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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8A 너의 이름은 by 정지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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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이름의 유래, 의미, 내 생각을 이야기해보아요.</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3-07-06 07:1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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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 30228 정지윤</title>
         <author>twinkleyun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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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지금으로부터 약 30여년 전, 이름 후보로 '지윤'과 '혜원'이 있었다. '지윤'으로 지으면 총명하고 밝은 아이로, '혜원'으로 지으면 어질고 차분한 아이로 자란다고 했다는데, 부모님은 '지윤'을 택하셨다. '혜원'이라는 이름으로 자랐다면 어땠을지 상상해본다. 왠지 부드럽지만 단단한 성정의 소유자일 것만 같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았지만 아름답고 기품이 있을 것 같고, 내면이 평화로울 것 같고.. (...)&nbsp;<br><br>내 이름의 뜻은 지혜로울 지, 진실 윤이다. 지혜롭고 진실된 사람이라는 뜻인데, 이 '진실'이라는 말이 어릴 때부터 갸우뚱했는데 크고 나서 사전을 찾아보니 아래에 '믿을만 하다', '미쁨' 등의 말이 있었다. 사극에서 신하가 왕에게 무엇인가를 청할 때, 왕이 "윤허하노라"라고 말하는 장면을 본 적 있는가? 믿을만한 사람이니 기꺼이 그것을 허락한다는 말이다. 그때부터 내 이름이 조금 더 좋아졌다.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뜻이 좋아서. 그만큼 내 운명과 삶을 보장하는 것 같아서. '믿다'의 어간 '믿-'에 형용사 파생 접미사 '-쁨'이 붙어 만들어진 '미쁨'이라는 순우리말도 무척 좋다.<br><br>또, 특히 '윤'이라는 글자도 마음에 든다. 소리내어 말해도 기분 좋고, 모양에 균형감도 있다. 부드러운 'ㅇ'으로 시작해, 'ㅠ'의 두 획이 가지런히 내려오고, 'ㄴ'은 글자를 안아주듯 마무리한다. 발음하고 나면 경쾌한 기분이 드는데, 입술이 동그랗게 모아지고 혀 끝이 윗잇몸에 붙으며 윗니와 아랫니가 살짝 벌어지니 그런 것 같다.<br><br>'윤'이라는 이름을 좋아하는 건 이렇게 부르는 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경상도에서는 애칭으로 끝글자를 부르는데, 내 이름은 '윤아~'라고 부르기 좋다. 친구들은 "내 말 좀 들어봐 윤아"하고 말을 시작하고, (...)<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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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6 07:21: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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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916 이수형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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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내 이름은 이수형이다. 전주 이씨 + 秀 빼어날 수 + 亨 형통할 형 으로 구성되어있다. 내 이름은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셨는데 오빠가 '주형'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나도 '형'자 돌림으로 맞춰서 지어주신 것 같다. 내 이름의 뜻은 빼어나게 항상 형통하라는 할아버지의 손녀에 대한 애정이 들어있는 것 같아서 나는 내 이름을 좋아한다(기독교 집안이어서 성경에 잘 나오는 '형통하다'라는 단어를 돌림으로 쓰신것같다). &nbsp;<br>어릴때 다른 이름 예쁜 친구들을 볼 때와 친구들이랑 네이버에 이름을 치고 놀 때마다 나만 연세가 있으신 대학교수 할아버지가 결과로 나왔었는데 그때마다 &nbsp; 나도 좀 여성스러운 이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운동 좋아하고 털털한 내 성격이랑 중성적인 이름이랑 잘 맞는 것 같아서 이제는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고있다. (가끔 이름이 여성적이었으면 내가 조금은 더 여성적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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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19: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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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115 윤하늘</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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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언니가 2명이 있는데 ‘하’짜 돌림이라서 중간에 하를 넣는것은 거의 당연했다. 외할머니의 말로는&nbsp; ‘하’가 들어가니까 ’하늘‘로 하자고 본인이 말했다고 했는데 큰언니의 말로는 본인이 그렇게 지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우리 집이 기독교라서 하늘소망을 줄여서 하늘이라고 했다는 엄마의 말도 있었는데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br>‘하늘’이라는 이름은 내가 하늘색을 좋아하기도하고 하늘이 굉장히 예쁜 느낌이라서 좋아한다.