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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람북클럽#25_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by 가치놀이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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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3-29 01:14: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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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3월은 어떤 시간인가요?</title>
         <author>jieyon87</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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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3월을 보내고 있는 요즘을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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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3-29 01:16: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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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분의 일상엔 여백이 있나요?</title>
         <author>jieyon87</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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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저마다 다르게 정의하고 있는 #여백 의 의미에 대해</p><p>-내가 생각하는 '삶의 여백'은 무엇일까? 이 기준에 따라 여백을 발견하고 누릴 수 있게 되는 게 아닐까요?</p><p>-내 마음이 꽉 차 있을 때는(다음 해야할일, 내 맘대로 안되는 일 등등) 시간이 있다고 여백이 생길 수 없다.</p><p>-처음 생각보다 내 일생에 여백이 많구나! 꼭 어떤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아닐 수 있겠다.. 내 마음의 여백, 여지!</p><p>-나에게 여백은 자유시간이 아니라, 나에게 집중하고 성찰하는 시간이구나!</p><p>-나에게 여백은 할일에 치여 불편하지 않은 마음으로 즐겁게 놀 수 있는 시간이구나! (덧붙여, 여백을 누리려면 '할일부터 제대로!가 숨어있구나)</p><p>-나에게 여백은 나를 돌보는 시간들</p><p>-여백= 환기의 시간, 와 자람의 모든 것이 저에겐 성찰이자 환기이긴 했어요. 환기 = 다른 곳으로의 전환, 잠깐의 틈, 숨구멍, 확장./사실 고백컨대 내가 북클럽할 시간이 있을까?해서 이번을 넘길려고 했는데. 그래도 하고 싶어!로 이걸 선택한 것부터가 저에게 여백(환기)를 주는 거 였더라구요/'아! 꼭 시간이 비어있어야만 여백이 아니라 나에게 숨구멍을 트이게 하는 기회를 주는 것도 여백이구나!'</p><p>-저도 삶의 여백이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서 채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어요.</p><p><br/></p><p>&lt;커넥터데이 때...&gt;</p><p>-<strong>적기전에는 에이 오늘은 여백 별로 없는 거 같은데 했는데, 적어보니까 생각보다 많아요 ㅋㅋㅋ</strong></p><p><strong>-내가 해야할일 말고~ 내가 하고싶은일(사소한것이라도) 하나라도 한 날은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는 하루인 것 같아요</strong></p><p><strong>-내가 선택한 것들로 하루를 채웠을 때 만족스러운 하루다!</strong></p><p><strong>-저의 만족스러운 하루는 잠드는게 두렵지 않고 내일에 대한 기대가 있는 하루</strong></p><p><br/></p><p><strong>"꼭 여백이 아니더라도, 모든 시간에 내가 있었다"</strong></p><p><strong>-여백이 쉬는 시간이 아니란 걸 알게 된게 참 멋집니다'</strong></p><p><strong>-여백은 .... 다음 페이지로의 책장을 넘기는 시간 같기도 해요. 우리의 하루도, 일주일도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이 있잖아요</strong></p><p><strong>천천히 스~ 윽 음미하며 넘기면 좋겠네요</strong></p><p><strong>-</strong>숨가쁘게 넘어가지 말고요. 그래야 넘어가는 장도 다음 장도 잘 보게 될 것 같아요</p><p><br/></p><p><strong>내일은 어떤 여백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strong></p><p><br/></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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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3-29 01:17: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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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만의 여백 메뉴판이 있다면...</title>
