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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술자를 달리하여 &lt;동백꽃&gt;의 일부를 다시 써 보기 203 by 신백현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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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3-04-06 05:25: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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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번 이름</title>
         <author>SBH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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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nbsp;<br>서술자 :&nbsp;<br>내용 :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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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5:25: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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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04 박서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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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br>서술자 : 점순이<br>내용 : 만식이(나)가 점순의 닭을 때려 죽인 상황 이후<br><br>대뜸 달려든 만식이는 우리 집 수탉을 지게막대기로 단번에 때려 엎었다. 만식네 수탉과 싸움을 붙인 우리 집 수탉은 집에서 키우는 수탉 가운데 가장 크고 힘이 센 놈이었다. 그런데 그런 닭이 한 번 푸드득하지도 못하고 단매에 죽어 버린 것이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빠졌다. 이걸 어쩐담? 집에는 대체 뭐라 말해야 할지 몰라 눈 앞이 캄캄해졌다. 그러면서 내 마음도 몰라주고 닭싸움에 정색을 하고 달려든 만식이 녀석에게 화가 났다. "이놈아! 너 왜 남의 닭을 때려죽이니?" 눈이 찢어져라 째려보며 따져 드니 만식이 녀석은 뒤로 벌렁 나자빠졌다. "그럼 어때?" 나에게 도리어 따지는 만식이의 말에 기가 막혔다. 지금 자기가 무슨 일을 저지른 건지 모르는 건가? "뭐 이 자식아! 누 집 닭인데?"<br><br>(중략)<br><br>나는 천천히 만식이 옆으로 다가가 말을 걸었다. "그럼, 너 이담부터 안 그럴 터냐?" 만식이는 눈물을 씻고 그리 하겠다 하며 연신 고개를 세차게 끄덕였다. 이제야 내 마음을 알아주는 건가? "요담부터 또 그래봐라. 내 자꾸 못살게 굴터니?" "그래그래. 인젠 안 그럴 테야!" 만식이의 말에 그동안 서운했던 마음이 수그러드는 느낌이 들었다. 나도 참, 내가 얼마나 상처받았는데 이렇게 쉽게 용서해 주고 싶어지다니...... "닭 죽은 건 염려 마라. 내 안 이를 테니." 집에 가면 수탉 죽은 걸 아버지께 뭐라고 변명해야 할지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그래도 만식이가 드디어 내 마음을 받아 주었다는 생각에 기뻐 녀석의 어깨를 짚은 채 노란 동백꽃 속으로 쓰러졌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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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5:46:5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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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23 조현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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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감자<br><br>내 일평생 감자로 살아왔건만 이런 푸대접은 처음이었다..&nbsp;<br>바로 어제의 일이었다. 30분간 소금이 솔솔 뿌려진 나는 불구덩이에 갇혀있다가 시원한 바깥으로 막 나온 참이었다. 아직까지도 나는 김이 폴폴 나고 있었으니, 주인집 아주머니가 '에구머니나 봄 감자가 아주 맛있게 쪄졌구만' 하고 말할 정도였다. 시원한 바깥 공기를 쬐고 있던 그때, 살금살금 한 소녀가 내게 다가오더니 나와 내 친구를 집어 호주머니에 욱여넣었다. 그리고 한참을 걸었다. 솔솔 불어오는 봄 바람에 어느새 나는 스르륵 잠이 들었다.&nbsp;<br>얼마나 지났을까. 나는 나를 더듬는 손길에 화들짝 잠에서 깼다. 나는 어느새 아까 그 소녀의 손길에 쥐어져 내 앞에 있는 소년에게 내밀어지고 있었다.눈치를 보니 나를 선물로 주는 것 같은데, 아직 나는 먹히고 싶지 않았던 탓에 나는 소리없는 아우성을 쳤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소년은 나를 대뜸 받아들지 않았고, 소녀는 뒤돌아서 뛰기 시작했다. 나를 으스러질 듯 세게 쥐는 손길에 나는 그만 으깨지는 줄 알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제 집으로 돌아온 소녀는 내가 마치 대비할 새도 없이 나를 바닥에 내리쳤다. 나는 두 동강 나서 흙바닥에 뒹굴었고, 내가 볼 수 있는건 성큼성큼 자리를 벗어나는 소녀의 뒷모습 뿐이었다.&nbsp;<br>하지만 비극은 끝나지 않았다. 곧 있자니 괴상한 생물체(예전에 이 생물을 닭이라고 하는 것을 들었던 것 같다)가 내게 다가오더니 내 몸을 마구 찔러대는 것이 아닌가! 한평생 겪어보지 못한, 살점이 마구 떨어져나가는 듯한 고통에 나는 그만 정신을 잃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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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5:58: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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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12유나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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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전지적 작가 시점<br><br>대뜸 달려든 Jimmy는 너무 화 난 나머지 큰 수탉을 단매로 때려 엎었다. 