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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쌤극장 by 쌤천</title>
      <link>https://padlet.com/sungraes/uci05qicox3e6gev</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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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7-18 00:41: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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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우리 뿔났습니다</title>
         <author>sungra_60202</author>
         <link>https://padlet.com/sungraes/uci05qicox3e6gev/wish/3522732716</link>
         <description><![CDATA[<p>🎭《우리, 뿔났습니다》</p><p>• 주인공 (초6, 남 천성훈): 사춘기라 감정 기복이 심함. 불만과 짜증이 많음.</p><p>• 주연 (초6, 남 김지후): 주인공의 친구. 장난기가 많지만 요즘 갈등 중.</p><p>• 선생님 (남 이주원): 엉뚱하지만 따뜻한 담임 선생님.</p><p>장면 1 — 교실 (쉬는 시간)</p><p>(무대는 교실, 책상과 의자 배치. 주인공은 책상에 엎드려 얼굴을 가리고 있다. 주연이 천천히 다가온다.)</p><p>[지문]</p><p>• 주인공은 피곤하고 짜증이 섞인 표정으로 얼굴을 가린 채 쉬고 있다.</p><p>• 주연은 걱정스러운 듯 다가가며 살짝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한다.</p><p>주연:</p><p>(가볍게 장난스레) 야. 뭘 그렇게 찌그러져 있냐? 잠 덜 깼냐?</p><p>주인공:</p><p>(짜증 내면서 고개를 들지 않고) 말 걸지 마. 피곤하니까.</p><p>주연:</p><p>(농담처럼) 또 엄마랑 싸웠지?</p><p>주인공:</p><p>(한숨) 아니. 그냥 다 짜증나.</p><p>주연:</p><p>(갑자기 진지한 표정) 내가 뭘 했다고?</p><p>주인공:</p><p>(한숨 섞어) 그냥, 네 말투. 숨소리. 존재.</p><p>주연:</p><p>(헛웃음, 어색하게) 아 뭐래 진짜. 너 요즘 왜 이렇게 예민하냐?</p><p>(둘이 싸울 듯한 긴장감이 흐른다. 그때 선생님이 등장하며 상황을 깨트린다.)</p><p>선생님:</p><p>(장난스레 웃으며) 어이구, 어이구~ 여기 미세먼지보다 살벌하네? 둘이 뭐야, 싸워?</p><p>주연:</p><p>(얼굴 찡그리며) 얘가 그냥 혼자 뿔났어요. 저는 무죄요.</p><p>선생님:</p><p>(코믹하게 심각한 표정) 사춘기 뿔인가...? 위험하지. 그거 들이받으면 선생님도 골절이야.</p><p>주인공:</p><p>(짜증 섞인 목소리) 선생님, 지금 진지한 얘기 중이거든요.</p><p>선생님:</p><p>(웃으며) 미안~ 미안~ 상담실에서 진지하게 하자!</p><p>장면 2 — 복도 → 교무실 상담</p><p>(무대는 복도로 천천히 이동한다. 선생님과 주인공이 함께 걷고 있다.)</p><p>[지문]</p><p>• 주인공은 걷는 내내 팔짱을 끼고 얼굴을 찌푸린다.</p><p>• 선생님은 뒤에서 조언하는 듯 천천히 걸으며 말한다.</p><p>선생님:</p><p>(부드럽게) 요즘 너 얼굴에서 ‘건들면 폭발함’이라고 적혀 있더라. 눈썹도 화남.</p><p>주인공:</p><p>(툭 던지듯) 그냥요… 짜증 나요. 아침에 엄마가 신발 정리 안 했다고 잔소리하고, 학교 오면 애들이 시끄럽고, 주연도 자꾸 놀리고…</p><p>선생님:</p><p>(익살맞게) 그게 사춘기의 기본 패키지야. “잔소리+피곤+감정 폭발”. 다 들어있지.</p><p>주인공:</p><p>(짜증 섞인 웃음) 선생님은 안 그랬어요?</p><p>선생님:</p><p>(회상하듯) 나? 나 중2 때 하루에 세 번씩 “나 건들지 마” 모드였어. 화장실 문 닫고 소리 없이 분노했지.</p><p>주인공:</p><p>(웃음 참으며) 그거 좀 슬픈데요?</p><p>선생님:</p><p>(장난스럽게) 그래서 지금 너 보면 웃기고 짠해. 너도 곧 지나가.</p><p>주인공:</p><p>(진지하게) 근데 왜 이렇게 힘들어요?</p><p>선생님:</p><p>(따뜻한 목소리) 감정이 크니까. 크면 무거워. 무거우면 내려놓을 줄도 배워야 돼. 안 그러면 터진다?</p><p>(주인공 고개 끄덕이며 생각에 잠긴다.)</p><p>장면 3 — 집 (주인공 방)</p><p>(무대 배경은 주인공 방. 침대가 무대 한쪽에 놓여 있다. 주인공은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만지작거린다.)</p><p>[지문]</p><p>• 주인공은 핸드폰을 보면서 혼잣말 한다.</p><p>• 침대에 몸을 기대고 있으나 표정은 조금 부드러워진 상태.</p><p>주인공:</p><p>(혼잣말) 아… 내가 너무했나. 주연이 그냥 말 걸었는데…</p><p>(주인공이 다음날 학교에서 친구에게 말을 건다.)</p><p>주인공:(눈을 마주치지않은 체로) “야. 아까는 미안. 요즘 좀 예민해서 그래.”</p><p>주연 (머쓱하게): “ㅇㅇ. 나도 놀린 거 미안. 뿔 난 줄 몰랐지 뭐 ㅋㅋㅋ”</p><p>(주인공은 피식 웃으며 화해핸다.)</p><p>주인공:</p><p>(혼잣말) 이 녀석도 뿔 나면 무섭거든… 그래도 친구밖에 없네.</p><p>장면 4 — 다음 날 학교</p><p>(교실. 주연이 주인공 책상에 먼저 앉아 있다.)</p><p>[지문]</p><p>• 주연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주인공을 맞이한다.</p><p>• 주인공은 반쯤 웃으며 자리에 앉는다.</p><p>주연:</p><p>(장난스럽게) 오셨습니까, 뿔왕자님.</p><p>주인공:</p><p>(웃으며) 뿔은 네가 더 나 있음. 엊그제 과자 안 나눠줬다고 20분 삐졌잖아?</p><p>주연:</p><p>(진지하게) 그건 정당한 분노였음.</p><p>(두 사람은 웃는다.)</p><p>선생님:</p><p>(지나가며) 오~ 뿔 두 개면 이제 ‘소’ 되겠는데요? 음매~</p><p>주연:</p><p>(진지한 척) 선생님, 그 개그는 소-름이에요.</p><p>선생님:</p><p>(웃으며 퇴장) 아~ 웃겨서 소리 나올 뻔했네~</p><p>(셋이 함께 웃는다.)</p><p>장면 5 — 마무리 씬 (교실)</p><p>[지문]</p><p>• 조명이 조금 어두워지며, 주인공이 무대 정중앙에 서서 관객을 바라본다.</p><p>• 표정은 살짝 쓸쓸하면서도 희망적이다.</p><p>주인공 (내레이션):</p><p>사춘기라는 말, 참 웃기다.</p><p>하루에도 몇 번씩 웃다가, 화내다가, 울고 싶다가...</p><p>그런데 말야,</p><p>이렇게 웃고, 화내고, 다시 웃을 수 있는 친구랑 선생님이 있어서...</p><p>살만한 것 같다.