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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원학습공동체-학수고대 by samina h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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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9;마음과 마음을 잇는 교사의 말공부&#39;를 읽고 감상을 나누는 공간입니다.</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2-04-19 09:32: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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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유리 선생님</title>
         <author>saminahanuk</author>
         <link>https://padlet.com/saminahanuk/Bookmarks/wish/2155741901</link>
         <description><![CDATA[<div>지은이 소개 중<br>&nbsp;'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부정하기 위해 교육이 존재한다고 믿으며...' 에서 떠오르는 다른 책의 한 구절.<br>-- 교육자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신념이 뭔지 아느냐고. 사람은 변한다는 믿음이다. 그걸 믿지 못하면서 사람을 가르치려 드는 것은 위선이거나 사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동시에 교육자가 꼭 갖고 있어야 할 지혜가 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걸 인정하지 않으면 교육은 훈육이 되기 일쑤다. 잘 변하지 않는 사람을 변하게 만들어야 하기에 교육은 힘들고 위대한 것이다. (-정재승,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중-)<br><br>힘들게 하는 것이, 나를, 우리를 성장시킨다.라는 생각이 든다.<br>계단을 가뿐히 오르게 되는 일, 좋은 책, 좋은 사람을 알아보기 위해 자세히 들여다보는 일.. 힘들지만 나를 성장하게 하는 일. 교원학습공동체 활동 역시 그렇지 않을까? 제대로 하려면 힘들지만, 결국 나를 성장시키는 일. 그 과정을 함께하고 있는 좋은 사람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성장하는 기쁨까지.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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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25 02:00: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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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아영 선생님</title>
         <author>saminahanuk</author>
         <link>https://padlet.com/saminahanuk/Bookmarks/wish/2155742372</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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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25 02:00: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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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은주 선생님</title>
         <author>saminahanuk</author>
         <link>https://padlet.com/saminahanuk/Bookmarks/wish/2155743170</link>
         <description><![CDATA[<div>아이&nbsp;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도록 이끄는 것, 실천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를 이해하는 것, 아이가 포기하고 싶어 하는 순간에 손을 잡아 주는 것. 결국, 교사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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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25 02:01: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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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주연 선생님</title>
         <author>saminahanuk</author>
         <link>https://padlet.com/saminahanuk/Bookmarks/wish/2155743322</link>
         <description><![CDATA[<div>'마음과 마음을 잇는 교사의 말공부'라는 책의 제목답게 아이들과 대화할 때 교사가 어떤 태도로 임하고, 어떤 언어를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게 해준 책이다. 두달간의 짧은 교직생활 동안 경험한 아이들의 잘못에 감정적인 태도로 임하게 되던 나의 미숙한 모습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다. 책에서 아이들이 실망스러운 행동을 할때마다 무작정 화부터 내는것이 아닌, 차분하게 문제에 접근하고 잘못의 이유를 알려주는 대화들이 인상적이었다. 교사도, 아이도 감정적인 태도로 대화에 임하면 관계는 개선될 수 없다. 그래서 아이들보다 어른인 내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있으면서 막상 현장에서 마주하니 당황스럽고 쉽지 않았다. 아이들과의 대화와 관계에 있어서 교사가 갖춰야 할 바른 태도가 무엇인지 계속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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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25 02:01: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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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영훈 선생님</title>