</div><blockquote><br></blockquote>]]></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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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0: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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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726 최수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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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우선 오빠의 이름은 할머니가 지어주셨지만 나의 이름은 엄마,아빠께서 지어주셨다. 후보가 뭐가 있었는지는 듣지 못했고 나의 이름의 한자는 빼어날 수와 어질 인이다. 원래 아빠는 참을 인으로 지어주려 하셨지만 엄마가 참아서 뭐할라고라는 생각으로 어질 인으로 바꿔주셨다. 나의 이름의 뜻은 남보다 뛰어나고 착하고 선한 의인으로 자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질 인은 이름에 쓰지 않는 불용한자라는 것을 오늘 알았다… 초등학교때까지만 해도 어질 인이 아니라 사람 인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부모님께 물어보고 어질 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와 이름이 같은 친구를 봤었는데 성까지 한자가 똑같아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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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2: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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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324 이유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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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저의 이름은 이름 지어주는 곳에서 따온 이름들 중에 아버지가 결정하셨습니다. 이름 후보 중에 유진과 지혜가 있었는데 원래 지혜를 하려고 했지만 점점 나라가 글로벌해지고 외국인들이 발음하기에 지혜라는 이름보다 유진이라는 이름이 더 쉬워서 지혜에서 유진으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유진의 한자 뜻은 '있을 유, '맺을 진' 입니 다. 유진이라는 이름은 남녀 가리지 않고 사용되는 이름에다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흔한 이름이기 때문에 이 점이 저는 마음에 들지 않아 제 이름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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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3: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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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909 배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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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내 이름의 유래는 철학관에서 지어졌다.<br>후보가 3개 정도 있었지만 아빠는 무엇에 꽂혔는지 무!조!건! ’민서‘로 하자고 하였지만 엄마는 처음에는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nbsp;<br><br>이름의 뜻은 ’옥돌 민‘, ‘서로 서’ 타고난 성품이나 재능을 나누어 주라는 뜻이라고 한다. 얼마전에 아빠가 이름의 뜻에 대해 말을 해주었는데 “딱 니네 타고난 미용기술로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주니 와 대박” 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이런 깊은 뜻이 있는 줄 몰랐었던 옛날에는 ’배‘라는 성은 흔하지 않지만 ‘민서’라는 이름은 어딜가나 있는 이름이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고 이름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였고 지금은 나의 미래와도 관련된 이름이라고 생각하니 이름에 대해서 만족한다.&nbsp;<br>’민서‘는 받침이 없이 끝남에도 불구하고 집에서는 ‘민아~’ 라고 불린다. 이유를 물어봤는데 엄마와 아빠가 민서도 부드럽지만 조금 더 사랑스럽고 부드럽게 부를 방법을 찾다가 나는 ’민아‘ 또는 ’민‘ 언니는 이름이 ‘윤주’라서 ‘윤아’ 또는 ’윤‘ 이라고 불린다. 이름이 외자는 아니지만 외자로 불려서 좋다.<br>나는 ‘지아 서아 이서‘ 같은 받침 없는 이름도 갖고 싶고 고유어인 ‘맑음 사랑’ 같은 이름도 가져보고 싶다.<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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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4: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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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504 김수연</title>
