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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39;동백꽃&#39; 뒷이야기 쓰기 by 조혜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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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9;동백꽃&#39;에서 주인공 &#39;나&#39;와 &#39;점순이&#39;는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러분의 번뜩이는 머리로 &#39;동백꽃&#39;의 뒷이야기를 상상하여 써 주세요. #10문장 이상#SUBJECT에 학번 이름 쓰기#장르는 자유#시점도 자유#미래, 과거 타임머신 이동 가능#성별 바꾸기 가능#뭐든 좋음</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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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2 06:36: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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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04 김종원</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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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난 들판에서 쉬고 있었는데 점순이가 나한테 다가왔다. 그리고 점순이는 나한테 "넌 어떤 여자애가 좋니?"라고 말했다. 너무 당황스러웠던 나는"그냥 착하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점순이가"그럼 나는 어때?"라고 말했다. 나는 그 순간에 어떤 대답을 해주어야 할지 몰라 그 자리를 떠나 집으로 달려갔다. 집으로 온 나는 고민에 빠졌다. 대략 2시간 정도가 지난 다음에 난 점순이에게 향했다. 난 점순이를 보자마자 "그럼 지금까지 왜 나한테 그런 말들을 했던거야?"라고 물었다.점순이는 "어떻게 말을 걸고 해야할지 몰라서 그렇게 말했었어.기분 나빴다면 미안해."라고 답했다. 나는 다시 고민에 빠졌다. 솔직히 나도 점순이 한테 호감을 갖고 있었다. 지금까지 나한테 그런 말들을 했어가지고 날 싫어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 왜 그랬는지 알았으니 난 점순이에게 대답할수있었다. "점순아, 나도 너가 좋아." 점순이는 "그럼 우리 오늘 부터 1일이네!" 신난듯이 답했다. 그렇게 난 점순이와의 오해도 풀리고 점순이와 사귀게 되었다. 후에 우리는 몇년 동안 사귀다 결혼까지 하게되고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려 잘 사고 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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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2:35: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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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24 이은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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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다음날 점순이가 나에게 촐래 촐래 뛰어와 말걸어왔다. 괜히 닭 이야기를 하며 조금이라도 대화를 섞고싶은 모양이였다.&nbsp;<br>"지금보니 더 이쁘다야 노오란 꽃이."<br>활짝 웃으며 동백꽃을 바라보는 점순이다.<br>이런 점순이의 모습은 처음 본다. 왠지 모르게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것 같다.<br>"얘! 저 앞에 꽃밭이나 가자. 싫으면 집구석에 자빠져 자든가."<br>졸려서 자고싶었지만 거절할 수 없었다. 동백꽃만큼 환히 웃는 점순이가 보였기에.<br>꼼지락 거리는 손을 꼭 잡고 풀숲을 가로지르며 미래의 우리를 향해 달려갔다.<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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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2:43: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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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29조윤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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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 시점) 정말 속상했다 어쩜 그 애는 내 마음을 그리도 모를까 내가 걔네 집에 없는 감자를 갔다줬을때도 그 아이의 관심을 받고싶어서 내가 가장 아끼는 닭을 실수로 죽였을 때도 그애의 눈빛은 차가웠다. 나는 몇달 뒤면 약혼을 해야했다.정말 죽어도 싫었다&nbsp; 하지만 그 애는 나에에 관심이 쥐뿔만큼도 없는것 같았다 그렇게 무심하게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어느덧 내 약혼식이 가까워지고있었다 이젠 정말 마지막인것 같아서 동백꽃이 무수히 피어있는 들판에 서있는 그애에게 다가갔다 이슬비가 오고 난 후여서 날씨는 무척이나 좋았다 그 애는 언제나 그랬든이 맑지만 차디찬 눈으로 나를 응시했다.<br>"얘 나 이제 며칠 뒤면 서울로 가 결혼한다"<br>그 애는 적잖이 놀라 보였다<br>처음으로 그런 표정을 보았다 그리고 혹시라는 기대감에 나도 모르게 물어보았다<br>"얘 벙쩌있지만 말고,나 서울 갈까..?"<br>서로 눈만 마주본체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하였다 "<br>"....응?나 서울 갈까?"<br>다시한번 물었다.<br>한참 길고 어색했던 시간이 지나고 그 애가 입을 열었다<br>"가지마,서울"<br>우리는 그렇게 서로만을 보며 무수히 많은 동백꽃사이로 스며들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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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2:47: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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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11 박혜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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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집으로&nbsp;돌아와보니 어머니가 왜 이제 오냐고 물으셨다. 