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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한 권의 책을 추천한다면.(마감) by 이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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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의 취향을 알려주세요.</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4-23 13:31: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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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안희연)</title>
         <author>sadfw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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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TVN 예능 &lt;알쓸별잡 지중해 편&gt;에 출연하신 안희연 시인님의 에세이입니다. 담담하면서도 가슴에 박히는 문장들이 기억에 많이 납니다. 잠시 쉬고 싶을 때, 조금은 지쳤다고 느낄 때 읽다 보면 좀 나아질 거예요. </p><p><br/></p><p>"누가 밤을 꿀에 재울 생각을 한 걸까. 재운다는 말은 왜 이리 다정하면서도 아플까. 자장자장. 밤을 재운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재운다. 이런 밤이라면, 아껴 먹지 않을 도리가 없다."</p><p><br/></p><p>교사 이재건</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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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23 13:32: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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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지사항</title>
         <author>sadfw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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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1. 꼭 한 권의 책을 추천한다면 어떤 책을 추천할지 곰곰이 생각해보고 추천해 주세요. 제목에 도서명(저자)를 적어주세요.</p><p>2. 썸네일이 보일 수 있도록 웹 검색 버튼을 눌러서 책을 검색한 후 도서 판매 사이트(예스24, 교보문고 등)를 링크해 주세요.</p><p>3.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은 이유 또는 간단한 책에 대한 소개, 인상 깊었던 문구 등을 적어 주세요.</p><p>4. 추천인 이름도 꼭 적어주세요.(선생님은 교사 이름으로, 학생은 학번 이름으로 적어주세요.)</p><p>5. 다른 사람이 추천한 책을 살펴보고 마음에 든다면 읽어 보세요. </p><p>6. 책을 읽고 간단한 댓글과 별점도 남겨주세요. </p><p>7. 참여한 멤버들에게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드려요 :)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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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23 13:55: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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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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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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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24 02:06: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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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옥으로부터의 사색(신영복)</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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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문장을 아름답게 쓰는 작가는 많습니다. 우리가 가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상상을 보여주는 소설가도 많습니다. 그러나 글이 삶이 되고 그 삶이 다시 글이 되며 현실과 직면한 세월이 응축된 글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단 한 권의 책을 꼽자면 그 응축을 말합니다. 신영복이라는 작가가 아니라 인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옛날이지만 그가 살았던 삶의 배경이 잊혀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합니다.</p><p><br/></p><p>"1968년부터 20년 20일동안 엘리트 사상범은 밑바닥 인생들과 살면서 그들과 자신의 같음과 다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 때문에 그는 생각 없이 살아도 되는 남성의 특권은 누릴 수 없었지만 타자를 만들지 않고도 남성이 된 드문 인간이 되었다. 천만번의 외로움 끝에 다다를 수 있는 경지다."- 2017년 6월 한겨레 '정희진의 어떤 메모 중'</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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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24 02:11: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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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미의 이름(움바르트 에코)</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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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기호학자 움바르트 에코는 자신이 소설을 쓴다면 중세 수도원을 배경으로한 글을 쓸 것이라고 하였다. 그의 말처럼 장미의 이름은 중세 수도원을 배경으로한 추리소설이다. </p><p><br/></p><p>중세에 대한 깊은 학식을 가진 학자인 움바르트 에코의 높은 수준의 시대적 고증, 빈틈하나 찾아 볼 수 없는 대리석을 층층이 쌓아올려 먼든 성당같이 아름다운 문장, 그리고 수도자들 간에 벌어지는 여러 신학토론... </p><p><br/></p><p><br/></p><p>만일 당신이 중세를 좋아하고 셜록홈즈 같은 추리 소설도 좋아한다면 한번 쯤은 천천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p><p><br/></p><p><br/></p><p>"Stat Rosa pristina nomine, nomina nuda tenemus.