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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킨더랜드+반달+여섯번째봄 신간 소개 by 킨더랜드</title>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link>
      <description>킨더랜드+반달+여섯번째봄 2026년 신간을 소개합니다.</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4-02-02 01:55: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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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에 출간된 도서는 여기서 확인하세요!</title>
         <author>kinderfor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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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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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2-02 01:59: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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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부터 내 방 출입 금지』</title>
         <author>kinderfor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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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내 방에 누군가 자꾸 들어온다면</strong></p><p>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어린이도 어른도, 하다못해 반려동물도 자기만의 쉴 곳이 필요하지요. 나름의 규칙대로 놓여 있는 가구와 물건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한 내 방에 들어서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아무도 나를 방해할 수 없는 곳, 나만의 쉴 곳이니까요.</p><p>하지만 어린이들에게 나만의 공간을 갖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형제가 있는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지요.</p><p>그림책 속 주인공도 그러합니다. 아주 잠깐 밖에 나갔다 왔을 뿐인데, 방이 난장판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자리에 있어야 할 물건이 방바닥에 나뒹굴고, 아끼는 화분은 엎어져 있고, 반려견 금실이의 사료 봉투도 뜯어져 있었습니다. 도둑이라도 든 건지, 아니면 물건들이 스스로 방을 어지른 건지 귀신이 곡할 노릇이었지요. 그러나 길게 생각할 것도 없이 범인은 동생이었습니다. 자신의 방에 들어와 물건들을 어지르고, 모자를 훔쳐 갈 범인은 동생 말고 없으니까요!</p><p>&nbsp;</p><p><strong>직접 만든 특별한 표지판으로 내 방 지키기</strong></p><p>내가 방에 없을 때도 방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누군가 알려 준다면, 여러분은 한번 따라해보고 싶은가요? 우리에게 익숙한 표지판을 내 방에 놓아보면 어떨까요? 비상시 탈출하는 곳을 안내하고, 쓰레기 버릴 곳이나 화장실 위치를 안내하는 ‘안내 표지판’이라면, 내가 없어도 내 방은 무사하지 않을까요?</p><p>주인공은 초록색 색연필과 사인펜으로 자기만의 표지판을 그리고 써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화분이 있던 위치, 안경을 두는 자리, 방귀를 뀌는 곳과 얼굴을 감상하는 곳, 혼자 있는 곳까지. 방 안의 질서와 규칙을 안내하는 특별한 표지판을요!</p><p>이번에는 파란색으로 지시하는 표지판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내 방에 들어왔다면 무조건 내 말에 경청할 것, 금실이는 항상 쓰다듬을 것, 특히 오후 6시 이후에는 방에서 모두 나갈 것과 같은 지시하는 내용이 담긴 표지판이었습니다. 그러고는 순서대로 노란색과 빨간색을 이용해 경고 표지판을, 아주 강력한 힘을 가진 금지 표지판도 만들었습니다.</p><p>우리가 주로 길에서 보는 표지판과는 조금 다른 내용이었지만, 주인공에게만큼은 무엇보다 중요한 내용이 담긴 표지판이었습니다. 주인공은 과연 이 특별한 표지판으로 동생으로부터 자기 방을 지킬 수 있을까요?</p><p><br/></p><p><strong>적절한 규칙과 적절한 자유가 더해져 완성되는 나의 방</strong></p><p>김지희 작가는 어린 시절, 누군가 자신의 방에 들어오는 게 싫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문을 꼭꼭 잠그거나, 침입자에게 버럭 화를 내는 대신 표지판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유쾌한 방법을 떠올린 것이지요.</p><p>이 엉뚱한 생각은 이야기 속 주인공이 만든 표지판 그림에서 팝콘처럼 톡톡 터지는 재미로 번져 나갑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비밀스러운 ‘방귀 뀌는 장소’를 알려 주는 안내 표지판은 피식피식 웃음이 나오게 하고, 반려견의 배설물을 밟고 미끄러지는 동생의 우스꽝스러운 그림은 독자에게 통쾌한 웃음이 팡 터지게 하지요. 또 겁 많은 주인공이 만든 금지 표지판을 보고 있자면, 무서운 것이 참 많기도 한 주인공의 상상력에 감탄하게 됩니다.</p><p>거기에 다양한 표지판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더해 실제로 어린이 독자들이 마주할 수 있는 안내 표지판, 지시 표지판, 주의 표지판, 금지 표지판의 내용을 익히게 하였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이 방 안에서나, 방 밖에서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이야기이지요.</p><p>그리고 작가가 전하고 싶었던 또 다른 이야기가 있어요, 아주 중요한 이야기이지요. 너무 많은 규칙과 질서는 아무것도 없는 휑한 방처럼 허전하고, 빼곡한 표지판이 늘어선 방처럼 자유가 없고 딱딱하다는 것입니다. 적당한 규칙과 적당한 자유, 그리고 가끔은 내 방에 놀러 오는 방문자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p><p><em>아무에게도 방해받고 싶지 않은 순간이 있다면, 적당한 표지판으로 내 마음을 전해 보세요. 그리고 때로는 적절한 표지판으로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도 가져 보세요. 어쩌면 내 방이 더 아늑하고 따듯해질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em></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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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2-02 02:01: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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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컹덜컹 개미 기차』</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2870683357</link>
         <description><![CDATA[<p><strong>어서 오세요! 여기는 모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개미집입니다</strong></p><p><strong>-그림책으로 자연스럽게 개미와 환경을 접하는 관찰 그림책</strong></p><p>안녕하세요, 승객 여러분! 저는 아리퐁입니다. 여러분이 타고 계신 개미 기차의 운전사이지요. 우리 기차는 땅 위에서 출발해, 여러 역을 거쳐 여왕개미의 궁전까지 갑니다. 개미 기차를 타면 개미집을 한 번에 구경할 수 있어요. 개미집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은 타 봐야 할 기차이지요.</p><p>구불구불한 길에 처음 보는 역이 나와도 걱정하지 마세요! 기관사인 제가 친절히 역을 소개할 거예요. 재미있어 보이는 곳이 있다면, 얼마든지 기차에서 내려 즐겨 주세요. 개미집에는 온갖 신나는 일들이 가득하답니다. 그곳에서 맛있는 간식과 반가운 친구를 만날 수도 있어요.</p><p>이제 출발할 시간입니다. 기차에 탄 승객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아직 탑승하지 못한 승객은 얼른 탑승해 주세요. 자, 그럼 덜컹덜컹 개미 기차 출발합니다!</p><p>&nbsp;</p><p>&nbsp;</p><p><strong>땅속 저 깊은 곳에 숨겨진, 개미들의 신나는 비밀 기지가 궁금해?</strong></p><p><strong>-직접 볼 수 없는 땅속 개미들의 세계, 그림책으로 커가는 상상의 공간</strong></p><p>다정하고 따듯한 시선으로 작은 존재들에게도 저마다의 개성을 불어넣는 오이 준코 작가는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 저 깊은 곳에 개미들의 시끌벅적한 비밀 기지를 상상했어요. 바로 좁은 통로와 풍선처럼 부푼 방들이 가득한 개미집 말이에요! 하지만 『덜컹덜컹 개미 기차』 속 개미집은 평범한 개미집과는 조금 달라요.</p><p>작가는 마치 미로처럼 복잡한 개미집의 구조를 이야기에 녹여내, 개미들의 아기자기한 기차 여행을 그렸어요. 구불구불한 개미집의 길은 기찻길로, 개미집 곳곳에 위치한 방들은 기차역이 되었지요. 맛있는 간식을 만드는 공장부터 온갖 물건이 모인 백화점, 아기 개미들이 모여 있는 유치원까지! 우리 눈에는 늘 열심히 일만 하는 것처럼 보이는 개미들이, 실은 맛있는 간식도 먹고, 따끈한 온천도 즐기고, 짜릿한 놀이기구도 타며 논다니, 어쩐지 안심이 되고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p><p>구불구불 미로 같은 길에 눈이 핑핑 돌아도 걱정하지 말아요. 아리퐁의 설명에 따라 차근차근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할 거예요. 구석구석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개미집에는, 어디로 가든 모든 길에 사랑스러운 친구들과 유쾌한 즐거움이 가득하답니다!</p><p>&nbsp;</p><p>&nbsp;</p><p><strong>이야기를 읽으며 미로 찾기와 숨은그림찾기까지!</strong></p><p><strong>-놀이와 독서를 한 번에 즐기는 놀이 그림책</strong></p><p>거대한 개미집의 규모만큼이나 그 안에 사는 개미의 수도 어마어마해요. 개미 기차가 찾아가는 기차역마다 개미들이 가득 모여 있어요. 늘 무리 지어 다니는 개미들이지만, 그렇다고 모두 똑같은 모습을 하고, 똑같은 생활을 하진 않아요. 저마다의 개성과 표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곳을 향해 가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지낸답니다. 똑같은 놀이공원역에 내려도 어떤 개미는 회전목마를 타러 가고, 어떤 개미는 서커스를 구경하는 것처럼요! 저마다 생활하는 개미들의 모습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개미들의 일상을 상상해 보게 돼요.</p><p>놀이공원에서 아기 개미가 길을 잃어 울고 있네요. 엄마 개미는 어디에 있을까요? 개미 공장을 견학하려면 어디서 접수해야 하죠? 어머나, 저기 낮잠을 자는 개미도 있네요. 여기저기 숨어 있는 귀여운 개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얼른 개미 기차에 올라타세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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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2-02 02:03: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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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팝콘 도시락과 눈꽃딸기』</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2885434266</link>
         <description><![CDATA[<p><strong>말놀이는 힘이 세다. 귀엽고, 용맹한 고구마들과 함께라면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어느새 완독이 가능하다. 재미와 함께 읽기 유창성이 좋아지는 건 덤이다. -EBS 「당신의 문해력」 김지원 PD</strong></p><p>&nbsp;</p><p><strong>*쉬운 문장과 풍부한 이미지 덕분에 쉽게 독서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책. - 박지숙 (초등 교사)</strong></p><p>&nbsp;</p><p><strong>*‘내가 만약 왔구마학교 선생님이라면 어떤 캐릭터일까?’ 온갖 개성 만점 고구마들의 이야기로 무한 상상을 펼치게 된다. - 강수진 (초등 교사)</strong></p><p>&nbsp;</p><p><strong>*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가 이 책을 펼친다면 책의 재미에 빠져들 것이다. 혼자 읽는 재미를 알게 되는 것은 물론. - 채봉윤 (초등 교사)</strong></p><p><br/></p><p><strong>12만 독자들이 사랑한 고구마들이</strong></p><p><strong>학교 어드벤처「왔구마 고구마구마」로 돌아왔습니다</strong></p><p>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요절복통 그림책 『고구마구마』 『고구마유』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키 비주얼(Key Visual) 읽기 책 「왔구마 고구마구마」로 돌아왔습니다. 『고구마구마』가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왔다면,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어린이들의 통합 문해력 향상을 돕습니다.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저마다 개성 만점 고구마들이 나오는데, 고구마의 다양한 특징을 묘사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글 읽기가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내용을 유추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의 이미지 문해력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현직 초등 교사와 EBS 「당신의 문해력」 김지원 PD의 추천으로 신뢰감을 더합니다.</p><p>「왔구마 고구마구마」는 내용도 쉽고, 그림도 풍부해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데 어려움이 많은 어린이에게 좋은 징검다리 도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작지만 달리기가 빠른 작구마, 길다란 길쭉하구마, 웃음도 방귀도 많은 터졌구마, 잔뿌리가 많은 털났구마 등 다양한 고구마들이 ‘왔구마학교’에 다닙니다. 왔구마학교에서는 서로의 개성을 존중해 줄 뿐 놀리거나 괴롭히는 일은 없습니다. 또한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자극적인 내용이 없어 안심하고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읽기 책입니다.</p><p>&nbsp;</p><p><strong>재미난 놀이와 함께 고구마들이 돌아왔구마!</strong></p><p><strong>이번엔 고구마들이 친구를 구하러 모험을 떠납니다</strong></p><p>「왔구마 고구마구마」가 5권 『도시락 팝콘과 눈꽃딸기』로 돌아왔습니다. 털났구마는 모르는 놀이가 없습니다. 털났구마는 늘 친구들이 재미있게 놀도록 도와줍니다. 그렇다 보니, 털반장이라는 별명이 생겼죠. 털반장이라는 별명이 마음에 든 털났구마는 무리하면서까지 친구들을 돕습니다. 물론 주목받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지만,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모른 척할 수 없었거든요. 그러다 털났구마는 심한 감기에 걸려 쓰러지고 맙니다. 평소에 감기와는 거리가 멀었던 털났구마가 심한 감기에 걸리자, 고구마 친구들은 털났구마가 무리하면서 자신들을 도왔다는 걸 깨닫습니다. 자신들 때문에 털났구마가 감기에 걸린 거라며 반성하던 고구마 친구들은 감기 특효약인 눈꽃딸기에 대해 듣고는, 눈꽃딸기를 구하러 갑니다. 고구마 친구들은 뒷산에 숨어 있는 눈꽃딸기를 찾을 수 있을까요? 언제나 재미와 호기심을 쫓아서 모험을 떠났던 고구마들이, 이번에는 친구를 구하러 모험을 떠납니다. 이 과정에서 배려, 존중, 희생 같은 가치를 배웁니다. 「왔구마 고구마구마」 독자들은 고구마 친구들처럼 시행착오를 겪으며, 오늘도 조금은 더 자라게 될 겁니다.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6권으로 돌아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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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2-16 01:05: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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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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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라딘 &#39;여섯번째봄x우리학교 자존감 지킴이 도서 기획전&#39;</title>
         <author>kinderfor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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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a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63314">알라딘에서 해당 도서를 구매하시면, 다용도 클리너를 드립니다. (랜덤, 선착순)</a></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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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3-05 00:20: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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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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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kg』</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2905260511</link>
         <description><![CDATA[<p><strong>마름에 가치를 두게 만드는 사회</strong></p><p>십 대는 어느 때보다 외모를 자신의 중요한 정체성으로 여기는 시기다. 그런 십 대가 기준으로 삼기 쉬운 미디어 속 아이돌 가수들은 새로운 앨범이 발표될 때마다 더 빼빼 마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어렵게 상상할 것도 없이 제한된 식사를 하고, 굶주린 상태로 과도한 운동으로 단련되고 있는 그들의 일상은 미디어를 통해 여과 없이 노출된다.</p><p>유명인뿐 아니라 SNS 속 평범한 사람들도 이제는 뼈가 보이도록 말랐거나 근육질의 몸을 가졌다. 이런 미디어의 영향으로 앙상할 정도로 마른 몸을 이상형으로 삼아 극단적으로 마른 몸을 만들려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 그들에게는 건강보다 마른 몸을 가지는 게 더 중요하다.</p><p>『39kg』 속 예솜이도 그중 하나다. 유치원 시절부터 ‘뚱솜’이라고 놀림을 받았고, 엄마로부터 관리 대상이 되었다. 엄마는 아이돌을 관리하는 매니저처럼 너무 많이 먹지 말라고, 줄넘기하자고 말하며 딸이 자신처럼 살찌게 될 일을 경계한다. 엄마의 채찍질은 예솜이가 정상 체중이 되었을 때 멈추었지만, 아이가 마른 몸에 관한 왜곡된 신체 이미지를 확립하기에 충분하다.</p><p>예솜이가 프로아나, 프로미아의 세계에 닿게 된 일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면서도 예솜이는 솔직할 수 없다. 프로아나도, 뼈말라도, 섭식 장애도 가족이나 친구에게 이해받기 어려운 이상향이다. 프로아나 커뮤니티 밖, 현생에서의 예솜이는 늘 아무도 자기를 모른다고, 누구에게도 위로받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섭식 장애는 외로운 질병이다. 욕구는 억압받으면서도 마르고 싶은 욕망을 드러낼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런 예솜이에게 말라서 유명해진 인플루언서 말라소녀는 그녀가 가진 모습만으로도 응원이었을 거다. 예솜이는 생각했다. ‘얼마나 행복할까? 말라소녀처럼만 된다면…….’</p><p>&nbsp;</p><p><strong>숫자에 갇힌 아이들</strong></p><p>시험 성적과 등수, 내신 등급……. 아이들은 수많은 수치로 저울질 된다. 가지고 있는 숫자를 바꾸기 위해, 또 지키기 위해 분투한다. 거기에 새 학년이 시작될 때마다 치러지는 신체 검사. 아이들은 신체검사 결과를 친구들이 알게 될까 봐 전전긍긍한다. 정상과 미달, 초과로 분류되는 수치는 타인에게나 스스로에게 낙인이 되기도 한다. 신체 검사라는 키워드로 검색되는 질문과 답변만 봐도 아이들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알 수 있다.</p><p>정상이라는 범주 안에 들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예솜이처럼 그 범주 안에 들게 될까 봐 불안해하는 아이들도 있다. 프로아나가 몸의 수치를 재고 단계를 나누는 셈법은 훨씬 더 세분화되어 있고, 엄격하다. 그들은 지금도 원하는 단계에 닿기 위해 쫄쫄 굶고, 음식을 씹다가 뱉고, 폭식한 뒤 음식을 게워 낸다. 몸의 이상 신호도 마른 몸을 가질 수 있다면 무시할 수 있다. 하지만 마른 몸을 가지게 되어도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 다음 단계, 또 그다음 단계를 갈망하며 더 바짝, 조이게 될 것이다.</p><p>말라소녀는 예솜이가 생각하는 이상향에 도달한 유니콘이었다. 300만이라는 팔로워 수, 수천만 콘텐츠 재생 수, 좋아요 수가 그것을 증명했다. 하지만, 그 유니콘은 실재할까? 예솜이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했고, 말라소녀가 진행하는 뼈말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말라소녀가 제공하는 플랜에 따라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중간 점검 과정에서 직접 말라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영상 콘텐츠로 접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영상에서는 자신을 따르는 말란이들을 위해 다이어트며 사용하는 제품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귀엽고 착한 이미지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매니저에게 막말과 폭력을 행사했으며, 뼈말라 프로젝트 참여자의 몸을 평가하고 조롱했다. 게다가 말라소녀 채널에 대한 애정이 조금도 없었다. 말라소녀 채널을 그저 돈벌이와 아이돌 데뷔를 위한 홍보 수단으로 여기고 있었다. 말란이들에게는 잔뜩 조이라며 과도한 다이어트를 부추겼지만, 실상 자신은 마른 몸이 콤플렉스였을 만큼 살을 찌우고 싶어도 찌지 않는 체질이었다. 불행하게도 이런 일은 실제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섭식 장애를 조장하는 콘텐츠가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분류되어 SNS에서는 신고 대상이다. 하지만 여전히 플랫폼에서 프로아나 되는 법을 ‘꿀팁’이라며 돈을 받고 판매하고, 십 대들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p><p>시대가 변할수록 오히려 격해지는, 십 대들이 겪어야 하는 몸에 관한 고민과 부침이 안쓰럽고 미안하다. 지금을 살아가는 십 대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그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는 좀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가치를 무게로 측정하지 않게 되기를, 거울과 저울이 없는 자기만의 방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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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3-05 00:21: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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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쌓는 사람』</title>
         <author>kinderfor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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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아무도 내 휴식을 방해하지 마!</strong></p><p><strong>담쌓는 사람이 드디어 쉬기에 꼭 맞는 곳을 찾았어요</strong></p><p>담쌓는 사람이 마음에 쏙 드는 곳을 찾았어요. 오밀조밀 피어난 꽃들과 넘실대는 풀들은 초록의 향기를 뿜어대고, 근처를 지나는 강에서는 아름다운 강물 소리가 들렸죠. 담쌓는 사람은 아주 꼭 맞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떠돌이 개가 느닷없이 나타나 시야를 가리기 전까지는요!</p><p>평화로운 휴식 시간을 방해하는 개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담쌓는 사람은 개를 막기 위해 담을 쌓았어요. 그러자 멧돼지가 등장해 버렸죠. 멧돼지를 막으려 담을 쌓자 고양이가 등장하고, 고양이를 막으려 담을 쌓자 세상에 이제는 새가 날아와 머리 위에 똥을 싸네요.</p><p>담을 쌓고 쌓다 보니 네모반듯한 방이 만들어졌어요. 창문도 입구도 없어서 이젠 그 누구도 담쌓는 사람을 방해할 수 없어요. 담쌓는 사람에게 마침내 평화가 찾아오게 될까요?</p><p>&nbsp;</p><p><strong>담쌓는 사람이 제일 잘하는 일은 물론 담쌓는 일입니다</strong></p><p>평화로운 시간을 방해받은 담쌓는 사람은 이름에 걸맞게 담을 쌓기 시작합니다. ‘담쌓다’라는 단어에는 ‘실제의 담을 만들다.’, ‘관계나 인연을 끊다.’라는 두 가지 뜻이 담겨있습니다. 오롯이 혼자 있기 위해 담을 쌓으며 다른 존재를 배척하는 주인공의 정체성을 완벽히 표현합니다.</p><p>혼자 있고 싶지만 혼자가 되고 싶지는 않은 담쌓는 사람의 모습은 꼭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마냥 이기적으로 굴기만 하는 게 아니라 후회도 하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내는 담쌓는 사람의 모습은 입체적인 인간관계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드러냅니다. 지면을 가득 채운 풍요로운 자연의 색과 색이 완전히 지워진 담 속 풍경의 극단적인 대비는 이 입체성을 극적으로 환기합니다.</p><p>『담쌓는 사람』은 그림책의 문법과 만화의 문법을 함께 따르며 각각의 장점을 그러모은 신선하고 독특한 매력을 보여 줍니다. 그림책의 문법을 착실히 따르면서도, 말풍선을 활용한 대사 처리나 지면을 칸으로 나누는 구성 등 만화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연출이 등장합니다. 덕분에 그림책의 풍부한 은유와 몰입감, 만화의 속도감과 유머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p><p>&nbsp;</p><p><strong>담 너머의 세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strong></p><p>꿈에 그리던 완벽한 평화를 갖게 된 담쌓는 사람은 어쩐지 몰아치는 외로움에 눈물을 흘립니다. 담쌓는 사람이 쌓아 올린 건 담쌓는 사람을 완벽하게 보호해 주는 안전한 담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는 담이었던 것이죠. 거슬리는 존재들은 눈앞에서 치워버리는 게 능사가 아님을 뼈저리게 느낀 담쌓는 사람은, 작은 두더지가 담을 무시하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길을 보여 주고 나서야 다시 꼭 맞는 곳을 만나게 됩니다.</p><p>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담을 쌓으면서 삽니다. 서로에게 그어진 적당한 선은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지만, 그것이 과해지면 차별과 배제, 고립이 되어버립니다. 담쌓는 사람의 이야기는 우리가 두려움과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고 서로 포용하며 지낼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합니다.</p><p>완벽한 장소는 없듯 완벽한 인간도 없는 법입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잘못을 저지르곤 하지만, 관대한 자연은 언제나 우리에게 반성하고 더 나은 인간이 될 기회를 쥐여줍니다. 담을 쌓고 쌓아도 여전히 다가오는 수많은 존재와 담 속에 갇힌 주인공을 기어이 다시 찾아내는 두더지처럼 말이지요.</p><p>“담쌓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찾아온 행운을 다시 놓치는 일은 없겠지요.”라는 책의 마지막 문장과 헬멧을 벗어 던지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득 품은 담쌓는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분명한 힌트를 던집니다.</p><p>경계하고 애쓰지 않으면 결국 다시 놓칠 수도 있지만, 노력하고 반성한다면 다시 찾아온 행운을 오래도록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 찾아온 행운이 언제 어떻게 깨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 건 그 결정적인 운명은 내 손에 달려있다는 것 아닐까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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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3-05 00:25: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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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랜덤 가족』</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2910523206</link>