닭은 푹 엎어진 채 다리 하나 꼼짝 못 하고 그대로 죽어 버렸다. 그리고 Jimmy는 멍하니 섰다가 점순이가 매섭게 눈을 흡뜨고 닥치는 바람에 뒤로 벌렁 나자빠졌다.<br>" 이놈아! 너 왜 남의 닭을 때려죽이니? "<br>하고 점순이는 화가 나진 않았지만 화난척 Jimmy에게 물어보았다.<br>" 그럼 어때? " 하고 Jimmy가 말하며 일어나다가<br>" 뭐 이 자식아! 누 집 닭인데? " 하는 점순이의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리며 현실이 무섭게 다가왔다. 분하기도 하고 무안하고 엄마 아빠에게 혼날까봐 무서운 나머지 엉 하고 울어버리고 말았다.<br>이를 본 점순이는 당황하고 또 그런 Jimmy가 귀엽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점순이는 Jimmy가 다음부턴 자신의 호의를 거절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말했다.<br>" 그럼 너 이담부텀 안 그럴 터냐? "<br>그러자 Jimmy는 그제야 비로소 살길을 찾은듯 눈물을 닦고 뭘 안그러는 지도 몰랐지만 무턱대고 "그래!" 라며 대답하였다.<br>" 요담부터 또 그래 봐라. 내 자꾸 못살게 굴 터니? "<br>"그래그래, 인젠 안 그럴테야!"<br>"닭 죽은건 염려 마라. 내 안 이를 테니."<br>그리고 점순이는 서운함이 풀린 Jimmy가 내심 다시 좋아져 그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픽 쓰려졌다. 그 바람에 Jimmy와 점순이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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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5:59: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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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02 김태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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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시점: 1인칭 관찰자<br>서술자: 만식이네 아빠<br>상황: 만식이가 닭에게 고추장을 먹인 후 상황<br><br>요즘 만식이가 큰 고민이 있어 보인다. 에휴. 내 아들이 힘드니까 나도 힘들어진다. 고민을 해결해 주고 싶지만 나와 얘기하지 않을 것 같다. 담배나 피자. 담뱃대를 갖다댄 순간 그것에서 이상한 냄새가났다. 잘 맡아보니 고추장 냄새였다. 내 생각에 만식이 고놈이 내 담뱃대를 쓰고는 말을 안하는 것 같다. 약간 찝찝했지만 나는 담배를 입에 물었다. 아 씁쓸한 인생.&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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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5:59: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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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25 최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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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내가 선택한 시점 : 1인칭 주인공<br>(서술자 : '나'에 의해 죽은 수탉)<br><br>나의 친구 닭순이가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왔다. 닭순이는 약간의 상처를 가지고 돌아와 난 걱정 되는 마음에 "싸움은 어땠어?" 하고 묻자 "이런 상황 익숙하지" 하며 무덤덤하게 답했다. 요즘 닭순이가 점순이 때문에 쌈을 많이 하더라. 점순이 이년 왜 닭순이한테 매달리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뜨거운 물에 삶아먹히는 것보단 나은갑다. 닭순이와 뒷풀이 얘기를 하던 도중에 어디서 큰 발소리로 나에게 성큼성큼 다가오는거 아닌가. 그러려니 하던 도중에 닭순이가 큰 소리로 "야!" 하며 나에게 소리를 빽 질러서 뒤를 돌아봤는데 점순이가 평소 혼잣말로 나불나불거리며 좋아한다는 소작농 아들 만득이가 나무 몽둥이로 나의 대가리를 퍽 하며 가격하는데 그것이 나의 마지막 기억이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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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03: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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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26한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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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 시점(1인칭 주인공 시점)<br>점순이의 일기<br><br>오늘도 내는 설거지와 잔소리를 피해 산으로 도망처 왔다. 아따 그런디 오늘은 소작농의 아들 만식이가 있는 거 아닌감. 하..근디 간만에 봐서 고론지 오늘따라 요놈이 참~ 곱상하게 생겼단 말이제.. 다음에도 요놈을 보러 와야것다.<br><br><br><br>요즘 만식이를 보러 산으로 왔는 디 요상하게 아만 보면 가슴이 뛰는 것 아니냐.. 이게 무슨 부정맥인가 뭐시당가 하는건감?&nbsp;<br><br>나흘 후<br><br></div><div>오늘은 꼬옥! 점마에게 감자를 줄 것이다. 그것도 봄 감자! 지나가다 들었는 디 봄감자가 그렇~게 맛닜다더라. 점마 집엔 요 봄감자는 없겠제? 아~ㅎ 내라도 어쩔 수 없이 요놈아를 챙겨줘야것구만~ㅎㅎ<br><br>" 느그 집엔 요거 없제?"<br><br>내는 아를 생각해서 감자를 줬는 디 글쎄 요놈아가 내 감자를 거절하는 거 아이가! 내 점마를 생각 해 뜨거운 감자를 주었겄만 고작 소작농의 아들 따위가 내 호의를 거절해?! 그런 용서 못 한다. 네는 정말 큰코 다칠기다. 두고 봐라!.. 다시 생각 해도 화나는 구만,. 점마는 길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것이여! 두고 보래이. 내 꼭 점마가 내를 좋아하게 만들 것이여!!