아까의 동백꽃 내음이 코를 스치는듯 해 아찔하였다. 점순이의 속은 잘 모르겠지만 무언가 통한것 같다. 사실 통한건지도 잘 모르겠다만 점순이 땅에서 쫓겨나지만 않는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날 하루는 동백꽃이 나를 휘감는것만 같았다. 그 다음날 나는 점순이네에 기웃거렸다. 물론 점순이가 좋아서 그런건 아니다. 아마도 아닐것이다. 그냥 그 동백꽃내음이 아찔했던것 뿐이다. 점순이가 집에서 나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말하는 순간순간에도 마음이 간질거리는것은 왜일까? 그때 점순이가 뜸을 들였다. 듣고 싶었지만 들을 수 없었다. 그걸 들으면 모든게 끝날것만 같았다. 나는 그대로 집으로 뛰어갔고 이불에 파묻혀 울분을 토해냈다.  그 이후로는 점순이와 마주치지 않도록 피해다녔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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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2:50: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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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02김가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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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점순이의 닭을 죽인것이 내심 미안하였다. 그래서 점순이를 다음날 불러내었다. 나는 점순이에게 다시 한 번 사과를 하였다. 점순이는 흔쾌히 받아주었고,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듯 하였다."저기...너 진짜 몰라? 내 마음이 어떤지 말이야" 사실 어렴풋이 알고있었다. 점순이가 날 좋아한다는 것을. 그래서 ㄴ이번에는 내가 용기를 내야 할 차례라고 생각하였다. "점순아 나 너 좋아해 " 점순이는 크게 놀랐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알아갔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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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2:50: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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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16 심지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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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는 어머니의 부름에 부름에 산 아래로 내려가고, 나는 산 위로 올라가 나무를 캐다 집으로 갔다. 집으로 가서 잠에 든 후, 일어나보니 점순이가 생각이나 점순이에게 내일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였다. 점순이와 나는 다음 날 만나 서로 얘기를 했다.<br>점순이는 나한테 왜 나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그런 행동을 했냐, 착각하게 만들었냐 라는 등에 말을 했다. 나는 혼란스러웠다. 왜냐하면 나는 점순이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점순이에게 내 행동이 확실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했고 나는 동백꽃을 주면서 고백을 하였다.  우리는 행복하게 잘 살았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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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2:51: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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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23 이윤호</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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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떄 부터 보이지 않았다. 점순이와 그 아이가.<br>점순이가 그 아이와 자주 싸우는것을 알았는데&nbsp;<br>그 아이가 납치한 것일까? 우리 점순이를? 그날 나는 그 아이 에비와 함께 점순이를 찾으러 갔다<br>보아하니 그 에비도 지 아들내미를 잃어버려서<br>여간 걱정하는 표정이었다. 그러나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그 아이 집에도 우리집에도 꽃밭에도 아무데서도 찾을수 없었다. 그날 저녁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들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며칠후 산에 있던 동굴에서 점순이와 그 아이가 머물렀던 흔적이 발견되었고 처음 사라진지 한달뒤에 그 아이가 죽은체로 발견되었다. 점순이는 없었다. 경찰들이 추가로 조사를 진행해 보았지만 찾을수 없었다. 점순이는 어디에 있는가.</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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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2:51: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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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17</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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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다음날, 나는 점순이를 만났다. 