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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08.(수) PM 7:00] 비경쟁독서토론 by 원선미</title>
      <link>https://padlet.com/hainaimi83/pwasdid2b645gzib</link>
      <description>단편소설 &#39;가리는 손&#39;, &#39;경년&#39;을 읽고 간단한 소감, 마음에 남는 문장,  질문을 적어보세요.(실명, 익명 모두 가능!)</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0-07-03 04:41: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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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영합니다. ^^ 제천지역 일반고 비경쟁독서 토론 비경쟁독서토론 패들렛입니다. </title>
         <author>hainaimi83</author>
         <link>https://padlet.com/hainaimi83/pwasdid2b645gzib/wish/646578476</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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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03 04:51: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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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천고등학교 손동훈</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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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우선 '가리는 손'입니다. 내용을 읽어 보니 노인과 학생들의 세대 갈등, 꼭 보호해야만 할 줄 알았던 다문화 가정의 아이가 만들어낸 암묵적인 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는 것이 저에겐 흥미로웠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학생의 가리는 손 뒤에 비명이 아닌 웃음이 있었을 거라는 어머니의 생각이 결말에 제시되어있는 것이 이를 지지해줍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경년'입니다. 일단 주제가 너무 성적이라서 읽기가 좀 그랬습니다. 주제 파악은 그래도 잘 되었습니다. 주인공 남편을 생각하면 아직도 욕이 나오네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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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05 02:37: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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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가리는 손&#39;, &#39;경년&#39;</title>
         <author>woojurochl828</author>
         <link>https://padlet.com/hainaimi83/pwasdid2b645gzib/wish/652634096</link>
         <description><![CDATA[<div>'가리는 손'의 '나'는 아들 '재이'를 깊이 사랑하며 최선을 다해 키운다. 그런데 '재이'는 폐지 줍는 할아버지를 때린 패거리와 어울려 '나'를 실망시킨다. <br>사람은 평면적이지 않다. 사회적 소수자를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하는 반면에, 그들을 배제하고 싶다는 추잡한 마음을 숨기지 않을 때가 있다. '나'는 동남아 혼혈 '재이'가 겪은 차별과 무시를 마음 아파하지만, 그를 위로하려고 꺼낸 말은 '차별을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었어'였지 '차별은 있으면 안돼'가 아니었다. 그러면 가난하고, 일하러 온 사람은 '차별을 받을만한 사람'인가? 누구나 자기 새끼가 제일 예쁘다지만 좀 내로남불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것도 인간의 성격인가 싶다.<br>'갈치'는 포식자다. 포식자의 냄새는 고소하고 기름지다.  '나'가 '재이' 생일상의 갈치를 '태웠다'고 하니 버스에 '탄' '재이'가 남을 잡아먹는, '죽은 고기'를 먹은 사람이 된 걸 의미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재이'가 웃음을 가린 걸 보아 진심으로 그 노인을 괴롭히는 걸 즐긴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 '소수자도 자기보다 약한 자를 괴롭힐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럴 때 '다문화 가정 애들은 아픔을 남을 괴롭히는 걸로 푸는 구나'와 같은 일반화를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br>'경년'은 인상깊은 부분이 참 많은데,  특히 '세훈'이가 '나도 스트레스 풀 데는 있어야지!'라고 하는 장면에서 '아, 성매매를 하는 사람이 다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싶었다. 우리나라 남자들이 동남아로 성매매가는 건 유명하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COVID-19 감염자가 성매매 업소에서 나왔다. 평소 존경받고, 높은 지위를 가진 유명인이 위계를 이용한 성추행을 한 것으로 밝혀진다. 그들도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나도 스트레스 풀 데는 있어야지.' <br>또 하나 인상깊었던 것은 여자에 대한 인식이다. '나'의 남편도, 세은 엄마도, 세훈이도 여자를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 남편과 세훈에게 여자는 성욕 처리의 도구, 세은 엄마에게 여자는 '내 아들의 성적을 빼앗는 아이' 혹은 '발랑까진 애'. '나'조차 여성인 '나'를 인간으로 사랑하지 못한다. 폭식과 다이어트 약 복용을 반복하는 건 자해다. 이 책이 과장한다고 생각하는가? 난 그런 것 같지 않다. 세상이 여성을 물화하는 것에 익숙해져 자신마저 물건으로 보는 건 정도가 다를 뿐이지 다들 그럴 거다. 그래놓고 남자가 섹스하면 '난 놈', 여자가 섹스하면 '미친 년'이다. 하나만 하자.<br>'세은'이가 '내가 고르면 안 돼? 내가 선택하면 안 되고, 꼭 선택받아야 해? 엄마도 그랬어?'라고 하는 장면을 보고 '나'의 동생 '진아'가 생각났다. 세상은 점점 변한다. 분명히 누군가 깨닫는다. 뭔가 잘못되었다고. 앞으로는 '진아'같은 사람이 더 늘었으면 좋겠다. 아이를 낳지 말라는 게 아니라, 자신의 자유와 인간성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다. 아이를 낳아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아도 '외롭지 않나?'하는 질문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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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2 14:40: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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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천고 김태원</title>
