 이것을 한 번 꼬아 붙이면 안과 겉을 구별할 수 없는, 즉 한쪽 면만 갖는 곡면이 된다. 이것이 제군이 교과서를 통해서 잘 알고 있는 뫼비우스의 띠이다.”</div><div><br></div><div>&nbsp;뫼비우스의 띠, 이 세상에는 정해진 앞과 뒤, 피해와 가해, 정의와 불의가 없다는 뜻의 단어인 뫼비우스의 띠를 수학 교사가 자신의 학생들에게 전하고 있다.</div><div>&nbsp;앉은뱅이와 사나이의 뫼비우스의 띠, 결국 서로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곳에서는 꼭 정해진 답이 없다. 수학 교사가 마지막에 학생들에게 뫼비우스의 띠 이야기를 꺼낸 것은, 자신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알려주며 지혜로 바꾸어 주려는 의미인 것 같다.</div><div>&nbsp;개미가 뫼비우스의 띠를 따라 표면을 이동한다면 경계를 넘지 않아도 원래 시작 점의 반대의 위치에 발을 디딘다. 뫼비우스 띠의 어느 지점에서든 중심을 따라 이동하면 출발한 곳과 반대인 면에 도달할 수 있으며, 거기에서 계속 나아가면 두 바퀴를 돌아서 처음 위치에 도착할 수 있는 ‘연속성’을 지닌다.</div><div>&nbsp;뫼비우스의 띠는 이 세상의 중심이 되는 논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사회에는 정해진 앞과 뒤, 옳고 그름, 안정과 불안정이 꼭 정해져 있지는 않다. 항상 분명한 답을 원하는 이 사회 속에서, 각자의 시각에서만 생각되는 의견을 표출하는 이 세상 속에서 뫼비우스의 띠는 결국 우리가 살아가야 할 정답의 작은 힌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nbsp;<br> 이 책은 선생님이 자신의 제자들을 일깨워주기 위한 이야기처럼 전달된다. 책을 읽으며 나도 그 교실에 앉아 있는 것처럼 겨울의 싸늘한 바람과 으슬으슬 떨리는 몸이 여름 밤 에어컨도, 선풍기도 틀지 않은 내 방에서 느껴졌던 것 같다. 왜 선생님은 뜬금없이 뫼비우스의 띠를 설명하면서 앉은뱅이와 꼽추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일까? 독자들이 함께 깊게 빠져드는 좋은 문학 소설 책인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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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12:38: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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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태림] 6번 제목: 뫼비우스의 띠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같이 서있는 사람이 달라지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7573420</link>
         <description><![CDATA[<div>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br>「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br>&nbsp;&nbsp;</div><div>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꼽추와 앉은뱅이가 서로 다른 길을 가기로 하는 장면이다. “그는 자기의 일을 훌륭히 도와줄 수 있는 내 몸의 특징을 인정해 줄거야.” 꼽추는 이렇게 말하고 한마디 덧붙였다.“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자네의 마음야.”</div><div>&lt;발췌 장면 소개 / 발췌한 이유&gt;</div><div>&nbsp;꼽추는 앉은뱅이와 같이 가지 않기로 한다. 꼽추는 약장수와 달리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피해 달아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로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나는 그런 꼽추에 행동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고 또 나는 이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행동했을까? 하고 의문이 들기도 했다.</div><div>&lt;발췌한 부분이 가진 의미 / 발췌한 부분에 대한 나의 의견&gt;</div><div>&nbsp;꼽추와 앉은뱅이는 모두 정당한 자기 몫만 챙겼다. 사나이도 합법적으로 번 돈을 챙겼다. 앉은뱅이는 사나이를 묶고 차안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사나이를 직접 죽인 것은 아니지만 알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사나이도 자신이 입주권을 파는 과정에서 앉은뱅이와 꼽추 같은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나이 그리고 꼽추와 앉은뱅이는 같은 세상에 살지 않지만 계속 가다보면 이어지는 뫼비우스 띠의 서 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이책을 통해 어떤 마음을 먹고 시작하냐가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다루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이 이 책을 보길 바란다. 그들에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이나 자신의 이익을 앞세워 생각하는 일들이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정의를 없애고 누군가를 괴롭게 한다.&nbsp;그들도 양심을 챙기고 정의롭게 행동할 마음을 먹고 시작하면 세상이 달라졌을텐데.....<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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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12:39: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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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호겸] 6번 꼽추의 선택은 과연 옳은 선택일까?</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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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br>「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nbsp;&nbsp;</div><div>“미쳤어? 그 나이에 무슨 약장사를 하겠다는 거야?”</div><div>&nbsp;“완전한 사람은 얼마 없어. 그는 완전한 사람야. 죽을힘을 다해 일하고 그 무서운 대가로 먹고살아. 그가 파는 기생충 약은 가짜가 아냐. 그는 자기의 일을 훌륭히 도와줄 수 있는 내 몸의 특징을 인정해 줄거야.”</div><div>&nbsp;꼽추는 이렇게 말하고 한마디 덧붙였다.</div><div>&nbsp;“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자네의 마음야.”</div><div>&nbsp;“그러니까, 알겠네.”</div><div>&nbsp;앉은뱅이가 말했다.</div><div>&nbsp;“가, 막지 않겠어.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br><br></div><div>&nbsp;이 장면은 꼽추가 앉은뱅이의 제안을 거절하고 약장수를 따라가 자신의 길을 가겠다 한다.이를 앉은뱅이는 말리지만&nbsp;</div><div>꼽추의 의지를 굳힌 말을 듣고, 앉은뱅이는 꼽추를 말리지 않고 보낸다. 꼽추는 약장수를 따라가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nbsp;</div><div>했는데, 왜 그랬는지 살짝 의문이 들었다.꼽추는 사회적 약자로 혼자 자신의 길을 살아가기 어려울 텐데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br><br></div><div>&nbsp;이 장면의 의미는 뫼비우스의 띠로 앉은뱅이와 꼽추가 만났는데, 꼽추가 약장수를 따라가 자신의 길로 감으로써</div><div>그 둘이 살던 꼬인 뫼비우스의 띠에서 원래 만날 수 없는 띠가 된 것 같다.나는 꼽추의 선택이 꼽추의 선택이 그렇게 옳은 것은 아닌 것 같다.왜냐하면 꼽추는 사회적 약자이므로 혼자 살아가기에는 문제가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그래서 나는 곱추의 선택 옳은 것은 아닌 것 같다.</div><div><br>&nbsp;이 이야기 속에서 앉은뱅이와 꼽추는 결국 살기 위해 비극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그들은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를 고칠 힘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선생님의 입을 빌려, 그런 힘을 가지게 될 학생들에게 생각할 것을 전달하고 있다.&nbsp;<br><br><br><br><br><br></div><div><br><br></div><div><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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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12:43: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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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도윤] 5번 돈 때문에 쉽게 사라지는 목숨</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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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br>&nbsp; 「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br>&nbsp;&nbsp;</div><div>꼽추가 말했다. 앉은뱅이가 돈을 세기 시작했다. 그는 꼭 이십만원씩 두 뭉치의 돈만 꺼냈다.&nbsp;</div><div>&nbsp;“이건 우리 돈야.”</div><div>&nbsp;앉은뱅이가 말했다. 사나이는 다시 고개만 끄덕였다. 그는 앉은뱅이가 뒷자석의 친구에게 한 뭉치의 돈을 넘겨주는 것을 보았다. 앉은뱅이의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꼽추의 손도 마찬가지로 떨렸다. 두 친구의 가슴은 더 떨렸다.</div><div>&nbsp; 꼽추와 앉은뱅이가 사나이가 입주권을 팔았으므로 그 몫은 챙겨야한다고 각각 200000원씩 나눠 가지며 ‘이건 우리 돈이야’ 라고 말하며 자기합리화를 하는 장면이다.&nbsp;</div><div>아무것도 남은 것도 가진 것도 없는 꼽추와 앉은뱅이가 남의 돈을 자기 돈으로 만들면서 한순간에 범죄자가 되는 장면이여서 발췌했다.</div><div>&nbsp; 꼽추와 앉은뱅이는 원래 착했지만 돈 때문에 사나이를 감금하여 두려고 떨린 나머지 사나이의 돈을 다 가질 수 있었음에도 돈을 다 가져가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이들은 돈을 처음 뺏었고, 매우 떨리는 상황이며 범죄라는 것을 알고 죄책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 당한 것을 생각하면 있는 돈 없는 돈 다 들고 튈 것 같다. 하지만 뭐가 어떻게 되든 범죄는 범죄이므로 나라면 지금이라도 범행에 손을 때고 내 특기를 살리면서 살 것 같다.<br><br>&nbsp; &nbsp;이 이야기 속에서 앉은뱅이와 꼽추는 결국 살기 위해 비극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그들은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를 고칠 힘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선생님의 입을 빌려, 그런 힘을 가지게 될 학생들에게 생각할 것을 전달하고 있다.&nbsp;</div><div><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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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1 12:45: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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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민서현 ] 지금도 뫼비우스 띠 위에서 위태롭게 살아가고 있을 우리들에게 4번 그림 ( 요약과 발췌 사이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48485424</link>
         <description><![CDATA[<div>&nbsp;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 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div><div><br>&nbsp;「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nbsp;</div><div>"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자네의 마음이야."<br>이 말은 꼽추가 앉은뱅이에게 자신의 의지를 밝히며 덧붙인 말이다. 처음엔 앉은뱅이도 자신의 몫만 책긴 후 착하게 살아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앉은뱅이의 마음은 사나이의 마음을 닮아간다.나는 이 장면을 보며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바로 이런 생각이었다." 우리 모두가 뫼비우스 띠 위에 있는 것은 아닐까? " 라는 생각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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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3 09:02: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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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민서현 ] 뫼비우스의 띠 위에서 걷지 않기 위하여 4번 그림 ( 요약과 발췌 사이에)</title>
         <author>yoojung852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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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br>&nbsp;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 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br>&nbsp;「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nbsp;</div><blockquote>"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자네의 마음이야."</blockquote><div>이 말은 꼽추가 앉은뱅이에게 자신의 의지를 밝히며 덧붙인 말이다. 처음엔 앉은뱅이도 자신의 몫만 책긴 후 착하게 살아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앉은뱅이의 마음은 사나이의 마음을 닮아간다.<br>&nbsp;나는 이 장면을 보며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바로 이런 생각이었다."우리도 어쩌면 이렇게 뫼비우스의 띠 위에 설 수도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앉은뱅이도 처음에는 너무 억울하고 분노하여 시작하였지만, 마지막에는 사나이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게 됐기 때문이다.그래서 내 생각엔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뫼비우스의 띠 위에서 걸을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는 비양심적인 행동을 하지 말고 살아야 한다. 그러니 우리 모두 뫼비우스의 띠 위에서 걷지 않도록 양심적인 행동을 하자.<br><br>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다루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이 이 책을 보길 바란다. 그들에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이나 자신의 이익을 앞세워 생각하는 일들이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정의를 없애고 누군가를 괴롭게 한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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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3 16:23: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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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 민서현 ] 보이는 폭력보다 더 무서운 보이지 않는 폭력</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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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 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div><div>&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nbsp;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보이지 않은 폭력이 보이는 폭력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을 말려주고 싶었을 것이다.