</p><p>(셋이 손잡고 인사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린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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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8 01:08:28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sungraes/uci05qicox3e6gev/wish/35227327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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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우리 뿔났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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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우리, 뿔났습니다》</p><p>• 주인공 (초6, 남 천성훈): 사춘기라 감정 기복이 심함. 불만과 짜증이 많음.</p><p>• 주연 (초6, 남 김지후): 주인공의 친구. 장난기가 많지만 요즘 갈등 중.</p><p>• 선생님 (남 이주원): 엉뚱하지만 따뜻한 담임 선생님.</p><p>장면 1 — 교실 (쉬는 시간)</p><p>(무대는 교실, 책상과 의자 배치. 주인공은 책상에 엎드려 얼굴을 가리고 있다. 주연이 천천히 다가온다.)</p><p>[지문]</p><p>• 주인공은 피곤하고 짜증이 섞인 표정으로 얼굴을 가린 채 쉬고 있다.</p><p>• 주연은 걱정스러운 듯 다가가며 살짝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한다.</p><p>주연:</p><p>(가볍게 장난스레) 야. 뭘 그렇게 찌그러져 있냐? 잠 덜 깼냐?</p><p>주인공:</p><p>(짜증 내면서 고개를 들지 않고) 말 걸지 마. 피곤하니까.</p><p>주연:</p><p>(농담처럼) 또 엄마랑 싸웠지?</p><p>주인공:</p><p>(한숨) 아니. 그냥 다 짜증나.</p><p>주연:</p><p>(갑자기 진지한 표정) 내가 뭘 했다고?</p><p>주인공:</p><p>(한숨 섞어) 그냥, 네 말투. 숨소리. 존재.</p><p>주연:</p><p>(헛웃음, 어색하게) 아 뭐래 진짜. 너 요즘 왜 이렇게 예민하냐?</p><p>(둘이 싸울 듯한 긴장감이 흐른다. 그때 선생님이 등장하며 상황을 깨트린다.)</p><p>선생님:</p><p>(장난스레 웃으며) 어이구, 어이구~ 여기 미세먼지보다 살벌하네? 둘이 뭐야, 싸워?</p><p>주연:</p><p>(얼굴 찡그리며) 얘가 그냥 혼자 뿔났어요. 저는 무죄요.</p><p>선생님:</p><p>(코믹하게 심각한 표정) 사춘기 뿔인가...? 위험하지. 그거 들이받으면 선생님도 골절이야.</p><p>주인공:</p><p>(짜증 섞인 목소리) 선생님, 지금 진지한 얘기 중이거든요.</p><p>선생님:</p><p>(웃으며) 미안~ 미안~ 상담실에서 진지하게 하자!</p><p>장면 2 — 복도 → 교무실 상담</p><p>(무대는 복도로 천천히 이동한다. 선생님과 주인공이 함께 걷고 있다.)</p><p>[지문]</p><p>• 주인공은 걷는 내내 팔짱을 끼고 얼굴을 찌푸린다.</p><p>• 선생님은 뒤에서 조언하는 듯 천천히 걸으며 말한다.</p><p>선생님:</p><p>(부드럽게) 요즘 너 얼굴에서 ‘건들면 폭발함’이라고 적혀 있더라. 눈썹도 화남.</p><p>주인공:</p><p>(툭 던지듯) 그냥요… 짜증 나요. 아침에 엄마가 신발 정리 안 했다고 잔소리하고, 학교 오면 애들이 시끄럽고, 주연도 자꾸 놀리고…</p><p>선생님:</p><p>(익살맞게) 그게 사춘기의 기본 패키지야. “잔소리+피곤+감정 폭발”. 다 들어있지.</p><p>주인공:</p><p>(짜증 섞인 웃음) 선생님은 안 그랬어요?</p><p>선생님:</p><p>(회상하듯) 나? 나 중2 때 하루에 세 번씩 “나 건들지 마” 모드였어. 화장실 문 닫고 소리 없이 분노했지.</p><p>주인공:</p><p>(웃음 참으며) 그거 좀 슬픈데요?</p><p>선생님:</p><p>(장난스럽게) 그래서 지금 너 보면 웃기고 짠해. 너도 곧 지나가.</p><p>주인공:</p><p>(진지하게) 근데 왜 이렇게 힘들어요?</p><p>선생님:</p><p>(따뜻한 목소리) 감정이 크니까. 크면 무거워. 무거우면 내려놓을 줄도 배워야 돼. 안 그러면 터진다?</p><p>(주인공 고개 끄덕이며 생각에 잠긴다.)</p><p>장면 3 — 집 (주인공 방)</p><p>(무대 배경은 주인공 방. 침대가 무대 한쪽에 놓여 있다. 주인공은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만지작거린다.)</p><p>[지문]</p><p>• 주인공은 핸드폰을 보면서 혼잣말 한다.</p><p>• 침대에 몸을 기대고 있으나 표정은 조금 부드러워진 상태.</p><p>주인공:</p><p>(혼잣말) 아… 내가 너무했나. 주연이 그냥 말 걸었는데…</p><p>(주인공이 다음날 학교에서 친구에게 말을 건다.)</p><p>주인공:(눈을 마주치지않은 체로) “야. 아까는 미안. 요즘 좀 예민해서 그래.”</p><p>주연 (머쓱하게): “ㅇㅇ. 나도 놀린 거 미안. 뿔 난 줄 몰랐지 뭐 ㅋㅋㅋ”</p><p>(주인공은 피식 웃으며 화해핸다.)</p><p>주인공:</p><p>(혼잣말) 이 녀석도 뿔 나면 무섭거든… 그래도 친구밖에 없네.</p><p>장면 4 — 다음 날 학교</p><p>(교실. 주연이 주인공 책상에 먼저 앉아 있다.)</p><p>[지문]</p><p>• 주연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주인공을 맞이한다.</p><p>• 주인공은 반쯤 웃으며 자리에 앉는다.</p><p>주연:</p><p>(장난스럽게) 오셨습니까, 뿔왕자님.</p><p>주인공:</p><p>(웃으며) 뿔은 네가 더 나 있음. 엊그제 과자 안 나눠줬다고 20분 삐졌잖아?</p><p>주연:</p><p>(진지하게) 그건 정당한 분노였음.</p><p>(두 사람은 웃는다.)</p><p>선생님:</p><p>(지나가며) 오~ 뿔 두 개면 이제 ‘소’ 되겠는데요? 음매~</p><p>주연:</p><p>(진지한 척) 선생님, 그 개그는 소-름이에요.</p><p>선생님:</p><p>(웃으며 퇴장) 아~ 웃겨서 소리 나올 뻔했네~</p><p>(셋이 함께 웃는다.)</p><p>장면 5 — 마무리 씬 (교실)</p><p>[지문]</p><p>• 조명이 조금 어두워지며, 주인공이 무대 정중앙에 서서 관객을 바라본다.</p><p>• 표정은 살짝 쓸쓸하면서도 희망적이다.</p><p>주인공 (내레이션):</p><p>사춘기라는 말, 참 웃기다.</p><p>하루에도 몇 번씩 웃다가, 화내다가, 울고 싶다가...</p><p>그런데 말야,</p><p>이렇게 웃고, 화내고, 다시 웃을 수 있는 친구랑 선생님이 있어서...</p><p>살만한 것 같다.