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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스패2 제망매가로 글쓰기(2025) by 청빈 샘 지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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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9-30 00:59: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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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77</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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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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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01 02:35: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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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러리스트에 폭탄때문에 지하철사고가 일어난다 하였다 안내방송으로 5분뒤 지하철이 폭파한다 하였다 나는 침착함을 유지하고 주변을 살폈다 주변엔 사람들이 떨고있었고 소리를 지르고 울고있었다 근데 나의 눈에 앉아서 울고있는 s 라인에 금발인 예쁜여자가 보였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그녀를 꽉 안아줬다 그녀는 계속 울며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그때 나의 목이 말랐다 목이 말라서 그녀의 눈물을 먹었다 그녀는 나의 모습에 반한듯했다 우리는 서로 손을 꽉 잡았다 심장이 두근댔다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다 나는 떨리는 목소리를 잡고 그녀에게 기도를 하자하였다 그녀와 손을잡고 천국을가자고 기도하였다 그 순간 지하철이 폭파되었다 눈 앞이 캄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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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20250063_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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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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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의 그녀</title>
         <author>20250068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12540369</link>
         <description><![CDATA[<p>새벽의 일 있어 어디를 가야돼서 차를 끌고 나왔는데 눈앞에 검은 물체가 보였다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었다 보니 어떤 여자가 온 몸에 피가 묻어있었다. 머리에서 피가 주르륵를 흘러 내리고 있었다 . 나는 그걸 보고 차를 세웠다. 문득 생각을 했다 내가 지금 이 사람을 태워서 병원을 가야 되는지 그냥 지나칠까 아니면 경촬에 신고를 할까 고민됐다. 하지만 여기에 계속 있으면&nbsp;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 동안 생각 하는 사이에 그녀가 차를 막았다 나는 그 소리에 놀라서 그녀를 봤는데 상처가 많이 심했다 그녀를 보니 한 10대 초반쯤 되고 온몸이 멍투성이다가 옷이 다 찢겨져 있었다. 그녀를 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왜냐 그 얼굴을 보니 내가 한 번도 보지 못 한 표정이었다 곧 울 것 같은 얼굴이며 너무 힘들어 보였다. 나는 일단 걔를 태우고 병원에 갔다 가면서 상황을 물어보니 학교 폭력을 당한 것 같다 나는 병원에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했다 그 다음에는 경촬에 신고를 하고 학생이랑 얘기를 했다 필요한 일이나 위험한 일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나 문자 해달라고 여학생을 알겠다고 했다 애써 웃는 얼굴이 너무 걱정됐다 여학생이 집에 갈 때까지 계속 옆에 있어줬다 지금 걔한테는 위로 보다는 옆에 있어주면서 위로 해주는게 더 필요해 보였다 그 학생이 이제 집에 가려고 하니 걱정이 돼 집까지 태워주고 여학생이 집에 들어갈&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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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01 02:39: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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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71_2</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12540396</link>
         <description><![CDATA[<p>-새벽 2시 30분, 나는 급한 일이 생겨 빠르게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몇분이 흘렀을까 갈증이 느껴졌다, 그래서 잠시 차를 세우고 편의점에 들렀다. 마실걸 사고 나오는데 차 앞에 한 여성이 서있었다. 그녀의 모습을 자세히 살피니 여기저기 피가 묻어 있었다. 잘못 본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려 했으나, 그녀는 똑바로 나에게로 걸어오고 있었다. 정면에서 마주한 그녀의 마르고 기다란 체형, 창백한 피부는 마치 귀신을 떠올리게 했다. 잠시 벙쩌 있던나는 그녀의 손에 들린 무언가를 보았다. 날카로운 무언가를. 나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핸드폰의 전원이 나갔다. 젠장. 그녀는 점점 나에게로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돌아갔다. 편의점 점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휴대폰을 빌려 경찰에 신고하려던 순간, 밖에 있던 여성이 살라졌다. 경계하며 밖으로 다시 나왔지만, 주위엔 그 아무런 흔적 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헛것을 본 것인가? 그</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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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01 02:39: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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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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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20250069</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12540480</link>
         <description><![CDATA[<p>터벅터벅 그녀의 발소리가 들렸다. 그녀가 점점 다가왔다.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깐 넘어졌다해서 그냥 지나쳤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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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01 02:39: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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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5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12540515</link>
         <description><![CDATA[<p>나는 경찰이다. 오늘 나는 현장을 갔다. 나의 첫 현장이였다 꽤나 싱거웠다 그냥 취객이 잠들어서 집 까지 태워 줬다 그리고 몇시간더 순찰을 다니다가 업무가 끝났다 이제 차를 타고 이 골목만 지나면 집이다 앞에 여자가 있다 어..? 뭐지? 저 여자 피를 흘리고 있는데? 뭔가 험한 일을 당한것 같다 가까이 가봐야겠다… 흠칫! 저 여자는 사람이 아니다 얼굴이 뭉개져 있다 하… 또 귀신이가 보내 그냥 못 본척하고 지나가야겠다. 나는 어릴때 할머니 집에서 살았다. 우리 할머니는 무당이셨다 나도 그 피를 이어 받았는지 나도 귀신을 보는 눈 영안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어린 나였기에 그것이 사람인지 귀신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 그 때문에 자주 홀려 몇번이고 죽을 뻔 했다 그 때마다 할머니가 구해 주셨지만 그 때 마다 할머니는 나에게 항상 말하셨다 “귀신을 봐도 절대 모를척해 귀신하고 엮여서 좋을 것 하나 없다. 다 니 몸을 차지하려고 하는 거니까 절대 봐도 모른척 해라”</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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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01 02:39: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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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78</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12540590</link>
         <description><![CDATA[<p>나는 오늘 친구 한명과 부산에 놀러갔다가 시골길을 지나며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우리는 가는길에 노래도 부르고 예전 이야기도 하면 재밌게 가고있었다. 그 날에는 전날에 비가 왔어서 습했었고 여름이어서 더 찝찝했었다. 시골길이 끝나갈때쯤 아무도 없고 고요한 도로에 들어서게 된다 그때 친구가 나한테 말했다 “야 잠깐만 뭐냐 저거” 나는 친구에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노래나 듣자고 노래를 엄청 크게 틀었다 그때 친구가 소리치면서 “제대로 보라고 병신아” 소리친다. 나는 앞을 보자마자 그 큰 노래소리보다 훨씬 크게 “뭐냐 씨발?”이라는소리가 저절로 튀어나왔다. 우리의 앞에는 키 168에 몸무게는 40키로정도 돼 보이는 누가봐도 예쁜 여자가 팔이 다 뜯어지며 피를 흘리는 채로 우리 앞을 가로막고있다. 몇초동안 멍하게 그 사람을 바라보다가 친구와 나는 눈이 마주친다. “야 존나 예쁜데?” 둘이 동시에 말하면서 웃음이 터진다. 그 여자는 신경도 안쓴채 우리끼리 웃고있었다. 그러다 정신이 들어서 앞을 쳐다보았더니 그 여자는 없어져있었다. 내 친구는 평소에도 겁이 많은 편이었는데 갑자기 겁에 질려서 오줌을 싼다. 나는 내 친구가 지리고있는지 모르고 친구 얼굴을 보려하는데 친구 왼쪽 창문에 그 여자가 가까이 와있었다. 갑자기 차에서 찌린내가 진동을 하기시작한다 “아 ㅈ같은 냄새 시1발아” 그러자 친구가 “냄새는 미안한데.. 못봤냐 아까 뒤에?” “뭘 봐 병신아 창문 내린다?” 라고 말하자마자 친구가 오줌 묻은 손으로 내 뺨을 치면서 악셀을 밟기 시작한다. 나는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고 저새끼 오줌이 내 얼굴에 묻었다는 생각에 너무 더러워서 달리는 자동차에서 뛰어내리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차에있는 물티슈로 얼굴을 닦고 아까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봤다. 친구는 니 알면 잠 못잔다고 절대 말해주지않았다. 내가 “나는 오줌까지 쳐 맞아주면서 기다렸는데 개새끼야” 라고 말하자마자 친구가 또 소리지른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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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01 02:39: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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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4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12540895</link>
         <description><![CDATA[<p>나는 친구와 재밌게 놀고 있던 중 친구가 갑자기 백화점에 뭐 볼게 있다고 잠깐 들려서 구경을 하자고 하길래&nbsp; 구경을 갔다 가서 30분 째 이것저것 구경을 하고 있을 때 저 멀리 우리 엄마같은 뒤통수와 남자에 뒤통수가 보였다 하지만 친구와 놀고 있었기에 아니겠</p><p>지 하면서 그냥 넘어갔다 그러고 몇일이 엄마가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러 간다 하여 알겠다 하고 집에서 쉬고 있었다 5시간 쯤 지나으려나 배고파서 편의점을 가려고 나왔는데 저 멀리 누가봐도 우리 엄마랑 모르는 남자와 팔짱을 끼고 정말 행복하게 웃으며 걸어오고있었다 그걸 보고 나는 황급히 숨었다 숨어잇는 잠깐동안 나는573836가지에 생각을 한거 같다 엄마가 다른 방향으로 가고 나는 편의점에 가서 그냥 잠시 앉아 아까 본 상황을 어떡해 해야할지 고민했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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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01 02:40: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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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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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사람들의 웅성거림이 들린다 ‘아 이게 뭐지?’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상황파악이 되기도 전에 안내음이 들린다 “테러범으로 인하여 폭발물이 곧 터집니다. 안전하게 대피해주세요” 대피? 지금 달리는 지하철에서 무슨 대피를 하라는거지? 주변을 둘러보니 사람들은 울며 기도를 하거나, 전화를 걸거나 묵묵히 문자를 보내는 사람들, 서로 꼭 끌어안고 있는 사람들, 살기 위해 창문을 미친듯이 두드리는 사람들.. 살 방법이 없구나 미친듯이 문을 두드려도 문은 열릴 기미 조차 보이지 않구나 아직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더 하지 못하네 절망감을 끌어안고 겨우 폰을 꺼내 올린다. 전화번호를 누른다 010… 내가 가장 오래 보았고 가장 밉지만 가장 의지하고 사랑하는 엄마한테 전화를 건다 신호음이 내게는 1시간 같다 3번의 신호음 끝에 엄마가 전화를 받는다.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여보세요? 왜” 아 익숙해 이 익숙한 목소리를 더 이상 듣지 못한다니 눈에 눈물이 고인다. 할 말이 많은데 엄마 목소리를 들으니 할 말이 싹 사라진다. 몇분전만 해도 불안하고 절망적이였던 내가 엄마 목소리 하나로 인해 안정감이 든다. 빨리 엄마한테 하고픈 말 다 해야하는데 차마 목소리가 나오지 않네 머리가 도화지 처럼 새하얘진다. 그 순간 눈물 한방울이 내 뺨을 흘러내리며 엄마에게 말 한마디를 한다. “엄마 사랑해요” 라는 말 한마디를 끝으로 큰 소리가 난다 “콰앙아앙!!” 엄마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리지만 더 이상은 들을 수 없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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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01 02:40: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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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 사고</title>
         <author>20250061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12542768</link>
         <description><![CDATA[<p>오늘은 나의 생일이다 친구들과 밤새 놀 생각에 한 껏 들뜬 나는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준비를 한다 하지만, 행복도 있으면 불행도 있는법 오늘따라 예민했던 엄마가 나에게 불만을 토 했다. “어찌 그렇게 놀 줄만 알고 치울 생각도 안하냐, 오늘 나가지마” 라며 포기한 듯 나에게 쏘아 붙혔다 엄마는 내 생일도 까먹은거 같았다. 이랬으면 안됐는데 나는 미래의 생각도 안하고 엄마에게 반항하둣이 이처럼 말했다”엄마는 왜 맨날 나한테만 그래? 우리집에 식구가 나 혼자 인것도 아니고 나만 더러워? 그럼 쟨 뭔데?” 방에서 잠자코 있던 호랑이가 깨어나듯이 나를 보며” 니 뭐라 했냐” 역시 아빠보다 오빠가 더 무섭다 해야하나..? 난 아무말도 못하며 쿵쿵 대는 발로 씩씩 거리며 집을 나왔다 날씨는 왜이렇게 어두운지 오늘은 완전 최악에 날이었다. 그런 생각도 잠시 지하철 막차를 놓칠거같아 뛰어갔다&nbsp; 놓치진 않았고 막차라 그런가 자리도 많고 다행이 내가 있던 칸은 아저씨 혼자 만 있었다 어라..? 뭔가 이상하다 아저씨는 커다란 기름통 과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우며 나를 지긋이 바라보았다 기분이 나빠져 다른칸으로 옮겼다 여긴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가? 긴장도 풀렸을 그때 내가 있었던 칸에서&nbsp; 탄내가 나기 시작했다 사람들도 웅성웅성 거리고 있었고 기사도 이상함을 직감했는지 달리는 지하철이 멈추었다 “아씨.. 뭐야 진짜 개무섭네 하 아니 역 근처에 멈추든가 왜 중간에 멈춰가지고 탈출도 못하게 막냐고,,” 다른칸에서 좀비를 본 듯 사람들이 뛰쳐나오고&nbsp; 밀치고 넘어지며 지하철 안은 완전히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나는 당황해서 어버버 하고 있는데 내옆에 앉은 아줌마 께서 “학생 뭐해?!! 빨리와!!!” 라고 말하며 내 손을 잡고 뛰어가셨다 하필 그때 발을 잘못 디뎌서 넘어지고 말았고 금세 아줌마는 저 멀리 도망을 가버렸다 근데 쥐에서 왜 담배냄새가 나지..? 하며 뒤를 돌았을때 아까 나를 노려보던 그 아저씨가 있었고 내게 귓속말로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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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01 02:41: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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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의 그녀</title>
         <author>20250072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12543629</link>
         <description><![CDATA[<p>- 어느새벽 배고파서 편의점에 가는길에 뒤에 누군가의 남자가  따라오는데, 가만보니 피를 흘리고 있다. 무슨일이 일어날수도 있으니까 니 남자를 지나치고 빠르게 편의점으로 간다. 먹을거리를 산후 그 남자가 찜찜하여 다시 가보니 쓰러져 있어 119와 경찰에게 신고를 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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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01 02:41: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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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5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44353302</link>
         <description><![CDATA[<p>일제강점기 외 놈들이 우리나라를 집어 삼켰다.</p><p>우리 가족은 그냥 평범했다. 우리 아버지는 나무를 캐 팔고 어머니는 부엌에서 아버지가 오시는걸 기다리며 저녁을 준비하였고 나와 내 누이는 마당에서 뛰어 놀고있었고 아버지가 오시면 함께 밥을 먹고 누이와 별을 보면서 잠이 오면 어머니 아버지와 다 함께 잠들던 평범한 가족이였다. 하지만 외 놈들이 우리 집을 다녀 간 이후 나와 내 누이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외 놈들이 어머니와 내 동생을 갑자기 잡고 데려 가려고 했다. 어머니는 나랑 동생을 지키기 위해 저항하다가 뺨을 맞고 쓰러지고 머리가 잡힌 채로 맞고 있었다. 아버지는 나무를 캐 오시는길 그 모습을 보고 나무를 버리고 도끼를 들고 소리를 치며 뛰어 오고있었다. 그 모습을 본 외 놈이 총을 아버지를 향해 조준하고 쏴 버렸다. 그 항상 강하시던 아버지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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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2 02:35: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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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이의 죽음 이유</title>
         <author>20250063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44354711</link>
         <description><![CDATA[<p>내 누이는 오래된 병에 걸렸다.</p><p> 처음엔 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날이 갈수록 기침이 심해지고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p><p> 나는 매일 약을 달이고 누이의 곁을 지켰다.</p><p> 하지만 아무리 기도해도 누이의 병은 낫지 않았다.</p><p>어느 날 새벽, 누이는 나를 바라보며 힘겹게 웃었다.</p><p> “오라버니, 이제 저는 하늘로 갈 것 같아요.”</p><p> 그 말에 나는 눈물이 쏟아졌다.</p><p> “누이야, 가지 마. 나 혼자 남기고 가지 마.”</p><p> 하지만 누이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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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2 02:35: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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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이가 죽고난후</title>
