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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겪은 일이 드러나게 글 쓰기 by 김우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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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ㄱㅏㄹㅁㅐㅊㅗ503</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19-10-14 23:50: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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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져 버린 그날 밤의 기억</title>
         <author>yd306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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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이.. 이게 뭐야..!!" 나는 분노에 차 소리쳤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더니.. 내 가족이 날 배신했다. 나는 거실 탁자 위에 남아있는 참외 껍질을 보며 배신감에 몸부림을 칠 수밖에 없었다. 별명이 '과일 킬러'일 정도로 과일을 사랑하는 나를 버리고 가족끼리 참외를 먹은 것이 나는 정말 충격이었다. </div><div>   </div><div>나는 당장 엄마와 아빠를 불렀다. 그리고 어떻게 나 없이 참외를 먹을 수 있냐고 따졌다. 아니 근데 엄마와 아빠는 내게 미안한 표정이 아니라 황당하다는 표정이셨다. </div><div>"너 참외 먹었잖아."</div><div>이게 무슨 소리? 엄마의 말도 안 되는 소리에 나는 더욱더 분노했다.</div><div>"언제요? 제가 달콤한 참외 맛을 잊을 리가 없잖아요!"</div><div>이에 아빠는 황당한 표정으로 말씀하셨다. 아빠의 말씀에 따르면 어젯밤에 엄마와 아빠는 참외를 깎아 먹으려고 하셨다고 한다. 밤늦은 시간이라 나는 이미 쿨쿨 자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참외를 거의 다 깎았는데, 내가 거실로 터벅터벅 걸어오더란다. 내 눈은 반쯤 감겨 있었다고 한다. 그러더니 내가 "저도 참외 주세요."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와 아빠께서는 당연히 내가 깨어난 줄 알고 그날 밤 참외를 함께 맛있게 나눠 먹었다고 한다. </div><div>   </div><div>이럴 수가. 엄마와 아빠에게 사정을 듣고 나니 분노를 표한 나 스스로가 부끄러워졌다. 하지만 아무리 기억을 뒤져봐도 그날 저녁 나는 참외를 먹은 기억이 없다. 이것이 몽유병이라는 것인가? 너무 소름 끼치고 무서운 경험이다. 우리 반 친구들 중에 혹시 나 같은 경험이 있는 친구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길 바란다. 그럼 안녕!</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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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19-10-14 23:53: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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