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rss version="2.0">
   <channel>
      <title>웹소설1 by 정재임</title>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link>
      <description>https://bit.ly/3tamB0L(본인 소설 바로 앞에 쓰여진 소설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세요)</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2-04-15 04:21:59 UTC</pubDate>
      <lastBuildDate>2025-12-29 19:13:19 UTC</lastBuildDate>
      <webMaster>hello@padlet.com</webMaster>
      <image>
         <url></url>
      </image>
      <item>
         <title>제목: 세상이 모르는 그들의 이야기, 작가: 이서형</title>
         <author>22bps142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26835</link>
         <description><![CDATA[<div>1화: 옛날 옛날에...<br><br>2화: 그녀는..<br><br>3화: 세상이 바라는 것<br><br>4화: 숨겨진 진실<br><br>5화: 악당의 최후<br><br><br>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br><br>1화: 이야기(액자식 구성..?)<br>2화: 주인공의 현재 처지<br>3화: 주인공의 심리<br>4화: 진실<br>5화: 주인공의 마지막 결정<br><br><br>1화</div><div><br></div><div>&lt;옛날 옛날에&gt;</div><div><br></div><div>대륙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큰 아이오스 제국.</div><div>아이오스 제국민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이야기가 있다.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만든, 현재 어린 아이들의 필독서가 된, 그런 이야기.</div><div>풍문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대부분이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div><div>그리고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간략하게 전해줄까 한다.</div><div><br></div><div>***</div><div><br></div><div>옛날 옛날에 한 멋진 마법사가 있었어요.</div><div>그녀의 이름은 엘리사.</div><div>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황제 폐하의 눈에도 들어왔지요.</div><div>그러던 어느 날, 마왕이 대륙을 삼키려 나타났고 아이오스 제국은 순식간에 불바다로 변했어요.</div><div>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지요. 기사들과 마법사들은 열심히 싸웠지만 결국에는 패배하게 되었어요.</div><div>계속되는 전쟁에 하나 둘씩 지쳐가기 시작했고 그렇게 인간의 패배가 확정될 순간이었어요.</div><div>“마왕의 심장을 가지고 왔다!”</div><div>한 사람의 외침에 모두의 시선이 그쪽으로 쏠렸어요. 그리고 거기에는 검붉은 심장을 들고 있는 사람이 서있었어요.</div><div>그래요, 바로 마법사 엘리사였어요!</div><div><br></div><div>마왕의 죽음에 마물들은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인간이 승리하게 되었어요!</div><div>황제 폐하는 엘리사의 실력에 감탄했고 점차 둘은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어요.</div><div>그러나 이런 엘리사를 시기질투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북방의 주인인 또 다른 마법사 에리스였지요.</div><div>에리스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엘리사를 괴롭히기 시작했어요.</div><div>설상가상으로 황제 폐하의 동생인 글레인도 반역을 준비하기 시작했답니다.</div><div><br></div><div>하지만 결국에는 에리스와 글레인의 행보가 만 천하에 드러나 둘은 처형 당했지요.</div><div>그리고 엘리사와 클로드 황제 폐하는 오래오래 사랑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div><div><br></div><div>***</div><div><br></div><div>참으로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div><div>이름 모를 연극단이 이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한 직후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알았다.</div><div><br></div><div>“이거 실제로 있었던 일이래!”</div><div>“진짜야?”</div><div>“어, 비밀인데… 북부에 그 괴물 공작이랑 황제 폐하랑 황후 폐하의 이야기라는 말이 있어!”</div><div><br></div><div>처음 암암리에 이 말이 돌 때는 모두 쉬쉬하는 분위기였다. 그도 그럴게 자칫 잘못하면 귀족 모독죄로 처형당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그 버려진 괴물 공작'이라도 하나의 어엿한 귀족이었기에 조심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황실에서 그 가문의 재산을 몰수한 직후에는 그저 흔히 말할 수 있는 가십거리가 되었다.</div><div><br></div><div>그리고 여기, 세상과 단절된 채 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에서 홀로 살아가는 한 사람이 있다.</div><div><br><br></div><div>2화</div><div><br></div><div>&lt;그녀는..&gt;</div><div><br></div><div>벌써 여기서 머문 지 1년이 되어 간다.</div><div>시간은 느리게 흘러가는 듯 하면서도 어느새 정신을 차리면 이렇게 훌쩍 지나가 있었다.</div><div><br></div><div>지루할 정도로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나날에서 오늘은 조금 특별한 점이 있다.</div><div>11월 24일.</div><div>내가 태어난 날이자 우리 가문이 몰락한 날.</div><div><br></div><div>“아가씨. 일어나셨어요?”</div><div>10시 가량이 되자 밖에서 노크 소리와 함께 산드라가 들어왔다.</div><div><br></div><div>나는 시체처럼 가만히 누워있다가 후각을 자극하는 향신료 냄새에 부스스 침대에서 일어났다.</div><div>“밖에 눈이 와요. 참 예쁘지 않나요?”</div><div>그녀는 스테이크가 담긴 낡은 트레이를 침대 옆에 놓고선 창문으로 다가갔다.</div><div><br></div><div>끼이이익.</div><div><br></div><div>소름끼치는 쇳소리와 함께 순간적으로 바람이 방 안을 훑고 지나갔다. 그에 책장이나 창 틀에 묵혀있던 먼지들이 한바탕 같이 방을 휩쓸고 구석에 모였다.</div><div>머리도 엉망이 되어 나는 미간을 찌푸렸지만 곧 다시 트레이 위로 시선을 돌렸다.</div><div>도대체 이 외딴 곳에서 고기를 어떻게 장만해 왔는지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 중에 산드라가 말했다.</div><div><br></div><div>“창고에서 발견했어요. 아직 상하지는 않았더라고요.”</div><div>내 생각을 읽은 듯 그녀는 선뜻 해결책을 주었다.</div><div><br></div><div>나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지만 입맛이 없어 도로 등을 지고 누웠다.</div><div><br></div><div>어차피 먹어도 포만감이나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나인데 차라리 나이가 많은 산드라가 먹는 게 나았다.</div><div><br></div><div>“오늘도 안 드시게요..? 아가씨, 제발 이 유모를 생각해서라도 한 입만 드셔보면 안 될까요?”</div><div>내 행동에 산드라는 애원하듯 물었지만 더이상 대답할 힘도 나지 않았다.</div><div><br></div><div>그러자 포기한 듯 산드라는 방을 나서며 말했다.</div><div>“혹시라도 배가 고프시면 불러주세요.”</div><div>그 말을 마지막으로 나는 다시 깊은 잠에 빠졌다.</div><div><br></div><div>***</div><div><br></div><div>그러나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살갗을 베는 듯한 추위에 절로 눈이 떠졌다.</div><div>‘맞다. 창문 열어놨었구나…’</div><div><br></div><div>어디서 새어오는 바람인가 했더니 아침에 산드라가 열어놓았던 것이었다.</div><div>문득 몸을 일으켜 옆을 보자 차게 식은 스테이크가 초라하게 놓여있었다.</div><div><br></div><div>그래도 호기심에 포크를 들어 고기 조각을 찍어봤으나 너무 질긴 탓에 집을 수도 없었다.</div><div>탕!</div><div><br></div><div>그 순간, 녹슨 은빛 포크가 손에서 빠져나와 바닥에 떨어졌다.</div><div>그럼에도 먹을 의욕이 안 들어서 이렇게 힘을 쓸 바에는 차라리 창문을 닫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침대에서 기어나왔다.</div><div><br></div><div>덜컹.</div><div><br></div><div>얼마만에 침대에서 벗어난 것인지 순간적으로 중심을 잡기가 힘들었다. 발이 걸려 넘어질 때 급하게 짚은 것이 거울이다 보니 함께 넘어지자 자연스럽게 깨진 거울 속으로 내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div><div><br></div><div>“...”</div><div><br></div><div>이게 나라고..?</div><div><br></div><div>몇년 만에 본 내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해골마냥 살점 없이 말라 비틀어진 외양이었다. 그뿐만이 아니고 푸석푸석해 건조해진 피부와 부르튼 입술, 생기를 잃은 눈. 그리고 무엇보다 투명하게 찰랑거리던 은발은 어디가고 할머니마냥 하얗게 샌 머리가 부스스 뻗쳐있었다.</div><div><br></div><div>할 말을 잃은 채 머리를 만지작거리던 나는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다.</div><div><br></div><div>‘내가… 내가 어쩌다 이 꼴이 된거지..? 이건, 이건 내가 아니야..’</div><div><br></div><div>사교계에서 항상 중심이 되었던 나였다.</div><div>많은 형제자매들을 제치고 후계자로 인정받아 공작위를 얻었던 나였다.</div><div>자랑스럽게 제복을 입고 황실기사단을 이끌었던 나였다.</div><div>마왕과의 전쟁에서 제일 앞에서 호령하던 나였다.</div><div>마왕의 요새를 찾고 마물의 뿌리를 잘라내었던 나였는데.</div><div>전쟁에서 제일 큰 공을 세운 것은 분명 나였는데..</div><div><br></div><div>나는 어쩌다가 이렇게 된 것일까.</div><div><br></div><div>무엇이 잘못된 거지? 나는 왜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걸까.</div><div>왜. 내가 무엇을 잘못했기에.</div><div><br></div><div>“도..대체.. 왜….”</div><div>목이 찢어질 듯한 고통과 함께 잔뜩 갈라지는 목소리가 새어나왔다.</div><div>울분에 차 거울을 붙잡고 있자니 가슴 한구석이 시려왔다.</div><div><br></div><div>곧이어 눈가가 뜨겁게 달아올랐고 한 방울의 물이 갈라진 유리 조각 사이로 스며들었다.</div><div><br></div><div>“흑, 끄윽…”</div><div>흐려지는 시야에 눈을 비벼봐도 변하는 것은 없었다.</div><div>오히려 더 눈물만 쏟아졌을 뿐.</div><div><br></div><div>당시에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여서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그저 그렇게 한참을 쓰러질 듯이 울고 그 자리에서 잤던 것만 기억에 남는다.</div><div><br><br></div><div>3화</div><div><br></div><div>&lt;세상이 바라는 것&gt;</div><div><br></div><div>4월인데도 한겨울마냥 바람과 눈이 매섭게 몰아치는 이곳은 이제는 폐허가 된 미제리안령.</div><div>한때 이 땅에서도 녹음이 우거져 많은 사람들이</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c.wallhere.com/photos/58/0f/fantasy_art-166330.jpg!d" />
         <pubDate>2022-11-11 04:52:15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26835</guid>
      </item>
      <item>
         <title>제목:죄와 벌  /작가:홍은찬</title>
         <author>22bps183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27938</link>
         <description><![CDATA[<div>1화:첫 등교<br>&nbsp;<br>2화:가짜 친구</div><div><br>3화:진짜 친구&nbsp;<br><br>4화:갈등<br><br>5화:검거<br><br><br></div><div><mark>[등장 인물]</mark> 이준서 (주인공) , 김동수 (선생님) , 오재호와 패거리 , <br>김소은(친구),부모님<mark><br></mark><br></div><div>[공간적 배경] 학교,집,피시방</div><div>[시대적 배경] 2018<br><br>[사건(요약)] 주인공 준서는 첫 서울 학교에 가서 새 친구들을 만나는데 그 친구들은 학교폭력을 시전한다.<br><br>[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br><br>[주제] 학교 폭력의 무서움<br><br><br><br><mark>&lt;1화&gt;: 첫 등교</mark><br><br> '후.....'<br>나는 어젯밤에 강원도에서 여기 서울로 이사를 왔다.<br>"준서야 나와서 밥먹어.든든히 먹어야지 학교 첫날에 배 안고파."<br>"네 엄마."<br>오늘은 내가 여기 학교에 처음 가는 날이다.나는 보던 책을 책장에 꽂아놓고 식탁으로 향했다.그리고 밥을 다 먹고 가방을 싸서 집을 나왔다.<br>학교에 왔다.<br>"와..."<br>시골에만 있었던 탓인지 서울 학교가 신기하다.<br>"큽큭"<br>그러다 갑자기 한 패거리가 와서 비웃었다.<br>"아 미안 큽"<br>패거리의 앞장서 있는걸 보니 쟤는 대장인것 같다.나는 엮이기 무서워서 재빨리 교실이 어딨는지 찾았다.<br>교실에 도착했을때, 한 선생님이 갑자기 나타났다.<br>"깜짝아."<br>내가 놀라서 말했다.<br>"놀랐니?미안.나는 너의 담임선생님 김동수라고해."<br>"아..안녕하세요."<br>나는 뻘쭘해하며 말했다.<br>"이따 수업시작 전에 너 소개하고 자리 정해야하니까 준비해."<br>"네."<br><br>"얘들아!이 친구는 오늘 우리학교로 전학을 온 이준서 학생이야.준서야 인사하렴."<br>"얘들아 안녕..."<br>나는 소심하게 인사했지만 호응은 없었다.<br>나는 학교에서의 생활이 쉽지않을 것이라고 느꼈다.<br><br><br><br><mark>&lt;2화&gt;: 가짜친구<br></mark>&nbsp;"그럼...준서야, 너가 앉고 싶은 자리가 어디니?"<br>나는 주변을 둘러봤다.비어있는 자리는 단 2자리 뿐이었다.<br>나는 아무데나 앉아도 상관 없으니 그냥 더 뒤에있는 자리로 정했다.<br>나는 손가락을 가르키며 말했다.<br>"저기요"<br>그러자 내가 선택하지 않은 곳 옆에 앉은 애가 주먹을 불끈 쥐며 작게 환호했다.<br>"나이스!"<br>그리고 내가 선택한 자리 옆 애는 무표정이었다.나는 소심해서 평소에 말을 잘 걸지 못한다.다행히 내 짝이 말을 걸어줬다.<br>"안녕"<br>"아, 안녕..."<br>이렇게 학교에서의 첫 이야기가 끝났다.<br>선생님이 나가신 후, 아까 만났던 패거리가 내 이름을 불렀다.<br>"야, 아까 걔 이름이 뭐더라. 이준서? 야! 이준서!"<br>나는 놀랐다.<br>'아까 걔네가 우리반...?'<br>"ㅇ..왜?"<br>"야, 내가 수학책을 안가져와서 그런데, 수학책좀 줘."<br>"어...나도 써야하는데..."<br>"에이, 친구잖아.이제 우리 친구야."<br>"아..알았어"<br>나는 수학책을 빌려줬다.<br>'다시 돌려주겠지..?'<br>내 옆 짝궁이 한심해하며 말했다.<br>"에휴...너 수학책 새로 사야겠다."<br>"왜?"<br>"걔 우리학교 일진이잖아. 에휴..너가 처음 와서 모르나본데, 오재호한테 빼앗긴 물건들은 다 망가져서 돌아오거나,돌아오지않아."<br>'헉...나 엄마한테 뭐라말하지?'<br>그러고 보니 우리 집은 책 살 돈도 없었다.<br>그 애가 나에게 자신의 수학책을 주며 말했다.<br>"휴...자, 이거 써."<br>"고..고마워. 그럼 너는 어떡해?"<br>"나는 안가져왔다 하면 되지 뭐.그 책 걍 너가 가져."<br>이렇게 고마울수가 없었다.그러고 보니 나는 아직 내 짝궁의 이름조차 몰랐다.<br>"그..근데....네 이름은 뭐야..?"<br>"나?김소희"<br>"이 학교는 이름표가 없구나...어쨌든 고마워."<br><br>수업 후, 오재호와 패거리가 등장했다.<br>"야, 잘 썼다."<br>오재호가 나에게 찢어진 수학책을 주며 말했다.<br>"....고마워."<br>"얘들아 피시방 가자!"<br>오재호가 소리치자 패거리는 동시에 대답하며 오재호를 따라갔다.<br>"야, 너도 갈래?"<br>오재호가 나에게 인심쓰듯 말했다.<br>"아니..."<br>나는 싫은 눈치로 말했다.<br>"에이, 그냥 와."<br>오재호가 무섭게 말해서 나는 그냥 가기로 결정했다.<br><br><br><br>&nbsp;피시방에 도착했을때, 오재호가 패거리와 나에게 물어봤다.<br>"돈 있는 사람?"<br>"...."<br>패거리에서는 아무도 없었다.<br>"에이씨, 무슨 돈을 안들고 다니냐?"<br>나는 주머니에 돈이 있었다.<br>'어쩌지?'<br>갑자기 오재호는 나에게 물어봤다.<br>"넌 없냐?있으면 빨리 꺼내라."<br>"ㅇ..어..."<br>나는 재빨리 주머니에서 돈을 꺼냈다.50000원이 있었다.<br>"오 오,많네. 우리한테 다 쏘는거다? 친구니까 그 정돈 할 수 있지?"<br>"어..여기..."<br>나는 50000원을 오재호한테 줬다.<br>"고맙다.역시 친구란 이런거지."<br>그리고 자기들끼리 게임을 했다.<br>"넌 여기서 조금만 기다려줘.친구니까 그럴 수 있지?"<br>"얼마나 할건데..?"<br>나는 걱정스럽게 물어봤다.<br>"한 4시간?"<br>'헉'<br>그렇게 나는 4시간 반을 기다리게 되었다.<br><br><br><br><mark>&lt;3화&gt;:진짜 친구 <br></mark>4시간반 정도가 지나고 오재호와 패거리가 나왔다.<br>"올, 잘 기다렸는데?근데 니 이름은 뭐냐?"<br>"ㄴ..나?이..이준서.."<br>"준서야 고맙다.덕분에 잘 놀았어.ㅋㅋ"<br>오재호는 비웃으며 말했다.<br>"야, 나 전화번호좀 줘라.불러"<br>"어...010-1234-5678..."<br>나는 전화번호를 불렀다.그리고 오재호가 패거리를 끌고 가며 말했다.<br>"내가 부르면 빨랑빨랑 튀어와라. 알겠지 친구?"<br>"어...알겠어.."<br><br><br><br>나는 집에왔다.역시나 엄마와 아빠는 돈을 벌러나가셨다.<br>'에휴....숙제나 해야지...'<br>나는 가방에서 수학문제집을 꺼냈다.<br>거기에는 영수증이 있었다<br>'어..?뭐지? 영수증..?'<br>그 영수증의 뒷면을 보니 뭔가가 적혀있었다.<br>'010-0000-1111',전화번호였다.<br>나는 전화를 걸었다.<br>"여보세요?"<br>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br>"어....나 준선데 누구야..?"<br>"아 맞다, 내 쪽지를 봤구나?나 네 짝 소은이야."<br>나에게 처음으로 말을 걸어준 내 짝, 김소은이었다.<br>"아니 너가 오재호랑 같이 가길래 네 가방에 넣었지.<br>그런데 괜찮았어?"<br>"ㅁ..뭐가?"<br>"오재호가 괴롭히진 않았어?"</div><div>나는 긴가민가해하며 말했다.<br>"괴롭힌건가......오늘 돈을 다 썼어...피시방가서...."<br>"으휴.. 뜯겼네 뜯겼어.어쨋든 이제부터 오재호 패거리가 너 괴롭히면 전화해."<br>"알겠어"<br>나는 속으로 기뻤다.왜냐하면 나를 도와줄 진짜 친구가 생겼기 때문이다.<br><br><br><br><mark>&lt;4화&gt;: 갈등<br></mark>띠리링.띠리링.<br>아침부터 전화벨이 울렸다.<br>"으...뭐야..."<br>갑자기 엄마가 들어왔다.<br>"어, 아들 깼어?전화소리가 들리길래."<br>엄마가 전화기를 슬쩍 봤다.<br>"오재호가 누구야?벌써 친구 사겼어?"<br>나는 놀라서 막 둘러댔다.<br>"ㅇ..어? 걔 우리반에서 제일 착해.걔가 저번에 나 뭐 사줬어."<br>다 반대로 말해버렸다.<br>"오 그래?대단하네 그런 친구도 사귀고."<br>"ㅇ..응....."<br>엄마가 나가고 나서, 거짓말을 해서 그런지 나는 기분이 그리 썩 좋진 않았다.<br><br><br><br>학교에 가자마자 오재호가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br>"야, 너 왜 전화 안받냐?내가 바로바로 받으라 했지."<br>"미..미안...."<br>"다음부터 바로바로 안받으면 죽는다."<br>"..."<br>오재호는 그렇게 퇴장했다.무서웠다.<br>'선생님한테 말할까...?'<br>그러기에는 오재호가 복수할까봐 무서웠다.<br>나는 결국 갈등하다가 무서워서 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br><br>점심시간. 우리학교는 급식이 맜있기로 소문이 났다.그런데 나에게는 별로 맛있지 않아서 조금만 먹고 빠진다.<br>급식을 받으려는데 급식주는 당번이 나를 알아봤다.<br>"어?너 준서 아니냐?"<br>오재호였다.<br>'이런'<br>짜증났다.그런데 오재호가 말했다.<br>"넌 잘 안먹으니까 먹지마."<br>"ㄴ..나 먹는데?"<br>"그냥 가라."<br>오재호가 너무 무섭게 말해서 나는 결국 그냥 갔다.<br>나는 입맛이 없어서 급식을 그냥 버렸다.<br>'말할까?'<br>나는 계속해서 갈등했다.<br>그러다가 내 친구인 소은이가 떠올랐다.<br>'아 맞다!'<br>그래서 나는 무서움을 떨쳐내고 용기를 가져서 말하기로 마음먹었다.<br><br><br><br><mark>&lt;5화&gt;: 검거<br></mark>1학기가 끝날때쯔음이었다.<br>'소은이가 어딨지?'<br>나는 오재호의 악행을 꼭 말하리라 하고 소은이를 찾았다.<br>"소은아...."<br>나는 작게 말했다.<br>"어?준서야 왜?"<br>"아니...."<br>나는 쉽게 말을 꺼내지 못했다.<br>"혹시 오재호가 괴롭혔니?"<br>"어? 어.."<br>다행이다.<br>"빨리 말하지...내가 선생님한테 말할테니까 너는 무서워하지 말고 그냥 쉬어."<br>"어.고마워..."<br>그렇게 오재호는 학폭때문에 이사를 가게 되었다.<br>"야,너 치사하게 그걸 말하냐?"<br>"어쩔"<br>나는 오재호의 말에 무서워하지않고 대들었다.나도 이제 용기를 되찾게 되었다.<br><br><mark>끝</mark></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www.hangyo.com/data/photos/20191148/art_15747427746638.jpg" />
         <pubDate>2022-11-11 04:53:36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27938</guid>
      </item>
      <item>
         <title>제목 다시시작/작가 이채윤</title>
         <author>22bps176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28094</link>
         <description><![CDATA[<div><strong>1화:과거</strong></div><div><strong>2화:전학</strong></div><div><strong>3화:마지막 용기</strong></div><div><strong>4화:원상복귀</strong></div><div><strong>5화:현실</strong></div><div><br></div><div><strong>등장인물</strong></div><div><strong>주요인물 - 최누리(주인공),</strong></div><div><strong>이도현,</strong></div><div><strong>고은택,</strong></div><div><strong>백민현,</strong></div><div><strong>하루</strong></div><div><br></div><div><strong>시점:주인공 시점</strong></div><div><strong>공간:학교,거리,회사 등 ..</strong></div><div><strong>시대:현재,과거</strong></div><div><strong>내용:과거 5명의 소년이 아이돌이라는 꿈을 가지고 k엔터테인먼트에서 만나게 된다.서로와 친해지며 데뷔라는 글자 하나만 앞두고 연습생으로써 열심히 노력한다.그러던 어느날 회사의 사고로 회사는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5명의 소년들은 흩어지게되고 꿈을 포기려던 때,한 소년의 용기로 소년들은 꿈을 다시 도전하게 된다</strong></div><div><br></div><div><strong>&lt;1화 과거&gt;&nbsp;</strong></div><div><strong>-2017-</strong></div><div><strong>비록 내가 지금 편의점 알바를 하고있지만 몇년전 까지만 해도 나는 k엔터테인먼트&nbsp; 연습생이였다 k엔터테인먼트는 누구나 알아주는 엔터테인먼트중 하나로서 k출신 연예인들은 전부 유명해,연예인이 꿈인 사람들의 1순위 이기도하다</strong></div><div><strong>하지만 그 생각은 얼마안가서 깨지고 말았다</strong></div><div><strong>그 당시 아이돌중에서 가장 유명했던 스타 히어로(그룹이름) 외국팬도 열광을 한다는 가장 핫하던 아이돌이다 나도 언제나 히어로를 보며 저렇게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 k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되었고 거기에서 수많은 연습생들을 만났다 언제나 그랬듯 연습을 하고있을 무렵 히어로의 멤버 정하석의 학교폭력 논란이 터졌다 그 논란은 순식간에 인터넷으로 퍼지게 되고 회사측에서도 사실임을 밝혔다 최고의 스타가 엄청난 논란의 휩싸이자 회사도 어쩔줄 몰라하며 k엔터에인먼트 회사의 연예인들은 전부 다른회사로 가버렸거나 일을 그만두기도 했다.같이 남은 친구들과 나는 그냥 남은채 꿈을 포기하고 각자의 생활로 돌아갔다</strong></div><div><br></div><div><strong>&lt;2화 전학&gt;</strong></div><div><strong>-2018-</strong></div><div><strong>나는 내가 살던 동네에서 어느정도 더 살다가 2학기에 다른 고등학교에 가게 되었다.동화시로 이사하여 지금의 친구들과도 헤어졌다.</strong></div><div><strong>나는 동화시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소단고등학교에 가게 되었다.나는 중학교 2학년이지만 2학기에 전학을 와서 그런지 더 떨리는것 같다.내가 배정받은 1-5반으로 향했다.</strong></div><div><strong>“자…여기는 이번에 전학온 최누리라고 한다.다들 박수,누리는…저기 엎드려 있는 은택이 옆에 앉아~”</strong></div><div><strong>‘은택이라고 했나?..어디서 들어본거 같은데’</strong></div><div><strong>[수업종]</strong></div><div><strong>“안녕~오늘은 6단원 배웁니다.책 피세요.”</strong></div><div><strong>“어?야 너 최누리 맞지?”</strong></div><div><strong>“어?!너 고은택?</strong></div><div><strong>“거기 뭐야?수업시간에 딴짓해?"</strong></div><div><strong>“죄송합니다.."</strong></div><div><strong>고은택..은택이는 나와 k엔터테인먼트에 같은 연습생이 였다.한동안 안보고 있었다가 오랜만에 본거였다.</strong></div><div><strong>[종]</strong></div><div><strong>“야!너 무슨일이야?동화시에 오고"</strong></div><div><strong>“아 그냥 부모님 회사가 바뀌셔서 동화시로 오게 됬어"</strong></div><div><strong>“아 맞다!다른애들도 이 학교 다니는데 같이가자”</strong></div><div><strong>“그래"</strong></div><div><strong>다른애들도 은택이랑 같은 학교를 다녔다고 들었는데 진짜였다보다,2년만에 다시보는건데 어색 할 수 없을거다 안그래도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었는데 마침 잘됐다</strong></div><div><strong>“안녕!”</strong></div><div><strong>우리 다섯명은 다시보았다 이렇게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나는것 같아 시간이 갔다고 생각한게 실감이 나는것 같다 다른 애들은 다른반이지만 거의 옆반이여서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나서 놀러갔다 학교가 끝나고 놀이공원도 갔고 맛있는거 많이먹으면서 얘기도 했다 그러다 하루가 먼저 연습생 얘기를 꺼냈다</strong></div><div><br></div><div><strong>&lt;3화 마지막 용기&gt;</strong></div><div><strong>“얘들아 우리..다시 시작 해볼래?물론 나도 똑같은 일은 없을거라는 장담은 못하지만,그래도 어렵게가진 꿈을 잃고싶지 않아"</strong></div><div><strong>하루는 마지막인듯 우리에게 용기를 내어 말했다 다른애들은 다시 시작하기는 싫다는 눈치였다 하지만 도현이는 달랐다</strong></div><div><strong>“좋아..좋다고 다시 하자!”</strong></div><div><strong>전혀 그럴 것 같지 않았던 이도현이 그렇게 말하는게 너무 신기했다 다른 애들도 놀란듯 모두 도현이를 동그랗게 쳐다봤다 하지만 왠지 마음에 걸렸다 이 용기가 나중엔 후회되는 일이라면 다시는 하고싶지 않았다 나와 은택,민현은 서로 눈치를 봤다 하루에 말을 들어보면 나도 정말 다시하고 싶었다 꿈을 내탓이 아닌데 그런 이유로는 버리고싶지는 않았으니까 그러고 난 뒤 우리주변에는 좀비라도 나타난 듯 정적이 흘렀다 어쩔 수 없었다 끝까지 고민하고 있었던 찰나 결심하였다 나의 선택은..</strong></div><div><strong>“좋아"였다</strong></div><div><br></div><div><strong>&lt;4화 원상복귀&gt;<br>-2022-</strong></div><div><strong>“안녕하세요!”</strong></div><div><strong>부모님은 처음에 절대 반대하셨지만 결국 내편을 들어주셨다 우리는 몇달 지나서 YJ엔터테인먼트는 연예인을 신중하게 잘 뽑는 곳으로 유명하였다 그래서 경쟁율도 정말 치열했지만 우리는 그동안 연습했었던 경험으로 연습생이 되었고 데뷔조에도 빨리 들어갈 수 있었다 서로를 돌아볼 때마다 연습생이 되었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았다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할 것 같았던 때</strong></div><div><strong>“얘들아 너희들의 그룹이름이 결정됐다..”</strong></div><div><strong>‘그룹이름이 결정되었다고?’</strong></div><div><strong>“여러번 회의를 한 끝에Thursday라는 이름이 나왔어 어때?마음에 들어?”</strong></div><div><strong>“너무 좋아요"</strong></div><div><strong>은택이가 정말 마음에 들어했다 나도,다른 애들도 싫어하지는 않아했다 우리의 데뷔날짜는 목요일이라고 들었는데 그룹이름이 목요일일 줄이야..그래도 그룹이름도 결정되니까 더욱 기대됬다 어릴 때 꿈에그리던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으니까</strong></div><div><br></div><div><strong>&lt;5화 현실&gt;</strong></div><div><strong>D-Day..이 글만 몇 시간을 쳐다봤다 오늘은 우리 Thursday의 데뷔 당일이였으니까!어제는 너무 떨려서 모두 잠을 잘 수 없었다 모두가 데뷔 무대를 준비하는 때 마침내 무대에는 관객들이 오고있었다 어느날 책에서 본 글이 있었는데 ‘사람이 제일 행복할 때는 목표를 이룰때’라고 우리는 무대에 올라가기전 다같이 손을 하나로 모았다</strong></div><div><strong>“하나,둘..셋…화이팅!"</strong></div><div><strong>무대에 막이 열리는 순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 차올라 눈물을 불렀다 나는 애써 눈물을 머금고 열심히 연습한 만큼 우리의 그룹을 보여드렸다 나는 저 멀리서 들리는 작은 소리마저 이렇게 행복할 수 없었다 우리는 힘들게 말 못할정도로 열심히 했지만 지금 이 함성소리를 받기에는 내가 부족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아하셨다 데뷔곡이 끝나고 이 공간과 하늘의 경계선이 있는것처럼 여운이 가시질않았다</strong></div><div><strong>“저희의 첫 데뷔무대 관객으로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마지막으로 저희가 오늘이 되기전 어제까지 고민해서..!전해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누리야.."</strong></div><div><br></div><div><strong>“내일도 함께해요!"</strong></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ng.pngtree.com/png-vector/20191010/ourlarge/pngtree-restart-icon-isolated-on-background-png-image_1813443.jpg" />
         <pubDate>2022-11-11 04:53:47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28094</guid>
      </item>
      <item>
         <title>제목: 헤어드라이기와 쿵</title>
         <author>22bps154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29711</link>
         <description><![CDATA[<div>1화: 땅쿵<br>2화: 벽쿵<br>3화: 밤길에서 쿵<br>4화: 헤어드라이기<br>5화: 재판쿵<br><br>(1) 인물: 주동인물: 김민정 / 반동인물: / 그 외 인물:<br>(2) 배경: 2023년, 중학교<br>(3) 사건: 평범하게 살던 한 소녀의 인생이 쿵 하나로 180도 바뀐다. 이대로 1년만 참아보자는 그의 결심을 흔들어놓는 쿵사건이 하나 일어나버리는데...! 이 여러 쿵들은 어떤 결말을 이끌게 되는 걸까?<br>(4) 시점: 주인공 3인칭 시점<br>(5) 주제: 돈노<br><br>&lt;1화 - 땅쿵&gt;<br><br></div><div>학교에는 선생님에게 대들고, 치마를 줄여입고, 학교 담 밖에서 몰래 담배를 피고 돌아오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 사람들에게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두 부류와 가능한 한 엮이지 않으며 조용히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김민정은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친한 친구 두세 명과 어울려다니고, 소위 말하는 ‘날라리'들을 보면 자리를 피하는 그런 사람이었다.</div><div>&nbsp; 중학교 1학년 때도 그랬고, 중학교 2학년 때도 그랬으니, 당연히 이번 년도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작년과 올해가 다른 것은 날라리 한 명이 더 전학왔다는 것 뿐, 더 이상은 없었다.</div><div>&nbsp; “난 걔가 싫어.”</div><div>&nbsp; 점심을 챙겨서 자리에 앉는 민정에게 신혜진이 투덜거렸다.</div><div>&nbsp; “갑자기?”</div><div>&nbsp; “응. 방금 손 씻고 오는데 걔가 먼저 날 치더니 날 째려보는 거 있지?”</div><div>&nbsp; “누구 말하는 거야?”</div><div>&nbsp; 혜진은 담담하게 대꾸하는 민정을 보며 눈을 굴렸다.</div><div>&nbsp; “전학 온 걔, 강윤진.”</div><div>&nbsp; “걔 성질 더럽다고 소문 나 있잖아. 어제는 내 발을 밟더니 화내는 거야. 네가 뭔데 내 발 밟냐고. 옆에서 애들이 강윤진 거들어주니까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끝냈어.”</div><div>&nbsp; 옆에서 김치를 씹던 김지수가 거들었다.</div><div>&nbsp; “사실 나도 쫄아서 미안하다고 하긴 했는데…… 기분이 너무 더러워.”</div><div>&nbsp; “난 한 번도 걔 마주친 적 없는데.”</div><div>&nbsp; 민정이 계란국을 뜨며 말했다.</div><div>&nbsp; “어떻게 생겼어? 7반 아니야?”</div><div>&nbsp; “어, 그리고 걔 염색했어. 쨍한 노란색으로. 단발이고 앞머리 있는데, 못 봤어?”</div><div>&nbsp; “누군지 알 거 같기도 하고. 머리색 이 계란보다 진해?”</div><div>&nbsp; 혜진은 민정이 가리킨 계란을 힐끗 쳐다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div><div>&nbsp; “훨씬 진해. 맨날 화장도 하고 다녀서 얼굴이 허옇고 눈주위가 까매.”</div><div>&nbsp; “화장을 제대로 하는 법을 못 배운 거 같아. 처녀귀신 같이 생겼어.”</div><div>&nbsp; 지수가 목소리를 낮추고 말했다. 목소리를 얼마나 깔았는지 제대로 들리지도 않았다. 그렇게 무서운가, 하고 생각하던 민정은 잡채까지 삼키고 물을 들이키곤 일어섰다.</div><div>&nbsp; “다 먹었어. 너흰 언제 다 먹어?”</div><div>&nbsp; “한참 남았지. 나 잡채 더 받을 거야.”</div><div>&nbsp; “나도 오래 걸려. 너희랑 얘기하느라 하나도 못 먹었어.”</div><div>&nbsp; 지수와 혜진이 차례대로 말하자, 민정은 한숨을 쉬며 식판을 들고 일어섰다.</div><div>&nbsp; “나 먼저 갈게, 그러면.”</div><div>&nbsp; “잘가.”</div><div>&nbsp; 고개를 흔들거리며 인사를 건넨 민정은 퇴식구로 걸어가 식판을 반납했다. 옷을 힐끗 내려다보니 김치 국물이 묻어 흉하게 번져 있었다.</div><div>&nbsp; “아, 어제 빨았는데.”</div><div>&nbsp; 민정은 앞을 보지 않고 옷을 열심히 털었다. 이미 너무 많이 번져 물티슈로 닦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또다시 세탁을 해야 한다는 생각해 짜증이 난 민정은 손을 세차게 털었다.</div><div>&nbsp; “아악!”</div><div>&nbsp; 옆에서 들린 신경질적인 비명소리와 쿵소리에 화들짝 놀라 민정은 고개를 돌렸다. 민정은 이제 급식실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은 채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노란머리 여자아이와 마주하고 있었다.</div><div><br>&lt;2화 - 벽쿵&gt;<br><br></div><div>“tlqkf!”</div><div>&nbsp; 민정이 상황을 인식하기도 전에 노란머리는 욕을 내뱉으며 일어나 있었다. 샛노란 머리와 다르게 차분한 색의 검은 눈썹이 인상적이었다.</div><div>&nbsp; “tlqkf, 너 누구야?”</div><div>&nbsp; 노란머리가 앙칼진 소리로 물었다. 목소리만 들었으면 성우해도 되겠다며 웃고 지나갈 수 있었겠지만, 이글이글 불타는 눈과 그의 뒤에 몰려든 아이들의 풍경까지 합쳐지자 이는 어느 공포소설보다도 무서웠다.</div><div>&nbsp; “가, 강윤진?”</div><div>&nbsp; “tlqkf, 그건 내 이름이잖아. 난 네 이름이 뭐냐 했어.”</div><div>&nbsp; “사, 사쿠라.”</div><div>&nbsp; 강윤진은 뒤에 서있던 빨간머리 여자아이와 눈길을 주고받더니 웃음을 터뜨렸다.</div><div>&nbsp; “일본 사람이냐? tlqkf, 성은 뭔데?”</div><div>&nbsp; “미, 미야와키. 미야와키 사쿠라.”</div><div>&nbsp; 강윤진은 다시 한 번 빨간머리에게 눈짓을 하고는 다시 민정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div><div>&nbsp; “일본 사람처럼 생기긴 했네.”</div><div>&nbsp; 강윤진은 뒤에 서 있던 아이들에게 고갯짓을 했다.</div><div>&nbsp; “가자. 상대할 필요도 없네.”</div><div>&nbsp; 뒤에 서 있던 염색모들은 하나같이 의아한 표정을 했다. 보아하니 강윤진은 이정도로 물러갈 인물이 아니었다. 어쨌든 물러간다고 했으니, 민정은 마음을 놓았다. 친구들 말마나따 강윤진은 엮여봐야 좋은 일 없을 애였다.</div><div>&nbsp; “아휴……”</div><div>&nbsp; “어?”</div><div>&nbsp; 순식간에 김민정의 몸은 벽으로 밀려났다. 바닥에 미끄러져 허우적댔지만 과격한 손길은 멈추지 않았다. 쿵, 소리와 함께 민정은 차가운 급식실 벽에 부딪혔다.</div><div>&nbsp; 아아. 가벼운 신음소리를 내며 등을 문지르는 민정의 시야에 강윤진의 얼굴이 붉게 나타났다. 얼마나 얼굴을 많이 들이댔는지 강윤진의 숨결이 민정의 코에 닿을 정도였다. 강윤진의 눈이 번뜩였다.</div><div>&nbsp; “네가 미야자키 카즈하가 아닌 거 다 알아.”</div><div>&nbsp; 강윤진 목소리를 낮게 깔은 채 속삭였다. 옆에서 형광 주황머리를 한 남자애가 뭐라고 중얼거렸다.</div><div>&nbsp; “tlqkf, 미야와키 사쿠라든, 카즈하든, 뭔 상관이야? 어쨌든, 친구야, 네 명찰만 봐도 네 이름이 김민정인 게 보여. 속일 수도 없는 걸 왜 속여? 민정아. 내일 밤에 우리 한 번 더 보자, 어때?”</div><div>&nbsp; 민정은 얼어붙은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있었다.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도 가지 않았다. 머릿속은 온통 하얬고, 온 의식은 민정의 양옆 벽에 위협적으로 자리한 강윤진의 손에 가 있었다.</div><div>&nbsp; “말 안 해? 그럼, 좋다는 거지? 잘 생각했어, 민정아. 내가 우리가 만날 시간을 정해서 알려줄게. 걱정마, 오늘밤일걸.”</div><div>&nbsp; 강윤진 몇 초 더 민정을 노려보곤 드디어 손을 뗐다. 이글거리는 눈동자에게서 벗어나자 드디어 정신이 돌아온 것 같았다. 민정은 떨리는 숨을 가다듬으려 노력하며 소리쳤다.</div><div>&nbsp; “자, 잠시만!”</div><div>&nbsp; 강윤진은 멈추더니 공연이라도 하듯 큰 소리로 한숨을 쉬었다. 부탁이라도 들어주는 양 느리고 느긋하게 돌아선 그는 눈썹을 치켜올렸다.</div><div>&nbsp; “뭔데?”</div><div>&nbsp; “너무 늦게 나오라고 하면, 못 나와. 엄마가......"</div><div>&nbsp; 강윤진은 눈을 깜빡였다. 곧 그가 입을 양옆으로 찢으며 기괴한 웃음소리를 내자, 민정은 이보다 끔찍한 상황은 존재할 리 없다고 굳게 믿었다.</div><div>&nbsp; “네가 알아서 해야지.안 오면 뒤진다?”</div><div>&nbsp; 오글거렸다고 생각했던 말들이 강윤진의 입을 통해 전해지자, 그보다 더 살기어린 말들은 존재할 수 없다고 느껴졌다.</div><div>&nbsp; “어, 응.”</div><div>&nbsp; 민정은 숨을 참으며 강윤진과 그의 친구들이 시야에서 벗어나길 기다렸다. 