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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1 제망매가로 글쓰기(2025) by 청빈 샘 지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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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9-30 00:54: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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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외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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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엄마의 외도</p><p>나는 오늘 학교 마치고 학원을 갔다가 밤 8시 나와서 집으로 가는도중 봐서는 안되는 내가 생각도 못한 일들이 일어났다.바로 우리 엄마가 바람 피는 모습을 목격 한 것 이다. 그 장면을 보는 순간 마치 시간이 멈춘듯 주변 소리들이 멈췄다 차가 다니는 소리,사람들의 웃음소리,바람소리 등 모든 소리들이 멈췄다.그리고 머리속엔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아빠한테 알려야 하나? 못 본척 할까? 그냥 엄마한테 말할까?</p><p>이혼하는건가? 난 누구 따라가야하지? 등 난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다.그 생각들도 스쳐 지나감과 동시에 엄마가 내 눈 앞에서 사라졌다.그리고 내 눈 앞에서 사라진 뒤 잠겨있던 소리가 갑자기 들리고 생각들이 정리되기 시작했다.생각들이 정리되고 난 집으로 향했다.집에 도착해서 무심코 엄마한테 밥 줘 라고 던지던 말이 오늘은 어려웠다.하지만 그래도 얘기를 해봐야할거 같아서 어렵더라도 밥 줘 라고 했다 엄마는 밥을 차려 나를 불렀고 주황색 불 하나만 들어와있는 식탁에 앉아 엄마와 마주보게 되었다.막상 말할려고 하니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난 엄마한테 내가 봤던 모든것 일들을 다 얘기했다 그리고 정적이&nbsp; 되고 시간이 몇분 흐르고 엄마는 방으로 사라졌다.이제 난 어떡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제 앞이 너무 막막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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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4 05:05: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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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ther&#39;s wish</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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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엄마의 외도&nbsp;</p><p>나는 오늘 보면 안되는 장면을 보고말았다. 그날이였다 오늘은 친구들과 시내에서 영화관을 보는날이였다. 컨져링을 보러 영화관에 친구들과 쪼롬히 앉아있었다 그런데&nbsp;</p><p>옆에서 사랑을 나누는 소리가 자꾸만 들려왔다 익숙한 목소리여서 기분이 묘했지만 무시를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들려왔다 팝콘씹는소리와 함께 앙탈부리는 소리가 함께 들려왔다 하지만 익숙한 목소리였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영화가 끝나고 저 커플들을 미행하자고 했다 영화가 끝났다 우리는 휴대폰을 보는척 빈둥빈둥대며 그 커플들이 나가기를 기다렸다 나갈때 익숙해보이는 얼굴과분위기에 나는 한번더 기분이 묘했다</p><p>그 커플을 따라 계속해서 걸었다 따라가다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갔다 그래서 우리는 포기를 하려던 순간 한친구가 사진으로 차번호판을 찍었다 아직 멀리 가지 않은 그커플들을 따라 택시를 타 그 차를 따라갔다 계속 따라갔는데 익숙한 동네였다 여긴 우리동네였다 그 커플이 내릴때 같이 내려 따라갔다 하지만 여긴 우리 아파트였다 나는 수상해 우리엄마라고 생각을하고 딱 그녀를 잡는순간 우리엄마가 아니였다 알고보니 아까 차번호를 찍은 친구에 엄마였다 오늘에 교훈 얼굴만 보고 판단하지말자 이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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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4 05:07: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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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외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nkuiwhkg59jk9oym/wish/3648658405</link>
         <description><![CDATA[<p>토요일 저녁 나는 집을 오다가 엄마가 다른 남자랑 있는 것을 보았다. 집에 들어와서 부모님과 밥을 먹고 방에 들어가 누웠다. 누워서 생각을 해보았다. 아빠에게 말을 할까? 못 본 척을 할까 엄마에게 물어볼까 고민을 해보았다. 아빠에게 말을 하면 안 될 것 같다. 못 본 척을 하기엔 너무 신경이 쓰인다. 그래 나는 엄마에게 물어보기로 결정했다. 새벽이 되었다 나는 안방에 들어가 엄마를 흔들며 깨운다.” 엄마 할 말 있는데 일어나봐요” 엄마가 내 목소리를 듣고 깨서 거실로 같이 나온다.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저녁에 다른 남자랑 있던데 누구예요?” 엄마가 당황하며 직장 상사라고 대답을 했다. 나는 다시 엄마에게 물었다 “다른 남자랑 모텔 들어가는 거 다 봤어요” 엄마는 말 했다 “다른 사람이랑 착각했겠지 엄마는 저녁에 집에 있었어” 나는 당황하며 대답했다 “다른 사람이랑 착각했나봐요” 그러고 방에 들어가 누워서 내가 착각한거라 생각을 하며 잠들었다.&nbsp;</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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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4 05:11: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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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의 그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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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야심한 새벽 고속도로에 차도 다니지 않을 무렵에 난 혼자서 여행을 떠나고 있었다.</p><p>그때 갑자기 한쪽 다리를 절고 있는 여자가 내 차 앞을 가로막으며 태워달라고 애원한다.</p><p>나는 오랜만에 휴가를 받아 무시하고 지나쳐 이여행을 더 만끽할지 아님 저 여자를 태워 병원에 데려다주고 다시 출발해야할지 고민하던중 여자가 너무 불쌍해보여 내 차에 태워 일단 새벽이라 병원이 다 닫아 모텔로 데려간다. 어디서 굴렀는지 그녀의 몸엔 흙과 팔, 다리엔 조금의 출혈이 보였다. 세균에라도 감염될까 일단 씻으라고 하였는데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쪼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녀가 걱정되어 일단 옷을 벗기고 샤워실로 데려가 구석구석 박박 씻겨주었다. 그러곤 일단 그녀를 침대에 눕혀주고 땀을 흘려 찝찝한 나도 씻으러 들어갔다. 밖에서 사부작 사부작 소리가 들려 잠깐 밖을 내다보았더니 그녀가 냉장고를 막 뒤지고 있었다. 많이 배가 고팠던 모양이다. 일단 금방 씻고 나와서 근처 국밥집에서 국밥을 시켰다. 밥을 다 먹고 난 후 정신이 좀 돌아온 그녀는 갑자기 내 목을 잡고 입술을 부딪혔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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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4 05:14: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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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의 원나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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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padlet.com/ynth/nkuiwhkg59jk9oym/wish/3648663882</link>
         <description><![CDATA[<p>-새벽의 그녀</p><p><br></p><p>-뜨거운 금요일 새벽에 힘들게 야근을 마치고 차를 타고 고속도로로 달려 집을 가고 있는데 저 멀리서 사람 형태가 고속도로 위에 그냥 서있었다 그래서 그녀 앞에 차를 세워서 “뭐하고 계세요?”라고 물어보니 그 여자가 “차가 없어서 집을 못가고있어요”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그럼 오늘 내가 “오늘은 제 차 타고 저희 집으로 가서 하루 밤 주무시고 가실래요?”라고 물어보니 그녀가 “아 진짜요? 너무 좋죠”이러면서 차에 탔다 그녀가 탄 후에 안전운전을 하며 집으로 가고있는데 갑자기 그녀가 겉옷을 벗었다 겉옷을 벗으니 안에는 나시를 입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 그 여자가 나한테 말을 걸었다”이 늦은 밤에 고속도로 위에서 아무것도 없이 혼자있어서 너무 무서웠다”이러면서 내손을 잡았다 그러고 난후 약 20분정도 지났을까 집 지하 주차장에 도착하여서 그 여자와 함께 차에서 내려 집을 올라갔다 집에 도착하여 그 여자도 많이 지쳤고 나도 야근을 하다가 집을 와서 둘다 너무 힘든 상태라 씻고 바로 잠을 자자고 했다 그리고나서 그녀가 씻으러 갔다 나는 5분정도 지나고 나서 그녀가 씻고 있을때 내가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에 들어버렸다 그리고 나서 눈을 깨보니 그녀가 갑자기 옷을 벗은 상태로 내 위에 올라타있었다 나는 너무 놀란 나머지 그녀를 밀쳤다 그래서 그녀가 넘어질뻔할때 내가 잡아주다가 같이 넘어졌다 넘어졌는데 그녀의 입술과 나의 입술이 맞대고 있었다 그후로 그녀와 자연스럽게 어른들만의 세계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그녀와 연락을 두절했다 그리고 1년뒤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그녀가 아들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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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4 05:15: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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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nkuiwhkg59jk9oym/wish/3648672397</link>