그리고 부끄러워 하며 말을 꺼냈다. "점순아.. 나는...세계정복을 하고 싶어" 그래. 나는 세계정복을 하고싶다. 점순이와 내가 힘을 합치면 불가능하지도 않은 일이다. 점순이는 기뻐하며 나와의 협력을 약속하였다. 우리는 세계를 정복해 나가기 시작했다. 처음엔 나라 하나도 버거웠지만 우리는 결국 세계정복을 해냈다. 하지만 세계정복을하고 몇년 뒤, 나에게 의사.의상한 이 찾아와 점순이와 나에게 말하길, 이  우주엔 이 세계만이 존재하는게 아니고, 우리에게 다른 세계도 정복할 기회를 준다고 한다. 우리는 기뻐했다. 몇년동안 우리에게 견줄만한 자가 없었고 우리는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우리는 다른 세계로 넘어가 또다시 세계정복을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보랏빛 머머리가 우주의 절반을 사라지게 했다는게 아닌가. 우리는 여기서 멈출수 없다. 우리의 보랏빛 머머리를 죽이기 위한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이후 내용은 점순이:엔드게임에서 확인해주세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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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2:52: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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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05 김지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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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는 산 아래에서 있다가 지나가는 나를 보고 말하였다. "내가 그동안 장난치고 괴롭혀서 미안해..." 나는 순간 당황했지만 점순이의 진심에 감동을 받고 점순이에게 말하였다. "우리 그럼 이제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자" 우리는 이렇게 화해를 하고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이렇게 다음날 점순이와 나는 시장에 가서 닭 한마리를 샀다. 이 닭 한 마리는 나와 점순이의 우정의 닭이었다. 우리는 매일매일 번갈아가면서 이 닭을 키웠다. 나와 점순이는 이렇게 매일매일 마주치게 되면서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다. 시간이 지나고 내가 닭을 키울 차례가 되었다. 닭에게 모이를 주려고 보니 닭의 그릇에 쪽지가 있었다. 그 쪽지에는 '나 너 좋아해..'이렇게 써 있었고 나는 너무 놀라서 점순이에게 달려갔다. 이렇게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사귀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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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2:53: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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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08 문유빈</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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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집에 도착했다. 머리가 혼란스러워 바닥에 벌러덩 누웠다. 난 점순이가 싫었지만 왜 자꾸 아까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나서 가슴이 콩닥콩닥거려 미칠거 같았다. 결국 나는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그다음날, 어제 일을 조금이라도 잊고자 밖을 나가 천천히 걷고 있었다. 저기 멀리서 익숙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바로 점순이였다. 나는 얼굴이 빨개지고 콩닥콩닥거렸다. 이런 내 모습이 나는 너무 싫었다. 점순이도 내 얼굴을 보고는 놀라더니 얼굴을 푹 숙이고는 뒤를 돌아 도망쳤다.&nbsp; 나도 뒤를 돌아 집으로 뛰어갔다. 그다음날 엄마의 심부름을 가던 중 점순이를 만났다. 나는 심장은 콩닥거려 심장이 터질거 같았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점순이를 지나쳤다. 점순이가 갑자기 나를 불렀다. 뒤를 돌아보니 점순이가 나에게 다가왔다. "내가 저번 일은 미안했어"라고 점순이가 나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 아닌가. 나도 저번에 닭을 죽인일이 떠올라 사과를 했다. 점순이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나 너 좋아한다.'' 나는 깜짝 놀라 점순이를 쳐다봤다. 점순이는 눈을 질끈 감고 얼굴을 숙이고 있었다. "ㄴ..나도" 점순이는 생각도 못했는지 나를 쳐다봤다. 점순이는 나를 한번 보더니 환하게 웃었다. 나도 같이 웃었다. 우리는 산 위로 올라갔다. 우리는 동백꽃 냄새를 맡으며 마을을 내려다보았다. 나는 점순이를 보고 말했다. "우리 이제 사귀는거지? 우리 여기 자주 올라오자!" 점순이는 말 대신 아주 예쁜 미소로 대답했다.&nbsp;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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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2:55: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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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22 이소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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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집에와서도, 그 다음날이 돼서도 노란 동백꽃에 속 폭 파묻힌 점순이가 잊혀지지 않았다. 그 후 한 주동안 점순이를 보지 못했다. 차라리 잘됐다.&nbsp;<br>근데 불행하게도... 일주일이 지나고 그 다음날이 되던 아침 점순이가 우리 집앞에 찾아왔다. 손에는 막 딴 노란 동백꽃이 있었다. 내가 나가자 점순이가 그 노란 동백꽃을 주며 하는말이, "내 니 좋다. 혹시 우리집이 부담스러워서 나를 밀어내는거면 그건 걱정마라. 울 엄마아빠도 니 좋댄다"&nbsp;<br>나는 순간 머리가 새하얘지고 심장은 점점 빨리 뛰었다. 이 기분이 무슨 기분인가 싶었던 그 때 점순이가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br>"니도 나랑 같은생각이면 이 꽃 받아라"<br>난 눈을 꼭 감고 그 꽃을 받았다. 