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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란도란이의 한줄나눔 by 희경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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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3-01-05 14:19: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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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이희경</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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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너희들이 서로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자주 듣거든. 여기 혼자 있으면 나도 모르게 너희 집을 살피게 돼. 그때마다 너희 집 식구들은 늘 재미있게 지내는 것 같더라. 그런 내 행동이 무례하다는 건 알아. 하지만 너희가 가끔씩 화분들이 늘어서 있는 창문에 커튼 치는걸 잊은 날에 불이 켜져 있으면 어머니와 식탁에 둘러 앉은 너희 모습이 마치 한폭의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해. 너희 어머니 얼굴이 바로 맞은 편에 있는데, 화분들 뒤로 어찌나 다정해 보이는지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어. 너도 알다시피 난 엄마가 없거든." 로리는 자기도 모르게 일그러지는 표정을 감추기 위해 괜히 난로를 들쑤셨다. 정에 굶주린 로리의 쓸쓸함이 조의 따뜻한 마음에 그대로 전해져왔다. 조는 마음만 먹으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얘기를 들으며 자란 데다, 열다섯 살답게 순수하고 솔직했다. 이에 비해 로리는 아픈데다 외롭기까지 했다. 조는 가족들의 사랑과 행복을 누리는 자신이 무척이나 부자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런 느낌을 로리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애썼다.<br>=========================<br>작은아씨들 책에는 가난함에서 오는 불편함이나 남에 대한 부러움에 대한 표현을 네 자매의 시선으로 쭉 해오는데, 돈은 없지만 아프지 않고, 건강하며 가족들의 사랑과 행복의 누리는 자신이 부자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는 부분이라서 특별하게 다가왔고 처음 나눔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br><br>꼭 돈이 많아야만 부자가 아니고 또 부자라고 해서 모두 행복한 것은 아니잖아요? 우리가 이 카페에 들어온 것은 부자가 되고 싶어서이지만, 모두 돈만 많은 부자가 아닌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을 것라고 생각합니다. 남보다 하나를 더 가졌을 때 행복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남보다 하나 더 감사할 일을 찾을 수 있을 때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래서 수진언니도, 재유에서도 매일매일 thanks to 를 쓰라고 가르쳐주신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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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05 21:05: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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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김혜경</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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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글쎄, 우리로선 꿈도 못 꿀 일이지. 그러니까 그만 투덜거리고, 엄마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짐을 짊어지고 가자구. 마치 할머니는 나에게는 바다의 노인(아라비안 나이트 중 신밧드에 나오는 늙은이 괴물. 일단 등에 업히면 그 사람이 죽을 때까지 괴롭히며 놓아주지 않는다.) 같은 존재긴 해. 하지만 내가 불평없이 업고 가는 법을 배우게 되면 할머니가 스스로 떨어져 나가든지, 아니면 너무 가벼워져서 내가 오히려 신경쓰지 않게 될지도 몰라."<br><br><br>===============================<br><br>누구에게나 사람이든 환경,상황이든 '바다의 노인'같은 존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하지만 이걸 가볍게 여길 수 있는건,<br>바다의 노인 같은 그 '사람과 환경'이 바뀌어서가 아닌 내 마음과 생각이 튼튼해져야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br><br>우리가 매일 todo를 적고, 우선순위를 생각해 생활하는 것처럼<br>올해는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고,<br>중요한 것은 무겁게<br>가벼운 것은 가볍게 넘기며<br>소중하고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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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08 05:52: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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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이은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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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윌북 출판사 86p.&nbsp;<br>조는 우연히 마치 대고모의 눈에 들었는데, 다리를 저는 마치 대고모에게는 시중을 들어줄 활기찬 사람이 필요했다. 자식이 없는 이 노부인은 마치 부부에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 자매들 중 하나를 입양하고 싶다고 제안했는데, 마치 부부가 거절하자 크게 상심했다. 마치 부부의 친구들은 부유한 노부인의 유언장에 상속인으로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했지만 돈에 큰 욕심이 없는 마치 부부는 이렇게 말했다.&nbsp;<br>”아무리 많은 재산을 물려받게 된다 해도 우린 딸들 중 누구도 포기 할 수 없어요. 돈이 많은 적든 우리 가족은 언제나 함께 행복하게 살 겁니다.“<br>================================================<br><br>순간 돈이 적어도 행복 하게 살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div><div>조는 야망도 있고, 가난해서 읽고 싶은 책도 실컷 못 읽고 말을 탈 수 없는 것을 고통 스러워 하고 있는데 대고모가 입양을 해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자신의 야망을 이룰 수 있는 삶을 살았다면 좀 더 행복 했을까? 궁금해 졌습니다.</div><div>아직 책을 많이 읽지 못해 조의 인생이 행복해졌을지는 알 수 없지만 마치 대고모에게 입양되어져 풍요롭게 살게 되었을 때 보다 지금처럼 가난하지만 부모님 그리고 네 자매들과 사는 것이 훨씬 더 행복 했을 거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br><br></div><div>지금 저희들은 부를 이루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카페에 가입 해서 이렇게 만나게 되었지만, 돈이 꼭 행복의 필수는 아니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돈이 많으면 행복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올라 간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주변에만 봐도 돈이 많아도 불행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돈이 없을 때 행복을 찾지 못한 사람이라면 돈이 있어도 행복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돈으로 인해 행복하다면 돈이 없으면 불행해지는 삶이기 때문에 돈에 구속되어 지는 삶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일까.. 돈만 좇는 인생은 참 텅 빈 인생이라는 걸 마음속에 새겨보게 되었습니다.&nbsp;</div><div>지금 우리가 인문학을 읽고, 감사일기를 쓰고 할일 목록을 작성는 것이 마음이 텅 빈, 불행한 부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이지 않을까. 부자의 그릇을 키운다는 것은 행복의 그릇을 키운 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이 시간을 소중히 보내야겠다는 다짐도 해 봅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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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09 14:08: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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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0 이수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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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strong>Chapter. 우리가 꿈꾸는 미래</strong></div><div><br></div><blockquote>&nbsp;“다들 굉장한 꿈을 가졌네. 베스 빼고 나머지는 전부 부자가 되고, 유명해지고, 여러 가지 면에서 눈부신 삶을 살고 싶구나. 우리 중 누가 꿈을 이루게 될지 궁금하다.” 로리는 생각에 잠긴 송아지처럼 풀을 입에 넣고 잘근잘근 씹으며 말했다.<br><br>&nbsp;“난 꿈을 이룰 열쇠를 이미 갖고 있지만, 그 열쇠로 꿈의 문을 열 수 있을지 아직 모르겠어.” 조가 수수께끼처럼 말했다.</blockquote><div><br></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div><div><br></div><div>&nbsp;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 굴복하지 않고 보란듯이 성공하고 싶은 마음과 그렇지만 사랑받고 싶은 조에게 몰입하게 되면서 이 구절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과연 내 꿈의 열쇠는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현재 내가 원하는 ‘행복한 부자‘의 꿈을 위해 인문학은 첫번째 열쇠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div><div><br></div><div>1년 동안 함께 &lt;도란도란&gt; 나누며 멋지게 꿈의 문을 열고 싶어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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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10 15:36: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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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1 유정욱</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40900700</link>
         <description><![CDATA[<div>에이미는 이곳에서만큼은 진심을 다했다. 안전한 가정에서 혼자 떨어져 나온 탓에 자신을 잡아 줄 따스한 손길이 무척이나 그리웠다. 자식들을 꼭 보듬에 주는 아버지같이 부드럽고 강한 존재에 본능적으로 마음을 의지하게 되었던 것이다. 자신을 이해하고 이끌어 주는 어머니의 도움이 아쉬웠지만 가야 할 곳이 어느 방향인지 알고 있었기에 최선을 다해 길을 찾고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걸어 나갔다.&nbsp;<br>그러나 에이미는 작은 순례자에 불과했고 지금 그녀가 짊어진 짐은 너무도 무거운 것이었다. 아무도 지켜보거나 칭찬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자신을 버리고, 밝은 마음으로, 착하게 지내며 만족을 얻고자 노력했다.<br>442p.<br>"괴롭고나 슬픈일이 생겼을 때 조용히 머물 장소를 마련해 두는 건 아주 좋은 생각이야. 살다보면 힘든 순간들을 숱하게 만나게 되지만 우리가 올바른 방법으로 도움을 구하기만 한다면 극복하지 못할 게 없단다. 우리 막내가 그걸 배우고 있는 것 같구나"<br><br>==============================<br><br>누구나 내가 익숙한 환경, 보호받던 곳으로부터 떠나야하는 때가 있어요. 준비하고 독립하는 경우도 있지만 에이미처럼 준비없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죠. 성인 자녀가 있는 저는 에이미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공감도 되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에스텔과 같은 멘토를 만날 수 있는 복과 알아듣는 현명함이 있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 부분을 나누게 되었어요.&nbsp;<br><br>저는 수진언니와 부자언니 카페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도란도란님들에게도 힘이 되어주는 좋은 친구, 좋은 멘토가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우리 먼저 서로 힘이 되는 사이 되어 보아요~ :)<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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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11 14:32: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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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2 김혜경</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42349066</link>
         <description><![CDATA[<div>"내 못된 성질 때문이에요! 고치려고 노력은 해요. 하지만 이제 괜찮구나 싶으면 영락없이 더 심해져있어요. 아! 엄마, 난 어쩌면 좋죠? 어쩌면 좋아요?"&nbsp;<br>...<br><br>"오, 엄마, 내가 엄마 반만큼이라도 착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br><br>"넌 엄마보다 훨씬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지. 하지만 아버지가 말씀하시는 '마음의 적' 을 항상 조심해야 한단다. 안 그러면 네 인생을 망치지는 않는다 해도 슬픈 일을 당하게 될지 모르니까 말이야. 오늘 벌써 큰일을 치렀지 않니.&nbsp;<br>..."<br><br><br>===============================<br><br>나의 '마음의 적'은 무엇일까. 를 생각해보았어요.<br><br>'난 안 돼. 난 원래 그래.'&nbsp;<br>'안 될 수도 있지. 네가 원래 그런 사람인 걸.' 이라고 "스스로 한계를 정하는 나" 가 저의 가장 큰 마음의 적인 것 같아요.<br><br>우리 모두 '나의 마음의 적'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볼까요?&nbsp;<br><br>그 마음의 적이 우리의 마음과 삶을 갉아먹게 그대로 두지 말고 !뿌셔 뿌셔! 싸워 이깁시다! :)<br><br>"할 수 있어! 너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해!"</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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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12 14:36: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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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3 이영서</title>
         <author>duathcjdfyd</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43642643</link>
         <description><![CDATA[<div>"야, 톰 나도 한 번만 칠해 보자."<br>생각에 잠긴 톰은 그럴까 하다가는 다시 마음을 고쳐먹었다. "아냐, 안되겠어. 그러면 안 될 것 같아, 벤. 폴리 이모가 이 울타리에 얼마나 유별나게 구는지 알잖아. 잘 보이는 길가라서 말이야. 뒤편 울타리였다면 이모나 나나 그리 신경 안 썼을텐데. 이모가 이 울타리에 워낙 각별해서 엄청 조심해서 칠해야 하거든. 이걸 제대로 칠할 수 있는 애는 천 명에 하나, 아니다, 이천 명에 하나도 없을 거야."<br>...(중략)...<br>톰은 종일토록 친구들과 함께 신나고 재미있게 빈둥거렸고, 울타리는 하얗게 칠해졌다. 그것도 무려 세 번씩이나! 페인트가 떨어지지 않았더라면 마을의 남자아이들은 모조리 빈털터리가 되었을 것이다. <br>결국 톰은 세상살이가 그리 허무하지는 않다고 혼자 중얼거렸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인간 행동의 엄청난 법칙을 깨닫게 되었다. 즉 어른이든 아이든 <strong>그가 어떤 것을 원하게 하려면 쉽게 손에 넣을 수 없게 만들기만 하면 된다는 것.<br><br>----------------------------------<br><br></strong>톰이 자신의 벌을 대단한 일을 하는 것처럼 꾸며 친구들을 줄 세워 일하게 만든 이야기에요.&nbsp;<br>나중에 누군가에게 일을 주게 되면 톰의 친구들처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br><br>또, 아이들에게 항상 공부해라, 책 읽어라 하는 것도 이런 인간의 심리를 이용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습니다.<br><br>인간 행동의 엄청난 법칙을 우리도 이용해보면 어떨까요?ㅎㅎ&nbsp;<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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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13 14:30: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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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6 김은정</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45726580</link>
         <description><![CDATA[<div>월요일 아침이 되자 톰 소여는 비참한 기분이 들었다. 또다시 일주일 동안 학교에 가야 하는 기나긴 고통이 시작되기 때문에 월요일 아침이면 언제나 그랬다. 그래서 톰은 차라리 주말과 주초 사이에 휴일이 처음부터 없는 편이 나겠다고 불평하면서 월요일 하루를 시작했다. 휴일을 재미있게 보낸 뒤에 또다시 학교생활의 포로가 되어 족쇄를 차는 것이 더욱더 지긋지긋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br><br><br>-----------------------------<br><br>한 줄 나눔에 대한 부담감으로 책을 읽다가 우연히 저자의 머리말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br><br>" 나는 주로 소년 소녀들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 이 책을 썼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어르늗ㄹ한테서 외면당하지 않았으면 한다. 한때 자신들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이야기 했는지, 그리고 때때로 어떤 이상한 짓에 몰두했는지 어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회상하도록 하는 것이 내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 <br><br>그래서 부담을 내려 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br><br>오늘 마침 월요일!<br>어린 톰 도 월요일을 힘들어하는데, 많이 큰 어른인 저도 월요일은 힘든 것 같아요. <br><br>그냥 '<strong>월요병</strong>' 이라고 퉁쳐서 부르던 그 상황이 톰의 설명을 듣고보니<strong> 어딘가의 포로가 되었다는 것에 대한 비참함과 지긋지긋 함</strong>이 였다는 것도 문득 깨닫게 됩니다.<br><br>앞 장 울타리를 칠하는 에피소드에서 보듯이 정말 재미없는 걸 재미있게 하려면, <br>그 것이 굉장히 <strong>희소성의 띈 무엇인 것 처럼</strong> 만들고 <strong>다른 많은 사람들이&nbsp; 못해서 안달 난 것</strong> 처럼 만들면 된 다는 것을 배웠는데요.<br><br>그래서 오늘(사실 어제) 출근해서 할 일을 생각해보면서 "<strong>그래, 이 일들은 다른 누군가 굉장히 하고 싶은 일일꺼야</strong> !! " 라고 설득했었습니다ㅎ<br><br>막상 말하고 보니, 진짜 그런 것 같고 사실 어딘가에서는 정말 바라고 있는 일 일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nbsp;<br>그래서 정신없지만 좀 더 감사한 하루를 보냈습니다.&nbsp; :)<br><br>아래 질문으로 오늘의 한 줄을 마무리 해보려 합니다.<br><br>나는 어떤 족쇄에 묶여있나요.&nbsp;<br>혹시 내가 생각하는 그 족쇄가 누군가에겐 굉장히 원하는 일은 아닐까요?&nbsp;<br><br>(부담을 내려 놓았다곤 하나... 계속 책읽고 교훈을 찾으려는 습성(?)은 고쳐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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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16 14:27: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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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7 김민정</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46859858</link>
         <description><![CDATA[<div><sup>[2분이나 지났을까, 톰은 자신을 둘러싼 문제들을 깡그리 잊어버렸다. 그건 그 문제들이 어른들에 비해 덜 무겁거나 덜 고통스러워서가 아니라 새롭고 강렬한 관심사가 골치 아픈 문제들을 잠시 마음속에서 몰아냈기 때문이다. 어른들도 새로운 일에 관심을 갖게 되면 예전의 불행은 까맣게 잊기 마련 아닌가. 새로운 관심사란 다름 아니라 참신하기 그지없는 휘파람 불기였다.]<br><br>================================<br>이 부분을 읽을 때 저는 걱정도 이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해결하지도 못할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 요즘 마음을 비울 수 있는 강의를 찾아보고&nbsp; 있기도 하거든요. 사람의 걱정은 참 쓸 데 없는 것 같아요. 어제 했던 걱정을 지금 보니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이 대부분이 였거든요. 걱정,고민하다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 듯이 잊어버리고 또 다른 걱정을 찾아다니는 일은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한 해였음 좋겠습니다.<br></sup><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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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17 13:53: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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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8박민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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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늘의 한줄나눔은 [톰 소여의 모험]&nbsp; 시공주니어 41~42p 중&nbsp;<br>(이모가 부엌에 잠시 나간사이 시드가 실수로 설탕단지를 깼는데 톰이 이모에게 매를 맞는 상황입니다)<br><br>📚"잠깐만요! 아니, 왜 절 때리시는 거예요? 시드가 깼는데." 폴리이모는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었다. 톰은 이모가 미안해 하며 자기를 가엾게 여길거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이모는 정신을 가다듬고 그저 이렇게 말했을 뿐이었다.<br>&nbsp;"흥, 맞아도 싸! 모르긴 몰라도 내가 없을 때 더 못된 장난을 쳤을테니까."📚<br><br>👩‍💻이부분을 읽으며 톰이 정말 억울했겠다 느꼈어요 그렇지만 톰이 평소에 이모말도 안듣고 장난만치니 신임을 잃은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행실들로 톰은 사고를 치는 아이라는 나쁜 선입견이 이모에게 생기게 된거 같습니다.<br>다른사람에게 나쁜 선입견을 심어 주는것보다 평소에 바르게 생활한다면 톰과 같은 상황에서 억울한 일은 당하지 않을 거라&nbsp; 생각됩니다~<br>부자언니 카페에서 우리도 매너를 지키며 바르게 행동하여 부자의 그릇을 키울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보면 좋을거 같아요~🥰🤗<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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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18 14:08: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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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0 장정화</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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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분 1초가 새록새록 아까운 이 금쪽같은 시간에 주저앉는다고 생각하면 끔찍했기 때문이다. 어떤 방향으로든, 아무 방향으로든 움직인다는 것은 전진하는 거였고 그러다 보면 결실을 거둘지도 몰랐다. 하지만 주저앉는다는 건 죽음을 불러들이는 것밖에 되지 않았다<br>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nbsp;<br>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 최소 저 같았어요. 카페가 5년 뒤면 폐쇄되는데 지금 저한테는 저는 아직 자립하기엔 너무 부족한거 같아 1분 1초가 너무 아깝고 소중한 시간인데 그냥 보낸다면 끔찍할거 같아요. 카페에서도 남은 시간들이 한정적인거를 알기에 우리들에게 최대한 많은 거를 알려줘서 부자가 되도록 도움이 되라고 이렇게 많은 강의를 오픈하는 거 같고요. 이렇게 많은 강의가 열리는건 우리에게 지금 주저 앉을 시간이 없으니 인문학,불독,월간,주간,노션 강의,글쓰기 강의,라이브커머스 강의,인스타 강의 등등을 어느 강의든 수강해서 (돈만 비싸고 퀄리티 떨어지는 강의도 문제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성장을 하고 카페서 하는 어떤 강의라도 결국 그 강의가 기본이 되어 우리의 결실인 각자가 생각하는 멋진 부자에 생각보다 빨리 가까워지거나 로드맵 조기 달성하게 되는 상상하게 되네요.<br><br>톰과 베키의 탈출을 응원했듯이 도란이님들의 로드맵 조기 달성과 저를 포함한 열심히 사는 도란이님들을 응원합니다❤️<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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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20 13:52: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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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1/25 배우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56170948</link>
         <description><![CDATA[<div>이때 광대가 되겠다는 생각이 다시 떠올랐지만 이내 역겨워졌다. 광대 하면 떠오르는 실없는 장난이나 우스갯소리, 얼룩무늬 타이츠 같은 것들은 지금 낭만적인 공상을 즐기는 영혼에게는 불쾌할 정도로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었다. 아니, 나는 군인이 되어 먼 훗날 빛나는 무공을 쌓은 백전노장의 모습으로 돌아오리라. 아니, 그보다는 차라리 인디언이 되어서 물소를 사냥하고 먼 서부의 황량한 대평원과 산맥을 누비는게 더 낫지 않을까.&nbsp;<br>.<br>.<br>아니, 그것보다 더 멋있는 건 없을까. 해적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 바로 이거다! 그러자 톰 앞에는 영광으로 불타오르는 미래의 길이 활짝 열리는 것 같았다.&nbsp;<br>.<br>.&nbsp;<br>그래, 결심했어. 톰의 진로는 결정됐다.<br><br>------------------------------------이 부분 읽으면서 어렸을 때 생각이 났어요. 나도 어렸을 때 피아니스트도 되고 싶었고 화가도 되고 싶었고 남을 돕는 사람도 되고 싶었는데 정작 고등학생이 되서 학교를 선택할때나 성인이 되서 직업을 선택할때는 내가 하고싶은것보다 지금 내가 처한 현실에서 할 수 있는걸 선택했구나. 그래서 나는 재미없다고 생각한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런데 부자카페 만나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내 삶의 목표가 뚜렷해지고 내가 나를 위해서 시간을 보내는 지금은 재밌어요!&nbsp; 지금 내가 하고 싶은것들을 적고 하나하나 해나가고, 결국엔 해낼꺼라는 생각만으로도 즐거워져요~ 진짜 어렸을 때 느꼈던 신나고 설레는 기분을 느끼는 것 같아요😁<br>여러분들도 어렸을 때 느꼈던 설렘과 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하고 싶은 일을 지금! 하고 계시길 바랍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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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25 13:58: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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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26 강정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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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br>톰과허크는 우여곡절 모험속에서 어마어마한<br>금화를 갖게 된다.<br>마을 사람들의 부러움과 찬양이 이어지고 <br>톰과 허크는 어디를 가든 좋은 대접을 받았다.<br>하지만 허크는 자신을 돌봐주는 더글라스의 따뜻한 보호를 받으면서도 점점 답답함을 느끼게 되며 집을 떠나게된다. <br>허크: [나는 '그 짓'은 절대 못해. 톰 야,부자가 된다는게 그렇게 좋은 일이 아닌것 같아. 이런 걱정 저런 걱정에 더럽게 땀만 나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 나한테 이런 옷이 어울려. 이런 통이 어울리고, 이것들을 버리지 않을거야. 톰 그 돈만 없었더라면 그런 지옥에 안 들어갔을텐데. 이제 내돈 네가 다가져가고 나한테 <mark>가끔 10센트씩만 줘.... </mark>자주도 필요없어. 지독하게 갖고 싶은게 아니면 물건을 사는 일도 없을 테니까]<mark><br></mark>-------------------------------------------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이 대다수가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는것이 아마 허크와 같이 갑자기&nbsp; 변화한 삶에 적응할 수 없었던 자신이 그릇의 크기가 아니였나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br>우리가 자신의 그릇을 키우기 위해서 차곡차곡 쌓아가는 꾸준한 과정들이 훗날 우리가 꿈꾸던 그 자리에 가 있을때는 잘 유지할 수 있는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br>예전의 패턴과 생각으로 돌아가려는 귀소본능이 나오려고할때 마음 단단히 잡을 수 있는<br>마음의 그릇을 계속 키워난가봐요 우리^^<br><br><br><mark><br></mark><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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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26 14:08: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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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27 송이보담</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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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톰은 베키와 밀당을 하다 베키가 학교에 나오지 않자 해적놀이도 전쟁놀이도 시시해졌다. <br><br>그런 모습을 본 이모는 톰을 걱정하며 온갖 치료법을 쓰기 시작했다. 그중 진통제라는 약을 알게 되었는데 그 약은 화끈거리는 물이었다. 톰은 그 약을 이모 몰래 거실 바닥에 버린다. 어느 날 고양이가 다가와 진통제를 달라는 눈빛을 보내자 <br>"네가 달라고 하니까 주는 거야. 그러니까 나한테 나쁜 뜻이 있어서가 아니란 얘기야"<br>그리고 진통제를 먹은 고양이는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다.<br>톰이 고양이에게 진통제를 먹인 사실을 알게 된 이모는 갑작스레 밀려 드는 후회 때문에 몹시 마음이 아팠다. 고양이한테 잔인한 행동이면 남자아이한테도 잔인한 행동일 터, 이모는 태도를 누그러뜨리기 시작했다.<br><br><strong>"난 좋은 마음으로 그랬던 거란다. 톰, 그리고 어쨌든 너한테 도움이 됐잖니"</strong><br>"이모가 좋은 마음으로 그랬다는거 나도 알아요. 나도 고양이에게 좋은 마음으로 그랬어요"<br><br>--------------------------------------------<br>톰도 이모도 좋은 의도로 시작한 일이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어요.&nbsp;<br><br>살면서 난 좋은 의도로 한 행동이 상대방을 고통스럽게 한 행동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딸 아이가 생각났어요.<br>아이의 독서 습관을 위해서 라며 전집을 마구 사들이고, 좋아하지도 않는 영어 동영상 봐야 한국어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했던 저의 행동들을 반성하게 되었답니다.&nbsp;<br><br>욕심을 버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태도를 키워나가야겠습니다.&nbsp;<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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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27 14:07: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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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28 이송윤</title>
         <author>ssongyunii</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61431600</link>
         <description><![CDATA[<div>민음사(p.361-362)<br><br>"그러자 얼마 되지 않아 머뭇거리는 톰의 태도에서 베키는 또 다른 무서운 사실을 깨달았다. 톰이 조금 전에 지나온 길도 찾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br>"아, 톰, 너 아무 표시도 해 두지 않았구나!"<br>"베키, 난 참 바보였어! 정말 바보였다고! 우리가 되돌아가게 되리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거든! 그래. 길을 못 찾겠어. 그 길이 그 길 같단 말이야."<br>"톰, 톰, 우린 길을 잃은 거야! 길을 잃었다고! 이 끔찍한 곳에서 영영 빠져나가지 못할 거야! 아, 왜 다른 애들한테서 떨어져 나왔지!"<br>베키가 땅바닥에 주저앉아 미친 듯이 크게 소리를 내어 울기 시작하자 톰은 그녀가 혹시 죽거나 아니면 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덜컥 겁이 났다. 톰은 베키 옆에 앉아서 두 팔로 그녀를 껴안았다. <br>그러자 베키는 그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두려움을 호소하며<strong> </strong><strong><mark>아무 소용없는 넋두리를 늘어 놓았다.</mark></strong> 그 소리는 짓궂은 비웃음이 되어 멀리서 메아리쳤다. <br>톰은 베키에게 다시 힘을 내어 희망을 가지자고 사정했지만 그녀는 그럴 수가 없다고 말했다. <strong><mark>그는</mark></strong><strong> 베키를 이렇게 절망적인 상태에 빠뜨린 </strong><strong><mark>자신을 꾸짖고 저주했다</mark></strong>. 그랬더니 이것이 조금 효과가 있었다. <br>톰이 다시는 그런 식으로 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녀는 다시 희망을 품고 자리에서 일어나 톰이 가자는대로 따라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strong><mark>잘못은 톰뿐만 아니라 자기한테도 똑같이 있다고 했다.</mark></strong><br>그래서 톰과 베키는 또다시 걱기 시작했다. 그저 닥치는 대로 아무렇게나 걸었다. 두 아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걷는 것뿐이었다. 그러자 얼마 동안 희망이 다시 솟아나는 기미가 보였다. <br>희망을 뒷받침할 만한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었다. 다만 <strong><mark>희망이라는 것이 나이를 먹고 실패에 익숙해져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는 용수철처럼 다시 일어서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br><br></mark></strong><strong><em>-------------------------------------------------------------<br><br></em></strong>1. 내가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닥치면 베키처럼 불필요한 ! 아무 소용없는 넋두리만 늘어놓는 사람은 내가 아닌가 돌아보게 되었어요. <br><br>2. 그는 자신을 꾸짖고 저주했다 - 톰은 정말이지 똑똑한 아이인 거 같아요. 실제 존재한다면 사회적민감성이 굉장히 높을 거 같아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 제대로 알고 있음이 분명합니다.<br><br>3. 잘못은 톰뿐만 아니라 자기한테도 똑같이 있다고 했다. - 베키는 항상 남의 탓을 먼저하는 습관은 없는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이 필요하구나, 생각이 들었어요.<br><br>4. 실패에 익숙해져 실패하는 게 당연하고, 어른이 되면서 점점 더&nbsp; 자기 합리화에 익숙해지는 거 같아요. '아, 안돼, 할 수 없어'를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지'를 먼저 생각하는 우리 도란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br><br>똑같은 상황에서 <br>'희망을 놓지않고 긍정적으로 해결하려고하는 아이 VS 상황 탓만 하느라 희망을 가지지 못하는 아이를 보면서, <br>부자가 되겠다는 희망을 우리는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구나 하는 뿌듯함과 부자라는 목표를 제외한 실생활에서도 항상 같은 자세를 잘 유지하고 있는가,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br><br>만약, 내가 희망을 때로 잃어버리는 아이라면, 베키처럼 운 좋게 옆에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 친구들이 많아야, 점점 보고 벗어날 수 있는건 아닐까, <br>여기서 만나서 소통하는 분들이 그런분들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br><br><br><br><strong><mark><br></mark></strong><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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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30 14:09: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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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1/31 이지수</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63031159</link>
         <description><![CDATA[<div>chapter.22&nbsp;<br><br></div><div>톰은 동맹소년단의 휘장이 마음에 들어 담배, 언어, 행동에 제한을 주는 맹세에도 불구하고 가입을 하게 됩니다. &nbsp;</div><div>치안 판사의 성대한 장례식에서의 멋진 행렬을 기대했지만, 판사의 건강이 쾌유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기를 당한 것 같다며 탈퇴서를 제출합니다.</div><div>하지만 탈퇴서를 제출한 그날 판사가 죽고 말아 결국 그 멋있는 소년단의 행렬에 끼지 못하게 되는 단락에 있는 문구입니다.</div><div><br></div><div><mark>우리는 톰과 반대로 해보면 어떨까요?</mark></div><div>&nbsp; &nbsp;원하기만 하면 할 수 있다는 간단한 사실에 우리에게 득이 되지 않는 행동에 적용하는 거죠.</div><div><br>예를 들면 해외여행 가면 안돼!! 가 아니라 지금 나는 충분히 갈 수 있다고 마음먹고 정말 갈 것처럼 계획을 짜면서 필요한 경비에 대한 로드맵을 짜는거죠.&nbsp;</div><div>막상 그 시점에 다가왔을 때에는 해외여행이라는 한순간의 달콤한 매력보다 투자나 금융소득으로 다른 로드맵을 그려보고 싶다는 또다른 욕망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div><div><br></div><div><strong>유혹을&nbsp; 마냥 하지 말자고 부정적으로 피하기 보다는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마음을 바꿔보는거죠.</strong></div><div><br></div><div>부정적인 어휘에 구체적인 감정 어휘를 사용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말이 있습니다.</div><div>나쁘다, 안된다라는 둥그스름한 말에 명확한 이유라는 살을 붙여서 '왜 해야하는지', '왜 하면 안되는지'를 판단해본다면 우리의 핏빛 목표에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서 한줄 나눔을 마칩니다 :)</div><div><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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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1-31 14:02: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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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김해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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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chapter 8장 일부<br>"베키는 도대체 왜 그럴까.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 아무것도. 그저 잘해주려했을 뿐인데 그런 취급을 받다니..... 개처럼 취급 받았다. 정말이지 딱 개 같았다. 베키도 언젠가는 후회하겠지.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을 거다. (중략)<br>그래, 나는 군인이 되어야겠어. 먼 훗날 모든 전쟁을 승리로 이끈 개선장군의 모습으로 귀환할 것이다. 아니지, 그보다는 인디언이 되는게 낫지 않을까. 버팔로를 사냥하고 광활한 서부 대평원과 산악지방을 누비며 전투를 치르다가 위대한 추장이 되어 머리에 깃털을 꽂고 돌아오는 거야. 얼굴에는 섬뜩한 칠을 하고 오싹한 소리를 지르면서, 어느 나른한 여름의 주일 학교 시간에 뛰어들어 가는거지. 친구들은 부러움에 눈이 번쩍 뜨일껄"<br>-----------------------------------------------------------------------------------------<br>베키가 톰이 가장 아끼는 보물인 놋쇠 손잡이를 바닥에 집어 던지자 톰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 다짐하는 부분입니다.<br><br>멋진 사람이 될 거라고 씩씩대며 외치는 톰을 보며, 어릴 적 돈이 없어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들을 하지 못하고 꾹꾹 참고 억누를 때마다 커서 꼭 부자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과거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nbsp;<br> 그리고 톰이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고 싶어하며, 무엇이 더 근사해보일지를 고민하는 모습에서 '지극히도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아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그 모습 또한 제게도 있는 모습이라고 느껴졌습니다.<br><br>요즘 소비를 줄이느라 애를 쓰고 있는데, 평소에는 가계부 예산에 맞춰 잘 살아오다가, 초면인 자리에 간다거나,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을 보는 자리 등은 부끄럽게 보이지 않으려고 예정에 없던 소비를 확 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고 나면 죄책감과 자괴감이 스물스물 올라오기도 하고, 꼭 필요한 소비였다며 정신 승리 하기도 하고 중심을 못 잡곤 합니다.<br> 결국 소비도 감정의 문제라는 것에 다시 한번 동의를 하게 됩니다. 타인을 의식한 소비를 하고 난 뒤 마음이 안좋을 때면 그냥 스스로에게 위로해주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잘보이고 싶었구나~ 억눌려있던 내가 참기 힘들었겠구나~'&nbsp;<br> 이렇게 앞으로도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셀프토닥을 자주 실천 해보려고 합니다. <br>(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모두들 어린 시절의 나에게 따뜻한 어른이 되어주시기를 바라요:)<br><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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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01 14:27: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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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2 최은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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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허크가 현금을 발견하고 더글라스 부인집에 살면서 평범한 아이로 살기가 힘들어 허크가 가출하고 가출한 허크를&nbsp; 찾아가 톰이 허크에게 하는 이야기 입니다.<br>"야, 허크, 부자가로 해서 산적이 도지 말라는 법은 없어,"<br>"설마! 우씨, 그냥 해보는 소리 아니지, 그 말 진자야, 톰?"<br>"내가 여기 앉아 있는 것처럼 진짜야. 하지만 허크, 잘 알겠지만 먼저 네가 당당하고 의젓해지지 않으면 우리 널 받아들일 수가 없어."<br>허크의&nbsp; 기쁨은 순식간에 사려졌다.<br>"날 받아들일 수 없다고. 톰? 해적질하러 갈때는 끼워줬잖아?"<br>"그래, 하지만 이번에는 달라, 산적은 해적보다 더 격조가 높거든 대체로 말이야. 대부분의 나라에서 산적은 귀족보다도 높아. 공작이니 그딴 것보다도."&nbsp; ..........중략<br>허크는 한동만 아무 말 없이 고민에 빠져 있다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br>"그럼 아줌만 집으로 돌아가 한 달 동안 버티면서 참아 낼 수 있는지 어떤지 볼게, 네가 날 끼워준다면 말이야. 톰"<br>"좋아, 허크 잘 생각했어! 가자, 친구 그리고 아줌마한테 널 조금만 더 풀어달라고 부탁해볼게, 허크."<br><br>===============================<br>톰처럼 사람들의 마을을 읽지 못하고 많이 강요를 하지 않았나, 톰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더 컸고 말썽꾸러기이지만 폴리이모의 마음도 허크의 마음도 헤아려 주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였지 않나 생각을 해보왔습니다. &nbsp; 저두 톰같은 마음을 갖고 싶은데 항상 일을 하면서 시간이 바빠서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고 결정을 먼저하고 일을 처리하지 않았나...&nbsp; &nbsp; 시간의 쫓기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강요만 하지 않았나..... 고집이 있다보니 어렸을땐 상대방의 가치관보다 제 가치관이 맞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너의 생각이 틀린것야 하면서 나의 생각을 강요아닌 강요를 한것 같아요.&nbsp;  주의사람들에게 선택권한을 주지 않는 강요를 많이 했던 사람이였구나 하고 반성을 해 보았어요.<br><mark>톰처럼 여유있고 상배방의 마음을 배려 할수 있는 공감할 수&nbsp;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mark><br><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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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02 14:23: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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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김효은</title>