         <description><![CDATA[<p>나는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등굣길에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평소와 같이 지하철에 타고 학교로 가고있을때, 갑자기 지하철 안내방송으로 긴급한 목소리와 함께 “지하철에 화재가 일어나, 남은시간이 5분정도 밖에 없으니 대피하세요”라는 말이 나왔다. 나는 그 방송을 듣자마자 엄청난 혼란이 다가왔고 아무생각도 나지않았다. 나와 똑같이 지하철에는 어떤 일인지 영문을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차있었다. 1분정도 당황한 상태로 시간이 지나가다보니 지하철 뒷칸에서 검은 연기가 우리 열차칸으로 넘어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연기를 보자마자 사람들은 모두 괴성을 지르며 각자 여러 행동들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쾅”하는 소리가 들리며 모두 한곳으로 시선을 집중을 하게 되었는데, 엄청 몸 좋은 남자가 지하철 창문을 손으로 치며 문을 깰려고 하고있었다. 그러면서 그 남자가 “창문을 깨서 다같이 뛰어내립시다!”라고 소리를 외쳤고, 여러 사람들이 창문으로 모이기 시작하더니, 다같이 구호를 맞춰서 창문을 치기 시작했다. “하나, 둘, 셋” 하는 구호와 함께 창문에서는 “쾅”하고 큰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창문을 깨는것을 시도한지 2분정도 되었는데도 창문에는 금조차도가지 않았다. 이에 여러 사람들은 좌절감과 상실감을 느끼며, 흐느끼는 사람, 가족에게 전화하는 사람, 문자하는 사람, 창문을 계속 깨려고 시도하는 사람 등등… 여러 행동을 하고있는 사람들로 지하철에 가득찼다. 하지만 그때 어떤사람이 지하철 문을 수동으로 여는 한가지 방법이 생각났다고 외치며 사람들을 밀어냈다. “비켜요, 비켜, 문에서 비켜요!”라고 외친뒤 바로 지하철 문 오른쪽 좌석 아래에 있는 작은 손잡이를 당기고, 문을 수동으로 열수 있게 밸브의 위치를 바꾼뒤, 문을 손으로 잡아 당겨서 열었다. 하지만 지하철은 전혀 멈출 생각을 하지 않고 매우 빠른속도로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선뜻 뛰어 내리지 못했다. 하지만 문을 연 남성이 비명을 지르며 문에서 뛰어내리자, 사람들은 너도 나도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나는 무서워서 뛰어내리지 못하고있엇는데, 뛰어내리지 못해서 죽는거보다 뛰어 내려서 죽는게 났다고 생각한뒤, 호읍을 가다듬고 “하나, 둘, 셋”을 외치며 뛰어 내렸다. 하지만 나는 전혀 다치지 않고, 내집 침대위에서 눈을 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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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4 05:20: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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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 사고</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nkuiwhkg59jk9oym/wish/3648672410</link>
         <description><![CDATA[<p><br/></p><p>그날은 유독 운이 좋던 날이였다. 유독 학교로 가던 버스가 일찍오고 , 유독 오늘따라 되는일이 잘풀리고 , 유독 오늘만큼은 모든게 다 될거 같았다. 그날 오후 집에 가는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이 유독 빨리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늘따라 행운의 연속 이어서 기분이 이상했다. 지하철을 타고 노래를 들으며 집에 가는중이였다. 그</p><p>때 지하철이 서로 충돌하여 5분뒤면 지하철이 폭파된다고 안내방송이 들려왔다. 지하철 안내방송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그냥 최후를 받아들이라하였다. 나는 어쩐지 오늘따라 운이 좋더라 라고 생각하였다. 나의 인생은 이제 10분의 1도 안되었는데 내가 여기서 죽어야하나 라고 생각하였다. 여러 선택지가 있었다. 도망가거나 최후를 받아들이거나. 창문을 깨고 도망가봤자 멀리 도망가지못해 폭팔을 피하지못할거라 판단하였다. 그래서 나는 5분남은 시간동안 신에게 기도를 하기로 하였다. 종교를 구분짓지않고 나는 살기 위해 혼신의 기도를 하였다. 하느님,부처님,알라신등등 내가 아는 신에게는 모두 기도를 했다. 살려달라고 난 죽고싶지않았다. 나의 인생이 왜 지하철 사고와 함께 같이 소멸되어야 하는지 왜 지하철이 폭발하는데 왜 내가 불운의 사고 때문에 죽어야하는지. 혼신의 힘으로 기도를 하였다. 그만큼 나는 간절했다. 만약 신이 있다면 그 신에게 물어보고싶었다. 왜 나냐고 왜 하필 나냐고 나는 아직 살아야할 생이 많은데 왜 많고 많은사람들중에 왜 하필 나냐고 그정도로 나는 간절했다. 죽기전엔 주마등이 스쳐지나간다했다. 나도 내 인생의 주마등이 스쳐 지나갔다. 내가 태어났을때부터 , 나의 각종 위기와 내가 위기를 극복한 방법 , 내가 무슨사람을 신뢰했고 , 어떤신에게 기도하였는지 , 인생의 모든 순간이 30초간 영화 필름이 나오는거처럼 내 인생의 일순간이 스쳐지나갔다. 약 4분이 넘게 지나가던 시간이였다. 나에게 남은건 이제 30초 남짓이였다.</p><p>30초동안은 아무것도 하지않았다. 내가 살아야할 운명이라면 여기서 죽지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아무것도 하지않았다. 결국 5분이 지나 지하철이 폭발하였다. 뉴스에 뜬 사망자는 200명남짓 , 부상자는 수천명이였다. 시신을 찾지못한 실종자는 2명이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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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4 05:20: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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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nkuiwhkg59jk9oym/wish/3659853477</link>
         <description><![CDATA[<p>날씨도 맑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오는 기분좋은 날이었다. 누이는 점심시간, 창밖을 바라보며 친구들과 밥을 먹고있었다. 창밖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 지붕위를 걸어다니는 고양이, 빠른속도로 지나다니는 지하철, 시장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보였다. 누이는 그런 일상적인 모습을 보면서 밥을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였다. 밖에 모습들을 바라보며 밥을 먹고있었는데, 친구1이 갑자기 솔깃한 말을 꺼냈다. “오늘 시내로 놀러가지않을래?”</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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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31 05:19: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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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nkuiwhkg59jk9oym/wish/3659853570</link>
         <description><![CDATA[<p>지혜가 죽은지 10년이 지났다. 10년전 오늘 지혜가 살인을 당한 날이다. 지혜는 얼굴이 작고 눈이 크고 오똑한 코에 긴 생머리를 가진 예쁜 아이였다. 그 날은 비가 많이 왔다. 지혜는 어린 시절부터 골목 길을 좋아한다. 그 날 지혜는 나보고 같이 가자하였다.”오빠 나랑 놀러가자” 라고 같이 가자하였지만 난 단호하게 거절하였다 “ 비도 오고 어두운데 어딜 가 절대 안 돼” 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혜는 혼자 나갔다. 지혜가 나간지 두시간쯤 지났으려나 도저히 지혜가 들어올 기미가 안 보여서 지혜를 찾으러 나가보았다. 밤이 새도록 찾았지만 지혜는 머리카락 한 올 안 보였다. 나는 해가 뜰 때 쯤 집을 들어와 지혜를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다. 잠이 든지 두시간이 지났나 갑자기 누가 문을 쿵쿵 거리는 소리에 잠이 깨 소리쳤다. “누구세요?” 밖에서 말하였다. “경찰입니다 이지혜씨 친오빠분 되시죠?” 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잠이 깨 벌떡 일어나 현관물을 열어주었다. 경찰이 말 했다. “이지혜씨가 살해를 당하여 저수지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이 소리를 듣자마자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어제 밤 생각이 내 머릿속을 지나쳤다 “어제 같이 가줬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이 지나쳤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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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31 05:20: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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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nkuiwhkg59jk9oym/wish/3659854212</link>