         <author>saminahanu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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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lt;1&gt; P.6 교사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br><br>신규교사로 부임한 지 어느덧 두 달이 되어가는 지금, 나는 어떤 태도를 가진 교사가 되고 싶은지를 한 번 고민해보던 중에 문득 한 장면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간다.<br><br>새 학교에 적응하고 처음 해보는 모든 업무에 이리저리 치이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3월의 어느 날, 아이들이 모두 하교한 후 텅 빈 교실을 바라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br><br>"이 아이들이 10년 뒤의 나를 만났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해줄 수 있을 텐데... 모든 것이 미숙한 초임 교사를 담임으로 만나 아이들이 정말 고생이 많다. 지금의 내가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니 그만큼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보답하자."<br><br>나는 '미안함'과 '고마움'을 잊지 않는 태도를 가진 교사가 되고 싶다. 세상에는 나보다 뛰어난 선생님들이 정말 바닷가의 모래알만큼이나 많이 존재할 터인데, 혹시나 아이들이 하필 그 많은 선생님 중에서 나를 만나 한 번밖에 없는 중학생 시절을 의미 없이 보내게 되지는 않을까... 항상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런데도 부족한 초임 교사를 좋아해 주고 잘 따라주는 2학년 학생들 덕분에 나는 너무나 행복한 삼사월을 보냈다.<br><br>나는 아이들에게 최고를 약속할 수 없다. 단 두 달밖에 교사 생활을 해보지 않았지만, 내가 제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다는 것을 나는 이미 알고 있다.<br><br>하지만 나는 아이들에게 최선을 약속할 수는 있다. 최고의 선생님이 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매년 아이들과 함께 조금 더 나은 학생, 조금 더 나은 선생으로 성장하는 학교생활을 해나가고 싶다.<br><br>최선을 다하는 것만큼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br>--------------------------------------------------------------<br><br>&lt;2&gt; P.44 이론과 현실에 대한 생각<br><br>작가는 수많은 책과 이론들 사이의 공통점으로 두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비슷한 문제에서 고민이 시작된다는 점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는 점이다.&nbsp;<br><br>하지만 이제 막 임용에 합격해 이론적 지식에 대한 기억이 생생한 내가 현장에서 느껴본 바로는, 가장 중요한 공통점 하나가 빠져있다.&nbsp; '무엇하나 현실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는 점!<br><br>처음으로 영어 수업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영어 본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 많이 고민했었다. 고민 끝에 나는 학창 시절 스스로 한 번도 겪어본 적은 없지만, 임용을 준비하는 내내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던 Jigsaw 모형 - 모든 학생이 선생이 되어 모둠원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학습하는 협동학습 모형 -을 적용해 보았다. 나 홀로 주인공인 수업보다는 학생 개개인이 가진 서로 다른 장점들이 빛날 수 있는 수업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nbsp;<br><br>결과는 기대보다 엉망이었다. 나름 학생들이 어려워할 만한 부분을 꼼꼼하게 배려해서 Jigsaw 학습지를 만들고 활동 지침도 명확하게 제시했다고 생각했기에, 학생들이 서로를 가르치며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주리라 기대했다.&nbsp;<br><br>하지만 몇몇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단순히 학습지를 서로 보여주고 베끼거나, 가르치지는 않고 떠들기만 하거나, 하는 둥 마는 둥 시간만 보내고 있는 듯 보였다.<br><br>한창 임용을 공부할 때 영어교육론과 교육학에서 강조하는 '학생 중심, 배움 중심 수업'이라는 것이 이론 학자들 머릿속의 꽃밭에 불과하다고 느꼈는데, 아니나 다를까 현실을 겪어보니 역시나 이론의 세계는 현실과는 백만 년 동떨어진 상상의 세계가 맞는 것 같다.<br><br>하지만 내가 정말 가치로운 교사가 되고자 한다면 여기서 주저앉아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이론과 현실 사이의 아득한 괴리를 메꾸는 마법, 그것을 해내는 능력이 바로 교사의 전문성이 아닐까.<br><br>교사는 머릿 속의 꽃밭을 끝끝내 교실에서 실현해내기 위한 방법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내가 현실의 벽 앞에서 고민하기를 그만두고 그저 내가 가르치기 편한 길을 떠올린다면, 나는 결국 내가 가장 되고 싶지 않은 그저 그런 철밥통 교사 1로 나의 소중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게 될지도 모른다.<br><br>합격 후 친구들로부터 종종 임용고시에 막 합격한 직후가 교직 생활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때라는 말을 듣지만, 나는 고작 지금 이게 나의 최고 지점이라는 말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 학생이 만족하고 나 자신도 만족하는 수업 전문성을 꼭 이뤄낼 것이다.<br><br>지금은 먼 미래지만 오늘이 되겠지, 언젠가!<br><br>--------------------------------------------------------------<br><br>&lt;3&gt; P.72 감사하는 삶, 생활지도부 교사로서의 마음가짐<br><br>행복과 가까운 사람은 무간지옥과 같은 삶 속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이유를 찾고, 불행과 가까운 사람은 넘치는 풍요로움 속에서도 아직은 불행하다고 할만한 이유를 찾는다.<br><br>행복을 나의 밖에서 찾는 것은 가장 의미 없고 끝이 없는 일이다. 행복을 위한 유일한 조건은 이미 내 안에 있다.<br><br>요즘 새로운 학교폭력 사안이 연이어 발생하는 바람에 부서 사람들이 모두 고생하고 있다. 언젠가 나보다 먼저 교직 생활을 시작한 친구로부터 생활지도부는 학교에서 대부분의 선생님이 꺼리는 부서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왜 생활지도부가 기피 부서인지 그 이유를 이제는 이해하게 되었다.<br><br>하지만 매일같이 새로운 학폭 사안들과 씨름을 해도 나의 교직 생활은 더없이 행복하다. 오히려 학생들의 인성을 책임지는 학교에서 생활지도 같은 중요한 자리를 내가 책임질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자칫하면 크게 엇나갈 수도 있는 학생들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자기 잘못을 깨닫고 변화할 수 있는 기점, 그것이 나와의 만남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교사로서 최고의 명예이다.<br><br>과거 제 방처럼 생활지도부를 드나들었다던 학생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우리 부장님께 찾아와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을 볼 때면 괜스레 내가 다 뿌듯한 느낌이 든다. 교사로서 누군가의 인생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br><br>정은 사라져가고 법과 제도만이 남아있는 교육 현실이지만, 생활지도부의 존재 이유는 문제 학생에 대한 법적 처벌이 아닌 '교화'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br><br>나는 절대 문제 학생의 삶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들과 같은 환경에서 자랐다면, 나라고 해서 달랐을 것이라 단언할 수 없다. 만약 누군가가 삶의 단편적인 사건들로만 나를 판단한다면 나도 쓰레기가 될 수도 있는 법이다. 앞으로도 감히 학생을 멋대로 규정짓는 과오를 범하지는 말자.</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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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25 02:02: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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