</p><p>(셋이 손잡고 인사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린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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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8 01:13: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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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연극 대본 – </p><p>《우리, 조금 달라졌을 뿐이야》</p><p>제1막 – 비밀의 문을 열다 </p><p>🟪 무대 설정</p><p>• 배경: 초등학교 6학년 교실, 쉬는 시간. 책상은 4개 정도만 배치.</p><p>• 조명은 따뜻한 자연광 느낌. 창밖 소리와 아이들 웅성거림 효과.</p><p>• 무대 한쪽에는 벽면에 '우리들의 약속'이라는 학급 게시판 있음.</p><p>🎬 등장인물</p><p>• 유빈: 주인공. 조용하고 속 깊은 아이. 외모는 단정하지만 눈빛에 슬픔이 담겨 있음.</p><p>• 서율: 유빈의 가장 친한 친구. 솔직하고 정의감은 있지만, 판단이 서툴 때가 있음.</p><p>• 해설자: 장면 전환 및 감정 설명</p><p>🎤 [해설자 – 조명 중앙 스팟]</p><p>(배경은 멈춰 있고, 해설자만 빛을 받는다.)</p><p>해설자:</p><p>가끔, 말하지 않아도 되는 진실이 있다.</p><p>하지만 더 가끔, 말하지 않으면 너무 외로운 진실도 있다.</p><p>유빈이는 지금 그 둘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p><p>그리고 이 순간, 가장 믿는 친구 서율에게 마음의 문을 열려 한다.</p><p>(조명은 해설자에서 꺼지고, 교실 전체로 전환된다.)</p><p>🪧 장면 1 – 교실 (쉬는 시간)</p><p>(서율이 창밖을 멍하니 보고 있다. 유빈이 작은 목소리로 다가간다.)</p><p>유빈 (조용히):</p><p>서율아… 너 오늘은 좀 조용하네?</p><p>서율 (웃으며):</p><p>응. 그냥 바람이 좋아서. 괜히 창문 보게 되더라.</p><p>근데 너야말로… 요즘 왜 그래? 계속 멍하니 있고, 급식도 잘 안 먹고.</p><p>무슨 일 있어?</p><p>유빈 (머뭇머뭇):</p><p>…응. 있어. 근데… 아무한테도 말 안 했던 거야.</p><p>서율 (몸을 돌리며 관심 보인다):</p><p>진짜? 나한테는 말해도 돼. 너랑 나, 그냥 그런 사이 아니잖아.</p><p>나 믿지?</p><p>유빈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p><p>…그럼… 절대 말하면 안 돼. 아무한테도.</p><p>서율:</p><p>응. 비밀은 무덤까지. 약속.</p><p>(유빈이 깊은 숨을 쉬고, 조심스레 이야기하기 시작한다.)</p><p>유빈 (작은 목소리로):</p><p>우리 집… 4학년 때 아빠랑 엄마… 이혼했어.</p><p>근데… 그냥 이혼이 아니었어. 아빠가… 엄마를 자주 때렸어.</p><p>서율 (깜짝 놀라며):</p><p>…뭐? 진짜로?</p><p>유빈 (조심스럽게):</p><p>문 잠그고 숨은 적도 있어. 경찰도 온 적 있고…</p><p>근데 그게 우리 집이라는 게 너무 부끄러워서…</p><p>아무한테도 말 못 했어.</p><p>괜히 나까지 나쁜 사람처럼 느껴졌어.</p><p>서율 (유빈 손을 잡으며):</p><p>유빈아… 그런 걸로 부끄러워하지 마.</p><p>그건 너 잘못 아니야. 전혀 아니야.</p><p>너 얼마나 무서웠을까…</p><p>유빈 (울먹이며):</p><p>지금도 가끔 악몽 꿔.</p><p>근데… 다들 내 앞에선 아무렇지 않게 사는 것 같아서,</p><p>나만 이상한 사람 같아.</p><p>서율 (단호하게):</p><p>넌 이상하지 않아. 정말이야.</p><p>네가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p><p>나 진짜… 마음 아프다.</p><p>(두 사람, 조용히 손을 맞잡고 눈을 감는다.)</p><p>(잠시 정적. 그 순간 교실 옆에 있는 지우와 지율이 다가오는 발소리.)</p><p>🪧 장면 2 – 교실 옆, 복도 문 근처</p><p>*(지우와 지율이 수근거리며 등장한다.)</p><p>(유빈은 다른 곳으로 가고, 서율 혼자 책상에 앉아 있다.)</p><p>지우 (장난스런 톤):</p><p>야 서율~ 너랑 유빈이 요즘 왜 맨날 둘이서만 말해?</p><p>무슨 연애하냐?</p><p>지율 (웃으며):</p><p>진짜~ 둘이 엄청 붙어 다니더라.</p><p>서율 (머뭇거리며):</p><p>아, 그냥… 유빈이 요즘 좀 힘든 일이 있어서.</p><p>지우 (흥미로운 듯):</p><p>힘든 일? 어떤 거?</p><p>서율 (망설이다가):</p><p>그냥… 너희도 알면 좀 이해해줄까 해서…</p><p>사실… 유빈이 부모님, 이혼했대.</p><p>그것도… 좀 안 좋은 방식으로.</p><p>지우 &amp; 지율 (놀라서 얼굴을 마주 봄):</p><p>진짜야?</p><p>서율 (급히 손사래):</p><p>근데 너희만 알아야 해. 유빈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랬어.</p><p>진짜로 말하면 안 돼.</p><p>지우 (비웃듯):</p><p>말 안 해? 이건… 진짜 소문날 각인데?</p><p>야, 얘들 모이면 완전 반응 폭발일걸?</p><p>지율:</p><p>그니까. “폭력 아빠에 이혼한 집”이라니… 영화같다.</p><p>서율 (당황하며 급히 말림):</p><p>야야야!! 너희 진짜 그러지 마!</p><p>유빈이 엄청 힘들어했단 말이야.</p><p>지우 (얼굴을 바짝 들이대며, 갑자기 말투 바뀌며 협박):</p><p>그럼 그냥 우리랑 같이 유빈이 멀리 해. 안 그러면…</p><p>너도 소문에 같이 묻힐걸?</p><p>지율 (시선 피하며 덧붙임):</p><p>우린 널 위해서 말하는 거야. 괜히 이상한 애랑 같이 있다가 왕따 되기 싫으면…</p><p>알아서 해.</p><p>(서율은 아무 말도 못 한 채 고개를 숙인다.</p><p>지우와 지율은 웃으며 퇴장. 조명 천천히 어두워짐.)</p><p>🎤 [해설자 – 조명 중앙]</p><p>해설자:</p><p>신뢰는 조심스럽게 열리는 문이고,</p><p>그 문이 깨졌을 땐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조각들이 된다.</p><p>유빈은 그 사실을 모른 채, 오늘 하루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애쓴다.</p><p>하지만 마음은 이미… 바람처럼 흔들리고 있었다.</p><p>🟨 제2막 – 상처의 시작</p><p>🪧 장면 1 – 다음 날, 급식실</p><p>(무대 중앙은 급식판을 들고 다니는 학생들이 웅성거리는 분위기.</p><p>유빈은 맨 뒷자리에 혼자 앉아 있고, 멀리서 지우와 지율이 히히덕거린다.)</p><p>지우 (작게, 일부러 들리게):</p><p>야, 쟤가 그 애래. 폭력 아빠 있던 집.</p><p>지율 (속닥이며):</p><p>그래서 요즘 맨날 혼자 다니잖아. 찐이다, 찐…</p><p>(둘은 눈짓하며 유빈 쪽을 보고 웃는다.</p><p>유빈은 수저를 내려놓고 천천히 눈을 들어 그들을 바라본다.)</p><p>유빈 (혼잣말):</p><p>…설마.</p><p>(뒤에서 서율이 다가온다.)</p><p>서율 (어색한 미소로):</p><p>유빈아… 오늘 반에서 발표할 때 네 이름 빠져 있었어.</p><p>그거 말하려고…</p><p>유빈 (조용히):</p><p>서율아.</p><p>혹시… 너. 내 얘기, 누구한테 말했어?