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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성콩팥병 평행차트 - 치의 한의 7 by 강신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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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2-28 06:22: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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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년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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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201959312 유자현</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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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07:15: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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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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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201959118 박진우</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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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07:15: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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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년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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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201759122 용원중</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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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07:15: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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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년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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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201959316 이예빈</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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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07:15: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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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년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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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201559324 황동욱</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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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07:15: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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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 서사 - 말기 신부전 판정 및 복막투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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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아이들은 벌써 대학생이 되었다. 어린 나이에 본인 등록금과 용돈을 벌기 위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내가 건강했다면 더 열심히 일해서 우리 아이들이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다 해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nbsp; 나의 바람과는 다르게 병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말기 신부전 판정을 받았다.&nbsp; 가족들은 생체이식을 위해 신장 공여자 검사를 하겠다며 당장 같이 신장내과에 가자고 했지만 가족들에게 짐이 되는 것은 죽기보다 싫다.&nbsp; 결국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 뇌사자 이식 대기 신청을 해두고 혈액투석을 받으며 간신히 생명을 연장하고있다.&nbsp; 투석 과정은 예상보다 더 고통스럽다. 주사 바늘이 무섭고 매번 병원에 가는 것도 지친다.  하지만 복막투석은 가족들을 더 번거롭게 할 것 같아 혈액투석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저 나에게 신장 이식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간신히 살아간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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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07:22: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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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병 서사 - 말기 신부전 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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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말기 신부전이란 신장 기능의 지표인 사구체 여과율이 15 미만으로 심하게 감소된 상태이다.