         <author>20250078</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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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누이가 죽고난후 오빠와 동네 사람들을 포함해 전부 말이 없는 상태로 지냈다.누이의 죽음의 이유는 계속 밝혀지지않았고 왜 아파졌는지, 누구때문인지 전혀 몰라서 누이의 부모님,오빠가 답답해하고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단 한명 누이랑 가장 친하게 지내던 여자아이 수연이는 전혀 슬퍼보이지않고 마을을 놀러다니며 행복한 생활을 즐기는것같아 보였다. 사람들은 처음에 저 애가 왜 그러지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은듯 넘겼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수연이가 눈치 없이 누이의 얘기를 계속 하고다니고 “걔는 왜 벌써 그렇게 됐냐ㅋㅋ”하며 누이의 가족들을 놀리는듯한 말들을 계속 하고 다녔다. 그래서 오빠가 가서 착하게 말했다. “친구야 나이가 어려서 이해는 할수있는데 오빠 가족이잖아 계속 그렇게 말하고다니면 안돼 알겠지?” 라 말하자 수연이가 말한다 “오빠는 아무것도 모르죠?ㅋㅋㅋㅋ” 이 말을 하자마자 수연이는 도망간다. 오빠는 당황해서 제대로 못들었지만 누이의 죽음에 대한 이유를 수연이가 알고있을거라고 추측하게된다. 오빠는 누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수연이를 찾아다닌다. 수연이는 누이의 오빠가 자길 찾으러 다닌다는 소리에 슬쩍 입가에 미소가 띄었다. 그리고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왔다 길가엔 벚꽃나무와 예쁜 꽃들이 자라나기 시작하던 참이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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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2 02:35: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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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title>
         <author>20250069</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44355585</link>
         <description><![CDATA[<p>누이가 무단횡단을했는데 죽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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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2 02:36: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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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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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59_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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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는 오늘 11시 30분경. 약속이 있어 지하철에 타고 약속장소로 가는중이다.</p><p>평화롭고 맑은날인 지금 현재. 지하철에서 사고가날질 누가 알았겠는가?</p><p>나는 나중에 닥칠일을 모르고 자리에 앉아 휴대폰을 보고있었다. 유튜브 숏츠엔 귀여운 강아지가 나오고 있었다. “ 정말 귀여워~ “ 라는 생각으로 보고있던중 옆에서 탄 냄새..?</p><p>이게 뭔냄새지? 하는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나 옆을보니 불이 났다, 검고진한 회색연기가&nbsp;</p><p>피어오르고 있었다. 안그래도 바빠죽겠는데 이게 뭔 소란인가.. 오늘 난 일정이 빼곡했기 때문에 연기고 나발이고 내 약속이 중요했다. 짜증은 나고, 연기는 멈출줄 모르고..</p><p>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내옆으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 그래. 목숨이중요하지. “ 라고</p><p>마음잡으며 나도 얼른 도망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전 주말이라그런가 지하철안 사람들은 정말많았다. 부산행 좀비들 처럼말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연기는 벌써 지하철안을 침식했는데. 나는 어서 앞쪽으로 갔다. 근데 왜이렇게 앞에 밀려있나.. 싶더니 나가는문 쪽은 이미 연기로 퍼져있었다. 그래서 앞쪽앞문으로 나갈려고 사람들이 모여있었던 것이였다. 하지만 늦었다. 앞쪽에도 연기가 퍼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포기했는지 서서히 눈을 감고 하나둘씩 쓰러져있었다.. 나는 재빠르게 망치를 들어 지하철 유리를 깨 튀어나왔다.  멈춰선 지하철은 연기로 가득했다. 지하철이 멈춘걸보니 운전사도 쓰러진모양이다. 근데 나온다고 뭐가 달라질까.. 아무것도 바뀌는게 없었다. 여기서 쓰러지는 것보단 약속장소를 찾아가는게 더 일이였다. 하지만 나는 걸어가며 생각했다.</p><p>" 그래 뭐,  나라도 빠져나왔으면 됐지.. 그래. 그럼 된거야."</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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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2 02:38: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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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의 갑작스런 죽음</title>
         <author>20250072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44363379</link>
         <description><![CDATA[<p>어느해 여름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서 나의 여동생이 죽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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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2 02:40: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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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9</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4125623</link>
         <description><![CDATA[<p>&nbsp;누이가 무단횡단을했는데 죽었다.</p><p>누이는 이제 17살인데 생각없이 무단횡단을 했다. 누이가 불쌍하다.</p><p>누이오빠는 그 소식을 듣고 빠르게 거기로 갔다.</p><p>누이오빠는 누이랑 같이 병원을 가고 의사쌤이 누이는 죽었다고 말했다.</p><p>누이오빠는 속상하다. 많이 힘들어보인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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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8 07:11: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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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이의 죽음 이유</title>
         <author>20250063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4126051</link>
         <description><![CDATA[<p>내 누이는 오래된 병에 걸렸다.</p><p> 처음엔 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날이 갈수록 기침이 심해지고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p><p> 나는 매일 약을 달이고 누이의 곁을 지켰다.</p><p> 하지만 아무리 기도해도 누이의 병은 낫지 않았다.</p><p>어느 날 새벽, 누이는 나를 바라보며 힘겹게 웃었다.</p><p> “오라버니, 이제 저는 하늘로 갈 것 같아요.”</p><p> 그 말에 나는 눈물이 쏟아졌다.</p><p> “누이야, 가지 마. 나 혼자 남기고 가지 마.”</p><p> 하지만 누이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p><p>나는 밤마다 강길을 거닐며 달빛에 몸을 맡긴다</p><p>차가운 강바람이 내 얼굴을 스치지만, 마은한켠은 조금도 시리지않는다</p><p>누이의 웃음과 발자국 소리가 물결따라 내 마음속을 흐른다</p><p>가끔 내가 누이를 그리워해 울기도 한다</p><p>하지만 눈물을 닦으면 그 울음마저도 누이가 남긴흔적처럼 느껴진다</p><p>그 흔적에 따라 조금씩 강해지는 나를 발견한다</p><p>달빛이 내 어깨 위로 앉을때면</p><p>누이가 말했던것들이 떠오른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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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8 07:11: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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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71_2</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4126346</link>
         <description><![CDATA[<p>오늘도 변함없이 활짝 웃으며 뛰어노는 아이들을 바라본다. 덧 없는 그들의 웃음속에서 나는 옛 추억에 잠긴다. 나는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가정에서 자랐다.엄마,아빠,형,누나,동생 그리고 나. 우리는 가진 것은 많이 없었지만 서로를 믿었고 다함께 웃을 수 있었다. 함께 밤낮으로 뛰어놀고 그러다 지쳐 집에 돌아오면 엄마와 아빠는 웃는 얼굴로 우리를 맞이해주셨다. 좋은 추억만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어찌 살면서 힘든일이 없을 수 있을까. 내가 7살쯤 되었을 때 부모님이 사라졌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런 이별에 나와 동생은 혼란스러울 뿐이었다. 형과 누나에게 상황을 물었지만 둘은 말이 없었다. 긴 침묵이 깨지고 둘은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누나는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할정도로 울고 있었고 형은 애써 눈물을 참는 듯 보였다. 그러더니 형은 그 말 밖에 하지 않았다.”미안해.” 다른 친척이나 이웃도 없던 우리는 부모님이 어디로 사라진건지 알 길이 없었고 나와 동생은 부모님이 돌아오실 날을 기다렸지만 그런날은 오지 않았다. 이제는 안다. 부모님이 일하다 돌아가셨다는 걸. 그날 보았던 것이 부모님의 묘였다는 걸. 부모님을 잃고 형은 일찍이 일을 나가기 시작했다. 누나는 집안일을하고 나는 동생을 돌봤다. 부모님을 잃고 우리는 웃음을 잃었지만 아직 어린 동생의 웃음 만큼은 지켜주고 싶었다. 그렇기에 각자 열심히 노력했다. 동생은 꽃과 나무를 좋아했기에 나는 동생을 데리고 꽃을 자주보러갔다. “저 꽃, 이름이 뭐야?” 동생이 손으로 노란꽃을 가리키며 물었다.”저건 개나리라고 해”.”그럼 저 꽃은?”.동생이 가리킨 곳엔 살면서 본적없는 아름다운 꽃이 있었다.”글쎄…나도 잘 모르겠는걸” ”오빠도 모르는게 있었어?” 동생은 모르는게 있으면 바로 나에게 묻곤 했다.”뭐 어때 그냥 편한대로 부르자.” ”마음대로 불러도 괜찮은거야?” “뭐 어때 남들 앞에서 그렇게 부를것도 아니잖아. 흠, 좋아 내 이름을 따서 선화꽃이라고 부를래! 나 만큼 예쁘니까!” 풋! 하고 웃음이 나오려는 걸 겨우 참았다. 웃었다간 괜히 동생한테 혼났을것이다. 내 동생 선화는 착하고 책임감이 강하지만 때론 제멋대로에다가 억지를 부리기도 했다. 남은 가족들은 부모님을 잃고 힘든시간을 보내왔지만 점차 모두 웃음을 되찾기 시작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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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8 07:11: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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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title>
         <author>20250078</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4126487</link>
         <description><![CDATA[<p>누이가 죽고난후 오빠와 동네 사람들을 포함해 전부 말이 없는 상태로 지냈다.누이의 죽음의 이유는 계속 밝혀지지않았고 왜 아파졌는지, 누구때문인지 전혀 몰라서 누이의 부모님,오빠가 답답해하고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단 한명 누이랑 가장 친하게 지내던 여자아이 수연이는 전혀 슬퍼보이지않고 마을을 놀러다니며 행복한 생활을 즐기는것같아 보였다. 사람들은 처음에 저 애가 왜 그러지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은듯 넘겼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수연이가 눈치 없이 누이의 얘기를 계속 하고다니고 “걔는 왜 벌써 그렇게 됐냐ㅋㅋ”하며 누이의 가족들을 놀리는듯한 말들을 계속 하고 다녔다. 그래서 오빠가 가서 착하게 말했다. “친구야 나이가 어려서 이해는 할수있는데 오빠 가족이잖아 계속 그렇게 말하고다니면 안돼 알겠지?” 라 말하자 수연이가 말한다 “오빠는 아무것도 모르죠?ㅋㅋㅋㅋ” 이 말을 하자마자 수연이는 도망간다. 오빠는 당황해서 제대로 못들었지만 누이의 죽음에 대한 이유를 수연이가 알고있을거라고 추측하게된다. 오빠는 누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수연이를 찾아다닌다. 수연이는 누이의 오빠가 자길 찾으러 다닌다는 소리에 슬쩍 입가에 미소가 띄었다. 그리고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왔다 길가엔 벚꽃나무와 예쁜 꽃들이 자라나기 시작하던 참이었다. 누이의 가족들은 시간이 지나 조금은 잊고 평범한 일상생활으로 돌아왔다. 누이의 오빠도 항상 누이에 대해 생각이 났지만 수연이가 마을에서 보이지 않아 포기하고 평범하게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누이의 아버지의 몸이 갑자기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누이의 오빠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의 곁을 떠난다는 아픔이 얼마나 큰지 알았기에 어떻게 해서든 일자리를 찾아 아는분께 일을 배우러 서울로 떠났다.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큰돈이 필요하단 걸 듣고 아무 고민도 하지않고 돈을 벌려 떠난 것이다. 누이의 오빠는 서울로 올라가고 누이의 어머니는 홀로 간병을 들어야했다. 어느 하루 누이의 어머니 꿈에 누이가 나왔다. 꿈에서 누이가 “어머니 저 너무 외롭고힘들어요” 라고 말하자마자 잠에서 깨게 된다. 그 꿈을 꿨던 날 어머니는 누이를 못 지켰다는 죄책감과 남편까지 아파서 떠나는것을 생각하며 누워있는 남편에게 말한다 “ 당신까지 가버리면 난 어떡합니까…”</p><p>그렇게 슬퍼하고있는 와중 정말 오랜만에 수연이가 마을에 왔다는 소리가 들리고 누이의 어머니는 대문 밖에 나와봤다. 수연이는 마을에 오자마자 누이의 오빠를 애타게 찾고있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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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8 07:11: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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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4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4126839</link>
         <description><![CDATA[<p>안녕하세용수철</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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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8 07:11: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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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5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4126902</link>
         <description><![CDATA[<p>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절망하며 소리를 질렀다. 나는 절망하는 어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어머니는 누이를 끌어 안은 나를 보고 결심한 듯한 눈을 하시고는 손을 머리 쪽으로 올려 비녀를 잡으시고 나에게 “뛰어”라고 소리치시고 아버지를 쏜 녀석에게 비녀를 꽂았다. 나는 어머니를 뒤로한 채 내 누이와 나는 뒷 산으로 뛰었다. 뒤에서 총성이 드렸지만 나는 뒤 돌아 볼 수 없었다. 이제 내 하나뿐인 누이도 잃어버릴 수는 없었다. 그 일이 일어난 후 내 누이는 말을 하지 않았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말을 하지 않은건지 말을 못하게 된건지 나는 알 수 없었다. 너무나도 이른 가을 바람처럼 내 모든걸 다가져갔다. 나와 누이는 몇날밤을 돌아 다녔다. 너무 배가 고파서 음식을 훔치다가 걸려 주인한테도 맞았지만 음식을 놓치지는 않았다. 몇일</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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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8 07:12: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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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5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4127444</link>
         <description><![CDATA[<p>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절망하며 소리를 질렀다. 나는 절망하는 어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어머니는 누이를 끌어 안은 나를 보고 결심한 듯한 눈을 하시고는 손을 머리 쪽으로 올려 비녀를 잡으시고 나에게 “뛰어”라고 소리치시고 아버지를 쏜 녀석에게 비녀를 꽂았다. 나는 어머니를 뒤로한 채 내 누이와 나는 뒷 산으로 뛰었다. 뒤에서 총성이 드렸지만 나는 뒤 돌아 볼 수 없었다. 이제 내 하나뿐인 누이도 잃어버릴 수는 없었다. 그 일이 일어난 후 내 누이는 말을 하지 않았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말을 하지 않은건지 말을 못하게 된건지 나는 알 수 없었다. 너무나도 이른 가을 바람처럼 내 모든걸 다가져갔다. 나와 누이는 몇날밤을 돌아 다녔다. 너무 배가 고파서 음식을 훔치다가 걸려 주인한테도 맞았지만 음식을 놓치지는 않았다. 몇일</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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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8 07:12: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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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1_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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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누이는 어릴때부터 외모가 정말 못생겼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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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8 07:12: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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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동생의 갑작스런 죽음</title>
         <author>20250072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4127972</link>
         <description><![CDATA[<p>어느해 여름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서 나의 여동생이 죽었다.</p><p> 햇살이 유난히 눈부신 날이었다.</p><p>세상은 여전히 뜨겁게 움직였지만 내 시간은 그 자리에서 멈추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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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8 07:12: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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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이의 죽음 이유</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4129319</link>
         <description><![CDATA[<p>어릴 때 부터 나의 누이는 많이 병약했다. 다른 애들과도 다르게 잘 뛰어다니지도 못하였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오르고 열은 기본으로 나며 항상 침상에 누워있는 일이 다수였다. 툭하면 몸 상태가 악화되는 탓에 변소든 물이든 밥이든 남의 도움을 받아야하며, 밤엔 누가 항상 곁에 있어줘야만 했었다. 어머니는 항상 누이를 병간호 하고 아버지는 항상 누이의 치료를 위해 돈을 벌러 나가셨다. 나도 종종 아버지를 따라 나가 도와드렸다.어찌저찌 가정을 이루며 아버지의 일을 도와드리기 위해 따라 나갔다가 해가 질 무렵 들어왔는데 난 볼 수 없는 장면을 보았다. 어머니가 십수년이 내도록 딸이 앓는 모습을 지켜봐야한다는 점과 간병 스트레스로 인해 안방에 목을 달았는 모습을 보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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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8 07:13: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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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76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4138511</link>
         <description><![CDATA[<p>갑자기 누이가 죽음&nbsp;</p><p>오빠가 슬퍼서 노래를 씀&nbsp;</p><p>개 유명해져서 완전 유명한 가수가 됨&nbsp;</p><p>그래서 돈을 엄청 번 다음에 엄청큼 절을 지어서 동생을 기림&nbsp;</p><p>근데 갑자기 누이가 부활함&nbsp;</p><p>행복하게 잘 살음. 그런데 갑자기 이번에는 오빠가</p><p>갑자기 차사고로 죽엇음 그래서 누이가 마침 얼굴이</p><p>카리나 윈터 급이라서 배우가 되어서 유명한 작품까지 성공하게 되엇다</p><p>또 돈을 번 동생이 교회에 가서 매일같이 기도하고 절을 세워서 오빠를 기리자 다음날 오빠가 부활하게 되엇다 그리고는 행복하게 잘 살앗다 하루는 둘이서 콘서트를 열엇는데 에스파랑 뉴진스도 이기고 음원차트 1위에 오르게되엇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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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8 07:20: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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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우진</title>