         <author>st76yzm5p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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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이름 후보에 ’수현‘ ’단아‘ 등이 있었는데<br>’수현‘은 너무 연예인 이름이고 ’단아‘는 이름이 너무 앙증맞아서 뜻좋은 ’수연‘을 택했다.<br><br>’수연’이라는 이름은 나무 ‘수’에 넘칠 ‘연’으로 건강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고 인간관계가 좋다는 매우 좋은 뜻을 가지고 있다.<br><br>첨에는 이름이 촌스럽다고 생각해서 별로 마음에 안들었는데 익숙해지니깐 괜찮아졌다.<br><br>‘지’로 끝나는 이름이 이쁜것 같지만 나름 내 이름도 만족한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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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4: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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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803 김나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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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후보로 나윤 나연 나은 이 있었다고 들었었다. 각 이름 별 뜻은 모르겠으나 지금 생각하기에 ’나은‘이 가장 마음에 든다. 글자의 모양이 단모음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단순하면서도 동글동글해 보이는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nbsp;그리고 받침이 ㄴ이여서 이름이 불릴 때 나으니, 나으나 처럼 되는데 글자가 마찬가지로 동글동글해 보여서 유해보이는 느낌이라 좋다.<br><br>나은은 ‘어찌 나’ ‘은혜로울 은’ 으로 은혜로운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이다. 어릴 때는 은혜라는 말이 예뻐서 좋아했는데 나서고 도와주기 좋아하는 지금의 성격과도 일치하는 것 같아서 뜻이 마음에 든다.<br><br>하지만 너무나 흔한 이름이기 때문에 동명이인이 많다는 점이 항상 아쉬웠다. 연예인들 중에서도 나은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많고 우리 학교에도 있어서 ‘나은아!’ 라고 불렀을 때 대답했다가 민망한 경험이 몇 번 있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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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4: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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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607 김유경</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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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우리 큰 언니의 이름은 '민경'이고 작은 언니의 이름은 '희경'이다. 내 이름은 '유경'이니까 '경'자 돌림을 쓰는 것이다!! 여기서 쓰이는 '경'은 옥빛 경으로 오~ 옥빛 이라는 뜻이였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충격적인건 '유'자도 '아름다운 옥 유' 이다. 그러니까 유경의 뜻은 그냥 옥옥옥옥인것이다. 우리 세 자매의 이름은 아빠가 작명책을 사서 직접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아빠가 작명책을 직접 사서 이름을 지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구...... 그렇다....&nbsp;<br><br>나는 유경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여러가지 별명이 있다. 유키맛, 유키, 유갱 등등 그 중 대부분은 언니들이 지어준건데 상대방을 사랑할수록 그 사람을 나만의 이름으로 정의내리고 싶어하는 것 같다. 언니들도 나를 별명으로 부르지만 나도 언니들을 밍기, 틴니 그리고 엄마나 아빠두 묭씨같은 별명으로 부르는 것을 보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서로의 또 다른 이름을 지어주고 그걸 부르는 과정에서 더더더더더좋아지는 것 같다.<br><br>태어날때부터 유경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 것처럼 난 이름이 마음에 든다. 사실 내가 뱃속에서 자라는 동안 나를 생각하며 지어주신 이름이 너무 감사하구!! 그렇다...ㅋㅋ</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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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5: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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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321 오주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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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친할아버지께서 작명 공부를 하셔서 집으로 찾아오시는 분들의 이름을 지어주시는 일을 했는데 영상에 나온 것처럼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고려하여 직접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언니의 이름을 지을 때 직접 적으신 종이는 있지만 제 이름을 지을 때 적으신 종이는 사라진건지 없는건지 존재하지 않아서 후보들이나 어떤 것을 고려하신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br><br>제 이름의 뜻은 물들 주, 밝을 명입니다. 