         <author>5htwkjinhot1</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67593206</link>
         <description><![CDATA[<div>23장&nbsp;</div><div>&nbsp; &nbsp;</div><div>“존경하는 재판장님 본 변호인은 본 재판이 시작할 때 피고가 음주로 인한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광기의 영향을 받아 그런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미리 암시해 드린바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그 의견을 바꿨습니다. 우리는 그 탄원을 모두 철회합니다.”</div><div>(그러고나서 그는 서기를 향해 말했다)</div><div>“토머스 소여를 증인으로 불러 주십시오!”</div><div>&nbsp; &nbsp;</div><div>(중략)</div><div>&nbsp; &nbsp;</div><div>가슴졸이는 긴장감이 절정에 이른 것은 톰이 이런말을 했을때였다.</div><div>“그리고 의사선생님이 묘비를 내리치자 머프포터가 쓰러지고&nbsp;</div><div>그순간 인전조가 포터의 주머니칼을 집어들고는....”</div><div>쨍그랑 유리창 깨지는 소리와 함께 혼혈 인전조가 창문을 향해 번개처럼 재빠르게 달려가더니&nbsp;</div><div>제지하려는 사람들을 해치고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다.</div><div>&nbsp; &nbsp;</div><div>톰소여는 또다시 빛나는 영웅이 되었다.</div><div>어른들로부터는 귀여움을 받는 아이요,&nbsp;</div><div>어린아이들로부터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div><div>심지어 마을 신문이 그의 영웅적인 행동을 대서특필했기 때문에&nbsp;</div><div>그의 이름은 영원히 사라지지않고 남게 되었다.</div><div>마을사람들 가운데는 목숨만 건진다면 톰이 나중에 대통령이 될것이라고&nbsp;</div><div>말하는 사람마저 있었다.</div><div>언제나처럼 변덕스럽고 비이성적인 세상사람들은 머프포터를&nbsp;</div><div>얼마전 맹렬히 비난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낌없이 가슴에 껴안고 호들갑을 떨었다.</div><div>세상이란 본디 그런법이다.</div><div>그러니 굳이 그것을 탓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div><div>&nbsp; &nbsp;<br>==============================<br><br></div><div>톰소여의 증언스토리는&nbsp;</div><div>변호를 포기한줄 알았던 변호사가 생각을 바꿔 톰소여를 증인으로 부르고</div><div>마냥 철없는 말썽꾸러기 인줄 알았던 톰소여가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nbsp;</div><div>용기를내 증언을 하면서 마을의 영웅이 되기까지~</div><div>한편의 반전 드라마 같았어요</div><div>&nbsp; &nbsp;</div><div>그리고 이 부분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div><div>먼저 사람들이 목숨만 건진다면 대통령이 될것이라고 말할정도로&nbsp;</div><div>조의 보복을 두려워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nbsp;</div><div>내가 톰이였다면 과연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div><div>누군가의 누명을 풀어주기 위해 용기를 낼수 있었을까?</div><div>&nbsp; &nbsp;</div><div>그리고 혹시나 변덕스러운 마을사람들처럼&nbsp;</div><div>나도 누군가의 말만듣고 사람을 판단하고 그사람을 오해하거나 상처를 준적은 없었나?</div><div>하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고</div><div>&nbsp; &nbsp;</div><div>결국에는 용기를 낸 증언덕분에 친구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nbsp;</div><div>많은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싶어했던 어린 톰소여가 결국 마을의 영웅이 되는것으로 꿈을 이룬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div>&nbsp; &nbsp;</div><div>저는 남들앞에 나서거나 뭔가 시작하기까지 머뭇거리기도하고 포기도 빠른편이라&nbsp;<br>용기가 필요한 저 자신에게</div><div>그리고 평일 저녁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있는 도란도란님들에게도&nbsp;</div><div>포기하지말고 조금만더 용기를 내서&nbsp;<br>앞으로 나가다보면&nbsp;</div><div>꿈에 그리고 핏빛목표에 한발짝 더 다가갈수 있을거라고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nbsp;</div><div>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모두들 화이팅입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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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03 13:52: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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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6 한현정 4장 44쪽</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71140451</link>
         <description><![CDATA[<div><br></div><div>성경책을 받기 위해서 거짓으로 카드를 모은 톰이 판사님에게 소개되는 장면에서 판사님이 톰을 칭찬하는 대사입니다.<br><br></div><div>“그래! 착한 아이구나. 멋지고 씩씩해. 2천 구절은 정말 많은 양이란다. 엄청나게 많은 양이지. 하지만 그것들을 외우느라애쓴 시간은 절대 헛되지 않아. 지식은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이지. 훌륭한 사람, 좋은 사람을 만드는 게 바로 지식이야.“</div><div><br></div><div><br></div><div>&nbsp;저도 예전에 부자언니카페에서 잠수부였을 때보다 지금 그래도 오전,오후 과제를 계속 하고 있고, 이렇게 강제성을 줘서라도 독서를 하고 있는 거 보면 전보다 많이 발전한 것이랍니다. :)<br><br></div><div>과제 퀄리티를 보면 다른분 들이 엄청나게 열심히 독서미션과 경제신문 읽기를 매일매일 실천하고 계시더라구요<br><br></div><div>매일 독서와 신문 기사 읽기는 정말 많은 양이에요. 엄청나게 많은 양이에요. 하기싫은데 귀찮은데 오늘은 좀 스킵해볼까하는 날도 있을텐데 그걸 이겨내고 실천하시느라 애쓴 시간은 헛되지 않을 거예요.<br><br>&nbsp;그렇게 하는 숙제가 , 신문 읽다가 알게되는 지식은 다 우리 각자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거니까요.&nbsp;<br><br>책을 읽고, 기사를 읽으며 지식을 쌓아서 어제보다 오늘이더 훌륭한사람, 좋은 사람이 되길 저와 도란도란 식구들 모두에게 응원하고 싶습니다. :)</div><div><br></div><div><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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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07 04:01: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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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이수진  18장  182p </title>
         <author>sacunda1111</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71800867</link>
         <description><![CDATA[<div><strong>[ 줄거리 ]<br></strong><br>톰이 일주일동안 친구들과 해적놀이를 하며 가출한것을 모르고 이모는 톰이 수영하다가 빠져 죽은줄 알고 슬퍼하며</div><div>이모와 메리, 하프부인,시드가 그동안 톰에게 따뜻하게 말해줄껄 하면서 미안했던 마음을 말하는것을 톰은 자신을 생각해주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꼈는데도 침대에서 나오지 않고 친구들과 해적모험을 마치고 자신의 장례식장에 나타났어요</div><div>이모는 톰이 살았음에도 자신에게 살아있었다 말을 해주지 않는것에 서운한 마음을 말하는 부분<br><br></div><div>이모: 톰 언제고 후회할 날이 올게다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이모한테 잘할걸 하고 말이다 . 하지만 그때는 너무 늦을게야

톰: 그래도 이모 내가 이모를 생각을 정말 많이 한다는거 이모도 잘 아시잖아요 

이모: 내가 행동도 그렇게 해주면 더 잘알지 않을까 싶구나</div><div><br><br></div><div><strong>[ 한줄 나눔 ]<br></strong>왜.. 톰은 이모와주변의 사람들이 한말을 들었다 라고 하지 않고 꿈에서 보았다 라고 했을까?&nbsp;</div><div>톰은 나처럼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어요&nbsp;</div><div><br>저는 어렸을때 톰처럼 속상하게한일이 많았는데 그때마다&nbsp; 부모님이 저를 따뜻하게 사랑을 해주시고 나를 생각해 주시는 마음을 아는데도 불구하고&nbsp; 성인이되어서도 부모님께 입으로 사랑한다고 마음을 표현하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div><div>이모가 말씀하신거처럼&nbsp; "지금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나중에 분명 후회를 할것"을 알면서도 생각만 하고 실행을 하지 않는 나도 우리부모님에게는 톰과 같겠다 …! 더 늦기전에 정말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마음만 갖고 있는게 아닌 마음으로 표현하는 행동으로 해야겠다<br>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nbsp;<br><br>도란도란팀 감사합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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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07 14:04: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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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8 허희진 1장 15p</title>
         <author>gmlwls4362</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73538579</link>
         <description><![CDATA[<div><strong>[인상깊은 구절]</strong><br><br>"2분도 채 안 돼 톰은 걱정거리를 모조리 잊어버렸다. 그의 걱정거리가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것보다 덜 심각하거나 덜 괴로워서가 아니라 새롭고 훨씬 더 큰 흥밋거리가 생겨 잠시나마 걱정거리를 머리에서 몰아냈기 때문이다. 그것은 어른들이 새로운 일을 벌이면서 예전의 불행을 잊어버리는 것과 같았다."<br><br><strong>[한 줄 나눔]</strong><br><br> 새로운 것의 흥미를 통해 걱정을 잊는 톰을 보며, 순수한 어린아이의 모습이 너무 잘 그려져 있는 것 같아 동심 속으로 빠져 들 수 있었던 구절이었습니다.<br> 또한, 최근 들었던 '어린 아이들의 시간이 천천히 가는 이유는 매순간 새로운 것을 배우기 때문이야.' 라는 말이 함께 떠올랐습니다. 대부분의 성인들은 걱정에 매몰되고,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는 행동과 사고방식으로 시간이 더 빨리 흘러가는 것처럼 느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이와 반대로,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더 큰 흥밋거리를 찾는다면, 삶이 더 풍족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로는 동심이라는 무기로 단순하게 생각하고, 모두에게 동심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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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08 14:43: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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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9 김미경 19장 197p</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75043728</link>
         <description><![CDATA[<div>&lt;인상 깊은 구절&gt;<br>"그건 착한 거짓말이야........ 착한 거짓말... 설령 거짓말이었다고 해도 슬퍼하지 말아야지"<br>그리하여 노부인은 저고리 주머니를 뒤졌다. 잠시 뒤 노부인은 톰이 나무껍질에 쓴글을 읽으며 눈물을 주르륵 흘렸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nbsp;<br>"이제 그아이가 백만가지 죄를 지었다 해도 용서 할수 있어"<br><br>&lt;한줄나눔&gt;<br>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서 그런지 톰의 시점이 아닌 폴리이모의 시점의 단락이 와닿았는데요<br>사춘기 시작인 작은딸, 사춘기 진행중이 큰딸을 보면서 하루하루 버거울때가 많은데<br>장난꾸러기에 말썽쟁이에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톰은 사실 상상하기도 버거운 존재일 것이다.<br>하지만 폴리이모의 대화속, 행동 하나하나에 톰을 믿고 싶어하는&nbsp; 애정어린 모습이&nbsp; 톰이 멋진 성인으로 성장하는데&nbsp; 큰역할을 했을것이다.<br>저또한 우리아이들이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게에 어떤 조력자가 되어야 할지 생각해볼수 있었던 단락이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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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09 14:01: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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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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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 양끝선 </title>
         <author>tjs964</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76470245</link>
         <description><![CDATA[<div>문학동네 65페이지<br><br>[월요일 아침이 되자 톰 소여는 비참 해졌다. 월요일 아침이면 늘 그랬다. 고역스럽게 학교에 가야 하는 더딘 일주일이 또다시 시작됐기 때문이다 대게 톰은 휴일 같은 건 차라리 없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며 월요일을 시작했다. 휴일을 지내고 나면 속박과 족쇄 속으로 다시 들어가기가 훨씬 더 끔찍했기 때문이다.<br>&nbsp;톰은 누운 채로 머리를 이리저리 굴렸다. 곧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러면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쉴 수 있을 테니까. ]<br><br>[한줄나눔]<br>얼마전 완독하고 독서시간에 챕터 별로 쭉 훑어보았는데요~<br>처음 볼때보다 조금 더 깊게 본 것 같아요&nbsp;<br>전 이부분에서 지금 내 마음 같아서&nbsp;<br>혼자서 엄청 웃었어요 ㅎㅎ<br>어리석은 생각이지만 … 요즘 어른인 저 에게도 이런 날이 종종 있거든요~~<br>특히 몸이 피곤하거나 시댁이라도 갔다 오면 일요일저녁 문득&nbsp; 하루 더 쉬고 싶다 아니면 오늘 토요일 이였으면 하고 퉁퉁거리거든요.<br>좀 부끄럽지만 톰과 다를게 없구나 싶었어요 ㅎㅎ<br>그러 구 얼마전 문득…<br>어린시절 생각이 나서 직장동료 랑 점심 먹으면서 이야기를 했어요 ~~웃을 일이 없는 일상에 오랜만에 얼굴에 미소를 가득 물고 이야기 꽃을 피웠다능~~<br>응….. 한마디로 응…..<br>톰 소여의 모험이&nbsp; 나의 어린 시절을 뒤 돌아보고 추억을 곱씹는 시간을 갖도록 해 주었습니다.<br> 감사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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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10 14:14: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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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13 나현주</title>
         <author>lemon0716</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79419046</link>
         <description><![CDATA[<div>4장 후반부</div><div>『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중략)… 사람들은 우선 돌덩이로 채운 자루의 흔적을 따라 강가로 가서 나를 찾으려고 강을 뒤질 거야. …(중략)… 호수까지 가겠지. …(중략)… 나를 죽이고 물건을 뺏은 강도를 찾으려고 …(중략)… 개울을 살피면서 내려갈거야.』</div><div>&nbsp; &nbsp;</div><div>[한줄나눔]</div><div>&nbsp;그 누구보다도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도망쳐서 살아날 궁리를 하는 헉을 보면서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부분에서는 헉의 태도와 행동들을 보면서 어른의 잣대로 걱정했었거든요. 누군가를 평가할 때는 나의 기준이 아닌 그 사람의 삶의 궤적에 따라 생각해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은 부분이었어요.</div><div>&nbsp;어린 헉이 아빠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이토록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보면서 절실한 마음으로 집중을 하면 굉장히 효과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어, 부자가 되기 위한 하루하루를 절실한 마음으로 하다보면 언젠가는 그 결실을 맺게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와 희망도 가져봅니다.&nbsp;</div><div><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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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13 14:04: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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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14 이은혜</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81913397</link>
         <description><![CDATA[<div>믿음사 ch.1 19~20p 왓츤 아줌마 등장 장면<br><br>왓츤 아줌마는 밤낮으로 나를 보기만 하면 하는 소리가 “허클베리, 발을 그런데다 얹는 게 아니야.” 라든지, “허클베리, 그렇게 덜거덕거리지 말고 똑바로 앉아라.” 하는 거였습니다. 그리고는 금방 “허클베리, 그렇게 하품을 하거나 기지개를 켜는 게 아니야. 왜 얌전하게 굴지 않는 거지?” 하고 잔소리를 해 대는 겁니다. 그러고는 버릇없이 굴면 가게 된다는 그놈의 지옥 이야기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해 주는 바람에 나는 정말로 그곳에 가 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br><br><br>————————————————————————-<br><br>저는 현재 19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제가 육아 하면서 가장 경계하고 있는 것이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서 여기에 제 아이를 끼워 넣으려고 하는 것인데요,</div><div>그래서 위험하지 않거나 남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아니면 최대한 아이의 행동을 인정해 주고 허용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편이지만, 저도 모르게 안돼! 가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div><div>아들한테 안돼~~ 하면서 돌아서서 근데 왜 하면 안되는거지? 라고 혼자 생각한 적이 있는데 예를 들어, TV 가까이서 보면 눈나빠져서 안돼~ 했는데 사실 가까이서 보는거랑 시력이랑은 관련이 없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진짜 가까이서 보면 안되나? 안될거같은데 왜 안될까..? 고민했었는데 이 경우처럼 저도 제가 안된다고 배웟던 거를 그냥 필터링 없이 아이에게 안된다고 하고 있진 않은지 아니면 해야한다고 배운 것을 아이에게 강요 하고 있진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div><div>왓츤 이모가 계속 잔소리 하니까 허클베리는 차라리 지옥에 가겠다고 하잖아요. 지옥이 뭔지 모르고 한 말이지만,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강요 받으며 자란 아이는 결국 지옥에서 크는 것과 다름 없다는 말을 해주고 싶던게 아닐까 싶더라구요.</div><div>자신만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 기준 안에 다른 사람들까지 끼워넣으려고 하는 것이 꼰대가 아닐까. 특히 육아에 있어서 우리아이들이 유연하고 건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서 우리 아이에게 만큼은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항상 경계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div><div><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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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14 13:58: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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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5 김혜경</title>
         <author>huifor89</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84254421</link>
         <description><![CDATA[<div>민음사, 제8장.</div><div>헉이 사람들이 자신의 시체를 찾는 모습을 지켜보는 장면입니다.</div><div>&nbsp;</div><div>나는 섬을 가로질러 그 쪽으로 가서 지켜보았지요. 섬 머리쪽과 나란한 지점에 이르자 사람들은 대포 쏘는 것을 그만두고는 미주리 쪽 강변을 끼고 뱃머리를 동네 쪽으로 향하는 겁니다.</div><div>“이젠 아무 문제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div><div>더 이상 나를 찾으러 오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div><div>&nbsp;</div><div>-------------------------------------------</div><div>&nbsp;</div><div>‘이젠 아무 문제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div><div>더 이상 나를 찾으러 오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div><div>&nbsp;</div><div>이 말을 할 때 헉이 느끼는 감정은 안도였을까, 쓸쓸함과 외로움이 었을까..</div><div>톰과 친구들과 해적놀이를 떠났을때도 무섭고 외로워하던 헉인데,</div><div>이제 더 이상 나를 찾으러오는 사람이 없다는 것에 안도감만 느꼈을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div>조금만 뒤편으로 넘어가 ‘짐’을 만나 반가워하는 헉을 봐도 말이죠.</div><div>&nbsp;</div><div>최근 인천에서 아동학대로 세상을 떠난 아이가 생각났습니다.</div><div>5학년이었던 아이가 30kg도 채 되지 않았다고요 ..</div><div>학대를 당하는 아이, 결핍이 있는 아이들, 외롭고 쓸쓸한 사람들..</div><div>누군가 손내밀어주기를 바라는 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손 내밀어주고, 도움을 주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div><div>&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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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16 00:24: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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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7 달민정</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87066000</link>
         <description><![CDATA[<div><strong>[인상 깊은 구절/ 민음사 51p]</strong><br><br>나는 방 안으로 들어와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뒤를 돌아보니 바로 거기 아빠가 있었습니다. 지독하게 매를 얻어맞아 왔기 때문에 나는 아빠만 보면 덜컥 겁이 났습니다. 그때도 겁을 먹었으리라고는 생각하지만 금방 그 생각이 잘못이라는 것을 깨달았지요. 말하자면 숨이 목에 걸렸을 때의 그 최초의 충격이라고나 할까요- 아빠가 그렇게 뜻밖에 나타났기 때문이었지요. 좌우간 그 충격이 일단 가라앉자 걱정할 만큼 아빠가 그리 무섭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빠는 나이가 쉰이 다 되었는데 정말로 그런 나이로 보였습니다.&nbsp; <strong><br><br>[한 줄 나눔]</strong><br><br>누구에게나 아픈 기억은 있습니다.&nbsp;그 기억이 누군가에겐 삶을 이어가는 희망이 되기도, 누군가에겐 좌절의 핑계가 되기도 합니다.&nbsp;핀에게 아버지는 극복의 대상이었던 것 같습니다.<br><br>제게도 그런 기억, 그런 대상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있을 그 기억이, 대상이, 좌절의 핑계가 아닌 극복의 대상, 희망의 원동력이 되길 바랍니다.<br><br>그래도 삶은 희망이니까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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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18 11:52: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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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0 한현정</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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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곧 나는 담배 한 대 피우고 싶어서 과부댁에게 허락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그녀는 거부했다. 그것은 천박한 습관이며 깨끗하지 못한 것이어서 다시는 피울 생각을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세상에는 그런 식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 법이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떤 일을 비난하는 군상말이다. 자기 친척도 아니며 누구에게도 아무 쓸모도 없고 이제 이 세상에 있지도 않은 모세를 대해 과부댁은 있는 신경 다 쓰면서 나에게 쓸모있는 일이어서 내가 하면 그것을 트집 잡는 판국이다. 사실 과부댁도 코담배를 맡는다. 자기가 하는 일이니까물론 그것은 괜찮다는 식이었다”</div><div><br><br></div><div>내로남불이다. 라고 생각했어요.</div><div>세상을 살다보면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은 매우 적은 것 같아요</div><div>보통은 남에게 엄격하고 자신에게는 관대하죠</div><div><br></div><div>남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다면 자신이 괴로워질 수 있지만</div><div>선을 지키는 한에서 <strong>우리 개인이 다른 사람에게는 좀더 관대하게 행동한다면&nbsp;</strong></div><div><strong>더 나은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strong></div><div><br></div><div>그리고 이 부분을 읽으면서&nbsp; 회사나 부모의 양육 측면에서 상사와 부모가 자신이 솔선수범을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엄마는 하면서 나는 안돼? 아 왜 매니저는 되고 나는 안되는거야? 라는 불만을 가져지지 않도록 먼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하면 좋지 않을 행동을 하지 않는 솔선수범의 중요성이 한번더 떠오르는 구절이었습니다.&nbsp;</div><div>&nbsp;</div><div><br></div><div>내로남불을 네이버에 검색해봤더니 사자성어가 아니더라구요. 비슷한 뜻인 사자성어는 “아시타비”라고 합니다.</div><div><br></div><div>“사자성어라고 오해할 수 있는 이 단어는 1990년대 정치권에서 만들어져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일상에서활발히 쓰이고 있는 말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줄여 말하는 것이다. 이는 똑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과 타인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중 잣대를 가진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다. 즉, 남은 비난하지만 자신에게는 너그러운 사람을 일컫는다.&nbsp;<br><br>한편, 내로남불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 사자성어에는 ‘나는 옳고 다른 이는 그르다’라는 뜻을 가진 ‘我是他非(아시타비)’가 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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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21 02:24: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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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1 강정희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89785838</link>
         <description><![CDATA[<div>짐은 쓰레기를 한번 보고 다시 나를 보더니 다시 쓰레기 더미를 보았다.&nbsp; &nbsp; &nbsp; &nbsp;<br>[이것들이 무슨 뜻이냐고? 내가 다 말해 줄겨. 내가 목이 터져라 널 부르고, 뗏목을 지키느라 힘이 다빠져 갖고 결국 잠이 들었는디 난 니가 없어졌다는 것 때문에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어. 깨어나 보니 니가 옆에 무사히 있는것을 보고 눈물이 막 쏟아졌어.<br>-------<br>헌디 니가 생각한 것은 거짓말로 어떻게 이 늙은 짐을 골탕 먹이나 하는 거였어........<br><br>그러고는 천천히 일어나 아무런 말도 없이 움막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것으로 충분했다.<br>나는 나의 비열한 짓거리가 너무 창피했고 짐이 방금 내게 한 말을 접게 만들 수 만 있다면 이번엔 내가 기꺼이 짐의 발에 입을 맞추겠다고 생각할 정도였다.<br><strong>내가 짐에게 다가가 사과하기까지는 십오분이 걸렸다. 그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그 후에도&nbsp; 사과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strong> ]<br><br>---------------------------------------------<br>짐이 헉의 지나친 장난에 상처를 받고 결국 헉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대목에서 진심+사과=용서 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br><br>내 방식대로 사과를 하고 상대가 받아주길 원했던 적이 없었는지 ?<br>대충 핑계를 대면서 잠시 모면하려고만 하지 않았는지?<br>예민하다며 오히려 상대를 이상하게 생각했던 적은 없었는지요~<br>고의가 아니였던 순간에도 상대가 상처를 받았다면&nbsp; 어떻게 해야될까요?<br><br>실수는 누구나하고 잘못도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자신의<br><strong>실수와 잘못을 인정하고 핑계없이 사과를 할 줄아는 사람이야말로 성숙한 어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되었습니다.<br></strong><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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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21 14:26: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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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22 최은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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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이것은 내 탓은 아니야, 내가 짐을 그의 정당한 소유주한테서 빼낸 것은 아니니까하고 자신에게 타일러보려고 했지만 모두 헛수고였지요. 그럴때마다 양심이 고개를 쳐들고는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그러나 너는 짐이 자유를 찾아서 도망친<br>것을 알고 있었지 않았는가. 그러고 너는 강둑에 배를 갖다 대고 누구에거든 그 일을 고할할 수가 있었을 게 아니냐 말이다) ......<br>나 자신의 양심에 채찍질을 하면서 뗏목 위를 이리저리 조바심 하며 왔다 갔다 했고, 짐도 마찬가지로 안달하며 내 옆을 왔다갔다했지요]짐이 자유에 몸이 된다고 생각한 허크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 고민을 하는 구절입니다.<br><br>===============================<br><br>우리는 사소한 일부터 큰일까지 이렇게 하는 게 잘 한 것인가 아니면 저렇게 하는 것이&nbsp; 맞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nbsp;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 있어 어느 쪽이&nbsp; 맞는지 몰라 갈팡질팡 할 때가 많고&nbsp; 결정을 하고도 마음이 불편함을 느낄 때 도 있습니다.<br>그렇지만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자책하지 말고<br>그로 인해 얻는 것도 있을 겁니다.<br>그러니 자신의 선택에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항상 올바른 선택만 할 수 없기 때문에 시행착오로 인해&nbsp; 배우면서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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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23 10:11: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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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3 이희경</title>
         <author>a01086463065</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92358096</link>
         <description><![CDATA[<div>나는 잠시 생각해 본 다음 이렇게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가만 있자 내가 옳은 일을 해서 짐을 남의 손에 넘겨주었다고 하면, 내 마음이 지금보다 더 편할 수 있을까? 천만의 말씀, 기분이 좋지 못했을 거야. 아마 지금과 마찬가지 기분이었을 거야. 나는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옳은 일을 하는 데 힘이 들고, 나쁜 짓을 하는 데는 힘이 들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 결과가 똑같다면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해 본댔자 소용없는 일이 아닌가? 나는 여기서 그만 딱 막히고 말았지요.. 민음사 p222</div><div>&nbsp;==================== &nbsp;</div><div>흑인 노예 짐이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는 케이로 근처에 도착했을 무렵, 짐과 친구로써 한 약속과, 짐의 도망을 밀고하지 않아 착한 왓슨 부인에게 재산상의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한 죄책감 사이에서 고통 받던 헉이 짐을 밀고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나서 생각하는 장면입니다.</div><div>&nbsp; &nbsp;</div><div>헉이 생각하는 옳은 일(노예인 짐을 밀고해서 왓슨 부인에게 돌려줘야 하는 일)과 나쁜 짓(짐은 노예이기 전에 친구니깐 도망치는 일을 끝까지 돕는 일)이 지금 우리가 보기에도 옳은 일과, 나쁜 짓일까요? 헉이 사는 이 시대는 노예제도가 있었던 시대였기 때문에 당연했던 옳은 일이 지금에 와서는 당연하지 않고 비인간적이며 나쁜 짓이 되어버렸습니다.</div><div>전 이 책을 읽으면서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고 짐을 친구라고 생각하는 헉조차 짐을 왓슨부인의 재산으로, 돈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장면들이 나올 때마다 약간 불편함을 느꼈었는데, 아마 그만큼 자연스럽게 학습된 노예에 대한 인식을 표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div>&nbsp; &nbsp;</div><div>저에게 어떠한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 어떤 일의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할 수 있을지, 그 판단의 기준에는 뭐가 있어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었고~ 그 선택에는 편견이나 나의 고정관념이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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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23 10:20: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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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4 박민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93882975</link>
         <description><![CDATA[<div>제가 인상깊게 읽었던 문장은 제34장 기발한 도피계획 부분입니다<br><br>📚"나는 검둥이를 훔쳐내는 일을 돕겠다고 이 입으로 분명하게 말했어."<br>"물론 했지."<br>"그럼&nbsp; 그걸로 충분한거야."<br>녀석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br>톰은 일단 무슨 일을 하겠다고 작정하면 반드시 실행에 옮기는 성미였기 때문이다.📚<br><br>저의 한줄나눔은톰이 입으로 말한것들을 꼭 지키려하고 무슨일을 하겠다고 작정하면 반드시 실행에 옮기는 성미를 갖고있다는 부분입니다<br><br>이부분을 읽으며 톰은 5초의 법칙이 필요없는 아이고 부자의 습성을 타고나서 요즘시대에 살았더라면 금방 부자가&nbsp; 되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br><br>저는 하루의 투두도 한다고 계획은 했지만 못하는날도 더러 생기게 되더라구요<br>톰처럼 무슨일을 해야겠다 작정하면 반드시 실행에 옮기는 습관을 잘 기르고 내입으로 뱉은 말에 책임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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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24 13:44: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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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7 유정욱</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97148377</link>
         <description><![CDATA[<div>그래요. 언제나 그렇게 되는 거예요. 우리가 옳은 일을 하건 나쁜 일을 하건 마찬가지예요. 사람의 양심은 아무런 의미도 없어요. 그저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기울게 되어 있어요. 사람의 양심 처럼 무분별한 개가 있다면 나는 그 개를 잡아 독살 할 거예요. 양심이란 놈은 사람의 내장 전부를 합친 것보다 더 큰 방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아무 소용도 없는 거예요. -22장 끝부분-<br><br>헉은 왕과 공작을 만나면서 여러 경험을 하는데, 그들과 함께하지 않고싶어 도망치려고도 했던 사람들이 곤경에 처한걸 알자 도와주려고 달려갔지만 이미 늦은 것을 알고 돌아가면서 헉이 생각한 부분입니다.<br>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는 살면서 도움을 주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준것만 기억하고 자신이 받은건 잊은 채 살아간다는 걸 깨달았어요. 어쩌면 저도 그렇게 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곤경에 처해보니 더 깊이 와 닿았던 것 부분인것 같아요. 앞으로&nbsp;도움받을 걸 잊지않고, 받기보다 먼저 주는 제가 되기를 다짐해봅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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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27 23:30: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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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28 허희진</title>
         <author>gmlwls4362</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498061167</link>
         <description><![CDATA[<div><strong>[인상깊은 구절]</strong><br><br>"뗏목 위에서 화목하지 않다는 것은 비참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뗏목을 탈 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모두가 만족하고 상대방에 대해 올바르고 친절한 마음을 갖는 것이지요.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아는 데에는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한마디 입도 뻥끗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 두었지요. 혼자만 알고 내색을 않는 것, 그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면 자연히 싸움도 일어나지 않고, 귀찮은 일도 생기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놈들이 자기들이 왕이니 공작이니 하고 불러주기를 원한다면, 그것이 가족의 평화를 유지하는한 나는 반대하지 않았지요. 짐에게 얘기해 보았자 아무소용도 없는 일이어서 말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아빠한테서 무엇인가 배운 바가 있다면, 이런 종류의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는 데 제일 좋은 방법은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그냥 내버려두는 거라는 겁니다." P284<br><br>"짐은 늘 이처럼 나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내가 오두막 속으로 기어 들어가자 왕과 공작이 다리를 뻗칠 대로 뻗치고 누워 있고 내가 누울 자리가 없었지요. 그래서 나는 밖에서 잤습니다. 어쨌든 저렇게 잘 웃어 대는 검둥이는 아마 이 세상에 둘도 없을 겁니다." P289<br><br><br><strong>[한 줄 나눔]</strong><br><br>어린아이인 헉이지만, 이미 세상의 이치를 다 알고 있는 듯한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친절함을 가지고 내색하지 않는 헉의 모습에서 어른들도 힘든 감정을 숨기는 것이 대단하기도 하였지만, 조금 씁쓸하기도 하였습니다.&nbsp;<br>저는 뗏목이 현실에서는 가정, 회사, 사회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며, 사기꾼들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헉의 넓을 그릇을 볼 수 있었습니다.&nbsp;<br>사기꾼의 행동과 대비되어, 친절하고 착한 짐의 모습이 더 돋보였으며 헉 옆에 짐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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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2-28 14:43: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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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2 김해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01168796</link>
         <description><![CDATA[<div>"이놈의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이러지? 그날이 선거일이었지. 너무 취해서 투표소에 갈 수 없으면 몰라도 나도 투표하러 가려고 했는데, 검둥이도 투표하게 하는 주가 이 나라에 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기권해버렸어. 난 다시는 투표하지 않을테다. 그날 내가 한 말이 바로 그 말이었다. 사람들도 모두 내가 하는 말을 들었지. 내가 보기엔 이 나라는 망할 거다. 난 살아 있는 한 절대로 투표하지 않을 테다. 그 검둥이의 점잖은 거동은 눈뜨고 볼 수 없더군." -6장-<br><br>[한줄 나눔] 철저한 계급사회에서 기득권들의 생각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투표권을 흑인에게 주는 것이 본인에게 피해되는 일도 아닌데 내가 가지고 있는 권리를 나누기가 싫은 것이겠지요. 현재의 자본계급 사회에서도 기득권들은 계속 그들만의 정보로 자본을 불려오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돈 나오는 구멍은 기가막히게 빨리 알아차리고 긁어모은 뒤 또 다음 타킷을 정하는 느낌입니다. 돈에 무지한 채 계속 살아갔다면 격차는 훨씬 더 빨리 벌어지겠지요. 수진언니 덕에 이 사실을 좀 더 빨리 깨우쳤고, 지금 부지런히 쫓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중이어서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부자가 되는 공식이 존재한다며, 부자되는 방법이 서울대가는 것보다 쉽다며 우리들을 일깨워준 언니가 새삼 대단하고,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언니는 참 특별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다시금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우리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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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02 14:15: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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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5htwkjinhot1</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05179441</link>