그들이 주차장을 지나 본관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하자마자 민정은 다리의 힘이 풀리는 것을 느꼈고, 주저앉아 버렸다. 하염없이 울고 싶었다.</div><div><br>&lt;3화 - 밤길쿵&gt;<br><br>&nbsp;민정이 잠잘 준비를 하는데 핸드폰에서 알림소리가 났다. 확인해보니 ‘.’이라고 저장된 사람의 카톡 메시지였다. 아무한테나 돌리는 행운의 편지인 줄 알고 무시하려는 찰나, 미리보기 텍스트가 민정의 눈에 들어왔다.</div><div>&nbsp; ‘2시에 학교 앞으로 나와.’</div><div>&nbsp; ‘.’의 프로필을 보기로 했다. 대구사람이 실수로 문자한 걸 수도 있으니까. 다행인지 불행인지 ‘.’의 프로필은 빈칸이 아니었다. 오히려 디데이, 셀카, 친구들과 찍은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었다.</div><div>&nbsp; “엥? 하지만……”</div><div>&nbsp; 불안감을 삼키려고 애쓰며 김민정은 하나둘씩 ‘.’의 프로필 사진을 보았다. 모든 사진에 공통으로 들어간 얼굴이 하나 있었다.</div><div>&nbsp; “강윤진이잖아.”</div><div>&nbsp; 그럼 강윤진이 새벽 두 시에 만나자고 한 건데.</div><div>&nbsp; “나가야 되나? 그냥 안 나가면 안 되나? 내일 결석하고. 전학가면 되잖아.”</div><div>&nbsp; 민정이 두려움을 억누르며 큰소리로 말했다. 안 될 게 뻔했다. 당장 이 집을 손해없이 떠날 수 있다 하더라도, 집은 어떻게 짧은 기한 안에 구할 것이고, 그 돈은 또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div><div>&nbsp;&nbsp;</div><div>“엄마. 나 전학갈래.”</div><div>&nbsp; 만두를 오물거리며 뱉은 말에 민정의 엄마는 대수롭지 않게 대꾸했다.</div><div>&nbsp; “좀만 버텨. 나도 더 좋은 데로 이사가고 싶다.”</div><div>&nbsp; 민정은 시계를 쳐다보았다. 벌써 8시였다. 아무래도 엄마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았다.</div><div><br></div><div>어느덧 새벽 1시가 되었지만, 김민정은 아무런 대책도 없었다. 엄마는 피곤하다며 일찍 들어갔고, 아빠는 출장을 갔다. 온 하늘이 김민정보고 나가서 강윤진을 보라고 하는 것 같았다.</div><div>&nbsp; “112 눌러놓고 가야겠다.”</div><div>&nbsp; 민정이 외투를 챙겨입으며 중얼거렸다. 강윤진을 만나러 가든, 만나러 가지 않든 어쨌든 망했는데, 차라리 복도에서 강윤진을 마주칠까봐, 찾아올까봐 두려움에 떠는 멍청한 토끼처럼 사느니 이게 나을 것 같았다.</div><div>&nbsp; 시계를 보았다. 1시 45분이었다. 나가려면 지금 나가야 했다.</div><div>&nbsp; 민정은 외투 주머니에 핸드폰을 집어넣고 긴 숨을 들이마셨다. 긴 밤이 될 것 같았다.</div><div>&nbsp;&nbsp;</div><div>도어락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침묵이 찾아왔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와중에도 민정의 심장은 쿵쾅쿵쾅 세차게 뛰고 있었다. 그는 계속 잘한 선택인지 갈등했다. 이채원이 혼자 나왔을 리는 만무하고. 자기 친구들이랑 못생긴 노루 떼처럼 나와 있을 텐데, 혼자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div><div>&nbsp; 차가운 밤공기가 민정의 얼굴을 때렸다. 이보다 심한 아픔이 오늘 찾아올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div><div>&nbsp; “어,tlqkf 2시 다 됐잖아.”</div><div>&nbsp; 자신의 비운한 처지를 감상하다가 결국 약속시간에 늦어버렸다. 민정은 욕을 중얼거리며 뛰기 시작했다.</div><div>&nbsp; “아 tlqkf!”</div><div>&nbsp;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과 민정의 몸이 부딪혔다. 민정은 숨을 가쁘게 내쉬며 턱을 문질렀다. 피부가 파여있었다. 아마도 전체 이목구비를 위해 턱이 희생을 해준 모양이었다. 어쩌다 인생이 바닥으로 떨어져버린 것인지 울음을 터뜨리며 떼쓰고 싶었다.</div><div>&nbsp; “이럴 시간이 없는데.”</div><div>&nbsp; 민정이 코를 훌쩍거리며 일어섰다. 옷을 털면서 문뜩 어제 점심이 생각났다. 그게 겨우 어제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머나먼 시간의 일 같았다.<br><br>&lt;4화 - 헤어드라이기&gt;<br><br>교문 앞에는 강윤진 홀로 서 있었다. 민정은 늘 곁에 있던 형광머리 남자애와 빨간머리 여자애, 또 앞머리만 파란색으로 염색한 여자애가 없는 걸 보고 흠칫 놀랐다. 생각보다 건전한 앤가?</div><div>&nbsp; “늦다, 너?”</div><div>&nbsp; 강윤진이 고개를 까딱거렸다.</div><div>&nbsp; “어, 어? 미안해……”</div><div>&nbsp; 민정이 말끝을 흐리며 대답했다. 차마 언덕에서 굴러서 늦었다는 말을 할 수 없었다.<br>&nbsp;&nbsp;<br><br>강윤진을 넘어뜨린 일이 벌써 몇 개월 전의 일이 되어버렸다. 싱그러운 여름 공기를 맡으며 가다가, 수박 한 조각을 맛나게 베어물다가, 잡채를 맛있게 먹다가, 인생이 바뀌었다.</div><div>&nbsp; 민정의 유일한 위안은 중학교를 졸업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것 하나 뿐이었다. 요즘은 친구들과 노는 것도 즐겁지 않았다. 김지수와 신혜진은 꼭 모르길 바랐다. 중학교의 소중한 친구가 자신을 왕따당하던 불쌍한 애로 기억하지 않길 바랐다.</div><div>&nbsp; 이상하게도 강윤진은 학교 안에서는 이상한 짓을 하지 않았다. 민정을 봐도 잠깐 노려보기만 했고, 그냥 지나치곤 했다.<br>&nbsp; 학교 밖에서 괴롭히는 게 많았다. 엄마가 문자 메시지를 볼까 봐 민정은 폰도 거실에 두길 무서워했다. 강윤진에게 온 메시지는 100통이 넘었다. 매번, 지옥 같앗다.</div><div><br></div><div>&nbsp; “내가 오늘 준비해온 것만 없었어도……”</div><div>&nbsp; 강윤진이 눈을 부라렸다. 민정은 공포에 몸을 움츠렸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도 가지 않았다. 끔찍한 일인건 분명하다만.</div><div>&nbsp; “내가 뭘 가져왔는지 알아, 민정아? 널 위해 이런 수고스러운 일을 했단 말이야. 봐봐. 헤어드라이기를 가져왔어.”</div><div>&nbsp; 민정은 순간 목이 턱 막혔다고 느꼈다. 기다란 헤어드라이기 줄을 펴는 강윤진을 보고 민정은 뒷걸음질을 했다. 학교는 문이 잠겨있겠지. 어디로 도망가야하지?</div><div>&nbsp; 강윤진은 느릿느릿 민정을 향해 걸어왔다.</div><div>&nbsp; “자, 봐봐. 이 줄을 - 어디다 감을까? 제안해봐, 민정아. 아무래도 네 몸 부위에 감을 거니까 네가 정하는 게 좋겠지.”</div><div>&nbsp; 겁에 질린 민정은 호주머니 속 핸드폰을 움켜쥐었다. 그러나 도망가야겠다, 생각이 든 건 다음 순간이었다.</div><div>&nbsp; “목 어때?”</div><div>&nbsp; 어둠 속에서 걸어나온 번쩍이는 형광머리가 보이자, 민정은 바로 몸을 돌려 뛰기 시작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형광머리랑 노란머리에게서 도망쳐야겠다는 생각만이 존재했다.</div><div>&nbsp; “헉.”</div><div>&nbsp; 공원에 다다랐다. 가로등이 공원을 환하게 비추고 있어 마땅히 숨을 곳도 보이지 않았다. 이런 개방된 공간에 오다니, 민정은 도망치기도, 숨기도 어려운 곳에 온 자신을 책망했다.</div><div>&nbsp; “찾았다.”</div><div>&nbsp; 그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다가오는 강윤진의 뒤에는 형광머리도, 빨간머리, 앞머리만 염색한 애도, 크롬 마스코트처럼 염색한 애도, 모두 와있었다.</div><div>&nbsp; 민정은 주먹을 쥐었다. 손톱이 살갗을 파고드는 것을 느꼈지만, 고통조차 느낄 수 없을 정도의 공포가 몸을 지배하고 있었다.</div><div>&nbsp; “뒤에서 기다려.”</div><div>&nbsp; 사방은 조용했다. 강윤진이 형광머리에게 속삭이는 것까지도 들렸다.</div><div>&nbsp; “도망치면 안 되지.”</div><div>&nbsp; 더 이상 강윤진의 목소리에는 장난스러움을 느껴볼 수 없었다. 살기만 남아 있었다. 두려움에 얼어붙은 민정에게 구세주는 뒤에서 소리치는 파란 앞머리였다.</div><div>&nbsp; “머리! 내리쳐! 기절시켜야지!”</div><div>&nbsp; 옛날에 유도를 배운 기억이 생각났다. 기절시키는 법.</div><div>&nbsp; 강윤진이 민정의 머리를 내리치려는 순간, 민정은 고개를 숙여 강윤진의 뒤로 빠져나왔다. 헛스윙으로 휘청거리는 강윤진을 밀치려고도 해봤지만, 아무래도 무리 같았다. 민정은 뒤에서 벙찐 표정을 하는 강윤진의 무리를 힐끗 보고, 달아나기 시작했다. 운명의 장난인지, 집 앞 공원이었다.</div><div>&nbsp; “잡아!”</div><div>&nbsp; 강윤진이 빽하고 소리질렀다. 헤어드라이기가 떨어졌다.</div><div><br></div><div>&lt;5화 - 재판쿵&gt;<br><br>김민정은 중학교 때 달리기 반대표를 한 것을 떠올리며 달린 끝에, 간신히 형광머리를 따돌렸다. 아무래도 일진을 하다보면 체력이 떨어지나 보다. 간신히 따돌렸다고는 하지만, 민정이 어느 동에 사는지 놓칠 만큼 달리기가 느렸으니까. 간신히 주소가 공개되지 않았달까.</div><div>&nbsp; 민정은 숨을 고르며 집 비밀번호를 쳤다. 내일이 두려웠지만, 지금 이 순간이라도 잠깐의 승리감에 취해있고 싶었다. 결국 민정은 얼굴에서 웃음을 지우지 못했다.</div><div>&nbsp; “어?”</div><div>&nbsp; 불이 켜져 있었다. 입꼬리가 천천히 내려갔다. 민정은 조용히 신발을 벗고 숨을 죽이며 발을 내딛었다.</div><div>&nbsp; “오.”</div><div>&nbsp; “뭐하다 왔어?”</div><div>&nbsp; “아니야. 그런 거 절대 아니야.”</div><div>&nbsp; 엄마의 의심스러운 눈총 아래에 민정은 몸을 웅크렸다.</div><div>&nbsp; “뭐가 아니야?”</div><div>&nbsp; “이상한 거. 이상한 거…… 아니야.”</div><div>&nbsp; “그럼 뭐하고 왔어?”</div><div>&nbsp; “편의점.”</div><div>&nbsp; 민정이 눈길을 내리며 말했다.</div><div>&nbsp; “배고파서.”</div><div>&nbsp; “그랬니? 그랬으면 그런 거지, 뭐. 다음부터는 이렇게 늦은 시간에 가지 않도록 해. 그리고…… 편의점에서 뭘 사왔지?”</div><div>&nbsp; 민정이 움찔했다. 황급히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지난 겨울에 사용한 것 같은 다 식어버린지 오래인 핫팩이 있었다. 왼쪽 주머니에는 심이 부러진 몽당연필이 있었다.</div><div>&nbsp; “핫팩. 근데…… 떨어뜨려서, 다 식었어.”</div><div>&nbsp; 민정의 엄마는 민정의 눈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그래.”</div><div>&nbsp; 생각보다 싱겁게 끝났다. 당연히 다행이라 여기며 가슴을 쓸어내려야 하는데, 왠지 모르게 민정의 마음은 무거웠다. 숨을 편히 쉴 수 없었다. 누군가 가슴을 짓누르는 것 같았다. 왜지?</div><div>&nbsp;&nbsp;</div><div>“오늘은 할 거 없어. 그냥 한 마디만 전해주려고. 앞으로 내가 나오려고 하면, 바로 튀어나와. 오늘처럼 꾸물거리면 안 봐준다. 오늘은 처음이니까…… 이렇게 해주는 거고.”</div><div>&nbsp; 강윤진이 푸핫, 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웃긴가 보지.</div><div>&nbsp; “근데 늦었잖아. 벌을 안 줄 순 없지. 나쁜 아이한테는 벌을 주는 게 맞잖아. 그렇지 않아?”</div><div>&nbsp; 그렇게 따지면 넌 벌을 수백번도 더 받아야하는데.</div><div>&nbsp; “말해봐.”</div><div>&nbsp; 민정은 혀끝까지 올라온 말을 애써 삼키고 고개를 끄덕였다.</div><div>&nbsp; “응.”</div><div>&nbsp; “오. 초코우유 하나만 사와. 스누피 우유 있지. 비싼 거. 그걸로.”</div><div>&nbsp; “돈이 없어.”</div><div>&nbsp; “주머니 뒤집어볼래?”</div><div>&nbsp; 민정은 눈을 질끈 감았다. 주머니를 뒤집어보자, 500원짜리 동전 4개와 100원짜리 7개가 튀어나와 땅바닥을 굴렀다.</div><div>&nbsp; “돈 있네. 저걸로 사와.”</div><div>&nbsp; 땅을 기어 동전을 주웠다. 김민정이 왜 이렇게 됐는지.</div><div>&nbsp; 엄마 창문 밖으로 보고 있었어. 달리기 선수해도 되겠더라. 그런데 너랑 같이 경쟁한 애는 누구더니? 사실 말하자면, 잘못 봤으면 그 애가 너를 죽이려 달려드는 줄 알겠더라고.”</div><div>&nbsp; “......맞아.”</div><div><br></div><div>다음 날 눈을 비비며 학교에 갔을 때 사방은 조용했다. 김민정이 다가오자 모두들 하는 일을 멈추고 민정을 의구심이 찬 눈길로 보는 것만 같았다.</div><div>&nbsp; ‘아니야.’</div><div>&nbsp; 하지만 아니었다. 아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누가 김민정을 주목하겠는가? 이 순간, 이 시간, 민정을 왜?</div><div>&nbsp; “말하지!”</div><div>&nbsp; “네 혼자 어떻게 하려고!”</div><div>&nbsp; 김지수와 신혜진이 순식간에 달려들었다.</div><div>&nbsp; “오우씨, 뭐야?”</div><div>&nbsp; 애써 웃음을 보이는 민정의 앞에 혜진이 얼굴을 들이밀었다.</div><div>&nbsp; “강윤진 안 왔어.”</div><div>&nbsp; “홍은채랑 이민호도 안 왔어.”</div><div>&nbsp; “응?”</div><div>&nbsp; 김민정은 어안이 벙벙한 채로 멍하니 눈을 깜빡이며 서있었다. 강윤진이 안 왔다고? 홍은채랑 이민호는 또 누구지? 설마, 그 못생긴 염색머리들인가?</div><div>&nbsp; “야. 앞으로 이런 거 다 말해야돼.”</div><div>&nbsp; “아니…… 어떻게 안 건데?”</div><div>&nbsp; “너희 엄마가 조용하게 오시진 않았잖아.”</div><div>&nbsp; 혜진이 웃음을 터뜨렸다.</div><div><br></div><div>아마도 민정의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치맛바람 센 엄마일 것이었다. 전날 엄마에게 모든 걸 털어놓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민정을 깨운 건 엄마가 옷을 입고, 코트를 꺼내며 부스럭거리는 소리였다. 엄마는 민정이 학교 가기 30분 전 인사도 안 하고 어디 가는지도 말하지 않은 채 다급히 나가버렸었다. 민정이 어딘가에 갔겠지, 하고 아무 생각없이 밥을 먹는 동안 민정의 엄마는 교장실에 쳐들어갔단다.</div><div>&nbsp; 거기서 CCTV를 볼 것을 요구하더니, 강윤진이 민정을 위협하는 장면을 잡아내 버렸다. 거기다 전날 민정이 들려준 녹음본까지 내밀며 징계를 시켜야겠다고 한 것이었다.</div><div>&nbsp; 물론 그렇게 일이 순탄하게 간 것은 아니었다. 교장이 뭔 생각인지 강윤진, 홍은채, 강주하, 그리고 이민호의 부모에게 연락을 했고, 강주하를 뺀 모두가 학교를 무단결석 해버린 것이었다. 아마 법의 심판을 받게 될까 두려워서 그랬겠지.</div><div>&nbsp; “우리가 다 교장실 앞에 모여서 들었거든?”</div><div>&nbsp; 혜진이 흥분한 채로 말했다.</div><div>&nbsp; “네 엄마가 걔네 다 고소하겠대.”</div><div>&nbsp; “학폭위랑 선도만 가자고 했나봐, 교장이. 근데 네 엄마가 막 소리치시더라고. 제대로 법정에 넘겨버리겠다나?”</div><div>&nbsp; “너희 엄마랑 네가 원하는 벌을 받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적어도 미래에 지장은 가겠지, 그 애들한테?”</div><div>&nbsp; 지수가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div><div>&nbsp; “아마 그렇겠지. 기록이 남지 않을까?”</div><div>&nbsp; “함부로 나대지 못할 거야.”</div><div>&nbsp; “강제전학이라도 가지 않을까? 음, 너희를 분리시키긴 하겠지.”</div><div>&nbsp; 혜진과 지수가 신나게 강윤진과 그 친구들의 벌에 대해 떠드는 동안 민정은 자신의 뺨을 때리고 있었다. 너무 좋아서. 이 모든 게 꿈일 것만 같아서. 진짜 깰까봐 세게 때리지도 못했다.</div><div>&nbsp; “아무리 생각해도 꿈은 아닌 것 같아.”</div><div>&nbsp; 민정이 작게 속삭였다.</div><div>&nbsp; 그리고 아니었다.</div><div><br></div><div>“아 tlqkf!”</div><div>&nbsp; 강윤진이 일어서며 욕했다. '쿵' 소리가 들린 것으로 보아, 일어나는 도중에 무릎을 찧은 것 같았다. 고통에 일그러진 표정으로 보아 정강이뼈를 찧은 것 같기도 했다. 김민정은 정강이뼈를 부딫혔을 때 얼마나 아픈지 떠올리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것만으로도 속이 좀 풀리는 것 같았다.</div><div>&nbsp; “법정에선 정숙하세요.”</div><div>&nbsp; 날카로운 목소리를 듣고 흠칫하는 강윤진의 모습도 시원하기 그지없었다.</div><div>&nbsp; 힐끗 옆을 보자 김지안 변호사가 바삐 종이를 뒤적거리고 있었다. 반드시 가장 좋은 변호사를 선임해야겠다며 날뛰었던 엄마의 포부에 걸맞는 변호사였다.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고 대문짝만하게 광고해대던 변호사였는데, 민정의 엄마와 맞먹을 정도의 열정으로 사건에 임하던 김지안 변호사에게 고마움이 솟아올랐다. 학교폭력 전례와 그 판결에 대해 조사하며, 다양한 자료를 준비하던 모두의 모습이 떠오르며 민정은 입꼬리를 쓱 올렸다.</div><div>&nbsp; 강윤진은 바로 앞자리에 앉은 여자에게 투덜거리고 있었다. 그 여자는 강윤진을 노려보더니 강윤진의 옷깃을 거칠게 잡았다. 강윤진의 입모양을 보니 여자는 엄마인 듯했다. 강윤진이 한 짓을 보면 동정이 가진 않았지만, 당연하다는 듯 목덜미를 쥐는 몸짓을 하는 엄마 밑에서 자라봤자 얼마나 잘 자라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div><div>&nbsp; “이길 거예요.” 옆에서 김지안 변호사가 살며시 속삭였다. “증거도 잘 모아줬어요.”</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0/12/SSI_20171012111638.jpg" />
         <pubDate>2022-11-11 04:55:51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29711</guid>
      </item>
      <item>
         <title>분신님</title>
         <author>22bps155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31819</link>
         <description><![CDATA[<div>1화: 분신님<br>2화: 어둑시니<br>3화: 빛을 보다<br>4화: 잠식<br>5화: 분신님<br><strong>(분량이 매우 짧다)<br></strong><br>서주현(16/학생), 백도현(16/학생)<br><strong>&lt;2016년 수원. 수천년 전부터 이어졌던 어떤 봉인이 어떠한 사건에<br>의해 해제되었다.&gt;<br></strong><br><br><br><br><br><strong>&lt;1화&gt;</strong></div><div><br><br><br></div><div>&nbsp;사람들은 소문으로 떠도는 [강령술]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본 것이 있을 것이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강령술]은 ‘망자’의 ‘영혼’을 불러오는 형태의 주술을 말하는 것이다.&nbsp;</div><div>대다수의 사람들은 이것들을 가벼운 장난,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라고 말한다.</div><div><br></div><div>.</div><div>.</div><div>.</div><div><br></div><div>&nbsp;그리고 어떤 소년은 그 [강령술]에 의해 인생이 뒤바뀌게 된다.</div><div><br><br><br><br><br><br><br><br><br><br></div><div>2016년 3월.</div><div><br><br></div><div>&nbsp;대다수의 학교에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div><div>많은 사람들이 분주해지는 달.</div><div><br></div><div>….그리고 음(-)의 기운이 양(+)의 기운으로 변하기 시작되는 달이다.<br>모든 악(惡)이 잠잠해짐과 동시에 새롭게 시작되는 달.</div><div><br><br><br></div><div>.</div><div>.</div><div>.</div><div><br></div><div>&nbsp;나는 서주현.</div><div><br></div><div>과거 가벼운 장난으로 유행하던 ‘분신사바'라는 놀이로 인해 평범한 사람과는 거리가 멀어진</div><div>사람이다.</div><div><br></div><div>그리고 내 안에는 귀신이 산다.</div><div><br><br><br><br><br></div><div><strong>&lt;1화- 분신님&gt;</strong></div><div><strong><br></strong><br></div><div>‘그 사건'이 일어난 이후에도 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div><div><br></div><div>…두번째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진.</div><div><br><br><br></div><div>&nbsp;2016년 3월. 어찌저찌 3학년 되었고,</div><div>새로운 반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고, 분주한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div><div><br></div><div>그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어릴적 내 몸에 귀신이 들어왔다' 라는 것은</div><div>꿈이라는 것으로 여겨오며 살고 있었다.</div><div><br><br><br><br></div><div>그리고, 나는 그를 만났다.</div><div><br></div><div>&nbsp;첫 만남부터 그는 무언가 일반적인 사람과는 거리가 멀었다. 지나치게 빠른 몸놀림과,</div><div>1교시부터 교실을 빠져나가는 대담함까지.&nbsp;</div><div><br></div><div>그리고 뭔가 말할 수는 없지만,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다.</div><div><br></div><div>무언가 익숙한 느낌이랄까.</div><div><br><br><br></div><div>그리고</div><div><br><br></div><div>그가 교실을 나간 이후</div><div><br><br><br><br><br></div><div>‘2번째 사건'이 시작되었다.<br><br><br><br><br><br><br><br><br><br><br><br><br><strong>&lt;2화&gt;</strong></div><div><br></div><div><br><br></div><div>&nbsp;비가 내리기 시작했다.</div><div>구름은 어두운 하늘에 가려진다.</div><div><br><br><br><br></div><div>하늘은 칠흑(漆黑)이 되었고,</div><div><br></div><div>땅은 점점 어두운 빗물로 잠기게 되었다.</div><div><br><br><br><br></div><div>서주현, 그의 인생에 가장 큰 전환점, 2번째 사건.</div><div><br></div><div>.</div><div>.</div><div><strong>백</strong><strong><sup>百</sup></strong><strong>귀</strong><strong><sup>鬼</sup></strong><strong>야</strong><strong><sup>夜</sup></strong><strong>행</strong><strong><sup>行</sup></strong><strong>.</strong></div><div><br><br><br></div><div>2000년의 잠잠함을 깨고, 어떠한 이유인지, 목적은 무엇인지.</div><div><br></div><div>악귀(惡鬼)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div><div><br><br><br><br><br><br><br><br><br><br><br><br></div><div>그때 교실 창문 밖에는.</div><div><br></div><div>분명 서주현이 아닌,</div><div><br><br><br></div><div>어떤,</div><div><br></div><div>그와는 다른 무언가가</div><div>보였다.</div><div><br><br><br><br><br></div><div>그리고 서주현은.</div><div><br><br><br><br><br></div><div>이 세상의 것이라고 할 수 없는</div><div><br></div><div>이(異)공간을 보게 되었다.</div><div><br><br><br><br></div><div>“...?”</div><div><br><br><br><br><br><br><br><br></div><div>그리고.</div><div><br><br><br><br></div><div>어떤 무언가가 그에게 다가오는 듯 했다.</div><div><br><br><br><br><br><br><br><br></div><div>“어이, 꼬맹이"</div><div><br></div><div>그리고 어떤 무언가가, 어둠속에서</div><div>그를 불렀다.</div><div><br><br><br><br><br><br><br></div><div>&lt;2화- 어둑시니&gt;</div><div><br><br><br><br></div><div>“드디어 얻어냈군..”</div><div><br></div><div>“육체를.”</div><div><br><br></div><div>“?”</div><div><br></div><div>“누구세요?”</div><div><br><br></div><div>서주현의 입에서 그 말이 나온 직후,</div><div><br></div><div>이공간이 서서히 분열되기 시작하며</div><div><br></div><div>그림자가 그를 집어삼키려 한다.</div><div><br><br><br><br><br><br><br></div><div><br>“X된건가..ㅋ”<br><br><br></div><div><br><br><br><br><br><br><br><br><br><br><strong>&lt;3화&gt;</strong></div><div><br><br><br><br><br></div><div>한편, 수원 화성의 중심부,&nbsp;</div><div><br></div><div>귀신들은 화성 행궁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div><div><br><br><br><br></div><div>붉은 머리 소년,</div><div><br></div><div>백도현은 어두운 날의 단검을 꺼내들며</div><div><br></div><div>그 중심으로 달려들었다.</div><div><br><br><br><br><br><br><br><br><br><br><strong><br></strong><br></div><div><strong>&lt;3화- 빛을 보다&gt;</strong></div><div><br><br><br><br><br><br><br><br><br><br><br></div><div>두억시니(頭抑神).</div><div><br></div><div>짓누르는 귀신.</div><div><br></div><div>다른 이름은, 귀신들의 왕.</div><div><br><br><br><br><br></div><div>약 2000년 전, 그는 초대 퇴마사들에 의해</div><div>봉인되었고,</div><div><br></div><div>그 이후 점점 세상은 안정화가 되었다.</div><div><br><br></div><div>하지만, 2016년, 그것도 음(-)의 기운이 약해지는 시간인</div><div><br></div><div>3월에, 어째서 귀신들이 그를 찾게 된 것일까.</div><div><br><br><br></div><div>백귀야행은 어째서 발생하게 된 것일까.</div><div><br><br><br><br><br><br><br><br><br><br></div><div>한편, 어떠한 기운에 이끌려</div><div><br></div><div>어둑시니와 마주하게 된 서주현은, 어떻게든</div><div><br></div><div>붕괴되는 이공간에서&nbsp;</div><div><br></div><div>살아남기 위해&nbsp;</div><div><br></div><div>계속 머리를 굴려보려고 했지만</div><div><br></div><div>"이렇게 죽을 순 없는데..”</div><div><br><br></div><div>“아무것도 해보지 못했는데..”</div><div><br></div><div>하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div><div>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div><div><br><br></div><div>순간 뇌리를 스친 한 단어.</div><div><br></div><div>‘손전등'</div><div><br></div><div>솔직히 이 생각이 번뜩 떠올랐을때 본인도 자신을 한심하다고 느꼈을 것이다.</div><div><br></div><div>하지만,</div><div><br></div><div>그 단어 덕분에 그는 이 위기를 탈출할 방법을 생각해내게 된다.</div><div><br><br><br></div><div>“깜깜하면 불을 비춰야지ㅋㅋ"</div><div><br></div><div>마침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을 꺼내들고는,</div><div><br></div><div>자신에게 달려드는 어둠에게 조심스럽게 빛을 비춰보았다.</div><div><br><br><br><br><br><br><br><br></div><div>그리고 그는 정신을 잃게 된다.</div><div><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div><div><strong>한편 수원의 중심부에서는 무언가 깨어나려고 하는 듯 하다…<br><br></strong><br></div><div><strong><br></strong><br></div><div><br><br><br></div><div>&lt;4화&gt;<br><br><br></div><div><br><br></div><div><strong>‘헛된 희망은 더 큰 절망만을 불러올 뿐이다’</strong></div><div><br><br><br><br></div><div><strong>&lt;4화-잠식&gt;</strong></div><div><br><br><br><br><br><br></div><div>어둑시니, 고려시대부터 기록되었던 한국의 악귀(<a href="https://namu.wiki/w/%E6%83%A1">惡</a><a href="https://namu.wiki/w/%E9%AC%BC">鬼</a>).</div><div><br><br></div><div>어둠속에 숨어 살며, 사람들의 그림자를 집어삼켜 더욱 강력해지는 귀신이다.</div><div><br></div><div>어둑시니와 마주하게 되면, 어둑시니는 그 사람의 가장 무서웠던, 트라우마를 건드려</div><div>패닉에 빠져있을 때 그 사람을 집어삼키는 악귀(<a href="https://namu.wiki/w/%E6%83%A1">惡</a><a href="https://namu.wiki/w/%E9%AC%BC">鬼</a>)이다.</div><div><br></div><div>주현이 봤던 이공간은 주현의 과거의 어떤 기억속에서 나타난 것이 아닐까 싶다.</div><div><br></div><div>어둑시니는 어떠한 소환에 응하여 나타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div><div><br></div><div>아마도 과거의 주현이, 분신사바로 인해 그를 불러들이고, 점차 주현의 그림자를 집어삼켜</div><div><br></div><div>과거의 막강했던 힘을 다시 되찾은 것이다.</div><div><br><br></div><div><strong>[어둠속에서 더욱 강해지는 귀신]</strong></div><div><br></div><div>주현은 그를 이길 힘은 커녕 용기도 없다.</div><div><br><br><br><br></div><div>주현, 그는 정신을 잃은 채로 어둑시니의 어둠속에 잠식되어가고 있었다.</div><div><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div><div>한편, 수원의 중심부에서 다수의 귀신들이 무언가 기괴한 의식을 치르고 있었다.</div><div><br><br></div><div>마치 한참 아래에 있는 무언가를 깨우는 듯한 의식.</div><div><br><br><br></div><div>약 2500년 전에 귀신들은 자신이 모든 귀신들을 통치하기 위해,</div><div><br></div><div>모든 귀신들이 서로에게 달려들며 서로 먹고 먹히는 일명 <strong>‘혼돈의 시대'</strong></div><div><br></div><div>전쟁 속에서 수많은 정령과 귀신들이 희생하며, 결국 항상 우위를 점하던 무리는</div><div><strong>‘악귀'들</strong> 이었다.</div><div><br><br></div><div>그리고 그 <strong>혼돈의 시대</strong>에서, 악귀 중에서도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던 귀신은,</div><div><br></div><div>두억시니와 어둑시니였다.</div><div><br><br><br><br><br><br><br></div><div>그리고 결국 귀신들의 왕이 되었던 귀신은</div><div><br></div><div>두억시니였다.</div><div><br><br></div><div>2000년 전의 <strong>음(-)의 전성기 시절</strong>, 그중에도 가장 강력했던, 짓누르는 귀신, 두억시니를&nbsp;</div><div>다시 깨우려 하는 것이다.</div><div><br></div><div>귀신들의 목적은 단순했다.</div><div><br><br></div><div>사람들을 집어삼키는 것.</div><div><br></div><div>하지만 2000년 전 이후로 귀신들의 왕이 없는 시대가 되자, 귀신들은</div><div>자신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우기 시작하고,</div><div><br></div><div>통제가 없어지자 단체로 움직이던 그들은 흩어지게 되며 귀신들의 힘은</div><div>점점 약해지기 시작했다.</div><div><br></div><div>그로 인해 퇴마사들의 능력은 강할 필요가 없었고, 귀신들이 퇴화하는 동시에</div><div>퇴마사들도 점차 약해지게 된 것이며, 2000년 전의 가장 강력한 악귀,</div><div><br></div><div>귀신의 왕을 상대할 방도는 전혀 없는 것이었다.</div><div><br></div><div>아니, 어쩌면</div><div><br></div><div>어둑시니라면,</div><div><br></div><div>두억시니를 억누를 수 있지 않을까.</div><div><br><br><br><br><br><br></div><div><strong>주현은 어둠속으로 가라앉으며 어둑시니의 기억들을 보게 되었다.<br><br></strong><br></div><div><strong><br><br><br><br><br><br></strong>&lt;5화&gt;</div><div><br><br><br><br><br></div><div><strong>[“여긴… 어디…?”]</strong></div><div><br><br><br></div><div>그렇게 주현의 눈으로 들어온 것은.</div><div><br><br><br></div><div><strong>“‘어둑시니’님.”</strong></div><div><br><br><br></div><div><strong>[어둑시니의 기억이었다.]</strong></div><div><br><br><br><br></div><div>어둑시니, 약 30년 전, 비교적 최근의 기억.</div><div><br><br><br><br></div><div>그는 제주도의 한라산, 관음사의 한 밀실에 봉인되어 있었다.</div><div><br><br><br></div><div><strong>&lt;5화- 분신님&gt;</strong></div><div><br><br><br><br></div><div>[“아아.. 난… 이렇게… 가는…”]</div><div><br><br><br><br></div><div>마지막 순간, 들려오는 목소리.</div><div><br><br></div><div><strong>“이걸로 끝나지 않을거야.”</strong></div><div><br><br></div><div>눈앞을 스쳐지나가는 푸른 빛의 부적.</div><div><br><br><br></div><div>그 기억들 속에서 누군가가 말했다.</div><div><br><br><br><br><br></div><div><strong>“두억과 어둑시니, 네놈들은 반드시…”</strong></div><div><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div><div><strong>[“이제 진짜… 끝..?”]</strong></div><div><br><br></div><div>어둠만으로 가득 차 있던 시야에서</div><div><br></div><div>서서히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했다.</div><div><br><br><br><br></div><div><strong>[“뭐지…?’’]</strong></div><div>그리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색은,</div><div><br><br></div><div>붉은 빛이었다.</div><div><br><br></div><div><strong>[“붉은….머리카락…?....”]</strong></div><div><br><br><br><br><br><br></div><div><strong>“역시, 너. [귀신]과 ‘함께’하는 ‘저주’에 걸렸구나?”</strong></div><div><br><br><br></div><div>붉은 빛.., 백도현이었다.</div><div><br><br><br><br><br><br></div><div><strong>“나. 어떻게 살아있는….거지…..?”</strong></div><div><br><br><br><br><br></div><div>그러나 이미 백도현은 사라졌고, 눈앞에는&nbsp;</div><div><br></div><div>마치 지옥과도 같은, 활활 타오르는 새빨간 화염,</div><div><br></div><div>무너져 내려가는</div><div><br><br><br></div><div><strong>수원 화성</strong>이 보였다.</div><div><br><br><br><br></div><div>그리고,</div><div><br></div><div>그의 머리에,&nbsp;</div><div><br></div><div>푸른 빛의 부적이 떨어져 있었다.</div><div><br></div><div><strong>‘부적..?’</strong></div><div><br><br><br></div><div>‘기억 속에서 봤던… 푸른 빛의…’</div><div><br><br></div><div>그렇게 부적을 손에 쥐자,</div><div><br><br></div><div>부적 위로</div><div><br><br></div><div><strong>‘분신’</strong></div><div><br><br></div><div>이라는 문자가 떠오르며,</div><div><br><br></div><div>부적은 아주 빠르게 모래같이 부서지며 사라졌다.</div><div><br><br></div><div>하지만 그를 신경 쓸 새도 없이 불길이 번져 점점 주현에게 다가오고 있었고,</div><div><br></div><div>상황을 파악하지도 못한 채로,</div><div><br><br></div><div>그저 달리기만 했다.</div><div><br></div><div>"젠장, 나는 왜..”</div><div><br></div><div>“도대체 왜…”</div><div><br></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br><br></div><div>그렇게 이 사건은 많은 미스터리를 남긴 채 끝이 나게 된다.</div><div><br></div><div>[어둑시니는 어디로 갔는가. 두억의 부활은 어떻게 되었는가. 수많은 귀신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가. 파란 부적은 무슨 용도인가. 그 사건 이후부터 머릿속에서 맴도는 이상한 목소리와 두통은 무엇일까.]</div><div><br><br><br><br><br><br><br><br><br><br><br></div><div>가을이 왔다.</div><div><br><br><br><br></div><div>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며,</div><div><br></div><div>아이들은 공원에서 연을 날린다.</div><div><br><br><br></div><div>하늘에 떠 있는 형형색색의 연들.</div><div><br><br><br><br><br><br></div><div>서주현은 그 지옥을 빠져나와</div><div><br></div><div>퇴마사를 찾기 위해.</div><div><br></div><div>파란 부적의 의문과 어둑시니의 행방을 찾기 위해.</div><div><br><br><br><br><br><br></div><div>저주를 풀기 위해.</div><div><br></div><div>어둑시니의 기억속에서 보았던 ‘관음사'를 찾아, 제주도로 떠나게 된다.</div><div><br><br><br></div><div><strong>분신님 -完-</strong></div><div><br><br></div><div><br><br><br><br><br></div><div><br>서주현은 과거 <strong>'분신사바'</strong>라는 <strong>놀이</strong>로 인해 자신의 몸 속에 <strong>악귀</strong>가 <strong>붙고</strong>, 마치 <strong>꿈</strong>처럼 넘기며 몇 년을 보내다, 학기초에 붉은 머리 소년, 백도현을 만나고, 얼마 후 <strong>'백귀야행'</strong> 이라는 귀신들의 왕을 깨우기 위한 습격으로 인해 수원이 무너진다. 몸 속의 악귀 <strong>'어둑시니'</strong>가 깨어나고 <strong>그 봉인과 저주를 풀기 위해</strong> 어둑의 기억속에서 봤던 제주도의 <strong>관음사</strong>로 떠나게 된다.<strong><br>.<br>.<br>.</strong><em><br></em>사실상 <strong>각귀</strong><strong><em><sup>대충 지금&nbsp; 공모전으로 준비하는 웹툰(?)</sup></em></strong>스토리의 <strong>프롤로그</strong>같은 <strong>에피소드</strong>인데, 글을 좀 난잡하게 써서 <strong>재미나 이해</strong>가 <strong>떨어진 것</strong> 같네요.<br><mark>(대충 매우 아쉽다는 글)<br><br><br></mark>却(물리칠 각)鬼(귀신 귀)</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883620364/7e4135920ffb81d3e80fc2d505204b55/____________001__2_.png" />
         <pubDate>2022-11-11 04:58:36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31819</guid>
      </item>
      <item>
         <title>제목 :  포항랜드 / 작가 : 윤지성</title>
         <author>22bps140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32598</link>