         <author>jieyon87</author>
         <link>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87254634</link>
         <description><![CDATA[<p>운동할 시간이/ 놀 시간이/ 글 쓸 시간이/영화보며 맥주 마실 시간이/ 엄마랑 전화하는 시간이/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시간이/ 엄마랑 단둘이 여행할 시간이/ 산책할 시간이/ 과거로 돌아가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p><p><br/></p><p>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마음은... -&gt; 천천히... 압박감 없이 하고 싶은건 아닐까.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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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3-29 01:18: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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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시간 내서&#39; 꼭 하고 싶은 일은?</title>
         <author>jieyon87</author>
         <link>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87254865</link>
         <description><![CDATA[<p>우리의 오늘 모든 일들이 '시간 내서' 하나 일입니다.</p><p>시간이 있다 생각하니 하고 싶은게 많아 질 것 같아요. 설레입니다. </p><p><br/></p><p>-에코백이랑 파우치 만들기</p><p>-시간내서 날 좋은 날 벤치에 앉아 커피마시며 책 읽어보기</p><p>-남편과 드라마 보기, 옷 정리하기, 공원야외에서 맥주마시기</p><p>-3주 안에 시간내서 언니와 엄마와 하루 가평에 맛있는 밥도 먹고 드라이브하고 가보고 싶었던 찻집도 가기</p><p>-시간내서 책 읽기</p><p>-엄마여행 가기</p><p>-아침에 스트레칭 하기</p><p>-8시간내에 중증외상센터 끝내기</p><p>-시간내서 아침에 출근해서 세라잼 하기</p><p>-겨울 옷 정리하기/ 3월 안에 시간내서 좋아하는 카페 가서 책 읽기</p><p>-시간내서 피부관리 받기</p><p>-시간내서 향수사러가기</p><p>-시간내서 눈썹 문신하기 </p><p>-이불 빨래하기</p><p>-마사지샵 티켓팅해놓은 것 소진하기</p><p>-남편이 좋아하는 목력 보러가기(천리포 수목원 목련축제)</p><p>-시간이 나면 한번에 한가지만 하고 싶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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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3-29 01:19: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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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클럽에 함께하는 우리의 기대</title>
         <author>jieyon87</author>
         <link>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87258864</link>
         <description><![CDATA[<p>-"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매순간 말했던것같아요..(특히 부모가 된뒤로요)<br>이번 북클럽을 함께하며 온전히 나의 시간을 충~만히 보내며, 일상에 여백을 만족감있게 누리고싶어요!</p><p>-요즘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는 거야? 뭐했는데 벌써 이 시간이지?' 라고 할때가 많아요. 그렇다고 논 것도 아닌데 말이죠.....😭 북클럽 책을 보자마자 이번에 다시 해봐야겠다 싶었어요.<br>책을 읽으며 시간에 대해 좀 너그러워지는 저를 슬며시 기대해 봅니다.</p><p>-책 제목이 어쩐지 읽고 나면 시간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어서 호기심이 일었구요<br>내 삶에 여백을 만들면 여백만큼 채워 넣으려고 하진 않을지 정말 여백으로 두어도 괜찮은지 그런 궁금함을 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고 여기 계신분들의 삶을 보면서 깨닫는것들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해요.</p><p>-요즘 어떻게 시간을 보내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막상 시간이 생겨도 잘 누리지 못할때도 있고요.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채우는 시간이 늘아나길 바래봅니다.</p><p>-북클럽은 매번 하고싶으면서도 시간이 나면 해야지~할때가 많았어요. 잘~하고싶거든요😊그런데 시간에 관한 이야기라 호기심이 생겼어요!</p><p>-이번 북클럽에서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더 책을 더 다양하고 풍부하게 읽고 싶어요💕</p><p>-북클럽은 그냥 쭉 해요 ㅎㅎ 함께 읽는 즐거움과 깨달음이 좋아서요.