         <description><![CDATA[<p>2025년의 대한민국이었다. 나는 경찰대를 갓 졸업하고 이제 막 경찰이된 지환이다. 내가 경찰대에 간건 건장한 체격과 똑똑한 머리 덕분이였다. 나와 내 동생 은우는 부모님께 물려받은 좋은 머리로 둘다 좋은 대학교에 갈 수 있었다. 내 동생 한별이는 나와 다를게 없었다. 높은 키와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평소와 다를바없는 경찰생활을 즐기는중이였다. 그러다가 부모님께 전화가 왔다는 소식을 내 후배가 알려줬다. 부모님에게 전화를 받았다. 그 소식은 내 동생 은우가 사망했다는거였다. 나는 급하게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다. 나 말고 다른 형사들이 와 있었다. 하지만 나의 동기도 아니고 후배도 아니고 선배들도 아니였다. 처음보는 형사들이 내 앞에 와있었다. 형사들이 내 앞을 막았다. 형사들 말로는 내 동생 은우가 타살의 흔적이 있다고 부검을 해봐야한다 말하였다. 사망 당시 몸에 멍이 많았고, 타인이 목을 졸랐다는 흔적이 시신에서 발견되었다고 형사는 설명했다. 나는 최대한 빠르게 부검을 해달라고 흐느끼며 말했다. 부검은 빠른 시일내로 진행되었다. 형사들의 예상대로 교살이였다. 설골,목 근육이 출혈되있었고, 사인은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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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31 05:20: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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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행평가</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nkuiwhkg59jk9oym/wish/3659854575</link>
         <description><![CDATA[<p>장지영이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하여 지영이가 죽고난후 박종하도 자기가 죽어서 미타찰을 가게되면 장지영을 만날거라는 생각에 빠져 모든것을 포기하고 장지영을 따라 가기위해서 결국 미타찰을 따라갔다 우연인지는 잘 모르곘지만 박종하가 미타찰에 도착하고 난 후 몇분뒤에 저 멀리서 익숙한 실루엣이 터벅터벅 박종하쪽으로 걸어오고있엇다 종하는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자세히 가서 보니 자기가 미타찰을 오기전에 세상에서 가장 좋아했던 지영이였다 하지만 지영이 옆에는 미타찰 오기전부터 그랬듯 역시 옆에 남자가 여러명 있었다 종하는 미타찰까지와서 남자들이랑 노는 지영이에게 배신감도 들고 실망감도 들었다 그래서 종하는 지영이에게 복수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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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31 05:20: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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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의 기억</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nkuiwhkg59jk9oym/wish/3659855282</link>
         <description><![CDATA[<p>나는 그날 밖에서 친구들과 농구를 하고 있었다. 햇살이 따사롭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었다. 그렇게 평범한 하루가 끝날 줄 알았다. 전날 밤, 지현이와 나는 저녁을 먹으면서 사소하게 다툰 기억이 떠올랐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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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31 05:21: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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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ㅈㅈㅇ</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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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어느 날 나는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낯선 장소에서 깨어나며 나는 거울을 보았다. 내가 알던 내 모습이 아니다. 분명 남자의 몸이였던 나는 여자의 몸으로 깨어난다. 갑자기 어떤 목소리가 들려온다. 지영아 밥먹어라~ 이상하다 분명 나는 남자였고 종하였는데 하루 아침에 다른 사람으로 깨어났다. 갑자기 생각났다. 여긴 나랑 떨어져서 살았던 죽은 내 동생의 집이고 내가 깨어난 몸은 어릴적 여동생의 몸이다. 엄마의 부름에 나는 일단 밥을 먹으러 나갔다. 야 장지영 너 어제 몇시에 잤길래 이제 일어나니? 오랜만에 엄마도 보니 기분이 오묘하다. 그렇게 밥을 먹다가 우연히 걸려있는 달력을 보니 오늘은 2010년 6월 4일이다. 뭐지 분명 잠들 때 나는 2025년 10월 30일이였는데 동생이 죽기 전 과거로 온 것이다, 동생은 2010년 7월2일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진 않았다. 그래도 난 미래에서 왔으니 7월 2일에 밖으로 나가지 않을 것이다. 집에만 박혀있으면 동생이 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동생의 몸으로 살아간다. 갑자기 문자가 한통 왔다. 자기야 나 준비 다 했어 어디야? 동생이 평소 가족에게 밝히지 않았던 남자친구의 존재도 알았다. 오빠로서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내 동생이 만나는 남자가 너무 궁금해 대충 동생이 늘 입던 대로 따라입고 나가보았다. 그러자 집 앞에 그 남자가 떡하니 기다리고 있었다. 자기야 왔어? 얼굴을 보아하니 내 어릴적부터 베프 민재였다. 살짝 벙쪘지만 정신을 차리고&nbsp; 일단 민재를 따라갔는데 오늘 놀이공원 가기로 한거 알지? 라고 하며 놀이공원에 갔다. 나랑 놀때는 쌍놈이던 민재가 내동생 앞에서는 이렇게 다정하다니 좀 놀라웠다. 일단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집으로 가는데 우리 집 앞에서 민재가 도톰한 입술을 들이밀었다. 기분이 더러웠지만 기분이 내심 나쁘지 않았다.&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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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31 05:21: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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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행평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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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옛날 한 마을에 형제처럼 가까웠던 남매가 살고 있었다 여동생은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정말 이뻐서 마을에서 많은 이쁨을 받으며 자랐다 그러다 어느날 여동생이 불치병을 앓게 되어 건강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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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31 05:22: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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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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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작은 미타찰의 거북이]</p><p>내 방 한켠에는 작은 유리 수조가 있었다. 맑은 물속에는 손바닥만 한 노랑빛 거북이 한 마리가 살았다. 나는 그 아이를 ‘옐로우’ 라 불렀다. 햇살이 들어오면 옐로우는 조용히 돌 위로 올라와 몸을 말리곤 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안해졌다. 하루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옐로우와 함께였다. 하지만 어느 아침, 유리 수조 앞에서 나는 이상한 정적을 느꼈다. 옐로우가 늘 있던 돌 위에 가만히 누워 있었다. 작은 눈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고, 물결도 흔들리지 않았다. 나는 믿을 수가 없었다. 손으로 살짝 건드려돟 아무 반응이 없었다. 그 순간, 내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나는 수조 앞에 주저앉아 한참을 바라보다가 조용히 울었다. 며칠 동안 방 안은 텅 빈 느낌이었다. 밥을 먹을 때도, 숙제를 할 때도, 무심코 수조를 돌아보게 되었다. 그러면 그곳에는 언제나 아무것도 없었다. 작은 생명 하나가 이렇게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구나 싶었다. 그러던 어는 날, 학교에서 불교 이야기를 배우던 중 ‘미타찰’이라는 단어가 나왔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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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31 05:23: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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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nkuiwhkg59jk9oym/wish/3664819406</link>