         <description><![CDATA[<p><strong>가족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요?</strong></p><p><strong>당신을 위한 맞춤 가족 구독 서비스, 랜덤 가족을 시작하세요</strong></p><p>『안 본 눈 삽니다』, 『사춘기 대 갱년기』 등 유쾌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성은 작가가 『랜덤 가족』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인공 소원이의 가족은 대화도 없고, 서로에게 관심도 없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늘 바쁘다는 핑계로 소원이에게 시간을 내주지 않고, 오빠는 늘 소원이에게 까칠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원이 눈에 ‘랜덤 가족’이 나타납니다. ‘랜덤 가족’은 AI가 취향을 반영해, 딱 맞는 가족을 보내 주는 구독 서비스지요. 말 그대로 어떤 가족이 올지는 모릅니다. 서비스 기간은 일주일, 반품 기회는 단 두 번뿐입니다. 소원이는 원하는 가족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들떠, 망설이지 않고 구독 신청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첫 번째 랜덤 가족이 방문합니다. 첫 번째 랜덤 가족은 엄마였습니다. 그런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하지 마.”라는 말만 반복합니다. 소원이는 과연 원하는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요? 소원이는 일주일 동안 어떤 랜덤 가족을 만나게 될까요? 조승연 작가가 그린, 개성 만점 랜덤 가족의 모습도 기대해 보세요.</p><p>&nbsp;</p><p><strong>누구도 내 마음을 몰라준다면,</strong></p><p><strong>내 마음을 솔직하게 전해 보세요</strong></p><p>가족은 매일 보는 사이입니다. 행복한 추억이 매일 쌓이기도 하지만, 서운한 마음도 매일 쌓입니다. 그러다 보면 가족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가족을 바꾸는 상상도 할 때가 있습니다. 『랜덤 가족』의 주인공 소원이도 그랬습니다. 소원이가 ‘랜덤 가족’을 구독한 건, 가족이 싫어서는 아니었습니다. 가족 누구도 소원이의 마음을 알려고 하지 않았거든요. 가족과 있어도 소원이는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소원이는 ‘랜덤 가족’ 구독을 망설이지 않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랜덤 가족 방문을 기다렸습니다. 물론 랜덤 가족도 소원이의 마음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상황만 어지러워졌지요. 내 마음을 완벽하게 알아주는 사람은 없다고 이야기는 말합니다. 그리고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란다면 털어놓으라고 권합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불만이 있나요? 그렇다면 내 마음을 솔직하게 전해 보세요. 어쩌면 답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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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3-08 00:18: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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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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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기적』</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2926410599</link>
         <description><![CDATA[<p><strong>우리의 하루하루는 어떻게 흘러갈까?</strong></p><p><strong>-우리의 하루를 따라가 보는 시간</strong></p><p>오랜만에 만나자고 연락이 온 친구를 생각하며 책방에 갔다가, 친구가 좋아하는 작가의 사인본을 발견합니다. 때마침 책방을 지키던 어린 친구는 아빠가 잠깐 나간 사이 찾아온 손님을 설레는 마음으로 만나게 되지요. 첫 계산이라 떨리는데, 손님의 상냥한 미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밤을 새우며 마감을 끝낸 작가는 산책을 나서고, 새 학기가 시작되며 학교에서 새 친구를 만나고, 엄마와 고민을 나누기도 하지요.</p><p>우리가 보내는 일상은 얼핏 너무 평범해서 특별할 게 하나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소하게 주고받는 대화와 마음은 작은 반짝임이 되어 하루하루를 밝힙니다.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우리는 서로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며 상대의 하루를 바꿀 수 있습니다. 특별할 것 없었던 우리의 일상을 모아 보면, 서로 관련이 있기도 하고, 우연처럼 닿아있기도 하다는 걸 발견할 수 있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하루를 따라가며, 일상을 살펴보세요. 마치 그냥 일어나는 일은 없다는 말처럼, 순간이 모여 만들어진 날들 속에서 여러분은 모두가 주인공이며, 모두에게 중요했던 날들을 떠올릴 수 있게 될 거예요.</p><p>&nbsp;</p><p><strong>평범함 속에서 만나는 순간들을 하나하나 기록하다 보면,</strong></p><p><strong>어느새 발견하게 되는 일상의 기적!</strong></p><p>무채색처럼 보이는 평범한 날들 속에서, 스치듯 느껴지거나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치는 기적의 순간들을 그림 속에 슬쩍 표시해두고 싶었다는 작가의 의도처럼, 그림책 속에는 하나의 컬러가 흐르듯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마치 바통을 넘기듯 이어가는 시간들은 이야기가 되고, 한 권의 그림책이 됩니다.</p><p>작가는 오래 전부터, ‘평범한 것에 대한 감사’를 생각하며, 일상의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풀어가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특정의 날에 대한 이야기보다, 일상을 나누는 가족과 지인, 그리고 시시때때로 느껴지는 감정들을 담은 보통의 날을 다루고 있습니다.</p><p>일상을 하나하나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여러분의 소중한 날들을 채워가며, 평범하지만 때로는 평범하지 않은 일상의 기적을 만나보기를 바랍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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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3-20 07:05: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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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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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해? 안 이상해!』</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2947483864</link>
         <description><![CDATA[<p><strong>오늘 정말 이상한 말을 들었어</strong></p><p><strong>-작은 파동을 일으킬 너의 한마디</strong></p><p>미술 시간은 어려워. 내가 그리는 그림은 늘 이상하거든. 친구들은 알록달록 예쁜 그림을 그리는데, 나는 그게 참 어려워. 이게 다 내가 이상해서 그런 건가 봐.</p><p>“아니, 안 이상해.” 그런데 오늘 참 이상한 말을 들었어. 내가 이상하지 않다고? 처음 듣는 말이었어.</p><p>잘하는 건 하나도 없고, 맛있는 급식이 나와도 먹고 싶지 않았는데. 밤이 무서워도 집에 가기 싫고, 아무리 노력해도 웃음이 나오지 않았는데.</p><p>온종일 그 말이 떠올랐어. 나는 너의 말을 믿어도 될까?</p><p><strong>&nbsp;</strong></p><p><strong>작고 사소한 말의 커다란 영향력</strong></p><p><strong>-우울감에 빠진 아이에게 건네는 소박한 위로</strong></p><p>친구가 건넨 사소한 말 한마디는 커다란 반향을 일으켜 아이의 마음을 뒤흔듭니다. 이상하지 않다는 친구의 말에는 걱정이나 위로 같은 특별한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저 진심으로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멋있다고 생각해서 그저 솔직히 자기 감상을 이야기했을 뿐이지요.</p><p><br/></p><p>우리 주변을 둘러봐도 그렇습니다. 작고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아이들의 기분은 널을 뛰지요. 저 하늘 위를 날아오를 듯하기도 하고, 저 깊은 바닷속으로 꺼질 것 같기도 합니다. 비단 아이뿐일까요. 어른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말 한마디에 위로받고 말 한마디에 사랑에 빠지고 말 한마디에 이별을 고민하는 경험을 누구나 해 봤을 거예요.</p><p>결국 우리를 보듬어 주는 건 거창하고 대단한 게 아니라 작은 관심과 수수한 다정함입니다. 우리는 언제든 손쉽게 누군가의 하루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만큼은 진심 어린 칭찬과 격려, 응원을 아끼지 않는 게 어떨까요? 그 작은 말 한마디가 하루를 넘어 누군가의 평생을 바꿀 수 있으니까요.</p><p><strong>&nbsp;</strong></p><p><strong>노랗고 삐뚤빼뚤한 진심을 전합니다</strong></p><p><strong>-어른과 아이가 함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strong></p><p>작가가 주인공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노랑으로 상징되어 매 페이지를 밝힙니다. 내리는 비를 막아주는 노란 우산으로, 입에 쏙 넣어주고픈 노란 팝콘으로, 조심스레 건네는 노란 꽃 한 송이로요.</p><p>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작지만 밝게 빛나는 노랑과 함께 어딘지 조금 삐뚤빼뚤하고 손에 힘을 꼭 주어 조심스레 쓴 듯한 글씨도 눈에 띕니다. 작품의 핵심 주제이자,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문장인 “아니, 안 이상해.”는 작가의 딸이 직접 쓴 손 글씨입니다. 같은 아이로서 주인공의 심정을 더 절실히 느낄 수 있어서일까요? 진심을 한가득 담아 한 자 한 자 정성껏 눌러쓴 손 글씨는 모양이 예쁜 서체, 가독성이 좋은 서체, 세상 그 어떤 서체보다도 작가의 그림과 꼭 알맞습니다. 어른의 그림과 아이의 글씨로 전하는 이야기는 어느 때보다도 뭉클하게 독자의 마음에 가닿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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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4-09 00:52:14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2947483864</guid>
      </item>
      <item>
         <title>『어떤 토끼』</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2977556216</link>
         <description><![CDATA[<p><strong>어떤 토끼가 있어, 사랑에 푹 빠진</strong></p><p><strong>- 누군가를, 무언가를 사랑하게 될 때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strong></p><p>누군가를 사랑할 때, 무언가에 깊이 빠질 때 우리는 어떤 모습일지 떠올려 본다. 좋아하는 상대가 나타나면 어느새 긴장하고, 온 신경이 상대에게 향한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보다 상대를 생각하는 시간이 점차 늘어간다.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그를 통해 알게 되고, 사소한 것들에도 의미를 부여하면서 온통 내 세상을 상대로 채우는 날들이 늘어갈수록 행복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마음이 커질수록 나는 더욱 초라한 존재가 되어 가는 것 같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을 채우기 위해 괜한 노력으로 본래의 자신을 잃어가기도 한다.</p><p>『어떤 토끼』는 한 번쯤 사랑에 빠져보았을, 또는 사랑에 아파 보았거나, 사랑에 푹 빠진 순수한 마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온 우주를 돌아도 지금 눈앞에 있는 멋진 토끼보다 더 멋진 토끼를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어떤 토끼의 마음은, 사랑을 담기 위해, 상대를 닮기 위해 애썼던 이의 마음이다. 좋아한다는 고백 뒤로 찾아오는 고요한 시간, 이전과 다르면서도 다르지 않는 삶 속에서 어떤 토끼는 이제 괜찮아졌을까? 지나간 사랑이 떠오르는 그림책.</p><p>&nbsp;</p><p>&nbsp;</p><p><strong>얼마나 사랑하면 세상은 온통 너였을까</strong></p><p><strong>- 그림책을 사랑한 작가가 어떤 토끼를 빌어 전하는 이야기</strong></p><p>『어떤 토끼』는 작가와 닮았다. 그림책을 좋아해 그림책 작가가 되었고,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전한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는 이 책의 주인공 ‘어떤 토끼’ 같다. 중요한 이야기들을 무심한 듯, 그러나 가볍지 않게 다루기도 하고, 슬픔과 그리움을 이야기마다 다른 표현 방식으로 눌러 담는 작가의 작업에서 그림책에 대한 사랑을 가늠할 수 있다.</p><p>이 책은 작가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가의 말처럼, 눈길이 닿는 곳마다 그의 얼굴이 보여서 오래 아팠던 마음이 이야기로 남은 그림책이다. 한편으로 이 그림책은 늘 입버릇처럼 짝사랑하듯 이야기하는 작가의 그림책에 대한 사랑도 담긴 듯하다. 어떤 토끼의 이야기를 빌려 사랑하는 그림책과, 그림책 속 대상에 대한 작가의 마음을 담았다. 얼마나 사랑하면 세상이 온통 너일까 싶은 그 마음, 그림책과 독자에 대한 작가의 사랑이 ‘어떤 토끼’로 남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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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2 05:57: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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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우린 소중한 친구구마』</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2995005494</link>
         <description><![CDATA[<p><strong>&nbsp;</strong></p><p><strong>*말놀이는 힘이 세다. 귀엽고, 용맹한 고구마들과 함께라면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어느새 완독이 가능하다. 재미와 함께 읽기 유창성이 좋아지는 건 덤이다. -EBS 「당신의 문해력」 김지원 PD</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쉬운 문장과 풍부한 이미지 덕분에 쉽게 독서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책. - 박지숙 (초등 교사)</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내가 만약 왔구마학교 선생님이라면 어떤 캐릭터일까?’ 온갖 개성 만점 고구마들의 이야기로 무한 상상을 펼치게 된다. - 강수진 (초등 교사)</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가 이 책을 펼친다면 책의 재미에 빠져들 것이다. 혼자 읽는 재미를 알게 되는 것은 물론. - 채봉윤 (초등 교사)</strong></p><p><br></p><p><br></p><p><strong>12만 독자들이 사랑한 고구마들이</strong></p><p><strong>학교 어드벤처「왔구마 고구마구마」로 돌아왔습니다</strong></p><p>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요절복통 그림책 『고구마구마』 『고구마유』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키 비주얼(Key Visual) 읽기 책 「왔구마 고구마구마」로 돌아왔습니다. 『고구마구마』가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왔다면,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어린이들의 통합 문해력 향상을 돕습니다.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저마다 개성 만점 고구마들이 나오는데, 고구마의 다양한 특징을 묘사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글 읽기가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내용을 유추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의 이미지 문해력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현직 초등 교사와 EBS 「당신의 문해력」 김지원 PD의 추천으로 신뢰감을 더합니다.</p><p>「왔구마 고구마구마」는 내용도 쉽고, 그림도 풍부해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데 어려움이 많은 어린이에게 좋은 징검다리 도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작지만 달리기가 빠른 작구마, 길다란 길쭉하구마, 웃음도 방귀도 많은 터졌구마, 잔뿌리가 많은 털났구마 등 다양한 고구마들이 ‘왔구마학교’에 다닙니다. 왔구마학교에서는 서로의 개성을 존중해 줄 뿐 놀리거나 괴롭히는 일은 없습니다. 또한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자극적인 내용이 없어 안심하고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읽기 책입니다.</p><p><strong>&nbsp;</strong></p><p><br></p><p><strong>화창한 날씨와 함께 고구마들이 돌아왔구마!</strong></p><p><strong>이번엔 고구마들이 봄 소풍을 떠납니다</strong></p><p>「왔구마 고구마구마」가 6권 『우린 소중한 친구구마』로 돌아왔습니다. 왔구마학교에서 봄 소풍을 떠납니다. 소풍은 즐거웠습니다. 신나게 수건돌리기도 하고, 과자 따먹기도 하고, 상품으로 받은 과자와 김밥을 사이좋게 나눠 먹었지요. 그리고 기다리던 소풍의 마지막 순서, ‘왔구마보물찾기’가 시작됩니다. 왕구마 교장 선생님이 숨긴 아홉 개의 보물을 찾아오면 되는 거지요. 찾은 만큼 보물을 가질 수 있다는 말에 고구마 친구들의 평화는 깨집니다. 서로 보물을 더 많이 찾기 위해 경쟁하는데요. 과연 가장 보물을 가장 많이 찾은 고구마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보물찾기는 고구마들의 욕심을 자극하고, 서로 다투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고구마들은 진짜 소중한 게 무엇인지를 깨닫습니다. 고구마들에게는 또 무슨 일이 생길까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고구마들은 추억을 쌓으며 또 성장할 겁니다.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7권으로 돌아옵니다.</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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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16 01:16: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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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마음 식당</title>
         <author>kinderfor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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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분홍색 무인도 옆, 바다 깊은 곳에서 날아온 초대장</strong></p><p>어떤 것으로도 위로받지 못할 것 같은 날, 지친 몸과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우편함에서 초대장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초대장을 입에 물고 욕조에 잠수한 후, 짠맛이 느껴지면 그곳이 바로 ‘마음 식당’이라는 초대 글이 담겨 있었지요. 그는 눈을 감고 욕조에 몸을 담갔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눈을 뜨자 마음 식당에 도착해 있었습니다.</p><p>마음 식당의 지배인 프랭크가 그를 맞이하며 말했습니다.</p><p>“마음 식당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여기, 당신의 마음을 위한 특별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p><p>지배인의 설명대로 돌고래 키오스크에 초대장을 넣자, 메뉴 선택을 위한 안내 화면이 나타났습니다. 기쁨과 슬픔, 무기력함과 그리움, 분노 같은 다양한 선택지 중에 오늘의 마음을 고르고, 눈물의 염도나 무기력함의 굽기 등을 고를 수 있었지요.</p><p>&nbsp;</p><p><strong>달콤하고, 바삭하며, 때로는 매콤한 위로가 가득한 식탁</strong></p><p>메뉴는 다양했습니다. 미처 전하지 못한 편지를 겹겹이 쌓아 올려 만든 ‘러브 레터 케이크’와 그리움이 눈 녹듯 사라지는 ‘눈물 빙수’, 화가 가시고 속이 후련해지는 ‘글러브 베이글’ 등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요리들이 가득했지요. 마르지 않는 잉크와 눈물 시럽, 눈물을 빨아들이는 마시멜로 수건, 봄바람으로 만든 버터와 같은 독특한 토핑도 고를 수 있고요.</p><p>그는 모든 선택을 마친 후, 식탁에 앉았습니다. 과연 그를 위해 어떤 요리가 준비될까요?</p><p>우리의 마음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나 맛이 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자신의 마음을 숨기거나 외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마음 식당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맛있는 냄새가 나고, 맛이 느껴지는 요리로 만들었습니다. 허기진 마음을 배 불리고, 치유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p><p>&nbsp;</p><p><strong>무심코 외면했던 마음을 기꺼이 기쁘게 맛보는 시간</strong></p><p>찰리 작가는 책을 통해 독자들이 허기진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 그림책을 읽고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랐지요. 그래서 누구나 마음을 부끄러움 없이 드러내고 마주할 수 있는, 바다 깊은 곳, 초대받은 이만 방문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탄생시켰습니다. 여기에 통통 튀는 상상력, 재치 있는 이야기와 또렷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더해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만들었습니다. 독자들이 마치 마음 식당에 방문한 것처럼, 지배인 프랭크의 목소리로 요리 설명을 듣는 것처럼, 각 장의 요리들을 직접 음미하는 것처럼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려 했습니다. 어린 독자들은 앞으로 살아가며 겪을 다양한 마음을 맛보고, 어른 독자는 무심코 외면했던 마음을 기꺼이 기쁘게 마주하고 맛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p><p>어쩌면 이 요리들을 책 안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건 아닐지도 모릅니다. 책을 통해 마음 식당에 다녀온 이들이 자기만의 특별한 음식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p><p>식당을 찾은 손님들이자,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맛있는 위로를 건네는 《마음 식당》을 펼쳐 보세요. 당신의 마음은 어떤가요? 그리고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요리는 무엇일까요?</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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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31 01:10: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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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감자 감자 뿅</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041774822</link>
         <description><![CDATA[<p><strong>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어.</strong></p><p><strong>감출수록 무성하게 자라는 나의 비밀, 어떻게 하면 좋을까?</strong></p><p>우리 모두에게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한두 개쯤 있어요. 이 비밀은 ‘고민’일 수도 있고,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친구가 몰랐으면 하는 것도 있고, 부모님이 몰랐으면 하는 것도 있지요. 이런 비밀은 막상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나면, 엄청나게 큰 것이라기보다 부끄럽고 쑥스러운 것들이 많지요. 하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매우 중요한 것일 수 있어요.</p><p>처음에는 싹처럼 작았는데 고민할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비밀은 무성하게 자라기도 합니다. 무성하게 자란 잎은 어쩌면 고민하고, 감추기 위해 애쓰던 시간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p><p>뽑아내려고 애써도 잘 안되고, 이리저리 감추려고 애썼지만, 마음속에서 커져 버린 비밀은 아무리 해도 완벽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이런 마음 정말 괜찮을까요?</p><p>&nbsp;</p><p>&nbsp;</p><p><strong>부끄럽고 쑥스러운 비밀, 나의 단점, 감추지 않으면 개운해진다고!</strong></p><p><strong>오늘부터 활짝 마음을 열어 보자</strong></p><p>감추느라 급급했던 감자는 오늘 처음으로 목욕탕에 가게 되었습니다. 겨우 감추었는데, 목욕탕에 가면 더는 이 비밀을 감출 수 없을 것 같아요. 안 그래도 걱정이었던 감자에 위기가 닥쳐온 거죠. 다른 이들이 감자의 비밀을 보고 놀란 눈으로 바라보거나, 수군거릴까 봐 걱정했는데, 목욕탕은 평온하기만 합니다. 아무도 감자의 비밀을 놀라워하지 않았어요.</p><p>감자는 목욕탕에서 누구나 저마다의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다른 고민도 슬쩍 엿보게 되죠. 어쩐지 이 ‘목욕’은 꽤 개운합니다. 모든 게 가볍고 괜찮아졌어요.</p><p><strong>&nbsp;</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우리에게는 저마다의 목욕탕이 필요해</strong></p><p>『감자 감자 뿅』은 고민이나 감추고 싶은 비밀로 끙끙 앓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토닥이는 그림책입니다. 가끔 우리는 누군가에게 속을 털어놓고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요. 나의 비밀과 고민을 해결하기 어려울 때 조언을 듣고 싶기도 하고요.</p><p>또, 반대로 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고민이나 비밀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괜찮아지는 순간’의 경험이 필요하기도 하고요.</p><p>‘목욕탕’은 누군가에게 고민을 내보일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시간입니다. 감자처럼 이런 경험을 하고 나면 조금 개운해지기도 합니다. ‘나’의 이런 경험은 타인을 보는 다른 눈을 같게 하지요.</p><p>이제 비밀 따위는 상관없는 ‘괜찮아진 감자’는 비밀을 가진 친구에게 다가갑니다. 함께해 주겠다면서요. 『감자 감자 뿅』의 따뜻한 손을 잡아 보세요. 이제 여러분의 비밀은, 마음은 꽤 개운해질 거예요.</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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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7-01 00:53:03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041774822</guid>
      </item>
      <item>
         <title>『점점이 수박』 </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064989074</link>
         <description><![CDATA[<p><strong>&nbsp;</strong></p><p><strong>신나는 여름, 맛있는 수박!</strong></p><p><strong>어마어마한 점점이들과 만드는 수박 이야기</strong></p><p>신나는 휴가를 떠올리면 ‘여름’, 여름 하면 떠오르는 과일 ‘수박’. 이 두 가지만으로도 여름의 즐거움이 다 채워지는 기분이 드는데요, 이 모든 즐거움을 눈으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점점이 수박』이 출간되었습니다.</p><p>이 책은 한국그림책출판협회 2024 그림책 공모전 당선작으로, 색과 캐릭터, 이야기의 조합이 탁월한 그림책입니다. 빨강, 노랑, 파랑, 초록, 깜장의 색깔과 어딘가 존재할지 모르는 점점이들로 수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p><p>수박을 이루는 다섯 가지 색의 관찰에서 시작된 이 그림책은, 다섯 색깔 점점이들이 만드는 과정으로 상상력을 펼치며 이야기가 확장됩니다. 각양각색의 점점이들이 수박을 완성하는 과정에는 여름의 물놀이도, 맛있는 수박도, 신나는 물감 놀이도 담겨 있지요. 우리가 수박을 반으로 똑 자를 때의 느낌처럼 책장을 양쪽으로 펼치면 ‘와!’하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주변의 많은 것들이 궁금해지고, 달라 보이는 마법 같은 책, 『점점이 수박』으로 여름을 즐겨 보세요.</p><p><br/></p><p>&nbsp;</p><p><strong>우리는 모두 세상의 점점이들!</strong></p><p><strong>무엇이든 할 수 있어! 다음에는 무얼 할까? 신나는 일상의 즐거움을 담은 그림책</strong></p><p>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점점이들이 있지요. 그런 점점이들에게 어느 날 씨앗이 하나 날아옵니다. 씨앗은 단단하고 비밀이 가득해 보이는데요, 다섯 점점이들은 힘을 모아 그 씨앗으로 커다란 수박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모두 모여 잠이 들지요.</p><p>재미나고 단순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점점이 수박』에는 우리의 모습, 특히 ‘어린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호기심과 흥미가 있는 대상에 집중하고, 그걸 알아내기 위해 또는 해내기 위해 각자의 스타일로 즐기고 해결하니까요. 빨강, 노랑, 파랑, 깜장, 초록, 각각의 특별하고도 개성 넘치는 점점이들도 어린이들과 닮았습니다. <br>흥미를 느꼈던 것들이 충족되고, 만족감이 생겼을 때의 신나는 기분, 무언가 해냈을 때 우리의 모습을 생각하면 완성된 수박 안에 모인 점점이들과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p><p>이 책의 다섯 점점이들처럼 즐겁고 신나게, 각자의 스타일로 세상의 모든 것들을 탐험해 보아요.</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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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01 02:07:43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064989074</guid>
      </item>
      <item>
         <title>『선거하는 어린이』</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087931525</link>