</p><p>-저에게 3월은 백수가 과로사 할 것 같은 달이예요. 😆😆 인생의 쉼표를 맞아서 열심히 노느라 시간이 없네요? ㅎㅎ 내 시간의 주인이란 생각에 더 열심히 시간을 쓰려고 애쓰고 있어요. 이번 책도 기대됩니다💕</p><p>-항상 "온전한 내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었어요~ 시간에 대한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나에게 보내는 이~ 끌림을 어찌할줄 몰라서 신청하게 되었네요. 여러가지로 온전한 내 시간을 잘 못 챙기고 못 누리고 있는것 같아서 이번 북클럽으로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p><p>-인생 처음으로 실수를 해도 제 자신을 너그러히 봐줄 수 있는 마음이 생겼어요. 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제 시간도 잘 누리고 싶어 이번 북클럽에 참여하게 되었어요</p><p>-이번 책 제목이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인데 저는 분명 시간이 많은 것 같은데 또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일이 많아져서.. 시간이 있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궁금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p><p>-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많은데 막상 나는 시간이 있으면 뭘 하고싶은걸까 생각해보고싶기도해요🧐</p><p>-책 제목대로 시간이 있었음 좋겠어요. 마음껏 게으름피울 시간, 생각할 시간, 일할 시간... 삶의 여백을 잘 만들고, 여백 안에서 자유함을 느끼고 싶어요.(고로, 요즘 자유롭지 못한 느낌입니다😆)</p><p>-저도 자람북클럽은 아묻따 신청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안할까 하다가 .. 책 제목이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니 또 너무 읽고 싶고, 이 작가님의 다른 책 제철행복도 너무 재밌게 읽었어서 또 신청하게 되었네요. </p><p>-책 제목을 보고 홀린듯. 북클럽을 신청했어요.<br>이 책을 읽고나면. 제 마음에 시간이 생길까.기대를 품어봅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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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3-29 01:30: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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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낭만, 어떤 추억을 기억하고 계신가요?</title>
         <author>jieyon87</author>
         <link>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87266298</link>
         <description><![CDATA[<p>p.73<br>나를 놓아버리고 추억을 얻었던 여름.<br><br>중학교때였다. 따뜻한 봄여름날 비를 맞으며 함께 걷자던 친구와의 그 날 그 추억. 우린 그 어린시절 부모들에게 받은 비슷한 상처로 함께 방황하고 있었다. 함께라 고마웠던. <br>지금도 내게 특별하게 소중한 친구. 인생의 지지자. <br>우산을 내려놓고 추억을 얻었던 그 날. <br><br>추억을 얻으려면 무언갈 내려 놓아야하는구나😏<br><br>p.75<br>언제든 드러누울 준비가 되어있는 맘으로는 살고 싶다.<br>돌아보면 <strong>낭만은 언제나 반 발짝 앞에</strong> 있었다.</p><p><br></p><p>-<strong>쉬운 미움 대신 어려운 사랑을 배우고 싶다. <br>사랑이 가장 쉬운 일이 될 때까지.<br>”그런 게 사랑이지.“ 말하게 될 날까지.</strong><br><br>나는 미워할때 마음이 제일 괴롭고 <br>사랑할때 마음이 제일 편안하다.<br>그런데 미움은 쉽고 빠르게 자리를 찾아내고<br>사랑은 어렵고 느리게 자리를 찾아온다.<br><br>미워하는 대신 내 마음을 누르고 참아 상대를 이해해보는 노력이 그동안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정신승리인줄도모르고..<br>그런데 사랑은 다르다. <br>일단 나를 먼저 사랑하면 그게 참 다르다.<br>배워가는 중이다.<br>나부터 사랑하는법을..<br></p><p>-<strong>”그런 사람들이 있고 그런 게 사람이죠.“ </strong><br>그런게 사랑이죠가 아니라 사람이죠 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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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3-29 01:48: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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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런 셈도 없이 돕는 사람) 도움을 주고 받으며 힘이 되었던 기억을 나누고 싶어요.😊</title>
         <author>jieyon87</author>
         <link>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87269778</link>