<br><br>「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 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div><blockquote>" 기표는 판잣집 그 냄새나는 어둑한 방에서 라면 가락을 허겁지겁 건져 먹는 한 마리 동정 받아 마땅한 벌레로 변신되어 나타났다. "</blockquote><div>  이 부분은 담임 선생과 행사하는 보이지 않는, 사회적 폭력의 무서움을 잘 보여주고 있다.&nbsp;형우는 담임 선생의 지시를 받고 반 친구들에게. 기표의 알려주고 싶지 않은 집안 사정을 모두 밝힘으로써 기표의 힘을 눌러 버리려고 하였다. 그리고 그 계획은 완전 성공하여, 기표는 더 이상 무서운 악마가 아닌 동정 받아 마땅한 아이로 바뀌었다.<br>  기표는 항상 사회 질서조차도 굴복시킬 수 없는 순수한 악마와도 같은 아이였다. 하지만, 담임 선생과 형우는 기표가 다른 친구들에게 가하는 린치, 즉 보이는 폭력보다 훨씬 무서운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폭력을 기표에세 사함으로써 순수한 악마를 '동정 받아 마땅한' 벌레로 만든다. 기표가 친구들에게 가한 린치 ( 보이는 폭력 ) 은 분명 잔인하고 나쁘다. 하지만 담임 선생과 형우는 그 잔인하고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를 동정 받아 마땅한 벌레로 만들 만큼 더 잔인하고 나쁜 폭력을 휘두른 것이다.<br><br>&nbsp; 담임과 형우는 자신들의 ' 일사불란한 향해' 를 하기 위해 기표와 재수파의 힘을 없앨 계획을 세운다. 커닝 사건을 주도하고, 기표가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가정형편을 파헤치며, 원한 적 없는 모금 운동을 벌인다. 그런데, 기표를 도움 받아 마땅한 벌레로 만드는 이 폭력의 잘못은 담임과 형우에게만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이 계획이 가지는 폭력성을 생각하지 못하고 기꺼이 동참하여 따른 다른 학생들도 모두 공범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혹시 우리가 사회에 살아가며 담임과 형우 같은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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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7 12:18: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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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우] 보이지 않는 폭력의 무서움</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50574024</link>
         <description><![CDATA[<div><mark>[작가와 이 작품의 관계는?]</mark><br>&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br><mark>[왜 쓰게 되었나?]</mark></div><div>&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mark>[작품을 통해 무엇을 전하고 있나?]</mark><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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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7 12:4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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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39;우상의 눈물&#39; 주인공 변화와 전-중-후</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50574109</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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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7 12:46: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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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발췌 해석할 문장</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50574142</link>
         <description><![CDATA[<div>50p 기표는 판잣집 그 냄새나는 어둑한 방에서 라면 가락을 허겁지겁 건져 먹는 한 마리 동정 받아 마땅한 벌레로 변신되어 나타났다.<br><br></div><pre>[발췌 해석 예시]
  이 부분은 담임과 형우가 행사하는 폭력의 무서움을 잘 보여준다. 기표는 사회 질서조차 굴복시킬 수 없는 야수 같은 아이였다. 그런데 담임과 형우는 기표의 폭력보다 더욱 무서운 폭력으로, 무엇에도 굴복하지 않던 야수를 동정받는 벌레로 만든다. 유대와 형우를 향한 기표의 폭력은 분명 잔인하고 끔찍하다. 기표의 폭력보다 더 잔인하고 두려운 폭력을 담임과 형우가 휘두른 것이다.</pre><div><br>54p 무섭다. 나는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br><br></div><pre>[발췌 해석 예시]
  소설은 결국 기표가 가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분명 겉으로 보기엔 담임과 반장 그리고 반 학생들은 기표를 위해 모금을 하고, 그를 한 명의 반 친구로 받아들여주는 것 같다. 기표의 생활도 더 나아질 것 같은데 무엇이 무섭다며 가출을 하는 것일까? 기표의 이야기가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면서, 그는 앞으로도 불쌍하고 도움을 받아야 할 아이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기표는 그렇게 더 이상 자신이 스스로의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없는 현실이 두려웠을 것이다. 자신이 저질렀던 눈에 보이는 폭력보다, 사회에서 주어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이 훨씬 무서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pre>]]></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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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7 12:46: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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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39;우상의 눈물&#39; 의견 글 글감</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50574166</link>
         <description><![CDATA[<div>[예시1]<br>&nbsp; 이 작품은 생각없이 사회적인 권위에 따르는 사람들을 일깨운다. 담임과 형우는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기표와 재수파의 힘을 없앨 계획을 세운다. 커닝 사건을 주도하고, 기표가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가정형편을 파헤치며, 원한 적 없는 모금 운동을 벌인다. 기표를 도움 받아 마땅한 벌레로 만드는 이 폭력의 잘못은 담임과 형우에게만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이 계획이 가지는 폭력성을 생각하지 못하고 기꺼이 동참하여 따른 다른 학생들도 모두 공범이다.<br><br>[예시2]<br>&nbsp;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이 작품을 읽으면 좋겠다. 사회의 정의를 위해 혹은 선한 의도로 행동하는 것이 정말 올바른지 스스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강요가 되거나, 어떤 영향을 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br><br>[예시3]<br>&nbsp; 저자는 기표가 담임선생님과 형우에게 굴복하고 심지어 도망쳐 버리는 장면으로 끝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진짜 무서운 폭력의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우리 곁에 있지만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 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br><br>[예시4]<br>&nbsp; 유대는 기표의 몰락을 바라보며 슬퍼한다. 그런데 기표는 유대에게 큰 폭력을 휘둘렀던 아이이다. 그런데 유대는 왜 기표에게 연민을 느끼는 것일까? 자신을 폭행했던 기표에 대한 유대의 마음에 공감을 할 수 있게 되면, 저자가 말하려는 진짜 무서운 폭력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br><br>[예시5]<br>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며 살아간다. 혹시 내가 주는 관심이 다른 사람에게는 폭력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또는 내가 받고 있는 영향이 폭력적인 것은 아닐까? 사회 안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보이지 않는 폭력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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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7 12:46: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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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이름] 제목 : 보이지 않는 폭력의 무서움</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50574234</link>
         <description><![CDATA[<div><mark>[분석글]</mark><br>&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br>&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br><mark>[요약글]</mark><br>&nbsp; 「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mark>[발췌글]</mark></div><blockquote>&nbsp; ‘기표는 판잣집 그 냄새나는 어둑한 방에서 라면 가락을 허겁지겁 건져 먹는 한 마리 동정 받아 마땅한 벌레로 변신되어 나타났다.’</blockquote><div>&nbsp; 이 부분은 담임과 형우가 행사하는 폭력의 무서움을 잘 보여준다. 기표는 사회 질서조차 굴복시킬 수 없는 야수 같은 아이였다. 그런데 담임과 형우는 기표의 폭력보다 더욱 무서운 폭력으로, 무엇에도 굴복하지 않던 야수를 동정받는 벌레로 만든다. 유대와 형우를 향한 기표의 폭력은 분명 잔인하고 끔찍하다. 기표의 폭력보다 더 잔인하고 두려운 폭력을 담임과 형우가 휘두른 것이다.<br><br><mark>[의견글]</mark><br>&nbsp; 이 작품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한다. 사회의 정의를 위해 혹은 선한 의도로 행동하는 것이 정말 올바른지 스스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강요가 되거나, 어떤 영향을 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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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7 12:46: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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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윤하은] 신체적 폭력과 정신적 폭력</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51156802</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우상의 눈물'의 작가인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전상국은 대학 졸업 후 국어 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었다. 그래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 사람들은 학교에서 교과서에 있는 과목들만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nbsp; 학교도 크진 않지만,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다.&nbsp;<br>&nbsp; 그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마저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 전상국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br><br>&nbsp; 「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nbsp;</div><div><br>무섭다. 나는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div><div>&nbsp; 이 소설은 결국 기표가 가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분명 겉으로 보기엔 담임과 반장 그리고 반 학생들은 기표를 위해 모금을 하고, 그를 한 명의 반 친구로 받아들여주는 것 같고 도와주는 거같이 행동한다. 이렇게 한다면 기표의 생활도 보다 더 나아질 것 같은데 무엇이 무섭다며 가출을 하는 것일까? 기표의 이야기가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면서, 기표는 앞으로도 불쌍하고 도움을 받아야하고, 동정심을 받아야 하는 아이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기표는 그렇게 더 이상 자신이 스스로의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없는 현실이 두려웠을 것이다. 자신이 저질렀던 눈에 보이는 폭력보다, 사회에서 주어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이 훨씬 무서울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보여준다.<br><br>&nbsp;다른 사람에게 크기에 상관없이 영향을 주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이 작품을 읽었으면 좋겠다. 정말 우리 사회를 위해서 일을 하는 기표같은 순수한 악마인지, 기존의 사회 질서를 세우기 위해서 일을 하는 교활한 천사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에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한 일을 계기로 다른 사람들의 삶이 강요 되거나 또 다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상의 눈물' 책에서 보면, 기표는 순수한 악마로 나온다. 한마디로 기표는 길들일 수 없는 존재이다. 그리고 담임과 형우는 교활한 천사로 나온다. 유대는 담임과 형우가 기존의 사회 질서를 강요해, 자신들의 지휘를 높이려 한다는 것을 알고 함께 하지 않는다. 그리고 기존의 사회 법칙을 싫어한다. 또, 그것을 무너뜨릴 수 있는 사람은 기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유대는 자신에게 린치를 가했어도 기표를 우상으로 삼는다. 하지만 뒤로 가면서 기표도 기존의 사회 질서 앞에 무너진다. 그 모습을 본 유대는 눈물을 흘려 제목이 우상의 눈물이다. 기존의 사회 질서는 어쩔 수 없이 따라가지만, 우리의 사회의 질서에 대한의견은 계속 가지고 살아가야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 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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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8 11:53: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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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으킨 왕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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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nbsp; 그래서 선생님과 형우는 이 문제를 해결할려고 한다.<br>&nbsp;마침내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만들어낸 기표가 결국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br>「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nbsp;<br> 형우는 기표네 자정에서 낱낱이 얘기함으로써 이제까지 우리들에게 신화적 존재로 군림해 온 기표의 허상을 빈곤이라는 그 역겨운 것의 한 자락에 붙들어 맨 다음 벌거벗지려 하는 것 같았다. 기표는 판잣집 그 냄새나는 어둑한 방에서 라면 가락을 허겁지겁 건져 먹는 한 마리 동정 받아 마땅한 벌레로 변신되어 나타났다.''<br>이 부분은 담임 선생님과 형우가 기표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을 보여주는 장면이다.