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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우리들의 이야기 만들기 by 국어 김유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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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6 23:57: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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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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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늘은&nbsp;내 생일이다.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러 가던 중 갑자기 땅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땅 사이가 갈라져 사람들이 떨어지고 결국 친구들 말고 나도 떨어져버렸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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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19: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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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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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 30대 여자이다.<br>내가 요즘 빠진 것이 있는데 바로 주식이다.<br>오르고 내리는 그래프&nbsp; 따라 그날 마다 내 기분도<br>오르락 내리락 한다.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어<br>주식 동아리 등을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br>어느 날 동아리 회원 중 한명이 나에게<br>주식 팁을 알려준다며 나만 불렸다.<br>그날 밤 어두운 골목기리에서 그 사람과 만났다.<br>나는 주식 팁을 들을 생각에 매우 행복했다.<br>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고 기다렸다.<br>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그 사람은 오지 않았다.<br>나는 그날 새벽까지 기다리다<br>집에 가고 말았다.그날 밤 그 사람에게<br>연락이 왔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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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으로 망쳐진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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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nbsp;이 수. 조선의 세자 이다. 오늘 나는 잔머리 없이 곱게 묶어 올린 머리, 은은하게 퍼지는 연꽃 향기가 나는 연꽃과 닯은 그녀를 보았다. 그녀는 다시 돌아볼 만큼 아름다운 그녀의 손을 잡으려고 했지만 실패해버렸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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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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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텔알바, 이젠 끝이야.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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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대학졸업 후 벌써 4년째 모텔알바를 하고있다. 오늘도 한결처럼 모텔 알바를 하다가 어느덧 밤 11시 50분이 되었다 이제 10분뒤면 끝이다 !! 그때 어떤 남자손님 세분이 들어오셨다. 근데 저 남자들중 한명.. 뭔가 심상치 않다.. 너무 잘생겻는걸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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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0: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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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구멍에 떨어져보니 안은 정말 캄캄했다. 일단 급한대로 휴대폰 불빛을 켜봤더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구멍 안은 정말 넓었다. 그안을 천천히 둘러보는 그때 휴대폰 배터리가 5%밖에 안남았다는 알림이 떴다.<br>그리고.. 그 안에는 가끔가다 이상한 눈빛? 같은게 보였다.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 불빛을 꺼보니 그 눈빛같은게 점점 다가왔다. 너무 무서운 나머지 불빛으로 그것들을 비췄더니 그것들이 사라졌다.<br>그것들은 구멍 안에만 있어서 그런가 불빛을 싫어하는듯 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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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5: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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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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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내일 아침 농구장으로 와라고 연락이 왔다. 그 사람은 농구장으로 나를 불렀다.