         <description><![CDATA[<p><strong>"아무런 셈도 없이 돕는 사람"</strong> 챕터를 읽으며 내내 눈시울이 붉어졌다.<br><strong>"손씨 아지매"</strong> 에피소드를 읽으며 내 곁에 있는, 있었던 많은 얼굴들이 기억 속에서 떠올랐다.<br><br><strong><em>보고 있을땐 참을 수 있는데 안아버리면, 냄새를 맡으면 꼭 눈물이 난다. 몸을 떼자 할머니 눈가도 붉다. 우예 이키 착하나. </em></strong><br><strong><em>착할리가 없다. 내가 지금 눈물이 나는 건 모르고 산 20년 때문이다. (p56)</em></strong><br><br>작가의 마음이 너무 와닿은 부분이었다.<br>어릴때 <strong>'착하다</strong>' 라는 말을 들으면 좋긴 하면서도 작가처럼 숨고 싶고 부끄러워졌다.<br>내가 정말 착한가 싶어서..<br>그렇지만 같은 빌라 옆동의 할머니는, 성당의 수녀님은, 4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날보고 참 착하다고, 어쩜 이리 대견하냐고 이야기 하셨다.<br><br>그 마음들의 진심을 느꼈던 덕분인지 나는 참 잘 자랐다.<br>이런 말들이 내가 넘어졌을때 다시 일으켜세우고, 내가 참 별로일 때도 내게 다시 기회를 주고 토닥일 수 있었던 힘이 되었겠지..난 좋은 사람이라는 믿음이.</p><p><br/></p><p>-<strong><em>어떤 마음이 너무 귀해서 미안해지는 건 그 속에서 내가 잊고 살던 '더 나은 것'을 보기 때문은 아닐까.</em></strong><br><strong><em>누군가 이미 그렇게 살았다는 사실이 희망이 될 때가 있다. </em></strong><br><strong><em>내가 끝끝내 어떤 낙관을 향해 몸을 돌린다면 '믿게 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란 걸 이제는 안다.(p57)</em></strong><br><br>글을 읽으며 다시 되짚어보는 고마운 사람들..<br>시온이를 임신했을때 병원에 입원하고 보험이 되지 않는 약 때문에 병원비 폭탄을 맞은적이 있다. 그 소식을 알고 성당 공동체 친구들은 십시일반 없는 형편에 돈을 모아 남편에게 전해주었다.<br>엄마가 혼자 사시게 된 후 주변에 사시는 엄마 친구들이 시간될때마다 들여다봐주시고 반찬을 해주신다. 그 정겹고 따뜻한 분들 덕분에 엄마는 심심할 틈이 없다며 웃으신다.<br><br>우리가 서로 돕는 삶..많이 들은 이야기라 아는것 같기도. 대충이 아니라 진짜 내가 살고 싶은 삶이다.<br>다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본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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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3-29 01:56: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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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선 자리가 최선을 다한자리) 💖 오늘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내신 여러분의 한줄(?)스토리를  들려주세요 :)</title>
         <author>jieyon87</author>
         <link>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88072180</link>
         <description><![CDATA[<p>갑자기 모두가 응원하고 싶어졌다. 그 사람의 최선이 최선으로 믿어지는 삶, 낭만을 느끼며 천진하게, 셈없이 도우며, 기어이 어려운 사랑을 택하며 그러한 삶의 여백을 누리면서 살아가고픈 마음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p><p><br/></p><p><a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class="hashTag" href="https://www.band.us/band/97965600/hashtag/%EC%95%84%EB%AC%B4%EB%9F%B0%EC%85%88%EB%8F%84%EC%97%86%EC%9D%B4%EB%8F%95%EB%8A%94%EC%82%AC%EB%9E%8C"><strong>#아무런셈도없이돕는사람</strong></a> (p.57)</p><p>고마운 얼굴들이 떠올랐다. 내가 끝끝내 어떤 낙관을 향해 몸을 돌린다면 '믿게 한' 사람들 덕분. (특히, 농담처럼 말하는 '나에게 안정애착을 선물해준 남편', 내가 생각한대로 살아가는 삶도 의미있고 안전하고, 나를 뭐든 해보게끔 지지해주는 남편이 떠올랐다. 그리고, 모두가 동의할 그래님과 자람프렌즈♡) <br>이미 그들을 통해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를 배웠다. <br>보고 싶은 그 세상을 먼저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br><strong>요즘 특히나 드는 생각은 너와 나를 경쟁에 같이 내몰지 않고 행복을 물어봐주며 오늘 애써 살아낸 우리를 응원하며,<br>그렇게 살아가는 방법을 나의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싶다.</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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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3-30 15:39: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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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나는 금방 달라지지 않을거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일상의 여백이 생겼을 때 내 선택지에도 사랑의 범위를 넓히고, 그 횟수도 점차 늘려가 보기를 다짐해본다. </title>