         <description><![CDATA[<div>p561</div><div>만일 톰 도련님이 자유의 몸이되고 우리 중 하나가 총에 맞았다면 톰 도련님이</div><div>‘나를 살려줘 이애를 살릴 의사 같은건 필요없어’ 하고 말할수 있었겠느냐 말이여?</div><div>그게 톰소여 도련님이겠느냐 말이냥께? 그가 그렇게 말할까? 천만의 말씀 그럴 리가 없당께</div><div>그렇다면 이 짐이 그런말을 할수 있을까? 천만의 말씀</div><div>난 의사 없이는 여기서 한걸음도 내딛지 않을거랑께. 설령 사십년이 걸린다고 하더라도 말이제</div><div>....</div><div>p580</div><div>톰은 점점 상태가 더욱 악화되기만하여.... 내가 무슨수를 써서라도 사람을 데리고 오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했더니 그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이 검둥이 녀석이 어디서 기어나와 도와주겠다고 하고는 정말 그 말대로 훌륭하게 나를 도와주었지요</div><div>...</div><div>이 검둥이 보다 훌륭하고 충실한 간호인은 난생 처음입니다.</div><div>게다가 이 녀석은 자신의 자유가 위태롭게 되는것마저 아랑곳하지 않았고 몸이 기진맥진이 되도록 나를 도와주었단 말입니다.&nbsp;<br><br>[한줄나눔]<br>이 부분을 읽으면서 지옥에 갈 각오를 하면서 짐을 지켜준 헉과는 다르게 짐이 나쁜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모든것이 자기탓이 되어버릴까봐 결국 사람들에게 짐을 발각되게 만드는 의사의 모습을 보면서 이게 현실이 순응하면서 살아가야만 하는 어른들의 한계인가?하는 생각이 들었고 자유를 눈앞에 둔 순간 자신의 해방보다 다친 톰을 돌보는 선택을 한 짐처럼&nbsp;<br>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내가 아닌 주변사람을 두루두루 살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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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06 13:50: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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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정 허클베리 핀의 모험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06581920</link>
         <description><![CDATA[<div>북로드 237~8페이지<br>제20장<br>짐과 헉은 교대로 뗏목을 띄우고 왕과 공작은 천막안에 있는 상황이다.<br><br>"이제부터는 낮에도 얼마든지 뗏목을 타고갈 수 있어. 누가 가까이 오면 재빨리 짐의 손발을 밧줄로 묶어 천막집에 가두는 거야. 그러고는 상류에서 이 검둥이를 붙잡았는데 돈이 없어 기선 대신 이 조그만 뗏목을 빌려 타고 상금을 받으러 내려가는 길이라고 말하면 돼<br>&nbsp; &nbsp; &nbsp; &nbsp; &nbsp; ~~~중략~~~<br>"헉 우리가 앞으로 더 많은 왕들을 만날까"<br>"아니 그렇지 않아"<br>"그럼 다행이여 한 둘은 모르지만 그 이상은 정말 피곤혀. 지금 왕은 술주정뱅이에다 공작도 더 나을게 없으니 말이여"<br><br>이 부분을 읽고 우리는 살면서 더 많은 왕들을 만나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만나고 싶지 않지만 현실은 계속해서 이 글의 왕과 공작처럼 교활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있는 듯 합니다.&nbsp; 이 책에서도 헉의 아버지의 폭력과 사람들이 흑인을 대하는 태도 왕과 공작의 악행들이 나오는데 우리의 현실도 뉴스를 보면 놀랄만한 일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어떤 의도로 썼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바르지 못한 생각들을 바로잡아 주려고 적은게 아닐까 하고 해석해 봅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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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07 09:20: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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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8 이영서</title>
         <author>duathcjdfyd</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08643112</link>
         <description><![CDATA[<div>P. 346<br>너희들은 여기에 오고 싶지는 않았을 거다. 평범한 인간은 귀찮은 일과 위험한 일은 싫어하는 법이거든. 너희들도 그런 것을 싫어하지만 저기 있는 저 벅 하크니스 같은 절반짜리 인간이 '놈을 사형에 처하라! 놈을 사형에 처하라!' 하고 외치면 너희들은 <strong>물러서기가 두려워지거든. 너희들의 본색이 탄로될까 봐서 말이다. 겁쟁이라는 본색 말이다!</strong> (중략) 이 세상에서도 제일 불쌍한 건 오합지중이야. 군대가 바로 그렇지. 오합지중은 타고난 배짱으로 싸우는 게 아니라 그들의 집단에서, 그들의 상관한테서 빌려 온 배짱으로 싸운단 말이다. 하지만 그 선두에 <strong>사나이다운 사나이가 없는 오합지중은 불쌍하기 이를데 없단 말이다. <br><br>➖➖➖➖➖➖➖➖</strong><br>위 구절을 읽고<br>무리의 힘을 빌렸을 때만이 아닌, 혼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이&nbsp; 되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nbsp;<br>또, 오합지중이 아닌 선명한 목표를 가지고 함께할 때 무리의 힘이 더 빛을 발한다고 느꼈습니다! 우리 카페처럼요 ㅎㅎ&nbsp;<br>우리는 끌려다니기 보단, 뚜렷한 주관을 갖고 함께 나아갑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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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08 14:05: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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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 배우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10228792</link>
         <description><![CDATA[<div>'아니, 왜 자신을 탓하지? 그러지 마라. 그건 좋지 않은 행동이야. 그리고 또 나도 그렇게 못할 거야. 어쩔 수 없어서 그렇게 한 거잖아? 그건 너의 실수가 아니야. 대체 어디다 감췄는데 그러니?'<br><br>------------------------------------<br>이 구절 읽고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떤 일의 결과가 좋지 못할 때 '나 때문인가?'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 이 생각 자체가 나를 힘들게 한다는 생각을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이런 생각이 나를 더 지치게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됐고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이라고 내가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마음 편하게 가지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이렇게 생각을 다르게 하게 된 것만으로도 마음이 단단해지더라고요. 도란이님들도 이런 경험 한번씩 있지 않을까 해서 공유하고 싶었어요. 우리 도란이님들도 내 탓 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서 우리 모두 인문학 소양 키워나가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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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09 12:50: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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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0 송이보담</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13510466</link>
         <description><![CDATA[<div>p.267<br>나는 저녁을 먹으면서 짐과 얘기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지요. 나는 그 원한 싸움에서 빠져나온 것이 무척이나 기뻤으며, 짐은 짐대로 늪지에서 도망쳐 나온 것을 매우 기뻐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strong>뗏목처럼 살기 좋은 집은 이 세상에 다시 없다</strong>고 했습니다. 다른 곳 들이라몬 그야말로 갑갑해서 숨이 막힐 것 같지만 뗏목만은 그렇지 않았거든요. <strong>뗏목 위에 있으면 모든 게 자유롭고 마음이 놓이며 편안하기 그지없었습니다</strong>.<br><br>p.271<br><strong>뗏목 생활이란 여간 멋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러러보면 온통 별이 사방에서 반짝이는 하늘이 있고,</strong> 우리들은 벌렁 드러누워 별들을 쳐다보며 누가 별을 만들었을까, 그렇지 않으면 저절로 생긴 것일까 하고 토론을 벌이곤 했지요.<br>------------------------------------<br><br>저는 캠핑을 다니는데 뗏목 생활과 비슷합니다. 남들이 보기엔 비록 난민처럼 보이지만 평소 집에서는 볼 수 없는 반짝이는 별을 캠핑 가서는 볼 수 있고, 비 오면 타다타닥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잠 드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거든요.<br>이 모든 것은 내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는 더 큰집 더 좋은 집에 대한 욕심이 있지만, 또 캠핑을 가면 이렇게 소박한 것에 행복해 지곤 합니다.&nbsp;<br>'평소에도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삶이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매일 쓰는 감사 일기에도 진심을 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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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13 00:04: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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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3 장정화</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14460340</link>
         <description><![CDATA[<div>오두막에 갇힌 짐이 풀려나 노예에서 해방되는 상황입니다. “짐을 가둘 권리가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어서 빨리 가! 1분이라도 꾸물거리고 있어선 안돼. 쇠사슬을 풀어주란 말이야! 짐은 이제 노예가 아니야. 이 지상을 걸어다니는 어느 생물 못지 않게 자유의 몸이란 말이야!”<br><br></div><div>톰의 말에 샐리 이모가 믿지를 않자 톰의 폴리 아줌마는 왓츤 아줌마가 유언으로 짐을 노예 신분에서 해방시켜 준 것은 톰이 말한 그대로라고 했습니다.<br><br></div><div>우리들은 곧 짐의 쇠사슬을 풀어 주었고 짐이 의사를 도와서 톰을 간호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폴리 아줌마도 , 샐리 아줌마도, 사일러스 아저씨도 꽤나 야단법석을 떨며 짐에게 멋진 옷을 입히고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도록 갖다 주고, 일을 시키지 않고 즐겁게 놀도록 해주었지요<br><br>----------------------------------<br>제가 중환자실에 며칠동안 환자로 있으면서 (드라마나 영화처럼 중한 환자가 아닌데 혈압,체온 등등 매시간마다 체크해야 된다는 이유로) 폰도 하고 싶고 씻고, 하고 싶은게 많은데 행동에 제약이 많아 답답했었는데 이 부분을 읽고 중환자실에서 나오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내 몸을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그 답답한 마음...... 그 때가 생각나면서 지금 자유롭게 다닐 수 있고 건강하다는 것에 감사함을 다시 느끼게 해준 구절이면서 도란도란님들은 억압에서 풀린적이 있거나 자유를 느낀적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br><br>오늘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다고 일때문에 몸 혹사 시키지 마세요(그러다 제 꼴 납니다ㅜ)</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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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13 13:49: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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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3/14</title>
         <author>ssongyunii</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16143402</link>
         <description><![CDATA[<div>[인상깊은 구절]<br><br>"짐의 다리를 톱으로 잘라버릴까 했지."<br>"맙소사! 말도 안 돼. 그런데 짐의 다리는 왜 잘라?"<br>"응, 고수들 중에 그렇게 한 사람이 있거든. 쇠사슬을 풀 수 없어서 손을 자르고 달아났어. 다리는 자르기 더 쉽지. 하지만 우리는 그럴 필요없겠어. 그럴 조건이 안되는 데다, 짐은 검둥이라서 그 이유뿐만 아니라 그것이 유럽의 관습이라는 것도 이해 못할 테니까. 하지만 이건 해야겠어. 줄사다리말이야. 침대보를 찢어서 간단히 만들 수 있어. 그걸 파이 속에 넣어서 짐한테 들여보내면 돼. 다들 그렇게 했어. 나는 그것보다 더 지독한 파이도 먹어본 적 있지."<br>-------------------------------------------<br>[한 줄 나눔]<br><br>톰이 짐의 탈출을 분명 도와주겠다는데,&nbsp;<br>톰이 세우는 탈출 계획들이 이해가 안갔어요.&nbsp;<br>탈출을 도와주는 방법이라고 하기엔 답답했죠..&nbsp;<br>짐은 이 곳에서 벗어나 자유를 원하는게 본질인데.<br>은밀하고 조용히 빠르게 빠져나가고 싶어하는 게 보이는데.<br>톰은 자꾸 복잡하고, 위험하고, 곧 탈출합니다, 알리는 것 같은 행동을 하니깐요.&nbsp;<br>톰은 자꾸 '최고의 탈출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거 같았거든요.<br>&nbsp;<br>톰은 이미 짐이 자유라는 걸 알았기때문에 그랬던 거구나. 나중에는 이해했지만<br>그 부분을 읽을때는.. 왜 이러지.. 싶었어요.<br><br>이렇게 객관적으로 볼때는 과정이 엉망이고, 복잡할 때가 많은데, 그 과정을 멋지게 해결하고 싶어서 본질을 놓쳐버리는 경우가&nbsp;<br>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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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14 13:49: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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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20313334</link>
         <description><![CDATA[<blockquote>나는 울지 않았다. 하지만 슬픈 얼굴을 하고 있었나보다.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씀하신 걸로 봐서 말이다.<br><br><em>"</em>슬퍼하지 마라, 작은 나무야. 이게 자연의 이치라는 거다. 탈콘은 느린 놈을 잡아갔어. 그러면 느린 놈들이 자기를 닮은 느린 새끼 들을 낳지 못하거든. 또 느린 놈 알이든 빠른 놈 알이든 가리지 않고, 메추라기 알이라면 모조리 먹어치우는 들쥐들을 잡아먹는 것도 탈콘들이란다. 말하자면 매는 자연의 이치대로 사는 거야. 메추라기를 도와주면서 말이다."<br><br>할아버지가 칼로 땅을 파더니 부드러운 뿌리를 뽑아냈다. 껍질을 벗기자 겨울용으로 비축된 즙이 방울져 솟아올랐다. 그것을 반으로 잘라 두꺼운 쪽을 나에게 주신 할아버지는 다시 부드럽게 말을 이었다.<br><br>"그게 이치란 거야. 누구나 자기가 필요한 만큼만 가져야 한다. 사슴을 잡을 때도 제일 좋은 놈을 잡으려 하면 안 돼. 작고느린 놈을 골라야 남은 사슴들이 더 강해지고, 그렇게 해야 우리도 두고두고 사슴고기를 먹을 수 있는 거야. 흑표범인 파코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지. 너도 꼭 알아두어야 하고." 여기까지 말한 할아버지는 웃음을 터뜨렸다.</blockquote><div>&nbsp;<br><br></div><div>욕심많은 인간을 제외하고 이 세상 모든 것은 자연의 이치를 받아들여요. 봄이 오면 싹이 돋고 가을이 되면 낙엽이 지는 것 처럼..</div><div>나의 삶의 방향을 찾아낸 사람들은 목적, 목표 그 무엇이 되었든간에 받아들일 줄 아는 것 같아요.&nbsp;</div><div>삶의 방향을 잘 찾고 내 방향대로 살아가다보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기적같은 일이 인생에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nbsp;</div><div>‘부자’가 되겠다고 나의 삶의 방향을 찾아 살아가다보니 부자언니카페에 소속되어 재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너무 감사한 일인거 같아요.&nbsp;<br><br>불독인문학을 시작하고 &lt;도란도란&gt; 팀을 만나 매일 매일 한 발자국씩 남기며 함께 걸어가는 시간이 너무 소중해요.🌷<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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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17 03:00: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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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17 손혜숙 P289</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21040001</link>
         <description><![CDATA[<div>" 와인 씨는 나에게 가르쳐준 연필 깎는 방법은 절약하는 방법아나고 하셨다. 인색한 것과 절약하는 것은 다르다. 돈을 숭배하여 돈을 써야 할 때도 쓰지 않는 일부 부자들만큼이나 나쁜게 인색한 것이다.<br>그런 식으로 살면 돈이 그 사람의 신이 되기 때문에 그 사람은 인생에서 어떤 착한 일도 하지 못한다.<br>하지만 써야 할 때 돈을 쓰면서도 낭비하지 않는 것은 절약하는 것이다.&nbsp;<br><br>와인 씨는 버릇은 또 다른 버릇을 만들어내게 마련이라서,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으면 결국 성격도 나빠진다고 했다. 그래서 돈을 낭비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그다음엔 생각을 허술히 낭비하게 되며, 결국 나중에 가서는 모든걸 낭비하게된다.<br>정치가들은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허술해지면 권력을 쥘 절호의 기회가 왔고 여긴다. 그리하여 정치가는 느슨한 사람들 위에 군림하다가 얼마 안 가 독재자로 변한다. 와인씨는 절약하는 사람들은 절대&nbsp; 자기 머리 위에 독재자를 갖는 법이 없다고 하셨다.<br>옳은 말씀이었다. "<br><br>재유하면서 많이 듣고 느끼고 생각했던 이야기였고 바쁘다는 핑계로 조금씩 느슨해지는 나에게 뜨끔하고 반성하게 되는 부분이였다!<br>무엇가 지금 나의 상황에서 꼭 필요한 !!&nbsp;<br>인색한것과 절약은 어찌보면 한끗 차이라고 생각한다. 절약하는 사람이 되자!&nbsp;<br>쓸쓰안쓰를 다시 떠올리게 되는 그런 이야기라서 우리 도란도란님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br><br>독서모임을 시작하고 이런저런 일들로 바빠지면서 참석을 잘 못해서 혹시 피해를 주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에 많이 고민했는데 오늘 우리 도란도란님들을 보고 위의 사진과 같은 생각을 갖게되었어요!!<br>감사합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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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17 15:09: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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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0 김미경</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23599818</link>
         <description><![CDATA[<div>p83<br>"우리시대는 갔다. 지금 오고 있는 너희들의 시대가 어떻게 될지 나로서는 알수 없다. 그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모르겠고.......<br>너구리잭도 그럴게다. 그런데 너한테 남겨줄 것조차 없으니... 하지만 아마 산만은 언제나 변함없을거다. 너도 누구보다 산을 좋아하니 다행이고, 우리는 자기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br>"그리고 아들아......난 .... 너를 사랑한다."<br><br>이 내용은 작은나무의 할아버지와 증조할아버지의 마지막산책이었으며 마지막 대화이다.</div><div>할아버지는 체로키족의 인디언족으로 할아버지의 미래에 모습을 나타낸 단락인듯하여 속상하기도 걱정이 되기도 한부분이었다.</div><div>제가 어렸을 때 저희 부모님들은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어떤 시대를 살것인지 미래에 방향을 제시해 주시곤 하셨는데, 막상 제가 부모가 되고 나의 아이들에게 어떤 시대가 올것이고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가 막연하다는 생각이 들었고&nbsp;</div><div>다가올 미래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수 있었던 한줄나눔입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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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20 13:48: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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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1 강정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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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할어버지의 직업-<br>작은 나무와 할아버지가 위스키작업을 마무리 하면서 벌어졌던&nbsp;<br>작은 나무에겐 굉장히 살 떨리고 무서웠던 그날~개코순사로부터 위스키 지키기 대작전! 그날의 이야기입니다.&nbsp;<br><br>"죽어라고 달리다보니 숨이 끊어질 것처럼 힘들었다. 어쩔 수 없이 잠시 멈춰야 했다. 하지만 오래 서 있지는 않았다. 나는 산꼭대기까지 간 다음에야 주저앉았다. 마지막에는 자루를 질질 끌면서 기어올라가야 했다. 녹초가 될 만큼 지쳤던 것이다.<br>....................<br>골짜기로 내려오자 할머니가 길에 나와 서 있는 것이 보였다.<br>할머니는 나를 집까지 인도해줄 불을 켜놓기라도 한 것처럼 등잔을 앞으로 치켜들고 서 계셨다. 할아버지도 할머니 옆에서 서 계셨다.<br>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내 쪽으로 걸어오시지 않고 그냥 그 자리에 선 채 내가 개들과 함께 내려오는 것을 지켜보고 계셨다. 나도 그렇게 하는 게 더 좋았다. 나는 여전히 자루를 짊어지고 있었다. 술병은 하나도 깨뜨리지 않았다.<br>할머니가 등잔을 땅에 내려놓으시더니 무릎을 꿇고 나를 향해 팔을 벌렸다. 하도 세게 껴앋는 바람에 하마터면 자루를 떨어뜨릴 뻔했다. ]<br><br>------------------------------------------------------------------------------------------<br><br>할아버지에게 가장 중요한&nbsp; 생업은 위스키를 만들기인데 이것을 내다 팔아서 가족들이 따뜻한 모카신도 신고 먹고 살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것을 작은 나무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br>그렇기 때문에 개코순사로부터 위스키를 지키는 것은 목숨과도 같다고 생각했지요. 순사를 따돌리고 블루보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스키를 지켜내었던 작은 나무의 용기와 집념이 저도 손에 땀이 날정도로 숨죽이며 상상하게되었던 장면이었답니다.<br>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왔을때 할머니,할아버지는 작은 나무를&nbsp; 보면서 얼마나 많은 감정이 밀려왔을지 생각이 들었습니다.<br>작은 나무를 보면서 나도 가족을 위해 이렇게 책임을다해 지켜낸것이 무엇이 있었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br>무엇인가를 지킬수 있는 힘의 원천은 책임감에서 나온다는것을 또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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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21 13:59: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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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3/22 양끝선</title>
         <author>tjs964</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27405064</link>
         <description><![CDATA[<div>한줄나눔-223p<br><br>여름이 서서히 지나가고 있었다. 여름은 나의 계절이다. 여름에 태어났기 때문이다.&nbsp; 그사람이 태어난 계절이 바로 그사람의 계절이 되는것이 체로키의 관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 생일은&nbsp; 하루로 끝나지 않고 여름 내내 계속되었다.<br>ㆍ<br>할머니 말씀에 따르면 나는 1억 명 중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할 만큼 좋은 운을 타고 태어났다고 한다.<br>ㆍ<br>할머니는 나무와 새와 시냇물, 게다가 비와 바람에게서까지 아낌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좀체 없다고 하셨다.<br>ㆍ<br>ㆍ<br>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내 자신이 무척 자랑스러우며, 덧붙여...<br>ㆍ<br>ㆍ<br>할아버지는 나에게, 그렇게 많은 것을 갖고 태어난 나는 무척 특별한 존재로 할아버지보다 한수 위라는 것과, 할아버지 자신도 평생 갖고 싶어하던 것들을 벌써부터 가진 내가 무척 부럽다고 하셨다<br>ㆍ<br>이제 나는 여섯 살이 되었다. 할머니에게 세월이 흘러가고 있음을 절실하게 느끼게 해준 것은 아마 내 생일이었을 것이다.<br>이제 할머니는 거의 매일 밤 등잔불을 밝혀놓고 책을 읽어주셨으며 사전공부를 계속 시키셨다.<br><br>전 두번을 완독했어요.<br>표지에서의 사과 그림의 의미와 할머니의 가르침(문명을 대비해)과 할아버지의 자연과 어울리는 삶을 몸으로 가르치고 있음을 알수 있어요<br>나눔. 다음 단락부터는 눈물 콧물 흘리고 힝~~ㅠ<br>두번을 읽어도 맘의 전율은...눈물이<br><br>생일-내생각나눔)<br>얼마전 남편 생일이였어요 동료들과 야기중 "작은 아이가 아빠 생일인데 연락이 없다" 했더니 성인인데 애들이 잘못했네,&nbsp; 안되겠네 그러더라구요<br>아니다 생일의 관점이 달라서 내가 다르게 가르쳤다 내생각은 아이가 잘못한게 아니다 그랬더니 "주임&nbsp; 잘못아니고 애들이 잘못이다" 라고 하더라구요<br>생각이 많은 날이였어요<br>저희 부부는 아이들 생일때 아이들이 저랑 남편에게 선물을 주고 고맙다 말들은 해요<br>.이렇게 가르친 이유는 19년전에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제가 아이를 낳고 나니 부모님 생각하는 맘이 달라졌다고 해야하나&nbsp; 🤔&nbsp; 응... 고맙고 미안하고 엄청 잘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드라구요<br>저 생일때 내가 밥상을 차려서 축하를 했고 당연히 주인공은 부모님이였어요&nbsp; 6년후 돌아가셨고 더빨리 알았더라면 했었거든요<br>무의식적으로 애들에겐 저의 맘을 계속 야기하게 되었고 이제는 익숙해졌죠&nbsp; 가족행사는 일년에 두번 아이들 생일로...그런데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나니&nbsp;<br>내 생각을 너무 강요 하지 않았나,&nbsp; 아이들은 부모가 각별하다 생각 안할껀데, 지혜롭지 못했다는 생각들이...아이들이 군인아저씨에서 일반인이 되면 강요가 아닌 본인들의 생각을 존중해야&nbsp; 될듯해요<br><br>편안한 밤 되셔요~~^^<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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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22 15:53: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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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3/24 김미경</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30446081</link>
         <description><![CDATA[<div>p146</div><div>“자 봐라 작은 나무야 나는 네가 하는대로 내버려 둘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단다. 만약 내가 그송아지를 못 사게 막았더라면 너는 언제까지나 그걸 아쉬워했겠지. 그렇지 않고 너더러 사라고 했으면 송아지가 죽은걸 내 탓으로 돌렸을 테고. 직접 해보고 깨닫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어.”&nbsp;</div><div>“그래요 할아버지”&nbsp;</div><div>“자 그런데 너는 뭘 깨달았니?”</div><div>할아버지는 진지한 얼굴로 물으셨다.</div><div>“ 음 제생각에는요 기독교와 거래를 해서는 안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div><div>할머니가 갑자기 웃기 시작하셨다. 내말이 뭐가 그리 우스운지 알수가 없었다. 어안이 벙벙해 있던 할아버지도 할머니와 똑같이 웃기 시작하셨다. 얼마나 심하게 웃으셨는지 옥수수빵이 목에 걸리기까지 하셨다. 나는 내가 깨달은게 뭔가 재미있는 거라는 건 알겠는데 왜 그런건지는 알수가 없었다.</div><div>할머니가 웃음을 그치고 말씀하셨다.</div><div>“작은나무야 그러니까 다음부터는 제입으로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떠벌리는 사람한테는 조심하겠다는 뜻이지?”</div><div>“예 할머니, 그래요”</div><div>하지만 확실히 이해되는건 아무것도 없었다........50센트를 잃어버렸다는 사실 말고는 완전히 녹초가 된 나는 저녁 식탁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얼굴을 접시에 박았다.</div><div>&nbsp; &nbsp;</div><div>저도 저희 아이들에게 직접경험하면 상처입고 마음아프고 하는 것이 보기 힘들어 미리 차단하여 간접경험을 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div><div>직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작은나무처럼 당장은 확실히 이해되는 것이 없어도 자신의 전재산인 50센트를 사기를 당함으로써 느끼고 배운 깨달음은 훗날 작은나무가 현명하고 자립심 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수 있었던 사건이었을 것이다.</div><div>저는 잘 되지 않는 작은나무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따스함이 와 닿아던 한줄나눔이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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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24 13:40: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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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3/28 이은혜</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35093537</link>
         <description><![CDATA[<div>책 144p '기독교인과 거래하다' 中 링거가 죽었을 때 할아버지가 작은 나무에게 해 주신 말 입니다.</div><div><br></div><div><br><em>“나는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허전하고 마음이 아팠다. 할아버지는 네 기분이 어떤지 잘 안다. 나도 너하고 똑같은 기분을 맛보고 있다, 사랑했던 것을 잃었을 때는 언제나 그런 기분을 느끼게 된다. 그것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는 것뿐이지만, 그렇게 되면 항상 텅 빈 것 같은 느낌 속에 살아야 하는데 그건 더 나쁘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다.”</em></div><div><br></div><div><br></div><div>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두려움은 다 다르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 중에 가 장 큰 것은 ‘죽음’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 또는 동물과 헤어진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허전하고 두려워 애써 그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곤 하지만 그 순간을 맞이한다면 제가 과연 감당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곤 했습니다.</div><div><br></div><div>더구나 책에서의 저 장면은 반려견 콩이를 키우고 있는 저에게도 그 슬픔이 온전히 다가왔던 장면입니다.</div><div>저는 매일 콩이에게 아직 콩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콩이를 쓰담듬으며 “콩이야 오래 오래 살아야해~“ 하며 이야기 하곤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콩이가 더 오래산다거나 제 곁에 평생 있을 순 없는 일인데도 제 안에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없애기 위한 저만의 방법이였습니다. 하지만 콩이와의 헤어짐은 막을 수 없는 것이기에.. 할아버지께서 해주신 저 말이 저에게는 참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div><div><br></div><div>저는 지금도 콩이를 많이 사랑하고 있고 제가 할 수 있는 것 또한 콩이를 더 많이 사랑하는 것 뿐입니다. 슬픔을 피할수 있는 방법은 사랑하지 않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할아버지의 말 덕분에 두려움 대신 제 안에 사랑 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충분히 후회없이 사랑해 주자고 다짐 해 보았습니다.</div><div><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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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3-28 13:59: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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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4/1 최은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40569090</link>
         <description><![CDATA[<div>제가 오늘 한줄나눔 할 챕터는 '위험한 고비'에서 꽃 샐러드를 만들려고 하는데 맛있는 쐐기풀을 같이 넣기위해<br>채취하는데 작은 가시가 붙어있어<br>손이나 팔에 가시가 찔리때가 많아<br>할아버지와 작은나무는 지나쳤지만<br>할머니는 꼭 그것을 따야했다<br>"할아버지는 쓸모 있는 것일소록<br>더 얻기 힘들게 마련이라고 하셨다.<br>옳은 말씀 이었다" p180~181<br>이 구절입니다<br>쓸모란 순수햐 우리말로 쓸 만한&nbsp;<br>가치가 있다는 뜻입니다.<br>이대목을 읽으면서 난 쓸모있는<br>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br>되었습니다. 제가 쓸모있는&nbsp;<br>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쓸모<br>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br>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br>해봅니다. 까페에서 우리는<br>선한 영향력을 가진 부자가&nbsp;<br>되고 싶어합니다<br>그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br>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것<br>같습니다.<br>쓸모있는 것일수록 더 얻기<br>힘들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br>서로를 응원하면서 한걸음씩<br>같이 성장하기 위해 수진언니가<br>이끌어주신 길을 따라가고 있는<br>것입니다.<br>선한 영향력을 가진 좋은 부자그릇을 가진 쓸모있는 사람들이 될것입니나<br>짠테크하면서 하루하루를</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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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1 10:17: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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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4/3 김해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42256931</link>
         <description><![CDATA[<div>p75<br>'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사랑과 이해는 같은 것이었다. 할머니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사랑할 수 없고, 또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는 더더욱 없다, 신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를 하시곤 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서로 이해하고 계셨다. 그래서 두분은 서로 사랑하고 계셨다. 할머니는 세월이 흐를수록 이해는 더 깊어진다고 하셨다.'<br>-------------------------------------------<br>저도 사랑과 이해는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저 말이 크게 다가왔어요.&nbsp;<br>제가 남편에게 자주 하는 말이 '상대방을 이해하면 그 사람의 싫은 점도 덜 싫어지고 그게 연민으로 바뀐다. 그게 사랑이다!'라고 자주 외치곤 했었답니다.&nbsp;<br>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인생을 듣고 그 사람의 관점에서 세상을 해석해보고자 노력한다면 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고 사랑이 깊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nbsp;<br>사랑하는 우리 부모님 그리고 남편이 도저히 이해가 안될 때, 그들은 어떻게 살아왔나?에 대한 이야기로 서로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래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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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3 13:50: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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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4/4 김혜경 :)</title>
         <author>huifor89</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43703948</link>
         <description><![CDATA[<div>빨간 여우 슬리크 챕터에서 여우사냥을 하는 부분입니다.<br><br>"할아버지 말씀으로는 모드도 사람인 자신처럼 냄새를 전혀 맡지 못하기때문에 여우사냥에는 아무 쓸모가 없지만, 청력과 시력은 아주 날카로워서 충분히 잘 해낼수 있는 일이 있고, 또 그런 일을 맡기면 아주 자랑스러워한다는 것이다. 개든 사람이든 간에 자기가 아무데도 쓸모없다고 느끼는건 대단히 좋지 않다는게 할아버지의 설명이셨다.<br>&nbsp;반면에 링거는 예전에는 뛰어난 사냥개였지만 지금은 너무 나이를 먹었다. 이제는 꼬리를 질질 끌고 다녀 볼꼴사나운 데다 옛날만큼 잘 보거나 듣지도 못했다. 할아버지가 링거를 모드와 짝지어준것은, 링거가 모드를 도울 수 있게 하여 나이가 들어도 자신이 여전히 가치있는 존재라는 걸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이 일은 링거에게 뿌듯한 자신감을 갖도록 해주었다."<br><br><br>---------------------------------------------<br><br>나이가 많건 적건, 능력이 많건 적건 우리는 모두 "자신이 가치있는 존재"임을 느끼고 증명하고 싶어한다.<br>서로의 약한 부분을 감싸주고 손과 발이 되어주었던 모드와 링거처럼,<br>또 그런 그들을 가치있는 존재로 여겨주고 하나되게 해준 할아버지처럼.<br>우리가 있는 그곳에서 ..&nbsp;<br>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가치를. 장점을 바라봐주는, 존재 자체를 가치있게 여겨주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br><br>같이 일하는 직원중 나이가 제일 많은데 유일하게 자격증이 없는 분이 계시다.<br>가끔 그분이 스스로 가치없다 느끼며 의기소침해질때.<br>"박사님(애칭)~ 박사님이 이용객들에게 대해주시는 친절과 진실한 마음이 그 사람들이 이곳을 더 편하게 느끼게 해주는것 같아요. 박사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이예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nbsp;<br><br>누군가를 품고 세워줄 수 있는 링거가, 모드가 되어주고싶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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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4 13:52: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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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4/5 손혜숙</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45673851</link>
         <description><![CDATA[<div>나만의 비밀장소 中<br>" 할머니는 사람들은 누구나 두 개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하셨다. 하나의 마음은 몸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꾸려가는 마음이다. 몸을 위해서 잠자리나 먹을 것 따위를 마련할 때는 이 마음을 써야 한다. 그리고 짝짓기를 하고 아이를 가지려 할 때도 이 마을을 써야 한다. 자기 몸이 살아가려면 누구나 이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런게 우리에게는 이런 것들과 전혀 관계없는 또 다른 마음이 있다. 할머니는 이 마음을 영혼의 마음이라고 부르셨다.<br><br>중략<br><br>영혼의 마음은 근육과 비슷해서 쓰면 쓸수록 더 커지고 강해진다. 상대를 이해하는데 마음을 쓰는 것뿐이다. 게다가 몸을 꾸려가는 마음이 욕심 부리는 걸 그만두지 않으면 영혼의 마음으로 가는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비로소 이해라는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더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영혼의 마음도 더 커진다. "<br><br><br>-------------------------------------------<br><br>누군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보단 상대방이 날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아니 어쩌면 나는 상대방이 늘 나를 이해해줘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던것 같다.&nbsp;<br><br>&nbsp;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타부서 또는 모시고있는 분을 보면서&nbsp;<br>"대체 왜저러는거야 이해가 안되네" 라는 말을 할때가 많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br>&nbsp;한걸음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는 상황들이 생기는것 같다.&nbsp;<br><br>누군가에게 나를 이해해달라고 하기전에 내가 먼저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내 마음의 근육이 단단해지겠지..? 라는 생각으로&nbsp;<br>이제는 이해를 바라지 않고 먼저 이해라도록 노력해야겠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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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1:54: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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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4/6 양끝선 </title>
         <author>tjs964</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47129392</link>
         <description><![CDATA[<div>254p<br>와인 씨는 나에게 가르쳐준 연필 깎는 방법을 절약하는 방법이라고 하셨다. 인색한 것과 절약하는 것은 다르다. 돈을 숭배하여 돈을 써야 할때도 쓰지 않는 일부 부자들 만큼이나 나쁜 게 인색한&nbsp; 것이다. 그런 식으로 살면 돈이 그 사람의 신 이 되기 때문에 그 사람은 인생에서 어떤 착한 일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써야 할 때 돈을 쓰면서도 낭비하지 않는 것은 절약하는 것이다.<br>와인 씨는 버릇은 또 다른 버릇을 만들어내게 마련이라서,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으면 결국 성격도 나빠진다고 했다. 그래서 돈을&nbsp; 낭비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그 다음엔 생각을 허술히 낭비하게 되며,&nbsp; 결국 나중에 가서는 모든 걸 낭비하게 된다.<br><br>나눔.<br>'인색하다'에 맘 저리는 이야기가 불현듯 떠올라 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아이들에게 미안한 맘이 계속 남아있어 이부분에서 생각나지 않았나 싶어요.~~^^<br><br>연말이 되면 가족회의 랍시고 소소한 작은 파티를 했어요.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친구가 좋아지는 시기에 2년정도&nbsp; 파티를 못 한것 같아요~<br><br>고3이 되고 대학 진학을 앞두고 소소한 가족모임(파트)를 했죠~~<br>아이때는 하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가지고 싶은것, 가고 싶은 것들에 물어봤다면&nbsp; 다컷다고 서운한점, 바라는점, 고마운점, 행복한점 등을 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죠.<br>작은아이 차례가 되었고... 울먹이면서 핸드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nbsp; 자기 실수지만 파손된 핸드폰 이후 고등학교때 2년 반을 핸드폰없이 지냈다 서럽고 짜증났었다고&nbsp; '(엄마가 미워서 핸드폰 사주지 말라고 했다'. &nbsp; 자기를 이해해줬음 충분히 용서 할수 있었다 그런데 엄마는 단호하게 안된다고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 하더라구요. 그때 아...이게 아닌데... 미안함과 맘에 상처가 되었겠구나 우짜지... 그랬죠<br>넘 미안한 맘에 있는 힘껏 안아주었고<br>미안하고 진짜 미안하다고 울고불고 ㅠㅠ 😭&nbsp;<br>이게 뭐라고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참<br>한참 뒤 아이왈 (이젠 괜찮아 그때 그랬다고~~)<br>그말에 더 울고불고 ㅎㅎ~~^^<br>아낀다, 절약한다를 포장해서 아이들에게 인색하지 않았나 싶고,&nbsp; 미안하고 반성도 해보면 이야기나눔 했습니다. 애들 커가는 만큼 저또한 커가는 어른인것 같아요 😂 엉뚱한 나눔이라 죄송합니다.<br>즐거운 주말되셔요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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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11:21: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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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0 김효은</title>