&nbsp; 투석, 이식 등 대치요법을 사용해야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 &nbsp;<br>혈액 투석은 복막 투석과 혈액 투석 두 가지 유형이 있다.&nbsp;<br>복막 투석은 복강의 내막을 통해 투석을 하는 방법으로 집에서도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신체에 도관을 달고 다녀야 하고 제대로 시행하지 못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nbsp;<br>혈액 투석은 동정맥루에 주삿바늘을 삽입해 투석기와 연결하여 진행하는 방법으로 병원에서 시행하므로 상태를 자주 확인할 수 있고 투석을 하지 않는 동안은 자유로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자주 병원에 가야하고 매번 주사 바늘에 찔려야 하며 동정맥루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는 점 등의 단점이 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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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07:22: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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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병 서사 -  뇌사자 신장 이식 수술</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philomedi/l4ccoea1c4vzjoob/wish/1587664269</link>
         <description><![CDATA[<div>교차 반응 검사 후 적당한 수혜자로 결정되면 금식한 상태에서 입원하여&nbsp; 이식수술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교차검사결과가 음성인 경우 수술을 받게 된다.&nbsp; 수술 후에는 이식된 신장의 거부 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역 억제제를 평생 복용하게 되는데, 이는 면역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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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07:26: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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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 서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philomedi/l4ccoea1c4vzjoob/wish/1587664649</link>
         <description><![CDATA[<div>말기 신부전 판정을 받고 장기이식등록기관에 뇌사자 이식 대기자 등록을 한지 벌써 8년이 지났다. 혈액 투석을 받으며 나의 차례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했지만 투석 받으러 매일 병원에 가는 것은 매우 지치고 힘들었다. 그런데 며칠 전 신장 이식이 가능하다고 연락이 와 가능한 빠른 일자로 수술 날짜를 잡아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 전날 자식들과 아내가 병원에 와주었다. 아픈 나 때문에 힘들었을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또 고마웠다.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의사선생님은 이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용량의 면역 억제제를 복용해야 한고 면역억제제의 적절한 혈중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또한 면역 억제제는 감염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가글을 규칙적으로 해야 하고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는 피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하셨다. 또 원인질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식이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하셨다.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건강 관리를 잘 하리라 다짐하였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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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07:26: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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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 서사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philomedi/l4ccoea1c4vzjoob/wish/1588007148</link>
         <description><![CDATA[<div>여러 사람들의 도움에 힘을 얻어 열심히 공부하여 나는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다. 대학에 입학하고 새로운 경험들을 할 생각에 들뜨기도 했지만 내가 과연 대학 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조금 더 컸던 것 같다.<br>&nbsp;개강을 하고 여러 친구들을 사귀었다. 친구들이 술을 먹으러 가자는 말에 내 병을 처음으로 친구들에게 말했다. 그랬더니 친구들은 조금 놀라며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하는지와 같은 내 병에 대한 정보를 물었고 최대한 내가 힘들지 않게 해주겠다고 한다.&nbsp;<br>&nbsp;나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가서 병의 진행 상태에 대해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수업을 못 듣는 경우가 발생한다. 친구들이 필기한 내용을 보여주어 다행이긴 하지만 진도를 따라가는데 벅찬 느낌을 받는다. 또한 오래 앉아 있기도 힘들다보니 공부하기가 꽤나 힘들다. 어렵게 시험들을 치뤄내고 대학에 적응하다보니 1학년이 끝났다.&nbsp;<br>&nbsp;친구들은 대부분 군대에 갔고 병 때문에 면제 판정을 받은 나는 심심한 나날을 보내던 와중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고 후배들이 들어왔다. 후배들과의 단체 술자리가 있었는데, 그 중 여자 후배 한명이 왜 술을 먹지 않냐는 질문과 함께 나에게 다가왔다. 나는 잠깐 머뭇하다가 그녀에게 내 병에 대해 얘기해 주었다. 너무도 따듯하게 내 병에 대해 공감해주는 그녀에게 자연스레 마음이 가게 되었고 그 날의 술자리 이후 그녀와 자주 만남을 가졌고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nbsp;<br>&nbsp;데이트할 때 먹는 것에도 제한이 있고 쉽게 피로해져 오래 걷기도 힘들었지만 그녀는 그것에 대해 불만 한 번 토로하지 않았다. 