         <description><![CDATA[<div>&lt;등장인물&gt; 놀이공원 직원 범인, 피해자 4명 현주현, 최수성, 이현우, 김민준<br>&lt;배경&gt; 2000년도 겨울, 사람이 적은 놀이공원, 외딴 섬<br>&lt;시점&gt; 1인칭 주인공 시점<br>1화: 범버카<br>여기는 포항랜드. 이 작은 시골에 있는 나름 큰 규모에 놀이공원이다. 하지만 워낙 폐쇄적이고 사람도 안 다니는 곳인지라 하루에 5팀도 있을까 말까한 곳이다. 심지어 다른 놀이공원에 비해 경쟁력도 없는 하찮디 하찮은 곳이다. 하지만 이런 폐쇄적인 공간일수록 나의 계획을 실행하기엔 더 없이 완벽한 곳이다.&nbsp;</div><div>&nbsp;이곳에서 나는 거의 유일시한 직원이라 여러 기구들에 관리를 담당한다. 매일매일 기구들을 점검하고, 청소하고, 관리해 가족보다 가족처럼 여기는 사랑스런 기구들이다. 이 사랑스런 기구들을 내 계획에 사용할 예정이다. 내 계획에 첫번째로 사용될 기구는 바로 범퍼카다. 이 범퍼카는 다른 놀이공원에 기구들과 달리 자동으로 움직이는 기능이 존재한다. 워낙 사람이 없는 놀이공원이라 다수가 함께 사용해야 하는 놀이기구에 경우 자동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생각한다. 뭐 나름 머리를 잘 써서 만든 시스템이라 생각하긴 한다. 이런 기능 때문에 운전 가능한 범퍼카는 4번, 7번, 8번 단 3개밖에 없는데 오늘은 이 중 하나의 범퍼카를 조금 손봐 사용자가 짜릿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만들 생각이다.&nbsp;</div><div>&nbsp;오후 9시,</div><div>평소와 같이 오늘도 9시부터는 손님이 없었다. 그래서 다른 직원들은 전부 퇴근하고 이 넓은 놀이공원에 혼자 남는 신기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나는 천천히 범퍼카로 가 4번에 전기전선을 운전석 쪽으로 틀고 전류 값을 3배 높혔다. 그후 9번 범퍼 쪽에 전류판을 붙였다. 아마 4번이 9번에 박으면 움직이는데 사용되는 전류가 운전자쪽으로 흐를 것이다. 작업을 끝내고 시간을 보니 10시가 조금 넘어 있었다. 난 조용히 놀이공원을 빠져나왔다.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볼만할 듯 하다.</div><div>&nbsp;오후 5시 37분,</div><div>기다리던 예약 손님이 도착하기 3분 전이다. 예약자 이름은 현주현, 예약 손님은 투어 느낌으로 소개해주는게 원칙이라 더 간단하게 그 장소로 인도하기 좋을 것이다. 38분….. 39분…. 40분! 40분이 되자마자 차 한대가 놀이공원 안으로 들어왔다. 차에서 내린 사람은 놀이공원이라고 힘은 준 듯이 보이는 30대에 남성이였다.&nbsp; “ 예약자 현주현씨 맞으신가요?” “네 맞습니다.” “티켓 확인 한 다음에 놀이공원 탐방 도와드리겠습니다.” 예약자를 간단히 확인한 후 놀이공원 탐방을 시작했다. 여러 놀이공원 안 사진 팟과 기구들을 소개시켜준 후 마침내 범퍼카 차례가 왔다. “여기는 저희 놀이공원 안 대표 놀이기구인 범퍼카입니다. 다른 놀이공원에 범퍼카와 달리 자동으로 운전하는 범퍼카도 존재해 사람이 많이 없어도 체험 가능한 기구 입니다. 한번… 체험해보시겠어요?” 난 자연스럽게 미끼를 던졌다. “네 한번 타 볼게요” 역시 내 예상을 벗어나지 않고 미끼를 물었다. “네 그럼 4번 범퍼카로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현주현을 4번 범파카에 태운 후 범퍼카를 작동시켰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자동 범퍼카는 운행을 시작했고 현주현 역시 범퍼카 운행을 시작했다. 펑, 펑 다른 범퍼카들을 쳐가며 4번 범퍼카는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다. 조정실에서 보는 범퍼카 운행은 그 어떤 레이싱 경기보다 살떨렸다. 그때 마침 9번 범퍼카가 4번 범퍼카를 항해 질주하고 있었다. 4번 범퍼카 역시 그 쪽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9번 범파카와 4번 범퍼카에 닿기 직전에 난 조정실에서 나와 범퍼카 앞 편에 정원으로 달려나왔다. 펑 찌지찌직 펑! 범퍼카끼리 부딪치는 소리와 동시에 짧은 작은 천둥소리가 들린 후 무언가가 터지는 소리가 들린 다음 범퍼카는 자동으로 운행을 멈췄다. ‘자신이 쌓은 업보대로 돌아가는 법이지, 남한테 한 행동대로 돌아가는 법이고.’ 난 범퍼카 쪽으로 가&nbsp; 범퍼카들에 상태를 확인하곤 조정실에 있는 청소도구들로 청소를 하며 하늘을 쳐다보았다. 범퍼카 뒤로 보이는 달은 밝게 빛나고 있었다.</div><div><br></div><div>2화: 바이킹<br>&nbsp;저번 계획을 마치고 1주일이 지났다. 이제 폭발로 인해 고장났던 범퍼카도 수리가 되었고 평상시와 다를 것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오늘은 다른 직원과 함께 직원 정비실을 청소하는 날이다. 이곳에는 직원들이 일을 하면서 필요한 물건들을 넣어놓고 보관하는 곳이다. 나도 이 장소에 내 예전 물건들을 많이 보관해 왔고, 청소도 할 겸 그 물건들도 한번 정리할까 한다. 다른 직원과 함께 직원 정비실 청소를 끝마친 후, 나는 다른 직원한테 물건을 정리하고 올라간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다른 직원은 먼저 직원 정비실을 나왔다. (쭈-욱)이제 슬슬 정리를 시작해볼까… 여기 있는 물건들은 10년 전 부터 20년 전 물건까지 다양하게 있다. 물론 좋은 추억이라 할만한 건 없지만, 한번씩 돌아보면 재미있는 것들만 있는 나만의 추억 창고다. ‘아! 이럴 시간 없지. 일단 대충이라도 정리해야겠어.’ 음? 청소를 하는 중에 굉장히 재미있는 물건이 나왔다. 예전에 자취 생활을 할 때 쓰던 여러 물건들이다. 이때 나는 돈도 별로 없어 전기 공학과 친구와 월세를 반으로 나눠 내고 있었다. 그 같이 지냈던 놈은 매일 지만 재미있는 장난을 하곤 했었다. 짜릿한 기분 느끼게 해준다고 의자에 전기 충격기 설치하던 진짜 썩을 놈이었다. 뭐 그래봤자 자신이 했던대로 그래도 돌려받았을 뿐이지만. ”좀 있으면 저녁 영업 시작합니다. 슬슬 준비 하고 올라오세요.” 이런, 예전 추억 생각하다 보니 벌써 시간이 5시가 넘었다. ‘청소는 나중에 하고 영업 준비나 해야겠군.’”네 지금 올라갑니다.” 이제 슬~슬 계획을 준비해야하긴 하는데…</div><div>&nbsp;오후 9시</div><div>요즘은 매일이 똑같이 느껴질 정도로 반복되는 하루다. 9시 이후에는 손님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그때 내가 이 놀이공원에 혼자 남는 것도 당연했다. 그래도 가끔씩 이런 재미있는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니 인생에 잠깐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는 기분이다. 오늘은 천천히 놀이공원을 둘러보며 탐색 후 계획을 짜보기로 했다. ‘회전컵, 회전목마, 모노레일, 바이킹….. 잠깐, 바이킹?’ 바이킹을 보고 엄청나게 좋은 생각이 났다. 바로 계획을 시작해도 될 듯 하다. 이 놀이공원에 바이킹은 조금 낡은 느낌이 있어 당장이라도 박살날 정도에 비주얼이다. 하지만 근처에 바이킹과 비슷한 높이에 탑이 있어 실시간으로 승객들에 분위기를 뛰여줄 수 있어 이 놀이공원에서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기구다. 딱 봤을땐 그냥 바이킹을 무너뜨리면 편할 것 같지만, 이런 큰 기구는 망가지면 곤란하기에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했다. 그래서 그 사람에 안성맞춤인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난 도구 정비실로 가 온갖 페인트들이 가득한 방 안으로 들어갔다. 온갖 빛깔의 페인트들이 널려있는 이곳에서 난 광택제를 꺼내 바이킹으로 갔다. 그후 바이킹에 겉표면, 내부, 바이킹 의자, 바이킹 손잡이에 광택제를 뿌렸다. 광택제가 마르지 않을 걱정은 필요없었다. 어차피 내일은 놀이공원이 쉬는 날이기 때문에 이틀이면 마를 것이 뻔했다. 그래서 걱정없이 광택제를 마구 뿌렸다. 거의 모든 부분에 광택제를 뿌리고 나니, 전 바이킹이 초라해질 정도로 깨끗한 바이킹이 나왔다. 벌써 시간이 1시가 되었다. 내일에 일을 위해 오늘은 푹 쉬어야겠다.</div><div>&nbsp;오후 5시</div><div>오늘도 그때처럼 예약 손님이 있었다. 그 예약 손님을 기다리며 여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예약손님은 30분 쯤에 오실 예정이라 여유롭게 준비고 있었다. 그런데 20분이나 이른 5시 10분에 손님이 걸어서 도착한 후 “30분 예약자인데,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라고 물었다. 나는 조금 당황했지만 나름대로 짬빠가 있어 이른 시간이지만 입장을 시킨 후 놀이공원 소개를 시작했다. 계획이 새로운 만큼 이번에는 조금 시간을 끌어 방심을 유도하게끔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했고 놀이기구를 같이 타기도 하고,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놀이기구 운행을 진행해 자연스럽게 다음 기구를 타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다음으로 갈 기구는 바이킹입니다. 스릴 넘치는 바이킹을 타며 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손님 역시 아무런 의심없이 따라왔다. 손님을 바이킹에 태우고 나는 탑 위에 올라가 운행과 진행을 시작했다. 끼긱-끼기긱… 윽 이 소린 언제 들어도 싫다니까. 다행이 잠시 흔들리기 전에 소리가 난 후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걸 확인한 후 노래를 재생시켰다. 경쾌한 노래소리에 맞춰 바이킹은 점점 더 높이 흔들렸다.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아무리 높이 올라가도 비명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이상하네, 얜 겁이 많은걸로 아는데’ 라 생각할 때 쯤, 슬슬 바이킹 운행이 종료되기 직전이 되었다. 여기서 보기엔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으로 보여 확신할 수도 없는 상태다.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바이킹도 운행을 멈췄다. 난 빠르게 탑에서 내려가 바이킹으로 들어갔다. 바이킹 안을 확인한 후 난 바로 바이킹을 나왔다. 오늘은 간단하게 그 부분만 청소하고 퇴근하면 될 듯 하다. 도구 정비실에서 청소도구를 챙긴 후 달을 보았다. 달은 거의 보름에 가까워졌다. ‘보름에는 끝내야 하는데… 언제나 이 두명이 문제란말이야’</div><div><br></div><div>3화: 귀신의 집<br>&nbsp;오늘은 달이 가장 큰 날, 바로 보름이다. 이 시기만 되면 모였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전부 모이는 날이 오긴하니 한편으론 기대가 된다. 오늘 밤에는 출발을 해야하니 오늘의 일과를 시작해볼까 한다.</div><div>오전 9시</div><div>&nbsp;날이 날인 만큼 아침 일찍 준비해 출근을 했다. 어차피 오늘은 오후에 일하기도 하고 지금 당장 할 일은 없으니 귀신의 집이나 들릴 생각으로&nbsp;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 놀이공원에 귀신의 집은 잘 만들었다기엔 애매하고, 못만들었다고 하면 화낼 정도에 퀄리티다. 그래서 그런지 딱 아는 사람만 가끔 즐기러 오는 귀신의 집이다. 나도 가끔 심심할 때 들어가서 놀곤한다. 아직은 귀신의 집에 있는 함정들도 켜놓지 않은 상태라 그냥 산책 느낌으로 편하게 지나간다. 귀신의 집이 이 놀이공원에 있는 다른 산책로보다 좋은 이유는 특유에 으스스한 느낌과 바닥을 걸을 때 느껴지는 절퍽절퍽한 느낌이 확실히 다른 산책로에 비해 좋다. 그렇게 여유롭게 귀신의 집에서 산책을 하고 있을 때 쯤, 핸드폰 알림이 떴다. ‘예약 손님이 2명 있습니다.’ 나는 작게 웃으며 말했다 “드디어 오셨군.. 슬슬 준비해볼까?” 나는 빠르게 귀신의 집을 빠져나왔다.</div><div>오후 3시</div><div>&nbsp;그들이 슬슬 도착하기 시작한다는 것은 직감적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내 계획에 성공도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도 느껴진다. 그들은 내가 만났던 사람들 중 가장 완벽하며 계획적이였다. 그런 완벽한 그들도 허점은 분명히 있었다. 그들은 갑자기 닥쳐온 위기를 대처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 부분은 우리들 중 가장 떨어진다고 해도 될정도니 그들이 얼마나 이 부분이 약한지 알 수 있다. 그래서 난 그들을 내 계획 안에 포함시킬려면 이 방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매표소에서 기다리며 슬슬 지쳐갈 무렵 멀리서도 보이는 고급차 한대가 놀이공원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나는 그들이 왔음을 직감하고 놀이공원 지도와 티켓을 준비했다. 그 고급차는 놀이공원 앞에 서 그들을 내려주고 떠났다. 역시 그 차 안에는 그들이 타 있었다. 그들에 이름은 김민준, 이현우. 내 마지막 예약 손님이다. “예약 확인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들은 예약 표를 보여주었고 나는 바로 안내를 시작했다. “네 확인 되셨고요, 놀이공원 안 쪽으로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들은 나를 따라오면서 무언가를 얘기하고 있었다. 정확히 무슨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내 얘기라면 시간이 없는 것이 분명했다. 나는 급하게 계획을 틀어 바로 귀신의 집으로 그들을 안내했다. “걔가 맞는 거 같아" “그렇다 해도 급할건 또 뭐 있어, 여기는 간 다음에 생각해 보자고" 그들은 들어가기 전까지 계속 얘기하며 귀신의 집에 들어갔다. 내가 들은 내용은 확실히 내 얘기였다. 확실히 그들의 눈치는 나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빨랐다. 조금만 늦었어도 내가 당했을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귀신의 집에 들어간 후 부터는 그들의 능력을 최고로 사용해도 저항하지 못한다. 나는 재빨리 cctv실로 들어가 나의 함정들을 작동시킬 준비를 했다. cctv로 보이는 그들의 모습은 정말 여유로워 보였다. 하긴 정말 많은 고난을 겪어본 그들에게는 이딴 시시한 함정들은 상대도 안될 것이다. 그들이 초중반부에 도달했을 때 난 환풍기에 작동을 중지시켰다. 그들이 예전의 실력과 같다면 이정도 사소한 변화도 눈치챌 것이다. 역시 내 예상과 같이 그들은 위험을 감지했는지 잠깐 멈춰선 후 근처를 살피기 시작했다. 난 빠르게 귀신의 집 내 불을 끄고 분출 버튼을 눌렀다. 불이 꺼지는 순간 그들은 자신의 상황을 눈치채고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가스가 퍼져 들이키는데 걸리는 시간 2분, 아무리 그들이 빨리 달려도 이 귀신의 집을 빠져나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적어도 5분. 어떤 변수가 있어도 이들은 멀쩡하게 빠져나가지는 못할 것이다. 만약 이 귀신의 집을 탈출해, 나를 잡으러 온다면 나는 그 순간 끝날 것이다. 하지만 그럴 확률은 0, 나는 승리를 확신하고 의자에 기대 관람 준비를 했다. 이 둘은 이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빠르게 탈출구를 찾기 시작했다. 난 이들에 능력을 약보지 않았기에 이정도 속도는 예상하고 있었다. 함정들을 해치고 독가스를 피하며 탈출구를 향해 달려가는 그들에 모습은 이 분야에 선수들끼리 하는 술래잡기 같이 보였다. 독가스는 슬슬 거의 모든 구역에 퍼졌고 이제 숨을 참지 않으면 버티지 못할 정도까지 왔다. 그들은 귀신의 집 중후반 부분까지 왔고 가면 갈수록 힘이 빠지는 것이 보였다. 후반부에 다다를 때 쯤 그들 중 한명인 이현우는 쓰러지고 말았다. 그가 쓰러지는 걸 본 후 난 자축하며 짐을 싸 떠날 준비를 했다. 하지만 cctv에 보이는 김민준의 추격전을 본 후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관람을 시작했다. 슬슬 김민준은 출구에 가까워졌다. 그래도 난 마지막 부분은 특별히 공들여서 만들었기 때문에 빠르게 빠져나가지는 못할 것이다. “저분도 참 대단해, 숨을 2분동안 참다니" 어차피 탈출은 불가능하겠지만 능력은 인정해줘야된다. 김민준은 내가 만든 함정 중 가장 뚫기 힘든 곳에 도달했다. 출구로 나가려면 벽을 타며 나가야 한다. 평소에 그라면 어렵지 않게 넘어갈 수 있을 것이지만 산소부족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지금은 확실히 힘들 것이다. “한번, 두번, 세번, 어, 이러면 안되는데?” 놀랍게도 그는 한번만에 이 함정을 뚫고 말았다. 이럼 그가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보장은 없었다. 나는 빠르게 달려 귀신의 집 출구로 갔다. 그 후 탈출구를 잠근 후, 나무판과 내 몸을 활용해 한번더 막았다. 슬슬 그가 도착할테니 정신 똑바로 차려야한다. 철컥.. 철컥 철컥 철컥. 그가 도착했다. 나는 힘을 최대한으로 주고 문을 막았다. <strong>쾅! 쾅! </strong>그가 문을 뚫을려 하고 있다. 나는 뚫리면 끝이다라는 생각으로 막았다. 쾅! 쾅. 쾅…….. 더이상 문을 뚫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나는 나무판을 치우고 문을 봤다. 문에 중간은 심각하게 파손되어 파괴 직전까지 왔고, 문틈이 벌려져 가스가 나오고 있었다. 그는 마지막 관문은 뚫지 못하고 패배한 듯 보였다. 난 cctv실에 들어가 환풍기를 작동시키고 연기가 빠져나갈 때 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걸었다. “시동 걸어놓으세요” 그후 난 귀신의 집에 들어가 그들을 자루에 넣었다. “둘은 조금 무겁나?” 나는 카트를 찾아 그들을 태우고 놀이 공원을 빠져나와 항구로 향했다. 미리 시동을 켜놓은 배에 올라타 출발 준비를 했다. 배가 출발한 후 나는 달이 보이는 창문 쪽으로가 생각했다. 이런 밤에 보는 보름은 어떨 때보다 빛났다. “이런 날이 다시 올 줄이야. 재미있네"</div><div><br>4화: 관리실<br>난 배를 타고 내 섬에 도착했다. 내 계획에 최종 도착지, 마지막 단계. 이 모두를 데리고 드디어 도착했다. 난 직원한테 세팅을 맡기고 내 섬 중앙에 있는 건물에 들어갔다. 음~ 익숙한 향기, 익숙한 풍경. 예전에 했던 일이 생각나게 하는 곳이다.&nbsp;</div><div>“준비 끝났습니다”&nbsp;</div><div>“그래 수고했어 이 섬 둘러보며 쉬고 있어. 둘러보다 보면 쉴 곳도 있을거야”</div><div>“네 알겠습니다”</div><div>30분… 지금으로부터 30분 뒤에 그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벌써부터 재미있는 상황들이 상상된다.</div><div>&nbsp;이제 30분이 지나고 그들이 깰 시간이다. 나는 그들이 보이는 창쪽에 의자를 두고 앉았다. 그 창 너머에는 현주현, 최수성, 김민준, 이현우 각각 다른 방법으로 기절 후 납치되어 이곳까지 온 귀한 몸들 이시다. 다들 같이 일해보기도 했고, 같이 보낸 시간도 길어 다들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이다. 아 물론 나도 이들과 같이 일했지만 지금 이들과 벽 하나 차이만 있다는 사실 하나로 완전히 다른 운명에 있다. 그들은 김민준, 이현우, 최수성, 현주현 순으로 천천히 마취에서 깼다. 그들은 지금 상황이 혼란스러웠는지 한동안 말이 없었다.</div><div>현주현 : 형님들이 왜 여기 계십니까? 그리고… 여기는 어딥니까? 왜 저희가 이렇게 묶여있습니까?</div><div>이현우 : 모르겠어.. 아 머리 아파. 다들 기억나는거 있어?</div><div>최수성 :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놀이공원에 간 것 까지만 기억 납니다.</div><div>김민준 : 놀이공원…? 아 그래… 기억 났어. 이거 그슨대, 그녀석이 꾸민거야.</div><div>허. 그슨대란 별명,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별명이다. 예전에 저들과 함께 일했을 때 김민준이 붙여준 별명이다. 내가 일을 하는 방식이 얘와 비슷하다고 붙여준 것으로 기억한다. 뭐 재미있긴 했지.</div><div>(작가의 말 - 그슨대를 알고 있으면 상관 없지만 모르신다면 작품을 좀 더 흥미롭게 즐기기 위해 검색을 하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div><div>최수성 : 그분이 꾸미신거라고요? 근데 그분은 형님들보다 순위가 낮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div><div>이현우 : 맞아 기억났어. 걔 엄청 많이 준비했었어. 난 먼저 낙오되긴 했는데 김민준 넌 더 간걸로 아는데 넌 왜 실패했어? 너라면 끝까지 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div><div>김민준 : 아니야, 걔 엄청 꼼꼼히 준비했어 완전히 도착했을 때에 대비도 했어.</div><div>이 말을 듣고 난 잠시 기분이 좋았다. 그래도 이들은 인정할 거는 인정하며 하기 때문에 기분 상할 일은 없었다.</div><div>이현우 : 그래? 그럼 갑자기 궁금해지네 다들 어떤 방식으로 잡혀왔어?</div><div>현주현 : 전 범퍼카 타는 중간에 기절한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div><div>최수성 : 저는 바이킹에서 기절했는데 알레르기가 올라온 것 보니 어떤 건진 모르겠지만 쇠독 발연 물질을 바른 것 같습니다.</div><div>김민준 : 자자, 얘들아 우리가 이럴 시간은 없는건 알지? 우리 잡혀왔어.</div><div>최수성 : 아니에요~ 만약 그분이 저희를 잡으셨으면 목적이 있겠죠. 천천히 기다려보자구요.</div><div>현주현 : 맞습니다. 그분이 어떤 일을 꾸미는지 아직은 모르는 일이니까요.</div><div>김민준 : 난 알 것 같은데. 살아서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 하지만 얘가 어디있는지는 알 거 같네.</div><div>이현우 : 나도 걔의 패턴은 기억하고 있지. 야! 이제 슬슬 나오지?</div><div>둘다 나의 패턴을 알고 있고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도 아는 듯 하다. 그럼 내가 지금 여기에 숨어있을 필요는 없지. 슬슬 문을 열고 나가도 될 듯하다. 나는 벽에 있는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문 전체가 위로 올라가 그들이 있는 방이 보이게 했다. 이현우와 김민준을 알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고, 현주현과 최수성은 적잖이 당황한 듯 보였다. 나는 천천히 방에 들어서면서 말했다.</div><div>“모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우리의 처음과 마지막 만남을 장식할 그날, 12월에 가장 크게 뜨는 대 보름! 이날 여러분들의 마지막 날인만큼 저희에 어울리는 마무리로 이날을 장식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div><div><br></div><div>5화: 1, 1, 3<br>현주현 : 이게 뭐하는 짓이야! 이 배신자!</div><div>김민준 : 그만해 현주현, 세월이 지났음에도 입터는 재주는 여전하구나 그슨대. 그래 우리를 전부 여기로 끌고 온 이유는 뭐지?</div><div>“에이 너무 시작하자 마자 본론부터 말하시네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가벼운 이야기부터 해야 예의죠. 쟤가 여러분들을 어떻게 이곳으로 모이게 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div><div>이현우 : 참 치밀하게도 준비했군. 내가 이런 놈을 가르치는게 아니였는데… 그래! 어떻게 우리 전부를 끌고왔지?</div><div>나는 이 말을 듣고 설명을 했다.</div><div>“여러분들이 이곳에 오신 후 한 이야기들, 잘 들었습니다. 우리 두 형님께서 겪으신 일을 기억하는 듯 하니 다른 분들 얘기부터 꺼내보도록 하죠. 일단 최수성에 스토리부터 얘기해볼까요?”</div><div>최수현 : 그래. 어떻게 했는지 들어나보자고</div><div>“최수현씨는 평소에 저희와 일할 때 독을 사용했었어요. 뭐 같이 일했으니 이정도는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저는 최수현을 납치하기 위해 최수현이 평소에 있는 알레르기인 쇠독을 이용했어요"</div><div>최수현 : 잠깐, 고작 쇠독 정도로는 기절하지 않았을텐데. 뭘 또 섞은거야?</div><div>“역시 써본사람이 예리하시네요. 당연히 수면제도 섞어서 뿌려놨죠. 여러분들 모두 다 평소에 일할 때 사용하던 방식을 사용해서 이곳으로 데려 왔습니다. 뭐 감전, 밀실 이런거요. 여러분의 방식을 재현하느라 힘 좀 썼습니다."</div><div>이현우 : 그정도에 의미가 있을 줄이야…</div><div>현주현 : 근데 너가 사용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왜 우리에 방법을 사용했지?</div><div>“전 여러분들의 피해자 즉 여러분들이 살해하신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당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공포심을 느꼈는지를 그대로 전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쟤가 이 일을 하는 의미가 있을테니까요"</div><div>현주현 : 악마 자식…</div><div>“워, 워 진정하시고요. 흥분하시면 당신에게만 손해예요. 여기는 저의 영역이라고요. 그리고 어차피 당신들이 버린 짓들인데 뭐가 그리 억울하세요?”</div><div>김민준 : 그래 일단 진정해, 여기서는 너가 할 수 있는게 없어.&nbsp;</div><div>현주현 : 그래서 뭐! 너가 여기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어. 살인? 고문? 그거 말도 더 있어? 하고 싶은거 다해! 난 안 무서워!</div><div>“에이 어쩔수 없군요. 원한다면 그렇게 해줘야지"</div><div>이현우 : 잠깐! 기다려 걔가 진정할 시간을 줘!</div><div>이현우는 내가 할 것을 눈치 챈 모양이다. 하지만 이제는 소용 없다. 자기가 자초한 일이고 난 기회까지 줬으니 말이다. 난 스위치를 활용해 이 공간에 불을 껐다. 그후 다른 스위치를 눌렀다.&nbsp;</div><div><strong>지잉 쾅!</strong></div><div>그는 단 3초만에 유압프레스에 눌렸고. 나는 다시 불을 켰다. 불을 키자 하얗던 벽은 빨강 계열의 색으로 물 들었고 다른 이들은 갑자기 일어난 일에 놀라 굳어버렸다.</div><div>“그러니까 말할 때 말 들이시지. 벽이 너무 더러워지네. 앞으로는 이 방법은 안 쓰겠습니다. 여러분들에 청결을 신경쓰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div><div>다들 여기서 어떤 말을 하면 현주현과 같은 신세가 된다는 공포심에 아무말도 안하는 듯 하다.</div><div>“여러분들, 여기까지 왔는데 말 안 하실 거예요?&nbsp; 저의 궁극적인 목표가 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div><div>김민준 : (한숨) 그래, 말해봐</div><div>“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궁극적 목표는 살인 집단이 없어지는 겁니다. 쟤가 여러분들만 없앤다고 이 연속적인 고리가 끊기진 않을 겁니다. 저희는 그 집단 안 한 소속팀일 뿐이니까요. 전 저희 소속팀 포함 모든 팀을 없애 저희 집단을 해체시킬 겁니다.”</div><div>이현우 : 하지만 이런 방법은 너한테 맞지 않는데? 자신의 공간에선 누구든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는 놈이 이딴 도구나 쓰다니. 좀 비겁하잖아.</div><div>김민준 : 괜찮네, 힘은 쓰지 말고 깔끔하게 하자고</div><div>굉장히 재미있는 제안이다. 난 이 공간에서는 상대가 누구든 어떤 방법을 쓰든 이길 수 있다. 그리고 비겁하지도 않고 재미있는 제안이였다. 나는 조금 생각하다가 대답했다</div><div>“좋습니다. 이 공간에서 공정한 방법으로 해보도록 하죠. 규칙을 어기면 바로 저 큰 벽이 여러분들을 덮칠 것입니다.”</div><div>나는 흰 벽을 가리키며 말했다.</div><div>김민준 : 그럼 이 밧줄부터 풀어주지?</div><div>나는 그들한테 맥가이버 칼을 하나씩 던졌다.</div><div>“그걸로는 못 찔러요. 딱 밧줄 끊을 정도에 날카로움이예요"</div><div>그들은 빠르게 맥가이버 칼을 손으로 끌고와 밧줄을 끊었다.</div><div>이현우 : 그럼 어떤 방법으로 할거지? 너는 그동안 도구를 이용해 죽였는데 다른 방법으로 우릴 해칠 수 있어?</div><div>최수성 : 나한테는 마취제라도 주지? 평생 독만 쓰던 약쟁이한테 몸싸움을 바라는건가?</div><div>“큰 몸싸움을 바라는 건 아니고요. 한명씩 이곳에서 저와 경기할 것입니다. 중간에 끼어들면 반칙으로 간주할 거고요.”</div><div>이현우 : 자꾸 왜 이러실까? 어차피 너도 도구 쓸거면 우리한테도 하나씩은 줘야지?</div><div>“그정도는 준비해 왔죠.”</div><div>나는 약물 주사기 두개, 도끼 하나, 전기 충격기 하나, 연막탄 두개를 보여줬다.</div><div>“여러분들은 이 물건들을 알아서 나눈 다음 저와 경기하시면 되고요. 원래 전기 충격기는 그분이 쓰는걸로 예정되있었는데 뭐 여러분들도 쓸 수 있죠?”</div><div>김민준 : 이정도에 무기를 우리한테 주면 너는 어떤 무기를 쓸려고 그러는거지?</div><div>“저가 세분 상대하는데 마취총이랑 야구 배트 정도는 들고 할 수 있잖아요? 그정도만 준비했어요”</div><div>최수성 : 저정도면 할만 한 것 같은데요? 제가 독 들고 첫번째로 나가볼게요.</div><div>이현우 : 잠깐! 그정도로는 못이겨 좀만 작전 회의를 하고…</div><div>최수성 : 형님, 제가 평생동안 손에 독 들고 진적은 없어요. 금방 이기고 오겠습니다.</div><div>“그럼 오늘 가장 중요한 순간에 처음으로 패배하면 재미있겠네요.”</div><div>나는 빠르게 불을 끈 후, 나는 최수성 측면 쪽으로 이동했다.</div><div>“그 경솔한 습관은 고치셔야 하는데…”</div><div>최수성 : 자..잠까ㄴ.</div><div>펑!</div><div>그의 자신감 넘치는 불꽃같던 모습은 단숨에 식어버렸다. 나는 마취총을 활용해 다시 불을 켰다.</div><div>“이제 저와 한번씩 겨뤄본 사람만 남았네요”</div><div>이현우 : 그래… 그땐 진짜 죽을 뻔했지</div><div>김민준 : 빛만 없으면 괴물이 따로 없다 말했었지. 내가 너한테 그 별명을 붙여준 이유기도 하고</div><div>이현우 : 너가 빛을 끊을 수 없게 하면 그동안의 경험 상 우리가 이기겠지. 그동안 그랬으니까</div><div>“그쵸. 쟤가 빛을 끊을 수 없으면 여러분을 절대 이길 수 없죠. 하지만 지금 여러분이 on/off스위치를 없앨 수 있으신가요?”</div><div>이현우 : 날 너무 과소평가했군. 이정도에 무기로 못할 일은 없어</div><div>그는 전기충격기를 활용해 스위치에 전류를 보내며 말했다.</div><div>이현우 : game… over. 뒤는 너한테 맡긴다.</div><div>말이 끝나기 무섭게 수류탄이 내쪽으로 날아왔다. 수류탄에 폭발 소리와 함께 스위치도 폭발했다. 김민준한테 당하기 전에 김민준의 위치를 찾아야한다. 그때 내 뒤에서 엄청난 살기가 느껴졌다. 나는 빠르게 몸을 돌린 후 야구 배트로 막을 준비를 했다. 간발의 차로 도끼를 막은 후 숨막히는 버티기 싸움이 시작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야구배트는 금이 가기 시작했고 패색이 짙어지고 있었다. 마침내 야구배트는 두 동강 났고, 도끼는 내쪽으로 향했다. 다행히 몸을 왼쪽으로 돌려 치명상을 입진 않았지만 위험한 상황임은 변하지 않았다. 나는 전구를 향해 야구배트 반 조각을 던졌다.&nbsp;</div><div>챙!</div><div>야구배트가 전구에 적중해 전구가 깨져 불이 꺼졌다. 나는 불이 꺼진 후 연기가 퍼지지 않은 곳으로 나왔다. 내가 나오자 마자 내 쪽으로 연막탄이 날아왔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내가 더 유리했다. 그의 위치가 어디인지 정확히 보였기 때문이다. 나는 마취총을 장전한 후 그 방향으로 쐈다. 마취총이 그를 맞추긴 했지만 아직 아무 이상이 없는 듯 했다. 그는 역으로 총이 날아온 방향을 파악해 나의 위치를 찾았다. 그는 내쪽으로 뛰어와 도끼를 내리 찍었다. 난 그의 손목을 잡아 간신히 막아 시간을 벌었다.</div><div>김민준 : 이제 너의 만행의 종지부를 찍을 시간이군. 곱게 떠나길 빈다</div><div>“그 말을 쟤가 해야될 것 같군요. 형님한테 퍼진 마취독은 상당히 강하니까요. 이제 슬슬 퍼지는 것 같고요“</div><div>김민준 : 뭐? 넌 그전에 나한테 찍힐건데?</div><div>“이미 힘이 빠진 것을 느끼지 못한 듯 하군요. 그럼 친히 보여드리죠.”</div><div>난 도끼를 잡고있는 손을 위로 들리게 한 후 도끼를 빼냈다.</div><div>김민준 : 말도 안돼… 내가.. 왜.. 진..거지?</div><div>그말을 마지막으로 그는 의식을 잃었다.</div><div>“그동안에 업보라 생각하지죠. 그나저나 아직 한분이 남으셨을텐데요.“</div><div>아무리 둘러봐도 이현우에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창문이 열려있었다.</div><div>”얘야, 배 올려라 멀리 못 갔을 거다“</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bs.twimg.com/media/CwO0oLCUMAAdbT8.jpg" />
         <pubDate>2022-11-11 04:59:38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32598</guid>
      </item>
      <item>
         <title>보이지 않는 범죄자</title>
         <author>22bps165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33062</link>
         <description><![CDATA[<div>1화 퇴근<br>2화 전화<br>3화 HIDE AND SEEK<br>4화 END<br>5화 진실<br><br>등장인물<br>심진영, "???"<br><br>시점<br>전지적 작가시점<br><br>&nbsp;1화 평범할지도 몰랐던 퇴근</div><div>&nbsp;현재 시간 7시 37분. 중소기업의 CEO인 심진영은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그가 사는 곳은 직장과 조금 떨어진 외딴 동네이다. 옛날에는 범죄자가 많이 거주했던 동네이다. 하지만 현재는 다 없어져서 분위기만 빼면 꽤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렇게 1시간 쯤 지났을까, 심진영은 자신의 집 앞에 다다랐고 평소처럼 집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갔다. 그러나 집의 분위기는 평소와 달랐다.&nbsp;</div><div>‘내가 아침에 창문을 열어두고 갔었나?’</div><div>하지만 이 동네에는 사는 사람이 심진영 말고는 없었기 때문에, 그는 별 의심 없이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가 씻고 있던 사이, 침실에서는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씻고 있던 중에 들린 큰 소리에 그는 공포에 질렸다. 물론 그 정체는 확인하지 못했다. 이후 계속해서 알 수 없는 소리가 울리고, 바닥에서 진동이 느껴진다. 3분쯤 지났을까, 소리가 멈추었다. 이후 빠르게 침실로 이동한 그는 문 앞에서 고민했다. 들어갔다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움직여야 했다. 심진영은 문에 귀를 대고 30초정도 집중해서 소리를 들었다. 심진영은 당황했다. 그저 바람소리만 들려왔기 때문에 빠르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그는 곧 자신이 들었던 소리는 핸드폰 소리였다는걸 깨달았다. 핸드폰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던걸로 보아 진동이 울리다가 책상에서 떨어졌다는걸 알아냈다. 머쓱해진 그는 바닥에 떨어진 핸드폰을 주워 부재중 전화가 온 것을 확인했다. 보통 드라마에서는 여기서 발신전화 표시제한이 뜨겠지만, 심진영이 받은 것은 예상 외로 거래처였다. 늦은 시간에 전화를 했으니 보통 일은 아니다 싶어 전화를 걸었다. 곧 일어날 일은 예상하지 못한채 말이다…</div><div><br>2화 전화</div><div>&nbsp;전화를 받아보니 “당신은 선택되었습니다" 라는 소리가 연속되어 들린다. 거래자의 이름을 연이어 불러보지만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답변은 “당신은 선택되었습니다" 뿐이다. 소름이 돋은 심진영은 전화를 끊고 거실로 나갔다. 그 후 30분쯤 지났을까, 심진영의 핸드폰, 집 전화기로 동시에 전화가 걸려온다. 아직까지도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던 그는 전화를 둘 다 끊어버렸다. 하지만 거래자에게서 완전히 도망칠 수는 없었다. 그는 거래자에게 계속 “당신은 선택되었습니다"라는 문자를 받고 있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심진영은 결국 112에 전화한다. "네 112죠? 제가 지금 이상한 문자 테러를 받고 있어서요.” 하지만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 답변은 심진영이 예상하지 못한 것 이였다. "112에 전화하면 벗어 날 줄 알았나?”라는 말과 함께 다시 집 전화기의 벨이 울린다. 심진영은 결국 핸드폰의 배터리를 빼고, 집 전화기의 전화선마저 자르면서 그들에게서 벗어나려고 했다. 하지만 전화선을 뽑았는데도 전화는 계속 울렸다. 결국 참을 수 없었던 그는 전화를 받아버리고 만다. “너 누구야! 시X 네가 누군데 자꾸 장난질이야!” 하지만 거래자는 그를 무시하고 다른 메시지를 전한다. “ 10분 후 도착 10분 후 도착 10분 후 도착….” 심진영은 다시 한번 경찰에 전화했다. 하지만 아까 잘랐던 전화선 때문일까, 전화가 걸리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끊긴 전화선을 다시 연결하려고 노력했다. 몇분간의 노동 끝에 전화선을 연결하고 112에 전화했다. 이번에는 연결이 제대로 된 모양이다. “네 크라임시티에 거주하는 심진영입니다. 현재 제가 이상한 문자를 계속 받고 있습니다. 혹시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 해서…” 무슨 답변을 기대했든지, 그는 실망 할 수 밖에 없었다.&nbsp;</div><div>얼마 전, 뉴스에서 이탈리아 마피아들이 한국으로 들어왔었다. 그 때문에, 현재 한국 경찰들은 전부 마피아 소탕 작전에 투입되었다. 그 말인 즉슨, 현재 심진영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 이다. 고민하던 심진영은 한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 바로 본인의 집을 벗어나 도시로 가서 안전하게 지내는 것이였다. 그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옷을 입고, 차 키를 챙겼다. 이제 문만 열면 되는데. 진짜로 문만 열면 탈출인데. 문이 열리지 않았다. 그렇게 정체 모를 것과 숨바꼭질이 시작되었다. 잡히면… <strong>죽을걸?<br><br></strong>3화 HIDE AND SEEK</div><div>&nbsp;이제 자신의 불안감이 현실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아챈 심진영은 패닉이 오기 시작했다. 곧 죽는다는 생각에 심진영은 다른 출구를 찾아보려고 했다. 아직 뒷문, 그리고 침실의 창문이 남긴 했지만, 뒷문은 이미 잠겨있을 것 같았다. 그렇다면 남은건 창문. 창문으로 향해야한다고 생각하던 그 때, 2층에서 무언가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침실은 3층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창문으로 도망가는 것도 무리였다. 서둘러 앞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심진영. 하지만 앞문은 움직이지 않았다. 계단에서 내려오는 소리는 점점 빨라지고, 심진영은 위협감에 부엌 탁자 아래로 숨었다. 옆에 있던 식칼을 호신용으로 챙기고, 탁자 아래서 그것을 기다렸다. 1…2…3… 지금이야! 식칼을 가지고 앞으로 달려나간 심진영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20초쯤 지났을까, 심진영의 집 전화기에서 벨이 울렸다. 심진영은 전화기를 들고 말했다. “살려주세요!” 하지만 뜻 밖에도, 전화기에서 들려온 소리는 꽤 익숙했다. “형… 마음에 들어?” 심진영은 오랫동안 잊고 있던 동생의 등장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잘못이 떠올랐기 때문일까, 아니면 방금 전의 일 때문이였을까, 심진영은 전화기를 던졌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라며 밖과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을 모두 끊었다. 그 후엔 아무 일도 없길 빌었다. 아아… 하늘도 무심하시지. 곧 밖에서 시동소리와 함께 자동차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이 동네에 방문했나? 싶었는데, 곧 큰 충돌 소리가 들려왔다. 심진영은 침실로 올라가서 그 차의 정체를 확인했다. 물론, 자기의 차라는 생각은 하지 못한 채 말이다. 본인의 차가 폐가에 박아서 운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이 상황을 모면하려고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는 곧 잠에 들었다. 본인 옆의 누군가와 함께…<br><br>4화 END</div><div>&nbsp;자고 일어났다. 마치 어제 일은 모두 까먹었다는 듯 일어나 일상생활을 시작했다. 평화롭게 모닝 커피를 마시고,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서 자동차 키를 챙기고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문은 여전히 열리지 않았다. 짜증이 난 심진영은 집의 의자를 들어서 문에 던졌다. 큰 소리와 함께 문은 산산조각 났다. 그렇게 집 밖으로 탈출한 그는 자신의 차가 폐가에 박혀있는 것을 보고, 어제의 일을 되짚어 보기 시작했다. ‘집에 와서… 밥을 먹고…갇혀있다가…내 차가 저 집에 박고…잤어.’ ‘잤다고? 내가?’ 그렇게 이상한 점을 찾아낸 심진영. 그 상황에서 잠을 잔 본인의 행동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고는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문을 다시 세우고 뒤를 돌아본 순간, 심진영은 소리를 질렀다.&nbsp;</div><div>(테마파크, 1993)</div><div>심진영은 그의 동생 심진우와 함께 새로 개장한 놀이기구 ‘매드스핀'을 타러 갔다. 매드스핀은 시속 90km로 돌아가는 놀이기구다. 매드스핀은 할로윈 시즌인 만큼 그 안에 좀비, 귀신 등 많은 공포스러운 존재들을 구현하였다. 심진영과 동생은 매드스핀을 탈 차례가 오자, 매드스핀 위에 올라탔다. 그런데 놀이기구 안에서 공포스러운 것들이 보인다는 걸 알아챈 동생은 매드스핀을 타기 꺼려했다. 심진우가 버튼을 누르려고 하자, 그의 형 심진영이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막았다. 그렇게 운행 시작 시간이 다가오고, 심진우는 겁에 질린 채로 있었다. 심진영은 말했다. “진우야, 이 놀이기구 마음에 들어?” 심진우는 고개만 좌우로 흔들고, 말은 하지 못했다. 이후 운행이 시작하자, 멈춰만 /있었던 좀비들과 귀신이 심진우를 향해 달려오고, 심진우는 안전벨트를 풀고 도망치려 했다. 안전벨트를 풀자마자, 진우는 90km로 돌아가는 놀이기구에서 날아갔다. 결과는…즉사. 항년 9세였다. 이게 심진영의 과거이다.</div><div>(심진우의 집)</div><div>그가 마주한 것은 다름아닌 심진우였다. “<strong>왜 그랬어?</strong>” “......” 침묵의 시간만이 흘렀다. 심진영도 심진우에게 미안한 마음은 있었던 것일까, 곧 말한다. “미안해……”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부엌 쪽으로 향했다. 부엌 식탁에는 어제 심진영이 꺼낸 칼이 있었고, 그 옆에는 마시다 남은 커피도 있었다. 식탁에 가서 남은 커피를 입에 다 털어넣고, 속으로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div><div><strong>‘하나’</strong></div><div><strong>‘둘’</strong></div><div><strong>‘셋’</strong></div><div>이후 칼을 돌고 심진우에게 돌진했다. 진우는 다른 곳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달려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렇게 심진우에게 닿기까지 3m, 이제 심진우는 그를 의식하고 진영을 쳐다보았다. 막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탓일까, 진우는 가만히 있었다. 그 틈에 심진영은 완전히 접근하였고 칼을 찔러넣었다…&nbsp;</div><div><strong>…어?</strong></div><div><br>5화 진실</div><div>&nbsp;…</div><div>…</div><div>…</div><div>꽤 놀라운 기억이였다.</div><div>나의 마지막 모습이라니.</div><div>그는 자신의 행동을 모두 돌아보았다.</div><div>씻다가 혼자 전화벨에 놀란 것, 그리고 "당신은 선택되었습니다”, 등등… 하지만 그가 본 마지막 순간은 자신이 알고 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그는 자신이 심진우에게 제압당해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다. 맞다. 사실 그는 자신이 왜 죽었는지 정확한 이유를 몰랐다. 하지만…놀랍게도 그의 마지막 모습은 <strong>자살</strong>이였다. 심지어 겁에 질린채로 말이다. 예상 외로 그 장소는… 다름아닌 침실이였다.&nbsp;</div><div><br><br></div><div><strong>그리고 그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strong></div><div><br><br></div><div>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nbsp;</div><div>심진우는 치매 4등급이었다. 그는 자신이 심진우에게 친하게 대해 준 줄 알고 있었고, 자신은 심진우를 죽일 의도가 없었는데도 사고로 죽었다고 <strong>착각했다. </strong>실제로는 심진영과 심진우는 25살까지 경쟁하던 이복형제였다. 하지만 심진영이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자, 심진영의 아버지는 회사를 심진우에게 물려주려고 했다. 하지만 심진영은 인정 할 수 없었다. 늘 심진우보다 잘해왔고, 자신보다 공부도 못하는 동생에게는 회사를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심진우와 저녁을 먹자고 심진우를 꾀어냈고, 이후 심진우가 도착하자 칼로 배를 찔러 죽였다. 그리고 시체를 묻은 장소는 다름아닌 자신의 동네. 이후 심진영이 회사를 물려받고, 아버지의 예상대로 회사는 제대로 굴러가지 않았다. 그는 처리해야 할 일들을 기억하지 못했고, 결국 다른 회사에 비해 심진영의 회사는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아 질 수 밖에 없었다. 그의 회사는 무언가를 할 때마다 적자가 나고, 결국 다량의 빛을 지게 되었다. 그렇게 심진영의 회사는 다른 회사에 싸게 넘어 갈 수 밖에 없었다. 이후 허탈하게 집에 오던 도중, 그는 자신이 했던 잘못된 선택을 후회했다. <strong>아. 동생 죽이지 말걸.</strong> 사실 죽이지 않았으면 회사는 망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던 부분이다. 이후 괴로워하던 그는, 결국 동생 생각에 괴로워하다, 자살한 것이다.</div><div><br></div><div>이게 이야기의 끝이다.&nbsp;</div><div><br><br>요약</div><div>심진영은 자신의 동생 심진우에게 질투하다 결국 심진우를 죽이게 된다. 하지만 곧 잘못 된 선택이였다는 것을 알아챈다. 그는 괴로워하다 현실과 가상을 헷갈려하며,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들으며 괴로워한다. 그는 결국 후회하며 스스로 자신을 찔러 죽게된다.&nbsp;</div><div><br></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626640321/17f17ab8bd265925944d42b545ebceec/image.png" />