기표는 기존의 사회질서 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아이였지만 담임과 형우가 기표가 준 폭력보다 더 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줌으로써 사회질서에 굴복시키지 않은 기표를 벌레로 만들어 버린다. 기표가 학생들에게 한 폭력은 분명 끔찍했다. 하지만 담임과 형우가 기표에게 한 폭력은 더 많은 사람이 기표의 과거를 알게 되는 일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더 잔인한 폭력이라고 생각한다.<br><br>&nbsp;이 작품을 통해 담임과 형우가 사회적인 권위 때문에 일어난 일의 내용이다. 그래서 이들은 이들의 목표를 위해 기표의 권력을 줄이고 재수파를 없애려고 한다. 그래서 부정행위를 하고 가정의 형편까지 파헤치며&nbsp; 망신을 시키고 자존심을 상하게 하며 원치 않은 모금운동 조차 벌이게 되기 때문에 기표를 벌레로 만든 사람들은 기존 사회질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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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8 11:57: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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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서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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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br>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아무도 건들이면 안될것 같았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br>&nbsp;「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안톤 슈나크의 &lt;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gt;</div><div>동물원의 우리 안에 갇혀</div><div>초조하게 서성이는 한 마리 범의 모습 또한&nbsp;</div><div>우리를 슬프게 한다.</div><div>언제 보아도 철책가를 왔다갔다 하는&nbsp;</div><div>그 동물의 번쩍이는 눈,</div><div>무서운 분노,&nbsp;</div><div>괴로움에 찬 포효,&nbsp;</div><div>앞발에 서린 끝없는 절망감,&nbsp;</div><div>미친 듯한 순환.</div><div>이 모든 것은 우리를 더 없이 슬프게 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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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8 11:57: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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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태윤]교활한 천사와 순수한 악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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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br>&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그래서 학교 폭력에 대한 문제도 책으로 생생하게 써낸다.<br>&nbsp; &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그리고 순수한 악마를 몰아내는 교활한 천사 때문에 그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기표는 형우가 자신을 까내리며 자신은 좋게 보이려는 형우의 작전에 기표는 굴복한다.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이 보이는 폭력 보다 강한 것을 알려주려고 했을 것이다.<br>&nbsp; 「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 교활하게 자신은 기표가 안좋은 상황이니 모금을 하자며 자신을 높이고 기표는 가난하다면서 까내린다.</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nbsp; 54p 무섭다. 나는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br>&nbsp; 이제 기표는 사자에 맞서는 호랑이에서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되었다. 또 마지막에는 기표는 영화사와 상의하기 1일전에 편지를 쓰로 가출을 하게 된다.무서워서 살수없다는 건 내 생각은 잠깐의 부끄러움을 타는 기표에서 계속 부끄러움을 타게 될것 같다는 것이 무서운것 같다.하지만 기표는 그 사건을 일으킨 교활한 악마 즉 형우를 더 무서워 할수도 있다.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자신의 위상은 올린다.복수를 하면 할수록 형우의 위상은 올라가고 자신은 깊은 구덩이 속으로 빠진다.입을 이익을 위해 나쁜 짓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 유대는 그걸 맞서는 기표가 무너지는 걸 보며 눈물을 흘리게 된다.<br>&nbsp;이 작품은 생각없이 사회적인 권위에 따르는 사람들을 일깨운다. 담임과 형우는 기표를 깎아 내리고 자신들을 위상을 높이기 위해 커닝 사건을 일으키고, 기표의 불쌍한 가정 형편을 드러내며, 원한 적 없는 모금 운동을 벌인다. 사회에도 이렇게 기표 같은 사람 을 까내리 려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그것이 우리 사화의 왕따와 은따이다.다르다고 까내리고 놀리고 말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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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8 11:57: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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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현준]  가장 무서운 폭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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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우상의 눈물"을 쓴 전상국 작가는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을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그 오랜 시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학교, 즉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br>&nbsp;작가 전상국은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는걸 알려주려고 했던것같다. 그 예시론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부끄러움을 당하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nbsp;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라는 의미로 "우상의 눈물"을 썼었을 것이다.<br>&nbsp;「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인 재수파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은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담임에게 협조하지않는다.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그다음 형우는 기표를 "위하여" 모금 운동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기표의 이야기가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러자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nbsp; "무섭다. 나는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 이부분은 기표가 도망치기전 남긴 편지이다. 겉에선 반 친구들, 선생님이 기표를 도와주는 일을 하는것 같았지만, 사실은 기표를 더욱 부끄럽게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기표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사람들은 학생들에게 린치를 아무감정 없이하던 기표가 기존의 사회질서를 사용하는 담임 선생님과 형우의 계략에의하여 점점 무너져가는걸 보곤 안쓰럽게 여겨 도왔을 것이다. 그리고 기표는 겉에서 일어나는 사회의 문제보단, 눈에보이지 않는 문제가 무섭다는걸 담임과 형우에 의하여 깨달았었을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사회질서를 싫어하던 유대는 자유였던 기표가 담임과 형우에의하여 통제를 받다 도망친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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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8 11:57: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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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은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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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nbsp;<br>&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div><div><br>「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 화가나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낱낱이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div><div><br>  "기표가 쳐다보지도 않은 채 퉁명스럽게 뱉었다.그는 국어책을 읽고 있었다. &lt;우리를 슬프게 하는것들&gt;. 우는 아이는 우리를 슬프게 한다."<br>  &lt;우리를 슬프게 하는것들&gt;에는 동물에 갇힌 범이 나온다. 그 범의 무서운 분노, 번쩍이는 눈, 괴로움의 찬 포효.. 나는 기표가 그 범을 보고 자신의 처지라고 생각했을것 같다. 그범의 무서운 분노는 유대와 형우에게 가하는 런치, 번쩍이는 눈은 자존심, 괴로움의 찬 포효는 기존의 사회질서로 인한 가출 인것같다.<br>  기표는 비행청소년 이었다. 유대와 형우에게 런치를 가한 그런 학생이었다. 하지만 결국 기표는 형우와 담임선생에게 무릎을 꿇고 만다. 나는 이 처럼 그 길들여지지 않는 범 같은 기표도 무릎 꿇고 만, 이 기존의 사회질서가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그런 기표 조차도 무릎 꿇 정도의 사회질서면 얼마나 무섭다는 뜻 인걸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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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8 11:57: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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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승재] 부당한사회의 영웅?</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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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 다른 작품 들처럼 이 작품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어쩌면, 기표의 망신이라고 보이지만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br>&nbsp;「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54p 무섭다. 나는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br>&nbsp;기표는 더이상 호랑이가 아니다. 더이상 친구 공격하는 아이가 아니다. 오히려 거미줄처럼 촘촘한 사회의 질서 에 적응한 사슴이 되었다.결론은 천하의 기표도 돌 같은 부당한 사회를 이겨 낼수 없었던것이다. 기표의 기분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미워하고 욕을 한다. 회사에서 받아줄까. 결혼도 할수 있을까. 집이라도 지을수 있을까. 어쩌면 기표는 부당한 사회를 이기려고 노력한 찌그러진 영웅일지 모른다.비록 그의 과거는 어두웠지만, 기표는 동굴을 밝히는 작은 횃불이었을지 모른다. 작가는 무엇을 알리고 싶었을까. 기표같은 사람으로 자라라? 부당한 사회를 바꾸자?<br>독자들은 부당한 사회를 바꾸고 싶어할것이다. 하지만, 독자들 또한 그 부당한 세상에 순응하며 살고 있는것 아닌가...<br><br>이 작품은 생각없이 사회적인 권위에 따르는 사람들을 일깨운다. 기표는 결국 선생님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는 찌그러진 영웅이 부당한 사회에 결국 항복을 한것이라고 말할수있다.사회의 질서에 순응한 사람들속에서 부당한 사회를 바꾸려고 한 영웅이 지고 말았다. 이 작품속에선 기표가 나빠보일지 몰라도 사회에선 영웅일지 모른다.<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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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8 11:57: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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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도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차이와 두려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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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div><div>&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 하지만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br>&nbsp;「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em>&nbsp;"무섭다. 나는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br><br></em>소설의 결말은 결국 기표가 가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반장과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이 어려운 기표의 사정을 알려 도와주려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로 인해 영화도 만들어지면서 평생 불쌍하다고 손가락질 받을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기표라도 멀리멀리 도망쳤을 것 같다.<br><br>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의 영향을 주고받으며 산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영향은 폭력이 아닐까? 또 내가 받는 영향은 폭력적인게 아닐까?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보이지 않는 폭력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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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8 11:57: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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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가인] 사회질서의 영웅</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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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 작가 전상국은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상의 눈물'이라는 책을 쓰게 된다.</div><div>&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학교에서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까지 힘들어 했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br>「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무섭다. 나는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br>소설의 마지막 내용은 기표가 가출하는 것으로 끝났다.겉으로는&nbsp; 기표를 도와주려고 한 거 같았지만 속은 기표를 통제하려는 것이었다. 담임선생님과 형우는 안타까운 기표의 개인사정 일을 학생들에게 말한다. 이 일을 통해 기표의 개인사정 일은 신문으로부터 영화까지 만들어진다. 