         <description><![CDATA[<p>날씨도 맑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오는 기분좋은 날이었다. 어느 소도시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누이는 항상 점심시간, 창밖을 바라보며 친구들과 밥을 먹는다. 창밖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 지붕위를 걸어다니는 고양이, 빠른속도로 지나다니는 지하철, 시장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보였다. 누이는 그런 일상적인 모습을 보면서 밥을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였다. 오늘도 누이는 학교 점심시간에 밖에 모습들을 바라보며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고있었는데, 친구1이 갑자기 솔깃한 말을 꺼냈다. “오늘 시내로 놀러가지않을래?”라고 말을 꺼내자 연신 친구2, 친구3이 자기도 놀러가고싶었다며, 누이보고 함께 시내로 놀러가자며 보채기 시작했다. 누이는 친구들의 부탁에 못이기는척 말했다. “내가 시내에 디저트 이쁜카페아는데 거기로 갈래?” 친구들은 해맑은 모습으로 좋다며, 학교가 끝나자마자 교문앞에서 보기로 약속 했다. 누이는 친구들과 함께 시내에 간다는 생각에 설레어, 남은 오후수업이 빨리 끝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해맑게 점심밥을 마저 먹었다. 점심밥을 다먹고, 3년같았던 오후 수업이 끝나는 종소리가 울렸다. ‘뎅…뎅…뎅…’ 종소리가 울리는 동시에 반에 있던 친구들은 모두 가방을 메고 교실밖으로 뛰쳐나가기 시작했다. 누이는 천천히 책상위에 있던 짐들을 정리하고, 가방을 싼뒤, 멘 마지막으로 반의 문을 잠그고 계단을 내려가 교문앞에 도착하니, 어느새 친구1, 친구2, 친구3이 먼저 모여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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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4 03:34: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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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미타찰의 거북이]</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nkuiwhkg59jk9oym/wish/3664824915</link>
         <description><![CDATA[<p>내 방 한켠에는 작은 유리 수조가 있었다. 맑은 물속에는 손바닥만 한 노랑빛 거북이 한 마리가 살았다. 나는 그 아이를 ‘옐로우’ 라 불렀다. 햇살이 들어오면 옐로우는 조용히 돌 위로 올라와 몸을 말리곤 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안해졌다. 하루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옐로우와 함께였다. 하지만 어느 아침, 유리 수조 앞에서 나는 이상한 정적을 느꼈다. 옐로우가 늘 있던 돌 위에 가만히 누워 있었다. 작은 눈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고, 물결도 흔들리지 않았다. 나는 믿을 수가 없었다. 손으로 살짝 건드려도 아무 반응이 없었다. 그 순간, 내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나는 수조 앞에 주저앉아 한참을 바라보다가 조용히 울었다. 며칠 동안 방 안은 텅 빈 느낌이었다. 밥을 먹을 때도, 숙제를 할 때도, 무심코 수조를 돌아보게 되었다. 그러면 그곳에는 언제나 아무것도 없었다. 작은 생명 하나가 이렇게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구나 싶었다. 그러던 어는 날, 학교에서 불교 이야기를 배우던 중 ‘미타찰’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선생님은 그곳이 아미타불이 계신 극락세계이며, 모든 생명이 고통없이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 곳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문득 옐로우가 떠올랐다. 옐로우가 미타찰가서 연못속을 헤엄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내 머릿속엔 한 장면이 떠올랐다.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맑은 연못, 그 속에서 옐로우가 천천히 꼬리를 흔들며 헤엄치고 있었다. 그 주위에는 투명한 물결이 반짝였고, 나는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 상상을 하자 이상하게도 가슴속이 따뜻해졌다. 이별이 꼭 끝만은 아니라는 걸, 사랑과 추억은 다른 곳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는걸 느꼈다. 그날 밤, 나는 수조앞에 앉아 종용히 말했다. 옐로우 잘지내야해 너랑 같이있던 시간 정말 소중했어 그 말을 하고 나니 눈물이 또르르 흘렀지만 예전처럼 슬프지만은 않았다. 그곳에서 평화롭게 지내고 있을 거라는 믿음이 더 컸다. 지금도 수조를 볼 때마다 옐로우가 생각난다. 물결이 잔잔히 흔들릴 때면, 옐로우가 그속에서 나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 모습이 내 마음속에 남아 나는 매일 조금 더 다정한 사람이 되어 가는것 같다. 언젠가 나도 미타찰에서 다시 옐로우를 만나 햇살 아래에서 웃으며 인사할 날을 기다리고 싶다. 지금도 수조를 볼때마다 옐로우 생각이난다. 물결이 잔잔히 흘들릴 때면, 옐로우가 그 속에서 나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 모습을 내 마음속에서 남아 나는 매일 조금 더 다정한 사람이 되어 가는것 같다. 언젠가 나도 미타찰에서 다시 옐로우를 만나 햇살 아래에서 웃으며 인사할날을 기다리고 싶다. 시간이 흐르면서 처음처럼 울지 않게 됬지만 옐로우와 함께했던 기억은 여전히 내 안에 남아있다. 그 기억은 슬프미 아니라 따뜻한 추억이 되어 나를 위로해 준다. 가끔 힘들때 나는 옐로우가 헤엄치던 모습을 떠올린다. 그러면 마음이 이상하게 차분해지고 용기도 생긴다. 옐로우는 작고 조용했지만 내 인생에 큰 흔적을 남겼다. 이제 나는 이별이 끝이 아니라는걸 정말로 믿게 되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소중한 존재는 마음속에서 영원히 함께 할수있다는걸 알게 된것이다. 그 생각을 할때마다 나는 옐로우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 그 기억은 계속 내 곁에 머물거고 언젠가 미래에 미타찰의 고요한 연못에서 옐로우를 다시 만나 따뜻한 햇살 아래서 함께 웃게 될거라고 믿는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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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4 03:37: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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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의 깃든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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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옛날옛적 한 작은 마을에 살던 준서는 정말 많이 아꼈던 여동생 지율을 불치병으로 잃게 되었다 그 날 이후 준서의 마음속엔 어둠이 깃든 것 처럼 세상이 무너진듯 고요해졌다 그러나 준서는 지율의 대한 그리움과 추억이 담긴 숲길을 혼자 걸으며 그 빈자리를 매일 마주했다 바람이 나뭇잎 사이로 스치며 소리를 낼 때 마다 준서의 귀에는 지율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바람에 떨어지는 잎사귀는 마치 지율의 숨결처럼 준서의 마음을 적셨다 준서는 슬픔에 잠긴 나날 속에서도 자연속에서 지율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느낀다 세월이 흐르며 준서는 죽음의 두려움을 넘어서는 법을 배웠다 봄바람에 실려오는 꽃 향기 가을 하늘의 붉은 노을 겨울에 펑펑 내리는 눈 속에 스며든 정적 속에서 준서는 지율과 다시 만날 날을 조용히 기다렸다 그 믿음은 준서가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자 힘이였고 작은 희망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연과 삶, 그리고 죽음이 이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율과 함께했던 시간을 마음에 품은채 그는 슬픔을 따뜻한 사랑으로 승화시키며 새로운 길을 걸어갔다 준서의 마음속엔 평생 지율과 다시 만날 날까지 이별의 아픔은 영원의 사랑으로 남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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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4 03:39: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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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행평가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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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2100년 어느날 늦은밤 여리여리한 동생이 학업을 마치고 피곤한 상태로 집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길 건너편에서 술을 많이 드신40대 아저씨가 자율주행을 켜놓고 술 먹고 의자를 뒤로 기울여서 운전대를 아예 놓고 가는데 하필 상대방 차의 자율주행 기능이 오류가 나게되었다 그래서 동생이 걷고있는데 차는 멈추지 않고 그대로 “쾅”하고 동생을 매우 강하게 박아버렸다 동생은 차에 박고 약3미터 정도 날라가서 차도에 머리를 박아서 피가 철철 났다 주변 사람들이 보고 구급차를 불러 빠르게 병원을 갔지만 너무 강하게 박은 탓인지 매우 안타깝게도 동생이 먼저 미타찰을 가게되었다…몇일뒤 의도한건 아니지만 동생을 미타찰로 먼저 보낸 40대 중년 아저씨는 재판장에 서게 되었다 하지만 술을 먹고 한 것이고 의도한것이 아니라는 말도 안되는 판사님의 의견으로 그 아저씨는 집행유예 2년으로 끝나게되었다 나는 내 동생을 그렇게 만든 사람이 고작 집행유예 2년만 받았다는것에 매우 실망스러웠고 매우 나라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가 가득했다 나는 그 이후로 나는 하루종일 집에 박혀있었으며 하루가 달리 술과 담배를 피웠다 어느날 나는 갑자기 우리 집 가정에 나 혼자만 남아있는것이 매우 외롭고 펑펑 울만큼 속상했다 그래서 “나도 동생을 따라갈까?”