그런 그녀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꼈고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커져 갔다.&nbsp;<br>&nbsp;여자친구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학점으로 취업을 준비할 시기를 맞이하였다. 대학생활 동안은 어느 정도 적응되어 그렇게 큰 불편함은 없다고 생각하던 나날이었다. 그러나 취업의 문턱에서 항상 내 병에 의해 좌절되었다. 매 평일 9시부터 17-18시까지 일을 해야하는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주기적으로 장시간동안 병원에 가야하는 나를 좋아할 리가 없었고 나는 큰 허탈감에 빠졌다.&nbsp;<br>&nbsp;그러던 중 먼저 취업한 친구가 자신의 회사가 탄력 근무제라는 제도를 실시하는데, 이는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그런 제도가 있다면 나도 일을 하는데에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했고, 탄력 근무제를 시행하는 회사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결국 몇밤을 새워 면접 준비를 한 결과 탄력 근무제를 시행하는 회사에 극적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너무 무리하였고, 건강이 악화되게 되어 병원에선 투석을 받아야한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으며,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징조가 보인다는 말과 함께 지금부터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하라는 당부를 들었다.<br>&nbsp;그렇게 병원을 다니며 직장 생활을 계속 하였고 좀 안정을 찾은 나는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다. 연애와 결혼은 또 다르기에 여자친구가 내 청혼을 받아줄 지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너무 고맙게도 그녀는 항상 내 편이 되어 주었으며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대답을 보내주었다.&nbsp; 그렇게 나와 그녀는 결혼하게 되었고 2년의 시간이 흐른 후 두 명의 자녀도 가지게 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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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14:33: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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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병 서사 - 식이요법 및 혈압 조절</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philomedi/l4ccoea1c4vzjoob/wish/1588008989</link>
         <description><![CDATA[<div>아직 신부전 증상이 그렇게 악화되진 않은 상태이다. 주된 치료법은 식이요법, 혈압 조절, 혈당 조절, 합병증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 등이다.&nbsp;<br>혈압은 130/80mmHg 이하로 유지되길 권고 받았고, 혈당은 식전은 130, 식후는 180mg/dL으로 유지하라고 권고 받는다.&nbsp;<br>식이요법은 소금, 단백질, 칼륨, 인 등을 제한받는다. 소금은 혈압 강하와 세포외액 증가 억제를 위함이고 단백질은 요단백량을 감소시키고 고질소혈증 개선을 위해서다. 칼륨과 인도 마찬가지로 고질소혈증 개선을 위해서라고 들었다. 의사 선생님께 들었던 내용 중 신기했던 부분은 고칼로리 식단이다. 하루에 1800~2000kcal를 섭취해야 한다고 하셨고 이를 채우지 못하면 단백질 분해가 진행되어&nbsp; BUN이 촉진된다고 하신다. 어려운 말이지만 일단 말씀하신대로 따르기로 했다. 그런데 단백질과 소금운 적게 먹으면서 칼로리를 채우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병의 증상 완화를 위해선 열심히 해야 할 거 같다.<br>아직까진 합병증은 없다고 하시는데, 관리를 제대로 안하면 언제든 올 수 있다고 경고하신다. 무섭지만 내가 잘 관리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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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14:36: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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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 서사- 만성신부전 진단</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philomedi/l4ccoea1c4vzjoob/wish/1588221073</link>
         <description><![CDATA[<div>내가 태어났을 때, 의사 선생님은 내가 아주 건강하다고 했다. oo군에 위치한 작은 시골에 우리 집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자연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로 자랐다. 집 앞에서는 동식물과 곤충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고, 밖에 나가서 우리 형과 뛰노는 것이 일상이었다. 그럴 때면 부모님께서는 우리를 흐뭇하게 바라보셨다. 나는 명랑하고 목소리가 큰 개구쟁이였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얼마 안 되어서, 나는 밤에 유난히 자주 이불에 지도를 그리곤 했다. 부모님께서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며 나를 다독였지만 형은 '여덟 살이나 된 게 오줌도 못 가려서 어떡하니' 하며 나를 장난스럽게 나무랐다. 부끄러웠던 나는 다음부터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잠들기 전에 꼭 화장실에 다녀왔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노력은 소용없는 것 같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축축한 이불이 나를 감싸고 있기 일쑤였다.</div><div>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형과 동네 친구들과 밖에서 술래잡기를 하던 나는 갑자기 어지러워서 털썩 주저앉았다. 그 바람에 친구에게 잡혀 술래가 되고 말았다. 그렇지만 더이상 놀이를 할 마음이 들지 않아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갔다. 어머니는 걱정스러운 눈초리로 나를 바라보았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서 소변을 보던 나는 깜짝 놀랐다. 소변이 붉었기 때문이다. 나는 학교도 빠지고 부모님과 함께 서울로 향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새로운 풍경을 보니 신났다. 우리가 간 곳은 한 대학병원이었다. 서울에 왔다는 즐거움도 잠시, 나는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다. 