</p><p>서율 (깜짝 놀라며):</p><p>아니, 그게… 지우랑 지율이한텐 그냥… 네 입장 이해해달라고…</p><p>유빈 (분노가 차오르며):</p><p>내가 그 얘기 왜 했는 줄 알아?</p><p>세상에 한 명이라도 내 편이었으면 해서 말한 거야.</p><p>근데 그걸… 소문으로 만들었어?</p><p>서율 (죄책감에 말을 잇지 못함):</p><p>…미안해. 진짜 미안해. 너 힘들까 봐 그랬던 건데…</p><p>유빈 (뒷걸음치며):</p><p>이제… 아무도 믿고 싶지 않아.</p><p>(유빈은 급식판을 두고 그대로 나간다. 조명은 서율에게 집중된다.)</p><p>🎤 [해설자 – 조명 앞 스팟]</p><p>해설자:</p><p>배신은 말보다 침묵 속에 남는다.</p><p>유빈의 비밀은 누군가에겐 ‘이해를 돕기 위한 이야기’였지만,</p><p>정작 유빈에겐 그게 온 세상이 무너지는 소리였다.</p><p>🪧 장면 2 – 유빈이의 방</p><p>(무대는 조용한 방. 책상에는 학습지와 구겨진 시험지, 유빈은 바닥에 앉아 있다.</p><p>엄마가 문을 두드린다.)</p><p>엄마 (문 너머에서):</p><p>유빈아, 밥 다 됐다. 나랑 같이 먹자.</p><p>유빈 (날카롭게):</p><p>안 먹는다고 했잖아!!</p><p>(엄마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온다.)</p><p>엄마 (걱정스럽게):</p><p>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어? 요즘 말도 없고…</p><p>유빈 (울음을 참으며):</p><p>엄마는… 진짜 아무것도 몰라.</p><p>나는 하루하루가 지옥인데… 엄마는 그냥 밥 먹으라 하고!</p><p>엄마:</p><p>유빈아, 왜 이렇게까지 화를 내니… 무슨 일인데, 말 좀 해봐.</p><p>유빈 (눈물 터지며 소리침):</p><p>왜 나 낳았어?!</p><p>그런 집에서, 그런 아빠한테서…</p><p>왜 나를 낳았냐고!!!</p><p>(엄마는 충격에 말을 잃고, 눈물만 흘린다.</p><p>유빈은 숨을 헐떡이며 몸을 돌린다.)</p><p>엄마 (작게):</p><p>그땐… 널 지킬 수 있을 줄 알았어.</p><p>그게 엄마의 착각이었나 봐…</p><p>(유빈은 그대로 조용히 방 밖으로 나간다. 조명이 엄마에게 천천히 집중된다.)</p><p>🎤 [해설자 – 조명 중앙]</p><p>해설자:</p><p>어른이 된다는 건, 감정을 꾹 참는 게 아니라</p><p>그 감정을 누군가에게 꺼내놓을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이다.</p><p>하지만 지금 유빈에겐 그럴 힘조차 남아 있지 않다.</p><p>상처는, 이제 분노로 바뀌고 있었다.</p><p>🕰️ 제2막 끝 </p><p>🟨 제3막 – 후회와 자백</p><p>🎬 장면 1 – 서율의 집, 밤</p><p>(서율은 침대에 앉아 핸드폰을 들고 있다.</p><p>TV에서는 뉴스 소리가 흐른다.)</p><p>TV 뉴스 음성 (녹음):</p><p>“중학생 A양이 장기간 학교 내 따돌림에 시달린 끝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p><p>(서율은 리모컨으로 TV를 끄고, 침묵. 천천히 얼굴이 굳는다.)</p><p>서율 (혼잣말):</p><p>…나도 그랬어. 나도 누군가를… 그렇게 만든 걸까.</p><p>유빈이… 혹시 무너지면 어쩌지?</p><p>(서율은 일어나 눈물을 닦고, 무대를 빠르게 가로질러 나간다.)</p><p>🎬 장면 2 – 다음 날, 교무실</p><p>(무대 중앙 책상에 선생님이 앉아 있다.</p><p>서율이 조용히 문을 두드리고 들어온다.)</p><p>선생님:</p><p>어, 서율아. 무슨 일이니?</p><p>서율 (고개 숙이며):</p><p>저… 말할 게 있어요.</p><p>저… 유빈이 비밀을 친구들한테 말했고,</p><p>그 일 때문에 지우랑 지율이 소문 퍼뜨리고…</p><p>저도 같이… 유빈이를 따돌렸어요.</p><p>(선생님은 놀란 표정으로 조용히 듣는다.)</p><p>서율 (눈물 흘리며):</p><p>처음엔 그냥 도움이 될 줄 알았어요.</p><p>근데… 지금은 알겠어요.</p><p>그게 얼마나 무서운 일이었는지.</p><p>선생님 (조용히):</p><p>고백해줘서 고맙다, 서율아.</p><p>지금부터는… 그 잘못을 어떻게 책임질지 함께 고민하자.</p><p>🟩 제4막 – 용서</p><p>🎬 장면 1 – 학교 옥상</p><p>(유빈이 혼자 앉아 하늘을 보고 있다.</p><p>지우, 지율, 서율이 차례로 조용히 옆에 선다.)</p><p>지율 (작게):</p><p>…유빈아.</p><p>유빈 (조용히 일어나 뒤돌아본다. 차갑지만 침착한 눈빛)</p><p>왜.</p><p>지우 (어색하게):</p><p>우리가… 진짜 잘못했어.</p><p>장난이라고 생각했는데… 상처가 그렇게 클 줄 몰랐어.</p><p>지율:</p><p>너무 미안해서 말도 못 했어.</p><p>그래도 지금… 말해야 할 것 같아서 왔어.</p><p>서율 (눈물 글썽이며):</p><p>유빈아… 너는 내 진짜 소중한 친구였어.</p><p>근데 내가 너무 무서워서, 네 편 못 들었어.</p><p>미안해.</p><p>진짜, 미안해.</p><p>유빈 (한참 침묵 후):</p><p>…사람이 무서울 땐, 나도 내 감정 숨기게 돼.</p><p>근데… 너희가 지금 이렇게 와준 거,</p><p>…나 고마워.</p><p>(지우, 지율, 서율이 유빈을 천천히 안는다.</p><p>서서히 조명이 따뜻해진다.)</p><p>🎬 장면 2 – 유빈의 집</p><p>(유빈이 조용히 엄마에게 다가간다.</p><p>엄마는 식탁에 앉아 조용히 차를 마시고 있다.)</p><p>유빈 (작게):</p><p>엄마…</p><p>엄마 (조용히 눈을 들어 유빈을 바라봄):</p><p>응, 우리 딸.</p><p>유빈 (고개 숙이며):</p><p>그날… 미안했어요.</p><p>엄마한테 그런 말 해서…</p><p>나도 너무 아팠는데, 엄마도 그랬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요.</p><p>엄마 (눈물 글썽이며 미소):</p><p>괜찮아.</p><p>엄마는 유빈이가 울든 화내든,</p><p>항상 유빈이 편이야.</p><p>그래서… 오늘도 엄마가 많이 사랑해.</p><p>(두 사람이 꼭 껴안는다. 조명 따뜻하게 비춰진다.)</p><p>🟦 제5막 – 다시 시작하는 우리</p><p>🎬 장면 1 – 며칠 후, 학교 운동장</p><p>(유빈, 서율, 지우, 지율 네 명이 웃으며 간식 먹고 있다.)</p><p>지우:</p><p>근데 우리 다음 주 수학여행 때 같은 방 돼도 돼?</p><p>지율:</p><p>이제 뭐… 우리 완전체 됐는데?</p><p>유빈 (웃으며):</p><p>이번엔 진짜, 서로 감정 숨기지 말자.</p><p>솔직하게 말하고, 서로 지켜주자.</p><p>서율 (손을 내민다):</p><p>약속?</p><p>(모두 손을 포개며)</p><p>다 함께:</p><p>약속!</p><p>🎬 장면 2 – 해설 + 해피엔딩</p><p>*(무대 뒤로 유빈과 엄마, 새아빠의 실루엣.</p><p>세 사람 함께 식사하고 웃는 장면 연출.)</p><p>(조명은 따뜻한 백색광)</p><p>해설자 (무대 앞으로 나와 마무리 멘트):</p><p>때로는 상처가 깊어도,</p><p>그 위에 진심이 쌓이면 다시 따뜻한 사람이 됩니다.</p><p>유빈은 용서했고,</p><p>친구들은 반성했고,</p><p>엄마는 다시 사랑을 찾았습니다.