</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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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04: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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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17임성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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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인칭 관찰자 시점<br>점순이 친구<br><br>오늘은 밝은 날이다. 나는 해가 뜨자마자 점순이의 집으로 향했다. 점순이는 아직도 잠을 자고 있었다. "콜~콜"어찌나 시크러운지. 나는 일단 점순이를 깨웠다. 점순이는 일어나자마자 밖으로 뛰쳐나가더니 냄비를 열었다. 냄비 안에는 감자가 있었다. 점순이는 나에게 감자를 건네주면서 "맜있니? 이걸 존슨에게 주면 좋아하겠지?" 라고 말하였다.점순이는 나를 위해서 준게 아니라 존슨에게 주기전에 연습해본 것이었다. 일어난지 10분도 안됐는데 또 존슨 생각이다. 얼마나 좋아하면 24시간 존슨 생각만 하는지 궁금하다. 우리는 바닥에 앉아서 감자와 콜라를 마시고, 오늘 점순이가 존슨을 만나러 가는데 어떠게 할지 상의를 시작 했다."작작아 나 10분뒤에 나갈거야. 너가 좀 숨어서 내가 어떡게 하는지 보고있어"라고 점순이가 말하였다. 10분이 지나고 점순이는 감자를 들고 나갔다. 나는 그 뒤를이어 풀에 숨으면서 따라갔다. 나는 자리를 잡고 앉았다. 저 멀리서는 이야기 하는게 보였다. 2분이 지나고 갑자기 존슨은 큰소리로 "**"라고 하며 감자를 던지는게 보였다. 나는 '아... 오늘도 실패했네'라고 생각했다. 2분이 지나고 점순이가 내 쪽으로 달려왔다. 점순이는 울고 있었다. 꼴 좋았당 ㅎ</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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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05: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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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18 장아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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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시점: 1인칭 관찰자<br>서술자: 항상 맞는 '나'의 닭<br><br>내가 대체 뭘 그리 잘못했는지, 내 주인의 주인이라는 옆집네 계집애, 뭐였더라 점순이랬나, 가 자아꾸만 날 자기네 닭과 쌈 붙인다. 체격이 비슷하면 또 모를까, 고 녀석은 내 몇 배는 되는 듯하다. 성격은 또 어때. 도저히 쉴 틈도 주지 않고 쪼아댄다. 서러운 신세야, 왜 주인한테 화난 걸 나한테 푸는 거야?&nbsp;<br><br>주인이란 놈은 눈치가 저언혀 없다. 세상에서 눈치 없는 놈들을 놓고 누가 가장 눈치 없는 지 겨루면 내 주인놈일 테다. 며칠 전만 해도 그렇다. 모이를 쪼다 보니 탁탁 거리는 발소리가 들리길래 머리를 들어 쳐다보니 그 주인의 주인집 계집애, 점순이가 있었다. 가만 바라보니 내 주인놈에게 다가가더라고? 흥미진진한 상황이 펼쳐질 것 같은 직감이 들어 주변 수풀로 들어가서 지쳐보았다. "느 집엔 이거 없지?" 주인놈 옆에서 혼자 일하냐, 벌써 울타리를 왜 하니, 이런 둥의 말을 이어가려는 눈물겨운 노력 끝에 한 말이 이거였다. 내가 보기엔 그저 부끄러워서 한 여자애의 말이지만 주인놈 눈치가 얼마나 없는 지는 세상 사람이 다 알 정도다. 주인놈은 점순이가 생색 떨면서 지 집 잘 산다고 자랑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난 감자 안 먹는다. 니나 먹어라." 어휴, 정말 눈치 없기는. 점순이는 얼굴이 아주 씨뻘게 지더니 눈물을 보이며 씩씩거린다. 아주 사납게 고개를 돌리더라, 아차, 걸렸다. 눈이 딱 마주쳐 버렸다. 눈물이 어린 채로 입꼬리를 올리는 점순의 얼굴은 흡사 악마와 같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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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05: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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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19 전주영</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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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br>서술자: '나'의 닭<br><br>오늘은 주인이 갑자기 이상한 젤리를 먹였다!<br>저~기 마름네 닭에게 항상 져서 주인이 분했는지 나에게 이상하게 생긴 빨간 젤리를 먹이는게 아닌가. 내 몸이 연약한데 그렇게 근육질인 닭을 그 젤리를 먹었다고 내가 어떻게 이기겠냐고. 아니 근데 어리숙한 주인은 내가 빨간 젤리를 먹으면 각성할줄 알았는지 빨간 젤리를 겁나게 먹였다. 그런데&nbsp; 내 살면서 그렇게 매운 것을 먹어본적이 없다. 물론 그 젤리덕에 한 몇초간은 각성되어 나의 엄청난 부리로 쪼아대긴 했지만, 그 헐크같은 근육질 닭을 이기진 못했다.&nbsp;<br>그 싸움에서 진 덕에 상처를 얻었다. 내 주인은 뭐가 그렇게 이기고 싶은지..&nbsp;<br>아! 내 주인에겐 앙숙이 있다. 소작농의 딸 점순이?라는 아인데 그 아이의 닭이 바로 나와 싸운 그 닭이다.&nbsp;<br>근데 아무리 봐도 앙숙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소작농의 딸이 우리 주인을 좋아하는것 같은데, 차라리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주인이 하도 눈치가 없어 평생 모를것 같은데 그 아이가 너무 아깝다.&nbsp;<br>그런데 나는 평생 모솔이겠지............?</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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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05: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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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05 박희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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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점순이의 친구<br>내용:&nbsp;<br>점순이 그 계집애가 나랑 재미나게 놀다가 갑자기 줘야할것이 있다면서 먼저 간다는것이다. 