엑스레이를 찍을 때는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잘 있었는데, 피를 뽑을 때는 그만 울음을 터뜨렸다.</div><div>검사가 끝나고, 어떤 방에서 근엄한 의사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한테 만성 신부전이라는 병이 있다고 했다. 밤에 이불에 자주 소변을 봤던 것도, 술래잡기를 하다가 어지러웠던 것도, 소변에 피가 섞인 것도 우연이 아니라 그 병 때문이라고 했다. 아까 내가 울 때 나를 달래주었던 아빠가 이번에는 눈물을 흘렸다. 나는 영문을 몰라 멀뚱멀뚱 앉아 있었다. 아빠를 울게 한 의사 선생님이 야속할 뿐이었다. 집에 오면서 부모님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셨다. 또 그 곳에 갈 생각을 하니까 진저리가 났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내 병이 아직은 초기 상태라는 사실이라고 어머니가 말씀하셨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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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18:41: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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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병 서사- 만성신부전 진단</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philomedi/l4ccoea1c4vzjoob/wish/1588221758</link>
         <description><![CDATA[<div>건강했던 나는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종종 밤에 이불에 소변을 누게 된다. 어느 날, 나는 현기증을 느끼고 털썩 주저앉는다. 내 소변에는 혈액이 섞여 있었고 부모님은 나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한다. 의사 선생님은 내 증상을 듣더니 만성 신부전 의심 소견을 제시하고, 검사를 통해 만성 신부전을 진단받게 된다. 집에 돌아오면서 진단서를 살펴보니, 나는 다음과 같은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div><div>&nbsp; &nbsp;</div><div>1. 혈중 요소질소 농도 검사</div><div>요소질소는 소변을 통해 배설되는 물질이다. 콩팥의 기농이 저하되면 콩팥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설하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혈중 요소질소 농도가 정상범위 이상으로 상승한다. 이는 혈액검사를 통해 측정할 수 있다.&nbsp;<br>&nbsp;</div><div>2.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 검사</div><div>콩팥의 기능이 저하되면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가 상승하는데, 이는 혈액 검사를 통해 측정할 수 있다. 측정 결과로 신장 기능 저하 여부를 알 수 있다.</div><div>&nbsp; &nbsp;</div><div>3. 사구체 여과율 확인(Glomerular Filtration Rate)</div><div>사구체 여과율이란 사구체에서 소변이 여과되는 속도를 뜻한다.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다. 최소한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사구체 여과율이 60ml/분 미만으로 저하된 모든 사람은 만성신부전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류된다.</div><div>&nbsp; &nbsp;</div><div>4. 신장 조직검사</div><div>신장 손상이 왜 발생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신장 조직의 일부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함으로써 정확한 병의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통상적인 신장 조직검사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혈관이나 주위 장기 등 주요 구조물을 확인하면서 특수한 바늘을 신장 내부로 찔러 넣어 안전하게 조직을 채취하는 방법을 사용한다.</div><div>&nbsp;<br>만성 신부전을 진단받았지만 몸에서 느껴지는 변화는 특별히 없다. 다만 약을 꼬박꼬박 먹어야 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하고, 병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해야 한다는 점은 불편하게 느껴진다.<br>&nbsp;&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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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18:42: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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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 서사- 만성신부전 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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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만성 신부전을 진단받은 그날에는 미처 몰랐지만, 내 삶에는 확실히 변화가 생겼다. 먼저 학교를 빠지고 병원에 가는 날이 많아졌다. 자주 먹는 메뉴도 바뀌었다. 내가 좋아하는 매운 떡볶이나 튀김은 이제 자주 먹을 수 없었다. 대신 신선한 채소와 구운 음식을 먹게 되었다. 부모님의 노력이 컸다. 부모님은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균형 있는 식단을 짜려고 많이 공부하셨다. 우리 가족은 매달 들어가는 돈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어린이 환자를 위한 정부지원금을 신청하여 지원받기도 했다.</div><div>중학교에 들어가던 해, 우리 가족은 도시로 이사를 갔다. 나는 병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해야 하는데 시골에서는 너무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도시의 물가는 시골과 달랐다. 나는 예전 내 방 크기의 절반밖에 안 되는 방을 형과 같이 써야 했다. 고향 친구들과도 이별해야 했다. 새로운 친구들은 방언을 사용하는 나를 신기하다는 눈초리로 쳐다봤다. 시골이 그리웠다.</div><div>고등학교에서는 공부할 것이 많았다. 몸이 좋지 않은 나는 학교에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들었다. 학교를 빠지고 병원에 가기도 쉽지 않았다. 게다가 병이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나중에는 투석을 받아야 할 거라는 말도 들었다. 그래도 가족들은 변함없이 나를 사랑했고 특히 형은 부족한 공부를 도와주었다. 사정을 아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나를 알게 모르게 배려한다는 것도 느껴졌다. 정부에서는 매달 지원금을 주었다. 처음에는 딱딱해 보였던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도 알고 보니 따뜻한 분들이었다. 