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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의 성(부설학교 연합 교원연구학습공동체) by 이병인</title>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link>
      <description>인문학과 연계한 성교육</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1-05-05 23:56: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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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의 성 회원 소개</title>
         <author>moon7752</author>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wish/1496101746</link>
         <description><![CDATA[<div><br>* 대표: 이병인(부중)<br>* 총무: 한규란(부중)<br>* 회원: 강이슬, 김기현, 김민규, 이건학, 이지선, 정덕우, 정복경, 정주란(이상 부중), 김현숙(부고)<br><br>총 11명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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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05 23:59: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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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 대처하는 디지털 성범죄</title>
         <author>moon7752</author>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wish/1496107584</link>
         <description><![CDATA[<div><br>* 신청 사이트<br>한국교원캠퍼스 (www.teacher21.co.kr)<br>* 15시간(1학점)<br>-&gt; 딥페이크, 몸캠피싱 등 디지털 성범죄에 관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에 소개드렸던 연수인데 지금은 무료 신청 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nbsp;<br>이 강사분 강의가 인상적이어서 7월에 진행되는 부중 학부모 특강 강사로 섭외하였습니다. 그 때 저희 '마법의 성' 회원 선생님들께서도 함께 들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줌)으로 진행할 예정인데, 그때쯤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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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06 00:02: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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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읽고 싶은 책이 있나요?</title>
         <author>moon7752</author>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wish/1496110676</link>
         <description><![CDATA[<div><br>안녕하세요.&nbsp;<br>올해 선생님들과 함께 성교육에 대해 공부하게 되어 아주 기대가 큽니다. ^^ 다시 한 번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nbsp;<br>첫 해인 만큼, 엄청난 결과물을 내기 보다는 함께 공부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심사위원 분들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nbsp;<br>그래서 일단 책을 함께 읽어보는 것으로 시작하면 어떨까합니다.&nbsp;<br>혹시 추천하고 싶은 책, 같이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부담없이 알려주세요.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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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06 00:04: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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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의사항</title>
         <author>moon7752</author>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wish/1496122793</link>
         <description><![CDATA[<div><br>공동체 운영과 관련하여 자유롭게&nbsp; 말씀해주세요. ^^<br>구입하고 싶은 교구나 원하는 간식 등 어떤 내용도 좋습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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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06 00:10: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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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내</title>
         <author>moon775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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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안녕하세요.&nbsp;<br>첫번째 활동으로&nbsp;<br>'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책을 읽고 난 소감을 간단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nbsp;<br>우리 사회에서 성교육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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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7 05:47: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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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규 서평</title>
         <author>mingu227</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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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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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11 01:38: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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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강</title>