</p><p>이건 모두가 조금씩 어른이 되어간 이야기입니다.</p><p>🎤 마지막 대사 (유빈 – 무대 중앙)</p><p>유빈:</p><p>나는 상처를 잊지 않겠어.</p><p>하지만 그걸 이겨낸 나도 잊지 않을 거야.</p><p>지금의 나는… 나를 사랑해.</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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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8 01:18: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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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제1막: 운동장 (피구 중 실수 발생)</p><p>[점심시간 운동장, 햇살이 따뜻하게 비치고 있다. 친구들이 피구를 하며 신나게 뛰고 있다.]</p><p>하진(해설)</p><p>“오늘 점심시간 운동장은 친구들의 웃음소리와 환호로 가득합니다. 피구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놀던 그 순간, 뜻밖의 작은 사고가 일어났죠.”</p><p>(지훈이 공을 단단히 쥐고 상대팀을 노리며 뛰어간다.)</p><p>지훈 (신나게, 목소리를 높이며)</p><p>“이번엔 내가 반드시 끝낸다! 성연아, 정신 바짝 차려! 이번엔 못 피할걸?”</p><p>성연 (웃으며, 장난스럽게 몸을 비틀며)</p><p>지훈아, 너무 자신만만한 거 아니야? 나도 만만치 않다구!”</p><p>정율 (한쪽에서 살짝 긴장한 표정으로)</p><p>“얘들아, 너무 세게 던지지마. 공 맞으면 아플 텐데…”</p><p>지민 (중재하며, 손짓으로 조용히 하라고 신호)</p><p>“맞아, 우리 즐겁게 놀자. 다치면 안 되니까 조금만 조심하자.”</p><p>재윤 (주위를 둘러보며, 다가가서)</p><p>“맞아, 우리 다친 사람 없도록 조심조심 해야 해.”</p><p>(지훈이 공을 힘껏 던진다. 공이 성연의 얼굴을 강하게 스친다.)</p><p>성연 (갑자기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놀란 표정으로)</p><p>“아야! 이게 뭐야? 얼굴에 왜 그렇게 무심하게 던져? 너무 아파!”</p><p>정율 (급히 달려와서, 걱정스레 얼굴을 본다)</p><p>“성연아, 괜찮아? 많이 다친 건 아니지? 눈이나 코는 괜찮아?”</p><p>성연 (얼굴을 천천히 만지며, 찡그리면서도 침착하게)</p><p>“좀 아프고 따끔거려. 갑자기 맞아서 숨도 못 쉬었어.”</p><p>재윤 (차분한 톤으로, 지훈 쪽을 바라보며)</p><p>“지훈아, 이번에 공 던진 거 너무 세지 않았어? 성연이가 놀란 것 같아.</p><p>지민 (성연 옆에서 걱정스레 묻는다)</p><p>“성연아, 진짜 많이 아프진 않아? 괜찮으면 잠깐 쉬자.”</p><p>지훈 (당황하며 머리를 긁적이며)</p><p>“아, 미안해! 일부러 그런 게 절대 아니야. 힘 조절을 못했어.”</p><p>준영 (성연 옆에 다가가며 다정한 목소리로)</p><p>“성연아, 얼굴 많이 아픈 거 아니야? 혹시 더 심한 건 아닌지 꼭 말해줘.”</p><p>성연 (</p><p>“준영아, 난 괜찮아 근데 지훈아 너무 세게 던진거 아니야?</p><p>(잠시 운동장이 조용해진다. 친구들이 각자 생각에 잠긴 표정이다.)</p><p>지민 (조심스럽게 제안하듯 말하며)</p><p>“맞아 지훈아, 앞으로 좀 더 공 던질 때 조심해 줘. 우리 모두 다치지 않고 재미있게 놀고 싶어.”</p><p>지훈 (눈을 크게 뜨며 고개를 끄덕인다)</p><p>“응, 정말 미안해. 다시는 이런 실수 안 할게.”</p><p>정율 (미소를 지으며 친구들을 바라본다)</p><p>“우리가 서로 조금만 더 배려하면 훨씬 재미있을 거야.”</p><p>재윤 (고개를 끄덕이며)</p><p>“맞아. 친구니까 서로 다치지 않도록 신경 써야지.”</p><p>(성연이 잠시 쉬는 동안, 지훈과 친구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눈다.)</p><p>준영 (진지한 표정으로)</p><p>“피구할 땐 공이 어디로 튈지 몰라서 다칠 수도 있어. 지훈이도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니까 우리 모두 이해하자.”</p><p>지민 (손을 내밀며)</p><p>“하지만 아프면 안 되니까 앞으로 공 던질 때 특히 조심하자.”</p><p>성연 (힘겹게 웃으며 일어서며)</p><p>“응, 나도 너무 심하게 굴지 않을게. 우리 모두 즐겁게 놀자.”</p><p>(모두가 고개를 끄덕이고, 운동장을 둘러보며 웃음을 되찾는다.)</p><p><br></p><p><br></p><p>제2막: 운동장 (말싸움 심해짐)</p><p>[운동장이 다시 분주해졌지만, 공기가 무겁다. 친구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서 있다.]</p><p>하진(해설)</p><p>“화해로 끝난줄 알았던 작은 사고는 생각보다 더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운동장 한켠에서 친구들 사이에 말싸움이 시작됐죠. 누구 말이 맞는지, 감정이 격해지면서 갈등은 점점 커져갑니다.”</p><p>성연 (화가 난 목소리로, 팔짱을 끼며)</p><p>“지훈아, 네가 얼마나 무심했는지 몰라! 얼굴에 공을 던질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어? 진짜 친구라면 절대 그렇게 안 해!”</p><p>지훈 (억울하게 손을 내저으며)</p><p>“아니야, 나는 일부러 그런 게 절대 아니라고! 그때 내가 얼마나 집중했는데! 왜 나만 욕을 먹어야 하는 거야?”</p><p>정율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며, 부드럽지만 단호하게)</p><p>“지훈아, 친구가 아파하는데 조금만 더 조심했어야지. 그런 건 진심으로 생각해야 해. 네가 잘못했다는 걸 인정하는 게 친구를 위한 길이야.”</p><p>지민 (조용히 말하며)</p><p>“우리는 모두 친구잖아. 오해가 생겼으면 풀어야지, 싸워서 뭐하겠어?”</p><p>재윤 (중립적인 태도로, 친구들을 바라보며)</p><p>“맞아, 지훈도 미안한 마음이 있을 거야. 우리가 조금만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자.”</p><p>준영 (성연 곁에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p><p>“성연아, 너무 마음 상하지 마. 지훈이가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거 분명해. 우리도 성연이 마음을 조금 이해해 주자.”</p><p>성연 (눈을 부릅뜨며)</p><p>“이게 다 무슨 소용이야! 공에 얼굴 맞은 건 내가 아니라도, 그냥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잖아! 내가 얼마나 놀랐는데!”</p><p>지훈 (한숨 쉬며 답답한 목소리로)</p><p>“나는 분명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고! 