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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품비교연구] 동물농장 (토1시 제영쌤반) by DEC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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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권력 / 전체주의 / 가짜뉴스 / 폭력 / 생각하지 않음</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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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건의 요약</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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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메이저 영감의 호소에 자극받은 매너 농장의 동물들은 농장주 존스를 몰아내고 농장의 주인이 된다. 농장은 이제 &lt;동물농장&gt;이 된다. 변혁의 중심에는 높은 지능을 자랑하는 돼지 세 마리, 나폴레옹, 스노볼, 스퀼러가 있다. 동물들은 일요 회의에서 농장의 중대사를 의논하고 결정하기로 한다. ‘동물주의’라는 기치<sup>1)</sup> 아래 모두가 농장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품고 생활한다. 평소에도 의견 대립을 보였던 나폴레옹과 스노볼은 풍차 건설을 두고 크게 다툰다. 결국 스노볼은 나폴레옹에 의해서 쫓겨나고, 나폴레옹은 권력을 독차지한다. 달변가 스퀼러를 앞세워 다른 동물을 세뇌시키고, 개 아홉 마리를 내세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이제 회의는 없고 나폴레옹의 결정만이 남는다. 나폴레옹은 선동과 폭력을 통해서 이견<sup>2)</sup>을 잠재운다. 나폴레옹을 축으로 한 돼지들은 어느새 농장주 존스보다도 더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다. 어느 날, 동물들은 나폴레옹 일동과 이웃 농장주 인간들이 한 자리에 있는 것을 목격한다.<br><sub>1) 기치 : 일정한 목적을 위하여 내세우는 태도나 주장.<br>2) 이견 : 다른 의견</sub><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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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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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품 속 키워드 이해</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2806498</link>
         <description><![CDATA[<blockquote>1) 권력</blockquote><div>동물들은 그 둔덕 위로 달려 올라가 맑은 아침 햇살 속에 사방을 휘휘 둘러보았다. 그랬다. 모두가 그들의 것이었다. 눈에 들어오는 것은 모두 그들의 것이었다. 그 생각을 하자 동물들은 신명이 나서 깡충대기도 하고 흥분을 참지 못해 허공으로 뛰어오르기도 했다.</div><div><sub>[조지 오웰. 도정일 역, 《동물농장》, 민음사, 2016, p. 24.]</sub></div><div>&nbsp;&nbsp;</div><blockquote>2) 실존</blockquote><div>우유가 죄다 어디로 사라지는지는 얼마 안 가서 밝혀지게 되었다. 우유는 매일 돼지들이 먹는 사료에 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과수원에서는 이른 사과가 익기 시작했고 바람에 떨어진 사과알들이 여기저기 뒹굴고 있었다. 동물들은 그 떨어진 사과알들이 물론 평등하게 분배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 날 그 사과알들은 모두 모아다 마구실의 돼지들에게 갖다줘야 한다는 명령이 떨어졌다. 그 명령에 몇몇 동물들이 수군대기 시작했지만 소용없었다. 그 문제에 관해선 돼지 전원이 완전 합의를 본 상태였고 스노볼과 나폴레옹까지도 그 문제에 대해서만은 의견이 일치했다.</div><div><sub>[위의 책, p. 35]</sub>&nbsp;</div><div>&nbsp;</div><blockquote>3) 가짜뉴스</blockquote><div>“동무들” 그[나폴레옹]는 낮은 소리로 말을 시작했다. “이게 누구 소행인지 아시오? 밤중에 숨어들어 우리 풍차를 무너뜨린 적이 누군지 아시오? 스노볼이오, 스노볼!” 그의 목소리가 갑자기 천둥치듯 높아졌다. “이건 스노볼의 짓이오. 그 반역자는 앙심을 품고 우리 일을 망가뜨리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이 당한 부끄러운 추방을 앙갚음하기 위해서 야음을 타고 여기 숨어들어 우리가 근 일 년 공들여 세운 풍차를 파괴한 겁니다.”</div><div><sub>[위의 책, p. 65.]</sub>&nbsp;<br><br></div><blockquote>4) 폭력</blockquote><div>나폴레옹은 일동을 주욱 한번 엄한 눈으로 훑어보다가 꽤액하고 높은 소리를 내질렀다. 순간 개들이 달려나와 돼지 네 마리의 귀를 덥석 물고 앞으로 끌고 나갔다. 돼지들은 아픔과 공포로 깩깩거리며 나폴레옹 앞으로 끌려갔다. 돼지들의 귀에서는 피가 흘렀다. 피맛을 본 개들은 잠깐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div><div><sub>[위의 책, p. 75.]<br></sub><br></div><blockquote>5) 생각하지 않음</blockquote><div>그날 농장에 왔던 마차는 원래 폐마 도축업자의 소유였다가 후에 윌링던의 수의사에게 팔린 것이고 그 수의사는 미처 마차 천막에 씌어진 옛날 상호들을 지우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해는 거기서 생긴 것이라는 게 스퀼러의 설명이었다. 동물들은 그 설명을 듣고 크게 안도했다.</div><div><sub>[위의 책, p. 108-109.]</sub></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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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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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희진] 악의 나약함</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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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나는 열일곱이 되던 해 서울에서 일산으로 전학 왔다. 첫날 내 옆에는 작고 귀여운 얼굴의 여자애가 앉아 있었다. 1교시가 끝나고 쉬는 시간, 나는 용기 내어 먼저 인사를 건넸다. 그애는 무척 반가워하며 인사를 받아주었고, 나는 그애의 이름을 물었다. 우리는 서로가 사는 곳부터 시작해 좋아하는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소 들뜬 상태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말하다보니 공통점도 많고 대화도 잘 통하는 것 같았다. 