눈을 살며시 떴는데 점순이가 활짝 웃고있다. 나랑 티격태격할 때 짓는 표정이랑은 다른 표정이였다. 노란 동백꽃처럼 예뻤다.&nbsp;<br>점순이가 내 손을 잡고 같이 동백꽃을 보러가자 했다. 난 미소를 지으며 끄덕이고는 함께 달려갔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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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2:57: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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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15신현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yeminjo1116/vmplci5d2c3po97/wish/1962712219</link>
         <description><![CDATA[<div>산 위로 내빼고 나니 문뜩 떠오른것은 엉금엉금 기는것마저 썩 힘이 든다는 것이였다.<br>나름 또래 아이들중에는 체력에 자신이 있었지만 기어서 산을 오른다는것이 여간 쉬운일이던가.<br>그때에 눈앞에 보인것이 너무도 편히 산을 기어올라가는 고라니 하나.<br>그 고라니를 보고있자니 산을 오르는데에 어느 근육이 필요한지 대강 감이 왔다.<br>그 뒤 거목과 절벽을 타고 오르고, 대장간에서 큰 모루를 들어올리며 고된 훈련을 반복하니 열흘째에는 산오르는것은 고사하고 작은 나무도 뽑아올릴 수 있게 되었고,<br>그 열배의 시간이 지나니 동네에서 힘깨나 쓴다는 장정들도 나에 비할 수 없었다.<br>한달쯤 되었을때에 마름댁 점순이가 나를 사모해왔노라 고백해왔지만 내겐 연애같은것을 할 시간은 없었고 점순이를 울렸다는 이유로 우리 가족또한 쫓겨나게 되었다만, 소작농 일 외에도 할 수 있는 일은 많았고 우리 가족은 그동안 저축해두었던 자본으로 장사를 하였다. 나는 달구지나 수레 대신 물자들을 들고 배달하는 일을 맡았는데 물자를 운반하는데 드는 비용이 사라지니 사업은 승승장구 하였고 곧 조선팔도에서 손에 꼽히는 부자집안이 되었다.<br>지금에 와서야 하는 이야기지만 점순네에 원망은 없다.<br>우연한 계기로 근육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었고, 점순네가 우리가족을 쫒아니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부자집안이 되지도 못했을뿐더러 아직까지 소작농 일을 하고있었을것이라는 사실의 그 이유다.<br>나는 그 후에도 운동을 계속하며 훗날 일어난 전쟁에서도 혁혁한 공을 세워 매일 불란서에서 수입해온 단백질 음료를 연금과 함께 제공받게 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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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2:58: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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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09 민채원</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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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와 나 사이의 거리는 고작 한뼘 거리였다. 왜인지 모를 감정 때문에 내 심장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다. 그때 점순이가 말했다.<br>“이왕 이렇게 돼서 말하는건디 예전부터 좋아했었는데 왜 눈치를 못 채?”<br>그 말을 듣고 난 매우 놀랐다. 전혀 눈치채지 못 하고 있었다. 점순이는 나에게 원수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창피한 나머지 동백꽃 밭에서 벌떡 일어나 재빨리 집으로 달려갔다.<br>그날 저녁, 점순이의 말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걔만 생각나고, 내 인생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 것 같았다.<br>결국, 나는 점순이의 마음을 받아줬고 우리 둘은 사귀게 되었다.<br>꽃밭에서 뛰어놀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점순네 엄마는 요즘 점순이가 달라진 것을 눈치채고 몰래 우리를 뒤따라가다가 점순이와 나의 사이를 알게되셨다. 우리는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든 설득해 보려 했지만만 실패했다. 집안 형편 문제도 있고 마름과 소작농의 관계이니깐 혹여 내가 내 가족에게&nbsp;피해를 입힐까봐  나는 눈물을 삼키며 점순이에게 헤어지자고 하였다.<br>그 후, 우리는 이도저도 아닌 사이가 되었지만 각자 서로의 삶을 열심히 살게 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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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3:02: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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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18 오은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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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 일이 있은 후, 점순이와 나는 퍽 어색해졌다. 길 가다 서로 마주치면 얼굴이 불그스름해지고 시도 때도 없이 그 일이 생각나 피식 웃음이 나온다. 나무 하고 내려오면 창으로 보일까 말까 하는 바느질 하는 점순이가 그렇게 소녀 같을 수가 없다. 그러다 나를 발견하면 살짝 미소를 지어 보인다. 그 미소를 본 날은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 것이 점순이를 좋아하는 듯 싶다. 하루는 나무를 하러 가는데 점순이가 같이 가자며 졸졸 따라온다. 뛰어가는 점순이를 따라가다 그때 그 동백꽃을 발견했다. 점순이가 생각나 한 움큼 꺾어본다. 막상 꺾어보니 초라해 보인다. 어떻게 건네줘야 자연스러울까 고민하다 저 멀리 있는 점순이와 눈이 마주쳤다. 이리로 막 달려온다. 나는 동백꽃 한 움큼 어설프게 점순에게 건네본다. 