         <description><![CDATA[<p><strong>“혼자서도 잘할 수 있어! 스스로 하는 너를 응원해!”</strong></p><p><strong>어린이들을 위한 초등 교사 집필진의 선택, &lt;참 잘했어요&gt; 시리즈!</strong></p><p>한 아이가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자라는 데에는 교과 공부 외에도 꼭 필요한 공부가 있습니다. 누군가 알려 주거나 이끌어 주지 않아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줄 알고, 자신의 몸과 주변을 돌볼 줄 알며, 정보가 넘치는 세상에서 올바른 정보를 골라 해석할 수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어우러져 살 수 있어야 하니까요.</p><p>&lt;참 잘했어요&gt; 시리즈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느낀 필요한 주제들을 모아 직접 쓴 저학년 생활 동화입니다. 혼자 할 수 있는 것들, 혼자 하고 싶은 것들, 혼자 또는 스스로 해야만 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계획하기, 유튜브 하기, 정리 정돈하기, 공동체 생활하기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익히며, 자기만의 역할과 생활 방식을 만들어 보세요.</p><p>&nbsp;</p><p>&nbsp;</p><p><strong>“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뭘까? 멋진 공약? 화려한 선거 운동?”</strong></p><p><strong>반장 선거에 도전한 하진이를 통해 알아보는 선거의 진정한 의미!</strong></p><p>하진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반장 선거에 도전했어요. 하지만 인기 많은 또 다른 후보 기리를 의식하느라 머릿속이 뒤죽박죽 복잡하기만 해요. 기리의 공약은 뭔가 색다르고 멋진데 그걸 뛰어넘는 공약을 생각해 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거든요. 하진이는 후보 신청에 선거 벽보 만들기까지 어려운 고민이 첩첩 쌓여 어쩔 줄 몰라 해요. 그런 하진이를 돕기 위해 단짝 친구 당당이와 하진이의 누나가 나섰어요! 이제 선거 준비가 잘 되려나 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져요. 투표 하루 전날, 하진이의 선거 벽보가 훼손되는 사건이 생기고 하진이네 반 분위기는 뒤숭숭해져요. 과연 하진이는 무사히 반장 선거를 치를 수 있을까요?</p><p>&nbsp;</p><p>&nbsp;</p><p><strong>우리 손으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권리, 선거권 바로 알기</strong></p><p><strong>후보자, 유권자, 당선자의 역할과 선거의 기본 원칙까지 알차게!</strong></p><p>초등학교 선생님인 채봉윤 작가는 아이들과 반장 선거를 치르며 직접 겪고 느낀 이야기를 동화로 풀어 선거권의 의미에 관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했어요. 더불어 선거의 기본 원칙부터 유권자의 권리, 선거권의 역사, 매니페스토 운동 등 교과서와 연계된 정보도 알차게 다루었어요.</p><p>책 속에 포함된 활동지를 어린이 스스로 작성해 보는 것도 「참 잘했어요」 시리즈를 읽는 재미예요. 『선거하는 어린이』에는 학생 대표 공약 쓰기, 선거 벽보 만들기, 매니페스토 활동 직접 참여하기 등 선거와 관련된 구체적인 활동들이 담겨 있어요.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정치 참여와 선거의 의미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될 거예요.</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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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26 04:44:06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087931525</guid>
      </item>
      <item>
         <title>『마음도 튼튼 몸도 튼튼』</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103107386</link>
         <description><![CDATA[<p><strong>*말놀이는 힘이 세다. 귀엽고, 용맹한 고구마들과 함께라면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어느새 완독이 가능하다. 재미와 함께 읽기 유창성이 좋아지는 건 덤이다. -EBS 「당신의 문해력」 김지원 PD</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쉬운 문장과 풍부한 이미지 덕분에 쉽게 독서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책. - 박지숙 (초등 교사)</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내가 만약 왔구마학교 선생님이라면 어떤 캐릭터일까?’ 온갖 개성 만점 고구마들의 이야기로 무한 상상을 펼치게 된다. - 강수진 (초등 교사)</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가 이 책을 펼친다면 책의 재미에 빠져들 것이다. 혼자 읽는 재미를 알게 되는 것은 물론. - 채봉윤 (초등 교사)</strong></p><p>&nbsp;</p><p><br/></p><p><strong>12만 독자들이 사랑한 고구마들이</strong></p><p><strong>학교 어드벤처「왔구마 고구마구마」로 돌아왔습니다.</strong></p><p>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요절복통 그림책 『고구마구마』『고구마유』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키 비주얼(Key Visual) 읽기 책 「왔구마 고구마구마」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고구마구마』가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왔다면,「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어린이들의 통합 문해력 향상을 돕습니다.「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저마다 개성 만점 고구마들이 나오는데, 고구마의 다양한 특징을 묘사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글 읽기가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내용을 유추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의 이미지 문해력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현직 초등 교사와 EBS 「당신의 문해력」 김지원 PD의 추천으로 신뢰감을 더합니다.</p><p>「왔구마 고구마구마」는 내용도 쉽고, 그림도 풍부해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데 어려움이 많은 어린이에게 좋은 징검다리 도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작지만 달리기가 빠른 작구마, 기다란 길쭉하구마, 웃음도 방귀도 많은 터졌구마, 잔뿌리가 많은 털났구마 등 다양한 고구마들이 ‘왔구마학교’에 다닙니다. 왔구마학교에서는 서로의 개성을 존중해 줄 뿐 놀리거나 괴롭히는 일은 없습니다. 또한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자극적인 내용이 없어 안심하고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읽기 책입니다.</p><p><strong>&nbsp;</strong></p><p><strong>신나는 학교생활,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strong></p><p>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날마다 사건이 발생하고, 모험이 시작되는 왔구마학교에서 이번에는 삼행시 백일장이 열립니다. 무엇이든 잘하고 싶은 작구마는 시제가 어려워 고민이 되지만, 그런 작구마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탔구마는 따뜻하게 격려해 줍니다. 백일장이 끝나고, 퀴즈 대회도 열리지만 작구마와 몇몇 고구마 친구들은 상을 받지 못하는데, 마음 따뜻한 탔구마가 이번에도 친구들과 함께 학용품을 나눕니다.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행, 그리고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왔구마학교 친구들은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p><p>그리고 운동회 날, 신나는 친구들 속에 공부하구마와 꾸미구마는 불만스러운 얼굴로 앉아 있습니다. 운동회에 참여하고 싶지 않아서이지요. 하지만 친구들과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 경기에 참여할수록 둘의 마음은 점점 달라집니다. 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느새 친구들과 마음을 맞춰 운동회를 즐기고 있는 고구마 친구들.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지요.</p><p>친구가 가장 좋은 시기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이 재미난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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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9-05 00:59: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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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네 이야기의 주인공은 너야』</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158105197</link>
         <description><![CDATA[<p><strong>남성 중심 서사 속에서 여성 중심 서사 찾기</strong></p><p>&nbsp;</p><p>미국의 그래픽노블 작가 앨리슨 벡델이 고안한 ‘벡텔 테스트’는 영화 속 여성 등장인물의 출연 방식과 비중을 조사해 성별의 평등 정도를 평가한다. 이름을 가진 둘 이상의 여성 인물이 등장하고, 해당 여성 등장인물이 남성 이외의 주제로 서로 대화하는 빈도를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다. 2024년 9월까지 천만 관객을 동원한 24편의 국내 영화를 평가해 본 결과, 절반에 훨씬 못 미치는 작품 수가 이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물론 벡델 테스트가 공인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러한 평가 방식이 대두될 정도로 영화 속 남성 중심 서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p><p>&nbsp;</p><p>작가는 기사와 첫 책 『나만 공감 안 되는 거였어?』에서 여성을 부적절하게 소비하는 세태를 꾸준히 꼬집어 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긍정적이고 의미 있게 그려진 영화 속 여성 주인공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예부 기자 출신으로서의 경험과 고민을 이 책에 잘 녹여냄으로써 여성 중심 서사야말로 세상의 성 불평등을 바로잡을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라고 말한다. 더 이상 극 중 여성 인물이 로맨스의 대상, 일부 조력자, 범죄의 피해자에 머물지 않고 당당하고 진취적인 서사의 주인공으로 남길 바라면서.</p><p>&nbsp;</p><p><strong>&nbsp;</strong></p><p><strong>“힘주어 말하고 싶어요. 여러분은 여러분이 보고 들은 이야기 속 누구라도 될 수 있다고.”</strong></p><p>&nbsp;</p><p>『네 이야기의 주인공은 너야』는 전형적이지 않아 빛났던 국내외 영화 속 여성 주인공을 소개하면서 우리 사회의 성 불평등을 지적한다. 한국 영화 &lt;아이 캔 스피크&gt;의 주인공 나옥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위안부 피해 여성의 행보를 조명함으로써 피해자의 고통을 잊지 않고자 한다. 디즈니 영화 &lt;모아나&gt;는 더 이상 구원자로서의 왕자가 필요하지 않은 서사가 이토록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lt;더 포스트&gt;는 ‘워싱턴 포스트’ 대표 캐서린 크레이엄을 통해 사명감의 무게를 견딘 여성의 강인함을 보여 준다. &lt;크루엘라&gt;의 크루엘라는 개성을 무시당하고 편견과 차별을 견디지만 마침내 ‘나다운’ 여성으로 성장한다. 코미디 액션 영화 &lt;스파이&gt;에서 주인공 수잔 쿠퍼는 외모에 대한 세간의 차별을 속시원하게 돌려 까는 대신 본업을 누구보다 잘하는 여성으로 그려진다. &lt;헬프&gt;는 흑인 노예 여성의 착취당한 삶을 그리면서 이들이야말로 세상을 바꾼 영웅이라고 기억한다. 이 밖에도 &lt;내일을 위한 시간&gt;, &lt;작은 아씨들&gt;, &lt;우리들&gt;, &lt;레이디 버드&gt;, &lt;벌새&gt; 등의 여성 주인공들을 애정 가득 담아 소개한다.</p><p>&nbsp;</p><p>그저 흥미롭게만 감상한 영화들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종 여성 인물을 전형적으로 묘사한 영화가 불편한 사람도 있다. 작가는 이렇게 상반된 생각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영화 속 불평등한 성 역할을 새로운 각도로 바라본다. 그리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자고 한다. 2018년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lt;블랙팬서&gt;는 마블 영화 최초의 아카데미 수상작으로, 많은 이들에게 흑인도 히어로 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특히 흑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은 끼쳤다. 이처럼 미디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상상 이상이다. 이제 우리에게도 다양하고 긍정적이며 개성 있는 여성 주인공을 소비하고, 이를 롤 모델로 삼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네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너”라고 말하는 책 한 권쯤 필요하지 않을까.</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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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10-08 01:39: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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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도요휴게소』</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173273898</link>
         <description><![CDATA[<p><strong>긴 여행에 지쳐가는 철새들,</strong></p><p><strong>없는 게 없는 도요휴게소, 잠시 들러 볼까요?</strong></p><p>머나먼 곳으로 여행하는 새들이 있어요. 따뜻한 곳, 혹은 추운 곳을 향해 이리저리로 날아가지요. 『도요휴게소』는 철새들의 흥미진진 여행 이야기를 듬뿍 담고 있어요.</p><p>큰뒷부리도요는 북쪽을 향해 기나긴 여행을 떠나요. 다른 철새 친구들과 함께 힘찬 비행을 시작했어요. 1일, 3일, 5일, 일주일. 생각보다 길고 힘든 여행으로 모두 점점 지쳐갔어요. 바로 그때, 저 멀리 바닷가 갯벌 위에 ‘도요휴게소’가 보여요! 도요휴게소에는 새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힘이 ‘불끈!’ 하고 솟아날 풍성한 음식들, 몸과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 줄 유쾌한 파티, 아픈 새들을 위한 약사 선생님과 지친 날개를 쉬게 해 주는 안마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죠. 여행에 지친 새들은 휴식을 취하며 도요휴게소를 마음껏 즐겨요.</p><p><strong>&nbsp;</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넌 어디에서 온 거니? 우리가 도와줄게!</strong></p><p><strong>길 잃은 친구를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strong></p><p>새들이 도요휴게소에 도착했을 때, 어디선가 크게 우는 소리가 들려요.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 보니 처음 보는 낯선 새가 균형을 잃고 떨어져 있었어요. 말도 통하지 않는 이 새는 그저 ‘까까’라고만 말할 뿐이었어요. 철새 친구들은 피곤함도 잊은 채, 기꺼운 마음으로 낯선 친구를 돕기 시작합니다. 약사 선생님에게 데리고 가서 약을 발라 주고, 휴게소의 다른 새들에게 새로운 친구가 어디서 왔는지 아느냐고 물어보기도 해요. 친구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돕고자 애쓰는 두 새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p><p>두 친구의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까까는 새로운 이곳이 그저 흥미롭기만 합니다. 호기심 가득하고 천진한 표정으로 도요휴게소의 이모저모를 살피고, 놀이터와 옥상 파티에서는 누구보다 행복하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요. 왜가리 할아버지라면 까까를 도울 수도 있다고 하는데, 왜가리 할아버지는 어디 계신 걸까요? 까까는 남은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p><p><strong>&nbsp;</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새들의 소중한 쉼터가 되어 주는 우리 갯벌</strong></p><p><strong>생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strong></p><p>철새들은 번식을 하기 위해, 혹은 먹잇감을 찾기 위해 계절에 따라 이동하며 살아요. 우리나라 갯벌은 철새들이 머물기에 적합한 풍요로운 환경을 가졌을 뿐 아니라, 여행길 중간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 덕분에 많은 철새들이 쉬어가지요. 언제 찾아와도 늘 제자리를 지키고 있을 새들의 소중한 공간을 ‘도요휴게소’라는 가상의 공간에 담아 작가만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보여 줍니다.</p><p>작가가 그린 다채로운 철새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세요. 세심하게 묘사된 철새들을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계절에 따라 우리나라에 날아드는 철새들의 모습이 달리 보일 거예요. 철새는 우리의 자연을 소중하게 지키고 아꼈을 때 찾아오는 귀한 손님이에요. 『도요휴게소』를 통해 생태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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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10-17 01:12: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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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오늘은 발명왕! 내일은 명탐정!』</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263125812</link>
         <description><![CDATA[<p><strong>*말놀이는 힘이 세다. 귀엽고, 용맹한 고구마들과 함께라면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어느새 완독이 가능하다. 재미와 함께 읽기 유창성이 좋아지는 건 덤이다. -EBS 「당신의 문해력」 김지원 PD</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쉬운 문장과 풍부한 이미지 덕분에 쉽게 독서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책. - 박지숙 (초등 교사)</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내가 만약 왔구마학교 선생님이라면 어떤 캐릭터일까?’ 온갖 개성 만점 고구마들의 이야기로 무한 상상을 펼치게 된다. - 강수진 (초등 교사)</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가 이 책을 펼친다면 책의 재미에 빠져들 것이다. 혼자 읽는 재미를 알게 되는 것은 물론. - 채봉윤 (초등 교사)</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12만 독자들이 사랑한 고구마들이</strong></p><p><strong>학교 어드벤처「왔구마 고구마구마」로 돌아왔습니다.</strong></p><p>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요절복통 그림책 『고구마구마』『고구마유』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키 비주얼(Key Visual) 읽기 책 「왔구마 고구마구마」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고구마구마』가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왔다면,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어린이들의 통합 문해력 향상을 돕습니다.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저마다 개성 만점 고구마들이 나오는데, 고구마의 다양한 특징을 묘사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글 읽기가 서툴러도, 그림의 도움으로 충분히 내용을 유추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이미지 문해력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현직 초등 교사와 EBS「당신의 문해력」 김지원 PD의 추천으로 신뢰감을 더합니다.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데 어려움이 많은 어린이에게 좋은 징검다리 도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p><p>작지만 달리기가 빠른 작구마, 기다란 길쭉하구마, 웃음도 방귀도 많은 터졌구마, 잔뿌리가 많은 털났구마 등 다양한 고구마들이 ‘왔구마학교’에 다닙니다. 왔구마학교에서는 서로의 개성을 존중해 줄 뿐 놀리거나 괴롭히는 일은 없습니다. 또한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양육자와 학교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안심하고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p><p><strong>&nbsp;</strong></p><p><strong>언제나 시끌벅적한 왔구마학교, 오늘도 고구마 친구들은 쑥쑥 자랍니다!</strong></p><p>시끌벅적하고 조용할 날이 없는 왔구마학교이지만 어느새 친구들과 함께한 학교생활로, 고구마 친구들도 부쩍 성장했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응원해 주는 고구마 친구들이 이번에는 발명대회에 참가합니다.</p><p>버려지는 물건들을 분리수거하던 왕구마 교장 선생님과 고치구마 선생님은 고구마 친구들이 물건을 아끼고 다시 쓸 수 있도록 재활용 발명대회를 엽니다. 고구마들은 각자 잘 쓰지 않는 물건들을 활용하여 발명품을 만듭니다. 파닥파닥 발차기 오리발, 투닥투닥 안마 모자, 탈탈탈 먼지떨이 등 엉뚱하고 기발한 발명품을 만든 고구마들! 그중 꿀벌 언어 번역기는 부족하고 모자랐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고구마들의 마음이 담긴 발명품이기도 합니다.</p><p>그리고, 왕구마 교장 선생님을 미행하며 고구마들은 비록 엉뚱하기는 했지만, 관찰하고 추리할 줄 아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지요. 또 자신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왕구마 선생님의 비밀이 밝혀지자, 미안해하기도 합니다.</p><p>학교생활에서 다양한 모험을 하며 한층 성장한 고구마 친구들은 이제 서로를 아끼고 힘을 합칠 줄 알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두려운 도전도 없고, 친구들과 함께라면 어떤 것도 척척 해낼 수 있게 되지요. 날마다 자라는 고구마 친구들을 오늘도 응원해 주세요!</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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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12-17 00:45: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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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한 줌』</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268551156</link>
         <description><![CDATA[<p><strong>언제나 똑같던 하루가 아주 다른 날이 되어버린다면?</strong></p><p><strong>일상을 바꾸는 작고 커다란 변화, 환경에 관한 이야기</strong></p><p>우리는 비슷한 날을 보내고 있어요. 날마다 날씨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기후나 지역에 따른 변화는 그렇게 크지 않지요.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생활하는 기반인 환경은 대체로 크게 바뀌지 않는 듯합니다. 그래서 환경은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이 되지요.</p><p>여기 곤충들이 모여 있어요. 언제나처럼 풀잎에 앉아 쉬기도 하고, 먹이를 찾기도 하면서요. 평온해 보이는 날이었지요. 하지만 그날은 그렇지 않았어요. 풀이 솟아오르고, 땅이 흔들렸어요. 별이 보이는 것 같기도 했죠. 그러더니 갑자기 땅이 이쪽저쪽으로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맑은 날, 비가 내리기까지 하고요. 정말 이상한 날이라고 생각했어요. 흔들리는 땅을 벗어나기 위해, 비를 피하려고, 곤충들이 걷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이렇게 가다 보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p><p>책의 맨 마지막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곤충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예감할 수 있어요. 그리고 곤충들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도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지요. 그림책 속 곤충들의 세상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함께 따라가 보아요.</p><p>&nbsp;</p><p>&nbsp;</p><p><strong>사라지기 전에 되돌려 놓을 수 있다면</strong></p><p><strong>작고 소중한 한 줌의 희망</strong></p><p>만약 이 책의 주인공인 곤충을 ‘우리(인간)’에 대입해 본다면, 이 책을 처음부터 다시 보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하게 ‘무슨 일어난 거지?’ 하기에는 조금 심각하게 느껴질 테니까요. 평온한 일상에서 균형이 깨지는 순간이 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미처 깨닫지 못한 것들을 어느 날 직면하게 된다면,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 곤충들은 이 얼떨떨한 상황에서도 걷고, 또 걸으며 가야만 한다고 합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회복하기 위한 길을 찾아야 한다는 작가의 숨은 메시지와 마지막 곤충들이 있는 장소는 우리에게 불편한 마음을 줍니다. 하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하지요.</p><p>언제나 똑같은 하루이지만 갑자기 일어난 변화들은 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습니다. 자연도 그러하지요. 메뚜기, 무당벌레, 지렁이, 딱정벌레 등 작고 소중한 자연의 일부를 잃기 전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작가는 ‘한 줌의 흙’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희망이기도 합니다. 사라지고 잃기 전에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그림책입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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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12-20 04:22: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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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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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니, 보이니?』</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316182275</link>
         <description><![CDATA[<p><strong>보이니, 보이니, 뭐가 보이니?</strong></p><p><strong>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탐색하는 천진하고 귀여운 아이들</strong></p><p>숲속 마을, 귀여운 세 친구가 모여 여행을 떠납니다. 천천히 거닐며 주변을 살피고, 호기심 가득한 눈길로 세상을 탐색하지요. 여행길에 만난 세상은 달콤하고 유쾌한 일로 가득 차 있어요. 탐스럽게 잘 익은 사과를 맛보고, 개굴개굴 신나는 노랫소리에 춤도 추고, 하늘 이불 덮은 채 별을 세기도 해요. 다음엔 또 어떤 일이 생길까 궁금함을 자아내는 세 친구의 여행은 새롭고 흥미진진한 내일을 기대하게 합니다.</p><p>오랫동안 먼 길을 걸어도, 내리는 빗방울에 옷이 젖어도 걱정 없어요. 함께 걷는 든든한 친구들이 있으니까요! 여행 끝에 만난 또 다른 친구들은 천천히 온 세 친구를 재촉하지도, 왜 늦게 왔냐며 다그치지도 않습니다. 그저 천천히 기다려서 좋았다고 말할 뿐이죠. 나란히 앉아 자연을 만끽하는 이들의 뒷모습은, 서두르지 말고 가만히 앉아 충만한 행복을 느껴보라고 이야기하는 듯합니다.</p><p><strong>&nbsp;</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하나, 둘, 셋! 수를 찾아봐!</strong></p><p><strong>수 세기를 배우는 사랑스러운 아이를 위한 서정적인 그림책</strong></p><p>《파랑 오리》 《초록 거북》으로 수많은 독자에게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줬던 릴리아 작가, 마법같이 다가온 ‘부모 됨’의 순간을 감동의 언어로 담아냈던 《큰별 작은별》 일곱 작가가 함께한 《보이니, 보이니?》는 수 세기를 배울 수 있는 서정적인 그림책이에요.</p><p>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롭고 섬세한 하늘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세 친구의 모습에는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요. 숫자를 처음 익히는 아이는 숫자 모양으로 그려진 길과 그 속에 담긴 숲속 이모저모를 살피며 친근함과 흥미로움을 느끼게 될 거예요.</p><p>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다정한 목소리로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그림 안에 담긴 숫자만큼 하나, 둘 소리내서 세어 보고, 손가락으로 숫자를 따라 그려보아요. 그림책 속에 반복되는 문장을 질문 삼아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와 함께 다양한 책놀이를 하며 숫자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함께 읽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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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2-05 01:45: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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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정리하는 어린이』</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330673251</link>