덕분에 전학 온 사실을 잠시 잊을 만치 유쾌한 기분을 느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 나 외에는 아무도 그애에게 말을 걸어오지 않는 것이었다. 나는 새삼 주변을 둘러보았다. 슬그머니 곁눈질하며 수군거리는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 낯선 얼굴들의 속닥임 속에 그애의 이름과 ‘오늘도 머리 떡졌네’ 하는 소리, ‘친구 생겼네’ 하는 비아냥거림이 들려왔다. 순간 그애가 오늘 전학 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나보다도 더 외톨이구나, 알아차렸다. 나는 불안해졌다. 이 아이와 계속 이야기를 주고받다간 나도 똑같은 처지가 되지 않을까 꺼림칙했던 것이다. 더욱이 처음엔 귀엽게만 보이던 단발머리도 왠지 끈적이게 뭉친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그애의 밝은 웃음과 말투마저도 왠지 뒤틀려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입을 다물고 말았다. 그 의미를 알아차렸는지, 그애도 더는 말이 없었다. 나는 부끄럽고 화가 난 채 집으로 돌아왔다.&nbsp;</div><div>&nbsp; &nbsp;이 일이 있은 후로 나는 내가 착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직시했다. 스스로를 많이 할퀴고 헐뜯었다. 지금 떠올리니 그 흉터가 도로 벌어지는 것 같다. 다시 돌아간다면, 모두의 따가운 눈초리를 튕겨내고 그애의 손을 맞잡을 수 있을까. 나는 이 경험을 통해 모든 악이 겉으로 보이는 그 잔혹성에도 불구하고 실은 얼마나 나약한가를 절감했다. 그리고 내 안에서 미세하게 달싹이는 악의 소리에도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었다. 그 소리를 이겨낼 만큼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 그것이야말로 절대로 대충 하면 안 되는 나의 가장 중요한 일이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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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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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수진]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일</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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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대학 때 종종 과제로 레포트나 논문과 같은 글을 썼다. 물론 그것이 글이냐 하면 부끄러운 수준이지만서도 내 이름을 걸고 하는 내 과제였다. 바빠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다른 과제도 많은데 이것에만 집중할 수 없다는 여러 핑계를 대며 아무 생각없이 책 속 내용을 인용했다. 그리고 책과 논문을 요약하는 과제를 할 때에도 저자가 그랬으니까 하며 그대로 요약했었다.</div><div>&nbsp; &nbsp;과제는 그렇게 아무 문제없이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수업 시간이었다. 교수님이 이 근거는 왜 이렇게 나오냐는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저자가 그렇게 이야기했으니까요.', '책(또는 논문)에 이렇게 적혀있어요.' 라고 말할 수 없었다. '책(논문)에 따르면 저자는 이렇게 생각해 근거를 정리했습니다'라고 하자 교수님이 이야기하셨다. "저자가 그렇게 적었어도 너가 글로 옮겨 쓴 이상 이것은 너의 글이다. 이 글의 책임 역시 저자가 아닌, 너에게 있다. 의심하지않고 그냥 책에서 옮기기만 한다면 그것이 과연 공부일까?"</div><div>&nbsp; &nbsp;엄청난 깨달음이었다. 그리고 반성했다. 공부는 내가 하고싶어 선택한 것이고, 공부하며 끊임없이 의심하는 것은 내가 수행해야 하는 역할이었다. 이후로 나는 모든 것에 항상 의문을 갖는다. "지금 내가 하는 것이 무엇인가? 옳은 방향으로 하고 있는 것인가?" 모든 일에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 그리고 반성하는 것. 이것이 내가 절대 대충해서는 안되는, 나의 가장 중요한 일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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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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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화] 스무살 때의 나</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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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내가 스무살 때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나는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었지만, 나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뽑을 사람이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 결과는 내 가치관을 송두리째 바뀌게 했다. 압도적인 결과로 대통령에 뽑힌 그 분과 그 분을 추종하는 정치세력들은 부정부패에 빠져들었으며, 상식적으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났다. 민주주의의 후퇴도 보았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이런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을 나는 그 때 깨달았다.&nbsp;나는 결국 아무런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br>  그 이후로 나는 단 한 번도 투표를 안 한 적이 없다. 아무리 뽑을 사람이 없어도, 당선되어서는 안 될 사람을 낙선시키기 위해 투표를 했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투표를 할 것이다. 스무살 때의 철 없던 나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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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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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판적 독해 상황 - 재판에 세워진 개들</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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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동물농장에선 또 한 번의 혁명이 일어났다. 독재자 나폴레옹은 사형에 처해진다. 여기까진 만장일치였다. 문제는 나폴레옹의 명령에 의해 다른 동물을 억압했던 이들이었다. 