         <author>20250078</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5709873</link>
         <description><![CDATA[<p>누이가 살해 당했다</p><p>오빠는 살해한 그 이를 찾아</p><p>죽이려고 한다.</p><p>그전에  운동을 배워 죽이려고 줄넘기를 배웠다</p><p>와이어를 전수받아서 그걸 후려 죽였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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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9 02:17: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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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동생의 갑작스런 죽음</title>
         <author>20250072_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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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어느해 여름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서 나의 여동생이 죽었다. 햇살이 유난히 눈부신 날이었다.세상은 여전히 뜨겁게 움직였지만 내 시간은 그 자리에서 멈추었다.식탁 위에는 그날 아침 동생이 남긴 컵이 그대로 있었고 방 안에는 아직도 동생의 향기가 남아 있었다.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힌다고 했지만 나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동생의 얼굴이 선명해져갔다. 가끔은 문득 동생의 웃음소리가 바람에 섞여 들리는 것 같다. 걷다보면 뒤에서 “언니” 하고 부를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 동생이 너무 보고싶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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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9 02:33: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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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title>
         <author>20250068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5751981</link>
         <description><![CDATA[<p>얼마전 우리 오빠가 갑자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난 오빠의 여동생 지금 17살이 된 오빠의 하나뿐인 여동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몸도 안 좋았고 겁쟁이 이며 칠칠 못해&nbsp; 그럼 오빠는 항상 내가&nbsp; 걱정이돼 나를 아낌없이 보살펴 주었다 오빠는 19살&nbsp; 고3이다 우린 사이좋은 남매였다 항상 밝은 웃음으로 어른들에게 이쁜을 많이 받았다 그럼 오빠는 공부까지 잘해 어른들이 더 아끼셨다 나는 몸이 안 좋아 어른들이 쟤는 어떻하냐 오빠의 반을 닮으라고 했다 오빠는 내가 그 소리를 안 들었으면 해서 항상 귀를 막아주거나 어른들에게 제 동생도 이제 건강해질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하면서 지켜주었다 그렇게 큰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nbsp; 우린 얼마전까지 외국에서 살다가 최근에 사정이 생겨서 한국에 있는 서울로 이사를 했다 우린 사이좋은 가족이었다&nbsp; 하지만 오빠가 학교에서 죽은채로 발견되었다 우리 오빠는 항상 밝은 웃음에 어른들에게 참 예의있게 행동하고&nbsp; 외국에서부터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었는데&nbsp; 그럼 오빠를 존경해왔다 하지만 오빠가 새로간 학교에 들어간 순간부터 서서히 달라져가고 있었다 그 뒤로&nbsp; 오빠가 변했다 항상 어딜 가는지 모르지만 새벽에 계속 어딜 가거나 아침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일주일 후에 갑자기 새벽에 연락이 왔다 오빠에게 전화가 온 것 이다 그 소리에 깨 전화를 받았는데 오빠가 지금까지 많이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면서&nbsp; 연락이 뚝&nbsp; 끊어졌다 나는 끊어지자마자 오빠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오빠에게 뭔 일 있는 것 같아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고 보내면서도&nbsp; 부모님을 깨워서 아까 있었던 일을 말했다 부모님이랑 난 경찰에 신고를 하가 오빠를 찾고 있었다 부모님을 보니 맨발로 뛰면서 오빠를 찾고 있는 걸 보니 울컥했다 제발 오빠에게 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전에 오빠에게 물어봤다 뭔 일 있냐고 괜찮냐고 하지만 오빠는&nbsp; 입을 열지 않았다 나에게 저리 가라고 귀찮게 하지 말라고 짜증을 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나갔다 예전 일이 떠올라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울렸다 오빠를 찾았다는 연락이 었는데 그쪽으로 갔다 거길 가보니 영안실이었다 우리 오빠 몸이 얼음장 처럼 차가웠다 너무 창백해 보였다 아무리 흔들어 봐도 오빠가 일어나지를 않는다 난 아닐거야라고 부정하면 계속 장난치지마 재미없어 일어나라고 하면 눈물이 나버렸다 제발 아니길 바랬는데 신 은 역시 불공편한 것&nbsp; 같다 우리 오빠를 이렇게 떠나 보내다니 그립다 벌써부터 너무 그립다 경찰은 우리 오빠가 왜 죽었는지 더 조사해 보겠다고 했는데 난 경찰 말을 못 믿겠다 내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못 믿을 것 같다 내가 직접 조사를 해보기로 했다 오빠에 유품을 가지러 학교에 갔다 오빠의 짐을 챙기고 사물함에 있는 짐 까지 다 들고갔다&nbsp; 집에 도착해 오빠의 물건들을&nbs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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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9 02:36: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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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9</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5755235</link>
         <description><![CDATA[<p>누이가 무단횡단을했는데 죽었다.</p><p>누이는 이제 17살인데 생각없이 무단횡단을 했다. 누이가 불쌍하다.</p><p>누이오빠는 그 소식을 듣고 빠르게 거기로 갔다.</p><p>누이오빠는 누이랑 같이 병원을 가고 의사쌤이 누이는 죽었다고 말했다.</p><p>누이오빠는 속상하다. 많이 힘들어보인다.</p><p>누이오빠는 갓 20살인데 술먹고 놀때 누이가 죽었다는 말에 누이오빠는 누이가 죽었다는 말에 누이오빠는 속상했다.</p><p>누이도 죽어서 속상하다.</p><p>누이가족이 없다.</p><p>그래서 누이오빠는 하나뿐인 여동생을 잃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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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9 02:38: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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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78</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5755329</link>
         <description><![CDATA[<p>누이가 죽고난후 오빠와 동네 사람들을 포함해 전부 말이 없는 상태로 지냈다.누이의 죽음의 이유는 계속 밝혀지지않았고 왜 아파졌는지, 누구때문인지 전혀 몰라서 누이의 부모님,오빠가 답답해하고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단 한명 누이랑 가장 친하게 지내던 여자아이 수연이는 전혀 슬퍼보이지않고 마을을 놀러다니며 행복한 생활을 즐기는것같아 보였다. 사람들은 처음에 저 애가 왜 그러지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은듯 넘겼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수연이가 눈치 없이 누이의 얘기를 계속 하고다니고 “걔는 왜 벌써 그렇게 됐냐ㅋㅋ”하며 누이의 가족들을 놀리는듯한 말들을 계속 하고 다녔다. 그래서 오빠가 가서 착하게 말했다. “친구야 나이가 어려서 이해는 할수있는데 오빠 가족이잖아 계속 그렇게 말하고다니면 안돼 알겠지?” 라 말하자 수연이가 말한다 “오빠는 아무것도 모르죠?ㅋㅋㅋㅋ” 이 말을 하자마자 수연이는 도망간다. 오빠는 당황해서 제대로 못들었지만 누이의 죽음에 대한 이유를 수연이가 알고있을거라고 추측하게된다. 오빠는 누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수연이를 찾아다닌다. 수연이는 누이의 오빠가 자길 찾으러 다닌다는 소리에 슬쩍 입가에 미소가 띄었다. 그리고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왔다 길가엔 벚꽃나무와 예쁜 꽃들이 자라나기 시작하던 참이었다. 누이의 가족들은 시간이 지나 조금은 잊고 평범한 일상생활으로 돌아왔다. 누이의 오빠도 항상 누이에 대해 생각이 났지만 수연이가 마을에서 보이지 않아 포기하고 평범하게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누이의 아버지의 몸이 갑자기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누이의 오빠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의 곁을 떠난다는 아픔이 얼마나 큰지 알았기에 어떻게 해서든 일자리를 찾아 아는분께 일을 배우러 서울로 떠났다.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큰돈이 필요하단 걸 듣고 아무 고민도 하지않고 돈을 벌려 떠난 것이다. 누이의 오빠는 서울로 올라가고 누이의 어머니는 홀로 간병을 들어야했다. 어느 하루 누이의 어머니 꿈에 누이가 나왔다. 꿈에서 누이가 “어머니 저 너무 외롭고힘들어요” 라고 말하자마자 잠에서 깨게 된다. 그 꿈을 꿨던 날 어머니는 누이를 못 지켰다는 죄책감과 남편까지 아파서 떠나는것을 생각하며 누워있는 남편에게 말한다 “ 당신까지 가버리면 난 어떡합니까…”</p><p>그렇게 슬퍼하고있는 와중 정말 오랜만에 수연이가 마을에 왔다는 소리가 들리고 누이의 어머니는 대문 밖에 나와봤다. 수연이는 마을에 오자마자 누이의 오빠를 애타게 찾고있었다. 누이의 어머니는 수연이를 자기 집으로 불렀다. 수연이는 병들어 누워있는 누이 아버지를 보고 당황하며 “어머니 왜 혼자 이러고 계세요 누이 오빠한테 전해줄 말이 있어요 오빠가 올때까지 아버지 제가 간병할게요 좀 쉬세요” 몇개월이 지나 다시 가을이 찾아오고 수연이의 오빠가 마을로 돌아왔다. 오빠의 옆에는 서울에서 가장 실력이 좋다고 소문난 의사를 데리고 왔다. 오빠는 의사보고 아버지를 빨리 치료해달라하고 오랜만에 어머니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을 조용히 수연이가 쳐다본다. 수연이는 얼른가서 오빠한테 할말을 전하고싶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도저히 이야기를 할수없는 상황인것 같아서 조용히 그 자리를 빠져나온다. 수연이는 사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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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9 02:38: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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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5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5760033</link>
         <description><![CDATA[<p>일제강점기 외 놈들이 우리나라를 집어 삼켰다.</p><p>우리 가족은 그냥 평범했다. 우리 아버지는 나무를 캐 팔고 어머니는 부엌에서 아버지가 오시는걸 기다리며 저녁을 준비하였고 나와 내 누이는 마당에서 뛰어 놀고있었고 아버지가 오시면 함께 밥을 먹고 누이와 별을 보면서 잠이 오면 어머니 아버지와 다 함께 잠들던 평범한 가족이였다. 하지만 외 놈들이 우리 집을 다녀 간 이후 나와 내 누이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외 놈들이 어머니와 내 동생을 갑자기 잡고 데려 가려고 했다. 어머니는 나랑 동생을 지키기 위해 저항하다가 뺨을 맞고 쓰러지고 머리가 잡힌 채로 맞고 있었다. 아버지는 나무를 캐 오시는길 그 모습을 보고 나무를 버리고 도끼를 들고 소리를 치며 뛰어 오고있었다. 그 모습을 본 외 놈이 총을 아버지를 향해 조준하고 쏴 버렸다. 그 항상 강하시던 아버지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절망하며 소리를 질렀다. 나는 절망하는 어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어머니는 누이를 끌어 안은 나를 보고 결심한 듯한 눈을 하시고는 손을 머리 쪽으로 올려 비녀를 잡으시고 나에게 “뛰어”라고 소리치시고 아버지를 쏜 녀석에게 비녀를 꽂았다. 나는 어머니를 뒤로한 채 내 누이와 나는 뒷 산으로 뛰었다. 뒤에서 총성이 드렸지만 나는 뒤 돌아 볼 수 없었다. 이제 내 하나뿐인 누이도 잃어버릴 수는 없었다. 그 일이 일어난 후 내 누이는 말을 하지 않았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말을 하지 않은건지 말을 못하게 된건지 나는 알 수 없었다. 너무나도 이른 가을 바람처럼 내 모든걸 다가져갔다. 나와 누이는 몇날밤을 돌아 다녔다. 너무 배가 고파서 음식을 훔치다가 걸려 주인한테도 맞았지만 음식을 놓치지는 않았다. 몇일 동안 굻었기 때문이다. 주인을 밀치고 달아나서 내 누이에게 음식을 주었다. 갑자기 어느 한 스님이 말을 걸으셨다. 아까 음식 주인에게 달아날때 마주쳤던 스님이다. “얘야 나와 함께 가지 않겠니?” 나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현재 이렇게 사는 것 보다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 누이를 챙기고 누이와 함께 이름 모를 스님을 따라갔다. 그 스님의 뒷 모습은 뭔가 알 수 없었는 무게가 느껴졌다. 산을 한참 오르다가 지쳐 내 누이가 피곤했는지 눈을 비볐다. 나는 말없이 누이를 내 등에 업었고 올라가다 보니 누이는 세근세근 잠에 들었다. 슬슬 해가 져갈 때즘 장승 두개가 보였다. 그 장승을 지나니 절이 보였다. 스님이 방 한칸을 가르치며 “저기를 들어가 네 동생을 눕혀라 이불은 방 안에 있으니 앞으로 너희가 지낼 방이다. 마음 편히 지내라” 나는 방에 들어가 이불을 깔고 누이를 눕히고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하늘은 우리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우리한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나는 소리 없는 눈물을 흘리며 누이 옆에서 잠들었다.&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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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9 02:40: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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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누이의 죽음 이유</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5762151</link>
         <description><![CDATA[<p>어릴 때 부터 나의 누이인 연지는 많이 병약했다. 다른 애들과도 다르게 잘 뛰어다니지도 못하였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오르고 열은 기본으로 나며 항상 침상에 누워있는 일이 다수였다. 툭하면 몸 상태가 악화되는 탓에 변소든 물이든 밥이든 남의 도움을 받아야하며, 밤엔 누가 항상 곁에 있어줘야만 했었다. 어머니는 항상 누이를 병간호 하고 아버지는 항상 누이의 치료를 위해 돈을 벌러 나가셨다. 나도 종종 아버지를 따라 나가 도와드렸다.어찌저찌 가정을 이루며 아버지의 일을 도와드리기 위해 따라 나갔다가 해가 질 무렵 들어왔는데 난 볼 수 없는 장면을 보았다. 어머니가 십수년이 내도록 딸이 앓는 모습을 지켜봐야한다는 점과 간병 스트레스로 인해 안방에 목을 달았는 모습을 보았다. 믿을 수 없었다, 부정하고 싶었다. 항상 늘 웃고만 있었던 상냥한 어머니가 요즘따라 늘 화난 있었던 표정은 내 착각이 아닌 내가 생각하던 그것이 맞았을까? 어머니의 발이 공중에 둥둥 떠 있다. 어머니의 발 밑에 종이가 하나 있다. 떨어지지 않는 발 한걸음 한걸음을 내디뎌서 종이를 주워 읽어 본다. 종이에는 온갖 욕설과 연지의 원망이 적혀있었다. 눈에서 눈물 한방울이 내 뺨을 흘러지나간다. 아버지는 주저 앉아 믿을 수 없다는 듯 허망한 눈으로 어머니의 모습을 바라본다. 그렇게 절망도 잠시 연지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연지의 방으로 들어간다. 연지는 다행이도 새근새근 자고 있다. 슬프지만 연지까지도 잃기도 두렵다. 슬퍼하는 것도 며칠 나는 어머니 대신 내가 연지를 병간호 하고 아버지는 돈을 벌러 가셨다. 아버지의 안색은 여전히 어두우셨지만 꾹 참고 계속해 일을 해가신다. 연지는 여전히 나아질 기미가 없자 아버지는 점차 연지를 포기하셨다. 이제 연지를 살아가게 해줄 수 있는건 나 밖에 없다. 난 연지가 나아질것을 믿으며 피곤하고 힘들지만 매일 낮밤 가리지 않고 연지를 간호해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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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9 02:41: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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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누이의 죽음 이유</title>
         <author>20250063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5762576</link>
         <description><![CDATA[<p>내 누이는 오래된 병에 걸렸다.</p><p> 처음엔 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날이 갈수록 기침이 심해지고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p><p> 나는 매일 약을 달이고 누이의 곁을 지켰다.</p><p> 하지만 아무리 기도해도 누이의 병은 낫지 않았다.</p><p>어느 날 새벽, 누이는 나를 바라보며 힘겹게 웃었다.</p><p> “오라버니, 이제 저는 하늘로 갈 것 같아요.”</p><p> 그 말에 나는 눈물이 쏟아졌다.</p><p> “누이야, 가지 마. 나 혼자 남기고 가지 마.”</p><p> 하지만 누이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p><p>나는 밤마다 강길을 거닐며 달빛에 몸을 맡긴다</p><p>차가운 강바람이 내 얼굴을 스치지만, 마은한켠은 조금도 시리지않는다</p><p>누이의 웃음과 발자국 소리가 물결따라 내 마음속을 흐른다</p><p>가끔 내가 누이를 그리워해 울기도 한다</p><p>하지만 눈물을 닦으면 그 울음마저도 누이가 남긴흔적처럼 느껴진다</p><p>그 흔적에 따라 조금씩 강해지는 나를 발견한다</p><p>달빛이 내 어깨 위로 앉을때면</p><p>누이가 말했던것들이 떠오른다</p><p>오라버니 슬퍼하지 말아요 </p><p>우리마음은 늘 함께 있으니깐요</p><p>나는 누이가 잘 살길 기도한다</p><p>누이가 웃고있긴 바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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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9 02:41: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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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벌써 누이가 죽은지 6개월이 지나고 있다 나는 누이가 죽어 그 원인을 찾기 위해서 열심히 돌아다니고 열심히 알아보고 하였지만 쉽지 않았다 매일이 몸과 마음이 다 아프지만 누이에 죽응ㅁ에 대해 알수만 있다면 난 괜찮았다 조금씩 정보를 알게 될때마다 난 행복했다 누이의 죽음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 자그마한 희망이 생겨 좋았다 </title>
         <author>20250064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55764372</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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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9 02:42: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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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title>
