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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직원연구회 독서부] 독서 감상기록 나눔 by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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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4-24 00:25: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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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title>
         <author>spad60878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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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박광흠</p><p><br/></p><p>읽고 나서 독서 기록 나누겠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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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28 05:38: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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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수미 (로봇시대 인간의 일)</title>
         <author>spad35935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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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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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28 06:32: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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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spad60878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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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백온유 - 반의반의 반</p><p>​</p><p>할머니 - 엄마 - 딸로 이루어진 혈연 관계인 영실 - 윤미 - 현진 사이의 관계는 할머니 영실의 5천만원 분실 사건으로 혼란에 휩싸인다. 5천만원의 행방을 찾는 과정 속에서 '딸'과 '손녀'는 그 5천만원이 자신에게 있었다면 어땠을지를 생각하며 '엄마', '할머니'에게 분노에 가까운 감정을 쌓아가게 된다. 그런데 영실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5천만원이 혈연에게 당연히 물려줘야만 하는 유산이 아니다. 작가는 제목 '반의 반의 반'에 대해 "시간이 지날수록 축소되고 흐릿해지는 가족의 의미를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고 인터뷰 하기도 했다.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5천만원의 행방에 대한 의심의 초점은 영실의 요양보호사 '수경'으로 향한다. 영실은 수경이 5천만원을 훔친게 맞는다는 현진의 주장을 접하고서도 '(수경에게) 섭섭하지 않게 정말 비싸게 쳐줄 것이다'고 대응한다. 독자 스스로가 얼마나 가족주의적인지 스스로의 위치를 점검해볼 수 있는 단편이라는 생각이 든다.</p><p>​</p><p>바우어의 정원 - 강보라</p><p>​</p><p>연극배우인 은화, 같이 일했던 후배 정림의 자전적 경험을 여성 연출가는 팔기 위한 상품으로 조심성 없이 퉁치고 엮어버린다. 은화와 정림은 오디션 후 서로의 임신과 유산의 경험을 공유하고난 다음 서로가 이것을 '헐값에 팔아넘기는 것 같다'고 명확히 인지하고 짚는다. 여성의 경험을 꺼내 "허술한 '자매애' '동질감'"을 연출하려고 한 드라마, 영화들을 떠올려 보았다.</p><p>​</p><p>리틀 프라이드 - 서장원</p><p>​</p><p>SNS로 회사를 띄울 정도로 인기몰이를 한 오스틴은 키가 매우 작은 남성이다. 세련된 플랫폼 회사의 소수자 토큰으로 채용된 것이라 스스로 의심하고 있는 토미는 트랜스남성이다. 오스틴은 길거리 인터뷰 중 여성 출연자에게 문제제기를 받은 후 회사의 징계를 받게 되고, 이 사건에 대해 '페미'들의 모함이라 하며 추접스러운 밑바닥을 보인다. 그리고 자신이 이런 처지에 빠진 것을 자신의 키가 작은 탓을 하며 키 크는 수술을 받고 토미를 불러 우리는 '전우'라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토미는 '전혀... 다르다'며 선을 긋는다. 트랜스남성보다 키가 작은 남성의 외형을 가진 특성을 제시한 것은 작가가 오스틴의 소수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소수성이 다른 소수성을 핍박하는 방식인 ''페미'에 의해 발생했다고 의미화 하는 것'에 소수자로서의 동지 의식을 가지기란 몹시 어렵다.</p><p>​</p><p>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 - 성해나</p><p>​</p><p>촬영장에서 명백히 아동 학대를 한 것이 의심되어 '나락 간' 김곤이라는 감독을 '나'는 끊임 없이 선해해준다. 많은 관계들이 '우상'과 '팬덤'의 관계로 전환된 시대에 많은 것들을 비추어볼 수 있게 해주는 단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p><p>​</p><p>원경 - 성해경</p><p>​</p><p>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연인이었지만 단지 유방암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원경을 차버린 신오는 도리어 자신이 암에 걸리게 되자 원경에게 연락한다. 암이 걸린 아내와의 '미래'를 상상하며 자신은 그를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은 '현실적'이라 보일 수 있지만 '현재'에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현실은 '가능성'보다는 '현재'에 가깝다. 신오가 남성이고, 원경과 이모가 여성이라는 설정에서 '주식', '도박'와 같은 미래-가능성 요소가 들어간 투기 행위가 대체로 남성적으로 젠더화 된 행위라는 점을 떠올려본다.</p><p>​</p><p>최애의 아이 - 이희주</p><p>​</p><p>우미는 최애 보이그룹 아이돌의 정자를 굿즈 형태로 구입하여 그의 아름다움을 품는다. 그러나 정자의 실제 주인은 '강간 포르노 판타지'에 빠진 다른 남성들이다. 우미는 '자기들만 인간인 줄 아는 역겨운 인간들에게, 너희들의 정자가 들어간 아기도(...) 