갑론을박 속에 나폴레옹을 보좌했던 개 아홉 마리가 법정에 섰다. 아홉 마리 중에서 가장 온순했고, 명령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결코 다른 동물을 따로 괴롭히지 않았던 녀석이 진술했다.<br><br></div><blockquote><strong>피고인</strong> : 저 역시 한 명의 피해자일 뿐입니다. 전 나폴레옹의 명령을 따랐을 뿐입니다. 누구라도 제 자리에선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blockquote>]]></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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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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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 마리의 개들은 엄벌을 받아야 한다.</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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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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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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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사) 아홉 마리의 개들은 엄벌을 받아야 한다.</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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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인정합니다. 권력과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하물며 나폴레옹과 같은 독재자에게 저항하는 것은 더욱 그렇습니다. 저 역시 이따금씩은 비겁하게, 때로는 울분을 삼키며 침묵한 적이 있었다는 걸 고백합니다.&nbsp;</div><div>  그러나 다들 그랬으니까, 어쩔 수 없었으니까, 하는 등의 상황논리로 역사를 평가한다면, 폭력을 저지른 그 누구도 비판할 수 없게 됩니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는 말처럼 모두에게는 나름의 사정이 있기 때문입니다.</div><div>  그렇기에 다소 가혹할 정도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같은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는 걸 알릴 수 있습니다. 또 정의롭지 못한 것에 끝까지 맞서 싸워야 한다는 것을 다음 세대에게도 전할 수 있습니다. 판사님. 아홉 마리 개에게 엄벌을 내려주십시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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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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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 아홉 마리의 개에게 무죄를 선고해야 한다.</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2806505</link>
         <description><![CDATA[<div>  ‘책임’은 책임질 능력을 가진 사람과, 다르게 행동할 수 있었던 사람들에게만 지워져야 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면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예컨대, 폭풍우에 휘말려 날아간 동물이 다른 이의 물건을 손상했다고 해봅시다. 누가 이 동물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겠습니까. 불가항력에는 책임이 성립하지 않는 법입니다.</div><div>  또 우리의 형법에선 정당방위, 즉 자신 또는 남에게 가해지는 급박하고 부당한 침해를 막기 위해 침해자에게 어쩔 수 없이 행하는 가해 행위도 벌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도 어쩔 수 없는 행동에는 책임을 지울 수 없다는 원칙이 드러납니다.</div><div>  아홉 마리의 개가 나폴레옹의 독재를 돕게 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들을 악으로 몰아세울 순 없습니다. 이들의 위치에선 누구라도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생존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행동한 개들은 처벌 대상이 아닙니다. 벌해야 할 것은 출세를 위해 독재에 가담한 스퀼러 까지입니다. 판사님. 아홉 마리 개에게 무죄를 선고해주십시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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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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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희진] 생각 없음의 악</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2806506</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아홉 마리의 개들은 엄벌을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개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명령을 열심히 수행했을 뿐더러 심지어 즐기기까지 했다. 나폴레옹은 일요일 회의를 폐지한다고 했을 때 항의한 돼지 넷을 개들에게 물어뜯도록 명령한다. 그때 개들은 돼지 넷의 귀에서 흐르는 피 맛에 홀려 옆에 있던 복서한테까지 달려든다. 이 사례만으로도 개들에게 한 치의 의혹이나 가책이 없었다는 것이 분명하다. 어째서 개들은 한 순간도 자신들이 하는 일의 의미를 생각해보지 않은 걸까. 이 개들은 젖을 떼자마자 나폴레옹에 의해 외부와 철저히 격리되어 세뇌교육을 받았다. 그래서 조건반사처럼 나폴레옹이 꽥 소리를 내지르면 난폭하게 날뛰도록 훈련되었다. 그 결과 수많은 동물들의 목을 물어뜯는 동안 단 한 번도 이 일이 잘못된 것 아닐까, 생각하지 않았다.&nbsp;</div><div>&nbsp; &nbsp;두 발 동물의 역사 가운데 비슷한 사례가 있다. 독일 나치 정권에 의한 유대인 학살 사건이다. 그때 수많은 유대인들을 수용소로 보내 가스실에서 죽게 했던 전범자 아이히만 역시 법정에서 개들과 똑같은 말을 한다. 나는 명령에 따랐을 뿐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고. 아이히만은 정신감정까지 받지만 정상으로 판명된다. 수많은 동물들을 물어뜯어 죽게 한 개들 또한 미친개들은 아니다. 여기에 아이히만과 개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생각 없음의 공통점. 