         <author>moon7752</author>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wish/1610941920</link>
         <description><![CDATA[<div>안녕하세요.&nbsp;<br>&lt;마법의 성&gt;과 함께하는 특강 안내드립니다.&nbsp;<br>저희 교원연구학습공동체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하는 성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아서 &lt;교학공X진로상담부&gt; 콜라보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보고서의 내용도 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강의입니다. 특강의 제목은 &lt;알고 대처하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gt;입니다.&nbsp;<br><br>1. 일시: 2021.07.14.(수) 15~16:30<br>2. 장소: ZOOM 온라인 특강<br>3. 강연 듣고 여기 패들렛에 간략한 소감문을 올리고, 댓글을 다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7월 협의회)<br>4. 협의회 식사는 6월과 마찬가지로 선생님들께 배달해드리겠습니다. 방학 축하 의미로 방학식날 푸라닭 치킨을 한마리씩 드리려고 추진중입니다. ㅋㅋㅋㅋ 조만간 또 말씀드리겠습니다.&nbsp;<br><br>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nbsp;<br>감사합니다. ^^<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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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16 22:52: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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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시 연수 안내</title>
         <author>moon7752</author>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wish/1610950462</link>
         <description><![CDATA[<div>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격교육연수원 상시연수 안내드립니다. https://www.kigepe.or.kr/elearning<br>&nbsp;<br>1. 신청기간: 6/17 오전10시~11.3<br>&nbsp; &nbsp; (선착순 모집)<br>2. 학습기간: 6/17~11/16<br>3. 과정<br>&nbsp; 1) 모두를 위한 변화, 성매매예방교육<br>&nbsp; 2) 가정폭력 감수성 높이기<br>&nbsp; 3) 아동.청소년 성폭력예방교육<br>4. 연수 시간: 15시간<br>5. 교육비: 무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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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16 23:01: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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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덕우 서평</title>
         <author>crap100</author>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wish/1618735794</link>
         <description><![CDATA[<div>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소비를 할 때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소비포기운동과 탈脫물질주의 문화로 발전한 예시가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nbsp;</div><div>무척이나 자연스럽고 당연하다 생각했던 소비주의와 물질주의를 불편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nbsp;</div><div>‘마법의 성’에 참여한 이유는 시각이미지 소비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근래 생활안전부에 잡혀오는 학생들을 보면 시각이미지 소비에 대해 큰 고민을 하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너무도 당연하지만).&nbsp;</div><div>시각이미지가 쏟아지는 환경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을 보면 과유불급, 다다익선이 동시에 떠오릅니다. 수많은 시각이미지를 쉼없이 소비하고 있지만 소비과정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을 하지 않아 이게 참 문제가 크구나 싶은 생각입니다(저도 마찬가지이고요). 시각이미지를 소비하는 것은 타인의 고통에 둔감해지는 것일 수 있다는 수전 손택의 말처럼 시각이미지(性적인 이미지도 포함해서)의 소비에 대해 복잡한 마음을 갖게하는 부분이었습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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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22 02:20: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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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병인 서평</title>
         <author>moon7752</author>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wish/1619003309</link>
         <description><![CDATA[<div>우리 교원연구학습공동체의 첫 출발점이 되는 책이었기 때문에 첫 번째 도서로 선정하여 읽게 되었다. 제일 먼저 제목을 보며 든 생각은 ‘우리는 불행한가?’였다. 이런 생각을 갖고 책을 읽어나가며 독일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었다. 독일 문학을 전공한 저자이기에 당연히 독일의 상황을 가장 많이 알고 있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상황과 독일의 상황을 많이 비교하게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저자가 독일의 상황을 지나치게 우리에게 끌어와야한다고 당위성을 주장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우리의 상황에서 당연히 고쳐야할 부분이 있지만 ‘꼭 독일이어야만 하는가?’라는 의문이 계속 들었다.&nbsp;</div><div>&nbsp; &nbsp;</div><div>성교육과 관련해서는 프로이트의 이론에 근거해서 ‘성에 대한 죄책감이 민주주의의 적이다’라고 서술하고 있는데, 성에 대한 죄의식이 내면화되어 약한 자아를 갖게 되고 권력에 굴종적인 인간이 된다는 부분이 선뜻 이해가 되지는 않았다. 성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올바른 성교육을 기초로 인권 감수성을 내재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이 꼭 프로이트의 이론으로 설명해야하는 부분인가하는 의문이 들었으나, 기본적으로 성교육이 중요하다는 부분에서는 공감했다.&nbsp;</div><div>&nbsp; &nbsp;</div><div>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통일과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했는데, 평소 통일의 중요성을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았고 또한 통일이 왜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나를 반성하며 흥미있게 읽었다.&nbsp;</div><div>&nbsp; &nbsp;</div><div>전반적으로 세상을 파악하는 여러 가지 시선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저자의 모든 생각에 공감하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문제제기가 모여 보다 나은 사회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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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22 05:10: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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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건학 서평</title>
