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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세미] 인간에게 공존하는 여러가지 얼굴 by DEC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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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lt;지킬 박사와 하이드&gt;를 읽고</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2-11-17 11:05: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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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이중성</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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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산업혁명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기술자가 많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건축 기사였던 그의 아버지 역시 그러했다. 그는 열일곱 살에 에든버러 대학에 입학해 방탕한 생활을 누리고 여행도 많이 다녔다. 그의 책은 여행에서 얻은 다양한 깨달음과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주었다.&nbsp;<br>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1866년 &lt;지킬 박사와 하이드&gt;를 발표했다. 그는 이 작품으로 정신 분석학적인 내용을 다루며 인간의 자아 분열, 이중성 문제를 다루었다. 이로서 인간 내면 속에 들어있던 끝없는 욕심과 심리를 이 작품 속에 보여주려 노력했다. 또한 부모의 기대와 자신이 나고 자란 스코틀랜드로부터 끊임없이 빠져나오려 애썼던 스티븐슨은 자신의 욕심을 이 책에 담아냈다. 나는 작가의 마음 속에 잠자고 있는 욕망이 하이드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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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9 07:34: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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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해진 계층간의 빈부격차</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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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작가 스티븐슨이 살던 시대는 영국이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던 빅토리아 시대였다. 이 시기에는 산업혁명으로 경제 발전이 두드러졌다. 상공업이나 무역에 종사하여 성공한 중산 계층은 부를 축적하며 신분 상승을 해나갔다. 또 사람들은 자기 만족에 빠져 격식과 옷차림, 명성 등 겉으로 드러나는 자신의 모습을 굉장히 신경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층민들은 아무런 이익을 얻을 수 없었다. 중산층 사람들의 신분 상승으로 인해 빈부 격차가 더욱더 커지며 불평등만 심화되었다.&nbsp;<br>　영국인은 본토에서 우아하고 자비로운 사람 행세를 했지만, 식민지에 가서는 남의 땅을 빼앗고 주민들을 노예로 사고파는 악행을 서슴지 않았다. 스티븐슨은 이처럼 가진 자들의 숨겨진 욕망, 위선을 비꼬기 위해 선하게 보여지는 지킬 속에 숨어있다 나온 '하이드'라는 악의 인물을 만들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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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9 07:47: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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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킬을 삼킨 하이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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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변호사 어터슨은 사촌인 엔필드에게 하이드라는 남자가 한 소녀에게 상처를 입히고도 그냥 자리를 피한 것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 하이드는 지킬의 수표를 사용해 그녀에게 보상금을 지불하였다. 엔필드는 헨리 지킬이 이 하이드라는 나쁜 인물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어터슨은 얼마 전, 지킬의 모든 재산을 하이드가 상속받는다는 내용의 유언장을 작성했기 때문이다.&nbsp;<br>　어느 날, 하이드가 한 사람을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다. 근데 살인 도구로 쓰인 지팡이는 어터슨이 지킬에게 선물했던 것 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이드의 살인은 더 늘어났다. 시간이 흐르고, 하이드의 모습을 한 지킬은 래니언을 찾아가 그 앞에서 약을 먹고 지킬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nbsp;<br>　사실 지킬은 과학의 힘을 통해 사람 속 악한 마음과 선한 마음을 분리하는 연구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지킬은 자신 안에서 하이드를 몰아낼 방법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하이드로 변해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결국 실험은 '악' 자체인 하이드가 '선'인 지킬을 삼키는 것으로 끝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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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9 07:58: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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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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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blockquote>&nbsp;중독이란 약물(혹은 마약), 사상, 사물 등에 빠져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한다.</blockquote><div><br></div><div>　<em><mark>그가 사회와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이나 양심의 족쇄를 던져 버린 채 본능이 원하는 것만을 하도록 자기 자신을 내버려두었을 때 얻는 그 자유로움에 중독된 것이었다.&nbsp;</mark></em></div><div><br>　&lt;지킬 박사와 하이드&gt;에서 지킬은 사람의 마음을 선과 악으로 분리하는 실험을 한다. 실험은 인간의 마음을 선과 악으로 분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지킬이 점점 하이드로 변해가며 여러 사건 사고가 늘어나자 지킬은 만신창이로 변한다. 반면, 하이드는 점점 남에게 고통을 주는 것에 눈을 뜨며 마음이 악으로 채워진다.&nbsp;결국 지킬의 온몸은 악이 덮어버려서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악에 중독이 되어버렸다.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는 상태가 되고만 것이다. 누가 지킬이고, 누가 하이드인지 알 수 없었던 마지막 장면을 읽고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자신의 순수한 마음이었던 지킬은 악의 하이드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지킬은 자신의 정확한 정체를 구분 짓지 못한 상태, 선과 악이 뒤섞인 상태로 생을 마감하고 만 것이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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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9 08:12: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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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상반된 모습</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otrncfqzom04khjb/wish/2390787809</link>
         <description><![CDATA[<div>　순종과 반항, 타협과 고집 등의 두 가지 마음이 사람들에게 있다. 착한 사람들로 보이고 싶은 욕심과 남들에게 피해를 주더라도 자기 이익을 쫓으려는 이기심의 갈등도 마음속에 있다. 이 두 개의 마음이 서로 충돌하며 일어나는 것을 그린 작품이 &lt;지킬 박사와 하이드&gt;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이 말에 공감하지 않는다.&nbsp;<br>　지킬이 가지고 있던 선함과 악함은 서로 분리되어 대립하고 싸운다. 이 과정에서 결국 악함을 가지고 있는 하이드가 선한 지킬의 마음을 덮어버린다. 그래서 악함이 온몸을 지배한 하이드는 다른 사람들을 살해한다. 하지만 인간이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인간이 저지른 살인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 아무리 '이중성'이라고 해도, 충동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인간이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대부분의 인간은 일상 생활에서 살인의 충동을 느끼지 않는다. 아니, 없다. 나는 어떤 상황 속에 있더라도 타인을 살해하는 것은 비상식적인 행동이며 범죄이자 죄악이라고 생각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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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9 08:25: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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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본성</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otrncfqzom04khjb/wish/2390796690</link>
         <description><![CDATA[<div>　이 작품은 그저 단순히 선과 악 사이에서 당황하고 방황하고 인간의 모습을 담은 것이 아닌 더 근본적인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인간의 여러 자아 중 갈등 관계가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이 바로 '선과 악'이다. 지킬은 선함과 악함이 뒤섞여 자신의 본성을 판단할 수 없는 정도까지 이른 사람이고, 하이드는 지킬 박사의 혼란 속에서 '악'만 뽑아 만든 존재이다. 많은 사람들도 자신의 마음 속에서 남을 돕고 싶은 따뜻한 마음,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심과 다른 사람을 향한 질투, 나만 잘되고 싶다는 이기심 등 많은 자아가 공존하고 있다고 느낄 것 같다. 나도 그렇다. 언제는 남을 챙기는 따뜻한 사람이지만, 어떤 때에는 나만 잘되고 싶다는 이기적인 마음을 먹기도 한다. 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나'라는 사람은 어떤 본성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에 악이 분명하게 자리 잡으면 선으로&nbsp; 되돌아가기에는 굉장히 힘들다는 것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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