갑자기 어딜가냐고 손목을 붙잡아도 재빨리 뿌리치고 달아나길래 도대체 뭐가 그렇게 급한건지 몰래 따라가보았다. 그랬더니 몰래 부엌으로 들어가 방금 쪄서 따끈한 김이 모락모락나는 봄감자를 치마폭에 숨기더니 종종걸음으로 울타리 쪽으로 가는것이 아닌가. 나한테나 줄것이지 누구한테 주려고 저렇게 신난건지, 참. 울타리를 엮는 점순이 아랫집의 철수가 거기 있었다. 설마 점순이가 얘한테 호감 있는건 아닌가 싶어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nbsp;부스럭 부스럭하는 나뭇잎 소리에 들릴듯 말듯 한 수풀 속에서 몸을 숨겼다. 뻐끔거리는 점순이와 철수 의 입모양을 보니 무어라 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때 점순이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뭐가 그렇게 우스운지 깔깔댄다. 곧 점순이가 굵은 감자 세 개를 건내며, "느 집엔 이거 없지? 내가 준 것을 남이 알면 큰일 날 테니 여기서 얼른 먹어버려. 너, 봄 감자가 맛있단다."&nbsp; 두근, 두근, 두근. 내가 다 떨린다. 점순이가 철수를 좋아하는게 틀림없다. 그런데 철수 표정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난 감자 안 먹는다. 니나 먹어라." 하는 소리에 헙 하고 숨을 들이마셨다. 고놈 참 그냥 받지는... 봄 감자가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는걸까. 철수가 고개도 돌리지 않고 감자를 도로 어깨 너머로 쑥 밀어버리자, 점순이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지고 눈물이 그렁거린다. 나도 점순이 눈에 눈물 어린건 처음 보는지라, 걱정도 되고, 튀어나가서 뭐라 한마디 해주고 싶건만, 몰래 지켜보고 있는 나로서는 해줄 수 있는게 없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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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06: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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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03류동훈                                                                                                                                                                                                                                                                                                                                                                                                                                                                                                                                                                                                                                                                                                                                                                                                                   </title>
         <author>2203311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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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br>서술자 : 점순's 닭<br>내용 : '나'의 닭이 고추장을 먹고와서 점순이의 달과 싸우는 상황<br><br><br>꼬꼬꼬꼬꼬꼬꼬꼬꼬ㅗ꼬꼬ㅗ꼬꼬꼬꼬꼬모꼬고꼬꼬고ㅗ! ㄲ쏚꼬고꼬꼬꼬고꼬꼬꼬고고꼬꼬꼬꼬꼬고! 꼬꼬ㅗ꼬꼬고꼬꼬꼬고꼬꼬꼬ㅗ!꼬꼬꼬꼬꼬꼬고고꼬ㅗ. 꼬꼬꼬꼬꼬고ㅗ꼬꼬꼬고꼬꼬꼬! 꼬고꼬꼬고고곢. 꼬고꼬고고고꼬ㅗ. 꼬고고꼬고고꼬고꼬<br><br><br><br>나는 고귀하고도 아름다운 '점순이'의 닭이다! 예전에는 모이나 먹으면서 평화롭게 지냈지만 지금은 아니다! 싸움을 원하는 나를 점순이가 멍청해 보이는 남친(예정)인 민식이의 닭과 싸움을 붙혀줬다. 며칠동안을 내가 그냥 발라버렸지만 오늘은 다른것 같다. 애가 정신이 나갔는지 나에 대들기 시작했다. 나는 깜짝 놀라 맞고 있었다. 하지만 난 '점순이'의 닭 여기서 져 점순이를 실망시킬순 없다! 나는 다시 깃털을 정돈한 뒤 머리를 집중 공격했다. 그래서 남친의 닭은 쓰러졌다! 나는 승리했다! 그랬더니 점순이 남친은 자신의 닭을 대리고 나왔다. 남친 여석 그 녀석은 일어나기 힘들것이야.</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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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06: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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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10 양이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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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br>선택한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br>서술자: 점순이 엄마<br>내용: 점순이가 감자줬다가 까였을때<br>이 계집애는 계속 바느질을 하다가 어디 가는거지???<br>밖으로 나가봤더니 점순이가 울면서 들어오는데<br>잘 울지도 않는 자식이<br>이 년 차였구나!!!!!!!