         <author>passby</author>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wish/1619079817</link>
         <description><![CDATA[<div>저자인 김누리 교수가 말하는 방향에 대해 대체적으로 공감하면서 책을 읽어 나갔다. 형식적 민주주의는 이뤘지만 일상에서의 민주주의는 아직도 정착되지 않았다거나, 스스로에 대한 착취를 ‘자기계발’이라 믿으며 오히려 행복하기를 두려워하는 한국인들의 모습, 그리고 통일 만큼이나 중요한 전제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같은 부분들은 특히 고개를 끄덕거리며 읽을 수 있었다. 어찌보면 단지 생각의 방향만 틀면 되는 간단한 문제처럼 보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형식적 제도의 변화만으로는 바뀌기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왜 그러한 전환이 필요한지 잘 얘기해주었다.&nbsp;<br>하지만 문제와 해법을 지나치게 단순화 시키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특히 68혁명에 대한 강조 부분이 그러했다. 사실 유럽에서는 68‘운동’ 등으로 불리는 이 운동을 ‘혁명’으로 치켜세우는 것, 또 우리사회의 일상이 민주화 되지 못한 이유가 단지 68을 겪지 못해서라고 일반화 시킬는 것 역시 68이라는 정답을 만들고 그것을 겪지 못하면 열등한 사회로 위계화 시키는 모습을 아닐까 의심하게 되었다. 비슷한 모습은 미국이라는 ‘표준’과 유럽이라는 ‘표준’을 대비하며 두 사회의 다양성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부분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nbsp;<br>성교육 부분에 있어서도 죄책감이나 수치심을 들게 만드는 성교육이 잘못되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그러한 성교육이 어떻게 민주주의의 문제와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증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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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22 06:04: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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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중학교 교육과정 연계 성평등 교육자료</title>
         <author>moon7752</author>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wish/1622415673</link>
         <description><![CDATA[<div>서울특별시교육청 자료 공유합니다.&nbsp;<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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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23 22:24: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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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성평등 교육자료</title>
         <author>moon7752</author>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wish/1622422954</link>
         <description><![CDATA[<div>서울특별시교육청&nbsp;자료 공유합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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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23 22:32: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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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중학교 교사용 성교육 매뉴얼</title>
         <author>moon7752</author>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wish/1622428032</link>
         <description><![CDATA[<div>보건복지부 자료 공유합니다.&nbsp;<br>[자료링크]<br>http://www.mohw.go.kr/react/jb/sjb030301vw.j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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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23 22:38: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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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고등학교 교사용 성교육 매뉴얼</title>
         <author>moon7752</author>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wish/1622428663</link>
         <description><![CDATA[<div>보건복지부 자료 공유합니다.<br>[자료링크]<br>http://www.mohw.go.kr/react/jb/sjb030301vw.jsp&nbsp;</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824559335/37ea81180999d653e8fbd547b65bfe6e/______.pdf" />
         <pubDate>2021-06-23 22:39: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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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복경 서평</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moon7752/yrcz2btd5dqkks3q/wish/1623007895</link>