         <author>5htwkjinhot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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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아름드리미디어 p228</div><div>&nbsp; &nbsp;</div><div>할아버지는 해가 머리위로 올라오는 점심때까지 기다렸다가 수박을 따면 괜찮겠다고 하셨다.</div><div>나는 열심히 해를 지켜보았다.</div><div>그런데 해는 아침시간을 늘리기로 작정이라도 한것처럼 위로 올라가지않고 도로 옆걸음질하더니 산등성이에 눌러앉아 버렸다. 할아버지는 해가 그런식으로 움직이는 일은 자주 있다.</div><div>특히 오후늦게 밭일을 끝내고 한시바삐 냇가에서 몸을 씻고 싶다는 생각을 열심히 하고 있을때는 더 그렇다고 하셨다.</div><div>또 할아버지는 우리가 무슨 일엔가에 몰두해서 해가 아무리 더디게 움직여도 눈길 한번 주지 않으면 해도 게으름 피우는 것을 포기하고 자기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셨다.</div><div>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하기로했다.</div><div>&nbsp; &nbsp;</div><div>→ 이 부분이 젤 많이 공감 되었던게 3,4월 두달에 걸쳐서 제가 경험했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의 속도감 때문 이었던 것 같습니다.</div><div>일하면서 유일하게 기다려지는 시간이 점심시간이랑 퇴근시간인데&nbsp;</div><div>요즘처럼 잠시 한가할때는 그 시간이 다가와서 시계를 쳐다보고있으면 시간이 어찌나 더디게 가는지</div><div>수박을 수확하기 위해 해를 열심히 지켜보던 작은 나무에게 공감이 많이 되었고</div><div>&nbsp; &nbsp;</div><div>오히려 지난달에는 할아버지의 말씀처럼 오히려 신경쓰지 않고 일에 집중하다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가는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div><div>그때는 지금과는 다르게 할 일은 많은데 어찌나 시간을 빨리가는지 퇴근시간이 빨리찾아오더라구요.</div><div>그럼 어쩔수 없이 야근을 해야하는데 회사를 벗어나 있을때는 쌩쌩한 시간인데 야근을 하면 왜 그렇게 피곤하고 눈꺼풀이 무거워 지는건지 오히려 그때는 퇴근시간이 늦게 찾아오기를 바라면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div><div>&nbsp; &nbsp;</div><div>이부분은 읽고난후 저의 두달동안의 경험을 통해서 </div><div>항상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집중력이 발휘되는 편인데</div><div>지금의 이 여유시간을 시계를 쳐다보면서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는데 허비하지 말고 바쁠 5~7월을 대비하는데 사용하는게 더 효율적일거 같다는 생각을 했고</div><div>일이든 다른 활동이든 주어진 일을 할때 핑계를 대고 합리화 하면서 빠져나갈 궁리를 하는 대신에 그 시간에 최선을 다해 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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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10 13:56: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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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1 김민정(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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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br></div><div>아름드리미디어 p289<br>[와인 씨는나에게 가르쳐준 연필 깎는 방법은 절약하는 방법이라고 하셨다. 인색한 것과 절약하는 것은 다르다. 돈을 숭배하여 돈을 써야 할 때는 쓰지 않은 일부 부자들만큼이나 나쁜 게 인색한 것이다. 그런 식으로 살면 돈이 그 사람의 신이 되기 때문에 그 사람은 인생에서 어떤 착한 일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써야 할 때 돈을 쓰면서도 낭비하지 않는 것은 절약하는 것이다.<br>와인 씨는 버릇은 또 다른 버릇을 만들어내게 마련이라서,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으면 결국 성격도 나빠진다고 했다. 그래서 돈을 낭비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그 다음엔 생각을 허술히 낭비하게 되며, 결국 나중에 가서는 모든 걸 낭비하게 된다.]<br><br>이 부분을 읽고 든 생각이 있습니다.<br>첫번째. 현명한 돈 쓰기에 대해 알아야 한다.<br>예전 회사사장님은 직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는 사람이었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일단 일을 하겠다는 직원들의 말은 잘 들어 주는 편이라 어떤 공정에 직원이 필요하다면 인원을 충원해 주었고 어떤 물건이 필요하다 하면 사 주었고 일단 원하는 것을 들어 준 후 성과가 없으면 책임을 물었습니다 그 결과 회사는 정말 이익이 많이 남았고 큰 부지를 매매 후 새 공장을 지어서 이사를 갔는데 공장도 엄청 크게 사무동도 엄청 멋있게 진짜 주변에 공장들에 비해 회사가 어마어마했는데 결국 회사가 망하게 되었습니다.회사의 실속보다는 사장님의 보여주기 속된말로 가오잡기에 더 치중을 한것 같았습니다.<br>지금 사장님은 필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 하면 입을 다물어 버리니 직원들이 요청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먼저 투자를 해서 더 나은 성과를 이루기 보다는 끝까지 쓰다가 고쳐쓰는 정도 입니다. 아껴쓴다는 개념이 아니라 쓸 곳도 안쓴다 입니다. 적자는 나지 않지만 동종업체에 비해 이익이 적게 나고 있습니다.&nbsp;<br>이렇듯 쓸 곳 안 쓸 곳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면 잘 나가는&nbsp; 사업장도 망하게 되고 회사가 성장하기 보다는 제자리걷기만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br>두번째. 제 버릇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br>재유 후 제가 제일 잘 지키는 것이 이불정리입니다. 이불을 정리하니 그 주변도 정리해야 겠고 계속 확장해서 주변정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걸로 봐서 버릇은 또 다른 버릇을 만들어 내기 마련이라는 글을 읽을 때 공감을 많이 하면서 읽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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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11 14:19: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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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2 유정욱</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51704479</link>
         <description><![CDATA[<div>"와인씨" 이야기 중 215p<br>그는 교육이란 것은 두개의 줄기를 가진 한 그루의 나무와 같다고 하셨다. 한 줄기는 기술적인 것으로, 자기 직업에서 앞으로 발전해가는 법을 가르친다. 그런 목적이라면 교육이 최신의 것들을 받아들이는 것에 자신도 찬성이라고 와인씨는 말씀하셨다. 그러나 또 다른 한 줄기는 굳건히 붙들고 바꾸지 않을수록 좋다. 와인씨는 그것을 가치라고 불렀다.&nbsp;<br>와인씨는, 정직하고, 절약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을 가치있게 여기는 것이야말로 다른 어떤것보다 중요하다, 만일 이런 가치들을 배우지 않으면 기술면에서 아무리 최신의 것들을 익혔다 하더라도 결국 아무 쓸모가 없다. 사실 이런 가치들을 무시한 채 현대적이 되면 될수록, 사람들은 그 현대적인 것들을 잘못된 일, 부수고 파괴하는 일에 더 많이 쓴다고 하셨다.<br><br>이 부분을 읽으면서 현재의 우리 사회의 모습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nbsp;<br>아직도 아이들에게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중심이 되어야 할 것들을 가르치기보다 남들보다 빠르고, 많이 아는것에 기준을 둔 채, 공부를 더 잘 하는 것에 집중되고 있고, 저도 그렇게 아이를 키웠지만..<br>이제부터 일을 잘 하고 돈을 잘 버는 것도 좋지만, 왜 일을 하고 돈을 버는지, 그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잘 안내해주는 엄마, 어른이 되어야겠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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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12 14:22: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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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3 배우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53088436</link>
         <description><![CDATA[<div>'할아버지와 나는 인디언식으로 생각했다. 나중에 사람들은 나더러 너무 단순하다는 말들을 했다.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때마다 할아버지가 말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던 것들을 떠올렸다. 단순한것이라면 그것은 아무 문제도 아니었다. 단순하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할아버지는 단순하기 때문에 내가 언제나 잘해낼 것이라고 하셨다. 실제로도 그랬다.'<br><br>------------------------------------<br>'Simple is the best!'<br>라는 말이 절로 생각났던 구절이예요. 저는 되게 단순하게 삶을 꾸려가고 있는데 가끔 이런 절 보고 되게 편하게 산다고 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내가 인생을 너무 단순하게 살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속상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단순하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목표 하나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서 나아간다는 거라서 전 절대 제 삶이 단순하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생각보다 목표 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말씀해주신 단순하기 때문에 잘해낼 것이라는 말에 위로 받았던 것 같아요. 지금 다들 핏빛목표를 가지고 달려가고 있을 도란이님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해서 한 줄 나눔으로 공유합니다😊 우리는 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요!!&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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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13 12:38: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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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4 달민정</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54597360</link>
         <description><![CDATA[<div>[인상 깊은 구절/ 아름드리미디어 p222]<br><br>할아버지는 우리가 아무리 더디게 움직여도 눈길 한번 주지 않으면, 해도 게으름피우는 것을 포기하고 자기 일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하기로 했다. &nbsp;<br><br>[한 줄 나눔]<br><br>한눈 팔지 않고 조금씩 성장하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br><br>저는 소비단식과 관련된 책을 읽고 3월부터 소비단식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단순히 돈을 쓰지 않는 행위인데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너무 어렵고, 불편하고, 힘들다고 느껴요.<br>(소비단식이란? 자발적으로 최소한의 돈만 사용해 생존에 필요한 것 외에 아무것도 사지 않는 것)<br><br>이외에도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위해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모든 행위! 계획하고, 공부하고, 도란도란 분들과 책읽고 나누는 것.<br><br>당장 눈에 큰 결과가 보이지 않아서 에라 모르겠다 하며 포기하고 싶고, 유혹에 흔들려서 심테크가 되지 않는 순간들도 많지만 부자언니 카페에는 이미 도란도란 님들을 포함해 닮은 싶은 매력녀 분들이 많으니 해녀가 되지 않고 꾸준히 함께 하다보면 내 안에 무언가 차곡차곡 쌓여서 수진언니 말씀처럼 매력있는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br><br>마지막으로 "노력이 능력을 만들고, 능력이 매력이 된다" 이말을 다짐처럼 나누어 봅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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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14 14:11: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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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7 한현정 p.25</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58598926</link>
         <description><![CDATA[<div>p.25) 나이 든 정착자들은 흔히 이렇게 말한다.&nbsp; ” 이 나라를 우선 이해해야 한다.“ 이 말에 담긴 뜻은 ‘원주민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에 익숙해져야 한다.’라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우리의 사고방식을 배워라. 배우기 싫거든 떠나 버려. 우린너희가 필요없으니까’ 하는 의미가 그 밑에 깔려 있다.&nbsp;</div><div><br></div><div>&nbsp;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는 환불에 매우 관대한 나라입니다. 30일 이내에 가져온다면 심지어 지나고 가져온다고 해도 쓰던 제품도 환불이 됩니다. 오픈하면 환불이 불가한 한국과 너무나도 다른 문화입니다. 심지어 이를 이용하여 다 쓴 빈통을 가져오기도 하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환불을 해줍니다.&nbsp;</div><div><br></div><div>캐나다에서 오래 산 한국계 캐네디언인 언니도 아무렇지도 않게 물건을 쓰고 환불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놀랍습니다. 저도 이런 사고방식에 익숙해져야겠죠...?ㅎ...ㅎㅎ 3주전 다이슨 에어랩을 구매했는데 노드스트롬이 캐나다에서 폐점하면서 똑같은 에어랩을 20%할인하는 거예요. 샤퍼스에서 환불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캐네디언 친구가 당연히 환불해야한다고 $80 차이라고 아무런 죄책감 없이 말해주더라구요. &nbsp;</div><div>이런 문화도 있다라는 것을 도란도란님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한줄나눔 해봤답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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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18 13:25: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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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8 김은정</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58626919</link>
         <description><![CDATA[<div><em>‘훌륭한’ 국립학교 교육을 받았고 문화인으로서 극히 안락한 생활을 부끄럽지 않게 향유해 왔으며 저속한 소설책만 읽었어도 알아야 할 것은 전부 알고 있던 삼심 세의 노처녀 메리. 그녀가 지금 완전히 균형을 잃어버리고 위청거렸다. </em><strong><em>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나 없었기에</em></strong><em> 남 얘기 하기 좋아하는 여자들이 그녀가 결혼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마구 휘청거렸던 것이다.<br><br></em>제가 멈췄던 부분은 <strong><em>“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나 없었기에”</em></strong> 입니다.</div><div><br>30년이란 인생을 살아오면서 안락한 생활을 향유 할 정도로 겉 보기엔 이것저것 챙기고 즐기며 살아갔던 메리이고, 활력적이고 충실한 나날을 보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완전히 의존적이며 ‘끌려가는’ 경향이 강한 면이 많이 남아 있는 그녀 이기에..</div><div><br>자신을 돌아보거나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집중할 여력이 없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div><div><br>메리의 이야기를 듣고 저의 삶은 어땠을까 떠올려 봤습니다.</div><ul><li>나는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가? 그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는가?</li><li>나는 나로서 사회에서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li></ul><div><em><br></em>저의 경우 나를 어떻게 정의 내리고 알아가고 있을까.. 라는 물음에<br><br>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말들을 듣고, 그중 마음에 드는 말만 골라 듣다가.. 중2 즈음 많이들 겪는 그 시기가 왔었습니다.<br><br></div><div>"<strong>내가 최고다. 나는 이런 대단한 존재이다."</strong> 그리고 조금 지나 세상의 풍파를 맞아가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div><div>"<strong>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나는 볼품없다."</strong></div><div><br>이렇게 몇 번의 극적인 심리 상태들을 경험하면서 감정적으로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느꼈고 피로도가 극에 달할 때 쯤 다음과 같은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었습니다.&nbsp;<br>&nbsp;</div><div><strong>"나는 누구고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때 즐겁지?"</strong></div><div>그래서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아주 즐겁고 열심히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div><div>아직도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한 문장으로 정의 할 수는 없지만요.<br><br></div><div>그리고 이 책을 읽고</div><div>그렇게 내가 스스로 단단하게 바로 서야 사회에서도 다양한 관계에서도 흔들리고 휩쓸리지 않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div><div>그래서 줏대있는 사람,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되어보자. 라는 것으로 오늘의 나눔을 마무리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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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18 13:42: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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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9 박민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60217843</link>
         <description><![CDATA[<div>안녕하세요? 평일 늦은밤 10시 정답게 책읽는 도란도란의 박민희입니다<br><br>제가 인상깊게 읽었던 문장은 59~60P입니다<br><br>📚다소 이례적이었지만, 그녀는 직장 여성회관에서 상당히 중요한 인물이었다. 그렇게 된 한가지 이유는 그녀가 다른 직장 여성들보다 나이가 훨씬 더 많기 때문이었다. 누구든&nbsp; 자신의 괴로운 사정을 마음 놓고 이야기할수 있는 독신인 이모의 역할을 떠맡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메리는 결코 놀라는 법이 없고 남을 힐난하지도 않고 입도 무거웠기 때문이다. 사소한 걱정거리는 안중에도 없고, 무슨 일에든 초연한 것 같았다. 게다가 딱딱한 태도의 수줍어 하는 성격 덕택에 수많은 원한과 질투를 피할수 있었다. 그녀는 그러한 것들로부터 면제된것 같았다. 이것은 그녀의 장점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녀가 약점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을 하나의 약점이기도 했다. 어떤 때는 다른 사람의 문제를 들어 주기만 해야되는 자신이 싫어질 때도 있었던 것이다.&nbsp;<br>아무튼 '나는 결코 남의 일에 끼어들지 않겠다.'라고 집접적으로 말은 안했어도, 메리는 직장여성 회관 내에서 겉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아도 초연하게 생활했으며 그러한 자신을 조금도 의식하지 않았다.<br>한마디로 메리는 직장 여성 회관에서 지내는 것이 무척이나 행복했다.📚<br><br>이부분을 읽고 메리는 정말 무척이나 행복한게 맞을까?<br>메리는 착한아이 처럼 행동하느라 힘든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br>메리의 장점이 꼭 저와 닮은거 같아서요<br>저도 겉으로 볼때는 다른사람들의 얘기도 잘 들어주고 언제나 초연한척, 해보지만 나의 속마음은 사소한 걱정거리도 많고 내 얘기도 막 터놓고&nbsp; 밝게 생활해보고 싶은 내면의 자아와 항상 싸우고 있거든요ㅎㅎ~~<br>그래서 가끔은 힘들기도 한데 말이죠~~&nbsp;<br>도란도란에서는 한줄나눔을 통해 서로의 고민도 나누게 되어 가끔 속이 시원해질때도 있어요<br>메리에게도 부자언니들처럼 힘들때 힘들다고 얘기하고 말할수 있는 사람 이 곁에 있다면 조금더 행복했을텐데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br><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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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19 13:48: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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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24 송이보담</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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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p.54<br>그녀의 부모는 청구서 때문에 일 년에 열두 번은 부부 싸움을 벌였다. 말싸움조차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돈 문제를 놓고서는 대판 싸움을 벌였던 것이다.&nbsp;<br>그녀의 어머니는 자신이 너무 야박하게 구는 게 아닌가 하고 가끔 무미건조하게 본심을 드러내기도 했다.<br>예컨데 뉴먼 부인은 아이가 일곱이나 되는대, 어쨌거나 자기는 먹여 살려야 할 아이가 셋밖에 되지 않았던 것이다. 메리가 이 말을 이해하게 된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이었는데, 어느 해인가 오빠와 언니가 이질로 죽고 말았기 때문에 그 무렵에는 먹여 살려야 할 아이가 하나, 즉 메리뿐이었던 것이다.<br>그녀의 부모는 이 일로 잠시나마 사이가 좋아졌다. 메리는 그때 아무에게도 이롭지 않은 바람은 없는 법 이라는 속담을 피부로 실감했다. 죽은 언니와 오빠는 그녀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났기 때문에 같이 놀아 줄 친구로는 적당치 않았던 데다가, 그들의 죽음으로 집안이 갑자기 평온해졌던 것이다. 항상 울며불며 소란을 떨던 어머니도 그토록 끔찍했던 무관심한 태도를 버렸으며, 이로써 한동안 메리의 집안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흐르는 듯 했다. 그러나 그런 시간도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다. 그녀의 기억 속에는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남아있었다.<br>------------------------------------<br>이 부분을 읽고 돈과 연결 되어 마치 언니와 오빠의 죽음이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면서 행복해진 메리의 가족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지 않더라고요.&nbsp;<br><br></div><div>그러면서 요즘 출산율과 연관 지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 최하위 수준이라는 기사 보셨지요? 최근에 ‘자녀는 생산재가 아니라 소비재다’ 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애를 낳고 키우는 데 돈이 많이 들다 보니 ‘여럿 낳아서 책임지지 못할 바에 하나라도 잘 키워보자!’ 아니면 ‘내 코가 석자인데 제대로 키울 자신 없으면 안 낳는게 상책!’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난 애 앞에서 돈 때문에 싸우고 힘들어 하는 부모는 되지 말아야겠다’ 생각이 들면서도 또 한편으로 ‘나도 돈이 없으면 나도 모르게 저런 생각을 될까’ 두렵기도 했어요.&nbsp;<br><br></div><div><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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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24 23:57: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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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4/25 이수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67307743</link>
         <description><![CDATA[<blockquote>다소 이례적이었지만, 그녀는 직장 여성 회관에서 상당히 중요한 인물이었다. 그렇게 된 한 가지 이유는 그녀가 다른 직장 여성들보다 나이가 훨 씬 더 많기 때문이었다. 누구든 자신의 괴로운 사정을 마음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독신인 이모의 역할을 떠맡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메리는 결코 놀라는 법이 없고 남을 힐난하지도 않고 입도 무거웠기 때문이다. 사소한 걱정거리는 안중에도 없고, 무슨 일에든 초연한 것 같았다. 게다가 딱딱한 태도와 수줍어 하는 성격 덕택에 수많은원한과 질투를 피할 수 있었다. 그녀 는 그러한 것들로부터 면제된 것 같았다. 이것은 그녀의 장점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녀가 약점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을 하나의 약점이기도 했다. 어떤 때는 다른 사람의 문제를 들어 주기만 해야되는 자신이 싫어질 때도 있었던 것이다.</blockquote><div><br></div><div>이 구절을 읽으며, ‘만약 메리가 누구든 한 사람에게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번이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위안을 받는 경험을 했다면 메리의 삶은 조금이나마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메리는 누구에게도 털어놓아야 된다는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자기 안에 혼자 갇혀버리고 결국 모세에게 지배되어 버리는 메리가 안쓰러웠어요. 그리고 그런 메리를 보며 청년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가 생각이 났어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혼자해결하려다 오히려 중증 우울증이나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div><div>저 또한 힘든 시기를 보냈고 보내고 있지만, 전부 다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 마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 지금까지 이겨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nbsp;</div><div>‘혹시 지금 떠오르는 사람이 있으세요?‘</div><div>마음 속의 내 말을 전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삶은 가치 있다고 생각해요.&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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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25 14:04: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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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4/28 강정희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71865914</link>
         <description><![CDATA[<div><br>p171<br>직장에서 일했을 때의 좋았던 시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은&nbsp; 바로 잠이 덜깬 4시에서 6시사이 두시간 동안이었다. '사람들이 그녀를 결혼하게 만들기' 전까지 자기 마음대로 지냈던 그 시절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좋았던 같지만 이제는 아련한 옛 추억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br>'<strong><mark>사람들이 결혼하게만 만들지 않았더라면'............ </mark></strong><br>메리는 항상 그런 아쉬움이 있었다.<br><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br><br>그러나 문득 자신이 도망가서 옛날 생활로 돌아가는 것을 가로막거나 방해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지만 친구들에 대한 생각이 떠오르자 주춤하고 말았다. 그런식으로 깨져버린&nbsp; 거에 대해서 어떤 말들을 늘어놓을까?&nbsp; 친구들과 그들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내리는 판단 기준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감과 동시에 현실 생활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었던 자신의 보수적인 윤리관이 다시 되살아났다.<strong> </strong><strong><mark>결혼에 실패한 여자라는 딱지</mark></strong>를 붙이고 친구들을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자 메리는 기분이 상했고 소름마저 끼쳤다. 왜냐하면 아직까지도 가슴속 깊은 곳에는<strong><mark> '메리는 뭔가 모자라는 여자'라고 말했던 친구들의 모습</mark></strong>이 뚜렸하게 새겨져 있어서 열등감 비슷한 것에 시달렸기 때문이다.<br><br>--------------------------------------------------------------<br><strong>[한줄나눔]<br></strong><br>'사람들이&nbsp; 결혼하게 만들지 않았더라면..'<em> (나는 행복했을텐데)</em><br>라는 말이 숨어있는것 같았어요. 결국 자신의 결혼은 친구들의 책임이라고 떠미는것 같아 메리가 한편으로는 가여웠습니다.<br>그렇게라도 위안을 얻고 싶었을테니까요~<br>'결혼에 실패한 여자'라는 말을 듣게 될까봐도 겁도 났을것 같아요 ~ 그녀가 자존감이 높고 자기 중심을 바로 잡고 있는 사람이었다라고 한다면 결혼을 선택하는데에 적어도 남에 말에 흔들리지 않았을것 같습니다.<br>결혼은 중요한 선택에 문턱이지만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그보다 더 중요한 서로의 관계와 소통,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br>내 인생의 운전대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스스로가 방향을 찾아갈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br>(*결혼을 아직 선택하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혼자 있을때 당당하고 행복해야 둘이 있을때 더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말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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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28 14:20: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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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5/1 허희진</title>
         <author>gmlwls4362</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73741011</link>
         <description><![CDATA[<div>[인상깊은 구절]<br><br>“메리는 일꾼들과 함께 경작지로 향하면서 농장에 대해 계속 생각했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러 가지로 궁리해 보았다. 리처드에게 경멸적이던 태도는 이제 분노로 바뀌어 있었다. <mark>농장이 지금처럼 엉망진창이 된 것은 단순히 운이 나빴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무능 때문이었다.</mark> 칠면조나 돼지 같은 가축의 사육으로 떼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환상에 빠져들던 리처드를 보면 메리는 그가 고된 농장 일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기 위해 그런 백일몽에 사로잡히는 거라고 생각했으나, 그런 생각이 착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리처드가 하는 일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mark>시작만 했지 끝낸 일이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mark> 그런 흔적을 농장 도처에서 발견했다. 반 정도 벌목하다가 그냥 버려 두는 바람에 어린 나무들이 다시 자라는 경작지가 있는가 하면, 반은 벽돌과 암석으로, 나머지 반은 진흙과 관목으로 세워진 외양간도 한 채 있었다. 농장은 무슨 작물재배 시험소처럼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다. 20헥타르의 경작지 한 곳에서 해바라기, 대마, 옥수수, 땅콩과 콩을 한꺼번에 재배했다. 그래서 리처드는 작물당 기껏해야 20~30가마니밖에 수확하지 못해 시장에 내다 팔아 봤자 큰돈을 만질 수 없었고 작물당 수익도 극히 하찮은 수준이었던 것이다. 경작지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제대로 해 놓은 일은 단 한 가지도 없었다. 단 한 가지도! 왜 리처드는 그런 사실을 깨닫지 못할까? <mark>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평생 가도 제자리걸음밖에 할 수 없다는 것</mark>을 도대체 왜 모른단 말인가.“ p211~212</div><div>&nbsp;</div><div>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 중, 인기가 있거나 수익이 난다고 하는 투자처에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투자를 하는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요. 이 책을 통해 산업과 생활환경의 구분 없이, 이런 일은 어디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처드가 다른 농장의 수익원에 대한 정보를 얻어오기 전, 자신의 농장의 운영 실정과 다른 농장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보는 작업이 있었다면 그의 불운은 개선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div>여러 가지 일을 무작정 도전하는 것보다는 한 가지 목표한 일을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구절이라고 생각했으며, 우리가 걸어가는 부자의 길을 이루기 위해서는 꾸준한 체력으로 마무리 짓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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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5-01 13:48: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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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5/2 배우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75140272</link>
         <description><![CDATA[<div>그는 일 년 앞만을 내다보도록 스스로를 훈련해왔다. 일 년 이후의 일은 항상 계획에서 제외시켜 왔던 것이다. 그런데 메리는 너무나도 먼 앞날을 내다보고서 다른 사람, 다른 생활, 심지어는 그 자신이 없는 생활을 생각하고 있다.<br>.<br>.<br>리처드는 일 년 앞을 계획하며 원주민 일꾼들과 너무나도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내 왔기 때문에 그의 시야는 그러한 생활에 적합하게 상당히 좁혀졌고, 그 밖의 다른 것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까지 다 아는 농장을 떠나 어느 곳에서 살 수 있다는 말인가? 절대 판에 박은 말이 아니었다.<br><br>------------------------------------<br>예전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사람은 책을 한권만 읽은 사람이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리처드를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리처드뿐만 아니라 메리도 자기가 아는 만큼 세상을 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각자의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니까 절대 서로를 이해할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우리가 지금 이렇게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만으로도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리처드처럼 일 년 앞만 보고 계획하지 말고 전체를 보고 큰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는 공부를 지금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란이님들과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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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5-02 12:49: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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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5/3 송이보담</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76782372</link>
         <description><![CDATA[<div>p.266<br>모세가 친밀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질문을 한 것은 두 번이었다. 한번은 전쟁에 관해서였다.<br>“부인은 곧 끝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br>메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주간지조차 읽지 않으면서 모든 것과 단절된 채 지내는 그녀에게 전쟁은 다른 세상에서 일어난 루머에 불과했다. 그러나 메리는 <strong>주방 탁자에 위에 깔려 있는 낡은 신문을 모세가 열심히 읽는 걸 여러차례 보았다.</strong> 그녀는 딱딱하게 모르겠다고 대꾸했다. 그 후 며칠 뒤, 그는 줄곧 생각해 왔다는 듯 다시 질문을 해 왔다.<br><br></div><div>“예수는 사람들이 서로 죽이는 걸 옳다고 생각하나요?”<br><br></div><div>이번에는 그 질문에 함축된 비난 때문에 화가 났다. 그래서 예수는 착한 사람 편이라고 냉랭하게 대답했다. 그러나 그날 하루 종일 예전처럼 걷잡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으며, 마침내는 저녁 때 리처드에게 물어보았다.<br><br></div><div>“모세는 어디 출신이에요?”<br>“선교사 밑에 있었대. 그래도 제일 고상한 녀석이오”<br><br>남아프리카 백인들 대부분이 그렇듯 리처드도 교회 출신 원주민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들이 너무 많이 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경우야 어떻든 깜둥이들한테 읽고 쓰는 걸 가르쳐 주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 <strong>그들에게는 그저 노동의 신성함과 백인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라고만 가르쳐 주면 그만이었던 것이다.<br>--------------------------------</strong></div><div>이 부분을 읽고 다른 원주민과 모세가 좀 다르게 느껴졌던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모세는 다른 원주민과 달리 신문을 읽으며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나름 우리처럼 공부와 성장을 하고 있던 원주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모세에게 교회라는 장소는 우리의 부자언니 카페와 같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세에게 교회는 모두가 무시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을 존중해주고 글도 가르쳐주고 앞으로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게 해주는 그런 곳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도 수진 언니를 만나고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면서 부자를 꿈꿀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듯이 말이죠.&nbsp;<br><br></div><div>비록 모세는 잘못된 선택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 했지만, 우리는 인문학을 배우며 제대로 방향을 잡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멋진 부자의 꿈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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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5-03 13:49: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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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5/8</title>
         <author>5htwkjinhot1</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82020599</link>
         <description><![CDATA[<div>p342</div><div>메리는 오두막으로 다시 들어갔다. 그곳에는 청년이 있었다. 그는 메리가 바닥에 흩어 놓은 책들을 다시 가방에 집어넣으면서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불가능했다. 그는 그녀를 구할 수가 없을 것이다. 메리는 절망감을 느끼면서 무너지듯 침대에 주저앉았다. 구원이란 없었다. 결국 그녀가 끝내는 수밖에는 다른 방도가 없었다.</div><div>그의 어리둥절하고 침울한 얼굴을 보면서 그 표정이 전혀 낯설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궁금한 마음에 과거를 더듬어 보았다. 아, 기억나는 것이 있었다. 아주아주 오래전에 메리는 어려움에 처해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라서 괴로워할 때 농장을 경영한다는 한 청년에게 마음이 끌렸다. 그때는 그와 결혼하면 구원 받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마침내 구원이란 없으며 죽을때까지 농장에서 살게 될거라는 사실을 깨닫자 지금과 같은 공허함을 느꼈다. 심지어 그녀의 죽음에도 새로운 것은 없었다. 모든 것이 하나도 낯설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메리는 어울리지 않게 짐짓 위엄 있는 태도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토니는 그녀가 그렇게 위엄을 부리려하자 할말을 잃었다. 그녀를 동정하는 마음에서 위로의 말을 해주려했는데 그렇게 해 보았자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nbsp;</div><div>혼자서 그녀의 길을 걸어가야 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그녀가 배웠어야 할 교훈이었다. 오래전에 그 교훈을 깨달았다면 그녀는 지금 이곳에 서 있지도 않고 자신이 책임을 대신해 주리라고 기대해서는 안 될 인간이라는 존재에게 힘없이 의존함으로써 다시 한번 배반당하지도 않았을 것이다.</div><div>&nbsp;------------------------------<br>&nbsp;&nbsp;</div><div>이 부분을 읽으면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쫓기듯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하고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 매번 누군가에게 의지하면서 구원받으려 했던 메리가 비극적인 결말을 앞둔 지금 뒤늦게 자신의 길을 스스로 걸어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된게 너무 안타까웠어요</div><div>마지막 부분에 나와 있는 것처럼 리처드와의 결혼을 통해 구원받으려 하지 않았더라면</div><div>심신이 힘든 순간 모세에게 의지하지 않았더라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 하지 않았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div><div>우리도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나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스스로 마음을 정하고 결정하기 보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주변환경에 영향을 받아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타인의 의견이나 주변 환경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에 과도하게 영향을 받고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는 주도적인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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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5-08 13:06: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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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5/9</title>
         <author>lemon0716</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583879749</link>