<br>왜 농구장으로 불렀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나는 불러서 갔다. 갑자기 나한테 농구를 시켰다. 나는 주식 팁을 배우고 싶어서 간건데 농구를 시켜 당황했다. 나는 짜증이나 동아리 회원에게 화를 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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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6: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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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녀는 그녀의 친구와 함께 해바라기 꽃밭을 걷고 있었다. 그녀 앞에 다가 갈 때 그녀와 눈이 마주쳤다. 그 순간 난 숨을 못 쉴 정도로 떨렸다.&nbsp;<br>난 그녀에게 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그녀 앞에 나타났다.&nbsp;"나 이 수 조선의 세자입니다. 나는 당신을 매우 사랑합니다 나와 결혼 해주시겠소?" 나는 거기 있는 해바라기 꽃을 주며 고백했지만 그녀의 반응은 미지근 했다. 그녀는 내가 준 해바라기 꽃을 나에게 던지며 "꺼지거라!!"라며 나를 넘어뜨리고 집으로 돌아갔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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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7: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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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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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세&nbsp;남자중 검은색집업 딱 내 남잔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뭔가 느낌이 왔다. 저분과 눈이 마주쳤다 나도 모르게 속마음이 입으로 튀어 나왔다. "와 개 잘생겼다" 나도 모르게 순간 당황에서 얼굴이 빨개졌다. 나는 내가 있는 카운터와 가장 가까운 101호를 배정시켜드렸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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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8: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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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uot; 쿠팡택배기사였던 내가 집착황제의 아내?! &quot;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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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날 나는 모든걸 잃었다.<br>.<br><br>.<br><br>.<br><br>나의 남편에게..<br><br>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br>아무래도 난 그때 그날,,<br>그날의 일때문이라고 생각한다.<br><br>평화로운 어느날 나는 택배알바를 하고 있었다<br>그날따라 무지하게 더웠고 이제 마지막 배달만을 남겨두고 있었다.<br>그 주소는 난생 처음보는 주소였고, 그곳으로 가니<br>어느 외진 궁전이 있었다.<br>" 똑똑똑 아무도 안계세요? "<br>몇번을 불러봐도 궁전 안은 고요했다.<br>"...."<br>나는 커다란 문을 열고 들어갔다<br>그안에는 유리관에 들어가있는 왕관이 있었다<br>.<br>.<br>나는 홀린듯이 왕관을 잡았고, 그 순간 나는 다시태어났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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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28: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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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배는 점점 고파지고 목도 말라 버티기 힘들고 그것들은 나를 마구 괴롭혔다 핸드폰으로 불빛을 비추며 그것들을 피해다니던 중 난 특이한 것을 발견했다.<br>구멍 벽에는 누군가를 유인이라도 하는 것처럼 피로 적은 듯한 화살표가 그려져있었다.<br>나는 순간 생각했다. 분명히 내가 이 구멍으로<br>떨어질 때 다른 사람들도 떨어졌었다.<br><br>"혹시 여기에 다른 생존자가 있는건가??!<br>그래..!!어쩌면 사람들을 찾기위해 적어둔 걸지도 몰라!!"<br><br>나는 마치 홀리기라도 한듯 그 화살표가 있는 쪽으로 갔다. 아니 어쩌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가고싶었는지도 모른다.나는 계속 걷고 걸었다.<br>하지만 사람이있다기엔 너무나도 조용했다.<br>바닥에는 피발자국이 있었고,부서진 핸드폰,가방,깨진 손전등 등 물건들이 널부러져있었다.<br>나는 피발자국을 따라 계속 걸었다.<br><br>"누구 없으세요..?"<br><br>그 때 누군가의 실루엣이 보였다.<br>나는 신호흡을하고는 사람을 찾았다는 희망감에 달려갔다.<br>.<br>.<br>.</div><div>뭔가 이상하다...</div><div><br>"저..저기요"<br><br>순간 나는 너무나도 놀라 가만히 서있었다.<br><br>이상한 눈빛....<br><br>그 앞에는...<br><br>생존자들은맞는데.....이미 죽어있었다...<br>그것들이였다...!!!!그것들은 사람들을 먹고있었다. 뇌와 장,간 등을 먹고있는 모습..<br>아마 옆에있는 잠을 잔 듯한 생필품으로 봐서는 자는 중에 습격을 당한 듯했다. 나는<br>그것들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잽싸게 뒤로 도망갔다.<br>달리고 또 달렸다.먹은 것도 없는데 그 뇌가 계속 생각나서 금방이라도 토할 것같았다.<br><br>얼마나 달렸을까 그것들은 보이지않았다.나는 너무 힘들어 주저앉아버렸다. 그리고 나는 기도했다.<br><br><br>"제발 살려주세요.."&nbsp;<br><br><br>기도를 언제까지 했는지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른 채 내 정신은 더 피폐해지고 있었다.<br>그런데 갑자기 나한테 다가오는 발소리와 괴기한 소리가 들렸다.<br>그 순간 내 눈이 떠졌고<br>누가 나의 눈을 잡은 듯 눈이 저절로 떠졌다.