네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 같아. 친구라면 좀 이해해 줘야 해!”</p><p>정율 (단호하게, 성연 편에 서서)</p><p>“지훈아, 네가 그렇게 말하는 게 더 상처가 돼. 친구 마음도 생각해 봐야지. 그게 진짜 우정이지.”</p><p>지민 (화해를 시도하며)</p><p>“우리 서로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이야기하자. 싸움은 아무도 좋지 않아.”</p><p>재윤 (조용하지만 진지하게)</p><p>“우리가 이렇게 싸우는 동안 성연이가 많이 힘들어하는 게 보이잖아.”</p><p>준영 (성연에게 다가가며)</p><p>“성연아, 네가 마음을 좀 풀었으면 좋겠어. 지훈이도 후회하고 있어.”</p><p>성연 (떨리는 목소리로)</p><p>“그렇다고 내가 그냥 넘어가겠어? 이게 쉽게 끝날 일이야?”</p><p>지훈 (목소리를 높이며 답한다)</p><p>“내가 어떻게 해야 제대로 사과하는 거냐고! 네 마음만 생각하지 말고 나도 좀 이해해 봐!”</p><p>정율 (말을 끊으며)</p><p>“둘 다 조금만 마음을 내려놔. 이렇게 싸워봤자 아무도 이득이 없어.”</p><p>재윤 (말을 잇는다)</p><p>“우리 모두 친구잖아. 서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게 먼저야.”</p><p>지민 (따뜻하게 미소 지으며)</p><p>“그래, 우정은 싸움 뒤에 더 단단해질 수도 있어.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만 있다면.”</p><p>하진(해설)</p><p>“감정이 격해진 순간에도, 친구들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이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모두의 마음은 여전히 복잡하네요.”</p><p>(잠시 정적이 흐른다. 친구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다.)</p><p>성연 (시계를 보고)</p><p>일단 곧 수업 시작이니까 들어가자.</p><p>지훈 (단호하게)</p><p>그래 그냥 가자.</p><p>제3막: 교실 (대치상황 — 감정 격해짐)</p><p>[교실 안, 책상들이 정돈되어 있고, 창밖으로 햇살이 들어온다.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있지만, 긴장감이 감돈다.]</p><p>하진(해설)</p><p>“운동장에서의 충돌은 교실로까지 이어졌습니다. 감정이 격해지며 친구들 사이에 대치가 심해지고, 오해와 상처가 깊어지는 순간입니다.”</p><p>(성연은 자신의 책상 앞에 앉아 있지만 몸을 약간 뒤로 젖히며 긴장한 모습이다. 지훈은 손을 주먹 쥔 채 무언가 말하려다 멈춘다.)</p><p>성연 (분노 섞인 목소리로, 눈을 크게 뜨며)</p><p>“지훈아, 네가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난 절대 이 일을 잊지 않을 거야! 친구를 이렇게 아프게 하면 안 돼! 난 정말 그때 너무 놀라고 아팠다고!”</p><p>지훈 (불쾌한 표정으로 반박하며)</p><p>“내가 일부러 그랬냐고! 너는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거야! 친구라면 좀 이해해 줘야 하지 않겠어? 나도 실수는 할 수 있다고!”</p><p>정율 (성연 편에서 단호하게 끼어들며)</p><p>“지훈아, 그건 변명이야! 친구 마음도 생각해야 하는 거잖아! 네가 그렇게 말하는 게 성연이 마음을 더 아프게 해.”</p><p>재윤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친구들을 바라보며)</p><p>“싸움만 계속하면 아무도 좋아하지 않아. 하지만 성연이가 많이 상한 건 사실이야. 우리 모두 그걸 인정해야 해.”</p><p>지민 (진정시키려 하며 손을 내밀고)</p><p>“우리 좀 진정하자. 서로 마음을 좀 열고 이야기해야 해. 이러다 다 망치기 전에 솔직한 대화를 해보자.”</p><p>준영 (성연에게 다가가며 걱정 어린 표정으로)</p><p>“성연아, 너무 힘들지? 지훈이도 미안한 마음이 있을 거야. 우리 다 같이 해결해 보자.”</p><p>성연 (참을 수 없이 화를 내며, 목소리를 높이며)</p><p>“힘들다고? 이게 그냥 넘어갈 일이냐고!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어? 네가 그렇게 무심하게 행동한 걸 어떻게 이해해?”</p><p>지훈 (목소리를 높이며 맞받아치며)</p><p>“내가 어떻게 해야 제대로 사과하는 거냐고! 네 마음만 생각하지 말고, 나도 좀 이해해 봐! 나는 진짜 일부러 그런 게 아니야!”</p><p>정율 (끼어들며 진지하게)</p><p>“둘 다 조금만 마음을 내려놓자. 이렇게 싸워봤자 아무도 이득 없어. 우린 친구잖아.”</p><p>재윤 (부드럽게 말을 잇는다)</p><p>“맞아, 우리 모두 친구야. 서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게 먼저야. 그래야 해결책도 찾을 수 있어.”</p><p>지민 (진심 어린 목소리로)</p><p>“감정이 격해질수록 서로 이해하려는 마음이 더 필요해. 네가 아픈 건 이해하지만, 지훈이도 잘못한 부분이 분명히 있어.”</p><p>준영 (성연에게 조용히 말하며)</p><p>“성연아, 지금 마음 편하게 얘기해 봐. 우리가 들어줄게.”</p><p>성연 (숨을 크게 들이쉬며, 눈물을 참으며)</p><p>“그냥 너무 속상해. 내가 왜 이렇게 아파야 하는 건지, 왜 내가 계속 얘기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p><p>지훈 (표정을 누그러뜨리며)</p><p>“나도 속상해. 네가 아파하는 걸 보면서 내가 더 잘못했다는 걸 깨달았어.”</p><p>정율 (다정하게)</p><p>“우리가 지금까지 싸운 건 다 우리 우정이 소중하기 때문이야. 서로 이해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뿐이야.”</p><p>재윤 (미소 지으며)</p><p>“그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풀릴 거야. 다 같이 힘내자.”</p><p>하진(해설)</p><p>“격한 감정 속에서도 친구들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 애쓰고, 진심 어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려 합니다. 이들의 우정은 과연 어떻게 회복될까요?</p><p><br></p><p><br></p><p>4막: 하교길 (화해와 화기애애, 우정 회복의 시간)</p><p>[학교 정문 앞, 해질녘 노을이 지고 있다. 친구들이 천천히 걸으며 서로 마주 본다. 긴장된 표정도 있지만, 한결 누그러진 분위기다.]</p><p>하진(해설)</p><p>“학교가 끝나고, 하루 동안 쌓였던 감정들이 하교길에서 서서히 풀리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은 서로를 이해하며 다시 가까워지는 시간을 맞이합니다.”</p><p>지훈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며)</p><p>“성연아… 오늘 정말 미안했어. 