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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를 공유하는 모임 by </title>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link>
      <description>Touching, Thinking, Telling</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7-21 02:55:37 UTC</pubDate>
      <lastBuildDate>2026-05-01 22:41:38 UTC</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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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7.16. 융합 수업에 대한 대화</title>
         <author>slowlife77</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25065752</link>
         <description><![CDATA[<p>이날 이광석 선생님과 술마시고 나눈 대화입니다.</p><p><br/></p><p>융합수업은 주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다.</p><p>주제를 다루면 교과에서 그 주제에 맞는 수업 단원이 있는 지가 문제가 되는데, 있으면 함께 하고 없으면 못하고 하는 게 아닌 것이다.</p><p>예를 들면 환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융합수업을 하면, 각 교과에서 그 주제를 다루는 단원이 있는가가 문제가 된다. 그럼 있는 교과도 있고, 없는 교과도 있다. 이런 경우에 융합 수업은 각 교과의 기계적 결합 밖에 되지 않는다. 융합수업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주제 융합이 아닌 가치 융합이 필요하다. "환경"이라는 주제가 아니라 "공동체"라는 가치로 모여서 각 교과가 수업을 해야 한다. '공동체'라는 가치를 위한 국어, 도덕, 사회, 수학, 영어의 융합수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는 학년 별로 위계를 가져도 좋다. 1학년에는 관계, 2학년에는 공동체, 3학년에는 세계... 이렇게....</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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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1 13:05: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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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 안내문</title>
         <author>slowlife77</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27475327</link>
         <description><![CDATA[<p>흔히 보이는 카페 안내문인데 춤추기 가능이 있어 인상적이네요. 교실이나 복도에서 학생들이 하지 말아야 할것에 대한 안내는 많은데 뭘 하라는 안내는 없는 것 같아요. 우리 교실과 복도에도 가능한것 들과 하지말아야하는 것을 함께 안내해줬으면 합니다. 담화가능. 공기놀이가능. 등밟기금지 등등</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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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4 03:00: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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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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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걸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28942460</link>
         <description><![CDATA[<p>오은 시인, 함께[공] 있기[존] </p><p><br/></p><p>강좌를 마치고 작가 싸인회가 있었는데, 독자 한명한명에게 다정한 모습이 인상 깊어 한동안 머물렀다.(작가가 독자에게 친절하지 않을 이유는 없지만.ㅎㅎ)</p><p><br/></p><p>v 이름이 예쁘시네요. </p><p>오늘 강연 즐거우셨어요? </p><p>인근에 사세요? </p><p>날 더우니 물 많이 드세요. </p><p>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p><p><br/></p><p>v 글을 쓰니 더 다정해진다고 한다.</p><p>쓴대로 살아야 할 것 같아서.. </p><p><br/></p><p>인문학이 삶을 바꾸겠냐만은, 스쳐가는 인문생활이 인간의 삶에 대해 조금이라도 '다정한 시선'을 줄 수 있다면..</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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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5 23:38: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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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방학이 시작되고 다이어트겸 학교에 걸어가 2학기 수업도 준비하고 미뤄둔 일들을 하려했지만 방학은 역시 방학인지라 왜 이렇게 학교가기 귀찮은건지 역시 학교는 직장인 것인가... 싶습니다. 일이면서도 재미있고, 흥미롭고도 의미있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어요.</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31659730</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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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30 05:24: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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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공적 행복 / 토있교</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35563839</link>
