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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야유회 소감나누기 by 단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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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왜 비혼여성공동체에 들어오겠다고 생각했나요? 올해 활동하면서 느낀 소감이나 생각도 적어주세요!</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6-09 02:22: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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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jungssy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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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비컴트루에 들어오게 된 계기와 올해 활동을 돌아보며</strong></p><p><br/></p><p>불편한 용기 시위를 계기로 페미니즘을 처음 마주했어요. 이후 페미니즘 독서 모임에 참여하면서 더 깊은 생각과 성찰을 이어갔지만, 책을 읽는것만으로는 세상을 바꾸는 데 한계가 있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행동과 실천이 함께하는, 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모임을 찾게 되었고, 그렇게 비컴트루와 만나게 되었죠.</p><p>시간이 흐르면서 기존 친구들은 하나둘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삶의 방향이 달라졌어요. 나 역시 내가 살아가는 방식, 비혼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었어요. 지역에서 비혼 여성들과 일상을 나누며 서로를 지지하고, 백래시에 지치지 않도록 곁을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의 목소리는 작을 수 있지만, 공동체의 목소리는 더 멀리, 더 힘있게 퍼질 수 있다고 믿어요.</p><p>올해는 특히 다양한 여성주의 활동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 힘을 얻었던 한 해였어요. 광주여대 페미니즘 동아리(파동)와의 만남, 여성운동가 한주연 선생님 인터뷰, 여성주의 CEO 네트워킹 등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활동하는 많은 여성들을 보며 자극도 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어요. 여성의 날 부스 운영도 참 뜻깊었고요.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면서 힘을 합쳐 나아갈 수 있는 비컴트루가 되었으면 합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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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11 02:41: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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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소감....</title>
         <author>loistaavip</author>
         <link>https://padlet.com/loistaavip/q0qh5g6cwnrag3xa/wish/3490980972</link>
         <description><![CDATA[<p>처음엔 독서 모임을 통해 페미니즘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책 속의 내용을 통해 내가 변화할 수는 있어도 세상을 바꾸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점점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는 분명 바뀌어가고 있었지만, 세상은 그대로인 모습을 보며 나와 사회 사이의 간극이 점점 벌어지고, 그 괴리감에 고통을 느꼈습니다. 이런 간극은 특히 여성에게 더욱 큰 절망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와 단절되거나, 페미니즘을 포기하거나. 하지만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고,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회와 단절된 채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혹은 공격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페미니즘을 포기하는 것은 비겁한 회피이며 나를 병들게 할 것이라 여겨졌습니다. 나는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말로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비컴트루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을 때, 그 말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하게 되었습니다.</p><p> 올해 활동을 하며 느낀 가장 큰 소감은, 비혼 여성을 하나로 단단히 연결해줄 수 있는 공통된 목표가 필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모임 외에도 다양한 페미니스트 선후배들을 만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결국 그 하나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사회나 정상가정을 부정하는 존재’로 보이기 쉬우며, 비혼 그 자체로 오롯이 한 형태로 존재하기가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올해 안에는 그 목표를 확정짓고 싶습니다. 또한, 연대의 중요성을 새삼 깊이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페미니즘 아래에 함께 모였지만, 그것만을 지나치게 우선시하다가 오히려 사람을 잃는 일은 옳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페미니즘이란 여성들을 위해 고안된 수많은 생각들의 모음인데, 정작 사람을 놓친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상치 않게 올해는 모임 바깥 사람들과 교류할 일이 많았고, 그로 인해 많은 위로와 지지를 얻으면서 우리는 결국 사람을 통해서 힘을 얻어야 한다는 걸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와 사회의 간극은 ‘우리’와 사회의 간극으로 바뀌게 되고, ‘우리가 된 집단’은 나를 지킬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됩니다.</p><p>따뜻함과 배려, 공감으로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비컴트루가 됐으면 합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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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16 01:17: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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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겁게 살고 싶어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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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빻은 말 듣지 않고, 페미니즘 발언할때 눈치 안보고 편하게 말하고, 상대의 개소리를 설득하지 않고 지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혹여나 외로움을 느껴 갑자기 정신 놓고 결혼하지않게 든든한 기둥이 되어줄 곳을 찾다가 들어왔고, 실제로 늘 마음 편하게 여성 주제를 이야기하며, 망혼 결심이 들지 않게 도와주고있습니다.  또한 맨날 사람들이 말하는 너40만 넘어봐 놀 사람 없어에서 놀 사람 많아 챙겨줄 사람 많아~ 가 되었읍니다.. 영.원.하.자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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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16 02:40: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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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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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비혼,페미니스트 친구를 만들고 싶었어요! </p><p><br/></p><p><br/></p><p>평소의 나라면 해보지 않았을 활동을 하게 되서 너무 재밌었어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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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16 04:05: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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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감을 적어보았읍니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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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아무래도 비혼 여성이 지방에서 홀로 살아남기는 어렵다는 생각에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소소한 정보도 나누고 교류를 통해 내 주변에도 비혼여성이 존재한다는 걸 매순간 느끼고 싶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p><p>올해 활동을 하면서 느낀점은 내부 활동을 통해 회원간들의 연대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외부 활동을 통해 비혼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p><p>이 여성들과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입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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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17 04:43: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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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광주에서 살고있지 않아도 근 이십년을 광주에서 살아 광주시민이라는 정체성이 강하고, 비혼여성모임에 가입하고 싶었기 때문에. 모든 활동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뿌듯한 것도 있었고 재밌었던 것도 있었어요</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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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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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19 14:49: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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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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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주변에 저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좋은 친구들이고 좋은 직장동료지만 친하게 지내더라도 해소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비컴트루를 들어오게 됐어요.</p><p>비록 처음 모임에 나갔을때 등산복도 제대로 안갖춰 입고 자기소개할때 손도 바들바들 떨어서 몹시 창피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p><p>주말에 근무를 해야되는 특성 때문에 참석률이 부진하지만..! 앞으로는 더 많이 참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p><p>30년간 극내향으로 살아와서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천천히 친해져봐요!! 🤍🤍</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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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20 01:40: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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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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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ol><li><p>비컴트루에 들어온 이유: 비혼모임에 참여함으로써 막연했던 저의 생각을 구체화하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정서적 지지를 얻고싶었어요. 들어오기 전 비컴트루가 했던 활동들을 보니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볍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많은것같아 들어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p></li><li><p>모든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활동할때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활동과 비혼모임으로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활동을 모두 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p></li></ol>]]></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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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20 14:22: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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