         <author>20250059_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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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밖에 잠깐 나갔다온사이 누이가 죽었다.</p><p>누가죽였을까?&nbsp;</p><p><br/></p><p>때는 1995년</p><p>나와 누이는 동네에서 가장사이가 좋다고 소문이 났었다.</p><p>먹을걸 사러 시장에 나가면 항상 마을 사람들은 우리를 예뻐하셨다.</p><p>“ 어유 너희둘은 사이가좋아서 보기좋다 얘~ “&nbsp;</p><p>“ 네가 누이를 아껴하는게 보인다. 누이는 너 있어서 정말좋겠구나. “</p><p>등등 칭찬이 쏟아졌다. 사실우린 부모님이 일찍 병으로 돌아가셔 나와 누이뿐이였다.</p><p>나라도 누이를 잘 보살펴야지… 하나밖에 없는 내동생.&nbsp; 내가 없으면 넌 어떻게 살겠어.</p><p>겉으론 티내질 않지만 누이에 대한걱정은 한가득이였다.&nbsp; 그렇게 반찬을 산후 집으로 돌아와</p><p>누이가 밥을 하기 시작했다. “ 오빠. 밥 할테니까 반찬좀 만들어줄래? “&nbsp; 라고 말하며 밝은 미소로 웃는 누이였다. 어떤일이여도 항상밝고 생글생글 웃는, 나에겐 누이가 따듯한 햇님이였다.</p><p>“ 응. “ 나는 대답을 한후 반찬을 만들어 작은 책상에 놓기 시작했다. 이 작은 책상은 작고, 허술해</p><p>보이지만 같이 앉아서 먹으면 결코 허술하지않을 정도의 의미가 있는 책상이다. 우리에게 이책상은 많은 추억이 담겨있다.</p><p>어느덧 저녁 식사시간 나와 누이는 사이좋게 앉아 밥을 먹고,&nbsp; 다 먹고난후 밖에 뜬 보름달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보름달을 보고있던중 누이가 내게 말을했다.</p><p>“ 오빠. “&nbsp; “ 응? “ “ 오빠는 만일.. 내가 없으면 어떨거같아? “&nbsp;</p><p>훅 들어오는 질문이였다. 심장이 쿵쾅대기 시작했다. 나로선 생각조차 안하는, 생각하기도 싫은. 그런질문을 말이다.</p><p>“ 음… 슬프지 않을까? 같이 있다가 없으니까.. 그것도 넌 하나밖에 없는 내동생인데. “</p><p>나는 담담하게 말했다. 애초에 저 질문은 말도 안되는 질문이였다. 동생이 갑자기 떠날일 없으니까? 사정이 생기지 않고선.</p><p>누이가 알수없는 표정을 짓다, 작게 웃으며 내게 말했다.</p><p>“ 그치~ 우린 헤어질일 없으니까~ “ 그러곤 말을 더 붙였다.</p><p>“ 갑자기 이런질문해서 놀랬지? 그냥 한번 물어본거니까 너무 마음 깊게 생각하지마 “</p><p>착잡 했던 내마음을 알아주는건 역시 내 동생인 누이 이름은 채수.&nbsp;</p><p>“ 나도 알지. 물어볼수도 있으니까… “ 애써 억지웃음을 지었다.</p><p>어느덧 시계를 보니 저녁 밤 11시였다.&nbsp;</p><p>우리는 좁은 방에 누워 잘준비를 했다.&nbsp;</p><p>“ 잘자. “ “ 응 좋은꿈 꿔~ “</p><p>잘자라는 인사를 하고 우린 잠을 잤다.</p><p>-</p><p>다음날아침 우린 평상시 일상으로 돌아갔다.&nbsp;</p><p>눈 떠보니 채수는 아침 일찍일어나 빨래를 하고, 아침 준비를 하고있었다.</p><p>채수는 날 보더니 활짝웃으며 말했다.</p><p>&nbsp;“ 어? 일어났네! 어서 아침먹을 준비해 “&nbsp;</p><p>채수의 말에 나는 힘이났다. 왜냐면 난 나무장수이자 집 짓는&nbsp; 고된 일을 하기에 피로감이 장난이 아니였기 때문이다.&nbsp;</p><p>“ 아침일찍 일어나서 빨래하고, 청소하고 잔일 하느라 힘들텐데. 너도 좀 쉬면서 해 “ 나는 궁금반 걱정반으로 채수에게 물어봤다.</p><p>채수는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p><p>“ 아니? 오빠가 힘든 일 하니까 나도 오빠 도와주는거야~ 힘내라고. “</p><p>이런말을 동생에게 들으니 기분이 이상했다.</p><p>가끔씩 저런말들을 들으면 채수가 나보다 더 성숙하고, 엄마같았다.&nbsp;</p><p>“ 그래. 덕분에 힘이솟는다. “ 채수를 보며 나도 활짝웃었다.&nbsp;</p><p>난 원래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안하지만&nbsp; 채수를 보면 나도 모르게</p><p>웃고 있었다. 나의 생기를 불어주는건 채수뿐이다.&nbsp;</p><p>담소를 나누느라 시간이 가는줄 몰랐다. 이제 일을 하러 나갈시간이 찾아왔다. 난 채수가 차린 아침을 먹고 일을하러 나갔다.</p><p>“ 잘 갔다와~ “ 어느때와 같이 내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준다.</p><p>“ 그래. 다녀올게. “ 난 다녀오겠단 말을하고 집을 나섰다.</p><p>-</p><p>“ 안녕하심까.”&nbsp; 주변에게 인사를 나누던중 저 멀리서 한 남자가 내게 말을 걸었다. “ 여~ 왔냐? 왜 이렇게 늦게와? 해 저물라! “ 저 말한마디에 주위에서 웃기 시작했다.</p><p>저 사람은 곽이훈 나보다 4년이나 일한 선배나 마찬가지이신 분이다. 넉살스럽고, 두루두루 잘챙겨줘 인기가 많다.</p><p>“ 아,, 예. 뭐 어쩌다가.. “ 말하다 동시에 내게 어깨동무를 했다. “ 요즘따라 늦게 오던데.. 혹시 여자친구 생기셨나~? 하하! “ 분위기는 달아올랐다.</p><p>“ 야 니가 뭔 여자친구냐 쨔샤! “ 한명 한명씩 내게 소리를 치며 말했다.&nbsp; “ 웃기고 있네. 새끼ㅋㅋ</p><p>나도 함 보여줘라! 얼굴좀 보자! “ 나는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얘기를 했다.&nbsp;</p><p>“ 여자친구가 아니고, 동생 보느라고 늦은겁니다; 다들 뭔가 오해를 하신거같은데 아니에요. “ 아까전까지 달아올랐던 분위기는 내 한마디에 싹 내려갔다. 다들 아쉽다는듯이 한숨을 쉬며 작업을 하러갔다.&nbsp;</p><p>나도 어제하던 나무를 캐려고 내가 어제 마저 캐던 장소로 갔다.&nbsp;</p><p>근데 내가 여기서 했었던가..? 하는중 내동무 놈이 말을걸었다. “ 니 여자친구 생겼냐? “</p><p>의심쩍은 표정으로 날 쳐다봤다. “ 아니라고. 이자식아. 동생때문에 늦은거라고. 아까못들었냐? “&nbsp;</p><p>내말을 들은 친구놈이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내게 말했다. “ 너한테 동생이 있었던가.. 몇살인데?”</p><p>그말을 듣고 얘기할려는 순간 머리가 하얘졌다.</p><p>그러게 몇살이더라? 나도 가물가물했다. 아. 나는 생각난듯 말했다. “ 15살쯤? “&nbsp; 내말을 듣고</p><p>친구놈이 반쯤놀란듯 얘기했다. “ 15살이면.. 어느정도 좀 큰거아닌가? 왜그렇게 동생옆에 붙어있냐.&nbsp; 난 또 갓난애긴줄 알았다 야ㅋ “  무슨뜻이지..하고 친구가 한 말에 의미를 생각해보니, 난 동생을 생각해서 옆에 있어줬던 거였지만 동료들의 생각은 아니였다. 내가 동생에게 집착하는걸로 말이다. 하긴 남들이 보기엔 우리는 동화에 나올법한 이상적인 모습이였으니. 난 딱히 부정하지않았다. 침묵을 유지하고 있을때 친구가 말했다. “ 니동생 15살이면 학교갈나이 아니냐? “ 그말을 들은 나는 곰곰히 생각해보다 겨우입을 열며 우리의 사정을 말해줬다. “ 사실 우린 학교다닐수 있을정도의 형편이 안돼. 부모님이 일찍돌아가시고 지금받고있는 돈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 있거든. “ 내말을 들은 친구놈이 생각에 잠겼는지 몇분이 지나도 친구는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나는 친구를 뒤로하고 나무를 캐러갔다. 얼마나 지났을까 내손엔 땀범벅으로 축축했다.&nbsp;</p><p>망치를 내려두고 반대쪽에서 모이라는 소리가 들려 그쪽으로 갔다. “ 다들 오늘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내일도 와서 마저하고. 다음주부턴 집지을거니까. 이번주말엔 몸관리 잘하고. 알겠나. “</p><p>말이 끝나자마자 기합소리가 들리고, 우린 제 갈길을 갔다. 나도 짐싸고 갈려던참에 누가 내어깨를 툭 잡았다. 뒤돌아보니 곽이훈 선배였다. “ 음.. 할말이라도 있으십니까? “&nbsp;</p><p>“ 아니 뭐.. 너 요즘 힘든거없냐?? “ 나는 당황한 얼굴로 멍하니 쳐다봤다. “ 힘든거 없냐고~ 이놈아! “</p><p>“ 딱히.. 없는데요. “ 나는 빨려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내말을 듣고 생각하다 곽이훈 선배가 말했다. “ 음… 그렇단 말이지. 그래. 앞으로 힘든일 있으면 내게 말해라. 내가 고민은 기깔나게 잘해결해주거든 하하! “ 소리가 밖에도 다 울릴정도로 크게 웃으면서 말했다. “ 네.. 감사합니다. “ (갑자기 들이대면 부담스럽단 말이지.. 집가서 목욕이나 해야겠다.)</p><p>-&nbsp;</p><p>“ 나 왔어. “ “ 오빠! “ 대문을 열자마자 뛰쳐나와 내게 안겼다. 나를 위로 올려다보며 내게 말했다.</p><p>“ 왜 이제왔어~ 조금만 더 늦게왔었으면 문 잠궜을 거야. “ 서운한듯 입이 삐죽나와 내게 서운함을 티냈다. “ 미안.. 다음엔 일찍올게.. “ 내 말을 듣고 채수는 방긋 웃으면서 말했다. “ 약속. 꼭 지켜야돼? 됐고, 밥먹자 배고프다~ “ 이 말을하곤 채수는 방으로 들어갔다. 난 목욕이 먼저였기에 흙투성이에 땀범벅이된 몸으로 욕실로들어갔다. 삐익..</p><p>제기랄, 물이 안나오잖아? 나는 채수를 불렀다. "채수야! 너 뭐 건드렸어? " 소리치는 내말에 깜짝놀란듯 저멀리서 소리가 들려왔다. " 아니?? 내가 뭘 건드려? 아무것도 안만졌어! " 하,, 한숨을 쉬고있을때 물이 나왔다. 하지만 차가운물이였다. 운이 안좋았다. 안씻는거보단 낫겠지. 나는 우여곡절 끝에 씻고나왔다. 막상씻을땐 몰랐는데 씻고나오니까 더 추운거같다. 덜덜 떠는 내모습을 본 채수가 놀랐는지 나를 따뜻한 장판위에 데려다주었다. 나는 장판위에서 몸을 지저기다 누워있을때쯤 채수는 책상을 내앞에 갖다놓고 그릇을 한개한개씩 놓기 시작했다. 다 차려진 밥상을보니 군침이 돋았다. 그리고 난 허겁지겁 먹기시작했다. 그걸본 채수가 흡족하게 웃으며 말했다. " 오늘도 수고했어. 내일만 가면 끝이니까 힘내보자. " 이말을 들은 나는 가슴이 뭉클했다.</p><p>" 그래, 너는 걱정말고 내옆에서 잘있어줘. " 내가 왜 이런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내가 한말중 가장 따뜻한 말이자 다정한 말이였다. 내말을 들은 채수도 감동했는지 내게 웃어주었다. 우린 밥을 다먹고 각자할일을 했다. 나는 설거지를하고 동생은 안방에서 공부를 하고있었다. </p><p>그러던중 밖에서 누가 문을 두드렸다. 쾅쾅! " 누구세요? " 나는 얼른 나갔다. 문을열어보니 옆집 아줌마였다. " 어? 무슨일로 오셨는지.. "</p><p>" 아니~ 내가 밖에서 우연히 널 봤는데 세상에! 몰골이 장난이 아니더라고, 고된일 하느라 힘들지? 내가 떡좀들고왔는데 동생도 좀 갖다줘~ " 떡이 들어있는 봉지를 나에게 주면서 말했다. " 감사합니다. 떡도 맛있겠네요. 저도 뭐좀 드려야할지.. " 아줌마는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 아냐~ 너랑 동생이랑 나눠 먹어. 사양하지 말구~호호" 아줌마의 표정을 보니 딱히 다른뜻이 있어보이는건 아니였다. " 예, 그럼 안녕히.." 라고말하면서 문을 닫을려는 순간 아줌마가 문을 덥썩 잡으며 말했다. " 뭐 벌써 들어갈려고 해~ 동생은? 안에있지? " 아줌마가 갑자기 이러니 무서웠지만 아무렇지 않게 대답을 이어갔다.  " 네. 안에있어요. " " 동생은 요즘 뭐하고 지낸다냐? 얼굴을 못봤네." " 아, 요즘 공부한다고 바쁘거든요. "  " 그래? 그럼 다행이고, 아니 내가 있잖아.어제 장보러 시장에 갔는데 완전 싱싱한 생선 한마리 를 발견했는데...&amp;@*^$!# " 내 귀에는 아줌마 말이 하나도 들리지도 않았다. 생각해보니 이 아줌마, 수다쟁이였다는걸 까먹고있었다. 수다는 기본으로 한시간, 많으면 두세시간.. 나는 땅바닥을보면서 잘못걸렸다고 생각이 들었다. </p><p>" - 그래서 얼마나 웃겼던지~ 막 웃음이 나더라니까? 안 웃는게 이상할 정도야~ " 나는 멍하니듣다 시간가는줄도 몰랐다. 아마 한 시간은 지났을거다. " 어, 우리 몇시간 얘기했지? 얘기 많이 한거같은데.. 어유 미안~ 이제 들어가봐야겠다. 내가 준떡 잘챙겨먹고! 동생도 잘 돌보고! 물어볼거 있으면 물어보고 그래~ " 아줌마는 뒤돌아보며 나를 보고웃으시면서 손인사를 했다. 나도 손인사를 쳐줬다. 근데 이상하다? 원래같으면 나중에라도 나와서 인사할 채수가 잠잠했다.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에이 설마. 공부에 집중하느라 안나왔겠지.. 문을 지나면서 기분과 함께 불안이 커졌다. &lt;조금이라도 일찍 알았으면 달라졌을까?&gt; 나는 천천히 걸음을 올려 채수의 방으로 들어갔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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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4 07:02: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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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의 갑작스런 죽음</title>
         <author>20250072_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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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어느해 여름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서 나의 여동생이 죽었다. 햇살이 유난히 눈부신 날이었다. 세상은 여전히 뜨겁게 움직였지만 내 시간은 그 자리에서 멈추었다. 식탁 위에는 그날 아침 동생이 남긴 컵이 그대로 있었고&nbsp; 방 안에는 아직도 동생의 향기가 남아 있었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힌다고 했지만 나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동생의 얼굴이 선명해져갔다. 가끔은 문득 동생의 웃음소리가 바람에 섞여 들리는 것 같다. 걷다보면 뒤에서 “언니” 하고 부를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 동생이 너무 보고싶다. 나는 동생이 떠난 뒤로 나는 계절을 세며 산다.여름이 오면 그날이 다시 돌아오는 것 같아 숨이 막히고, 가을이 오면 낙엽 사이에 동생의 발자국을 찾는다. 겨울엔 혹시라도 동생이추울까 창문을 꼭 닫는다. 봄이 되면 피어나는 꽃들 사이에서 “언니 나 예쁘지?” 하며 웃던 얼굴이 떠올라 한참 동안 그 자리에서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다. 이제는 알 것 같기도 한다. 사람은 떠나도 사랑은 남는다는걸…</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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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4 07:14: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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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5_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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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일제강점기 외 놈들이 우리나라를 집어 삼켰다.</p><p>우리 가족은 그냥 평범했다. 우리 아버지는 나무를 캐 팔고 어머니는 부엌에서 아버지가 오시는걸 기다리며 저녁을 준비하였고 나와 내 누이는 마당에서 뛰어 놀고있었고 아버지가 오시면 함께 밥을 먹고 누이와 별을 보면서 잠이 오면 어머니 아버지와 다 함께 잠들던 평범한 가족이였다. 하지만 왜놈들이 우리 집을 다녀 간 이후 나와 내 누이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외 놈들이 어머니와 내 동생을 갑자기 잡고 데려 가려고 했다. 어머니는 나랑 동생을 지키기 위해 저항하다가 뺨을 맞고 쓰러지고 머리가 잡힌 채로 맞고 있었다. 아버지는 나무를 캐 오시는길 그 모습을 보고 나무를 버리고 도끼를 들고 소리를 치며 뛰어 오고있었다. 그 모습을 본 왜놈이 총을 아버지를 향해 조준하고 쏴 버렸다. 그 항상 강하시던 아버지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절망하며 소리를 질렀다. 나는 절망하는 어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어머니는 누이를 끌어 안은 나를 보고 결심한 듯한 눈을 하시고는 손을 머리 쪽으로 올려 비녀를 잡으시고 나에게 “뛰어”라고 소리치시고 아버지를 쏜 녀석에게 비녀를 꽂았다. 나는 어머니를 뒤로한 채 내 누이와 나는 뒷 산으로 뛰었다. 뒤에서 총성이 드렸지만 나는 뒤 돌아 볼 수 없었다. 이제 내 하나뿐인 누이도 잃어버릴 수는 없었다. 그 일이 일어난 후 내 누이는 말을 하지 않았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말을 하지 않은건지 말을 못하게 된건지 나는 알 수 없었다. 너무나도 이른 가을 바람처럼 내 모든걸 다가져갔다. 나와 누이는 몇날밤을 돌아 다녔다. 너무 배가 고파서 음식을 훔치다가 걸려 주인한테도 맞았지만 음식을 놓치지는 않았다. 몇일 동안 굻었기 때문이다. 주인을 밀치고 달아나서 내 누이에게 음식을 주었다. 갑자기 어느 한 스님이 말을 걸으셨다. 아까 음식 주인에게 달아날때 마주쳤던 스님이다. “얘야 나와 함께 가지 않겠니?” 나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현재 이렇게 사는 것 보다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 누이를 챙기고 누이와 함께 이름 모를 스님을 따라갔다. 그 스님의 뒷 모습은 뭔가 알 수 없었는 무게가 느껴졌다. 산을 한참 오르다가 지쳐 내 누이가 피곤했는지 눈을 비볐다. 나는 말없이 누이를 내 등에 업었고 올라가다 보니 누이는 세근세근 잠에 들었다. 슬슬 해가 져갈 때즘 장승 두개가 보였다. 그 장승을 지나니 절이 보였다. 스님이 방 한칸을 가르치며 “저기를 들어가 네 동생을 눕혀라 이불은 방 안에 있으니 앞으로 너희가 지낼 방이다. 마음 편히 지내라” 나는 방에 들어가 이불을 깔고 누이를 눕히고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하늘은 우리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우리한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나는 소리 없는 눈물을 흘리며 누이 옆에서 잠들었다. 마대야… 마대야… 어째서 우린 버리고 갔니? 어머니 아버지? 왜 우린 버리고 갔니… 저는 그런게 아니라… 그럼 너도 죽었어야지!!! “꿈이었나?” 내 몸에는 식은 땀을 얼마나 흘렸으면 이불까지 젖은거일까..? 응? 수…건? 언제 있었지? 문을 열고 나가니 컴컴하지만 아름다운 별이 있었다. “얘야 괜찮니?” “예 스님” “그래 괜찮으면 됐다. 아직 저녁이니 더 자거라” “스님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저희를 왜 도와 주셨습니까?”</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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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4 07:15: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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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20250068_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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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nbsp;우리 오빠가 갑자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난 오빠의 여동생 지금 17살이 된 오빠의 하나뿐인 여동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몸도 안 좋았고 겁쟁이 이며 칠칠 못해&nbsp; 그럼 오빠는 항상 내가&nbsp; 걱정이돼 나를 아낌없이 보살펴 주었다 오빠는 19살&nbsp; 고3이다 우린 사이좋은 남매였다 항상 밝은 웃음으로 어른들에게 이쁜을 많이 받았다 그럼 오빠는 공부까지 잘해 어른들이 더 아끼셨다 나는 몸이 안 좋아 어른들이 쟤는 어떻하냐 오빠의 반을 닮으라고 했다 오빠는 내가 그 소리를 안 들었으면 해서 항상 귀를 막아주거나 어른들에게 제 동생도 이제 건강해질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하면서 지켜주었다 그렇게 큰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nbsp; 우린 얼마전까지 외국에서 살다가 최근에 사정이 생겨서 한국에 있는 서울로 이사를 했다 우린 사이좋은 가족이었다&nbsp; 하지만 오빠가 학교에서 죽은채로 발견되었다 우리 오빠는 항상 밝은 웃음에 어른들에게 참 예의있게 행동하고&nbsp; 외국에서부터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었는데&nbsp; 그럼 오빠를 존경해왔다 하지만 오빠가 새로간 학교에 들어간 순간부터 서서히 달라져가고 있었다 그 뒤로&nbsp; 오빠가 변했다 항상 어딜 가는지 모르지만 새벽에 계속 어딜 가거나 아침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일주일 후에 갑자기 새벽에 연락이 왔다 오빠에게 전화가 온 것 이다 그 소리에 깨 전화를 받았는데 오빠가 지금까지 많이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면서&nbsp; 연락이 뚝&nbsp; 끊어졌다 나는 끊어지자마자 오빠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오빠에게 뭔 일 있는 것 같아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고 보내면서도&nbsp; 부모님을 깨워서 아까 있었던 일을 말했다 부모님이랑 난 경찰에 신고를 하가 오빠를 찾고 있었다 부모님을 보니 맨발로 뛰면서 오빠를 찾고 있는 걸 보니 울컥했다 제발 오빠에게 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전에 오빠에게 물어봤다 뭔 일 있냐고 괜찮냐고 하지만 오빠는&nbsp; 입을 열지 않았다 나에게 저리 가라고 귀찮게 하지 말라고 짜증을 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나갔다 예전 일이 떠올라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울렸다 오빠를 찾았다는 연락이 었는데 그쪽으로 갔다 거길 가보니 영안실이었다 우리 오빠 몸이 얼음장 처럼 차가웠다 너무 창백해 보였다 아무리 흔들어 봐도 오빠가 일어나지를 않는다 난 아닐거야라고 부정하면 계속 장난치지마 재미없어 일어나라고 하면 눈물이 나버렸다 제발 아니길 바랬는데 신 은 역시 불공편한 것&nbsp; 같다 우리 오빠를 이렇게 떠나 보내다니 그립다 벌써부터 너무 그립다 경찰은 우리 오빠가 왜 죽었는지 더 조사해 보겠다고 했는데 난 경찰 말을 못 믿겠다 내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못 믿을 것 같다 내가 직접 조사를 해보기로 했다 오빠에 유품을 가지러 학교에 갔다 오빠의 짐을 챙기고 사물함에 있는 짐 까지 다 들고갔다&nbsp; 집에 도착해 오빠의 물건들을 정리를 하면서 오빠에 물건을 살펴봤는데 그냥 오빠에 흔적만 남겨있는 물건이었다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더 아팠다 너무 그리웠다 어딜 보든 오빠와의 추억이 담겨져있었다 그런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 한참동안 오빠 방에서 울고 있었다 정신 차리고 오빠가 왜 죽었는지 찾으러</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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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4 07:15: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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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이의 죽음 이유</title>
         <author>20250063_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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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내 누이는 오래된 병에 걸렸다.</p><p> 처음엔 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날이 갈수록 기침이 심해지고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p><p> 나는 매일 약을 달이고 누이의 곁을 지켰다.</p><p> 하지만 아무리 기도해도 누이의 병은 낫지 않았다.</p><p>어느 날 새벽, 누이는 나를 바라보며 힘겹게 웃었다.</p><p> “오라버니, 이제 저는 하늘로 갈 것 같아요.”</p><p> 그 말에 나는 눈물이 쏟아졌다.</p><p> “누이야, 가지 마. 나 혼자 남기고 가지 마.”</p><p> 하지만 누이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p><p>나는 밤마다 강길을 거닐며 달빛에 몸을 맡긴다</p><p>차가운 강바람이 내 얼굴을 스치지만, 마은한켠은 조금도 시리지않는다</p><p>누이의 웃음과 발자국 소리가 물결따라 내 마음속을 흐른다</p><p>가끔 내가 누이를 그리워해 울기도 한다</p><p>하지만 눈물을 닦으면 그 울음마저도 누이가 남긴흔적처럼 느껴진다</p><p>그 흔적에 따라 조금씩 강해지는 나를 발견한다</p><p>달빛이 내 어깨 위로 앉을때면</p><p>누이가 말했던것들이 떠오른다</p><p>오라버니 슬퍼하지 말아요 </p><p>우리마음은 늘 함께 있으니깐요</p><p>나는 누이가 잘 살길 기도한다</p><p>누이가 웃고있긴 바란다</p><p>누이를 생각하며</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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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4 07:17: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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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9</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65176123</link>