하지만 기표는 무섭다며 가출을 한다. 왜일까? 기표는 여러사람들에게 불쌍한 아이로 알려지는 것이다.기표의 미래는 앞으로 바뀌기 어려울 것 이다. 그점에서 기표가 무서워 가출을 한 것일거다. 그런데 가출을 한 기표는 앞으로 어떻게 되었을까?<br>&nbsp;유대는 기표를 우상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기표는 기존의 사회질서에서 자유로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유대는 사회질서를 싫어해 사회 질서에서 자유로운기표가 무너트릴 수 있을 거라고&nbsp;생각했다.&nbsp;그러나 형우와 담임건생님의 사회질서에 통제를 받게 된다. 작가는 사회질서의 문제가 심각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예상했을 거다. 그러나 사회질서에 통제를 받지 말라고 전하고 싶은 것일거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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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8 11:57: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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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호겸] 보이는 폭력과 보이지 않은 폭력, 무엇이 더 옳은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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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br><br></div><div>&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 학생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폭력을 휘두른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또한 기표가 학생들에게 신체적인폭력을 행사한 것 처럼, 형우가 기표에게 정신적인 폭력을 행사한 것 처럼 지금도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알리고 싶었던 것 같다.<br><br>「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nbsp; &nbsp;54p 무섭다. 나는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br>이 부분은 절대 몰락할 수 없을 줄 알았던 존재가 결국은 몰락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 생각한다.왜냐하면 기표의 이야기가 영화로 나와 기표가 '나는 무서워서 살 수 없다'라는 말을 함으로써 기표가 완전히 무너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br><br> 이 책은 많은 사람들, 아니 모든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br>그래서 이 책을 읽고 기존의 사회질서를 바꾸면 좋겠다.기표라는사람조차 기존의 시회질서를 바꾸지 못했다.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기존의 사회질서를 바꾼다면 이 세상도 바뀌지 않을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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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8 11:57: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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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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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div><div>&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div><div><br>안톤 슈나크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것들.울음 우는 아이의 슬픔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br><br>&nbsp; 나는 기표가 잘못되었지만 벌을 많이 받진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기표가 당할 그 미래의 고통은 매우 심할것 같기 때문이다. 그것이 영화로도 만들어지면 사람들이 혀를 팔것이고 손짓할것이기 떄문이다. 그래서 기표가 가출을 하것이 아닌가 싶다 그 혹독한 사회질서 속에서 유대는 그런 기표가 안쓰러웠을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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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8 12:39: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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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서우] 눈에 보이는 폭력?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 어떤것이 더 무서우신가요?</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51178019</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br>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아무도 건들이면 안될것 같았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br>&nbsp;「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기표는 판잣집 그 냄새나는 어둑한 방에서 라면 가락을 허겁지겁 건져 먹는 한 마리 동정 받아 마땅한 벌레로 변신되어 나타났다.<br><br>이 부분은 담임과 형우가 행사하는 보이지 않는 폭력을 무서움을 잘 알려주고 있다. 기표는 사회 질서도 뒤엎을수 있을 만큼 동물의 왕 사자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담임과 형우는 우리가 흔히 아는 폭력과는 다르게 보이지 않는 무서운 폭력으로, 그 어떤것으로도 굴복하지 않던 동물의 왕 사자를 동정받는 아주 작은 벌레로 뒤바뀌게 만든다. 기표가 저질은 폭력은 정말 잔인하고 끔찍해 정말 무섭다. 하지만 기표의 잔인하고 끔찍한 기표의 폭력보다도 더 무서운 폭력이 있다. 그것이 형우와 담임이 휘둘은 것이다. &nbsp;<br><br>이 작품은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다. 사회를 위해 혹은 선한 의도로 행동하는 것이 정말 올바른지 스스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것 같다. 그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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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8 12:44: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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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고태림] 정신적 폭력 쥐도새도 모르게 주식처럼 폭락시킬 수 있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51994898</link>
         <description><![CDATA[<div>&nbsp;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div><div>&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nbsp; &nbsp;이 책의 결말은 결국 기표가 가출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nbsp; 겉으로 보기엔 형우가 앞장서서 반친구들과 함께 기표를 위해 모금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만약 형우와 반친구들이 기표를 위해 모금을 하면 기표의 형편도 나아져 생활도 더 나아졌을텐데 왜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 라는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을까? 기표의 이야기는 영화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가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도움받아야되는 아이, 가난한 아이로 낙인된 것이다. 더 이상 자신이 스스로의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없는 현실에 두려웠던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눈에 보이는 물리적 폭력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누가 적인지 알 수 없는 정신적 폭력이 더 무섭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nbsp;<br>   유대는 기표의 몰락을 바라보며 슬퍼한다. 그런데 기표는 유대에게 큰 폭력을 휘둘렀던 아이이다. 그런데 유대는 왜 기표에게 연민을 느끼는 것일까? 자신을 폭행했던 기표에 대한 유대의 마음에 공감을 할 수 있게 되면, 저자가 말하려는 진짜 무서운 폭력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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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30 05:40: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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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태림]</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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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p.126을 보면 루즈코 선생님이 국어시간에 &lt;코&gt;에 대해 설명합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맹목적으로 따르다 보면 나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 내용은 민주주의의 정신입니다. <mark>독재가 이뤄지는 교실에서 왜 &lt;코&gt;를 계속해서 소련 아이들이 읽게 하는 것일까요?</mark></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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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1:53: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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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수정]</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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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비밀경찰의 장교는 사샤에게 소년단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그런데 사샤는 왜 <mark>소년단원이 되는 것을 포기</mark>했을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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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1:54: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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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호겸]</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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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사샤의 교실엔 잘못된 일들이 한가득 일어난다. 그런데 왜 책 제목이 '세상에서 <mark>가장 완벽한 교실</mark>일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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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1:55: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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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서윤</title>
         <author>20220701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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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사샤는&nbsp;언제나 완벽한 교실의 완벽한 선생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세상(사회)의 추악하고 더럽고 잔인한 모습을 본 후 소년단원이 되기 싫었을 것이다. 사샤는 충격을 먹고 "내가 믿었던 것이 이것밖에 되지 않았다고?!!!"라고 생각하고 실망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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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08: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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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수정]</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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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사샤는 자신이 스탈린 동상의 코를 부러뜨리기 전에 교실에 있는 잘못된 일을 모르고 교실이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작가는 아마도 제목에서 공산주의 때문에 옳다고 믿는것을 선택하는 용기가 없었던 사샤가 변한것을 나타내려는것 아닐까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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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08: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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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호겸</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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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사샤는 소년 단원이 되고 싶어했다. 하지만 사샤는 소년 단원이 되는 것보다 자신의 아빠를 더 중요시 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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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08: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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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태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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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사회주의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된면서 그런 사회주의의 독재 정치에 반감을 갖게된다. 