살살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이 좋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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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3:05: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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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30 최인영</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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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집에 돌아와서도 아직 화가 풀리지 않았지만 계속 점순이가 생각났다. 또 순간 화가나서 닭을 죽인것도 마음에 걸렸고 점순이가 왜 그런 행동들을 했는지도 곰곰이 생각해보았지만 도저히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다음날 나는 닭을 죽인것에 대해 사과도 하고 이유도 물어볼겸 점순이를 찾아갔지만 상황이 이상했다. 알고보니 점순이가 약속을 어기고 내가 닭을 죽였다고 일러바친 것이였다. 결국 우리는 땅을 빼았기고 쫓겨나게 된다. 그 이후로는 점순이를 만나고 싶지도 않았고 마주칠 일도 없게 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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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3:12: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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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03 김시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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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가 집으로 돌아가다 잠깐 멈춰 섰다. 그리고 나서 나한테 다음날 오후 12시에 이 동백꽃 향기 한가득인 들판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는것이 아닌가. 난 조금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날 오후 12시에 점순이를 보러 무려 30분이나 일찍 갔다. 하지만 점순이는 12시가 지나도, 1시가 지나고 2시가 지나 엄마가 간식을 먹으러 오라 한 3시까지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 밤, 점순이가 사라졌다는 소식이 마을에 퍼지기 시작했다. 마을사람들은 모두 점순이의 행방을 찾으려 애썼지만, 그날 밤에는 찾지 못하였다. 하지만 다음날이 되자 충격적 소식이 들려왔다. 점순이가 알고보니 물살에 휩쓸려 아랫마을 강에서 기절한 채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다 불현듯 떠오르는게 있었다. 난 여유가 있는 시간이 되면 마을 강물에서 모양이 예쁜 조약돌을 모으는 취미가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도 다른날과 다름없이 조약돌을 찾았다. 그때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점순이의 실루엣이 나뭇가지 사이에서 보였다. 난 단순히 심부름같은 걸로 온 줄 알았는데, 점순이가 사실 나를 보러 왔다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걸 선물하기 위해 오전에 강물에서 놀다가 휩쓸려 간 것이었다!<br><br><br>…는 것은 내 망상이었다. 사실 다 꿈이었던 것이고 아직 약속이었던 12시까지 2시간이나 남아있었다. 이 꿈으로 나는 내가 점순이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실시 할 수 ㅇ있었다. 이후 나와 점순이는 매우 친한 친구사이가 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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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3:13: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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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31 최정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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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가 간 이후로 나는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 했다. 햇빛이 없었지만 더웠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본 나라도 이 감정은 '사랑'인걸 알았다. 나는 괜히 밭에 있는 닭한테 "내가 점순이를 좋아한다고? 그 사납고 무서운 점순이를?" 라고 말하면서 복잡한 마음을 뱉어냈다. 다음날 아침, 점순이가 살랑살랑 나한테 다가오며 "어제 산을 내려가다가 주웠어. 근데 누군가가 밟지도 않았고 더럽지도 않아!"라고 말하였다. 그 노란 동백꽃을 보니 어제의 일이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도망쳤다. 점순이의 표정을 보지는 못 했지만 분명히 속상했을 것 같았다. 나는 속으로 "난 바보야..왜 거기서 도망쳤지.."라고 후회 또 후회를 했다. 이때 저 멀리서 누군가가 "도망가지 말란 말이야!"리고 화를 내며 걸어왔다. 나는 단번에 그 사람이 점순이인걸 알았다. 점순이가 내 앞에 왔을 때 나는 "미안..도망치려던건 아닌데..널 보면 계속 설레서.."라고 사과를 했다. 그러자 점순이가 뒷걸음 치더니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나는 점순이가 나 때문에 우는줄 알고 사과를 거듭했다. 그랬더니 점순이가 웃으면서 "우는게 아니고 나도 설레서 그래"라고 말했다. 나는 어제보다 심장이 더 뛰었다. 그날밤, 이번에는 내가 용기를 내서 점순이에게 고백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고백을 했다. 고백은 매우 엉망이였지만 점순이가 피식 웃으면서 "고백 받아줄게! 우리 사귀자!"라고 말해 그날부터 우리는 사귀는 사이가 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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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3:32: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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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28 정수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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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때까지만 해도 난 몰랐다, 나와 점순이가 얼마나 못된 일을 했는지.