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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에게 다가가기 : 안희연,「긍휼의 뜻」 by Yurim Na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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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긍휼의 뜻」의 화자는 ‘한 사람을 구하는 일은 한 사람에 포개진 두 사람을 구하는 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나와 관련 없는 타인이더라도, 누군가의 아픔에 공감하고 다가서려는 행위가 필요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와 다른 경험과 아픔을 지닌 타인에게 우리는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타인과 맞닿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나요? 아래의 글을 참고하거나 직.간접적 경험을 들어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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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5 18:11: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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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mansaok00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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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비록 서로를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할 지라도, 서로에게 가 닿으려는 노력은 누군가에게 살아갈 힘을 주기도 한다. </p><p><br></p><p>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기 위해서는 편지를 쓴 친구들, 화답하는 친구들처럼 주변을 둘러보는 시야, 구태여 친절을 베푸려는 행위가 중요한 듯하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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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4:30: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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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mansaok00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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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우리는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결코 짐작하거나 이해할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곁에 서서 사건과 사람을 '기억'하려는 움직임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모두의 아픔을 조금은 덜 수 있는 일, 조금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일은 여기서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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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4:55: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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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소중한 몇년을 함께한 친구들과 서로 새로운 길을 응원하고 과거의 길을 추억하는 졸업 롤링페이퍼가 가장 생각난다. </p><p>시간이 지나도 좋았던 추억들을 공감하며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을 전하고 다시 돌아보는 것이 큰 위로가 되고 큰 기쁨이 되는 것 같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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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42: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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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는 친구에게 정말 많은 의지를 하고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는 편이다. 고양국제고에 와서 처음 보는 친구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날마다 눈물을 흘렸지만 이제는 나름 적응한 것 같다. 항상 웃는 얼굴로 날 맞아주는 8반에게 너무 감사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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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43: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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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다가갔던 것은 아니었지만 다른 사람이 나에게 다가와 줌으로써 그 사람과 맞닿은 경험이 있다. 내가 정말 힘들고 슬펐던 때에 마치 자신의 일처럼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에 대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해주면서 위로를 전해주었던 사람이 있었다. 비록 내가 그 사람에게 받았던 것을 그 사람에게 돌려줄 수는 없게 되었지만 꼭 그 사람에게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 맞닿을 수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을 본받아 그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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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44: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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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br/></p><p>힘들어하는 타인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해주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스스로의 고통을 밖으로 내뱉지 않고 더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순히 그런 사람들의 말을 듣는 일 만으로도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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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45: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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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서로의 아픔을 온전히 알고 타인의 힘듦을 온전히 느끼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우리는 무의식 혹은 의식적으로라도 그들의 힘듦과 아픔을 항상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친구가 어떤 점에서 고민이 있다고 하면 내가 직접 해결해주고 그 아픔을 느낄수는 없지만, 공감해주고 서로 응원해준다. 룸메이트들, 학급 친구들은 매우 많은 시간을 같이 붙어있는 타인이다. 지겨울법도 한데 내 고민을 말하면 항상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친구들이 항상 고맙다.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해주고 이해해주며 화목하게 잘 지내고 싶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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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46: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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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얼마 전 중학교 친구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해</p><p>힘듦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 이때 이 친구들은 고양국제고에 다니지 않고, 자신이 겪어보지 않은 일이니 내 상황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사실을 잊어버릴 만큼 친구들은 나에게 많은 감동적인 위로와 조언을 해주었고, 그것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따라서 우리는 비록 타인을 본질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해 보려는 노력 즉 그 한계를 극복해 보려는 노력 하나만으로도 타인에게 힘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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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47: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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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서로 모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서로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럼에노 우리반 친구들은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한다. 