공평하게 토마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짚어준다. 단편 자체만으로도 재미가 느껴지지만 평론가의 해설도 무척 흥미롭다. '혈통 거래의 자본주의적 루키즘', '인공수정의 섹슈얼리티', '성과학의 디스토피아'</p><p>​</p><p>~~물결치는~몸~떠다니는~혼~~ - 현호정</p><p>(소화하기 어려웠던 단편)</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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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01 05:45: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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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t;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gt;- 김민섭 지음, 어크로스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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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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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02 04:53: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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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getss79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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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02 07:04: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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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t;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gt; 김민섭 지음, 어크로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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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김민섭 작가의 &lt;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gt;는 작가가 7년 동안 쓴 칼럼을 모아 놓은 책이다. '다정함'이라는 나름의 의도를 갖고 쓴 작가의 기록이다. 교사가 되는 것만이 인생의 목표이던 대학에서의 한 시절을 지나, 그 바깥에서의 작가의 모습까지 다정하게 살아가려 했던 작가의 경험과 사유를 모두 담았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동글동글한 모나지 않은 작가의 말들에 참 많은 위로를 받았다. 하지만 그것이 두루뭉술하지는 않았다. 다정하게 말하기에 상처 주지는 않지만 단호하게 해야 할 말들이 담긴 글도 많았다. 그 중 몇 가지를 기록해 보았다. </p><p><br/></p><p><br/></p><p><br/></p><blockquote><p><strong><em>'다정함', 이것은 단단하고 용감한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덕성이다. 이만큼 어려우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은 없다. 흔히 말하는 '유약함'과는 가장 반대에 있는 단어가 되어야 한다.</em></strong></p><p>[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김민섭 지음, 어크로스</p></blockquote><p>​</p><p>다정함이 단단하고 용감한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덕성이라는 말이 좋다. 유약함과는 가장 반대에 있어야 할 단어라고 말하는 작가의 글을 읽으며 더 다정하고 싶어졌다.</p><p>​</p><p>힘든 교육 현실에서 웃으면서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는 것이 오히려 나를 지탱하고 용감하게 이 상황을 헤쳐나가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아픔을 직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면서도 더 다정하게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다. </p><p><br/></p><p><br/></p><blockquote><p><strong>부모의 역할이란 무엇일까. 그들에게 길을 가르쳐 주는 건 나의 일이 아닐 것이다. 부모가 스스로 한 개인으로서 행복하고, 그래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그 길을 지향하게 만드는 것, 대신 아이가 따라올 그 길의 돌을 몇 개 골라두어 조금은 덜 넘어지게 하는 것, 부모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란 그런 것이다. 아이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 그러나 그들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읽되 자신이 원하는 문법으로 빨간 줄을 그어 교정하려 하지 않는 일. 부모도 아이도 저마다의 언어로 자신의 삶을 써나갈 때, 그리고 그 언어가 자연스럽게 닮아갈 때, 그 어느 존재보다 멀면서도 가까운 하나의 공동체가 탄생한다.</strong></p><p>[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김민섭 지음, 어크로스, 112쪽</p></blockquote><p><br/></p><p>[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를 읽다 보면 김민섭 작가의 글에 빠져들게 된다. 온유하고 다정한 그의 말투에 내 마음이 포근하게 감싸지는 느낌이 든다. 어떻게 이렇게 동글동글 따뜻한 말을 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p><p>​</p><p>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이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엄마라는 자리가 참 힘들다 생각하면서도 더 깊이 사유하여 고치지 못하고 항상 그 순간들을 넘기는데 급급했던 것 같다.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면서야 내가 조금 더 젊은 엄마였을 때 좋은 부모의 모습을 고민하고 실천하지 않았을까를 후회했다. 아니다, 항상 고민은 했다. 다만 그것이 온전히 나를 벗어나지 못했기에, 그렇게 내가 주도적인 위치에서의 엄마여도 아이들이 받아줬기에 덜 깨우치고 실천하는 엄마로 살았던 것이다.