<br>만식이한테 들어보니 감자줬다가 까였다네<br>내가 그럴줄 알았다<br>그따구로 구는데 받아주겠냐<br>한심한 자식 같으니라고<br>넌 걍 차인거야<br>꼴 좋다 이년아</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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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06: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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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09 안재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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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주인공<br>서술자: 주인공의 동생<br><br>나는 내 형이 나무를 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점순이 누나가 와서 나에게 감자를 권했다. 나는 감자를 너무 좋아해서 감사하며 잘 먹었다. 그러자 점순이 누나가 더 있으니 따라오면 더 준다고 말했다.&nbsp; 나는 감자를 더 먹고 싶었지만 나의 어머니가 점순이 누나는 피하라고 하여서 감자를 거절했다. 그러자 누나는 인상을 쓰며 우리 집 암탉을 가지고 가며 잠깐 빌린다고 말했다. 나는 불안하여 따라가 보니 점순이 누나는 그저 암탉을 들고 봉당에 앉아 내 형이 나무를 하고 나서 돌아오는 길을 보기만 하였다. 저녁나절이 되자 내 형이 돌아오는 것이 보였다. 그러자 점순이 누나는 갑자기 우리 암탉을 때리기 시작하였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나는 내 형이 막을거라 예상하고 내 형을 보았다. 그러나 내 형은 그저 보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내 형은 그저 보면서 사방을 둘러보고 뭔가를 깨달은 듯 하였다. 내 형이 그렇게 화가 난 것은 처음 보았다. 눈에 쌍심지가 오르고 몸이 부르르 떨리는 듯 하였다. 그렇지만 나의 형은 그저 소리만 지르며 점순이 누나네의 울타리만 치기를 반복하였다. 점순이 누나는 암탉의 볼기짝만을 때렸는데 나는 나의 형이 소리치기 전 까지는 왜 굳이 볼기짝을 때리는지 몰랐고 이유를 알았을 때 점순이 누나가 악귀처럼 느껴졌다. 아무 이유 없이 우리의 암탉을 치고 있는 모습이 이해가 안 갔다. 계속 내 형이 소리를 치자 누나는 울타리로 가서 암탉을 내 형한테 던졌다. 내 형은 울타리 반대 방향으로 가고 누나는 뭔가를 소리 쳤는데 너무 작게 말하여 나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나는 충격과 공포를 안고 집에 들어왔다. 집에 돌아왔을 무렵 나는 문득 점순이 누나가 나에게 감자를 아무 이유 없이 준 기억을 떠올렸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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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07: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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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11오해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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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동백꽃(생강나무)<br>내용:"나" 가 닭을 죽인 후<br>나는 드디어 꽃을 폈다.시원한 공기를 맞으며 쉬고있던 도중, 나의 뿌리를 누군가 밟았다. 자세히 보니, 웬 여자아이 한명이 남자아이를 쫒아가고 있었다. 남자아이는 울고 있었다. 나는 이것들이 싸우나 싶었다.그런데, 여자아이가 말했다."그럼 너 이담부턴 안 그럴 터냐?". 남자아이가 말했다. "그래!".남자아이가 울먹였다. "요담부터 또 그래 봐라, 내가 자꾸 못살게 굴터니?" 이말을 여자아이가 할때 남자아이는 억울해 보였다. 딱 보니, 여자아이가 신분 가지고 놀리는 것 같았다. 싸가지가 없어 보인다."그래그래 인젠 안 그럴 테야!" "닭 죽은건 염려 마라.내 안 이를 테니".그런데, 갑자기 여자아이가 남자아이 쪽으로 넘어졌다. 나는 눈치 파악을 하고 바로 꽃향기를 강하게 냈다.나무들이 수근대는 소리가 들렸다. "너 말 마라?" "그래!" 그런데, 눈치없는 여자애 엄마가 "점순아! 점순아! 이년이 바느질을 하다 말구 어딜 갔어?" 라고 소리지른다. 여기저기서 나무들이 탄식하는 소리가 들린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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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08: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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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07신소율</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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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인칭 관찰자 시점 - 남주의 칭구<br><br>나는 이 마을에서 가장친한 친구놈이 있다. 근데 글쎄 이놈이 요즈음 자꾸 윗쪽집 점순이랑 어울리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이놈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산에 나무를 하러 간 놈의 뒤를 살금살금 따라가 보았다. '휙!' '흐익 이놈이 미쳤나?' 난데없이 화를 내며 나무를 패는데 하마터먼 그 날카로운 도끼에 맞을 뻔 했다. 씩씩거리는 것을 보아 된통 화가 날대로 난 것 같은데 점순이랑 싸운걸까? 거지반 집께 다 내려와서 호드기 소리가 들려왔다. 소리가 들리는 곳에는 점순이가 호드기를 불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여간 이쁜 것이 아니었다. 나는 넋을 놓고 보고있었는데 이놈이 갑자기 대뜸 달려들어서 큰 수탉을 단매로 때려 엎어버리는게 아닌가. 나는 입이 떡 벌어져서 그자리에 그대로 서있었다. '아니 감히 마름의 닭을 죽이다니..' 그때 점순이 소리쳤다. "이놈아! 너 왜 남의 닭을 때려죽이니?"&nbsp; 친구놈이 그냥 일어나니, 또 하는 말이 "뭐 이자식아!&nbsp; 누 집 닭인데?" 놈은 정신이 퍼뜩 들어 엉 하고 울음을 놓았다.&nbsp; '아휴 저놈 기어코 일을 내고 마는군' 하고 생각하던 찰나 무언가 분위기가 심상치않아 졌다. 점순은 놈을 용서해주고 놈을 밀며 픽 쓰러졌다. 이게 도데체 무슨 일인가.. 친구라고 생각했던 놈에게 배신감이 느껴지며 눈물이 핑 돌았다. 내가 점순이를 좋아하는걸 빤히 알면서!&nbsp;<br>다음날 나는 놈을 찾아갔다. "야 너 점순이랑 무슨 사이냐?" 라고 물었더니 감자쪼간 얘기부터 시작해서 어제 있었던 일까지 모두말해주며 화풀이를 하는게 아닌가. 나는 어이도 없고 점순이는 왜 이런 멍청한 놈을 좋아하는 것 인지 이해도 가지 않았다. "멍청한놈.." 