         <pubDate>2022-11-11 05:00:13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33062</guid>
      </item>
      <item>
         <title>잘못돼버린 일</title>
         <author>22bps135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33119</link>
         <description><![CDATA[<div>1화:아빠의 죽음<br>2화:시작<br>3화:날 도와준 그<br>4화:당신<br>5화:복수<br><br><br>시점:주인공 3인칭 시점<br><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c.pxhere.com/photos/c4/c3/photo-141280.jpg!d" />
         <pubDate>2022-11-11 05:00:18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33119</guid>
      </item>
      <item>
         <title>제목:반도바이러스 작가:권동희</title>
         <author>22bps125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34991</link>
         <description><![CDATA[<div><strong>1:이상한징조<br>2:변하는 사람들<br>3:존버<br>4:도망<br>5:구출<br><br>1화:이상한징조<br>등장인물:성준,엄마,아빠,연구소장,연구원,안재현 기자<br>"경기 과학 연구소에서 한반도에 나타나는 고대 바이러스 실험을<br>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br>성준은 그 뉴스를 보며 한반도에 나타나는 고대 바이러스에 대해<br>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br>사람들 사이에서는 그 고대바이러스를 반도 바이러스 라고 부르기<br>시작했지만 반도 바이러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온 정보가 없어<br>좀비 바이러스가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br>성준은 털털한 마음으로 "우리집이 경기 과학 연구소 근처라서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괜찮겠지~"<br>라며 성준은 걱정을 덜어냈지만 2주가 지나도 반도바이러스에 대해<br>아무런 정보가 나오지않자 호기심 많은 성준은 경기 과학 연구소에<br>직접 연락해 보기로 한다<br>전화기 너머로 경기 과학 연구소 상담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br>"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br>성준이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반도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알고싶습니다"<br>상담원이 단호한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br>"죄송합니다 반도 바이러스는&nbsp;<br>연구소 기밀이라 외부에 유출할 수 없습니다"<br>"뚝"<br>경기 과학 연구소의 소장이 걱정스런 말투로 연구소원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래 사람들의 기대때문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br>거짓말을 했지만 반도 바이러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때문에<br>매일매일 전화가 오고 있다네 이제는 반도 바이러스에 대해 &nbsp;<br>사람들에게 알려야하지 않겠는가?"<br>연구소원도 걱정스런 말투로 연구소장에게 답했다"반도 바이러스를 투입한 실험쥐가 날뛰고 있습니다<br>또한 반도 바이러스를 투입한 쥐와 일반 쥐를 같이 놔두었더니 평소 초식만 하던 쥐가 일반 쥐를 잡아먹었습니다 소장님 말대로 사람들에게<br>알린다면 우리 연구소가 폐쇄되지 않을까요?<br>연구소장이 순응하는 말투로 말했다"그래 자네 말이 맞는것같네<br>당분간은 반도바이러스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밖으로 유츌되지않게<br>보안을 철저히 하게"<br><br>3일 후<br><br>연구소원이 다급한 표정으로 연구소장에게 뛰어갔다 "소장님 큰일<br>났습니다 반도 바이러스를 투입한 쥐를 연구하던 연구원이<br>반도 반이러스를 투입한 쥐에게 물렸습니다"<br>연구소장이 불안한 표정과 떨리는 말투로 연구소원에게 말했다 "이거 큰일이군 일단 반도 바이러스를 투입한 쥐에게 물린 그 연구원과<br>그 근처에 있던 연구원들도 모두 격리시키게 격리 기간 10일 동안<br>나타나는 증상을 체크해보고 아무런 증상도 없다면 풀어주게"<br>연구소원이 대답했다 "네 알겠습니다 소장님 말대로 하겠습니다"<br>연구소원은 쥐에 물린 연구원을 격리시키기 위해 방독면과 방호복을 입고 재빨리 뛰어간다<br>하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br>쥐에게 물린 연구원은 이미 반도 바이러스를 투입한 쥐와 똑같은<br>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쥐에게 물린 연구원은 격리를 하러 간<br>연구소원을 보자마자 연구소원을 감염시킬려고 연구소원에게<br>뛰어들었다<br>결국 연구원이 연구소원을 물어서 감염을 시켜버렸다<br>"으악! 살려줘!"&nbsp;<br>연구소 전체에 연구소원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br>cctv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연구소장이 다급하게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br>"네 BMS기자 안재현 입니다"<br>연구소장이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br>"내 말 잘듣게 나는 경기과학연구소의 소장일세<br>지금 반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우리 연구소의 연구원이 마치 좀비같은<br>증상을 보이고 있다네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서 사람들을 대피시켜야 하네!"<br>안재현 기자가 말했다<br>"네 알겠습니다 소장님 어서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서 사람들을 대피시키겠습니다"<br>안재현 기자가 빠르게 반도 바이러스에 대한 기사를 써 내려갔고<br>어서 대피해야한다는 글도 작성했다<br>기사는 인터넷으로 빠르게 퍼졌고 성준도 이 기사를 보게되었다<br>성준은 급하게 엄마아빠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엄마 아빠는 전화를 받지않았다 성준의 문자에는 엄마에게 온 이런 문자가 있었다<br>"성준아 엄마아빠는 먼저 부산으로 대피했으니까 성준이도 어서 부산으로 대피하렴 엄마아빠는 널 절대로 버린게 아니야 부산에 도착하면<br>어떻게 된건지 모두 설명해줄게"<br>성준은 왜 부모님이 해외로 가시지않고 부산으로 가셨는지 궁금해서<br>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사이트들을 들어가 봤지만 이미 사이트는<br>마비가되어 있었다 성준은 이게 모두 꿈일거라 생각하고 자신의 뺨을<br>계속해서 때렸지만 이건 절대로 꿈이 아니였다<br>"일어나! 일어나! 일어나란 말이야! 이건 꿈일거야! 이건 꿈일 거라고!"<br>성준은 허탈한 마음에 바닥에 풀석 주저앉아 하늘을 향해 계속해서<br>멍때리고 있었다<br><br><br><br>2화 변하는 사람들<br><br>성준이 하늘을 멍때리며 본지 1시간이 지났을 무렵 성준은 정신을<br>차리고 건질거라도 찾아보기 위해서 핸드폰을 켜서 인터넷을 들어가<br>보지만 인터넷은 이미 끊긴 뒤였다 집 창고 구석에 방치되여있던<br>라디오를 꺼내 성준은 라디오를 틀어보지만 라디오에세는 계속해서<br>대피하라는 말만 계속될 뿐 이였다<br>"대피하십시요 대피하십시요 경기과학연구소에서 멀리 떨어진곳으로<br>대피하십시요"<br>라디오 소리가 성준의 귀에 들어올동안 밖에서는 사람들의 비명<br>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왔다<br>"끄아아악 살려줘! 난 아직 죽고싶지 않아!"<br>그런 소리가 들려올때마다 성준의 두려움은 더욱 커져만갔다<br>이제 성준의 집의 수도와 전기는 무조리 다 끊겨버렸고 전파도 끊겨<br>고립되었다 성준은 계속해서 대피 방송만 나오는 라디오의 채널을<br>바꿔보았다<br>"지직 지지직"<br>"일주일뒤 경기과학연구소 근처로 대한민국 특수 부대원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분당 지역의 사람들은 절대로 밖에 나오지 마시고 특수 부대원이 올때까지 기다려 주세요"<br>얼마전까지만 해도 성준이 대피했었다면 고립된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었겠지만 시간이 지체되어 성진은 고립된 것이였다<br>성준은 마음속으로 생각했다<br>"그래 일주일만 존버 하면 엄마 아빠 만날 수 있어 일주일은 버틸 수 있잖아"<br><br><br>3화 존버<br><br>성준이 특수 부대원들이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날은 총 7일이다<br>첫날 성준은 데워지지 않은 스팸과 밥 솥에 남아있던 찬밥으로만 3끼를 떼웠다 하지만 매일매일 그런 식으로만 5일 정도 먹었을 무렵<br>집의 식량이 다 떨어져가고 있었다<br>성준은 한번더 라디오를 틀어보았다<br>"지직 지직"<br>"2일 뒤 대한민국 특수 부대원들이 판교 현대백화점에 집합 할 예정입니다 구출을 기다리고 있는 여러분들은 2일 뒤 현대백화점으로 모여주십시요 감염 여부를 확인한뒤 대피 지역으로 대피 시켜드리겠습니다"<br>하지만 성준은 그때까지 집에 남은 식량으로 버틸수없는 상태였기에<br>성준은 어쩔수없이 편의점으로 가서 식료품을 훔쳐오기로 한다<br>좀비에게 물릴수도 있으니 성준은 최대한 옷을 두껍게 입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주머니에 아버지가 쓰시던 손도끼를 주머니에 넣어 놓았다 그리고 머리가 다칠수도 있으니 머리에는 자전거 헬멧을 쓰고 현관으로 나갔다 현관 작은 구멍으로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성준은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간다<br><br><br>4화 도망<br><br>현관 밖으로 나온 성준은 자신의 집인 6층에서 1층까지 조용히 내려갔다 공동현관 유리문으로 바깥 상황을 본 성준은 깜짝 놀란다<br>왜냐하면 공동현관 바로 앞에 좀비들이 두세명 정도 있었기 때문이다<br>성준은 무리하게 손도끼로 좀비들을 죽이는 것 보다는 살살 걸어가서<br>좀비들을 피해가는 것을 목표로한다<br>"저벅저벅"<br>조심히 걷다가 편의점으로 바로가는 횡단보도를 걸으려 하고 있었다<br>하지만 도로를 누비고있는 좀비 한명과 눈이 마주쳐버렸다<br>그순간 그 좀비가 성준을 향해 뛰어갔다<br>"크아아악"<br>그때 성준은 기지를 발휘해 손도끼를 들고 온힘을 다해 좀비의 목을<br>쳤다<br>"푸슉"<br>"크오오옥"<br>좀비는 바로 쓰러져버렸다<br>좀비를 쓰러트리고 난 뒤 성준은 바로 편의점으로 뛰어가 식료품과<br>생필품들을 들고 바로 집으로 갔다<br>집에 가는 길도 순탄치만은 않았다<br>성준의 집 공동현관 앞에 있는 좀비들 때문에 성준은 조마조마 하면서<br>집까지 계단으로 올라갔다<br>성준은 지금 모아온 식량들로 악착같이 2일을 버텼다<br>뜨거운 물은 구할 수 없었기에 라면류는 면발을 부신다음 스프를 뿌려먹었다<br>다음날 성준은 한번더 라디오를 틀어본다<br>"지직지직"<br>"경기과학연구소 근처의 여러분들! 내일까지 현대백화점으로 모여주셔야 대피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과학연구소에서 반도 바이러스를 이어서 연구를 해보니 반도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불에 가장<br>약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시민들을 다 대피시키고 난 뒤 경기과학연구소 근처에 모두 불을 질러서 좀비들을 모두<br>없앨 계획입니다 여러분들 꼭 내일까지 현대백화점에 모여 대피를 해주세요"<br>성준은 속으로 다짐했다<br>"그래 내일 까지만 버티고 구출되서 엄마아빠 꼭 만나자!"<br><br><br>5화 구출<br>대망의 다음날이 되었다 성준은 편의점에 갔을 때 처럼 옷을 최대한 두껍게 입고 주머니에는 손도끼를 넣고 현대백화점으로 향했다<br>백화점 입구까지 왔을무렵 총을 들고 무장한 군인이 나에게 말했다<br>"괜찮으십니까"<br>나는 최대한 멀쩡한 톤으로 말했다<br>"네 괜찮습니다!"<br>내가 괜찮다는 말을 하자마자 군인은 무전기에다가 대고 말했다<br>"여기 생존자 발견 지금 옥상으로 올라가 구출시키겠다"<br>그러더니 군인이 나에게 "따라오십시요"라고 말한뒤<br>백화점 옥상으로 올라갔다<br>백화점으로 가는 길은 백화점 계단을 타고 하나하나 올라가는 것이였다 옥상까지 올라가는게 힘들었지만 엄마와 아빠를 생각하며 꿋꿋이<br>올라갔다<br>옥상까지 올라가니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했다<br>그중에는 경기과학연구소 연구소장도 있었다<br>군인이 나에게"타십시요"라고 말한뒤 구조자를 태운 헬기가 출발했다<br>구조소에 도착해보니 나를 기다리는 엄마와 아빠가 있었다<br>나는 달려가며 엄마아빠에게 와락 안겼다<br>"엄마아빠 보고싶었어요!"<br><br>끝</strong></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883621695/44644e85e5b81a96a57680bdea6819d8/image.png" />
         <pubDate>2022-11-11 05:02:39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79734991</guid>
      </item>
      <item>
         <title>제목:4명의 끔찍한 추억by이준우</title>
         <author>22bps146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69401</link>
         <description><![CDATA[<div>1화: 사건의 시작<br>2화: 두번째 피해자<br>3화: 세번째피해자<br>4화: 마지막 피해자<br>5화: 복수의 완성&nbsp;<br>1)등장인물:<br>주동인물:김성울, 반동인물:이재원<br>다른 등장인물: 한세인, 박지원, 황세연<br>2)배경: (1)공간적 배경: 공원, 학교, 집 (2)시간적배경:2020년,겨울<br>3)시점: 1인칭 주인공시점<br>1화<br>때는 2020년, 겨울이였다. 나는 분당경찰서의 경찰로 늦은밤에 골목길을 순찰하고 있었다. 순찰하며 걸어다니는것이 지겨워질때쯤, 내앞에 자판기가 나타났다.&nbsp; 한참을 걸었던 나의 목은 마를대로 말라있었고, 나는 자판기에 1000원을 넣고, 음료수를 뽑았다. 음료수를 받으려고 출구에서 꺼내려는 순간, 자판기옆에 빨간 액체가 고여있었다. 그리고 그 피의 웅덩이 옆에 저 밤하늘을 텅빈눈으로 응시하고 있는 시체가 있었다. 나는 너무나도 놀란마음에 소리를 지르며 기절했다. 많은시간이 흐른뒤, 나는 깨어났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꿈이였다라는 전형적인 엔딩으로 내 꿈이 끝난다는 생각으로 안도했지만, 내침대가 아니였고, 난 병원에 있었다. 내 동료 시원이가 병원실로 들어오면서 "(김)성울, 괜찮아?, 어떤 주민분이 너소리를 듣고 왔다가 시체를 보고 신고&nbsp;<br>하셨어."&nbsp;<br>"무슨일이야?"<br>"살인사건이야, 칼로 흉부가 관통되어 사망했어,&nbsp; 피해자가 젊은 20대 남성이더라, 늦은 밤이여서 아무도 본 사람은없고, 사망추정시각은 11시쯤이고 옆에 피로 '11.26'이라 써있었어. 중학교 뒷골목에서 바로 죽었더라, 끔찍하지.... 오늘 뉴스에 나올꺼야."<br>내 동료가 가고난뒤, 나는 안정을 되찾은것 같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무언가 불안한 마음과함께 퇴원했다.<br><br>2화<br>다음날, 나는 전화소리와 함께 일어났다, 전화를 받아보니 내 동료 시원이 였다.<br>"경찰서로 빨리와, 자기가 어제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경찰서에 편지를 보냈어."<br>나는 그말을 듣고, 경찰서로 빠르게 가고나니, 경찰청장께서 범인의 편지를 보여주시며 말하셨다. "읽어보게, 현장에 있었던 경찰은 자네밖에 없었으니"&nbsp;<br>&nbsp;<br>-정당한 대가를 받은것 11.26, 11.27, 11.29, 11.30-<br><br>"뉴스에 11.29의 내용은 없었고, 사건현장도 공개되지 않았으니 진범이 분명해"<br>"11.27, 11.29, 11.30은 살인날짜를 예고하는 것일수도 있겠네요"</div><div>"정당한 대가라는 것은 복수를 위한 살인이겠지"</div><div>이런 대화들이 오갈때 피해자의 지인분들이 들어오셨다. 첫번째로 피해자의 친구분 김승기씨, 김정태씨, 두번째로는 피해자의 부모님 성상기씨, 강시운씨. 피해자의 부모님분들은 빨개진 눈으로 울면서 우리 종순이 죽인얘 좀 잡아달라며 오열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도 숙연해졌다. 하지만 그분들을 부른이유는 있었다. 피해자의 친구분들께 피해자에 관련해 물어 보았다.<br>&nbsp;“최근에 친구분이랑 마지막으로 만났을때 어땠나요?”<br>“ 11월26일 동창회에서 만났는데, 그때 종순이가 전화좀 받는다며 배란다로 나가서 전화를 받더니 표정이 좀 심각해졌더라고요, 그뒤로 무슨일이냐고 물어 봤더니 아무일도 아니라고 하더니만 먼저 가보겠다라고 하더니 가더군요.”<br>“11월26일이면 사건 당일인데!?”<br>“혹시 김종순씨한테 원한을 가질만한 사람이 있을까요?”<br>이때, 갑자기 두사람의 안색이 확 변하더니 “아 아뇨 그건 잘 모르겠네요" 라 하는 것이었다. 그다음으로는 부모님분들께 물어보았다.<br>“아드님을 마지막에 본게 언제인가요?”<br>“11월26일에 동창회 가겠다고 하면서 집을 나간후 못봤어요.”<br>그뒤로 더 물어 보았지만 더 얻은것은 없었고 결론은 피해자김종순씨가 11월26일에 동창회를 가서 의문의 전화를 받고, 나간후에 11시에 누군가에 의해 사망했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점은 피해자의 옷에서 휴대전화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휴대전화 통화기록에 대하여 얘기 하던 도중 전화벨소리가 들렸다. 피해자의 친구분김승기씨 가 “죄송하지만 전화 좀 받겠습니다”라 하며 잠깐 바깥으로 나갔다, 그리고 한 5분뒤 전화를 받고 들어온 그는 “죄송하지만 일이 생겨 가보아야 할것같습니다"라 하며 서둘러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말을 하던도중 그가 식은땀을 흘리는것은 놓칠수가 없었다.</div><div>3화</div><div>그렇게 또 하나의 생명이 희생당했다.<br>11월 28일 저녁뉴스에는 '김승기씨 연쇄살인마에게 사망'이라는 문구와 함께 방송이 나갔다. 이 이야기는 다시 1일전으로 돌아간다. 11월 27일 나는 다른분들이 다 가신후, 음료를 뽑으러 편의점에 갔다 왔다, 갔다오고 보니 밖에 누군가가 와 있었다.<br>“누구세요?”<br>“안녕하세요, 뉴스에서 +++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왔어요, 제가 +++이의 교사 이였거든요.”<br>“그러면 혹시 피해자에게 원한을 가질 사람이 있을까요?”<br>“어, .. +++이가 학폭에 연류되었던 적이 있어요. 학폭 피해자의 형이 경찰에 신고 했다고 들었는데 증거가 없어서 +++이와 친구김승기이와김정태이는 처벌을 받지않았고, 그후 학폭피해자는 학교에서 자퇴했어요.”<br>‘!!!!!!!!!!!!!!!!!!’<br>“그 학폭 피해자가 누군지 알려주실수 있나요?”<br>“이름이 이승산이에요”<br>“이런 정보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br>이 얘기를 들은후 나는 곧바로 신원조회를 시작했다. 탑원중학교에 다닌 현재 24세인 이승산, ‘그러고 보니, 사건은 탑원중학교 근처에서 일어났다, 그러면 혹시 다음에도 그 근처에서 일어나지 않을까?’ 이런생각을 하고 보니 신원조회 결과가 나왔다. 충격적인 결과였다, 그는 중학교 자퇴후 3주뒤에 자살했다.&nbsp;<br>그러면 원한을 가진사람이 더 있을까.&nbsp;<br>다음날 아침&nbsp;<br>전화가 울린다<br>경찰서로 부터오는 전화다<br>쎄한 느낌이 들면서 전화를 받으니 또 동료 시원이 였다<br>“살인사건이야, 저번 사건의 피해자의 친구분 김승기씨가 탑원중학교 근방인 뒷골목에서 심장이 찔려 사망했어, 사망추정시간은 11시, 그리고 저번과 마찬가지로 피해자의 소지품중에 휴대전화가 없어.”<br>이것을 듣고나니 모든것이 확실해지기 시작했다.<br>4화<br>나는 경찰서로 곧바로 가 이번사건과 저번사건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학교폭력이나 자살, 신고 등을 다 이야기 하자, 우리는 범인의 범행 동기와 목표를 파악했지만 범인이 누구인지, 어디서 일어날것인지는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중요한것은 김정태씨를 안전하게 지키는일, 우선 김정태씨에게 전화를 걸어보았다.<br><br><br><br><br>“여보세요, 김정태씨 맞으신가요?”<br>“네 맞는데요"<br>“지금어디 게시세요?”<br>“지금 집인데요"<br>“지금 김정태씨의 신변이 위험합니다. 경찰이 집으로 바로 출동하겠습니다. 연쇄살인마가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 “<br>“어, 잠깐만요"<br>“여보세요?”<br>“택베 입니다, 내 나갈께요, 철컥 저 이런거 시킨적 없는데요 누가 보낸거죠? “<br><br>전화가 끊겼다, 제일 두려워 하던 일이 생겼다.<br>빨리 김정태씨 집에 사람보내!<br><br>5화 복수의 완성<br>계획은 성공적이다 하나만 빼고<br>빨리 도망쳐야한다, 그들이 오기전에<br>손에서 피를 뚝뚝흘리며 생각한다.<br>전화탓이다.<br>전화만 오지 않았더라도 도망칠시간이 많았을 텐데.&nbsp;<br>그래도 복수를 해주었으니까, 목적은 다 이뤘다.<br>“킈킈커억”<br>아직도 죽지 않았나보다, 학창시절에 한짓이 되돌아 오는거지, 인과응보다, 나는 이 얘를 지옥으로 빨리 보내주는거지, 나도 갈테고.&nbsp;<br>2명이나 보냈다, 이제 곧있으면 3명이 되겠지. 몸이 온통 피범벅이다,&nbsp;<br>딱봐도 너무 뻔하잖아, 갈아입고 가야지.<br>선배가 후배를 죽인다. 아이러니하네<br>“동생아, 이제 괜찮아”<br>혼잣말을 한뒤 밖을 나선다.<br>아무렇지도 않게 엘리베이터를 탄다, 과연 도망칠수 있을까, 이때 경비원과 마주친다<br>“멈추시죠, 신분증 확인 부탁합니다.”<br>“현재 연쇄살인마가 이 아파트안에 있다고 합니다.”<br>‘아놔, 무고한 사람을 죽일수는 없잖아’<br>"네 여기요"<br>퍽<br>2층쯤에서 경비원의 목을 치고 상대방이 컥컥거릴때 1층에서 도망친다,&nbsp;<br>뛴다, 숨을 못쉴정도로 뛴다.<br>하지만 사이렌소리와 경찰들의 목소리가 들리고&nbsp; 경찰차가 대기하고 있다,&nbsp;<br>“당신은 포위되었다, 무기를 내려놓고, 손을들어라"<br>이렇게 될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올줄은 몰랐네<br>총과칼은 비빌수없다, 감옥에서 썩을 준비나 해야지.<br>피로 물들여진 칼을 바닥에 던진다<br>“무릎을꿇어!”<br>무릎을 꿇는다.<br>수갑이 채워진다.<br>모든게 끝났다<br>'동생아 못지켜줘서 미안해'.<br>유치장으로 연행된다.</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898225725/12c25c5a3eac217b91e88802c2dd51b3/____.jpeg" />
         <pubDate>2022-11-25 05:36:46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69401</guid>
      </item>
      <item>
         <title>반전범죄 작가:이용준</title>
         <author>22bps145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69550</link>
         <description><![CDATA[<div>1화:범죄의 시작<br>2화:경찰<br>3화:수사<br>4화:수사2<br>5화:진실<br><br>등장인물과배경&nbsp;<br>주연:이강호<br>서브주연:성아정<br>배경:2030년<br>코로나가 끝나고 사람들이 많이다니는 배경<br><br>1화 범죄의 시작<br>&nbsp; 막20살이 되어 서울대를 들어간&nbsp; 강호 &nbsp;<br>강호는 어릴때부터 공부를 잘했고 잘생겨서 인기와 질투를 한몸에<br>받는몸이다. 하지만 강호는 좀처럼 웃는적이 없었고&nbsp;<br>강호를 좋아하는 여자들도 강호는 너무 차갑다고 말할정도다<br>길을 걷고 있는데 한경찰이 뛰어 간다&nbsp;<br>그앞으로 성인 남성이 뛰고 있는데 경찰이 "거기 서!" 라고&nbsp;<br>소리를 크게 질렀다 상황을 보니 범죄자 같았는데&nbsp;<br>갑자기 그경찰이 "그사람좀 잡아주세요!" 라고했다 마침 범죄자가<br>나한테 달려 와서 잡을수있었지만 피했다 그러곤 그 범죄자가&nbsp;<br>저멀리 가는데 경찰이 거기서 멈췄다 그경찰은 땀이 많이 흘러내렸고<br>멈춘걸 보니 체력이 다한거 같았다. 그리곤 숨을 헐떡이며 내게말했다<br>"하..하 잡을 수 있었잖아요..하..하"<br>내가 말했다<br>"네 잡을수 있었죠"<br>"왜..왜 안잡은 거져?"<br>"제가 끄쪽을 도와줘서 제가 좋을께 뭐져?"<br>&nbsp;그말을 듣자 그 경찰에말에 화가 섞이면서 말했다<br>"뭐..뭐라구요?"<br>하지만 한편으로는 할말이 없었다<br>내가 그렇게 말하자 경찰은 돌아같고 처음으로 미안한<br>감정이 들었다.다음날 뉴스에 어제 점심쯤에 본&nbsp;<br>그 범죄자가 죽었다는 소식이 뉴스로 나왔다.<br>그때 순간 소름이 돋았고 &nbsp;<br>한편 어딘가에서 어느 그림자가 웃고 있었다<br>2화 경찰<br>그 뉴스을보고 다음날 길을 걷다 저번에 만났던 그 경찰이 보였다<br>어제 미안한 일도 있고 그래서 그 경찰한테 갖다 그러곤 어제 일 사과하려고 그경찰과 이야기를 나눴다.<br>"안..안녕하세요 저는 이강호라고 합니다 어제일을 정말 죄송해요<br>저때문에 그 도둑이 죽은건 아니죠?"<br>그경찰이 말했다&nbsp;<br>"뭐 제생각에는 그쪽이 죽였다고 봐도 무방해요 그때 잡았더라면&nbsp;<br>그 도둑은 죽지 않을테니까요"<br>내가 말했다<br>"저도 그렇게 될쭐은 .."<br>그경찰이 말했다&nbsp;<br>"그건 제생각이고 사실상 뭐 그쪽이 죽인건 아니긴 하잖아요"<br>맞는말이였다. 그경찰은 그 도둑을 죽인 사람을 잡아서&nbsp;<br>왜 죽였는지 알아내고 싶은듯 했다.<br>왠지 모르겠지만 나도 도와주고 싶었다.<br>"혹시 그 범인 잡혔나요?"<br>"아뇨 지문이나 범행도구 도 없는걸 봐서 계획 범죄인거 같아요<br>거기에다가 혈은 이나 발자국 도 안나온걸봐서는 거의 완전범죄와 가까워요 이범행은 저번 2달전 살인 사건과 비슷하네요"<br>"저도 범인을 잡고 싶은데 도울순 없나요?"<br>"살인자를 잡는데 민간인을 끼울수는 없어요"<br>"아.... 그럼 제가 경찰이 되면 될까요 ?"<br>"? 무슨 소리세요 경찰이 되다니 "<br>"제가 서울대 경찰 학과를 가면 되잖아요 아직 학과 선택을 안했거든요"&nbsp;<br>"굳이 왜 그범인을 잡고 싶어하는데요?"<br>"정의에는 이유가 없져"<br>경찰의 표정을 조금 찡그리며 말했다<br>"말안되는 소리마시고 가세요"<br>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내가 말했다<br>"어느 경찰서 누구세요?"<br>조금 고민하다 말했다<br>"성휘경찰서 경장서아정"<br>그러곤 자리를 떠났다&nbsp;<br>나는 그떄부터 경찰이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했고<br>그로부터 4년뒤 대학을 졸업했고 경찰이 되었다<br>그사이 그 살인 사건많이 일어나&nbsp; 이제는 연쇄살인사건으로 분류된<br>&nbsp;그 미제 사건을 맡으러 성휘 경찰서로 발령이났다<br>그리고는 익숙한 얼굴이 보였고 바로 성아정이였다<br>그리고는 나를 못알아 보는지 새로운 노가다 뛸 신입이왔다고<br>기뻐했다.<br>그리고는&nbsp; 갑자기 성아정이 나를 유심히 보더니<br>"이강호?"<br>"알아 보셨네요 성아정경장님 아니 이제는 성아정 경감님 "<br>믿을수 없다는 눈빛으로 나를 뻔히 바라보았고&nbsp;<br>주변 경찰들이&nbsp;<br>"뭐야 우리 경감님하고 무슨 사이야?"<br>"우리 경감님은 무슨, 잘부탁한다 난 성아정 경감이다."<br>라고는 말했지만 속으로는 (뭐야 그떄한말이 진짜란 말이야 ?)<br>당황한 기색이 한눈에 보였다.&nbsp;<br>3화 수사<br>그런일이 지나고 그다음날 또 다른 살인이 일어났다.<br>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연쇄살인사건이 되어 성휘경찰서 강력반에서&nbsp;<br>맏게 되었다 사건현장에 가봤는데 이번살인은 제데로 치우지도 않고 범행도구도 떨어져 있었다. 그럼에도 지난번살인과 같게 사람이죽었고 지난번 그 놈이지만 실수라고 하기엔 지난번의 완전범죄에 가까운 살인이 가능한 사람이 굳이 이렇게 대놓고 흉기 까지 둘정도면 새로운<br>범죄자가 나타났다거나 속임수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nbsp;<br>즉시 흉기는 감식반에가서 지문확인을 했다 역시나 지문은 없었고&nbsp;<br>장갑을 끼고 살인을 한거 같았다 칼도 떨어졌으니 장갑도 떨어져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모두가 함께 찾았다 2시간뒤 날이 어두워졌고<br>역시 장갑은 찾지 못했다. "모두들 ! 날이 어두워 졌으니 이만 들어 갑시다." 그러자 강력반 경찰들이 하나 둘씩 집이나 경찰서로 돌아갔다.<br>나는 끝이나고 성아정 경감님과 술을 먹었다 어떻게 된일인지도 말하고 그동안 어떤일이 있었는지도 말해줬다 그다음날 그다다음날에도<br>수사는 계속되었다 그때마다 성아정 경감님과 점점 가까워 졌다<br>"범인은 누굴까요 ?"<br>성아정 경감님이 말했다<br>"그러게요 누굴까요?"<br>내가 말했다&nbsp;<br>범인을 알았으면 우리가 여깄지 않고 범인을 잡으러 다녔겠죠 범<br>인도&nbsp; 사람인데 두명 이서 뛰면 절대 못 도망 갈겁니다 경감님<br>은 그런가?하는 표정이 되더니 기분이 좋아 진거 같았다&nbsp;<br>이제 수사를 한지 벌써 3일째 큰수확? 같은 게 없었다 우리도 슬슬&nbsp;<br>강수를 두어서 범인이 제발저리게 만들고 싶었지만 범인이&nbsp;<br>호구도 아니고 완전범죄도 가능 한 작자 인데 그게 가능할리가 없었다<br>그렇게 수사를 4일 5일 진행했다<br>4화 증거<br>수사가 진행된지 6일 드디어 장갑이 발견되었다 추가로 칼도 떨어져 있었다 국과수 에 의뢰를 해서 곧있으면 범인을 알수있다 지금 오전 12시에 찾아 지금이 1시니까 3시쯤우리는 미리 알수있을것 이다. 근데 아직 어디서 찾은지 나오지 않아서 의문 이였다<br>그래서 들어보니 피가 묻고 장갑이 버려져있었는데 조금 먼곳에서 찾은게 의문이였지만 일단 누군지 알아 보기로 한거 같았다&nbsp;<br>나는 집에서 핸드폰을 하다가 준비를 하고 나갔다 3시가 되어 누군지 보러 갔더니 역시나 지문이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도 장갑까지 낀걸보니 우리를 속이려고 논것이거나 위험상으로 낀것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첫번째 이유 같았다 그래서 왠지 분했다 다시 한번 열심히&nbsp;<br>수사를 진행하고 나또한 전보다 더 열심히 수사와 일 또 사건 근황으 알아보고 등등을 하면서도 살인은 일어 났다 그렇게 3일간 범인을 또<br>찾지도 못해서 결국 다른 경찰서로 넘어가게 생긴 상황 까지 놓였다&nbsp;<br>우리가 빨리 범인을 잡아야했다&nbsp; 하지만 증거도 없이 어떻게 하지&nbsp;<br>막막해하다 결국 다른 경찰서로 넘어가 버렸다 우리가 이렇게 까지&nbsp;<br>노력했는데 못잡았다. 다른경찰서로 넘어가고 나는 흥미도 사라져서&nbsp;<br>경찰을 그만 뒀다 돈벌려고 일 한게 아니라서 그냥 그만 뒀다&nbsp;<br>나는 그 경찰서에서는 어떻게 수사를 할까 궁금해서 보고 다녔다&nbsp;<br>우리 수사와 비슷했지만 어딘가 달랐다 그렇게 일주일이 흘러&nbsp;<br>결정적 증거가 나왔다고했다 심장이 떨렸다 어떤 증거가 나올지&nbsp;<br>궁금했다 오늘 오후 4시에 나온다고 했다 나는 밥을 먹고 tv만 보고 있었다&nbsp;<br>5화 진실&nbsp;<br>드디어 결정적 증거가 발견되었다는 발표가 시작되었다<br>경찰 서장이나와서 발표 하였다<br>"우리나라를 공포로 몰아간 범인의 신상이 발혀 졌습니다"<br>그러면서 수배 딱지가 붙었고&nbsp;<br>내얼굴이 있었다&nbsp;<br><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813445917/c16142729cef16b9a47ab54526c70718/137567_136872_4021.jpg" />
         <pubDate>2022-11-25 05:37:00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69550</guid>
      </item>
      <item>
         <title>제목: 어쩌다 이세계로 전생해 버렸으니 최강의 용사가 되어보기로 했다. 작가: 이준영</title>
         <author>22bps173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69605</link>