그래서 사샤는 그런 독재자에 헌신하는 소년단원이 되는 것을 포기한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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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08: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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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서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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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사샤는&nbsp;공산주의에 세뇌 되어 있어 독재자인 스탈린을 롤모델로 하고 있기 때문에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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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08: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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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민건]</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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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책&nbsp;제목이 가장 완벽한 교실인 이유는 사샤의 교실은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고 학생들도 완벽하다고 느끼지만 사실 불 완벽한 학생들은 도태되고 어린 아이들속에 마저도 밀고자를 만들어 완벽한 교실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강압적으로  완벽한 교실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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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08: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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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승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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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물론 자신이 스탈린의 동상의코를 부러뜨려서 일지도 모르지만, 단원이 되어도 진실이 밝혀지면 더한 벌을 받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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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08: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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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하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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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사샤는&nbsp;나중에는 알지만, 처음에는 자신이 있는 교실과 니나 선생님이 완벽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책 제목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실'이지 않을까? 사샤는 자신의 꿈만 보았을 때는 니나 선생님이 이성적이고 냉정하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추악스럽고 억압스러운 교실의 모습을 보게 된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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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08: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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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준혁]</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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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책 제목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실인 이유는 학교가 완벽한 스탈린의 공산주의적인 정신을 위해 아이들 사이에서 까지도 밀고자를 만들어 유지하려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샤는 완벽하다고만 믿었던 교실의 추악하고도 냉정한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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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08: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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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규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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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진정한 올바름을 깨닫고 소년단원이 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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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08: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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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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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작가가&nbsp;하고 싶은 말을 선생님의 입을 빌려 한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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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10: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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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호겸]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54810880</link>
         <description><![CDATA[<div>&nbsp;작가 하근찬은 193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학교 선생님이었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그림책을 많이 접했다. 일제 강점기 해방 이후,한글책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전쟁과 더불어 자라고, 전쟁 때문에 괴로움을 겪었기에 전쟁과 관련된 작품들을 많이 썼다. '수난이대'는 아버지와 아들, 2대에 걸쳐 수난을 겪었다는 뜻이다. 또한 '수난이대'는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우리 민족의 역사적 비극이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남기는 지를 다룬 작품이다. 작가는 기차 안에서 상이군인의 모습을 보았다. 장애를 가진 몸으로 먹고 살 길이 막막해 이리저리 물건을 팔러 다니는 것을 보며 &lt;수난이대&gt;를 쓰기로 결심했다.작가는 '수난이대'를 통해 전쟁으로 상처를 입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br><br>&nbsp;만도는 아들 진수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고등어를 사 들고 기차역으로 마중을 간다. 일제 강점기 징용에 끌려갔다가 한 쪽 팔을 잃은 것을 떠올리지만, 진수는 무사히 돌아올 것이라 기대한다. 하지만 기차역에는 한 쪽 다리를 잃은 진수가 서 있었다. 만도는 진수에게 화를 내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서 걸어간다. 주막에 들러 국수를 먹으며 진수에게 말을 건다.<br><br>&nbsp;진수는 지팡이와 고등어를 각각 한 손에 쥐고, 아버지의 등허리로 가서 슬그머니 업혔다. 만도는 팔뚝을 뒤로 돌리면서, 아들의 하나뿐인 다리를 꼭 안았다. 이건 해결할 수 없는 운명을 함께 극복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기에 이 장면을 골랐다. 만도는 진수의 다리가 되어주고, 진수는 만두의 팔이 되어 주면서 그 둘이 힘을 합쳐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것이 정말 감동이었다.<br><br>작가 하근찬의 '수난이대'는 큰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꼭 읽어봤으면 한다. 왜냐하면 만도 역시 자신의 아들인 진수가 다리를 잃은 모습을 보고 큰 상처가 생겼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문제를 함께 극복해 나가면서 만도의 큰 상처가 조금 아물었지 않았을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 속에 큰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다른 누군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상처가 아물었으면 한다.<br><br><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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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27: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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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박서우] 외나무 다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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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작가 하근찬은 193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br>학교 선생님이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그림책을 많이 접하였다.작가 하근찬은 일제강점기때 태어나 전쟁과 더불어 자라고, 전쟁 때문에 괴로움을 겪었기 때문에 전쟁과 관련된 작품을 많이 썼다.'수난이대'는 아버지와 아들, 2대에 걸쳐 수난을 겪었다는 뜻이다.아버지 만도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미국과 싸운 태평양 전쟁에 징용으로 끌려갔다가 팔을 잃는다.아들 진수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다리를 잃은 것이다. '수난이대'는 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이라는 우리민족의 역사적 비극이 사람들에가 어떤 상처를 남기는지를 다룬 작품이다.<br>작가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모두 겪은 작가는 이러한 민족의 비극이 사람등에게 남긴 상처를 이야기로 만들기로 한것이 '수난이대' 이다.&nbsp;<br><br>아들이&nbsp; 전쟁에서 한쪽 다리를 잃고 돌아오자 화를 내던 만도가 외나무 다리에서 아들을 업고 건너면서 함께 힘을 합쳐 살아가기로 마음 먹는다. 만도는 아들 진수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고등어를 사 들고 기차역으로 마중 나간다. 기차역에는 한쪽 다리를 잃은 진수가 서 있었다. 만도는 진수에게 화를 내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서 걸어간다.<br>길을 가던 만도와 진수 앞에 외나무 다리가 나타난다. 만도와 진수는 둘 이 힘을 합쳐 외나무 다리를 건넌다.<br><br>"에라이 이놈아!"<br><br>작가는 같은 고통을 겪은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이겨나가길 바라고 있다.상처 입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험난한 앞길을 외나무 다리라는 공간으로 잘 표현했다.<br>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이라는 역사적 비극이 당시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남겼는가를 알수있는 작품이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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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27: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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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승재] 가족애로 건너는 외나무다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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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수남이대의 작가 하근찬은 193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가 한국전쟁때 북한군에 의해 반동으로 몰려 전주형무소에 다른사람들과 함께 학살 당하는 비극을 겪었다.하지만, 그비극에 이어 작가도 일제감전기에 태어나 전쟁과 함께 자라고, 전쟁 때문에 괴로움을 겪었기 때문에 전쟁과 관련된 작품들을 많이 썼다. '수남이대 또한 아버지와 아들, 2대에 걸쳐 수난을 겪었다는 뜻이다. 아버지 만도는&nbsp; 일제감전기 때 일본이 미국과 싸운 태평양 전쟁에 징용으로 끌려갔다가 팔을 잃고 만다. 아들 진수는 한국 전쟁에 참전했다가 다리를 잃은것이다. '수난이대는 일제 감전기와 한국 전쟁이라는 우리 민족의 역사적 비극이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남기는지를 다룬 작품이다.<br>&nbsp;작가는 일제 감전기와&nbsp; 한국 전쟁을 모두 겪응 사람이다. 그래서 작가는 전쟁의 아픔을 사람들에게 알리기로 하였고 이책을 적었다. 당시엔 수남이대의 수남과 만도처럼 2대가 전쟁을 겪는 사람들이 많았을것이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공감할수있다. 마지막 장면처럼 아무리 힘든시기에도 가족애로 극복하자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진다.<br><br>만도는 한동안 그리워 하던 아들이 돌아 온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기차역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만도를 기다리는 사람은 다리 한쪽이 없어진 진수.그들은 서로의 힘이 되어주기로 한다.<br><br>옛날과 같은 진수가 아니다. 양쪽 겨드랑이에 지팡이를 끼고 서있는데 한쪽 바짓 가랑이가 출렁이는 것 아닌가. 만도는 눈앞이 노래지는것을 어쩌지 못했다.<br>만도는 다리 한쪽이 없는 진수를 보았다. 그 누구보다 놀라고 슬펐을것이다. 당연히 그렇다. 하나뿐인 아들이 다리를 잃었으니...<br>너무 놀란 만도의 마음이 공감이 잘안된다. 하지만 그때의 만도의 심정은 매우 슬펐을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내아들이 한쪽다리를 잃다니' 만도는 이렇게 생각했을것이다.<br>&nbsp;앞으로 진수와 만도는 어떻게 살아갈까? 힘들진 몰라도 서로의 힘을 합치며 살아 가겠지. 그들은 제발 보통의 사람처럼이라도 살아가고 싶어하지 않을까.<br><br>진수와 만도는 외나무다리에서 힘을 합쳐 건넌다. 둘은 가족애 하나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것이다. 이것은 당시의 사람들이 서로를 믿으며 살아갔다느것을 표현 해주었다.당시에도 전쟁때문에 가족을 잃거나 가족이 다쳐서 오는 사람들이 많았을것이다. 그곳에서 생겨나는 갈등은 작가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을것이다.이책은 아픔을 가지고 공감할수 있는 사람에게 주면 힘을 내게 도와주지 않을까.<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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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27: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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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태림]  물을 채울 때 함께 채워야 덜 힘들고 빠르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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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작가 하근찬은 193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일제강점기에 사범학교를 다녔고, 해방 이후 한글책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전쟁과 더불어 자라고, 전쟁 때문에 괴로움을 겪었기 때문에 전쟁과 관련된 작품들을 많이 썼다. 