세상을 밝게 물들여라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nbsp;<br><br>제 이름이 흔한 이름은 아니어서 동명이인을 만나본 적이 없는데 흔하지 않아서 좋기도 하고 이름을 처음으로 소개할 때 한번에 알아들으시는 분이 없어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한번도 개명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제 이름이 남자 이름 같다고 자주 주변에서 말하긴 하는데 저한테는 여성스러운 이름보다는 이런 느낌이 드는 이름이 잘어울리는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nbsp;<br><br>예전에는 해외로 나가서 살기 더 편하라고 영어 발음의 이름을 지어주는게 유행이었다고 들었는데 제니 와 같이 영어 이름을 가져보고 싶다고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아니면 순우리말 이름을 갖고 싶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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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5: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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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101 강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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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br>내 이름은 철학관에서 지었는데 여러가지 후보들이 있었지만 민정이라는 이름빼고 전부 다 여자이름이긴 한데 나이든 이름들이 많았고 옛날에 지었을 이름들이 였다. 그래서 그 중에서 민정이라는 이름이 제일 나아보여서 민정이라는 이름을 썼다.<br><br>민정이라는 이름은 힘쓸 민 다정할 정&nbsp;<br>즉, 단정하며 어려움을 잘 극복하는 사람 - (힘쓰다라는 뜻이 어려움을 참아 가며 꾸준히 노력하다)라는 뜻이다&nbsp;<br><br>사실 이런 이름의 뜻을 들었다고 해서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변하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는 이름의 뜻대로 남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면서 살아야 겠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br><br>처음에는 내 이름으로 별명을 지어서 놀리곤 한 기억이 있다 물론 지금도 그 별명을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내 이름에 대한 내 생각은 맘에 들었다. 민정이라는 이름이 별로 흔하다고 생각은 안들었는데&nbsp;<br>중학교때 성만 다르고 이름이 같은 친구를 2명이나 알고 나서 내 이름이 되게 특이하구나를 알게 되었다. &nbsp;<br>나는 친구들 이름을 보면 이름에 받침이 없는 이름을 보면 되게 이쁘고 그 이름을 갖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이유는 모르지만 받침이 없으면 이름 적을때나 영어로도 이름 적을때 이쁘게 적히는 것 같아서 대부분 받침 없는 이름을 좋아하는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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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7: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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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323 이소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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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난 소영이지만 소영이가 아니었다.<br>원래는 가은이었다.<br>왜 가은이라고 지었냐고 여쭈어보니<br>그때 유행하던 이름이라고 하셨다.<br>한자는 할아버지께서 붙이셨다고 하는데<br>뭐였는지 잘 모르겠다.<br>지금 이름은 작명소에서 받았다.<br>원래 동생 이름이 너무 어려워 바꾸기로 했는데 간 김에 내 이름도 받아오셨다고 한다.<br>사주에 더 좋다고 해서 받았다던 것 같다.<br>밝을 소에 맞이할 영이다.<br>영어선생님은 so young이라고<br>애기네, 매우 어린이라고 하셨는데<br>밝게 맞이한다는 뜻이다.<br>개인적으로 난 내가 내일을 밝게 맞이했으면 좋겠다.<br><br>친구들은 옛 이름보다 지금 이름이 더 잘 어울리다고 하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br>어쩌면 가은이 시절의 나와<br>지금의 나가 너무나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일지도 모르겠다.<br>가은이는 요즘 말로 극I였고<br>소영이는 언뜻 보면 e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i다. 소영이가 더 활발하고 말도 많다.<br>하지만 가끔은 내 안에 가은이가 남아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br>어떤 부캐가 되어버린 나의 옛 이름이다.<br><br>이름을 새로 바꾸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가명을 쓸 일이 있으면 이영이라고 적는다. 예전에 글을 쓸 때는 한소미라고 지었는데 나 같지 않아서 다른 캐릭터의 이름으로 주고 난 이영으로 남아 있다. 그래서 내 블로그에서도 이영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 이름이 좋지만 가명으로 활동하는 이유는 거기에는 글을 쓰는 나만 들어가 있었으면 해서이다. 이름에 역할을 부여했다고 할까? 또 다른 부캐인 것이다.<br><br>이름은 내게 가장 어색한 명사다.<br>난 잘 쓰지 않으니까<br>그래서 가끔 적힌 내 이름을 멀뚱멀뚱 바라보기도 했다. 내 이름 같지 않아서 그렇게 한참을 바라보았다.<br>그러면서도 내게 이름은 생각보다 의미가 있는 것이<br>전학을 많이 다니다보니 이름을 기억해주는 친구가 많이 없었다. 그래서 누군가 "소영아"라고 불러주면 그렇게 가슴 떨리고 행복했다. 난 내 이름으로 불린 기억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친구들의 이름을 많이 부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티가 안 날지도 모르겠지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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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8: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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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322 유서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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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내 이름은 그냥 철학관에서 지었다고 부모님께 들었다. 글서 옥빛영 옥빛글자?라는 뜻이다. 