<br>내 눈앞엔....<br>.<br>.<br>.<br>그것들이였다.<br><br>가까이서 본 적은 처음이였다....<br><br>"이..이게 뭐야"<br><br>콧구멍이라도 있었으면 사람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그 몰골은 콧구멍이라는 것이 아예 없었다.<br>그것은 온통 피범벅이고 뇌가 튀어나와 푸른 낯을 하고는 데굴데굴 안구를 굴리는 존재가 가만히 나를 향해 서서 초점 없는 눈으로 손을 뻗었다.<br>차마 그거조차 밝아서 볼 수없었다. 그것은 내 눈을 계속 바라보고있었다. 나는 그것의 눈을 보자 눈에 개미 몇백마리가 기어다닌 듯한 고통속에서 다시 두 눈을 감았다.<br>내가&nbsp; 휘적대는 그 손길에 내가 닿을 듯한 거리에서 두 눈을 감았지만 그것은 무슨 사정이 라도 있는 듯 나를 놓치않았다.그것들은 갑자기 기침을 하더니 입 안에서 뭔가가 튀어나왔다. 순간 나는 아까 그 생존자들이 생각났다.나는 시체가 생각나 토를 했다. 내가 그런 모습으로 죽는건 싫었다.<br>이내 나는 무릎을 꿇고 빌며 또 빌었다.<br><br><br>"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br>제발 제발...."<br><br><br>그것은 기다란 손톱으로 내 얼굴과 귀를 만지며 끼익끼익 웃음 소리도 아닌 기괴한하게 긁는 소리에<br>나는 1%남은 핸드폰으로 불빛을 비춘 뒤&nbsp;<br>전속력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그것들은 사족보행으로 나를 계속 쫓아오고있었다.<br>근데 어째서인지 느린 속도로 나를 쫓아오고있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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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33: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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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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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만난 그의 오른쪽 팔은 붕대로 감겨있었다. 다친건가? 그런데 왜 굳이 농구를 하라 그러는 거지? 그러나 불만이 너무 쌓였던 나머지 그에게 버럭 화를 내어 버리고 말았다.<br>"팁 전수해 주신다고 해서 나온건데, 지금 뭘 시키시는 겁니까?"<br>그 사람은 히죽 웃어보이더니 내가 들고 있던 농구고을 들고 있던 농구공을 가져가 버리며 웃었다.<br>"미안. 근데 말이야. 어제 그 장소에는 나갔었어?"<br>"당연히 나갔죠.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세요?!"<br>히죽 히죽 웃는 모습이 개탄스럽기 그지없다.<br>나를 감언이설로 불러내더니, 무슨 속셈이 있는 것은 아닐까. 그 웃음에 자꾸 불안해지기 시작했다.<br>그 사람은 멀뚱하게 서 있는 나를 두고 나갈 준비를 했다.<br>"아니, 말은 마저 하고..!"<br>나는 남자의 옷자락을 다급히 잡았다. 남자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br>"있지. 조금 있으면 선물이 갈거니까... 꼭 집에 있어. 내가 미안해서 선물을 보냈거든."<br>그러고는 거침없이 가버리는 그 남자를 더 이상 잡을 수 없었다. 그러다 번뜩 생각 난 것. 머리에 스쳐가는 질문을 입 밖으로 차마 말할 수 없었다. 왜 내가 가지고 있던 농구공을 가져가는 거야? 이걸 물으면 당신은 대답해 줄 수 있었을까<br>***<br>선물이 이런 것이 였을 지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br>"당신을 조도윤씨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합니다."<br>나는 그날 밤을 후회한다.&nbsp;<br>"내가 뭘 했다고! 내가 왜!!!"<br>"당신이 그날 사건 현장으로 간게 씨씨티비에 찍혔어요. 사건현장에 있던 혈액이 묻은 농구공에도 당신 지문이 있었다고. 이렇게 확실한데도 아니라는 말이 나옵니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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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35: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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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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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내가&nbsp;세자인 것을 못 들은건가? 어찌 그리 무심히 가던지...  궁으로 돌아가던 중 그녀는 풀밭에 쓰러져 있었다. "괜찮소?? 어서 일어나 보시오." 하지만 그녀는 불러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녀의 친구들은 다 어디가고 그녀만 남았는지.. 어쩔 수 없이 난 그녀를 업고 궁으로 돌아갔다. 명의를 불러 그녀를 살펴보라 하였다. 명의는 "이 소녀는 불치병에 걸렸사옵니다. 치료만 잘 하면 오랫동안 잘 살 수 있지만, 치료를 못하면 이 소녀는 1년 이내로 죽게되옵니다." 나는 순간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녀의 이름을 모른 체 그녀를 떠나보내야 하는 것인가?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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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36: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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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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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아침이&nbsp;밝았다. 나는 집에서 커피 한 잔을 하며 작업을 하고 있었다. 나는 작업을 하며 계속 그 남자가 떠올랐다. 나는 생각했다. '너무 잘생겨서 계속 보고 싶어..' 아 이제 집중을 못하겠다.. 어느덧 오후 3시 나는 또 모텔로 알바를 하러가야된다. 집에서 3분거리인 구덕모텔에 도착했다. "아, 오늘은 그 남자 안오겠지.." 하는순간 들어가자마자 어떤 커플이 있었다. "앗. 안녕하세요 금방 룸 배정해 드릴게요."  어? 잠시만, 저 남자는 어제 봤던 그 남자다. 와 다시봐도 개존잘이다. (시*? 근데 여친이 있네..?) 