누군가 슬퍼하면 다같이 슬퍼하고 누군가 멋진 일을 하면 다같이 칭찬해주고 시험이나 면접을 앞둔 서로에게 응원을 해주는 우리의 모습이 미숙하고 사소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려는 작은 발걸음 인것 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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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47: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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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힘들때마다 엄마와 전화한다 전화하면서 나를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는 존재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큰 힘이 된다.</p><p>이처럼 타인의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지만 그 한계를 넘어가려는 태도는 당사자에게 큰 위로를 준다.</p><p>이를 형성하기위해서는 억지로 다가지 않고 진심을 다하는 태도가 중요한것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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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48: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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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내가 슬프거나 힘들 때 항상 옆에 묵묵히 있어주며 위로해준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특별한 조언을 해주거나 온전한 공감을 해준 것은 아니지만, 그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큰 힘이 되었다. </p><p><br/></p><p>완전히 그 상황을 이해해주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상대방과 유사한 아픔은 다들 한번쯤은 살아가며 느껴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온전하거나 완벽하지는 않아도, 옆에 있어주고 슬픔을 덜어주려는 한사람 한사람의 서투른 노력이 아픔을 느낀 사람에게는 큰 힘이 되어주는 것 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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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48: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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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우리는 사회 속에서 다양한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이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내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존재를 곁에 두기 위해서는 나 또한 그들에게 다가가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소한 것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소한 것들을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관찰하려는 자세는 타인의 마음 속도 헤아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타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가가려는 용기를 내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활동이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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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49: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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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와 관련 없는 타인에게도 나와 비슷한 경험은 있다. 나와 같은 아픔을 가졌거나,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아픔을 겪는 타인에게 공감하며 다가서는 행위는 나에게도 의미 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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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49: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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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중2 때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 모든 친구들이 싫어지고, 세상이 아름답지 않아 보였을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준 친구가 있었다. 그친구는 당시 힘들어하거나 슬퍼하진 않았지만 그 사람이 옆에 있다는 사실과 존재만으로 힘이 되었다. 그 친구가 있어 힘든 상황에서도 즐거움을 종종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이처럼 사람들은 공생을 통해 아픔을 극복하고, 성장하곤 한다. 나 또한 타인이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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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49: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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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우리 사회는 모두 함께 살아가고 있다. 나와는 관련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더라도, 같은 인간으로서 느끼는 슬픔에 대해 공감해준다면 큰 힘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나도 언젠가 어떤 슬픔을 겪게 되었을때 나의 슬픔을 공갑해주고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어디에나 있다고 생각하면 다시 일어설 힘이 생길 것 같다. </p><p>내가 힘든하루를 보내고 돌아와서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을때면 나를 찾아와주는 친구들, 부모님 덕분에 다시 힘을내고 일상을 살아낼 수 있는 것 같다. </p><p>그래서 나도 너희를 응원해주고싶어. 얘들아 잘하고 있고 너네 진짜 멋진사람이니까 다 잘될거야😊 항상 힘내!</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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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49: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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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padlet.com/mansaok002/pw3des3eigxiq95a/wish/3412154057</link>