         <author>happytaew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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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당연히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회사에서 일하니까, 학교에선 공부하고, 어린 건 아직 어리니까, 집안일은 집에 있는 나의 몫이라고 생각했다.<br>회사는 월급이라도 주고, 아이들은 성적표라도 받아 오지. 나는? 누구도 알아줄 리 없었다.<br>라는 문장이 인상 깊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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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4 08:49: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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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년(여고)</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inaimi83/pwasdid2b645gzib/wish/654204079</link>
         <description><![CDATA[<div>경년. 갱년기에 기를 뺀 앞 두 자가 경년을 의미한다. 그냥 제목의 뜻이 궁금해 찾아본 것 뿐이고, 갱년기가 이 소설에서 크게 차지하는 건 없다고 생각하여 딱히 제목에 의미를 두고 읽지는 않았다. 굳이 의미를 찾아보자면 갱년기를 거치고 있는, 갱년기라고 못박힌 채 살고 있는 어느 여자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책이라는 것 뿐? 아무튼 이 경년이라는 소설은 내게 딱히 무언가 깨달음을 주거나 울림을 주지는 않았다. 오히려 기분이 나빴고 불쾌했다. 내가 예민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 소설은 위에 언급한 불쾌감을 조성하는 소설인 것 같았다. 소설을 읽으며 나는 계속해서 소설 속의 일들과 현실을 분리시켜가며 읽어야 했다. 안 그러면 세상의 모든 남자들, 요즘 세대의 아버지들, 남학생들, 남자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을 소설에 나온 인물들처럼 단정지어 인식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다. 나는 이런 부분이 불쾌했다. <br>일반화. 이 소설을 읽다 보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여성을 헤프거나 골빈년으로 단정 짓고 사는 남성들, 남성을 키우는 중년 여성들이 현실에서도 모두 같은 것이라고 일반화 시킬 우려가 있다고 생각했다. 똑같은 중학생 둘이 서로 합의 하에 관계를 했다면서 왜 여학생은 헤픈 년, 안달난 년이 되는 거고 남학생은 난놈, 자랑거리가 되는 걸까 계속해서 의문을 품었다. 현실에서도 똑같은 일이 있었다면 같은 취급을 받았을 수도 있겠지만. 소설에 등장하는 사람들처럼 남자들 모두가 그런 생각을 품으며 살지는 않을 것이다. 뭐 이런 일반화의 문제는 내가 제대로 구별하고 읽으면 되는 것이라 나만 불쾌하면 되는 부분이니 넘어가도록 하고, 다른 불쾌함은 책이 생각하게하는 문제들이었다. 일상 속에서 여성들이 받아왔던 차별들이 많았지 않냐며 은근히 떠올리게 만들고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 속에서의 여성의 취급에 '나도 그랬었지' 하며 고개 끄덕이게 만드는. 우리 여성들은 이런 취급과 인식 속에 산다는 것을, 그래서 불공평하고 문제가 된다는 것을 은연중에 말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별로였다. 물론 소설속 여성의 취급과 인식은 문제가 되지만 현실이 무조건 저렇게 흘러가지만은 않는다. 세훈이의 행동에 문제를 느껴 혼내는 아빠도 있을 것이며, 성관계를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공유하는 감정의 질을 좋게 하기 위해, 서로 사랑해서 갖는 남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소설의 내용이 불쾌했고 그런 내용을 읽으며 나도 그런 취급을 당했었는지 기억을 뒤지고 있는 내가 껄끄러웠다. 요즘 성별, 직업, 세대를 가르고 나눠서 편을 먹고 서로를 헐뜯고 혐오하는 일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특히 남여, 젠더 간의 갈등이 심한데 소설을 읽고 여자는 너무 우리가 이런 류의 소설만 읽고 판단하는 건 아닌가, 남자는 우리는 소설 속의 인물들처럼 생각하지는 않았나 하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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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4 14:15: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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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리는 손(여고)</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inaimi83/pwasdid2b645gzib/wish/654205290</link>
         <description><![CDATA[<div>늘 어리기만 할 것 같았던 내가 2년도 채 남지 않아 어른이 되고, 늘 내 곁에서 건강하게 버텨주실 것 같았던 부모님이 늙고 있다는 걸 느낄 때면 괜히 우울함에 잠식 돼 사색에 빠질 때가 있었다. 나는 부모님이 사십이 넘어 낳은 늦은 딸이라 더욱이 세월이란 것에 반감이 컸다. 늙어가는 것이 아닌 익어가는 것이라는 노랫말도 그냥 아프게 닿아 서글펐다. 부모님과 나 사이에 끝이 있다는 것이 너무 야속했고 서러웠다.<br>가리는 손은 다양한 혐오의 형태를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내어 우리의 눈 앞에 보여준다. 다르기에 존재할 수밖에 없는, 사회에 만연한 혐오. 혐오에 대한 해결책을 찾던 중 우리는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로에 대해 모르게 때문에 혐오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알아야 이해를 하고, 공감을 하고, 마음을 연다. 우리는 너무 '나'의 시선으로 세상을 봐서 각자의 색안경으로 사회를 판단하고 단정짓고 산 것은 아니었을까.