하 어떡하지</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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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차가운 바닥에서 눈을 떳다. 내 손에 있던 왕관은 보이지 않고,<br>간신히 몸을 일으켜 주위를 둘러봤다.&nbsp;<br>그런데 조금 많이 이상해졌다.<br>갈기갈기 찢어진 커튼은 어느새 붉은색을 띄며 빛내고 있었고,<br>깨진 유리창 사이로는 밝고 따스한 빛이 들어오고 있었다.<br>아까의 차가운 공기와는 상반되는 분위기였다.<br><br>그때<br><br>"끼이익 ---"<br><br>커다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br><br>무슨 상황인지는 인지하지는 못했지만 내 몸이 말했다.<br><br>("도망쳐야해!!")<br><br>이런 좋은 궁전에 함부로 들어온것도 모자라 왕관도 건들였으니<br>집주인 같은 사람이 화낼만하다고 생각했는지 옆에 있던 커다란 기둥 옆으로 숨었다.<br><br>"저벅저벅"<br><br>발소리가 가까워 질수록 내 심장소리도 더욱 빨라졌다.<br>그리고 그때<br><br>"끼익"<br><br>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br><br>'돌아간걸까?'<br><br>그리고 뒤도는 순간<br><br><br>태양빛을 온몸으로 받은 듯한 금발의 머리<br>차가운 호수를 품은듯한 푸르고 커다란 눈동자<br>아름다운 눈동자 속은 어딘가가 공허해보였다<br><br>처음보는 남자였다<br><br>하지만<br><br>하지만<br>.<br>.<br>.<br><br>하지만.!..!!!<br><br><br>어딘가 익숙했다<br><br>&nbsp;마치 잊어버린 연인을 다시 만난것처럼<br><br><br>심장이<br>.<br>.<br>.<br><br>뛰었다.<br><br>그리고 내 입에서 홀린듯이 목소리가 나왔다.<br><br>"루카스...?"<br><br>그의 살짝 눈동자는 흔들렸다.<br>하지만 이내 돌아왔다.<br><br>그리고<br>&nbsp;<br>그는 말했다.<br><br>"오랜만이네, 황후"</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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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00:45: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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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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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예?"<br><br>나는 내 입에서 나온 말을 의심했다.<br>'루카스? 설마...'<br><br>내가 아는 루카스는 쉬는시간에 보던&nbsp;<br>세계랭킹1위 판타지소설 속 ' 999층 탑에서 살아남기' 의 주인공 밖에 없다. 이 소설을 잠깐 소개하자면 남주가 여주에게 집착하다가 황제에게 999층탑에 감금당하여 탈출하는 이야기이다.<br><br>'그렇다면....'<br><br>'이 소설은 가짜겠지?'<br><br>'어서 탈출해야해!!'<br><br>나는 대충 얼버무리고 루카스만&nbsp; 방에 남기고 나와버렸다.<br><br>내가 복도를 거니는 와중 뒤에서 누군가 나를 불렀다.<br><br>"황후폐하?"<br><br>나는 뒤를 돌았다.<br>하얗게 샌 백발을 곱게 양갈래로 땋은 모습.<br><br>"누구세요?"<br><br>"아 저는&nbsp; 브라운 앙칼뤼뷔에 박사입니다."<br><br>" 아.. 안녕하세요"<br><br>"황후폐하는 어디가시는 길이십니까?"<br><br>"어...그게"<br><br>그렇다. 나는 이 궁전의 길을 모른다.<br><br>"정원을 가고 있던 길이였어요"<br><br>"그렇군요. 안녕히 가십시오"<br><br>브라운 박사가 나에게 90도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br>이 세계에서는 내가 꽤 높은 계급인 것 같았다.<br><br>' 그렇다면 난 돈이 많겠지?'<br><br>온실에 도착하여 식물을 구경중이였다.<br>현실세계에서는 구경도 못했던 예쁜 꽃들에 넋이 나가있었다.<br><br>그때<br><br>"황후! 어디 가?'<br><br><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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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1:41: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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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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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누명을 쓰고 교도서에 들어갈 위기에 처했다.<br>어두운 골목길이였어서 증인도 없고 증거물만 있는 상황이였다.<br>이 사건의 진범은 나를 부른 그 사람이다.<br>나는 확신했다.. 하지만 아무도 나를 믿지 않았다.<br>이 사건이 너무 술술 풀린다. 이 사건은 누군가로부터<br>처음부터 끝까지 다 짜여진 연극이였다.<br>나는 그 연극에 동의 없이 들어간 악역일 뿐이었다...<br>나에게 남은 것은 기다림 뿐이었다.<br>내가 아니라는 증인,증거가 밝혀지기를 기다렸다.<br>하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고 재판 날이 밝아왔다.<br>이렇게 되면 모든 증거가 나를 향하고 내가 벌을 받을것이다.<br>하지만 나에겐 방법이 없었다. "아!!"<br>나에게 방법이 떠올랐다. 바로 범인으로 추정되는<br>나를 어두운 골목길로 불러 범인으로 누명 씌운 그 사람의<br>전화번호가 나에게 있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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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1:49: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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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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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명의의 말을 듣고 난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소녀를 살려야 한다며 궁 밖에 명의들도 불러서라도 소녀의 병을 치료하라고 명을 내렸다. 