</p><p>(예전의 장미는 그 이름일 뿐, 우리에겐 그 이름들만 남아있을 뿐.)"</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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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25 02:27: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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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전을 디자인하라(박용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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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상대방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규정하거나 그 사람을 고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과 내가 다르다고 생각하게 되면 나에게 없던 또 다른 관점의 방향이 생긴 것이 된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나와 남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서로의 생각을 인정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면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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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25 06:29: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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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노희경)</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adfwet/n9g44feavj3aabr7/wish/3425782022</link>
         <description><![CDATA[<p>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언제까지 우리 곁에 있을 수 있을까요?</p><p><br></p><p> 인간들의 죽음이란, 결코 피할 수 없고 누구나 꼭 맞아야만 한다는 '불가역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우리도 결국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겠지요.</p><p><br></p><p> 노희경 작가의 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둘도 없이 가족 모두가 사랑하는 '엄마'의 죽음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작스럽게 엄마에게 찾아온 말기 암. 엄마의 죽음을 전혀 상상해보지 않은 자식들과 남편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그동안 당연하게만 여겼던 엄마의 희생, 봉사 그 외의 모든 것이 소중하고, 엄마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실 엄청난 감사함을 느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거죠. 서서히 엄마와의 마지막을 준비합니다. 때로는 덤덤하게, 또 때로는 비참하게. 엄마가 없는 삶을 상상해본 적 없는 이 가족은, 과연 어떻게 작별을 준비하고, 그 뒤 삶을 이어나갈까요?</p><p><br></p><p>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평소 당연하게만 생각하던 '소중한 사람들'의 가치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습니다. 꼭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나 조부모님, 가족, 형제, 친구, 선생님과 같이 곁에서 우리가 여전히 서 있을 수 있게 지탱해준 사람들의 가치와 그들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사랑이 다시 마음속에서 번쩍일 수 있어요. 또한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쉽게 고민해 볼 수 없었던 항상 곁에 있었지만 고마운 줄 몰랐던 '소중한 사람'과,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마치 의무와도 같은 '죽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p><p><br></p><p>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행복할 수 있길. 이러한 염원을 담아 이 책을 추천합니다.</p><p><br></p><p>20117 전호진</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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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26 10:21: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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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튜브, 손원평</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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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최근 읽은 소설 중 마음에 드는 소설.</p><p>평소 따뜻한 느낌의 소설을 좋아하는데, 이 소설은 가볍고 따뜻하며 묵직하다.</p><p>장면에 대한 묘사가 잘 되어있어서 잘 읽히고,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p><p><br/></p><p>첫 장면은 주인공이 강물에 빠지려는 시도로 시작한다. </p><p><br/></p><p>"사실 뭔가를 나쁘게 바꾸는 건 아주 쉽다. 물에 검은 잉크를 한 방울 떨어뜨리는 것만큼이나 쉽고 빠르다. 어려운 건 뭔가를 좋게 바꾸는 거다. 이미 나빠져버린 인생을 바꾸는 건 결국 세상 전체를 바꾸는 것만큼이나 대단하고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p><p><br/></p><p>"삶도 그랬다. 인생에는 더러 반짝이는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대체로 삶은 어둡고 차갑고 깊이를 알 수 없는 수렁 같았다. 그러니까 지금 내려다보이는 강물은 삶이 종착할 장소로 딱 알맞았다."</p><p><br/></p><p>하지만 주인공인 김상곤 씨는 죽고 싶어도 죽음마저 실패하고 만다.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변화를 꿈꾸게 된다.</p><p><br/></p><p>하지만 흔한 소설처럼 해피엔딩은 아니다. </p><p>꽉 닫힌 결말은 좋아하지만, 이런 결말이라면 납득하고 환영할만하다. </p><p><br/></p><p>"삶의 가장 큰 딜레마는 그것이 진행한다는 것이다. 삶은 방향도 목적도 없이 흐른다. 인과와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이 종종 헛된 이유는 그래서이다. 찾았다고 생각한 정답은 단기간의 해답이 될지언정 지속되는 삶 전체를 꿰뚫기 어렵다. 삶을 관통하는 단 한가지 진리는 그것이 계속 진행된다는 것뿐"이기 때문이다.</p><p><br/></p><p>교사 이지선</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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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01 02:19: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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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최재훈) </title>