그들 모두 자신들에게 맡겨진 명령에 대해 어떤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 명령이 옳은지 그른지, 악한지 선한지, 그리고 상대와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전혀 생각하고 판단하는 과정 없이 무조건적으로 수용한다. 이러한 생각 없음의 태도는 모든 동물에게 오미크론보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될 것이다. 이 태도는 무엇보다 악에 둔감하게 한다. 그리하여 어떠한 악도 일상적으로 저지를 수 있는 평범한 일로 정당화시킬 것이 자명하다. 따라서 개들이 또다시 생각 없는 상태로 세상 밖으로 나가 이 생각 없음의 태도를 군중 속에 퍼뜨리는 것만큼은 단호히 막아야 한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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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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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수진] 가르침이란 이름의 세뇌</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2806507</link>
         <description><![CDATA[<div>&nbsp; &nbsp;아홉 마리의 개들의 재판을 보며 우리는&nbsp; '나폴레옹의 명령을 따른 동물이 과연 개 밖에 없었나?'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개들에게 유죄를 선고하고 엄벌을 내린다면, 그 누가 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들에게 무죄를 선고해야 한다.</div><div>&nbsp; &nbsp;나폴레옹과 함께 온갖 이익을 본 돼지들을 두고 개 부터 재판을 해야할까? 나폴레옹과 함께한 스퀼러, 그리고 암컷 돼지들, 그 밑에서 온갖 이익을 누린 다른 돼지들은 공조한 죄가 있을 것이다. 나폴레옹의 행동에 의문을 갖기 시작한 동물들이 생각할 여지를 주지 않게 방해한 양들도 있다. 과연 개들만 나폴레옹의 조력자라고 벌을 받아야할까?</div><div>&nbsp; &nbsp;개들에게도 변명의 여지가 있다. 이들은 무지했다. 물론 무지는 잘못이다. 그러나 그러한 무지를 만들어낸 것은 나폴레옹이었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분리되어, 나폴레옹의 가르침이란 이름의 세뇌를 받았다. 무엇이 선인지 무엇이 악인지 그 기준이 나폴레옹의 명령으로 나뉘었던 그들에게 생각할 여지가 있던가?</div><div>&nbsp; 무지한 것은 개만이 아니었다. 동물농장에서 착취되었던 동물들 역시 생각하지 않은 것은 똑같다. 동물들은 이것이 맞는 것인가 생각하다가도 스퀼러의 말에, 개들의 위협에, 양들의 떼창에 넘어갔다. 생각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라면 모두 잘못했다. 또한 생각했음에도 나서지 않은 벤자민도 있다. 무지한 상태에서 나폴레옹에 부역했던 개들이나, 모든 것을 알면서도 침묵한 지식계층인 벤자민 모두 똑같다.</div><div>&nbsp; &nbsp;물론 침묵하는 사람이 동조한 사람이랑 똑같지않다는 반론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알면서 동조한 스퀼러와 모른 채 동조한 개들도 다르다. 그리고 알면서 침묵한 것은 다른 이들이 무지의 상태에서 착취당하는 것에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이다. 그리고 반대한 누군가가 사라져갈 때에도 침묵했다. 그렇게 모두가 동조한 상황에서 개들에게만 잘못을 물을 수 있을까?</div><div>&nbsp; &nbsp;엄벌을 내리는 대신 이들을 가르쳐야한다.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다시 가르친다면,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깨달을 것이다. 그리고 반성할 것이다. 세뇌에서 풀리는 그날, 이들이 처벌을 받을지 아닐지 그때 스스로가 판단하게 할 수는 없을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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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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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화] 비극은 되풀이되어서는 안된다. </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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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아홉 마리의 개들은 엄벌을 받아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나폴레옹에게 직간접적으로 협력한 모든 동물들을 처벌해야한다. 그에 대한 이유는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nbsp;<br>&nbsp; 일제 강점기 때 직간접적으로 일제에 협력하여 조선인을 핍박했던 친일파들, 독재에 부역했던 세력들, 광주 민주화 운동 때 시민들을 학살했던 군인들 모두 우리는 제대로 처벌할 수가 없었다. 그 결과는 어떠한가?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기득권층은 친일, 독재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잘못된 역사를 청산하지 못한 대가이다.&nbsp;<br>&nbsp; 나치에 협력해 유대인들을 학살한 세력들은 지금까지도 가혹할 정도로 처리되고 있다. 누군가가 말했다. 똑같은 일이 또 일어나도 두 번 다시 나치에게 협력할 사람들이 나타나지 않게 할거라고. 우리나라도 가혹하다는 평가가 있다 할지라도 단호하게 끊어내야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럴 수가 없었다. 그 결과 반 세기가 지난 지금도 우리는 친일과 독재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nbsp;<br>  이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부역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은 필요하다. 그래야만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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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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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 마리의 개들에게 무죄를 선고해야 한다.</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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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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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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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농장》의 동물들과 &#39;나&#39;</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2806510</link>