         <description><![CDATA[<div>"메리는 생활에 변화를 주어 조용히 살아가는 것이 즐거우리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한 가지가 성취되면 또 다른 것을 끊임없이 필요로 하며 살아오는 동안 자신이 얼마나 지쳐 있었는지를 지금에야 깨달았던 것이다. 메리는 현실을 직면하기로 굳게 결심하고 '자연과 가까워지게 될 것'이라고 자신에게 말했다. (중략) 다시 말해서 메리는 수도꼭지만 들면 온수와 냉수가 나오고 자신의 회사가 있는 도시로 돌아올 때 항상 마음이 놓였던 것이다(p86-87)"<br><br>도시를 더 좋아하면서도 시골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것이 즐거우리라 생각하는 메리, 자신이 얼마나 지쳐있었는지를 미처 깨닫지 못하고 지내왔던 메리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br>&nbsp;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것을 좋아하고 불편해하는지 등등. 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나와 맞지 않는 선택을 하게 되고, 심지어는 합리화를 하면서 자신을 몰아넣기까지 하게 될 수 있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고요. 합리화까지 하게 되면 그릇된 선택인 것을 깨닫기가 어려워지기도 하고, 되돌리기는 더 어려워질 수 있을 것 같아서에요.&nbsp;때로는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고,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이를 알아차리고 되돌릴 수 있다면 또 나쁜 선택은 아니기도 할텐데, 합리화를 하면서 계속 나를 잘 알지 못하게 되면 겉잡을 수 없는 결말이 있을 것 같은 그런 내용의 소설인지라 더 각성을 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해요. ㅎㅎㅎ<br> 이번 모의투자를 하면서도 내 기준이 뚜렷하지 않다보니 우왕좌왕하게 되었는데, 투자나 부자되는 연습 뿐 아니라 삶의 전반에서 나를 잘 알고, 내가 원하는 기준을 뚜렷이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된 구절이었어요.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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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5-09 14:05: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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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0108646306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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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가난이 두 사람 모두를 파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그렇다고 해서 먹을 것이 충분치 않다는 뜻은 아니었다. 다만 돈 한 푼을 쓸 때도 벌벌 떨어야 하고 새 옷을 사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즐기는 것은 포기해 버린지 오래이고 바캉스는 희망 없는 내일로 자꾸 미뤄야 하는 생활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말이다. 그렇게 사는 것은 숨을 쉬어도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쓸 돈이라고는 쥐꼬리만큼도 없고 그나마 몇푼 여유가 생겨도 부채를 생각하면 쓰기가 겁나는 생활, 그처럼 찢어지게 가난한 생활은 차라리 굶주림보다도 훨씬 못하고 비참하기 짝이 없었다. 메리는 바로 그렇게 느끼고 있었다.<br><br>[풀잎은 노래한다 p214]<br><br>===========================<br>비록 메리가 다른사람들의 결혼에 대한 강요와 의심의 눈초리때문에, 떠밀리듯이 결혼을 선택했고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메리와 리차드 부부가 이처럼 가난하지 않았다면 메리의 시골생활도, 결혼생활도 이렇게 까지 비참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nbsp;&nbsp;<br>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죽을 병에 걸린 것이 아니라면 살아가면서 생기는 거의 대부분의 문제를 돈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 책 구절이 생각났는데요~메리는 생활고로 인해, 저희는 자발적인 짠테크로 인해서 물건을 사는것도 해외여행을 가는것도 다음으로 미루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사실 하다보면 '내가 언제까지 이걸 해야하는지...' '정말 부자가 될 수는 있는거야?' 라는 회의감이나 짠테크 요요가 오기도 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메리처럼 비참하지 않은 것은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고 거기에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하는 중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돈덕후'가 되어서 어쩔 수 없이 돈을 모으는 사람이 아닌 돈이 좋아서, 즐겁게 돈을 불리는 사람이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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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5-12 13:25: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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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15박민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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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br>안녕하세요😄&nbsp;<br>평일밤 정답게 이야기나는 따뜻한 모임&nbsp;<br>인문학 독서클럽 도란도란의 박민희입니다~<br><br>오늘 한줄 나눔할 부분은 메리가 토니라는 청년을 찾아가 절망감을 느끼는 부분입니다<br><br>📚"불가능했다.<br>그는 그녀를 구할수가 없었다.<br>메리는 절망감을 느끼면서<br>&nbsp;무서지듯 침대에 주저 앉았다.&nbsp;<br>결국 그녀가 끝내는 수밖에는<br>&nbsp;다른 방도가 없었다"<br>342p📚<br><br><br>📚"혼자서 그녀의 길을&nbsp;<br>걸어가야 할것이라는&nbsp;<br>생각이 들었다.&nbsp;<br>그것은 그녀가 배웠어야&nbsp;<br>할 교훈이었다.&nbsp;<br>오래전에 그 교훈을&nbsp;<br>깨닭았다면,<br>&nbsp;그녀는 지금 이곳에&nbsp;<br>서 있지도 않고,&nbsp;<br>자신의 책임을 대신해&nbsp;<br>주리라고 기대해서는 안될<br>&nbsp;인간이라는 존재에게&nbsp;<br>힘없이 의존함으로써&nbsp;<br>다시 한번 배반 당하지도&nbsp;<br>&nbsp;않았을 것이다"<br>343p📚<br><br>메리는 현재의 삶이 힘들때마다&nbsp; 다른 누군가를 의지하여 힘듦을 외면하고 도피하려는 성향이 강했던&nbsp; 삶을 살았던거 같아요<br><br>책속에도 나와 있듯이 결국에 모든것을 끝낼수 있는건 자신밖에는 없는거 같아요<br><br>무언가에 의존하려다가 만족스럽지 못할땐 메리처럼 절망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수도 있을거 같아요<br><br>메리가 조금더 일찍 혼자서 자립할수 있는 그녀만의 길을 가는 방법을 알았더라면 조금은 더 행복한 삶을 살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br><br>우리도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삶을 살기보다 나만의 길을 찾고자 노력하는 삶을 살아갈수 있기를 바래봅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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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5-15 14:23: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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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16 최은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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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우리 이것을 사용해서 딴 아이들을&nbsp; 부를 수가 있어. 회합을&nbsp; 갖는 거야. 이 소릴 들으면 이리로 올 거야] p21<br><br>[랠프는 계속 짤막하고 날카롭게 불어댔다.&nbsp;<br>돼지는 여러 아이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이름을<br>외우기 위해 상을 찡그리곤 하였다.&nbsp;<br>어린이들은 메카폰을 들고 있던 어른들에게&nbsp;<br>그랬듯이 그에게 순순히 순종하였다.]<br>p23<br><br>{한줄나눔}<br>비행기에서 떨어져 섬을 해매고 있다가 소라의<br>소리를 듣고 한명씩 모이게 되면서 나말고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안도했을 것이다.<br>소라의 소리는 암흑 속에서 빛 같은 존재였을것이다.<br>랠프가 가지고 있는 소라가 절대반지의 힘처럼<br>느껴졌을것이고, 아이들도&nbsp; 소라를 가지고 있는 랠프에게 어른의 모습을 기대하지 않았을까<br>하는 생각을 해본다.<br>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고, 같이 살아가는&nbsp;<br>사회이다 보니 좋던 싫던 권력구조속에서<br>살아가게 된다.<br>집에서도 약간의 권력이 있고 특히 직장에서는<br>특히 더 그렇다. 직장을 생활을 하다보면 여러사람들을 만났는데, 권력을 가지려고 온간 권모수술를 쓰는 사람도 있고 권력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권력과 직위를 갖고 싶어할것이다.<br>권력으로 인해 힘들때면 사표쓰고 싶다.~~<br>그런생각을 하지만 막상 생활이 있어 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br>힘들어도 영향력이 있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원화채굴도 중요하기때문에 버티고 참고 있는것이다. <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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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5-16 04:09: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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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5/17 유정욱</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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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저기있다 !"<br>잭이 크게 고함을 지르자 랠프는 펄쩍 뛰었다.&nbsp;<br>"무엇이? 어디? 배야?"&nbsp;<br>그러나 잭은 산에서 아래쪽 평탄한 지대쪽으로 뻗어 있는 높은 경사 쪽을 가리켰다.<br>...&lt;중략&gt;<br><br>"나는 연기 얘기를 하고 있었던 거야! 너는 구조 받고 싶지가 않으냐?&nbsp; 너는 멧돼지, 멧돼지하고 멧돼지 얘기밖에 못 해!"&nbsp;<br>"하지만 우리에겐 고기가 필요해"<br>&nbsp;"나는 진종일 사이먼하고만 일을 하였어. 그런데 너는 돌아와서도 오두막 같은 것은 염두에도 없잖니!"<br>"일은 나도 했어ㅡ"<br>"그러나 그건 니가 좋아하는 일이야!" 하고 랠프가 소리쳤다.<br>"사냥이 하고 싶은 거야. 그러나 나는....."<br>햇볕이 쨍쨍한 모래사장에서 두 소년은 감정에 마찰에 스스로 놀라며 얼굴을 맞대고 있었다.<br>...&lt;중략&gt;<br><br>두 소년은 함께 걸어갔다. 그러나 그들은 경험도 감정도 판이하게 다르고 의사소통도 잘 되지 않는 동떨어진 존재였다.<br>"멧돼지만 손에 넣게 되면!"<br>"난 돌아가 오두막 일을 계속해야겠어."<br>두 소년은 사랑과 증오를 동시에 느끼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서로 쳐다보았다. 웅덩이의 소금기 머금은 따뜻한 물과 고함소리와 물 첨벙거리는 소리와 웃음소리에 파묻히자 이내 두 소년은 원상으로 되돌아갔다<br><br>[나눔]<br>서로 우선순위가 다른 잭과 랠프..<br>구조와 봉화 그리고 오두막을 짓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랠프는<br>사냥에 집중한 잭이 멧돼지를 발견하고 소리쳤을 때 배를 발견한 줄 알았고, &nbsp;<br>서로 일을 했다고 했을때도 잭은 하고 싶은 일을 한거고, 랠프자신은 하고싶다기보다 모두를 위해 희생(?)한듯한 대화를 읽으면서<br>&nbsp;<br>우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다는 생각은 전혀 못하고, 무조건 내가 옳다고 우기며 부딪치던 신혼때가 떠올랐어요🤣<br>시간이 흘러 이젠 서로 다름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에게 내 의견이나 경험을 여전히 주장하고 있기도 한 저와 주변사람들 생각도 났답니다.&nbsp;<br>우리가 서로 대화를 할때, 평가하거나 판단하기보다<br>상대방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우선순위의 가치를 존중할 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가 형성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br><br>우리 주변에<br>경쟁과 화합의 관계를 반복하는 잭과 랠프의 관계같은 사람이 있다면 내가 먼저 그를, 그의 가치를 인정해 보는 건 어떨까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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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5-17 15:20: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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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18 장정화</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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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2장 메리가 과거를 회상하는 부분입니다.</div><div>“일찍부터 메리에게 신세 한탄을 늘어놓곤 했다.그녀는 바느질을 하다가도 메리 앞에서 흐느껴 우는 일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메리는 측은한 마음에 그녀를 위로해 주면서도 도망가 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나 자신마저 없다면 어머니가 너무 불쌍해질 것 같아 자신을 억눌었으며, 아버지를 더욱더 미워하게 되었다”</div><div><br></div><div>어머니의 신세 한탄이 누적되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결혼 압박이 없어 결혼할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어느날, 친구들의 이야기를 엿듣게되어 결혼 압박이 생기면서 급하게 결혼을 하게되는 메리를 보면서 환경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했다는 뜻인데 교육에는 주위 환경이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이르는 말입니다.만약 어머니의 신세한탄이 없었더라면 메리는 결혼 생각이 생기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제 유전자는 부자DNA가 아니지만 부자언니를 만나고 제가 바뀌고 제 주위 사람들이 부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로 채워지는 환경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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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5-18 22:38: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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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23 김민정</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01785665</link>
         <description><![CDATA[<div><br>"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구조받도록노력하는 일이야"<br>구조가 무엇인지 기억해내기 위해 잭은 잠시 생각해야 했다.&nbsp;<br>"구조라고?물론 그래야지. 하지만 난 여전히 멧돼지를 먼저 잡고 싶어-." 그는 창을 높이 들었다가 땅에다 힘껏 박았다. 불투명한 광기가 다시 그의 눈에 서렸다. 랠프는 헝클어진 금발 머리카락 사이로 그를 차갑게 바라보았다.<br>"너의 사냥부대가 봉화를 잊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좋아."<br>"또 봉화를 들먹이는군!"<br><br><br>랠프는 집이 되어줄 오두막 짓는 일과 구조요청에 쓰일 봉화가 먼저였고 잭은 사냥을 해서 아이들에게 고기를 배불리 먹게 해 주고 싶어한다. 이렇듯 랠프가 대장이 되었음에도 대장의 말에 따르지 않는 잭을보면서 섬에서의 생활이 결코 평온하지 않을 것이라 짐작이 되어지고 권력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br>어디에서나 존재하는 권력다툼 힘을 합쳐 나의 조직을 잘 이끌어 갈 생각보다는 저 사람이 없으면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겠지란 생각을 하는 어른들도 있습니다. 물론 누가 좋은 리더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뒷통수 치는 사람보다 나의 능력을 보여주고 진정한 리더의 자리에 오르는 사람들이 더 잘 되는 사회가 되었음 하면서 한줄 나눔을 마칩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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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5-23 14:08: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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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24 이수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03477102</link>
         <description><![CDATA[<div><br></div><div>「 사과하겠어. 」</div><div>사냥부대 사이에서 소란한 소리가 났다. 잭의 남자다운 행동에 감탄하는 소리였다. 그들의 의견은 잭이 점잖게 사과했기때문에 자신들의 잘못을 랠프가 용서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임에 틀림 없었다. 그들은 랠프가 너그럽게 나오기를 기다렸다.</div><div>그러나 랠프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실수를 저질러 놓고도 한 수 더 떠서 말로 때우려는 심사에 랠프는 몹시 화가 났다. 봉화는 꺼지고 배는 떠나간 것이다. 이것을 전혀 깨닫지 못한단 말인가? 점잖음 대신에 분노가 그의 목을 스쳤다.</div><div>「치사한 짓이었어.!」</div><div>산 정상에 있는 모든 소년들은 입을 다물고 있었다. 어떤 불투명한 표정이 잭의 눈에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랠프의 마지막 말은 무뚝뚝한 중얼거림이었다.</div><div>「좋아. 그러면 불을 피워.」</div><div>이제 어떤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긴장이 약간 풀렸다. 랠프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며 아무 일도 거들지 않고 근처에 있는 잭을 쳐다보고 있었다. 잭은 큰 소리를 지르며 활발히 움직였다. 그는 명랑하게 노래부르고 휘파람을 불기도 하고 아무 말이 없는 랠프에게 이야기도 걸었다. 이야기라야 대답이 필요없는 것이었고 따라서 무안을 당할이유도 없었다. 랠프는 여전히 잠자코 있었다. 아무도, 잭조차도 랠프에게 길을 비켜 달라고 말하지 않았다. 결국 지난 번의 봉화터에서 3야드 떨어진 불편한 지점에 불을 피우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런 방법으로 랠프는 자기가 대장이라는 권리를 주장한 것이다. 그것은 여러 날을 고민해도 이보다 뾰족한 수는 나오 지 못할 만큼 훌륭한 것이었다. 딱히 꼬집을 수는 없지만 대단히 효과적인 이 무기에 대해 잭은 무기력했다. 그래서 이유도 없이 화가 났다.</div><div><br></div><div>이 구절을 읽으며 어린 소년이지만 분노를 조절하고 자기 감정을 다스리는 어른다운 모습에서 대장답게 행동한 랠프가인상깊었어요. 만약 랠프가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계속 화를 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고, 분노 조절이안되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결국 일을 그르치는 사람들이 떠올랐어요. 랠프도 결국은 대장의 자리를 계속 유지하기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해요. 랠프를 보며 자기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고아이들에게 화를 냈던 내 자신을 반성하며 한줄나눔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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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5-24 15:29: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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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5/29 이송윤</title>
         <author>ssongyunii</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07927533</link>
         <description><![CDATA[<div><sup>[인상깊은 구절]<br><br>“네 이름은 뭐지?”&nbsp; &nbsp; “랠프.”&nbsp; &nbsp; 뚱뚱한 소년은 상대방도 자기 이름을 물어오길 기다렸으나 알고 지내자는 이 제의를 상대방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랠프라는 금발 소년은 모호하게 미소를 짓더니 일어서서 다시 초호 쪽으로 나아가기 시작하였다. 뚱뚱한 소년은 그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끈덕지게 따라갔다.&nbsp; &nbsp; “우리 일행 중 많은 아이들이 여기에 흩어져 있을 거야. 누구 딴 아이들 못 보았니?”&nbsp; &nbsp; 랠프는 고개를 젓고 걸음을 재촉했다. 그러자 그는 나뭇가지에 걸려 소리를 내며 넘어졌다.&nbsp; &nbsp; 뚱뚱한 소년은 숨을 할딱이며 그의 곁으로 다가갔다.&nbsp; &nbsp; “우리 아줌마는 내게 뜀박질을 말라고 하셨어.” 하고 그는 설명하였다. “천식 때문에 말이야.”&nbsp; &nbsp; “처—언식?”&nbsp; &nbsp; “그래. 숨을 마음대로 쉴 수가 없어. 우리 학교에서 천식이 있는 학생은 나뿐이었어.” 뚱뚱한 소년은 얼마쯤 자랑스럽게 말하였다. “그리고 난 세 살 때부터 안경을 썼어.”&nbsp; &nbsp; 그는 안경을 벗어서 랠프에게 내보이고 눈을 껌벅이며 미소지어 보였다. 그러고는 그의 지저분한 재킷에다 대고 안경알을 닦기 시작하였다. 고통과 정신 집중의 표정이 그의 얼굴에 나타나 파리한 윤곽이 딴 사람처럼 보였다.&nbsp;<br><br>뚱뚱한 소년은 대지에서 내려 그 끝에 조심스럽게 자리잡고 앉았다.&nbsp; &nbsp; “너무 오래 있어서 미안해. 그 열매 때문에…….”&nbsp; &nbsp; 그는 안경알을 닦고 단추 같은 코 위에다 맞추어 놓았다. 안경이 콧날 위에 분홍색의 V자형을 그렸다. 그는 랠프의 금빛으로 빛나는 몸집을 꼼꼼히 바라보고는 자기 옷을 훑어보았다. 그는 가슴께로 뻗쳐 있는 지퍼 끝을 손에 쥐었다.&nbsp; &nbsp; “우리 아줌마는…….”&nbsp; &nbsp; 이어 그는 단호하게 지퍼를 열고 재킷을 머리로 해서 벗어붙였다.&nbsp; &nbsp; “저런!”&nbsp; &nbsp; 랠프는 곁눈질로 그를 보고는 아무 말도 없었다.&nbsp; &nbsp; “아이들의 이름을 전부 알아내.” 하고 뚱뚱한 소년은 말하였다. “명단을 만들어야 할 거야. 그리고 회합을 가져야지.”&nbsp; &nbsp; 랠프가 자기 뜻을 터득하지 못하는 것 같아 뚱뚱한 소년은 다시 얘기를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nbsp; &nbsp; “나를 뭐라고 부르든 난 괜찮아.” 하고 그는 비밀이라도 털어놓듯이 말하였다. “학교에서 부르던 식으로 부르지만 않는다면.”&nbsp; &nbsp; 랠프는 약간 호기심이 생겼다.&nbsp; &nbsp; “학교에서 뭐라고 했길래?”&nbsp; &nbsp; 뚱뚱한 소년은 어깨 너머로 흘끗 쳐다보더니 랠프 쪽으로 몸을 굽혔다.&nbsp; &nbsp; 그는 소곤거렸다.&nbsp; &nbsp; “날 돼지라고 불렀어.”&nbsp; &nbsp; 랠프는 깔깔 웃었다. 그는 벌떡 일어났다.&nbsp; &nbsp; “돼지! 돼지!”&nbsp; &nbsp; “랠프…… 제발!”&nbsp; &nbsp; 돼지는 불안해서 두 손을 쥐었다.&nbsp; &nbsp; “그게 싫다고 했잖았니?”&nbsp; &nbsp; “돼지! 돼지!”&nbsp; &nbsp; 랠프는 모래사장의 뜨거운 대기 속으로 춤추듯 뛰쳐나가더니 날개를 뒤로 젖힌 전투기처럼 돌아와서 ‘돼지’에게 대고 기관총 쏘는 시늉을 하였다.&nbsp; &nbsp; “따따따따 땅!”<br><br>-----------------------------------<br>랠프에게 관심을 얻기위해, 본인이 천식이 있는 것도 알려주면서 치근덕거리는 뚱뚱한 소년을 보면서 남자아이들사회에서는 정말 이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그리고, 자신의 비밀, 약점을 말해주면 조금 더 친해지지않을까 싶어서, 본인이 '돼지'라고 불린다고 랠프에게 말해주는데, 오히려 랠프는 본격적으로 돼지라고 부르면서 놀리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은 타인의 약점을 알면 그걸 이용하려는 못된 습성이 있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br>소설에서는 어린아이들이니 그 본성을 어른처럼 속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정말 놀림으로 표현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nbsp;<br>타인에게&nbsp;나의 약점을 꼭 알려줄 필요가 없는 없음을 이 부분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었어요. </su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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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5-29 14:05: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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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1 배우리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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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1장 성채 바위 ~ 12장 몰이꾼의 함성<br><br>얼굴에 색칠을 해서 거리낄 게 없어진 그들은 머리를 뒤로 땋았다.<br>.<br>.<br>랠프, 내 말을 들어봐. 도리 같은 것은 잊어버려. 그런 건 벌써 사라졌어.<br>.<br>.<br>너희들의 연기를 보고 왔단다.<br>.<br>.<br>슬픔에 감염되어 다른 소년들도 몸을 떨며 흐느꼈다. 그 소년들의 한복판에서 추저분한 몸뚱이와 헝클어진 머리에 코를 흘리며 랠프는 잃어버린 천진성과 인간 본성의 어둠과 돼지라고 하는 진실하고 지혜롭던 친구의 추락사가 슬퍼서 마구 울었다.<br><br>--------------------------------------------<br>마지막 두 장을 읽고 가장 먼저 나는 과연 어떻게 행동했을까였어요. 내가 아이들처럼 극한 사항의 처했다면 나는 누구처럼 행동했을까? 가면을 쓴 거처럼 얼굴에 색칠을 하고 힘을 따라 움직인 사냥부대 아이들도 끝까지 도리를 지키려 노력한 랠프와 돼지도 모두 이해가 됐어요. 인간의 본능과 이성 사이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아이들의 모험인 줄 알았던 이야기의 시작이 사실은 지금 우리가 속한 사회도 소설 속 이야기와 다르지 않고 누구나 모두 양면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어른은 그걸 조금 더 잘 감출뿐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야기의 전달력을 높이기위해 주인공들을 모두 어린아이로 설정한건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오늘 하루 이렇게 인간의 본능에 대해 생각해보며 마무리합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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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01 13:49: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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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31 이은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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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39p&nbsp;<br>"우리는 모두 방향을 잃은 채 표류하고 있고 모든 일은 엉망으로 되고 있어. 고향에는 언제나 어른들이 있었지. 어른 앞에서 늘 공손 하게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물어보았어. 그러면 어른들은 답을 주었 었지. 그때가 좋았었는데! "아줌마가 여기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아빠가 오시면 ••••• 하지만 이렇게 소원을 말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니? "봉화를 계속 올려야 해." 춤이 끝났는지 사냥부대는 오두막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어른들은 사리에 밝거든." 새끼돼지가 말했다. "그들은 어둠을 무서워하지 않아. 그들은 만나서 차를 마시며 토론을 하지. 그러면 만사가 잘되어가거든" "어른들 같으면 섬에다 불을 지르지도 않아. 또 "어른들 같으면 배를 만들 거야."</div><div>세 소년은 어둠 속에 서서 어른의 세계가 얼마나 당당한가 하는 것을 서로 알아내려고 애썼다. 그러나 그것은 뜻대로 되지를 입었 다. 허공에서 온 짐승 "그들은 싸우지 않아"</div><div>“내 안경을 깨뜨리지도 않을 거야."</div><div>"짐승 이야기도 하지 않아." "어른들이 우리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기만 하면....." 렐프가 절망적으로 외쳤다. "우리에게 어른다운 것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기만 하면 좋을 텐데:..... 신호 같은 거라도 보내주면 좋겠는데"<br>_______________________</div><div>저는 초등학교 때 어른들 말을 잘 듣는 아이였는데 저는 그때 어른들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고 어른들이 말하는 것은 다 정답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엿던 것 같습니다. 파리대왕에 나오는 아이들도 어른들이 답을 알고 있다고 믿고, 사리에 밝고 어둠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믿고, 싸우지 않는다고 믿지만 현실은 어른들도 세상의 진리를 잘 모르고 어둠을 무서워하는 어른도 있고, 심지어 아이들보다 더 잘 싸우기도 합니다.</div><div>어른이 되고 보니 어렸을 때 보다 더 불안전한 존재라는 걸 많이 느끼게 되었고,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어른이 된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구나라는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div><div>아이들에게 존경은 아니더라고 내 아이들이 믿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해 보게 된 구절이라 나눔으로 준비 해 보았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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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01 16:45: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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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  최은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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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잭을 따르던 아이들이&nbsp; 잭과 떠나고 랠프와 돼지 쌍둥이들만 남아 봉화를 피우고 땔감을 구하는 구정입니다. p207~208<br><br>" 게다가 나 자신도 때로는 무관심해져. 만약&nbsp;<br>나까지도 그들처럼 무관심해진다면 우린<br>어떻게 되겠어?"<br><br>"랠프. 나도 모르겠어. 그저 지내보는 수밖에<br>없어. 그뿐이야. 어른들도 그 밖의 다른 수가<br>없을 거야"<br><br>[한줄나눔]<br><br>다른사람들이 나에게 해주는 일을 반복해서 받아 보다보면 어느순간 무관심 해지고 무심해 지는것 같습니다.<br>오늘 사무실에 출근을 하니 물을 안주어 꽃들이 다 시들시들해지고 축축 쳐져 있었어요.<br>주말에도 출근을 하는 분들이 있었는데<br>물주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줄 필요가 없다고<br>생각을 하는것 같아요<br><br>&nbsp;우리는 다른사람들이 매일 해주는 일, 편의를 봐주고 도와주는 일이나, 가족에게 내가 해주는 일들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면&nbsp;<br>무관심해지는 것 같아요.<br>매일 식사준비와 빨래 청소등&nbsp; 가사일, 육아<br>사소하고 귀찮은 일,&nbsp; 힘든일등&nbsp;<br>마법사 지니가 짜짠하고 나타나 해주는것이<br>아니기 때문에 &nbsp; 감사에 인사를 해보는것<br>어떨가요?"<br>"고맙습니다."<br>"잘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br>"수고 하세요"<br><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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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05 06:45: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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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7 달민정</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17156118</link>
         <description><![CDATA[<div>[인상 깊은 구절/ 소담출판사 p30]<br><br>소비를 하도록 촉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품에 대한 욕심을 더욱 자극하며 새로운 필요성들에 대한 허튼소리를 잔뜩 늘어놓는다.<br><br>[한 줄 나눔]<br><br>"돈이 가는 곳에 마음이 있다"라는 말처럼 소비가 가치를 증명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그 중심이 '돈'이 아닌 '마음'이었으면 합니다. '마음'이 머물고, 그것에 부가한 수단으로써의 '돈'. 물질에 지배되지 않는 현명한 소비가 우리의 진짜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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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07 13:47: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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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8 김혜경</title>
         <author>huifor89</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18326587</link>
         <description><![CDATA[<div>"애들은 그냥 뛰어다니고만 있어. 회의 때 일을 기억하겠지? 오두막을 완성시킬 때까지 열심히 일하겠다고 그랬었잖아?"<br>"꼬마들은 가망 없어. 나이 먹은 아이들이라고 더 나을 것도 없고. 알겠니? 온종일 난 사이먼과 일했단 말야. 아무도 거들지 않았어. 모두 수영하러 가거나 먹으러 가거나 놀러다녔을 뿐이야."<br><br><br>랠프는 벌렁 드러누운 채 야자수와 하늘을 바라보았다.<br>"회의뿐이야. 우리는 회의를 좋아하는 거지? 매일 하루에 두번씩 말야. 그저 떠들 뿐이야."<br><br>"내가 지금 소라를 불면 분명 모두들 달려올거야. 그러면 우리는 의젓해지고 어떤 아이는 제트기를 만들어야한다, 또는 잠수함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하겠지.<br>회의가 끝나면 다들 5분 정도는 일하겠지만 곧 빈둥거리든가 사냥나가든가 한다구."<br><br><br>---------------------------------------------<br><br>'회의뿐이야. 우리는 회의를 좋아하는 것 뿐.'<br><br>"난 100층짜리 건물을 지을거야. 부자가 될거야. 수진언니처럼 될거야." 라고 말하고는<br>세운 계획을 5분동안 실천하고 끝. 그리고는 빈둥거리든가, 편한일만 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기만족을 위해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br>나는 그저 '꿈꾸기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말만하고 행동하지 않는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br>소설속 아이들처럼 아무것도 하지않고 큰~꿈을 꾸기만하는 사람이 아닌,<br>꿈을 위해. 핏빛 목표를 위해 "행동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br><br>(그렇다면 매일의 투두를 성실히 해내야겠지?^^<br>오늘 세운 투두를 모두 하고 잠들어야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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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08 13:45: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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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9 이은혜</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19358621</link>
         <description><![CDATA[<div>문예출판사 130~131p.&nbsp;<br>모리스가 어찌나 큰 소리로 말했던지 모두들 펄쩍 뛰듯이 놀랐다. " 바다 속에 사는 동물은 아직 모두 발견되지 않은 상태라고 아빠가 말씀하셨어" 다시 논쟁이 일었다. 랠프가 번뜩이는 소라를 내밀었다. 그러자 모리스가 다소곳이 그것을 받아 들었다. 모두들 조용해졌다. "사람은 겁을 집어먹기 때문에 무서워하게 된다는 잭의 말은 여하튼 옳다고 생각해. 그러나 이 섬에 멧돼지밖에 없다는 잭의 말도 맞을지 모르지만 과연 그가 확실히 알고 있을지는 의문이야." 모리스는 말을 잠깐 멈추고 숨을 들이마셨다. "우리 아빠가 말씀하셨어 바다에는 여러 가지 생물이 있다고. 뭐라던가, 잉크를 뿜어내는 문어라는 것이 있는데, 길이가 몇백 야드나 되고 고래를 통째로 잡아 먹는 놈도 있다고 하셨어." 그는 다시 여기서 말을 끊고 명랑하게 웃었다. "나도 물론 짐승이 있다고 믿지는 않아. 새끼돼지 말대로 삶은 과학적인 것이야. 하지만 우리가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건 아냐. 내 말은 확실히는 모른다는 말이야."</div><div>누군가가외쳤다. “문어는 물 밖으로 나올 수 없단 말야." "나올 수도 있어!" "나올 수 없어" 순식간에 바위판 위는 논쟁하며 손짓 발짓하는 그림자로 가득 찼다. 앉아 있는 랠프가 보기에 이것은 이성을 파괴하는 것 같았다. 공포와 짐승 이야기가 오고갈 뿐 봉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대한 전반적인 합의는 없었다. 사태를 바로잡으려고 노력했지만 토론의 방향은 엉뚱한 곳으로 빗나가고 있었다. 불유쾌한 문제만 새로 야기시키고 있었다.<br>----------------------------------------</div><div>랠프가 잭의 무리가 사냥을 하다가 봉화를 꺼트린 것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회의를 소집 했는데 회의는 짐승이 있느냐 없느냐로 핵심을 벗어난 논쟁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div><div>봉화를 올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지루한 일이기에 아이들은 쉽게 더 흥미있고 재미있고 자극적인 소재가 나오면 그곳으로 관심이 쏠리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사회의 대중들의 모습과 흡사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div><div>내부자들이라는 영화에서 “대중들은 개, 돼지 입니다”라는 대사가 생각이 났는데, 개, 돼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언론이나 여론에 휩쓸리지 않고, 항상 문제의 핵심을 볼 줄 아는 눈을 키워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div><div>인문학을 꾸준히 읽으면서 불나방처럼 동요되지 않고, 핵심을 보는 눈을 키워 중심을 잘 잡고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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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09 13:45: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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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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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12  강정희 [멋진 신세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21169423</link>
         <description><![CDATA[<div>p45<br>"우리는 습성을 미리 결정하고 훈련까지 시킵니다. 우리는 아기들을 사회적인 인간으로 배양시켜서, 알파나 엡실론들을 미래의 하수도 청소부나 미래의..." 그는 "미래의 세계를 장악할 사람들"이라는 말을 하려던 참이었지만&nbsp; 스스로 자제하고는 "미래의 부화장들을 육성합니다"라는 표현으로 바뀌었다.&nbsp;<br>..........<br>"하지만 엡실론들의 경우라면 인간이 지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포스터가 아주 당연하다는듯 말했다.<br>필요하지 않으니까 주어지지도 않는다 . 하지만 비록 엡실론 이성이 열 살에 성숙한다고 해도 엡실론 육체는 열여덟 살이 될 때까지는 일을 하기에 정당하지 못하다. 미숙하기 때문에 쓸모가 없어서 낭비되는 오랜기간.&nbsp; 만일 암소만큼 육체적인 발육 기간을 단축시킬 방법만 있다면 사회를 위해 얼마나 큰 공헌이 되겠는가!<br><br>--------------------------------------------------------------<br>[한줄나눔]<br>사회가 원하는 인간상을 공장에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보며 마치 현대사회를 보는 것과도 같았습니다.&nbsp;<br>부모가 원하는 직업을 자식들에게 쥐어주기 위해 아이들이 초등학교때부터 의대반들어가 스파르타식 공부를 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밤이되면 대치동 학원가는 똑같은 목표를 가진 아이들의 성지가 되어 부모가 바라는 시스템으로 굴러가는것이지요.<br>실제로 아이들은 자신의 꿈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br>부모가 원하는 목표에 맞춰서 쫒아가는 공부가 아니라<br>자신에 흥미와 욕구를 충족하고 반영하고 경험을 채워가면서 꿈이 만들어진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어른의 모습은 더 멋져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다르겠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날이 온다면 부모와 사회가 주는 잣대가 아닌 자신만의 잣대로 삶이 방향을 만들어나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우리~ 부디 내 잣대를 아이들에게 맞추지 마십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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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12 13:49: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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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13 박민희 [멋진 신세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22347601</link>
         <description><![CDATA[<div><br>안녕하세요😄&nbsp;<br>평일밤 정답게 이야기나는 따뜻한 모임&nbsp;<br>인문학 독서클럽 도란도란의 박민희입니다~<br><br>오늘 한줄 나눔할 부분은 소담출판사 48p입니다<br><br>📚"자신이 해야 할 일을 사랑한다는것ㅡ. " 국장이 단호하게 힘주어 말했다. "그것이야말로 행복과 미덕의 비결이다. 불가피한 사회적인 숙명을 사람들이 좋아하도록 만드는 훈련, 모든 습성 훈련이 목표하는 바가 바로 그것이다."📚<br><br>저는 이부분을 읽으며 두가지 감정을 느꼈어요<br>첫번째는 자신이 해야 할일을 사랑하게 만들고 불가피한 사회적 숙명을 사람들이 좋아하도록 만드는 훈련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았습니다.<br>일하는 것을 좋아서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부를 위해 또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위해 의무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되었어요<br>그래서 직장인들은 주말이 지나가는 것이 아쉽고 일요일 저녁이면 월요병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거 같아요~<br>그런데 이렇게 자신의 일을 사랑하게 훈련되어 태어난다면 일하러 가는길이 행복하고 월요병이라는 말도 쏙 들어갈거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br><br>두번째는 이런 습성훈련이 너무 무섭게 다가왔어요<br>무엇이든 훈련할수&nbsp; 있게 만들수 있으니 나쁜의도를 가지고폭력적인 사람을 마구마구 만들어낸다면 그런 부류의 사람들로 세상이 넘쳐날거란 생각에 무섭게 느껴졌어요<br>이런일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실제로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한줄나눔을 마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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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13 14:09: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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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6/15 양끝선 멋진 신세계</title>
         <author>tjs964</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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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br>문예출판사<br>P7<br>겨우 34층밖에 되지 않는 나지막한 회색 빌딩. 중앙현관 위에는 `런던 중앙 인공부화ㆍ조건반사 양육소'라는 간판이 붙어 있고 방패 모양의 현판에는 '공유ㆍ균등ㆍ안정'이라는 세계국가의 표어가 보인다.<br>.<br>.<br>.<br>P307~309<br>갑자기 요란한 목소리가 시끄럽게 왁자지껄 들렸기 때문에 그는 눈을 떴다 급히 눈물을 닦고 나서 그는 돌아보았다. 똑같이 생긴 여덟 살 먹은 쌍둥이들이 그칠 줄 모르는 물결처럼&nbsp; 그 방으로 들어오고 있었다.<br>쌍둥이에 이어 다시 쌍둥이들이 계속 들어왔다 악몽이었다. 그들의 얼굴, 같은 얼굴의 반복ㅡㅡ그렇게 많은 아이들이 있었지만 얼굴은 한 가지뿐이었다ㅡㅡ아이들은 강아지처럼 온통 콧구멍과 창백한 눈망울을 굴리며 사방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br>그들의 제복은 카키색이었다. 그들의 입은 모두 멀거니 열려 있었다&nbsp;<br>생략<br>"저 여자 무섭지? 저 이빨봐!"&nbsp; 아이들이 속삭인ㄷㄴ 소리가 튀어나왔다<br>갑자기 침대 밑으로부터 강아지처럼 생긴 쌍둥이가 존이 앉아 있는 의자와 벽 사이로부터 고개를 들고 나왔다 그러고는 린다의 잠자는 얼굴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 임마..."존이 입을 열엇다. 그러나 그말은 도중에 잘리며 고함으로 변했다&nbsp; 야만인은 그 아이의 목덜미를 잡고 의자 위로 끌어올리더니 날카롭게 따귀를 올려 붙였다 그러자 아이는 엉엉 울며 물러갔다<br>그가 지르는 고함소리에 수간호사가 급히 구원의 손길을 뻗치기 위해 달려왔다<br>"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겁니까" ㆍㆍㆍ"아이들을 때리다니 있을 수 없는 일예요"<br>생략<br>"불손하다니요?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nbsp; 아이들은 지금 죽음에 대한 조건반사 훈련을 받고 있는 겁니다.<br><br>생각&nbsp;<br>유토피아...<br>공유. 균등. 안정&nbsp;<br>범죄가 없는 세상<br>죽음을 조건반사 훈련으로 받아드린다<br>소마라는 마약으로 감정을 다스린다<br>이것이 현실이라면 자본가들이 만들어 낸 로봇같다<br>나의 바램도 편안한 죽음이였는데... 이것도 무섭다<br>현실이 될것 같다는...ㅠ</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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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15 14:39: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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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27 허희진 [멋진 신세계]</title>
         <author>gmlwls4362</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33503665</link>