그 말을 듣고 신하들은 각 지방의 명의들을 불러 모았고, 소녀의 병을 고치는 자에게는 엄청난 양의 사례금을 준다고 하였다.&nbsp;<br>그리고 오늘은 각 지방에 유명한 명의들 중 가장 병을 잘 고친다는 명의가 오시는 날이다.<br>몇 시간이 지났을까... 한참을 기다려도 소녀가 일어 났다는 소식이 없자 난 걱정이 되어 소녀가 있는 방으로 달려갔다. 방에 도착하여 문을 열었고, 주위는 조용했다. 정적이 흘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명의는 나에게 무릎을 꿇으며 이야기를 꺼냈다. " 도련님...안타깝지만 이미 소녀의 병은 더 이상 손을 댈 수 없을 만큼 심해져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도련님.. 하지만 저도 최선을 다했습니다.."<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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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1:57: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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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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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근데 무서우면서 내 얼굴을 만진 그것들이 너무 불쾌하기도 했고 그것들이 많지도 않았고 생각보다 약해보여서 나는 주위에 있는 날카로운 나뭇가지를 가지고 그것들한테 걸어갔다.그것들이 놀랐는지 잠시 주춤 했다.난 그때를 노려 그것들한테 나뭇가지를 휘둘렀다.나뭇가지를 맞은 그것들은 점점 지르는 소리가 커져가며 피를 내 몸에 내뿜으며 안에있던 그것들이 나에게 닿으며 그것들이 소리를 질렀지만..내색하면 더 흥분할꺼같아서 그냥 때려 눕혔다.때려눕히는 반 정도는 무찔렀고 반정도는 다 땅바닥에 누워서 숨이 넘어가기 직전이였다.<br>나는 이걸보고 놀랐다. "내가 저렇게 힘이 셌나" 놀라는 것도 잠시,,&nbsp;<br>나는 여기를 탈출하기 위해 막 뛰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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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1:59: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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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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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결국 심란한 마음으로 알바를 끝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나는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집 바로 밑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소주 한 병과 김 한 봉지를 샀다. 집에 들어가기는 싫고 그렇다고 이 밤에 갈 데는 없고 그냥 집 근처 골목에서 소주와 김을 먹으며 기도를 했다. (아.. 제발 나에게 왔으면 좋겠다) 라고 기도하며 그 골목에서 잠이 들어 버렸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보니 차가운 길바닥이다. 와 나 드디어 정신이 나간건가? 어떻게 길에서 잠이 들지? 지혜야 정신 차려 !!&nbsp; 아 그냥 바로 알바하러 가야겠다.. 오픈 준비를 하고 의자에 앉아 폰 을 보고있었다 지금 아침이니까 지금 손님은 오지 않겠지.. 하는 순간&nbsp; 어떤 세 가족이 들어왔다. ? 이 시간에 어떤 부모가 애기를 데리고 모텔에 올 생각을 하지? "어서오세요.." 음? 시* 그 남자다. 미* 저 남자 애 아빠였다 나 여태까지 뭐한거지 난 진짜 미친건가 ..?<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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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1:59: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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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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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바로 전화를 걸었다.<br>몇번이나 더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받지 않을거라 예상은 했었다.<br>나는 바로 경찰한테 물었다. 나는 내가 왜 범인으로 지목되어서 여기 있는지 물었다.&nbsp;<br>경찰이 나한테 cctv를 보여 주었다. 나는 깜짝 놀랐다. 내가 조도윤 이란 사람한테 끔찍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이 cctv에 찍힌 것이다. 나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손에는 땀이 나고 머릿속은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다. '내가 언제 이런 짓을 했지?' 나는 내가 이런 짓을 했다는 것에 너무 놀라 눈물이 났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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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2:04: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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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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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br>있죠,<br>"어릴 때 꿈은 뭐였어요?"<br>나는 언젠가 나에게 질문을 하였던 직장 동료에게 답하였던 기억을 떠올렸다.<br>"음, 경찰. 경찰이 꿈이었어요."<br>아빠에게 심한 가정 폭력을 당하던 나의 오른쪽 팔에 크고 징그러운 흉터가 생겼을 때 자연스레 생겨난 꿈이었다. 내가 경찰이라면 그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으니까. 