         <author>jandal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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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직업 특성상, 심리관련 서적을 많이 읽는 편입니다. 관심사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제가 읽는 책은 거의 다 '전공' 서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그 중 이 책은, 제게 '전문적 지식'과 '따듯한토닥임' 을 모두 선물해주는 책이었습니다. </p><p><br/></p><p>HSP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p><p>Highly Sensitive Person, 즉 매우 예민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저도 이번에 이 용어를 알게 되었는데요, 심리학에서 '예민함'은 다른 성격특성에 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주제입니다. 예민하다고 하면, 까다로운 사람, 유별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죠. 하지만, HSP는 겉으로는 '무던하고',  '협조적인' 사람으로 보인다는 사실은 매우 아이러니 하죠. </p><p><br/></p><p>높은 각성수준 때문에, 눈치가 빠르고, 비상해지는데, 이는 환경에 따라 장점이 되기도,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우호적인 환경에서는 타인의 감정을 헤아릴 줄 아는 센스있는 사람으로, 부정적인 사회적 환경에서는 남들 눈치를 살피느라 번아웃이 되기 십상이죠. </p><p><br/></p><p>자폐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일반적인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린다는 사실 알고 계시지요? 그만큼은 아니지만, HSP는 거의 모든 자극을 타인에 비해 더 강하게 느낍니다. 따라서 '기빨린다' '지친다' 는 느낌을 자주 갖게 되고, 이로 인한 에너지 소모로 인해 하던 일의 추진력을 지속하기가 어려워지죠. </p><p><br/></p><p>이 책의 저자는 본인의 예민함을 있는 그대로 , 오랜 기간 바라봐온 사람인 것 같습니다. </p><p>제게 이 저자의 문장 하나하나는, 저 자신에 대해 가졌던 부정적인 평가를 내려놓고, 긍적적이며 객관적으로  이해하게 도와주었습니다.  즉  '약한 사람 ' '인내력이 부족한 사람' '줏대 없는 사람'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  이라는 부정적 평가 대신, '공감을 잘 하는 사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사람' '직관이 뛰어난 사람'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람' 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민감한 사람' '예민한 사람' '잘 느끼는 사람' 이라는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함께 알려준 것이죠. </p><p><br/></p><p>나에 대한 이해는, 죽을때까지 이루어지고, 또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금 현재의 나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지금의 나는 또, 계속 변화하거든요. 세상 무엇보다도 가장 흥미롭고 도전적인 과제가 '나의 이해'라고 생각하는 제게, 이 책은 나를 따듯하게 바라봐주는 조금 나이 많은 어른 같았습니다. </p><p><br/></p><p>구어체로 쓰여 있어, 더 다가가기 쉽고, 자상하게 느껴지는 책. 제목처럼 '잘 지치는' 분께, 권하고 싶습니다. </p><p><br/></p><p>전문상담교사 서지원</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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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07 05:48: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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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전을 탐하다(정권영)</title>
         <author>2421116_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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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작년에 도서관에서 우연히 접한 책입니다. 읽는 동안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대전의 다양한 지역과 숨겨진 역사들을 알아가며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 번쯤 읽어보면, 내 고장 대전이 얼마나 다채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는 도시인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강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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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08 14:58: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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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꽃님)</title>