         <description><![CDATA[<div>◎ 《동물농장》의 동물들은 생각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혹은 두렵다는 이유로 농장의 모든 운영을 돼지들에게 맡겼다. 그 결과는 비참했다. 동물들은 모두 힘을 모아 자유를 얻어냈지만, 다시 그 자유를 빼앗기고 말았다. &nbsp;<br><br>◎ 몇 년 전, ‘개그 콘서트’의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었다. 경비 복장을 입은 남자는 뭐든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고 “그까이꺼 뭐 대충 하면 되지”라는 말만 되풀이한다. 상대가 구체적인 방법이나 이유를 물어봐도 그저 "그까이꺼 뭐~" 하면서 대충 앞의 말만 되풀이한다. 일의 중요함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을 비판하며 만들어진 캐릭터이다.<br><br></div><div><em>※ 아래의 보기를 보며 생각없이 판단하거나 행동했다가 벌어졌던 일을 떠올려 봅시다.<br></em><strong><em>①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남이 하는 것을 따라하기만 했던 일.<br>② 대충 '그렇겠지~.' 하고 넘겨짚었던 일.<br>③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했다가 큰 일이 날뻔했던 일.<br>④ 다른 사람의 말을 대충 들어서 오해를 하거나 오해를 샀던 일.<br>⑤ 절대로 대충 하면 안 되는, 나의 가장 중요한 일.</em></strong></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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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6 05: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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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서현] 주체적으로 행동하자</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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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난 친구를 따라 숙제를 안 해서 혼난 적이 있다. 내가 친구에게 "숙제 해야 하지 않아?"라고 묻자 친구는 "괜찮아 한번 쯤은" 이라고 해서 나도 같이 숙제를 안 했던 기억이있다.<br>&nbsp; 난 다른 사람의 말을 절대로 대충 들으면 안되겠다. 많은 동화가 다른 사람의 말을 대충 들으면 안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기도 하고, 대충 들었다가 친구의 말을 다른 의미로 이해하고&nbsp; 오해가 생긴 적도 많기 때문이다.<br>  앞으론 내가 스스로 주체적으로 행동하되, 남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야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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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06: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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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승후] - 외않되</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8916074</link>
         <description><![CDATA[<div>"아니 엄마 걍 대충 한담에 시험만 잘 봐오면 되잖아!"<br>"아니지, 개념을 다 이해한 다음에 너가 스스로 풀 수 있어야지!"<br>"아, 진짜. 귀찮아 죽겠네."<br>"뭐? 너 일로 와봐."<br>"아, 또 왜!"<br>오늘도 학원 가기 전 발 동동 구르며 숙제를 하는 나를 보며 엄마는 한심한 표정을 짓는다. 철없는 아들은 엄마가 자신에게 꾸짖는 것이 짜증나기만 하다.<br>내가 끝까지 버티자, 제대로 화가 난 엄마는 나를 끌고 침실로 끌고 온다. 그러고는 눈을 부라리며 나에게 또다시 팩트폭력을 가한다.<br>"야! 내 눈 똑바로 안 봐?"<br>"아, 알았어!!"<br>그리고 결국 눈을 쳐다본 나는 엄마의 열정적인 꾸지람이 듣기 싫은 눈으로 바라본다.<br>그러자 엄마는,<br>"뭘 잘했다고 눈을 크게 떠?"<br>"아니 아까 엄마가 쳐다보랬잖아!"<br>나는 가끔 엄마가 어이없다. 쳐다보지 않으면 엄마가 말하는데 쳐다보지 않는다고 뭐라하고... 또 쳐다보면 뭘 잘했다고 눈을 끄게 뜨냐며 어이없는 말을 하실 때가 있다. 그런데 이때 반항하면, 그 순간 손바닥이 내 시야를 가릴 것이기 때문에 입을 꾹 잠그고 있어야 한다.<br>"미안."<br>오늘도 진 나는 힘없이 자신의 비참한 미래를 생각하며 학원으로 향한다.<br>그래. 그까이꺼. 개념 잘 복습한 담에 충분히 준비하고 보면 되지. 할 수 있어!<br>그리고 속으로 생각한다.&nbsp;<br>"왜 안돼?"<br>&lt;승후의 인간극장 끝...&gt;<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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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06: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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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기용] 내가 대충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일, 남이 하는 것을 따라만 했던 일</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8916116</link>
         <description><![CDATA[<div>&nbsp; 나는 공부를 할 때 나만의 공부법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nbsp; 다른 사람들이 만든 공부법이나 유명한 사람들이 만든 공부법만 따라하다보니 계속 공부를 할 때마다 적응이 잘 되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6학년 말이 되자, 점점 내가 하고 싶은대로 공부를 해보았고, 좋은 대학교를 간 분들의 공부법보다 더 도움이 잘되었다.<br>그리고 내가 대충하면 안되는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숙제 할 때다.<br>&nbsp;     숙제를 대충하면 나에 대해서 뭔가 만족이 되지 않고, 또 대충 수학 숙제를 풀거나 그러면 숙제지에 폭우가 자연스레 내리게 되어 채점 할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다.&nbsp;<br>그래서 나는 숙제 하는 것은 대충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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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06: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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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승헌] 전체주의를 말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그만쓰려고 한 게시물</title>