초등학교를 다닌지 어느정도 되었을때 담임선생님이 과제를 한개 주셨었다. 자신의 한자 이름과 이름의 뜻을 알아오라는 숙제였다. 이미 자신의 이름의 뜻을 알고이었던 친구들은 자신의 이름의 뜻을 알려주는데 뜻이 정말&nbsp;<br>의미있고 좋아서 그날만은 점심시간에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것보다 집가는게 더 기대되는 하루였다. 내 이름은 무슨 뜻일까 얼마나 좋은 뜻일까 기대하며 집에 갔다. 처음에 엄마에게 물어봤을때 엄마는 내 이름의 뜻을 헷갈려했다. 그때 약간 불길한 예감이 들었디만 여전히 기대하며 아빠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렸다. 아빠가 집에 오고 여느때와 같이 강아지처럼 현관문에서 아빠를 반기고 바로 물어봤다. “아빠아빠 내&nbsp;<br>이름은 한자가 무야??“ 아빠는 엄마와 달리 바로 말해줬다. ”글 서에 옥빛 영자야.“ 나는 그 말을 듣고<br>&nbsp;”그러면 내 이름은 뜻이 옥빛 글자라는거야..?“ 아니길 바라며 물었지만 맞았다…처음에는 솔직히 마음에 안들었다. 심지어 내 글씨는 예쁘기는 커녕 안예쁘다고 친구들이 뭐라하기까지 했다.&nbsp;<br>이름은 마음에 들었지만 어릴때의 나는&nbsp;<br>이름에 깊은 뜻이 있길 바랬고 유씨라는 성의 조상도양반이거나 왕족 유명한 위인들이길 바랬다.&nbsp;<br>내 조상이 그런 사람들이면 괜히 내가 대단해 보였을 것같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여전히 이름에 별뜻이 없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별생각없이 사는 것같다.<br>&nbsp;한번씩 내가 아이가 생기면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을 해봤는데 아직 예쁜 이름을 찾지는 못했다.&nbsp; 친구들이랑 장난치며 나왔던 말은 남편이 도씨면 이름을 라희라고 짓고 싶다고 했다. 미래의 딸아…미안해<br>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봤던 이름중에는 차학연과&nbsp;<br>윤상현 선생님의 이름이 가장 예쁜 것같다. 차학연이라는 이름은 정말 흔하지 않고 예쁜 것같다.<br>윤상현 선생님의 이름은 상현이라는 이름과 윤이라는 성이 정말 잘어울려서 예쁜 것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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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9: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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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107 박선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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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착할 선, 어질 우로 선우라는 이름을 엄마가 지었다고 했는데 중성적인 이름이라서 엄마는 더 마음에 들었다고 했지만 나는 어릴 때부터 내 마음에 그닥 들지 않았다. 끝에 받침이 있는 친구들을 보면 부를 때 수인이(수이니), 시연이(시여니)처럼 부를 수 있는 게 어릴 때부터 뭔가 그게 더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부러웠다. 또한 친구들끼리 네이버에 자기 이름 쳐서 누구 나오는지 볼 때도 내 이름을 쳤을 때는 거의 다 남자밖에 안나와서 어린 마음에 괜히 속상했던 기억도 있다. 그래서 어릴 때는 내 이름을 별로 안좋아했지만 지금은 오빠랑 선자 돌림이라서 의미있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다. 내가 갖고 싶은 이름은 ~이 라고 부를 수 있으며 원래의 내 이름보다 좀 더 여성스럽고 흔하지 않은 이름을 갖고 싶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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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9: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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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922 정예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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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태명 보담이로 태어난 나는 줄 수, 자주 빈. 정수빈이 되었다. 하지만 수빈이가 너무 흔하다고 느낀 부모님은 나를 작명소로 데려갔다. 예원이와 보경이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미리 예, 둥글 원. 예원이로 골랐다고 한다. 아직도 꿈에서는 수빈이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살면서 느낀 점은 예원이가 수빈이보다 훨씬! 많은 것 같다.<br>&nbsp;내 이름의 단점은 한자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鄭豫圓. 지금이야 익숙하게 잘 쓰지만 중학교 한문 시간에 이름 쓰기 하면 너무너무 헷갈렸었다.<br>&nbsp;그래도 내 이름에 아주 만족한다. 다른 이름으로 살고 있는 나는 잘 상상되지 않는다. 예원이로 살고 있는 내가 제일 잘 어울린다^_____^</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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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9: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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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420 이동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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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내 이름은 작명소에서 지으셨다고 한다. 내 이름의 한자는 더운기운 동, 화할 화를 쓴다. 더운기운 동이라는 한자는 처음봐서 신기했다.<br>&nbsp;내 이름을 말하면 이름이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고 내 이름이 정말 마음에 든다.