<br>나도 여기저기 참견하고, 훈수를 두시는 어르신들으 보면서 인상을 찌뿌렸던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들 세대에서는 이웃이 내 가족이었고 남이 나였으며 네가 아닌 우리였던 세상을 살아오셨으니 자연히 남의 일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런 게 아니었을까 싶었다. 그들에게는 정이었지만 요즘의 우리에게는 오지랖에 참견이 되어 있지 않은가. 그렇듯 세상은 변하고 변한 세상 위에 남겨진 우리의 윗 세대, 어른과 어르신들의 세월을 우리는 알고, 공감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br>재이는 어긋난 아이 같았다. 동시에 우리 주변에 쉽게 존재하는 아이 같았다. 노인이 폭력을 당하는 것을 목격함에도 웃고있는 천진함, 그 뒤의 사악함, 나는 그게 조금 무섭게 닿았다. 뜰딱이라는 혐오 용어를 웃으며 사용하는 우리 세대 아이들이 두려웠다. 세상이 발전함에 따라 어린 아이들도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 세상을 배울 수 있다. 그 배움의 방식이 옳고 그른지 분별하는 잣대 조차 만들어지지 않은 어린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안 그러면 좋지 않은 문화나 인식도 무분별하게 수용하게 될 것이고 어린 아이들은 그런 내용을 바탕으로 정서와 가치관을 만들어 나갈테니 말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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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4 14:16: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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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리는 손(여고)</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inaimi83/pwasdid2b645gzib/wish/654608686</link>
         <description><![CDATA[<div>확실히 나이가 들어감에 있어서 둔해지는, 무뎌지는 감각은 불가피한 부분인 것 같다. 소설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나이 들어간다는 게 무서웠다. 아직 어린 나이인 건 맞지만 사람이란 게 아직 오지 않을 미래를 걱정하는 생각이 많은 생명체라 나는 아득한 미래가 무섭다. 내가 늙었을 때는 세대간의 갈등이 더 심화 돼 있지는 않을까 두렵다. 시간이 흐르면 모두가 겪게될 당연한 늙음이 아직 어린 존재들에게는 혐오가 될 수 있다는 게 비통했고, 아팠다. 누군가에겐 어머니 아버지였던, 아득한 한때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딸 아들이었던 사람들이 이름이 아닌, 존칭이 아닌 '연금충' '틀딱'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게 끔찍했다. 내가 나이가 들어 주름이 생기고 머리 위로 흰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나이가 됐을 때 과연 나는 웃을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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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4 23:50: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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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리는 손(여고)</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inaimi83/pwasdid2b645gzib/wish/654616811</link>
         <description><![CDATA[<div>'지금은 누군가를 때리기 위해 굳이 '옥상으로 올라와'라 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이니까. 아이가 지금 나와 식사를 하는 중에도 실은 어딘가에서 누군가에게 얻어맞으며 피 흘릴지 몰랐다.'<br>시대가 발전하면서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어린 나이에도 인터넷에 자신의 의사를 표출하고 표출된 상대의 의사 또한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현실에서 산다. 그렇다면 과연 이게 옳은 것일까. 온라인 폭력에 아이들을 노출시켜도 되는 것일까. 따른 제재를 가하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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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5 00:02: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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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리는 손(여고)</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inaimi83/pwasdid2b645gzib/wish/654624471</link>
         <description><![CDATA[<div>'그런 뒤 숟가락을 내려놓고 잠시 가스레인지 불꽃을 바라본다. 태곳적 사람들도 저녁에 불을 피웠겠지. 춥거나, 허기지거나, 누군가에게 도움을 구하고 싶을 때. 지금은 그중 어느 때일까?' <br>주인공은 추운 걸까. 허기진 걸까. 누군가에게 도움을 구하고 싶은 걸까. 도움을 구하고 싶은 거라면 무엇이 주인공의 난제이자 문제일까. 어떤 도움이 필요할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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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5 00:13: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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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리는 손(제일고)</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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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가리는 손에 나오는 '재이'는 다문화 가정 아이여서 당연히 가해자가 아닐 것이고, 그저 우연하게 그곳에 있다가 걸린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책을 봤다. 그런데 마지막에 "불현듯 저 손, 동영상에 나온 손, 뼈마디가 굵어진 손으로 재이가 황급히 가린 게 비명이 아니라 웃음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라는 문장을 보고 순간 아찔했다. 나또한 다문화 가정의 아이에 대해 고정관념을 갖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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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5 06:16: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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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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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년(제일고)</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inaimi83/pwasdid2b645gzib/wish/654928461</link>
