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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학년 5반의 해파리 by 유소은20107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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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GHS</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1-04-30 05:24: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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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519</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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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늘은 석가탄신일! 미니 방학을 하면서 한동안 쉬었더니 다시 공부하기 힘들던 차에 다가온 단비같은 휴식이었다. 물론 내일부터 다시 온클 등교를 해야하지만, 오늘은 그런 거 다 잊고 놀기로 했다.&nbsp;<br>오전에는 배드민턴장에서 가서 사촌동생과 동생, 가족들과 배드민턴을 쳤더니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운동을 하니 엄청 건강해지는 느낌이 행복했다.&nbsp;<br>그리고 오후에는 좀 쉬다가 8시쯤에 산책하면서 골목에 있는 카페를 찾았는데,&nbsp; 보통 살던 빌라?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로 너무 운치있고 좋았다. 1시간정도 카페에서 머무르며 도철기도 읽었는데, 카페에 트와일라잇 전 시리즈가 다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물론 음료수값이 좀 비싸긴 하지만, 종종 들러서 여유를 느껴며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건 처음 방문한 카페에서 마감시간 손님이라며 카페 사장님이 서비스로 마들렌두개와 이름 모르는 빵 두개 총 4개의 빵을 서비스로 쥐여주신&nbsp; 거다. 소소한 행복을 누렸던 밤이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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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19 12:39: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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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520</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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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늘은 점심에 이모가 해준 스테이크를 먹었다. 홈메이드 스테이치고 너무너무 맛있고 부드러워서 놀랐다. 저녁에는 돌솥비빔밥을 먹었는데, 사실 먹기 전에는 먹기 싫었는데 한입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그리고 후식으로는 아이스홍시를 먹었는데어제 먹은 아이스홍시보다 1.5배나 큰 홍시가 걸려서 행복했다. 영어 W숙제도 한국어 피드백으로 쓸 수 있게되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 점도 행복한 하루였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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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20 10:47: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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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9월 3일</title>
         <author>201030312</author>
         <link>https://padlet.com/20107198/ofm3wicdw8aoghht/wish/1719271254</link>
         <description><![CDATA[<div>한동안 연락하지 못한 내 소중한 어른께 인사를 드렸다. 힘겨운 마음들만이 흐린 하늘처럼 남았다. 충동적이게 인사를 드렸다. 놀라실만도 했지만, 받아주셨다. 힘들지 않냐고, 언제나 응원하겠단 말씀이 내 마음에 행복의 화수분을 세웠다. 언제부터인가 내게 가까운 사람들이 바쁠거라 어림짐작하여, 사실은 소홀해지고 있는 걸 속인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문자를 읽다가 눈물이 살짝 바람을 두드렸다. 내게 소중한 어른인 그 분에게. 다시 힘을 내서 자랑스러운 아이가 되도록 일어서겠다고 전하겠다!<br><br>박준하</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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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06 12:44: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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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년 09월 07일</title>
         <author>20103177</author>
         <link>https://padlet.com/20107198/ofm3wicdw8aoghht/wish/1721232884</link>
         <description><![CDATA[<div>오랜만에&nbsp;학교 나오려니까 너무 힘들다..... 아침운동부터 지치는 느낌이었지만 무엇보다 오늘따라 글도 안 읽히고 공부도 잘 안 돼서 힘들었다.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행복하기 위해 이렇게 해파리를 작성해보는데, 기분전환이 되는 것 같아 좋다. 다시 생각해보면 오늘하루는 음악이 들어있어서 행복하고, 영문 시간에 공부가 아니라 골든벨을 해서 행복했던 하루인 것 같다. 매일에서 감사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하며 5반에게 응원의 마음과 함께 이만 줄인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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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07 07:49: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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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9월 8일</title>
         <author>201030312</author>
         <link>https://padlet.com/20107198/ofm3wicdw8aoghht/wish/1724669867</link>
         <description><![CDATA[<div>지금까지 생각해보니 살다보면 잊어지는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소중했던 사람, 그리고 그 속에 있던 기억의 파편은 언제부턴가 내 손을 떠난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젠 이 편린들을 주워담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혹은 새로운 추억을 담기 위해 다른 추억들이 자리를 양보한 걸지도 모르겠다. 물론 잊어버린 것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지만, 언제나 과거에 머무를 수는 없는 것이었다. 우린 모두 각자의 길을 걸어가지만, 힘들기도 할 것이다. 그래서 뒤를 돌아보고, 다시 바라보는 지난날의 추억들을 더 반기는 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조금은 다르게 마음먹겠다. 우린 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잠시 자리를 남겨둔 것이다. 지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적어도 나에 대한 절망은 하지 않는 하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br><br>박준하</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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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08 12:24: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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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9월 9일</title>