나는 작게 중얼거리며, 놈의 어깨를 살짝 치며 말했다. "행운을 빈다"<br><br>++++ 외전) "뭐지 괴롭힘 당하는 것에대해 힘내라는 건가?"</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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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08: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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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13윤지훈</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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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산체스를 좋아하는 나<br>내용:나는 몸집도 크고 머리도 깔끔하고 부모님을 도와주는 산체스를 좋아한다.근데 요즘 마을에서 예쁘다고 소문 난 점순이가 자꾸 산체스에게 들이대는 것이다.하지만 산체스는 점순이를 안 좋아하는 것 같다.왜냐하면 내가 일하러 가는 산체스에게 인사를 하면 받아주는데 점순이에겐 감자도 안받고 대화도 등뒤에서 하고 점순이에겐 차가운것 같다.설마 산체스가 나를 좋아하나.....?하면서 기분 좋게 잠을 들었다.<br>다음날,늦잠을 자서 산체스가 일하러 갈때 인사를 못 한것이다.그래서 실망을 한채 돌아오던중 산체스가 점순이네의 울타리에서 소리치고 있었다.점순이가 어제 감자를 안 받아주는것에 대한 화풀이인것같다.하지만 어쩌나 그렇게 화풀이 해봣자 산체스는 더 싫어할텐데.나는&nbsp; 경쟁상대도 없겠다 바로 선물과 편지 봉투 편지지를 사고 집에가서 이틀동안 준비를했다.드디어 고백 당일날 산체스에게 인사를 하러 갔는데 심각한 표정을 한채 내말을 못 듣고 간 것이다.그래서 뒤에서 몰래 뒤따라 갔는데  점순이와 싸우고 함께 동백꽃에 넘어져 버린것이다.나는 그 즉시 집으로 달려가 준비햇던것을 던지고 산체스의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ㅠㅠㅠ.</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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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10: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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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08 안유정</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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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br>서술자: 소설 밖 작가<br>내용: 점순이는 주방에서 훔친 감자 3개를 가지고 떨리는 마음으로 울타리를 엮고 있는 만식이에게 다가갔다. 점순이는 만식이에게 말을 걸었다. "애! 너 혼자만 일하니?" 점순이는 말했다. 만식이는 마음속으로는 귀찮아 하지만 무시하였다. 한편 이소리를 듣고 만식이의 누나는 호기심으로 문을 조금 열고 지켜보았다. 점순이는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만식이는 무시하고 울타리를 엮었다. 점순이는 속에 있는 감자 3개를 꺼내고 "느 집엔 이거 없지?" 라고 말을 하였다. 이 말을 들은 만식이의 누나는 속으로 만식이가 화가 날 것 이라고 생각하였다. 그 말대로 만식이는 속으로는 화가나지만 참고 "난 감자 안 먹는다. 너나 먹어라." 라고 말을 하였다. 점순이는 바로 그 자리를 벘어났다. 점순이는 집으로 돌아가면서 속으로는 만식이 이 나쁜 놈이라면서 욕을 하면서도 눈물이 났다. 그리고  만식이는 혼자말로 점순이를 욕하면서 자기가 할 일을 하였다. 한편 이상황을 끝까지 지켜본 만식이 누나는 만식이를 보며 어떻게 여자아이에 대해 저렇게 눈치가 없냐 하며 가슴을 두드렸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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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11: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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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22 정지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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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nbsp; 1인칭 주인공<br>서술자:남자 주인공 점돌('나')의 여동생<br>내용:&nbsp;<br>요즘 우리 점돌 오라버니 때문에 답답해 못살겠다. 점순언니의 관심을 받아주지 않으려는 건지 눈치를 못채는 건지 도통 속을 모르겠다.&nbsp;<br>나흘 전 점순 언니가 준 감자를 오라버니가 거절하고 부터 사건은 시작되었다. 오라버니는 그날 집에 와 하소연을 하기 시작했다.&nbsp;<br>"아니 글쎄 고놈의 계집애가 남 울타리 엮는데 쌩이질을 하질 않나, 생색내며 감자를 주길래 이 오라버니가 감자를 밀어냈더니 눈물까지 어리지 뭐다냐."&nbsp;혼기가 찼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눈치가 없다니, 그저 점순언니가 불쌍할 뿐이다.&nbsp;오라버니의 행동에 열이 오른 점순언니는 우리 집 수탉을 꺼내 닭싸움을 시켰다.&nbsp;오라버니는 분한 나머지 닭에게 고추장을 먹이기로 했다. 정말로 닭에게 고추장을 먹이면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던걸까? 점돌 오라버니 때문에 우리 수탉만 가엾어 졌다.&nbsp;오늘은 점순언니에게 점돌 오라버니가 소나무 삭정이를 하러 간다는 것을 말해두었다. 점순언니는 고맙다며 급히 호드기를 들고 산으로 달려갔다.&nbsp;이번엔 점돌 오라버니가 점순언니의 마음을 모른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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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12: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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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15 이연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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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주인공 시.