모두에게 고마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병은 온전히 내가 짊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우울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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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18:45: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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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병 서사- 만성신부전 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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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만성신부전을 진단받았지만, 내 질병은 초기 상태라고 한다. 따라서 아직 투석 치료까지 받을 필요는 없고, 약물요법과 식이요법을 병행하고 있다. 주치의 선생님이 설명해 주신 바로는, 내가 먹는 약은 혈압을 조절하고 원인질환을 치료하기 위함이 목적이라고 했다. 나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와 안지오텐신2 수용체길항제를 먹는다. 이 약들은 만성신부전의 진행을 늦춰 준다고 한다. 또 나는 콩팥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에리트로포이에틴과 비타민D3, 그리고 칼슘 보충제도 복용하고 있다. 약들은 쓰고 맛이 없지만, 꼬박꼬박 챙겨 먹으며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div><div>식이요법만으로 만성신부전증을 고칠 수는 없다지만, 그래도 내 식단에는 변화가 생겼다. 부모님께서는 주치의선생님뿐만 아니라 영양사선생님과 만나 이야기도 하고, 병원에서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시면서 식이요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 왜냐하면 식이요법을 통해서 콩팥 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막고 요독증 악화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트륨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반찬이 싱거워졌다는 느낌이 든다. 단백질도 적게 먹어야 한다는데, 그래야 질소 노폐물이 쌓이지 않고 신부전 진행 속도도 늦춰진다고 한다. 나는 비타민이 든 과일을 자주 먹는다. 부모님 말씀을 들어 보았는데, 내가 먹는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과 섭취량도 조절 중이라고 한다. 환자로 산다는 건 참 귀찮은 것 같다.</div><div>만성신부전 때문에 몸이 아픈 증상은 아직 딱히 없다. 종종 어지러운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 느낌이 진짜인지 아니면 착각인지는 잘 모르겠다. 또,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들고 몸이 잘 붓는 거 같기도 한데 이 병 때문인지 확신이 들지는 않는다. 내 병이 호전되기는 힘들다는데, 지금은 괜찮아도 점점 나빠질 몸을 생각하면 우울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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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19:08: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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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 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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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padlet.com/philomedi/l4ccoea1c4vzjoob/wish/1588416337</link>
         <description><![CDATA[<div>이 병을 앓게 된 지도 오래 되어 병원에 가는 것은 전혀 두렵지 않지만 사랑하는 두 자녀들과 떨어져야 하는 것은 큰 고통이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치료를 받기위해 자신들을 떠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병원에 갈때마다 집안은 한바탕 난리가 난다. 아내가 아이들을 혼자서 달래고 집안일 까지 하느라 너무 고생하는데 나는 그런 아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회사에서는 나의 사정을 알기도 하고 탄력근무제를 도입한지 몇년 되어서 업무에 지장이 가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나 때문에 다른 동료들이 고생하는 것 같아 명절마다 선물을 보낸다. 오늘은 오랜만에 입사 동기 녀석들을 만났다. 이 녀석들은 나의 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식당에 갈때도 술은 일절 입에 대지 않고 나에게 안좋을 것 같은 메뉴는 주문하지 않는다. 이번 승진심사에서 두 명이나 승진했다고 아주 들뜬 모양새다. 나는 승진을 바라기는 커녕 회사에서 아무일 없이 붙어있기만 했으면 좋겠다. 요새 연말에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아 평소보다 무리했던 모양인지 병원에서 점점 병이 악화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밑져야 본전이지 라는 생각으로 이식 대기자 명단에 등록했다. 집에 오니 아이들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있고 아내는 드라마를 보고 있었다. 아무말 없이 아내가 좋아하는 붕어빵을 내밀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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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23:05: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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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병 서사 - 콩팥병의 합병증</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philomedi/l4ccoea1c4vzjoob/wish/1588423463</link>