         <description><![CDATA[<p>우리가 관련이 없는 타인이라도 나는 그 사람이 지구를 살아가는 하나의 공동체에 함께 속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가 알게 모르게 그 사람과의 연결고리가 나는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나는 고양국제고에 오기 전까지는 고국고 최고의 반 1-8 친구들을 만날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고국고라는 연결고리로 우리반을 만났다. 그렇기에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말하고 싶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다가서려는 행위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p><p> 나와 다른 경험과 아픔을 지닌 타인에게 우리는 그 사람의 경험과 아픔을 직접 경험하진 못하기에 무작정 건네는 위로보다는 옆에 있어주고 온전히 그 사람의 감정에 귀기울어 주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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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52: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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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친구들과 서로의 아픔을 위로해주는 것을 많이한다. 함께한 시간이 길어지고 공유하는 경험이 많아질 수록, 서로 아픔을 헤아려줄 때가 많아진다. 처음에는 내가 어떻게 위로룰 해줘야할지 몰라서 귀에 잘 들어오지 않을 말들만 나열할 때도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타인의 위로를 대하는 방법을 알아감과 동시에 위로를 하는 법을 알아가는거 같다.  한때는 아무도 나를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에 더 슬퍼질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열마디의 말보다 그저 토닥여주고 묵묵히 옆에 있어주는 것이 더욱 힘이 될 때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의 상황에 온전히 공감하지 못하지만 나를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친구들의 모습을 알게되면 그들의 존재자체가 나에겐 큰 위로가 된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자신의 비슷한 경험을 떠올리며 서로의 아픔에 최대한 공감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려는 시도 자체가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위로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누군가를 완벽히 이해야한다는 생각보다는 그 노력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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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7:59: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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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Write by 엄태윤 </p><p>그러한 경험이 있다. 중학교때 쯤이였나..? 친구가 나한테 울며 전화했다. “나 너무 힘들어, 너무 고통스러워” 라고 말했던가..? 잘 기억은 안난다. 그 친구가 나한테 전화한 이유는 시험을 보고서 너무 힘들고 버거운데 집에 가서까지 부모님한테 비난을 받은 것 이였다. 내가 말했었다. “괜찮아.. 다 잘 될거야. 공부만이 너의 길은 아니잖아” 그러나 그 친구의 반응은 쌀쌀했다.. 음.. 솔직히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어찌 할 바가 없긴 했다. 얘기를 계속 들어보니 공감이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의 옛 경험이 생각났다….</p><p>2년 전 쯤이였던가..? 부모님과 성적에 관해 크게 싸운 적이 있었다. 물론 부모님은 나를 위한 말 이였겠지만 나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그때 나를 유일하게 위로한건 가족이 아니라 그 친구였다. 그 친구가 말하길 행복하지 않는데 무슨 의미가 있냐? 너가 행복한걸 하고 살아. 라는 말이였다. 나는 그 친구에게 뭘 해줄수 있는가? 라고 생각하다가 장문의 위로글을 보내줬다(사진 참조) 이 후로 그 친구는 최고의 친구로 남았다. 슬플때 같이 울었다. 기쁠때는 같이 웃었다. 나와 그 친구는 모든 순간마다 감정을 함께했다. “잘 지내자, 우리“</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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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와 관련되지 않은 타인의 아픔에 다가가야 하는 이유는 아픔은 함께해야 그 슬픔이 덜해지기 때문인 것 같다. 누군가 나의 아픔을 알아주고 이해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외로움을 덜 느끼고 아픔을 극복할 용기를 얻는다. </p><p>살면서 우리는 힘든 순간을 여러 번 겪는다. 돌이켜보면 그런 순간들에 내게 가장 힘이 되어준 것은 곁을 지키며 함께 슬퍼해 준 친구들과 가족이었던 것 같다. 별 다른 말 없이도 나의 슬픔에 다가오려 한다는 사실이 위안이 됐던 것 같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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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8:01: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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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1814 임아진</p><p><br/></p><p>인간은 위로에 서툴다.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세상을 지고 살아가기에 모두 완벽하게 타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무는 말이 없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나무 한 그루가 곁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무수한 위로를 받고는 한다.  이처럼 나는 우리 인간의 공감은 서로의 존재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저 함께 걸어주는 것, 아픔을 알아주는 것 사소한 우리의 존재 하나하나가 진정한 위로를 하는 방법이자 공감을 할 수 있는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p><p><br/></p><p>나 또한 중1 때 처음 만난 친구가 있었다.</p><p>꽤나 불우한 가정사를 가지고 있던 친구라 내게 자신의 힘든 일을 많이 털어놓았는데</p><p>그럴 때마다 나는 그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난황을 겪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점점 그 친구와 친해지며 어느순간 그 아이의 가장 큰 버팀목이 나라는 것, 내게 말하는 것이삶에 큰 도움이 되었음을 알게되었을 때, 비로소 나의 존재 자체로도 그 친구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끔씩은 감정이 격해지고 싸운 적도 있지만 결국 우리는 서로의 존재로써 위로를 받고 함께 걸어나갈 수 있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라도 인간은, 우리 자신은 그 존재 자체로 아름답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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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09:55: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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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타인의 아픔을 이해하려는 시도는 단순히 ‘공감’에 그치지 않는다. 다른 이들의 상황을 깊이 들여다보고 헤아리는 과정을 통해 타인뿐 아니라 나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p><p>소중한 사람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거나 아끼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는 일을 오래도록 하다 보면, 작은 공간에 버겁도록 눌러 담은 글자들이 향하는 방향이 단지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나는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에 스스로를 투영하고 있는 것이다. 낯간지러워 차마 건네지 못하고 접어두었던 필요들을 타인에게 전하는 말을 핑계 삼아 내 앞에 꺼내는 행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p><p>내가 글, 연극, 뮤지컬을 좋아하는 데에는 이러한 이유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 독서와 관극으로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타인의 인생에 몰입하고 새로운 감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나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은 종종 ‘경험을 구매한다’는 표현을 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이들의 가치는 더욱 장황하다. 타인의 삶에 대한 경험에서 나아가 그를 바탕으로 나의 삶에 대해 고찰하고 사색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내가 예술로부터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산물이다.</p><p>문득 떠오르는 상념들을 하찮다고 치부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아직도 성장하기 바빠서, 다 자라지 않은 엉성한 가지들 사이로 소중한 말소리들을 흘려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말소리를 꼭 붙잡고 평생을 가둬둘 수 있도록, 올해가 부디 나뭇잎들을 기르고 가꾸어 울창한 나무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높고 곧게 솟은 26그루의 나무가 모여 우거진 숲을 이루는 순간이 곧 찾아오리라 믿는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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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6 12:47: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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