         <description><![CDATA[<div>1. 남북통일과 평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은 지나치게 단조로운 생각이다. 저자가 이미 인식하고 있듯, 한국인이 자국의 국가 규모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는 한국을 둘러싸고 있는 지정학적인 요인에 기인한다. 한국은 강대국 사이에 끼인 국가인 동시에, 미국과 중국 패권전쟁의 최전선이다. 한국과 북한이 화해할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만일, 통일이 된다고 하더라도 중국이라는 거대한 세력과 국경을 마주해야 하는 한국은 독일과 다른 정치학을 구성할 것이다.&nbsp;</div><div>&nbsp; &nbsp;</div><div>2. 고대사회에서도 같은 담론이 가능하다. 거대세력인 중국으로부터 안전과 독립을 보장받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목표였고, 이것은 무력 충돌이나, 외교적인 책봉 관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더불어 농경사회에 다수의 노동력이 필요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한국이 중앙집권적인 전통을 발전시킨 이유를 파악할 수 있다. 독일이 지방분권적인 전통에 익숙한 것과 달리, 한국인에게는 중앙집권이 익숙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앙집권적 통치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험으로 관리를 선발하는 제도는 단일한 능력으로 평가하는 전통을 형성했다.&nbsp;</div><div>&nbsp; &nbsp;</div><div>3. 한국 사회는 집단주의 사회로, 우리끼리 문화가 여전히 기능한다. 가족이 해체되고, 개인주의가 사회적 현상으로 소개된다. 그러나 이것은 타인의 성과와 자신의 부족함을 비교하고, 누군가의 집값이 오르거나 투자가 성공했을 때 느끼는 박탈감을 설명하지 않는다. 한국 사회는 여전히 집단에서 내 위치를 가늠한다.&nbsp;</div><div>&nbsp; &nbsp;</div><div>4. 저자는 독일의 사례를 바탕으로 논의를 전개하며, 그의 핵심 논의는 한국 사회의 정곡을 찌르고 있다. 그러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한국 사회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저자가 북유럽 사회를 한국에 적용하기 어렵다고 인정했던 것처럼 무의미한 일이 될 것이다. 인구와 규모가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분단을 겪었다고 해서 독일이 한국과 비슷하다는 주장에는 추가적인 논의를 요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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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24 05:14: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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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기현 서평</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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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고민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책이었다. 정치적 민주화를 훌륭하게 이루어낸 대한민국이 실체적 민주화는 이루지 못했다는 점을 조목조목 짚어내는 부분은 우리를 아프게 한다. 저자는 비교적 성공적으로 실체적 민주화를 이루어낸 독일의 사례와 비교하며 한국의 문제상황을 분석한다. 단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어낸 '빨리빨리의 민족'에게는 정작 우리 주변에 공기처럼 퍼져있는 불행을 돌볼 여유가 없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의 정치민주화를 선도적으로 이끈 86세대에게 명과 암이 있고, 그 어두운 면-정치 민주화 이후의 사회 민주화에 대한 청사진이 없었다는 점-이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이라는 주장에는 깊이 공감했다. 최근의 '이대남 현상' 등 페미니즘의 확장 이후 나타난 젠더 갈등은 86세대의 과오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유력 정치인들의 성추문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스스로를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생각하지만 생활 속의 민주화를 이해하지 못한 세대가 개혁의 키를 쥐고 있을 때에는 분명 모순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이는 개혁에 대한 반작용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우리 모두 경험한 사실이다.</div><div>&nbsp;</div><div>또 성교육이 정치교육이며, 개인의 욕망을 죄악시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성숙한 민주시민을 양성할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은 매우 신선했다. 처음에는 성과 정치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의문이었다. 하지만 민주주의의 시작이 결국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라고 볼 때, 인간이 태어나 가장 먼저, 그리고 일생동안 가장 빈번하게 다름을 경험하는 것이 바로 성별의 차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서 결국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나와 다른 존재를 왜곡된 본능으로 바라보지 않고 건강한 타자로 마주할 수 있을 때, 그 밖의 다름을 마주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관계맺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전체의 내용 중 성교육에 관한 부분은 얼마되지 않는 게 아쉬웠고 기회가 된다면 이에 관해 저자의 생각을 더 심도있게 들어보고 싶다. 단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로서 학생들의 성교육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div><div>&nbsp;</div><div>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저자의 대안과 해법이 다소 무책임하다는 점이다. 물론 개혁적인 입장에서 글을 쓰다보면 현실보다는 이상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고, 이를 의미없다고 폄하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저자의 글은 이를 고려하더라도 잘 납득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경쟁 위주의 교육에 대해 비판하며 독일의 예시를 들어 이를 철폐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한국의 경쟁 문화와 입시제도는 각자도생을 해야하는 사회 상황에 종속되어 있다. 즉 교육제도 그 자체만을 손 보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자유학년제와 학종의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즉 이는 소득 및 재산에 따른 세율을 조정하고 임금 간 격차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양극화를 줄이는 형태로 접근해야 하는 문제지, 저자의 말처럼 입시제도를 철폐한다거나 청소년들이 스스로 학벌사회에 저항해야 한다는 순진한 생각으로 해결할 수 없다.</div><div>&nbsp;</div><div>또 한국과 독일의 차이에는 한국의 지정학적 특수성의 문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를 너무 쉽게 여기고 있다. 