         <description><![CDATA[<p>누이가 무단횡단을했는데 죽었다.</p><p>누이는 이제 17살인데 생각없이 무단횡단을 했다. 누이가 불쌍하다.</p><p>누이오빠는 그 소식을 듣고 빠르게 거기로 갔다.</p><p>누이오빠는 누이랑 같이 병원을 가고 의사쌤이 누이는 죽었다고 말했다.</p><p>누이오빠는 속상하다. 많이 힘들어보인다.</p><p>누이오빠는 갓 20살인데 술먹고 놀때 누이가 죽었다는 말에 누이오빠는 누이가 죽었다는 말에 누이오빠는 속상했다.</p><p>누이도 죽어서 속상하다.</p><p>누이가족이 없다.</p><p>그래서 누이오빠는 하나뿐인 여동생을 잃었다.</p><p>누이오빠는 혼자다. 이제 누구와 시간을 보내야할지 모르겠다.</p><p>누이오빠는 몇일이지나도 기분이 안좋다.</p><p>누이는 17살이고 성격은 재미있는거를 좋아한다.</p><p>키는 157cm다. 몸무게는 50키로다. 누이는 이쁘게 생겼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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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4 07:18: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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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78</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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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누이가 죽고난후)</p><p>누이가 죽고난후 오빠와 동네 사람들을 포함해 전부 말이 없는 상태로 지냈다.누이의 죽음의 이유는 계속 밝혀지지않았고 왜 아파졌는지, 누구때문인지 전혀 몰라서 누이의 부모님,오빠가 답답해하고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단 한명 누이랑 가장 친하게 지내던 여자아이 수연이는 전혀 슬퍼보이지않고 마을을 놀러다니며 행복한 생활을 즐기는것같아 보였다. 사람들은 처음에 저 애가 왜 그러지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은듯 넘겼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수연이가 눈치 없이 누이의 얘기를 계속 하고다니고 “걔는 왜 벌써 그렇게 됐냐ㅋㅋ”하며 누이의 가족들을 놀리는듯한 말들을 계속 하고 다녔다. 그래서 오빠가 가서 착하게 말했다. “친구야 나이가 어려서 이해는 할수있는데 오빠 가족이잖아 계속 그렇게 말하고다니면 안돼 알겠지?” 라 말하자 수연이가 말한다 “오빠는 아무것도 모르죠?ㅋㅋㅋㅋ” 이 말을 하자마자 수연이는 도망간다. 오빠는 당황해서 제대로 못들었지만 누이의 죽음에 대한 이유를 수연이가 알고있을거라고 추측하게된다. 오빠는 누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수연이를 찾아다닌다. 수연이는 누이의 오빠가 자길 찾으러 다닌다는 소리에 슬쩍 입가에 미소가 띄었다. 그리고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왔다 길가엔 벚꽃나무와 예쁜 꽃들이 자라나기 시작하던 참이었다. 누이의 가족들은 시간이 지나 조금은 잊고 평범한 일상생활으로 돌아왔다. 누이의 오빠도 항상 누이에 대해 생각이 났지만 수연이가 마을에서 보이지 않아 포기하고 평범하게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누이의 아버지의 몸이 갑자기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누이의 오빠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의 곁을 떠난다는 아픔이 얼마나 큰지 알았기에 어떻게 해서든 일자리를 찾아 아는분께 일을 배우러 서울로 떠났다.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큰돈이 필요하단 걸 듣고 아무 고민도 하지않고 돈을 벌려 떠난 것이다. 누이의 오빠는 서울로 올라가고 누이의 어머니는 홀로 간병을 들어야했다. 어느 하루 누이의 어머니 꿈에 누이가 나왔다. 꿈에서 누이가 “어머니 저 너무 외롭고힘들어요” 라고 말하자마자 잠에서 깨게 된다. 그 꿈을 꿨던 날 어머니는 누이를 못 지켰다는 죄책감과 남편까지 아파서 떠나는것을 생각하며 누워있는 남편에게 말한다 “ 당신까지 가버리면 난 어떡합니까…”</p><p>그렇게 슬퍼하고있는 와중 정말 오랜만에 수연이가 마을에 왔다는 소리가 들리고 누이의 어머니는 대문 밖에 나와봤다. 수연이는 마을에 오자마자 누이의 오빠를 애타게 찾고있었다. 누이의 어머니는 수연이를 자기 집으로 불렀다. 수연이는 병들어 누워있는 누이 아버지를 보고 당황하며 “어머니 왜 혼자 이러고 계세요 누이 오빠한테 전해줄 말이 있어요 오빠가 올때까지 아버지 제가 간병할게요 좀 쉬세요” 몇개월이 지나 다시 가을이 찾아오고 수연이의 오빠가 마을로 돌아왔다. 오빠의 옆에는 서울에서 가장 실력이 좋다고 소문난 의사를 데리고 왔다. 오빠는 의사보고 아버지를 빨리 치료해달라하고 오랜만에 어머니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을 조용히 수연이가 쳐다본다. 수연이는 얼른가서 오빠한테 할말을 전하고싶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도저히 이야기를 할수없는 상황인것 같아서 조용히 그 자리를 빠져나온다. 수연이는 사실 누이의 죽음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알고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누이의 오빠는 어머니한테 수연이가 며칠전 마을에 돌아와서 너를 엄청 찾았다고 말해주었다. 누이의 오빠는 지금 당장 아버지의 병을 뒤로하고 몇년전부터 꼭 듣고싶었던 누이의 죽음에 대해 알고싶어 수연이를 찾아간다.. 수연이를 만났는데 수연이가 울고있었다. 누이의 오빠는 당황해 수연이를 안아주면서 “왜 울고있어.. 수연아..?” 수연이는 조금 진정이 되고 나서 오빠한테 이야기를 꺼낸다. “오빠 사실 저 오빠 동생이 죽은 이유에 대해 알고있어요” 누이의 오빠는 원래부터 수연이가 알고있었다는 눈치로 “얘기 해주면 안될까?” 수연이는 차마 입을 때지 못하다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3년전 봄때 일이에요 그때 오빠 동생 가영이가…” 누이의 오빠는 한동안 잊고 살았던 가영이라는 이름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수영이는 우는 모습을 보고 당황해서 “왜 울어요..? 가영이라 얘기하지말까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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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4 07:18: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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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이의 죽음</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65178827</link>
         <description><![CDATA[<p>어릴 때 부터 나의 누이인 연지는 많이 병약했다. 다른 애들과도 다르게 잘 뛰어다니지도 못하였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오르고 열은 기본으로 나며 항상 침상에 누워있는 일이 다수였다. 툭하면 몸 상태가 악화되는 탓에 변소든 물이든 밥이든 남의 도움을 받아야하며, 밤엔 누가 항상 곁에 있어줘야만 했었다. 어머니는 항상 누이를 병간호 하고 아버지는 항상 누이의 치료를 위해 돈을 벌러 나가셨다. 나도 종종 아버지를 따라 나가 도와드렸다.어찌저찌 가정을 이루며 아버지의 일을 도와드리기 위해 따라 나갔다가 해가 질 무렵 들어왔는데 난 볼 수 없는 장면을 보았다. 어머니가 십수년이 내도록 딸이 앓는 모습을 지켜봐야한다는 점과 간병 스트레스로 인해 안방에 목을 달았는 모습을 보았다. 믿을 수 없었다, 부정하고 싶었다. 항상 늘 웃고만 있었던 상냥한 어머니가 요즘따라 늘 화난 있었던 표정은 내 착각이 아닌 내가 생각하던 그것이 맞았을까? 어머니의 발이 공중에 둥둥 떠 있다. 어머니의 발 밑에 종이가 하나 있다. 떨어지지 않는 발 한걸음 한걸음을 내디뎌서 종이를 주워 읽어 본다. 종이에는 온갖 욕설과 연지의 원망이 적혀있었다. 눈에서 눈물 한방울이 내 뺨을 흘러지나간다. 아버지는 주저 앉아 믿을 수 없다는 듯 허망한 눈으로 어머니의 모습을 바라본다. 그렇게 절망도 잠시 연지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연지의 방으로 들어간다. 연지는 다행이도 새근새근 자고 있다. 슬프지만 연지까지도 잃기도 두렵다. 슬퍼하는 것도 며칠 나는 어머니 대신 내가 연지를 병간호 하고 아버지는 돈을 벌러 가셨다. 아버지의 안색은 여전히 어두우셨지만 꾹 참고 계속해 일을 해가신다. 연지는 여전히 나아질 기미가 없자 아버지는 점차 연지를 포기하셨다. 이제 연지를 살아가게 해줄 수 있는건 나 밖에 없다. 난 연지가 나아질것을 믿으며 피곤하고 힘들지만 매일 낮밤 가리지 않고 연지를 간호해준다. 그렇게 점점 더 간호를 하다보니 연지는 점점 몸 상태가 좋아지며 전보다 훨씬 몸 상태가 나아졌다. 예전엔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기본적인 물 혼자 마시는 것부터 산책까지 가능해지기 시작했다. 한켠 쓸쓸했던 내 마음에 색이 들어왔지만 아버지는 그런 모습의 연지를 못마땅해 하였다. 나는 의문을 가지며 연지와 함께 산책도 하면서 나날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집에 음식 하나 없던 날 아버지는 새벽부터 나가셨고 난 연지를 집에 혼자 놔두고 음식을 사러갔다. 연지와 맛있는 음식 먹을 생각에 한껏 들뜨며 집에 들어갔던 날.. 그 장면을 보고 양손 가득했던 음식들을 땅에 떨어뜨렸다…&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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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4 07:20: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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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4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65181158</link>
         <description><![CDATA[<p>나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다 요즘 나에게 고민이 있다 오빠라는 놈이 항상 사고만 치고 집에 들어와 엄마와아빠의 속을 썩이곤 한다 그래서 요즘 집 분위기가 좋지 않다 우리오빠는 나랑 연년생 이어서 나랑 친하게 지내곤 했다 우리 오빠와 나는 항상 가치 붙어다녀서 사람들이 너희들은 남매인데 항상 붙어 있냐고 신기해하였다 나는 그 많큼 오빠랑 친해게 지내왔는데 오빠가 등학교를 올라가고 나서부터 삐뚤어 지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집에도 잘 안들어온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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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4 07:21: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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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 끝에서 들려온 노래</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66947925</link>
         <description><![CDATA[<p>나는 한국의 평범한 대학생이자 위대한 시인을 꿈꾸는 성준이다. 나는 오늘 예전 먼저 떠나보낸 나의 누이 유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nbsp;</p><p>1999년 늦가을, 밤이었다. 하늘은 유난히 어둡고 공기는 너무나 건조했으며, 바람은 차가웠다. 나는 길을 걷던 도중, 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인도 위에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난 그 소리가 마치 유진이의 웃음 같다고 느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두 달째 되는 날이었다. 유진이는 늘 그림을 그리며 나에겐 “오빠는 언젠가 큰 시인이 될 거야.”라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이제 그 목소리는, 더 이상 이 세상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았다.</p><p>나는 학교 대신 한강을 자주 찾았다. 강물 위에 반사된 노을과 내 모습, 나는 그 아름다운 시야 속에서 유진이의 얼굴을 찾았다. “유진아, 넌 지금 어디에 있니?” 그의 목소리는 바람 속으로 흩어졌다.</p><p>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온 난 유진이의 방문을 열었다. 책상 위엔 아직 마르지 않은 물감이 묻은 붓과, 스케치북 한 권이 놓여 있었다. 그 마지막 장에는 흐릿한 글씨가 적혀 있었다.</p><p>“오빠, 나도 언젠가 하늘 위에서 그릴 거야. 미타찰에서 다시 만나자.”</p><p>나는 그 문장을 보는 순간,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나는 처음으로 죽음이 끝이 아닐 거란 생각을 했다. 난 유진이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p><p>나는 며칠 동안 먹는 것도 잠도 다 없다시피 하고는 시를 써내려 갔다. “떠난 이를 위해 쓰는 시, 정말 그이에게 닿을까?” 그렇게 믿지 않던 사후세계에 대한 마음이 흔들리며 사후세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때, 내 친구 대진이가 와서는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나에게 말했다. “성준아, 너 자신도 좀 돌봐야 해. 지금은 유진이보단 너의 미래를 걱정해야지.” 하지만 난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이건 내 미래가 빛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거야. 유진이가 내 인생에 큰 존재였다는 걸 너도 알잖아.”</p><p>그렇게 며칠 밤을 세운 끝에 만들어낸 시의 제목은 &lt;제망매가&gt;였다. 나는 그렇게 내가 쓴 시를 몇 번이고 읊으며 유진이를 생각했다. 그 중 한 문장이 내 마음 속을 떠나질 않았다.&nbsp;</p><p>“같은 세상에 머물 수 없게 되었지만, 마음은 늘 그대 곁에 있을 것이니.”</p><p>나의 눈물이 흐르며 방은 차가운 공기가 맴돌았다. 그 순간, 창문으론 약간의 바람이 들어왔다. 그러자 스케치북 한 장이 휘날리며 바닥에 떨어졌다. 그 위에는 유진이가 그려놓은 그림 한 장.. 그림엔 노을빛 한강 위에 두 개의 그림자가 나란히 서 있었다.</p><p>나는 그 그림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래, 유진아. 언젠가 미타찰에서 다시 만나자”</p><p>그날 이후, 난 매년 이 시기마다 시를 써내려갔다. 내 시인을 향한 꿈이 유진이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그렇게 첫 시집에 제목은 &lt;하늘 끝에서 들려온 노래&gt;.</p><p>그 안에는, 떠난 이와 남은 이가 서로를 기억하는 따듯한 믿음이 담겨 있었다. 이 시는 훗날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시가 되며, 사람들은 날 ‘현대의 월명사’라고 불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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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5 02:16: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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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이의 죽음</title>
         <author>20250061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66970579</link>
         <description><![CDATA[<p>누이는 어릴때부터 외모가 뛰어나게 못생겼다.&nbsp;</p><p>하지만 누이는 참지 않고 성형수술을 했다,누이는 설렘반 기대반으로 붕대를 풀었다 이럴수가 더 못생겨졌다 누이는 사람들의 시선과&nbsp; 느끼는 부담감으로 한강에 투신을 하였다 반면 누이의 오빠는 정말 잘생겼다 그래서 그런지 누이의 죽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오빠는 경찰수사에도 되게 어버버 거렸고 슬픈 표정은 한번도 보여주지 않아서 경찰은 투신이 아닌 살인현장으로 경로를 바꿔 오빠를 몰래 추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심증만 있지 물증은 없어서 몇년이 흐르고 말았다 사람들 기억에도 잊혀질때쯤 한 뉴스가 송출 됐다 며칠전 한강다리에서 한 여고생이 투신을 하였다… 근데 신발이 가지런하게 놓여있었고 타인의 흔적까지 남았다는 것 뉴스를 보고 P경찰은 몇년전 누이의 사고와 매우 흡사하다는것을 눈치 챘고 옛날의 증거품을 싹다 조사한 결과</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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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5 02:24: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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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8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66987220</link>
         <description><![CDATA[<p>우리 오빠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br>나는 오빠의 여동생 지금 17살이 된 오빠의 하나뿐인 여동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하고 겁이 많으며 또 덜렁거리는 편이었다 그래서 오빠는 항상 나를 걱정하고 아낌없이 보살펴 주었다<br>오빠는 19살 고3이었다 우리는 사이좋은 남매였다 오빠는 항상 밝은 웃음으로 어른들에게 예쁨을 많이 받았다 게다가 공부까지 잘해서 어른들이 더 아끼셨다 나는 몸이 약해서 어른들이 쟤는 어떡하냐 오빠의 반만 닮아라 라고 하곤 했다<br>그러면 오빠는 내가 그 말을 듣지 않게 귀를 막아주거나 제 동생도 이제 건강해질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라며 나를 지켜주었다 그렇게 큰 내가 지금까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던 건 오빠 덕분이었다</p><p>우린 얼마 전까지 외국에서 살다가 사정이 생겨 한국 서울로 이사를 왔다 우리는 사이좋은 가족이었다 하지만 오빠가 학교에서 <strong>죽은 채로 발견되었다</strong><br>우리 오빠는 항상 밝고 어른들에게 예의 바르며<br>외국에 있을 때부터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나는 그런 오빠를 존경해왔다</p><p>하지만 새 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부터 오빠는 서서히 달라져 갔다 그 후 오빠는 변했다 항상 어딜 가는지 모르겠는데 새벽에 나갔다가 아침에 들어오는 일이 많아졌다 일주일 후 새벽에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 오빠였다 오빠는 지금까지 많이 고맙고 미안해 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p><p>나는 깜짝 놀라 곧바로 다시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면서 부모님을 깨워 방금 있었던 일을 말씀드렸다 부모님은 맨발로 뛰어나가 오빠를 찾아다녔다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울컥했다.<br>제발 제발 오빠에게 아무 일도 없기를 바랐다</p><p>전에 내가 오빠 무슨 일 있어? 괜찮아? 라고 물었을 때 오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귀찮게 하지 마 라며 짜증을 냈었다 그때 나는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떴다 그 일이 떠오르던 순간 전화가 울렸다 <br>오빠를 찾았다는 연락이었다 우린 급히 달려갔다<br>그곳은 영안실이었다</p><p>오빠의 몸은 얼음장처럼 차가웠고 얼굴은 창백했다<br>아무리 흔들어도 불러도 오빠는 일어나지 않았다<br>아닐 거야… 장난치지 마 재미없어. 일어나! 라고 외쳤지만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br>제발 아니길 바랐지만 신은 역시 불공평한 것 같다<br>우리 오빠를 이렇게 떠나보내다니… 그립다 벌써부터 너무 그립다</p><p>경찰은 오빠가 왜 죽었는지 조사해 보겠다고 했다<br>하지만 나는 경찰 말을 믿을 수 없었다 내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믿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직접 조사를 해보기로 했다 오빠의 유품을 가지러 학교에 갔다 짐을 챙기고 사물함 속 물건들까지 모두 들고 왔다 집에 와서 오빠의 물건을 하나씩 정리하다 보니 그저 오빠의 흔적만 남은 물건들이었다 그것들을 보는 게 너무 아팠다 어딜 봐도 오빠와의 추억이 가득했다 그리움에 한참 동안 오빠 방에서 울었다 정신을 차리고 오빠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아보기 시작했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 친구들에게 물었다 오빠 학교에서 어땠어? 괜찮았어? 하지만 다들 같은 대답만 했다 요즘엔 조용했어요 소심해졌어요 나는 믿을 수 없었다 우리 오빠가…?항상 밝고 인기가 많았던 오빠였는데 그러던 중 마지막 한 명의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에게 물었더니 우물쭈물하며 말을 못 했다 그래서 그냥 나가려던 찰나 그 친구가 갑자기 나를 따라와 쪽지를 주었다 쪽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카페에서 오후 9시에 기다릴게 의심스러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그 약속 장소에 갔다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이름은 태훈 이었다 태훈 오빠는 자신이 아는 걸 모두 말해주겠다고 했다<br>그는 말했다 처음 전학 왔을 때 너희 오빠는 밝고 사교적이었어 첫날부터 우리 정말 잘 맞아서 둘도 없는 단짝이 됐지</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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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5 02:32: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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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의 갑작스런 죽음</title>
         <author>20250072_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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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어느해 여름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서 나의 여동생이 죽었다. 햇살이 유난히 눈부신 날이었다. 세상은 여전히 뜨겁게 움직였지만 내 시간은 그 자리에서 멈추었다. 식탁 위에는 그날 아침 동생이 남긴 컵이 그대로 있었고&nbsp; 방 안에는 아직도 동생의 향기가 남아 있었다. 그 사고는 너무나도 허무했다. 늦은 밤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 비가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던 도로에서 그녀는 조심한다고 했지만 한순간의 방심이 모든것을 앗아갔다. 그녀가 타던차는 음주 차량과 부딪혔고 그날 이후 나는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여름의 밤을 맞이했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힌다고 했지만 나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동생의 얼굴이 선명해져갔다. 가끔은 문득 동생의 웃음소리가 바람에 섞여 들리는 것 같다. 걷다보면 뒤에서 “언니” 하고 부를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 동생이 너무 보고싶다. 나는 동생이 떠난 뒤로 나는 계절을 세며 산다.여름이 오면 그날이 다시 돌아오는 것 같아 숨이 막히고, 가을이 오면 낙엽 사이에 그녀의 발자국을 찾는다. 겨울엔 혹시라도 그 아이가 추울까 창문을 꼭 닫는다. 봄이 되면 피어나는 꽃들 사이에서 “언니 나 예쁘지?” 하며 웃던 얼굴이 떠올라 한참 동안 그 자리에서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다. 이젠 알 것 같다. 사람은 떠나도 사랑은 남는다는 걸…</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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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5 02:32: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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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5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66989907</link>