         <description><![CDATA[<p><strong>“사인펜이 사라졌어! 물건에 발이라도 달린 걸까?”</strong></p><p><strong>정리를 어려워하고,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strong></p><p>루미는 자꾸만 물건을 잃어버려서 속상했어요. 엄마가 선물해 준 60색 사인펜 세트를 잃어버린 것도 모자라, 애써 그린 그림도 잃어버렸거든요. 그것도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대회’에 응모할 그림을요. 심지어 애지중지하던 졸려토끼 열쇠고리마저 잃어버리자, 참았던 울음이 터졌어요. 정말 물건에 발이라도 달린 걸까요? 루미의 물건은 왜 자꾸 사라지는 걸까요?</p><p>루미는 점심도 먹지 않고 후식으로 나온 컵케이크에 소원을 빌었어요.</p><p>‘더 이상 아무 물건도 잃어버리지 않게 해 주세요.’</p><p>집에 돌아온 뒤에도 루미의 찌푸린 마음은 개지 않았어요. 그림을 잃어버린 게 루미가 정리를 하지 못해서라는 엄마의 꾸중 때문이었지요. 루미는 억울한 마음이 가득 부풀어 올라서 방에 들어와 엉엉 소리 내 울었어요. 그때 가느다란 목소리가 루미에게 말을 걸어왔어요.</p><p>“괜찮아. 실컷 울어.”</p><p>&nbsp;</p><p><strong>“다시는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게 도와줄게. 깨끗하고 말끔하게!”</strong></p><p><strong>덤벙이 루미 앞에 나타난 신비로운 정리 요정, 깨말이</strong></p><p>루미에게 말을 건넨 건 가방에 달아 놓은 작고 복슬복슬한 인형이었어요. 바로 정리 요정, 깨말이였지요.</p><p>“다시는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게 도와줄게. 깨끗하고 말끔하게! 깨말이만 믿으라고!”</p><p>깨말이는 루미의 방을 시작으로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 주었어요. 그리고 루미의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해 주었지요. 학교에서는 정리를 잘하는 사람을 가만히 관찰해 보라고 말해 주었어요. 덕분에 루미는 같은 반 친구가 사물함과 서랍을 어떻게 정리하는지, 매일 아침 담임 선생님이 새 책을 책장에 어떻게 꽂는지 알 수 있었어요. 반면에 루미보다 정리를 하지 못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는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들었고요.</p><p>루미와 깨말이가 방 안, 책상, 사물함 등 차근차근 정리를 해 나가는 사이, 반에서 새로운 대회가 열렸어요. 이번에는 자기만의 정리 비법을 소개하는 ‘정리의 신 대회’래요.</p><p>과연 루미는 깨말이의 도움으로 정리 습관을 익히고, ‘정리의 신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p><p>&nbsp;</p><p><strong>“내가 아닌, 물건들이 내 방의 주인이 되게 둘 순 없어!”</strong></p><p><strong>내 공간의 진짜 주인이 되는 특별한 정리 방법</strong></p><p>작가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이기도 한 김여진 작가는 정리를 하지 못해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정리하는 어린이』를 썼어요. 정리를 귀찮은 일이라고 여기며, 정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정리의 중요성을 깨닫길 바라면서 말이지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문제를 신비로운 요정이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이야기는 학교생활에서 만나는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요.</p><p>김종이 작가는 덜렁대지만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주인공 루미와 복슬복슬하고 앙증맞은 정리 요정 깨말이의 매력을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표현했어요. 재미있는 동화와 흥미로운 정보를 만화컷과 소컷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어린 독자들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왔지요.</p><p>두 작가가 함께 만든 『정리하는 어린이』를 읽으며 정리를 통해 내 물건과 공간을 스스로 책임지는 방법을 배워 보세요. 내 주변을 차근차근 정리하다 보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내게 무엇이 필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게 될 거예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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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2-17 02:13: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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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펭귄 세 마리』</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333533980</link>
         <description><![CDATA[<p>&nbsp;</p><p><em>그림은 참 신기합니다.</em></p><p><em>화면에 선을 하나 쭉 그었더니 땅이 생겼습니다.</em></p><p><em>그 땅 위에 펭귄을 그렸더니, 펭귄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em></p><p><em>펭귄은 쉬지 않고 계속 달려갑니다. 저는 펭귄을 쫓아가 보기로 했습니다.</em></p><p><em>펭귄의 모습이 내 모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달려갑니다.</em></p><p><em>-작가의 말</em></p><p><br/></p><p><br/></p><p><strong>나만의 정상을 향해,</strong></p><p><strong>힘들고 지쳐도 다시 한번 내딛는 힘찬 발걸음</strong></p><p>여기, 달리기를 시작한 세 마리 펭귄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목표를 향해 내달리는 이들의 서로 다른 눈빛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비슷한 속도로 달리던 펭귄들은, 첫 번째 펭귄이 넘어지게 되면서 새로운 상황을 마주합니다. 두 번째 펭귄은 그대로 가던 길을 달려 나가고, 세 번째 펭귄은 넘어진 펭귄이 마음에 걸린 듯 뒤돌아볼 뿐입니다. 넘어진 펭귄은 자신에게서 점점 멀어지는 펭귄들을 바라보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힘을 내 또다시 달려 나갑니다.</p><p>그러나 펭귄이 달리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아슬아슬하게 높은 다리와 울퉁불퉁한 길을 겨우 통과했지만, 미로처럼 어지럽게 펼쳐진 길 위에서 결국 방향을 잃고 헤매고 맙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고, 너무 지쳤습니다. 한 걸음 내딛기 어렵던 바로 그때, 구멍에 빠진 펭귄을 발견합니다. 펭귄은 구멍에 빠진 펭귄을 도와주고 난 뒤, 다시 힘을 내 달립니다.</p><p>높은 산을 한 걸음씩 오르고, 갈림길에선 어느 방향이 맞을까 곰곰이 생각하며 마침내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펭귄에게서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는 굳은 의지가 느껴집니다.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정상을 향해 가는 펭귄. 언젠가 도착하게 될 그곳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p><p><br/></p><p>&nbsp;</p><p><strong>내가 가고 싶은 길, 늦어져도 넘어져도 괜찮아!</strong></p><p><strong>자신의 길을 달려가는 모든 ‘나’를 위한 그림책</strong></p><p>펭귄들의 달리기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열심히 뛰어가지만, 때때로 넘어지고, 좌절하고,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는 우리의 모습 말입니다. 세 마리 펭귄이 가진 서로 다른 눈빛은 서로 다른 우리의 지향점을 상징하는 듯합니다.</p><p>세 마리 펭귄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출발선은 모두 같습니다. 하지만 삶을 살아가며 갖게 되는 각자의 다른 지향점은 나와 타인을 비교하고, 때로는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부러워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남과 비교한 내 모습을 통해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렸을 고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p><p>새하얀 바탕에 검은 선으로 이어진 배경, 단순하게 그려진 펭귄들의 모습과 짧은 문장들. 하지만 그 속에 담긴 작가의 메시지는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펭귄 세 마리』는 우리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깊이 있게 바라보게 합니다.</p><p>자신이 원하는 길이 어디인지를 곰곰이 생각하는 펭귄처럼, 내가 바라는 길이 무엇인지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자신만의 길을 찾아 용기 있게 나아가는 펭귄처럼, 언젠가 다다를 나만의 푸른 바다를 향해 그저 묵묵히 나의 길을 달려 보세요. 물결이 흐르는 대로 바닷속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는 펭귄의 모습을 통해, 내가 바라는 진정한 ‘나만의 길’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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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2-19 01:39: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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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니나의 물뿌리개』</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355120763</link>
         <description><![CDATA[<p><strong>&nbsp;</strong></p><p><strong>“내가 키울 수 있는 건 식물뿐만이 아니야!”</strong></p><p><strong>노란색 물뿌리개로 달라진 특별한 하루</strong></p><p>평화로운 거리, 보통날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하루였어요. 새롭고 낯선 노란 물건을 발견하기 전까지는요! 누군가 버리고 간 듯한 거리의 쓰레기들 사이에서 발견한 노란색 물뿌리개는 니나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어요.</p><p>물뿌리개에 미지근한 물을 담아 화초에 붓고 간식을 가지고 돌아온 그 순간, 니나의 눈앞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물뿌리개 덕분에 엄청나게 커져 버린 물건들은 니나의 하루를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어요. 동굴처럼 커다래진 양말, 사자처럼 큼지막해진 고양이는 니나의 발걸음을 신나게 만듭니다. 사소한 장난으로 시작한 물 주기는 이제 점점 더 큰 일로 번져 가는데요, 부모님이 기뻐하실 거라며 집을 궁전처럼 만들고, 여행 가방을 싣기 위한 여유로운 공간을 생각하며 자동차를 크게 만들었어요.</p><p>니나는 마침내 스스로에게도 마법을 걸어 보기로 마음먹어요. 키가 작아 언제나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따뜻한 물을 다 써버렸네요! 찬물도 괜찮을 거라며 자신의 머리에 물을 붓는 순간, 니나는 또다시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니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 놀랍고 엄청난 하루는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요?</p><p><strong>&nbsp;</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풍부한 상상과 놀라운 반전!</strong></p><p><strong>모든 순간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그림책</strong></p><p>평범한 일상을 ‘반짝’ 하고 빛내 준 특별한 그림책 『니나의 물뿌리개』는 마리 도를레앙 특유의 놀라운 상상력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그려졌습니다. 익살스러운 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지요. 몸을 뒤로 젖혀 쳐다봐야 할 만큼 커다래지고, 제멋대로 뒤엉켜 버린 글자들은 어떤 이야기가 벌어질지 기대를 불러일으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 놀라운 그림책은 유쾌한 일들로 가득 차 있지요. 생생하면서도 다양한 니나의 표정, 믿을 수 없이 커진 물건을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주변 이웃, 예상과 다르게 펼쳐진 놀라운 반전까지. 특별한 장난을 다시금 일상으로 되돌리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면서, 모든 순간 눈을 뗄 수 없이 신나게 채워져 있어요.</p><p>마법의 비밀을 홀로 간직한 니나의 속마음은 어땠을까요? 나에게도 이런 특별하고 놀라운 물건이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헝클어진 집안의 모습과 의아한 표정으로 들어선 엄마를 보며, 니나와 우리만의 짜릿한 비밀을 공유해 보아요. 어린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풍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엉뚱하고 신나는 상상을 나눠 보세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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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3-07 01:15:04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355120763</guid>
      </item>
      <item>
         <title>『귤빛 코알라』</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378541962</link>
         <description><![CDATA[<p><br/></p><p><em>“영원할 줄 알았던 우리의 어린 시절, 어느새 우리는 어른이 되었고,</em></p><p><em>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우리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em></p><p><em>함께 나누었던 추억만큼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추억들도, 그 안에서의 우리도 기대되어요.”</em></p><p><em>-작가의 말</em></p><p><strong>&nbsp;</strong></p><p><strong>커다란 나무 아래 함께 사는 세 코알라로 만나는 가족 이야기</strong></p><p><strong>형제자매라는 가족 관계를 작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가다!</strong></p><p>『파랑 오리』 『초록 거북』에 이어 릴리아 작가의 세 번째 가족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에 관한 따뜻한 시선과 동화 같은 구성,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릴리아 작가의 새로운 가족 이야기는 ‘형제자매’에 관한 내용입니다. 앞서 두 권의 그림책이 양육자(부모)에 관한 이야기였다며 이번에는 가족 관계에서 함께 성장하는 또래 구성원에 관한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p><p>커다란 나무에 첫째, 둘째, 셋째 코알라가 삽니다. 여느 집의 아이들처럼 함께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의견 충돌이 일어나면 싸우기도 하고 토라지기도 합니다. 함께 지내는 형제자매간의 티격태격은 불편하기만 한 데, 사과하는 것도 왠지 어색하고 쉽지 않습니다. 셋은 어쩐지 조금 미안하고, 불편하고, 서운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셋째가 있던 숲에 산불이 발생합니다. 첫째와 둘째는 셋째의 비명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갑니다. 누군지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으니까요. 셋째를 구하고, 서로 다친 것을 살펴보고, 다시 살갑게 서로를 지켜주지요. 그렇게 셋은 성장하여 점차 각자의 가족을 꾸리며 떠나갑니다. 하지만 셋이 함께 자란 추억은 언제나 마음속에 있었지요. 각자 떠나 그때의 나무만 남았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셋의 마음도 나무도 그 자리에 남아 있습니다.</p><p>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표현하지 못했던 다양한 감정을 담은 이 그림책을 통해, 서로를 돌아보고 안아주는 시간을 경험해 보세요.</p><p><br/></p><p>&nbsp;</p><p><strong>“우리는 서로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어.”</strong></p><p><strong>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보듬어 주는 나를 닮은 친구에게 전하는 마음</strong></p><p>가족 안에서 형제자매의 관계는 든든한 친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를 이길 수 없는 경쟁자가 되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 형제자매와의 관계를 돌아보면, 둘도 없이 다정하고 살갑다가도 금세 티격태격하고 돌아서기도 합니다. 하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가까워지기도 하고, 다시 멀어지기도 하지요. 세 코알라가 들려주는 성장의 이야기는 그런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p><p>가족은 많은 것을 허용하게 합니다. 무한한 에너지로 지켜주기도 하고, 때로는 선을 넘기도 합니다.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은 함께 성장하며 만들어진 애틋함 때문이겠지요.</p><p>서로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관계, 서로를 성장하게 하고 보듬어 주는 친구가 어쩌면 형제자매가 아닐까요? 『귤빛 코알라』는 나를 닮은 친구에게 전하는 마음입니다.</p><p>각자 성장하여 이제 커다란 나무를 떠나 함께 살게 되지 않더라도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각자가 나눌 수 있는 더 많은 이야기들을 기대하는 관계. 서로 잡은 손은 놓지 않는 세 코알라를 통해 여러분의 형제자매를 만나 보세요.</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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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3-24 01:20:26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378541962</guid>
      </item>
      <item>
         <title>『계절이 하는 말』</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405285902</link>
         <description><![CDATA[<p>&nbsp;</p><p><em>봄에 툭 건네는 한마디 “일어나.”</em></p><p><em>뜨거운 햇볕의 속삭임</em></p><p><em>바스락거리는 낙엽의 위로</em></p><p><em>눈송이에 담긴 기다림</em></p><p><em>&nbsp;</em></p><p><em>계절마다 다른 목소리로</em></p><p><em>자연은 내게 말을 걸어옵니다.</em></p><p><em>가만히 귀 기울여 듣는 다정한 시간.</em></p><p><em>_ 작가의 말</em></p><p><br/></p><p><br/></p><p><strong>계절이 전하는 만남과 헤어짐의 색채,</strong></p><p><strong>그 안에서 빛나는 사랑의 은유</strong></p><p>서로에게 이끌린 두 사람이 있습니다. 매서운 한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동안, 그렇게 사랑은 찾아왔습니다. 계절이 변하듯 사랑의 온도 역시 변합니다. 싱그러운 속삭임은 뜨거운 애정이 되었다가 차가운 인사로 바뀌기도 합니다. 이 그림책에는 이러한 사랑의 은유가 가득합니다. 무엇보다 계절의 다채로운 빛깔을 담아서 뜨겁게 만나고 차갑게 헤어지는 연인의 모습을 세심하게 그리고 있습니다.</p><p>서로의 사랑을 처음 확인한 날, 연인의 마음은 봄날의 새순처럼 풋풋합니다. 분홍빛 꽃들은 닿을 듯 말 듯 둘 사이를 메꾼 수줍음을 닮았습니다. 살며시 건네는 다홍빛 튤립 한 송이는 연인이 맞잡은 두 손에 다정한 온기를 나눠 줍니다. 깊어지는 마음처럼 뜨거워진 여름, 서로를 향한 열렬한 마음은 달콤하기만 합니다. 파랗고 시원한 바닷속에 몸을 담근 채 사랑의 충만함을 느껴 봅니다. 무더위 속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뜨거운 햇살은 초록의 마음을 무럭무럭 자라나게 합니다.</p><p>여느 연인들이 그러하듯, 사소한 말 한마디로 온종일 마음이 축축해지고, 서로를 밀고 당기느라 애쓰다 보면 마음은 어느새 빛바랜 단풍잎처럼 조금씩 낡아 갑니다. 멀어지는 연인의 마음을 미련스레 당길수록 점점 더 가닿을 수 없을 뿐이지요. 더 이상 밀 수 없을 만큼 멀어진 연인은 휑한 겨울의 나무처럼 나를 외로이 홀로 남겨 둡니다. 사람들 곁에 있어도 겨울바람은 매섭기만 하고 마음이 시립니다. 보내지 못한 마음을 간직한 채, 또다시 맞이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또 다른 기다림 속에, 계절은 우리를 어떤 곳으로 향하게 할까요?</p><p>&nbsp;</p><p><br/></p><p><strong>한 편의 시처럼 완성된 문장들,</strong></p><p><strong>아름다운 캘리그래피로 만들어 낸 기억의 서사</strong></p><p>그림책 『계절이 하는 말』은 연인의 만남과 헤어짐을 정화된 단어들로 그려냄으로써, 마치 한 편의 시를 읽어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미묘하게 변하는 사랑의 감정은 단어와 단어 사이,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각자의 기억을 소환합니다.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하거나, 여름의 이글거리는 태양처럼 뜨겁거나, 가을날에 무르익은 열매처럼 생동하는 기억을 말입니다. 유연하게 변하는 계절처럼 우리의 마음도 자연스럽게 흘러가거든요.</p><p>반복된 일상에서 떠올리는 아련한 추억 한 조각은 스스럼없이 가슴을 적시는 배경음악처럼 마음을 반짝 설레게 합니다. 작가는 계절만큼이나 변화무쌍한 삶의 시시각각을 함축적인 문장과 이미지로 표현합니다. 한글의 형태적 특성을 살려 아름답게 그려진 각각의 단어들은 이 그림책의 독특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또 세심하게 그려진 캘리그래피와 아름답게 채워진 색채는 싱그러운 사랑과 추억의 서사를 완벽하게 보여 줍니다. 누군가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이 그림책은 외로웠던 우리의 마음을 서서히 물들입니다. 계절이 하는 다정한 속삭임에 귀 기울여 보세요. 우리 모두에게 불어올 따스한 봄바람을 기다리면서 말이죠.</p><p>&nbsp;</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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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1 00:54:24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405285902</guid>
      </item>
      <item>
         <title>『이번 역은 서울역입니다』</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419049853</link>
         <description><![CDATA[<p><strong>서울에 도착한 줄 알았지만,</strong></p><p><strong>나는 여전히 어디에도 닿지 못했다</strong></p><p>&nbsp;</p><p>“이번 역은 서울역, 서울역입니다.”</p><p>서울역은, 이 안내방송을 처음 듣는 사람과 무뎌질 만큼 자주 듣는 사람이 함께 모이는 곳이다. 그렇게 서울은 여전히 수많은 이들의 목적지다. 누군가는 더 많은 기회를 찾아, 또 누군가는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듯 그곳, 서울로 향한다. 장편만화 『이번 역은 서울역입니다』는 거대 도시 서울이 주는 낯섦과 청춘을 움직이게 하는 삶의 동력을 겹쳐 놓는다. 도착했지만 여전히 도착하지 못한 마음들, 중심에 닿고자 했으나 주변에 머무는 삶들의 단면을 조용히, 그러나 뚜렷하게 비춘 작품이다.</p><p>&nbsp;</p><p>대구에서 나고 자란 시영은, 서울이라는 ‘중심’ 앞에 선 또 하나의 이방인이다. 하지만 막연한 기대와는 달리, 서울은 쉽게 품을 내주지 않는다. 고시원의 얇은 벽, 생경한 억양에 쏟아지는 낯선 시선, 조촐해서 더 외로운 저녁 식사까지. 작품은 어디에도 뿌리내리지 못한 이방인의 시간을 덤덤하게 그려 낸다. ‘서울 사람’이라는 경계 바깥에서 살아가는 감각이 과장 없이 묘사되며, 그 절제된 이야기 속에는 현실의 무게가 깊게 배어 있다. 시영의 여정은 단순한 진학이나 독립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곧 ‘중심’으로 향하려는 수많은 비서울권 청년들의 절박한 선택이며, 서울이라는 공간이 어떻게 ‘기회’로 포장되면서도 동시에 낯선 타자들을 배제하는지를 보여 주는 사회적 서사이기도 하다. 그 서사에는 정체성과 생존, 외로움과 연대가 얽혀 있다.</p><p>&nbsp;</p><p>&nbsp;</p><p><strong>기회의 땅 서울,</strong></p><p><strong>그곳에 뿌리내리는 일은 또 다른 시작이었다</strong></p><p>서울은 언제나 ‘중심’으로 기능한다. 수많은 도시에서 사람들이 서울로 향하는 건, 그곳에 더 나은 삶이 있으리라는 믿음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에 도착한 지방인들은 곧 깨닫는다. 이곳은 환대의 도시가 아니라,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익명의 도시라는 것을. 그렇다고 다시 돌아갈 고향도 이제는 마음을 붙이기 어렵다. 그렇게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청춘들은 부유하고 흔들린다. 『이번 역은 서울역입니다』는 바로 그 경계 위에 선 존재들의 정체성과 소속감,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감정을 눌러야 했던’ 수많은 순간을 섬세한 시선으로 따라간다.</p><p>&nbsp;</p><p>작품은 청춘의 상처나 고단함을 비극적으로 과장하지 않는다. 시영은 절망보다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기를 택한다. 멀어진 친구와, 감당하기 버거운 노동, 외롭지만 익숙해진 도시의 밤 속에서 시영은 무너지기보다 ‘살아낸다’. 격렬하게 외치지 않는 이 감정은 절제된 장면과 간결한 대사 속에서 오히려 더 깊고 묵직하게 다가온다.</p><p>&nbsp;</p><p>&nbsp;</p><p><strong>지금 당신이 있는 그곳은 ‘집’인가요,</strong></p><p><strong>아니면 아직 도착하지 않은 또 다른 역인가요?</strong></p><p>지방인, 성 소수자, 청년 등 사회의 소수자의 삶에 꾸준히 눈을 맞춰 온 근하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청년, 서울, 주거, 관계, 성장이라는 동시대적 화두를 따뜻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풀어냈다. 이 작품이 전하는 감정의 밀도는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더욱 깊어진다. 말보다 침묵이 많은 장면, 대사 너머로 퍼지는 여백, 눈동자 하나에 담긴 주저함 같은 것들은 활자만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감각이다.</p><p>&nbsp;</p><p>작가는 컷과 컷 사이, 장면과 장면 사이의 호흡을 정교하게 조율하며, 독자로 하여금 시영의 하루하루를 ‘읽는’ 것이 아니라 ‘살아보게’ 만든다. 서울의 색채는 시영의 내면과 서로 맞물려 변화하고, 독자는 어느새 그 변화의 결을 따라 걷게 된다. 진로, 사랑, 가족, 경제적 현실이 얽힌 혼란 속에서도 작품은 조용히, 그러나 다정하게 말한다. “집이란, 살아가며 하나하나 찾아가는 마음의 장소”라고. 작가는 지금도 어딘가를 향하고 있을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의 ‘집’은 어디냐고. 그리고 조용히 덧붙인다. 조금씩, 그러나 분명하게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삶의 다음 역에 도착하게 될 것이라고.</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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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22 06:15: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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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읽지 마! 도서관』</title>
         <author>kinderfor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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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읽을수록 놀랍고, 놀수록 읽고 싶어지는,</strong></p><p><strong>마법 같은 도서관 이야기!</strong></p><p><br/></p><p>킨더랜드 이야기극장 시리즈. 독서왕 서연이는 엄마가 짜놓은 빽빽한 시간표에 따라 하루를 보냅니다. 마음 편히 책을 읽을 시간도, 친구들과 뛰어놀 틈도 없죠. 그런 서연이의 유일한 낙은 쉬는 시간마다 학교 도서관에 달려가 『만화로 읽는 루나』를 읽는 거예요. 자유분방한 소녀 루나가 주인공인 『멋대로 맘대로 루나』를 만화로 그린 책이에요. 학교에서는 만화를 빌릴 수 없고, 집에서는 필독 도서만 읽어야 해서 서연이에게 이 시간은 정말 소중해요. 그러던 어느 날, 늘 호통부터 치는 탓에 ‘도서관 마녀’라 불리는 도마쌤은 시끄럽다며 서연이를 쫓아냅니다. 도서관에서 쫓겨난 서연이는 ‘ㅇㅈ ㅁ! ㄷㅅㄱ’이라는 제목의 빨간색 책 한 권을 발견하죠. 수수께끼 같은 제목에 이끌려 책을 펼치는 순간, 서연이는 신비한 도서관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은 바로 ‘읽지 마! 도서관’이었어요.</p><p>&nbsp;</p><p>서연이가 평소 읽고 싶었던 책들이 하늘 높이 솟은 책장마다 가득 꽂혀 있어요. 무엇보다 『만화로 읽는 루나』의 원작 『멋대로 맘대로 루나』 속 주인공 루나가 책 속에서 튀어나와 서연이 앞에 나타납니다. 또 ‘장화 신은 고양이’를 꼭 닮은 사서 ‘장양쌤’이 도서관 대출대를 지키고 있어요. 장양쌤은 “여기서는 일단 놀고 봐야 한다.”며 서연이에게 ‘읽지 마! 도서관’에서 노는 법을 알려 줍니다. 서연이는 갑자기 나타난 필독 도서 떼를 피해 루나와 함께 신나는 도서관 모험을 즐기죠. 그렇게 실컷 도서관을 누빈 서연이는, 놀기만 하는 것이 지겨워지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조용히 책을 읽고 싶어진 거예요. 그런데 이 도서관, 뭔가 이상합니다. 책을 읽으려는 서연이에게 좀처럼 책 읽을 기회를 안 주네요. 혹시 서연이가 모르는 비밀이라도 있는 걸까요? 과연 서연이는 여기서 맘대로 책을 읽을 수 있을까요?</p><p><strong>&nbsp;</strong></p><p><strong>아무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세계,</strong></p><p><strong>‘읽지 마! 도서관’의 문이 열립니다!</strong></p><p><br/></p><p>『강남 사장님』으로 제26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이지음 작가가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도서관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읽지 마! 도서관』은 정해진 독서를 강요받는 어린이의 서운함에서 시작한 판타지 동화입니다. 쉬는 시간에도 책을 맘 편히 읽을 수 없는 서연이의 답답한 마음 앞에 ‘읽지 마! 도서관’으로 통하는 마법 같은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 도서관에서는 평소 읽고 싶었던 책들이 자유롭게 펼쳐지고, 심지어 동화 속 주인공들이 튀어나와 함께 놀아 주기도 해요. 이 동화는 『허클베리 핀의 모험』의 서문을 패러디한 ‘경고문’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소녀 루나뿐만 아니라, 루나의 단짝 ‘루네타’, 고양이 사서 ‘장양쌤’, 도서관 마녀 ‘도마쌤’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갑니다.</p><p>&nbsp;</p><p>이 책은 독서와 놀이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깊은 공감을 끌어냅니다. ‘읽지 마! 도서관’에서 간섭 없는 자유를 만끽하던 서연이가 점점 ‘책을 읽고 싶다’는 진심을 깨닫는 과정은, 억지로 책을 읽히는 방식이 아닌 ‘읽고 싶어지는’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합니다. 무엇보다 『읽지 마! 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의 조용하고 엄숙한 이미지를 깬 공간으로 재창조했습니다. 도서관을 가로지르는 롤러코스터, 언제든 숨을 수 있는 동굴, 하늘 높이 솟은 수많은 책장까지. 이곳은 책과 놀이가 하나 되는 마법 같은 세계입니다. 『읽지 마! 도서관』은 책을 멀리하던 아이에게는 “책을 읽는 게 이렇게 재밌을 수 있어?”라는 놀라움을, 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읽고 싶은 책이 가득한 도서관에서 실컷 놀 수 있다고?”라는 기대를 안겨 주는 독서 판타지 동화입니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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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0 00:44: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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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빵 빵 무슨 빵?』</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471621874</link>