         <author>Imdev</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8916362</link>
         <description><![CDATA[<div>&nbsp;요즘 새로운 수학학원에 다니고 있다. 약 2시간 40분 정도 하는 학원인데 그중 약 20분의 쉬는시간이 있다. 그 쉬는시간에는 선생님의 카드로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다. 처음에는 그 친구들이 먹는것을 먹기로 했다. 그러나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말해야 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뒤로 나는 그 친구들에게 내 의견을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전체주의라는 단어가 있다. 전체주의의 뜻은 집단의 이익을 강조한다는 것이다.&nbsp;<br>  이 상황은 님들에게도 일어날 일이다. 집단의 의견을 따라하지 말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줄도 알아야 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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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06: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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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김태현] 유행에 따라가면 편해</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8916408</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얼마전, 친구들 사이에서 배드민턴이 유행했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농구인데도, 친구들이 다 배드민턴채를 갖고 다녀서, 그냥 친구들과 같이 배드민턴을 치러 다녔다. 농구 하자고 말 하면 해 줄 것 같은 친구들이었지만, 새로운 것을 하자고 하는 것이 귀찮은 탓이었다. 지금은 배드민턴이 아닌 축구로 바뀌었다. 얼마전까지는 배드민턴채를 가지고 다니던 친구들이 갑자기 축구화 얘기를 하자, 잠시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어릴 때 운동이란 운동은 다 해봐서,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유행에 따라가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으로 축구를 하러 다닌다. 어떻게 보면 줏대가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유행을 이끄는 것보다는 유행에 따라가는 것이 더 편한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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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07: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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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윤서] 얄팍한 꼼수</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8916528</link>
         <description><![CDATA[<div>&nbsp; &nbsp; 나는 할 일을 자꾸 미루는 경향이 있다. 천성이 게으른 사람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숙제나 공부같이 내가 하기 싫어하는 것을 할 때는 의욕이 없어진다.<br>&nbsp; &nbsp;그래서 나는 가끔 숙제가 너무 하기 싫어질 때 꼼수를 쓴다. 선생님께서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겉에 보이는 면에는 문제를 풀고, 그 다음 면에는 문제를 풀지 않았다. 그냥 백지상태로 놔뒀다. 처음에는 꼼수를 쓰기가 꺼려지고 양심이 많이 아팠지만 게으름이 양심의 아픔보다 컸다. 꼼수를 쓰면 쓸수록 너무 편리해서, 문제를 대충 푸는 습관도 생기고 말았다. 왜 사람들이 나쁜 짓에 쉽게 빠지는지 알 것 같았다.<br>&nbsp; &nbsp;하지만 꼼수를 쓴 내 업보일까, 결국 선생님께서 알아차리고 말았다. 그런데 나는 그날 크게 혼나지 않았다. 선생님께서는 부모님께는 말씀드리지 않고 숙제의 양을 줄여줄 테니 앞으로 꼼꼼하게 해오라고 하셨다. 선생님께 너무 죄송해서, 그날부터 할 일을 다 하지 못해도 꼼꼼하게 하는 습관이 생겼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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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07: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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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정현]습관이 문제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8917288</link>
         <description><![CDATA[<div>때는&nbsp;2022년1월25일 축구 전지훈련18일 중 훈련에 간지 15일째 돼던날 경기를 뛰다가 전반 7분 상대선수가 코를 쳤다. 후반전 30분 까지 마치고 병원에 가보았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코가 부었고 멍이 들었다. 그날 싰는데 세수를 하는 습관 때문에 코를 너무 세게 눌러가지고 아팠다.그리고 그다음 날도 아픈 걸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세수를 했다. 그다음 날에는 조심했다. 그리고 25일날 다치고 나서 후반전에 코가 다쳐서 그런지 몸을 많이 사린거 같아 팀에 피해가 간거 같아 미안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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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09: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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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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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승후] - 동물농장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 표절 아님. 아무튼 진짜 아님)</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8924661</link>