<br>서술자: 쌈닭<br>내용: 점순이가 닭을 이용할때<br><br>물먹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갑자기 나를 들더니 처음보는 마당에 옮겨놨어 너무 어이가 없어서 돌아가려는데 누가 뒤통수를 때려갖고 돌아보니까 뭔 처음보는 닭이 서있는거야 근데 싸움도 잘 못해보이고 초면인데 뭐 저렇게 무례하지? 해서 그냥 신나게 패주고 있었는데 어느새 점순이가 날 응원해주고 있더라고 그래서 힘이나서 더 팼지 아니 근데 얘가 죽어도 사과를 안하네? 꼬꼬댁거리기만 하고 말이야(알아듣지 못함) 그래서 계속 패다가 집에 갈 시간이 되서 집에갔어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꼬꼬댁이 사과일수도 있겠는거야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다음날에 사과를 하러갔어! 이제 오니까 그 닭이 그대로 있는거야 그래서 사과의 뜻으로 다가가서 고추장(A급 고추장)을 뿌리는데 얘가 푸드득 뛰면서 피하는거야(고추장을 주는지 몰랐음) 그러더니 얘가 갑자기 내 면두(머리)를 쪼는거야 그래서 '뭐야?!' 하고 일단 다시 다가갔거든? 그랬더니 쟤가 또 때려 그런데 앞에 뭔 남자가 고소하단 표정으로 웃고있고 저 닭은 뿌듯한 표정으로 웃고있네? 아니 뭔 저런 망할놈을 봤나 해서 다시 신나게 패주었지 그 이후로도 잘 패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막대기가 날라와서 피했어 잘 피했지 근데 피했는데 내 옆에 뭐가 쓰러져 있더라 근데 잘보니까 '나네?!?!' 아 나 죽은거구나 쳇하고 하늘로 가려는데 점순이를 보니까 그 남자애위에 있더라고 흠씬 때려주었겠지?</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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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13: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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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20 정보경</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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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인칭 시점) 점순이 친구 시점<br>------------------------<br>요즘 점순이가 억수로 이상해졌다. 어떤 남자얘한테 눈이 돌아가지 않으니 볼을 붉히지 않으니 나한테도 주지도 않던 찐 감자를 어떤 남자애 한테 한바가지 주지 않으니 억수로 이상하다.그리고 요즘 들어 너무 속상하다 점순이는 뜸금없이 어디론가 가지않으니 어떤 남자애하고&nbsp; 같이 있느니 그리고 점순이는 볼을 붉히지 않으니 나랑은 요즘 놀지도 않으면서왜 점순이는 왜 못난남자애를 좋아하지? 나라면 저 애를 안좋아 할거 같은데 나중에 점순이한테 왜 저 소작농 아들을 왜 좋아하는지 이유를 물어봐야겠다 이해는 안가지만 다음날 점순이네 가던 도중 닭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놀라 뒤로 자빠졌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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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15: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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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04 박서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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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br>서술자 : 점순이<br>내용 : 만식이(나)가 점순의 닭을 때려 죽인 상황 이후<br><br>대뜸 달려든 만식이는 우리 집 수탉을 지게막대기로 단번에 때려 엎었다. 만식네 수탉과 싸움을 붙인 우리 집 수탉은 집에서 키우는 수탉 가운데 가장 크고 힘이 센 놈이었다. 그런데 그런 닭이 한 번 푸드득하지도 못하고 단매에 죽어 버린 것이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빠졌다. 이걸 어쩐담? 집에는 대체 뭐라 말해야 할지 몰라 눈 앞이 캄캄해졌다. 그러면서 내 마음도 몰라주고 닭싸움에 정색을 하고 달려든 만식이 녀석에게 화가 났다. "이놈아! 너 왜 남의 닭을 때려죽이니?" 눈이 찢어져라 째려보며 따져 드니 만식이 녀석은 뒤로 벌렁 나자빠졌다. "그럼 어때?" 나에게 도리어 따지는 만식이의 말에 기가 막혔다. 지금 자기가 무슨 일을 저지른 건지 모르는 건가? "뭐 이 자식아! 누 집 닭인데?"<br><br>(중략)<br><br>나는 천천히 만식이 옆으로 다가가 말을 걸었다. "그럼, 너 이담부터 안 그럴 터냐?" 만식이는 눈물을 씻고 그리 하겠다 하며 연신 고개를 세차게 끄덕였다. 이제야 내 마음을 알아주는 건가? "요담부터 또 그래봐라. 내 자꾸 못살게 굴터니?" "그래그래. 인젠 안 그럴 테야!" 만식이의 말에 그동안 서운했던 마음이 수그러드는 느낌이 들었다. 나도 참, 내가 얼마나 상처받았는데 이렇게 쉽게 용서해 주고 싶어지다니...... "닭 죽은 건 염려 마라. 내 안 이를 테니." 집에 가면 수탉 죽은 걸 아버지께 뭐라고 변명해야 할지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그래도 만식이가 드디어 내 마음을 받아 주었다는 생각에 기뻐 녀석의 어깨를 짚은 채 노란 동백꽃 속으로 쓰러졌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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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15: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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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16이호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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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ㅘ! ㅅㅈ! ㅇㄷㅌㅇ ㅏㅅㄴㄱㄴ!<br>선택한 시점 : 3인칭<br>서술자 : 작가 관찰자<br>내용 : 점순이가 '나'(누구세요)에게 감자를 건네는 상황<br><br>&nbsp;점순이가 넌 누구냐...에게 살며시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br>"얘! 