         <description><![CDATA[<div>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불편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다소 성적이였을 뿐 더러 여성과 남성을 구분지어 말하고, 그 사이에 들어나는 혐오감을 조성하게 하는 말들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언젠가 찾아오게 될 갱년기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도 작가가 진심으로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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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5 07:55: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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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제천고</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inaimi83/pwasdid2b645gzib/wish/654940021</link>
         <description><![CDATA[<div>가리는 손.</div><div>   </div><div>여태껏 봐온 글 중에 어머니의 마음을 가장 잘 드러낸 글이라고 생각한다. 재이의 아기 시절의 젖을 땔 때 어머니로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 자식이 좋지 않은 일에 휘말려 들어갔을 때의 자식을 걱정하고, 감싸고 조마조마하면서, 한편으로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한 모습이 그렇다. 그리고 아이가 커가면서 겪는 일로부터 부당함이 많은 사회에 들어갈 것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짠하기도 하였고, 우리 부모님도 이런 걱정을 하셨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뭉클해지기도 하였다. </div><div>아버지와 이혼도 하고, 아들이 좋지 않은 일에 엮이더라도, 어머니가 돌아가셔도, 주변의 시선이 좋지 않더라도, 혹은 이러한 생각이 나더라도 아들의 생일상을 위해 밥을 짓는 어머니의 모습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div><div>   </div><div>경년.</div><div>   </div><div><br></div><div>읽으면서 이런 주제가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것인가 싶으면서도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왜냐하면, 일본만 해도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나서 청소년의 임신율이 오른 것을 보면서 같은 인간인데 우리나라 학생이라고 저렇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가와 나의 가치관이 달라서 그런지 책을 보는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남자를 너무 악랄하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보여주고, 여성에 대한 시선을 좋지 않게 표현하는 것이 불편했다. “청소년의 성생활을 왜 부정적으로 볼까?”, “모든 남자가 저런 생각을 하지는 않는데 왜 저런 모습만 보여주는 걸까?”, “사랑 없는 섹스가 잘못된 것인가?”, “결국은 세훈이가 잘못한 것인가?” 등 본격적으로 토론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 질문들이 떠오르는 책이었다.</div><div><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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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5 08:19: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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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천고 정원근</title>
         <author>wg030326</author>
         <link>https://padlet.com/hainaimi83/pwasdid2b645gzib/wish/654943561</link>
         <description><![CDATA[<div>&lt;경년&gt;<br>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남편이 한 말인 "주겠다는 걸 안 먹는 놈이 병신 아니냐고!"입니다. 이 소설의 내용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아무 여자하고 관계를 맺으면 난놈이고 여자가 아무 남자하고 관계를 맺으면 골빈년, 걸레년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여자와 남자 사이의 분쟁을 더 악화 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의 말 속에도 이러한 내용이 내포되었다고 생각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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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5 08:2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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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리는 손 (제천여고 손윤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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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소설을 읽으면서 현대 사회가 생각이 났다. 재이는 범죄 사건을 방관하고만 있었다.한 사람이 쓰러져있었음에도 신고를 하지 않았다.이것은 재이만의 문제가 아니다.우리 사회의 문제이다. 