작가는 기차 안에서 상이군인의 보게 되고 장애를 가진 몸으로 먹고 살 길이 막막해 이리저리 물건을 팔러 다니는 것을 보며 &lt;수난이대&gt;를 쓰기로 결심했다.&nbsp;<br>&nbsp;이책은 아들이 전쟁에서 한쪽 다리를 읽고 돌아오자 화를 내던 만도가 외나무 다리에서 아들을 업고 건너면서 함께 힘을 합쳐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는 이야기이다. 만도는 아들 진수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고등어를 사 들고 기차역으로 마중을 간다. 일제 강점기 징용에 끌려갔다가 한쪽 팔을 잃은 기억을 떠올리지만, 진수는 무사히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기차역에는 한쪽 다리를 잃은 진수가 서있었고 마음이 닫힌 만도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서 걸어간다. 그러던 중 진수 앞에 외나무 다리를 만나게 된다. 만도는 진수를 업고 아들의 발이 되어주고, 진수는 고등어를 대신 들어 아버지의 손이 되어 준다. 힘을 합해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만도와 진수의 모습을 용머리재가 내려다 본다.<br>&nbsp; "에라이 이놈아!" 이 장면은 진수가 무사히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했던 만도가 다리 한쪽을 잃은 진수를 보고 화를 내는 장면이다. 일제 강점기 때 한쪽 팔을 잃은 아픈 경험이 있었을텐데 아들이 한국전쟁으로 한쪽 다리를 잃는 모습을 보고 아픈 경험이 되살아나며 더 슬퍼했을 것이다.진수와 만도 모두 전쟁으로 상이군인이 된다. 진수는 전쟁중 부상을 입어서 살기 위해 다리를 절단했고 만도는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하다 폭발해 팔을 잃게 된다. 따라서 이 책은 침략 전쟁에 시달린 한국인의 역사적 비극을 보여주고 있다.&nbsp;<br>  이 책을 읽으면서 문제해결 방법에 대해 서로 힘을 모아 살아갈 방법을 찾길 바라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고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역사적 비극을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작품의 내용 전달 방식의 특징에 대해 서로 힘을 합하지 않으면 건너기 어려운 외나무 다리를 통해 함께 의지해 살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잘 전달된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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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27: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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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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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strong>‣ 바람에 피해를 주면 손해를 갚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strong></div><div>20페이지) 가게마다에서 사람들이 뛰어나왔으나 아가씨를 부축해서 병원으로 달려간 것은 바람에 간판을 날린 전선&nbsp;</div><div>도매집 주인 아저씨였다.</div><div>&nbsp;</div><div><strong>‣ 이미 장사꾼처럼 다른 사람을 속이는 마음이 생겨 있었다.</strong></div><div>24페이지) 이럴 때 수남이는 이 세상에 장사꾼처럼 징그러운 족속이 또 있을까 싶은 생각이 나서 한숨이 절로 난다.</div><div>그러면서도 자기도 어느 틈에 장사꾼다운 징그러운 수를 쓰고 만다.</div><div>&nbsp;</div><div><strong>‣ 수남이의 자전거가 신사의 차에 손해를 입혔으므로 억울해도 책임을 져야 한다.</strong></div><div>27페이지 - 상) “임마, 네놈의 자전거가 쓰러지면서 내 차를 들이받았단 말야. 이런 고급차를 말야.”&nbsp;</div><div>27페이지 - 중) “일은 컸다. 임마, 칠만 살짝 긁혔어도 또 모르겠는데 여 봐라, 여기가 이렇게 우그러지기까지&nbsp;</div><div>했으니 일은 컸다, 컸어.”&nbsp;</div><div>&nbsp;</div><div><strong>‣ 수남이 스스로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strong></div><div>28페이지) “아저씨, 잘못했습니다. 한 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네, 아저씨.” 제법 또렷한 소리로 용서를 빈다.</div><div>&nbsp;</div><div><strong>‣ 가지고 도망친다는 것은 이미 도둑질임을 알고 있는 것이다.</strong></div><div>29페이지) 누군가가 나직이 속삭였다. “토껴라 토껴. 그까짓 거 갖고 토껴라.” 그것은 악마의 속삭임처럼 은밀</div><div>하고 감미로웠다. 수남이의 가슴은 크게 뛰었다.</div><div>30페이지) 수남이는 너무 숨이 차서 이런 주인 영감님의 궁금증을 시원히 풀어 주지 못하고 한동안 헉헉대기만&nbsp;</div><div>한다.</div><div>&nbsp;</div><div><strong>‣ 도둑질이라는 것을 수남이 스스로도 알고 있다.</strong></div><div>32페이지-상) 도둑놈 꼴이라는 소리가 수남이의 가슴에 가시처럼 걸린다. 수남이는 겨우 숨을 가라앉히고 자초지종</div><div>을 주인 영감님께 고해바친다.</div><div>32페이지-하) 엎드려서 그 짓을 하고 있는 주인 영감님이 수남이의 눈에 흡사 도둑놈 두목 같아 보여 속으로 정이</div><div>떨어진다.</div><div>&nbsp;</div><div><strong>‣ 수남이의 양심이 도둑질을 했다고 말하고 있다.&nbsp;</strong></div><div>34페이지-상) 한 번 맛보면 도저히 잊혀질 것 같지 않은 그 짙은 쾌감, 아아 도둑질하면서도 나는 죄책감보다는&nbsp;</div><div>쾌감을 더 짙게 느꼈던 것이다. 혹시 내 피 속에 도둑놈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div><div>36페이지) “무슨 짓을 하든지 그저 도둑질만은 하지 말아라, 알았쟈?” 그런데 도둑질을 하고 만 것이다.</div><div>36페이지) 문제는 그때의 그 쾌감이었다. 자기 내부에 도사린 부도덕성이었다. 오늘 한 짓이 도둑질이 아닐지 모르</div><div>지만 앞으로 도둑질을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nbsp;</div><div>&nbsp;</div><div><strong>‣ 자신이 한 일이 도둑질이기 때문에 도둑질을 했던 형이 떠오른 것이다.</strong></div><div>34페이지-중) 수남이의 눈앞에는 수갑을 차고, 순경들에게 끌려와 도둑질 흉내를 그대로 내보이던 형의 얼굴이 환히</div><div>떠오른다. 그리고 서울 가서 무슨 짓을 하든지 도둑질만은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던 아버지의 얼굴도</div><div>떠오른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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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5 10:24: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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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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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strong>‣ 수남이는 도둑질에 한눈을 팔 아이가 아니다.</strong></div><div>17페이지) 주인 영감님이 심심할 때 사 본 주간지 같은 것이 굴러다닐 적도 있어서 소년다운 호기심이 동하지 않는</div><div>것도 아니었지만 “인석이 그저 틈만 있으면 책이라고.” 하며 주인 영감님이 가리키는 책이란 결코</div><div>이런 주간지 조각이 아닐 것이라는 영리한 짐작으로 수남이는 결코 그런 데 한눈을 파는 법이 없다.</div><div>&nbsp;</div><div><strong>‣ 충분히 조심을 한 수남이가 자전거를 쓰러뜨리게 놓았을 리 없다.&nbsp;</strong></div><div>20페이지-중) 수남이는 문득 자기도 재수 옴 붙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래서 화들짝 놀란 그는 큰 간판을&nbsp;</div><div>다시 점검하고 힘껏 흔들어 보고, 대롱대롱 매달린 아크릴 간판은 아예 떼어서 안에다 갖다 두고, 떼어</div><div>세워 놓은 빈지문은 좁은 옆 골목 변소 옆에 끼워 놓았다.</div><div>21페이지-하) 수남이는 자전거도 잘 타 배달이라면 문제도 없다. 그래도 오늘은 바람이 유난해서 조심하느라 형광&nbsp;</div><div>램프 상자를 밧줄로 꼼꼼히 묶는다.</div><div>&nbsp;</div><div><strong>‣ 수남이의 자전거가 정말 신사의 차를 망가뜨렸는지 확실하지 않다.</strong></div><div>25페이지-하) 조금 전만 해도 서 있던 자전거가 누워 있다. 그래도 날아가진 않았으니 다행이다. 자전거뿐 아니라&nbsp;</div><div>골목의 모든 것이 다 제자리에 그대로 있다. 수남이는 그것이 신기하다.&nbsp;</div><div>27페이지-중) 거울처럼 티 하나 없이 번들대는 차체를 면면히 훑어보더니 “그러면 그렇지.”하고 환성을 질렀다.&nbsp;</div><div>아마 생채기를 찾아낸 모양이었다.</div><div>&nbsp;</div><div><strong>‣ 신사가 수남이를 지나치게 심하게 몰아붙여,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갔다.</strong></div><div>26페이지) “아니 이놈이, 어디로 도망을 가려고 이래.” 뒷덜미를 사납게 붙들린다.</div><div>27페이지-상) “임마, 꼼짝 말고 있어.” 신사의 말이 아니더라도 꼼짝할래야 할 수 있을 처지가 아니다. 꼼짝은</div><div>커녕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을 만큼 수남이의 뒷덜미는 신사의 손에 잔뜩 움켜쥐어져 있다.</div><div>28페이지-상) “울긴 짜아식, 할 수 없다. 너나 나나 오늘 재수 옴 붙은 걸로 치고 반반씩 손해 보자. 오천 원만&nbsp;</div><div>내.” 수남이는 너무 놀라 울음까지 끄르륵 삼키고 신사를 쳐다본다.&nbsp;</div><div>28페이지-하) “안 되겠네. 요런 악질 깡패 녀석하고 시비해 봤댔자 공연히 시간만 낭비니, 자네 자물쇠 하나&nbsp;</div><div>마련해다 주게. 이 녀석 자전걸 잡아 놓기로 하세. 언제든지 오천 원 가져와서 찾아가라고.”</div><div>&nbsp;</div><div><strong>‣ 주변 사람들도 수남이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strong></div><div>29페이지-하) “그래라, 그래. 그까짓 거 들고 도망가렴. 뒷일은 우리가 감당할게.” 그러자 모든 구경꾼이 수남이</div><div>의 편이 되어 와글와글 외쳐 댔다.</div><div>&nbsp;</div><div><strong>‣ 신사의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strong></div><div>33페이지-하) ‘자가용까지 있는 주제에 나 같은 아이에게 오천 원을 우려내려고 그렇게 간악하게 굴던 신사를&nbsp;</div><div>그 정도 골려 준 것이 뭐가 나쁜가?’</div><div>&nbsp;</div><div><strong>‣ 수남이는 양심이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도둑질이라고 생각했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다.</strong></div><div>36페이지) 자기 내부에 도사린 부도덕성이었다. 오늘 한 짓이 도둑질이 아닐지 모르지만 앞으로 도둑질을 할지도&nbsp;</div><div>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div><div>37페이지) 수남이는 짐을 꾸렸다. 아아, 내일도 바람이 불었으면.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을 보았으면. 마침내 결심</div><div>을 굳힌 수남이의 얼굴은 누런 똥빛이 말끔히 가시고, 소년다운 청순함으로 빛났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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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5 10:24: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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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호겸] 정말 점순이가 나쁜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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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이&nbsp;책을 다 읽은 사람이라면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점순이는 왜 이렇게 나쁠까? 고작 감자를 거절한 것 때문에 그러는 걸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책 속의 문장을 보면 점순이는 굵은 감자를 가져왔고, 언제 구웠는지 김이 나있다. 이건 점순이가 나를 위해 굵은 감자를 가져온데다 방금 구운 감자인 것을 보아 그 감자는 엄청난 점순이의 노력을 통해 나온 결과물 일텐데 그 눈치없는 나는 그걸 거절해 버렸으니 그렇게 나에게 나쁘게 군 것이다. 즉 점순이도 잘못 되었지만 나 역시 눈치가 없어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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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5 12:01: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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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호겸] 자전거 도둑의 결말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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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목표와 양심 중에 무엇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수남이처럼 굳은 결심을 하여 얼굴의 누런 똥빛을 말끔히 가시게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든 결말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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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5 12:27: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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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현준] 일제강점기, 한국 전쟁에대한 비극을 보여주는 수난이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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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수난이대"를 쓴 하근찬 작가는 1931년 영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제강점때 사범학교를 다녔고, 해방 이후 책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한국 전쟁때 아버지가 북한군에 의하여 다른 사람들과 학살을 당했으며, 하근찬은 소집 영장을 받고 전투에 나가기 위한 훈련을 받으며 혹독한 추위와 굶주림을 경험하였다. 그는 전쟁의 괴로움을 겪어 전쟁에 관련된 작품들을 썼다. 그중 하나가 "수난이대"이다.<br>&nbsp;작가 하근찬은 기차안에서 상이군인의 모습을 보았다. 장애를 가진 몸을 가지고 살 길이 막막하여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수난이대"를 쓰기로 결심하였다. 그리고 작가는 유럽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들려준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는데, 그 이야기에선 자신은 일제강점기때 다리를 잃고,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은 한국전쟁때 죽었다는 내용이였다. 작가 하근찬이 쓴 책들엔 전쟁의 상처를 입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었다.<br>&nbsp;"아부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만도는 깜짝 놀라며, 얼른 뒤를 돌아보았다. 그 순간, 만도의 두눈은 무섭도록 크게 떠지고, 입은 딱 벌어졌다. 틀림없는 아들이었으나, 스쳐가는 바람결에 한쪽 바짓랑이가 펄럭거리는 모습을한 아들이였다. "에라이 이놈아!" 만도가 소리쳤다. 만도가 아들인 진수의 다리가 없어진걸 안 장면을 고른 이유는 만도 자신도 한쪽 팔을 잃었는데, 심지어 다리하나를 잃은 아들 진수를 보고 슬프고 충격받은 모습이 나타나있었기 때문이다.<br>&nbsp;작가는 만도와 진수처럼 같은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갈등을 겪으며 사는걸 보고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 상처를 입고 살아가야하는 만도와 진수의 앞에 펼쳐진 외나무다리를 상처입고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의 앞길을 표현한것 같았다. 