실제로 공부도 경찰대를 가기 위해 꽤 노력했었다.<br>"그런데 왜 경찰 안하시고 회사에 오시게 되셨어요?"<br>&nbsp;그러다 내가 어쩌다 꿈을 포기하게 되었었더라.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뭐라 말하기 주저 되었던 나는 직장 동료에게 웃으며 얼머부렸더라지.&nbsp;<br>"그냥. 어렸을 때 꿈은 금방 바뀌고 사라지는 법이니까요."<br>***<br>나는 정말 생판 남인 그 피해자를 죽인 기억이 없다. 이게 다. 이게 다 그 기분 나쁜 놈의 계략이 틀림 없었다. 그 놈이 나를 불러내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릴 수 있을 까. 농구장의 cctv. 그놈과 만났었던 그 농구장. 그곳의 cctv에 모든 내용이 있을 것이다. 내가 만난 그놈과, 내가 만졌던 농구공을 히죽 거리며 가져가던 그 모습.<br>"형사님. 그 증거물인 농구공을 가져갔던 사람이 있어요. ##농구장 cctv를 확인해보시면, 그 놈, 아니 진범 잡을 수 있을 겁니다. 믿어주세요."<br>계속 받아들이지 않고 난리를 부리던 나에 피곤에 하던 형사들은 나에게 물었다.<br>"그거 보여 주면, 순순히 좀 인정하실 겁니까?"<br>나는 형사의 말에 고개를 세차게 끄덕였다.<br>형사는 한숨을 푹 쉬더니 영상을 하나 틀어주었다. 내 행적이 담긴 영상은 다 수집한 모양이었다. 이 영상을 가지고 있으면서 나를 범인으로 몰아? 형사들에 대한 의심을 지우지 못 한 체 영상의 재생 버튼을 눌렸다.<br>영상에는 모자를 쓴 그 남자가 있었다. 오른쪽 팔에는 붕대가 감겨 있는 것을 보니 그 남자가 분명했다. 뭐라 뭐라 혼잣말을 하던 그는 갑자기 멈춰 섰다. 그의 몸은 들썩 거리고 있었다.<br>"이 사람! 이 사람이 범인이라고요!"<br>형사들은 황당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다.<br>왜 나를 미친 놈 취급 하는 거지? 도대체 그들의 시선의 까닭을 모르겟<br>던 나에 눈에 영상 속 그 남자의 모습이 보였다. 천천히 쓰고 있던 모자를 벗었다.<br>"뭐야, 이게 어떻게.."<br>나는 cctv를 보며 웃고 있는 그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히죽히죽 거리는 그 불쾌하고 찝찝한 표정. 그 놈이 분명했으나,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nbsp; 얼굴은 분명 나의 얼굴이니까.<br>'이제 알았어?'<br>그 말에 뿌옇게 되어 보이지 않았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떠올랐다.<br>***<br>내가 경찰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두려움' 도대체 무엇이 두려웠냐고? 어느날 눈을 떴을 때 내 손에는 피칠갑이 된 벽돌과 라이터가 있고, 앞에는 피떡이된 길고양이가 있었다. 내 손 또한 피로 물들어 있었다.<br>털썩 주저 앉았다.&nbsp;<br>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도망이 최고의 방어였던 나는 즉시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그리고는 다 잊어버렸다. 너무 두려웠기에. 그 모습이 내가 너무도 싫어하는 제 아비와 똑 닮아 버린 듯 했으니까. 술을 먹고 엄마를 마구 폭행했었던 그가 생각 나는 듯 했다. 정말이지, 역겨웠다. 그렇게에 나는 도망치기를, 잊기를 선택하였다.<br>***<br>"기억이 났어? 이게 너야."<br>그가 나에게 속삭였다.&nbsp;<br>"아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지 않아?"<br>난 그의 소리에 머리를 부여잡았다.&nbsp;<br>"내가 도와줄게. 그냥 잠시 자고 있으면 모든게 다 좋아질 거야."<br>아무리 해도 벗어 날 수 없었다.<br>"솔직해지자. 너, 나 아니면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어?"<br>"병상에 누워있는 우리의 어머니를 생각해야지. 어머니한테 이런 감당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이기 싫을거 아니야."<br>눈을 질끈 감았다. 목소리가 너무 크다.<br>"난 네가 빠져나갈 증거들을 다 가지고 있어. 그냥 넌 정도윤과 좀 다투다가 나왔는데 그때 범인을 발견하고 신고 했던 목격자 였던거야. 그 장면을 목격한 너는 큰 충격으로 모든 기억을 '잠시' 잊었던 것 뿐이고."<br>길다란 뱀이 내 모든것을 쪼여오는 것 같았다. 정말 다 그만하고 싶다.<br>"꺼져, 나 혼자 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br>"어떻게? 넌-"<br>하나 하나 힘주며 묵직한 음절이 이어진다.<br>"약해 빠져잖아."<br>더 이상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nbsp;<br>"그저 넌 행복한 순간만 즐기면 돼. 네가 원하던 것 처럼."<br>너무 피곤했다. 언제나 나의 최고의 공격이자 방어는 도망치는 것이다.<br>***<br>팔에 능숙하게 붕대를 감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다.<br>"역시. 난 흉이 싫어. 누구의 약해빠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잖아? 널 위해 가려주는 거야."<br>붕대를 다 감은 그는 걸어 나온다. 그의 눈앞에 있는 정의의 여신상. 그는 범인이 아닌, 증인으로서 그것의 앞에 서있었다.<br>"그걸로 저울질 하면 뭐 나옵니까?"<br>뭐 어찌 되었건. 남자가 히죽 웃으며 말을 이었다.<br>"나는 그 저울 위에 올라가지 않을 겁니다."<br>남자는 제 오른쪽 팔을 만지작 거렸다.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br>"도망치는 것이 최고의 공격이었던 이의 도망도 죄가 됩니까?저 말고 그자의 죄나 저울질 해보시죠. 그 자의 이름은-"<br>김은한(隱恨) 입니다.<br><br>-------------<br><br>隱 : 숨을 은<br>恨: 한탄할 한<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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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2:04: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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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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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뛰어서 체력이 다 됐는지&nbsp;<br>누군가의 발에 걸려서 넘어져버렸다.<br>눈이 스르르 감기더니 누군가가 내 머리를 무언가로 확 치는 느낌을 받았다. 그 충격에 일어나 보니 내가 있는 곳은 다름 아닌 내 방 침대였다.시계를 보니 시침은 8시를 향해 달리고 있었다. 