         <description><![CDATA[<div>푸른숲주니어 p43<br><br>소장이 다시 한 번 전원 버튼을 눌렀다.</div><div>“...무서울 정도로 똑똑해서 우리보다 훨씬 더 열심히 일하죠. 내가 베타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렇게까지만 열심히 일하지 않...”</div><div>나지막하지만 교묘하고 끈질긴 목소리가 계속해서 중얼거렸다.</div><div>똑똑 떨어지는 빗방울이 모이면 단단한 바위도 뚫는다고 했던가. 이 목소리는 빗방울이라기보다는 끈적끈적한 밀랍에 가까웠다. 끈질기게 달라붙어 표면을 덮어 버리고 결국은 바위와 한 덩어리가 되어 버리는 밀랍.</div><div>&nbsp;</div><div>위 장면에서는 아이들의 한계를 정하기 위해 무의식중에 스스로를 틀에 갇히게 만드는 내용을 반복적으로 방송합니다. 이를 통해, 현실 속에서는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고 나아가지 못하는 모습들이 그려졌습니다. 부정적인 말들을 반복해서 듣다보면, 본인도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 내 곁에 밀랍처럼 더욱 깊게 부정적인 것들이 에워싸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가기 위해서는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앞세워 빗방울이 모이면 바위를 깰 수 있듯이, 더욱 스스로의 한계를 깰 수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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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27 13:48: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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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6/28 송이보담 [멋진 신세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34709829</link>
         <description><![CDATA[<div>p.48<br>&nbsp;<strong>유리병에서 옮겨 배양할 때쯤이면 태아들은</strong> 추위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끔 그렇게 훈련이 된다. 그들은 열대지방으로 보내서 광부와 초산 인조견 직조공과 철강근로자가 되도록 <strong>미리 결정된 인력</strong>이었다. 나중에 그들의 이성은 육체의 판단에 따르도록 저절로 길을 들 터였다. “우린 그들이 열기 속에서 활력을 찾도록 습성을 유도해요” “위층에서 일하는 우리 동료들은 <strong>그들이 열기를 좋아하게끔 가르칩니다”</strong><br>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사랑한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행복과 미덕의 비결이다. 불가피한 사회적인 숙명을 사람들이 좋아하도록 만드는 훈련, 모든 습성 훈련이 목표하는 바가 바로 그것이다“<br><br>이 부분을 읽고 태어날 때부터 내가 어떤 삶을 살지 또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지 설계되어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해보았어요. 계급이 낮은 사람도 높은 사람도 노력해도 내 삶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으니  적극적으로 살 이유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nbsp;<br><br>올해 1월 KDI 에서 노력해도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이지 못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노력한다면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긍정적인 응답을 한 비율은 2019년 기준 23% 밖에 되지 않는다는 글을 보았어요.&nbsp;<br><br>위 23% 에 우리가 포함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다수의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안될 거라고 포기하며 사는 환경 안에서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며 살 수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하더라고요.&nbsp;<br><br>도란님들도 지금처럼 긍정적인 마음으로 희망을 갖고 멋진 부자로 성장하기까지 꼭 함께 해요 :)<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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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29 01:18: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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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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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29 멋진신세계</title>
         <author>5htwkjinhot1</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35186632</link>
         <description><![CDATA[<div>p170&nbsp;</div><div>그는 과거에 자주 어떤 커다란 시련, 고통, 박해에 맞서게되면 어떨까 궁금하게 생각했었고, 심지어는 그런 고난을 갈망하기 까지 했었다.</div><div>일주일전만해도 그는 국장의 사무실에서 자신이 용기있게 저항하고 말없이 참고 고통을 받아들일수 있다고 생각했다.</div><div>국장의 위협은 사실상 그의 사기를 높여주었고 무슨 대단한 인물이라도 된듯한 기분을 느끼게했다.</div><div>하지만 지금에서야 깨달았듯이 그것은 위협을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으니 굳이 따지자면 부화본부 국장이 절대로 그런짓을 할 리가 없으리라고 믿었기 때문에 부렸던 만용에 지나지 않았다.&nbsp;</div><div>막상 그 위협이 현실로 나타나려고하자 버나드는 잔뜩 겁이났다.</div><div>그가 상상했던 극기, 가상했던 용기는 흔적조차 남지 않고 사라졌다.</div><div>&nbsp; &nbsp;</div><div>저는 이부분을 읽으면서 저와는 대조적인 버나드의 모습이 인상깊었는데요</div><div>저는 안해도 될 걱정을 사서하는 편이라 내 생각을 말함으로 인해서 내가 겪지 않아도 될 상황을 겪게 되는게 싫기도하고 왠만하면 좋은게 좋은거다 하면서 진짜 부당한 대우를 받는게 아니면 그냥 말 안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일할때는 할말을 안하니까 업무만 더 가중되고 저만 힘들어 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더 이상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서인지 이부분이 더 와닿았던 것 같고</div><div>버나드처럼 예상치 못한 후폭풍에 후회할지라도 아니다 싶은 상황일땐 무조건 현실에 순응하기보다는 할말은 하고 위기를 극복하려는 용기가 필요 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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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29 13:46: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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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26 이수연 &lt;멋진 신세계&gt;</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35510337</link>
         <description><![CDATA[<div>p.54<br>아기들은 자그마한 손을 조심스럽게 뻗더니 장미를 만지고, 움켜잡고, 찬란한 꽃잎들을 땄으며 반짝거리는 책의 지면을구겨놓았다. 국장은 모든 아기들이 즐거움으로 정신이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 그러더니 그는 "조심해서 지켜봐"라고 말했다. 그리고 손을 들어 신호를 했다.</div><div>방의 저쪽 끝 배전반 옆에 서서 기다리던 수석 보모가 작은 손잡이를 눌러 밑으로 내렸다.</div><div>격렬한 폭음이 울렸다. 더욱더 날카롭게 사이렌이 울렸다. 비상 종소리가 미친 듯 울려댔다.</div><div>아기들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고, 그들의 얼굴은 공포로 일그러 졌다.</div><div>"자, 그럼? 국장은 (소음 때문에 귀가 먹먹해서) 목청을 더 높여 소리를 질렀다. "이제는 계속해서 경미한 전기 충격으로훈련을 시 켜 정신을 똑바로 차리게 만들어야 해" 그가 다시 손을 흔들었고 수석 보모가 두 번째 손잡이를 내렸다.</div><div>아기들이 시끄럽게 지르던 소리가 갑자기 달라졌다. 그들이 지금 질러대는 날카롭고 발작적인 울부짖음은 거의 광란에가까울 정도로 어딘가 절망적인 데가 있었다. 그들의 작은 몸이 팔딱거리다가 뻣뻣해졌고, 팔다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철사로 당기기라도 하는 듯 불끈불끈 움직였다.</div><div><br></div><div>중략&nbsp;</div><div><br></div><div>아기들의 머릿속에서는 이미 책과 시끄러운 음향, 꽃과 전기 충격이 만나 짝을 짓는 연상 작용이 이루어진 상태였다. 똑같거나 유사한 훈련이 200번 반복되면 이들 연결고리는 분리하기가 불가능 할 정도로 결합한다. 인간이 맺어놓은 것을자연은 떼어놓을 힘이 없다. "그들은 책과 꽃을 보기만 해도 심리학에서 흔히 '본능적인 증오'라고 일컫는 반응을 보이도록 성장한다. 변하지 못하도록 유도된 조건반사 때문이지.&nbsp; 그래서 그들은 평생 책과 식물로부터 안전해진 다." 국장은 보모들을 향해 돌아섰다.<br><br></div><var>♢♢♢</var><div><br></div><div>  가장 충격적이였던 구절이었어요. 그리고 꽃과 책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아이들은 자라나면서 꽃을 보면 전기충격을 받는 식의 교육을 받으며 아름다움에 대한 역겨움과 공포를 느껴요. 본문에서 “자연에 대한 사랑은 공장이 바삐돌아가게 만들지는 못한다.” 라는 부분이 그 이유를 말해주는거 같았어요. 힘든 일상에 지칠 때면 자연으로 떠나 마음을치유하고 힐링하는데 그런 소소한 행복을 알지도 못한채 살아간다는게 슬펐어요. 또, 책에 대해서는 이렇게 언급했어요. “그들이 지닌 조건반사를 풀어버리는 바 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유발할 책을 읽게 될 위험성이 항상 존재”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기본인격의 발달에 중요한 것은 독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수진언니께서 인문학을 강조하셨던 것이 아닐까요?:) 이렇게 함께 독서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지요,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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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6-30 01:07: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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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7/4 유정욱 멋진신세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38044493</link>
         <description><![CDATA[<div>&nbsp;7장<br>p. 119<br>"모자 관계가 정겹게 보이네요. 저러다 보면 서로를 좋어하는&nbsp; 마음이 간절하겠어요! 어머니가 없다는 이유로 우리 모두 뭔가 중요한 걸 놓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했거든요. 당신 역시 어머니가 될 수 없다는 이유로 뭔가 중요한 걸 놓칠 수 있고요, 레니나. 당신이 당신 몸으로 낳은 아기를 안고 저렇게 앉아서...."<br><br>p. 130<br>"하나같이 지겨워요, 여기 여자들은. 모두 미쳤어요&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중략....<br>제가 그랬다고 생각하면........ 아 포드님 포드님 포드님! 하지만 아들이 있어서 위로가 많이 됐답니다.아들이 없다면 지금까지 도저히 못 견뎠을 거예요&nbsp; &nbsp; &nbsp; ......중략 ........"<br><br>저는 멋진 신세계를 읽는 동안 우리들의 무의식을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nbsp;<br>버나드 마르크스는 조건부여되어서 태어난 존재인데 여러가지로 내면에서 꿈들대는 의구심같은 걸 갖고 있다고 생각되었어요. 알파플러스 계급이여서 다양한 감정을 갖고 있었을까요?<br>린다 역시 조건부여 된 존재이고 수정실에서만 일하던 베타계급인데, 보호구역이란 낯선곳에서 출산까지하며 살아내는 동안 아들에 대한 본능적인 모성애(?)가 발휘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br><br>영화들 중에 엄청난 과학 발달을 누리는 쪽과 과학을 거부하거나 누릴 수 없는 사람들은 지하세계에서 생활하며 대립할 때 결국 사랑이(희생이) 있는 쪽이 승리하잖아요.&nbsp;<br>과학이 발달하고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들로<br>조건부여 해 맞춤으로 사람을 탄생시켜서 사회체제를 유지하려 할지라도,&nbsp;<br>결국 사람이 가진 사랑이라는 감정,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감정이 사회를 지탱하는 마지막 힘이 될것이라는 믿음을 갖어봅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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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4 14:29: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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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7/5 멋진신세계</title>
         <author>a01086463065</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38853472</link>
         <description><![CDATA[<div>p. 336<br>사회의 불안정이 없이는 비극을 만들 수 없는 것이야. 세계는 이제 안정된 세계야. 인간들은 행복해. 그들은 원하는 것을 얻고 있단 말일세. 얻을 수 없는 것은 원하지도 않아. 그들은 잘 살고 있어. 생활이 안정되고 질병도 없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행복하게도 격정이니 노령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지. 모친이나 부친 때문에 괴로워하지도 않아. 아내라든가 자식이라든가 연인과 같은 격렬한 감정의 대상도 없어. 그들은 조건반사 교육을 받아서 사실상 마땅히 행동해야만 되는 것을 하지 않을 수 없어...<br>중략....<br><br><br>이 멋진 신세계는 안정적인 세상이고 질병과 노화로부터 인간이 해방되어 있고 쾌락도 보장된 행복한 삶인데 왜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진짜 자연스럽게 생겨난 행복이 아닌, 만들어진 행복 또는 주입시켜서 세뇌된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인간은 모두 행복해요..그 말을 12년동안 매일 밤 1백 50번씩 반복해서 들었던 것이다 라는 대목이 기억납니다!!!)<br>기술은 발전되어 있으나 사람들의 자유가 박탈되고 그들은 알지 못할..인권이 없는 사회. 또한 가족, 부모, 애인, 자식 들을 없애서 오직 유흥과 쾌락으로만 이루어진 행복이니 더더욱 공감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내가 나의 주인일 없는 공동의 생활만 있는 삶이기 때문에 이 책이 유토피아가 아닌 디스토피아로 설명될 수 밖에 없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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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5 14:31:28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38853472</guid>
      </item>
      <item>
         <title>7/7</title>
         <author>ssongyunii</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40510616</link>
         <description><![CDATA[<div>p.129&nbsp;<br>레니나가 어린 시절 수없이 들었던 어휘들을 기억해내면서 엡실론이 아니어서&nbsp; 기쁘다고 말하는 장면입니다.<br><br>" 내 생각에 엡실론들은 자지가 엡실론이 되었다는 걸 조금도 개의치 않는 모양이에요." 그녀가 정신을 가다듬고 말했다.&nbsp;<br>"물론 개의치 않죠. 그럴리가 있겠어요? 그들은 다른 신분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도 못하는데요. 우리들이라면 물론 못마땅해하겠지만요. 하지만 우리들은 다른 습성 훈련을 받았잖아요. 그뿐 아니라 우리들은 조상도 달라요."<br>"난 내가 엡실론이 아니어서 기뻐요."<br><br><br>--------------------------------------------<br><br>레니나가 엡실론이 아니어서 기쁜이유.&nbsp;<br>내가 나여서 기쁜이유가 주입받은 '행복'일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nbsp;<br>그러면서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고 닮고 싶고, 내가 저 사람처럼 된다면,<br>이런 생각과 상상들이 동기부여가 되고, 성공하게도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함께 하게 되었어요.<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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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07 13:52:33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40510616</guid>
      </item>
      <item>
         <title>7/10 김혜경</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42093267</link>
         <description><![CDATA[<div>멋진 신세계<br>p. 48<br><br>태아들은 추위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끔 그렇게 훈련이 된다.<br>그들은 열대 지방으로 보내서 광부와 초산인조견 직조공과 철강 근로자가 되도록 미리 결정된 인력이었다.<br>"위층에서 일하는 우리 동료들은 그들이 열기를 좋아하게끔 가르칩니다."<br>"불가피한 사회적인 숙명을 사람들이 좋아하도록 만드는 훈련, 모든 습성 훈련이 목표하는 바가 바로 그것이다."<br><br><br>p.64<br>"나는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베타가 되었다는 것이 굉장히 기쁩니다. 감마들은 어리석어요. 그들은 모두 초록색 옷을 입어요 ..."<br>국장은 다시 스위치를 눌렀다. 유령처럼 나지막한 목소리가 80개의 배개 밑에서 계속 웅얼거렸다.<br>"그들은 잠이 깨기 전에 저 소리를 40번이나 50번 거듭해서 듣고, 일주일에 세번 120번씩 30개월 동안 듣게 된다. ..."<br><br><br>처음 이 부분을 읽었을때는 '철강근로자가 되도록, 미리 결정된 인력'에 저를 대입시켜서인지, 세뇌시키고 습성 훈련 시키는 것에 화가 났어요.<br>우리 사회가 우리에게 속삭이는 말들, '넌 할수 없어. 한달에 100만원씩 모아서, 월급받아서 부자가 된다고? 그건 금수저(베타)의 영역이야.' 하고 속삭이는 말들이 생각났고요.<br>그런데 다시 읽으면서 관점을 바꿔보았어요.<br>'그렇다면 난 나 자신에게 매일 반복해서 어떤 말들을 드려줄 수 있을까?' 하고요. 안된다 못한다.가 아니라, 된다! 한다! 할수있다! 하고 의심이 말이 아닌 확언의 말을, 그리고 감사의 말을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br>나에게 긍정의 세뇌를 시켜보는거지요. ㅎㅎ<br><br>여러분의 귀에도 속삭여드릴게요~<br>잘하고 있다. 된다. 분명히 된다. 할 수 있다!&nbsp;<br><br>긍정의 세뇌와 함께, 좋은날 되셔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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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23:16: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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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7/11 배우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42708968</link>
         <description><![CDATA[<div>"늙어서 그래요."<br>버나드는 가능한 한 무관심하게 말했다. 그 역시 놀랐지만 마음의 동요를 보여주지 않으려 나름대로 애를 썼다.&nbsp;<br>"늙어요?"그녀가 되풀이해서 말했다. "하지만 국장님도 늙었고, 많은 사람들이 늙었지만 누구 하나 저렇지는 않잖아요."<br>"그건 우리들이 저렇게 되도록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기 때문이죠. 우린 사람들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합니다. 내분비 활동을 인공적으로 조절해서 젊은 단계와 평형을 유지해요. 우린 마그네슘과 칼슘의 비율이 서른살 때의 비율 밑으로 떨어지지 않게 해놨어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젊은 피를 수혈해서 그들의 신진대사를 영원히 자극 받는 상태로 유지해요. 그래서 그들은 저런 모습이 되지 않죠."<br>"그들이 저 늙은이의 나이가 되기 훨씬 전에 대부분 죽는다는 사실도 부분적인 이유로 꼽아야 되겠죠. 젊음이 육십살까지 거의 훼손되지 않고 지속되다가 갑자기 덜컥! 끝장이에요."<br><br><br>-------------------------------------------------<br>젊음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을 정말 잘 나타낸 구절이라고 생각해요. 가끔 지금 이대로 살다가 60살쯤 되면 그냥 조용히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이렇게 진짜인 세상을 보니 뭔가 징그럽더라고요. 처음부터 태아의 쓰임을 정해서 만들어내고 정해진 인생을 살게 하고 소마로 불편함을 해소하고 늙음을 거부하는 세상이 정말 유토피아일까?&nbsp;<br>가끔 무언가를 선택을 해야 할 순간에 누가 좀 정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내가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음에 감사하게 되더라고요. 책속의 세상이 한번쯤 바라고 꿈꾸는 세상은 맞지만 실제 그런 세상에서 산다면 인생이 정말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인생은 가끔 예상치 못하는 상황에서 오는 재미도 있으니까요. 지금 우리가 여기서 다같이 책을 읽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줄 누가 알았겠어요 :) 지금 이 시간이 우리에겐 유토피아가 되길 바라며 한 줄 나눔 마칩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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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1 12:35: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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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13 김해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44475278</link>
         <description><![CDATA[<div>4장 p114<br><br>레니나가 말했다. " 내가 감마로 태어나지 않은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br><br>p115<br>"베니토 후버는 흉악한 놈이야!"<br>그렇지만 그는 악의가 있어서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래서 훨씬 더 기분이 나빴다. 선의를 보이는 사람들은 악의를 품은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했다. 레리나까지도 그에게 고통을 주었다. 그는 소심한 자신이 그녀에게 접근할 용기가 언제 생길지 따져보고 갈망하고 절망하며 우유부단하게 보낸 여러 주일이 머리에 떠올랐다. 경멸에 찬 그녀의 거절로 인해 모욕을 당할지도 모르는 모험을 감수할 용기가 과연 그에게 있었던가? 하지만 만일 그녀가 좋다고 한다면, 얼마나 벅찬 황홀감을 맛보게 될것인가! 그렇다.<br><br>과거부터 이어져온 신분사회, 계급사회 오늘날의 경제 계층 등 우리는 끈임없이 내 위치는 어디에 있는지를 자각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레니나처럼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보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나보다 잘난 사람들과는 친해지고 싶으면서도 열등감때문에 그들의 선의조차도 불쾌함을 겪는 상황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nbsp;<br><br>자라오면서 그런 저런 감정들을 겪어왔기 때문에 내 미래는 더욱 밝기를 바라고 내 자녀들은 그런 감정을 겪지 않길 바래서 부자가 되기를 희망하고 노력하며 사는 것 같습니다. 요즘 문득 앞만 보고 미래만 보고 달려오는 나에 대해서 나의 소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되었습니다. 계층이동이 갈수록 어렵다는 자본주의에서 현재를 희생하고 미래만을 생각하고 살다가 남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내 소비의 우선순위에 내가 가장 꼴지이구나. 내가 100억이 있다면 무엇을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일까? 여러 의문을 가지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오랫동안 배우고 싶고 경험 하고 싶었던 것을 나에게 투자하는 것이야 말로 현재도 잘 살아가면서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오랫동안 배우고 싶었던 자세교정학원이랑 탁구배우기를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너무 미래에만 머물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면 한번 쉼표를 가지는 시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란도란님들 모두 행복하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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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3 14:25: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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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17 김효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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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984 -책만드는집</div><div>p23</div><div>&nbsp; &nbsp;</div><div>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윈스턴 역시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의자 가로대를 뒤꿈치로 세차게 차고 있었다. 2분 증오가 진짜 무시무시한 이유는 어쩔수 없이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는 점이었다.&nbsp;</div><div>.......</div><div>&nbsp; &nbsp;</div><div>어느순간에 윈스턴의 증오대상도 골드스타인이 아니라 그의 반대편인 빅브라더와 당과 사상경찰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때마다 화면에 등장해 홀로 조롱받는 이단자이자 거짓이 판치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진실을 말하며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그 인물에 마음이 쓰였다.</div><div>그러나 바로 다음순간 위스턴은 주변사람들과 한덩어리가 됐기 때문에 골드스타인을 두고 이러니저러니 하는 말을 모두 사실처럼 곧이듣게 되었다. 그럴때면 그가 빅 브라더를 향해 은밀히 품고 있던 혐오감은 숭배로 바뀌었고 그결과 빅브라더는 아시아 무리에 맞서 바위처럼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천하무적의 막강한 보호자로 여겨졌다.&nbsp;</div><div>반면에 골드스타인은 홀로 고립된 무기력한 존재이며 생존자체마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도 목소리의 위력만으로 문명구조를 무너뜨릴수 있는 사악한 마법사나 다름없었다.</div><div>&nbsp; &nbsp;</div><div>&nbsp; &nbsp;</div><div>→윈스턴은 당과 독재정권에 적대적인 감정을 갖고있는 사람인 것 같은데 2분증오 프로그램을 함께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분위기에 동화되어 잠깐이긴 하지만 신념이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부분을 보면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데 주변환경과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br>그리고&nbsp;우리가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도 환경과 주변사람의 영향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div><div>제가 예전에 주변사람의 영향으로 좋은 투자기회를 잡았던 경험도 떠올랐고 떠올랐고 재테크를 하면서 생각했던 결과를 얻지 못해 좌절할때마다 주변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이 없다보니까 혼자였다면 지쳐서 포기했을 것 같은데 부자언니 카페를 통해서 좋은메이트들을 만나서 흔들리지 않고 지속 할수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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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7 14:03: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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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18 양끝선 </title>
         <author>tjs964</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47376966</link>
         <description><![CDATA[<div><br>p39<br>'저 가엾은 여자는 아이들 때문에 평생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겠군'.하고 윈스턴은 생각했다.&nbsp; 일이 년 후면 그아이들은 이단의 낌새를 찾으려고 어머니를 밤낮으로 감시할 것이다. 오늘날에는 거의 모든 아이들이 무섭다. 무엇보다 끔찍한 것은 '스파이단' 같은 조직이다. 스파이단은 제도적으로 아이들을 소야만인으로 개조해 당의 강령에 조금이라도 반발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반발하기는커녕 당과 당에 관계되는 것은 무엇이든 찬양하도록 만들어 버린다. 군가,행진,깃발,등산,모의총훈련,슬로건복창,빅브리더 숭배....이런 것들은 그들에게 일종의 영광스러운 놀이였다. 아이들의 잔인성은 국가의 적과 외국인을 비롯하여 반역자,파업자,사상범에게 향하고 있었다. 서른 살 이상의 부모들이 자기 자식들을 두려워하는 것은 거의 보편적인 일이 되어 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고자질하는 아이가 부모의 대화에서 어떤 위험한 말을 슬쩍 엿듣고는 사상경찰에 고발했다는 기사가 일주일이 멀다하고 타임스에 실리기 때문이었다<br><br>-감시와 세뇌라는 단어가 생각났어요 답답한 마음도 함께 였는데요...<br>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생각이나 말,행동이 자유로움에 감사하다 생각을 했습니다.&nbsp; 마지막 부분 '부모들이 자기자식들을 두려워 하는것이 보편적인 일이되어 버렸다' 이문장에서 세뇌에 의한 행동이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br>나의 아이들은 어릴때 나(부모)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생각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nbsp;<br>(하지말아라 안된다 등&nbsp; 못하게 했던게 생각이 많이 나고 나의 생각을 주입시키지 않았나 싶어요 ㅎㅎ)<br>미안함과 부모로서 부족함이...반성을 해봅니다<br>감사합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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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8 20:32: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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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19 유정욱</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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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p.41. 이상하게도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에 그의 기분이 전환되는 것 같았다. 그는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을 진실을 말하는 외로운 유령이었다. 들키지 않는다면 그의 진술은 계속될 수 있을 터였다. 후대 사람들에게 남겨줄 유산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그는<br>탁자 앞에 다시 앉아 펜에 잉크를 묻히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미래 혹은 과거를 향해. 사상의 자유가 있고 저마다의 개성이 존중 받으며 홀로 고독하게 살지 않는 시대를 향해. 진실이 존재하며 사라질 수 없는 시대 향해 글을 썼다.<br>........중략 ........<br>사상죄는 죽음을 수반하는 것이 아니다. 사상죄는 죽음 그 자체다.<br><br>p. 81. "자네는 신어를 만든 목적이 사고의 폭을 좁히는 데 있다는 걸 모르나? 결국 우리는 사상죄를 범하는 일이 문자 그대로 아예 불가능하게 만들거라고. 사상을 표현을 단어가 없을 테니 말일세. 앞으로 필요한 모든 개념은 정확하게 한 단어로 표현될 거야. 뜻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다른 부수적인 뜻은 제거되어 잊히게 될 걸세. 이미 우리는 제 11판에서 그 목표에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어. 그 과정은 나나 자네가 죽은 뒤에도 오랫동안 계속될거야. 해마다 단어가 점점 줄어들면 의식의 범주도 조금씩 작아질 테니까.<br>물론 지금도 사장죄를 저지르는 데에는 어떤 이유도 변명도 있을 수 없어.&nbsp; 단순히 자기 수양과 현실 제어에 문제라고. 하지만 결국에는 그럴 필요조차 없을 거야. 언어가 완벽해지면 혁명도 완성될 테니까. 신어는 '영사'고 영사는 신어일세."<br><br>모든게 위조되고 있는 세상에서 자유와 존중, 진실이 있던 시대를 그리워하며 그 시대를 글(언어)로 전하고 싶어하는 윈스턴..&nbsp;<br>신어를 만들어 기존 언어를 통제함으로 사고의 폭과 의식의 범주를 좁힘으로써 자유의지를 갖지 못하게 할 수 있다는 무서움을 느끼면서 우리가 역사속 언어통제를 당하던 때를 잊고 있었구나 싶었어요.<br>영유기의 아이들이 부모의 언어수준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어휘력이 정해지는 것처럼 성인도 또한 그럴 수 있다는 사실,<br>그리고 요즘 우리들의 언어와 미디어 환경이 책읽기를 어렵게 만들 뿐 아니라 생각의 폭을 줄이고 있다는 걸 기억하고&nbsp;인문학과 고전을 더 부지런히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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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9 14:14: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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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20 박민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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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늘 한줄 나눔할 부분은 민음사 100p입니다<br><br>📚"그들은 의식을 가질 때까지 절대로 반란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며, 반란을 일으키게 될 때까지는 의식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br><br>"당은 무산계급인 노동자들은&nbsp; 태어날때 부터 열등한 족속이기 때문에 이중사고의 원리에 따라 몇가지 간단한 규칙을 적용시켜서 짐승처럼 다루어야 한다고 가르쳤다"📚<br><br>저는 이부분을 읽으며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삶은 누군가가 조종하는 대로 이끌려가는 꼭두가시인형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의식이 있는 삶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는데 저는 지금 부자언니 카페에서 하고 있는 감사하기와 투두 그밖의 모든 강의들이 나를 바로 세워주는 의식적인 행동들 같다고 생각됩니다<br>&nbsp;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우리 모두 의식있는 삶을 살수 있을거라 바래봅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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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20 14:16: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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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21 이수연</title>
         <author>yeonvely0905</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49238649</link>
         <description><![CDATA[<div><br></div><blockquote><pre>당에서는 오세아니아가 유라시아와 동맹을 맺은 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윈스턴 스미스는 오세아니아가 사 년 전에 유라시아와 동맹을 맺었던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이런 지식이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 바로 그의 의식 속에, 여차하면완전히 지워져 버릴 그의 의식 속에만 존재할 뿐이다. 그래서 만일 사람들이 당의 거짓말을 믿는다면 ─ 그리고 모든 기록들이 그렇게 되어 있다면 ─ 그 거짓말은 역사가 되고 진실이 되는 것이다.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 이것이 당의 슬로건이다. 그러나 과거는 본질적으로 변경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태 그런 적이 없다. 지금 진실한 것은 영원히 진실하다. 이는 지극히 단순한 이치다. 필요한 것은 자신의 기억을 끊임없이 말살시키는 것뿐이다. 사람들은 이를 ‘현실 제어’라 칭했는데, 신어로는 ‘이중사고’라고 한다.  </pre></blockquote><div><br></div><div>이 구절을 읽으며 ‘일본의 역사 왜곡’이 떠올랐어요. 기억이 조작된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불가능한 일이지만 끊임없이 과거 기록을 조작하면 처음에는 의심을 하던 사람도 ‘아, 내가 틀렸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또한 과거 역사를 모르는 아이들은 조작된 교과서와 역사책을 보고 자라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 슬프고 안타까워요.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세상에서 역사를 바로 알고 항상 깨어 있어야 잘못된 부분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인문학을 통해 사리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그릇을 더 키워야겠다고 다짐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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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21 14:41: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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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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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26 달민정</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51523326</link>
         <description><![CDATA[<div>[인상 깊은 구절/ 민음사]<br><br>'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 이것은 당의 슬로건이다. 그러나 과거는 본질적으로 변경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태 그런 적이 없다. &nbsp;<br><br>[한 줄 나눔]<br><br>이 말은 권력과 역사의 상관관계에 대한 말입니다. 권력을 가진 자가 결국 시간을 지배하고, 또한 창조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오직 진실 무구하다고 믿었던 역사가 승자에 의해 해석되고, 혹은 왜곡되고, 심하게는 재창조 될 수도 있음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보다 냉철하고, 보다 객관적이며,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시간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으려는 투쟁이 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임을 깨닫게 합니다. 자유와 민주, 나아가 진실과 정의는 오직 끊임없는 갈구와 투쟁으로만 쟁취되고 지켜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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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26 13:14: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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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28 강정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52659763</link>
         <description><![CDATA[<div>윈스턴이 꿈을 꾸고 난 후 꿈속의 장면이 의식속으로 파고 들어가 떠오르게 되는 어머니에 대한 생각의 한부분입니다.<br><br>p47<br>지금 이순간 윈스턴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거의 삼십년 전 있었던 어머니의 죽음이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을 만큼처참하고 비극적이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는 비극을 옛날 그러니까 아직 사생활과 사랑과 우정이 있고 부모 형재가 아무런 이해타산 없이 순수하게 서로 의지했던 시대에나 존재했던 것으로 여겼다. 아무튼 어머니를 떠올리면 그의 가슴은 찢어질 것 같았다. 어머니는 죽는 순간까지 그를 사랑했다. 그는 당시 너무 어린데다 이기적이기까지 해서 그 사랑에 보답하지 못해다. 어떻게 그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할 수는 없지만 어머니는 보이지 않는 불변의 사랑으로 자식을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셨다. 그는 그 같은 희생정신이 오늘날에는 없다고 단정했다 오늘날에는 공포와 증오와 고통만 있을뿐, 감정의 존엄성이나 깊고 미묘한 슬픔 따위는 손톱만큼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이 모든 사실을 수백 길이나 되는 푸른 물속으로 가라 앉으면서 자기를 올려다보던 어머니와 동생의 커다란 눈망울을 통해 알게되었다.<br><br>--------------------------------------------<br>사생활과 사랑.우정,부모형제간의 계산없는 사랑이 윈스턴은 많이 그리웠을것 같아요<br>어머니가 죽는 그날까지도 자신을 사랑했다는 마음을 품고 자신을 위해 희생한 그 사랑에 보답하지 못한 자신이 이기적이라고생각한것을 보면 윈스턴은 어머니에대한 사랑과 후회가 남아있어 보였습니다. 부모에게 가족에게&nbsp; 받을 수 있는 이러한 사랑이 우리가 사회에서 인간다움을 유지하고 살아가게하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것들이 결여된다면 사회는 더 더욱 공포와&nbsp; 불신,불안이 만연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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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28 14:03: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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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7/31 장정화</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53568700</link>
         <description><![CDATA[<div>민음사 p.58<br>&nbsp;윈스턴은 자신이 밀어 넣은 것들이 전송관을 거쳐 보이지 않는 미로 속으로 들어가고 나며, 그담음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대강은 알고 있었다. 먼저 &lt;타임스&gt;의 해당 호에 필요한 정정된 기사들을 모두 수집해 대조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문을 다시 인쇄한다. 그런 다음 원래의 신문을 폐기하고 정정된 기사가 실린 새 신문을 신문철에 꽂는다. 이 같은 과정은 신문뿐만 아니라 일반 서적, 정기간행불, 팸플릿, 포스터, 전단, 영화, 녹음테이프, 만화, 사진 등 조금이라도 정치적,사상적 색채를 띠는 것이라면 문학이든 기록이든 상관없이 그 모든 것에 적용되었다.&nbsp;<br>----------------------------------------------<br><br>이 부분을 읽고 중국,북한,러시아가 생각났으며 우리나라 군사정권 시절 아니 10년 정도 전에 노래가사들을 사전 점검하던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대놓고는 못하더라도 정치의 힘이 언론사에 가해진다고 생각하며 예능을 보더라도 지금 나라가 밀고 있는게 노골적으로 보일 때도 있습니다. 신문, 뉴스라도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을 팩트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어 나만의 중심을 가지고 뉴스,신문을 내용 그대로 믿지 말고 팩트 체크도 한 번 하고 반대 생각도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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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31 13:22: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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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 이은혜</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54818719</link>
         <description><![CDATA[<div>소담출판사 82p<br>“신조어의 최종 목표가 사고의 범위를 좁히는 데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까? 결국 우리는 문자 그대로 사상범죄를 저지르지 않게 될 거예요. 그걸 표현할 단어가 없을 테니까 말이에요.“<br><br><br>[표현할 단어가 없다 → 사고의 범위를 좁히다 → 사상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div><div>[표현력 → 사고력 → 행동]으로 이어 진다는 뜻인데.</div><div>표현 할 방법이 없을 때 사고의 범위가 줄어들고 이게 우리의 행동에 까지 영향을 미친 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였습니다.</div><div>일기를 쓸 때 제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 하지 못 할 때 답답함을 많이 느껴서 표현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표현을 못하는 것이 단순히 표현력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고의 범위와도 관련이 있다고 하니, 아 그래서 내 생각의 깊이가 싶지 않았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이였습니다.</div><div>생각은 행동을 만들고.&nbsp;<br>행동은 습관을 만들며&nbsp;<br>습관은 성격을 만들고,&nbsp;<br>성격은 운명을 만든다.</div><div>라는 말도 있듯이, 넓게 보면 우리의 삶을 위해서 표현력을 기르는 건 생각보다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div><div>한 때 초등학생들이 ‘헐’이라는 단어로 모든걸 다 표현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었던 것도 생각이 났는데,</div><div>그만큼 현재 아이들의 어휘력, 표현력도 많이 심각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div><div>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저부터 독서를 통해서 표현력을 많이 길러야 겠다고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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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8-02 13:55: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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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7 최은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57232847</link>