</p><p>​</p><p>아이가 자신의 알을 깨고 나오려고 할 때,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순간이었다. 그때 나도 많이 아프면서 엄마로서의 세계 하나를 깨고 함께 나온 듯하다. 그렇다고 내가 지혜로운 엄마로 거듭나지는 않았다. 여전히 아이들에게 실수하고 용서를 구하고 사랑을 주고 사랑을 원하기도 한다. 어쩌면 그게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엄마의 모습인지도 모른다. 여전히 나는 아이들의 엄마로 성장 중에 있다.</p><p><br/></p><blockquote><p><strong>&lt;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gt;라는 책에 나는 "지식을 만드는 공간이 햄버거를 만드는 공간보다 사람을 위하지 못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라는 문장을 써두었다. 우선 염치를 아는 대한민국의 대학이 되기를 바란다.</strong></p><p>[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김민섭 지음, 어크로스, 139쪽</p></blockquote><p><br/></p><blockquote><p><strong>우리는 평범한 노동자들의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만 한다. 그들의  노동이 외로워지거나 슬퍼지지 않게,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것은 결국 아이들의 미래를 개선하는 일이다.</strong></p><p>[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김민섭 지음, 어크로스, 160쪽</p></blockquote><p><br/></p><p><br/></p><p>​대학교수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시간강사를 했지만 학교 밖으로 나오고 말았던 작가의 마음을 어찌헤아릴 수 있을까. 하지만 그 경험이 작가가 하는 말들에 힘을 실어준다고 생각한다. </p><p><br/></p><p>'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야 한다. 정확히는 다정한 선택을 해나가야만 한다.' 에필로그에 기록한 작가의 말처럼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다정한 선택을 하다보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다정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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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30 06:33: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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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영주&lt;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gt; 글 : 태수</title>
         <author>mi134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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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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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5:12: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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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t;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gt; 글 : 태수</title>
         <author>mi1343</author>
         <link>https://padlet.com/spad608783/l525y0mufsxozl21/wish/3529850215</link>
         <description><![CDATA[<p>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마치 바쁜 일상 속에서 무언가 잊고 살고 있었던 말을 조용히 들려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자극적이지 않고, 거창하지도 않은 행복에 대해 말하고 있다.</p><p>&nbsp;</p><p>사람들은 흔히 행복을 크고 눈에 띄는 것으로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를 읽으며 진짜 어른의 행복은 그렇게 요란하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p><p>&nbsp;</p><p>이 책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소소한 순간들에 대해 다시 바라보게 해준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도 충분히 소중하고 따뜻한 순간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창밖의 햇살, 조용히 들리는 새소리, 점심시간 동료와 나눈 웃음, 퇴근길 붉게 물든 하늘, 혼자 마시는 따뜻한 차 한 잔...그런 평범함 속에 숨어 있는 ‘조용한 행복’을 저자는 아주 담담하게 풀어낸다.</p><p>&nbsp;</p><p>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더 이상 자극적인 것을 좇지 않고, 마음이 평온한 상태에 머무는 법을 배워가는 일"이라는 내용이었다. 그 문장을 읽고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p><p>&nbsp;</p><p>이 책은 특별한 사건이나 극적인 전개 없이, 조용히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인 것 같다. 특히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싶을 때, 혹은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읽기에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천천히, 더 깊이 조용한 일상 속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으며, 더 따뜻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내 삶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싶다.</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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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5:14: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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