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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재(김) 고등문학 교과서의 &#39;고전문학사&#39; 단원 평가4: 1조 by 송미경 인문자연학부(교수)</title>
      <link>https://padlet.com/firmamento/ksiqizq0hfru7npd</link>
      <description>천재(김)_천재교과서</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0-10-29 06:11: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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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firmamento/ksiqizq0hfru7npd/wish/873104390</link>
         <description><![CDATA[<div>대단원 ‘Ⅲ. 한국 문학의 흐름’은 시대순으로 구분된 네 개의 중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 고려 시대까지의 문학’, ‘2. 조선 시대의 문학’, ‘3. 일제 강점기의 문학’, ‘4. 광복 이후의 문학’의 시대 구분은 앞서 분석한 비상교육의 구분과도 유사한데, ‘고대 문학’, ‘중세 문학’, ‘근대 문학’ 등의 구분이 아닌 역사적 시대로서 구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div><div>네 개의 중단원 중 고전문학사에 해당하는 것은 ‘1. 고려 시대까지의 문학’과 ‘2. 조선 시대의 문학’이 될 것이다. ‘1. 고려 시대까지의 문학’의 단원 도입 ‘생각 열기’에서는 ‘노래하는 토우’, ‘처용무’. ‘고구려 무용총 가무도’, ‘백제 시대 길쌈하는 장면’ 등의 사진을 제시하고 “우리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향유했던 문학 활동을 생각해 보”는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생각 열기’ 뒤로는 바로 첫 작품인 &lt;단군 신화&gt;가 시작된다. 문학사에 대한 단순한 지식 전달도 바람직한 문학 교육은 아니겠지만, 문학사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이 교과서를 통해 문학사를 가르치려 한다면 교사의 개별적인 수업 준비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div><div>‘2. 조선 시대의 문학’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역시 중단원 도입의 ‘생각 열기’에서 《청구영언》, 《심청전》, 《장화홍련전》의 한글 필사본 사진을 제시하고 “우리글이 만들어진 이후 문학 활동에서 일어난 변화가 무엇일지 생각해 보”는 활동을 제시한 뒤 곧바로 작품을 제시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 문학이 한글로 활발히 창작된 것이 사실이기는 하나, 이전 시대에도 우리말로 지어지고 구전되다가 후에 문자로 정착한 작품이 많다. 게다가 조선 시대에도 한시, 한문 소설 등은 지속해서 창작되었는데, ‘조선 시대의 문학’의 도입에 극히 단편적인 지식만 제공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있다.</div><div>문학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는 점이 천재(김) 교과서의 큰 약점으로 보인다. 앞서 분석한 비상교육에서는 ‘고전문학 갈래별 한눈에 보기’를 통해서, 좋은책신사고에서는 ‘○○ 갈래의 흐름’이라는 줄글로써 문학사와 주요 갈래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천재(김)이 고전문학사를 ‘고려 시대까지의 문학’, ‘조선 시대의 문학’으로 구분한 점은 주목할 만하나, 문학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조차 제시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시대 구분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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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10-29 13:42: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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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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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단군신화(작자 미상), 제망매가(월명사), 서경별곡(작자 미상), 동지ㅅ달 기나긴 밤을(황진이), 어부사시사(윤선도), 나모도 돌도 바히 없슨(작자 미상), 홍계월전(작자 미상), 양주 별산대 놀이(작자 미상), 상기(박지원)의 고전문학 작품들이 본 제재로 수록되어 있다. 향가, 고려속요, 시조, 고전소설과 같은 대표적인 역사적 갈래 외에 설화, 민속극, 한문 산문까지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또한 연오랑 세오녀(작자 미상), 아츰은 비 오더니(신흠), 정석가(작자 미상), 서경별곡(이제현), 한림별곡(한림 제유), 요양의 달(허균), 사씨남정기(김만중), 동명일기(의유당), 만언사(안조환) 등의 보조 제재가 본 제재만큼이나 적극 활용되고 있다. 고전문학 작품을 폭넓게 다루었으며, 고전문학의 대상을 국문문학으로 제한하지 않고 구비문학과 한문학까지 폭넓게 제시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고전문학사를 총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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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10-31 08:34: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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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firmamento/ksiqizq0hfru7npd/wish/878447868</link>