         <description><![CDATA[<p><em>&nbsp;</em></p><p><em>“초등학교 4학년쯤이었던 같아요.</em></p><p><em>아버지는 빵 공장에서 나온 빵을 학교 매점에 배달하는 일을 하셨는데,</em></p><p><em>일을 도와드리겠다며 매일 아침 일찍 따라나섰어요.</em></p><p><em>빵 공장에 가면 갓 나온 빵 냄새가 코를 간질였어요.</em></p><p><em>그때 먹어 본 달콤하고 폭신폭신한 팥 도넛은 제게 최고의 간식이었죠.</em></p><p><em>아마도 그 기억이 나를 빵을 좋아하는 ‘빵돌이’로 만든 것 같아요.</em></p><p><em>지금도 빵을 좋아해서 자주 먹다 보니 결국 빵 그림책도 만들었네요.</em></p><p><em>이 그림책을 읽고 여러분도 빵 냄새가 솔솔 나는 기분을 느끼면 좋겠어요.”</em></p><p><em>-작가의 말</em></p><p><br/></p><p><strong>아빠와 나는 알고 보니 빵 친구!</strong></p><p><strong>이제부터 신나는 빵 여행이 시작됩니다</strong></p><p>빵이 먹고 싶다는 아이에게 아빠는 어떤 빵이 먹고 싶은지 물어봅니다. “맘모스빵 어때?”하고 물으니, 아이는 그렇게 큰 빵을 어떻게 사 오려고 하냐고 놀라 다시 묻지요. 아빠는 의기양양하게 말합니다. 아빠는 다 가져갈 수 있다고요. 그러고는 이번엔 이렇게 물어봅니다. “롤케이크는 어때?” 아이는 ‘롤롤롤’ 소리를 따라 하며 돌돌 말린 롤케이크를 떠올립니다. 소시지빵을 따뜻하게 가져올 수 있는지 걱정하기도 하고, 마늘빵은 어떠냐고 묻는 아빠에게 엄마도 좋아하는 빵이라고 대답해 줍니다. 이쯤 되니 아빠도 더 재미난 빵이 생각나나 봅니다. 돼지단팥빵은 어떠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아빠가 좋아하는 베이글도 슬쩍 물어보네요.</p><p>『빵 빵 무슨 빵?』은 아빠와 아이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대화로 이어지는, 어린이들의 일상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빠가 빵 이름을 말할 때마다 아이는 떠오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가족 중 누가 그 빵을 좋아하는지, 앞니가 언제 빠졌는지, 빵을 흘리고 먹다가 혼난 것 같은 사소한 추억부터 친구가 해준 재미난 이야기까지. 아이는 상상에 빠져들고, 마치 여행을 하는 것 같지요. 고스란히 담긴 아이의 일상을 우리에게 친숙한 빵으로 연결되어 있지요.</p><p>먹고 싶은 빵,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빵으로 한참 여행을 하다 보니 어느새 깜깜한 밤이 되었습니다. 아빠는 어떤 빵을 사 올까요? 여러분은 어떤 빵을 골랐나요?</p><p>&nbsp;</p><p><strong>&nbsp;</strong></p><p><strong>콜라주로 만든 빵들이 그림책에 쏙쏙!</strong></p><p><strong>빵이 더욱 재밌고, 맛있어지는 그림책</strong></p><p>작가는 빵처럼 따뜻하고 맛있는 느낌이 나길 바라며, 빵 포장지나 노트, 원고지, 색종이 같은 다양한 종이를 오려 붙여 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색연필, 물감 등을 사용하고, 콜라주 한 그림들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빵을 찾아 떠나는 상상 여행을 다정하게 안내해 주는 것 같지요. 다양한 빵들을 주인공으로, 빵 이름을 들으면 떠오르는 이미지 또는 재미나게 상상해 볼 수 있는 장면들로 이루어진 이 그림책은 아빠와 아이의 대화로 이어지며 우리를 여기저기 데리고 다닙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은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네요.</p><p>『빵 빵 무슨 빵?』의 장면 장면마다 좋아하는 빵을 찾아보세요. 함께 놀이하듯 퀴즈를 내며 빵의 특징들을 이야기하다 보면 어느새 재미나고 맛있게 맛볼 수 있답니다.</p><p>&nbsp;</p><p><br/></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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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9 00:55: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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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들켰다!』</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480053827</link>
         <description><![CDATA[<p><em>들에서 산에서, 자주 다니는 산책길에서</em></p><p><em>문득 눈이 마주친 동물들.</em></p><p><em>때로는 어색할 때도 있지만 가슴이 뜨끔하면서 두근!</em></p><p><em>&nbsp;</em></p><p><em>누군가와 눈이 마주치면, 무엇인가 시작될 것 같은 기분.</em></p><p><em>그런 기분을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em></p><p><em>_작가의 말</em></p><p>&nbsp;</p><p><br/></p><p><strong>오? 나를 보고 있잖아!</strong></p><p><strong>서로를 향한 강렬한 눈 맞춤과 그 속에 담긴 설렘</strong></p><p>분홍 꽃이 흩날리는 따스한 날, 사랑스런 고양이가 지붕 위를 사뿐사뿐 걸어가요. 푸르른 하늘을 배경 삼아 평화로운 순간을 만끽하던 나만의 시간. 그런데 고양이가 문득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고, 호기심 담긴 서로의 눈빛이 마주쳐요. 서로를 알아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나 혼자 바라보던 풍경이, 서로를 향한 특별한 순간으로 바뀌게 되지요.</p><p>각각의 객체로 스쳐 지나던 수많은 존재가 마음이 통하기라도 한 듯 서로를 불현듯 바라보는 순간. 색다른 공기의 흐름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낯선 느낌에 어색해지기도 하지만, 특별해진 우리의 관계는 무엇인가 새로운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기대감을 생기게 하지요.</p><p>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색다른 기분은 주변에 많은 존재에게도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요. 어둠 속에서 눈을 반짝이는 동물을 살짝 엿보다가 들켜 버리고, 높은 나무 위에서 눈이 마주친 동물이 날개를 쫙 펼치며 다가오면 깜짝 놀라기도 해요. 우리와 어우러져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각지 못한 모습은 일상 속에서 작은 설렘을 느끼게 하고, 나만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로 바뀌는 놀라운 순간을 경험하게 할 거예요.</p><p><strong>&nbsp;</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마주 보며 나누는 특별한 교감</strong></p><p><strong>생명력이 전해지는 작고도 귀한 발견</strong></p><p>무심하게 바라보던 동물이 돌연히 나와 눈이 마주친 순간을 경험해 본 적이 있나요? 마치 텔레파시가 통한 것처럼 마음이 찌르르하고, 눈빛을 교환하며 마음이 두근거렸던 경험 말이에요. 서로가 궁금하기도 하고, 가깝게 다가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찰나는 평온한 일상 속에 작지만 특별한 경험으로 각인되기도 합니다.</p><p>『들켰다!』는 다케가미 작가가 경험했던 특별하고 짜릿했던 순간을 담고 있어요. 나가노현에서 소들에게 둘러싸였던 일은 작가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었지요. 그림책 작가로 데뷔한 이래 여러 그림책을 만들었지만, 『들켰다!』는 작가 스스로 ‘원점이 되는 그림책’이라고 고백하고 있어요. 작가가 간직했던 특별한 순간을 목판화를 활용해 표현한 이 그림책은 단순한 그림과 문장 속에 풍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p><p>작가가 경험했던 놀라운 순간을 상상하며 세심한 눈길로 그림책을 살펴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주변 모든 것들의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는 서로 다르지 않은 동등한 생명체라는 귀한 발견을 통해 자연을 조심스럽고 다정하게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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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05 06:54:15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480053827</guid>
      </item>
      <item>
         <title>『전설의 수학 1: 숨겨진 힘은 숫자에 있다』 </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524478187</link>
         <description><![CDATA[<p><strong>“수학으로 무술을 익힌다고?”</strong></p><p><strong>&lt;전설의 수학&gt;, 기상천외한 동화의 탄생!</strong></p><p>&nbsp;</p><p>&lt;전설의 수학&gt; 시리즈는 수학과 무협이 만난, 아주 특별한 동화입니다. 딱딱한 계산법과 수학 공식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수학과 친해질 수 있거든요. 평범한 아이 동준이는 수련을 통해 각도, 분수, 단위, 힘의 크기와 같은 수학 개념을 몸으로 익혀 나가며 ‘수학 고수’의 길을 택합니다. 수학이 어렵게 느껴졌던 친구들도 단숨에 빠져들게 되는, 짜릿한 수학 무협 동화를 만나 보세요!</p><p>&nbsp;</p><p>&nbsp;</p><p><strong>수학을 깨우는 무술 수련의 시작!</strong></p><p><strong>평범한 아이의 본격 수학×무협 정복기</strong></p><p>&nbsp;</p><p>&lt;전설의 수학&gt;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전설의 수학 1: 숨겨진 힘은 숫자에 있다』는 주인공 동준이가 ‘고수의 길’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을 그립니다. 체격도, 공부 실력도 평범한 어린이 동준이에게는 무술 고수가 되어 강해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준이는 정체불명의 수학 고수 박오일을 만나 특별한 수련을 시작합니다. 그 수련이란 바로, 수학 개념을 무술처럼 몸으로 익히는 것! 예각과 둔각, 분수, 힘의 크기 등 어렵게 느껴졌던 교과서 속 수학 개념들이 무술 수련과 연결되는 순간 동준이의 눈이 번쩍 뜨입니다. ‘문제를 푸는 법’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는 힘’을 기르게 된 동준이는, 다른 고수들과 맞설 만큼 발전합니다. 과연 동준이는 어디까지 성장할까요? 또 그 과정에서 어떤 고수들을 만나 무슨 대결을 펼칠까요?</p><p>&nbsp;</p><p>&nbsp;</p><p><strong>수학도 무술도, 고수의 길은 여기서부터!</strong></p><p><strong>수학 개념을 익힐수록 고수로 거듭날 수 있어요</strong></p><p><strong>&nbsp;</strong></p><p>『전설의 수학 1: 숨겨진 힘은 숫자에 있다』는 무협지 세계관에 수학 개념을 절묘하게 녹여낸 새로운 장르의 동화입니다. 주인공 동준이의 성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험을 할 수 있거든요. ‘미터법을 지키는 수학 고수’ 박오일과 ‘척관법을 고집하는 무술 고수’ 장사암의 대결, 그리고 수상한 소녀와 정체불명의 조직 사도의 등장까지. 대립과 수련, 성장과 깨달음이 어우러진 이야기 흐름 속에서 머리가 아닌 ‘몸과 마음’으로 수학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 평범한 아이 동준이가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기초의 힘’과 ‘꾸준함의 가치’의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야기 곳곳에 수학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읽는 재미는 물론, 개념 이해까지 쏙쏙! 개성 넘치는 캐릭터, 흥미로운 설정, 몰입감 넘치는 전개! 지금 바로 &lt;전설의 수학&gt; 시리즈로 수학과 친해져 보세요.</p><p>&nbsp;</p><p><strong>줄거리</strong></p><p><br></p><p>동준이는 무술 고수를 꿈꾸지만, 뒷짐 지고 걷는 연습조차 버거워하는 평범한 아이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동준이의 운명은 정체불명의 사내 박오일을 만나 완전히 뒤바뀝니다. 박오일은 범상치 않은 무술 실력을 지녔거든요. 바로 ‘수학 무공’이었죠. 예각과 둔각, 분수, 단위, 힘의 크기 같은 수학 개념들을 몸으로 익히며, 동준이는 진짜 고수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동준이의 앞을 가로막는 건 힘든 수련 과정이 아니었어요. 박오일의 라이벌 고수 장사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 고수, 그리고 수상한 조직 사도까지! 모든 위기를 넘기려면 숫자 속에 숨은 진짜 힘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과연 동준이는 수학과 무술, 모두 고수가 될 수 있을까요? 『전설의 수학 1: 숨겨진 힘은 숫자에 있다』는 수학과 더 친해지고 싶은 어린이의 아주 특별한 수학×무협 동화입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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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1 01:06: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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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숲의 끝에서』</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541895396</link>
         <description><![CDATA[<p><em>푸른 숲이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집이 올라서는 모습을 지켜보며 이 이야기를 썼습니다.</em></p><p><em>지금도 어느 숲의 끝에 서 있을 동물들에게 닿지 못할 안부 인사를 조심스레 건넵니다.</em></p><p><em>-글, 지성희</em></p><p><em>&nbsp;</em></p><p><em>어느 날 문득, 우리가 길을 내고 건물을 짓는 땅은 원래 누군가의 고향이었고</em></p><p><em>또, 누군가에게는 모험의 시작이 되는 공간이지 않을까?</em></p><p><em>어려운 질문 앞에서 다시 그림책에게 길을 묻습니다.</em></p><p><em>-그림, 고정순</em></p><p><br></p><p><strong>숲이 사라지고, 삶의 터전을 잃은 고라니 이야기</strong></p><p><strong>-‘개발’로 사라져간 생명의 마지막 기록</strong></p><p>울창한 숲은 고라니가 살아가는 터전입니다. 그곳은 고라니뿐만 아니라 우리가 ‘자연’이라 부르는 모든 생명의 세계이지요. 때때로 안전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숲은 그들을 품고, 살아가게 합니다.</p><p>『숲의 끝에서』에 등장하는 고라니는, 그런 ‘자연(생명)’을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숲을 오가며 고라니는 또 다른 세상을 그려 봅니다. 저 멀리 아득하게 보이는 숲의 끝은 늘 궁금했으니까요.</p><p>그런데 어느 날부터, 나무들이 숲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숲이 서서히 사라집니다. 커다란 무언가가 땅을 흔들고, 풀이 꺾이고, 세상이 온통 소란스러워집니다. 고라니는 새로운 숲을 찾아 떠나지만, 위험하고 두렵습니다. 다시 돌아왔을 때, 숲에는 더 이상 고라니의 자리는 없었습니다. 이미 사람들과 알 수 없는 것들로 채워졌지요.</p><p>‘개발’이라는 이유로 숲은 인간에 의해 소비되기 시작합니다. 그 속에서 어울려 살아가던 생명들은 흩어지고, 사라져갔고, 더는 무엇도 품어 줄 수 없이 황폐해집니다. 숲은 낯설어졌고, 고라니의 세계는 무너졌습니다. 고라니가 네 발로 서 있을 수 있는 땅도 이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아무도, 고라니에게 이유를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p><p>이 책은 단순히 ‘개발 때문에 환경이 파괴되었다’는 사실을 고발하기보다, 누군가의 터전이 사라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를 함께 생각해 보자며 이 이야기를 건넵니다. 『숲의 끝에서』는 문명이 침범한 비인간의 세계가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그들의 시선으로 남기는 마지막 기록입니다.</p><p>&nbsp;</p><p><strong>&nbsp;</strong></p><p><strong>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strong></p><p><strong>-우리가 만든 세계에 남겨진 질문</strong></p><p>인간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 그러니까 개발과 문명을 오로지 감당하던 존재들은 이제 일어설 힘도, 머물 곳도 없습니다. 점차 숲으로 다가오는 인간의 세계는 그들을 망연자실하게 만듭니다. 홀로 남은 고라니는 늘어가는 회색의 인공물 사이에서 방황합니다. 숲이 생명력을 잃어갈수록 고라니도 기대를 버립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묻습니다. 자신은 어디로 가야 하냐고요.</p><p>자연을 훼손하였으니, 보호하자는 것에서 한층 더 나아가, 인간의 삶이 비인간 존재의 터전 위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인식하자고 합니다. 그 주체를 달리 생각해 보자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지요.</p><p>&nbsp;</p><p>『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 『63일』, 『나는』 에 이어 출간되는 『숲의 끝에서』는 반달의 동물권 그림책 프로젝트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 시리즈는 우리가 만든 세계에서 자기 결정권이 없는 약한 존재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든 세계에 여전히 남겨진 질문에 우리는 어떤 답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이제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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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8-13 01:39: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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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한양도성 98일』</title>
         <author>kinderfor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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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조선의 새 도읍 한양에서 펼쳐지는</strong></p><p><strong>웃음과 용기 가득한 봉수의 한양도성 이야기</strong></p><p>빠른 눈치와 허풍, 그리고 타고난 말재주가 무기인 산골 소년 봉수는 ‘자신이 원래 왕의 자손’이라며 장난을 치거나, ‘보리를 망태기에 담아 두면 반딧불이를 잡을 수 있다’는 거짓말로 아이들을 속여 ‘뻥수’로 불린다. 지나친 허풍으로 혼날 때도 있지만, 호기심 많고 세상 소식에 밝아 미움보다는 웃음을 사는 아이이기도 하다. 고려가 저물고 새 나라 조선이 막 세워진 소식이 산골에 늦게 전해지던 때, 봉수는 부역에 끌려가는 아버지를 따라 한양으로 향한다. 그러나 새 도읍을 보게 된 기쁨도 잠시, 봉수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찬란한 궁궐이 아니라 성벽을 쌓느라 고통받는 백성들이었다. 무너진 돌에 깔려 목숨을 잃는 사람들, 굶주림과 추위에 지쳐 쓰러지는 사람들, 신분의 벽 앞에서 좌절하는 이들을 보고 봉수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p><p>&nbsp;</p><p>봉수는 말재주를 발휘해 일꾼들에게 곡식을 얻어내고, 직접 밥을 지어 나눈다. 주먹밥을 팔던 소녀 쭉정이와 티격태격 다투다 친구가 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잡혀가자, 봉수는 기발한 재치와 담대한 용기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직접 나선다. 그 과정에서 권력자들의 탐욕과 음모를 마주하며, 그동안 수상하게 여겼던 사건들의 비밀을 하나하나 파헤쳐 나간다. 과연 봉수는 한양도성에 숨겨진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p><p>&nbsp;</p><p><strong>&nbsp;</strong></p><p><strong>98일 만에 완성된 한양도성과,</strong></p><p><strong>세상에 맞선 어린이의 힘</strong></p><p>서울 한양도성이 완공된 것은 조선 태조 때이다. 1396년(태조 5년) 음력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49일간, 같은 해 음력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또다시 49일간, 모두 98일 동안 전국에서 19만 7천여 명의 백성이 동원되어 도성을 쌓았다. 당시 전체 공사 구간을 600척씩 97구간으로 나누고, 각 구간에 천자문 순서로 이름을 붙여 부역에 동원된 고을별로 배정했다. 일부 성벽 돌에 담당 고을 이름을 새겨 넣어 책임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한양도성 98일』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서 출발한 이야기로, 조선 건국 직후 완성된 한양도성을 배경 삼아 성벽 돌에 남은 흔적을 통해 당시 백성들의 삶을 되살렸다.</p><p>&nbsp;</p><p>이야기 속 봉수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위기의 순간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용기를 보여 준다. 억울한 누명을 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백성들을 짓누른 부역의 실상을 밝히기 위해 기꺼이 발 벗고 나선다. 봉수가 번뜩이는 재치와 기발한 잔머리를 발휘해 세상을 바꾸어 가는 장면들은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은 물론,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접하는 감동을 전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역사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린이도 자기 힘으로 세상에 맞설 수 있다”는 믿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p><p><strong>&nbsp;</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줄거리</strong></p><p>고려가 저물고 새 나라 조선이 세워지던 때, 봉수는 아버지를 따라 한양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그를 기다린 것은 화려한 궁궐도,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도 아니었다. 바로 성벽을 쌓아 올리는 고된 부역이었다. 공사 현장에서는 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무너진 돌에 깔려 목숨을 잃는 이들도 있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부역에 백성들은 점점 지쳐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부역에 의문을 품던 사람들이 하나둘 자취를 감추더니, 무너진 성벽 아래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봉수의 아버지는 그 일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고, 봉수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백성을 궁지로 몰아넣은 부역의 진실을 밝히고, 사라진 사람들의 행방까지 밝혀야 하는 상황! 과연 봉수는 한양도성에 숨겨진 비밀을 밝힐 수 있을까?</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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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9-10 05:13: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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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나는 두렵지 않아』</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584311920</link>
         <description><![CDATA[<p><strong>두려움은 누구나 용감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며, 용기 있는 행동은 선을 회복하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 이 시기에 더욱 의미 있는 그림책입니다.</strong></p><p><strong>_커커스(Kirkus) 리뷰 중에서</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부드러운 일러스트와 다정한 언어는 전쟁과 이주로 인한 날카로운 슬픔과 대조를 이룹니다.</strong></p><p><strong>조심스럽게 희망을 품은 결말이 이 강렬한 텍스트를 완성합니다.</strong></p><p><strong>_포워드(Foreword) 추천 리뷰 중에서</strong></p><p>&nbsp;</p><p><br></p><p><strong>“엄마, 우리 또 여길 떠날 거예요?”</strong></p><p><strong>- ‘전쟁’이 앗아간 평화와 남겨진 아이의 트라우마</strong></p><p>어둠이 내리는 시간, 잠들기 위해 애쓰던 아이는 무릎을 바짝 끌어안은 채 불안한 눈길로 엄마를 바라봅니다. 아이는 전쟁으로 고통받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쉽게 잠들지 못합니다. 가족과 함께 겪었던 전쟁의 공포가 또다시 반복될까 두려워하며 엄마에게 묻고 또 물을 뿐입니다. 새로운 곳을 찾아서 또다시 떠날 건지, 엄마도 나처럼 두려울 때가 있는지 말이죠. 엄마는 아이의 질문에 이제 여기가 우리 집이고, 이곳은 안전하다고, 하지만 두려워해도 괜찮다고 다정하게 이야기합니다.</p><p>전쟁을 겪은 아이들의 마음속 트라우마는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상상할 수조차 없는 두려움이 마음속에 자리 잡은 이들은 불안감에 쫓기고, 마음속 평화가 뒤흔들립니다. 전체적으로 붉게 물든 배경과 일러스트는 아이의 불안감을 더욱 극적으로 보여 줍니다.</p><p>&nbsp;</p><p><strong>&nbsp;</strong></p><p><strong>전쟁과 학교 폭력은 다른 것일까?</strong></p><p><strong>- 어린이 눈에 비친 ‘폭력’과 두려움</strong></p><p>또 다른 의미에서 ‘전쟁’은 우리 가까이에서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전쟁의 기억뿐 아니라, 학교에서 겪은 일로 괴로워합니다. 학교나 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폭력은 누군가에게는 전쟁만큼이나 두렵고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여기 있는 아이처럼 말이죠. 전쟁에서 목격한 장면들이 학교에서도 비슷하게 되풀이되자 아이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마치 다시 전쟁이 일어난 것 같은 불안이지요. 학교 폭력은 피해 당사자뿐 아니라, 곁에 선 아이들에게도 상처가 될 수 있어요. 두려움에 얼룩진 아이는 더욱 움츠러들었고, 용기를 잃고 말았지요. 엄마는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 보라고 다정스레 권하지만, 아이는 망설입니다. 자신에게 용기가 있는지조차 의심하면서 말이죠.</p><p>두려움은 누군가의 삶 전체를 집어삼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책에서는 두려움의 뿌리를 직면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할 때, 조금씩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엄마는 아이를 안심시키며 마음의 준비가 될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려 줍니다. 아이는 엄마의 무한한 지지 속에, 두려운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누구나 두려울 때가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그러고는 자신에게 있는 용기의 크기를 믿고, 다시 밝아올 내일을 조심스럽게 기다리며 비로소 잠자리에 듭니다.</p><p>&nbsp;</p><p>&nbsp;</p><p><strong>“내일이 오면, 모든 게 괜찮아질 거야.”</strong></p><p><strong>- 강렬한 이미지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strong></p><p>엄마와 아이가 주고받는 다정한 대화와 부드러운 그림과는 다르게, 폭력에 휩싸인 인물들은 붉게 물들었고, 강렬한 색감은 두려움을 극대화하여 보여 줍니다. 아이의 흔들리는 시선과 움츠러든 몸짓은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켜, ‘전쟁’으로 인한 두려운 감정에 더욱 집중하게 만듭니다. 전쟁과 폭력 앞의 무력감을 깊이 있게 바라보고, 세계에 직면한 실질적인 고통을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그림책 속에 그려진 전쟁의 양상은 현실 속에서도 그대로 재연되고 있기 때문이죠.</p><p>이 그림책은 전쟁의 고통 속에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엄마의 따스한 말에 다시금 용기를 얻고 나아가는 아이처럼, 누군가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 어둠이 사라지고 곧 날이 밝아오리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힘겨운 이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닐까요? 그들에게 다시 평화가 깃들기를 간절하게 기원하면서 말이에요.</p><p>&nbsp;</p><p><br></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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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9-15 01:03: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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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무서운 ㄱㅁㄷ』</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608368222</link>