         <description><![CDATA[<div>1화: 이세계로 전생해버렸다.<br>2화: 이세계에서 살아보기로 했다.<br>3화: 용사가 되어버렸다.<br>4화: 마왕을 만나버렸다.<br>5화: 최강이 되어버렸다.<br><br><strong>등장인물</strong><br>오오모리 후유키(주인공), 아오이(여주), 라플레시아(반동인물)<br><strong>배경<br></strong>시대적 배경: 현대, 계절적 배경: 봄 또는 겨울, 공간적 배경: 이세계<strong><br>사건</strong><br>1화: 주인공이 이세계로 전생하게 됨<br>2화: 주인공이 여주인공을 만나게 된다 <br>3화: 주인공이 용사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br>4화: 주인공과 반동인물이 맞붙게 된다<br>5화: 주인공의 모험이 마무리 된다<br><strong>시점</strong><br>주인공 시점(1인칭)<br><br><br><strong>1화: 이세계로 전생해 버렸다</strong><br>나는 평범한 29세 회사원 오오모리 후유키, 특출난 특기나 재능이 없어 평범한 작은 회사에서 평범하게 일하고 퇴근하고 집에서 쉬는 평범하디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평범한 삶에 지쳐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오늘도 평범하게 회사에 가고 있었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갑자기 어디선가 트럭이 미친듯이 달려왔다, 그리고 트럭이 오늘 길에 어떤 아이가 서 있는 것을 보았다. <br>나는 나도 모르게 발을 움직여 그 아이를 횡단보도에서 밀어냈다. 그리고 트럭이 나에게 빠르게 다가왔고 나는 '쿵'하는 소리와 함께 내 몸이 부서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br>'아아..이렇게 죽는구나...하지만 내 몸을 바쳐 누군가를 살리고 죽으니 여한은 없겠다...다음 생엔 부디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다...'<br>나는 그렇게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잠시 후 몸에서 아픈 느낌이 싹 사라졌다. 피도 흐르지 않는다. 마치 몸이 다시 회복된 것 같았다.<br>'이럴 리가 없는데?' <br>나는 눈을 떴다. 마치 하늘 위 신전 같은 곳에 내가 누워있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았다.<br>"뭐야. 여기 어디야?! 아무도 없어요?"<br>"이제야 일어났구만! 기다렸다네!"<br>소리가 난 쪽을 쳐다보니 어떤 거대한 황금색 얼굴이 말을 하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머리엔 월계수관을 쓰고 황금색 수염이 난 나이가 있어 보이는 남자의 얼굴이였다. <br>"누구세요? 여긴 어디고요?"<br>"아아. 난 신이라네! 자네가 평범하지 않을 삶을 원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자네라면 그곳에서 큰 일을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자네를 마물이 가득한 세상으로 전생 시키려고 하네!"<br>"네?!"<br>"그럼 잘 가게나~~!"<br>"ㅈ..잠깐"<br>나는 신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물어볼 수 없었다. 신은 자신의 말이 끝나자 마자 어디선가 솟아난 그의 거대한 손으로 날 잡고 신전밖으로 날 던져버렸다. 난 저항할 새도 없이 어딘가로 던저져 날아갔다.<br>"으아아아아아아악!!!!!!"<br>난 너무 무서워 눈을 꼭 감고 있었다. 그러더니 내가 무언가를 통과하더니 어딘가로 떨어졌다 눈을 떠보니 그곳은 내가 본 적도 없는 세상과 판타지 게임에서나 볼 법한 마을이 보였다!<br><br><strong>2화: 이세계에서 살아보기로 했다</strong><br>내 눈앞에 보인 마을은 진짜 판타지 게임 속 마을과 똑같이 생겼다. 게임에 나올 법한 옷을&nbsp; 입은 사람들, 게임 속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의 집과 건물들, 그리고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 모든 게 게임 속에서 볼 만 한 풍경 이였다. 하지만 이 상황은 현실이다,라고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똑같은 옷을 입고 이상한 주머니 같은 것이 내 손에 들려있었기&nbsp; 있었기 때문이다. 난 얼른 주머니를 열어 보았다, 주머니를 여니 게임 인벤토리 창처럼 주머니 속이 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그 안엔 쪽지와 꽤 많은 양의 금화가 들어 있었다. 나는 먼저 쪽지를 열어보았다. 쪽지의 내용은 이러했다.&nbsp;</div><div><em>‘여보게~ 신이라네! 자네 새로운 세계엔 잘 도착했나보구만! 자네가 새로운 세계에서 잘 살 수 있도록 자네가 전생하기 전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이쪽의 돈으로 바꾸어 놓았네. 꽤 돈을 잘 모아 놨더구만! 아마 자네의 삶에 꽤 도움이 될 걸세. 그리고 자네가 용사가 될 수 있도록 자네가 몇가지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뒀네. 용사가 되면 마물을 쓰러뜨려 돈이나 자원을 얻기 쉬울 걸세! 자네가 노력만 한다면 이전 세계보다 잘 살 수 있을 걸세. 참고로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는 없다네, 그쪽에선 자네가 죽은 걸로 알테니... 그럼 잘 지내게나~.’</em> 라며 쪽지의 내용은 끝이 났다. 이제 빼도박도 못하고 나는 이세계로 전생한 이세계인이 된 것이다. 그래도 신이 양심은 있나보다, 돈도 주고 스킬도 주다니. 이 쪽지를 보니 솔직히 마음이 후련해 졌다. 이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았으니 이쪽 세계 생활을 즐기기로 마음 먹었다.&nbsp;</div><div>“후우. 그럼 먼저 마을이나 돌아볼까?” 나는 마을로 들어갔다. 굉장히 평범한 게임속 마을 느낌이었다.&nbsp;</div><div>“형씨는 처음보는 얼굴인데 어디에서 왔는가?” 어떤 아저씨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nbsp;</div><div>“어….아마 모르실거예요. 굉장히 시골마을이거든요.”라며 나는 얼른 둘러댔다. 이곳으로 전생했다는 사실을 믿을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하던 중.</div><div>“아. 그 남자는 제 지인이예요. 제가 우리 마을로 초대 했거든요.”</div><div>“에? 누구..?” 고개를 돌리니 그곳엔 굉장히 예쁜 연한 파란 머리와 투명한 구슬같은 맑은 눈 그리고 게임 속에서 본 마법사 복장과 마법 지팡이 같은 걸 들고 있는 한 소녀가 있었다.&nbsp;</div><div>“아~아오이의 지인이였구나. 형씨 우리 마을은 아주 좋은 마을이니 천천히 즐기다 가쇼~”</div><div>“네, 어서가자.”&nbsp;<br>아오이라는 소녀가 내 팔을 잡아 당기며 어딘가로 날 끌고 갔다. 아오이는 날 한적한 골목으로 데리고 갔다.&nbsp;</div><div>“이봐 당신,”</div><div>“응?”</div><div>“이세계인이지?”&nbsp;<br>아오이가 나에게 물었다. 나는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었다.</div><div>“아. 걱정마, 나도 이세계인이니까. 정식으로 소개할게, 내 이름은 아오이! 한 2년전에 신이라는 작자 때문에 이세계로 전생해서 지금은 마법사로 활동중인 이세계인이야! 당신은?”</div><div>“ㄴ..내 이름은 오오모리 후유키. 방금 이세계로 전생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세계인이야.”</div><div>“그래! 같은 이세계인끼리 잘 지내보자!”&nbsp;<br>아오이가 웃으며 손을 내밀었다.</div><div>“그럼 이곳에 대해 아는건 별로 없지만 잘 부탁해!” 나는 아오이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div><div>어차피 다시 돌아 가지 못 할 거라면 이 소녀, 아니 아오이와 함께 이세계에서 살아가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는걸?’&nbsp;<br>이렇게 나의 이세계 모험기는 아오이라는 소녀와 함께 시작되었다.&nbsp;</div><div><br><strong>3화: 용사가 되어버렸다</strong></div><div>“아오이,”</div><div>“응? 왜그래?”</div><div>“여기선 용사나 마법사란 직업이 흔한 거야?”</div><div>“그렇다고 할 수 있지? 돈이나 실력을 인정 받기 제일 쉬우니까? 대신 누구나 이 직업을 택하는 만큼 자신의 능력이나 기술이 독보적 이어야 하지!”</div><div>“아오이는 독보적인 기술이 있어?”&nbsp;<br>내가 이 질문을 하자마자 아오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웃음을 띄고 대답하기 시작했다.</div><div>“내 주특기는 아군회복과 지원! 특히 지원 기술인 ‘초롱꽃 개화’는 마법사중에서도 나만 사용할 수 있는 유니크 스킬(Unique Skill)이라고! 주위에 피어나는 초롱꽃들이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각종 이로운 효과들을 부여한다구!”&nbsp;<br>아오이는 자신의 기술이 자랑스러운지 무척이나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말했다.&nbsp;</div><div>“유니크 스킬은 또 뭐야?”&nbsp;</div><div>“아. 유니크 스킬은 모험가나 마물이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기자신 고유의 기술이야. 그래서 유니크 스킬은 특정 모험가나 마물만 그 유니크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아마 휴우키도 유니크 스킬은 가지고 있을거야, 아직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는 거 뿐일테고.”</div><div>“으으음…그럼 유니크 스킬중에 제일 강한 기술은 뭐야?”&nbsp;<br>내가 이 질문을 한 이유는 신이 분명 나에게 몇가지 기술을 부여했다고 쪽지에 적어놨기 때문이다. 그럼 유니크 스킬인지 뭔지를 줬을 것 같은데. 신이 쓸데 없는 기술을 줬을 것 같진 않으니 혹시 최강의 기술을 줬을까 하는 마음에 물어본 것이다.&nbsp;</div><div>“으음. 유니크 스킬은 각자 가지고 있는 기술이 다 달라서 딱 ‘이게 제일 세다’라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굳이 뽑자면 감지 계열 기술이 아닐까?’</div><div>“감지 계열?”</div><div>“응. 감지 계열의 기술들은 적의 움직임이나 약점 같은 걸 더 빠르게 감지하고 피하거나 더 강한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약초나 마물의 전리품의 효과나 희귀도 같을 걸 쉽게 알 수 있으니 이세계에선 가장 좋은 스킬이라 할 수 있지.”</div><div>“음 그렇구나. 그럼 내가 가진 기술들은 어떻게 확인 할 수 있어?”</div><div>“아마 머릿속으로 ‘스킬창'이라고 생각하면 니가 가진 기술들을 확인 할 수 있을거야.”&nbsp;<br>나는 바로 머릿속으로 ‘스킬창'이라고 생각했다, 그랬더니 내 눈 앞에 게임 속에서 보던 스킬창이 촥 하고 펼쳐졌다. 그리고 신이 나에게 주었다는 스킬들이 보였다. 스킬창 화면에는 [보유스킬]이라는 글자 아래 여러 기술의 이름이 있었다. 내 스킬창에는 [신체 강화], [검기 충전], [회피], 그리고 몇가지의 마법 기술들과 맨 아래에 기술 하나가 눈에 들어 왔다. 그 기술의 이름은 [만능감지]였다.</div><div>‘어? 만능감지? 아오이가 분명 감지 계열 기술이 가장 강하다고 했는데?’</div><div>“그…아오이,”</div><div>“응? 왜 그래?”</div><div>“내가 가진 스킬중에 만능감지라는 스킬이 있는데?”</div><div>“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nbsp;<br>아오이가 엄청나게 놀라며 내 몸을 잡고 흔들어 댔다.&nbsp;</div><div>“만능 감지는 감지 계열 기술중 가장 강한 기술이라고!”&nbsp;</div><div>“만능감지라고요? 아오이양, 그분은 누구신지요?”&nbsp;<br>아오이가 호들갑을 떨던 중 어디선가 나타난 의문의 남성이 말을 걸어왔다. 이 남자는 꽤나 강해보였다, 굉장히 튼튼해 보이는 갑옷을 몇 군데에만 보호구 처럼 입고 등에는 긴 검을 메고 있었다.&nbsp;</div><div>“아. 길드마스터, 이 친구는 후유키 제 친구에요. 용사가 될까 하고 고민한다 길래 길드로 데려가던 중이였어요.”</div><div>‘길드마스터…? 대충 들어도 엄청 높은 사람 같은데?’</div><div>“후유키군이라고 했나요? 제 소개를 하죠, 제 이름은 앨런. 길드를 대표하는 길드 마스터입니다.”&nbsp;<br>앨런은 미소를 띄우며 말했지만 그 미소에서 느껴지는 숨겨진 강함은 대단했다.&nbsp;</div><div>“만능감지는 정말 소수의 용사나 모험가들만 가지고 있는 스킬입니다. 이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랭크 D]정도의 취급을 받을 수 있죠.”</div><div>“랭크 D?”&nbsp;<br>내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자 아오이가 내 얼굴을 보더니 말했다.</div><div>“랭크라는 건 모험가의 실력을 보여주는 증표 같은 거야, 랭크가 높을수록 강하고 실력있는 모험가라는 뜻이지!”</div><div>“그래요. 아오이양 설명 고마워요. 만능감지는 정말 모험가에겐 귀하디 귀한 스킬이기에 이 스킬 하나 만으로도 랭크가 올라갈 정도죠.”&nbsp;<br>엘런은 미소를 띄우며 말했지만, 그의 미소에선 길드에 가입하고 용사나 모험가가 되라는 무언의 압박이 느껴졌다.</div><div>“혹시 용사가 되어 볼 생각은 없나요?”&nbsp;<br>드디어 앨런이 이 말을 꺼냈다.</div><div>“그래 그래! 만능감지도 있으니까 후유키는 분명 용사가 되면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 거야!”&nbsp;<br>원래는 앨런의 제안을 거절 할 생각이였지만, 아오이가 눈을 반짝이며 나를 쳐다봤기에 원래부터 여자 경험이 없어 여자에게 약했던 나는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nbsp;</div><div>“알겠어요…용산지 뭔지 할게요..”</div><div>“만세!”</div><div>“잘 됐네요. 후유키군이 잘 활동 할 수 있도록 길드카드는 제가 만들어 놓을게요, 내일이면 완성 될 테니 저쪽 숲에가서 마물들을 상대로 전투 연습을 해보고 계세요, 아오이양도 있으니 별 문제 없을겁니다.”</div><div>“네에~~~!”&nbsp;<br>내가 대답을 하기도 전에 아오이가 먼저 대답했다.&nbsp;</div><div>“있지 후유키? 먼저 무기부터 고르러 가자!”&nbsp;<br>아오이는 자기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손을 잡고 무기상점으로 날 끌고갔다. 무기상점에서 난 검을 무기로 골랐다, 스킬에 [검기 충전]이라는 스킬이 있었기에 검이 필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무기를 고르고 아오이와 숲으로 들어 가보니 고블린 4마리 정도가 어디선가 나타났다.&nbsp;</div><div>“후유키, 스킬을 사용해서 쓰러뜨려 봐!”&nbsp;<br>나는 검을 들고 고블린들을 향해서 휘둘렀다, 그랬더니 검에서 빛으로 된 칼날이 나와서 고블린들을 향해 날아갔다, 그것에 맞은 고블린들을 한 방에 쓰러뜨렸다.</div><div>“후유키 대단해! 첫 싸움을 한방에 끝내다니 재능이 있는 걸?” <br>아오이는 이 상황이 그저 재밌고 기쁜가 보다. 이렇게 이세계에서의 용사 생활이 시작되었다.&nbsp; <br><br><strong>4화: 마왕을 만나버렸다</strong></div><div>용사가 된 후로 약 반년의 시간이 지났다. 아오이와 나는 둘이서 파티를 꾸려 모험가 생활을 하고 있다, 둘다 이세계인이고 둘이서만 파티를 이루다 보니 당연할 지는 몰라도 어쩌다 보니 나와 아오이의 관계는 어느새 연인 관계로 발전해 있었다. 그렇게 난 이세계에서 생전 해보지도 못 한 연애를 하며 모험가 생활을 하고 있다. 나름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던 어느날 엘런씨가 나와 아오이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렀다.</div><div>“어서와요. 아오이양, 그리고 후유키군.”&nbsp;<br>오늘도 역시 앨런 씨의 미소엔 꿍꿍이가 가득해 보였다.&nbsp;</div><div>“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슨 일로 부르셨나요?”&nbsp;<br>나는 웃으며 물었지만 속으론 불안함과 긴장감만이 내 안을 채우고 있었다.&nbsp;</div><div>“오늘은 두분께 특별한 부탁을 드리려 불렀습니다.”&nbsp;</div><div>“무슨 특별한 부탁이요?”&nbsp;<br>나보다 아오이가 먼저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div><div>“바로 마왕 토벌입니다!”&nbsp;</div><div>‘...?’&nbsp;<br>나는 황당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nbsp;</div><div>“마왕 토벌이요? 우리 둘이서요?”&nbsp;<br>아오이도 이번엔 놀란 듯 했다.&nbsp;</div><div>“네. 두분이 꽤 강하시기도 하고 나름 두분다 S랭크 아니십니까? 충분히 토벌에 도전 할 만 하다 생각하여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른 길드에 연락을 해보아도 두분보다 토벌 가능성이 높은 모험가는 없다고 하더군요.”&nbsp;</div><div>“물론 저희 둘이 얼마전에 S랭크, 즉 최고 랭크가 되긴 했지만…그래도 마왕 토벌은 좀..”&nbsp;<br>거절 하려던 찰나 아오이가 내 말을 막고 말했다.</div><div>“할게요!”&nbsp;</div><div>“어어? ㅇ…아오이…?”</div><div>“후유키! 우리라면 할 수 있을 거야! 해보자!”&nbsp;<br>아오이은 또 눈을 반짝이며 나에게 말했다. 아오이는 내가 거절할려 할 때 저러면 내가 거절할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안다.</div><div>“여자친구 말을 잘 들으셔야죠? 후유키군?”&nbsp;<br>앨런 씨는 또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div><div>“네…마왕 토벌 할게요..하면 되잖아…”<br>내가 못 이기듯이 말하자마자</div><div>“야호!”&nbsp;<br>아오이는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nbsp;</div><div>“그럼 마왕의 성으로 가는 길이 그려진 지도와 필요한 물품을 준비 하겠습니다. 준비 되는 대로 출발 하시죠.”</div><div>“마왕에 대한 정보 같은건 없나요?”</div><div>“아. 있습니다! 마왕의 이름은 ‘라플레시아’, 그의 이명인 ‘맹독을 품은 꽃'처럼 아주 강한 독을 다루는 마왕입니다. 독만 조심하면 이길 수 있을 겁니다. 아오이양이 있으니 큰 염려는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만. 마왕과 싸우기 전 마왕성의 입구를 지킨다는 문지기를 조심하세요, 언제 어디서 기습을 할지 모릅니다.”</div><div>“으음. 일단 알겠습니다. 그럼 갈까?”&nbsp;<br>나는 아오이에게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div><div>“응!”&nbsp;<br>아오이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내 여자친구지만 그만 빛났으면 좋겠다.</div><div>“여기 지도와 물품들을 준비 되었으니 출발 하시지요.”&nbsp;<br>앨런씨는 그사이에 어디선가 물건이 가득든 꾸러미를 챙겨왔다. 그렇게 용사 생활 6개월 만에 마왕을 토벌하러 가게 되었다. 그런데 내 생각보다 마왕성은 가까웠다. 근처 동굴의 포탈을 타면 바로 마왕성 근처로 이동이 가능 했다. 포탈을 타고 나니 보라색 꽃이 가득 피어있는 숲에 도착했다.</div><div>“우와~~~!”&nbsp;<br>아오이는 이 순간이 마냥 신기한가 보다. 솔직히 이런 아오이를 보면 귀엽다, 너무 귀엽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려왔다.&nbsp;</div><div>“오랜만의 인간이네? 마침 심심했는데 잘 됐군!”</div><div>“<strong>쿵!</strong>” &nbsp;<br>정체불명의 파란….사마귀? 같은 게 우리 앞에 나타났다.</div><div>“내 이름은 오르치드! 마왕성을 지키는 문지기겸 마왕 다음으로 강한 마왕성의 이인자다! 보다시피 꽃잎사마귀라고, 어때 무섭지?”&nbsp;<br>오르치드는 도발하듯 우리에게 말을 했다.&nbsp;</div><div>“아오이! 전투 태세!”</div><div>“응!"&nbsp;<br>나와 아오이는 오르치드를 경계하며 전투 준비를 하였다.&nbsp;</div><div>“오랜만의 인간이니 쉽게 쓰러지지 말라고!” <br>오르치드는 자신의 팔을 땅에 내리꽂았다.&nbsp; <strong><em>쿠구구구구구!!!!!!</em></strong><em> </em>땅이 갈라지며 땅 속에서 바위가 솟아났다.</div><div>“한 발 더 간다!”&nbsp;<br>오르치드가 이번엔 꽃잎 같은 걸 아오이에게 던졌다.&nbsp;</div><div>“아오이! 피해!”&nbsp;<br>하지만 이미 늦었다, 꽃잎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빨랐고 아오이는 꽃잎에 맞고 쓰러져 버렸다.&nbsp;</div><div>“안심해. 잠이 들었을 뿐이니까. 자! 이제 1대1이다,잇츠 쇼타임!” 오르치드는 사마귀에 모습에서 인간 마술사 같은 모습으로 모습을 바꾸었다.</div><div>“자! 나를 더 즐겁게 만들어 주라고!”&nbsp;</div><div>“그럼 이건 어때!?” <br>나는 있는 힘껏 검을 휘둘렀다. <strong><em>쐐애애애애애액!!!!!</em></strong> 검기가 오르치드에게 빠르게 날아 적중했다. <em>펑! </em>검기가 폭발했고 오르치드는 그 검기를 정통으로 맞았다.</div><div>“...해치웠나?”&nbsp;<br>나는 그만 그 대사를 말하고 말았다. 내가 진짜 왜 그랬을까.</div><div>“아니! 나는 아직 쓰러지지 않았다고! 하하하하하하하!”&nbsp;<br>오르치드는 오히려 피해를 입긴 커녕 더 즐거워 보였다.&nbsp;</div><div>“너라면 하루 종일 싸울 수 있겠어! 하지만 그분께서 지루하실테니,” <br><em>딱!&nbsp; </em>오르치드가 손가락을 튕기자 나와 오르치드를 감싸는 결계가 생겼다.&nbsp;</div><div>“여기선 공격의 피해가 1000배가 된단다, 너나 나나 한대 맞으면 끝이라는 소리지! 자 어서 나를 즐겁게 만들어 보라고!” <br>오르치드는 나를 향해 돌진 하며 말했다. 나도 가만히 있을 순 없어 눈을 질끈 감고 오르치드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strong><em>콰앙!!!!</em></strong> 나는 검에 무언가 스친 느낌이 들어 서서히 눈을 떠 보았다. 내 눈앞에서 오르치드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나는 순간적으로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 버렸다.&nbsp;</div><div>“아아….마왕이시여…”&nbsp;<br>오르치드가 자그만한 목소리로 말했다.&nbsp;</div><div>“죄송합니다…당신을 평생 지키겠단 약속을 지키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당신의 모습을 보고나서 죽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겠군요…용사여 자네는 그분을 이길 수 없을 거야, 그분은 나보다 훨씬 강하시니까…”&nbsp;<br>이 말을 끝으로 오르치드는 눈을 감았고, 곧 먼지가 되어 바람에 날아가 버렸다. 이세계로 전생한 뒤 많은 마물을 토벌해 왔지만 이렇게 인간과 가까운 마물은 처음이였기에 나는 어찌할 줄 몰랐다.</div><div>“으으음…앗! 후유키 괜찮아?”&nbsp;</div><div>“아오이 일어났어? 내가 이겼어, 대단하지…?”&nbsp;<br>나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아오이에게 말했다.&nbsp; 그러자 아오이는 내 옆에 앉으며 말했다.&nbsp;</div><div>“....이런 마물은 토벌하고 나면 참 그렇지? 나도 처음엔 그랬어, 고블린 한 마리 토벌도 얼마나 힘들던지…그래도 여기선 이게 필요하고 꼭 해야 하는 일이다라고 생각하니 그나마 괜찮더라. 후유키, 너무 힘들면 언제든지 나에게 기대도 돼, 명색이 연인인데 그정도는 괜찮아.”&nbsp;<br>아오이는 웃으며 나에게 말해주었다. 아오이도 이세계인이기에 나와 똑같은 일을 겪었나 보다, 아오이의 이 말 한마디에 나는 조금이나마 마음이 가벼워졌다.&nbsp;</div><div>“고마워. 아오이.”&nbsp;<br>나는 아오이에게 기대 앉았다, 그렇게 나와 아오이는 잠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서로를 지탱해 주며 앉아있었다.&nbsp;</div><div>“<strong>짝짝짝짝</strong>”&nbsp;<br>어디선가 박수소리가 들려왔다.</div><div>“정말 대단하시군요, 오르치드가 아예 소멸해 버리다니.”&nbsp;<br>어디선가 나타난 나이가 많아보이는 마물이 말을 걸어왔다.&nbsp;</div><div>“전 라파엘, 라플레시아님을 모시는 집사입니다. 자, 어서 가시지요 그분께서 기다리십니다.”&nbsp;</div><div>“아오이..가자..!”&nbsp;<br>나는 아오이를 보며 말했다.&nbsp;</div><div>“응!”</div><div><strong><em>슈우욱 </em></strong>우리의 눈 앞에 거대한 문이 나타났다.&nbsp;</div><div>“들어가시지요,”&nbsp;<br>라파엘이 문을 열며 말했다. 문 안으로 들어가니 그곳엔 마왕 ‘라플레시아’가 있었다.&nbsp;</div><div>“어서와, 내 이름은 라플레시아. 이 마왕성을 다스리는 마왕이야. 잘 부탁해.”&nbsp;<br><br><strong>5화: 최강이 되어 버렸다</strong></div><div>“오랜만에 강한 인간이더라? 오르치드가 소멸해버릴 줄이야. 나도 내 부하를 잃었으니 네 동료를 지금바로 없애고 싶지만 지금은 참도록 할게, 자 준비가 되었다면 덤벼봐!”&nbsp;</div><div>나는 이세계로 전생한지 약 반년만에 마왕을 만나버렸다, 나는 지금 선택의 길에 놓여있다. 만약 내가 전생하기 전의 나였다면 마왕을 만나려고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만약 만나려고 했어도 오르치드한테서 포기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에겐 소중한 사람이 있다, 나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고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아오이와 앨런씨의 기대에 부흥하고 이세계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나만의 한 사람 아오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난 마왕을 쓰러뜨려야 한다.&nbsp;</div><div>“아오이, 가자.”&nbsp;</div><div>나와 아오이는 서로를 쳐다보고 아오이는 뒤쪽에서 나를 지원할 준비를, 나는 라플레시아에게 덤벼 들었다.</div><div>“오오오, 바로 돌격이야? 근데 나한텐 안 통해!”</div><div>라플레시아가 팔을 휘두르자 괴상한 바람이 불어 나는 날려버렸다. 나는 간신히 착지하여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nbsp;</div><div>“이걸 버티다니! 대단한데? 이것도 버티는지 실험해 볼까?”</div><div>이번엔 라플레시아의 팔이 가시넝쿨로 바뀌었다. 라플레시아는 가시넝쿨을 나에게 휘둘렀다. 나는 [회피]를 사용하여 라플레시아의 공격을 피하고 라플레시아의 넝쿨을 발판삼아 밟고 공중으로 날아올랐다.&nbsp;</div><div>“아오이!”</div><div>“응! 이얏!”</div><div>아오이은 지팡이를 휘둘러 나에게 마법을 걸었다. 아오이가 나에게 마법을 건 이유는 내 공격력을 올려주기 위해서였다. 이로써 나는 라플레시아에게 더욱 강한 공격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div><div>‘라플레시아는 마왕이야, 아마 오르치드보다 훨씬 강하겠지. 그러니 시간을 끌수록 내가 불리해, 한방에 끝내야해! 하지만 어떻게?’</div><div>그순간 나는 만능감지가 떠올랐다, 그래서 나는 만능감지를 사용했다.&nbsp;</div><div><em>“만능감지중</em>….<em>감지대상 발견, 약점을 감지합니다. 약점 발견, 개체명 라플레시아의 약점은 가슴에 박혀있는 보구입니다.”</em></div><div>“좋았어! 간다!!!!!!”</div><div>나는 온 힘을 다해 라플레시아에게 검에 모인 검기를 발사했다.&nbsp;</div><div><strong><em>쐐애애애애애액!!!!!&nbsp;</em></strong></div><div>“소용없어!”</div><div>라플레시아는 아까처럼 팔을 휘둘렀다. 하지만 이번엔 내 공격이 무효화되지 않았다.</div><div>“잠깐! 이럴리가 없는데? 안돼! 싫어어어어어!!!!!”<br><strong><em>쾅!!!!!</em></strong></div><div>라플레시아는 내 공격을 피하지 못 했다. 그리고 이번엔 내가 그 대사를 말하지도 않았다. 아마도 승리했을 것이다. 아마도….</div><div>연기가 가신 자리엔 라플레시아가 우뚝 서있었다.</div><div>“쓰러지지 않은 건가?”</div><div><em>“내@#$&amp;#^&amp;@^*지다ㄴ..@@^&amp;@^$&amp;…!이*&amp;%#^%@^이럴&amp;수@^&amp;@^&amp;@^ㄱ@$#$@#^@%#&amp;죄&amp;(@&amp;#송@(@)((ㅎㅏㅂ@@^%$니다..%#^@#^”</em></div><div>“???”</div><div>라플레시아는 정체불명의 괴기한 목소리? 괴성?을 내면서 고장난 로봇처럼 발작을 일으키고 있었다. 나는 라플레시아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아오이를 지키기 위해 아오이를 내 뒤로 숨겼다. 그런데 갑자기 구석에 서있던 라파엘이 라플레시아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nbsp;</div><div>“이런 이런, 이제 이 인형은 못 쓰겠군요.”&nbsp;</div><div>라파엘은 자신의 손으로 라플레시아의 심장 부분을 찌른뒤 라플레시아의 심장을 꺼냈다</div><div>“이제 쓸모가 없어졌네요, 완전히 망가졌어요. 지금까지 수고 많았어요 라플레시아.”</div><div>라파엘은 라플레시아의 심장을 꽉쥐어 터트려버렸다.</div><div>“아차차, 아직 손님이 계시는 걸 깜빡했네요! 이렇게 된 거 정식으로 소개 드려야겠군요.”</div><div>라파엘은 나와 아오이에게 다가왔다. 그리곤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며 말했다.&nbsp;</div><div>“저는 라파엘, 라플레시아의 집사가 아닌 가짜 마왕 라플레시아를 조종하던 진마왕이자 신으로부터 이세계의 질서를 지키라고 명을 받은 신의 사자입니다.”</div><div>“신의 사자? 우리를 이세계로 보낸?”&nbsp;</div><div>나와 아오이는 서로를 멍하니 쳐다보다가 다시 라파엘을 바라보았다.</div><div>“네네, 당신들을 이세계로 보낸 신 말입니다. 저는 그분의 명을 받고 이세계에서 마물과 인간의 균형을 맞추는 일을 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며칠 전 신으로부터 당신들이 찾아 올 것이란 계시를 받고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div><div>“왜 우리를 기다린거지?”</div><div>“아, 당신들은 마물과 인간의 균형을 지킬 진짜 용사거든요. 인간과 마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신들의 역할입니다, 저는 당신들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라플레시아와 오르치드를 이용한 것이구요.”<br>나와 아오이는 라파엘의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멍하니 서 있었다.&nbsp;</div><div>“그럼, 이제 우리는 뭘 해야하는거야?”<br>아오이가 나보다 먼저 입을 열었다.&nbsp;</div><div>“그냥 평범하게 사시면 됩니다, 다만 이제 마물은 토벌할 존재가 아닌 함께 살아갈 존재가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후유키군은 인간의 대표로 저와 협정을 맺는겁니다. 어때요? 괜찮죠? 이제 후유키군은 인간중 가장 강한 존재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죠. 아, 그리고 라플레시아가 쓰러졌으니 새로운 마왕또한 임명을 할 겁니다. 새로운 마왕을 임명한 뒤 후유키군과 아오이양을 찾아 가라 할테니 기다리고 계시다가 새로운 마왕을 만나시면 정식 평화 협정을 맺으시면 됩니다, 이게 신께서 두분을 이세계로 보낸 이유이기도 하고요.”</div><div>“아오이, 어떡할래?”</div><div>“난 좋아! 이세계 생활 나름 즐겁기도 하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는 후유키가 내 옆에 있으니까!”</div><div>“그럼 결정이네요, 마을로 돌아가 계시면 제가 새로운 마왕을 보내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생활이 되시길.”</div><div>그렇게 나와 아오이의 마왕 토벌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마을로 돌아갔다, 마을 입구에선 마을 주민들과 앨런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nbsp;</div><div><em>오오모리 후유키, 29세 평범한 회사원이였던 남자는 트럭에 치인 뒤 신의 뜻으로 이세계로 전생하였으며 이제는 이세계에서 아오이라는 연인을 만나 이세계 생활을 즐기던 중 마왕 토벌이라는 의뢰를 받고 마왕을 쓰러뜨려 최강의 용사가 된 남자이다.&nbsp;</em></div><div>이렇게 나의 긴듯 짧았던 이세계 모험기는 끝이 났다, 이제 나에게 남은 건 이세계를 즐기는 일 뿐이다, 아오이와 함께.&nbsp;</div><div><br></div><div><strong>에필로그: 새로운 마왕?!?!</strong></div><div>라플레시아를 쓰러뜨리고 라파엘과 협정을 맺은 뒤 약 2주가 지났다, 오늘은 드디어 라파엘이 보낸다는 새로운 마왕이 나와 협정을 맺기 위해 마을로 찾아오는 날이다.&nbsp;</div><div><strong><em>덜컹덜컹….끼익—</em></strong>새로운 마왕의 마차가 우리 마을 입구에 멈춰 섰다, 그리고 마차에서 새로운 마왕이 내렸다. 새로운 마왕은…다름 아닌 조금 더 인간처럼 생긴 라플레시아였다.</div><div>“오랜만이야, 이제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마물의 대표이자 새로운 마왕인 라플레시아야! 잘 부탁해!”</div><div><br></div><div><br><br></div><div><br><br></div><div><br><br><br><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www.themoviedb.org/t/p/w600_and_h900_bestv2/vc3O5LIry6zxO4A7gelyjojjpGZ.jpg" />
         <pubDate>2022-11-25 05:37:07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69605</guid>
      </item>
      <item>
         <title>10620 이지윤 내가 죽인 애가 되기로 했다</title>
         <author>22bps174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69686</link>
         <description><![CDATA[<div>제목:내가 죽인 애가 되기로 했다<br>저자:이지윤<br><br>1화:나...죽은 거야?<br>2화:복수<br>3화:사신<br>4화:내가 뭘 잘못 했는데<br>5화:소멸<br><br><br>1화 {나…죽은 거야?}</div><div><br></div><div>2020년 5월 23일, 여고생 한 명이 죽었다 그 학생의 이름은 김은서 였다.</div><div>그 앤&nbsp;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부모님 없이 할머니랑 둘이서 살았다.</div><div>그리고 학교를 세상 무엇보다 싫어했다.</div><div>"야 김은서,일로 와봐" 우리학년 짱인 강미래가 불렀다.</div><div>‘어…어?”</div><div>은서가 오자 미래는 물을 은서에게 부어버린다</div><div>“야,너 나보다 5점이나 높게 받았잖아!"</div><div>은서는 미래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div><div>“...미안해..”</div><div>“아씨 오늘 짜증났는데 너 때문에 더 짜증나”</div><div>그러고는 남은 물 전부다 부은다.</div><div>“이거 너 때문에 그런거니까 너가 치워"</div><div>은서는 친구들이 자신을 도와주리라 생각하지 않았다.&nbsp;</div><div>강미래는 우리 학교 이사장인 강시혁 부사장 딸이었기 때문이다.</div><div>아무리 얘기해도,아무리 도와달라 해도, 못본척 한다는 것을 은서는 알고 있었다.</div><div><br></div><div>집에가는 길에 은서는 가게에서 파란 목걸이를 보았다.&nbsp;</div><div>자기 물건이라고는 사본적 없는 은서는 고등학교 졸업선물을 미리 사기로 했다.</div><div>비록 5000원 짜리 목걸이 였지만 은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처럼 기뻐했다.</div><div>그러다, 가는길에서 미래를 마주쳤다.</div><div>“야 그 목걸이 뭐야?”</div><div>은서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div><div>“내가 말했지.넌 장신구 같은거 어울리지 않는다고.”</div><div>그러고는 그걸 뺐었다.</div><div>“도 돌려줘"</div><div>“가져가고 싶으면 가져가봐"</div><div>그러고는 미래는 육교 아래로 목걸이를 던지고 은서를 밀었다.</div><div>은서는&nbsp; 아래로 계속 떨어다가 죽었다.</div><div>차들의 경적 소리가 들리다가 잠시후 사이렌 소리가 들렸고&nbsp; 일어나보니 은서의 눈에는 은서 자신의 시체가 있었다.</div><div><br><br></div><div>2화&nbsp;</div><div>{복수}</div><div>은서는 피투성이인 자신의 시체를 보니, 죽은 것이 실감이 났다.</div><div>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웬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속상하거나 화나지도 않는데 눈물이 나왔다.</div><div>그리고 내가 죽은 걸 곧 알게될 할머니 생각이 났다.&nbsp;</div><div>은서는 미래에게 복수하고 싶었다. 어차피 죽었고 더 잃을게 없는데 복수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은서는 생각했다.</div><div>&nbsp;죽은지 5시간후,은서는 강미래네 대저택에 도착해 있었다.</div><div>그리고 미래네 방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미래의 몸으로 들어가서 진짜 미래를 몸 밖으로 내쫓았다.</div><div>“뭐..뭐야? 너 죽은거 아니었어? 그거 내 몸이야!&nbsp; 나가 나가라고!!!”</div><div>은서는 미래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은채로 ‘가짜미래’가 되었다.</div><div>다음날 아침 모든뉴스는 어제 있었던 그 끔찍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div><div>그리고 은서,가짜미래는 ‘자신'(미래)이 했던 일을 고백했다.</div><div>“엄마,아빠 제가 김은서 죽였어요"</div><div>당연히 부모님은 매우 놀랐다.미래의 엄마는 거의 쓰러질뻔했다.</div><div>“...미래야 이 일은 없었던 걸로 하자.너가 했다는 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야 알았지?”</div><div>은서는 ‘아빠'의 말에 반대하고 싶었다. 그러나 잡혀간다면 강미래에게 복수할수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었다.</div><div>“...네"</div><div>은서어쩔수 없이 말했다.</div><div>학교에 가보니까 은서책상에 흰 국화와 내 사진이 있었다. 그걸 보니 다시 마음이 울적해 졌다</div><div>“보고싶을거야 아주 많이"은서는 이제 다시는 못볼 자신에게 작별인사를 했다.</div><div>그리고 친구들의 숙덕거리는 소리가 들렸다.</div><div>”헐 여태까지 괴롭혀 놓고 착한척 하네"&nbsp;</div><div>“쟤가 김은서 죽인 듯”</div><div>"100퍼지ㅋㅋㅋ”</div><div>“돈 많으면 사람 죽여도 안 잡아가네 부럽다"</div><div>은서는 못 듣는 척하고 학교수업이 끝날 때까지 조용히,아무말도 하지 않은채로 있었다.</div><div>은서는 그동안 못 본척 했던 계속 소리지르던 진짜 미래를 쳐다보았다.</div><div>“야 너 이거 우리 엄마 아빠가 아시면 가만 안 있어 니네 가족들 까지 전부 죽일거야”</div><div>은서는 미래의 협박에 대꾸했다.</div><div>“너희 엄마아빠가 니가 나라는걸 알 수 있을것 같니?”</div><div>“내놔 ..내놔 아 내놓으라고오!!!!!”</div><div>그러고는 미래는 사라졌다.</div><div>갑자기 미래가 보이지 않자 당황한 은서는 주위를 두리번거렸다.</div><div>“뭐지?”<br>"원래 몸 없는 영혼은 24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소멸된다"</div><div>고개를 돌려보니 검정색 깔맞춤을 한, 마치[도깨비]의 저승사자 같은 모습의 20대 정도의 여성이 서 있었다.</div><div><br></div><div>3화</div><div>{사신}</div><div>은서는 그 사람을 보자마자 사신일것이라 생각 했다.</div><div>&nbsp;드라마에선 사신이 죽은 사람을 찾아오는게 국룰이니까.</div><div>“아 그렇군요"</div><div>은서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는 듯이 말했다.</div><div>“넌 내가 누군지 아니?”<br>“...저승사자요 말이 안되는 건 알지만….웬지 느낌에 그랬어요 드라마엔 귀신과 저승사자,떼어놓을 수 없는 세트 잖아요 둘이.”</div><div>“재밌네 넌 다른 망자들과 달리 차분해”</div><div>“죽었는데 더 놀랄게 있나요.”</div><div>사신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화제를 바꿔 말했다.</div><div>“사람몸에 들어가서 숨은 건 확실히 찾기 어렵더구나.”</div><div>사신이 말했다.</div><div>“숨으려고 한건 아니었어요 쟤한테 복수를 하고 싶었던 거지.어차피 이 몸의 주인도 없어졌는데 상관없지 않나요?”</div><div>“그랬다면 온 귀신들이 너도나도 몸을 차지하려고 혈안이었겠지.네가 계속 거부한다면 위에서 다른 사람을 보낼 수 밖에 없어. 그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널 소멸하게 할거야”</div><div>은서는 더 이상 사신이라는 자와 말을 섞기가 싫었다.</div><div>“마주쳐도 상관없어요”</div><div>“그래 그럼 그러렴</div><div>말이 끝나자마자 무섭게 사신은 사라졌다.</div><div><br></div><div>4화</div><div>{내가 뭘 잘못 했는데!}<br>사신이 경고 한지 5일째후..아직 까지 아무일은 일어나지 않았다.</div><div>은서는 오랜만에 자신이 살던 달동네에 들르기로 했다.할머니는 어떻게 지냈을지,병원은 가셨는지 궁금 했다.달동네에 도착하니, 집앞에 성인 남성의 실루엣이 보였다.</div><div>은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다가가갔다.</div><div>“김은서,2020/5/23일 사망 나이 17세 가족 할머니:장말순 너 맞지?”</div><div>그 남자는 은서에 대해 알고 있었다.</div><div>“....누구세요?"</div><div>“소멸 전문가. 네가 잘못을 했기에,소멸시키려고"</div><div>은서는 전에 다녀왔던 저승사자의 말이 생각났다</div><div>‘그 사람들은 널 제자리에서 소멸시키고 말 거야’</div><div>은서는 더 도망쳐봤자 인간이 아닌 이에게서 도망칠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div><div>그리고 너무 억울했다.자신이 없어질 정도로 잘못한건지,이해할수가 없었다.</div><div><br></div><div>“내가 뭘 잘못했는데요.전 단 한번도 행복했던 적이 없어요.친구들에게 버림받고 괴롭힘 당하고…</div><div>어른들은 이 상황을 방관하고..난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어요 .버티면 언젠가는..언젠가는 누군가가 날 도와 주리라 믿었다고요.그런데 돌아 온 건 뭔지 아세요?내가 계속 참고,참고,또 참다가 얘(미래)한테서 죽임을 당했다고요.이런데도..내가 잘못한거예요?”</div><div><br></div><div>은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div><div>그리고 자신을 죽였다고 똑같이 행동한 자신을 마주했다.</div><div>무슨 이득이 있다고 복수를 하겠다 했을까?&nbsp;</div><div>‘어차피 난 죽었는데 난 이제 없는데’은서는 이제 더 이상 이 세상에서 존재하고 싶지 않았다.</div><div>너무 아파서 너무 고통스러워서 없어지고 싶었다.</div><div>더이상 내가 복수를 한다해서 정당방위가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못했다.”</div><div><br></div><div>“소멸..시켜주세요.”<br>“..소멸을 시켜 달라고?”</div><div>“..네"</div><div><br></div><div>(5화)</div><div>{소멸}</div><div>사라지는게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div><div>은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이제 살아갈(존재할)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자기 자신의 모습이 불쌍해보였다.</div><div>이제 진짜나와 안녕이었다.</div><div>내가 사라지는 것을 배웅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에 대해 마음이 울적해졌지만,한편으로는 후련했다.</div><div>이제 점점 내 몸이 사라지는 것이 보였다.</div><div>발에서 점점 몸이 먼지가 되어가고 있었다.</div><div>.</div><div>.</div><div>.</div><div>2020년 5월 23일</div><div>김은서가 죽은지 1일후</div><div>할머니는 밥을 먹을때 이제 볼 수없는 손녀의 사진앞에서 밥을 먹는다.</div><div>“오늘 북엇국 했다”</div><div>할머니는 그날 이후로 후부쩍 혼잣말이 늘었다.</div><div>사인도 정확히 모른채 ‘그냥’죽었다고 사망신고된 손녀딸이 가여웠다.</div><div>은서 죽은지 5일후 정도 됐을까</div><div>밖에서 은서가 보였다.&nbsp;</div><div>자신이 미친건가 싶었지만,아직 은서를 더 보고싶었다.</div><div>밖에 나가면 사라질것만 같았다.</div><div>그런데…은서옆에 한 남성이 서있었다.</div><div>그 남성과 얘기를 하던 은서는 주저앉아 울고 있었고 점점 은서의 몸이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div><div>은서가 사라지자, 남성은 문도 열지 않고 집 안으로 들어와 말했다.</div><div>“갑시다"</div><div>할머니는 그제야 자신도 죽었단 것을 알아차렸다.</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883612919/8ffc77833397299bb9a8b996294d549e/image.png" />
         <pubDate>2022-11-25 05:37:16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69686</guid>
      </item>
      <item>
         <title>제목:경매 전쟁 작가:정진우</title>
         <author>22bps150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69993</link>
