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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리차 끓이는 사람 (1과 2) by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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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것을 읽는 사람들로부터, 사진은 영화 &lt;리틀포레스트-겨울과 봄</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3-05-26 06:37: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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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title>
         <author>gyeonseo8</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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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이 패들릿은 독자의 존재를 가늠하고 싶은 욕심에 만들었습니다. 무엇이든 편하게 남겨주세요 - 글과 관련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의 겨울을 남겨주셔도 근사할 것 같네요!</p><p><br/></p><p>- 무미해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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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5-26 06:39: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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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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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낯선 곳에서 잠에 들 때의 묘하게 슬픈 기분이 무엇인지 얼핏 알 것 같아요🥲... 떠나왔다는 사실 자체와 어디를 둘러봐도 혼자인 공간에 놓여졌다는 것이 해방감과 동시에 ‘슬픔’ 이라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게 아닌가 싶어요. 해님은 그 슬픔이 부정적인 슬픔으로 느껴지실까요? 저는 조금 긍정적인 의미도 함께 품은 슬픔으로 느껴지거든요-🙂 익숙한 일상 속에서 응집되었던 모든 감정과 생각들이 톡하고 흐트러져 슬픔을 불러일으키는데, 그 흐트러짐이 제게는 ‘갈이’ 되는 느낌이어서요. ㅎㅎ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어떻게든 응집될 마음의 공간을 한 번 비우는 것이라고 할까요? ㅎㅎ<br>개구리가 쨍쨍하고 우는 시골에 가서 밤늦게까지 그 소리를 듣다가 잠에 빠져들고 싶네요-🤍 긴가민가했던 감정을 꺼내어 풀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님! 오늘도 시원한 보리차!</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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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09 14:11: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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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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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제가 느끼는 감정들과 같은 감정들이라 너무 깜짝 놀랐어요. 학교에서 어느덧 고학년이 되어 저희는 과 특성상 고학년이 될 수록 학교에 나오지 않는&nbsp; 커리큘럼인데요 , 그래서인지 마주치는 인연들이 모두 귀해요 저는 학교 어느 연구실에 소속되어있어 처음엔 굳이 나가지 않으니 정말 말 그대로 고립되었습니다.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으나 마음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마음이 원하지 않은 탓이 크겠죠 ? 동기들은 모르겠지만 동기들의 시간표를 자주 들여다봅니다, 이 시간에 나가면 무슨 수업이 있겠거니 , 마주치기만 해도 반가운 순간들 저는 역으로 눈물이 맺히기도 합니다 !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사실은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 ! 굳이 정의내리지 않고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모토로 살아갑니다 ! 다음에 또 들를게요 보리차로 갈증해소&nbsp; ! 🍵<br><br>PS : 방금 교양시험 하나 시원하게 말아먹었습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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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10 02:20: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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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 당신을 위한 작은 나의 바람</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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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달달한 거 먹으면 기분 좋아지듯, 여름밤 공기를 깊이 마시면 상쾌해지듯 무미해와 독자들의 여름에도 그런 조각들이 넘치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nbsp;</div><div>애독자의 작은 바람입니다:)<br><br>뒤늦게 메일링 서비스 신청했는데 선뜻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잘 읽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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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7 07:01: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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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yeonseo8/uexmzejm2ai92j0h/wish/2650811809</link>
         <description><![CDATA[<div>제가 좋아하는 카페에서 스콘과 함께 곁들여 주시던 잼이 귤잼이 아니라 살구잼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정말 충격이었는데... 맛있는 살구잼 만드셨을까요?- ☺️ 저번에 갔던 카페에서는 살구 에이드를 먹었는데 참 맛있더라구요ㅎㅎ 또 맛없는 살구를 만나게 되걸랑 살구청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오💛<br><br>집 가는 버스에서 메일함을 뒤적이다 뒤늦게 해님의 글을 보고 패들릿을 적는 중이에요:-) 늘 거북이 걸음처럼 느릿느릿 흘러가던 여름이 올해는 유독 빠르게 지나요. 이제야 시간이 소중해지는 시점을 마주한 거 같아요.<br><br>&nbsp;멀리서 바라보는 해님의 삶은 빈틈이 있어도 그 빈틈마저 의미있어요. 제게는 그렇게 느껴진답니다☺️...&nbsp;<br>오늘도 카페에서 읽으려고 챙겨간 책도 읽지 못하고 시간만 축내다 온 것 같은 느낌에 조금 우울했는데 해님의 글 덕분에 조금이나마 환기가 되었어요ㅎㅎ<br>아름다운 청춘의 어느 여름을 보내는 우리, 힘내요!!!<br>감사합니다 해님. 🦋<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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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25 09:53: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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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과 돋보기의 비유가 너무 좋아요. 제가 집 근처 , 학교 근처를 산책하며 풀리지 않던 피로의 이유를 찾았네요. 저는 본집 근처에는 여러 공원이 있고 이번에 자취를 시작했었는데 자취방 근처에는 작은 천이 흘러서 끝까지 걸어가곤 해요.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니 포근한 옷을 입고 나가서 산책을 해야겠네요 ! 늘 행복하세요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yeonseo8/uexmzejm2ai92j0h/wish/2747272338</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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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6 01:30: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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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겨울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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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겨울을 좋아하는 이유가 따뜻함을 갈망해서라니, 낭만적이네요. 그 곳에서의 시간이 따뜻하셨으면 합니다. 스텔라장의 '나의 겨울 여행'이라는 곡을 아시나요? 메일을 읽으며 이 노래를 자연스레 흥얼거리게 됐네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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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2 16:35: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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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부터 겨울까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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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4개월 전 작은 바람을 남긴 독자입니다.. 벌써 겨울바람이 부네요.. 4개월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쉬지 않고 달려온 나를 위한 보상으로 길게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p><p>p.s.무미해님의 메일로도 답장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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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24 13:18: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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