라는 생각이 갑작스럽게 들게 되었다 나도 만약 죽게 된다면 미타찰을 가서 동생을 만날수있을거라는 생각을 말이다 그래서 나는 다짐했다 “동생을 따라가자”그래서 나는 많은 시도를 했지만 그만큼의 많은 실패도 했다 그래서 나는 줄을 목에 매달고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서서히 눈이 감겼다 그러고 몇분이 지났을까 갑자기 나도 모르게 눈이 떠졌다 그런데 푸른 하늘과 하얀색 배경을 밝은 분위기가 나를 반기고 있었다 무슨 상황인지 정신을 차리기 위해 생각을 하던중에 갑자기 옆에서 긴 생머리의 예쁜 여성이 왔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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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4 03:39: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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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1. 곧</p><p>어느 날 나는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낯선 장소에서 깨어나며 나는 거울을 보았다. 내가 알던 내 모습이 아니다. 분명 남자의 몸이였던 나는 여자의 몸으로 깨어난다. 갑자기 어떤 목소리가 들려온다. 주영아 밥먹어라~ 이상하다 분명 이건 여자의 몸인데 뭐지? 하루 아침에 다른 사람으로 깨어났다. 갑자기 생각났다. 여긴 내 동생의 집이고 내가 깨어난 몸은 어릴적 여동생의 몸이다. 엄마의 부름에 나는 일단 밥을 먹으러 나갔다. 야 장주영 너 어제 몇시에 잤길래 이제 일어나니? 오랜만에 엄마도 보니 기분이 오묘하다. 그렇게 밥을 먹다가 우연히 걸려있는 달력을 보니 오늘은 2010년 6월 4일이다. 뭐지 분명 잠들 때 나는 2025년 10월 30일이였는데 동생이 죽기 전 과거로 온 것이다, 동생은 2010년 7월2일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진 않았다. 그래도 난 미래에서 왔으니 7월 2일에 밖으로 나가지 않을 것이다. 집에만 박혀있으면 동생이 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동생의 몸으로 살아간다. 갑자기 문자가 한통 왔다. 자기야 나 준비 다 했어 어디야? 동생이 평소 가족에게 밝히지 않았던 남자친구의 존재도 알았다. 오빠로서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내 동생이 만나는 남자가 너무 궁금해 대충 동생이 늘 입던 대로 따라입고 나가보았다. 그러자 집 앞에 그 남자가 떡하니 기다리고 있었다. 자기야 왔어? 얼굴을 보아하니 내 어릴적부터 베프 민재였다. 살짝 벙쪘지만 정신을 차리고&nbsp; 일단 민재를 따라갔는데 오늘 놀이공원 가기로 한거 알지? 라고 하며 놀이공원에 갔다. 나랑 놀때는 쌍놈이던 민재가 내동생 앞에서는 이렇게 다정하다니 좀 놀라웠다. 일단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집으로 가는데 우리 집 앞에서 민재가 도톰한 입술을 들이밀었다. 기분이 더러웠지만 동생의 몸이라 일단 참았다. 남자끼리 키스를 한다는 그 불쾌감에서 오는 그 당시의 자괴감, 현타는 감히 말로 설명 할 수 없을 정도다. 나는 민재를 보내고 화장실로 빠르게 뛰어들어갔다. 그렇게 3주가 흘렀다. 동생의 몸으로 3주정도 살아보니 웬만한 것은 다 적응을 마쳤다. 이제 동생이 죽은 날까지 D-5일, 나는 동생의 삶에 너무 익숙해져 점점 동생을 살리겠다는 내 목표가 가물가물할 지경이다. 어떻게 해야 기억할 수 있..잠에 들었다.&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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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4 03:40: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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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1. 삼시</p><p>어느 날 나는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낯선 장소에서 깨어나며 나는 거울을 보았다. 내가 알던 내 모습이 아니다. 분명 남자의 몸이였던 나는 여자의 몸으로 깨어난다. 갑자기 어떤 목소리가 들려온다. 주영아 밥먹어라~ 이상하다 분명 이건 여자의 몸인데 뭐지? 하루 아침에 다른 사람으로 깨어났다. 갑자기 생각났다. 여긴 내 동생의 집이고 내가 깨어난 몸은 어릴적 여동생의 몸이다. 엄마의 부름에 나는 일단 밥을 먹으러 나갔다. 야 장주영 너 어제 몇시에 잤길래 이제 일어나니? 오랜만에 엄마도 보니 기분이 오묘하다. 그렇게 밥을 먹다가 우연히 걸려있는 달력을 보니 오늘은 2010년 6월 4일이다. 뭐지 분명 잠들 때 나는 2025년 6월4일이였는데 동생이 죽기 전 과거로 온 것이다, 동생은 2010년 7월2일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진 않았다. 그래도 난 미래에서 왔으니 7월 2일에 밖으로 나가지 않을 것이다. 집에만 박혀있으면 동생이 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동생의 몸으로 살아간다. 갑자기 문자가 한통 왔다. 자기야 나 준비 다 했어 어디야? 동생이 평소 가족에게 밝히지 않았던 남자친구의 존재도 알았다. 오빠로서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내 동생이 만나는 남자가 너무 궁금해 대충 동생이 늘 입던 대로 따라입고 나가보았다. 그러자 집 앞에 그 남자가 떡하니 기다리고 있었다. 자기야 왔어? 얼굴을 보아하니 내 어릴적부터 베프 민재였다. 살짝 벙쪘지만 정신을 차리고&nbsp; 일단 민재를 따라갔는데 오늘 놀이공원 가기로 한거 알지? 라고 하며 놀이공원에 갔다. 나랑 놀때는 쌍놈이던 민재가 내동생 앞에서는 이렇게 다정하다니 좀 놀라웠다. 일단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집으로 가는데 우리 집 앞에서 민재가 도톰한 입술을 들이밀었다. 기분이 더러웠지만 동생의 몸이라 일단 참았다. 남자끼리 키스를 한다는 그 불쾌감에서 오는 그 당시의 자괴감, 현타는 감히 말로 설명 할 수 없을 정도다. 나는 민재를 보내고 화장실로 빠르게 뛰어들어갔다. 그렇게 3주가 흘렀다. 동생의 몸으로 3주정도 살아보니 웬만한 것은 다 적응을 마쳤다. 이제 동생이 죽은 날까지 D-5일, 나는 동생의 삶에 너무 익숙해져 점점 동생을 살리겠다는 내 목표가 가물가물할 지경이다.&nbsp;</p><p><br></p><p>2.&nbsp;</p><p>깊은 잠에서 깬 것 같다. 머리가 깨질 것만 같다. 근데 무언가 이상하다. 분명 이건 내 침대가 아닌데 내 다리가 이렇게 두껍고 털이 많았었나.. 일어나 화장실로 갔다. 뭐지 이건 내가 아니다 남자의 몸이다..거울에 비친 날 보니 이건 내 오빠였다..너무 당황스러워서 몸이 굳은 것만 같다. 일단 폰이 옆에 있어 보았더니 2025년 6월4일일이다. 처음엔 믿지 않았다, 꿈인가.. 밖으로 나갔더니 집 주변 건물들이 다 하늘을 찌를 것 같이 높았다. 진짜 내가 미래로 온 건가? 그렇게 신기해서 동네를 돌아다니다보니 오빠 친구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날 향해 손을 흔들었다. 난 바로 집으로 도망치듯 다시 돌아갔다. 아니 분명 난 2010년대에 살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일 인지 실감이 나질 않았다. 거실에 있는 가족 사진들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관문이 벌컥 열렸다. 엄마가 갑자기 찾아오셨다. 종허야 반찬 가져다줄 겸 왔다. 아 맞다 그러고 이제 거의 한달만 있으면 주영이 제사있는 거 알지? 시간 빼놔라. 그 말을 듣고 난 충격을 받았다. 내가 죽었어? 언제 죽었지? 왜? 어쩌다가 내가 죽었을까? 오만 생각이 다 들었다. 종허야? 뭔 일있니? 벙쪄있는 나를 엄마가 불렀다. 아 아뇨 당연히 알죠 갈게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궁금한게 너무 많았다. 갑자기 오래된 집 전화기가 미친 듯이 울렸다. 난 전화를 받아보았다. 여보세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원래 내목소리가 들렸다. 너 혹시 주영이니? 보이스 피싱인가 생각이 들었지만&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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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7 05:16: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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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에 깃든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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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옛날옛적 한 작은 마을에 살던 준서는 정말 많이 아꼈던 여동생 지율을 불치병으로 잃게 되었다 그 날 이후 준서의 마음속엔 어둠이 깃든 것 처럼 세상이 무너진듯 고요해졌다 그러나 준서는 지율의 대한 그리움과 추억이 담긴 숲길을 혼자 걸으며 그 빈자리를 매일 마주했다 바람이 나뭇잎 사이로 스치며 소리를 낼 때 마다 준서의 귀에는 지율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바람에 떨어지는 잎사귀는 마치 지율의 숨결처럼 준서의 마음을 적셨다 준서는 슬픔에 잠긴 나날 속에서도 자연속에서 지율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느낀다 세월이 흐르며 준서는 죽음의 두려움을 넘어서는 법을 배웠다 봄바람에 실려오는 꽃 향기 가을 하늘의 붉은 노을 겨울에 펑펑 내리는 눈 속에 스며든 정적 속에서 준서는 지율과 다시 만날 날을 조용히 기다렸다 그 믿음은 준서가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자 힘이였고 작은 희망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연과 삶, 그리고 죽음이 이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율과 함께했던 시간을 마음에 품은채 그는 슬픔을 따뜻한 사랑으로 승화시키며 새로운 길을 걸어갔다 준서의 마음속엔 평생 지율과 다시 만날 날까지 이별의 아픔은 영원의 사랑으로 남았다 준서는 매일 그 숲길을 걸으며 지율의 향기를 느끼고 그렇게 준서의 나이는 84살에 저물어들며 준서도 미타찰에 도착을 했다 그 곳은 지율을 먼저 떠나보내고 괴로워했던 그 날들을 한순간 잊게 만들만큼 황홀한 곳이였다 끝 없이 펼쳐진 구름 하나 없이 이쁜 하늘, 광활하게 펼쳐친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호수와 폭포, 아름다운 