         <description><![CDATA[<div>쳅터 7장 중간쯤<br><br></div><div>무언가가 두개골 속으로 뚫고 들어와 머릿속을 계속 두들겨대면서 <em>신념을 버리라고 위협하면서 깨달아 얻은 증거를 부인하라고 설득하는 것 같았다.<br></em><br></div><div>중간생략<br><br></div><div>당의 철학은 경험의 유효성뿐만 아니라 외적 현실의 존재까지도 감쪽같이 부인했다, 당의 현재 위험한 이단은 바로 상식이었다. 정작 무서운 것은 당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죽이는 게 아니라 당의 말이 옳을지도 모른다는 점이었다. 결국 둘에 둘을 보태면 넷이 된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 도리가 없으니 말이다.&nbsp;</div><div>이와 마찬가지로 중력이 작용한다는 것은 어떻게 알 것이며 과거는 변경될수 없다는 것은 어떻게 알겠는가? 더구나 <em>과거와 외적 세계 모두 마음속에만 존재하는데 그 마음속을 통제할 수 있다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 건가?</em></div><div>&nbsp; &nbsp;</div><div>==============================</div><div>신념을 버리라고 위협을 해도 과거와 외적&nbsp; &nbsp; &nbsp;세계는 모두 나의 마음속에만 있어서&nbsp;</div><div>당도 사람들의 마음은 통제할 수 없으면 과거는 나의 기억 속에 남아있기에 왜곡해도 진실은 작은 불씨로 나타나 꼭 밝혀진다.</div><div>우리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 나라에서 왜곡된 기억은 그리 길게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div><div>그때는 우리의 눈과 귀를 먹게 하여 믿게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진실은 용기 있는 사람들로 인해 세상 밖으로 드러나게 된다.</div><div>그래서 당은 지시와 통제가 옳다고 믿게 하는 위해서 어릴 적부터 세뇌를 시키는 것이 아닐까?</div><div>지금에 사회와 권력을 유지하고 위해 마음속까지 통제하고  싶은 것이다.</div><div>&nbsp; &nbsp;</div><div>&nbsp; &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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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8-07 12:32: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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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8 이영서</title>
         <author>duathcjdfyd</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58577809</link>
         <description><![CDATA[<div><br>1984를 읽으며 역사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했어요. 전쟁 대상이 바뀌면 그 전의 기록을 전부 없애버리는 것이 특히 충격이었는데 문득 역사의 쓸모에서 읽은 구절이 떠올라서 함께 나눔합니다!!<br><br>만일 자신이 지금의 생각을 남기지 않는다면 후세 사람들은 사헌부의 재판 기록만 보고 자신을 죄인 정약용으로 기억할 것이라는 거죠. 그래서 끊임없이 기록하겠다는 것입니다. 정약용은 형조에 기록된 몇 줄 짜리 글로 평가받는 것을 거부하고 자신의 글을 남겨 후세의 평가를 받으려 했습니다. 저는 정약용의 편지글을 보고 팔에 소름이 좍 돋았습니다. '아, 정약용은 역사가 무엇인지 알았구나'라는 깨달음과 함께 감탄이 터졌습니다. 「역사의쓸모」<br><br>정약용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자신의 역사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큰 결정을 하는 순간이나, 힘든 시기가 왔을 때 이 이야기를 떠올리면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윈스턴이 일기를 쓰는 것처럼 우리도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부끄럽지 않을 우리의 역사를 만들어봐요 : )&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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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8-09 07:55: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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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10 허희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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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p233-234<br><br>당이 행하는 무서운 짓은 물질적인 세계를 지배하는 인간의 힘을 모두 빼앗아 가는 한편, 단순한 충동이나 감정은 아무 쓸모가 없다고 억지로 인식시키는 것이다. 일단 당의 손아귀에 들어가기만 하면, 느끼는 것과 느끼지 못하는 것, 행동하는 것과 행동하지 못하는 것이 그야말로 아무런 차이가 없게 된다. 개인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물론, 그 존재와 행적까지도 영원히 사라져버린다. 요컨대 역사로부터 깨끗이 지워져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두 세대 전의 사람들은 역사를 바꾸려 하지 않았고, 그래서 이런 일은 그리 중요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개인적인 성실성으로 삶을 살았고, 아무도 그것을 문제 삼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개인적인 인간관계였으며, 죽어가는 사람을 포옹하고 눈물을 흘리고 한마디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 등의 무력한 행위에서도 어떤 가치를 찾을 수 있었다. 문득 노동자들은 아직 이런 상황 속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윈스턴의 뇌리를 스쳤다. 그들은 당이나 국가나 이념 따위에 충성을 바치지 않고 그들 자신에게 충실했다. 그는 비로소 노동자들을 경멸하지 않게 되었다. 경멸하기는커녕 그들이야말로 어느 날인가 생명을 되찾아서 세계를 재건할 수 있는 잠재된 힘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노동자들이야말로 인간이다. 그들의 내면은 경직되어 있지 않다. 그들은 윈스턴이 의식적인 노력으로 다시 배워야 할 원시적인 감정을 그대로 지닌 채 살고 있다.<br><br></div><div>&nbsp;-----------------------------------<br><br></div><div>원시적인 인간적인 감정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이 대중에게서 빼앗고 싶은 것을 지키고, 의식을 가지고 생명을 되찾아을 수 있다는 희망 또한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br><br></div><div>우리도 직장생활 또는 반복적인 일상에 매몰되다보면 소중한 순간을 잊기도 하게 되는 것 같은데, 대중이 가진 특별한 힘이라는 무기를 가진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인간관계를 맺어 나가며 서로의 감정을 느끼고, 행동을 의식하며 우리가 살아있음을 잘 지킬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존재하고 행적이 되며 이러한 사실이 결국 역사가 되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div><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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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8-10 13:41: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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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14 이수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63260109</link>
         <description><![CDATA[<div>p.6~7<br>  시몽 자크 르 페르튀 데 보 남작은 지난 시대의 귀족으로서 좀 고집스럽기는 했으나 선량한 사람이었다. 장 자크 루소를 열렬히 숭배하는 그는 자연과 들, 나무, 짐승들에 대해 연인과도 같은 애정을 지니고 있었다.</div><div>이론가인 그는 딸을 행복하고 착하고 올바르고 상냥한 여자로 만들고 싶어서 특별한 교육 방침을 세워 놓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딸이 열두 살이 되었을 때, 아내가 울면서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성심 수녀원 기숙 학교로 보냈던 것이다.</div><div>그는 딸을 수녀원에 보내면서, 그곳에 파묻혀 세상 돌아가는 일 같은 것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살기를 바랐다. 그리고 딸이 열일곱 살 때까지 순결하게 지내도록 하다가, 그 후에는 아름다운 시적 세계에 접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싶었다.</div><div>이제 그녀는 기쁘고 생기에 넘쳐서 행복에 대한 갈망을 안고 수녀원의 기숙 학교에서 나왔다. 그녀는 나태했던 날들과 긴밤들, 그리고 막연한 희망만이 떠돌던 고독 속에서 그녀의 마음속으로만 엿보던 온갖 기쁨과 멋진 우연들을 맞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div><div><br></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br><br>이 구절을 읽으며 부모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의 모든 것을 하나하나 다 챙기고 신경쓰면서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대신해주면서 발생하는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친구와 다투면 서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지 못하고 부모가 대신 해결해주려고 끼어들게 되면 결국 부모싸움이 되는 경우, 자신의 퇴사를 부모가 대신 전달해주는 경우 등 불편한 이야기를 들을 때면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아이가 부모에게 의존하는 것 이상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매달려 있기 때문인거 같아요. 아이의 나이와 상관없이 부모들에게는 자녀와 관련된 일이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해요. 독립적인 아이로 기르기 위해 부모가 할 일은 부모가 먼저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기 삶은 자신이 살아내야 하는 것이지요. 이 책을 통해 스스로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나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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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8-16 07:42: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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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17 김효은</title>
         <author>5htwkjinhot1</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64782546</link>
         <description><![CDATA[<div>민음사 p115</div><div><br></div><div>잔느는 마음속으로 생각할 일과 손으로 해야 할 일거리를 찾으며 이제 무엇을 해야하나 혼자 생각했다.</div><div>....... 자신에겐 더 이상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결코 더 이상 할 일이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수녀원에서 보낸 그녀의 청춘시절은 미래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혀 공상으로&nbsp;</div><div>영일이 없는 나날이었다. 그 시절에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끊임없이 요동치는 희망에 휩싸여 지냈다. 그다음에 환상이 꽃피었던 엄격한 수녀원의 벽을 벗어나자마자 그녀의 사랑의 기대는 곧바로 이루어졌다. 단 몇주일만에 소망하던 남자를 만나 사랑하고 결혼에 이른 것이다. 급작스러운 결단으로 성사된 결혼과 같았다. ...그러나 이제 신혼초의 달콤한 현실이 일상적인 현실로 변하려했다. 그것은 막연한 희망, 미지의 세계에 대한 매혹적인 불안에 막을 내리는 현실인 것이다. 그렇다 이제 기대는 끝난 것이다. 그러니 이제 할 일이 없는 것이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영원히 그녀는 이 모든 것을 막연하게 느꼈다. 환멸, 꿈의 허물어짐 같은 느낌이었다.</div><div>*******************************</div><div>딸을 행복하고 선량하며 올바르게 키우려했던 아버지의 교육방침에 따라 10대시절을 수녀원에서 보내면서 아무것도 경험해보지 못하고 외부와 단절된 채로 살아야 했던 잔느의 수녀원에서의 생활이 정말 딸의 행복을 위한 일이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했고 잔느가 느끼는 감정들이 안타까우면서도 공감이 되었습니다.</div><div>잔느처럼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지 않았던 우리도 꿈꾸던 일이 이루어지면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것 같은데 경제적자유라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있을때와 다르게 로드맵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div><div>로드맵은 달성해야할 자산의 목표와 그속의 인생로드맵까지 매순간 또 이루어야할 꿈과 목표가 끊임없이 있다보니까 그것에 집중하게되고 가끔 흔들리는 순간이 오기도하지만 쉽게 지치지 않고 포기했다가도 다시 일어날 힘을 얻고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로드맵의 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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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8-17 13:54: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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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8/18 달민정</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65784505</link>
         <description><![CDATA[<div>[인상 깊은 구절/ 문예출판사 p29]<br><br>남작은 남작대로 농업에 관한 커다란 계획에 몰두하고 있었다. 남작은 시도하거나 계획을 세우거나 새로운 기계를 시험해보고 외국 품종을 이식해보고 싶어했다. 그는 하루의 대부분을 농부들과 대화하는 것으로 소일했다. 그러나 농부들은 그의 시도에 대해 머리를 젓고 미덥게 여기지 않았다.<br><br>[한 줄 나눔]<br><br>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간파하고, 미래를 읽어, 자신의 계획대로 미래를 변화시키는 힘은 '준비'라는 이름의 노력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nbsp;현재 우리도 스스로의 내일을 위해서 여러 강의를 듣고, 로드맵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 시간들이 밑거름이 되어서 그릇을 키우고 진정한 부를 이룰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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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8-18 13:18: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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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8/23 최은희 믿음사 p47</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70023093</link>
         <description><![CDATA[<div>어린 시절부터 노 부모님들의 대화에서 듣고 기억해둔 이름들이 화제에 올랐다. 그리고 이런 비슷한 가문 끼리 의 결혼이 그들의 생각 속에서는 공적인 대 사건들과 맞먹는 중요성을 지니고 있었다. 그들은 만나 본 적도 없는 사람들에 대해, 마치 잘 아는 사이인 것처럼 얘기했다. 그리고 그 사람들도 다른 고장에서 이 두 사람에 대해 똑같은 식으로 얘기할 것이다.&nbsp;</div><div>그래서 그들은 같은 계급, 같은 족벌, 동등한 혈통에 속한다는 단 한 가지 사실 덕분에, 멀리 떨어져서도 서로 친밀하게 느끼고,</div><div>거의 친구이며 인척 간인 것처럼 여기는 것이다.</div><div>&nbsp; &nbsp;</div><div>===============================<br><br></div><div>지금도 지연 학연 혈연이 나오면 처음 보는 사람도 몇 년 본 사람처럼 끈끈한 유대감을 금방 형성하게 되어 오래전부터 알고</div><div>지낸 지인이 된다.</div><div>직장에서는 학연으로 관계가 맺어지는 경우가 많고 아직 까지 ㅇㅇ성씨 ㅇㅇ파 몇 대손 하면 줄줄이 조상부터 굴비 엮든 끝임 없이 이야기가 나온다.</div><div>그래서 좋은 점도 있지만 그것을 악 이용하여 손해를 끼치는 사람들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div><div>학연, 지연, 혈연도 중요하지만 나를 정말 생각해주는 주의의 인연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겠다.</div><div>이 대목을 고른 것은 존느의 불행의 시작을 &nbsp; 알리는 서막이 되지 않았나 쉽다.</div><div>신부님이 이웃인 남작을 소개 시켜주지 않았으면 남작하고 알고 지내는 가문과 인연이 없었으면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div><div>잔느의 불행의 출발점인것 같아 야속하다.</div><div>&nbsp; &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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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8-23 12:47: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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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8/25 허희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73003128</link>
         <description><![CDATA[<div>P119-120</div><div><br></div><div>남작은 딸을 돌아보며 말했다. “그런데 얘야, 네 고향, 네 집, 부모 곁으로 돌아오니까 좋으냐?”</div><div>이 단순한 질문이 잔느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그녀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져서 아버지의 품에 안겨 용서를 청하기라도 하듯 아버지를 힘껏 포옹했다. 쾌활해지려고 아무리 애써도 견딜 수 없는 슬픔이 복받쳐 왔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부모님을 다시 만났을 때 기대했던 기쁨을 생각해 보았다. 자신의 애정을 마비시키는 이런 냉담함이 스스로도 놀라웠다. 마치 멀리 떨어져서는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을 많이 하지만, 항상 보는 습관을 잃으면 다시 만나더라도 공동생활의 끈이 다시 이어질 때까지는 일종의 애정의 정지 같은 것을 경험하는 것과 같은 이치였다.<br><br></div><div>------------------------------------<br><br>곁에 있을 때 가족의 소중함이 둔화되는 장면을 잘 표현한 장면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특히 공감이 되었던 장면이었습니다. 다시 만났을 때를 생각했을 때 냉담함으로 마비된 애정, 가족들과 익숙함과 편안함으로 소중함을 잃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떠올랐습니다. 고향, 집, 가족과 같은 단어는 때로는 큰 기쁨과 때로는 슬픔을 동시에 주는 단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소중한 사람들의 실질적 거리와 관계없이 곁에 있을 때 더욱 소중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단락이었습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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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8-25 14:14: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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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8 이희경</title>
         <author>a01086463065</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76378370</link>
         <description><![CDATA[<div>p186-187</div><div>잔느가 거기 있다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는 문간에서부터 장인 장모를 향해 소리쳤다.</div><div>"제기랄, 미쳤군요! 그 계집애한테 2만 프랑이나 내던지다니!"</div><div>너무나 놀라서 아무도 대꾸를 하지 못했다. 쥘리앵이 또 다시 화가 북받쳐 울부짖었다.</div><div>"그렇게 바보짓을 하다니. 우리에게는 한 푼도 안 남겨 줄 작정이죠!"</div><div>그러자 침착함을 회복한 남작이 그를 가로막았다.</div><div>"닥치게나! 지금 자네 처 앞에서 말하고 있다는 걸 생각해 봐."</div><div>그러자 쥘래앵은 격분해서 발을 구르며 외쳤다.</div><div>"그건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게다가 처도 이게 어떤 사태인지는 잘 알 거예요. 이건 처의 재산을 훔치는 짓이란 말입니다."</div><div>놀라움에 휩싸인 잔느는 영문도 모르고 앞을 쳐다보았다.</div><div>그녀가 중얼거렸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요?"</div><div>그러자 쥘리앵은 아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기대되던 유산을 횡령당한 동업자로서 아내를 증인으로 삼으려했다.</div><div>그는 거두절미하고 로잘리를 결혼시키기 위한 음모와, 적어도 2만 프랑의 값어치가 나가는 바르빌의 토지 증여 건에 대해 아내에게 얘기했다. 그가 거듭 말했다.</div><div>"여보 당신 부모는 미쳤어요, 단단히 미쳤다니까?</div><div>2만프랑이라니! 자그마치 2만프랑! 정신나간거지!</div><div>사생아에게 2만 프랑을 주다니!"</div><div>잔느는 아무 감흥도 분노도 없이 듣고 있었다.</div><div>이제 자기 아기 이외의 모든 것에 무감각해진 자신의</div><div>평온함이 스스로도 놀라웠다.</div><div><br><br>어쩜 잔느는 저렇게 뻔뻔하고 파렴치한 남자하고 결혼하게 되었는지..</div><div>세련되고 우아한 매너는, 다정함은 아무래도 잔느와 부모님에게 점수를 따서 결혼을 하기 위한 연기였나 봅니다.</div><div>잔느의 가족같은 하녀 로잘린을 임신시켰고~</div><div>출산을 하게 되어 그 아이가 자기 아이인걸로 밝혀졌는데도 반성하고 미안해하지는 못할 망정 자신의 아이를 사생아라고 부르며 책임지려하지 않는 저 무책임한 모습이란..</div><div>그리고 대신 땅을 증여해서 로잘린을 결혼시켜서 책임지려고 하는 남작에게 돈을 너무 많이 준다고 화를 내는 모습이란...</div><div>심지어 그돈은 쥘리앵의 돈이 아닙니다.</div><div>그리고 아직 잔느의 돈도 아닙니다.</div><div>기대되는 유산을 횡령당했다는 동업자라는 표현에서 아...정말 이 남자는 돈을 보고 잔느와 결혼했구나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div><div><br></div><div>그러면서도 적어도 사위가 저지른 짓을 수습하고책임지려는 남작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 시대에 저렇게 자기 아랫도리를 단속 못하고 책임 지지 않을 짓을 했던 남자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싶어서 속이 부글부글 끓었습니다.</div><div><br></div><div>그러면서 나는 내 인생을 책임지는 삶을,</div><div>다른 사람들을 상처주는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div><div><br></div><div><br><br></div><div><br></div><div><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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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8-29 08:06: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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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4 김해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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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p107</div><blockquote>줄리앙이 집안의 실권과 경제권을 쥐고 운영해 나갔기 때문에 잔느에게는 아무런 할 일도 없었다. 줄리앙은 인색한 본색을 드러내면서 절대로 팁을 주지 않았다. 먹을거리도 최소한으로 줄여 버렸다. 잔느는 레 푀플에 오고 나서부터 아침마다 빵집에서 노르망디식 빵을 주문해 먹고 있었는데, 줄리앙은 이 비용까지도 줄이고자 집에서 구운 보통 빵을 먹게 했다. 말다툼이나 싸움을 피하기 위해 잔느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남편에게서 구두쇠 태도가 나타날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돈에 대해서 별다른 관심을 가져 보지 않고 자란 잔느는 남편의 이러한 행동이 천하게만 생각되었다. 잔느는 어머니로부터 돈이란 쓰게 마련이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일 정도로 들으며 자라 왔던 것이다. 하지만 이젠 줄리앙의 이런 말로 바뀌어서 반복되고 있었다.&nbsp;<br>"돈을 헤프게 쓰는 버릇을 고치기가 그렇게도 어렵소?"<br>줄리앙은 임금이나 청구서에서 다만 몇 수라도 깎는데 성공하면 그런 것을 호주머니 속에 넣고 씩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br>"작은 냇물이 모여서 바다가 되는 법이거든."</blockquote><div><br><br></div><div>줄리앙의 마지막 말은 저도 참 동의하는 말이고 자주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줄리앙은 왜이렇게 밉상일까? 왜이렇게 인색할까? 과연 인색과 절약의 차이는 무엇일까? 생각해봤습니다. 어떤 선택을 할 때 모든 것이 돈으로 귀결되는 행동, 돈에 연연해하는 행동은 절대적으로 우리가 피해야만 줄리앙같은 모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저는 무조건 아낄 줄만 알았지 제대로 된 값어치에 해당하는 물건과 음식에 대해 쓸 줄 몰랐습니다. 특히 메뉴판을 펼치고 가격표부터 보는 습관은 꼭 고치고 싶었고 이제는 많이 고쳐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 생활 패턴은 낭비 없이 필요한 곳에는 잘 쓸 줄 아는 즉, 쓸쓰안쓰가 제대로 잘되고 감정적인 소비가 많이 줄어 든 것 같습니다.</div><div><br>또 노르망디식 빵을 먹다가 보통 빵을 먹는 잔느를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좋은 것을 누리다가 다운그레이드된 생활환경은 참 사람을 힘들게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가 지금 나이 지금 형편에 맞게 조금씩 조금씩 더 좋은 것, 더 값어치가 있는 것을 먹고 보고 느끼고 해야 삶이 평탄하게 흘러가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호텔에서 데이트하고, 오마카세 먹고, 해외여행가고 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걱정될 때가 많습니다. 그 좋은 것을 누리다가 결국 결혼하고 현실로 돌아가서 내 노동의 가치가 떨어질때 돈이 받쳐주지 않는 상황이 오면 잘 버틸 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며 소소하게 증진해나갈때 희망차고 행복감을 느낍니다. <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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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04 13:56: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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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5 배우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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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러나 청년은 불현듯 처녀의 고운 구두가 물기에 젖어 있음을 알아보고았다. 그는 걱정에 사로잡혀 다정하게 물었다.&nbsp;<br>"당신의 예쁜 작은 발이 춥지 않아요?"<br>그러자 이모의 손가락이 격렬하게 떨려서 뜨개질거리가 손에서 빠져나갔다. 털실 뭉치가 마룻바닥 멀리로 굴러갔다. 그녀는 갑작스럽게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더니 발작적으로 오열을 터뜨리기 시작했다.<br>.<br>.<br>"저 사람이 너에게 물었지... 춥지 않으냐고... 너의 예쁜 작은 발이..? 나에게는 아무도 그런 말을 해 주지 않았어... 나에게는 말이야... 결코...결코..."<br><br><br>------------------------------------<br><br>리즈이모의 사건을 '변덕'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읽고 이상했는데 이모가 하는 대사를 보고 가족들의 행동이 더 이상하다고 느껴졌어요. 왜 아무도 리즈 이모를 도와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리즈이모가 가족에게 중요한 인물이 아니어서 굳이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건가 싶더라고요. 그렇지만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는데...<br>리즈이모를 보면서 가족에게 무심했던 저를 반성했어요. 엄마가 아들 둘 키웠다고 할 정도로 말도 없고 무뚝뚝한 딸이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걸 이제는 말로 표현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부모님의 나이가 점점 들어가고 언제까지나 나의 곁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느낄 때마다 더더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br>'마음은 표현을 해야 안다' 라는 말을 내일은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도란도란 행복한 하루가 되셨길 바라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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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05 13:07: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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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6박민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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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안녕하세요😄&nbsp;<br>오늘 한줄 나눔할 부분은 삼성출판사 237p입니다<br><br>📚"아, 내 운이 나빠서 그래. 난 왜이렇게 불행할까?&nbsp; 불행은 왜 내뒤만 따라다니지?" 📚<br><br>저는 이부분을 읽으며 잔의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라고 느꼈습니다. 남편의 바람과 맹목적인 사랑을 쏟았던 아들에 대한 실망들이 잔의 자존감을 낮아지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삶을 살아가다보면 우리에게도 뜻하지 않게 나쁜일이 찾아오기도 합니다&nbsp; 그럴때면 꼭 나만 운이없고 불행한거같고 우울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잖아요~<br>그럴때 너무 낙심하지 말고<br>자존감을 높이기위해 의식적으로 "나만 힘든거 아니다. 다른사람들도 힘든 일이 있고 이또한 지나갈거다"라는 주문을 외우며 하루하루 버티고 살다보면 우리에게도 꼭 좋은일이 찾아올거라 믿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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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06 11:44: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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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7 양끝선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688876321</link>
         <description><![CDATA[<div>입버릇처럼 그녀는 되풀이 말했다.</div><div>&nbsp;“난 인생에 있어서 참 운이 없는 사람이야.”&nbsp;</div><div>그러면 로잘 리가 외쳤다.</div><div>&nbsp;“그럼 만약 마님이 빵을 얻기 위해서 일해야 한다면, 하루의 품팔이를 위해 매일 아침 여섯 시에 일어나야 한다면 뭐라고 이야기하시겠습니까?</div><div>&nbsp;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그들은 비참하게 죽습니다.”&nbsp;</div><div>잔은 대답했다.</div><div>&nbsp;“그러나 나는 오직 혼잣몸이고 내 아들이 나를 버렸다는 것을 생각해봐라.”&nbsp;</div><div>그러면 로잘리는 격렬하게 화를 냈다.</div><div>&nbsp;“그게 무슨 문제가 됩니까!&nbsp;</div><div>그럼 군대에 나가는 자식들을 생각해보세요! 미국으로 이주해가는 자식들은 어떻겠어요?”&nbsp;</div><div>로잘리에게 미국이란 돈을 벌기는 하지만 결코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막연한 나라였다. 그녀는 말을 계속했다. “항상 헤어지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있어요. 왜냐하면 젊은이와 늙은이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살도록 돼 있지 않으니까요.”&nbsp;</div><div>그리고 그녀는 냉정한 어조로 결론을 맺었다. “그럼, 만약 아드님이 죽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러자 잔은 더 이상 대꾸하지 않았다.</div><div>​~~~~~~~~~))~~~~~~~~~~~</div><div>​</div><div>저는 잔느와 로잘리의 대화에서 누구나 살면서 작든 크든 힘든일은 있다고 봅니다. </div><div>하지만 이런 과정은 본인 스스로 어떻게 받아드리냐에 따라 다르다 생각을 해보았구요</div><div>무기력한 잔느에게 힘내라고 일침을 놓는 로잘리의 대사에 좀 멋있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div><div>​</div><div>처음 잔느가 줄리앙의 외도를 알게 되었을때 잔느는 적극적으로 상황을 타개하기위해 부모님과 신부님께 남편의 부도덕함을 알리고 개선점을 찾으려 했지만... 바람핀 남편을 용서하게끔 설득당하며 모든 상황을 받아드리며 그냥 살아가게 되는것 처럼.</div><div>잔느는 현실에 적응해버리는 것 같아요</div><div>​</div><div>아들을 평생 자신과 이 집에서 같이 살고자 교육도 안시키고, 그나마 보낸 학교도 매일 면회를 하는등의 집착을 보이고. 이 아들은 아빠없이 자라고 애지중지 키워졌기에 누구나 예상할수 있듯이 빗나가기 시작합니다.&nbsp; 도박빛을 갚아주고 사업에 망한 자금을 대주고 끝도 없을 뒷바라지를 하느라 애쓰는 모습에 노년의 힘든 모습을 옆 볼수 있었어요</div><div>​</div><div>어찌보면 평범한 당시 시대상 속에서 여러 인물들로 인해 공감도 되지만 고구마 1000개정도의 답답함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nbsp;</div><div>​</div><div>"인생이란 보시다시피 그렇게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가 봅니다."&nbsp;</div><div>로잘리의 마지막 대사가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div><div>​</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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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07 13:48: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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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12 양끝선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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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문학동네 144~146p<br><br>낙타몰이꾼은 전쟁의 공포 따위는 거의 느끼지 않는 것 처럼 보였다.<br>"난 아직 살아&nbsp; 있어."<br>모닥불도 없고 달도 뜨지 않은 밤, 야자열매 한 움큼을 입에 넣으며 낙타몰이꾼이 산티아고에게 말했다.<br>"난 음식을 먹는 동안엔 먹는 일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소. 걸어야 할 땐 걷는 것, 그게 다지. 만일 내가 싸워야 하는 날이 온다면, 그게&nbsp; 언제가 됐든 남들처럼 싸우다&nbsp; 미련 없이 죽을 거요. 난 지금 과거를 사는 것도 미래를 사는 것도 아니니까. 내겐 오직 현재만이 있고, 현재만이 내 유일한 관심거리요. 만약 당신이 영원히 현재에 머무를 수만 있다면 당신은 진정 행복한 사람일 게요.<br>그럼 당신은 사막에도 생명이 존재하며 하늘에는 무수한 별들이 있다는 사실을, 전사들이 전투를 벌이는 것은 그 전투 속에 바로 인간의 생명과 연관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요. 생명은 성대한 잔치며 큰나큰 축제요. 생명은 우리가 살고있는 오직 이 순간에만 영원하기 때문이오."<br>...<br>그는 이미 사막의 침묵을 배웠고, 눈앞에 펼처진&nbsp; 야자나무 숲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족했다.<br>피라미드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었고, 언젠가는 이날 아침의 풍경도 그에게는 한낱 추억으로 남을 터였다. 하지만 지금이 바로 현재의 순간이고, 낙타몰이꾼이 말한 잔치의 순간이기도 했다. 그는 과거의 교훈이나 미래의 꿈을 살아내는 것처럼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살고 싶었다.<br>~~~~~~~~~~~~~~~~~~~~~~~~~~~~~~~~~~~~~~~~~~~~~"""~~~~~~~~~~~<br>사막을 건너면서 낙타몰이꾼과 영국인을 통해, 현재를 산다는 것의 중요성과 사람은 제각기 자아의 신화를 찾아 여행하며 자기 방식으로 배운다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되고. 아울러 사막이란 자연을 통해서, ‘만물의 언어’로 이야기 하는 ‘만물의 정기’가 존재함을 알게되는 부분이였습니다<br><br>가을이 시작되고 창문사이로 들리는 풀벌레&nbsp; 소리에 자연이 주는 소중함도 모르고 시끄럽다는 이유로 짜증을 낸것이 생각나네요 ㅎㅎ&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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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12 13:49: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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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9/13 이희경</title>
         <author>a01086463065</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02145047</link>
         <description><![CDATA[<div>p123-124<br><br>"우연의 일치라는 건 존재하지 않아."<br>영국인이 창고에서 하던 이야기를 계속했다.<br>"내 경우엔 친구 하나가 날 이곳까지 오게 만들었는데, 그는 어떤 아랍인을 알고 있었고, 그는.."<br>그때 대상의 무리가 출발했다. 영국인이 하는 말을 알아듣는 게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산티아고는 그가 말하려고 하는 게 무언지 정확히 알 수 있었다. 그것은 한 가지 일이 다른 일에 연결되는 신비로운 사실에 관한 이야기였다. 바로 그 사슬이 산티아고로 하여금 양치기가 되게 하고, 똑같은 꿈을 계속해서 꾸게 하고, 아프리카에 가까운 도시로 가게 하고, 광장에서 늙은 왕을 만나게 하고, 가진 것을 모두 털리게 하고, 크리스털 상인을 만나게 하고, 그리고...<br>'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자아의 신화는 더욱더 살아가는 진정한 이유로 다가오는 거야.'<br>산티아고는 이제 무언가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br>---------------------------------<br>저는 여기에서 나오는 신비한 사슬에 관한 이야기가 저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어떤 일로 인해서 부자가 되고 싶어 졌고 우연히 소나기라는 영상으로 수진언니를 알게 되었고, 우리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고 홀린 듯이 재유1기를 입학해서 졸업했으며 우리 팀을 만났고, 카페 활동을 하면서 여기 인문학 독서모임에서 우리 도란도란님들을 만나기까지가 -우연의 일치가 아닌 내가 선택했던 일들의 결과들이 하나하나 만나서 여기에 있는 나를 만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그리고 맨 마지막 문장이 저에게는<br>'부자가 되는 꿈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어떤 부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목표가 선명해지고 더욱더 부자가 되어야 하는&nbsp; 진정한 이유로 다가오는 거야' 로 읽혔답니다.&nbsp;<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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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13 13:52: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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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9/14 김효은</title>
         <author>5htwkjinhot1</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04252925</link>
         <description><![CDATA[<div>p76&nbsp;</div><div>&nbsp; &nbsp;</div><div>새로운 세계는 텅빈 시장의 모습을 하고 그의 눈앞에 있었다.</div><div>하지만 그는 이 광장이 삶의 활기로 가득 차 있던 순간을 이미 보았고 그 살아 숨쉬던 광경을 결코 잊지 않을것이었다. 그는 단검이 떠올랐다. 잠시 바라보기만 하는데에도 너무도 비싼 대가를 치러야 했지만 그것은 그가 그때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 물건이었다.</div><div>그 순간 그는 깨달았다.</div><div><strong>이세상은 도둑에게 가진 것을 몽땅털린 불행한 피해자의 눈으로도 볼수 있지만&nbsp;</strong></div><div><strong>보물을 찾아나선 모험가의 눈으로도 볼수 있다는 사실을</strong></div><div><strong>&nbsp; &nbsp;<br>------------------------------------</strong></div><div>특히 마지막 대목이 인상적이었는데</div><div>친구인지 알았던 도둑에게 돈을 모두 빼앗기고 전재산을 잃고난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맞이했지만 잠시 좌절했다가 곧 새로운 시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모험가로서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는 산티아고의 모습을 보면서 절망속에서 희망을 찾게하는건 나 스스로의 의지, 내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종종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오더라도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않고 산티아고처럼 새로운 시각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면 어느순간 각자의 목표에 점점더 가까워지고 조금씩 성장하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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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14 13:51: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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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9/15 최은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05513862</link>
         <description><![CDATA[<div>“난 이 사막을 벌써 여러 번 건넜다오.”</div><div>어느날 밤, 한 낙타몰이꾼이 산티아고에게 말했다.</div><div>“사막은 너무나 거대하고 지평선을 너무 멀리 보여요. 사람들은 자신이 아주 미미한 존재란 걸 느끼게 된다오. 그래서 오래도록 침묵하게 되는 거요.“</div><div>산타아고는 사막이 처음이었지만 낙타몰이꾼이 이야기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예전에 그 역시 바다나 불솣을 바라볼 때면 그 광대한 알 수 없는 힘에 몰입되어 침묵속에 잠겨 있곤 했었다. 그는 생각했다.</div><div>‘<strong>난 양들에게 배웠고 크리스털에게도 배웠지. 사막으로부터도 배울 수 있을거야. 사막에는 시간의 힘과 그로부터 솟아나는지혜가 느껴져.‘</strong></div><div>바람은 단 한순간도 멈추는 법이 없엇다. 산티아고는 티리파의요새 웨에서 맞았던 바람을 기억해냈다. 지금과 똑같은 바람이었다. 어쩌면 그 바람은 지금쯤 먹이와 물을 찾아 안달루시아 초원을 지나는 그의 양떼의 털을 부드럽게 스치며 지나가고 있을지도&nbsp;</div><div>몰랐다. (문학동네 126P)</div><div>===============================</div><div>이세상에 아무것도 쓸모없는 것은 없다. 작은 들꽃하나 스쳐지나가는 바람, 시원한 물소리등등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은 쓸모있게 &nbsp; 태워나 자신의 존재를 알려주지만 우리는&nbsp; &nbsp; &nbsp;바쁘다는 이유로 가까이 있어 알지 못하고 스쳐 지나쳐 가지만 거기서 배운것들도 많이 있지만 그러나 그때는 알지 못하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 것이다.&nbsp;</div><div>그래서 시간이 지닌힘은 약하지 않고 차곡차곡 쌓여 큰 힘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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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15 07:19: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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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9/18 강정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09081812</link>