         <description><![CDATA[<p>일제강점기 외 놈들이 우리나라를 집어 삼켰다.</p><p>우리 가족은 그냥 평범했다. 우리 아버지는 나무를 캐 팔고 어머니는 부엌에서 아버지가 오시는걸 기다리며 저녁을 준비하였고 나와 내 누이는 마당에서 뛰어 놀고있었고 아버지가 오시면 함께 밥을 먹고 누이와 별을 보면서 잠이 오면 어머니 아버지와 다 함께 잠들던 평범한 가족이였다. 하지만 왜놈들이 우리 집을 다녀 간 이후 나와 내 누이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외 놈들이 어머니와 내 동생을 갑자기 잡고 데려 가려고 했다. 어머니는 나랑 동생을 지키기 위해 저항하다가 뺨을 맞고 쓰러지고 머리가 잡힌 채로 맞고 있었다. 아버지는 나무를 캐 오시는길 그 모습을 보고 나무를 버리고 도끼를 들고 소리를 치며 뛰어 오고있었다. 그 모습을 본 왜놈이 총을 아버지를 향해 조준하고 쏴 버렸다. 그 항상 강하시던 아버지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절망하며 소리를 질렀다. 나는 절망하는 어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어머니는 누이를 끌어 안은 나를 보고 결심한 듯한 눈을 하시고는 손을 머리 쪽으로 올려 비녀를 잡으시고 나에게 “뛰어”라고 소리치시고 아버지를 쏜 녀석에게 비녀를 꽂았다. 나는 어머니를 뒤로한 채 내 누이와 나는 뒷 산으로 뛰었다. 뒤에서 총성이 드렸지만 나는 뒤 돌아 볼 수 없었다. 이제 내 하나뿐인 누이도 잃어버릴 수는 없었다. 그 일이 일어난 후 내 누이는 말을 하지 않았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말을 하지 않은건지 말을 못하게 된건지 나는 알 수 없었다. 너무나도 이른 가을 바람처럼 내 모든걸 다가져갔다. 나와 누이는 몇날밤을 돌아 다녔다. 너무 배가 고파서 음식을 훔치다가 걸려 주인한테도 맞았지만 음식을 놓치지는 않았다. 몇일 동안 굻었기 때문이다. 주인을 밀치고 달아나서 내 누이에게 음식을 주었다. 갑자기 어느 한 스님이 말을 걸으셨다. 아까 음식 주인에게 달아날때 마주쳤던 스님이다. “얘야 나와 함께 가지 않겠니?” 나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현재 이렇게 사는 것 보다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 누이를 챙기고 누이와 함께 이름 모를 스님을 따라갔다. 그 스님의 뒷 모습은 뭔가 알 수 없었는 무게가 느껴졌다. 산을 한참 오르다가 지쳐 내 누이가 피곤했는지 눈을 비볐다. 나는 말없이 누이를 내 등에 업었고 올라가다 보니 누이는 세근세근 잠에 들었다. 슬슬 해가 져갈 때즘 장승 두개가 보였다. 그 장승을 지나니 절이 보였다. 스님이 방 한칸을 가르치며 “저기를 들어가 네 동생을 눕혀라 이불은 방 안에 있으니 앞으로 너희가 지낼 방이다. 마음 편히 지내라” 나는 방에 들어가 이불을 깔고 누이를 눕히고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하늘은 우리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우리한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나는 소리 없는 눈물을 흘리며 누이 옆에서 잠들었다. 마대야… 마대야… 어째서 우린 버리고 갔니? 어머니 아버지? 왜 우린 버리고 갔니… 저는 그런게 아니라… 그럼 너도 죽었어야지!!! “꿈이었나?” 내 몸에는 식은 땀을 얼마나 흘렸으면 이불까지 젖은거일까..? 응? 수…건? 언제 있었지? 문을 열고 나가니 컴컴하지만 아름다운 별이 있었다. “얘야 괜찮니?” “예 스님” “그래 괜찮으면 됐다. 아직 저녁이니 더 자거라” “스님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저희를 왜 도와 주셨습니까?” “일단 앉아보거라 그래 너희를 왜 도와주었냐고?” “예” 스님과 새벽까지 대화하다가 잠들었다. 흔들흔들 누가 내 몸을 흔들고 있다. “으..음… 수지야 왜 그래 배고파?” 누이는 내 손을 잡고 나를 일으켜서 문 밖으로 나와 절 뒷쪽으로가 계곡에서 멈췄다. “수지야 도대체 왜 그러니? 뭐가 보여?” 수지는 계곡 너머에 꽃을 가르켰다. 분홍빛 꽃들이 잔뜩 있었다. “수지야 저기 가고 싶어?” 수지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나 보며 고개를 격하게 끄덕였다. “ 하하하! 그래 가자” 나는 누이와 함께 돌을 밟으며 계곡을 건너 분홍빛 꽃으로 갔다. 내 누이는 꽃으로 뛰어가면서 뒤를 돌면서 행복한 미소로 활짝 웃었다. 계속 이렇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무 뛰지 마라” 한참을 분홍빛 꽃들 사이에서 놀았다. 점심이 다 되었는지 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수지야 이제 그만 가자 나중에 또 와서 놀자!” 누이는 날 보며 환하게 웃으며 끄덕였다. 돌을 밟으며 계곡을 다시 지나 절에 도착하자 스님이 기다렸다는 듯이 “어서 와라 밥 먹자” 나와 누이는 스님이 상을 차리시는걸 도왔다. 따뜻한 밥과 나물 반찬 따뜻한 숭늉 맛있었다 정말로 맛있었다. 다 먹고 누이는 하도 뛰어 놀고 따뜻한 밥도 먹어서 피곤한지 스르륵 눈이 감겼다 떴다 감겼다 떴다를 반복했다. 스님이 누이를 들고 방으로가 이불을 깔고 눞혔다.&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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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5 02:33: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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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9</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66991368</link>
         <description><![CDATA[<p>현서가 죽었다. 교통사고였다. 현서는 단지 길을 걸었을 뿐인데, 길 위에서 비참하게 살해당했다.&nbsp;</p><p>현서는 건너편에 친구가 있어서 만나러가다가 무단횡단을 했다. 현서는 원래 무단횡단을 안하는데 그냥 친구가 보고싶어서 무단횡단을 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p><p>친구는 놀라서 어쩔줄 모르고 근처사람들은 신고를 하고있었다.</p><p><br><br><br></p><p>&nbsp;누이가 무단횡단을했는데 죽었다.</p><p>누이는 이제 17살인데 생각없이 무단횡단을 했다. 누이가 불쌍하다.</p><p>누이오빠는 그 소식을 듣고 빠르게 거기로 갔다.</p><p>누이오빠는 누이랑 같이 병원을 가고 의사쌤이 누이는 죽었다고 말했다.</p><p>누이오빠는 속상하다. 많이 힘들어보인다.</p><p>누이오빠는 갓 20살인데 술먹고 놀때 누이가 죽었다는 말에 누이오빠는 누이가 죽었다는 말에 누이오빠는 속상했다.</p><p>누이도 죽어서 속상하다.</p><p>누이가족이 없다.</p><p>그래서 누이오빠는 하나뿐인 여동생을 잃었다.</p><p>누이오빠는 혼자다. 이제 누구와 시간을 보내야할지 모르겠다.</p><p>누이오빠는 몇일이지나도 기분이 안좋다.</p><p>누이는 17살이고 성격은 재미있는거를 좋아한다.</p><p>키는 157cm다. 몸무게는 50키로다. 누이는 이쁘게 생겼다.</p><p><br></p><p>&nbsp;</p><p>&nbsp;</p><p>&nbsp;</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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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5 02:34: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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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이의 죽음 이유 </title>
         <author>20250063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66995945</link>
         <description><![CDATA[<p>누이는 밝은 사람이였다 근데 어느날부터 어두워지고 밥도잘 못 먹었고 말이 없어졌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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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5 02:36: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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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누이의 죽음</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66998547</link>
         <description><![CDATA[<p>어릴 때 부터 나의 누이인 연지는 많이 병약했다. 다른 애들과도 다르게 잘 뛰어다니지도 못하였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오르고 열은 기본으로 나며 항상 침상에 누워있는 일이 다수였다. 툭하면 몸 상태가 악화되는 탓에 변소든 물이든 밥이든 남의 도움을 받아야하며, 밤엔 누가 항상 곁에 있어줘야만 했었다. 어머니는 항상 누이를 병간호 하고 아버지는 항상 누이의 치료를 위해 돈을 벌러 나가셨다. 나도 종종 아버지를 따라 나가 도와드렸다.어찌저찌 가정을 이루며 아버지의 일을 도와드리기 위해 따라 나갔다가 해가 질 무렵 들어왔는데 난 볼 수 없는 장면을 보았다. 어머니가 십수년이 내도록 딸이 앓는 모습을 지켜봐야한다는 점과 간병 스트레스로 인해 안방에 목을 달았는 모습을 보았다. 믿을 수 없었다, 부정하고 싶었다. 항상 늘 웃고만 있었던 상냥한 어머니가 요즘따라 늘 화난 있었던 표정은 내 착각이 아닌 내가 생각하던 그것이 맞았을까? 어머니의 발이 공중에 둥둥 떠 있다. 어머니의 발 밑에 종이가 하나 있다. 떨어지지 않는 발 한걸음 한걸음을 내디뎌서 종이를 주워 읽어 본다. 종이에는 온갖 욕설과 연지의 원망이 적혀있었다. 눈에서 눈물 한방울이 내 뺨을 흘러지나간다. 아버지는 주저 앉아 믿을 수 없다는 듯 허망한 눈으로 어머니의 모습을 바라본다. 그렇게 절망도 잠시 연지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연지의 방으로 들어간다. 연지는 다행이도 새근새근 자고 있다. 슬프지만 연지까지도 잃기도 두렵다. 슬퍼하는 것도 며칠 나는 어머니 대신 내가 연지를 병간호 하고 아버지는 돈을 벌러 가셨다. 아버지의 안색은 여전히 어두우셨지만 꾹 참고 계속해 일을 해가신다. 연지는 여전히 나아질 기미가 없자 아버지는 점차 연지를 포기하셨다. 이제 연지를 살아가게 해줄 수 있는건 나 밖에 없다. 난 연지가 나아질것을 믿으며 피곤하고 힘들지만 매일 낮밤 가리지 않고 연지를 간호해준다. 그렇게 점점 더 간호를 하다보니 연지는 점점 몸 상태가 좋아지며 전보다 훨씬 몸 상태가 나아졌다. 예전엔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기본적인 물 혼자 마시는 것부터 산책까지 가능해지기 시작했다. 한켠 쓸쓸했던 내 마음에 색이 들어왔지만 아버지는 그런 모습의 연지를 못마땅해 하였다. 어머니가 연지 때문에 자살하여 연지를 증오하는 눈빛으로 보는 것일까? 아버지의 마음이 한켠 이해가 되면서도 의문이 든다. 의문을 뒤로하고 연지가 점차 나아지자 연지와 함께 산책도 하면서 나날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집에 음식 뚝 떨어져 하나도 없던 날..아버지는 새벽부터 나가셨다. 요즘 일도 잘 나가지 않던데 어디가신거지? 연지 밥을 차려줘야하니 아침 일찍 시장에 가 연지에게 해줄 음식들을 생각하며 고른다. 연지가 내 밥을 먹고 행복하게 웃어줄 생각에 한껏 들뜨며 빠른 걸음으로 집에 들어갔다. 대문을 열며 외쳤다. ”연지야 나 왔ㅇ…” 말을 하던 순간 그 장면을 보고 양손 가득했던 음식들이 땅에 쿵 하고 나앉았다. 아버지는 옷에 흙이 잔뜩 묻은 채, 분노와 증오가 뒤섞인 눈빛으로 한 손에 식칼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연지의 멱살을 움켜쥐고 있었다. 멱살이 잡힌 연지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며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나는 숨이 멎은 듯 굳어 있다가, 비명이 터지기 직전 몸이 저절로 움직였다. “아버지!” 나는 힘껏 뛰어들었다. 그러나 이미 늦었다. 아버지의 손이 번쩍 들리더니, 식칼이 허공을 가르며 연지의 목을 향해 내리꽂혔다. 짧은 숨소리 하나가 공기를 찢었고, 시간은 그 자리에서 멈춘 듯 고요해졌다. 연지의 눈이 크게 뜨인 채, 생기가 서서히 빠져나갔다. 피가 흐르며 연지가 바닥으로 “쿵” 하고 떨어졌다. 나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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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5 02:37: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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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4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67000929</link>
         <description><![CDATA[<p>나는 늘 오빠와 붙어 다녔다.<br>어릴 적, 우리는 항상 같이 놀고, 같이 울고, 같이 웃었다.<br>학교에서도 친구들은 신기해했다. “너희 남매는 왜 항상 붙어 다녀?”<br>그 말에 나는 늘 자랑스러웠다. 오빠가 있어서 나는 안전했고, 즐거웠다.</p><p>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오빠는 점점 달라졌다.<br>처음엔 늦게 들어오고, 작은 거짓말을 늘리는 정도였다.<br>그러다 알바를 시작하고, 돈을 벌게 되면서 세상과 조금씩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br>불법 도박, 오토바이, 친구들과의 무모한 모험…<br>나는 숨이 막히는 기분이었다.<br>엄마 아빠는 속이 상했고, 집 안은 늘 긴장으로 가득했다.</p><p>오빠는 나와 함께할 시간을 점점 줄였다.<br>나는 여전히 예전처럼 웃으며 다가가지만, 오빠는 나를 외면했다.<br>“왜 이렇게 됐을까…”<br>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내 마음 속에서 이 질문을 반복했다.<br>하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p><p>그러던 어느 날, 오빠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br>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br>그 순간 나는 현실을 부정했다.<br>“설마… 오빠가…?”<br>눈물이 쏟아졌지만, 그 눈물마저 믿기 어려웠다.</p><p>그 후, 나는 오빠가 남긴 흔적들을 바라보며 하루를 보냈다.<br>사진 속 웃는 얼굴, 어릴 적 내 어깨에 기대어 있던 모습,<br>그리고 우리 둘이 함께 걸었던 골목길…<br>모든 것이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다.<br>제망내가처럼, 그의 이야기는 내 마음 속에서 노래처럼 울렸다.<br>사랑했지만 잡지 못했던 시간들,<br>사랑했지만 이해하지 못했던 선택들…</p><p>나는 이제 혼자가 되었지만, 오빠를 기억하며 살아간다.<br>그가 살아 있을 때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만,<br>그 후회 속에서도 나는 배우고 성장한다.<br>오빠, 나 여전히 너를 생각하고 있어.<br>너 없이도 살아가야 하지만,<br>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br>나는 우리 둘만의 기억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할 거야.</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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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5 02:38: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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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78</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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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누이가 죽고난후)</p><p>누이가 죽고난후 오빠와 동네 사람들을 포함해 전부 말이 없는 상태로 지냈다.누이의 죽음의 이유는 계속 밝혀지지않았고 왜 아파졌는지, 누구때문인지 전혀 몰라서 누이의 부모님,오빠가 답답해하고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단 한명 누이랑 가장 친하게 지내던 여자아이 수연이는 전혀 슬퍼보이지않고 마을을 놀러다니며 행복한 생활을 즐기는것같아 보였다. 사람들은 처음에 저 애가 왜 그러지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은듯 넘겼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수연이가 눈치 없이 누이의 얘기를 계속 하고다니고 “걔는 왜 벌써 그렇게 됐냐ㅋㅋ”하며 누이의 가족들을 놀리는듯한 말들을 계속 하고 다녔다. 그래서 오빠가 가서 착하게 말했다. “친구야 나이가 어려서 이해는 할수있는데 오빠 가족이잖아 계속 그렇게 말하고다니면 안돼 알겠지?” 라 말하자 수연이가 말한다 “오빠는 아무것도 모르죠?ㅋㅋㅋㅋ” 이 말을 하자마자 수연이는 도망간다. 오빠는 당황해서 제대로 못들었지만 누이의 죽음에 대한 이유를 수연이가 알고있을거라고 추측하게된다. 오빠는 누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수연이를 찾아다닌다. 수연이는 누이의 오빠가 자길 찾으러 다닌다는 소리에 슬쩍 입가에 미소가 띄었다. 그리고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왔다 길가엔 벚꽃나무와 예쁜 꽃들이 자라나기 시작하던 참이었다. 누이의 가족들은 시간이 지나 조금은 잊고 평범한 일상생활으로 돌아왔다. 누이의 오빠도 항상 누이에 대해 생각이 났지만 수연이가 마을에서 보이지 않아 포기하고 평범하게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누이의 아버지의 몸이 갑자기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누이의 오빠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의 곁을 떠난다는 아픔이 얼마나 큰지 알았기에 어떻게 해서든 일자리를 찾아 아는분께 일을 배우러 서울로 떠났다.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큰돈이 필요하단 걸 듣고 아무 고민도 하지않고 돈을 벌려 떠난 것이다. 누이의 오빠는 서울로 올라가고 누이의 어머니는 홀로 간병을 들어야했다. 어느 하루 누이의 어머니 꿈에 누이가 나왔다. 꿈에서 누이가 “어머니 저 너무 외롭고힘들어요” 라고 말하자마자 잠에서 깨게 된다. 그 꿈을 꿨던 날 어머니는 누이를 못 지켰다는 죄책감과 남편까지 아파서 떠나는것을 생각하며 누워있는 남편에게 말한다 “ 당신까지 가버리면 난 어떡합니까…”</p><p>그렇게 슬퍼하고있는 와중 정말 오랜만에 수연이가 마을에 왔다는 소리가 들리고 누이의 어머니는 대문 밖에 나와봤다. 수연이는 마을에 오자마자 누이의 오빠를 애타게 찾고있었다. 누이의 어머니는 수연이를 자기 집으로 불렀다. 수연이는 병들어 누워있는 누이 아버지를 보고 당황하며 “어머니 왜 혼자 이러고 계세요 누이 오빠한테 전해줄 말이 있어요 오빠가 올때까지 아버지 제가 간병할게요 좀 쉬세요” 몇개월이 지나 다시 가을이 찾아오고 수연이의 오빠가 마을로 돌아왔다. 오빠의 옆에는 서울에서 가장 실력이 좋다고 소문난 의사를 데리고 왔다. 오빠는 의사보고 아버지를 빨리 치료해달라하고 오랜만에 어머니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을 조용히 수연이가 쳐다본다. 수연이는 얼른가서 오빠한테 할말을 전하고싶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도저히 이야기를 할수없는 상황인것 같아서 조용히 그 자리를 빠져나온다. 수연이는 사실 누이의 죽음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알고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누이의 오빠는 어머니한테 수연이가 며칠전 마을에 돌아와서 너를 엄청 찾았다고 말해주었다. 누이의 오빠는 지금 당장 아버지의 병을 뒤로하고 몇년전부터 꼭 듣고싶었던 누이의 죽음에 대해 알고싶어 수연이를 찾아간다.. 수연이를 만났는데 수연이가 울고있었다. 누이의 오빠는 당황해 수연이를 안아주면서 “왜 울고있어.. 수연아..?” 수연이는 조금 진정이 되고 나서 오빠한테 이야기를 꺼낸다. “오빠 사실 저 오빠 동생이 죽은 이유에 대해 알고있어요” 누이의 오빠는 원래부터 수연이가 알고있었다는 눈치로 “얘기 해주면 안될까?” 수연이는 차마 입을 때지 못하다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3년전 봄때 일이에요 그때 오빠 동생 가영이가…” 누이의 오빠는 한동안 잊고 살았던 가영이라는 이름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수영이는 우는 모습을 보고 당황해서</p><p>&nbsp;“왜 울어요..? 가영이라 얘기하지말까요..?”&nbsp;</p><p>&nbsp;“아니야 마저 얘기해봐”</p><p>&nbsp;“어쨌든 3년전 봄때 저는 가영이랑 학교를 마치고 학교 뒷편에 있는 언덕에 돗자리를 펴고 같이 싸온 도시락을 먹고있었어요. 그때 정확히 기억해요.. 고무신을 신고 검은색 긴 바지에다 깔끔한 검은색 티를 입은 어떤 아저씨가 저희한테 와서 “너희 마실거 없지? 아저씨가 마실 것 좀 줄까?” 해서 마침 저희가 마실게 없었어서 감사합니다 하고 받았죠.. 그런데 그 아저씨가 주고 갈때 표정이 되게 소름돋게 웃고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가영이한테 “저 아저씨 표정 봤어?” 하니까 해맑은 표정으로 “왜??ㅎㅎ”이러고 이미 음료수 같은걸&nbsp; 먹고있길래 아니라고 하고 저는 그냥 안마셨었거든요 제 생각엔 그 음료수때문에 아파진거같아요… 제가 말렸어야했는데…&nbsp;</p><p>그리고 원래 학교 마치고 맨날 마을에 같이 걸어갔었는데 그 음료수를 먹고 초반엔 집 가는길에 그 아저씨를 한번씩 마주치더니 더 시간이 지나고부터는 갑자기 가영이가 저랑 같이 마을 안가려하고 혼자 간다고 했어서 뭐 처음에는 ‘알겠다 빨리와라’ 이런식으로 받아주다가 그 횟수가 너무 많아지니까 제가 몰래 따라가봤거든요? 따라가보니까 저희 옆옆 마을 그 아저씨 집으로 들어가는걸 봤어요 제가</p><p>&nbsp;그래서 그 이후에 제가 조심스럽게 물어보니까 계속 절 피하면서…(수연이가 울먹거린다)”</p><p>(가영이 오빠가 깊게 고민하는 표정으로) “그 아저씨 옷 입는게 어떻게 된다고?”</p><p>“고무신에다 검은색 바지, 깔끔한 검은색 티셔츠였어요.. 그리고 눈 옆에 되게 큰 상처가 있었어요”</p><p>제가</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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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5 02:4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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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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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1999년 2월, 이제 곧 고3이 되는 난 김성민이다. 어느덧 나의 여동생 수민이의 기일이 다시 다가오고 있었다. 벌써 2년. 아직 내 곁에 있었다면 고등학생이 되었을 수민이가 당시 중학교 2학년이 될 예정이었던 그 어린 아이가.. 난 그 밝은 미래가 있던 내 동생 수민이가 2년이 지난 아직도 마음 속에 깊숙히 남아 내 행동 하나하나에 영향을 주는 것만 같다. 아직도 난 내 동생이 그리운가 보다.</p><p>내 꿈은 소설 작가이자 시인이 되는 것이다. 난 어릴 적부터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다. 나와는 다르게 내 동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되게 좋아했었는데, 때론 나의 이야기와 동생의 그림을 합쳐서 같이 만화를 만들어 보자는 이야기도 하곤 했다. 하지만 이젠 그 미래를 그릴 수 없다.</p><p>그렇게 시간이 지나 난 고3이 되었다. 다들 열심히 공부에 몰두하는 가운데 난 항상 책을 읽고, 글을 쓰는데에 집중했다. 난 내 꿈 말고는 다른 꿈은 생각해 본 적이 없기에,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일상을 보내왔다. 난 친구보단 책, 글과의 대화를 더 좋아했다. 그렇기에 내 주변에 유일한 가까운 사람이었던 수민이가 그리운가 보다. 난 요즘따라 수민이 생각이 더욱 심해진 것 같다. 아마 며칠 전 수민이의 스케치북에서 봤던 그림이 자꾸 떠오르는 것 같다.</p><p>붉은 노을 아래 한강을 두고 그 한강 물에 비치는 두 사람의 모습. 나와 수민이였다.</p><p>그 그림 밑에는 작고 여린 글씨로 한 문장이 적혀있었다. “오빠, 나도 오빠의 글에 대한 사랑처럼 난 먼 미래에 이 세상에 있지 않더라도 그림을 그려가고 싶어. 오빠도 함께해 줄 거지?”</p><p>난 그 문장을 되뇌일 때마다 가슴이 웅클해졌다. 그리곤 눈물이 내 눈 앞을 가렸다.</p><p>사후세계란 믿지 않던 내가. 죽으면 모든 게 끝이라고만 여겨왔던 내가. 이젠 수민이를 생각하며 나도 이 세상을 떠나가고 나서도 글을 쓰고 싶단 생각을 했다. 그리고 수민이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p><p>난 그 날 집에 가서는 한 편의 시를 써내려갔다. “같이 밝은 이 세상을 다시 볼 순 없겠지만, 함께 밝은 미래를 상상할 날을 그려간다.” 난 내가 쓴 문장을 몇 번이고 다시 읽으며 눈물로 밤을 새웠다.&nbsp;</p><p>그렇게 며칠을 밤낮으로 적어온 시의 제목은 &lt;제망매가&gt;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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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5 02:40: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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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0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667008017</link>