         <description><![CDATA[<div>나폴레옹은 메이저가 죽은 후 잡은 권력을 무자비하게 휘둘렀다. 이로 인해 동물농장 대부분의 동물들이 피해를 입었다. 단, 스퀼러만 제외하고.<br>그러나 이 말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br>"아니, 나폴레옹과 함께 했던 개들은 무죄라는 거냐?!"<br>그렇다. 그들은 무죄이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해주려고 한다.&nbsp;<br>나폴레옹의 지배는 피할 수 없었다. 만약 나폴레옹이 명령을 했는데도 그 말을 듣지 않았다면, 그들은 큰 형벌에 처했을 것이기 때문이다.<br>"아니. 나폴레옹 말보다 동물농장 전체가 중요한데여."<br>라며 말하는 분들은 생각해보아라. 당신이 만약 따르지 않아 죽을&nbsp; 위기에 처해 있다면 독립운동가 분들처럼 그 위험을 무릅쓰고 투쟁할 것인가. 아마 쉽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살려고 발버둥치는 것은 모든 동물의 본능이기 때문이다.&nbsp;<br>이야기가 좀 다른 데로 갔지만, 다시 돌아와서 그 명령에 따를 수 밖에 없었던 개들은 오히려 권력에 휩쓸려 가슴 아픈 결정을 했을 뿐, 고의로 폭행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죄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단지 동물으로써 당연한 본능에 의한 행동을 보여준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정말 동물들을 죽이고 싶어서 그런 것일까? 진짜 나폴레옹의 말이 옳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일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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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29: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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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노현서] 개들의 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8924684</link>
         <description><![CDATA[<div>아홉 마리의 개들에게 무죄를 선고해야 합니다. 개들은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죄는 자신의 선택, 책임의 대한 대가를 치르는 것 이지만 개들은 자신의 선택과 책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나폴레옹의 말을 따랐던 것 뿐입니다. 자신이 해를 받지 않으려면 누구라도 그랬을 상황입니다. 또한 개들의 행동은 급박하고 부당한 침해를 막기 위해 침해자/피해자에게 어쩔 수 없이 가해를 행한 정당방위로 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이 아홉 마리의 개들도 예부터 세뇌, 교육받고 나폴레옹의 계략에 휩쓸린 가엾은 피해자 입니다. 이들에게 죄를 물어서는 안 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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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29: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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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유서현]개들은 죄가 없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8924751</link>
         <description><![CDATA[<div>&nbsp; 만약에 당신이 개들이었다고 생각해보면 당신은 개들에게 잘못을 물을 수 없을 것 이다.<br>당시 나폴레옹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면 죽은 목숨이나 다른데, 죽고싶지 않는 한, 누가 나폴레옹의 말을 거역할까? 게다가 개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나폴레옹에게 세뇌 당했고 어찌보면  개들도 피해자이다. 권력과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독재자에게 저항하는것은 더욱 더 어렵다. 본래 불가항력에는 책임이 상립하지 않는 법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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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29: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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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현서] 졸업식 날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8924779</link>
         <description><![CDATA[<div>&nbsp; &nbsp; 나는 나를 포함한 5명의 친구들과 함께 졸업식 날 웨돔에 놀러갔다. 무엇을 할지 어디로 갈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 중 2~3 명이 다*소에 가자고 했다. 나는 딱히 가고 싶지 않았지만 나를 제외한 애들이 다 좋다는 눈치여서 나는 어쩔 수 없이 동의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애들을 따라갔다. 또한 이날 우리는 보드게임 카페에 갔었는데 보드게임을 잘 아는 친구의 설명을 나는 잘 듣지 않았다. 결국 게임을 할 때 규칙을 잘 알지 못했던 나는 게임상 반칙을 해 친구들의 반감/오해를 샀다.다음에는 사람들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야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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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29: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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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기용] 개들은 유죄이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phef945dsl15aqwq/wish/2018924788</link>