<br>&nbsp;'동화'라는 단어가 많아서 별명도 많다. 어릴 때는 이런 별명이 싫어서 이름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별명은 줄어들고 예쁘다고 많이 해줘서 좋아졌다. 교과서에도 많이 나오는데 수업시간에 졸릴 때 나오면 정신이 들기도 한다.<br>&nbsp;이름으로 관심을 많이 받아서 내가 다른 이름이었다면 좀 심심했을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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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30: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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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807 김정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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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이름의 한자는 나라 정, 은나라 은 이고 이름은 절에서 지으셨다고 한다. 우리집은 언니가 한명 있는데 돌림자를 쓰지않아 완전히 다른 이름이다. 내 이름이 역사와 관련된 한자라 무슨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이름은 대통령사주라고 크게될 사람이라고 하셨다. 근데 우연히.. 북한 그분과 이름이 같아서 초등학교때 많이 놀림 받았었지만 지금은 익숙해졌다. 하지만 정은 이라는 이름은 중성적이고 나름 맘에 드는것같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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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30: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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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915이수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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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저의 이름은 엄마 아빠가 지어주셨습니다</div><div>이름은 뜻은 물가 수 깨끗할 정 입니다</div><div>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되어라 라는 뜻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름 후보로는 우정과 수정이 있었다고 들었는데&nbsp;</div><div>우정을 하려고 했는데 출생신고 하기전에 수정이 이름 뜻이 더 좋다고 생각하셔서 수정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셨습니다</div><div>우연히 중학교 때 선생님이 이름을 잘 못 보고 우정이라고 자꾸 부르셨는데 그때 기분이 좀 신기 하고 너무 새롭게 느껴졌던 거 같습니다 가끔은 내가 만약 우정이로 살았다면 어땠을지도 궁금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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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9 23:29: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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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711 송지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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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지혜로울 지 백성 민 인데 할아버지가 지어주셨다고 들었다 지민이란 이름이 남여 모두 다 사용하고 흔한이름이라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성과 잘 어울리는거 같아서 지금은 괜찮은거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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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9 23:52: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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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819정세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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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strong>내</strong> <strong>이름은 작명소에서 지었고</strong> <strong>뜻은</strong> <strong>권세</strong> <strong>세</strong>, <strong>윤택할</strong> <strong>윤이다</strong>. <strong>윤택할</strong> <strong>윤을</strong> <strong>찾아보니</strong> <strong>부드럽고</strong> <strong>온순하다</strong>, <strong>은혜</strong>, <strong>이득</strong> <strong>등</strong> <strong>많은</strong> <strong>뜻이</strong> <strong>나왔다</strong>. 이름 후보는 생각나지 않는데 ‘세윤’ 중성적이여서 엄마아빠는 마음에 든다고 선택했는데 나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예쁜 이름이 많다 느꼈는데 엄마, 아빠가 선택한 이름을 바꾸고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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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9 23:58: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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