하지만 어떤것이 앞길을 막아도 만도의 팔을 채워준 진수와 진수의 다리를 채워준 만도처럼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살아간다야 한다는걸 알려주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 우리나라에 끼친 역사적인 비극을 살필수있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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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6:28: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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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민서현 ] 힘을 합쳐 건너야 하는 외나무 다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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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이 책의 작가인 하근찬은 193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학교 선생님인 아버지 덕분에 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한국 전쟁 때 북한군에 의해 반동으로 몰려 전주 형무소에 잡혀갔다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학살당했다. '수난이대' 는 아버지와 아들, 2대에 걸쳐 수난을 겪었다는 뜻이다. 아버지 만도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미국과 싸운 태평양 전쟁에 징용으로 끌려갔다가 팔을 잃는다. 아들 진수는 한국 전쟁에 참전했다가 다리를 잃은 것이다. ' 수난이대' 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이라는 역사적 비극이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남기는지를 다룬 작품이다. 작가는 기차 안에서 상이군인의 보게 되고 장애를 가진 몸으로 먹고 살길이 막막해 이리저리 물건을 팔러 다니는 것을 보며 '수난이대'를 쓰기로 결심했다.&nbsp;<br>&nbsp;<br>&nbsp; 이 책은 아들이 전쟁에서 한쪽 다리를 읽고 돌아오자 화를 내던 만도가 외나무 다리에서 아들을 업고 건너면서 함께 힘을 합쳐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는 이야기이다. 만도는 아들 진수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고등어를 사 들고 기차역으로 마중을 간다. 일제 강점기 징용에 끌려갔다가 한쪽 팔을 잃은 기억을 떠올리지만, 진수는 무사히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기차역에는 한쪽 다리를 잃은 진수가 서있었고 마음이 닫힌 만도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서 걸어간다. 그러던 중 진수 앞에 외나무다리를 만나게 된다. 만도는 진수를 업고 아들의 발이 되어주고, 진수는 고등어를 대신 들어 아버지의 손이 되어 준다. 힘을 합해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만도와 진수의 모습을 용머리재가 내려다 본다.<br><br>&nbsp; "아부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만도는 깜짝 놀라며, 얼른 뒤를 돌아보았다. 그 순간, 만도의 두 눈은 무섭도록 크게 떠지고, 입은 딱 벌어졌다. 틀림없는 아들이었으나, 옛날과 같은 진수가 아니다. 양쪽 겨드랑이에 지팡이를 끼고 서있는데 한쪽 바짓가랑이가 출렁이는 것 아닌가. 만도는 눈앞이 노래지는 것을 어쩌지 못했다. 한참 동안 그저 멍멍하기만 하다가, 코허리가 찡해지면서 두 눈에 뜨거운 것이 핑 도는 것이었다. " 에라이 이놈아! "<br>&nbsp;이 장면은 틀림없이 말끔한 모습으로 살아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던 만도가 그렇지 못한 진수의 모습을 보고 화를 내는 장면이다. 만도는 자신이 상이 군인 이기 때문에 적어도 아들 진수 만큼은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랬던 것 같다. 내 생각엔 이 장면은 2대에 걸쳐 있었던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즉 역사적 비극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br><br>&nbsp; 이 책에서는 한국 전쟁 때문에 한쪽 다리를 잃고 돌아온 아들 진수가 일제 강점기 때문에 한쪽 팔을 잃은 아빠 만도가 힘을 합치지 않으면 건너기 어려운 외나무 다리를 힘을 합쳐 건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함께 의지해 살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그래서 나는 이런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 또는 이런 아픔을 같이 공감해 주고 슬퍼해 주고 싶은 사람이 읽어 보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해 그런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으면 좋은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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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8:58: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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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서현] 가족애로 알 수 있는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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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작가 하근찬은 학교 교사였던 아버지 덕에 어릴 적부터 그림책을 많이 접했다. 그는 일제 강점기에 사범학교를 다녔는데, 해방 이후 한글책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한국 전쟁 때 아버지가 북한군에 의해 반동으로 몰려 전주 형무소에 잡혀갔다가 다른 사람들과 학살당했고, 그 때 소집 영장을 받고 전투에 나가기 위한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br><br>&nbsp;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모두 겪은 작가는 이러한 민족의 비극이 사람들에게 남긴 상처를 이야기로 만들길 결심했다. 기차에서 장애를 가진 상이군인이 그의 힘든 몸으로 먹고 살 길이 막막해 이리저리 물건을 팔러 다니는 것을 보며 &lt;수난이대&gt;를 쓰기로 했다. 당시는 아버지 대와 아들 대를 거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고, 작가는 독자들이 그렇게 민족의 비극 때문에 상처받고 어렵게 살아가게 될 고통을 이해하길 바란 마음에 &lt;수난이대&gt;를 쓰게 되었다.<br><br>&nbsp; 만도는 한국 전쟁을 끝내고 무사히 돌아오는 자신의 아들 진수를 만나러 고들어를 사들고 기차역으로 마중을 간다. 일제 강점기 징용에 끌려갔다가 한쪽팔을 잃은 만도였지만, 진수만큼은 아무 탈이 없길 바랐다. 하지만 진수의 한 쪽다리는 없었고 만도는 진수에게 화를 내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서갔다. 주막에 들러 국수를 먹으며 만도는 진수에게 말을 걸어보려했지만, 진수는 자리에서 슬쩍 먼저 일어선다. 다시 길을 가는 만도와 진수 앞에 외나무 다리가 나타났고, 만도는 진수의 다리가 되어주고 진수는 아버지 대신 고등어를 들어 손이 되어준다. 힘을 합해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만도와 진수의 모습을 용머리재가 내려다 본다.<br><br></div><div>&nbsp;<strong><em>&nbsp;</em></strong><strong>"진수야, 그만두고, 자아 업자." 하는 것이었다. "업고 건느면 일이 다 되는 거 아니가. 자아 이거 받아라" 고등어 묶음을 진수 앞으로 민다. "....." 진수는 퍽 난처해하면서, 못 이기는 듯이 그것을 받아 들었다. 만도는 등허리를 아들 앞에 갖다 대고, 하나 밖에 없는 팔을 뒤로 버쩍 내밀며, "자아, 어서!" 진수는 지팡이와 고들어를 각각 한 손에 쥐고, 아버지의 등허리로 가서 슬그머니 업혔다. 만도는 팔뚝을 뒤로 돌리면서, 아들의 하나뿐인 다리를 꼭 안았다. 그리고 "팔로 내 목을 감아야 될 끼다." 했다. 진수는 무척 황송한 듯 한쪽 눈을 찍 감으면서, 고등어와 지팡이를 든 두 팔로 아버지의 굵은 목줄기를 부둥켜안았다.<br></strong><br></div><div>&nbsp; 해결할 수 없는 운명을 극복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서로 사소한 미움이 있지만 자신이 없는 것들을 대신해주며 어려운 것도 해쳐나간 다는 2대가 멋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아들이 몸이 멀쩡하면서도 멀쩡하지 못한 모습을 보게 된 만도의 마음도 조금은 이해가 된다. 만도의 화에 아직 마음이 열리지 않은 진수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외나무 다리라는 장애물을 건너가는 둘을 통해 "가족애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가 보내진 것 같다. 만도의 서투르지만 노력하려고 하는 마음과, 진수의 어설프지만 이겨내려고 하는 마음이 한대 모여 이 책에서 보여주는 지혜를 나타내는 것 같았다.<br><br>&nbsp; 전쟁에 나갔다가 상처를 입고 돌아와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작가는 이들이 가족 사이에서조차 갈등을 겪으며 사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역사적 비극을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려는 의지가 엿보인 것 같다. 만도와 진수의 솔직한 말들과 느낌을 통해 그들이 겪는 아픔이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한국 근현대사의 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이 우리 민족의 삶에 끼친 영향을 살필 수 있었고, 두개의 역사적 비극이 당시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남겼는지도 알 수 있는 작품이였다.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함께 슬퍼할 줄 알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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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12 03:27: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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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호겸] 그들의 사랑은 동백꽃에서 피어난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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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작가 김유정은 1980년 강원도 춘천 실레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1932년 스물 다섯 살 때 실레 마을로 돌아와 야학운동을 했다. 이 때 고향에서 살았던 시기의 경험이 소설을 쓰는데 큰 경험이 되었다고 한다. 1933년 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3년 동안 수십 편의 소설을 썼다.<br>&nbsp; 자신이 보고 느낀 고향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전하고 싶어한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에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준다. 하지만 힘들고 슬픈 것을 강조하지 않았다. 그들도 자신의 삶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냈다.<br><br>&nbsp; &nbsp;소장농의 아들인 나는 마름집 달인 점순이가 내민 감자를 거절한다. 화가 난 점순이는 자신의 집의 실한 닭을 데려와 우리 집 닭과 닭싸움을 시키며 시비를 건다. 그로인해 우리 집 닭이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른 것을 보다 참다 못해 그만 점순이네 닭을 죽이고 만다. 하지만 다행히도 점순이는 내가 마름집 닭을 죽인 것을 모른 척 해주기로 한다. 그리고 둘은 동백꽃 사이로 함께 쓰러진다.<br><br>&nbsp; &nbsp;잔소리를 두루 늘어놓다가 남이 들을까 봐 입으로 손을 틀어막고는 그 속에서 깔깔댄다.별로 우스울 것도 없는데 날새가 풀리더니 이놈의 게집애가 미쳤나 하고 의심하였다. 게다가 조금 뒤에는 제 집께를 할금할금 돌아보더니 행주치마의 속으로 꼈던 바른 손을 뽑아서 나의 턱 밑으로 불쑥 내미는 것이었다. 언제 구웠는지 아직도 더운 김이 홱 끼치는 굵은 감자 세 개가 손에 뿌듯이 쥐였다. "느 집엔 이거 없지?" 하고 생색있는 큰 소리를 하고는 제가준 것을 남이 알면 큰 일이 날 테니 여기서 얼른 먹어버리란다. 그리고 도 하는 소리가, "너 봄감자가 맛있단다."<br>&nbsp; &nbsp;이 장면을 통해 점순이는 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더운 김이 아직도 끼친 다는 것은 방금 구웠다는 것이다. 그리고 굵은 감자라는 것을 보아 점순이가 감자를 하나하나 씩 확인하여 가장 굵은 감자 세 개를 가져온 것이다. 이는 점순이가 엄청난 정성으로 감자를 가져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나는 감자, 즉 점순이의 정성을 거절했으니 점순이가 나를 그렇게 괴롭힐만 하다.<br><br>&nbsp; &nbsp;나는 점순이의 정성을 거절했다. 그리고 그 둘의 사움을 닭싸음으로 연결 지은 것이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점슨이의 닭을 죽였을 때 점순이가 이 때가 기회라고 생각해 그 짓을 모른 척 해주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일제강점기와 같은 삶을 바꿔놓은 일이 있어도 자신이 살아가는 곳의 아름다움을 잊지 말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던 것 같다.<br>또한 사람들은 이 작품에 점순이가 나에게 감자를 주는 부분에서 점순이가 나를 그렇게 괴롭히는 이유를 읽어내야 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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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18 12:10: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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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현준] 가장 무서운 폭력은 바로 보이지 않는 폭력이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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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작가 전상국은 1940년에 태어나 6.25 전쟁이란 참혹한 전쟁을 겪었다. 작가는 위선과 교활한 지혜, 그리고 권위주의를 싫어하였다. 그는 교실에서 일사불란한 힘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br>&nbsp;우리 사회엔 위선과 교활한 지혜라는 나쁜 폭력이 존재한다. 그리고 권위주의자도 존재한다. 작가는 이러한 것들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 것이다. 그 분노를 아무도 건들릴 수 없는 기표가 담임, 그리고 회장인 형우에게 무릎을 꿇는 과정을 그려냈다. 이를 통해 책을 읽는 사람들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에 노출되어있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하였다. 그리하여&nbsp;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br><br>&nbsp;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기표를 싫어하고 증오하던 유대가, 린치보다 더 큰 폭력인 보이지 않는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게 된다.&nbsp;<br>&nbsp; 임시 반장이 된 유대가 매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을 유대에게 반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그걸 거절하며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 담임을 학생들에게 1년 동안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형우는 학생들과 함께 기표를 자동으로 커닝시키는 기표 커닝사건을 일으킨다. 기표는 형우에게 린치를 가하지만, 형우는 그걸 이르지 않고, 오히려 형우는 기표를 "위하여" 모금 운동을 벌인다. 기표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지고, 며칠 뒤 기표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 편지의 내용은 이러했다.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nbsp;<br><br>&nbsp;그는 서랍에서 편지 하나를 꺼내 우리들 앞에 내던졌다. 기표가 바로 밑의 여동생한테 보낸 편지였다.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nbsp;<br>&nbsp;기표가 도망치기 전에 남긴 편지를 읽는 장면이다. 