         <author>2420902_6</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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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처음으로 책을 읽으며 눈물을 흘렸던 책으로 딱딱한 글이 아니라 모든 페이지가 편안한 구어체로 적혀져 있어서 빠르고 재밌게 읽혔던 책입니다.</p><p><br/></p><p>우리는 진심을 전하려 할 때, 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건네시나요?</p><p>누군가는 말로, 누군가는 눈빛으로, 또 누군가는 글로 마음을 전합니다.<br>그중에서도 편지는 느리고 낡은 방식이지만, 어쩌면 가장 깊고 조용한 방식일지도 모릅니다.</p><p>이꽃님 작가의 소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서로 다른 시대에 살고 있는 두 소녀, 1982년의 은유와 2016년의 은유,같은 이름을 가진 두 사람이 우연히 연결된 편지를 통해 서로의 삶에 깊이 스며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p><p><br/></p><p>어느 날, 2016년의 은유가 미래의 자신에게 쓰는 편지가 잘못 전달되어<br>무려 34년 전인 1982년에 살고 있는 은유에게 도착하게 됩니다.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시작된 편지 교환은 점점 두 은유의 마음을 열게 하고,전혀 다른 환경과 아픔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며, 위로하며,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되어줍니다.</p><p><br/></p><p>삶은 늘 제자리에서 멈춰 있는 듯 보이지만, 어느 순간 낯선 현실에 내던져지고는 합니다.<br>그럴 때, 타인의 다정한 한 문장 비록 시간이 뒤섞인 편지 한 장일지라도는 구원의 끈이 되어주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단지 편지를 주고받는 이야기만이 아니라 그 속에는 가족의 무게, 외로움의 깊이, 말하지 못한 감정들과, 서툴지만 진심인 위로가 차곡차곡 담겨 있습니다.</p><p><br/></p><p>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서로 다른 세대에 마음이 닿은것에서 상처를 가진 사람일수록 서로에게 가장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p><p><br/></p><p>당신도 누군가에게 그런 편지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이 조용하지만 깊은 소설을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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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1 09:13: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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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짜오, 신짜오(손흔드는 소설),최은영</title>
         <author>2510315_2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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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최은영</p><p>우리는 타인과 이별할때 떠나는 쪽인가,남겨지는 쪽인가. 이 소설의 중심적인 부분을 관통하는 말이다.</p><p>이 소설은 특이하게도 배경이 독일이지만 이곳에 유학온 한국인주인공 가족과 똑같이 낯선 환경의 유학온 베트남가족의 만남과 이별을 담고있다. 처음에는 서로를 도우며 좋은 만남을 가졌지만 전쟁의 아픔으로 서로 마음의 상처를 남기고 이별한다. 이 소설에서는 과거 베트남전쟁당시 한국군이 베트남인들을 대량 학살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그로인해 베트남인들이 얼마나 큰 아픔을 겪었는지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p><p>또한 우리가 이별을 할때느끼는 현실적인 부분과 정서를 굉장히 세심하게 묘사한 점에서 감상적인 내용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책을 추천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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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5 23:31: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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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총,균,쇠(재레드 다이아몬드)</title>
         <author>2510315_2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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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재레드 다이아몬드</p><p>이 책에서 묻는 핵심질문은 왜 나라,지역마다 문명의 발달에 차이가나는가?이다. 총,균,쇠는 인류가  최초로 번성한 곳은 아프리카인데 왜 그들은 유럽문명만큼 발달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자세한설명을 다룬다.</p><p>한가지 관점이 아닌 사회구조,지형구조를 통해 특정문명이 발전한 이유를 제시해준다. 예를 들어 유럽문명이 타문명을 침략할수있을 정도로 성장할수 있던 이유는 그들의 농업사회와 높은 산맥이 없는 지형적 특징덕분이다. 수렵,채집과 반대인 농업은 우리 인류가 막대한 식량을 통해 잉여생산물을 남길수있다. 이에따라 식량문제가 해결되며 농업인 뿐만아니라 다른 기술과 관련된 전문직이 등장하며 문명의 발전이 나타난다. 그리고 높고 험준한 산맥이 없는 유럽지역의 특성상 기술이나 정보가 더 빠르고 넓게 전파될수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타문명보다 큰 성장을 이루었다 볼수있다. 이것은 이 책 내용의 극히 일부분이다. 만약 이러한 내용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에서 세계의 역사적 사실이나 사건을 바탕으로 보면서 더욱흥미를 느낄수있을것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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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5 23:53: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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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별은 모두 당신을 향해 빛나고있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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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strong>"</p><p>는 제목의 책은 심리학자인 조지 프랫(Jorge Pratt)가 쓴 책으로,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감성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br>이 책은 단순한 인간관계 이론이나 심리학 이론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랑, 우정, 가족, 성장 등 인간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위로를 전해주는데..<br>저자는 이 책에서 많은 예술 작품, 시, 소설, 영화 등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각 이야기는 별 하나하나가 모여 하늘을 밝히는 것처럼, 인간의 삶에서 작은 빛들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느낌을 줍니다!!<br>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감성 에세이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삶의 고민과 아픔을 겪는', '위로와 용기가 필요하신' 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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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6 02:17: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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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르센 뤼팽(모리스 르블랑)</title>