<br>나는 어릴적, 할머니께 닭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닭이 아침마다 우리를 깨워주는 이유는, 신이 인간이 하루하루를 잘 살길 바랐기 때문이라고 했다. 일찍 일어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아는 신이 인간을 위해 닭을 아침마다 자명종 역할을 하게 했다고. 이렇게 닭처럼 분명한 명령을 받고 만들어진 동물들이 여럿 있는데, 그런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여러모로 특별하다고 했다.<br>당시 나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내 눈앞에서 닭이 순식간에 사람의 형체로 변하였다. 이젠 그 말을 믿지 않기가 힘들었다.<br>&nbsp;그 사람, 그러니까 닭이었던 그것이 말했다.<br>"얘, 니가 나한테 매운거 먹이고 쌈 붙였나?"</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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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05:36: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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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19 위시온</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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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는 그렇게 집으로가고 나는 산위로 가고 있었다. 그때 옆 풀 숲에서 갑자기 구렁이가 나와 내 몸을 감고 나를 어딘가로 대려가고 있었다. 나는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구렁이가&nbsp;너무 칭칭감고 있어서 말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구렁이에게 이끌려서 어느 집에 도착했다. 그 집에서 구렁이가 나를 잡아먹으려고 할 때 나는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그 말을 들은 구렁이는 이렇게 얘기했다. '만약 건너편 산봉우리의 정상에 있는 종을 10분 안에 3번 울리면 풀어주겠다' 그 말을 들은 나는 좌절했다. 대략 9분 36초 정도 지날 즈음에 갑자기 종이 3번 울렸다. 그 소리를 들은 구렁이는 나를 풀어주었다. 나는 어떻게 된 일인가 해서 산 정상에 가보았더니 점순이가 있었다. 점순이가 나를 보더니 괜찮냐고 물어보았다.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보았더니 점순이가 나에게 할 말이 있어서 다시 돌아오는 길에 구렁이에게 끌려가는 나를 발견하고는 구렁이의 얘기를 듣고 종을 쳐줬다고 했다. 그런 점순이의 말을 듣고 나는 감동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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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4 12:16: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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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25 이재원</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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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 뒤로 3주일간 나와 점순이는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점순이는 항상 나를 찾아 왔고 나도 항상 기다렸다. 그러나 언제인가부터 점순이가 안 찾아오는 날이 빈번해 지기 시작했다.나는&nbsp;바빠서 그러려니 했지만 한번은 일주일 동안 오지 않았다.  만나서 물어보니 일이 만았다고 했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 날 나는 점순이가 한 남자아이와 손을 잡고 언덕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았다/(다음에 계속)</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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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7 01:54: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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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27 이지훈</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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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집에 돌아와서 점순이가 왜 내가 닭을 죽인것을 이르지 않겠다고 했는지 생각해 보았다. 밤 늦게까지 생각해본 후 점순이가 내게 감자를 주었던 것과 닭을 죽인 것을 말하지 않겠다는 것도 나를 좋아해서 그랬던 것 같다.&nbsp;<br>다음날 이른 아침에 점순이의 집으로 달려가 점순이를 불러내었다.&nbsp;<br>"왜 불러낸거야?" 점순이가 물었다.&nbsp;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물었다. "혹시 너 나 좋아하는 거야?" <br>점순이가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그걸 이제야 안 거야?" 점순이와 나는 사귀게 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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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7 03:13: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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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26 이제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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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수탉(점순이네 큰 닭)의 관점<br>나는 그렇게 죽었다. 