         <author>201030312</author>
         <link>https://padlet.com/20107198/ofm3wicdw8aoghht/wish/1727715495</link>
         <description><![CDATA[<div>'혜화동'이라는 노래를 듣다가, 한 가사가 내게 다가왔다. 바로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라는 가사였다. 노래의 내용은, 한동안 잊고 살아가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오고, 그는 내일이면 멀리 떠나니 오늘 꼭 보자는 말을 전한다. 그렇게 찾아간 동네는 어릴 적보다 많이 작아져 있었고, 친구는 그 작던 골목길에서 나를 맞이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나는 '행복'함과 동시에 '그리움'을 느꼈다. 어릴 때 놀던 골목길이 생각나면서, 꼬꼬마였던 '나'가 사소한 것에 행복해하고, 울기도 했던 날들이 소복히 기억났다. 그러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이 순간도 먼 훗날엔 뭉클하게 다가올 거라고. 각자 꿈을 위해 혹은 공부를 위해. 노력하기도 하고 이뤄냈음에 기뻐했다가, 때론 맘대로 되지 않아 눈물을 흘린 것이 먼 훗날엔 고마울 것이라고. 물론 막상 지금 이 순간에는 내 앞에 놓인 것들이 무겁고 버거울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다면, 지금 한 고민들도 어릴 적 뛰놀던 추억처럼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한다. '어른이 될 수록 세상이 그만큼 힘들다..'라는 슬픈 이야기라기 보다는, 지금의 힘든 순간들을 우린 이겨낼 수 있고, 노래 가사처럼 잊고 살아간 지금의 순간들이 아름답게 비치길 바란다. 그리고 그 속에서 찾은 희망과 '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통해 우리 모두가 먼 후일에도 행복할 수 있단 걸 마음에 간직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우린 많은 걸 잊고 살아가지만,&nbsp; 그 잊어버린 기억 속 따듯한 추억을 잊을 순 없다고 생각한다. 다시 우리 모두 힘내면서,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br><br>박준하</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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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09 11:17: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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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9월 10일</title>
         <author>201030312</author>
         <link>https://padlet.com/20107198/ofm3wicdw8aoghht/wish/1730007434</link>
         <description><![CDATA[<div>집에 간다는 것이 기쁘다. 하지만 해야 할 과제도 많고, 시간도 곧 있으면 빨리 흘러, 시험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마 집에 간다는 행복의 이면에는 내가 해야할 일들이라는 책임이 있는 것 같다. 무조건적인 행복은 없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금 그 상황에 닥치니 좀 더 느껴지는&nbsp; 것 같다. 하지만 일주일 동안 수고한 나 자신을 잠시 재충전 하는 시간은 필요할 것 같다. 너무 처지거나 나태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br><br>박준하</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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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10 04:16: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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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9월 11일</title>
         <author>201030312</author>
         <link>https://padlet.com/20107198/ofm3wicdw8aoghht/wish/1732442884</link>
         <description><![CDATA[<div>짧은 주말이 다가왔다! 내일 빨리 학교를 가야하지만, 오랜만에 집에 오니 기분이 좋았다. 물론 학원 때문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혔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공도 던지면서 스트레스를 푼 것 같다. 어릴 적에 본 멋진 폼을 따라하면서 던졌는데, 그 때 보다 더 공에 힘도 붙고,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 한때 꿈꾼 투수의 꿈을 지금은 이룰 수 없지만, 나중에 사회인 야구를 하거나, 같이 취미로 하는 분끼리 모이고 싶다. 그 뒤 마운드에 올라가 타자와 승부하며 공을 던지는 그 순간을 느끼고 싶다. 언젠가는 찾아올 인생 첫 투구를 위해, 오늘도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br><br>박준하</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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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11 10:19: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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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9월 12일</title>
         <author>201030312</author>
         <link>https://padlet.com/20107198/ofm3wicdw8aoghht/wish/1733606393</link>
         <description><![CDATA[<div>일요일의 낮이 밝았고, 학교에 오게 되는 길에서 새로운 좋은 노래를 듣게 되었다. 인디 밴드 느낌의 노랫소리와, 기분이 오묘한 느낌의 창법이 인상적이었던 곡이었다. 가사는 단순했지만, 곡의 분위기가 주는 느낌이 씁쓸하면서도 쌉싸름했다. 떠나간 여인을 말하는 내용의 곡이었는데, 이미 떠나간 사람을 추억하는 느낌같기도, 혹은 자신이 그녈 붙잡지 못한 후회를 들어내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학교로 오는 동안 계속 들어서 그런지, 입에서 흥얼거리게 되었다. 그 기분이 싫지는 않았고, 가을이라 그런지 조금 서늘한 감성을 느껴본 것 같았다!<br><br>박준하</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www.youtube.com/watch?v=2smarQSW0tc" />
         <pubDate>2021-09-12 12:34: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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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9월 13일</title>
         <author>201030312</author>
         <link>https://padlet.com/20107198/ofm3wicdw8aoghht/wish/1735729717</link>