꽃들과 새소리가 가득한 공간 극락세계였다 이승세계에서 엄청난 괴로움과 고통을 겪으며 살아온 준서는 극락세계에 도착해 힘든 마음을 이겨내고 고개를 든 순간 오랫동안 준서를 그리워하며 기다렸던 제일 사랑하는 여동생 지율이가 세상에서 제일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며 준서를 맞이한다 준서는 이승세계에서 한 평생 지율이를 그리워 했지만 모든 고통과 슬픔에서 해방되고 평화와 기쁨이 퍼져나가는 미타찰에서 너무나 기다리던 지율이를 만나게 되어 믿을수 없을정도로 행복한 기분을 느끼며 지율이에게 달려가 안긴다 이승에서는 할 수 없었던 대화를 하며 그리움과 아픔을 천천히 치유해 나간다 미타찰에서는 시간 개념이 사라져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준서는 안도감이 들며 편안해 지는 기분이 든다 여전히 수행과 기다림의 자세를 유지하며 다른 세상에서 이어지는 인연 속에서 점차 슬픔이 평온과 기쁨으로 변해간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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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7 05:17: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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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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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작은 미타찰의 거북이]</p><p>내 방 한켠에는 작은 유리 수조가 있었다. 그 안에는 손바닥만 한 노란빛 거북이 한 마리가 살았다. 나는 그 아이를 ‘옐로우’라고 불렀다. 햇살이 들어오는 아침이면, 옐로우는 늘 수조 안의 돌 위로 올라와 몸을 말리곤 했다. 그 작은 몸이 느릿하게 움직일 때마다 물결이 반짝였고 나는 그 물결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였다. 옐로우가 내 방에 온 뒤로 내 하루는 조금더 따뜻해졌다.</p><p>학교에서 힘든 일이 있거나 친구들과 다투어 속이 상할때면 나는 늘 옐로우에게 갔다. “야 나 오늘 좀 별로였어.” 하고 말을 걸면 옐로우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조용히 나를 바라 보는것 같았다. 물 위로 살짝 올라운 눈과코 그리고 느릿한 숨소리가 이상하게도 마음을 진정시켰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있었다.</p><p>어느날은 숙제를 하다가 졸렷 책상에 엎드려 잠들었는데 새벽쯤에 일어나보니 옐로우가 수조 속 돌 위에 가만히 있는것이었다. 창밖으로 어둡고 보라빛이 나는 새벽빛이 들어오고 그 빛이 수조를 스쳐 지나가며 옐로우의 등껍질을 비추고 있었다. 순간 마치 작은 금빛 보석이 내 방안에 놓인것 같았다. 나는 그 장면을 한참동안 잊지 못했다.</p><p>그렇게 우리는 하루하루를 함께 보냈다. 옐로우는 내게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었다. 친구였고 비밀을 나누는 존재였다. 시험을 망친 날에도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날에도 내옆에는 항상 옐로우가 있었다. 나는 옐로우에게 먹이를 주며 “너도 나처럼 힘든 날 있지?” 라고 웃으며 물었다. 물론 대답은 없었지만, 그 고요함이 오히려 나를 더 위로처럼 느껴졌다.</p><p>하지만 어느아침, 내 방 고익가 이상하게 무거웠다. 눈을 비비며 일어나 수조 쪽을 보니 옐로우가 평소와 다르게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옐로우야..?” 나는 조심스레 불러보았다. 물은 맑았지만 그안의 공기는 정지된거 같았다. 가까이 다가가 유리벽을 두드렸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다. 나는 급히 손을 담가 옐로우를 살짝 건드려보았다. 차가웠다. 작고 단단한 그 몸은 더이상 움직이지 않았다.</p><p>“설마 아닐거야..”</p><p>“그럴리 없을거야..”</p><p>목소리는 떨리고 현실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했다. 내가 알던 옐로우는 늘 내 목소리에 반응을 하며 정겹게 나를 반겨주며 나를 바라보던 아이였다. 먹이를 뿌리면 꼬물꼬물 귀엽게 헤엄치며 다가왔는데 지금은 아무런 생명도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그 자리에서 그대로 주저앉았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p><p>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른다. 방 안에는 조용한 울음소리만 맴돌았다. 그날 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밥도 먹지 못하고, 숙제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 내 옆엔 늘 물소리와 함께 있던 존재가 사라진 것이다.</p><p>며칠 동안 나는 방 안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유리 수조는 텅 비어 있었고, 돌 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햇살이 들어오면 물 위에 부서지는 빛만 남아 있었다. 그 빛을 볼 때마다 나는 옐로우의 등을 떠올렸다. 그 노란빛이 아직도 내 마음속에서 반짝이는 것 같았다.</p><p>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리움 속에서도 어딘가 따뜻한 기분이 들때가 있었다. 옐로우와 함께했던 순간들이 아직 내 곁에 있는 듯했기 때문이다. 나는 때때로 수조 앞에 앉아 “잘 지내고 있지?” 하고 조용히 물었다. 답은 없었지만 물속에서 반짝이는 햇살이 마치 대답을 하는것 같았다.</p><p>며칠뒤, 학교 불교 수업 시간이었다. 선생님이 ‘미타찰’이라는 말을 꺼내셨다. “미타찰은 아미타불이 계신 극락의 세계입니다. 깨끗하고 평화로운 곳으로, 죽은 이들이 그곳에서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산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들은 순간 내 마음이 멈춘 듯했다. 미타찰…그곳이라면 혹시 옐로우도 그것이 있을까.?</p><p>나는 그날 수업이 끝난뒤 교실 창가에 서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구름이 천천히 흘러가고 햇살이 따뜻하게 비쳤다. 그 순간 이상하게도 수조 속 옐로우의 모습이 떠올랐다. 따뜻한 빛속에서 천천히 헤엄치던 그 아이의 모습이.</p><p>“옐로우 너가 지금 미타찰에 있으면 좋겠다.”</p><p>나는 속으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마치 옐로우가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언젠가 내가 그 세계로 간다면 옐로우가 그곳에서 다시 나를 반겨줄것 같았다.</p><p>그날 밤 나는 수조 앞에 다시 앉았다. 물이 비어 있지만, 이상하게도 그 안에서 물결이 잔잔하게 흔들리는 듯했다. 창밖에서 들어오는 달빛이 수조 안에 비치고 그 속에서 잠시 노란빛이 반짝였다. 나는 조용히 웃었다.</p><p>“잘지내, 옐로우.. 미타찰에서 다시보자”</p><p>그날 이후로 나는 수조를 치우지 않았다. 그곳은 이제 옐로우가 남진 자리이자 나의 추억이 머무는 공간이 되었다. 그리고 나는 매일 아침 수조에 비치는 햇살을 보며 마음속으로 인사했다.</p><p>“좋은하루 보내 옐로우”</p><p>그때마다 어딘가에서 옐로우가 나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것 같았다.&nbsp;</p><p>며칠이 자나고도 나는 여전히 옐로우를 잊지 못했다. 수졸를 바라볼 때마다 그 빈자리가 내 마음 한가운데를 파고 들었다.</p><p>그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조금씩 평소의 일상으로 돌아가려 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웃기도 했고 수업 시간에도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와 문을 열면 다시 고요한 방 안이 나를 맞이했다. 그곳엔 여전히 수조가 있었고 그 안엔 물도 옐로우도 없었다.</p><p>나는 때때로 그 앞에 앉아 옐로우가 살아 있을 때처럼 말을 걸었다. “오늘 학교에서 과학시험 봤어. 너도 공부하면 잘했을 것 같아.” 그 말에 대답은 없었지만 내 마음 어딘가에서 미세한 울림이 있었다. 물소리 대신 들려오는 건 내 심장 소리였지만 이상하게 따뜻했다.</p><p>그날 밤 나는 평소보다 깊이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나는 다시 내 방에 있었다. 그런데 수조가 비어 있지 않았다. 맑은 물속에서 무언가 빛나고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자 그곳에는 익숙한 노란빛이 있었다.&nbsp;</p><p>“옐로우..?”&nbsp;</p><p>내가 부르자 그 작은 몸이 천천히 나를 향해 헤엄쳐 왔다. 물결이 번져나가고 그 속에서 옐로우의 눈이 반짝였다. 현실보다 더 맑고 따뜻한 빛이었다.</p><p>옐로우는 수조 밖으로 나오더니 공중으로 천천히 떠올랐다. 빛이 그를 감싸고 내 방 전체가 부드럽게 흔들렸다. 나는 그 빛 속에 손을 뻗었다. 따뜻했다. 그때 옐로우의 작은 입이 움직였다.</p><p>“괜찮아 난 여기서 행복해.”</p><p>그 목소리는 아주 작았지만 분명히 들렸다. 나는 울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이야? 거기가 미타찰이야?”</p><p>옐로우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 순간 내 앞에 커다란 연못같은 공간이 열렸다. 그 안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그 위로 수많은 빛의 점들이 떠 있었다. 그건 마치 별들이 내려앉은 세상 같았다. 나는 알았다. 여기가 바로 ‘미 타 찰’ 이었다.</p><p>그곳의 공기는 부드럽고 따뜻했다. 바람은 꽃향기를 실어 나르고 어디선가 맑은 종소리가 들려왔다. 옐로우는 그 안에서 자유롭게 헤엄쳤다.</p><p>“이곳에서는 시간이 다르게 흘러. 너가 울던 날도, 웃던 날도, 난 다 봤어”</p><p>나는 가슴이 뭉클해졌다. “미안해 너를 지켜주지 못해서..”</p><p>그러자 옐로우는 미소 짓듯 조용히 머리를 흔들었다.</p><p>“넌 늘 나를 사랑했잖아. 그걸로 충분해”</p><p>나는 그 말을 들으며 눈을 감았다. 그리고 옐로우가 내 마음속에 남겨둔 따뜻한 온기를 느꼈다. 그 순간 나는 울지 않았다. 대신 미소가 났다. 그렇게 잠시 서로를 바라보다가 옐로우는 천천히 물속으로 돌아갔다. 그의 몸이 점점 멀어지고 빛 속에 내 손끝에 닿았다. 그리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p><p>“언젠가 다시보자 미타찰에서.”</p><p>순간, 눈이 부실 정도의 빛이 번쩍이며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눈을 떴을때 나는 내 방에 있었다. 새벽빛이 커튼 사이로 들어오고 있었다. 