         <description><![CDATA[<p>철학 연수에서 한나 아렌트의 공적 행복이라는 개념을 접하면서 토론이 있는 교직원 회의의 의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p><br/></p><p>한나 아렌트는 인간의 활동을 크게 3가지(노동, 작업, 행위)로 구분합니다. </p><p><br/></p><p>-노동: 자신의 필요나 욕구를 채우기 위한 일</p><p>-작업: 재능을 발휘하여 재미, 명예를 추구하는 일</p><p>-행위: 공동체를 위한 일</p><p><br/></p><p>현대사회는 사적 영역(노동, 작업)에 몰두하게 하는 한편 공적 영역은 등한시 하는 경향을 띄고 있습니다. </p><p><br/></p><p>아렌트는 언어를 통해 자기 의견을 내고, 타인의 의견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공동선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적 참여가 개인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p><p><br/></p><p>원하는 결과를 관철하지 못하더라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최선을 만들어가려고 노력하는 것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p><br/></p><p><br/></p><p><br/></p><p><br/></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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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8-05 04:01:35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35563839</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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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직원 식당에 함께 고민할 사유의 공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title>
         <author>slowlife77</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36417237</link>
         <description><![CDATA[<p>이 패들렛이 선생님들의 일상과 사유를 고민할 온라인 공간이라면 오프라인에서도 이런 공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온라인 공간은 접근이 제한되어 있지만(카톡방 가입하신 분들) 오프라인 공간은 모든 선생님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서요. 어딜지 고민해봤는데 모든 선생님이 한번쯤 머무는 곳인 식당이 어떨까 싶어요. 식사하시면서 게시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도 하니깐. 혁신학교 이야기, 수업에 관한 이야기, 학교에 대한 제안 등등을 붙이는 게시판을 하나 설치했으면 합니다. 제가 물색해둔 곳은 이곳이에요. 딱딱한 게시판 말고 예쁜 게시판이었으면 합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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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8-06 00:56: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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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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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K텔레콤ㅡ생각대로t</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36768738</link>
         <description><![CDATA[<p><br/></p><p>개학 d-12 아옹~</p><p>첫주는 넘 행복했는데, 둘째주는 육아로 지침, 셋째주는리듬없음, 담주지나면 뭣이 개학이라공??&gt;0&lt;;;;</p><p>이번 방학은 독서삼매경 하고 싶었지만.. 독서일매경 정도. 하하하</p><p><br/></p><p>요즘 박웅현씨 이야기들이 흥미로워서, &lt;여덟단어&gt;라는 책을 읽어보고 있어요. </p><p><br/></p><p>모든 인간은 불완전하게 완전하다</p><p>너는 너 자신이 되면 돼~</p><p>생각대로 해. 그게 답이야.</p><p><br/></p><p>ㅡㅡㅡㅡ</p><p><br/></p><p>내가 되는 일(작가는 자존이라고 한다)이 마흔이 되도 어려운 건 하고 싶은대로 막 지르고 산 시절이 얼마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남은 12일 ㅋㅋ 질러볼까요¿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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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8-06 08:45: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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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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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slowlife77</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39281904</link>
         <description><![CDATA[<p>교사 : 여러분. 허생은 어떤 인물인가요?</p><p>학생: (작은 목소리로) 허생은 개혁가예요.</p><p>교사: 뭐라고? 잘 안 들려. 다시 말해 봐!</p><p>학생: (더듬거리며) 허생은 개혁가예요.</p><p>교사: 개혁가라고 잘만 말했는 데, 뭐 그걸 그렇게 작은 목소리로 말하니? 평상시에는 잘 얘기하다 발표하라고 하면 꼭 저렇게 작은 목소리로 말하더라, 년.</p><p>학생: (얼굴이 빨게지며 무안해한다.)</p><p>&nbsp;</p><p>사실 선생님도 위 상황에서 학생에게 그렇게 면박을 주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도 모르게 짜증이 섞여 나온다는 것이다. 혹시 대답을 잘 못하는 경우라면 '네가 그러니까 이 모양이지.' 하는 생각이 절도 든다고 했다. 평상시 그 학생을 바라보는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해도 수업 속에서 자꾸만 그것이 드러나고, 이는 학생들의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 하게 되는 결과를 빚고 있었다.</p><p>&nbsp;</p><p>학생들도 선생님을 좋아할 리 없었다. 선생님이 남학생들을 무시한다면서 선생님을 의도적으로 멀리했고, 수업을 거의 들으려 하지 않았다. 선생님은 잠을 아껴 가며 수업 준비를 하지만, 학생들은 교사의 말을 들지 않고 계속 장난만 쳤고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아 냉랭한 분위기가 유지되었다. 이러한 문제는 선생님의 교과 지식이 부족하거나 전달 방법이 미숙해서가 아니라, 선생님이 학생들의 목소리를 끝까지 들어 주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것이다.</p><p>대개의 교사들은 급한 마음에 학생들의 소리를 끝까지 들어 주지 못 한다. 그리고 그들의 생각을 읽으려고 하지 않는다. 한 변 물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학생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것은 대화의 기술을 몰라서가 아니다. 교사가 질문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리를 들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대번해 줄 학생을 찾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야유가 학생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가 가르칠 내용을 학생의 입을 통해서 전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p><p><br></p><p>[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 중에서</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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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8-10 08:25: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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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강의식 수업과 학생들의 기억력</title>