         <description><![CDATA[<div>오늘은 멋있는 어른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고작 2년이 자나면 성인이라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싱숭생숭하기도 하다. 하지만 뭔가 책임을 질 나이라는 무거움이 없진 않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들을 상상해 보니, 그 무거움을 조금씩 덜어낸 것 같다.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글을 쓰서 책을 내고 싶은 것,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 내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떨려서, 그리고 아직 자신이 없어서 하지 못한 많은 일들을 하고 싶어진다.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오늘 하루도 행복해지고, 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br><br>박준하</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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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13 11:26: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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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9월 14일</title>
         <author>201030312</author>
         <link>https://padlet.com/20107198/ofm3wicdw8aoghht/wish/1738920726</link>
         <description><![CDATA[<div>음악 시간에 배운 칼림바가 오늘은 가장 생각이 난다. 마치 오르골 소리가 나기도, 그리고 잔잔한 울림이 있는 점이 묘하게 뭉클했다. 아직 다루는 게 서툴러서 그런지 '띵' 하는 소리도 나고, 다른 음계를 치기도 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아름다운 느낌을 줬다. 불협화음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새로운 악기를 배우게 된 점이 오늘의 행복이라고 생각한다.!<br><br>박준하</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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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14 09:30: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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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9월 15일</title>
         <author>201030312</author>
         <link>https://padlet.com/20107198/ofm3wicdw8aoghht/wish/1742196416</link>
         <description><![CDATA[<div>아침 자습에 켜지지 않는 컴퓨터를 가지고 20분 동안 씨름을 했었다. 결국 진심을 담아 전원 버튼을 꾹 누르니, 결국 켜지고 말았다. 그 지옥같았던 20분 동안, 나는 불치병에 걸린 환자를 수술하는 의사 같았던 것 같다. 과연 살릴 수 있을까..? 하면서. 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진 것 같았다. 그렇게 짧았지만 길었던 사투 속에서, 나는 결국 한 빛을 보게 되었다. 키보드 자판에서 켜지는 그 빛이, 그리고 그 순간이, 마치&nbsp; 의학 드라마의 한 장면 중, 전기 충격을 계속 줘서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드는 것과 같은 감동으로 다가왔다. 기적이 일어났다... 새로운 인생을 얻은 나의 컴퓨터가, 적어도 금요일까진 버텨줬으면 한다. 그리고 의사 분들의 감정도 십분 이해하게 되었다. 어쨌든, 컴퓨터가 고쳐진 것이 오늘의 행복이었다.!<br><br>박준하</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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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15 09:19: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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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916 아침</title>
         <author>20103177</author>
         <link>https://padlet.com/20107198/ofm3wicdw8aoghht/wish/1744187188</link>
         <description><![CDATA[<div>오늘은&nbsp;아침부터 큰 일이 있었다. 세상에, 잠결에 정신이 왔다갔다 했는지 점호하고, 세수하고 나서 안경을 쓰려는데 안경이 사라진 것이다. 진짜 얼마나 당황했는지.... 아침에 운동을 나가러 친구들과 모여야 했는데 어쩔 수 없이 가서 안경이 사라졌다고 하고 먼저 보냈다. 안경이 없어서 학교에서 공부도 못하고 눈뜬 장님마냥 앉아있게 될 것을 상상하니 절망스러웠다. 기숙사 선생님께 아침운동을 늦을지도 모른다고 말씀드리고 방으로 달려갔는데, 그때 문이 동시에 벌컥 열렸다. 룸메가 내 안경을 찾아준 것이다! 개안하는 심정이 뭔지 체험해본 느낌이었다. 절망에 빠졌다가 낚싯대로 건져올려지자 정말 행복했다. 역시 어떻게든 해결되는 것이다. 룸메는 안경이 이불안에 있었다고 했는데, 도대체 그게 어떻게 거기에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오늘 하루도 기분좋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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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15 23:41: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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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9월 16일</title>
         <author>20103031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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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랜만에&nbsp;배드민턴을 치면서 야1 시간을 보냈다. 체력이 그리좋진 않아서 밖에 나가서 공기도 쐬고, 그리고 오랜만에 바깥 공기도 마시니 숨이 탁 트이는 기분이었다. 이제 집에 가는 것이 하루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 그리고 주말에 공부를 하다가 힘이 들면, 운동을 나가다시 공을 던질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들뜨는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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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16 11:53: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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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9월 22일</title>
         <author>20103031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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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집에만 계속 있었던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부모님은 추석 마지막이니 드라이브를 시켜주신다고 하셨다. 당연히 코로나가 심하니, 차 밖으로 나가진 않는다고 하셨다. 귀엔 노래를 들을 이어폰을 꽂고, 야경을 바라보면서 고속도로를 달리니, 왠지 모를 행복이 밀려 들어왔다. 밖에 보이는 건물들의 빛들이, 강인지 바다인지 모를 물에 비치는 것이 좋았다. 그리고 고속도로 곁에 있는 가로등의 색감이 나를 보듬어주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2-30분 동안 노래를 들으면서 밖을 쳐다보니, 이 세상에 나 홀로 있는 기분이 들었다. 외롭기 보다는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날의 짧은 드라이브가 은근한 행복을 나에게 주었다고 생각한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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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24 21:47: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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