         <description><![CDATA[<p>누이는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고 여자들의 우상이고, 남자들이 눈여겨보는 예쁜 여자였다.</p><p>그러던 어느날 누이는 어떤 남자에게 몇일 전부터 스토킹을 당하고 있었고 가끔씩 집앞이나 우편물 안에 이상한 쪽지를 넣어두기도 했다. 누이는 이런 일 때문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해 하였다. 그런 날들이 계속되는 어느날 누이가 자살을 하였다. 스토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탓인가.. 경찰한테 말을 해도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게 없으니 해줄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도움이 안됬다.&nbsp;</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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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5 02:42: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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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71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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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오늘도 변함없이 활짝 웃으며 뛰어노는 아이들을 바라본다. 덧 없는 그들의 웃음속에서 나는 옛 추억에 잠긴다. 나는 가난하지만 행복한 아니, 행복했던 가정에서 자랐다.엄마,아빠,형,누나,동생 그리고 나. 우리는 가진 것은 많이 없었지만 서로를 믿었고 다함께 웃을 수 있었다. 함께 밤낮으로 뛰어놀고 그러다 지쳐 집에 돌아오면 엄마와 아빠는 웃는 얼굴로 우리를 맞이해주셨다. 좋은 추억만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어찌 살면서 힘든일이 없을 수 있을까. 내가 7살쯤 되었을 때 부모님이 사라졌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런 이별에 나와 동생은 혼란스러울 뿐이었다. 형과 누나에게 상황을 물었지만 둘은 말이 없었다. 긴 침묵이 깨지고 둘은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누나는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할정도로 울고 있었고 형은 애써 눈물을 참는 듯 보였다. 그러더니 형은 그 말 밖에 하지 않았다.”미안해.” 다른 친척이나 이웃도 없던 우리는 부모님이 어디로 사라진건지 알 길이 없었고 나와 동생은 부모님이 돌아오실 날을 기다렸지만 그런날은 오지 않았다. 이제는 안다. 부모님이 일하다 돌아가셨다는 걸. 그날 보았던 것이 부모님의 묘였다는 걸. 부모님을 잃고 형은 일찍이 일을 나가기 시작했다. 누나는 집안일을하고 나는 동생을 돌봤다. 부모님을 잃고 우리는 웃음을 잃었지만 아직 어린 동생의 웃음 만큼은 지켜주고 싶었다. 그렇기에 각자 열심히 노력했다. 동생은 꽃과 나무를 좋아했기에 나는 동생을 데리고 꽃을 자주보러갔다. “저 꽃, 이름이 뭐야?” 동생이 손으로 노란꽃을 가리키며 물었다.”저건 개나리라고 해”.”그럼 저 꽃은?”.동생이 가리킨 곳엔 살면서 본적없는 아름다운 꽃이 있었다.”글쎄…나도 잘 모르겠는걸” ”오빠도 모르는게 있었어?” 동생은 모르는게 있으면 바로 나에게 묻곤 했다.”뭐 어때 그냥 편한대로 부르자.” ”마음대로 불러도 괜찮은거야?” “뭐 어때 남들 앞에서 그렇게 부를것도 아니잖아. 흠, 좋아 내 이름을 따서 선화꽃이라고 부를래! 나 만큼 예쁘니까!” 풋! 하고 웃음이 나오려는 걸 겨우 참았다. 웃었다간 괜히 동생한테 혼났을것이다. 내 동생 선화는 착하고 책임감이 강하지만 때론 제멋대로에다가 억지를 부리기도 했다. 그래도 그런점이 내 동생다워 좋았다. 우린 웃을 수 있었다. 부모님과 함께 잃었던 웃음을 점차 되찾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형은 열심히 일을 했지만 그것이 무색하게도 점점 형편이 어려워졌고 우리남매는 집을 팔고 다른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선화는 집 근처에 있던 꽃밭을 좋아했기에 집을 떠나면서 몹시 슬퍼했다. 나는 꽃밭을 다시볼 수 있을거라고, 더 멋진 꽃밭을 볼 수있을거라고 말했지만 선화는 좀 처럼 기분이 풀리지 않는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그 어린 나이에 때한번 안쓰는 동생이 안쓰러웠다. 한참 하고 싶은게 많은 나이인데도 묵묵히 참는 동생이 안쓰러웠다. 많은걸 해주지못해 미안했다. 우리는 다른 마을로 가기 위해 산을 올랐다. 그런데 어느순간 그 맑던 하늘은 온데간데 없고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바람이 모든것을 집어삼킬듯 강하게 불고 비가 폭포처럼 쏟아졌다. 비로 인해 발을 딛 있는 것 조차 어려웠다. 강한 비바람으로 앞도 잘 보이지 않았다. 눈 앞이 흐려졌다. 앞에서 누나와 형이 소리치는듯한 소리가 들렸지만 이 망할 비바람은 그칠줄을 몰랐다. 어느순간부터 앞에는 누나도 형도 아무도 없었다. 눈을 떴을땐 내 몸은 상처투성이가 되어있었다. 어지럽고 눈앞이 잘 보이지도 않았다.&nbsp; 가만히 그때 있던 일을 떠올려본다. 선화가 발을 헛딛였고 나는 그쪽으로 달려갔다. 그 이상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선화. 내동생. 빠르게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옆에 쓰러져 있는 선화가 보였다. 순간 심장이 철렁 내려앉은 듯한 기분을 느꼈지만 확인해보니 다행히 크게 다친것 같진 않았다. 긴장이 풀리니 몸의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누나와 형을 찾기 위해 몸을 움직이려했으나 아무 감각도 느껴지지 않았다.’빨리…빨리….! 누나랑 형을 찾아야 해! 그리고 선화를….’눈을 떠보니 낯선 천장이 보였다. 아무래도 또 정신을 잃은 모양이다. 여기는 어디지? 그것보다 내 가족들은? 누나랑 형,그리고 내 동생은? 옆을 보니 바싹 민 머리에 건장한 체격을 지닌 한 남성이 나를 보고 있었다. ”괜찮느냐?” 그 남성이 말했다. 그러고보니 내 몸상태가 나만하질 않았다. 온 몸이 쑤시고 찌르듯이 아팠다. 하지만 그건 그리 중요치 않았다. “제 동생은…어디 있죠?” “지금 네 옆에 있는 여자애를 말하는것이냐?”</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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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12 01:24: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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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258_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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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1999년 2월, 이제 곧 고3이 되는 난 김성민이다. 어느덧 나의 여동생 수민이의 기일이 다시 다가오고 있었다. 벌써 2년. 아직 내 곁에 있었다면 고등학생이 되었을 수민이가 당시 중학교 2학년이 될 예정이었던 그 어린 아이가.. 난 그 밝은 미래가 있던 내 동생 수민이가 2년이 지난 아직도 마음 속에 깊숙히 남아 내 행동 하나하나에 영향을 주는 것만 같다. 아직도 난 내 동생이 그리운가 보다.</p><p>내 꿈은 소설 작가이자 시인이 되는 것이다. 난 어릴 적부터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다. 나와는 다르게 내 동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되게 좋아했었는데, 때론 나의 이야기와 동생의 그림을 합쳐서 같이 만화를 만들어 보자는 이야기도 하곤 했다. 하지만 이젠 그 미래를 그릴 수 없다.</p><p>그렇게 시간이 지나 난 고3이 되었다. 다들 열심히 공부에 몰두하는 가운데 난 항상 책을 읽고, 글을 쓰는데에 집중했다. 난 내 꿈 말고는 다른 꿈은 생각해 본 적이 없기에,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일상을 보내왔다. 난 친구보다는 책, 글과의 대화를 더 좋아했다. 그렇기에 내 주변에 유일하게 가까이서 진한 대화를 하던 사람인 수민이가 그리운가 보다. 난 요즘따라 수민이 생각이 더욱 심해진 것 같다. 며칠 전 수민이의 스케치북에서 봤던 그림이 자꾸 떠오르는 것 같은데 그 때문일까?</p><p>예쁜 색감의 그림을 담은 스케치북 속에서는 붉은 노을 아래 한강을 두고 그 한강 물에 비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나와 수민이였다.</p><p>그 그림 밑에는 작고 여린 글씨로 한 문장이 적혀있었다. “오빠, 오빠가 글에 대한 사랑이 엄청난 것처럼, 난 먼 미래에 이 세상에 있지 않을 때까지도 그런 오빠처럼 사랑으로 그림을 그려가고 싶어. 오빠도 함께해 줄 거지?”</p><p>난 그 문장을 되뇌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졌다. 그리곤 눈물이 내 눈 앞을 가렸다.</p><p>사후세계란 믿지 않던 내가. 죽으면 모든 게 끝이라고만 여겨왔던 내가. 이젠 수민이를 생각하며 나도 이 세상을 떠나가고 나서도 글을 쓰고 싶단 생각을 했다. 그리고 수민이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사후세계가 존재함을 바라며 수민이와 만화를 그릴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이 생겨났다.</p><p>난 그 날 집에 가서는 한 편의 시를 써내려갔다. “같이 밝은 이 세상을 다시 볼 순 없겠지만, 함께 밝은 미래를 그려갈 그 날을 상상한다. 이 세상이 우리의 끝이 아닐 것이니.” 난 내가 쓴 문장을 몇 번이고 다시 읽으며 눈물로 밤을 새웠다.&nbsp;</p><p>그렇게 며칠을 밤낮으로 적어온 시의 제목은 &lt;제망매가&gt;였다.</p><p>난 그렇게 죽은 내 누이 수민이를 생각하며 쓴 시를 시작으로 하나둘 여러 시와 소설들을 써내려가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공감을 얻어냈다. 내가 수민이의 어리숙한 그림과 작은 글에게서 꿈과 희망을 다시 불태웠던 것처럼, 이젠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p><p>어떤 이가 나와 비슷한 일을 겪을 때 내 글을 읽으며 삶의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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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4 02:44: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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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회</title>
         <author>20250071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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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형과,누나,나와 동생 우리는 온 동네를 돌아다녔다. 우리 가족 모두, 특히 내 동생 선화는 꽃을 보는걸 좋아했다. 그래서 우리 남매들은 집 근처 꽃밭을 정말 좋아했다. 그곳에서 뛰어놀고 같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즐거웠다. 나는 가난하지만 행복한 아니, 행복했던 가정에서 자랐다.엄마,아빠,형,누나,동생과 함께. 우리는 가진 것은 많이 없었지만 서로를 믿었고 다함께 웃을 수 있었다. 함께 밤낮으로 뛰어놀고 그러다 지쳐 집에 돌아오면 엄마와 아빠는 웃는 얼굴로 우리를 맞이해주셨다. 좋은 추억만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어찌 살면서 힘든일이 없을 수 있을까. 내가 7살쯤 되었을 때 부모님이 사라졌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런 이별에 나와 동생은 혼란스러울 뿐이었다. 형과 누나에게 상황을 물었지만 둘은 말이 없었다. 긴 침묵이 깨지고 둘은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누나는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할정도로 울고 있었고 형은 애써 눈물을 참는 듯 보였다. 그러더니 형은 그 말 밖에 하지 않았다.”미안해.” 다른 친척이나 이웃도 없던 우리는 부모님이 어디로 사라진건지 알 길이 없었고 나와 동생은 부모님이 돌아오실 날을 기다렸지만 그런날은 오지 않았다.그로부터 6년이 지난 이제는 안다. 부모님이 일하다 돌아가셨다는 걸. 그날 보았던 것이 부모님의 묘였다는 걸. 부모님을 잃고 형은 일찍이 일을 나가기 시작했다. 누나는 집안일을하고 나는 동생을 돌봤다. 부모님을 잃고 우리는 웃음을 잃었지만 몸이 약한 어린 동생의 웃음 만큼은 지켜주고 싶었다. 그렇기에 각자 열심히 노력했다. 동생은 꽃을 좋아했기에 나는 동생을 데리고 꽃을 자주보러갔다. “저 꽃, 이름이 뭐야?” 동생이 손으로 노란꽃을 가리키며 물었다.”저건 개나리라고 해”.”그럼 저 꽃은?”.동생이 가리킨 곳엔 살면서 본적없는 예쁜 꽃이 있었다.”글쎄…나도 잘 모르겠는걸” ”오빠도 모르는게 있었어?” 동생은 모르는게 있으면 바로 나에게 묻곤 했다.”뭐 어때 그냥 편한대로 부르자.” ”마음대로 불러도 괜찮은거야?” “뭐 어때 남들 앞에서 그렇게 부를것도 아니잖아. 흠, 좋아 내 이름을 따서 선화꽃이라고 부를래! 나 만큼 예쁘니까!” 풋! 하고 웃음이 나오려는 걸 겨우 참았다. 웃었다간 괜히 동생한테 혼났을것이다. 내 동생 선화는 착하고 어른스러운면이 강하지만 때론 제멋대로에다가 억지를 부리기도 했다. 그래도 그런점이 내 동생다워 좋았다. 선화는 몸이 약한 데도 불구하고 씩씩하고 밝게 웃어주었다. 그 웃음덕분에 우린 웃을 수 있었다. 부모님과 함께 잃었던 웃음을 점차 되찾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형은 열심히 일을 했지만 그것이 무색하게도 점점 형편이 어려워졌고 우리남매는 집을 팔고 다른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선화는 집 근처에 있던 꽃밭을 좋아했기에 집을 떠나면서 몹시 슬퍼했다. 나는 꽃밭을 다시볼 수 있을거라고, 더 멋진 꽃밭을 볼 수있을거라고 말했지만 선화는 좀 처럼 기분이 풀리지 않는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그 어린 나이에 때한번 안쓰는 동생이 안쓰러웠다. 한참 하고 싶은게 많은 나이인데도 묵묵히 참는 동생이 안쓰러웠다. 많은걸 해주지못해 미안했다. 우리는 다른 마을로 가기 위해 산을 올랐다. 그런데 어느순간 그 맑던 하늘은 온데간데 없고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바람이 모든것을 집어삼킬듯 강하게 불고 비가 폭포처럼 쏟아졌다. 비로 인해 발을 딛 있는 것 조차 어려웠다. 강한 비바람으로 앞도 잘 보이지 않았다. 눈 앞이 흐려졌다. 앞에서 누나와 형이 소리치는듯한 소리가 들렸지만 이 망할 비바람은 그칠줄을 몰랐다. 어느순간부터 앞에는 누나도 형도 아무도 없었다. 눈을 떴을땐 내 몸은 상처투성이가 되어있었다. 어지럽고 눈앞이 잘 보이지도 않았다.&nbsp; 가만히 그때 있던 일을 떠올려본다. 선화가 발을 헛딛였고 나는 그쪽으로 달려갔다. 그 이상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선화. 내동생. 빠르게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옆에 쓰러져 있는 선화가 보였다. 순간 심장이 철렁 내려앉은 듯한 기분을 느꼈지만 확인해보니 다행히 크게 다친것 같진 않았다. 긴장이 풀리니 몸의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누나와 형을 찾기 위해 몸을 움직이려했으나 아무 감각도 느껴지지 않았다.’빨리…빨리….! 누나랑 형을 찾아야 해! 그리고 선화를….’눈을 떠보니 낯선 천장이 보였다. 아무래도 또 정신을 잃은 모양이다. 여기는 어디지? 그것보다 내 가족들은? 누나랑 형,그리고 내 동생은? 옆을 보니 바싹 민 머리에 건장한 체격을 지닌 한 남성이 나를 보고 있었다. ”괜찮느냐?” 그 남성이 말했다. 그러고보니 내 몸상태가 나만하질 않았다. 온 몸이 쑤시고 찌르듯이 아팠다. 하지만 그건 그리 중요치 않았다. “제 동생은…어디 있죠?” “지금 네 옆에 있는 여자애를 말하는것이냐?” 나는 옆에 누워 있던 동생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럼 혹시 제 누나랑 형은 못 보셨나요? 그러니까….” 내가 누나와 형의 대해 설명하기도 전에 그 남성은 말했다. “그때 그 산속에서 본 사람은 너희 둘 뿐이다”라고 나는 그말을 듣고 나는 아픈몸을 뒤로한체 곧장 밖으로 뛰쳐나갔다. 주위를 둘러보니 근처엔 산에서 꽤나 멀리 떨어진&nbsp; 마을이 있었다. 머리속이 멍해졌다.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 없었다. 내가 나온 집에서 그 남성이 뒤따라 나와서 말했다. 무리하지말라고 한참 멍하니 서있던 나는 그제서야 다시 몸이 아파오는걸 느꼈다. 낭떠러지에서 굴러 떨어졌는데 몸이 멀쩡하다면 그게 이상한거겠지. 그 남성은 내게 갈곳이 없다면 이곳에 지내도 좋다고 말하곤 어디론가 가버렸다. 그말을 듣고 나는 뒤돌아 집을 살폈다.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낯선 집을. 아픈몸을 이끌고 주위를 살폈다. 근처엔 절로 보이는 건축물도 보였다. 잠깐 주위를 살피고 나는 다시 그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돌아가보니 선화가 일어나 있었다. “선화야! 몸은 좀 어때? 괜찮아?” “난 괜찮은데…여긴 어디야? 언니랑 큰오빠는?” “그러니까.......”나는 할말이 없었다. 잠시 침묵이 이어지던 사이 그 남성이 집으로 돌아왔다. “아저씨,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거예요? 저희는 어쩌다 이곳으로 온거죠?” 남성은 산속에 쓰러져 있던 우리를 못본척 지나칠 수가 없었기에 데려왔다고 했지만 그 외엔 무슨일이 일어난건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우린 가족을 찾아야해요.” 그 남성은 가족을 찾을 때까지 이곳에 머물게 해주었다. 그렇게 몇날며칠을 형과 누나를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그로부터 약 5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나는 18살이 되어있었고 선화는 14살이 되어있었다. 형과 누나는 23살,21살이 되어있을 것이다. 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우리는 아직까지도 만나지 못했다. 가족을 찾는걸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오랫동안 형과 누나를 찾지 못해 나도 동생도 초조해져 있었다. 5년전 그 남성, 스승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떠올랐다. 나는 물었다.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물었다. 스승님께서 답하셨다. “인연은 강한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다. 서로 떨어져 있더라도, 설령 각자 살아가는 세계가 달라진다 해도 그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는한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될거다” 난 그 말을 믿는다. 믿어야만했다. 어느날부터 선화의 몸 상태가 줄곧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지난 5년 동안 선화는 예전 집도, 꽃밭도, 부모님도, 형도, 누나도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했을것이다. 소중한 것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데도 그런데도 선화는 힘든 내색하지않고 꾹 참고 있었다. 나는 동생이 힘들어 할때마다 스승님이 해주셨던 말을 해주었다. 가족을 다시 만날거라고 그때마다 선화는 웃어보였지만 믿는 눈치는 아니었다. 가족들을 찾기 위해 매일같이 이곳저곳을 떠돌며 수소문하던 중 예전에 살던 집 근처 꽃밭과 비슷한 장소를 발견했다. 나는 선화가 기운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선화를 업고 그곳으로 향했다. 선화는 즐거워했다. 나는 오랜만에 활짝 웃는 선화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선화는 나한테서 내려 아픈몸을 이끌고 이곳저곳 꽃밭을 돌아다녔다. 이곳에 앉아 그 모습을 보고있으니 예전에 다함께 꽃밭으로 놀러갔던 기억이 떠올랐다. 행복한 기억이었다.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는데 어째서 나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걸까? 그 모습을 본 동생이 내게 다가왔다. “괜찮아?” “내가 할말을 왜 네가 하고 그래…난 네가 더 걱정되는걸…” “하지만…오빠 울고 있잖아” 나는 흘러 나오는 눈물을 꾹 참으려했다. 선화는 말없이 이해했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nbsp; “오빠가 말했잖아…모든 인연은 강한 연결고리가 있다고….다시 만날 수 있다고….솔직히 난 안 믿었어.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진 않잖아? 전부 빼앗아 가놓고 다시 만날 수 있다니…그런데 지금 그런 말을 한 사람이 이렇게 울고 있으면…난 정말 믿을 수 없게 돼…그러니까 같이 힘내자” 선화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이제 참지 않아도 돼. 마음껏 울어도 돼. 선화야.” 난 이제껏 선화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했다. 선화는 애써 눈물을 참으려하다가 내 말을 듣고는 소리내어 울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고 그 후에도 나와 선화는 몇번씩 그 꽃밭에 들렀다. 나는 선화가 웃음을 잃지 않기를,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열심히 노력했다. 3개월 정도가 흘렀다. 선화는 밖에 나가지도 못할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런데도 그 웃음 만큼은 잃지 않았다. “항상 고마워, 고마웠어. 형과 누나도 다시 만나줘…끝까지 찾아줘….나는 전부 믿어 우리는…” 그것이 내가 동생에게서 들은 마지막 말이었다. “...다시 만날거야. 우리가 사는 세상이 달라져도.” 선화가 이 세상을 뜨고 오랜 세월이 흘렀다. 나는 꽃밭에서 내 동생이 선화꽃이라 불렀던 꽃을 발견했다. 그당시엔 꽃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다. 선화와 함께 지내며 많은 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선화꽃의 진짜 이름 또한 알게 되었다. 그꽃은 무궁화였다. 예전 집 근처에 있던 꽃밭에 무덤위에 선화가 가장 좋아하던 꽃인 무궁화와 개나리를 올려놓았다. 이 장소를 찾으면서 형과 누나를 다시 만났다. 형도 누나도 우리를 찾고 있었다. 이곳에 오면 우리를 다시 만날 수 있을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이제 ‘우리’가 아니었다. 