보이지 않는 폭력의 무서움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기표가 담임과 형우에게 굴복하고, 심지어 무섭다는 말과 함께 도망쳐버리는 장면으로 끝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사는 사회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진짜 무서운 폭력의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우리가 곁에 있지만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무서운 폭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이다.&nbsp;<br>&nbsp;<br>다른 사람들도 기표가 형우의 보이지 않는 폭력과 담임에게 당하여 도망치는 장면을 꼭 읽어야 한다. 그 이유는 기표가 도망치는 장면에서 보이지 않는 폭력의 무서움이 그대로 나타나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며 살아간다. 혹시 내가 주는 관심이 다른 사람에게는 폭력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을까? 또는 내가 받는 영향이 폭력적인 건은 아닐까? 사회 안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보이지 않는 폭력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은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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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18 12:11: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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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년과 소녀의 서툴지만 파릇파릇 했던 사랑 이야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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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작가 황순원은 1915년 평안남도에서 이름난 효자 집안에서 태어나 이러한 가문의 기풍과 전통의 그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쳐 시인에서 출발하여 장편소설 작가로 까지 발전했다. 그는 한번 작품을 발표한 후에도 계속 손질을 거듭하는 장인정신을 갖춘 소설가 이다. 일제 강점기와 근대화 시기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마음이 무엇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진 작가 이기도 했다.<br><br>&nbsp; 작가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서울에서 온 소녀와 시골에서 살고있는 소년의 순수한 사랑을 담아내고 싶어서 순수하기만 했던 소년과 소녀가 만나 사랑과 그리움을 키우다가 결국 소녀가 죽음으로써 소년이 이런 짧지만 굵은 순수한 사랑을 배우고 행복과 시련을 겪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또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사랑과 마음을 표현하고 그마음을 소중하고 행복했던 추억으로 간직해 그런 마음,추억이야 말로 우리가 겪었던 푸릇푸릇하지만 서툴렀던 첫사랑, 우리가 꿈꾸는 사랑의 가치임을 전한다.&nbsp;<br><br>&nbsp; 주인공 소년이 소녀에게 말조차 걸지 못할 정도로 부끄러워 했지만, 소녀가 소년과의 그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옷을 입혀 달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기고 죽었다는 것을 듣게 된다.<br>&nbsp;<br>&nbsp; 소년은 개울가에서 놀고 있는 소녀를 본다. 서울에서 전학 온 소녀는 개울이 신기한지 징검다리를 가로막은 채 놀고 있었지만 소년은 비켜 달라는 말을 결국 하지 못한다. 그런 소년의 소녀는 답답했는지 조약 돌을 던지고 가버린다. 이후 소년과 소녀는 더 가까워 지게 되고 산에 놀러 갔다가 소나기를 만나 비를 피한다. 돌아오는 길에 흙탕물을 만나 소년은 소녀를&nbsp; 업어준다. 그 후 소녀는 아파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다시 만났을 때 곧 이사를 간다며 대추를 주었다. 소년은 곧 이사 갈 소녀를 위해 호두를 서리해 왔지만 마을을 갔다 돌아온 아버지의 말을 통해 소녀가 진흙 물이&nbsp; 묻은 스웨터를 입혀 달라고 한 채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br><br>&nbsp; "그런데 이번 기집애는 어린것이 여간 잔망스럽지가 않어. 글쎄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지? 자기가 죽거든 자기가 입던옷을 그대로 묻어 달라구.."<br><br>&nbsp; &nbsp;이 장면은 소녀가 죽었을때 그녀가 남긴 유언을 아버지가 얘기하는것을 소년이 듣게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을 고른 이유는 소녀가 그런 유언을 남긴 이유가 궁금했기 때문이다.<br>주인공 소년은 진흙물이 묻어있는 분홍색 스웨터를 입은 채 보조개를 떠올리는 소녀를 어색하기도, 서툴기도 했지만 푸릇푸릇하고 순수한 첫사랑으로써 평생 소녀의 얼굴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런 소년 만큼이나 소녀도&nbsp; 탁하고 답답한 그런 서울에서 벗어나 &nbsp; 공기좋고 파릇파릇하고 청량한 이 시골에서 잠깐이었지만&nbsp; 소년과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추억을 오래 간직할것 같다. 그래서 그녀가 죽어서도 오래 추억을 간직 하려고 자기가 죽거든 입던 옷을 그대로 입혀달라고 한것 같다.<br><br>&nbsp;나는 이책을 잠깐, 쉼터가 되어주는 책으로써 바쁜 일과 공부는 잠시 잊고 이 아름답고 순수한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로 잠시나마 쉬어갔으면 하는 바쁜 현생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nbsp;추천해주고 싶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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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18 12:20: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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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태림] 제목: 마음속 안의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을 잘 간직하시길!</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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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박원서 작가는 1931년에 출생했고, 2011년에 사망하였다. 70년대에 서울에 살며 누구보다 가까이 서울의 도시화의 과정을 지켜보았다. 서울은 경제적으로 눈부시게 성장했지만, 물질과 성공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퍼져나갔다. 작가는 70년대 경제 개발의 바람이 한참 불던 시기, 산업화,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인간미를 잃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판하고자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는 사람들이 눈앞의 이익과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요하게 여기게 되는 것을 걱정했다.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에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와 같은 존재, 푸른 바람이 부는 보리밭 같은 존재를 간직하길 바라며 이 책을 쓰게 되었다.<br>&nbsp;이 책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는 이야기이다.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기는 수남이는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자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자전거를 들고 도망쳐 온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하지만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에 대해 고민한다. 결국 수남이는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를&nbsp; 결심한다.<br>&nbsp;'잘했다, 잘했어. 맨날 촌놈인 줄만 알았더니 제법인데, 제법야.' 이 장면은 주인영감이 수남이가 자전거를 들고 도망쳐왔는데 잘했다며 칭찬해주는 장면이다. 주인 영감이 수남이의 분명한 잘못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해 안 난 것만 좋아서 칭찬해 준다. 나는 이 모습을 보고 주인영감은 부도덕함과 이기적인 모습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수남이가 자전거를 훔쳤을 때 느꼈던 쾌감은 주인영감과 같은 부도덕함과 이기적인 면이 마음속에 자라고 있기 때문에 느낀 것이 아닐까?&nbsp;<br> 욕심은 아예 버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이 필요하다. 그런 보리밭을 가지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좀 더 아름다워질 것이다. 글을 읽다 보면 소년의 여린 감성이 느껴진다. 소년은 자신이 한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그 고민을 듣다보면 수남이의 마음과 결심에 공감하게 된다. 나를 포함해 물질적 성공이 중요시 되는 요즘 모든 사람이 이 작품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공에 대한 욕심을 아예 버릴 수는 없지만 그 때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을 마음 속에 간직하길 바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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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18 12:21: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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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서우] 보이지 않는 폭력 그게 뭔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z06klhzgdsaqz4o0/wish/2264319452</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작가 전상국은 1940년 3월 12일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전상국은 소년 시절 6.25의 참상을 목격했다. 전상국은 20살도 되기 전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나 대학 졸업 후 국어 교사로 짧게 재직했다. 하지만 교사를 하면서도 문학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 그는 교실에서 일사불란한 힘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 작가는 위선과 교활한 지혜를 싫어한다고 한다.<br>&nbsp; 사회 안에는 위선과 교활한 지혜라는 나쁜 폭력이 있다. 또 권위주의가 있다. 작가는 이런 것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 것이다 70년대 후반은 교실에 폭력이 난무하고 공포의 교실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하게 여겨지던 시기였다. 학교 교육 문제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학교에서 이루어지고있는 인성교육 이면에 어두운 부분에 대해 꼬집고자 하였다. 작가는 누구도 건들수 없을것 같던 동물의왕 사자같은 기표가 담임과 형우 앞에 무릎 꿇는 과정을 그렸다. 아를 통해 독자들도 이건 보이지 않는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들을 알려주려 했다. 그래서 작가 전상국은 무엇이 옳고 그른것인가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수 있기를 바라고 이 책을 쓴것이다.<br><br><br>&nbsp;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는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것을 알게되어 기표에학교 교육 문제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학교에서 <em>이루어지고 있는</em> 인성교육 이면에 어두운 부분에 대해 꼬집고자 하였다. 작가는 누구도 <em>건들 수</em> <em>없을 것</em> 같던 <em>동물의 왕</em> <em>사자 같은</em> 기표가 담임과 형우 앞에 무릎 꿇는 과정을 그렸다. 아를 통해 독자들도 이건 보이지 않는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들을 알려주려 했다. 그래서 작가 전상국은 무엇이 옳고 <em>그른 것인가를</em> 스스로 생각하고 <em>판단할 수</em> 있기를 바라고 이 책을 <em>쓴 것이다.</em><br><br><br>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는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em>미화되는 것을</em> <em>알게 되어</em> 기표에게 연민을 품게 된다.<br><em>임시 반장이 된</em>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em>당한 것도</em>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 <em>반장이 된</em>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em>커닝을</em>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em>가정 형편을</em> 밝히며 모금운동을 한다.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nbsp;<br>'무섭다 무서워서 살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nbsp;<br><br><br><br>&nbsp; &nbsp;기표는 판잣집 그 냄새나는 어둑한 방에서 라면 가락을 허겁지겁 건져 먹는 한 마리 동정 받아 마땅한 벌레로 변신되어 나타났다.<br>&nbsp; 이 부분은 담임과 형우가 행사하는 보이지 않는 폭력을 무서움을 잘 알려주고 있다. 기표는 사회 질서도 뒤엎을수 있을 만큼 동물의 왕 사자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담임과 형우는 우리가 흔히 아는 폭력과는 다르게 보이지 않는 무서운 폭력으로, 그 어떤것으로도 굴복하지 않던 동물의 왕 사자를 동정받는 아주 작은 벌레로 뒤바뀌게 만든다. 기표가 저질은 폭력은 정말 잔인하고 끔찍해 정말 무섭다. 하지만 기표의 잔인하고 끔찍한 기표의 폭력보다도 더 무서운 폭력이 있다. 그것이 형우와 담임이 휘둘은 '보이지 않는 폭력이다.' &nbsp;<br><br><br>&nbsp; 저자는 기표가 담임선생님과 형우에게 굴복하고 심지어 도망쳐 버리는 장면으로 끝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진짜 무서운 폭력의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우리 곁에 있지만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해준다는 점에서 가장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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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18 12:21: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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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승재] 과연 도둑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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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자신의 잘못을 알고 반성한다는 것은 전려 쉬운일이 아니다. 그런점에서 수남이의 해결방식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넓고 넓은 세상에 욕심을 아예 버릴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사람에게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 밭이 필요하다. 그런 보리밭을 가진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좀더 아름다워 지지 않을까?<br>  물질적 성공이 중요시 되는 요즘, 모든사람이 이작품을 일길 바란다. 성공에 대한 욕심을 버릴수는 없다. 다른사람들도 이것을 생각하며 읽어내고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을 마음속에 간직 하길 바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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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18 12:30: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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