         <author>2510315_23</author>
         <link>https://padlet.com/sadfwet/n9g44feavj3aabr7/wish/3456298690</link>
         <description><![CDATA[<p>이 책을 펼치면 처음에 강렬한 문장을 볼수있을것이다. '이 얼마나 기이한 여행이란 말인가' 이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읽는 이로부터 강렬한고 세련된 매력을 서사한다.  책의 주인공은 제목에서 보다시피 아르센 뤼팽이고 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독특하게도 서술하는건 그의1인칭주인공시점이 아닌 1인칭관찰자시점으로 서술자가 작품속 작가(모리스 르블랑)이다. 이 소설은 작가가 작품 속 작가가 아르센 뤼팽에게 직접 대화를 나누며 전해들은 이야기를 집필했다는 다소 특이한 컨셉으로 독자에게 신비한 느낌을 선사한다. 그리고 그에 맞게 특유의 세련되고 우아한 문장구조가 그 신비한을 한층 더해준다. </p><p>이 책에서 대략적인 줄거리는 아르센 뤼팽이 기발하고 여타 도둑들과는 다른 특이하고 신박한 방법으로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이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은 탐정과 반대되는 이 인물에게 큰 매력을 느낄것이다. 그의 재치있는 방법으로 사건을 전개해 나가는 글의구성은 읽는 이의 심장을 뛰게한다. 독특한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소설늘 추천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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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9 02:02: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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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동급생(프레드 울만)</title>
         <author>2510315_2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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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이 책은 역사가 갈라놓은두 어린소년의 순수한 우정을담고있는  책이다. 줄거리는 독일에서 사는 유대인 주인공 한스는 어느날 학교에서 전학온 콘라딘이라는 독일귀족 출신과 친해지며 우정을 쌓게 되지만 유대인과 독일인이라는 차이와 유대인을 탄압하는 사회문제로 둘사이가 멀어진다. 그럼에도 둘은 서로를 믿으며 순수한 우정을 간직한다는 내용이다. 작품에서는  초반에 서로 친구로서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고 풋</p><p>풋한 느낌을 주지만 작품이 진행되며 인종과 신분차이로 인한 주위환경의 영향으로 둘 사이에 진행되는 미묘하고 감정적인 느낌이 현실적으로 순수하게 표현되어 읽는이에게 고양감을 선사한다. 두 소년의 우정을 역사적인 환경에의해 진행되며 입체적인 감정을 선사한다는 점이 이책의 매력인것 같다. 또한 문체또한 서정적이며 세밀한 감정선을 잘 나타내었기에 이러한 매력들을 느끼고 싶다면 이책을 추천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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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9 06:12: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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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앨리스 죽이기(고바야시 야스미)</title>
         <author>2510315_23</author>
         <link>https://padlet.com/sadfwet/n9g44feavj3aabr7/wish/3463119501</link>
         <description><![CDATA[<p>아름다운 동화세계에서 잔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나면 어떨까. 또 그것이 타인과 꿈을 공유하는 꿈속세계 풍경이라면. 그리고 내가 그 동화속 등장인물이라면. 꿈속 등장인물인 내가 꿈속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면.</p><p>이 책의 줄거리이다. 보이는 제목과는 다르게 미스터리 판타지 추리소설이다.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특징으로는 동화세계라는 고전적이면서 아름답고 신비로운 그 배경에서 잔인한 살인이 일어난다는 배경이다. 작품에서는 등장인물들의 만담이 주를 이루는데 여기서 동화 특유의 등장인물간의 단정적이면서 꼬임이 별로 없는 순수한 대화문체가 굉장히 잘 표현되어 읽는이로 하여금 정말 동화를 읽는 느낌을 준다. 이와는 반대로 살인에 대한 묘사가 굉장히 잔혹하게 묘사되고 아름답고 신비로운 세계에서 추악한 진실을 사실적이고 충격적으로 묘사해 읽는 이로 하여금 빠져들게한다.  또 등장인물간의 대화에는 작중 진실로 연결되거나 범인의정체를 암시하는 복선이 있는데 추리소설 부문에서는 정말 잘만든 작품이라 생각한다. 잔혹동화나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책을 추천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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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2 11:28: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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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공지</title>
         <author>sadfwet</author>
         <link>https://padlet.com/sadfwet/n9g44feavj3aabr7/wish/3501021369</link>
         <description><![CDATA[<p>이번 활동 마무리 공지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많이 늦었습니다.</p><p><br></p><p>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p><p>(레모나젤리+책갈피+북인덱스)</p><p><br></p><p>생각과는 다르게 진행이 좀 어려웠는데요. 다음 활동은 잘 정비하여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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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25 00:43: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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