         <description><![CDATA[<div>1화:경매의 출발<br>2화:경매 전쟁<br>3화:경매 도둑<br>4화:경매 복수<br>5화:경매의 끝<br><br>1화 경매출발</div><div><br></div><div>나는 오늘 경매를 하러 간다. 왜냐하면 매일 경매장에서&nbsp; 노는 친구가&nbsp; 오늘 손흥민 선수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썼던 가면을&nbsp; 사러 당근 경매장에 가는데 축구를 열광하는 나와 함께 가자고 한 것이다.</div><div>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수락했다.</div><div>경매장을 처음 가는 나는 경매장에 도착했을 무렵 긴장반 설렘반 이었다 &nbsp;</div><div>당근 경매장에서 금으로 만든 자동차,영프린스의 뒷 머리카락,구독자 5800만 유튜브 계정 등 희귀한</div><div>상품들이 30억이상의 가격으로 경매 되었다.그리고 이제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손흥민 선수의 가면의 경매가 시작 되었다 경매가격은 10억으로 시작 했는데 벌써 50억 까지 올라갔다.</div><div>나는 나중에 더 비싸게 팔수 있다는 마음 가짐으로 80억을 불렸다. 하지만 어떤 50대 정도로 보이는 아저씨가 100억을 부르는 것 이었다.&nbsp; 나는 잠시 고민을 하는 동안 이미 그 아저씨에게 낙찰 되었다.</div><div>나는 그 아저씨에게 말을 걸었다.”아저씨 손흥민 선수 팬이에요?”라고 물었더니 아저씨는 씨익 웃으면서 나에게 선물로 주셨다.나는 당황했지만 일단 감사하다고 말하며 받았다.&nbsp;</div><div>이것이 나의 경매의 출발이다.</div><div><br></div><div>2화 경매전쟁</div><div><br></div><div>오늘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와칸다 포장마차에서 열리는 과일 경매장에 간다. 구지 과일을 마트에서&nbsp; 사지 않고 이 포장마차 경매를 하며 사는 이유는 여기서 파는 과일은 한번 먹으면 평생 잊어지지 않는 맛이고 항상 물량이 부족해서 경매를 최고가로 부른 사람들이 살수 있기 때문이다. &nbsp;</div><div>와칸다 포장마차에서 복숭아 경매가 시작되기 무섭게 200명 정도의 중도매인들이 경매대 앞으로 몰려들었다.1초 단위로 경매대 전광판의 입찰 가격이 바뀌고 있었다 15분후.최종 낙찰자가 나오자&nbsp;</div><div>곳곳에서 탄식이 터졌다.</div><div>“아이고 못샀네…”</div><div>최종 낙찰 가격은 21만6000원 이었다. 복숭아 6개의 21만6000원을 쓸바엔 치킨 10마리를 사먹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아쉬움이 남았다.</div><div>집에 돌아온 후에는 친구들을 초대해 크로아티아와 아르헨티나의 축구 경기를 보며 치킨을 먹었다.</div><div><br></div><div>3화 경매도둑</div><div><br></div><div>다음날 나는 1950년에 발행된 1원짜리 동전을 사려 코인 경매장에 왔다.</div><div>이 동전은 전국에 약 20개 밖에 없어서 동전 모으는 매니아들 에서는&nbsp; 300억~350억 까지 거래된다.</div><div>그리고 100000만원을 1원으로 바꿔서 희귀한 동전들이 있는지 찾아보는 사람들도 있다.</div><div>하지만 그러기엔 시간도 오래 걸리고 확률도 적기 때문에 경매에서 사려 오는 사람들이 많이있다</div><div>또는 경매중 동전을 훔쳐가는 도둑들이 있어 사건이 빈번히 일어난적이 있었다.</div><div>경매가 시작되었다. 동전이 10억 단위로 경매가 시작되었다.</div><div>순식간에 200억대로 올랐다. 또 동전 모으는 매니아들이 또 찾아온 것인가…</div><div>두렵다… 또 낙찰자가 또 올까봐 두렵다… 하지만 난 겁이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물려받은 재산이 많았으니까.</div><div>갑자기 도둑이 들어왔다는 안내방송이 들려왔다 “경매중 안내방송을 드립니다. 지금 코인 경매장에 도둑이 잠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다들 침착하시고 당황하지 마십시요.”</div><div>동전 매니아중엔 아닐 것이다. 동전을 훔쳐 돈을 얻으려고 한것일까?</div><div>여기는 보안이 철저한데 어떻해 잠입을 했을까? 난 그것이 의문이 들었다.</div><div>하지만 몇분후… 그 도둑의 총소리가 들려와서 온 사람들이 사방팔방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div><div>경매하러 온 사람들은 다 도망을 가버리고 나는 가만히 서 있었다. 나는 내돈,260억으로 낙찰을 했는데 그 동전이 도둑이 훔쳐서 나의 동전이 없어진게 아닌가..</div><div>난 그 도둑을 찾으러 갔다. 경매장 직원에게 CCTV로 도둑을 찾아달라고 요청을 했다.</div><div>하지만 그 도둑이 CCTV에 잡히지 못했다 도대체 그 도둑은 어디로 갔을까?</div><div>4화 경매 복수</div><div><br></div><div>20분후.. 동전틀을 확인하는데 도둑의 지문을 발견했다. 지문을 따서 과학수사대에 전달했다.</div><div>과학수사대는 위치를 추적해 도둑을&nbsp; 찾아냈다. 과학수사대는 그 도둑의 위치가 대한항공이라고 했다.나는 바로 자동차를 타고 10분을 운전해서 도착했다.대한항공에 사람들이&nbsp; 많고 너무 넓어서</div><div>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하지만 동전 거래 사이트를 다 확인했더니&nbsp; 1950년에 발행된 1원 짜리 동전을 300억에 판매한다는 글을 찾았다. 그 동전은 예약중 이었다. 하지만 거래 장소가 제주도 인것을 알아냈다. 나는 곧 바로&nbsp;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 표를 끊었다. 15분후 비행기가 출발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비행기를 탑승하고 1시간 후&nbsp;나는 제주도에 도착 했다.</div><div><br></div><div><br></div><div><br><br><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813446357/2931eb3fdbe2a0cd70a3119318416b84/image.png" />
         <pubDate>2022-11-25 05:37:48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69993</guid>
      </item>
      <item>
         <title>&lt; 앤트 게임 - ANT GAME &gt; 작가 : 안재현</title>
         <author>22bps138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70293</link>
         <description><![CDATA[<div>1화 초대장<br>2화 앤트 게임 [1/3]<br>3화 앤트 게임 [2/3]<br>4화 앤트 게임 [3/3]<br>5화 라스트 게임<br><br>등장인물:<br>현성준(반동인물)<br>이진서(주동인물)<br>권성희(반동인물)<br>김준태(반동인물)<br>오민서(반동인물)<br><br>시대적 배경: 2022년 현재.<br><br>시점:<br>그때그때 다름<br><br>1화: 프롤로그<br><br><strong>“ 나는 개미다. “</strong></div><div><br></div><div>어느덧 내 나이는 30. 어느 하나 해낸 것 없이 허송세월을 보냈다.</div><div>내 친구들이 그럴듯한 직업을 가질때, 변변한 직업 하나 가지지 못하고 세월을 흘려보냈다.</div><div>개미처럼 열심히 일했는데. 거둔것 없이 일개미에 머물었다.</div><div>어렸을때 사람들은, 떠난 돈은 돌아오지만 떠난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했다.</div><div>그 말은 틀렸다. 둘 모두 내 손으로 돌아오지 않는다.</div><div><br></div><div>길을 걷다보면 많은 사람을 발견한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div><div>할일을 하는 사람도 있으며, 호사를 누리는 사람도 있다.</div><div><br></div><div>...</div><div><br></div><div>나도 그렇게 되고 싶었는데.</div><div><br></div><div>날은 어두워지고, 하늘보다 더 어두워진 골목길. 그 골목길을 지나면</div><div>낡은 빌라가 보인다. 이곳이 나의 공간이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낡은 빌라.</div><div>그런데. 오늘은 무언가 조금 다르다. 누군가가 보인다.</div><div><br></div><div>그 사람이 한 초대장을 건네주고선 떠난다. 뭐지? 초대장을 한번 들여다보았다.</div><div><br></div><div><strong>“ 당신을 엔트게임으로 초대합니다 “</strong></div><div><br></div><div>그 외에는 주소와, 게임 설명이 있었다. 어차피 잃을게 없는 나였다.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다.</div><div><br></div><div>주소로 찾아가보자, 양복을 입은, 자신을 매니저라고 소개하는 남자가 있었다. 그는 내게 게임을 설명하기 시작했다.</div><div><br></div><div>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작 후 2주 안에는 자유롭게 그만둘 수 있다는 룰이 적용되어 있다고 했다. 간단한 예선이 진행되며, 중도최장한다면 이곳에서 번 모든 수익을 반납하는게 룰이라고 했다. 뭘까.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기회. 천운이 따른걸까. 항상 돈에 허덕이던</div><div>내가,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걸까. 도전해보기로 했다. 어차피 나는, 잃을게 없는 개미니까.</div><div>계약서와 룰을 다 읽지도 않은 채 계약서에 사인했다. 매니저는 싱긋 웃으며 보디가드에게 지시를 내렸다. 그 순간, 눈이 흐려졌다.</div><div><br></div><div>[ 엔트 게임 ]</div><div><br>2화: 앤트 게임 [1/3]<br><br></div><div>“ ?! “<br><br><br></div><div>눈을 떠보니 이곳이다. 거추장스러운 옷을 입고 있는데.. 일개미?&nbsp;</div><div>예전에 본 적 있다. 이건 일개미의 복장이다.&nbsp;</div><div><br></div><div>“ 저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알 수 있을까요..? “</div><div><br></div><div>한 참가자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div><div><br></div><div>“ 아.. 저도 잘 몰라요.. 눈 떠보니 이곳이라… “</div><div><br></div><div>그녀는 자신을 유채린이라고 소개했다.&nbsp;</div><div><br></div><div>“ 그쪽은 이름이 뭐에요? “</div><div><br></div><div>“ 아.. 제 이름은 권성희에요. “</div><div><br></div><div>이후 몇마디를 나누던 그녀는 다른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러 갔다.</div><div><br></div><div>붙임성이 좋은 성격이라고 생각했다.</div><div><br></div><div>“ 아, 아. “</div><div><br></div><div>소리가 난곳으로 고개를 돌리자 병정개미를 연상케하는 복장의 간부들과 여왕개미를 연상케하는 복장의 매니저가 서있었다.</div><div><br></div><div>“ 앤트 게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div><div><br></div><div>사람들이 웅성거렸다.</div><div><br></div><div>“ 우선, 기절시켜 이곳에 데려온걸 사죄드립니다. 편하게 이동하기엔, 이쪽이 더 편하기도 하고, 곤란한 점도 있어서요. “</div><div><br></div><div>“ 어쨌거나, 앤트게임에 오신 여러분들을 위해 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iv><div><br></div><div>“ 앤트게임은 일종의 데스 매치 서바이벌로, 서로를 죽이는 게임입니다. “</div><div><br></div><div>사람들이 항의하며 이런 게임일줄 몰랐다며, 나가게 해달라고 소리쳤다.</div><div><br></div><div>“ 나가고 싶으시다면 나가게 해드리겠습니다. 근데 그에 앞서, 이걸 먼저 보시죠. “</div><div><br></div><div>“ !? “</div><div><br></div><div>“ 1억원입니다. 앤트 게임의 초기 자원금이죠. “</div><div><br></div><div>가슴이 두근거리고, 땀이 흘러내렸다.</div><div><br></div><div>“ 서로를 죽일때마다, 지원금이 추가 지급되며, 최후의 1인을 가릴 때까지 진행됩니다. 자 그럼, 이곳을 떠나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시큐리티에게 가주세요. “</div><div><br></div><div>매니저가 씨익 웃었고,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1억. 손에 넣어보지도 못한 큰 돈. 그리고 추가 지원금. 그리고 그게,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가기 시작했다.&nbsp;</div><div>그리고 그 인파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내 뒤에도 생겼다. 밟힐 위기에 처하자 극적으로 구출해냈다.</div><div>&nbsp;</div><div>“ 감사합니다. 제 이름은 이진서에요. “</div><div><br></div><div>짧은 감사인사를 끝으로 참가자가 정해졌다.</div><div><br></div><div>처음 인원 1000명.</div><div><br></div><div>현 인원 500명.<br><br><br></div><div>“ 지금부터 앤트 게임을 시작합니다! “</div><div><br></div><div>초기 자원금이라..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 먼저 무기를 사기로 했다. 총기 소지가 가능하다니. 이곳이 대체 어디인걸까. 뭘하는 곳일까. 하지만 그런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div><div><br></div><div>“ 저기.. 권성희씨..? “</div><div><br></div><div>!?</div><div><br></div><div>“ 아.. 아까 저를 구해주신 분 아니신가요..? “</div><div><br></div><div>아까 그 사람. 이진서라는 사람이다.</div><div><br></div><div>“ 네.. 맞습니다 “</div><div><br></div><div>“ 혹시 저랑 같이 다니실 생각 없으신가요..? 제가 은헤를 값고 싶어서.. “</div><div><br></div><div>“ 괜찮습니다. 마음만 받죠 “</div><div><br></div><div>아직 일행을 구할 마음은 없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다른 사람을 믿기도 어렵다.</div><div><br></div><div>“ 사람을 죽이라니.. 이건 말도 안되잖아.. “</div><div><br></div><div>돈에 정신이 팔려 제대로 된 생각을 하지 못했다. 나갔어야 하는데.. 어리석은 선택을 하다니..</div><div>돈이 문제다. 차라리 탈출해버릴까.</div><div><br></div><div>그 순간. 또 누군가가 다가왔다.</div><div><br></div><div>“ 안녕하세요. 전 김준태입니다. “</div><div><br></div><div>“ 이 빌어먹을 시스템의 게임을 바꾸려고요. 아무리봐도 이건좀 아닌것 같아서요. “</div><div><br></div><div>“ 아,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div><div><br></div><div>“ 일단 탈출구부터 찾아보죠. “</div><div><br></div><div>“ 성희씨! 위험해요!!! “</div><div><br></div><div>?!</div><div><br></div><div>" 탕 “</div><div><br></div><div>[ 앤트 게임 ]<br><br>3화: 앤트 게임[2/3]<br><br>그 뒤로 1주가 흘렀다. 눈앞에서 성희씨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도 구할 생각은 커녕 도망이나 치다니. 이대로 나가기엔 할 수 있는게 없다. 나가도 지금과 다를게 없다. 지금까지 인생도 도망이나 다녔지만, 여기서는 도망칠 순 없다. 먼저 총을 구매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 김준태라는 사람을 죽일거다.</div><div><br></div><div>탈출한 사람 8명. 생존자 421명.</div><div><br></div><div>마음을 독하게 먹어야한다. 그자를 죽이려면, 더 많은 사람을 죽여야한다.</div><div><br></div><div>—------------------------------------------------------------</div><div><br></div><div>내 이름은 현성준이다. 본래는 좋은 직장을 가진 평범한 사람이었으나, 앤트코인을 모두 잃고 몰락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람을 죽이라니, 같은 사람으로서 그런 짓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div><div><br></div><div>“ 끼익.. 끼익.. “</div><div><br></div><div>누군가가 내 앞으로 기어온다.</div><div><br></div><div>“ 제발.. 살려주세요… “</div><div><br></div><div>중상을 입은 한 참가자다. 나는 이 사람을 죽여야만 이곳을 나갈 수 있다. 그렇지만 이게 과연 옳은건가? 내 목숨 하나 부지하기 위해 이 사람을 죽여야 하나? 고민할 시간이 없다. 생각할 겨를이 없다. 빨리 결단을 내려야한다.</div><div><br></div><div>“ 탕 “</div><div><br></div><div>—------------------------------------------------------------</div><div><br></div><div>밤이 왔다. 그리고 그 사람을 염탐해온 결과 기회가 왔다. 나는 오늘 저 사람을 죽일거다.&nbsp;</div><div><br></div><div>“ 부스슥 “</div><div><br></div><div>이런, 실수다. 인기척을 내서는 안되는데.</div><div><br></div><div>“ 뭐야? “</div><div><br></div><div>어떡하지.. 이대론 걸린다.</div><div><br></div><div>“ 죽어라 김준태!! “</div><div><br></div><div>깡!!!!</div><div><br></div><div>“ 크아아악!!! “</div><div><br></div><div>“ 너..너는..? “</div><div><br></div><div>“ 이런곳에서 만날줄은 몰랐지? “</div><div><br></div><div>“ 잘가라! “</div><div><br></div><div>퍽!!!</div><div><br></div><div>?!</div><div>김준태가 저 사람을 가볍게 제압하고 있었다.</div><div><br></div><div>“ 그래, 이런곳에서 만나게 될줄은 몰랐네. “</div><div><br></div><div>뻐억.. 뻐억…</div><div><br></div><div>“ 으..윽… “</div><div><br><br></div><div>..저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걸까..?</div><div><br></div><div>하지만 난 오늘 너를 죽이기로 결심했다.&nbsp;</div><div><br></div><div>오늘 밤. 널 이 게임에서 없애겠다.</div><div><br></div><div>—------------------------------------------------------------</div><div><br></div><div>내 이름은 김준태다. 우연히 넣은 코인이 상당히 올라 때돈을 벌었지만, 사업으로 인해 몰락했다. 그리고 이 게임이 다시 나에게 날개를 달아줄거라고 확신한다.</div><div><br></div><div>무엇이든 가능한 이 게임에서 나는 어떤짓이든 할것이다. 남을 죽이라면 죽일것이고, 발을 핥으라면 핥을것이다. 난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살고 있으며, 그렇게 살것이다.&nbsp;</div><div><br></div><div>저곳에 내가 사람을 죽이는걸 목격한 사람이 숨어있다. 나를 죽이려는 것 같지만, 내가 눈치챈걸 아직 모르는 것 같다. 최대한 빨리 끝내야한다.</div><div><br></div><div>오늘 밤. 너를 없앤다.</div><div><br></div><div>[ 앤트 게임 ]<br><br>4화: 앤트 게임 [3/3]</div><div><br></div><div>“ 탕 “</div><div><br></div><div>“ 툭 “</div><div><br></div><div>아무것도 안했는데..?</div><div><br></div><div>아니지, 이걸 생각할 때가 아니다. 일단 도망쳐야한다.</div><div><br></div><div>—------------------------------------------------------------</div><div><br></div><div>녀석을 죽이기 위해선 잘 보이는 곳으로 가야한다. 기회는 한번. 이 한번에 내 모든걸 건다.</div><div><br></div><div>“ 탕 “</div><div><br></div><div>빚나갔다. 하지만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nbsp;</div><div><br></div><div>“ 빨리 도망치세요! “</div><div><br></div><div>?!</div><div><br></div><div>누구지? 일단 내 위치가 노출된 것 같으니.. 도망치는게 우선이다.</div><div><br><br><br></div><div>" 제가 저 녀석 친구여서 알아요. 저 녀석은 감정이 없는 놈이에요. “</div><div><br></div><div>“ 대체 왜 저 녀석을 죽이시려는거에요? “</div><div><br><br></div><div>“ 그런 사람이 이곳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볼 수는, 없을 것 같아서요. “</div><div><br><br></div><div><strong>“ .. 그래요? “</strong></div><div><strong>“ 그렇게 도덕적으로 사는게, 언젠간 독이 될수도 있을거에요. “</strong></div><div><br><br></div><div>“ 제 이름은 오민서에요. “</div><div><br></div><div>—----------------------------------------------------------------------------------------</div><div><br></div><div>방심했다가 죽을 뻔했다. 아직 2주가 되기엔 이틀이 남았다. 지금이라도 탈출을 하는게 나을까.&nbsp;</div><div><br></div><div>하지만 나간다고 해서 이곳과 별반 다를 바 없을거다. 내 모든걸, 이곳에 걸겠다.</div><div><br></div><div>—-----------------------------------------------------------</div><div><br></div><div>2주가 지나고. 탈출은 불가해졌다.&nbsp;</div><div><br></div><div>남은 인원은 100명 남짓. <strong>탈출하지 않은 이곳의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사연이 있는거겠지.</strong></div><div><br></div><div>난 한명도 죽이지 못해 들어온 지원금이 없다.&nbsp;</div><div><br></div><div>다른 사람이 먹다 남긴 밥을 먹고 버텨왔지만. 이제는 정말 힘들 것 같다.</div><div><br></div><div>이번 주가 마지막이다.</div><div><br></div><div>하지만 아무래도 사람을 죽이는건.. 못할 것 같다..</div><div><br></div><div>—-----------------------------------------------------------</div><div><br></div><div>다시 한 번 기회가 온 것 같다.<br><br>네놈같은 괴물을 세상에 풀어놓을 순 없어.</div><div><br></div><div>김준태. 네 녀석이 자고 있을때 보내주겠다.</div><div><br></div><div>“ 민서씨? “</div><div><br></div><div>“ 지금 기회가 온 것 같아요. “</div><div><br></div><div>“ 민서씨..? “</div><div><br></div><div>“ 왜 말이 없ㅇ.. “</div><div><br></div><div><strong>“ 탕 “</strong></div><div><br></div><div>[ 엔트 게임 ]<br><br>5화: 라스트 게임&nbsp;</div><div><br></div><div>“ 탕 “</div><div><br></div><div>…? 대체 왜..?</div><div><br></div><div>고통이 밀려왔다. 이렇게 끝나는건가..?</div><div><br></div><div>“ 그러게 사람을 그렇게 믿지 말았어야지. “</div><div>“ 속아서 죽는 모습을 보고선, 또 속았어? “</div><div>“ 친구는 개뿔. 내가 쟤를 어떻게 아냐? “</div><div><br></div><div>“ 넌 너무 순진해. 증오심하나만으로 삶을 살아갈 순 없는걸 알잖아? “</div><div><br></div><div>“ 그럼 이만. "</div><div><br></div><div>눈이 서서히 감겨왔다.</div><div><br></div><div>—------------------------------------------------------------</div><div><br></div><div>생존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내가 아무리 양심적으로 산다고 해도, 세상은 그렇게 도덕적이지 못한가보다. 하지만 내가 마지막 남은 양심을 버린다고 해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사람임을 포기한다면, 행복해질 수 있는걸까. 현 성 준 이 세글자의 이름을 버리고선, 행복해질 수 있는걸까..</div><div><br></div><div>—------------------------------------------------------------</div><div><br></div><div>이제 남은 생존자는 얼마 없다. 누가 오든지 자신있다. 내가 살아온 인생은 불행함이었고, 그 불행함은 강함과 비례한다. 이 게임으로, 나는 다시 날아오를거다.</div><div><br></div><div>—-----------------------------------------------------------</div><div><br></div><div>유일한 생존자 김준태와 오민서, 그리고 현성준이 한 자리에 모였다.</div><div>그리고 결전이 시작되었다.</div><div><br></div><div>성준은 김준태와 오민서를 포섭해서 말로 해결하려 했으나, 김준태는 거부했으나 민서는 수락한다.</div><div><br></div><div>이후 2 대 1 싸움이 진행되다가 민서가 성준을 배신해 때려눕힌다. 이후 성준을 제거하려했으나, 회복한 준태가 민서를 공격한다.</div><div><br></div><div>그리고 준태와 민서는 서로 격전을 펼쳤고, 민서가 어느정도 싸워봤지만, 쉽지 않았고,</div><div>결국 준태가 민서를 쓰러트린다.</div><div><br></div><div>“ 드디어 쓰러졌네. 끈질긴 자식. “</div><div><br></div><div>“ 그렇게, 남을 속이고, 이간질하면 살아남을 줄 알았어? “</div><div>“ 난 너같은 놈들이 제일 싫어. “</div><div>“ 밑바닥에서 올라가려는 버X지들 “</div><div>“ 밑바닥이면 밑바닥에서 살아야지. 어딜 위로 기어나온거야? “</div><div>“ 그러면서 우승하길바랬어? 하등한 놈. “</div><div><br></div><div>“ 사기꾼에게, 걸맞는 최후다. “</div><div><br></div><div>준태가 돌아섰다.</div><div><br></div><div>“ 푹 “</div><div><br></div><div>?!</div><div><br></div><div>“ 나라고..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줄 알아..? “</div><div><br></div><div>“ 밑바닥에서 올라가려면 이런방법밖에 없었어. “</div><div><br></div><div>“ 나도 너같은 놈들이 제일 싫어. “</div><div><br></div><div>“ 같은 밑바닥이면서 자기는 깨끗한 줄 아는 벌레 새X “</div><div><br></div><div>“ 벌레에게 걸맞는 최후네? ㅋㅋㅋㅋㅋㅋㅋㅋ “</div><div><br></div><div>준태가 있는 힘을 끌어모아 민서의 얼굴에 펀치를 날린다.</div><div><br><br></div><div>“ 허억.. 허억.. “</div><div><br></div><div>뒤늦게 성준이 깨어나 준태의 상태를 살핀다.</div><div><br></div><div>“ 저기 간부님들! 의료진 좀 불러주세요!! 상태가 좋지 않아요!! “</div><div><br></div><div>준태는 자신의 삶과 민서의 말을 생각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도 양심을 잃지 않는 성준을 바라보았다. 그러더니 칼을 들었다.</div><div><br></div><div>“ 푸욱 “</div><div><br></div><div>“ 어..? “</div><div><br></div><div>“ 축하드립니다 성준씨. 당신이 앤트게임에서 우승자가 되셨습니다. “</div><div><br></div><div>“ 이제 이곳에서 탈출하실 수 있으며 당신이 획득한 돈 2억과 우승 상금 300억 총 302억을 지급해드리겠습니다. “</div><div><br></div><div>“ … “</div><div><br></div><div>—------------------------------------------------------------</div><div><br></div><div>“ 그로부터 한달이 지났다. 아직까지도 내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strong>그리고 지금 내게 있는 돈. 그동안 한번도 만져보지 못한 이 어마어마한 돈도 이젠 신물이 난다. “</strong></div><div><br><br></div><div>그리고 성준은 그 돈을 들고 가 전부 한강에 부어버렸다. 그러고선 남은 돈은 사회단체에 기부하였다. 하지만 무슨짓을 하여도. 성준의 마음속에 있는 짐은 비워지지 않았다.<br><br>그리고, 이 악순환은 어딘가에서 계속되고 있을거다.<br><br>" 당신을 앤트게임으로 초대합니다. "</div><div><br></div><div>[ 엔트 게임 ]</div><div>&nbsp; &nbsp; &nbsp;‘ 끝 ‘</div><div><br><br></div><div><br></div><div><br><br></div><div><br><br><br><br></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883643256/24121fcd9fc483580cf6ec8d1654f2d9/Picsart_22_11_12_22_28_55_334.jpg" />
         <pubDate>2022-11-25 05:38:21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70293</guid>
      </item>
      <item>
         <title>10508 문다몬  [어두운 터널] 글 : 문다몬 </title>
         <author>22bps132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70385</link>
         <description><![CDATA[<div>1화 : 너에 대한 나의 마음<br>2화 : 나에 대한 너의 마음<br>3화 : 너를 괴롭히던 나의 과거<br>4화 :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br>5화 : 미래<br>등장인물 : 이용주(주동) 김동현(반동) 김동현 무리(강원준, 오지라)<br>1화 배경 : 학교 화장실<br>2화 배경 : 하교길 골목<br>3화 배경 : 집<br>4화 배경 : 2층 복도, 재판장<br>5화 배경&nbsp; : 퇴학, 소년원<br><br>제 1화<br>"야!, 너 오늘 화장실 청소래!" "나? 알았어.."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대걸레를 들고 4층 화장실로 갔다. 쓱쓱, 바닥 쓰는 소리와 함께 멀리서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 점점 가까워지더니 한 무리가 화장실로 들어왔다. 김동현 무리였다. '잠만, 그러고 보니 청소 하라고 했던 애가 김동현이고 오늘 나 청소날 아니잖아!' " 너 왤케 멍청하냐?" "큭 너 오늘 청소날 아니잖아.<br>&nbsp; &nbsp;갑자기 멍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 정신 차리고 물었다. "너 왜 나보고 청소하라고 한거야? 나 오늘 아니잖아 나 4존데?" "그야 내맘이지." 그러면 안되냐? 그러지 말라는 접은 없잖아, 어쩌면 걍 장난일수도 있고."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하잖아!" "왜 소리를 질러~.. 너도 초 4때 그랬으면서 크킄킄" "아......" "실제로 당해보니까 어떠냐? 막 화나? 때리고 싶어? 막 죽이고 싶고 그래?" "때릴거면 때려봐라, 학폭 위원회에 신고하면 되니까." "미안하다, 그니까 제발 나좀 놔두면 안되겠니?" " 뭐 그래줄 수는 있지. 하지만 이러면 너무 약한 복수잖아." "너 우리 아빠 어느 회사 다니는지 알아? 삼서 회사 다니신다 뭐 우리 집은 부자지만 이것만 하고 그만 둘게, 내일까지 30000원만 가지고 와." "통장이고 뭐고 그딴걸로 보냐지 말고 내일까지 무조건 초록색 지폐 3장 가지고 와라. 그리고 그들은 화장실을 유유히 떠났다.<br>&nbsp; &nbsp;그 날 밤, 나는 책상에 앉아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어릴적부터 엄마는 돈을 가지고 못 나가게 했다. 그런 엄마에게 들키면 나는 고양이에게 잡힌 쥐 꼴이 된다. 그렇다고 지갑을 몰래 넣을 수도 없고... 어차피 지갑에는 30000원이 아니라 3000원밖에 들어있지 않은데 어떡하지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그러지 말걸 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큰 고민 끝에 새벽 2시까지 버티기로 했다. 엄마가 잠든 이후에 엄마 지갑에서 돈을 빼가려는 작전을 하기 위해. 끼이익! 의자 끄는 소리와 함께 엄마는&nbsp; 방으로 들어갔다. 그순간! 나는 식탁에 있는 지갑에서 30000원을 빼냈다. '뭐, 30000원은 마니또처럼 눈치 못 채게 갚지 뭐.'. 그렇게 나는 내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서 잠들었다.<br>&nbsp; 다음 날, 교실에서 김동현이 손을 내밀었다. 무리가 둘러쌓여 있어서 튀지도 못하겠고. 자신 없는 동작으로 엄마의 돈을 내밀었다. 김동현은&nbsp; 낚아채듯이 돈을 가져갔가. 가면서, " 이 일은 여기까지.' 라고 소름 돋는 미소를 지으며 유유히 교실을 빠져나갔다. '돈을 받기 위해 이 일을 벌인 마음일까 아님 그저 복수를 한 것일까?' 난 그의 마음을 헤아릴수가 없다.&nbsp;<br>제 2화<br>&nbsp;오늘 마지막 수업은 "체육시간이다!"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예..." 아이들이 말했다. 운동장으로 가는 길 복도에서, "오늘은 또 누구를 죠져볼까?" 김동현 패거리가 멀을 했다. 나는 얼른 화장실로 들어갔다. 혹시나 들킬지도 모르니까. 나는 그 일로부터 그들이 무서워졌고 그들이 나를 타겟으로 정했을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는 축구 여자는 피구다!" "시X 난 피구 하고 싶은데.. 이용주 맞춰서 깨부숴줘야 하는데.." 잠시 후, "삐"! 호각 소리가 울렸다. 김동주가 킥오프를 하고 경기는 시작 됐다. 진행이 거의 끝날 무렵 나는 느꼈다. 그들이 나만 빼놓고 패스 한느 것을. 예상한대로 나는 또 그들의 타겟이 되었다. "퍽!" 공이 날아와서 나 얼굴에 맞았다. 그들은, "아 미안~ 일부러 찬거 아닌데.. 공이 거기로 가벼렸네?" "아씨 진짜 이것들이!" "때릴거면 제대로 때려라 이 병X아." "삐삐삐이이~!" 종료 휘슬이 울렸다. 그라고 그들은 가러쎠다. 아무도 나를 위로해주지도 않았고 아무도 나를 걱정해주지도 않았다.<br>&nbsp;집에 가는 길, "어이!" 그 쌔X들이다. "괜찮냐~?" 나를 비꼬는듯이 말하는 놈들. "그래, 괜찮다 이 쌔꺄." "그답 들으려고 물어본거 아닌데, 이 쌔시 존X 멍청하네? "공부도 못하더니, 역시 이 쌔끼 대갈통이 비어있으니까 말이지." "두들겨보면 깡통 빈 소리 들릴걸?" "야, 나 갈래!" " 그래 잘 가라 섀꺄~!" 역시.. 나는 왕따 중의 왕따다. 그 순가 등 뒤돌아 서, "나도 너 싫어! 난 니들한테 벗어나고 싶어! 닏ㄹ 타겟이 되길 원하지 않아!" '이게 너에 대한 니의 마음이란 말야..."<br>제 3화<br>"야~!" 놀이터로 가자!" 학교가 끝난 시간이었고 나에겐 한 시간 이라는 여유가 있었다. 반면 김동현은 10분밖에 시간이 없었고. 내 무리는 그를 둘러쌌다. 그는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1000원을 내놓았다. 그리고 나는 그를 보냐주었지. 단지 나는 컵볶이가 먹고 싶어서 김동주에게 내놓으라 한거고 워낙 운동을 많이 했더라 그때 그는 나에게 덤비지도 못했지. 고작 과거의 컵볶이 사건 때문에 현재 나의 중학교 생활이 깨져버렸다. 그는 이제 나보다 10cm가 더 크기 때문에 몸싸움도 안 되는&nbsp; 상황이고 더군다나 그런다면 털리는건 나다. 지금 나는 책상에 앉아 있는다. 그리고 지난 날의 과거를 회상하고 있지. 그때는 왜 그렇게 지랄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들애개서 빠져나가야만 한단 말이다. 그렇다고 나에게 잘못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한 시간이 지나고 12시가 되었다. 나는 침대에 눕고 싶지가 않았다. 더이상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어떻게 그러지 않을수가 있는가. '에라 모르겠다!' 걍 나는 침대에 누웠고 악몽속으로 빠졌다.<br>제 4화<br>&nbsp;띠리링 띠리링 띠리링 띠리링~ 종소리가 울렸고 드디어 학교는 끝났다. 나는 오늘 아침 꽤 빨리 일어났다. 왜냐하면 대망의 결투가 오늘 있을 예정이 있기 때문이지. 그렇기에 나는 잽싸게 식칼을 꺼내어 종이에 감싼 후 가방에 넣었다. 대망의 결투 시간, 나는 김동현만 불렀다. 어잿밤에 꾼 악몽 속에는 김동현이 부모님을 우롱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기에 더욱 화가 난 상태였다. 나는 그를 복도로 부른 후 찌르려고 한 순간 그는 피했고 칼은 벽에 꽃혔다. 나는 그대로 그를 잡고 창문으로 밀었고 그는 중심을 잡지 못하고 떨어지고 말았다. 나는 살인을 저지르고 말았다.<br>&nbsp;며칠 뒤, 나는 엄마와 함께 학폭 위원회장에 갔다. 그곳에서는 나를 퇴학 시키기로 파결을 내렸다. 집에 오자마자 엄마는 나를 때리기 시작했다. 나는 반항하지도 않고 그냥 맞기만 했다. 왜냐면... 나는 죽어야하는 사람이니까.<br>제 5화<br>&nbsp;결국 나는 퇴학을 당하게 되었고 소년원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는 새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 그런데 걔들은 전혀 좋은 친구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나랑 동갑이면서도 담배를 피고 밤마다 패싸움을 하는 애들이었다. 김동현보다 더 나쁜 애들이었다. 과연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br>                                                                                              끝!<br><br><br><br><br><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883616471/67643faaf1aa035455d44025aaf6a3a0/______12_.jpeg" />
         <pubDate>2022-11-25 05:38:29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70385</guid>
      </item>
      <item>
         <title>&lt;웹 소설 창작하기 주의사항&gt;</title>
         <author>pol0827</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73760</link>
         <description><![CDATA[<div>1. 12월 23일 금요일까지 완결하세요.<br>2. 익명으로 댓글을 달지 마세요.<br>3. 학생생활기록부에 반영되는 활동인 것을 잊지 말고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을 창작하세요<br>4. 수위를 넘거나 모든 친구들과 공유하기 부적절한 선의 내용은 포함시켜서는 안됩니다<br>5. 스마트폰으로 작업하는 친구들은 소설 창작 외 다른 용도로 핸드폰을 사용하면 안됩니다<br>6. 다른 친구들의 작품에 부정적인 댓글과 반응을 보이지 마세요</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2-11-25 05:43:58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73760</guid>
      </item>
      <item>
         <title>제목: 카멜레온 작가: 박서진</title>
         <author>22bps1331_1</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82519</link>