나는 선화의 소식을 전했고 다같이 선화의 제사를 지냈다. 스승님의 말씀처럼 미타찰에서 만날 날 기다리며, 나는 입을 열었다. “생사 길은 예 있으매 머뭇거리고…..”</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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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6:08: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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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이의 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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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어릴 때 부터 나의 누이인 연지는 많이 병약했다. 다른 애들과도 다르게 잘 뛰어다니지도 못하였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오르고 열은 기본으로 나며 항상 침상에 누워있는 일이 다수였다. 툭하면 몸 상태가 악화되는 탓에 변소든 물이든 밥이든 남의 도움을 받아야하며, 밤엔 누가 항상 곁에 있어줘야만 했었다. 어머니는 항상 누이를 병간호 하고 아버지는 항상 누이의 치료를 위해 돈을 벌러 나가셨다. 나도 종종 아버지를 따라 나가 도와드렸다.어찌저찌 가정을 이루며 아버지의 일을 도와드리기 위해 &nbsp;따라 나갔다가 해가 질 무렵 들어왔는데 난 볼 수 없는 장면을 보았다. 어머니가 십수년이 내도록 딸이 앓는 모습을 지켜봐야한다는 점과 간병 스트레스로 인해 안방에 목을 달았는 모습을 보았다. 믿을 수 없었다, 부정하고 싶었다. 항상 늘 웃고만 있었던 상냥한 어머니가 요즘따라 늘 화난 있었던 표정은 내 착각이 아닌 내가 생각하던 그것이 맞았을까? 어머니의 발이 공중에 둥둥 떠 있다. 어머니의 발 밑에 종이가 하나 있다. 떨어지지 않는 발 한걸음 한걸음을 내디뎌서 종이를 주워 읽어 본다. 종이에는 온갖 욕설과 연지의 원망이 적혀있었다. 눈에서 눈물 한방울이 내 뺨을 흘러지나간다. 아버지는 주저 앉아 믿을 수 없다는 듯 허망한 눈으로 어머니의 모습을 바라본다. 그렇게 절망도 잠시 연지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연지의 방으로 들어간다. 연지는 다행이도 새근새근 자고 있다. 슬프지만 연지까지도 잃기도 두렵다. 슬퍼하는 것도 며칠 나는 어머니 대신 내가 연지를 병간호 하고 아버지는 돈을 벌러 가셨다. 아버지의 안색은 여전히 어두우셨지만 꾹 참고 계속해 일을 해가신다. 연지는 여전히 나아질 기미가 없자 아버지는 점차 연지를 포기하셨다. 이제 연지를 살아가게 해줄 수 있는건 나 밖에 없다. 난 연지가 나아질것을 믿으며 피곤하고 힘들지만 매일 낮밤 가리지 않고 연지를 간호해준다. 그렇게 점점 더 간호를 하다보니 연지는 점점 몸 상태가 좋아지며 전보다 훨씬 몸 상태가 나아졌다. 예전엔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기본적인 물 혼자 마시는 것부터 산책까지 가능해지기 시작했다. 한켠 쓸쓸했던 내 마음에 색이 들어왔지만 아버지는 그런 모습의 연지를 못마땅해 하였다. 어머니가 연지 때문에 자살하여 연지를 증오하는 눈빛으로 보는 것일까? 아버지의 마음이 한켠 이해가 되면서도 의문이 든다. 의문을 뒤로하고 연지가 점차 나아지자 연지와 함께 산책도 하면서 나날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집에 음식 뚝 떨어져 하나도 없던 날..아버지는 새벽부터 나가셨다. 요즘 일도 잘 나가지 않던데 어디가신거지? 연지 밥을 차려줘야하니 아침 일찍 시장에 가 연지에게 해줄 음식들을 생각하며 고른다. 연지가 내 밥을 먹고 행복하게 웃어줄 생각에 한껏 들뜨며 빠른 걸음으로 집에 들어갔다. 대문을 열며 외쳤다. ”연지야 나 왔ㅇ…” 말을 하던 순간 그 장면을 보고 양손 가득했던 음식들이 땅에 쿵 하고 나앉았다. 아버지는 옷에 흙이 잔뜩 묻은 채, 분노와 증오가 뒤섞인 눈빛으로 한 손에 식칼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연지의 멱살을 움켜쥐고 있었다. 멱살이 잡힌 연지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며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나는 숨이 멎은 듯 굳어 있다가, 비명이 터지기 직전 몸이 저절로 움직였다. “아버지!” 나는 힘껏 뛰어들었다. 그러나 이미 늦었다. 아버지의 손이 번쩍 들리더니, 식칼이 허공을 가르며 연지의 목을 향해 내리꽂혔다. 짧은 숨소리 하나가 공기를 찢었고, 시간은 그 자리에서 멈춘 듯 고요해졌다. 연지의 눈이 크게 뜨인 채, 생기가 서서히 빠져나갔다. 피가 흐르며 연지가 바닥으로 “쿵” 하고 떨어졌다. 나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몸이 저절로 무너져 내리듯, 피투성이가 된 연지를 품에 안고 울었다. “연지야… 일어나. 제발…” 대답이 없었다. 그저 식어가는 숨결만이 내 품속에서 사라져갔다. 그날 이후, 모든 것이 멈춰 버렸다. 집안은 적막에 잠겼고, 아버지의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밤이 되면 연지의 방에서 낮은 숨소리가 들렸다. 문틈 사이로 희미한 그림자가 비쳤다. 아무도 없는 방인데도, 나는 매일 그 문 앞에 밥을 올려두었다.희미한 숨소리와 그림자를 붙잡으며, 마음속으로 연지의 웃음을 상상했다. 연지가 그토록 원했던 평범한 하루를, 어머니가 바랐던 따뜻한 내일을 나는 대신 살아가기로 다짐했다.이 아픔을 짊어진 채,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간다. 연지의 이름을 가슴에 품고서, 조용히 중얼거렸다.<br> “걱정하지 마, 연지야. 내가 널 지켜줄게…”</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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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2 03:18: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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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20250059_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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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하지만 내눈앞에 보인건 공부하고 있어야할 채수의 뒷모습이 아니였다. 방바닥에 널부러져 온몸이 피범벅이 된채 초점이 없는눈으로 천장을 응시하고있는 채수의 모습이 보였다.  자세히보니 머리가 살짝 깨져있었다. 몸에는 멍자국.. 목에는 누가 목을 졸랐는지 자국도 있었다. 이광경을 보고 나는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뭐지? 이게 어떻게 된거지?? 내가 밖에 있을때동안 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진거야???) 숨을 크게 쉬어도 참담한 채수의 모습을보고 나는 눈물이 떨어졌다. 나는 채수를 안아줬다. 따뜻하지가 않다. 그리고 내 옷도 붉은색으로 변해간다. 나의 맑은눈물과 채수의 탁한 피색이 섞어갔다. 말이 나오질 않는다. 나는 오로지 채수를 안고 소리를 지르며 울수밖에 없었다. 이젠 머리가 새 하얘져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는다. 여기서 어떻게 해야할지, 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누가 죽였는지도 말이다.</p><p>죽음앞에선 이성적으로 생각할수 없나보다. 나는 채수를 내려놓으며 쳐다봤다. 채수의 귓가에 속삭였다. 내가 일상에서 못했던말들.. 해주고 싶었던말들.. 지금심정에 대한말들... 그리곤 미안하단 말을하고 나는 숨을 헐떡이며 그자리에서 쓰러졌다.</p><p><br></p><p>-</p><p><br></p><p>눈을 떴다. 내 옆에는 채수. 코를 찌르는 썩는냄새 사이에서 채수는 조금씩 썩고있었다. 날파리와 온갖벌레들이 채수의 시체에 파고들고있었다. 나의 눈과 뇌도 벌레들에게 갉아 먹히는거 같았다. 멍하니 채수를 바라보던중 마침 문밖에서 누가 문을 두드렸다. 내앞에 서있는건 친구였다. " 야. 니 일하러 안오냐? 또 동생보고 있냐? " 문을 연 순간 친구는 내 모습을보고 놀라자빠진듯 커진눈으로 내게 말했다. " 피? 너 사람죽였냐? 와 이거 미친새끼였네! " 나는 아무말도 안하고 초점없는눈으로 좀비처럼 친구를 쳐다봤다. " 왜 말을안하냐? 진짜로 죽인거야? " 친구는 내 멱살을 잡았다. 정신이 들었다. 나는 입을열며 말했다. " 야..내말좀들어봐. 지금심각하다고! " 나는 친구의 팔을잡으며 얘기했다. " 무슨말? 살인마의 말은 들어줄생각 없는데? " 친구가 정색을 지으며 얘기했다. 나는 바닥에 주저앉으며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 채..ㅅ.수가.. 죽었..어 " 내말을 들은 친구가 놀라서 쳐다봤다. " 뭐? 니동생 말하는거냐? 니가 죽인거겠지 미친놈아. " " 아니! 아니야.. 아니라고..!!!! 채수가 죽었다고!!!!!! 누가 죽였다고!! 채.수.를 !!!! " 나는 땅바닥을 치며 소리를질렀다. 아마 내말을 믿어줄사람이 없어서 울분을 토했는거같다. "....." 친구가 가만히 있다 주변을 둘러보며 내게 말했다. " 일단 들어가보자. 니가 사람죽일 놈도 아니니까. " 친구는 상황을 이해한듯 단호한 표정으로내게 말을했다. 나는 헐래벌떡 친구팔을잡고 채수방으로 이끌었다. 방에 들어선 순간 내친구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 맞냐... 이게..? 진짜로 죽은거야? " " 그래... 하나뿐인 내동생을 왜죽이는데 너도 알잖아? 내가 동생을 늘 챙겨준다고, 너도 그때 내상황을 들었잖아 " " 그래 안다고. 니가 사람죽일 애가 아니란걸. 근데 어떤놈이지? 발자국 같은건 없었어? 한번 둘러보자. " 우린 시체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이상하게도 발자국이 안나왔다. 아마 계획범죄인게 틀림없다. " 미친.. 발자국이 하나도 없네. 경찰엔 신고했냐?" 친구는 다급한듯이 물어봤다. " 아니. 할수있었으면 했겠지. " " 너 폰없냐? 하.. 뭐 됐고, 옷부터 갈아입어. 경찰부를테니까. "  " 근데 여기 데이터가 잡히나? " " 아 갈아입기나 해 이 답답새끼야. 일단 전화라도 해봐야지. " 나는 서둘러 옷을 갈아입었다. 옷을갈아입으면서 친구를 보니 </p><p>친구는 작은 핸드폰으로 경찰에 전화하고 있었다. 여긴 외딴지역이라 데이터도 잡힐락 말락하는데 신기했다. 지금 이상황이 믿기질 않는다. 채수가 죽다니.. 마음속으로 채념하던중</p><p>친구도 통화가 끝났는 모양이다. 나는 다가가서 친구에게 물었다. " 야, 경찰이 뭐라든? " " 하.. 여기올려면 시간이 좀걸린대. 한 5시간? 정도 " " 뭐? 아이씨.. 한시라도 급한데.. " 나는 마음이 초조해졌다. " 일단 기다려보자. 나중에 경찰이오면 그때 다 설명하고. " 친구는 내 어깨를 잡으며 내두눈을 부릅 응시한채 말을했다. " 고맙다. 너라도 있어서 다행이야. " </p><p><br></p><p>-</p><p><br></p><p>우리는 방안에서 경찰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저기 멀리보이는 채수 형체를 못알아볼정로 썩고있다. 세상이 고요해진거같다.</p><p>내친구는 내게 어깨동무를 해줬다. " 힘내라. " 이 말을 뒤로 친구는 더이상의 말도 하지않았다. 몇분뒤 경찰이 도착했다. " 거기 신고자분 맞으십니까? " 북적인 경찰 사이렌 소리에 마을사람들은 우리집으로 몰려왔다. " 네. 맞는데요 " 친구가 대답했다. " 무슨일입니까? " 나는 경찰에게로 다가가 귓속말로 얘기했다. " 들어가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나와 경찰이 함께들어갔다. 밖은 마을주민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 무슨일이래? " " 글쎄 사람이라도 죽었나.." " 우리마을엔 경찰이 올리가 없는데. " 무슨일인지 서로 얘기하던 사람들과, " 시끄러워! 잠도 못자겠다! " 뭔일인데 이렇게 소란스러워? 좀 조용히좀 못하나?  " 시끄럽다고 잠을 못잔다고 하는 사람들, 다른 경찰한분은 상황을 통제했다. 나는 함께들어온 경찰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lt; 제가 밖에 잠깐 나갔다온사이 동생이 죽었어요. &gt;</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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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9 04:58: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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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앞에 있었던 상황은 모릅니까? " 경찰이 내게 추궁했다.</p><p>" 모릅니다. 전 잠시 옆집에서 준 떡을받으러 나갔다 왔을뿐이예요. 동생은 끔찍하게 죽어있었고요. 머리가 깨진채로요... " 나는 울먹이면서 말했다. " 경찰은 고개를 끄덕이고 방안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밖은 경찰에 통제에도 마을시장마냥 시끄러웠다. 안그래도 마음이 복잡한데 밖까지 시끄러우니 짜증이 났다. 나는 나가서 마을주민들에게 큰소리를 치며 얘기했다. " 모두들 이만 가주세요! 저녁인데 경찰을 불러 소란을 피워 죄송합니다. 급히 해결해야할  사건이 있어서요! " 나는 큰 목소리로 사정을 얘기했다. 마을 주민들은 나를 이상하다는듯이 쳐다보며 각자 집으로 갔다. 마을주민이 다 떠나간걸 본후 나는 다시 방안으로 갔다. 방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경찰이 나에게 조사한 결과를 이야기했다. " 아. 아까 조사를 해봤는데 범인의 발자국은 없습니다. 머리를 손상시킨 도구는 보이지 않구요. 동생분 목덜미 쪽에서 범인의 지문을 발견했습니다. " 그말을 들은 나는 흥분을 주체 하지못했다. "네?? 누굽니까 대체! 그 인간말종을 당장죽여야한다고요! 그 놈의 위치는요? 어디에 사나요? 어느지역인가요?? " 난 부엌에 칼을 들고와, 당장이라도 모든사람들을 죽일기세로 경찰에게 소리쳤다. 당황한 경찰이 중간에 말을 끊었다. " 일단 진정하세요. 범인을 잡을려면 시간이 좀걸립니다.  찾으면 전화드리겠습니다. 휴대폰 번호가? " 잠깐이라도 이성을 찾았다. " ...전 휴대폰 없습니다. 아까 전화걸었던 그 번호로 걸어주세요. 제 친구거 거든요." "네. 알겠습니다." 말이 끝나고 경찰은 떠났다. 나는 바닥에 주저앉아 모든것을 부정했다. 채수의 죽음도, 지금의 상황도, 채수없이 살아가야하는것도, 나의 잘못된 선택도,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나의 존재도.. 나는 눈을 감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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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9 05:01: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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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59_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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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내가 꿈을 꿀때면, 채수는 꿈에서 날괴롭힌다.</p><p><br/></p><p>“ 그때 왜 그랬어? 너 때문에 내가 죽은거야. 날 잘 보살피겠다며? 거짓말.”</p><p>“ 아니야, 아니야..”</p><p>“ 니가 조금이라도 일찍왔으면, 난 죽지 않았어. 날 지켜주기로 약속했잖아?<strong> </strong>”&nbsp;</p><p>“ 다 거짓말이야? “</p><p>“ 미안해… 미안해… 내가 왜그랬을까…”</p><p>“ 이게 다…“</p><p>“ <strong>너 때문이야. 이 위선자 새끼야! </strong>“</p><p><br/></p><p>-<br></p><p><br/></p><p>2005년 8월 11일.</p><p>&lt; "ㅇ" 정신병원 &gt;</p><p><br/></p><p>나는 몸부림을 치며 눈을떴다.</p><p>다음 뉴스입니다. 지역인근 주민들을 처참하게 죽인 연쇄살인마, 한 군이 오늘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p><p>뉴스 소리가 들려온다.</p><p>“ 환자분 괜찮으시죠? “&nbsp;</p><p>간호사가 내게 말을걸었다.</p><p>“ 괜찮아요. 근데 채수는요? “</p><p>“ 네? 채수요..? 누구 말씀하시는지요? “</p><p><br/></p><p><br/></p><p>그러게… 누구더라?&nbsp;</p><p><br/></p><p><br/></p><p>그의 침대 옆에는 오래전부터 써왔었던 여동생 수지의 편지가 놓여있었다. 편지안에 마지막 말은 이렇게 쓰여 있다.</p><p><br/></p><p><br/></p><p>&lt; 둘째오빠랑 함께 둘이서 잘 살아주었으면 해....</p><p><br/></p><p><br/></p><p><br/></p><p><br/></p><p>2005년 12월 20일.</p><p>그는 자살했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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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9 05:04: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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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20250065_1</author>
         <link>https://padlet.com/ynth/yd1yrw1r7ybh5vyk/wish/3720021200</link>
         <description><![CDATA[<p>일제강점기 외 놈들이 우리나라를 집어 삼켰다.</p><p>우리 가족은 그냥 평범했다. 우리 아버지는 나무를 캐 팔고 어머니는 부엌에서 아버지가 오시는걸 기다리며 저녁을 준비하였고 나와 내 누이는 마당에서 뛰어 놀고있었고 아버지가 오시면 함께 밥을 먹고 누이와 별을 보면서 잠이 오면 어머니 아버지와 다 함께 잠들던 평범한 가족이였다. 하지만 왜놈들이 우리 집을 다녀 간 이후 나와 내 누이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외 놈들이 어머니와 내 동생을 갑자기 잡고 데려 가려고 했다. 어머니는 나랑 동생을 지키기 위해 저항하다가 뺨을 맞고 쓰러지고 머리가 잡힌 채로 맞고 있었다. 아버지는 나무를 캐 오시는길 그 모습을 보고 나무를 버리고 도끼를 들고 소리를 치며 뛰어 오고있었다. 그 모습을 본 왜놈이 총을 아버지를 향해 조준하고 쏴 버렸다. 그 항상 강하시던 아버지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절망하며 소리를 질렀다. 나는 절망하는 어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어머니는 누이를 끌어 안은 나를 보고 결심한 듯한 눈을 하시고는 손을 머리 쪽으로 올려 비녀를 잡으시고 나에게 “뛰어”라고 소리치시고 아버지를 쏜 녀석에게 비녀를 꽂았다. 나는 어머니를 뒤로한 채 내 누이와 나는 뒷 산으로 뛰었다. 뒤에서 총성이 드렸지만 나는 뒤 돌아 볼 수 없었다. 이제 내 하나뿐인 누이도 잃어버릴 수는 없었다. 그 일이 일어난 후 내 누이는 말을 하지 않았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말을 하지 않은건지 말을 못하게 된건지 나는 알 수 없었다. 너무나도 이른 가을 바람처럼 내 모든걸 다가져갔다. 나와 누이는 몇날밤을 돌아 다녔다. 너무 배가 고파서 음식을 훔치다가 걸려 주인한테도 맞았지만 음식을 놓치지는 않았다. 몇일 동안 굻었기 때문이다. 주인을 밀치고 달아나서 내 누이에게 음식을 주었다. 갑자기 어느 한 스님이 말을 걸으셨다. 아까 음식 주인에게 달아날때 마주쳤던 스님이다. “얘야 나와 함께 가지 않겠니?” 나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현재 이렇게 사는 것 보다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 누이를 챙기고 누이와 함께 이름 모를 스님을 따라갔다. 그 스님의 뒷 모습은 뭔가 알 수 없었는 무게가 느껴졌다. 산을 한참 오르다가 지쳐 내 누이가 피곤했는지 눈을 비볐다. 나는 말없이 누이를 내 등에 업었고 올라가다 보니 누이는 세근세근 잠에 들었다. 슬슬 해가 져갈 때즘 장승 두개가 보였다. 그 장승을 지나니 절이 보였다. 스님이 방 한칸을 가르치며 “저기를 들어가 네 동생을 눕혀라 이불은 방 안에 있으니 앞으로 너희가 지낼 방이다. 마음 편히 지내라” 나는 방에 들어가 이불을 깔고 누이를 눕히고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하늘은 우리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우리한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나는 소리 없는 눈물을 흘리며 누이 옆에서 잠들었다. 마대야… 마대야… 어째서 우린 버리고 갔니? 어머니 아버지? 왜 우린 버리고 갔니… 저는 그런게 아니라… 그럼 너도 죽었어야지!!! “꿈이었나?” 내 몸에는 식은 땀을 얼마나 흘렸으면 이불까지 젖은거일까..? 응? 수…건? 언제 있었지? 문을 열고 나가니 컴컴하지만 아름다운 별이 있었다. “얘야 괜찮니?” “예 스님” “그래 괜찮으면 됐다. 아직 저녁이니 더 자거라” “스님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저희를 왜 도와 주셨습니까?” “일단 앉아보거라 그래 너희를 왜 도와주었냐고?” “예” 스님과 새벽까지 대화하다가 잠들었다. 흔들흔들 누가 내 몸을 흔들고 있다. “으..음… 수지야 왜 그래 배고파?” 누이는 내 손을 잡고 나를 일으켜서 문 밖으로 나와 절 뒷쪽으로가 계곡에서 멈췄다. “명희야 도대체 왜 그러니? 뭐가 보여?” 명희는 계곡 너머에 꽃을 가르켰다. 분홍빛 꽃들이 잔뜩 있었다. “수지야 저기 가고 싶어?” 명희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나 보며 고개를 격하게 끄덕였다. “ 하하하! 그래 가자” 나는 누이와 함께 돌을 밟으며 계곡을 건너 분홍빛 꽃으로 갔다. 내 누이는 꽃으로 뛰어가면서 뒤를 돌면서 행복한 미소로 활짝 웃었다. 계속 이렇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무 뛰지 마라” 한참을 분홍빛 꽃들 사이에서 놀았다. 점심이 다 되었는지 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명희야 이제 그만 가자 나중에 또 와서 놀자!” 누이는 날 보며 환하게 웃으며 끄덕였다. 돌을 밟으며 계곡을 다시 지나 절에 도착하자 스님이 기다렸다는 듯이 “어서 와라 밥 먹자” 나와 누이는 스님이 상을 차리시는걸 도왔다. 따뜻한 밥과 나물 반찬 따뜻한 숭늉 맛있었다 정말로 맛있었다. 다 먹고 누이는 하도 뛰어 놀고 따뜻한 밥도 먹어서 피곤한지 스르륵 눈이 감겼다 떴다 감겼다 떴다를 반복했다. 스님이 누이를 들고 방으로가 이불을 깔고 눞혔다. “많이 피곤했다 보구나 용수야 아침 때 수지랑 함께 어딜 갔다온 거니?” “절 뒤쪽에 계곡 넘어 분홍빛 꽃이 가득한 곳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누이와 함께 뛰어 놀았습니다” “허허 그래 다음에는 아침밥을 꼭 먹고 가려구나”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nbsp;</p><p>몇년 뒤… 나는 돈을 벌기 위해 인력거를 하다 어느 사람에 의해 연극이라는걸 알았다. 극장에서 연기를 하며 사람들에게 웃음과 슬픔 감동 여러 감정을 전달 하는걸 보았다. 나는 보자마자 내 생각에서 한번도 사라지지 않았다. 나도 사람들을 울려도 보고 싶고 즐겁게도 하고 싶다. 내가 저 극장 중앙에 서 있으면 어떨까..? 연극이라는 걸 보고 나의 인생은 바뀌였다. 아침에는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저녁에는 연기 연습을 하였다. 아침에 일을 하다가 극장에서 채용 공고문이 있었다. 나는 보자마자 이번이 아니면 또 언제 기회가 있겠어! 하며 집에가 연기 연습을 저녁 시간 까지 했다. “얘들아 나와서 상 차려라” 나는 저녁밥을 빨리 먹고 꽃밭으로가 나무 밑에서 연기 연습을 늦은 저녁까지 하고 있었다. “오라버니! 또 여기서 늦게까지 연기가 뭔가를 연습하는거에요? 어느날 부터 왜 자꾸 그러시는데요?” “명희야 나는 연극이라는걸 하고 싶다! 이번이 아니면 이런 기회는 또 없을 수도 있어! 나는 꼭 연극을 하고 싶구나” “에휴… 내일이 면접이 잖아요 늦게 자서 몸 관리 못해서 망치면 안되잖아요 그니까 빨리 자요” “그래 알겠다” 내일 아침 면접 준비를 하며 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김용수씨 김용수씨 들어오세요~!” “넵!” 몇분 뒤… 망한 것 같은데? 아무도 반응이 없는데 어떡하지?&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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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12 01:58: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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