         <description><![CDATA[<p><em>괴물은 신기하다. 이상할수록 멋지다.</em></p><p><em>·괴물은 좋다. 그릴수록 재미있다.</em></p><p><em>괴물은 친구 같다. 누군가, 무언가 닮았다.</em></p><p><em>-알까말까볼까자까</em></p><p><br></p><p><br></p><p><strong>다양한 소리, 재미난 글자들로 배우고 익히는 ㄱㄴㄷ 그림책</strong></p><p>『빨강』, 『돼지 안돼지』 등의 그림책으로 볼로냐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3회 선정된 이순옥 작가가 이번에는 기발한 발상과 재미난 표현으로, 무섭고 오싹한 우리 말 그림책을 지었습니다.</p><p>한글의 기본인 열네 자의 자음을 하나하나의 괴물들로 표현한 이 그림책은, 한글의 각 낱자로 시작되는 말로 이름을 짓고, 다양한 단어들로 설명하고 있어요.</p><p>예를 들어 ‘ㄱ’의 괴물은 구렁덩덩꼬리귀! ‘귀도 길고, 꼬리고 긴 거인이지요. 가까이 가면 구린 냄새가 아주 기가 막힙니다.’ 여기서 우리는 ㄱ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몇 개나 사용되었는지 찾아볼 수 있지요. 자, 함께 세어 볼까요?</p><p>이렇게 ㄱ부터 ㅎ까지 해당하는 자음으로 이루어진 재미난 이름과 단어들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p><p>처음 배우는 자음, 날마다 익히는 한글, 다양한 소리와 글자로 익혀 보세요.  </p><p><br></p><p>&nbsp;</p><p><strong>무한한 상상으로 만들어진 괴물들로 보는 다양한 색깔 그림책</strong></p><p>괴물들이 사는 검은 섬에서, 가장 무서운 괴물을 뽑는 무서운 대회가 열렸어요. 자세히 살펴보니 다양한 색깔의 괴물들이 출전했네요. ㄱ부터 ㅎ까지 하나하나 등장하는 괴물들의 색깔을 맞춰 볼까요? 색이름을 잘 모르겠다면, 책 하단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 아, 이 색의 이름도 모두 이름과 같은 자음으로 시작한답니다. 바로 맞출 수 있겠죠?</p><p><br></p><p><br></p><p><strong>괴물과 우리는 어쩌면 닮았다? 재미로, 웃음으로 읽는 몸 그림책</strong></p><p>세상에 이런 괴물이 있다고요? 독특하지만 어딘가 조금 귀여운 괴물들이 자신들의 무시무시함을 뽐내기 시작합니다. 구렁덩덩꼬리귀는 커다란 귀를, 노랑놀란누렁눈은 한 번도 감지 않는 눈을, 다다닥당당뒤뚱다리는 다섯 개의 다리를, 다른 괴물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세요.</p><p>아, 그런데 텁텁틱틱투덜턱은 보이질 않네요? 이 괴물의 생김새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p><p>ㄱ부터 ㅎ까지 무서운 대회에 참가한 괴물들, 가장 무시무시한 괴물을 뽑아 보세요.</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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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9-29 02:55: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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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기묘가 문을 열면』</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653487061</link>
         <description><![CDATA[<p><strong>“너는 세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거야.”</strong></p><p><strong>그림책 속 민화, 민화 속 주인공의 모습으로 만나는 ‘나’</strong></p><p>민화는 민간 전설이나 생활 모습을 소재로 그린 그림을 말해요. 조선시대에 크게 유행했는데, 다양한 계층에서 사랑받았지요. 사람들은 좋은 의미를 가진 사물이나 식물, 동물, 곤충 등을 그려 선물하기도 하고, 집에 장식용으로 걸어 두면서 복과 행운을 기원했어요.</p><p>민화에는 주로 장수, 번영, 건강, 행복 등 복을 상징하는 소재가 담겨 있어요. 오랫동안 민화를 그리며 민화 속 주인공들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 작가는 이렇듯 민화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그림책으로 옮겨 와 작업하고 있어요. 전작인 『내가 그림을 그리면』, 『책가도』, 『복숭아 토끼』 등은 그렇게 탄생한 그림책이에요.</p><p>이 책의 주인공 ‘기묘’는 작가의 상상으로 만들어졌어요. 기묘는 토끼인 듯 고양이인 듯한 모습이에요. 민화에서 고양이는 장수, 행운, 복을 상징하며 나쁜 기운을 쫓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또 토끼는 무병장수와 다산, 지혜와 화목한 집안을 상징하고요.</p><p>기묘는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늘 외로이 혼자 지내요. 기묘는 기린에게 너도 혼자냐고 묻지요. 그런 기묘에게 기린은 ‘혼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알쏭달쏭한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 말의 뜻이 궁금했던 기묘는 기린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p><p>기묘가 여행하며 만나는 공명조, 박쥐, 삼목구, 달두꺼비 역시 기묘처럼 각각 좋은 의미를 품고 있어요. 이들은 모두 조금씩 남들과 다른 모습을 하고, 조금은 불완전하지만 민화에서 상징하는 것처럼 사실 특별한 존재들이지요.</p><p>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는 것, 바로 그 순간부터 ‘나’라는 존재가 빛나기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그림책을 통해 소중한 ‘나’를 마주하세요.</p><p>&nbsp;</p><p>&nbsp;</p><p><strong>“남들과 달라도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할 용기가 필요해.”</strong></p><p><strong>다름을 두려워하지 않는, 함께하는 용기로 자라는 ‘우리’</strong></p><p>토끼인지 고양이인지 알 수 없는 기묘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외로움을 겪지요. 외롭고,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위축되어 있던 기묘는 스스로의 모습을 이해하려는 듯 길을 나섭니다. 그 길에서 만난 공명조, 박쥐, 아기 삼목구, 달두꺼비는 자신만의 불안과 두려움을 가진 존재들이지요. 조금씩 기묘와 닮은 점을 가진 친구들이기도 합니다.</p><p>기묘는 친구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그들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와요. 친구들의 고민을 들을 때마다 건네는 기묘의 말과 모습은 어쩐지 처음 여행을 시작할 때와는 많이 변화된 것 같아요.</p><p>각기 다른 모습과 고민을 가진 동물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가는 이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성장과 닮아 있어요. 다름과 정체성, 관계와 성장을 섬세하게 다룬 그림책이지요.</p><p>기묘가 여행에서 찾아낸 것은 대단하고 특별한 것이 아니었어요.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용기였지요.</p><p>혼자라서 외로웠던 기묘에게 이 여행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었어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니 관계가 발전되었지요. 자신을 사랑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 관계를 형성하고 ‘우리’가 되는 그 모든 것을 하게 만드는 ‘용기’가 무엇을 뜻하는지 이 그림책을 통해 만날 수 있어요.</p><p>『기묘가 문을 열면』의 기묘처럼 여러분에게도 세상의 문을 여는 용기로 가득하길 바라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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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8 01:14:55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653487061</guid>
      </item>
      <item>
         <title>『윗집에 누가 살까?』</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700606846</link>
         <description><![CDATA[<p><strong>누구지? 이게 무슨 소리야? 오늘도 쿵쿵 윗집이 시끄러워요!</strong></p><p>동물들이 사는 ‘숲마을 아파트’에 어느 날부터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아마도 윗집이 아닐까? 생각하며 동물들은 천장만 바라봅니다. 그러다 윗집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소리에 결국 점점 화가 쌓이던 그 순간, “더 이상은 못 참아!” 하며 윗층으로 올라가지요. 하지만 어쩐지 윗집에는 사정이 있었던 것 같아요. 햄스터 이웃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어쩌면 ‘나’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p><p>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층간 소음 갈등은 이제는 흔한 일이 되어 버렸어요. 더 이상 참지 못한 이들은 위층에 올라가 항의하고, 때로는 이웃끼리 심각하게 다투기도 하지요. 층간 소음은 우리의 일상에서 중요한 문제가 되었어요. 특히 어린이들에게도요!</p><p>『윗집에 누가 살까?』에 나오는 이웃들을 살펴보아요. 하루 종일 일하느라 피곤한 고양이들에게 안마기는 필수품이에요. ‘위이잉, 지이잉’ 소리를 내며 아픈 다리를 주물러 주는 안마기만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려요. 훌륭한 요리사가 되기 위한 호랑이의 노력은 집에서도 계속돼요. 요리를 마치고, ‘쏴아아’ 물을 틀어 설거지하고, 더러워진 요리복을 세탁기에 돌리지요. 화가인 코끼리는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재료를 찾느라 마음이 급한 나머지, 이리 ‘쿵’, 저리 ‘퍽’, 물건이 떨어뜨리며 바쁘게 움직이지요.</p><p>저마다의 이유로 생긴 집 안의 소음은 누군가의 달콤한 휴식을 방해하고, 일상을 힘들게 만들기도 해요. 우리 집에서 만들어진 작고 사소한 소리가 다른 집에 사는 이들에게는 조금 더 크게 느껴질 수도 있고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나의 일상와 이웃의 일상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을 생각해 보아요. 오늘까지였던 문제들이 내일부터는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p><p><strong>&nbsp;</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서로 다른 생활 소음을 이해하고, 소통과 배려를 생각하는 생활밀착형 그림책</strong></p><p>소음을 참다못한 숲마을 아파트 이웃들도 윗집에 올라가 너무 시끄럽다며 항의하기 시작했어요. 고양이들은 그냥 쉬고 있었다고, 얼룩말은 조용히 공부하고 있었다고, 호랑이는 그저 청소 중이었다며 모두 자신은 소음이 주인이 아니라고 손사래를 칩니다. 마침내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 문을 두드리는 순간, 너무나 작은 햄스터 친구들이 빼꼼히 보여요. 작고 귀여운 햄스터 친구들은 집 안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정말로 햄스터들이 소음이 주인일까요?</p><p>별일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일상 속 소리는 아래층에 사는 이들에겐 커다란 소음으로 들릴 수도 있지요. 저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또 자기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지조차 알지 못했죠. 서로의 불편함을 알아차린 순간, 이웃들은 서로 사과하며 얼어붙은 마음이 녹아내리기 시작하지요.</p><p>오늘부터는 서로를 위해 달라질 거라고 마음먹게 돼요. 모두의 배려로 달라질 숲마을 아파트의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요? 층간소음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윗집에 누가 살까?』의 이웃들처럼 우리의 일상 소음도 따뜻하고 다정하게 줄여 보아요.</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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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5:34:56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700606846</guid>
      </item>
      <item>
         <title>『너와 등을 맞대면』</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711164387</link>
         <description><![CDATA[<p><br/></p><p><strong><em>마지막으로 누군가와 등을 맞댄 것이 언제였는지 생각도 나지 않는다.</em></strong></p><p><strong><em>그러나 등을 통해 전해지는 온기가 매우 따뜻하고, 안심되었다는 것만은 분명히 기억난다.</em></strong></p><p><strong><em>이 사랑스러운 책을 통해 우리는 타인의 등이 전해 주는 온기가</em></strong></p><p><strong><em>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다. <br>나는 누군가의 말 없는 등이 한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웠다.</em></strong></p><p><strong><em>- 황인찬 시인</em></strong></p><p><br/></p><p><br/></p><p><strong>“너는 광장에 갈 수 없어. 등 뒤에서 돌이 날아올 거야.”</strong></p><p><strong>두려움이라는 벽이 우리를 가로막을 때</strong></p><p>누구에게나 스스로를 가두는 마음의 경계가 있습니다. 그것은 불안이나 두려움 같은 감정으로 자신을 의심하게 만들지요. ‘나는 하지 못할 거야.’, ‘저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을 거야.’ 같은 생각들로 자신만의 벽을 세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어 기제는 자신을 더욱 고립시킬 뿐,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 못합니다.</p><p>자기만의 벽 때문에 괴로워하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에게 ‘벽’은 방어 기제인 동시에, 벗어나기 어려운 경계이기도 했습니다. 소년은 등 뒤에 벽을 붙이고 있을 때만 안전함을 느꼈습니다. 한편으로는 벽에서 등을 떼고 광장에 나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었지만, 아무런 벽이 없는 넓은 광장으로 차마 갈 수 없었습니다. 용기가 부족했던 소년은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잠들었고, 그사이 소년의 세계는 점점 좁아져 갔습니다.</p><p>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굳은 결심을 하고 집 밖으로 나섰습니다. 광장을 향해 긴 벽을 따라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러나 벽이 끝나는 순간, 이번에도 두려움이 소년의 뒷덜미를 붙잡았습니다.</p><p>&nbsp;</p><p><strong>“내게 좋은 방법이 있어. 내 등에 너의 등을 맞대고 걷는 거야.”</strong></p><p><strong>누군가에게 등을 내주는 마음과 누군가에게 등을 기대는 마음</strong></p><p>소녀가 다가와 차갑고 단단한 벽 대신, 자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등을 내주었습니다. 손을 잡아끌거나 등을 떠밀지 않았습니다. 그저 소년이 기댈 수 있도록 자기 등을 내주었습니다.</p><p>마침내 소년은 자신을 가로막던 벽에서 스스로 등을 떼었습니다. 소년의 벽이 허물어지는 순간이었지요. 소년과 소녀는 서로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걷기 시작했습니다. 해가 저물고 달이 떠오르는 것도 모른 채,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찾아오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 등을 통해 전해지는 온기를 나누었습니다. 함께한 시간이 늘어난 만큼, 함께 나누는 꿈도 자라났습니다. 그리고 소년은 이제 마주할 용기를 갖게 됩니다.</p><p>소녀가 등을 내주는 마음은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하고 다정한 응원입니다. 등을 맞대지 않고 바로 마주할 수 있다면, 같이 보고 걸어갈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저마다 받아들이거나 무언가를 극복하는 시간은 다르니까요. 따뜻한 존중과 배려가 상대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게 하는지, 각자에게 그런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지 우리는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됩니다.</p><p>&nbsp;</p><p><strong>우리가 등을 맞대자 찾아온 마법 같은 변화</strong></p><p>소년은 아주 오랜 시간 벽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벽이 허물어지는 순간은 거창하지 않았습니다. 소녀가 조용히 내준 등이 소년의 세계가 조금씩 부드럽고 따뜻하게 확장될 수 있도록 해 주었지요. 스스로를 가두는 마음의 경계가 풀어지는 순간에 관한 이야기이자, 그 순간을 함께한 고마운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p><p>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무르르 작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많은 독자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바랐습니다. 작고 조용하지만 따뜻하고 다정한 위로가 서로의 등 뒤에서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는 결국 우리 스스로 벽을 부수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 가게 하리라 믿었습니다.</p><p>《너와 등을 맞대면》은 누군가의 등에 기대거나, 누군가에게 등을 내주었을 때 펼쳐지는 아름다운 순간을 전하는 작품입니다. 우리가 함께 등을 맞댔을 때 일어나는 마법 같은 변화를 경험해 보세요. 차가운 겨울,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것입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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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5 02:00: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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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빙그레 탐험대 인 서울』</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738787164</link>
         <description><![CDATA[<p><strong>사라진 베스트셀러 작가가 남긴 비밀 프로젝트,<br>문화유산에 숨겨진 ‘빙그레 코드’를 찾아라!</strong><br>남미 파타고니아를 탐험하던 세계적인 동화 작가 ‘빙그레’가 실종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다섯 아이에게 미스터리한 프로젝트가 전달된다.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가 바로 역사 탐험 시리즈 &lt;빙그레 탐험대&gt;이다. 첫 번째 이야기인 『빙그레 탐험대 인 서울』은 광화문, 경복궁, 종묘, 한양도성 등 서울의 대표 문화유산을 무대로 펼쳐진다. 아이들은 익숙하지만 깊이 알지 못했던 공간에서 의문의 단서를 찾으며 서울이라는 도시가 우리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를 알아 간다.<br><br>‘빙그레 탐험대’로 뭉친 아이들은 태블릿으로 전달되는 미션을 하나씩 수행하며 서울 곳곳에 숨겨진 ‘빙그레 코드’를 추적한다. 호기심 많고 유머러스한 해지, 운동을 잘하는 모성, 냉철한 분석가 종이, 조용하지만 할 말은 하는 지영, 그리고 풍부한 역사 지식으로 친구들을 이끄는 이나까지.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아이들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퍼즐처럼 얽힌 역사 이야기를 함께 풀어 간다. 또한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새로운 보상과 단서가 주어지고, 아이들은 점점 빙그레 프로젝트의 진짜 목적에 다가선다.<br><br>빙그레 탐험대는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각자의 개성과 매력으로 채우며 위기 속에서 함께 연대한다. 머리를 맞대 수수께끼를 풀고 낯선 길을 헤쳐 나가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한 걸음씩 성장해 간다. 이 여정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이야기 전반에 흐르는 미스터리 역시 독자를 사로잡는다. 빙그레의 실종을 둘러싼 의문과 아이들을 쫓는 이들의 수상한 움직임, 그리고 그들을 조종하는 인물 ‘미스터 무빙’에 대한 궁금증은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를 따라 읽을수록 깊어질 것이다.<br><br><strong>책으로 한 번 읽고 체험하며 다시 읽는 이야기<br>작가의 목소리로 듣는 문화유산 가이드 수록!</strong><br>『빙그레 탐험대 인 서울』은 단순한 역사 동화에 머물지 않는다. 문화유산을 탐험하며 ‘빙그레 코드’를 찾고 보상을 얻는 구성은 게임처럼 흥미를 자극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역사적 사고력과 추리력을 키우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현판에 적힌 한자 단서만으로 경복궁 안 ‘기별청’을 찾아 조선시대에 어떤 일을 하던 곳이었는지를 알게 되거나, ‘메롱’을 하는 듯한 해치상을 발견해 해치가 지닌 상징과 오늘날 어떠한 의미로 쓰이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br><br>또한 작가가 취재해 촬영한 사진을 본문에 수록해 현장감을 더했고,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탐험 장소를 작가가 직접 안내하는 가이드가 지도와 QR코드로 제공된다. 빙그레 탐험대처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작가의 목소리로 경복궁과 종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로써 독자는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 장소를 찾아가 빙그레 탐험대처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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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1-05 06:25: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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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과연』</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788692408</link>
         <description><![CDATA[<p><strong><em>&nbsp;</em></strong></p><p><strong><em>“과연 아름다울까? 과연 좋아해 줄까?</em></strong></p><p><strong><em>‘과연’을 중얼거리던 어느 날, 그 단어는 마치 과일 같았습니다.</em></strong></p><p><strong><em>속을 열어 봐야 비로소 맛볼 수 있는 것처럼 과연을 열어 보았지요.</em></strong></p><p><strong><em>'과연'의 의미를 덧대고, 단어들을 마음대로 연결하며</em></strong></p><p><strong><em>오늘도 농담 같은 이야기에서 견디는 힘을 찾아냅니다.”</em></strong></p><p><strong><em>-작가의 말</em></strong></p><p><br/></p><p>『고구마구마』 『고구마유』로 15만 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사이다 작가가 이번에는 조금 철학적이고 재치 있게, ‘부사’의 숨겨진 에너지를 들고 우리를 찾아옵니다. 『과연』은 엉뚱하지만, 자신만의 삶의 가치와 태도를 드러내는 작가 특유의 유머와 철학이 담긴 그림책입니다.</p><p>&nbsp;</p><p><strong>_ 과연</strong> 무엇일까, <strong>과연</strong> 해도 될까?</p><p><strong>_ 설마</strong> 그럴 리 없겠지만,</p><p>_ <strong>만약</strong> 뜻밖의 경우를 꿈꾼다면</p><p>_ <strong>기필코, 결단코</strong> 해낼 수 있지 않을까?</p><p>_ <strong>엄두</strong>를 낸다면</p><p>_ <strong>그렇군</strong>과 <strong>이럴 수가</strong>를 만날 수 있어.</p><p>&nbsp;</p><p><strong>열어 봐야 맛을 아는 과일처럼 기대와 불안을 품은 말, ‘과연’</strong></p><p>우리는 누구나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단단한 의문의 씨앗을 품고 있습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주저하기도 하고, 때로는 포기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어쩐지 마음은 ‘설마’ 하고 의심하면서도, ‘만약’의 도움을 받아 답을 찾아가려고 합니다.</p><p>‘과연 해도 괜찮을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고민하며 망설이느라 시작이 늘 늦어지는 사람에게도, 실패할까 두려워 생각만 하다 멈춘 사람에게도, 오랫동안 질문 속에만 머무는 사람에게도, 사실 ‘과연’은 꼭 필요합니다. 너무 많이 걱정하는 것이 좋지 않듯, 너무 많은 ‘과연’은 우리를 무기력하게 하기도 하지만, 마음에 드는 ‘과연’은 우리를 시작하게 하고, 그 끝에서 무언가를 만나게 하니까요. 하지만 열어 봐야 맛을 아는 과일처럼, ‘과연’이라는 열매도 그 속을 보아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언제나 하나씩은 품고 있는 ‘과연’이라는 열매를 이제 열어 볼까요?</p><p>&nbsp;</p><p><strong>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말, ‘부사’로 이야기하는 그림책</strong></p><p>이 그림책은 과연, 설마, 기필코, 결단코, 같은 우리가 늘 자주 사용하는 말들 속에 숨겨진 에너지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다양한 부사를 가지고 우리 마음의 변화와 끝내 하게 만드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지요. ‘과연, 설마, 만약’처럼 무언가를 시도하면서 품는 마음과 ‘기필코, 결단코’를 통해 그 마음이 어떤 결론에 다다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이 그림책은 다양한 부사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비유로 풀어가고 있습니다.</p><p>시작하지 못하는 마음을 시작하게 만들고, 용기는 없어도 엄두는 낼 수 있지 않을까, 결심하게 하지요. 그 결심은 우리에게 보편적인 깨달음과 마주하게 합니다. 비범한 결과가 아니어도 괜찮은, 평범한 진리와 마주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이 그림책을 통해 ‘부사’처럼 여러분이 뜻한 바를 분명하게 만들어 보세요.</p><p>&nbsp;</p><p><strong>과연’을 열기까지 우리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작은 모험</strong></p><p>마음에 드는 과연을 하나 고릅니다. 만약을 몇 방울 뿌려 실마리를 풀어보려고 하는데 잘 풀리지 않자, 이번에는 기필이와 결단이를 부릅니다. 그런데 먼저 엄두를 내야 합니다. 엄두를 내고 기필코와 결단코의 도움을 받습니다. 드디어 과연이 열렸습니다. 그 속에서 무엇이 나올까요? 바로 ‘그렇군’입니다. 이럴 수가! 드물게 ‘이럴슈가’가 나오기도 하지요. 이 친구들을 계속 만나고 싶어서 우리는 날마다 이 모험을 반복합니다.</p><p>&nbsp;</p><p>과연, 설마, 만약, 엄두, 기필코, 결단코와 같은 단어들이 살아 움직이며 시도의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낸 철학 그림책, 『과연』.</p><p>우리는 무언가를 시도해 보아야 실패도 성공도 아닌 그렇구나, 하는 담담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대단한 성과를 이루지 못해도, 무언가를 크게 얻지 않아도 시도하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것은 해본 사람만 만날 수 있는 것이니까요.</p><p>우리의 마음속에서 ‘과연’은 아주 단단해서 쉽게 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필코, 결단코 하겠다는 마음으로 엄두를 내고 다시 기필코와 결단코를 잡는 순간, 우리는 많은 것을 마주하게 됩니다.</p><p>대부분의 도전은 성공도 실패도 아닌 경험으로 끝나지요. 이미 여러 번 ‘그렇군’을 경험한 사람에게도, 가끔 발견하게 되는 ‘이럴 수가’가 반가운 사람에게도 이 책은 그래도 괜찮다고 말해 줍니다. 그 경험들이 나를 키우고 만족스럽게 만들어서 계속 만나고 싶은 것이라고요.</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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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2-13 00:43:31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788692408</guid>
      </item>
      <item>
         <title>『고백 보험을 해지합니다』</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801040526</link>