         <description><![CDATA[<div>권력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란 매우 어려운 일 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논리에 따라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를 평가한다면, 누구의 앞잡이가 되어 폭력을 저지른 모든 사람들은 모두 죄가 사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는 말처럼 누구든 그만의 사정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상황에서 더 엄한 처벌이 내려져야 이것이 본보기가 되어 다시는 같은일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nbsp;정의는 언제나 마지막까지 남아있습니다. 아무리 이 개들이 나폴레옹의 강한 압박이 있어서 나폴레옹의 앞잡이가 되고, 나폴레옹을 보좌한 것이라 해도, 이 또한 자신들이 한 행동이고,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를 보면 독재자의 앞잡이가 되어 활동한 사람들 중에 독재자가 처벌을 받고 난 뒤에 처벌을 받지 않은 그의 부하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렇게 부정의에는 끝까지 맞서 싸워야 한다고, 이 개들을 통해 보여주어야 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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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29: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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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태현] 나폴레옹 개 삼 년이면 보신탕 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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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범죄자들은 말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불우한 환경에서... 환경이 만든 어쩔 수 없는 범죄였습니다..."라고요. 물론 환경은 그 사람의 인격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것이 머리좋은 개라고 해도요. 하지만 그들은 동물들에게 폭력을 저지르고, 겁을 주었습니다. 이는 몹시 거칠게 겁을 주는 말 또는 행동으로 다른사람을 불안하게 하거나 귀찮고 불쾌하게 한 행위이므로 경범죄로 간주되어 처벌이 명확 합니다. 또한 이런 행동은 나폴레옹과 동물들의 위치를 결정지으는 데에 크게 관여했습니다.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 라는 모토에 의해 세워진 동물농장에서 말이죠. 따라서 이 개들은 처벌해야 합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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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30: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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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정현]세뇌?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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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아홉마리의 개들은 어릴때 부터 나폴레옹에게 세뇌 비슷한 것을 당해 나폴레옹을 믿었을 것이다. 우리의 앞에 있는 섬나라인 ㅇㅂ도 많은 아이들에게&nbsp; 독도가 ㅇㅂ땅 이라고 가르 키자 ㅇㅂ의 많은 아이들도 독도가 ㅇㅂ땅이라고 생각한다. 이렇듯 자신이 의지하는 사람이 하는 말을 믿고 어릴때 부터 배워온 것이 맞다고 생각하게 된다. 예를 들어 도둑질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맨날 도둑질을 하면서 살아간다면 다른 사람이 돈을 내고 물건을 사가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어릴때 부터 배워온대로 나폴레옹을 보좌해온 개들은 죄가 없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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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30: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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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윤서] 책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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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아홉 마리 개에게 엄벌을 내려야 합니다.<br>아홉 마리 개들은 독재자였던 나폴레옹에게 반항하는 것이 두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일이라는 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들에겐 책임이 있습니다.<br><br>&nbsp; &nbsp;아홉 마리 개들은 단지 나폴레옹이 두렵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동물들에게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설령 그것이 나폴레옹의 명령이었다고 해도, 그들이 다른 동물들에게 저지른 짓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br>&nbsp; &nbsp; 다들 그랬으니까, 어쩔 수 없었으니까, 하는 등의 논리로 역사를 평가한다면 폭력을 저지른 그 누구도 비판할 수 없게 됩니다. 그 예시로,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무고한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엄연한 잘못입니다. 가정폭력을 당한 사연이 있다고 해도, 무고한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습니다.&nbsp;<br>&nbsp; &nbsp;이러한 일이 또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다소 가혹한 벌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릴 수 있습니다.<br><br>&nbsp; &nbsp;  판사님, 아홉 마리 개들에게 엄벌을 내려주십시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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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29 05:32: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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