         <description><![CDATA[<div><br><br>1화: 시작</div><div>2화: 낌새</div><div>3화: 표리부동<br>4화: 사실<br>5화: 예측<br><br>소설 구성 요소<br><strong>(1) 등장인물:</strong> 주동인물(김도현), 반동인물(강석치), 그 외 인물 ( 주인공의 동료, 선배 등)<br><br><strong>(2) 배경:</strong> 옴니버스식 소설, 시대적 배경(90~2020년대)<br><br><strong>(3)시점: </strong>1인칭 주인공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br><br><br><strong>[1화] 시작</strong><br><br><br>2000년, 한 동물원<br><br>유치원생들이 구렁이를 보고 신기해하는 와중<br>홀로 멀찌감찌 떨어져 이를 묵묵히 지켜보던 아이 한 명. 안내원 선생님이 구렁이에 대해 설명할 때 친구들이 있는 사육장 반대편 쪽으로 가 가방에 들어있던 노랗고 작은 병아리를 사육장에 넣는다.<br><br>아이들은 병아리를 보고 입을 모아 말했다 "어! 병아리다 귀여워~''<br><br>지극히 당연하지만 병아리을 본 구렁이는 병아리를 잡아먹으려 병아리을 쫓아가고 아이들은 이를 보고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지만 병아리를 사육장에 집어 넣었던 아이는 묵묵히 사육장 안을 들여다 본다.<br><br>5년 후,<br><br>홀로 성당에 한 소년이 들어선다. 어딜보는지 모를 눈으로<br>허공을 응시하며 혼자 중얼거린다. <br><br>"난 처음부터 달랐대요. 처음부터 남들과 다르게 태어났대요."<br><br><br>크고 멋진 한 전원주택, 그곳엔 신혼부부 한서은과 의사 이서준이 살고 있었다.<br><br>전원주택엔 이서준의 친구 경석이 놀러왔고 임신을 한 상태인 한서은을 먼저 침실로 올려보낸 뒤 서준은 경석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br>" 걔는 아직 못잡았나?"<br>" 응. 아직 못잡았지.."<br><br>서준은 원하는 대답을 들은 사람처럼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br><br>.......<br><br>눈이 내리는 날 늦은 밤,&nbsp; 한 가족이 버스를 갓길에 멈춰 세운다.<br><br>그리곤 앞에 서 있는 차로 가 캠핑장의 위치를 묻는다.<br>그리곤 캠핑장에 도착한 가족. <br><br>"아빠 왜 아무도 없어?"<br>"영업을 안하나봐 예약은 했어?"<br><br>하지만 캠핑장은 휴업이고..<br><br>이대로는 가기 아쉬운 가족은 버스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가기로 하고<br>엄마는 마실 것을 구하러 숲 속 약수터를 찾으러 간다.<br><br>이가 걱정 되었던 남편은 아내를 따라가고 괴한에게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아내를 발견한다. 이를 본 남편은 자신의 몸을 던져 아내를 지킨다. 이로 인해 아내는 간신히 괴한에게서 빠져나올수 있었고 버스로 무사히 돌아 올 수 있었다. <br><br>하지만 남편을 살해한 후 가족의 버스까지 쫓아 온 괴한은 엄마를 살해하고, 첫째 살해 시도 후 도주한다. 혼자 살아남은 막내는 마침 남은 일이 있어 잠시 캠핑장에 온 캠핑장 주인에게 발견되고 첫째는 병원에 실려간다.<br><br>첫째를 보러 온 막내는 경찰들과 병원 복도를 걷다 복도 벽면에 걸려있는 홍보 포스터를 보고 기겁을 하며 주저앉는다.<br><br>"저... 아저씨에요"<br><br>막내의 손끝에 닿은 것은 바로 의사 이서준이였다.<br><br>사실 서준은 가족들이 캠핑장 길을 물어 볼 때 앞 차에 타있던 차 주인 이였다. 서준은 처음부터 가족들을 살해 할 생각을 하고 가족의 버스를 따라가 살해 했던 것이였다.<br><br>경찰은 바로 이서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이서준의 집 뒷마당에서 머리만 남은 시신들을 발견한다.<br><br>........<br><br>" 그럼 오늘 종례는 여기서 끝! 내일 준비물 꼭 챙겨와야해~ "<br>"네에!!" <br>"아. 그리고 도현이는 종례 끝나고 선생님께 잠깐 오세요"<br><br>도현은 떠들어대는 아이들이 꽉 찬 복도를 비집고 선생님께 간다.<br><br>선생님은 착잡하고도 겁에 질린 표정으로 말했다. "도현아. 고양이는 왜 죽였어?"<br><br>이제는 초등학생이 된 유치원 어린이는 학교에서 고양이를 처참히 죽이는 짓을 저지른다. 그리고 숙제로 내준 그림일기에는 소름이 돋을 정도의 기괴한 그림도 그린다.<br><br>"아버님.. 도현이 장래희망이 의사인건 알고 계시죠?"<br><br>"집에서는 도현이에게 별다른 문제는 없는 건가요?"<br><br>아빠는 선생님과 상담을 한 후 집으로 데려가, 소년을 마구 때린다<br><br>다음날.<br><br>소년은 아빠가 아끼는 물고기 어항에 알 수 없는 약품을 부어 물고기들을 다 죽인 후 그것도 모자라 이젠 동생이 가장 이뻐하는 강아지 쿠키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죽인다. <br><br>그러곤 이 모든 것을 지켜본 동생에게 고자질은 나쁜 것이라며 아빠에게 말 하지 말라고 하지만..<br><br>퇴근 후 어항을 본 아빠는 동생에게 이에 대해 물어본다.<br><br>동생은 어쩔 수 없이 이를 아빠한테 털어놓게 되고 그날 밤,<br>소년은 아빠한테 심하게 맞는다. <br><br>다음 날 아침.<br><br>화가 난 소년은 동생에게 강아지를 보러가자 말하고 동생을 산으로 데리고 간다.<br><br>동생을 산으로 데리고 간 소년은 준비해 놓은 구덩이에 동생을 집어 넣고 그 위를 흙으로 덮어 버린다. 하지만 다행히 이를 본 소년의 엄마는 소년을 멀리 밀친 뒤 소년을 때리며 이렇게 말한다<br><br>"죽어! 죽으란 말이야 넌 애초에 태어나면 안되는 애였어<br>제발...제발 죽어.."<br><br>사실 도현은 싸이코패스 헤드헌터 이서준과 이 사실을 몰랐던 여자, 한서은 사이에서 탄생한 싸이코패스 유전자를 가진 아이였고 서은은 이서준과 이혼 한 뒤 도현을 낳고 새 남편과 결혼 해 살고 있는 것이였다.<br><br>사실 성당에서 혼자 말을 하던 아이도 도현이였다.<br><br>"나는 신에게 기도했다. 제발 괴물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br>하지만 신은 내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다. 나는 살인마가 되었다."<br><br>등 뒤에 칼을 숨기고 가족들의 방으로 들어가는 도현.<br><br>- 1화 끝 -<br><br><br><br><strong>[2화] 낌새</strong><br><br><br>도현이 벌인 이 사건은 신문기사에<br>[성남시, 주택가 화재사건과 일가족 살인사건] 으로 대서특필 되었고 유력한 용의자는 초등학생 첫째 아들, 도현으로 지목된다&nbsp;<br><br>도현은 경찰들이 보는 앞에서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받고 시신의 사진을 보며 니가 그랬니? 라는 경찰의 질문에 아니요.라는 뻔뻔한 대답을 한다. 이어지는 그 날 뭐 본 건 없니? 라는 질문에도 무표정하게 대답한다 이어지는 질문처럼 거짓말 탐지기의 반응도 하나의 미동 없이 쭉 이어진다.<br><br>경찰서를 홀로 빠져나오는 도현.<br><br>"신은 결국 나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다."<br>(성인 남성의 목소리로) "결국 나는 살인마가 되었다. 나의 살인은 계속 되었다."&nbsp;<br><br><br>비가 오는 늦은 밤. 한 여성이 버스에서 내린다. 그 여성 뒤로 한 남자가 여성의 뒤를 쫒는다.<br><br>사자에게 토끼란 맛있는 사냥감에 불과하듯. 프레데터에게 인간이란 사냥감에 불과하다.<br><br>골목을 골어가던 여자앞에 남자가 나타나고 남자는 여자를 처참하게 살해한다.<br><br>"나는 프레데터다. 그렇게 태어났다."<br><br>..........<br><br>형사 강석치가 한 범죄자의 뒤를 쫓고 있다 강석치는 보통 형사가 아니다. 약간 미쳐있는 그런 형사다. 강석치는 어린시절 부모님을 잃고 살인사건 현장이 생기면 무조건 달려가는 꼴통형사.&nbsp;<br><br>칼에 찔려 죽은 여자의 시신이 있는 배수로에서 술에 취해 비틀거리면서도 시신을 확인하는 강석치.<br><br>"가만히 좀 계세요.. 시체가 막!! 움직여.."<br><br>사건 담당 형사는 화가나 강석치에게 사건현장에서 나가라고 하자 강석치는 이렇게 말한다.<br><br>"형님 사건이 아니라 내 사건이야.. 그 놈 짓이거든 사이즈 나오지??"<br><br>석치는 불탄 시신 사건을 배정 받았는데 칼에 찔려 살해된 여자의 사건과 동일범이라는 사실을 직감한다. 그라곤 술해 취해 사건 현장에 있던 기자들에게 동일범의 소행이라고 인터뷰를 해버린다.<br><br>그날 저녁, 뉴스로 석치의 인터뷰가 보도되고 싸이코패스 살인마는 이것을 집에서 보게 된다.<br><br>다음날 강석치 형사는 감옥에 있는 이서준을 면회하러 간다.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은 이서준이 말한다.<br><br>"여기 들어와서 내 목을 따겠다 어쩌겠다 큰소리 뻥뻥치고 가더니.<br>아직도 거기있으면 어떡해?"<br><br>강석치는 이서준의 말에 호기롭게 대답한다.<br><br>"에이 뭐가 그렇게 조급하실까? 어짜피 죽을건데.."<br><br>이를 이어 이서준은 말한다.<br><br>"결국 실패할거야. 노력한다고 지워질 수 있는게 아니야. 태어나는 거야. 그러니까 애쓰지말고 맘 편히 쉬어."<br><br>이서준의 눈에는 성인인 강석치가 아닌 예전의 자신이 죽인 부모의 머리를 보고 울던 어린 아이로만 보인다.<br><br>이 때, 강석치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br><br>"니가 내 눈 앞에서 그랬듯이 나도 니 새끼 보는 앞에서 해줘야 하지 않겠어?"<br><br>"나한텐 보여줄 자식이 없는데.."<br><br>"이거 어떡하나? 내가 직접 봤는데"<br><br>이 말에 한서준은 생각한다. 자신의 아내였던 서은이 서준의 아이를 낳자마자 자기 손으로 죽였다고 면회를 왔던 것을 떠올린다.<br><br>"축복이는?? 데리고 오지!"<br>"죽였어."<br><br>하나의 감정 기복 없이 냉정함을 잃지 않던 서준이. 처음으로 분노했었던 그 때 그 기억.<br><br>"살아있단 말이지?.."<br><br>강석치가 이서준에게 아들이 살아있다는 말을 서준에게 큰 희망을 가져다 준다.<br><br>이 이야기를 들은 이서준은 감옥 내 인맥을 동원해 자신의 아들을 찾아달라고 요청한다.<br><br>다시 방으로 돌아가던 길.<br><br>"실이 떨어졌어.. 연습을 안하면 손이 굳어지거든.."<br><br>이서준은 교도관에게 실을 갖다 달라고 요청한다.<br><br>"실은 반입 금지 품목인거 몰라요?"<br><br>규정상 안된다고 답하는 교도관. 패기에 찬 신입 교도관이였던 그는 그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다. 그러자 옆 방에서 소리를 대신 지르는 범죄자들<br><br>오랜시간 감옥에 있으면서 이서준은 마치 왕이 되어 있는 것 같다.<br><br>교도관은 감옥의 강당으로 향했다 오늘 마침 죄수자를 위한 행사가 있었고 행사 자원봉사를 위해 도착해 있는 친구이자 경찰인 김<br>도현과 박영민을 만난다. 성당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온 성당의 신부. 강무원도 함께 나와있다.&nbsp;<br><br>도현과 영민은 어설픈 마술을 부리며 죄수자들을 웃기고 있다. 어설픈 마술은 마치고 본격적인 마술을 펼치기 위해 한 상자를 가져온다. 참여를 원하는 죄수자를 상자에 넣고.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겠다는 도현.<br><br>죄수자 한 명을 넣고 상자를 몇바퀴 돌린 뒤. 상자를 여는 순간. 그 안에는 피투성이가 된 친구 교도관 나우진이 들어 있었다.</div><div><br>칼로 무자비하게 찔린 우진은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 이 상황에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수감되기 전에 의사였던 ''헤드헌터 이서준''</div><div><br>수감자들만 빼고 모든 사람들은 이서준을 의심했지만 이서준은 노련하게 응급처치를 마친다. <br><br>응급처치가 끝난 뒤 도현과 영민은 다친 우진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br><br>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진 우진은  <br><br><br><br><strong>[3화] 표리부동<br></strong><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623469855/913280f8b3606dc581cdf96c2cdc6c91/Screenshot_2022_11_25_2_38_59_PM.png" />
         <pubDate>2022-11-25 05:57:32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82519</guid>
      </item>
      <item>
         <title>백유화   |   10606 김온유</title>
         <author>22bps1601_1</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83296</link>
         <description><![CDATA[<div>줄거리<br>-<br><br>prologue<br><br>1화: 백유화<br><br>2화: 사라지는 달<br><br>3화: 햇살이 비추는 날<br><br>4화: 죽어가는 별<br><br>5화: 비가 쏟아지던 날<br><br>(*이 소설은 안예은의 노래인 '백유화'라는 곡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br><br>1화<br><br>[이 이야기는 그들이 써내려갈 것이다. 세상이 말하는 ‘빛'과 ‘어둠'이라는 두 존재. 그들의 인연은 또다시 반복될 것이다. 분명 그럴 것이다.]</div><div><br></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nbsp;<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 [빛 어둠의 사랑이야기 完]<br><br></div><div>&nbsp;이게 끝?</div><div><br></div><div>책장을 넘겼다. 아무리 넘기고 넘겨도 나오는 건 여백 뿐이었다.</div><div>나는 당황함에 책의 앞부분을 다시 보았다.</div><div><br></div><div>[빛과 어둠의 사랑 이야기]</div><div><br></div><div>인쇄가 잘못된 건가? 왜 뒷부분이 비었지?&nbsp;</div><div><br></div><div>황당했다. 인쇄가 잘 못 됐다 해도 서로 사랑하는 장면 하나 나오지 않는 로맨스 소설이 어디 있단 말인가.</div><div><br></div><div>나는 핸드폰을 틀고 이 책을 지은 작가의 이름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핸드폰에 보이는 초록창을 클릭했다. 작가의 필명은 'dusrufwk’ 무슨 의도로 지었는지, 대체 이 이름의 뜻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는 괴상한 단어였다.&nbsp;</div><div><br></div><div>“.. 아, 뭐지 대체”</div><div><br></div><div>무엇도 뜨지않는 정보.</div><div>평소 책에 별로 관심이 없던 난 이런 일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div><div>뭐, 심지어 내 돈으로 직접 산 것도 아닌 사람 한 명 오지않는 도서관 사서인 내가 직접 빌린 책 따위로는… 젠장, 이 얘긴 그만하자.&nbsp;</div><div><br></div><div>“....”</div><div><br></div><div>근데 왜일까. 왜 이 유치하기 짝이 없는 제목과 황당한 내용에 눈이 가지? 할 일이 그렇게도 없어서 이젠 이런 이상한 책에도 과몰입하는 건가?</div><div><br></div><div>나는 의미심장한 위화감을 뒤로하고, 손가락으로 계속해서 핸드폰 스크롤을 내렸다.</div><div><br>-<br><br></div><div>얼마나 그랬을까.&nbsp;</div><div>푸르고 푸르던 하늘에 굵은 빗줄기가 떨어졌다.</div><div><br></div><div>“...비..”</div><div><br></div><div>어느센가 습해진 공기, 아무리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도 기분탓이었을까. 그 날은 유난히 지독하게 더웠다.</div><div><br></div><div>투둑-. 툭-.&nbsp; &nbsp;</div><div>거센 소리를 내며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들은 금세 땅을 뒤덥고 어둠을 관통하는 강한 빛과 소리를 불러일으켰다. 나는 그것들이 가져다주는 무거움에 서서히 눈이 감겼다.&nbsp;</div><div><br></div><div>“....”</div><div><br></div><div>더위가 숨죽이는 6월에 어느날. 숨도 쉬기 어려운 그 답답한 여름날 밤, 그 짧은 밤에 꾸었던 긴 꿈은 아마 나에게 있어 가장 지독하고 악착같은 꿈이었으리라.<br><br><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626640685/d95083014c7f5c8d18a10bef66b281c0/______3_.jpeg" />
         <pubDate>2022-11-25 05:58:41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83296</guid>
      </item>
      <item>
         <title>제목:그의 두 얼굴 (작가:홍정윤)</title>
         <author>22bps184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83418</link>
         <description><![CDATA[<div>1화:발견<br>2화:시작<br>3화:의심<br>4화:우연or인연<br>5화:발견<br><br>등장인물<br>제희,종서,소이,피해자(고은,가영),종석<br><br>배경(시대)현재(공간)사무실(자주 바뀜),(계절)가을,겨울<br><br>사건:살인사건이 일어나 탐정인 제희가 찾게된다.<br><br>시점:달라짐<br><br><br><br>1화:발견</div><div><br></div><div>(띠디디딕-띠디디딕 오전 6시입니다. 띠디디딕 띠디딛...)(탁)제희가 기지개를 피며 침대에서 일어난다. 일어나자마자 급히 나갈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div><div>."자 오늘도 출발!"</div><div>차 달리는 소리와 신나는 노랫소리가 들린다.전화 오는 소리</div><div>"종서야 왜? 아 오늘 저녁에? 그럼 이따...7시 쯤 소이랑 같이 사무실 앞으로 와! 응 끊어!"</div><div>도어락 여는 소리가 들린다</div><div>"그럼 바로 시작 해볼까?"</div><div>바쁘게 움직이는 소리가들린다.9시간 뒤… (전화오는 소리)</div><div>"네 탐정사무소입니다. 어떤 사건 맡기실껀가요?"</div><div>"제 동생이 일주일 전에 사라져서 아직도 안돌아 오고 있어요.. 전화도 안받고"</div><div>훌쩍이는소리가 들린다</div><div>"흠.. 동생분이랑 신고자분 성함이 무엇일까요?"제희가 노트와 펜을 급히 꺼낸다</div><div>."제 이름은 이가영이고 동생은 이고은이에요 아 그리고 저번주 금요일에 00사거리에 할로윈 파티를 즐기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았어요.. 꼭 좀 찾아주세요"</div><div>"(00사거리면 여기 근처인데...?)동생분 의상착의가 어떻게 되실까요?"</div><div>"검은색 크롭티랑 청반바지를 입고나갔었어요.. 아그리고 손에 보라색 지갑을 들고 있었어요"</div><div>"네.. 일단 알겠습니다. 빠르게 조사하고 찾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네"</div><div>(전화 끊는 소리)</div><div>"헉 벌써 7시야?? 빨리 나가야지 "제희가 급히 짐을 챙긴다"얘들아~ 좀 늦었지 미안 ㅎㅎ"</div><div>급히 사무실을 나온온 제희가 말한다&nbsp;</div><div>"참 미안한 사람 말투다~ㅋㅋ 빨리 가자 배고프다!!"</div><div>소이가 말했다 그러자 종서가</div><div>"여기 근처에 예약 해놓은곳 있어 거기로 가자"</div><div>라고 했다. 뒤이어 제희가</div><div>"오~ 완전 센스쟁이!! ㅋㅋ 빨리 가자"</div><div>라고 했다 그렇게 그 셋은 고깃집으로 향하게 된다</div><div>(고깃집에서 나오는 소리)"으아 배부르다 완전 맛있게 먹었어 종서야 고마워"제희가 말했다 그리고 종서가</div><div>"ㅋㅋ뭘~ 아 근데 이제 진짜 가을인가봐 밤 되니까 춥네?" 라고했다 뒤이어 제희가</div><div>"그러게 이제 진짜 춥ㄷ…"라고 한다 그런데 그순간 낙엽들 사이로 무언가가 밟히는 소리가 들린다.</div><div>조금 놀란듯한 제희가 말한다"이게 뭐지? 어? 지갑이네 누가 잃어 버렸나보ㄷ.. 보라색...? "</div><div>제희는 사무실에서 통화했던 내용을 떠올린다 그러고는 급히 지갑을 열어본다.그 안에는 검은색 크롭티와 청반바지를 입은 사람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그 아래 적힌 날짜를 보니 지난주 금요일이였다 제희는 급히 사무실로 달려간다 그 모습을 지켜 보던 종서와 소이가 당황한 듯 급히 따라 간다</div><div>사무실에 도착하자 제희가 혼잣말을 한다.</div><div>‘여기 주변일줄은 알았어도 이렇게 가까울 줄은 몰랐는데…’ 뒤이어 종서가 헉헉거리며&nbsp;</div><div>“제희야 갑자기 뒤면 어떡해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 제희가 이제서야 정신을 차린듯 말한다</div><div>“아 미안해 내가 지금 맡고있는 사건하나가 있는데 그 사건이랑 맞아 덜어지는 증거물품을 봐서 이거야" &nbsp; 제희가 방금 주운 지갑을 꺼낸다 무언가 생각난듯 지퍼백에 지갑을 담고 책상 맨 아래 서랍에 넣는다. 그러고는 친구들에게 이어 말한다. ” 흠.. 일단 각자 집으로가줘 오늘은 더 남아서 알아봐야 할것 같아 친구들은 익숙한 듯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간다 제희는 방금 집어넣은 지갑을 다시 꺼내 사진을 자세히 본다 사진 가운데에 피해자 인상착의와 같은사람이 찍혀있다 그 뒤를 보니 얼굴에</div><div>가면을 쓰고있는 사람이 있다 느낌이 쎄해진다 제희가 말했다.’일단 오늘은 집으로 가고 내일 신고자에게 전화를 해보자”</div><div><br></div><div>1화 끝</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883613600/f729ca8fe688b44e4f97b39b9d38caa5/Screenshot_2022_11_25_2_42_34_PM.png" />
         <pubDate>2022-11-25 05:58:52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83418</guid>
      </item>
      <item>
         <title>[CONTROLLER]</title>
         <author>22bps141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84419</link>
         <description><![CDATA[<div>주인공:강,성윤<br>배경:(주인공이 사는 도시)<br>시점:1인칭 주인공 시점<br>사건:몸의 주도권 바꾸기<br>주제:<br><br>1화:강<br>2화:학교<br>3화:[HANDS]<br>4화:성윤<br>5화:ENDING<br><br>1화-강<br>&nbsp;어느 화창한 날 아침. 아마 이런 시작으로 시작했을거다.내 소개를 하겠다.나는 권안유치원,동재초등학교,부재중학교를 나왔다.그리고 지금은 희현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하지만 나는 이런 유치원,학교를 다닌적이 없다.다닌 기억이 안나는게 아니라 진짜 다닌적이 없다.그게 내 설정이기 때문이다.내 이름은 강이다.내가 지은 이름이다. 하지만 설정속 내 이름은 성윤이다.정확히는 내 몸의 이름이다.나는 굉장히 소극적이다.하지만 나는 친구가 셀수없이 많다.나는 말을 할수 없다.성윤이 알아서 말을 하기 때문에 나는 늘 남에게 보이지도 않는 구름 모양의 말풍선으로 말한다.난 내것 아닌 내 몸을 내 의지대로 움직이기 위해 몇달째 시도중이다.<br>&nbsp;2화-학교 &nbsp;<br>&nbsp;따르릉 따르르르릉<br>알람이다.나는 학교갈 준비를 다했다.내 생각으로만.성윤은 늘 늦잠이다.오늘도 지각을 피...하긴 개뿔 여유롭게 걸어간다.<br>&nbsp;"야 성윤" 누군지 모르는 애다.모르는 애면 무시하는게 낮...<br>"어 대우야 왜"아 이 인싸자식.그리고 또&nbsp;<br>-툭-<br>누가 부딪쳤나 보다.어서 괜찮냐고 물어봐야 하는데...<br>&nbsp; "이 정신나간놈아 똑바로 보고다녀 "욕이 먼저 나온다.성윤은 오늘 기분이 나쁜 것 같다.&nbsp;<br>아무튼 오늘은 시험이다.나는 인생에서 처음보는 문제인데 성윤은<br>슥슥 풀어나간다.왜이리 똑똑한건지<br>[시험이 끝난뒤]시험이 끝났다.앉은지 정확히 47초 뒤다.작가가 [시험이 끝난뒤]라고 쓰면 몇분,몇초를 앉았든 시험은 끝난거다.그리고 성윤의 시험지도 채워져 있었다.<br>&nbsp; &nbsp;방과후에는 갈데가 없다.학원?얘는 안다닌다.친구들?얘가 놀러다니는걸 귀찮아한다.그래서 집에가 밤을 자는것을 택한다.그래서 나도 잔다.진짜 잘순없고 성윤이 잘때 몸 움직이기 시도를 많이 해서 그냥 시도하기를 '잠자기'라고 부른다.오늘은 느낌이 좋다<br>내일이면 내 의지대로 몸을 움직이면서 일어날수 있을것같다<br><br>&nbsp;3화_[HANDS]<br>일어났다.오늘은 평소보다 상쾌하다.학교갈 준비도 일찍 했다.가는 길에 권동휘를 만났다.그 녀석은 굉장히 이기적이다.내가 싫어하는 녀석이기도 하다.그래서 늘 만나면 속으로 욕을 날렸다.오늘도&nbsp;<br>마찬가지다.<br>"야 다짜고짜 욕이냐?"<br>어라&nbsp;<br>나는 속으로만 생각했지만 녀석은 손가락 욕을 받았다.설마?<br>양손으로 욕을 날리는 생각을 했다.녀석은 더 흥분하며 내게,지성윤에게 소리를 질렀다.결과적으로는 똑같이 욕을 받았지만 나는 미칠것 같았다. 내 의지대로 했다......내 의지였다......<br>학교에 가서부터 내가 손만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그래서 나는 성윤이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팔을 들때마다 억지로 모르는 애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nbsp;<br>오늘은 농구를 했다.지성윤은 농구를 잘하지만 손을 쓰는건 나였기에<br>한 점도 득점하지 못했다.그런데<br>"아 오늘 손이 이상해"<br>이 자식이!!내 탓인건 맞지만 그래도 기분이 더럽다.그래서 장난을 하나 계획했다.<br>저녁을 먹고 성윤이 숙제를 하고 있다.똑똑한 놈답게 숙제를 끝내고 물을 먹고 있던 그 순간!! 나는 일부러 숙제에 물을 쏟았다.그리고 닦으려는 지성윤의 손에 있던 수건을 던져버리고 숙제를 그대로 뒀다.<br>완-벽했다.이제 이놈도 다시는 손을 무시할수 없을 것이다.<br>"아 진짜 오늘 손이 왜이래"</div><div>&nbsp;젠장 안통했다&nbsp;<br>어쨌든,걔는 잠을 잤다.몸이 이상할때는 자는게 약이라면서<br>그리고 일어났을때&nbsp; 다리도 움직였다.<br>[성윤]<br>&nbsp;일어났다.어제는 끔찍했다.손이 마음대로 움지였다.숙제도 찢었다.내 손으로.내가 자초한 일이다<br>어라<br>다리가 안움직였다.왜 이렇지? 5분뒤 다리가 움직였을 땐 내가 내 다리를 움직일수 없었다. 그냥 다리가 혼자 움직이고 넘어지고를 반복했다. 소리를 질러보지만 23층에서 외치는 소리가 들릴리가 없었다.<br>이럴리가 없다.뭔가 잘못됐다.<br>-툭-<br>쓰러졌다.의식을 잃었다.아니,잃었을 것이다.나는 깨어있었다.멀쩡했다.하지만 내 앞에는 어둠밖에 보이지 않았다.<br>일어났다.하지만 느낌이 없었다.손을 뻗어 컵을 잡았다.닿지 않았다.<br>손을 계속 뻗었다.손이 움직였다.나는 안도했다.그리고 그 순간 나는&nbsp;<br>교복에 있던 이름표를 떼고 '강'이라고 쓰는 나를 보고있었다.<br>[ENDING]<br>됐다.해냈다.몸을 얻었다.뭘 할까,어떻게 할까.<br>&nbsp;생각나는 건 한가지 뿐이었다.성윤을 지우고 싶다.이 세상이 성윤을 기억 못했으면 좋겠다.성윤대신 내가 강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싶다.끝내자.이 만화를 끝내면 된다.내가 결말을 바꾼다.내가 죽는다.아니,성윤의 몸이 죽는 동시에 성윤의 정신이 사라진다.나는 영원하다.영원할거라고 믿는다.&nbsp;<br>&nbsp;<br>싫다.사라지기 싫다.성윤으로 살아가고 싶다.강과 같이 태어났지만 몸의 주도권은 내게 있었다.강이 내 몸의 주도권을 갖고 싶어한다는 것도,갖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도 다 알았다.싫었다.내 몸의 주도권을 주면 내가 없어질까봐.하지만 마음이 약해졌었다.불쌍했었다.내 손을 내주었다.<br>실수였다.최악의 실수.강은 내 존재를 이 만화의 주인공으로만 알고있었다.자아가 있는 줄 모르고 스스로 몸을 얻었다 생각했다.그렇게 내 몸을 차지하기 시작했다.<br><br>끝냈다.이 몸을 죽였다.하지만 나는 지금 생각하고 있다.존재하고 있다.그리고 내 모든 계획이무너졌다.<br>"네가 왜...."<br>성윤,성윤성윤성윤성윤성윤성윤<br>왜 네가 여깄는가<br>시야가 흐릿해진다.<br>....앞이 깜깜해졌다.<br><br><br><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898241335/a4d0db361c38763feac662650eb8cbf8/17998605___.webp" />
         <pubDate>2022-11-25 06:00:16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84419</guid>
      </item>
      <item>
         <title>연예인의 학교 폭력</title>
         <author>22bps148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85748</link>
         <description><![CDATA[<div>1.학폭<br>2.캐스팅<br>3.연습생,대뷔<br>4.논란<br>5.탈퇴<br><br><br><br>1화 학폭<br>나는 김일진이다. 지금은 일진중에 다니고 있고 일진이다. 술,담배는 기본이고 폭력도 일상이다. 오늘은 학교에 가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어떤 찐따새끼가 나를 건드려 깨웠다 그 찐따는 ㅁ..미안...친구랑 놀다가 잘못 건드렸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찐따의 말따위는 듣지 않고 무자비하게 찐짜를 때렸다. 반애들이 나를 차다봤다. 나는 뭘봐! 하며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밖에 나가 일진들과 담배를 피고 다시 들어왔다. 반에 들어오니 선생님이 나를 교무실로 불렀다. 귀찮지만 갔다. 교무실에 들어가니 선생님이 아까 우리반 찐따를 때린것에 대하여 말했다. 나는 그렇게 보호 처분을 받고 소년원에서 6개월을 보낸 뒤 다시 학교에 왔다.<br><br>2화 캐스팅<br>나는&nbsp; 소년원을 갔다온 이후로 부터 착하게 살기로 마음 먹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담배,술은 물론 다 끊고 공부도 열심히 해 전교 2등도 하였다. 어느날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콘서트를 보러갔다. 다 보고 신나는 마음으로 나오는데 어떤 사람들이 나한테 말을 걸었다. 아까부터 계속 봤는데 너무 이쁘신거 같아요. 혹시 연습생 할 생각 있으세요? 라고 나한테 말했다. 나는 평소에도 아이돌에 관심이 많고 좋아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바로 알겠다 했다. 캐스팅은 다음주 목요일에 있었다. 그리도 다음주 목요일 나는 캐스팅을 보러갔다. 김일진씨 시작하세요. 나는 지금동안 열심히 연습한 춤과 노래를 보여줬다. 캐스팅늘 보고 떨리는 마음으로 집에서 문자를 기다렸다. 그리고 문자가 왔다. 결과는..........합격이였다!!!!!!!! 나는 너무 행복해서 소리를 질렀다. 내일 부터 회사로 오라는데 너무 기대가 된다<br><br>3화 연습생,대뷔<br>오늘은 처음으로 회사를 가는날 같이 연습생을 할 사람은 누구며 몇명이고 얼마나 힘들지 여러가지가 궁금했다. 연습실에 도착하니 연습생들이 보였다. 다들 한명도 빠짐없이 예뻤다. 들어가서 자기 소개를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일진이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다! 그러자 연습생들은 박수를 쳐주며 나를 반겼다. 그렇게 내 연습생 생활이 싲가되었다. 연습생을 하며 힘들게 8시에 출근해 12시까지 연습을 하고 집에가고 연습하고 집에 가고 이렇게 1년을 반복했다. 근대 1년만에 행복한 소식이 들려왔다. 내가 대뷔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너무 기뻐 연습생들과 함께 다같이 울었다. 그동안 힘들었던 것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나는 대뷔를 하게 되었다<br><br>4화 논란&nbsp;<br>그렇게 나는 대뷔를 하였고. 대뷔를 한지 3일이 지났을 정도에 갑자기 나는 학폭 논란이 떳다. 순간 마음이 덜컹 했다. 어....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내가 예전에 때렸던 애들도 생각이 나면서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일단 나는 최대한 무시를 할려 했지만 이미 기사도 나고 일이 커져버렸다. 나는 일단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발표하고 대충 둘러댔다.<br>&nbsp;<br>5화 퇴출<br>하지만 내 학폭 논란은 계속 이어졌고 나는 폭로한 사람을 명애회손죄로 고소했지만 내 예전 학교폭력 보호처분의 증거가 나오면서 나는 점점 떡락했다. 폭로 당하고 1달후 회사는 맴버들에게 피해가 된다는것을 알고 나를 퇴출시켰다. 그렇게 나의 아이돌 인생은 허무하게 끝났다.<br><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2F%2Fblog.kakaocdn.net%2Fdn%2FuNkEU%2Fbtq16zAW4EG%2Fvi5vx4NWH7w4mTMGNKaCS0%2Fimg.jpg" />
         <pubDate>2022-11-25 06:02:10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85748</guid>
      </item>
      <item>
         <title>과거</title>
         <author>22bps158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91275</link>
         <description><![CDATA[<div>1화-전학생<br>2화-과거<br>3화-이상한 기류<br>4화-왕따<br>5화-바보<br><br>주동인물_설단아<br>반동인물_김수연=김수지<br>시점:1인칭 주인공 시점<br>사건:자신이 과거에 괴롭혔던 아이를 다른 학교에서 마주친 내용<br><br>나는 지금까지 평범하고도 특별한 삶을 살았다.<br>이쁘장한 얼굴에 상위권 성적 그리고 친절하고 쿨한 성격 덕분에 순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딱히 나를 싫어하는 애도 없었고 친구 관계도 적당히 잘 하면 모두 내 편이었다.특히 이동네에선 내가 착하고 이쁜 애였기 때문이다.<br><br>그런 내가 왜 이렇게 된걸까..?<br><br><br>1화-전학생<br>똑똑똑-<br>"선생님 저...이거 국어 학습지 애들꺼 걷어왔어요"<br>선생님은 나를 한번보시더니"어 그래 거기 두고가.&nbsp; 아 그리고 단아야 여기 내일부터 전학생 오는데 잘 챙겨줘라"<br>&nbsp;"네"선생님이 그렇게 말하자 선생님 옆에 있던 한 아이가 눈에 뛰었다.'왜 익숙하지?'<br>내가 그애를 빤히 쳐다보자 그애는 조금 불쾌한 미소를 지었다.<br>"ㅎㅎ..저 그럼 가볼게요"<br><br>띵동댕동-<br>"단아 어디갔다 와쏘."<br>세빈이와 혜연이가 물었다.<br>"아 국어 때문에 아 맞다, 우리반에 전학생 온데!"<br>이 말을 한 순간 모든 애들이 나를 쳐다보았다.<br>"남자야 여자야? 남자애였으면 좋겠다.잘생겼어?이뻐?"순식간에 질문들이 쏟아졌다.<br>"음 머리는 짧은데 얼굴은 여자애 느낌...? 약간 숏컷한 여자애 같아 근데 좀 이뻤어"<br>이 말을 듣자 여자애들과 남자애들 사이에 희비가 갈렸다. "뭐 내일 자세한건 너네가 봐 ㅎㅎ"<br>애매하고도 평범한 일상에 전학생이 와 내 평범한 일상이 바뀔 것 같았다.<br><br>_다음날<br>"단아 하이"여느때와 같이 나를 반갑게 맞아주는 세빈이였다.<br>"오늘 전학생 기대된다 얼마나 이쁠려나? 우리 학교 탑 먹는거 아냐?" 흥분한 세빈이에게 민아가 말했다. "우리 학교 탑은 누가 뭐래도 설단아지 존옌데 ㅋㅋㅋㅇㅈ 혜연?"<br>"ㄹㅇ ㅇㅈ"&nbsp;<br>"애들아 하지마ㅋㅋㅋ 뭐라는겨"<br>한참 수다를 떨고 있을 때 선생님이 들어오셨다.<br><br>드르륵 탁-<br>"얘들아 조용히 하고 앉자 보다시피 너네가 아주 기대하던 전학생 왔다 이놈들아"<br>선생님 뒤에 숨어있던 전학생이 빼곰히 나와 인사를 하였다.<br>"안녕...나는 수원에서 전학온 김수연이야"<br>"자자 그러면 우리 저기 창가자리가 비었으니 저기로 가서 앉자"<br>그 아이가 내 옆을 지나가던중 멈춰 섰다.<br>그러더니 또 한번 불쾌한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말을 걸었다.<br>"너..나 기억해?"<br>순간 너무&nbsp; 당황스러웠다.정말 아는 사인지 곰곰히 생각해봤지만 생각이 나지 않았다. "응..? 우리 아는 사이야?" 라고 내가 묻자,<br>김수연이 대답하였따 "아..ㅎ ..진짜 기억 못하는구나...우리 중 1학년 때 같은 반이였잖아넌 2학년 때 전학 갔고"<br>"아.? 그랬나 ㅎㅎ "<br>우리의 긴 대화를 듣던 선생님이 말씀하셨다.<br>"자 친해지는건 나중에 하고 선생님은 가볼테니 1교시 잘들어라"<br>띵디리띵딜리릴-<br>수업시간 내내 난 김수연에 대해 생각했다. "잘 기억이 안나는데 나랑 친했었나..친했으니까 저러는거겠지..? 중1때 친구들은 하린이랑 주연이 동현이..밖에 생각 안나는데“<br><br>수업이 끝나자 아이들은 모두 김수연에게로 향했다.<br>그러고 김수연에게 외모 이야기부터 어디 사냐,mbti 얘기까지 온갖 관심이 김수연에게 쏠렸다.<br>이 관심에서 김수연에 예쁜 외모는 한 몫 했다.<br>내가 봐도 김수연은 정말 이뻤기 때문이다.<br>나는 좀 별로 친해지고 싶진 않았지만 어느정도 내무리에 들어올만한 수준이(외모) 되는 것 같아 친해지려고 말을 걸었다.<br>”안녕 ㅎㅎ“<br>내가 말을 걸자 한 애가 말했다.<br>”아 수연아 너 설단아랑은 어떻에 알아?“<br>그러자 김수연이 머뭇거리더니 ”단아가 중 1때 나 왕따시켰었어..“<br><br>이 순간 5초간의 정적이 흘렀다.<br>나는 너무 당황해 숨이 막혔다. 사실 난 초등학교 때부터 중 2정도까지는 흔히 여자애들이 하는 은따는 기본으로 시키고 가끔 왕따를 주동한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수연은 내 기억에 없었다.&nbsp;<br>모든 애들이 나를 쳐다보고 수근되기 시작해서 나는 재빠르게 나를 변호하기 위해 반박했다.<br>”내가 너를 왕따 시켰었다고? ㅎㅋ?“<br>나는 내가 안 그런 것처럼 보이기 위해 최대한 뻔뻔하고 착한척을 하며 말했다.<br>세빈이와 민아 혜연이까지 나를 의심하는 눈빛으로 쳐다보았다.<br>그러자, 김수연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br>“역시 가해자는 기억 못하는구나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br><br>2화-과거<br>‘시@’<br>나는 ㅈ 됐음을 감지했다.수원에서는 조금 잘나가는 일진과 평범한 애 그 사이에 있었는데 이사와서는 나는 엄친딸의 이미지였다.이사오고 이동네에서&nbsp; 나의 착하고 밝은 이미지가 한순간에 학폭 가해자로 떡락하였다. 나는 더욱 화를 냈다.<br>“너가 이런식으로 거짓말하면 난 뭐가 돼? 내가 언제 너를 그랬다고 난 너 기억도 안나.”<br>그러자 걔가 “ㅎ 보평중 1학년 5반 내 이름 김수지. 진짜 기억안나?“<br>이 말을 듣자 난 떠올라버렸다… 내가 과거에 저수지라 놀리며 괴롭혔던 애라는 것을..<br>애들이 점점 나를 경멸의 눈빛으로 보기 시작했다.<br>그 때 민아가 말했다.“수연아 너 맘 알겠는데 확인 안된거로 반 애들 앞에서 말하는건 좀 아니지 않아?”<br>그나마 민아는 중 3때부터 친했던 애라 내 편을 들어줬다. 그때 조유리와 이해린이 말했다. “야 용기내서 말한 애한테 왜그래! 설단아 그렇게 안봤는데 개 실망이네? ㅋ” 진짜 짜증나는 애들이다. 쟤네는 학기 초 친했지만 일진 쪽으로 넘어가서 손절을 친 애들이라 우리를 극도로 싫어한다. 특히 나를.<br>김수연은 아무말 안하고 울고만 있었다.<br>그러다 수업종이 치니 휴지를 꺼내 태연하게 딱고 수업을 듣는 김수연이 뭔가 쇼를 하는 것 같았다.<br>지금 현재 반 아이들은 반으로 나뉘고 있다.<br>김수연 지지파 vs설단아 지지파&nbsp;<br>나는 수업시간에 정말 이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었다. ‘잡아뗄까 아니라고 증거 어차피 있겠어..아냐 근데 있으면 어쩌지 차라리 미안하다 할까..근데 그럼 완전 인정하는 꼴이 되잖아. 나는 다음 쉬는시간에 김수연에게 따지러 갔는데 김수연이 조퇴를 해버렸다. 이래서 반 분위기는 더욱 어두워졌다.민아,세빈,혜연이는 자꾸 뭐가 진실이냐고 나에게 물어 나는 그런적 없다고 하고 김수연의 뒷담을 갔다.<br>반 애들도 딱히 나에게 별 다른 말이 없어 난 오늘 저녁에 김수연에게 사과를 하고 걔한테 그말을 취소해달라고 빌 생각이었다. 그럴게 학교가 끝나고 나는 가야할 학원을 가니 10시가 되어 있었다.&nbsp;<br>나는 반톡에서 얻은 김수연의 톡으로 만나자고 보냈다.<br>-너 새미래아파트 살지? 거기 밑에 편의점에서 보자 사과하고 싶어서.<br><br>그러자 20분뒤 연락이 왔다.<br>-그래<br><br>편의점 앞에서 김수연을 기다리다 만났다.<br>당장이라도 소리지르고 싶었다. 하지만 참고 사과를 했다. ”내가 너무 철없을 때 그랬던거 같아.미안해 반애들한테는 그말 취소해주거나 딴 애로 착각했다 말해주면 안돼 ㅜㅜ미안해미안해미안해 ㅠㅜ “<br>나는 수십번을 사과했다.솔직히 이정도면 봐줄말하다고 생각할정도로 싹싹 빌었다.<br>그러자 김수연이 말했다.”그 때 너의 행동은 철없어서가 아니야. 중학생 정도 됐으면 뭐가 나쁜 행동인지는 인지했어야해.너 나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알아? 맨날 등에다가 낙서 붙이고 반 애들한테 헛소문 퍼트리고 하.진짜 또 수업시간 다르게 알려주고 애들 앞에서 꼽주고 너 때문에 내가 중 3되서도&nbsp; 쭉 왕따여서 결국 이름까지 바꾸고 상담해서 나아진거야.너의 그 철없음이 나한테는 정말&nbsp; 큰 영향을 줬다고. 난 너가 반성 한지도 모르겠고 내가 왜 애들한테 해명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ㅋ 너가 한짓 맞잖아 그럼 걍 벌 받아.“<br>나는 순간 억울했다.솔직히 내가 왕따를 주도 했다기 보단 친구가 해서 옆에서 같이 한 것인데 김수연이 너무 내 탓을 하는 것 같아 빡쳤다.<br>&nbsp;”근데 솔직히 내가 이렇게 사과했잖아. 그리고 뭐 중 1이 얼마나 했겠어. 내가 주도한 것도 아니었는데 나야말로 사람 인생 이렇게 망쳐도 돼?“ 사실 이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지만 나는 이 말을 하고 말았다.<br>그러자 김수연의 표정이 급격하게 찌그러졌다. "난 아까 너가 그렇게 빌길래 반성하는 줄 알았는데 여전히 너밖에 모르는구나. 난 말 취소 안할거야."<br>이 말을 듣자 나는 그냥 김수연을 설득하는 방법은 안통할 것 같아서 그냥 따지기 시작했다. "와 시@ 존@ 짜증나네 야 너가 ㅈ같이 굴어서 왕따 당한걸&nbsp; 왜 나한테 지@이야. 그리고 솔직히 난 잠깐 괴롭혔지 다른 애들도 했는데 왜그래? 야 넌 좀 과거에서 빠져나와 여전히 진따 같아 드러운 저수지." 나는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온갖 욕을 하고 먼저 자리를 떴다. 김수연은 갑자기 한숨을 쉬며 갔다.<br>집에 와서 내일 애들한테 걍 어렸을 떄 동조한거라고 변명하고 걔를 이상한 애로 몰 생각을 하고 있었다.&nbsp;<br>띠링.<br><br>3화-이상한 기류<br>띠링-<br>폰에서 문자가 오자 확인해보니 김수연이 반 애들만모아 만든 단톡이었다. 뭔가 수상했지만 걔가 뭔짓을 했을 경우 해명하기 위해 남아있었다. 아무 말도 오가지 않았고 나는 과거 중 1~2 때부터 친했던 하린이게 전화를 했다.<br>단아:ㅜㅠㅠ 오랜만 ㅋㅋㅋㅋ<br>하린:그니까 야 나 요새 ~~~~(어쩌구 저쩌구)<br>단아:아 진짜? 완전 별루 ㅋㅋ 아 맞다..야 우리 그떄 중 ! 때 김수지 기억나?<br>하린:김수지? 아 ㅋㅋㅋ 알지 저수지 ㅋㅋㅋ 그 진따ㄴ 왜?<br>단아:아니 걔 우리 학교와서 반 애들한테 ~~(상황 설명)<br>:<br>:<br>하린: 미친ㄴ ㅋㅋㅋ 너 어캄 이미지 나락 아님?? 내가 밟아줄까 찾아가서 ㅋㅋㅋ&nbsp;<br>단아: 아 그니까 이미지 만들어서 잘 살고 있었는데 하 졸라 짱남<br>한참을 김수연을 까던중<br>또한번 알림이 울렸따.<br>띠링-<br>단아:아 잠만 나 문자좀 확인하고 . 시@.<br>하린:??????왜왜<br><br>단톡방에는 내가 과거에 김수연 자는 얼굴에 낙서하는 영상이 있었다.<br>동영상을 들어가자 마자 시끄러운 소리들이 들렸다.<br>하린:내가 영상 찍는중 아 야얔ㅋㅋ 완전 웃겨 븅 @이라고 써봐 ㅋㅋㅋ<br>단아:알겠어 ㅋㅋㅋㅋ 앜ㅋㅋ 진짜 이걸 모르냐 진짜 진따 ㅋㅋ<br>동현:와 너네 뭐하냐 ㅋㅋㅋㅋㅋㅋ 나도 할래 ㅋㅋㅋ<br>다른 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내 눈 ㅜㅜ<br>난 영상을 확인하고 단톡방을 다시 보니 아이들은 물음표를 보내거나 나의 해명을 원했다. ' 어떻게 저 영상이 쟤한테 있지' 사실 김수연을 괴롭힌건 선생님에게 말하지 말라고 협박을 해서 저땐 정말 김수연이 선생님한테 이르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증거도 남아있으니. 나는 빠르게 단톡방을 나왔다.<br>"하..."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었다.<br>하린:야 괜찮아? 왜 그래 말 좀해봐<br>단아:나 망했어<br><br><br>다음날 학교를 빠졌다. 아프다고 거짓말을 쳤따.도저히 갈 수가 없었다. 민아 세빈,혜연이한테는 연락이 조금도 오지 않았다. "시@년들."<br>솔직히 민아 빼고 고등학교 올라와서 친해진 애들이라 지금이 6월이니&nbsp; 3개월 밖에 안되서 나를 별로 신뢰하지 않을거 같았다.&nbsp;<br>나는 오늘 하루를 쉬고 하루종일 방에 틀어박혀 문제집을 풀었다. 날 그나마 감싸줄 수 있는건 전교 20등 안에 들어가는 내 성적이였다.<br>난 차라리 왕따가 되자고 결심을 했다. 이미 아이들은 저 영상을 보고 나를 학폭 가해자라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br>다음날은 결국 학교를 갔다.<br>마음의 준비를 하고 문을 여는 순간<br>생각보다 아이들이 나를 경멸한다거나 쳐다보고 수근거리지 않았다. 나는 뭔지 모르겠어서 일다 내 자리에 앉고 옆에 있는 혜연이에게 인사했다. "헬로!"<br>"뭔 헬로야. ;" 너무나도 차가운 혜연이에 반응에 나는 조금 당황했다. 내 이야기는 자세히 듣지도 않고 이래도 되는건가? 나름 친했었는데 이런식으로 갑자기 생까다니.. 혜연이가 너무 괘씸했다.<br>그때 멀서 혜연이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혜연아 이리와봐"<br>소리가 나는 쪽을 보니 김수연과 민아,세빈이가 나를 쨰려보고 있었다. '아 쟤네끼리 편먹었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br>그 때 조유리가 나에게 시비를 걸었다. "어머 단아야 너 진짜 왜그랬니..." 나는 듣고 그냥 무시했다. 그러자 조유리와 이해린이 엄청 키득거리며 웃었다. 나는 애써 무시하고 수업을 하려고 교과서를 꺼냈다.<br>서랍에서 국어 교과서를 꺼냈는데 거기에 낙서가 적혀있었다.<br>수연이한테 사과해<br>착한척 오졌네<br>가식적이야<br>가해자 ㅋㅋㅋㅋ<br>미친 ㄴ<br>등등 많은 욕들이 있었다. 난 순간&nbsp; 화났지만 참고 수업을 들었다. 수업이 끝나자 나는 소리를 질렀다.&nbsp;<br><br>4화-왕따<br>"어떤 놈이 내 책에다 낙서했냐"<br>나는 결코 참지 않는 성격이었기 때문이다. 그 때 조유리와 이해린 그리고 몇몇 여자애들이 손을 들며 나를 비꼬았다. "저여 ㅋ","왜 이르게? 쌤한테 가서 제가 친구를 왕따시켰어서 친구들이 저 책에 낙서해요 ㅠㅠ 이래봐 ㅋㅋㅋㅋㅋ너 이미지만 나락 ㅋㅋ" 이 말을 듣고 쌤한테 말할까 했지만 선생님들은 나를 좋은 애로 아시기도 하고 이런건 내가 걍 참고 혼자 다니면 되서 상관없었다. 교과서 낙서 정도야 수준이 그렇게 심한 장난은 아니였기 때문이다. 나는 김수연이 짜증나 미칠거 같았다.<br>'쟬 어떻게 하지..'<br>나는 그냥 내가 세상을 왕따 시키는 컨셉으로 다니기로 결정했다. 애매하게 애들한테 붙어서 다니면 욕만 먹고 내 자존심이 허락을 안할거같았다.<br>근데 괴롭힘은 점점 심해졌다. 이제 반애들 모두가 나를 딱. 왕따.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어느날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김수연과 민아,세빈,혜연이 들어와 내 뒷담을 깠다.<br>세빈:어우 걘 진짜 정신 못차리는듯<br>혜연:그러니까 ㅋㅋㅋ 진짜 지가 한일 되돌려 받는거지<br>나는 화장실에서 듣고 있다 배신감도 들어 따질려고 했으나 아무짓도 하지 않기로 했다. 부모님,선생님에게 알리지 않기로 했다.&nbsp;<br>나는 집에서 만큼은 착한 딸이기 때문이다.<br>난 그렇게 불쾌한 내 뒷담을 들은것을 잊으려 노력하며 교실로 들어가 쉬고 있었다.&nbsp; 그 때 갑자기 쿵- 하고 문이 열렸다.<br>2학년 노는 선배들이었다. "야 시@ 설단아가 누구야?!"<br>나는 가만히 있었다. 그 때 조유리가 나서기 시작했다. "쟤요."<br>그 선배가 말했다. "야 너 나와봐"<br>조유리와 이해린이 키득키득거리고 있었다. "네"<br>나는 나갔다. 나가자마자 선배는 나를 계단 쪽으로 데리고 갔다.&nbsp;<br>"친구야 언니 알지? 너가 내 뒷담 까고 다녔다며?" 나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런적 없는데요" 그랬더니 선배들이 웃기 시작했다. "얘 뭐래니 ㅜㅜ 우리가 증거사진도 받았는데 구라 칠래?" 하면서 폰을 보여주었따. 거기에는 내가 혜인,세빈,민아 단톡방에서 내까 선배들을 일진 무리라고 말한내용이 있었다. 근데 다른 애들이 깐내용은 없었다. 분명 같이 깠었는데 이상했다. 나한테는 저기서 나가서 내용이 없었다.<br>선배들은 어차피 나를 찍어서 누가 더 깠는지는 궁굼해보이지 않았다.<br>선배들이 엄청 쨰려보며 말했따. "야 니가 짐 정신이 없구나?ㅋ 야 사과 안해?"<br>나는 바로 말했다. "죄송합니다..."<br>"꿇어"<br>"네?"<br>"시@ 꿇라고 시@ㄴ아"<br>쉬는 시간이여서 보는 사람이 많았다. 나는 너무 쪽팔려서 할 수 없었다. "그건 좀.."<br>짝- 난 살면서 처음으로 뺨을 맞았다.&nbsp;<br>주변에 있던 애들이 소근소근 거리기 시작했다.<br>그 때 학생주임 선생님이 오셨다. "너 이 쒜키들이 여기서 뭐해! 씁 지금 다들었어 단아는 담임 선생님한테 가고 너 이 놈들은&nbsp; 나 따라와"<br>선배들이 날 노려보며 갔다 "시@ 너 나중에 보자"<br>&nbsp;나는 담임 선생님에게 갔다. "선생님...저 왔어요 "<br>담임 선생님은 따뜻하게 날 받아주셨다. "어 그래 단아야~ 들었어 일단 왜 그렇게 됐는지 설명해줄 수 있니..?"<br>나는 어쩔 수 없이 설명을 했다. 차마 학폭 얘긴 할 수 없어서 내가 까서 이렇게 됐다고 말했ㄸ. "선생님 ... 부모님한텐 말하지 마세요 ... 저 혼나요 "<br>"아 음 근데 이건 좀 심각한 일이라...너 뺨은 괜찮니? 그 선배들이 원래 질이 안좋은...큼큼 "<br>나는 절대 우리 부모님이 알게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절대 안돼요 ㅜㅜ제발요 저 진짜 .."<br>"알았어.."<br><br>나는 담임 선생님과 긴 상담을 마치고 반에 들어갔다. 역시나 반에 나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모두 나를 문제아처럼 보았다.&nbsp;<br>어영부영 학교가 끝났다. 다행히 선배들은 찾아오지 않았다.<br>나는 학원을 갔다가 집에 들어갔따.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엄마가 식탁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왔니."<br>숨이 턱 막혔다. "네."<br>3초간의 정적후<br>"오늘 너 사고쳤더라."<br>나는 엄마에게 말한 선생님이 원망스러웠다.&nbsp;<br>"..."<br>"엄마가 말했지.사고치지 말라고. 지금 너 고1이야 철 아직도 안들었어?&nbsp; 고1이 뒷담해서 왜 선배들이 너한테 가게 해. 너 그정도 생각도 못해? 지금 담임 선생님도 너한테 실망하신거 같더라. 이참에 그냥 유학가. 엄마가 몇번을 말했니"<br>"가기 싫다고..."<br>나는 방문을 쿵 닫고 들어갔다. 갑자기 폰이 울렸다. 학교 대전이었다.(대신 전해드립니다)<br>내 이야기가 있었다. 거기 댓글에는 온통 내 욕이었다. 그리고 선배들이 단톡방을 만들어 욕했다. 나는 결심을 했다. 도망가기로 .<br><br>5화-바보<br>끼익-&nbsp;<br>방문을 조심히 열었다.<br>"나 갈래 유학."<br>엄마는 쾌속으로 자퇴 처리를 하고 비행기표를 잡고 준비했다.<br><br><br>비행기안에서 나는 창문을 보며 생각했다.&nbsp;<br>'왜 난 몰랐을까. 결국 나한테 돌아온다는 것을.'<br>"바보"<br><br><br><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898230022/8387ad8422731e162341d3b1e2418f82/7f2d88a1da23a05cbe28a8a023f5ab5b44f82739b2cf488e2f34b90b4bb961c693edee2261f30bbfe6e122bc5d73f04240f9e6012105d2db30d5bc023becc39c2d9843d014dfdb9883a74dc5a22115eb6c76f3bbcdc741f44e8bbfe23be2c9cb.jpeg" />