         <description><![CDATA[<p><strong>&nbsp;</strong></p><p><strong>“이제 고백 전 보험 가입은 필수!”</strong></p><p><strong>상처받지 않고, 사랑하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 이야기</strong></p><p>어려서부터 붙어 지낸 ‘남사친’ 도현호가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남지온의 상상은 현호와 다정한 커플이 되는 장면까지 뻗어나가지만, 그럴수록 고백은 더 어려워진다. ‘현호에게 거절당하면 어쩌지?’라는 걱정 때문이다. 그렇게 고백을 미뤄 놓았는데, 현호가 다른 아이와 우산을 쓰고 걷는 모습을 본 순간부터 지온의 마음은 조급해진다. 결국 지온은 결심한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관계를 잃지 않기 위해 ‘고백 보험’에 가입하기로.</p><p>&nbsp;</p><p>『고백 보험을 해지합니다』에는 ‘고백 보험’이라는 가상의 보험 상품이 등장한다. 고백의 성공 확률을 높여 주고, 거절당하더라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광고 중이다. 가입은 간단하다. ‘인하트 앱’을 설치하고 인증 번호를 입력한 뒤, 길고 복잡한 약관에 ‘다음’과 ‘동의’만 터치하면 끝이다. 한 달에 9,900원이라는 보험료는 부담스럽지만, 좋아하는 빵을 덜 사 먹으면 된다. 지온이 선택한 ‘두근두근 안심 패키지’는 맞춤형 고백 전략을 제안하는 ‘호감도 상승 서비스’, 고백 실패 후 어색해진 순간을 삭제해 주는 ‘안전 고백 철회 서비스’, 온라인에 퍼질 수 있는 소문을 지워 주는 ‘비밀 보장 서비스’까지 다양한 보장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이제 고백 보험만 있으면 ‘안전한 고백’과 함께 사랑을 쟁취할 수 있다.</p><p>&nbsp;</p><p>지온은 AI 보험 설계사 ‘아이라’가 설계한 고백 시나리오에 따라 고백을 거듭하며 성공 확률을 높여 간다. 하지만 보험을 해지하려면 ‘성공한 고백’이 필요하다는 모순적인 조건과, 서서히 드러나는 보험의 실체는 석연치 않았던 지온의 마음을 불안감으로 바꾼다. 그리고 가정사 때문에 마음을 닫아 온 현호의 상처와 마주하면서, 지온은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이 고백은 정말 내 진심이 맞는 걸까?” 『고백 보험을 해지합니다』는 자신의 진심을 남에게 맡기는 데에 어떤 책임이 따르는가를 묻고 있다.</p><p>&nbsp;</p><p><strong>“월 9,900원으로 고백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strong></p><p><strong>‘보험’이라는 안전장치에 기댈 수밖에 없는 청소년의 불안</strong></p><p>『고백 보험을 해지합니다』의 가장 큰 매력은 사랑이라는 감정의 영역을 ‘보험’이라는 손실 보전적인 시스템으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성공 확률, 보장 항목, 특약 사항, 해지 조건 등 현실 속 보험 구조를 적절히 차용한 이야기 설정은 유쾌하면서도 날카롭다. 입시와 진로를 고민하고, 수많은 관계 속에서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청소년에게 두려운 일이다. 거절당하고 싶지 않은 마음과 회피하고 싶은 마음, 둘 다에 대한 욕망은 오늘날 청소년의 불안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모든 선택에서 정답을 요구받는 시대에 감정마저 안전하게 관리하고 싶어지는 심리를 포착한 것이다.</p><p>&nbsp;</p><p>고백 보험을 믿고 고백을 거듭하던 지온은, 사랑은 계산처럼 정확하지 않고 약관처럼 분명하지도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무리 대비하고 분석해도 누군가의 마음은 조작하거나 완전히 예측할 수 없다. 결국 이상적인 고백은 존재하지 않으며, 보험이 순간을 지워 줄 수 있을지 몰라도 마음의 손실까지 대신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사실과 마주한다. 그 깨달음은 고백을 거절당했다는 이유만으로 깊이 상처받았던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게 한다.</p><p>&nbsp;</p><p>이 작품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럴듯해 보이는 인공지능의 설계를 아무런 의심 없이 따를 때 어떤 위험이 발생하는지도 함께 보여 준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감정의 선택과 관계의 설정마저 외부의 판단에 맡겨 버릴 때, 어느새 우리는 스스로의 마음을 결정할 힘까지 잃어버릴지 모른다고 경고한다. 또한 지온과 현호의 로맨스에만 머물지 않는다. 관계 맺는 일에 서툴러서 더 마음이 가는 아이들, 보늬와 광휘, 그리고 솔채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배워 나간다. 이 아이들처럼 불확실함을 없애고 싶은 욕망과, 그럼에도 누군가를 향해 나아가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소년들에게 작가는 말한다.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일이 서툴고 어렵다면, 그게 바로 진짜 고백의 시작일 거라고. 그러니까 실패해도 괜찮다고 말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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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2-25 00:35:38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801040526</guid>
      </item>
      <item>
         <title>『다른 우리』</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837175547</link>
         <description><![CDATA[<p><strong>하나의 몸과 네 개의 눈, 그리고 네 개의 다리를 가진 개들의 소원</strong></p><p>아무리 친한 단짝 친구여도, 또는 외모가 똑 닮은 형제여도 성격과 생각이 같을 수는 없지요.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하고 싶은 모든 것이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우리는 모두 다른 성격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런 다른 점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차라리 혼자가 편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지요.</p><p>그림책 《다른 우리》 속 구름이와 돌이는 너무나 다릅니다. 그런데 문제는 둘이 다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몸을 가졌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함께이기에 두려운 것이 없었지만, 함께라서 어려운 것도 많았습니다. 구름이는 익숙한 것을 좋아했고 조심성이 많았지만, 돌이는 정반대였습니다. 새로운 곳을 모험하고 싶어 했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어 했지요. 구름이와 돌이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고, 서로를 배려하지 않았습니다.</p><p>싸우다 지친 구름이와 돌이는 매일 산에 올라가 소원을 빌었습니다. 하나의 몸이 두 개의 몸으로, 네 개의 다리가 여덟 개의 다리로 나뉘기를 빌고 또 빌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p><p>&nbsp;</p><p><strong>따로 걷기 시작한 뒤에야 알게 된 서로의 빈자리</strong></p><p>둘은 소원대로 서로 다른 몸을 가진 두 마리의 개가 되었습니다. 구름이와 돌이는 후련한 마음으로 각자 다른 길로 떠났습니다. 혼자가 된 구름이는 언제나 그랬듯 익숙하게 먹이를 사냥했습니다. 돌이는 그토록 바라던 새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지요. 그러나 막상 혼자가 되니 마냥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구름이는 먹이를 잡을 때마다 돌이를 떠올렸습니다. 사냥에 서툴렀던 돌이는 늘 배고픔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서로의 빈자리는 생각보다 컸습니다.</p><p>심지어 배고픔에 지쳐 마을로 내려간 돌이는 사람들에게 붙잡히고 말았지요. 들개는 위험하다며 산속의 들개들까지 모두 잡아야 한다는 사람들의 말에, 돌이는 구름이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돌이는 온 힘을 다해 구름이에게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산에 있으면 위험하니, 당장 떠나야 한다고 알리고 싶었습니다. 과연 돌이는 사람들이 가둔 우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구름이와 돌이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p><p>따로 걷기 시작한 뒤에서야 비로소 서로를 알게 된 둘은 이제 어떻게 달라질까요?</p><p>&nbsp;</p><p><strong>다르기에 더 멀리 갈 수 있는 우리</strong></p><p>그림책 《다른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다시 함께 달려가는 두 존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p><p>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신나라 작가는 서로 다른 구름이와 돌이가 부딪치고 멀어졌다가 결국 함께 더 멀리 나아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름’의 진짜 의미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모두 다른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있기에 숲이 더욱 아름다운 것처럼,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기에 세상 역시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지요.</p><p>서로의 다른 모습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의 세계는 더욱 깊어지고 넓어집니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충돌하기도 하지만, 또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채워 주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우리. 이렇게 다른 우리가 함께이기에 우리는 더 먼 곳을 향해 달려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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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24 06:07: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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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전설의 수학 2: 힘을 쪼개면 도형이 보인다』</title>
         <author>kinderfor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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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수학으로 무술을 익힌다고?”</strong></p><p><strong>&lt;전설의 수학&gt;, 기상천외한 동화의 탄생!</strong></p><p>&nbsp;</p><p>&lt;전설의 수학&gt; 시리즈는 수학과 무협이 만난, 아주 특별한 동화입니다. 딱딱한 계산법과 수학 공식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수학과 친해질 수 있거든요. 평범한 아이 동준은 수련을 통해 각도, 분수, 단위, 힘의 크기와 같은 수학 개념을 몸으로 익혀 나가며 ‘수학 고수’의 길을 택합니다. 수학이 어렵게 느껴졌던 친구들도 단숨에 빠져들게 되는, 짜릿한 수학 무협 동화를 만나 보세요!</p><p><strong>&nbsp;</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이제 ‘수학×무협’의 세계가 더 크게 펼쳐진다!</strong></p><p><strong>더 강해진 이야기, 더 깊어진 수학×무협 어드벤처</strong></p><p>&nbsp;</p><p>드디어 &lt;전설의 수학&gt;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 수학과 무협이 만난 이 특별한 동화는, ‘무술로 수학을 배우는’ 색다른 모험을 펼쳐 보입니다. 무술을 잘하려면 숫자에 숨은 진짜 힘을 깨달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배우기 시작한 지 어느덧 일 년, 동준은 조금씩 수련의 성과를 느끼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길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를 구하며 자신도 몰랐던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 일을 계기로 동네에는 ‘정의의 사도’라는 소문이 퍼지고, 동준은 자신이 분명히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지요. 하지만 바로 그때, 더 큰 사건이 벌어집니다. 무술 재능이 뛰어났던 친구 대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에게 습격을 당한 뒤,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입니다. 평범했던 일상은 순식간에 흔들리고, 동준은 처음으로 진짜 싸움과 마주하게 됩니다. 과연 동준은 대현을 무사히 구해 낼 수 있을까요?</p><p>&nbsp;</p><p>&nbsp;</p><p><strong>수학을 깨우는 무공 수련, 한 걸음 더!</strong></p><p><strong>힘을 나누고, 모양을 읽고, 넓이의 원리까지 깨치는 진짜 수학 훈련!</strong></p><p><strong>&nbsp;</strong></p><p>딱딱하게 느껴지던 교과서 속 수학을 ‘수학 무공’이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풀어낸 『전설의 수학 2: 힘을 쪼개면 도형이 보인다』는, 전작에서 기초를 다진 동준이 사부 박오일과의 수련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동준은 약수와 배수, 공약수와 공배수,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같은 개념을 단순한 계산이 아닌 ‘힘의 크기와 관계’로 이해하기 시작하고, 삼각형·평행사변형·사다리꼴·원의 넓이 또한 도형을 나누고 옮기고 다시 붙여 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깨쳐 갑니다. 특히 삼각형의 넓이가 왜 ‘밑변×높이÷2’가 되는지, 원의 넓이가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지 등을 몸으로 체득해 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무협 동화 특유의 긴장감 있는 전개와 사건, 대사 속에 수학 개념이 촘촘히 녹아 있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왜 그런지’를 스스로 이해하게 됩니다. 이 책은 수학을 외워야 할 지식이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기술로 바꾸며, 읽는 재미와 개념 이해가 함께 자라는 새로운 학습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p><p>&nbsp;</p><p><strong>줄거리</strong></p><p>무술 고수를 꿈꾸던 동준은 사부 박오일을 만나 ‘숫자에 숨은 힘’을 배우며 수학에 눈을 뜨고, 수련 속에서 점차 자신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어느 날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를 구하며 예상치 못한 힘을 발휘하고, ‘정의의 사도’라는 소문 속에서 스스로 달라졌음을 실감하지요. 그러나 곧 친구 대현이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습격당해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지며, 동준은 처음으로 진짜 싸움과 마주하게 됩니다. 『전설의 수학 2: 힘을 쪼개면 도형이 보인다』는 이러한 이야기 속에서 숫자와 도형의 원리를 따라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리며, 수학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되는 새로운 경험을 전합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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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27 04:12: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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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신나구마! 새 학기구마!』</title>
         <author>kinderfor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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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nbsp;</strong></p><p><strong>*말놀이는 힘이 세다. 귀엽고, 용맹한 고구마들과 함께라면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어느새 완독이 가능하다. 재미와 함께 읽기 유창성이 좋아지는 건 덤이다. - EBS 「당신의 문해력」 김지원 PD</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쉬운 문장과 풍부한 이미지 덕분에 쉽게 독서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책. - 박지숙 (초등 교사)</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내가 만약 왔구마학교 선생님이라면 어떤 캐릭터일까?’ 온갖 개성 만점 고구마들의 이야기로 무한 상상을 펼치게 된다. - 강수진 (초등 교사)</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가 이 책을 펼친다면 책의 재미에 빠져들 것이다. 혼자 읽는 재미를 알게 되는 것은 물론. - 채봉윤 (초등 교사)</strong></p><p><strong>&nbsp;</strong></p><p><br/></p><p><strong>아이들의 웃음을 책임지던</strong></p><p><strong>학교 어드벤처「왔구마 고구마구마」가 시즌 2로 돌아왔습니다.</strong></p><p>초등 독자들을 사로잡은「왔구마 고구마구마」가 한층 확장된 이야기로 다시 시작됩니다. 「왔구마 고구마구마」시즌 2는 기존 고구마 캐릭터들의 익숙한 매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학교라는 무대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와 관계를 담아냅니다.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개성 넘치는 고구마 캐릭터들이 펼치는 학교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읽기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리즈입니다. 풍부한 그림과 쉬운 텍스트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글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도 이야기의 흐름을 쉽게 따라갈 수 있으며, 이제 막 혼자 읽기를 시작한 초등 저학년 독자들이 읽기 유창성과 통합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다양한 고구마 캐릭터들을 통해 ‘친구와 학교, 그리고 나’라는 세계를 따뜻하게 그려냄으로써, 어린이들이 관계 속에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냅니다. 더 새롭고 흥미진진해진 고구마들의 학교생활, 「왔구마 고구마구마」시즌 2를 통해 작고 귀여운 존재들이 만들어내는 커다란 성장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p><p><strong>&nbsp;</strong></p><p><strong>한층 더 자란 고구마 친구들의 우당탕, 신나는 새 학기!</strong></p><p>길고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오랜만에 다시 모인 고구마 친구들. 새 학기가 시작되자 모두 설레고 두근대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런 친구들 앞에 새로운 얼굴들이 나타납니다. 바로 왔구마학교의 신입생들! 개성 넘치는 네 명의 신입생 고구마들은 입학식에서 각자의 독특한 개인기와 매력을 뽐내고, 학교에는 금세 웃음이 넘쳐납니다.</p><p>다시 한번 시끌벅적해진 왔구마학교. 신입생 입학식이 끝난 뒤, 왕구마 교장 선생님은 고구마들의 네 컷 사진인 ‘고생네컷’을 걸고 팀별 대청소 대결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고구마 친구들의 관심은 청소보다 다른 데에 더 쏠려 있는 것 같은데요. 엉뚱한 행동과 실수 끝에 엉망진창이 된 청소 현장! 마침내 청소왕이 된 작구마 팀은 드디어 기대했던 ‘고생네컷’을 찍게 됩니다.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신나게 마지막 사진 컷을 찍던 그 순간, 갑자기 작구마와 친구들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립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p><p>학교 안의 다양한 사건과 모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고구마 친구들이 이제 학교 밖으로도 모험을 떠납니다. 우당탕 부딪히고 경험하며 그렇게 또 자라날 고구마 친구들. 더욱 새롭고 흥미진진해진 고구마 친구들의 신나는 학교생활을 다시 함께해 주세요!</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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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4-03 06:28: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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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스스로 선택해도 괜찮아』</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874394538</link>
         <description><![CDATA[<p>&nbsp;</p><p><strong>“친구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는데 어떡하죠?”</strong></p><p><strong>“나랑 생각이 같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래요.”</strong></p><p><strong>“내 생각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어요.”</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선택’의 순간에 놓인 어린이에게</strong></p><p><strong>친절한 조언을 전합니다</strong></p><p>&nbsp;</p><p>아이들 사이에서 반복되는 갈등의 시작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상대방의 생각을 묻지 않고 먼저 행동하는 것, 그리고 솔직히 말하지 못하고 참는 것이죠. 아이들은 학교 안팎에서 친구와 어울리고, 음식을 나누고, 장난을 주고받으며 하루를 보내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방법을 충분히 배우지는 못합니다. 『스스로 선택해도 괜찮아』는 바로 이 고민에서 출발한 사회정서교육 교양서로, 어린이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을 들여다보고, 무언가를 선택하기에 앞서 ‘동의’하거나, ‘비동의’하는 법을 쉽고 분명하게 알려 줍니다.</p><p><strong>&nbsp;</strong></p><p><strong>생활 속 ‘동의’와 ‘비동의’로 배우는</strong></p><p><strong>우리 아이의 관계 수업</strong></p><p>『소녀와 소년, 멋진 사람이 되는 법』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몸과 마음을 긍정할 수 있게 도왔던 윤은주 작가가, 이번에는 ‘선택’의 순간에 놓인 어린이의 마음에 공감하기로 했습니다. 신간 『스스로 선택해도 괜찮아』는 “같이 해도 돼?”, “이건 괜찮아?”와 같은 질문이 관계를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사소해 보이는 이 한마디가 친구 사이를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언제 ‘동의’를 구해야 하는지, 어떻게 ‘비동의’를 표현해야 하는지, 또 상대방의 거절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배울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동안 ‘당연하지만 제대로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언어로 차근차근 짚어 줍니다.</p><p>&nbsp;</p><p>먼저 『스스로 선택해도 괜찮아』는 ‘동의하는 법’과 ‘비동의하는 법’을 단순한 예절이 아니라 여러 관계를 지키는 기술로 풀어냅니다. 그리고 동의는 상대의 마음을 존중하는 약속이며, 비동의는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권리라는 점을 분명하게 전달합니다. 친구와 장난을 주고받는 순간, 음식을 나누는 순간, 사진을 찍거나 물건을 빌리는 순간처럼 아이들이 실제로 겪는 다양한 장면을 통해, 언제 물어야 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선택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p><p>&nbsp;</p><p>이 책이 특히 주목하는 부분은 ‘비동의’를 표현하는 방법, 즉 ‘잘 거절하는 법’입니다. 많은 어린이가 친구와 어색해질까 봐, 미안해질까 봐 자신의 마음을 숨기곤 합니다. 하지만 “싫어.”, “안 하고 싶어.”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과 상대방 모두를 존중하는 선택이라는 걸 가르쳐 줍니다. 또한 거절을 ‘상처 주는 행동’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상대방의 비동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험은 건강한 관계를 이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사회정서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나의 몸’에 대한 결정은 반드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짚으며, 어린이가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기준을 세워 줍니다.</p><p><strong>&nbsp;</strong></p><p><strong>어린이의 마음을 지키는</strong></p><p><strong>분명하고 따뜻한 감정 훈련 안내서</strong></p><p>『스스로 선택해도 괜찮아』는 사회정서교육(SEL)의 핵심 요소인 ‘자기 인식, 자기 관리, 사회적 인식, 관계 기술, 책임 있는 의사결정’ 능력을 ‘동의’와 ‘비동의’라는 두 축으로 통합해 설명합니다. 윤쌤이 소개하는 아이들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적절한 언어로 표현하는 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동시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도 기르게 됩니다. 그러면 서로의 생각이 다를 때 합의에 이르거나, 때로는 거절을 받아들이며 어떻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되겠죠.</p><p>&nbsp;</p><p>아기자기한 그림과 생생한 사례는 어린이가 스스로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가정과 교실에서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누기에도 적합해, 부모와 교사에게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단순히 내용을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며 더 나은 선택을 고민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p><p>&nbsp;</p><p>아이들에게 지식을 가르치는 데에는 익숙하지만, 관계를 맺는 방법을 충분히 가르치고 있는지를 어른이라면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스스로 선택해도 괜찮아』는 ‘동의’와 ‘비동의’가 타고나는 감각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길러지는 능력임을 분명히 말합니다. 묻고, 듣고, 존중하는 경험이 쌓일수록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동시에 타인의 마음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납니다. 이 책은 그 시작을 돕는, 가장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사회정서교육 안내서입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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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4-20 00:37: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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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이상한 지구 영웅』</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913227887</link>
         <description><![CDATA[<p>&nbsp;</p><p><strong>우리가 몰랐던 이상한 지구 영웅들의 비밀</strong></p><p>지금 우리의 지구는 환경 오염으로 조금씩 지쳐 가고 있습니다. 환경 오염은 기습적인 폭우, 계절과 맞지 않는 푹푹 찌는 더위나 극심한 추위를 만들어 냈지요. 사람들은 뒤늦게나마 지구를 지켜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지구를 지켜 줄 ‘지구 영웅 뽐내기 대회’를 열었어요. 지구 영웅을 찾는다는 포스터가 세계 곳곳에 붙고, 방송국에서는 영웅들을 취재하기 위해 모여들었죠.</p><p>그리고 드디어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사람들은 기대에 차 환호했고, 지구 영웅들은 한 명씩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p><p>“나는 종이컵 안 써.”</p><p>“나는 비닐봉지 안 써.”</p><p>“나는 플라스틱 빨대 안 써.”</p><p>우리가 익히 들어 온 지구를 지키는 방법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고개가 갸웃거려집니다. 영웅들에게는 우리가 몰랐던 비밀이 있거든요.</p><p>&nbsp;</p><p><strong>지구를 위한다고 믿었던 영웅들의 선택들</strong></p><p>자세히 들여다보니, 종이컵을 쓰지 않는다던 영웅은 온갖 신상 텀블러를 사 모으고 있었습니다. 비닐봉지를 쓰지 않는다던 영웅은 에코 백을 종류별로 잔뜩 사고 있었지요. 플라스틱 빨대를 쓰지 않는다던 영웅은 유리 빨대를 설거지하기 위해 물과 세제를 과하게 낭비하고 있었습니다.</p><p>다른 영웅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안 쓰는 물건을 친구들에게 나눠 주겠다던 영웅은 연필 한 자루를 커다란 종이 상자와 충전재로 과대 포장했고,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것만 먹는다던 영웅은 조금 먹고 버린 음식물을 쓰레기통에 쉽게 버렸지요.</p><p>각자의 방식으로 지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영웅들. 과연 이 영웅들은 진짜 지구 영웅이 맞을까요? 그리고 우리 역시,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한 행동에 문제는 없었을까요?</p><p>&nbsp;</p><p><strong>모두가 놓치고 있던 가장 중요한 질문</strong></p><p>이 글을 쓰고 그린 이현영 작가는 우리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이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환경을 위해 산 물건들이 오히려 쌓이고, 아끼기 위해 실천한 행동이 또 다른 낭비로 이어지고 있는 현재 우리 모습을 돌아보게 하면서요.</p><p>그림책 『이상한 지구 영웅』은 우리가 지구를 위한다고 믿으며 해 온 행동들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익숙하게 반복했던 선택들이 어떤 결과를 만들고 있는지를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내지요. 또 지구를 위한 방법을 직접 알려 주는 게 아니라, 독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어떤 선택이 더 나을지, 우리는 무엇을 알고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까지 말이지요.</p><p>어쩌면 진짜 지구 영웅은 거창한 실천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렇게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진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또 진짜 지구 영웅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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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5-15 00:59:09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913227887</guid>