둘이서 사랑싸움을 어찌나 해대던지 짜증이 많이 나있었는데 결국 그 싸움 때문에 내가 죽는구나. 물론 남자애네 닭도 세게 콕콕 찔러서 많이 아팠지만 결국 싸움을 붙여놓은 건 인간 둘이었다.&nbsp;<br><br>눈을 떠보니 내 육체는 피를 흘리고 죽어 있는데 나는 하늘을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점순이랑 남자아이는 또또 저러고 있다... 난 정말 억울하다. 심지어 내 죽음을 점순이가 아무도 모르게 덮는단다. 하여간 다음 생에는 꼭 인간으로 태어나 저 둘을 복수해야지.&nbsp;<br><br>그러고 나서 한 시간쯤 뒤 나랑 싸웠던 작은 닭도 결국 죽은 건지 천국에서 만나게 되었다. 아주 초라해 보였는데 자기 주인이 고추장 물을 부리에 넣었다고... 너무 불쌍했다. 우리 둘은 서로 따뜻한 분위기에서 화해했다. 이제 곧 있음 환생하려나?</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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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7 03:18:5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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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10 박영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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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급하게 산 위로 치뺀 뒤 분위기가 진정된 듯 싶어 나는 다시 점순이를 찾으러 산 밑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어느 풀 숲 사이에 숨어있는 점순이를 찾았다. 이후 점순이와 서로 티격태격 대며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 날이 어두워지려해 다시 점순이네 집으로 돌아가야했다. 그러자 점순이가 갑자기 잠깐 볼 일이 있다며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 뒤로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자 나는 점순이가 나 몰래 집으로 갔나싶어 점순이네 집으로 갔다. 그리곤 점순이의 어머니한테 점순이가 집에 왔냐고 물었다. 그러자 점순이의 어머니가 말하길 점순이는 한참 전, 그러니까 내가 산 위로 치뺐을 때 이미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나는 순간 공포에 질려 숨도 쉬지 못했다. 그동안 나랑 있던 점순이는 대체 누구였단 말인가?&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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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7 03:22: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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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20 유찬영</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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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최대한 안들키고 나가려고 했지만 결국 점순이 엄마에게 들키고 말았다. "너는 왜 여기있니? 점순이 엄마가 물었지만 나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말을 더듬거렸다. 수탉이 없어져서 찾고있어다고 대충 둘러대고 서둘러 집에 돌아갔다.<br>다음날 길거리에서 점순이를 보았지만 나는 생각이 많아져 그냥 지나치려고 했지만 마주쳤다. 점순이는 내게 장난을 쳤지만 이젠 그 장난이 싫지가 않았다. 나는 내가 점순이에게 호감이 생겼다고 확신했다. 나는 그날 집에 돌아와서 점순이에게 고백할 계획을 세웠다. 다음날 밖에 나가려는데 엄마가 "점순이 만나러가는거면 가지마라"라고 하셨다. 어제 우리가 만난걸 엄마가 보셨던것이다. 나는 절망했다. 점순이에 대한 마음은 굴뚝같지만 우리가족과 점순이네 가족의 관계를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었다.우리는 정말 이어질수없는 운명일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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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7 03:35: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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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01 구민솔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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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 나와 싸운게 계속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나를 찾아가기로 한다.&nbsp; 가기전 무심하게 거울을 한번 쳐다보더니 지답지 않게 머리정돈을 하더니 나에게로 다가간다. “얘, 내가 미안하다’ 나가 말하였다. ‘알았다 내는 괜찮다.” 그렇게 훈훈하게 화해를 한 뒤 점순이와 나는 서로에게 점점 호감을 갛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점순이가 나에게 데이트를 하자곤 하고 유명한 데이트코스인 보라빛들판에 데려가게된다. 그곳에서 나가 갑자기 점순이를 툭.툭. 치더니 말을 한다. “나…아무래도 너 좋아하는 것 같다. 너만 보면 얼굴이 빨개지고 기분이 좋아지고 숨쉬는 것 하나하나까지 신경쓰게된다…”이렇게 나는 진심을 담아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된다. 점순이가 말하였다. “나도…너 좋아한다…”그렇게 둘은 행복하게 오래오래살았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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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7 03:40: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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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06 김하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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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그날 괴로워 잠을 이루지 못했다. 