         <description><![CDATA[<div>문학동네 p144<br>"난 아직&nbsp; 살아있어"<br>모닥불도 없고 달도 뜨지 않는 밤, 야자열매 한 움큼을 입에 넣으며 낙타몰이꾼이 산티아고에게 말했다.&nbsp;<br>"난 음식을 먹는 동안엔 먹는 일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소.걸어야 할땐 걷는 것, 그게 다지, 만일 내가 싸워야 하는 날이 온다면, 그게 언제가 됐든 남들처럼 싸우다 미련 없이 죽을 거요. 난 지금 과거를 사는 것도 미래를 사는 것도 아니니까. 내겐 오직 현재만이 있고 현재만이 내 유일한 관심거리요. 만약 당신이 영원히 현재에 머무를 수만 있다면 당신은 진정 행복한 사람일게요. 그럼 당신은 사막에도 생명이 존재하며 하늘에는 무수한 별들이 있다는 사실을 전사들이 전투를 벌이는 것은 그 전투 속에 바로 인간의 생명과 연관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요. 생명은 성대한 잔치며 크나큰 축제요. 생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오직 이 순간에만 영원하기 때문이요"<br><br>이틀후 막 잠자리에 들려던 산티아고는 행렬의 길잡이가 되어주려고 있는 별 쪽을 바라보았다. 사막 위로 반짝이는 수백 개의 별들 때문에 지평선이 조금 더 낮아진 듯 보였다. "저기가 오아시스요" 낙타놀이꾼이 별 있는 쪽을 가리키며 그에게 말했다. "그런데 어째서 우리는 지금 당장 저곳으로 가지 않은 거죠?"<br>"지금은 잘 시간이니까"<br>--------------------------------------------<br>낙타몰이꾼은 현재에 머무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진정한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는데요<br>자신의 몸과 마음에 과거나 미래에 치중되어 있지않고 현재에 집중되어 있는 삶이 충만한 삶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는 구절이었습니다.<br>그리고 나만의 오아시스를 만나기 위해<br>지금 내가 할 수 있는것 투자에 대한 공부,종잣돈 모으기,인문학 공부하기 ,짠테크하기 등등이 현재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통해서 자신을 더 발전시켜 나아가다보면 나만의 오아시스를 만나게 되는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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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18 15:41: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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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19 유정욱</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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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밤새 자네를 기다렸어. 그는 첫별이 뜰 때 나타났지. 이제껏 당신을 찾아 다녔노라고 말했지. 그러자 그가 납을 금으로 변하게 해 본 적이 있느냐고 묻더군 내가 배우고 싶었던 게 바로 그거라고 대답했지 그랬더니 직접 한 번 해보라는 거야. 그게 다였어"<br>산티아고는 잠자코 있었다. 가엾은 영국인은 자신도 이미 알고 있던 것을 듣기 위해 그 먼길을 여행한 셈이였다.<br>.......중략......<br>"이것이 작업의 첫번째 단계야. 불순물이 섞인 요황을 분리해 내야지 실수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져서는 안돼.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야말로 이제껏 위대한 업을 시도해 보려던 내 의지를 꺾었던 주범이지 이미 10년 전에 시작할 수 있었던 일을 이제야 시작하게 되었어. 하지만 난 이 일을 위해 이십년을 기다리지 않게 된 것만으로도 행복해"<br>p161-166<br><br>많은 이들의(특히 저) 인생 대사 같았어요..<br>영국인은 이미 알고 있는것(10년전에 할 수도 있었던 일)에 대한 도전을 멀리 돌고 돈 후에 하게되었지만, 더 늦기전에 했으니 넘 다행이죠?<br><br>저 역시 경제적인 변화와 공부에 필요성을 느껴서 돌고 돌다가 수진언니를 만나고 카페 가입을 했으면서도..  로드맵을 그리고 재유를 하기까지 기이이이~~인 시간이 걸렸네요!! 그럼에도 하고 있으니 너무나 감사해요🥰🥰<br><br>책을 읽으면서<br>제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몰랐기에<br>많은 시간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여 있었다는 걸 알았고,&nbsp;<br>그 두려움과 불안감이 이젠 아이들의 도전까지 막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br>남이 주는 확신보다 도전을 통해 내 안에서 확신을 얻어갈 때 꿈을 목표를 빨리 이룰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한 줄 나눔 마무리 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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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19 14:12: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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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20 김해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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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어느 날 저녁, 집에 다니러 왔다가 그는 용기를 내어 아버지에게 신부가 되는 길을 포기하고 싶다고 했다.&nbsp;<br>"아버지, 저는 세상을 두루 여행하고 싶습니다."<br>"얘야, 세상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우리 마을을 지나간단다. 그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찾아서 오지.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똑같은 사람으로 남아 있을 뿐이야. 그들은 성을 보려고 언덕으로 올라가서는 옛날이 지금보다 좋았다고 생각해. 머리가 금발이거나 피부가 검은 사람들도 있어. 그렇지만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란다."<br>"하지만 저는 그 사람들이 사는 성에 대해 아는 게 없어요."<br>"그들은 우리 마을의 초원과 우리 마을 여자들을 보고는 언제까지나 여기서 살고 싶다고 말하지."<br>"저는 바로 그들의 땅과 그곳의 여자들에 대해 알고 싶어요. 실제로 그 사람들이 우리 마을에 남아 살지는 않으니까요."<br>"그 사람들은 돈이 가득 든 주머니를 가지고 여행을 다닌단다. 하지만 우리 중에 떠돌아다니며 살 수 있는 사람은 양치기밖에 없어."<br>"그렇다면 전 양치기가 되겠어요."<br>아버지는 더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음날 아버지는 주머니를 하나 건네주었다. 스페인의 옛 금화 세 개가 들어 있었다.&nbsp;<br>"언젠가 들에서 주운 거란다. 네 이름으로 교회에 헌금할 생각이었지. 이것으로 양들을 사거라. 그리고 세상으로 나가 맘껏 돌아다녀. 우리의 성이 가장 가치 있고, 우리 마을 여자들이 가장 아름답다는 걸 배울 때까지 말이다."<br>아버지는 축복을 빌어주었다. 소년은 아버지의 눈을 보고 알 수 있었다. 그 역시 세상을 떠돌고 싶어한다는 걸. 물과 음식, 그리고 밤마다 몸을 누일 수 있는 안락한 공간 때문에 가슴속에 묻어버려야 했던, 그러나 수십 년 세월에도 한결같이 남아 있는 그 마음을.&nbsp;<br><br>--------------------------------------------------------<br>위 내용을 보면서 떠돌이로 살겠다는 소년은 미래가 불안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가?<br>순수하게 진짜 그저 희망하기만 하는걸까? 걱정이란 없을까? 궁금해졌습니다.&nbsp;<br>어릴 땐 저도 무작정 외국을 떠나 세계를 일주하고 그저 yolo를 즐기는 삶을 동경했던 것 같습니다.<br>단 한번 뿐인 삶 이라는 타이틀 아래 걱정없이 있는 그대로 살 수 있는 사람이 멋있어보였습니다.<br><br>저도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퇴사를 하고 상경해서 고시원 생활을 한 적이 있는데요. 첫 시작은<br>꿈이 있었기에 불안하지 않았고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터지고 현실과 부딪히고&nbsp;<br>결국 제가 원했던 회사는 원서가 뜨지 않아서 접수를 못했지만 꿈을 우회해서 지금의 회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약 6개월 만에 점점 불안이 몰려오면서 언제까지 이 생활을 할지 알 수 없음에 조금씩 타협을 하게<br>되었던 것 같아요.&nbsp;<br>난 과연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불안하지 않고 몇년간 얼만큼 지속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nbsp;<br>처음에는 자신있게 1~2년?했었는데 6개월이되니 불안이 스물스물 계속 올라 왔던 것 같습니다.<br><br>그치만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아버지가 소년에게 세상으로 나가 맘껏 돌아다니라고, 우리마을이 가장 아름답다는 걸 배울때 까지 하고싶은데로 해보라는 것이 참 결국에는 스스로 깨우치게 해주는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하고싶은대로 경험하고 부딪히고 나서야 대구가 가장 좋고 지금 회사에 감사하게 된 것 같습니다. 끝까지 깨우칠 때까지 해보지 않았다면 불만가득한 회사 생활을 지속하고 있었겠다라고 생각합니다.<br><br>도란도란님들은 정해지지 않은 미래가 불안하진 않으신가요? 난 과연 불안을 잘 견딜 수 있는 사람인지, 혹은 불안함을 잘 느끼지 않는 사람인지, 한번 나에대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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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21 11:43: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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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22 이송윤</title>
         <author>ssongyunii</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16408623</link>
         <description><![CDATA[<div>p.153-154<br><br>영국인이 상의에서 크롬 권총을 꺼내어, 무기 취합 담당자에게 건네는 것을 보고 청년은 몹시 놀랐다.&nbsp; "권총은 왜 가져오셨어요?" "이것 덕분에 사람들을 신뢰할 수 있었지." 영국인이 대답했다. 그는 자신이 추구하던 일을 마침내 이룰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행복했다.&nbsp;<br>산티아고는 자신의 보물을 생각했다. 그가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어려움은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늙은 왕이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생각에 행복했다.<br>산티아고는 자신의 보물을 생각했다. 그가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어려움은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늙은 왕이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불렀던 것도 더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br>그는 알고 있었다. 이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자아의 신화를 추구하는 사람의 끈기와 용기를 시험하는 시련뿐이라는 것을. 그때문에 그는 서두를 수도, 초조해할 수도 없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신이 그의 앞길에 준비해놓은 표지들을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었다.&nbsp;<br>'내가 가는 길에 표지를 남겨놓으신 분은 신이 틀림없어.'<br>그는 자신의 생각에 스스로도 놀랐다. 이제껏 그는 표지들이 이 세상에 속하는 그 무엇일 거라고 생각해왔다. 먹거나 자는 것, 사랑을 찾아 떠나거나, 일거리를 찾아나서는 것과 같은 그 어떤 것일 거라고. 그 표지들이 그가 해야 할 일을 보여주기 위해 신이 사용하는 언어일 거라고는 결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nbsp;<br>'초조해하지말자'<br><br><br>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br><br>영국인이 자신을 보호하고 사람들을 믿는 장치로 권총을 택했다면, 나는 무엇으로 나를 보호하고 있는지 생각 해봤습니다.&nbsp;<br>지금의 저에게는 대출 상환과 점점 모이는 돈이 아닐까싶어요.&nbsp;<br><br>수진언니카페 활동을 하면서 데일리인증을 잘하다가도 한번씩 놓치고 안하게 되는 저를 종종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사소한 것이라도 꾸준하게 매일매일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꾸준히 내가 하기로 마음먹은 일들을 해내는 연습은 진짜 부자가 되기위해선 꼭 필요한 일이지, 다시 마음먹게 만들어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앞으로 포기하지않고 꾸준하게 매일매일 하기로 했던 투두들을 완료해내다보면 저의 목표와도 가까워지겠죠?,<br><br><br>최근에 회사생활에서 현타가 종종왔는데, 이런 현타와 함께 이것저것 새로운일을 시작해야할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어쩌면 나 스스로에 도전일테지만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삶이 나에게 주는 시그널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nbsp;<br><br><br><br><br><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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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22 14:00: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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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9/25 이은혜</title>
         <author>enhelee</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19407346</link>
         <description><![CDATA[<div>144p</div><div><br></div><div>모닥불도 없고 달도 뜨지 않은 밤, 야자열매 한 움큼을 입에 넣으며 낙타몰이꾼이 산티아고에게 말했다.</div><div>"난 음식을 먹는 동안엔 먹는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소.</div><div>걸어야 할 땐 걷는 것, 그게 다지. 만일 내가 싸워야 하는 날이 온 다면, 그게 언제가 됐든 남들처럼 싸우다 미련 없이 죽을 거요.</div><div>난 지금 과거를 사는 것도 미래를 사는 것도 아니니까. 내겐 오 직 현재만이 있고, 현재만이 내 유일한 관심거리요. 만약 당신이 영원히 현재에 머무를 수만 있다면 당신은 진정 행복한 사람일 게요. —(중략)—</div><div>"저기가 오아시스요."</div><div>낙타몰이꾼이 별 있는 쪽을 가리키며 그에게 말했다.</div><div>"그런데 어째서 우리는 지금 당장 저곳으로 가지 않는 거죠?" 지금은 잘 시간이니까."<br><br>——————————————————-<br>얼마전에 행복은 추구하는게 아니라 알아차리는 거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 말을 듣고 머리를 한방 맞은 듯 띵~ 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하지 않고 미래에 행복 하고 싶어 달려가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걸 이 한 문장으로 깨닫게 된 것 같아요. &nbsp;</div><div><br></div><div>책에 나오는 저곳은 오아시스=미래 이고 지금은 모닥불도 없는 사막 한가운 데 현재를 말합니다.</div><div><br></div><div>우리가 정말로 행복하다면 어둡고 추운 사막 한 가운데 있더라도 행복 할 것이라는 걸 말 해 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div><div><br></div><div>그리고 우리가 핏빛목표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행복 할 수 있는 조건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현재에 충실한다면 오아시스를 만나지 못했더라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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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25 14:05: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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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9/26 배우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21154344</link>
         <description><![CDATA[<div>'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 어떤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대로 세상을 보는 게 아니라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대로 세상을 보는 거지.'<br><br>------------------------------------<br>살아가면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행동이지 않을까 싶어서 한줄나눔으로 가져왔어요. 흔히들 내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다고 하잖아요. 그것만큼 위험한게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생각이 한쪽으로만 흐르고 시야가 좁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의식적으로 경계하면서 지내려고 노력하는 중이예요. 그래도 요새는 카페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분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야가 넓어진 덕분에 문제에 직면했을 때 부정적인 방향보다는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으로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해요. 책에서 말한 신비한 사슬처럼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겠죠?&nbsp;<br>끝은 또 하나의 시작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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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26 12:47: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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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9/27 유정욱</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23201222</link>
         <description><![CDATA[<div>"걱정 마, 넌 죽지 않을 테니. 그리고 다시는 그렇게 바보처럼 살지 마. 지금 네가 쓰러져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나 역시 2년 전쯤 같은 꿈을 두 번 꾼 적이 있지. 꿈속에 스페인의 어떤 평원을 찾아갔는데, 거기 다 쓰러져가는 교회가 하나 있었어. 근처 양치기들이 양떼를 몰고 와서 종종 잠을 자던 곳이었어. 그곳 성물 보관소에는 무화과나무 한그루가 서 있었지. 나무 아래를 파보니 보물이 숨겨져 있지 않겠어. 하지만 이봐, 그런 꿈을 되풀이 꾸었다고 해서 사막을 건널 바보는 없어. 명심하라구." 그 말을 남기고 그는 그는 무리와 함께 모레 언덕아래로 사라져 버렸다. 산티아고는 간신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피라미드를 바라보았다. 피라미드는 그를 향해 조용히 미소 짓고 있었고, 그 역시 피라미드를 향해 미소를 보냈다. 솟아오르는 기쁨으로 가슴이 터져 나가는 것 같았다. 이제 그는 자신의 보물이 어디에 있는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ㅡ p259-260<br><br>가슴이 두근두근&nbsp;<br>만약 이 우두머리가 산티아고처럼 꿈을 믿고 설레임이 느껴졌었더라면 어땠을까? 산티아고보다 먼저 보물을&nbsp; 찾았을텐데..&nbsp; 늘 깨어 있어야겠어요 ㅎㅎ<br>산티아고가 양을 포기하고 꿈을 향해 나가는 과정중에도 끊임없이 두려웠지만 결국 얻어냈듯이<br>부자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우리 도란님들도 마음속 설렘을 잘 기억하고 꼭 이루어내시길, 함께 이루길 바라면서 한줄나눔을 마무리합니다<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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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9-27 14:18:17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23201222</guid>
      </item>
      <item>
         <title>10/4 달민정</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32047108</link>
         <description><![CDATA[<div>[인상 깊은 구절/ 문학동네 p44]<br><br>"그것은 자네가 항상 이루기를 소망해오던 바로 그것일세. 우리들 각자는 젊음의 초입에서 자신의 자아의 신화가 무엇인지 알게 되지. 그 시절에는 모든 것이 분명하고 모든 것이 가능해 보여. 그래서 젊은이들은 그 모두를 꿈꾸고 소망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 수 없는 어떤 힘이 그 신화의 실현이 불가능함을 깨닫게 해주지."&nbsp;<br><br>"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br><br>한참 미래에 대한 꿈을 꾸던 학부생 때는 저를 포함해서 동기, 선·후배 모두 포부도 크고 열정도 가득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에 나간 선배들이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고 왜 그러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제가 사회에 나와보니 꿈과 현실의 괴리가 굉장히 크고 이루기가 어렵구나~ 그래서 선배들이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예전에 하고자 했던 목표나 계획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하루하루 현실에 순응해서 살아가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퇴사를 하고, 사고로 수술을 해 경력단절 기간이 길어지면서 조금씩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에 결혼해 칠레로 갔던 지인이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와서 모임을 갖게 되었는데 그때 다른 동기가 제게 "정말 하고싶은 일이 뭔지 찾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거예요.. 대학원생때 까지만해도 누구보다 하고 싶은게 분명했었는데 지금은 남이 봐도 커리어적으로 뚜렷한 목표가 없는 사람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는데 귀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내 안의 표지를 찾아 잘 따라가 봐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의 명대사를 몸소 체험할 날이 오겠죠?<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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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04 13:12: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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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0/20박민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56260389</link>
         <description><![CDATA[<div>안녕하세요😊<br>평일밤 정답게 이야기나는 따뜻한 모임 인문학 독서클럽 도란도란의 박민희입니다~<br><br>오늘 한줄 나눔할 부분은 태동출판사 25~26p입니다<br><br>📚25p"병원과 주교관을 바꾸자는 말입니다"<br>원장은 아직주교가 한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어리둥절해 하고 있었다. 그런 원장을 보고 가볍게 미소를 지어보인 미리엘 주교가 말을 이었다. "시립병원은 10여명이&nbsp; 살기에도 턱없이 비좁은 공간에 30여명이나 되는 환자가 입원해 있는 데다가, 대기중인 사람들도 저렇게 많습니다. 그러니 서로의 공간을 바꾸어 유용하게 쓰자는 말입니다."<br><br>26p 미리엘 주교는 자신을 위해 지출하는 돈이 거의 없을 정도로 검소한 사람이었다. 성직자가 된 이후, 성당에서 나오는 급료는 언제나 불쌍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했다.📚<br><br>저는 이부분을 읽으며 미리엘 주교의 사명감과 검소한 삶,그리고 불쌍한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따뜻하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던거 같아요<br>아마 저보고 넓고 시설이 좋은집에서 비좁은 집으로 바꾸자고 한다면 절대 못바꿔 줬을거 같아요~<br>성직자들 중에는 성품이 좋으신 분들이 많지만 일부 성직자들중에는 사명감보다는 사리사욕을 챙기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거 같아요. 내차가 더 고급져야하고 좋은집에서 살아하고 월급도 더 올려달라고 하는걸 보면 성직자들도 사명감보다는 직업으로만 생각하는거 같아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거 같아요<br>우리가 성직자는 아니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검소한 생활과 주변의 불쌍한 이웃들을 도울수 있는 방법들을 조금씩이라도 실천하는 삶을 살다보면 미리엘주교처럼 따뜻한 성품을 조금은 가질수 있고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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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20 13:43: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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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2 최은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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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구름서재 p71~73</p><p><br/></p><p>그녀가 같은 주소지로 매달 두차례 이상 편지를 쓰고 우편요금까지 선불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p><p>이어서 '테나르디에 씨, 몽페르메이의 여인숙'이라는 주소까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중략~</p><p><br/></p><p>팡틴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모든 일이 진행되는동안 꽤 많은 시간이 흐렸다.</p><p>팡틴이 공장에서 일한 지 일 년이 지난 어느날 아침, 작업실의 여자 감독관이 그녀에게 시장님이</p><p>주었다며 오십 프랑을 건넸다. 그리고 그네가 이제 더 이상 작업실의 일원이 아니라는 말과 함께</p><p>이 고장을 떠나나라고 통보했다. ~ 중략~</p><p><br/></p><p>어느 날 그녀는 테나르디에 내외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추운 날씨에 코제트가 헐벗고 있으니</p><p>모직치마 하나라도 사 주게 최소 십프랑이라도 보내 달라는 전갈이었다.</p><p>"아름다운 모발이군!' 이발사가 소리쳤다.</p><p>"얼마나 주실 수 있죠"</p><p>"십 프랑 주지."</p><p>"잘라 주세요."</p><p><br/></p><p>코제트가 지역에 유행하는 돌리병에 걸렸습니다. 숙립성 발진이라고 합니다. 비싼 약이 필요합니다.</p><p>우리는 거덜이 날 지경이고 약값을 더 이상 댈 수가 없습니다. 일주일 이내에 사십 프랑을 보내지</p><p>않으면 어린 것이 죽을지도 모릅니다. ~중략~</p><p>"거기 웃고 있는 아가씨, 예븐 이빨을 갖고 있군 그래. 그대의 두 팔레트를 내게 판다면. 하나당</p><p>나폴레옹 금화 하나를 쳐 드리지."</p><p>" 팔레트가 뭐지요?" 팡틴이 물었다.</p><p>" 팔레트는 앞 이빨 중에서도 윗니 두 개를 뜻하는 거요."</p><p>두 개의 치아가 뽑혀 사라졌다. 그녀는 몽페리메이에 사십 프랑을 송금했다. 테나르디에가 돈을 뜯어</p><p>내기 위해 벌인 수작에 걸려든 것이다. 코제트는 병에 걸린적이 없었다.</p><p><br/></p><p>===============================================================================================</p><p><br/></p><p>좋은 시장 마들렌였을때는 존경하고 칭송을 하였지만 도형수 장발장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은</p><p>그를 상대하지 않았으면 모른척했다. 똑같이 팡핀도 아가씨라고 생각했을때는 사람들이 잘해주다가</p><p>아이가 있고 우편물에 주소가 단지 여인숙이라는 이유로 잘 다니던 직장도 짤리게 되었다.</p><p>팡핀에게 아이가 있는지 왜 그 주소에 우편을 보내는지 물어봤으면 직장도 계속 다니지 않았을까?</p><p>사람들의 선입견때문에 팡핀은 직장을 잃게 된것이다.</p><p>그리고 여인숙의 주인은 팡핀의 모성애를 이용하여 계속 더 많은 돈을 요구하였다.</p><p>직장도 없는 팡핀은 코제트를 위해 이쁜 금빛 모발을 팔았고, 진주같은 이빨을 뽑았다.</p><p>모성애가 아니였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p><p>팡핀이 사랑하는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내워 준것이다.</p><p><br/></p><p>사람들의 선입견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고 오해로 인해 소중한 직장까지 잃게 되는지</p><p>본인의 잣대대로 보지 말고 이해해주고 물어봐주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p><p><br/></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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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02 12:37: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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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11/1 김혜경</title>
         <author>huifor89</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80660751</link>
         <description><![CDATA[<p>빈민굴에 사는 가엾은 가족을 돕기 위해</p><p>약속대로 돈을 가지고 그 집을 다시 찾은 장발장(르블랑 씨)과</p><p>도움을 구했던 종드레트(테나르디에)의 대화 입니다.</p><p><br/></p><p><br/></p><p><em>르블랑 씨가 나타났다.</em></p><p><em>그가 탁자에 4루이 금화를 올려놓았다.</em></p><p><br/></p><p><em>"여기 당신의 집세와 얼마간의 생활비요. 그 다음은 두고 봅시다."</em></p><p><br/></p><p><em>"자비로운 은사님, 신이 당신께 돈을 갚아주실 겁니다!" 종드레트가 말했다.</em></p><p><br/></p><p><em>그러더니 자기 아내에게 빠르게 다가서서 말했다.</em></p><p><em>"마차를 돌려보내!"</em></p><p><em>...</em></p><p><br/></p><p><em>르블랑 씨가 자리에 앉았다. 그는 비어있는 초라한 침대로 눈길을 돌렸다.</em></p><p><em>"몸을 다쳤다는 가엾은 아이는 어찌되었나요?" 그가 물었다.</em></p><p><br/></p><p><br/></p><p><em>...</em></p><p><br/></p><p><br/></p><p><em>"은인께서 제 그림을 사주지 않으신다면, 이제 무일푼인 저는 강물에라도 뛰어들 수밖에 없습니다.</em></p><p><em>저희가 더 이상 어떻게 살겠습니까?"</em></p><p><em>...</em></p><p><br/></p><p><br/></p><p><em>"하지만 그런 건 다 문제가 아니지! 나를 알아보겠소?"</em></p><p><br/></p><p><em>르블랑 씨의 얼굴이 순식간에 창백해졌다. 이제야 이곳 빈민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차린 듯 했다.</em></p><p><em>그는 자기를 둘러썬 사람들을 주의 깊게 그리고 놀랍다는 듯 하나하나 천천히 둘러보았다.</em></p><p><em>하지만 이런 그의 태도에는 전혀 두려운 기색이 없었다.</em></p><p><br/></p><p><br/></p><p><em>"내 이름은 종드레트가 아니야. 내 이름은 테나르디에야!</em></p><p><em>몽페르메이의 여인숙 주인, 테나르디에! 이제 날 알아보겠나?"</em></p><p><br/></p><p><em>"나는 돈이 필요해. 아주 많은 돈이, 어마어마한 돈이 필요하다고.</em></p><p><em>만약 돈을 주지 않으면, 빌어먹을, 당신을 끝장내 버릴 거야!"</em></p><p><br/></p><p><br/></p><p><br/></p><p>시장(마들렌)이었던 때의 장발장.</p><p>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풀고 온유했던 시장이었기에</p><p>모든 사람이 그를 좋아했고 우러러보고 따랐죠.</p><p><br/></p><p>그런 그가 도형수라는걸 알게 된 후 모든 사람이 외면했고,</p><p>그가 베푼 모든것들이 잊혀졌어요.</p><p><br/></p><p><br/></p><p>그런데 그는 다시 어려운 사람들을 돕습니다.</p><p>빈민굴에 찾아가 그들의 필요를 채워줬죠.</p><p><br/></p><p>그에 대한 결과는 '배신'입니다.</p><p><br/></p><p><br/></p><p><br/></p><p>제가 장발장이었다면,</p><p>사람이 무서워서 피하고 싶었을 것 같아요..</p><p>그 모든 사람이 등돌렸을때 그가 느꼈을 마음을 생각해보면요.</p><p><br/></p><p>그런데 또 다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모습을 보면서</p><p>이 말이 생각났어요</p><p><br/></p><p><strong><em>사람은, 믿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것이다.</em></strong></p><p><br/></p><p><br/></p><p>믿었다가 배신당하는 두려움이, 상처가 겁이나 피하고 숨지않고</p><p>다시. 다시. 일어나 도울 수 있었던건</p><p>믿음을 넘어선 '사랑'때문이 아닐까하고요.</p><p><br/></p><p><br/></p><p>수진언니도, 이곳에 있는 우리 부추언니들에게도</p><p>믿음에 대한 대가가 배신과 상처로 돌아온 경험이 있으시겠지만,</p><p><br/></p><p>그럼에도 수진언니가 우리에게 끊임없이 베풀어주시는건</p><p>우리를 향한 믿음을 넘어서는 '사랑' 때문일 것 같단 생각도 들어요.</p><p><br/></p><p><br/></p><p>믿었다가 상처받을까 두려워말고,</p><p>사람은 원래 믿는 대상이 아니라 하니 ㅎㅎㅎ</p><p>우리, 사랑합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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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08 01:02: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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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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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10 달민정</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84910660</link>
         <description><![CDATA[<p>[인상깊은 구절/서교 출판사 p69]</p><p><br/></p><p>포슐르방 노인이 고통스러운 신음을 냈다.</p><p>"사람 살려! 누가 이 늙은이 좀 구해 주시오!"</p><p>마들렌 씨는 사람들을 둘러보며 물었다.</p><p>"기중기가 있어야 겠는데요."</p><p>"지금 가지러 갔습니다."</p><p>한 농부가 대답했다.</p><p>"얼마나 걸릴까요?"</p><p>"제일 가까운 플라쇼로 갔습니다. 거기에 철공소가 있거든요. 그래도 15분은 족히 걸릴 겁니다."</p><p>-중략-</p><p>"기중기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을 난 아직까지 딱 한 번 본 적이 있소. 그는 바로 툴룽 감옥의 죄수지요."</p><p>마들렌 씨는 자신을 쏘아보고 있는 자베르의 매 같은 눈길과 마주쳤다. 마들렌 씨는 꼼짝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슬픈 듯이 바라보았다. </p><p>그러고는 아무 말 없이 무릎을 꿇더니, 몰려든 사람들이 미처 소리칠 새도 없이 짐마차 밑으로 들었갔다.</p><p>-중략-</p><p>"빨리! 거들어 주시오."</p><p>마들렌 씨가 마지막 힘을 다해 외쳤다.</p><p>사람들이 일제히 마차 밑으로 달려들었다. 한 사람의 희생이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 어려 사람이 힘을 모아 짐마차를 들어올렸다.</p><p><br/></p><p>자신의 정체를 들킬 위험, 그로 인해 자신의 평생을 부정당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장발장이 자신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포슐르방을 살리기 위해 나서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저라면 어땠을까? 흔히들 이타적이어야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말로는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렵습니다. 여기에서 회개하고 새롭게 태어난 인간 장발장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봅니다. 책의 제목 'Les Misérables'(비참한 사람들)처럼 지극히 비참하지만, 지극히 거룩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장발장을 통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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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0 12:46: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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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11/13 배우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87329434</link>
         <description><![CDATA[<p>코제트야. 마음껏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그리고 벽난로 위에 있는 두 개의 촛대를 너에게 주마. 은으로 만들어졌지만 내게는 금으로 만든 것보다, 다이아몬드로 만든 것보다도 더 귀중한 거란다. 저 촛대에 초를 꽂으면 성당의 큰 초나 다름없게 된단다. 그것을 내게 주신 분이 지금 하늘에서 나를 보시고 만족해하실지 어떨지 모르겠구나.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다. 그리고 내가 가난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잊어버리지 말고, 어느 한 구석에 묻은 다음 비석만 하나 세워다오. 이것이 나의 유언이다. 비석에는 이름을 새기지 말도록 해라. 만약 네가 이따금 와준다면 그것으로 나는 기쁘겠다.</p><p><br></p><p><br></p><p>--------------------------------------------</p><p>마지막까지 장발장은 주교의 선의를 기억했고 그 선의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지금의 삶을 살았던 것 같아요. 아무런 편견없이 선의를 베푼 주교도 그런 선의를 받아 다른사람에게 또 다른 선의를 베푼 장발장도 모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이 나는 과연 장발장같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였어요. 또 한번 주교같은 사람이 주는 선의를 바라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자신의 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장발장같은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지만 어딘가에는 있다고 생각하고 싶더라고요. 자기한테 불리한 상황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한 장발장이어서 마지막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일을 다했다라고 편하게 말할 수 있는거였겠죠. 지금 시간이 많다는 이유로 자꾸 미루고 있는 저에게 채찍같은 말이더라고요. 저도 저의 삶 마지막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서 후회하는 것도, 미련이 남는 것도 없는 </p><p>'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라는 말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실천해야겠어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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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3 13:14: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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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1/21 김해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797975953</link>
         <description><![CDATA[<p>"삼촌, 크리스마스가 허튼소리라니요!" 스크루지의 조카가 말했다. "분명히 진심은 아니시겠죠?"</p><p>"진심이다." 스크루지가 말했따.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너한테 즐거워할 권리가 있다는 거냐? 왜 즐거워야 한다는 거지? 너는 가난하잖니." "오, 삼촌." 조카가 유쾌하게 대답했다. "그렇다면 삼촌은 침울할 권리가 있으신 건가요? 왜 저기압이신 거예요? 삼촌은 부자시잖아요." 스크루지는 그런 도발에 대꾸할 말이 생각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코웃음 쳤다. "흥!" 그리고 "허튼소리!"라는 말이 뒤를 이었다.</p><p>---------------------------------------------------------------------------------</p><p>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침투할 때 반대로 바꿔서 생각해보라는 조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p><p>조카가 스크루지에게 한 말을 보는 순간 그 조언이 생각이 났어요! </p><p>- 너한테 즐거워할 권리가 있다는 거냐? 왜 즐거워야 한다는 거지? 너는 가난하잖아.</p><p>반대로 나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p><p>- 나한테 슬퍼할 권리가 있는가? 왜 슬퍼하고 있어야하지? 나는 행복하잖아.</p><p>요즘 제게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을 반대로 긍정적으로 바꿔서 자기확언 해보는 습관을 가져보자고</p><p>다시 다짐 했네요! 도움 되길 바랍니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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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21 13:44: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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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11/27 배우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803886089</link>
         <description><![CDATA[<p>"영감님한텐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힘도 있고 불행하게 만들 힘도 있소. 우리가 하는 일을 편하거나 힘들게, 즐겁거나 고통스럽게 만들 힘 말이오. 입에서 나오는 말과 표정 하나하나에서, 너무 사소하고 하찮아서 덧붙일 수도 없고 셀 수도 없는 행위 하나하나에서 그런 힘이 솟구쳐 나온다면 유령님은 뭐라고 하시겠소? 영감님이 베푸는 행복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이오."</p><p>.</p><p>.</p><p>.</p><p>"변한 성격으로. 뒤바뀐 영혼으로. 삶을 색다르게 바라보는 시각으로. 최종목표로 설정한 색다른 희망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당신의 눈에 무가치하고 불필요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 색다른 기준으로. 이런게 우리 사이에 끼어든 적이 없다면 말해봐, 지금 나를 처음 만나도 그렇게 쫓아다니며서 마음을 얻으려고 애쓰겠어?"</p><p><br></p><p><br></p><p>--------------------------------------------</p><p>유령과 함께 과거를 보면서 스크루지가 청년일때와 장년일때의 모습이 비교가 되면서 스크루지가 현재의 모습을 후회 하는 장면이예요.</p><p>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했던 스크루지가 물질적인 것을 우선순위로 두면서 하는 행동들이 바뀐 것 같아요. 이렇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언니가 계속 부자의 그릇을 키워야한다고 하지 않았나 싶어요. 우리가 원하는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부자가 아니니까 나를 위해 마음의 그릇을 키워 나를 포함한 주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인생의 마지막에 후회보다는 만족하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며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말이죠😊 </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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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27 11:32: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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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11/28 박민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805741135</link>
         <description><![CDATA[<p>오늘 한줄 나눔할 부분은 스크루지가 말리유령과  나누는 대화 부분입니다</p><p>📚"그런데 쇠사슬들은 왜 차고 있는건가요? " 벌벌 떨고 있던 스크루지가 물었다. "내가 살면서 만들었던 쇠사슬을 차고 있는 거지. 한 고리, 한 고리 쌓이다 보니 나날이 길어졌더군. 내가 자진해서 맨 거라네, 순전히 내 뜻에  따라 두른 거지. 이상해 보이는가?" 스크루지의 몸은 점점 더 떨리기만 했다. 유령이 말을 이어나갔다. "자네가 자네 몸에 두르게 될 튼튼한 쇠사슬이 얼마나 무겁고 길지 알고 싶지 않은가?  자네의 것 역시 7년 전 크리스마스  때부터 이렇게 무겁고 길었다네. 자네는 그 이후에도 쇠사슬을 열심히 만들었으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무거워졌겠군"📚</p><p>이부분을 읽으며 스크루지처럼 사람들에게 너무 인색했던적은 없었는지, 또 내 꺼는 아까워 꼭 움켜쥐고 남의걸 넘보지는 않았는지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된거 같아요</p><p>요즘의 저의 일상을 되돌아보면 내 삶속에서 선택적 스크루지가 되기도 했다는걸 깨닭았어요</p><p>나와 잘 맞지않는 동료에겐 먼저 말을 건네지도 않았고 시간이 남을땐 쉬라해도 되는데 얄밉다며 인색하게 굴며 쉬라고 하지 않은게  조금 마음에 걸리더라구요😅</p><p> </p><p>이런 행동 또한 나에게 쇠사슬을 만들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거 같아요~</p><p>스쿠루지처럼 무겁고 긴 쇠사슬을 만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우리 모두 고민해보면 좋을거 같아요</p><p>우리모두 하루하루 선한일들로 쇠사슬을 끊어내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래봅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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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28 13:44: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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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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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1 달민정</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orandoranclub/lck0htz4e23ive6k/wish/2810915898</link>
         <description><![CDATA[<p>[인상 깊은 구절/펭귄클래식 p9 서문]</p><p>웃는 얼굴로 만찬을 드는 이 즐거운 날에는 모두 이런 떠들썩함을 만끽하고 가난한 이웃도 배려할 줄 아는 가치있는 사람들이 되자. 가난한 사람들은 우리들의 도움이 없으면 즐거움을 누릴 수 없다. 우리의 난로에는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식탁에는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지만, 추운 오두막에서 초라한 식탁을 마주하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과 그보다 더 불쌍한, 거리를 헤매는 노숙자들도 생각하자..</p><p><br></p><p>개인적으로 다른 계절보다 겨울에 힘든 건 더 견디기 어려운 것 같아요.. 몸도 춥고, 마음이 가난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오래전에 쪽방촌에 연탄과 쌀 봉사를 간 적이 있었는데 이런 곳에 사람이 살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충격적이었거든요.. 연말이고 뭔가 일시적일지라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생각을 하면서 주변을 돌아보는 12월을 보내야겠습니다.&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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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2-01 19:54: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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