수조 안에는 여전히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물이 아주 살짝 흔들리고 있었다. 마치 누군가 방금 수조를 스쳐 지나간 듯이. 나는 조용히 웃었다. 그리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래 옐로우 언젠가 미타찰에서 다시 만나자.”</p><p>그날 이후로 나는 매일 밤 수조 앞에 앉아 잠시 눈을 감는다. 그러면 꼭 옐로우가 내 곁에서 헤엄치는 소리가 들린다. 시간이 지나며 나는 조금 더 어른이 되어 갔다. 슬픔을 품은 채로 그 속에서 평화를 배우고 있었다. 옐로우는 내게 이별을 가르쳐준 존재이자 사랑이란 결국 끝나지 않는다는 걸 알려준 친구였다.</p><p>그리고 나는 이제 안다. 사람이든 작은 거북이든 사랑했던 존재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그들은 우리가 기억하는 한 여전히 함께 살아있다. 아마 오늘도 옐로우는 미타찰의 맑은 연못에서 했살을 받으며 조용히 몸을 말리고 있을 것이다. 그곳의 바람은 따뜻하고 물결은 고요하며 그속에는 내가 알던 옐로우의 미소가 여전히 남아 있을 것 이다.</p><p>시간은 흘러 어느새 계절이 몇번 바뀌었다. 봄이 지나 여름이 오고 다시 가을이 되었다. 내방 창문 앞에 서면 여전히 햇살이 들어왔지만, 그 빛의 느낌은 조금 달랐다. 예전에는 수조의 물 위에서 반짝이던 빛이 이제는 벽에 고요히 머물렀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그 빛을 보면 옐로우를 떠올렸다. 가끔은 친구들이 “아직도 거북이 생각나니?” 라고 묻곤 했다. 나는 웃으며 “응 가끔은.” 하고 대답하지만, 사실 매일이었다. 학교를 다녀와 책을 펼치면 문득 옐로우가 수조 속에서 느릿하게 움직이던 모습이 떠올랐다. 그 느린 움직임이 이제는 나에게 하나의 교훈처럼 남았다. 세상은 급하게 흘러가도 어떤 것들은 천천히 그러나 깊게 존재한다는것을. 어느 비 오는 날이었다. 창문을 통해 떨어지는 빗소리가 내 마음속 공백을 두드렸다. 나는 오랜만에 수조를 닦기로 했다. 손으로 천천히 유리 표면을 닦다 보니, 그 위에 비친 내 얼굴이 보였다. 예전보다 조금은 커진 얼굴, 그리고 조금은 어른스러워진 눈빛. 나는 문득 옐로우에게 말했다.</p><p>“나 요즘은 잘 지내 너없다고 울지도 않아.”</p><p>그 말이 입에서 나오는 순간 마음 한켠이 뭉클해졌다. 그건 슬픔이 아니라 마치 오랜 친구에게 근황을 전하는 느낌이었다. 그날 밤 잠이 오지 않아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을 때였다. 하늘에는 희미한 별 하나가 반짝였다. 그 별빛은 유난히 노란빛을 띠고 있었다. 나는 조용히 속삭였다.&nbsp; “옐로우 너 거기있지?”</p><p>그 순간 아주 미세하게나마 공기가 흔들리는 듯했다. 창문을 스치는 바람이 부드럽게 내 머리카락을 흔들었고 그 안에서 익숙한 따뜻함이 느껴졌다. 마치 옐로우가 나를 스쳐 지나간 것처럼. 그날 이후로 나는 매일 밤 그 별을 바라봤다. 별빛이 보이지 않는 날이면 하늘에 구름이 가라져 있어도, 나는 그냥 알 수 있었다. 그 빛은 여전히 그곳에 있고, 옐로우는 그 안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걸. 시간이 조금 더 흘렀다. 나는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다. 공부는 바빠지고 새로운 친구들도 생겼지만 내 마음속 어딘가에는 여전히 작은 수조 하나가 있었다. 그 안에는 여전히 노란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나는 어느 날 국어 시간에 ‘제망매가’를 배웠다. 월명사가 죽은 누이의 명복을 빌며 쓴 노래였다. 선생님이 설명하시길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만남의 시작이다. 그를 미타찰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하셨다. 그말을 듣는 순간 나는 교실 한가운데서 멍하니 앉아 있었다. 머릿속에는 옐로우의 얼굴이 떠올랐다.</p><p>“아 나도 그랬구나.”</p><p>나는 속으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나도 옐로우를 미타찰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랐던 것이다. 그 마음은 시인의 마음과 다르지 않았다. 그날 수업 후 나는 집에 돌아와 오래된 수조 앞에 앉았다. 그리고 작은 종이에 이렇게 썼다.</p><p>“옐로우 너는 나의 제망매가야.”</p><p>그 문장을 쓰고 나니 이상하게 눈물이 났다. 하지만 그 눈물은 예전처럼 슬픔의 눈물이 아니었다. 그 순간 나는 알았다. 사랑은 기억 속에서도 계속 살아 있다는 걸. 그리고 그 사랑이 내 안에서 계속 자라나면, 언젠가 미타찰에서 다시 만나게 될거라는 걸. 그날 밤 나는 오랜만에 옐로우의 꿈을 꾸었다. 이번엔 옛날처럼 수조안이 아니라, 넓은 호수 같은 곳이었다.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쬐고, 옐로우는 그 안을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었다. 물결이 반짝이며 내 얼굴을 비추었다. 나는 손을 뻗어 옐로우를 안아 올렸다. 그 따뜻한 체온이 아직도 손끝에 남아 있었다.</p><p>“잘지냈어?” 내가 묻자, 옐로우가 말했다.</p><p>“응 너도 이제 괜찮잖아.”</p><p>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p><p>“응 나 이제 괜찮아.”</p><p>그말이 끝나자 호수 위로 빛이 퍼지고 옐로우의 모습이 천천히 흐려졌다. 하지만 이번엔 슬프지 않았다. 나는 그 빛 속에서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p><p>“다음에 또 보자 옐로우. 미타찰에서.”</p><p>꿈에서 깨어나자 창밖은 이미 밝았다. 햇살이 수조 위로 부서지고 있었다. 나는 눈을 비비며 창문을 열었다. 따뜻하나 바람이 방 안으로 들어왔고, 그 속에는 익숙한 냄새가 섞여 있었다. 햇빛, 물, 그리고 한때 내 곁에 있었던 생명의 향기. 그 순간, 나는 확실히 느꼈다. 옐로우는 사라진 게 아니라, 나의 일부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내가 살아 있는 한 그 빛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것이다. 몇 년이 흘렀다. 이제는 난 고등학생이 되었고 세상은 점점 더 바빠졌다. 하지만 햇살이 따뜻한 날이면 여전히 창가에 앉아 옐로우를 떠올린다. 그 노란빛이 닿을 때마다 마음속 어딘가가 조용히 빛났다. 어느 날, 공원에서 작은 아이가 거북이를 들고 있었다.</p><p>“이름이 뭐야?” 내가 묻자, “ 햇살이에요. 따뜻해서요.” 그 대답에 나는 웃음이 났다. 마치 예전의 나를 보는것 같았다. 그날 밤, 나는 오랜만에 빈 수조를 꺼냈다. 물 한 컵을 붓고, 조약돌 하나를 넣었다. 그리고 조용히 쪽지를 남겼다. ‘옐로우 잘 지내지? 너는 내게 미타찰을 알려줬어. 그건 하늘 위가 아니라 사랑이 닿는 마음속의 세상이었지.’</p><p>창밖의 달빛이 수조에 비쳤다. 작은 물결이 흔들리며 금빛으로 반짝였다. 그건 꼭 옐로우가 웃는것 같았다. “ 잘자 옐로우.” 나는 조용히 속삭였다. 그 순간, 물결이 살짝 흔들렸다. 그건 분명 대답이었다.</p><p>나는 잠시 수조를 바라보다가 불을 끄고 방을 나섰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도 수조의 물결은 여전히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건 마치 옐로우가 아직 그 안에서 조용히 숨 쉬는 듯했다. 이제 나는 안다. (진짜 이별은 잊는게 아니라, 마음속에 함께 살아가는 거라는 걸.)</p><p><br></p><p>&nbsp;</p><p>&nbsp;</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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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11 00:17: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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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행평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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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시골의 어느작은 마을, 아침부터 일찍이 집을나서서 밭으로 향하는 두 형제가 있다.이 두 형제는 원래 도시에서 살고 있다가 시골로 귀촌한지 3년이 넘은 농부로 살고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두 형제는 아침공기를 마시며 농사를 짓고있었다.그날따라 날씨가 우중층하긴 했지만 두 사람은 군말없이 열심히 밭을 메고 씨앗을 심었다. 일을 한지 2시간이 지났을 무렵 동생은 형이 허리를 두드리는것을 보곤 집에서 파스를 가져오려고 잠시 허리를 폈다. 집은 밭과 얼마멀지않은 2차선 도로 건너편에 있었다. 동생은 집쪽으로 가며 흥얼거리고 있었다.형은 허리를 숙이고 깻잎을 따고 있었다. 그순간 쾅 소리가 들렸다. 깜짝놀란 형은 순간적으로 벌떡 일어났다. 바로앞에 펼쳐진 장면은 도로 한복판에 서있는 트럭과 아스팔트 바닥에 널브려저있는 동생이 있었다. 동생은 빠르게 병원으로 향했지만 병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동생은 하얀 천에 덮여있었다. 장례를 치루는 동안 형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형은 그저 하염없이 동생의 영정사진만 바라볼 뿐이었다.모든 장례절차를 끝낸 형은 집으로 돌아와 동생의 물건들을 보며 동생을 떠올렸다. 동생은 누구보다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형이 귀촌을 결심했을때 망설임 없이 형을 따라나선것도 동생이었다.형은 그러한 자신의 동생을 아꼈고 챙겨주었다. 형은 동생의 방을 정리하며 동생과의 기억 하나하나를 떠올리며 생각하였다. 그러다 서랍한켠에서 작고 낧은 노트를 발견하였다. 형은 그 노트를 펼쳐 그 내용을 읽기 시작했다. “2022년.4월 14일. 오늘은 처음으로 형과 함께 귀촌해서 씨를 뿌린 날이다. 농사가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지만 형의 즐거워 하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니 기분은 좋았다.” “2023년.7월 23일. 오늘은 형과 의견이 맞지 않아 싸웠다”. “2024년.10월.3일” 도시와 다르게 날이 점점 추워진다.그래도 공기는 좋다.” …….. 형은 노트를 한장한장 넘기며 조용히 생각에 잠겼다. 그러던 중 마지막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2025년. 12월.31일. 내일이면 새해이다.오늘은 형과 함께 해를 보려고 절에 왔다. 새해부터 해를보니 정말 좋았다. 한참 해를 보고있었는데 한 스님이 우리에게 다가와 따끈따끈한 떡국을 주셨다. 나는 아직도 그 떡국의 맛을 잊을수 없었다.우리는 절에 들어가서 불상에 인사를 드리고 집가는 길에 같이 절을 가기로 약속했다.” 형은 마지막 장을 읽고 결국 참아왔던 눈물이 터져버렸다. 형은 동생이 죽은게 모주 자기탓인것 같았다. 