         <description><![CDATA[<div>  천재(김) 문학 교과서의 고전문학사 관련 단원인 ‘Ⅲ. 한국 문학의 흐름’에선 수록 작품마다 학습활동이 구성되어 있다. ‘내용학습’에선 작품의 전개 혹은 사건의 의미 파악 등을 위한 문항이 주를 이룬다. 화자의 정서나 태도를 찾아내는 문제도 빈번하게 등장한다. 해당 단계의 활동은 고전문학사와는 별다른 관련이 없는, 작품 자체 분석 및 이해를 목표로 한 것이라 생각한다.</div><div>  내용학습을 마친 후에는 ‘목표학습’ 활동이 이어진다. 각 중단원의 학습 목표에서 밝힌 바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서, 구체적인 고전 문학 갈래의 특성이 다뤄진다. 그뿐만 아니라, 학습자로 하여금 문학과 역사가 주고받는 영향을 예측하도록 유도하며 양자 간의 상관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본문 작품과 비교할만한 작품을 끌어와서 갈래별, 시대별 고전 문학의 특징을 알아보는 활동도 지속해서 등장한다.  </div><div>  마지막으로는 ‘창의학습’ 혹은 ‘적용학습’ 활동이 준비되어있다. 대게 모둠 활동이 여기서 이루어지고, 학생들은 본문과 이전 단계의 학습으로부터 습득한 지식을 기반하여 새로운 글을 작성해보거나 그것이 갖는 의미를 탐구하는 것 등을 수행해야 한다. </div><div>  대부분의 학습 활동은 지극히 귀납적인 방식으로 교수-학습 과정을 이끄는 듯 보인다. 고전문학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이 선행되기보다는, 제 단계의 학습 활동을 거치면서 학습자 스스로 갈래 및 시대별 고전 문학 특징을 깨닫게끔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활동 지문 옆, 날개 부분에 있는 ‘도움말’에서 간략한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효과적 학습을 가능케 하기엔 충분치 않은 수준이다. 이러한 연유로 교사는 본 단원의 매 수업 시간에 교과서에 부재하는 교수-학습 자료를 보충하는 과정을 겪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게다가 여러 아이를 대상으로 한 명의 교사가 주도하는 학교 현장에선 귀납적인 수업보다는 연역적인 강의가 좀 더 적합할 수도 있다 판단한다. 해서, 천재(김) 교과서를 채택해 수업을 준비해야 한다면 교사는 타 교과서를 활용하는 것에 비하여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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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10-31 09:34: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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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천재(김) 교과서는 각 단원에서 ‘갈래’ 자체에 대한 설명을 먼저 제시했던 타 교과서들과 달리 대표적인 갈래 한 가지를 작품을 통해 제시하고, 작품의 학습 활동에서 이와 관련되거나 비교할 수 있는 갈래들을 추가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학습 활동을 통해 갈래를 학습하게 한다는 점에서 학습자가 스스로 갈래의 특징을 탐구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학습 활동의 양이 많아진다는 점에서 학습자의 부담이 커지고, 활동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을 경우 갈래 학습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는 한계 또한 발생한다. 교과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작품의 갈래들을 살펴보면, 먼저 ‘(1) 고려 시대까지의 문학’에서 크게 신화(단군신화), 향가(제망매가), 고려가요(서경별곡)가 있다. 각 작품의 학습활동에서 몇 가지 갈래를 추가로 제시하고 있는데, &lt;단군신화&gt;의 학습활동에서 &lt;연오랑 세오녀&gt; 이야기를 제시해 ‘전설’ 갈래를 추가로 학습하고자 한다. 여기에서 &lt;단군신화&gt;는 ‘설화 갈래의 대표작품’, &lt;연오랑 세오녀&gt;는 ‘전설 갈래의 대표작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전설’이 ‘설화’에 포함되는 만큼 이에 대한 보충 설명이 제시되거나, &lt;단군신화&gt;를 ‘신화 갈래의 대표 작품’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갈래의 층위에 맞는 설명일 것으로 보인다. &lt;제망매가&gt;의 학습활동에서는 신흠의 시조를 통해 ‘향가’와 ‘시조’를 서로 비교하며, &lt;서경별곡&gt;의 학습활동에서는 &lt;한림별곡&gt;을 추가로 제시해 ‘경기체가’ 갈래를 학습하고자 한다. ‘(2) 조선 시대의 문학’에서는 시조(시조 세 편), 고전소설(홍계월전), 민속극(양주 별산대놀이), 한문산문(상기)를 제시해 서정, 서사, 극, 교술 갈래의 작품들을 두루 제시하고 있다. 이 중에 ‘시조’의 학습활동에서는 ‘한시’ 갈래에 대한 학습활동을 추가했으며, &lt;상기&gt;의 학습활동에서는 한글 산문인 &lt;동명일기&gt;와 조선시대의 교술 갈래인 ‘가사’ 작품을 추가로 제시해 한문산문과 한글산문, 그리고 가사의 특징을 서로 비교해보고자 한다.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firmamento/ksiqizq0hfru7npd/wish/878642737</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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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10-31 14:20: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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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firmamento/ksiqizq0hfru7npd/wish/878664757</link>