         <author>jieyon87</author>
         <link>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88075712</link>
         <description><![CDATA[<p>엄마를 위해서 서울대공원에 갔다던 친구는 꿈에서도 괜히 이것저것 해야할 것 같아 마음이 급해서 정작 엄마의 시간을 기다려주지 못한 것을 보면서 .. <br>작가가 아빠의 20년 전에 읽다만 책의 결말이 궁금하다는 이야기를 20년 후에 알게 되는 것을 보면서 .. <br>지금의 나를 떠올려보게 된다. <br><br>하루하루 내꺼하느라 바빠서 가족을 돌아볼 여유는 조금도 없다. <br>엄마한테 이거 필요하다 이것 좀 보내줘 하고 요청하면서 .. <br>엄마가 뭐가 필요한지는 묻지 않았다. <br>작가에게 전화해 울면서 힘든 일을 얘기한다는 엄마의 이야기를 보면서 울 엄마에게도 그런 힘든 일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별로 없었다는 걸 깨달았다. <br><br>오늘 휴가를 보내면서 정말 드물게 막내 동생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명절 때만 1년에 두번 보는 사이...) 한 번 찾아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br><br>그렇지만 이 글을 읽고 난 지금도 난 아직 엄마에게 요즘 어때 물어볼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걸 안다. 나는 금방 달라지지 않을거다. <br><br>그래도 조금이나마 일상의 여백이 생겼을 때 내 선택지에도 사랑의 범위를 넓히고, 그 횟수도 점차 늘려가 보기를 다짐해본다.</p><p><br></p><p>- -</p><p><br></p><p>오늘 나도 휴가를 맞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았다.<br>느린 호흡, 느린 시선, 느린 마음으로 보낸 하루. <br>가끔 누워서 명상을 하면서 참 편안하다.. 이 상태로 계속 있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br>오늘 내 삶의 속도가 그 명상 때처럼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 <br>이런 속도로 하루를 살았던 적이 언제였을까.. 내가 이렇게 오롯이 쉬기만 했던 휴가를 보낸 적이 있었던가 싶기도 하면서.. <br>이제야 내가 쉬는 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는 생각도 들었다.<br>나도 이제 이 '쉼'을 자주 누려야겠다. 나도 '멍문가'가 되어봐야지 ㅎㅎㅎ</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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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3-30 15:46: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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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오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겠지/걔는 그런 애잖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이나, 그런애잖아, 발가락으로 창문을 조금 열어두는.. 과 같은 사람에 대한 추억이 있다면 나눠주세요🥰</title>
         <author>jieyon87</author>
         <link>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88077524</link>
         <description><![CDATA[<p><strong>p.87 <br>그런 나에게도 알고 보니 오랜 덕질 대상이 있었던 것이다. <em>마음을 붙잡는 시시콜콜한 이야기</em>. 발에 쉽게 채는 것 같지만 실은 보거나 듣다 보면 이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야기잖아, 싶어지는 그런 이야기</strong><br><br><br><strong>p.96 <br>"그래도 걔는 그런 애잖아.“ 나도 안다. 강은 그런 애였다. 가진 게 없어도 다정이 많았던 애. 빗소리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비가 오면 자다가도 엄지발가락으로 창문을 조금 열어두던 애. <br><br><br><br></strong><br>👩🏻월급받으면 아버님께 서울오며 빌린 돈부터 갚을까? 매달 얼마씩 드리지? <br>👨🏻그건 내가 나중에 한번에 갚을테니까.. 여보 돈모으는 재미 알고싶다며~~ <br>👩🏻응? 내가 언제? (지금 생각해도 언제지 싶은데)<br>👨🏻그랬어~ 그러니까 누구 줄 생각말고 쓸거 쓰고 모으고 싶은 만큼 모아 재미있게..나한테 돈 안줘도 돼 달라고도 하지말고😆<br><br>그런 남편이다. 언젠가 내가 무심코 던졌을 그 말에.. 나의 취업을 진심으로 응원하던..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받는 곳에 가길 바랐구나😂 4일째 아이들 등교시키다 4일째 화를 냈다고 밤마다 자책과 아이들 탓과 고자질? 같은 폭풍 서러움을 쏟아내는.. 그는 내게도 그런 남편이다. 이순신대교를 넘어다니던.<br>-</p><p><br><strong>p.148<br>인숙씨가 살면서 가장 아낀 것. <br>삶이다. </strong><br><br><br>여기는 보다가 울컥했다. 삶을 가장 아꼈다니....