요즘 사람들은 싸움이 나거나 사고가 나면 휴대폰을 꺼내들어 영상이나 사진을 찍으며 보고있으나 나서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는 가해자들도 잘못이 있지만 이렇게 문화가 만들어진 우리 사회의 잘못이 크다고 본다. 방관하는 사람들에게 탓할 것이 아니라 보고만 있을 수 없게 만든 이 사회를 탓해야 한다. 더 나아가 돈이 많은 사람들은 죄를 지어도 처벌이 약하고 그 사람들을 처벌하려 했던 이들이 다치게 된다. 이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법이 강화되어야 하고 누구든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고해줄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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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5 09:00: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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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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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가리는 손과 경년 모두 "엄마"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나온다. 이름이 지워졌다는 표현이 둘다 나오는데 엄마가 된 이들의 회의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경년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없을때 더 행복한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존재가 쓸모없다고 느끼는 장면이 나오는데 혹시 우리 엄마도 이런생각을 한 적이 있었나 의문이 들어 슬퍼졌다. 경년에서 초경을 한 아이를 안고 우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는데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 각박하게 느껴졌다. 평소에도 페미니즘에 관심이 많고 작년에 관련해서 탐구활동을 했어서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다른 친구들은 어느부분에서 나와 같은 감정을 느꼈을지 궁금하다. 두 작품의 또다른 공통점은 자식의 잘못을 부정하려는 태도이다. 경년에서 아빠는 아들을 감싸고 엄마는 의문을 가지면서도 자신의 아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다. 마찬가지로 가리는 손에서 엄마는 재이를 믿으려고 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둘다 자식의 잘못을 인지하게 되는데 그 과정을 읽어보면서 부모님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두 소설은 읽은 뒤에 더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독서토론을 하면서 어떤 말이 나올지 궁금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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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5 09:11: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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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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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가리는 손<br>재이의 말만 듣고 그냥 지나가다 카메라에 찍힌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의 뒷부분에서 웃음을 가린 손이라는 말을 보고 색다른 충격을 받았다. 웃음을 가릴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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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5 09:19: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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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명고(박하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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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경년, 가리는 손을 읽고서</div><div>김애란 작가의 단편소설 경년은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 이 세상을 살아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이다. 소설을 읽는 내내 정작 서술자의 이름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다. 반면 동생과 딸아이는 이름이 나온다. 사실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인 ‘나’ 뿐만 아니라 ‘나’의 엄마, ‘윤서엄마’ 그리고 세훈이, 윤찬이와 관계를 가진 여자아이들은 전부 이름이 없다. 이 소설은 여자들이 사회를 살아가며 남자뿐만 아니라 같은 여자끼리도 통념에 사로잡혀 비판을 받는 것, 즉 여자를 바라보는 온갖 부당한 시선과 생각이 가득한 사회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결혼하지 않고 혼자 여행을 다니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동생을 보며 나는 부러움을 느낀다. 나와는 다르게 살아가는 동생과 내 삶이 대비되고 나는 삶을 살며 원망과 분노, 우울함만이 남는다. 남편의 말을 들으며 같은 여자로서 분노가 끓어올랐다. 동시에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평가되고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남편이 여자의 부류를 나누고 아들아이와 관계를 가진 아이들을 의심 없이 낮잡아 보는 것이 싫었고 ‘나’만큼은 다른 말을 해줘서 안심이었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 이야기가 나오면 저절로 가만히 있게 돼버리는 모습이 밉기도했다. </div><div>마지막에 딸아이의 초경의 시작을 알았을 때 서글픔을 느끼는 것이 가장 와닿았고 내가 아들아이와 관계를 가졌던 여자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마음속으로 불러보며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장면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엄마와 자주 이야기를 나눠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복잡한 감정과 슬픔이 번졌다.