운동장에서 너무 경솔했어. 네 얼굴을 맞히고 나서도 제대로 미안하다고 못 했던 내가 잘못했어.”</p><p>성연 (한참 고민하다가 미소를 지으며)</p><p>“나도 너무 심하게 굴었던 것 같아. 네가 일부러 그런 거 아니란 거 알면서도 너무 마음이 아팠어. 앞으로 조심해 줬으면 좋겠어.”</p><p>정율 (활짝 웃으며)</p><p>“우리 다들 오늘 많이 배운 것 같아. 친구 사이엔 때로 다툼도 있지만, 결국엔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거지.”</p><p>재윤 (고개를 끄덕이며)</p><p>“맞아, 이런 일이 있으면 우린 더 강해지는 거야. 앞으로는 서로 더 배려하고 이해하자.”</p><p>지민 (따뜻한 목소리로)</p><p>“그래! 우리 우정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더 깊어지는 법이니까. 다들, 앞으로도 힘들 때 솔직하게 이야기하자.”</p><p>준영 (성연 옆에서 고개를 끄덕이며)</p><p>“맞아, 친구들끼리니까. 다음번엔 꼭 다치지 않게, 모두가 즐겁게 피구도 하고 놀자!”</p><p>(성연이 지훈을 보며 살짝 웃는다. 지훈도 그 미소에 답한다. 정율과 재윤, 지민, 준영은 서로 눈을 맞추며 웃는다.)</p><p>성연</p><p>“이젠 다 괜찮아. 우리 다시 좋은 친구로 지내자.”</p><p>지훈</p><p>“약속할게. 앞으로 더 신중하고 조심할게.”</p><p>하진(해설)</p><p>“서로의 마음을 열고, 진심을 전하는 시간. 친구들은 이번 일을 통해 한층 더 단단한 우정을 쌓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은 함께 성장하며 많은 추억을 만들 것입니다.”</p><p>(친구들은 학교 정문을 나서며 한 줄로 걸어간다. 웃고 떠들며 다시 예전처럼 밝고 즐거운 모습이다.)</p><p>모두 (함께 크게)</p><p>“우정 최고! 다음 피구 대결도 기대해!”</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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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8 01:40: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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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quot;우리 집에도 사춘기가 왔다!&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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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해설자 (리원) – 전체 이야기를 설명</p><p><br/></p><p>첫째 딸 서연 (14살) – 사춘기 시작, 예민하고 혼자 있으려 함</p><p><br/></p><p>둘째 딸 은서 (13살) – 언니를 걱정하지만 눈치만 봄</p><p><br/></p><p>셋째 딸 태희 (11살) – 언니가 왜 변했는지 몰라 속상함</p><p><br/></p><p>엄마&lt;서윤&gt; (40대) – 세 자매를 돌보는 현실적인 엄마</p><p><br/></p><p>제1막:널 싫어하는 건 아니였어..</p><p><br/></p><p>태희:언니 언니 나랑 그림 같이 그리자</p><p>서연:좀 혼자 놀아</p><p>태희:아아아 빨리 일어나~ (서연이 팔을 잡으며)</p><p>서연:아 쫌!!왜저래 진짜 (팔을 뿌리치며)</p><p>태희:(당황해 하며)...은서 언니 한테 갈거야!!!</p><p>서연:어쩌라고;; 좀 가라고 </p><p>태희:(씨익씨익 거리며 은서 한테 간다)</p><p>서연:(이때 뒤로 빠지고)</p><p>은서:(태희를 보며) 왜 또 난리야 서연언니랑 싸웠어?</p><p>태희:아니 그림 한번 그리자는 게 어려운가? 그림 그리자니까 짜증내 잖아</p><p>은서:엥 서연 언니가? 그럴 언니가 아닌데 </p><p>태희:맞다고!무슨 중2병이 벌써 왔나!!!!</p><p>은서:(태희를 데리고 서연이 한테 간다)언니~</p><p>서연:왜</p><p>은서:태희 속상하게 했어?</p><p>서연:그걸 너가 어떻게 아냐? 둘이 내 욕 했냐?</p><p>은서:아니 그게 아니라 (당황하며)</p><p>서연:(말을 끊으며)끼리끼리다.;; 나가!!!!!!!</p><p>은서:소리 지르지마!!!</p><p>서연:진짜 화나게 할래?(다가오며)</p><p>은서:엄마!!!!!!!</p><p><br/></p><p>제2막 엄마는 나한테만 그래..</p><p><br/></p><p>엄마:(등장하며) 왜 또 그래</p><p>서연:아니 그게 아니라</p><p>은서(말을 끊으며)언니가 막 화내고 소리 지르고 !!!</p><p>태희:맞아맞아</p><p>엄마:서연아 니가 엄마 일 갔을때 잘해야지 뭐하는 거야 건방지게</p><p>서연:뭐라는 거야 몰아가지마 엄마</p><p>엄마:몰아 가는게 아니잖아 서연아 너 이제 초등학생 아니야 이런것도 생각 못해?</p><p>서연:어쩌라고!!!!! 그럼 날 키우지 말던가!!</p><p>엄마:뭐?</p><p>서연:진짜 구질구질 하다 (가방을 챙기고 집을 나간다)</p><p>엄마:(서연이 팔목을 잡으며) 어딜 나가 말 다 안 끝났어 앉아</p><p>서연:(손목을 뿌리치며) 놔. 잘해준것도 없으면서</p><p>엄마:너 자꾸 엄마 마음 아프게 할꺼야?!</p><p>서연:(나간다)</p><p> </p><p>제3막 나도 힘들어</p><p>&lt;의자3개 설치&gt;</p><p>해설:그렇게 서연이는 밤 11시가 지나도 들어 가지 않고 엄마의 전화도 받지 않는다.</p><p><br/></p><p>엄마:하... 도대체 어디로 간거야 걱정 되게...</p><p><br/></p><p>&lt;의자 3개 설치&gt;</p><p><br/></p><p>서연:아... 배고파</p><p><br/></p><p>엄마:(서연을 발견 한다) 서연아!!</p><p><br/></p><p>서연:ㅁ..뭐야 </p><p><br/></p><p>엄마:미안해 엄마가 빨리 집 가자</p><p><br/></p><p>서연:싫어! 엄마는 내 마음도 모르잖아</p><p><br/></p><p>엄마:왜이래 진짜</p><p><br/></p><p>서연: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고...</p><p><br/></p><p>엄마:일단 집으로 가자</p><p><br/></p><p>제4막 엄마 고맙고 감사해요</p><p><br/></p><p>&lt;책상 의자 설치&gt;</p><p><br/></p><p>엄마:서연아 아무리 봐도 사춘기 같다..</p><p>서연:사춘기가 뭔데요</p><p>엄마:크면서 너의 몸이 달라지면서 갑자기 짜증나거나 갑자기 슬플수 있어</p><p>서연:솔직하게 심한 말 한거 저 많이 반성 하고 있어요... 죄송해요</p><p><br/></p><p>엄마:그래 엄마도 서연이 배려와 이해 할려고 노력 할게 미안해</p><p><br/></p><p>서연:엄마 정말로 감사해요 저 사춘기도 극복 할게요!