<br>아끼다는 뜻이... 함부로 쓰지 아니하다.<br>소중하게 여겨 보살피거나 위하는 마음. 이라니..<br>나도 그렇게 아끼는 삶속에 가장 아끼는 딸이었다.</p><p>-</p><p><br></p><p>이 책이 너무 좋았던 이유가 밝혀졌다. <br><br>내 강점 1위는 심미안이다. 그 중에서도 아름답고 따뜻하고 눈시울 붉어지는 그런 사람사는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br>(자람속에 가득찬 그런...이야기들)<br>누가 대신 문만 잡아줘도 마음찡하고 무거운 짐을 들고가는 할머니를 보면 마음이 요동치고 가방문 열린채로 걷는 아이를 보면 최대한 다정하고 심플하게 목소리를 가다듬어보는 나의 사소한 일상을 참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잘 알게된 사실이 너무나도 또 좋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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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3-30 15:50: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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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바꿔야 바뀐다. 걸어야 도착한다. 천천히 걸어야만 닿을 수 있는 곳도 있다. </title>
         <author>jieyon87</author>
         <link>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88079625</link>
         <description><![CDATA[<p><strong>[바꿔야 바뀐다. 걸어야 도착한다. 천천히 걸어야만 닿을 수 있는 곳도 있다. 그 단순한 진실을 받아들인 순간, 앞으로 무얼해야할지 조금은 선명해진 기분이었다.]<br><br></strong>그래서 어제 드디어 한 걸음 걸었고, 이렇게 글을 남길 수 있어요.<br>마음이 따뜻해지는 지금 입니다.</p><ul><li><p><br/></p></li></ul><p><strong>[삶이 견디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걸 알면서 견디는 것도,<br>다 잘 살아보고 싶기 때문이다. ]<br></strong>지금의 제 눈에 들어온 단어는.<br>견디는것. 잘 살아보는것 이었어요..</p><p><br/></p><p>[<strong>기대감에 눈뜨고 만족감에 잠드는 하루가 <br>내게도 가능해진다면, 그 삶은 얼마나 애틋할까.]<br></strong>작가의 애틋하다는 표현이,<br>제게는. 행복으로 보였어요. 애틋의 감정은 결국<br>하지못함에 따른 마음일까..무엇일까.<br>궁금하기도하구요.</p><p><br/></p><p><strong>[이렇게 까지 바쁘게 살 필요가 있을까요?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다 큰 어른들이 길 잃은 얼굴을<br>하고서 망연해질 때 우리는 서로의 거울 같았다. ]<br><br>[이상하기만 했으면 나았을 텐데 시간이 없을 때 나는 가장 별로인 내가 되었다]<br></strong>아이들에게 시간없을때의 나는. 별로 맞아요.<br>이제 인지했으니. 보통의 모습으로라도. 다가가고싶어요. 없을땐 없는걸 인정하고 또 그안에서 나의방법을 찾고싶어요.</p><p><br/></p><p><strong>[그저 창밖을 더 바라보고 싶었던 그 날 아침처럼, <br>내가 바라는 건 다 사소한 것들이었다. <br>시간이 생기면 쉽게 할 수 있지만, <br>시간이 없을 땐 세상에서 가장 어려워 지는 일]<br></strong>밤에 얼굴만 봐도 좋은 친구와의 산책.<br>즐거운사람과 시원한 맥주.<br>가만히 앉아 바깥풍경보기.<br>아이들과 걷기.<br>맞아요. 가장쉽고 어려운일<br>그렇지만 제일 하고싶은 일..</p><p><br/></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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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3-30 15:54:45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88079625</guid>
      </item>
      <item>
         <title>나라서 살 수 있는 삶</title>
         <author>jieyon87</author>
         <link>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91798874</link>
         <description><![CDATA[<p><br>저에게 용기를 주는 말들이라 이 부분에 오래 머물렀던 거 같아요.<br>퇴사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내 시간은 무엇으로 채울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들이었어요.<br>그런 시간들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한 일이지만 한번도 주어져 본 적 없는 내 시간들을 의미 있게 채우고 싶어서 인지, 힘들기도 했어요.<br>작가님 말처럼 어렵게 결심하고 얻은 시간이니 행복함으로 채워야 할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하면 그렇지 않았거든요. 계속 조바심이 났고 시간을 잘 써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그쳤어요. 