형은 한동안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형은 동생과의 마지막 추억이 있는 그 절로 향했다. 형은 한참을 달려 절에 도착했다. 그때는 새벽6시였다. 형은 동생과 함께 해를 보았던 그 자리에 걸터앉아 멍 하니 앉아 있었다. 그러던중 그때 떡국을 주셨던 스님이 나와 옆에 않으셨다. 스님은 형을 보고 말씀하셨다. “이 절을 찾는 사람들은 부처님께 기도나 예불을 드리는 사람과 힘든일이 있을때 오시는 사람들밖에 오지 않습니다. 무슨 힘든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느끼는 마음, 혼자가 아닙니다. 천천히 마음속 이야기를 들려주셔도 좋습니다.” 형은 천천히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스님께 말해드렸다. 스님은 조용히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형은 자신이 시골로 왔기 때문에 동생이 죽었다고 자책하고 있었다. 형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후 스님은 형에게 말하였다. “그 마음, 자연스러운 슬픔입니다. 동생님을 향한 사랑이 크기에 생긴 마음이지요. 자신을 자책하지 마십시오. 동생님은 미타찰에서 평안히 계시니, 그 마음 그대로 놓고 천천히 쉬십시오. 아, 온김에 떡국이라도 먹으면서 천천히 마음을 추스렸다가 다 풀고 가시지요.”&nbsp; 형은 스님의 말씀을 듣고 잠시 침묵 속에 마음을 정리했다.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지만, 자신의 자책이 조금 누그러지고 동생을 향한 마음을 고요히 떠올렸다. 형은 생각을 마치고 부처님 앞에 서서 기도를 드렸다. ‘동생이 미타찰에서 평안히 쉬시기를, 나 또한 이 마음 그대로 살아가기를.’ 기도를 마친 형은 잠시 눈을 감고, 동생과의 기억과 사랑을 고요히 마음에 담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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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14 04:46: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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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동생의 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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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그날 나는 친구들과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놀이터에서 농구를 하고 있었다.늦은 오후 햇살이 따뜻했고,바람은 부드럽고,놀이터 바닥은 햇살에 반짝였다.농구공이 바닥에 부딪힐 때마다 웅성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그때 핸드폰이 울렸다.휴대폰 화면에는 엄마 라고 적혀있었다.”재현아..지현이 사고났어 빨리 00병원으로 와..”그 순간 손에서 미끄러 지듯이 농구공이 바닥에 떨어져 굴러갔다.나는 숨 한번 쉬지 못한채 뛰기 시작했다.빨간불,사람들이 웅성 거리는 소리,차들의 경적소리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다.오로지 엄마가 한 말만 떠올랐다.그렇게 뛰어서 병원 응급치료센터 문을 열었다.문을 여는 순간 동시에 병원의 하얀 불빛이 내 눈을 비췄다.응급실 안 바닥은 피가 가득했고,삑삑 거리는 기계음 소리가 들렸다.그리고 의료진들이 바쁘게 뛰어 다니고 있었다.나는 무작정 지현이가 있는 쪽으로 뛰어갔다.”지현아!” 내 목소리는 메아리 처럼 울려 퍼졌다.그 순간 피가 옷에 잔뜩 뭍은 간호사가 내 앞을 가로 막아섰다. “지금 들어가시면 안돼요! 보호자는 밖에서 기다려주세요” 그 말을 듣고 마치 발이 땅에 붙은거 처럼 멈춰 있을 수밖에 없었다.안에서는 의료진들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의사와 간호사들이 번갈아 가면서 심장 충격기를 쓰고,인공호흡을 하고,의료진들의 손은 쉴새 없이 움직였다.모니터에서는 끈임없이 경고음이 울려 퍼졌고,모든 것이 긴박하게 돌아갔다.나는 숨을 헐떡이며 멍하게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다.몇분이 지났을까,삑삑 소리가 멈추고 갑자기 의료진들의 손이 멈추고 의사들이 고개를 떨구기 시작했다.그리고 한 의사가 내 앞에서 멈췄다.”죄송합니다…심폐 소생술을 포함한 모든 응급 조치를 해봤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이 말을 하고 의사는 금방 자리를 떠났다.그 말을 듣자 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 앉아 버렸다.옆에서 간호사가 다가왔다.여동생 분은 이제 영안실에서&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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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14 04:55: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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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동생의 죽음</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ynth/nkuiwhkg59jk9oym/wish/3682444881</link>
         <description><![CDATA[<p>그날 나는 친구들과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놀이터에서 농구를 하고 있었다.늦은 오후 햇살이 따뜻했고,바람은 부드럽고,놀이터 바닥은 햇살에 반짝였다.농구공이 바닥에 부딪힐 때마다 웅성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그때 핸드폰이 울렸다.휴대폰 화면에는 엄마 라고 적혀있었다.”재현아..지현이 사고났어 빨리 00병원으로 와..”그 순간 손에서 미끄러 지듯이 농구공이 바닥에 떨어져 굴러갔다.나는 숨 한번 쉬지 못한채 뛰기 시작했다.빨간불,사람들이 웅성 거리는 소리,차들의 경적소리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다.오로지 엄마가 한 말만 떠올랐다.그렇게 뛰어서 병원 응급치료센터 문을 열었다.문을 여는 순간 동시에 병원의 하얀 불빛이 내 눈을 비췄다.응급실 안 바닥은 피가 가득했고,삑삑 거리는 기계음 소리가 들렸다.그리고 의료진들이 바쁘게 뛰어 다니고 있었다.나는 무작정 지현이가 있는 쪽으로 뛰어갔다.”지현아!” 내 목소리는 메아리 처럼 울려 퍼졌다.그 순간 피가 옷에 잔뜩 뭍은 간호사가 내 앞을 가로 막아섰다. “지금 들어가시면 안돼요! 보호자는 밖에서 기다려주세요” 그 말을 듣고 마치 발이 땅에 붙은거 처럼 멈춰 있을 수밖에 없었다.안에서는 의료진들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의사와 간호사들이 번갈아 가면서 심장 충격기를 쓰고,인공호흡을 하고,의료진들의 손은 쉴새 없이 움직였다.모니터에서는 끈임없이 경고음이 울려 퍼졌고,모든 것이 긴박하게 돌아갔다.나는 숨을 헐떡이며 멍하게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다.몇분이 지났을까,삑삑 소리가 멈추고 갑자기 의료진들의 손이 멈추고 의사들이 고개를 떨구기 시작했다.그리고 한 의사가 내 앞에서 멈췄다.”죄송합니다…심폐 소생술을 포함한 모든 응급 조치를 해봤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이 말을 하고 의사는 금방 자리를 떠났다.그 말을 듣자 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 앉아 버렸다.간호사가 내 옆으로 다가왔다.”여동생 마지막으로 한번 보실게요..”나는 지현이가 있는 병실로 갔다.간호사는 나를 안내 해주고 어딘가로 사라졌다 병실 창문은 열려있어서 바람이 살살 들어오고 있었다.지현이는 엄청 편하게 보였다.평온하게 보이는 얼굴,팔은 축 쳐져있고,눈은 감고 있었지만 눈이&nbsp; 촉촉하게 보였다.지현이가 너무 편안해 보여서 나는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지현이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데 간호사가 흰색 천을 들고 다가왔다.”이제 시간 다 됐어요..”그 말이 끝나는 동시에 간호사가 지현이를 천천히 덮기 시작했다. 지현이의 입,코,눈 순으로 천천히 덮어졌다.그리고 간호사가 지현이가 누워 있는 병실 침대를 병실 밖으로 끌고 나갔다.나는 그 자리에 앉아 엄청 울었다.다음날 지현이 장례를 치르고 일주일 만에 집에 왔다.집은 이상하게 엄청 조용했다.평소라면 지현이가 음악 틀고 춤을 추고 있을텐데.. 그 익숙한 소리가 사라진 집에는 너무 어색했다.나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지현이의 방 문 앞에 섰다.손잡이를 잡는 것조차 두려웠다.문을 열면…정말로 지현이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 같았다.조용히 문을 열자 지현이 방 특유의 향기가 스며 나왔다.향수와 섞인 샴푸 냄새.그 향기 하나만으로도 심장이 다시 저릿하게 아파왔다.방 안은 사고 나기 전 그대로였다.책상 위엔 펼쳐진 문제집,침대 위엔 접지도 않은 담요, 옷걸이엔 지현이가 자주 입던 회색 후드티가 걸려 있었다.마치 지금이라도 “오빠 왜 왔어?” 하면서 나올 것 같았다.나는 떨리는 손으로 지현이의 서랍을 하나 둘 열기 시작했다.지현이가 그리워서 이다.세번재 서랍을 열었을때 어떤 핑크색 종이를 발견 했다.지현이가 많이 쓰던 종이.나는 종이를 꺼내 펼쳐보았다.거기는 지현이가 나한테 쓴 편지가 들어있었다.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strong>”오빠”</strong>그걸 보자마자 울컥했다.나는 숨을 들이마시고 종이를 다시 보았다. <strong>오빠 우리 같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나서 피를 같이 나눴는데 이렇게 생각이 다른 게 너무 웃기지 않냐 ㅋㅋ 아까 내가 좀 심했지… 미안… 오빠가 화 풀기 전에 내가 먼저 사과하려고 편지 쓴다.오빠가 나한테 뭐라고 잔소리해도 난 오빠가 있어서 좋다.<br>진짜루.그러니까 너무 삐지지 마라 지현이가</strong>. 글을 읽어 내려갈수록 나는 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마지막 문장을 읽을때쯤 나는 숨 조차 제대로 쉬지 못 하고 있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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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14 05:20: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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