         <description><![CDATA[<div> 천재(김) 문학 교과서는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 광복 이후 문학으로 나눠 시대순으로 작품들을 전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문학 교과서는 시대와 갈래를 중심으로 작품들을 엮어 나가는데 천재(김)교과서는 시대 중심 전개에 더불어 추가적인 학습 활동을 통해 작품의 갈래적 특성을 잘 다뤘다고 생각한다.<br> 다만, 교과서 작품과 학습활동을 통한 제시에서 아쉬운 부분도 찾을 수 있었다. '&lt;문학&gt;교과서 내용 선정 기준'에서는 문학 교과서가 작품에 반영된 시대 상황에 관해서는 과거의 사실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우리 사회와 인간의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내용을 선정해야 한다고 제시한다. <br> 천재(김)문학 교과서는 오늘날의 우리 사회와 인간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부분으로 제시한 곳이 단군신화와 제망매가뿐이다. 단군신화에서는 현대 사회에도 통용될 만한 주제를 찾아서 이야기를 구상하는 활동이라 현재의 삶 성찰보다는 이야기 만드는 활동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br> 또한, 제망매가에서는 신라인들이 향가 갈래를 어떻게 수용했을지 생각해 보고 현대인이 노래를 대하는 관점과 비교하는 부분인데, 문학 텍스트와 관련이 없는 현대인의 노래를 대하는 관점을 묻는다는 점에서 위에 제시한 교과서 기준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br> 문학 텍스트는 역사 속에 살아숨쉬고 있지만, 과거에만 갇혀 살아있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보여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과거의 특정 시대, 특정 사건을 반영해 문학 텍스트가 생산이 되어도 몇 년 혹은 몇 백년이 지난 지금도 포용할 수 있는 방대한 힘을 가진 것이라는 인식이 학생들에게는 필요하다. <br> 학생들이 배우는 문학 교과서가 과거를 이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 우리 사회와 인간의 삶, 또 나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것. 먼 과거에 있지만 현재 내 옆에도 존재할 수 있는 문학 텍스트가 있는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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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10-31 14:42:5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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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firmamento/ksiqizq0hfru7npd/wish/878740505</link>
         <description><![CDATA[<div>천재(김) 문학교과서는 ‘한국 문학의 흐름’이라는 큰 주제로 총 4개의 소단원이 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제 강점기, 광복 이후의 문학으러 나누어져있다. 이러한 시대적 구분은 다양한 시대의 문학이 섞여있던 지난 차수 수업의 교과서보다 더 명확하게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소단원 1에서는 고려시대까지의 문학이라는 주제 아래, 단군신화와 10구체 향가 제망매가, 그리고 고려가요인 서경별곡까지 시대 순으로 나열되어 있는 것 또한 문학의 흐름 대단원의 첫 단추를 잘 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세 작품을 중심으로 고려시대까지 한국문학의 갈래별 전개와 구현 양상을 탐구하고 감상하는 것이 학습목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 당시의 시대상을 이해하고 문학과 역사의 상호 영향 관계를 탐구하며 그 시대의 문학의 특성과 변화에 유의하여 한국문학을 이해하는 것이 전체적인 학습목표라는 것을 알 수 있다.<br>소단원2에 수록된 문학은 조선시대의 문학으로, 시조 세 편을 시작으로 홍계월전, 양주 별산대놀이, 상기 총 네 작품이다. 이러한 조선 시대의 문학을 통해 우리 글이 만들어진 이후의 문학 활동에서 일어난 변화가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다. 또한 학습활동에 본문에는 없는 갈래 한시를 수록함으로써 갈래 비교를 비롯한 작품의 이해에 접근할 수 있었다. <br> 소단원3에 수록된 문학은 일제 강점기의 문학이며, 쉽게 씌어진 시, 고향, 영웅 모집 등 운문과 산문 모두 복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갈래의 다양성을 두었다. 특히 소단원 첫머리에 실제 전해져내려오는 사료를 통해 일제 강점기의 구체적인 시대 상황을 몸소 느끼고, 살펴볼 수 있어서 다른 시대에 비해 뚜렷한 반영론적관점으로 작품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주목할 수 있다. 시인 윤동주와 동시대에 작품활동을 했던 또 다른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표현방식과 태도 등에 더 주의깊게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br>소단원4는 광복 이후의 문학이 수록되어있는데, 참여시인으로 알려진 김수영의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 북어 대가리, 내리막길의 어려움 등 광복이라는 시대적 사건에 대해서 문학작품에 표현되고 있는 시대상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의의가 돋보인다. 소단원 생각열기에서는 1960년대에 간행된 한국 문학사 자료를 제시하며 작품에 들어가기 전, 학생들로 하여금 흥미롭게 작품에 접근하여 시대 상황을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이 되어있다. 이 또한 대단원의 주된 학습 목표라 할 수 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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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10-31 16:01: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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