         <author>slowlife77</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42982123</link>
         <description><![CDATA[<p>연구팀은 학부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강의를 제공했다. 강의 내용도 동일하고 강사도 같지만 강의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었 다. 한쪽은 준비가 잘된 유창한 강의였고, 다른 한쪽은 학생들 쪽을 보지 않고 강의안을 보며 버벅거리는 강의였다. 어느 쪽 학생 들이 더 잘 배웠을까? 실현 결과는 [그림 3]에 막대 그래프로 나타나 있다. 가로축은 유창한 장의 쪽 학생 그굽(좌)과 유창하지 못 한 강의 쪽 학생 그룹(우)을 나타낸다. 세로축은 강의 후 학생들 이 강의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겠는지 스스로 예측한 정도(진한 회색)와 실제로 기억하고 있는지를 평가한 정도(연한 회색)를 보여 준다. 필자는 원문의 그래프에 추가로 가로축의 괄호 안에 강의 후 기억력 평가를 실시하기 전 각 그룹의 학생들이 학습에 소비한 시간을 표시하였다. 실험 결과 두 강의실의 학생들은 학습 시간 측면에서도, 기억해 낸 정보의 양 측면에서도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았다. 강의를 잘했다고 해서 학생들이 더 잘 배우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 실험에서 내가 가장 놀란 부분은 두 집단의 학습 결과가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다음 사실에 놀랐다. 나중에 기억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을 추정하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유창한 강의를 접한 학생들은 [그림 3]에서 보여 주는 것처럼 실제 보다 훨씬 초과된 예측을 했다. 유창한 강의 쪽(좌) 학생들의 예측(진회색 그래프)과 실제(연회색 그래프) 의 차이는 패 크게 난다. 자신이 잘 배웠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유창한 강의 쪽 학생들이 과도하게 낙관적으로 예측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이 보고서에는 '보이는 것은 속임수일 수 있다: 강사가 유창하게 강의하는 것이 학생들로 하여금 많이 배있다는 착각을 일으킨다'라는 흥미로운 제목이 달려 있다. 이 실험은 교사가 강의를 유창하게 잘하는 것이 학생이 실제로 잘 배웠다는 것을 담보할 수는 없으며, 오히려 강의가 유창하면 학생들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잘 배웠다'고 속기 쉽다는 것을 말해 준다.</p><p><br/></p><p>[당신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응원합니다 : 학교혁신을 위한 교사들의 입문서] 중에서</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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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8-14 03:17: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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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서이초 사건 재조사 청원</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43910029</link>
         <description><![CDATA[<p><a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3A8295A9A5C058E1E064B49691C6967B">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3A8295A9A5C058E1E064B49691C6967B</a></p><p><br/></p><p>서이초 사건이 정확히 조사, 조치가 내려졌다면.. 교권에 대한 위협과 회의가 지금보다는 개선되어 있지 않았을까? </p><p><br/></p><p>과잉허위민원으로 자기입지를 다졌던 초등학부모는 중학교에서도 예외가 아닐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과잉민원이 중등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말도 있는데 진짜 해결책이 없는걸까요..?</p><p><br/></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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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8-15 02:45:48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43910029</guid>
      </item>
      <item>
         <title>결국은 국가 주도로 핸드폰 사용이 금지되네요... </title>
         <author>slowlife77</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52580399</link>
         <description><![CDATA[<p>결국은 국가 주도로 핸드폰 사용이 금지되네요. 근데 이런 정책을 정할 때  학생들의 목소리는 배제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유네스코의 권고안도 있고 요즘 유럽에서 이런 국가들이 늘어나는 것도 알겠는데.. 뭔가 정책을 시행하기 전에는 이해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봐야할 것 같아서요. 특히 이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청소년들은 결국 법적 조치가 되어버려서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인지. 이렇게 간단하게 결정하면 되는 것인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핸드폰 사용에 대한 청소년 단체들의 자발적인 자성의 목소리나 노력없이 타율적으로 이뤄지는 규제는 결국 반발만 낳을 거라서... 적어도 이런 문제로 토론도 하고 해서 생각보다 핸드폰 사용의 심각성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p>]]></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206970.html" />