한국이 병영사회의 부작용을 감당해야 하는 것, 그리고 통일 문제를 간단하게 풀어갈 수 없는 점은 한반도가 미/중/러/일 등의 열강 사이에 놓인 분단 상황이라는 것에 기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한과 북한을 합치고, 연변과 연해주의 한인들을 묶어 한인 공동체를 만들자"거나 "통일이 필요하다면 비용이 얼마나 들든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등의 접근은 너무 문제를 단순화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부분에서 독일의 사례를 끊임없이 제시하며 대조하고 있는데, 어쩌면 독일의 명(明)과 우리의 암(暗)을 비교하며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독일은 분단상황이었다 하더라도 경제적, 문화적으로 유럽의 헤게모니를 충분히 쥘 수 있는 국가였지만 현재 한국의 상황은 이에 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div><div>&nbsp;</div><div>요약하면, 전반적으로 문제 분석은 날카롭지만 이를 위한 해결책 제시는 다소 뭉툭한 느낌의 책이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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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29 01:45: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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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지선 서평</title>
         <author>jiseon2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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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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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7-01 00:48: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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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이슬 서평</title>
         <author>o73670928</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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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성교육이 어렵다고 느꼈던 가장 큰 이유는 나 자신이 스스로 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없어서였다. 성교육의 과도기에 서있는 지금, 정치적 논쟁과 남녀 젠더 갈등이 극에 달해있기 때문에 더 어렵기도 하다. 학부(간호학) 또는 교육학에서 조차 해당 주제를 논하고, 고민한 적이 없었기에 아이들을 어느 방향으로 데려가야 할지 제대로 알지 못했고, 두서없는 순간이 발생하고 자신감을 잃는 순간들이 많았다. 개개인이 살아온 삶의 모양과 환경이 다르고, 그에 따른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늘 ‘내가 추구하는 생각이 답이다.’ 라고 하기에 조심스러운 것 같다.&nbsp;</div><div>(젠더갈등에 대한 기사: <a href="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65994?cds=news_edit)">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65994?cds=news_edit)</a></div><div>&nbsp; &nbsp;</div><div>&nbsp; &nbsp;</div><div>성교육은 크게 두 가지 골조로 나눠볼 수 있다. 순결과 책임을 강조하는 성교육과 새로운 성교육 패러다임으로 찬/반 논쟁이 지속되고 있는 포괄적 성교육(유네스코 성교육가이드, CES)이다.&nbsp;</div><div>(포괄적 성교육 논란 기사: <a href="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0600)">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0600, https://blog.naver.com/hosabi55/222147823117)</a></div><div>&nbsp; &nbsp;</div><div>김누리 저자와 같은 성교육 방향을 설명하는 포괄적 성교육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포괄적인 조기 성교육은 다양한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사회경제적인 배경, 인종적 및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포함해야 하며, 성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스스로의 성을 포용함에 있어 기쁨이 중요시 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아동이 자신들의 성적 활동과 건강에 책임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최선의 방법이다.’</div><div>&nbsp; &nbsp;</div><div>학생들과 함께 성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위와 같은 내용을 다루는 것이 실상 이상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이유가 몇 가지 있다.</div><div>1. 순결과 책임을 강조하는 기존 성교육 방향을 지지하는 학부모로부터의 민원</div><div>2. 기쁨으로의 성(자유 내포)와 책임을 이야기 할 때, 학생들이 한 방향으로만 치우쳐 습득하고 이해할 때의 오류(그에 따른 책임)</div><div>3.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습득한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와 혐오(미디어 리터러시의 결여)</div><div>4. 나 또한 여성이고, 이성애자이기에 ‘남성의 삶’, ‘다양한 성적 지향’을 다 이해하지 못하기에 나의 견해가 오류일 수 있다는 생각</div><div>특히 3, 4번의 경우 다양성과 속도가 너무 넓고 빨라 교사 개인이 성교육에만 전념하지 않는한 학생들보다 정보가 느린 경우가 많다. 그리고 우리 학교는 남학교이기 때문에 젠더갈등에 있어 더욱 예민하다. 선생님 앞에서는 표현하지 않지만 분노에 차있는 아이들 또한 있다.&nbsp;</div><div>&nbsp; &nbsp;</div><div>성교육 담당자라고 불리는 보건교사로서, ‘다른 이보다 더 고민하고 있는가? 더 잘 알고 학생들에게 나아가고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든다. 사실 할 수만 있다면 어물쩍, 몰래 피하고 싶은 주제이다. (눈물)</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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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7-05 00:11: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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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펀칭백 이벤트 연기</title>
         <author>moon775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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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7/9(금)~12(월) 진행예정이었던 성폭력 OUT 펀칭백 이벤트는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하여 연기되었습니다. 2학기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nbsp;<br>더불어 치킨 배부도..개학 이후로 연기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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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7-08 22:18:5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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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병인 소감</title>