그래도 학교는 가야할 것 같아서 교복을 챙겨 입고 "김 정 우 " 이름이 적힌 명찰을 달려고 옷핀에 찔려 손가락에서 피가 조금씩 나기 시작했다.&nbsp;<br>급한대로 휴지로 피를 슥 닦고선 신발을 신고, 현관문을 열고 나왔다.<br>나와보니 어제와 다른 신선한 바람이 날 반겨주고 있었다.<br>학교에 가기 위해 19번 버스를 타야 학교에 도착 할 수 있었다.<br>버스에 카드를 대고 자리에 앉으려고 자리들을 보고있었는데<br>사람들의 눈이 어제의 그 눈빛들과 겹쳐 보였다.그냥 아직 잠에 덜 깬 것 뿐이겠지 하고선 핸드폰에 이어폰을 꼽고선 이번에 새로 나온 엔띠띠유메의 불끈멜로디를 들으며 학교에 도착하기 기다렸다.<br>버스에선 "이번역은 시티고, 시티고 입니다." 라는 안내 사항이 들려왔고 듣고선 버스에서 내렸다.<br><br>"야 거기 너 와봐"<br><br>아침부터 재수없게도 선도부에게 잡혀버린 것이었다.<br><br>"너 명찰 어디 버리고 왔어'<br>"네..? 명찰 있는ㄷ.."<br><br>분명 아침에 꼈는데...생각하면서 이름을 적고선 반으로 들어갔다.<br>드르륵. 반 문을 열자 아이들의 눈이 왠지모르게 또 빛이 나보였다.<br>찜찜한 기분에 그냥 무시하고자 노래를 계속 들으며 엎드렸다.<br>엎드리자마자 잠에 들었는데 머리가 띵한 느낌이 들자<br>고개를 들었는데 귀에서 환청이 들리는 지 으르렁 소리와 함께 &nbsp;<br>어제 봤던 눈빛이 다시 하나 둘씩 들어서기 시작했다.<br>등골이 오싹하고 또 싸한 분위기가 흐르는 기분이였다.<br>순간, 생각이 하나 번뜩 떠올랐다.<br><br><br><br><br>아. 어제로 돌아갔구나.</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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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2:10: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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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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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쓰러질듯한 어지러움을 참고 간신히 정신을 차리며 방을 배정해 드렸다. 아이와 아내,그리고 그 남자가 방으로 들어갈 때까지 나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나는 이때까지 한 가정을 꾸리고 예쁜 딸까지 있는 유부남을 좋아했었던 것인가. 라는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엉켜있었다. "도대체 왜!! 그럼 이때까지 나한테 여지줬던건 뭔데.."나는 그 남자를 탓할 수도, 원망할 수도 없었다. 이미 나하고는 인연이 아니었던 것을 나는 이제서야 알았다. 나는 그 순간 수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북받쳐 올랐지만 한 마디 내 뱉을 수도, 왜그랬냐고 물어볼 수도 없었다.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니었기에 나의 머리는 나의 마음과 달리 빠르게 그 남자를 머릿속에서 지우려고 했다."이제 내 마음만 정리 하면돼"나는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나쁜놈.."이 한마디로 나의 짝사랑은 끝이 났다. 그와 '우연'으로 만나 '실연'이라는 결말을 맺었지만 다음생에는 부디 '필연'으로 이어져 '인연'이 되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그리하여 나는 모텔 알바를 이번달을 끝으로 나의 진정한 사랑과 내 꿈을 찾아 떠나려 한다. "나에게 큰 깨달음을 준 너에게 정말 고마워..안녕.."</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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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2:10: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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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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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누구였지?<br>&nbsp;<br>.<br>.<br>.<br>.<br>아.....<br><br>생각났다!<br><br>저 사람은 이 몸의 소꿉친구인 '<strong><em>아리앙 드 옹졸뒤예</em></strong> ' 였다.......<br>아리앙 드 옹졸뒤에는 이 소설의 서브 남주였다<br>피를 머금은 듯한 붉은 눈동자, 어둠을 삼킨듯한 까만 머리칼.<br>그와 상반되는 하얀 피부가 특징 이였다.<br>.<br>.<br>.<br><em>아리앙 드 옹졸뒤예</em>는 아마 소설대로의 내용이라면<br>이 몸의 주인과는 깊은 친분을 쌓았을터,<br>내 말은 모두 믿어줄 것이다.<br><br>"<em>아리앙 드 옹졸뒤예</em>. 내 말 잘 들어."<br><br>"으...응??"<br><br>머리를 굴려보자. 소설에서 묘사되는 루카스는 희대의 폭군...<br>루카스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 보다<br>아리앙과의 계약결혼이 더 나을 터.<br><br>" 아리앙, 너 나랑 이제부터 <strong><mark>정략결혼</mark></strong> 해야해. "<br><br>...아 이렇게 돌직구로 던져도 되나?<br>몰라 일단 정략결혼 가보자고;;<br><br>"무, 뭐? 정략결혼?"<br><br>아리앙 드 옹졸뒤예는 내 말을 듣자마자 말을 더듬고<br>새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분홍빛으로 물들였다.<br><br>아, 소설의 내용대로라면 아리앙 드 옹졸뒤예는<br>이 몸의 주인을 좋아하니, 저렇게 당황하는게 당연하다.<br><br>" 아니.. 그게 아니라 "<br><br>내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아리앙 드 옹졸뒤예는<br>내 말을 끊고 대답했다.<br><br>" 알았어.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유가 있는거지? "<br><br>..이게되노;;</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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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2:19: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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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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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것이 마지막 여름이었다. 