</p><p><br/></p><p>엄마:그래 고마워 서연아</p><p><br/></p><p>해설:그렇게 서연이와 엄마는 화해를 잘 했고 서연이도 변하면서 효도를 많이 한다 끝~</p><p><br/></p><p>제 4막까지 소요 시간 약 8~9분</p><p><br/></p><p><br/></p><p><br/></p><p><br/></p><p><br/></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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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8 01:48: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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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등장인물</p><p>• 혜민: 감정에 솔직하고 친구를 중요하게 여기는 아이. 감정적으로 대응함.</p><p>• 주하: 책임감이 강하지만 자기 주장도 강함. 가끔 냉정하게 보일 수 있음.</p><p>• 이지: 이성적이고 중재자 역할. 감정보다 사실과 논리에 따라 말함.</p><p>• 서아 선생님: 따뜻하지만 엄격한 담임 선생님. 학생들 사이 갈등을 조율하려 함.</p><p>📘 연극 제목: "우리는 친구니까?"</p><p>1막: 짝 정하기의 시작</p><p>(무대: 교실. 책상과 의자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화 중이다.)</p><p>🔈 (배경 음악: 밝고 잔잔한 분위기. 조용히 사라짐)</p><p>서아 선생님 (교탁 앞에서):</p><p>얘들아~ 다음 활동은 짝을 정해서 진행할 거야. 다들 마음 맞는 친구랑 짝지어보자.</p><p>혜민 (손을 번쩍 들며 활기차게):</p><p>주하야, 우리 둘이 하자! 지난번에도 같이 해서 잘 맞았잖아!</p><p>주하 (조금 머뭇거리다가):</p><p>아... 혜민아, 미안. 나 이번엔 이지랑 하기로 했어.</p><p>혜민 (표정 굳으며):</p><p>…뭐? 언제? 나랑 한다고 생각했는데?</p><p>주하 (냉정하게):</p><p>오늘 아침에 얘기했어. 이지가 지난 활동 때 짝이 없어서 이번엔 같이 하자고 했고, 나도 오케이 했어.</p><p>혜민 (점점 목소리 커지며):</p><p>그럼 나한텐 말도 없이 그냥 이지랑 하기로 한 거야?</p><p>이지 (조용히 다가오며 침착하게):</p><p>혜민아, 주하가 의도적으로 너 피한 건 아니야. 상황 설명해줄게.</p><p>혜민 (이지를 노려보며):</p><p>너는 빠져. 지금 나 주하랑 얘기 중이야.</p><p>서아 선생님 (다소 놀란 표정):</p><p>어어, 잠깐! 얘들아, 이렇게 감정적으로 얘기하지 말고— 천천히 말로 풀어보자.</p><p>🔔 (막 내림)</p><p>2막: 갈등의 폭발</p><p>(무대: 점심시간, 교실 한쪽. 주하와 혜민이 따로 앉아 있다. 이지는 책 읽으며 옆에 있음)</p><p>혜민 (주하를 노려보며):</p><p>나는 그냥 네가 날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지한테 그렇게 쉽게 넘어가?</p><p>주하 (반격하듯):</p><p>“넘어가”라고? 말 좀 똑바로 해. 이지도 내 친구고, 한번쯤 같이 해볼 수 있는 거잖아. 왜 그렇게 나만 탓해?</p><p>혜민 (삐진 듯, 목소리 떨리며):</p><p>너는 늘 그래. 상황만 보고 감정은 무시하지. 난 네가 내 편일 줄 알았어.</p><p>주하 (단호하게):</p><p>친구라고 해서 늘 같은 편일 수는 없어. 이번엔 이지가 더 필요했던 상황이었어. 그게 그렇게 서운한 일이야?</p><p>혜민 (소리치며):</p><p>응! 너한테 난 그냥 옵션이었나봐!</p><p>이지 (책을 덮고 조용히 일어서며):</p><p>둘 다 잠깐 멈춰봐. 이건 오해에서 시작된 문제야. 감정은 존중해야 하지만, 너희가 서로를 비난하는 건 해결에 도움이 안 돼.</p><p>주하 (이지 쳐다보며):</p><p>난 오해 없었어. 그냥 혜민이 너무 자기 중심적이라 그래.</p><p>혜민 (입술 깨물며):</p><p>...나랑은 그냥 하기 싫었던 거잖아. 솔직히 말해.</p><p>이지 (정색하며):</p><p>그만. 이건 말싸움이 아니야. 지금 너희 둘 다 자기 감정만 내세우고 있어. 상대방 입장은 생각 안 해?</p><p>서아 선생님 (갑자기 들어오며):</p><p>둘 다 교무실로 와. 이 문제 그냥 넘길 순 없겠어.</p><p>🔔 (막 내림)</p><p>3막: 서로의 진심</p><p>(무대: 교무실. 서아 선생님, 혜민, 주하, 이지 앉아 있음)</p><p>서아 선생님 (조용히, 단호하게):</p><p>자, 이제 다 같이 솔직하게 얘기해보자. 너희가 왜 이렇게까지 싸워야 했는지.</p><p>혜민 (눈시울 붉히며):</p><p>전 그냥... 주하가 절 먼저 생각해줄 줄 알았어요. 항상 같이 하던 친구니까요. 근데 너무 쉽게 이지랑 한다고 하니까, 제가 버려진 기분이 들었어요.</p><p>주하 (숨을 깊게 들이쉬며):</p><p>나도 혜민이랑 같이하는 거 좋지. 근데 이지도 친구잖아. 지난번에 계속 짝 없이 외로워했거든. 그래서 이번엔 이지랑 하자고 했던 거야. 혜민이를 버릴 생각은 없었어.</p><p>이지 (차분히):</p><p>나는 둘 다 좋아해. 근데 내가 말한 건 한 번만 같이 해보자는 거였고, 혜민이가 이렇게 반응할 줄 몰랐어. 감정을 무시하려고 했던 건 아니야.</p><p>서아 선생님 (고개 끄덕이며):</p><p>다 이해했어. 누구도 일부러 상처 주려던 건 아니었지. 근데 감정이라는 건, 전달이 안 되면 오해가 생기기 마련이야. 말하기 전에 상대가 어떻게 느낄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해.</p><p>혜민 (고개 숙이며):</p><p>미안해… 나 혼자 너무 상상만 했던 것 같아.</p><p>주하 (부드럽게):</p><p>나도 미안. 좀 더 말 조심했어야 했는데, 차갑게 말해서 상처 줬네.</p><p>🔔 (막 내림)</p><p>4막: 다시 시작하는 우정</p><p>(무대: 교실. 짝 활동 후 쉬는 시간. 셋이 모여 있음)</p><p>이지 (서류 정리하며):</p><p>이번 프로젝트, 생각보다 잘 됐지?</p><p>혜민 (웃으며):</p><p>응. 너랑 주하가 되게 잘 맞더라. 근데… 이제 나랑도 해주는 거지?</p><p>주하 (익살스럽게):</p><p>당연하지. 다음엔 너랑 무조건 짝이지. 이지는 양보해~</p><p>이지 (미소 지으며, 논리적으로):</p><p>상황 따라 합리적으로 짝 정해야지. 감정적 판단은 비효율적이야. 하지만... 이번엔 네 차례일지도.</p><p>서아 선생님 (지나가며):</p><p>얘들아, 싸움도 때로는 성장의 기회야. 감정도, 이성도 다 소중하다는 걸 이번에 배운 거 같아.</p><p>혜민 &amp; 주하 (동시에):</p><p>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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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1 00:09: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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