너 혼자만 일하니?"<br>넌 누구냐...는 울타리를 엮으면서 말했다.<br>"그럼 혼자 하지 떼루 하디?"<br>점순이가 물었다.<br>"너 일하기 좋니?"<br>"한여름이나 되거던 하지 벌써 울타리를 하니?"<br>점순이는 말하면서 입을 손으로 틀어막고는 그 속에서 웃었다. 그러고서는 행주치마 안에 있던 감자를 넌 누구냐...에게 내밀면서 말했다.<br>"느 집엔 이거 없지?"<br>"너 봄 감자가 맛있단다."<br>넌 누구냐...는 점순이의 감자를 거절했다.<br>"난 감자 안 먹는다. 니나 먹어라."<br>그리고 점순이는 숨소리가 거칠어지고<br>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졌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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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15: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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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24 최서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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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서술자: 1인칭 관찰자 시점<br>시점: 점순이를 짝사랑하는 남자<br><br>내용: "점순아!" 나는 외쳤다. 밖에서 밥을 만드는 점순이는 뒤돌아 나랑 눈이 마주쳤다. 난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고 얼른 뛰어갔다.&nbsp;<br>"뭐해?"<br>"그냥 감자 찌는데, 왜"<br>"감자? 맛있겠다! 같이 먹자!"&nbsp;<br>점순이는 눈을 굴리고 내 어깨를 팍 때렸다.&nbsp;<br>"뭐라냐 넌? 얼른 일하러 안가냐? 할일 많잔니."<br>"당연히 너 보러 왔지! 같이 밥 먹자 점순아.."<br>나는 기대하며 물어봤다. 점순이는 또 눈을 굴리고 고개를 흔들었다.&nbsp;<br>"됐다. 그냥 집이나 가라." 점순이는 내 뒤를 힐끔힐끔 보면서 말했다.&nbsp;<br>또 거절 당했다. 어제도, 지난주도, 매번 물어볼때마다 점순이는 거절했지만 나는 매일 희망을 품고 그 질문을 물었다. 하지만 단 한번도 점순이는 나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내가 잘해줄 자신 있는데..<br>내 부모님과 점순이네 부모님은 친한 친구여서 어렸을 때부터 만나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어느 새 나는 점순이에 대한 마음이 생기고 점순이는 점점 멀어져갔다.&nbsp;<br>점순이는 막 찌던 감자 세개를 행주치마 속으로 넣었다.&nbsp;<br>"손 조심해라 점순아.. 그러다 다쳐.."&nbsp;<br>점순이는 고개를 흔들고 나에게 남는 감자 2개를 던져 줬다.&nbsp;<br>"묵으라."&nbsp;<br>점순이는 감자를 나에게 던지고 마당 아랫집 쪽으로 향해 걸어갔다. 막 찐 감자는 내 손에서 김이 났고 향긋한 냄새가 퍼졌다. 내 심장은 또 다시 두근두근 뛰며 볼이 붉어졌다.&nbsp;<br>"잘가 점순아!"<br>말할 때 쯤 점순이는 이미 마당 아랫집에 도착했었다. 나는 이만 집을 향해 걸어가려 하다가 점순이가 흘린 머리핀이 바닥에 보였다. 나는 그 머리핀을 손에 쥐고 점순이를 따라 뛰어갔다.&nbsp;<br>"점순아!.."<br>점순이는 아랫집에 사는 건희 옆에 쪼그려 앉아 말을 하고 있었다. 점순이의 눈은 애정과 희망으로 빤짝거렸다. 한번도 보지 못한 그 표정. 점순이는 곧 행주치마에 넣어놨던 감자를 꺼내고 건희한테 건냈다. 어떤 한마디를 했는지 점순이는 깔깔 웃고 얼굴이 붉어졌다. 이렇게 행복해하는 점순이는 처음이었다.&nbsp;<br>손에 쥔 머리핀은 툭하며 떨어지고 나는 내 등을 돌리고 집으로 향해 천천히 걸음을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바닥에 흘리며 걸음이 빨라졌다. 좋아했는데..&nbsp;<br>나는 집을 향해 뛰어갔고 도착하자마자 점심 먹으라는 엄마의 말도 듣지 못하고 내 방으로 들어갔다. 나도 몰래 문은 쾅 닫혔고 내 침대속으로 나는 넘어졌다. 눈물은 끝이 없었고 마음은 더 아팠다.<br>좋아했었는데.. 좋아하는데.. 좋아해 점순아.&nbsp;<br><br>여전히 너를 좋아해.&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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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17: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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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21정지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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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나'의 닭<br>내용: '나'가 점순의 닭을 죽인 직후(35-36)<br><br>퍼어억&nbsp; 하는 큰 소리에, 옆집 대장 수탉이 고꾸라졌다. 대장수탉은 푹 엎어져, 미동없이 굳었다. 나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옆 수풀로 절뚝이며 뛰었다. 안전한 곳에 도착후, 위를 가까스로 올려다보니, 우리집 밥주는 사내아이와 옆집 대장수탉의 주인으로 보이는 계집아이가 내가 알아듣지 못하는 소리로 무어라 소리쳤다.그때 갑자기 사내아이가 뒤로 벌렁 넘어지더니, 다시 비슬비슬 일어나며,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계집아이가 사내아이에게로 다가갔다. 나는 아직 고추장 때문에 텁텁한 입을 다시며 게속 지켜보았다. 어느샌가 큰 소리가 잦아들었다. 어색한 공기가 걷돌던 그때, 계집아이가 사내아이에게 와락 달려들었다.처음에는 계집아이가 사내아이를 공격한줄 알았지만, 다시보니,그들은 노란 동백꽃 속에 파묻혀 가만히 있었다. 그때 산 뒤에서 무어라 큰 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계집아이가 몸을 황급히 일으키더니, 산 아래로 녀려갔다. 사내아이는 나의 존재에 대해 까맣게 잊었는지, 엉금엉금 기어서 치빼었다. 나는 이 틈을 타 사내아이가 간 곳의 반대쪽으로 도망쳤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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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18: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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