         <description><![CDATA[<div>병이&nbsp;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을 알게되고 합병증에 대해서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긴 했지만 처자식들을 생각하니 걱정을 안할 수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다. 만성콩팥병의 합병증으로는 빈혈이 올수가 있는데 빈혈을 예방하려면 철분 보충을 꾸준히 해주어야 하고 식이 조절을 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콩팥병 환자가 사망하는 주된 원인은 심혈관 질환이라고 하는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로는 흡연이나 고지혈증이 있다고 한다. 흡연은 당뇨병 환자에서 단백뇨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말기 콩팥병으로의 진행을 촉진시킨다고 한다. 다행히도 흡연자는 아니어서 괜찮을 것 같지만 간접흡연이라도 하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해야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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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06 23:14: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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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 서사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philomedi/l4ccoea1c4vzjoob/wish/1611903990</link>
         <description><![CDATA[<div>이식을 받은 후 6개월 간 이식으로 인한 부작용, 합병증 등으로 고생했지만 아내와 자식의 도움으로 잘 버텨내었다. 이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며 그 누구보다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자식들은 사회로 나가 고군분투하며 자기 꿈을 실현하고 있으며 아내와 나는 자식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시골로 내려왔다.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야하기 때문에 시골로 내려가는 것에 반대의견도 많았지만 나의 고집은 꺽을 수 없었다. 만성신부전 확정 판정을 받기 전 젊음에 취해있던 과거의 나와 투석을 받으며 삶에 비관적이던 나는 이제 어디에도 없다. 그저 우울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자 한다. 나에게 간을 선물해준 이식자에 대한 최고의 선물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nbsp;<br><br>오랜 기간 아파보았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nbsp; 그것은 아내 역시 다르지 않았다. 고혈압을 앓고 있어 저염식으로 식사하고 있으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모두 골고루 섭취하려 노력 중이다. 이 모든 것은 아내의 헌신으로 가능하니 그저 고마울뿐이다. 오랜 기간 병수발을 해서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아내는 말하지만 그저 묵묵히 나의 옆에서 나를 응원하고 사랑해준 아내가 고마울 따름이다. 아내가 등산을 좋아하는데 내가 아파서 거의 못갔었다.&nbsp; 이제는 아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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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17 09:15: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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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병서사 - 간이식 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philomedi/l4ccoea1c4vzjoob/wish/1611908351</link>
         <description><![CDATA[<div>수술 후 2달 동안은 신부전으로 앓았던 어려움보다 더 불편하고 자유롭지 못했다. 수술만 하면 그저 행복할 줄만 알았지 조심해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간과하였다. 새로 받은 간은 기증자의 것으로 나와 맞지 않기에 면역억제제를 매일 복용해야한다고 한다. 문제는 면역 억제제를 맞게 되면 감염에 취약해진다는 것이다. 의사는 수술 후 2달 동안 극도로 안정된 환경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조심 또 조심하라고 말했다. 나는 그저 새로운 간을 얻는 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지만 내 아내는 수술 이후에 잘못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그런 아내의 고생덕분일까? 병상에 누워있을 때를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의식을 찾지 못할 때 많은 위기가 있었다고 한다. 그때마다 아내는 나를 옆에서 지켜주었고 의식을 회복하고 퇴원할 때까지 큰 문제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br><br>그러나 퇴원 후 집에 왔을 때 문제가 발생했다. 아내가 자식들 면회도 못오게 막아 나를 오래보지 못했던 아이들이 퇴원날 방문하였다. 그 아이들에게 무슨 잘못이 있을까? 그저 운이 없었지. 아이들이 방문하고 간 이후 나는 감기에 걸렸고 이것이 문제가 되어 퇴원 후 3~4개월을 시름시름 앓았다.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하는만큼 바이러스에 취약했고 이것은 합병증을 가져와 오랜 기간 고생을 하게 한 것이다. 퇴원한 지 얼마되지 않아 다시 병원에 입원을 했고 아내는 다시 한 번 고생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도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그저 걱정됬다. 아픈 아버지를 두어 고생하는 자식들에게 정말 미안하다.<br><br><br>＊<strong>간이식 수술 후 관리에 대하여</strong></div><div>모든 환자는 간이식 수술 후 중환자실의 격리된 방으로 이송됩니다. 수술 후 평균 1일 동안 인공호흡기의 호흡 보조를 받습니다. 모든 간이식 환자들은 중환자실에서 간이식 수술 직후부터 혈압, 맥박, 호흡 등이 안정되고 환자의 의식이 어느 정도 회복될 때까지 약 일주일간 집중 관리를 받습니다. 이후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무균 1인용 병실이나 4인용 병실로 이동하여 치료받습니다. 단, 면역 억제제를 사용하여 감염에 취약하다는 특성이 있으므로 보호자 1인이 상주하여 간호를 담당해야 합니다. 또한 면회객이 제한되며, 혹 출입을 할 경우 마스크와 소독 가운 등을 착용하는 등 감염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수술 방법이 발전하고 수술 후 관리 방법도 향상함에 따라 3~4주 정도만 입원하면 되지만, 경우에 따라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요양 기간은 8주 정도입니다. 그러나 수술 후 3개월 정도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감기에 걸린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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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17 09:19: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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