         <pubDate>2022-11-25 06:10:33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397591275</guid>
      </item>
      <item>
         <title>호수에서 흐르물이 바다로 가는길 양찬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404689859</link>
         <description><![CDATA[<div><br><br><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rf.padletcdn.com/oaidalleapiprodscus.blob.core.windows.net/private/org-62SRUhDLYbNj94clxxo3pYaL/user-06YZ8tggO84WSLdw4oiIwNWF/img-37SXgA0XCxw9Cy0Q4ZC39SKw.png?st=2022-12-01T05%3A06%3A18Z&amp;se=2022-12-01T07%3A06%3A18Z&amp;sp=r&amp;sv=2021-08-06&amp;sr=b&amp;rscd=inline&amp;rsct=image/png&amp;skoid=6aaadede-4fb3-4698-a8f6-684d7786b067&amp;sktid=a48cca56-e6da-484e-a814-9c849652bcb3&amp;skt=2022-11-30T20%3A52%3A24Z&amp;ske=2022-12-01T20%3A52%3A24Z&amp;sks=b&amp;skv=2021-08-06&amp;sig=HouGyOepuxn0mYEI7mAPfXh66aKp2C/H6PtMsALSWP4%3D" />
         <pubDate>2022-12-01 06:11:53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404689859</guid>
      </item>
      <item>
         <title>야구 인생</title>
         <author>22bps132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415238734</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898231345/f5126b599507dec22ff5b07423342cce/______25_.jpeg" />
         <pubDate>2022-12-09 05:38:33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415238734</guid>
      </item>
      <item>
         <title>제목: 나선 계단  | 작가: 성시우</title>
         <author>22bps136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422670770</link>
         <description><![CDATA[<div>1인칭 주인공시점.&nbsp;<br>다소 이야기가 심오할 수 있으나, 결말을 보고나면 좀 많이 허무할 수도 있는...&nbsp;<br>좀 허접한 이야긔... ㅎㅅㅎ<br>적은 관심 부탁드립니ㄷr<br>그리고... 작명센스 빌려주실분?(?)<br><br><br>------------------------------------<br>1화: haLl(부제: 익숙한 공간)<br>2화: 백건<br>3화: 김하율&nbsp;<br>4화: 나선 계단&nbsp;<br>5화: HAlL(부제: 지겨운 공간)<br>------------------------------------<br><br>1화: haLl<br>눈을 떠도 주변이 잘 보이지 않는다. 흐릿한 시야, 곧 돌아와 초점이 맞춰지니 겨우 볼 수 있는건 텅 빈 홀(hall)과 앞에 있는 정문으로 추정되는 문 하나.<br>&nbsp;<br>나는 이곳이 어딘지는 알 수 없었지만, 대충 내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유추할 수 있었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고 몸에 저항한 흔적이나 상처도 없지만, 이곳은 낯선 곳이다.&nbsp;<br><br>현재 내가 어쩌다가 깨어난건지, 혹시 나를 이런 곳으로 보낸 사람이 있다면 지금 내가 깨어난게 그들의 의도에 맞는지, 난 아무것도 모른다. 더군다나 현재의 내겐 물도 음식도 없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히 움직여야한다. “다행히 옷은 있네.” 일부러 혼잣말인듯 아닌듯 말해 혹시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듣게 한다.<br><br>&nbsp;“...........”&nbsp;<br><br><br><br>빈 공간 속에서 메아리 형태로 울려퍼지는 소리.&nbsp;<br>주변엔 아무도 없는 것 같다.&nbsp;<br><br>그리고 오는 안도감에 드는 생각 하나, ‘나는 뭐하던 사람이기에 이렇게 빠른거지? 왠지 익숙한 것 같아..’.<br><br>.<br>.<br>.<br><br>지금 이렇게 앉아있는건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살아남기 위해 빠르고 도전적이게 움직여야한다. 혹시 다가올 수도 있는 수많은 경우의 수의 위협들에 대처할 요소나 물건이 있는지 최대한 탐색하며 걸어나간다. 왜냐하면 난 지금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기억도 없이 들어온—&nbsp;<br><br>피식자니깐.</div><div><br></div><div><br><br>2화: 백건</div><div>문을 뚫고 지나가니 보이는건 높은 벽.&nbsp;<br>‘음…..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말 높은 벽과 그 벽으로 만들어진 미로로 추정되는 여러 갈림길들의 반복과 앞에 있는 한.. 미로찾기?<br>&nbsp;난 이 미로찾기를 보자마자 본능적으로 이것이 단순한 미로찾기 종이가 아니라 앞에 있는 벽들을 뚫고 가도록 도와주는 지도라는 것을 느꼈다. 물론 이렇게 큰 도움이 되는 지도가 있어도 결국 길을 찾아낸 후에 줄에 몸을 묶은 후 반대쪽은 어디다가 걸어두고 ‘외운’ 길을 통해 저 어두운 미로를 통과해야한다는 것이 상당히 귀찮은 사실이지만-<br><br>이곳에 눌러앉아있는 것 보다는 낫다. 펜으로 슥슥 그으면서 차분하게 하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미로를 클리어했다. 오히려 너무 쉬워서 의심이 생겼다. 하지만 뭐든 도전적이게 행동해야 이곳에서 나가, 원래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nbsp;<br>계속 가만히 서서 벽에 붙은 지도에 조심스럽게 만년필로 길을 표시하니 허리, 다리 모두 저리기 시작한다. 이제, 실제로 내 몸을 말로 삼아 움직여야할 때다. 남은 잉크로 손에 갈림길이 나왔을 때 움직여야하는 방향만 적는다. “좌, 우, 직진…….”.</div><div><br></div><div>‘후..’ 한숨한번 쉬어주고,&nbsp;</div><div>‘출발-’. 순조롭게 걸어간다. 막히는 부분 없이 빠르게.&nbsp;<br><br>‘터벅’, ‘터벅…’... 열심히 길을 찾으며 걸어가다보니 어두컴컴한 미로 속에 뭐가 있는지 대략 알 수 있었다. 다름아닌 한 종류의 낙서. 길고 큰 벽을 거의 다 채운 낙서 하나.&nbsp;<br><br>“기회”,&nbsp;<br>“희생”,&nbsp;<br>“책임”.&nbsp;<br>“책임”,&nbsp;<br>“책임".&nbsp;<br>“희생".&nbsp;<br>“희생",...............<br><br>.<br>.<br>.<br>.<br>.<br>.<br>.<br>“마지막 기회". . .&nbsp;<br><br>소름끼치는 낙서에 유혹되지 않고 손에 표시한대로 길을 따라가니 드디어 빛이 다시 보인다.&nbsp;<br><br>서서히 드러나는 윤곽, 그리고 보이는 새하얀 탁자 하나. 이상할 정도로 하얗고 윤기가 나서 내 얼굴이 비쳐보일 정도이다. 속으로 ‘내가 이렇게 생겼구나' 싶을 쯤, 그제서야 탁자 위에 있는 코팅되어 있는 얇은 명함, 작은 방 속 유일한 광원체인 양초 하나, 그리고 2067년이라고 표시된 달력이 보인다.&nbsp;<br>명함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져있다:<br>‘“백건. 19세, 남성. 특이사항: 2066년 자살, 살인 전과기록 있음. ”&nbsp;</div><div><br>내게 가장 먼저 든 의문은 ‘이 남성이 누구인가?’가 아니라 ‘왜 이 명함을 내게 보여주는가?’이다.&nbsp;<br>지금 나는 의문의 장소에 갇혀있고, 나는 지금까지 아무도 만난 적이 없다. 적어도 내가 기억하는 데까지는.&nbsp;<br>그렇다면, 이 명함은 흔히 방탈출을 할때 제공되는 ‘단서'. 하지만, 이곳에는 적용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nbsp;<br>그렇게 깊게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던 중, 문이라고는 미로로 이어지는 문 뿐인 이 작은 방 속에 전달되는 무거운 소리 하나.<br><br>&nbsp;“드르륵—-— “.&nbsp;<br><br><br>짧은 소리가 전달되고 다시 침묵이 찾아온다. 소리의 근원지는 다름아닌 벽인 줄 알았던 숨겨진 통로. 통로를 지나 처음 시작한 곳과 정말 비슷하게 생긴 홀에 도착하니 나는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nbsp;<br><br>“아, 여기부터가 시작이구나.”&nbsp;<br><br>3화,&nbsp; 하율<br>내가 직감적으로 이곳이 ‘시작점'이라는 사실을 안 이유는 처음 있었던 홀과 똑같은 장소였지만 앞에 널판지 하나가 세워져 있었기 때문이다.<br><br>“보나마나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설명 같은 것 이겠지”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읽으니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nbsp;<br>“이 문구를 손으로 가리시오.”.&nbsp;<br><br>가지가지 한다고 생각하며 손을 댄 순간, 나는 내 몸으로서의 '나'가 아니라 내 의식으로서의 '나'를 느낄 수 있었다. 과거에 내가 어떤 일을 하던 사람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이상하게도 내가 누군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nbsp;<br>어릴적부터 영리하다는 소리를 듣던 나..&nbsp;<br>그리고 울며 누군가의 시신에 대고 미안하다며 기회를 달라고 울부짖는 나..&nbsp;<br>그리고 내가 지나온 미로를 탐험하고 낙서를 하던 나.&nbsp;<br><br>모두 나였다.&nbsp;<br>그 누구도 증거를 보여주지 않고 그저 장면을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도록 한 것 뿐인데 나는 알았다.&nbsp;</div><div><br></div><div>.&nbsp;</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br>얼마나 지났을까? 비석 뒤에 있던 문을 통해 푸른 들판과 해, 그리고 멀리서 간격마다 있는 여러 집들을 볼 수 있었다. 내가 처음에 기대하던 들판, 집, 그리고 하늘.&nbsp;<br><br>내 존재 자체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건 이런식으로라도 나중에 알게 될 것이다.&nbsp;<br>혹시 백건이라는 인물이 내가 아닐까 고민한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다. 그는 19세에 2066년에 죽었고, 나는 멀쩡하게 살아있을 뿐더러 11년 뒤에 살고 있다. 아니, 애초에 그 달력, 그 정보가 잘못된 거고 아예 그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 정보라면? &nbsp;<br><br>이런 추측은 현재 내게 중요하지 않다.&nbsp;<br>그저 내 자신을 의심하고, 이곳을 나갈 기회를 없애는 작업.&nbsp;<br><br>생각은 미뤄두고 마을에 도착했다. <br>아이들은 뛰어 놀고 어른들은 수다를 떠는 평범한 마을. 나는 곧장 걸어가, 주민들에게 물어봤다. “저기 멀리에 있는 건물은 뭐죠?” 나는 뭔지 모르겠다는 듯 내가 나온 건물을 손으로 가리켰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모른다는 내용들 뿐이였다.&nbsp;<br><br>슬슬 포기할 때 쯤, 한 여자가 와서 물었다. “혹시 저기 저 건물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내가 대답했다. 그러자 여자가.. “아, 저도 저런 건물에서 나와 마을사람들에게 물어보는데 다들 모른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십 중 팔,구, 이 여자도 나와 같은 처지다. 생긴 희망을 버릴 수 없었기에 나는 여자에게 물어봤다.&nbsp;<br><br>“이름이 어떻게 되시는지….”. 그러자 그녀가 “하율이라고 합니다. 당신은요?”라고 대답에 질문까지 이어서 했다. 내 이름을 아직 모르는 나는 모른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럴리가 없다며 내게 다시 물어봤다. “건물 안에 이상한 비석을 만지지 않으셨나요?”.&nbsp;<br>“아뇨, 만졌더니 기억을 아주 조금 되찾은 것 같은데.. 아직 이름은 모릅니다.”.&nbsp;<br><br><br>(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완결하고싶다)</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2-12-16 05:46:48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422670770</guid>
      </item>
      <item>
         <title>볼로냐에서의 한 해</title>
         <author>22bps157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425984117</link>
         <description><![CDATA[<div><strong>볼로냐에서의 한 해</strong></div><div><br></div><div>제1화: 볼로냐에 도착하다</div><div>제2화: 산 도메니코 성당</div><div>제3화: 두 개의 탑</div><div>제4화: 검은 셔츠를 입은 사나이들</div><div>제5화: 가시는 길</div><div><br></div><div><strong>제1화: 볼로냐에 도착하다</strong></div><div><br></div><div>&nbsp;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 기나긴 대전쟁의 총성과 포화가 멎은 이후로 많은 시간이 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대전쟁의 매서운 여파가 몰아닥치고 있었다. 이탈리아는 지난 대전쟁에서 승전국으로서의 위치에 올랐지만, 다른 승전국으로부터 약속 받았던 승리에 대한 대가를 온전히 받아내지 못하는 바람에 ‘불구의 승리’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정국은 매우 불안하고 혼란스러웠으며, 곳곳에서 좌우 갈등과 폭력 사태가 다발하는 중이었던 것이다.</div><div>&nbsp; 그런 때였다. 쌀쌀한 바람에 맞은 나뭇잎들이 곳곳에서 떨어지고, 성당의 첨탑 위에서 자태를 드러내는 금빛 성모 마리아상과 두오모 광장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동상은 햇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사람들이 바삐 발걸음을 옮길 때면 마치 광장이 제 집인양 앉아 있던 비둘기들은 날갯짓 소리를 내며 광장의 저편으로 자리를 옮겨가기를 반복했고, 여느때와 같이 나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갈레리아의 구석에 위치한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음미하며 당일자 신문을 정독 중이었다. 당시 나는 밀라노의 한 자그마한 회사에서 회계일을 맡아보고 있었는데, 점심 시간만 되었다하면 이곳 갈레리아로 찾아와 크로와상과 함께 에스프레소 두 잔을 천천히 즐겼다. 고향 볼로냐에 있는 삼촌은 모름지기 이탈리아인이라면 매일 에스프레소 한 잔씩을 먹어야만 할 것이라고 일장 연설을 늘어놓고는 하였는데, 이 말을 하도 자주 들은 탓인지 나는 하루에 한두 번씩 갈레리아의 카페에 들렸다.</div><div>&nbsp; 이런 남루하고도 반복적인 일상을 반복할 때면 나는 회의감이 들어 밀라노에 온 것을 후회하고는 하였다. 그럼에도 나는 딱히 귀향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 하는 수 없이 밀라노에 머물고 있었다. 어느새 차고 있던 회중 시계가 째깍거리며 점심 시간이 끝나감을 알리자, 나는 신문을 들고 회사로 향했다. 회사로 돌아온 뒤에는 유난히 그날따라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아니하였는데, 그로 인해 상사에게 지속적인 꾸중을 들어야만 했다. 나는 상사에게 꾸중을 들은 뒤 내 자리에 앉자마자 일을 대충하며 시간을 때우기로 결심하고서 대놓고 아까 읽다만 신문을 읽었다. 좌익 진영에서 활동하던 베니토 무솔리니라는 자가 우익으로 전향하여 ‘국가 파시스트당’을 창당했다는 소식이 눈에 띄었다.</div><div>&nbsp; 그러나 나는 계속해서 신문에 집중할 수가 없었는데, 신문 셋째 장을 막 펼쳐들자마자 우편배달부가 나에게로 다가오더니, “움베르토 마르티니씨 맞으십니까?”하고 묻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렇습니다.”하고 대답하며 우편부가 건네어 준 편지를 뜯어보았다. 고향 볼로냐에서 어머니가 보낸 듯하였다. 편지의 내용은 대략 이러했다. 삼촌이 길을 가다 극우 세력의 주도로 벌어진 백색 테러 현장에 휘말려 중태에 빠졌으며,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으나 상태가 심각하므로 볼로냐로 와 보라는 것이었다. 신문 기사에서나 간접적으로 접하던 사건이 나에게 직접 와닿게 되고 말았다. “오 하느님.” 편지를 읽은 나는 삼촌의 상태에 대해 깊이 걱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밀라노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기뻐하였다. 고향으로 돌아갈 계기가 생긴 것이다.</div><div>&nbsp; 나는 즉시 상사에게 가 삼촌에 관한 사실을 알리며 한 달간 고향에 내려와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상사는 마침 그동안 나의 실적이 너무나도 저조하였던 터라, 차라리 내가 당분간이라도 없는 게 낫겠다 싶었는지 흔쾌히 그것을 승낙하여 주었다.</div><div>&nbsp; “이번에는 딱한 사정을 봐서 특별히 승낙해주네만, 요즘 들어 자네가 근무에 성실하지 않아 걱정이 되던 차일세. 한번만 더 이런 일이 생긴다면 사직서를 자필로 써서 내게 주어야 할 수도 있네.” 상사가 말했다.</div><div>&nbsp; “예,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나는 상사의 엄포에 형식적으로 대답하였다.</div><div>&nbsp; 다음 날 나는 짐을 싼 뒤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기차 소리로 시끄러운 카도르나역에 도착했다. 이곳에 처음 왔던 그날이 떠올랐다. 당시에는 밀라노의 모든 것이 신기할 따름이었고, 고향 볼로냐보다 몇십 배는 더 웅장하고 거대한 도시의 모습에 압도되고 말았던 것이다. 하여튼 나는 자리를 잘못 찾아 앉은 사람으로 인해 실랑이를 벌이다 겨우 내 좌석에 앉을 수 있었다. 그동안 많은 피로가 누적되어 있었던 관계로 잠시 눈을 붙이기로 했다.</div><div>&nbsp; 눈을 떠보니 기차는 벌써 피아첸차를 지나쳐 파르마로 향하고 있었으며, 나는 너무 오래 잠을 잔 관계로 머리가 지끈하였기에 담배 한 대를 피우고자 가방 안을 살폈다. 그러나 분명 눈을 붙이기 전까지 가방 안에 들어있던 담배 갑이 감쪽같이 없어졌을뿐더러 지갑 또한 증발해버리고 말았다. 아뿔사, 도둑이었다. 나는 낙심하고서 가방 안에 남아 있던 소렌토산 오렌지 사탕이나 입에 넣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분심이 들었지만, 나로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았다.</div><div>&nbsp; 그렇게 기차에서 한참 동안을 버티니 마침내 나의 고향 볼로냐에 도착했다. 첸트랄레역에서 나와 바라보는 볼로냐는 온 도시가 붉은 벽돌으로 뒤덮여 마치 온 도시가 아름답게 지고 있는 석양과도 같은 모습이었고, 거리의 곳곳에서는 볼로네제 파스타의 향이 풍기는 듯하였다. 볼로냐의 풍경에 심취해 있던 순간, 가족의 모습이 보여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나는 가족과 재회하자마자 삼촌의 상태에 대해서 물었지만 가족들은 침울한 표정만 지을 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그랬다. 삼촌은 내가 도착하기 직전에 눈을 감았다는 것이었다.</div><div>&nbsp; “하느님 어째서 제게 이런 비극을...” 볼로냐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삼촌이 당연히 쾌차할 것이란 생각을 하였기 때문에 나에게는 삼촌의 죽음이 더 큰 충격으로 작용했다.</div><div><br></div><div><strong>제2화: 산 도메니코 성당</strong></div><div><br></div><div>&nbsp; 귀향한다는 생각을 할 때에는 마냥 기분이 좋기만 했다. 그러나 이제는 머릿속이 다시는 삼촌과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없게 되었다는 생각으로 가득 찼다. 병상에 누워 있는 삼촌은 차디찬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삼촌이 당장이라도 일어나 나를 환영할 것만 같았지만, 그러기를 바라고 또 바랐지만, 불운스럽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애초에 불가능했다. 현실을 마주할 때가 온 것이다. 삼촌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기 때문에 장례 미사는 명일 병원 근처에 위치한 산 도메니코 성당에서 치루기로 하였다.</div><div>&nbsp; 삼촌의 죽음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눈물이 나오려고 했지만 참았다. 삼촌과는 어려서부터 각별한 사이였다. 삼촌은 친절했으며, 아는 것 또한 많았다. 제법 나이차가 많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분이었고 선생으로서도 많은 학생들에게 사랑받았다. 정정하기만 했던 삼촌이 백색 테러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한 순간에 우리 곁을 떠났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가 매우 어려웠다. 집으로 돌아가서는 기분이 조금 더 나아졌지만, 마음 한 구석이 답답하기 이를 데 없었다. 가족들도 마찬가지였다.</div><div>&nbsp; 가족은 모두 저녁식사를 마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나는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한참 동안이나 뒤척이다 겨우 잠이 들긴 했지만, 한두 시간쯤 잤나 싶을 때 아침이 밝아 오는 바람에 일어나고 말았다. 침대에서 나와 창문을 열어보니 해가 뜨고 있었다. 몇 시간 뒤면 삼촌의 장례 미사가 시작되리라. 놀랍게도 삼촌의 목숨을 앗아간 주범들은 아직도 잡히지 않았다. 경찰 말로는 잡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 했다. 나는 삼촌의 마지막 길이라도 잘 보내드려야지 싶었다.</div><div>&nbsp;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와 가족은 삼촌의 관을 들고 산 도메니코 성당으로 이동했다. 산 도메니코 성당은 나름대로 아름다웠지만, 그 아름다움이 나의 슬픔을 깨지는 못했다. 장례 미사를 집전해주실 주임 신부님께서 우리를 맞이하셨는데, 내가 밀라노로 떠나기 전에는 보지 못했던 연로하신 신부님이었다. 아무래도 성당에 새로 부임하신 신부님인 것 같았다. 우리는 신부님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다. 신부님은 자신을 ‘지오반니 신부’라 부르라고 하셨다.</div><div>&nbsp; “매우 유감입니다. 훌륭한 신앙인이셨고, 항상 모든 이들에게 모범이 되셨는데 편히 눈감으시지 못하게 되셨습니다. 하느님의 은총 안에 평안하게 잠드시기를 기도합니다.” 지오반니 신부님께서 말씀하셨다.</div><div>&nbsp; 장례 미사가 엄숙하고도 중엄한 분위기 하에서 집전되었다. 삼촌 가시는 길을 배웅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미사에 참석하였고, 신부님께서는 진심을 담아 삼촌에 대한 조의를 표하셨다. 또 신부님께서는 진정으로 현 사태에 대하여 심각히 생각하고 계셨다.</div><div>&nbsp; “이번 장례 미사는 특별히 더 추모의 분위기가 강조되어야 하겠습니다. 단순히 돌아가신 게 아닙니다. 정치적 갈등의 현장에서 희생 당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3년 동안 거의 매일 정치적 성격을 가진 테러를 겪었습니다. 잠잠하다 싶으면 또다시 비극이 일어납니다. 이성을 잃지 마십시오. 폭력은 어떠한 사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신부님께서 말씀하셨다.</div><div>&nbsp; 볼로냐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강력한 좌익 성향을 띈 도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백색 테러의 대상 그 자체라고 정의될 수 있다. 최근 들어 그 기세가 수그러드나 싶더니 삼촌의 죽음으로 다시 그 악순환의 고리가 시작되고 말았다. 어찌되었든 산 페트로니오 성당에서 치뤄진 장례 미사는 잘 마무리되었고, 삼촌은 파란만장했던 삶을 뒤로하고 춥고 어두운 땅속에 묻혔다. 나는 그후로도 삼촌의 무덤을 자주 찾았다.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div><div><br></div><div><strong>제3화: 두 개의 탑</strong></div><div><br></div><div>&nbsp; 나는 삼촌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로부터 볼로냐를 떠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본래 한 달간만 볼로냐에 머물기로 상사와 약조하였지만, 나는 볼로냐에 온 지 한 달이 되는 날에 밀라노로 사직서를 써서 보내었다. 결국에는 상사의 말대로 되었다. 이제 볼로냐에서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이다. 또한 나에게는 중대한 변화가 하나 더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삼촌의 장례 미사를 치뤄주신 신부님을 존경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신부님께서는 좌우 갈등의 봉합에 큰 힘을 기울이셨고, 이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신뢰와 찬사를 한몸에 받고 계셨다.</div><div>&nbsp; 나 또한 지오반니 신부님과 자주 대화하면서 친분을 쌓아가고자 노력하였다. 내가 볼로냐에 온 지 네 달쯤 되었을까, 신부님께서는 볼로냐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인 가리센다 탑과 아시넬리 탑으로 나를 부르셨다. 두 탑은 하늘을 향해 높이 치솟아 있었고, 뜨거운 햇살이 신부님과 나를 비추어 탑을 똑바로 눈 뜨고 바라보기에 힘들도록 만들었다.</div><div>&nbsp; “두 탑은 마치 좌익과 우익을 상징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서로 더 높아지려고 애쓰는 것 같은 모습을 닮았지요. 12세기경에는 이 볼로냐에 탑만 100개 이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화재로 거의 불타 없어지고 말아서 지금은 딱 이 두 탑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 두 탑도 서로 더 높아지려고 애쓰다 보면 같이 붕괴하고 말 겁니다.”</div><div>&nbsp; “정말 적절한 비유 같습니다, 신부님.”</div><div>&nbsp; 신부님의 평화와 갈등 해소를 향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국은 더욱더 혼란스러워지기만 했다. 각지에서는 파업이 일어나고, 무기를 들고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자들이 대립하였으며, 정부는 이러한 상태를 중단시킬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계속해서 상황만 악화되고 있었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도 빛은 존재하는 법, 아직 볼로냐 시민들은 신부님을 지극히 존경했다.</div><div>&nbsp; 그 무렵부터 나는 신부님의 신임을 얻어 성당의 회계일을 맡아보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평화로운 나날들이 지속되고 있었으며, 나는 마조레 광장의 넵투누스 분수에 앉아 붉은 도시 볼로냐의 풍경을 감상하고는 했다. 그렇게 볼로냐에 온 지 반년이 되었다. 그동안 지오반니 신부님의 소개로 부유한 자본가이자 지주인 네로디 후작을 알게 되었다. 네로디 후작은 지오반니 신부님과 뜻을 같이하는 드문 귀족 계층이었으므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하였다.</div><div><br>-미완-&nbsp;<br><br><br><br><br></div><div><strong>제4화: 검은 셔츠를 입은 사나이들</strong></div><div><br></div><div>&nbsp; 평화로운 나날들의 연속이었다. 볼로냐의 중심 마조레 광장에서는 아이들이 뛰어 놀고, 넵투누스 분수는 상쾌한 물을 내뿜으며 도시의 활기를 더하고 있었다. 볼로냐의 수호 성인 성 페트로니오의 가호 아래 모두는 볼로냐에서의 삶에 만족했다. 나는 두 개의 탑이 잘 보이는 네로디 후작의 자택에서 카드 놀이를 하며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네로디 후작은 문득 이상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div><div>&nbsp; “물론 정치적 폭력은 중단되어야 한다는 내 신조는 변함이 없겠지만, 요즈음 나는 베니토 무솔리니라는 사상가에 깊이 심취되었소. 페트로니오씨도 그의 저서를 읽어본다면 당연스럽게 그와 파시스트들을 지지하게 될 것이오.”</div><div>&nbsp; “파시스트라 함은 정치적 폭력을 일삼고 다니는 집단이 아닙니까? 어찌하여 그런 모순된 행동을 하시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div><div>&nbsp; 그러나 4월의 화창한 어느 날, 검은 셔츠를 입은 사나이들이 도시 이곳저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얼마 가지 않아 그 평화는 깨지고 말았다. 그날은 볼로냐 노동조합의 협의회가 열리는 날이었는데, 그 사나이들은 온갖 무장을 하고 자신들에 대하여 ‘국가안보의용민병대'라고 소개하면서 노동조합 협의회의 개최 장소를 습격하였다. 국가안보의용민병대는 일명 ‘검은 셔츠단'이라 불리우는 파시스트 준군사조직으로, 무고한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기로 그 악명이 높았다.</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1898227822/74b09496b9e2266d2027587d80b28993/2780_7485_5612.jpg" />
         <pubDate>2022-12-20 16:58:36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425984117</guid>
      </item>
      <item>
         <title>좀비</title>
         <author>22bps159_2</author>
         <link>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430569451</link>
         <description><![CDATA[<div>1. 바이러스</div><div>2.도망</div><div>3.탈출지</div><div>4.해독제</div><div>5.평화</div><div><br></div><div>1. 바이러스&nbsp;</div><div>2030년,국립연구실 방사능 연구 프로젝트 도중 실험중이던 가스의 방출로 인해 연구실 안에 있던 연구원 14명이 사망 했을 것이라는 보도가 뉴스로 송출되었다. 3시간 뒤,연구실은 자동 시스템에 의해 폐쇄되었고 혹시 모를 생존자를 찾기위해 방역복을 입은 6명의 수사대가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방사능 수치도 그렇게 높지 않았고 시체또한 어두워서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때 수사대 한명의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연달아 소리가 계속 들렸다. 그러더니 조용해 졌다. 그것이 바이러스의 시작이었다. 내부 상황을 모르는 외부 사람들은 추가 인원을 더 보냈지만 이마저도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에 대해 국민에게 소식을 전달했지만 안에 있었던 연구원과 수사대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안에 있던 방사능의 샘플을 동물 실험으로 조사해본 결과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영화에서나 나오는 좀비가 된것이다. 좀비는 인간의 10배에 달하는 힘과 재생속도,약 3배의 속도를 가지게 되는데 조사를 끝마쳤을때 이미 좀비는 벽을 뚫고 밖에 있던 사람들까지 감염시켜 구역을 확산시키고 있었다. 좀비는 사람이 싸워서 이길수 있는게 아닌 그냥 괴물이었다.</div><div><br></div><div>2. 도망</div><div><br></div><div>좀비 바이러스가 연구소를 뚫고 퍼지기 시작하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국립 연구소가 있는 강원도에서 비교적 먼 곳인 부산에 살고있는 진수는 아직 위험하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컴퓨터 게임을 하고있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부산시의 전기가 모두 나가더니, 쿵쿵 소리가 들려왔다. 인터넷도 끊겨 상황 파악을 할수 없던 진수는 fm 조절을 할수 있는 라디오에 전파 되던 소식을 듣게 되었다. 바이러스는 매우 빠른 속도로 감염되고&nbsp; 좀비는 소리에 민감하고 태양이 있을때 힘이 비교적 약해진다는 소식이었다. 문을 열지 않으면 집으로 좀비가 들어올수는 없으나 이미 밖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좀비가 되어버린 상태, 생존자 끼리도 대화할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5일후 바이러스는 전역으로 퍼졌고 집에 남은 식량이 다 떨어진 진수는 탈출을 결심한다.</div><div><br></div><div>3. 탈출지</div><div>현재로선 중국까지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상황, 아직 좀비가 바다를 건넌 정황이 없다는 사실로 정수는 비행기가 있는 공항을 통해 바다 건너에 있는 나라로 탈출할 생각을 한다. 아파트 내부에도 좀비 소리가 들렸지만, 밖으로 나오게 된다. 전기가 끊겨 엘리베이터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 꼭대기 층이였던 진수는 완강기를 사용해 외벽을 통해 밖으로 내려오게 된다. 좀비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바깥상황에 운전조차 할줄 모르는 진수는 또 다른 생존자를 밖에서 찾으려고 한다. 그때 멀리서 총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탕" 좀비들은 총소리가 나는 쪽으로 달려갔고,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가 된 이후에 진수는 멀리서 그 사람들에게 말했다. "저기요 여기 사람있어요". 그 사람들은 공군에서 일하던 전투기 조종사들이었다. 그사람들 말로는 좀비들로 인해 항공 기지가 뚫려 그 사람들 이외는 모두 감염되었다고 했다. 전투기는 모두 파괴되었고 그사람들이 가지고 있는건 한대의 군용 자동차와 몇발의 탄약뿐이었다.</div><div>그 많은 병사들이 죽었다는게 말이 되지 않아 좀 꺼림칙 했지만 믿을수 있는사람은 그사람들 뿐이라 믿기로 하고 따라간다. 자동차를 타고 공항까지는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공항 안은 좀비로 가득차있어서 자동차를 타고 들어갔다가는 위험할것 같아서 멀리서 걸어서 가기로 결정했다. 지금 시간은 오후 6시 하루종일 굶은 진수와 사람들은 팀을 나눠 식량과 쓸만한 물건을 구해서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다.</div><div>진수가 있는 팀은 공항 안의 매점에 갔고 다른 팀은 공항 밖 창고쪽으로 갔다.</div><div>매점안에 들어간 진수팀은 식량을 챙겨 밖으로 나가던중 가방을 떨어트려 좀비가 몰려 갇히게 된다. 진수팀에도 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한명 있었지만 총을 쐈다간 더 몰려서 위험한 상황에 처할거라는 판단으로 매점안에서 해가 뜰때까지 대기하기로 한다. 한편 창고로 갔던 일당들은 진수쪽 사람들이 주차장으로 오지 않자, 그쪽으로 가기로 한다.</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2-12-30 06:12:38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pol0827/vgajwk9s9hkl2b8f/wish/243056945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