      </item>
      <item>
         <title>『파란 친구 몽』</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913231919</link>
         <description><![CDATA[<p><strong>“삼신할머니가 아기를 보낸 흔적이라고?”</strong></p><p><strong>몽고반점, 아기를 보살펴온 수호신의 또 다른 모습</strong></p><p>우리가 흔히 아기들의 엉덩이에서 발견하는 몽고반점은, 삼신할머니가 빨리 엄마에게 가라고 아기를 툭 밀치거나, 발로 차서 생긴 멍이라는 설화가 있지요. 이 몽고반점에서 시작된 이야기 『파란 친구 몽』은 작가의 다정한 상상에서 시작된 그림책입니다. 아기들의 몽고반점을 보며 작가는 어쩌면 아기를 소중히 돌보던 수호신이 머물다 간 자리가 아닐까? 혹시 아기와 함께하고, 지켜주는 존재가 아닐까? 상상합니다. 아기들을 지켜주는 존재 ‘몽’은 그렇게 작가의 상상 속에서 태어났지요.</p><p>그림책 속 주인공 ‘몽’은 하늘에서 떨어진 무언가를 정성껏 돌봅니다. 그것이 무럭무럭 자랐을 때, 드디어 그 안에서 아기를 만나지요. 몽은 아기가 엄마에게 갈 때 함께 가 주고, 엄마를 만나 세상으로 나갈 준비가 될 때까지 곁을 지키는 첫 번째 친구이자 수호신이기도 합니다. 아기들을 엄마에게 데려다주는 것뿐만 아니라 아기가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 함께하며 아기를 지켜주지요.</p><p>아기가 자라면서 어느새 사라지는 이 푸른 반점(몽고반점)은,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지극한 돌봄과 축복 속에서 이 세상에 왔음을 전하고 있습니다.</p><p>&nbsp;</p><p>&nbsp;</p><p><strong>“우리는 아기들과 여행을 떠나.”</strong></p><p><strong>‘삼신호’를 타고 아기들을 엄마에게 데려다주는 수호신, 몽</strong></p><p>우리가 기차를 타고 여행하듯, 플랫폼에서 어떤 기차를 탈지 기다리듯, 아기들도 ‘삼신호’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엄마를 만나러 가기 위해서지요. 여행지 기차역,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에 대한 관찰은 ‘삼신호’라는 동화 같은 설정을 만들어냈습니다. 아기들의 이 기차 여행은 아기들이 태어나는 과정을 더욱 생동감 있고 희망차게 보여줍니다.</p><p>&nbsp;</p><p>“여기서 내릴 사람?”하고 물으면 아기들이 손을 들면서 내릴 곳을 정합니다. “어디서 내려?” 하고 물으면 “아기 마음이지.” 하고 대화하는 장면도 있지요. 인상적인 것은 『파란 친구 몽』에서는 아기들이 부모를 선택한다는 점입니다. 부모에 의해 태어나는 과정이 아닌, ‘누군가의 아기’로 불리우는 것이 아닌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존재로 보았지요. 아기는 궁금하고 기대되는 몽과의 여행의 도착지로 ‘엄마 곁’이라는 새로운 여행지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아기의 첫 친구이자, 무사히 엄마에게 데려다준 몽은 아기가 좀 더 자라게 될 때까지 곁에 머물며 새로운 임무를 시작합니다.</p><p>&nbsp;</p><p>&nbsp;</p><p><strong>“너와 함께여서 참 좋았어. 아가야, 잘 있어.”</strong></p><p><strong>성장의 순간 전하는 따뜻한 이별, 생명의 소중함과 돌봄의 순환을 이야기하는 그림책</strong></p><p>세상에 태어난 아기가 잘 적응할 때까지 함께하는 마지막 임무를 마치면 몽은 자신이 돌아온 곳으로 떠나야 합니다. 다른 아기들을 엄마 곁에 보내주러 가야 하니까요. 아기가 자라며 몽고반점이 사라지는 것은 이렇듯 첫 친구이자, 수호신인 ‘몽’과의 이별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는 슬픈 이별이 아니라, 이제 아기가 엄마의 보살핌 속에서 스스로 세상을 살아갈 준비가 되었다는 축복의 신호이지요. 태어날 때 있었다가 언제인지 모르게 사라지는 푸른 흔적인 몽고반점처럼, 아기 곁에서 머물다간 몽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지극한 사랑 속에 태어났는지 들려주고, 동시에 부모들은 아이를 처음 품에 안았던 그 경이로운 기적의 순간을 떠올리게 합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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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5-15 01:01: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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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0도의 감정』</title>
         <author>kinderfor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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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감정을 통제하면, 더 완벽한 인간이 될 수 있을까?”</strong></p><p><strong>가장 완벽한 학교에서 시작된 의문의 사건,</strong></p><p><strong>그리고 아이들이 마주한 위험한 진실</strong></p><p>&nbsp;</p><p>청소년 미스터리 소설 『0도의 감정』은 이성과 감성의 완벽한 균형을 뜻하는 ‘0도 이론’과, 이를 토대로 설립된 ‘마음가온 학교’를 배경으로 삼는다. 감정을 지나치게 드러내지도, 완전히 억누르지도 않는 가장 이상적인 ‘0도’ 상태의 인간을 육성하는 것이 이 학교의 목적이다. 졸업생들이 뛰어난 성과를 내고 사회적 주목을 받으면서, 마음가온 학교는 순식간에 ‘완벽한 아이를 만드는 학교’의 상징으로 자리 잡는다.</p><p>&nbsp;</p><p>하지만 철저하게 통제되던 거대한 탑에 아주 작은 균열이 생기듯, 그토록 완벽해 보이던 공간은 순식간에 의문의 미스터리 현장으로 돌변한다. 신입생 입학 첫날, 담임 교사의 머리 위로 화분이 떨어지는 기괴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학교 측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덮으려 하지만, 이를 기점으로 학생들 사이에는 정체 모를 불안감이 엄습한다. 늘 감정이 앞서 눈물부터 터지는 ‘감정 과잉자’ 이준과, 감정을 느끼지 못해 차가운 시선을 받아 온 ‘감정 결여자’ 시아는 이 석연치 않은 사건을 계기로 서로에게 이끌리며 함께 학교의 비밀을 추적하기 시작한다.</p><p>&nbsp;</p><p>두 아이가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마음가온 학교는 교육 기관이 아닌, 거대한 실험실에 가깝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학생들에게 매일 지급되는 정체불명의 영양제,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공간, 교직원들의 수상한 움직임, 그리고 조용히 사라지는 아이들까지. ‘완벽한 아이’를 제조하기 위해 아이들을 이용한 누군가의 탐욕 속에서, 이준과 시아는 학교가 감춰 온 충격적인 음모의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간다. 이를 지켜보는 독자들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것이다.</p><p>&nbsp;</p><p>&nbsp;</p><p><strong>“완벽한 감정을 만들려는 학교에서,</strong></p><p><strong>아이들은 처음으로 진짜 마음과 마주한다.”</strong></p><p>&nbsp;</p><p>『0도의 감정』은 기묘한 학원 미스터리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그 깊숙한 곳에는 오늘날 청소년들이 마주한 차가운 현실을 날카롭게 투영하고 있다. 무한 경쟁과 불안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기보다 숨기는 것에 더 익숙해진 사회, 오직 효율과 성과를 위해 ‘좋은 감정’만을 연기하도록 강요하는 현실을 이야기에 담아냈다. 독자들은 뒤틀린 학교의 시스템에 맞서는 아이들을 통해, 과연 우리는 지금 각자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보살피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지게 된다.</p><p>&nbsp;</p><p>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극과 극의 상처를 가진 두 주인공이 서로를 구원해 나가는 과정에서 찾을 수 있다. 자신의 예민함을 부끄러워하며 감정을 누르는 법부터 배웠던 이준은 시아 앞에서 처음으로 마음을 차분히 들여다보는 법을 배우고, 타인의 마음을 신경 쓰지 않고 늘 자신의 감정을 감추며 살았던 시아는 이준을 통해 인간이 가진 따뜻한 온기를 배워 간다. 전혀 다른 결핍을 가진 두 아이가 서로의 감정이 틀린 게 아니라, 그저 다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가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p><p>&nbsp;</p><p>결국 『0도의 감정』은 완벽한 통제가 아닌, 불완전한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다. 아이들이 거대한 사건의 추적 끝에 발견한 것은 학교의 추악한 비밀뿐만이 아니라, 오랫동안 외면하고 부끄러워했던 자기 자신의 ‘진심’이었다. 그런 점에서 감정을 결함으로 여기는 세상의 청소년들에게,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불완전함을 안아 주는 온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작품은 압도적인 몰입감의 서스펜스와 따스한 여운을 동시에 선사하는 독보적인 청소년 소설로 기억될 것이다.</p><p>&nbsp;</p><p><strong>책 소개</strong></p><p>『0도의 감정』은 감정을 통제하는 특별한 학교 ‘마음가온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소년 미스터리 소설이다. 가장 이상적인 감정 상태인 ‘0도’를 목표로 하는 학교에서 의문의 화분 사건이 벌어지고, 감정 과잉자 정이준과 감정 결여자 이시아는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두 아이가 마주한 것은 사고의 진실만이 아니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한 위험한 실험, 감정을 통제하기 위한 약물, 그리고 완벽한 인간을 만들겠다는 학교의 충격적인 계획까지. 감정을 숨긴 채 살아가는 시대를 배경으로, 이 작품은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정말 좋은 일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아이들이 자신의 진심과 처음 마주해 가는 과정을 긴장감 있는 전개와 섬세한 심리 묘사로 담아낸 작품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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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6-02 05:41: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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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되돌아온 우정 팔찌』</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944173990</link>
         <description><![CDATA[<p><strong>달콤한 향기 가득한 신비로운 가게, 토마토마켓에서</strong></p><p><strong>어린이들의 마음과 사연을 교환하세요!</strong></p><p>수상한 골목 끝자락, 기와지붕 아래 토마토로 가득 찬 향기롭고 신비한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온갖 토마토 모양의 기발하고 멋진 굿즈들이 가득 찬 곳이지요.</p><p>이 가게의 주인도 어쩐지 비밀스러워 보입니다. 토마토마켓의 주인이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토마토 그 자체인 신비한 소녀 또미는 바꾸고 싶은 물건과 사연을 교환해주는 일을 하지요.</p><p>마당 한가운데에 놓인 거대한 토마토 상자에 마음이 담긴 물건을 넣으면, 또미는 무르익은 마음들을 살피며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딱, 교환할 때가 됐어!”</p><p>&nbsp;</p><p>토마토마켓에서는 진심이 담긴 사연으로 마음을 전하고, 사연이 담긴 물건을 토마토 상자에 넣어 서로의 물건을 교환합니다. 저마다 무르익은 마음을 가지고 토마토 마켓을 찾아온 친구들은 새로운 물건과 새로운 마음을 더해 더 멋진 어린이로 성장하게 됩니다.</p><p>「신비한 물물 교환소 토마토마켓」 시리즈는 각자의 사연을 가진 어린이들이 서로의 물건을 교환하는 과정 속에서 자기를 돌아보고, 관계의 기술을 배워가는 과정을 담은 동화입니다.</p><p>빨간 토마토처럼 무르익은 아이들의 마음, 서툴지만 잘 이어가고 싶은 관계, 이 모든 것을 지키고 도와줄 소통과 표현 방식을 이야기 속에서 발견해 보세요!</p><p>&nbsp;</p><p>&nbsp;</p><p><strong>친구에게 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strong></p><p><strong>관계를 만드는 것도 지키는 것도 어렵다면, ‘마음’을 익혀 보자!</strong></p><p>다율이가 뽑은 아이돌 포토 카드 때문에 단짝이었던 지아와 다율이는 오해하기 시작합니다. 언젠가 나눠 찬 우정 팔찌도 이제 더는 소중하지 않게 느껴지지요. 서로를 향한 서운함이 쌓여가며 둘은 조금씩 멀어져 갑니다. 하지만, 각자 가지고 있는 진심은 아직 그대로이지요.</p><p>서로의 진심을 전하지 못한 지아와 다율은 토마토마켓에 찾아갑니다. 사연이 담긴 물건과 자신의 진심을 담은 쪽지를 쓰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처음 가졌던 섭섭한 마음은 이제 조금 덜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의 마음이 담긴 물건은 누군가에게 잘 전달되고 사용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p><p>물물 교환을 하기로 한 날, 지아와 다율이는 서로를 마주하게 됩니다. 사소한 오해로 차갑게 얼어붙었던 마음은, 진실되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며 눈녹듯 사라지지요.</p><p>이 책은, 감정 표현에 서툰 어린이들에게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섭섭한 마음을 넘어서 친구 대해 생각해보는 과정은 각자의 마음이 익어가는 과정이기도 하지요.</p><p>각자의 마음이 진심으로 익었을 때, 토마토마켓의 문도 활짝 열린다는 것, 기억하세요!</p><p>&nbsp;</p><p><br/></p><p><strong>줄거리</strong></p><p>다율이가 뽑은 전설의 포토 카드 때문에 교실이 시끌벅적합니다. 지아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포토 카드를 뽑은 다율이가 당연히 자신에게 포토 카드를 줄 거라고 생각했지만, 다율이는 그럴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지아는 서운함에 함께 나눴던 우정 팔찌를 풀었고, 두 사람 사이는 점점 멀어졌어요.</p><p>서운한 마음이 켜켜이 쌓인 지아와 다율이는 각자 ‘토마토마켓’으로 향합니다. 각자의 진심이 담긴 사연과 이제 더는 자신에게 필요 없어진 것 같은 물건을 가지고요. 토마토마켓 안에 있는 커다란 토마토 상자에 물건과 쪽지를 넣어두고 둘은 물물 교환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토마토 마켓의 게시판에 물물교환 날짜가 정해지고, 토마토 마켓에 들어선 순간, 지아와 다율이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토마토마켓에서, 지아와 다율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두 친구는 서로의 오해를 풀고 다시 우정을 쌓게 될까요?</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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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6-08 00:37: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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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베리베리 블루베리』</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987237614</link>
         <description><![CDATA[<p><strong>“내 이름은 안지호야. 너에게도 이름을 지어줄게.”</strong></p><p><strong>소중한 것을 아끼고 지키는 어린이의 마음, 돌보며 성장하는 어린이의 모습</strong></p><p>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사진 그림책의 매력을 알린 진주, 이가희 작가 콤비의 두 번째 사진 그림책 『베리베리 블루베리』가 출간되었습니다. 전작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을 통해 기다림의 시간을 필름 카메라로 담았다면, 이번 책에서는 소중한 존재를 돌보는 아이의 다정한 손길과 끝없이 펼쳐지는 아이의 상상을 보여 줍니다.</p><p>주인공 지호는 조금만 있으면 보랏빛 신비로운 열매가 열릴 거라며, 작은 화분을 돌봅니다. 작은 나무에게 이름도 지어 주지요. 날마다 나무의 이름을 불러 주면서 지호는 생각합니다. 어쩌면 자신의 블루베리는 가장 맛있고, 가장 힘이 세고, 가장 예쁜 블루베리일 거라고요.</p><p>이름을 지어 주는 행위는 존재를 인지하고, 돌보는 마음을 품기 시작한 것이겠지요. 자신의 작은 나무가 성장해서 열릴 열매를 기대하며 아이는 날마다 화분을 살피고 돌보며 가꿉니다.</p><p>&nbsp;</p><p><strong>“베리베리 블루베리, 빨리빨리 열려라!”</strong></p><p><strong>작은 블루베리 화분에서 시작된 무한한 상상, 그리고 아무도 예상치 못한 놀라운 반전</strong></p><p>날마다 화분을 보며 블루베리가 자라는 것을 기다리는 아이의 상상은 점점 커져 갑니다. 가장 맛있고 힘이 센 블루베리부터, 하늘을 날고 바다에 살며 거대 문어와 친구가 되는 상상으로 나아가 이제는 투명 인간도 되고, 임금님도, 좀비도 되지요. 아이들의 시선에서 펼쳐지는 무궁무진한 상상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아이의 내면에서 뻗어 나가는 거침없고 유쾌한 상상력의 확장을 느껴 볼 수 있지요. 지호의 바람대로 블루베리는 빨리빨리 열리게 될까요? 책장을 넘기는 순간, 그동안의 상상보다 더 놀라운 반전이 시작됩니다.</p><p>글 작가의 리듬감 넘치는 글과 사진작가의 감각적인 필름 사진은 이번에도 완벽한 호흡으로 멋진 그림책을 탄생시켰습니다. 따뜻한 시선이 담긴 사진 위에 얹어진 타이포그래피의 맛과 다채로운 상상의 결합은 독자들의 눈길을 이끕니다.</p><p>&nbsp;</p><p><strong>“블루베리가 아니라고? 그렇다면 너는…….”</strong></p><p><strong>괜찮다고 말해주는 그림책, 안심하고 상상하게 하는 그림책</strong></p><p>“빨리빨리 열려라!”하고 애타게 기다리던 지호는 드디어 블루베리 열매를 발견하는데, 어, 뭔가 좀 이상합니다.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만난 열매는 블루베리가 아니었어요! 애타게 기다리던 블루베리가 아닌데도 지호는 괜찮습니다. 그 뒤에 따라오는 지호의 말은 편안하고, 재밌고, 한편으로는 깨달음을 전합니다. 지호는 블루베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실망하지 않습니다. 블루베리가 열리기를 기다리며 상상하던 많은 것들, 되고 싶었던 모습들도 사라지지 않지요.</p><p>엉뚱한 상상도, 무언가를 돌보고, 잘하기 위해 애쓴 시간도 그대로입니다.</p><p>서두르는 세상 속에서 기다림은 놀이가 되고, 시간을 담은 필름 카메라는 아이의 성장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가, 아이들의 주문이 시작됩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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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7-20 05:15: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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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왔구마 시간 여행!』</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987244245</link>
         <description><![CDATA[<p><strong>&nbsp;</strong></p><p><strong>*말놀이는 힘이 세다. 귀엽고, 용맹한 고구마들과 함께라면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어느새 완독이 가능하다. 재미와 함께 읽기 유창성이 좋아지는 건 덤이다. -EBS 「당신의 문해력」 김지원 PD</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쉬운 문장과 풍부한 이미지 덕분에 쉽게 독서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책. - 박지숙 (초등 교사)</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내가 만약 왔구마학교 선생님이라면 어떤 캐릭터일까?’ 온갖 개성 만점 고구마들의 이야기로 무한 상상을 펼치게 된다. - 강수진 (초등 교사)</strong></p><p><strong>&nbsp;</strong></p><p><strong>*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가 이 책을 펼친다면 책의 재미에 빠져들 것이다. 혼자 읽는 재미를 알게 되는 것은 물론. - 채봉윤 (초등 교사)</strong></p><p>&nbsp;</p><p><br/></p><p><strong>아이들의 웃음을 책임지던</strong></p><p><strong>학교 어드벤처「왔구마 고구마구마」가 시즌2 로 돌아왔습니다.</strong></p><p>초등 독자들을 사로잡은「왔구마 고구마구마」가 한층 확장된 이야기로 다시 시작됩니다.「왔구마 고구마구마」시즌2는 기존 고구마 캐릭터들의 익숙한 매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 학교라는 무대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와 관계를 담아냅니다.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개성 넘치는 고구마 캐릭터들이 펼치는 학교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읽기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리즈입니다. 풍부한 그림과 쉬운 텍스트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글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도 이야기의 흐름을 쉽게 따라갈 수 있으며, 이제 막 혼자 읽기를 시작한 초등 저학년 독자들이 읽기 유창성과 통합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다양한 고구마 캐릭터들을 통해 ‘친구와 학교, 그리고 나’라는 세계를 따뜻하게 그려냄으로써, 어린이들이 관계 속에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냅니다. 더 새롭고 흥미진진해진 고구마들의 학교생활, 「왔구마 고구마구마」시즌2를 통해 작고 귀여운 존재들이 만들어내는 커다란 성장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p><p><strong>&nbsp;</strong></p><p><strong>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특별한 시간 여행 속에서,</strong></p><p><strong>더욱 성장한 고구마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strong></p><p>새 학기 청소왕이 된 작구마 팀이 기대하던 ‘고생네컷’을 찍는 순간, 눈부신 빛과 함께 감쪽같이 사라지고 맙니다. 기다란 터널 속으로 빨려 들어간 네 고구마는 낯선 숲과 처음 보는 마을에 도착합니다. 알고 보니 작구마와 탔구마는 과거의 돌개바람 마을로, 꿀구마와 킹구마는 미래의 돌개바람 마을로 흩어진 채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되지요.</p><p>과거에서는 어린 시절의 탔구마와 꿀구마를 만나고, 미래에서는 훌쩍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 고구마 친구들. 익숙한 추억을 다시 만나기도 하고, 상상도 못 했던 미래를 발견하기도 하며 고구마들의 시간 여행은 더욱 흥미진진해집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시간 속에서 흩어진 친구들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과연 네 친구는 무사히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p><p>학교를 무대로 펼쳐지던 이야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이번 모험은「왔구마 고구마구마」의 세계를 한층 더 넓게 펼쳐 보입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시간 여행의 재미는 물론, 형제와 친구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소중함을 전하는 이야기. 웃음과 모험, 감동까지 모두 담아낸 「왔구마 고구마구마」 시즌2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고구마 친구들과 또 한번 웃고,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나 보세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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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7-20 05:21:43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987244245</guid>
      </item>
      <item>
         <title>『내 오이 어디 갔어?』</title>
         <author>kinderform</author>
         <link>https://padlet.com/kinderform/pwp0to5ymoppcum4/wish/3995321577</link>
         <description><![CDATA[<p><strong>겸재 정선의 &lt;자위부과도&gt;에서 시작된 상상이 그림책으로,</strong></p><p><strong>이렇게 귀여운 고슴도치들을 본 적 있나요?</strong></p><p>겸재 정선의 &lt;자위부과도&gt;는 오이를 등에 이고 가는 고슴도치를 그린 그림입니다. 오이는 씨가 많아서 풍요와 다산을, 고슴도치는 수많은 가시를 지녀서 많은 자손을 연상시키는 상징으로 사용되었지요.</p><p>작가는 이 그림 속 고슴도치의 귀여움에 반해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왜 고슴도치는 무거운 오이를 옮기고 있을까?”라는 작은 궁금증은 그림 속 오이를 나르기 위해 애쓰는 고슴도치의 마음을 상상하는 데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방법을 찾아 끝까지 해내는 모습과 닮아 있다고 느꼈지요.</p><p>작가는 고슴도치들이 오이를 가져가는 이유를 할머니처럼 오이를 얼굴에 붙여 보기 위해서라는 유쾌한 상상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할머니가 오이를 붙이고 얼굴이 하얘졌다는 소문을 들은 고슴도치들은 오이 원정대를 결성하고 길을 떠나지요. 고슴도치들이 오이를 따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나 오이를 옮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는 모습들은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p><p>『내 오이 어디 갔어?』는 &lt;자위부과도&gt; 속 작은 고슴도치들이 그림책 속에서 새로운 모험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하는 즐거움과 도전의 의미를 전하는 이야기입니다.</p><p>&nbsp;</p><p>&nbsp;</p><p><strong>함께여서 이룰 수 있는 오이 원정대</strong></p><p><strong>계획하고 협동하며 모험을 떠나다!</strong></p><p>우리도 할머니처럼 오이를 붙여 보자며, 고슴도치들은 오이 원정대를 결성합니다. 잠깐 길을 잃어도 함께 멈추지 않고 걸었고, 생각보다 높은 곳에 달린 오이를 보았어도 포기하지 않았지요. 고슴도치들은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고, 서로 힘을 모아 오이를 따기 위해 애씁니다. 장면 장면마다 고군분투하는 고슴도치의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 어쩐지 짠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 끝에 오이를 모두 따냈지만,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지요. 오이를 어떻게 옮길지 고민하던 고슴도치들은 그중 하나가 우연히 오이를 쉽게 옮기는 방법을 발견하는 모습을 보고, 또 서로 힘을 합쳐 오이를 나르기 위해 애씁니다. 함께 계획하고, 서로 협동하고, 문제를 해결해 낸 오이 원정대의 모습은 성취의 기쁨을 보여 줍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할머니의 비법대로 오이를 사용하는 고슴도치들, 마지막 장에서 서로 행복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고슴도치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도전과 노력,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 이루고 성취해 나가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린 이 그림책에서, 어린이들도 누군가와 힘을 합치고 함께하는 여정이 행복한 경험이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p><p><br/></p><p><br/></p><p><strong>책 소개(줄거리)</strong></p><p>어느 무더운 여름날이었어요. 아랫마을 할머니가 오이를 붙이고 얼굴이 하얘졌다는 소문을 듣고, 고슴도치들은 ‘오이 원정대’를 만들었어요. 오이를 찾으러 나선 오이 원정대는 잠깐 길을 잃기도 하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마침내 오이가 열린 곳에 도착했어요.</p><p>하지만 높이 달린 오이를 따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돌을 던져 보기도 하고, 서로 힘을 모아 높이 올라가 보기도 했지요. 드디어 오이 줄기를 붙잡아 오이를 딸 수 있게 되었어요. 오이 원정대는 오이를 모두 가져왔어요. 기쁨도 잠시, 이제는 오이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새로운 고민이 시작되었답니다. 과연 오이 원정대는 무사히 오이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을까요? 고슴도치들은 이 많은 오이로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귀엽고 용감한 오이 원정대와 신나는 모험을 함께 떠나요.</p><p>&nbsp;</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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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7-31 01:29: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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