점순이의 닭을 죽인 것이 미안하고 걱정됐다. 혹시 점순이가 일르지 않겠다는 약속을 깨면 어떡하지? 점순이가 지금까지 날 괴롭혔던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점순이가 나에게 왜 그렇게 약속을 했을까? 나를 도와주려고? 그러면 왜 점순이는 날 그토록 못살게 군거지? 고민을 거듭하다 늦은 밤 겨우 잠에 들었다. 다음날, 나는 점순이에게 가서 사과를 하기로 결심했다. “점순아, 어제 네 닭을 죽여서 미안해.” “괜찮아! 나도 널 괴롭혔는데 뭘..나도 미안해” 우리는 화해를 하고 좋은 친구가 되었다. 그렇게 자주 어울리다가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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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7 03:42: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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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32최호준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yeminjo1116/vmplci5d2c3po97/wish/1964953799</link>
         <description><![CDATA[<div>다음날 점순이가 내게와서 말했다. "뭐하냐"점순이는 새침하게 말했다.나는 점순이에게 말했다. "어제 닭 죽인것은 미안하다" 그러자 점순이가 말했다. "나 그거땜에 온거아닌데. 다른 할 얘기있다" 나는 그말을 듣고 물었다 "응? 무슨얘기?" 그러자 점숭이가 말했다. "우리 사귀.. 아니다 됐다" 나는 무슨말을 할지 이해했다 그래서 그말에 대답했다. "그래"<br>그뒤로 행복하게 살았다고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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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7 03:42:5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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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13서주영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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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산을 넘어 집으로 가는 길에 어머니가 좋아하는 동백꽃 하나를 발견했다.덤불사이에 있는걸 캐오느라 손등에 생채기가 났지만 새빨간 동백꽃을 보니 퍽 맘에 들어 손에 있는 생채기 따윈 생각나지 않았다.집 앞에 들어가려하니 점순이 고것이,<br>"그건 뉘 줄려고 가져온 것이야?"<br>하며 새빨간 동백꽃을 탐내는 것이다.<br>"느 줄려고 가져운것은 아니니,신경쓰지 말어라"<br>"그거 내 주면 안 되나?"<br>"니가 따다 가져라"<br>"내는 니가 닭 죽인 것도 안 일렀는데 고거 하나 못 주나"<br>하니 살쾡이 같은 눈을 하고선 동백꽃을 뺏으려 드는 것이다.<br>"이러다 망가진다 고마해라 좀!!"<br>결국에 동백꽃을 뺏기곤 속상한 마음에 암 말 없이 집에 들어갔다.<br>그리곤 깨어나지 못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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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7 03:58: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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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21 윤지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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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다음날&nbsp;점순이가 나에게 왔다. 우리는 화해하고 주변을 같이 돌아다녔다. 같이 걷는 동안 점순이가 계속 할 말이 있는데 못하는 표정이었다. 그래서 나는 "혹시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있어?" 라고 물었다. 그러자 점순이가 결심한 듯 나에게 말했다. "나 사실 너 좋아해" 하지만 이 말을 너무 크게 한 나머지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다 우리를 쳐다봐서 나는 너무 창피해서 집으로 달려갔다. 집에 들어오고 밥 먹고 씻고 보니 3시간이 지났다. 그때 점순이가 나에게 한 말이 기억났다. 만나서 말을 해야 했는데 그 후로 점순이와 만나지 못해서 그 일은 자연스럽게 기억 속에서 없어졌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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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7 13:57: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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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07 마성종</title>
         <author>masungsea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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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와 나는 점점 가까워 졌다. 우리는&nbsp; 잘 통했고 서로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잘알았다. 동네 어른들도 우리의 사이가 가까운 것을 알고 있었다. 두 가족의 부모님의 사이도 가까워져서 우리는 더욱 좋은 땅을 배정받고 농사를 지을수 있었다. 뭔가 일이 잘 풀리는 느낌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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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7 19:24: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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