그녀는 나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떠나버렸다. 나는 이에 한동안 궁 밖은 쳐다보지도 않았고, 그녀가 누워있던 방에만 틀어밖힌 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br>그러던 어느날, 그는 방 창문으로 떠돌이 개 한마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 개는 마치 죽은 소녀의 눈빛을 대변하는 듯 했고, 그 순간 나는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러자 그 개는 아무말 없이 나의 주변을 서성거렸고, 내가 수그려 앉자 나의 앞에 앉아서 나를 지그시 쳐다보았다. 나는 그 개를 데리고 들어왔고 그 이후로 개와 함께 살았다.<br>벌써 50년이 지났다. 나는 이때까지 살면서 한번도 그녀를 잊은 적이 없었다. 나의 개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도, 내가 왕이 되었을 때도 말이다. 지금 나는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외롭게 침대에만 누워 지낸다. 창문을 보면 보이는 해바라기 꽃밭 풍경에 나는 아직도 그녀 생각이 난다. 그렇게 나는 볼에 흐르는 눈물을 마지막으로 눈을 감았다. 부디 하늘에선 다시 만날 수 있길.....</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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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1 05:45: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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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잠시 벙쩌있던 나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그에게 물었다.<br>"진짜 괜찮겠어? 싫으면 안해도 돼"<br>그는 말했다.<br>"아니야,만약 내가 하지 않는다고 하면 너는 <br>다른 남자와 정략 결혼을 할 거잖아?"<br>"그치....?"<br>나는 대답했다.<br>"그건 싫어,내가 아닌 딴 남자와 결혼하는건.지금 황제랑 결혼한 것도 짜증나는데....."<br>나는 생각했다.<br>'이 X끼 뭐지..?'<br>뭔가 쎄한 느낌이 났지만 나는 그냥 넘어갔다.<br><br>그날 저녁<br>나는 황제의 집무실에 직접 찾아갔다.<br>그리고 문을 두드렸다<br><em>똑똑..똑<br></em>그리고 나는 들어갔다<br>들어가보니 황제는 다리를 꼬으며 집무를 보고 있었다.<br>그가 말했다.<br>"웬일로 나를 찾아왔대 황후,아니 에리반 빈 스텔라."<br><br>그래 이 소설의 주인공 에리반 빈 스텔라.이 소설의 황제를 너무 사랑하다 황제의 한마디로 타락해버린 그 에리반 빈 스텔라 그게 '나'다.<br>나는 황제의 말을 무시한채 나는 황제에게 말했다.<br>"나랑 이혼해줘요."<br>몇초 간 정적이 흘렀다.<br>나는 그 정적을 깨고 말했다.<br>"난 이제 당신에게 미련없어요. 나랑 이혼해요."<br>황제가 말했다.<br>"나랑 이혼하면 누구랑 살려고?"<br>"그건 당신이 알 필요없어요."<br>나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그의 집무실을 나와섰다. 내가 예상했던 반응과는 사뭇 달랐지만 아무렴 어때 나는 약간 들뜬 상태로 나의 방으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br><br>그로부터 일주일 뒤...<br>나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었다.왜냐하면 루카스와의 이혼 동시에 나는 바로 아리앙 드 옹졸뒤예와 약혼식을 할 것 이다.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해야기 때문이다.<br><br>나는 준비를 마치고 나의 약혼식에 쓰일 드레스나 보석등을 사러 나갔다.나는 한껏 들뜬 기분으로 마차에 올라탔다. 오늘 아리앙 드 옹졸뒤예가 황궁으로 오기로 하였는 것에서 신이난 것인지 아님 황제와 이혼을 한다는 것에서 신이난 것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왠지 오늘은 모든 것이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다.<br><br>쇼핑이 끝난 뒤<br>나는 마차를 타고 황궁으로 들어왔다. 들어올 때 부터 뭔가 쎄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나는 그 느낌을 무시한채 나의 방으로 갔다.<br>깜깜한 건물 안, 숨소리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나는 나의 방문을 힘차게 열었다. <br><br>열자마자 피비린내가 진동했다. 방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아니나를까 황제가 서있었다. 내방 안에는 여러하인들이 피에 뒤덮여 나뒹굴고 있었다. 그사이에는 나를 기다리던 아리앙 드 옹졸뒤예가 보였다.<br>나는 그 광경을 보고 황제에게 소리쳤다.<br>"미친X끼야!! 네가 그러고도 황제야!?"<br>황제는 아무말도 하지않았다.<br>"뭐 때문인데 뭐 때문에 이러는거냐고!!"<br>내가 그렇게 소리치고 정적이 흘렀다.<br>오랜정적을 깬건 황제..아니 루카스였다.<br>"...짜증나서.. 네가 그 기생오라비 같이 생긴 놈이랑 재혼을 한다는게 짜증나서 그랬는데?"<br>나는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고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br>"근데 네가 화를 낼줄은 알았는데 눈물은 흘리지 않네?"<br>나는 그말을 듣고 생각했다.<br>'저 X끼 제대로 정신이 나갔구나..'<br>루카스는 말했다.<br>"그럼 내가 죽으면 네가 눈물을 흘려줄까..?"<br>그말을 하고 루카스는 자신의총을 꺼내 자신의 머리에 겨누었다.<br>그리고 방아쇠를 당겼다.<br><br><em>탕.......<br><br>그소리를 뒤로 하고 루카스는 쓰러졌다.<br>이제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죽었다.&nbsp;<br>나의 눈에서는 눈물 한 방울이 떨어졌다....<br><br>나는 이 거대한 재앙을 피하지 못하였구나...</em></div><div><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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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1 06:38: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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