시간이 많으면 내가 시간을 잘 못 쓴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br>시간이 항상 부족했던 사람이라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것 인가만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시간이 많으니 오히려 잘 사용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어요.<br>얼마 전, 갑자기 의욕이 생겨서 여러 수업을 신청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 해 보겠다고 빽빽한 일주일을 보내다 몸에 무리가 와서 수업 일부를 취소했어요.<br>그러고는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이게 정말 너가 원하는거야?<br>앞으로는 잘하고 싶은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시간을 써 보고 싶어요.<br>나라서 살 수 있는 삶. 그게 뭔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왜 인지 마음이 뭉클해지는 저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p><p><br/></p><p>-<a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class="hashTag" href="https://www.band.us/band/97965600/hashtag/%EC%9A%B0%EB%A6%AC%EA%B0%80%EC%84%A0%EC%9D%84%EB%84%98%EC%9D%84%EB%95%8C%EC%83%9D%EA%B8%B0%EB%8A%94%EC%9D%BC"><strong>#우리가선을넘을때생기는일</strong></a><br><br><strong>p.269</strong><br><strong>이렇게 대하면 부담스럽겠지, 이런 말을 해도 되나, 속으로 너무 많은 경우의 수를 따지다가 데면데면한 채 상황을 끝내버릴 때가 많은 사람, 그게 평소의 나다</strong><br><strong>p.271</strong><br><strong>선을 그으며 사는 일은 익숙하고 편하다. 하지만 세상에는 어떤 선을 넘어야만 그 선 뒤로 열리는 관계도 있다.</strong><br><strong>p.272</strong><br><strong>내가 이런 걸 기다려왔나? 이런 걸 좋아했던가? 싶어 질 때면 생각한다. 혼자 있는 게 편하고, 혼자서도 충분하다 여기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은 피곤하거나 힘든 것처럼 굴어도 결국은 드문드문 이런 순간이 필요했다는 걸.</strong><br><strong>사실 나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가 생기는 순간을 좋아하는구나.</strong><br><strong>허물없이 지낸다는 게 결국 서로의 허물을 보게 돼도 괜찮다는 말이구나.</strong><br><br>저는 작가님의 이야기가 제 이야기 같아서 마음에 닿았어요.<br>항상 적절한 선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것 같거든요.<br>그게 편하고 혼자여도 충분하다고 여기지만 사람들과 연결되는 순간을 또 은근(?) 좋아 하다보니 사람과의 만남 앞에서 갈팡질팡 할 때가 있어요.<br>만나고는 싶은데 만나면 피곤하고... 또 어떤 날은 좋은...?<br>나도 내 맘을 모르겠어서.. 나만 이런가? 싶었는데 작가님도 그랬다니 내적 친밀감이 쌓였어요.ㅎㅎㅎ</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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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02 00:48:39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91798874</guid>
      </item>
      <item>
         <title>
나빴던 기분도 단박에 좋아지게 하는 여러분의 OO는/은 무엇으로 채워질지 궁금해요🤭 나눠주세요♥️.♥️</title>
         <author>jieyon87</author>
         <link>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91803874</link>
         <description><![CDATA[<p>읽으면서 재밌었던 부분인데요, 좋았던 기분도 잡치게 만드는 잡채가 될지 나빴던 기분도 단박에 좋아지게 하는 OO이 될지 그것이 문제로다.. 작가님에겐 맥주가 그런 존재였다면 저에게 OO은 “<strong><em>내 이야기에 남겨주시는 반응과 댓글들”</em></strong><em>이 생각났어요. 격려받고 지지받는게 참 중요하고 행복한 저에게 이런 관심은 참 큰 사랑이고 힘이 되더라고요.</em></p><p><br></p><p><em>-문제는 계절이 아닌 것 같았다. 지금 겪은 계절을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이 좋은 계절을 만나게 할 뿐.</em></p><p><br></p><p>소제목만 보고 고른 이 부분이 어쩜 제 상황과 딱!맞아서 와 대박!신기해 잘 골랐다!!하면서 봤어요.<br>삼일 뒤 아이생일 기념으로 가족여행 예정인데, 이 챕터 속 저자도 곧 여행을 앞두고 감탄하는 사람이 되기를 다짐하고 실천하는걸 다루고 있어 다가오는 가족여행을 대하는 제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되어 좋았어요.'</p><p>가족여행을 앞두고 있는데 쌓인 업무가 많아 몸과 마음이 분주했던 오늘.. 아이가 농가진이라는 전염성 있는 질병에 걸려 어린이집을 가지 못하고 격리 일주일을 하게 되었어요. “<strong><em>지금 겪는 계절을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이 좋은 계절을 만나게 할 뿐!</em></strong>” 부분을 보며 하필 왜 지금!이 아니라 휴 그래도 다행히 미리 휴가를 써놓은 지금 격리가 되어 감사하네..