         <author>moon775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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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lt;마법의 성&gt; 교원연구학습공동체를 시작하면서 관련 지식을 쌓기 위해 ‘알고 대처하는 디지털 성범죄’라는 원격직무연수(15시간)를 이수하였다.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접하면서 내가 모르는 세상에서 이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동료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과, 학생들과 이 내용을 공유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nbsp;</div><div>랜덤 채팅으로 시작하여 몸캠피싱으로 빠져들게 되는 그 과정이 너무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이고 그 대상이 성인과 청소년들 가리지 않는다는 점, 범죄의 대상이 된 사람을 궁지에 몰아넣는다는 점에서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될 수 있을 것이기에 미리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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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8-27 01:13: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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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규 소감</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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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디저털 성범죄의 기술이 고도로 발달하여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무기력하게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그렇게 범죄를 당했을 때 부모가 자기편이라는 사실을 느끼도록 평소에 신뢰관계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교사로서 뿐만 아니라 자녀를 둔 부모로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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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8-27 03:19: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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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네스코 국제 성교육 가이드(한국어)</title>
         <author>moon775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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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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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02 03:08: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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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주란 서평</title>
         <author>q4877058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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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대한민국의 불편한 진실을 즉시하다’&nbsp;</div><div>이 책의 표지에는 마치 부제처럼 박혀있는 ‘대한민국의 불편한 진실을 즉시한다’는 문구가 마치 책을 통해 마주하게 될 대한민국의 어떤 불편한 진실들에 대해 이야기 해 주게 될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이었으며 표지를 시작으로 읽어나가는 저자의 글에 빨려 들어가다시피 몰입 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근현대사를 명쾌하게 정리해주면서도 우리 내부에 자리 잡은 아픈 지점의 정곡을 콕콕 짚으면서 뼈 때리는 충고들을 스스럼없이 해대듯 마구 쏟아붓는 느낌이었다. 그러면서도 책에 나와 있는 문장 하나, 하나가 얼마나 애정 어린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관점에서 글을 써 내려갔는지가 느껴졌고 자신이 독일에서 공부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통해 민주주의란 과연 어떤 것인지, 앞으로 통일이 필요한 이유와 앞으로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해결해 나가야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독일의 68혁명과 86세대를 비교하며 86세대들이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짚어주는 것들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이 되고 그 필요성을 느꼈다. 지금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느끼고 있는 지극히 취약한 여성 인권과 페미니즘, 가면 쓴 민주주의의 현실,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인권 감수성의 부족, 성 해방 의식과 정치적 상상력의 빈곤, 반권위주의의 교육의 부재 등 우리의 현재 모습이 왜이리 각박하고 냉정한지 경쟁을 왜 그리도 중요시하게 생각하며 외적인 모습들 그리고 황금 만능주의 같은 것들이 내면화 되어있는지 왜 우리의 정치는 정권이 바뀌어도 행태는 그대로인지 정당의 바뀌어도 행태가 그대로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책이었다. 또한 교육 개혁, 검찰 개혁, 사법 개혁 등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쉽사리 이러한 개혁들이 감행되지 않는 이유 또한, 페미니즘과 생태주의 평화주의에 대한 감수성이 빈약함 속에 군사문화가 생활 구석 구석에 베어있는 병영사회의 색이 짙게 깔려있기에 아직 작은 움직임이라 할지라도 교육의 현장이라는 학교라는 이 공간에서 조차도 생명과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양성평등교육의 필요성을 더 느끼게 계기가 되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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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10 06:19: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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