<br>동시에, 전에 남편의 말을 듣고 내가 분노를 느꼈다고 썼지만, 물론 남편의 어이없는 생각에 대해 불만을 느낀 것이지 남성이 꼭 그렇다라고 단정짓지는 않겠다. 안 그런 사람들도 많고 이런 시선에 대해 오히려 더 예민하게 생각하고 그러지 않는 남자들도 많다.  우리가 이 소설 속 남편의 말만 듣고 이 세상 남자들이 여자를 다 저렇게 생각하구나 라고 단정지어서는 절대 않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소설속에는 남편뿐만아니라 여성인 윤서엄마도 남편과 비슷한 생각을 한다. 그렇듯이 남성뿐만 아니라 같은 여성도 비슷한 똑같은 한다. 이것은 엄연히 통념의 문제인 것같다. 남녀의 성별 간 분리와 서로를 헐뜯는다가 아닌 같은 여자. 같은 남자들 사이에서도 잘못된 통념이 있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그 통념 정말 거지같고 박살내버리고싶다.</div><div> </div><div>가마구: P.90- 네가 여자여서, 세상의 온갖 부당함과 불편함을 이제 어린 너와도 나눠갖게 된 것이 서글프기 때문이라는 걸 말할 수는 없었다.</div><div>P.88- 통념에 의문을 품지 않고 기혼 여성이 된 것을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자책할 필요도 없었다. 이제는 진아의 삶을 흠모하고 싶지 않았다.</div><div>P.87- 윤서는 되바라진 여자애구나. 그럼 윤서 엄마는 어떤 여자아이였을까. 나는 또 어떤 여자아이로 사람들에게 평가받았을까. 그 평가 때문에 얼마나 많은 여자아이들이 스스로를 속이고 살아왔던 걸까. <mark>그나저나 그 평가는 누구의 시선에 의해 결정된 것이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br></mark><br>질문1. 남녀를 향한 평가는 어디서 비롯되었나?<br>질문 2. 왜 '나'는 아들이 합의 하에 가진 성관계에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극도로 민감하게 여겼던 걸까?<br>질문 3. '나'의 엄마가 이혼한다는 소식에 '나'는 어떤 생각(반응)을  했을까?<br>질문 4. 왜 나는 내 딸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딸이 공부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억지로 공부를 하게 하는걸까(처음에 진아의 삶을 흠모했고 지금의 나의 처지를 진아와 비교하며 내 세월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갔고 살이 축 늘어져버린 아줌마로 되어버렸다고 생각하면서)</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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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5 09:19: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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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년(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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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보는 내내 차별적인 단어가 너무 많아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자신도 여성임에도(엄마) 여자아이들 보고 골빈년이라는 등의 말을 한다는 상황부터가 세상의 상황을 잘 드러낸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을 바꾸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좋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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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5 09:22: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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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일고 심상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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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경년)책을 읽으며 답답하였다  자신의 생각 편견 고정관념 타인으로부터 얻은 정보등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건 정말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여자는 이래야한다 남자는 이래야한다 여자는 이렇게하면 잘못된거다 남자는 이렇게하면 잘못된거다  도대체 이런 기준을 누가정하였는지 궁금하다... 또 책속의 아버지가 자신의 딸을 사랑하는만큼 다른사람의 소중한 딸인 그녀들을 존중하여주었으면하고 어머니는 그들의 관계를 어느정도 이해해주었으면 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책속의 가족들이 마음을 전부 터놓고 이야기를 하는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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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5 09:37: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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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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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딸아이와 나의 생리주기가 같을 모양이었다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br><br>*세훈이의 행동을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을까?<br><br>*재이 부모님이 갈라선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br><br>*재이는 왜 학원 때문이라는 거짓말을 했을까?<br><br>"지금까지 잠자코 있던 아이 입그에 천진한 흥미랄까, 아는 체랄까 묘헌 기운이 어린다"<br><br>"회사는 월급이라도 주고, 아이들은 성적표라도 받아 오지. 나는? 누구도 알아줄리 없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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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7-15 09:38: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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