라는 마음과 연결이 됐어요.오늘은 남편도 저도 갑자기 휴가를 써야하는 난감한 순간에 이 상황이 누구 때문이야!라고 하기보단 조금이라도 빨리 오기 위해 각자가 노력한 부분을 봐주려했어요. 정신없었을 와중에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중요한걸 챙기려고 애쓴 우리에게 토닥토닥해주니 멋진 한팀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좋은 것을 더 좋게 느낄 수 있는 힘이 생겨가고 있구나 뿌듯하기도해요.</p><p>오늘은 남편도 저도 갑자기 휴가를 써야하는 난감한 순간에 이 상황이 누구 때문이야!라고 하기보단 조금이라도 빨리 오기 위해 각자가 노력한 부분을 봐주려했어요. 정신없었을 와중에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중요한걸 챙기려고 애쓴 우리에게 토닥토닥해주니 멋진 한팀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좋은 것을 더 좋게 느낄 수 있는 힘이 생겨가고 있구나 뿌듯하기도해요.</p><ul><li><p><br></p></li><li><p>좋은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사이도 귀하기 마련이니까.</p><p><br></p><p>북클럽을 하다보면 많은 문구들이 자람과 연결되기도 하는데요, “<strong><em>좋은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귀한 사이</em></strong>” 이 부분도 너무 와닿더라고요. 삶을 그냥 그런 것으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아요.</p></li></ul>]]></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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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02 00:51:22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91803874</guid>
      </item>
      <item>
         <title>우리가 선을 넘을 때 생기는 일/ 요즘 제일 넘어보고 싶은 선은?</title>
         <author>jieyon87</author>
         <link>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91820933</link>
         <description><![CDATA[<p>-다른 뭔가가 같이 딸려 온 것만 같은 기분.</p><p>-낯모르는 우리가 함께 어울려 웃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가능성.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는 사실 이렇게 살아왔다는 기억.</p><p>-사실 나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가 생기는 순간을 좋아하는구나. </p><p><br/></p><p>김신지 작가님이 말하는 선은 개인의 영역을 몰지각하게 넘는 그런 선이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오지랖(?)을 말하는 것처럼 보였어요.<br>저도 웬만해선 개인의 영역을 지키고 싶어하는 쪽인데 이게 나이가 들어서인지 자꾸 오지라퍼가 되어갈 때가 있어요. 시장에서 싸게 산 딸기를 잔뜩 들고 오다가 말을 건 아주머니에게 가격은 물론 어디서 샀는지까지 적극적으로 알려줄 땐 저도 제가 웃기기도 해요.<br><br>RT방에 인증했던 에피소드인데 언니들과 강화도 보문사에 올라갈 때였어요.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문사가 계단이 좀 많고 가파릅니다. 한참을 올라가다가 앞에 가던 분이 생수병을 들고 가는 걸 보고 언니들에게<br>"우리도 저렇게 물병 하나씩 들고 왔어야 했네!"<br>제 목소리가 좀 크기도 했어요. 앞에 분이 제 말을 들었나 봅니다. 뒤를 돌더니 물병을 쓱 내밀어요. '목마르면 마셔도 돼.' 하는 눈빛도 같이요.<br>조용하고 다정하게 선을 넘어 제게로 오는데 그 물병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어요. 그저 제게로 넘어온 그 오지랖을 잘 받고 싶었어요. 감사하다는 인사와 미소로 답하며 물을 잘 마셨어요.</p><p><br/></p><p>-요즘 제일 넘어보고 싶은 선은, 뭘 시켜야될지 고민될 때 옆 테이블과 그 고민을 공유하는 일이다. </p><p><br/></p><p>엊그제 다녀온 엄마여행 둘째날, 생선구이집에서 식사를 하다가 마침 양배추 찜이 반찬으로 나온 걸 보고는 옆테이블에 앉은 프렌즈들에게까지 자반구이는 꼭 양배추 찜 싸먹으라고 소리치던 저.....😆<br>맛있는 건 같이 먹어야 해, 같이 누리고 싶은 마음을 제가 알고 있으니 이건 주책맞음도 아니고 저만의 선을 넘는 일입니다.😍💕<br><br><strong><em>요즘은 이런 선을 넘음이 싫지가 않아요. </em></strong><br><strong><em>모르는 사람과 말을 섞어도 여유있는 내가 괜찮아 보이고, 좋은 걸 나누고 싶어하는 마음도 멋져보이거든요.</em></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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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02 01:02:21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jieyon87/rjvd64myj42hunsc/wish/339182093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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