         <pubDate>2025-08-24 03:55:37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52580399</guid>
      </item>
      <item>
         <title></title>
         <author>slowlife77</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52720707</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youtu.be/PImuVBVvXOk" />
         <pubDate>2025-08-24 11:18:14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552720707</guid>
      </item>
      <item>
         <title>수업을 보는 틀</title>
         <author>slowlife77</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608814685</link>
         <description><![CDATA[<p>이번 3학년 제안수업과정에서 논의가 되었던 부분입니다. 수업을 보는 관점(틀)을 제안했는데요. 우리가 제안수업을 하게 되면서 수업 참관의 시선이 교사에게서 학생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활동을 보고 자기 수업과 비교하면서 어떻게 참여하는지(보통 '내 수업에는 이렇게 안하던데 놀랐어요')  보게 되는데요. 학생의 무엇을 봐야하는가는 여전히 의문이고 또 그럼 교사에게는 아무런 논평을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수업, 학생들의 협동을 잘 볼 수 있는지, 또 교사의 수업에서 무엇을 주의깊게 봐야하는지에 대해서 논의를 해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화도 이부분에 대해서 한번쯤 논의를 해봐야하지 않을까요?</p><p><br></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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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9-29 08:09:37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60881468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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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실수로부터의 배움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672057242</link>
         <description><![CDATA[<p><br/></p><p>생활지도를 하다보면 학생들이 어떨때는 참 못됬다는 생각과 미운 마음이 깊어질 때가 있다. 버릇없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 아이를 비난하는 마음을 잔뜩 품기도 한다. </p><p><br/></p><p>하지만 그 동안 살아왔던 나의 과거들을 되돌아보면 나는 얼마나 떳떳한 사람이었는지 반문하게 된다. 나는 얼마나 많은 잘못들을 저지르며 살아왔나 생각해본다. </p><p><br/></p><p>삶은 잘못과 실수의 연속인지 모른다. 잘못한 것을 반성하고 거기서 교훈을 얻어 새롭게 살아보려고 애쓴다. 그러면서 사람이 조금씩 다듬어지는 것 아니었을까. </p><p><br/></p><p>나도 숱한 잘못들 위에서 조금씩 교정되어지면서 살아가면서 아이들은 순수무구하고 도덕적이길 바라는 건 나의 욕심이 아니었는지 생각한다. </p><p><br/></p><p>아이들과 지내면서 겪는 수많은 감정의 격동 속에서 그 아이의 마음을 한번은 감싸주면 어떨까? 실수와 잘못으로 그 아이를 점철하지 않고 한 사람이 크는 과정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스스로에게 바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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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7 15:23: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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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핵심가치가 무엇일까?</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713006931</link>
         <description><![CDATA[<p>어제 일종의 대화 말미에 내가 속한 공동체의 핵심가치가 무엇일까? 이런 대화가 오갔습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 몇개가 떠올랐어요.. 그중에 혁신학교, 중화중학교라는 테마가 마음이 쓰였다고 할까요, 궁금했다고 할까요? 챗Gpt한테 일을 좀 시켜봤습니다. </p><p><br></p><p>교육청 자료를 좀 주고, 혁신학교 핵심가치를 뽑아서 이미지화 해보라구요.ㅎㅎ 혁신학교의 핵심가치가 달라지는 것은 아닐텐데 뭔가 더 붙고 빠지면서 모양새가 변하는 것 같구.. 10년이 넘어오면서 mz샘들의 공감(세대 계승(?))은 못받고 있는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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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7 04:33: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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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할 거리</title>
         <author>slowlife77</author>
         <link>https://padlet.com/junghwams1/Touch_Think_Telling/wish/3893652498</link>
         <description><![CDATA[<p>민주주의의 가장 오래된 역설 중 하나는, 다수가 침묵할 때 격렬한 소수가 실질적 결정권을 갖는다는 사실이다. </p><p><br/></p><p>학교가 소풍을 포기하고 동네 소아과가 진료실 문을 닫는 한국의 풍경은 단순한 '진상 민원' 한두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발언의 비대칭(asymmetry of voice)이 공적 영역을 잠식하는 구조적 현상이며, 그 끝에서 가장 약한 시민들이 먼저 중요한 권리를 잃어버리고 만다. </p><p><br/></p><p>소풍가지 말자, 등수내지 말자라는 몇명의 학부모와 부작용으로 인해 의사를 옷벗기겠다는 그 몇명의 보호자, 즉 괴물 부모와 괴물 보호자는 대부분 소수이며 다수가 아닌데, 이들의 민원에 대한 두려움과 불편으로 인해 그들의 불만 효과가 극대화될 때까지 집단 전체가 상처받아야하는 형태의 공격에 우리가 휘청이고 있다. </p><p><br/></p><p>올슨(Mancur Olson)이 일찍이 『집단행동의 논리』에서 지적했듯, 비용이 다수에게 분산되고 이익이 소수에게 집중될 때 소수는 조직되고 다수는 흩어진다. 악성 민원은 이 논리의 정서적 변형이다.</p><p><br/></p><p>한 학부모의 분노는 집중적이고 즉각적이지만, 소풍을 기다리던 서른 명 아이의 실망은 분산적이고 지연적이다. 한 보호자의 위협은 진료실 하나를 정지시키지만, 그곳에 다니던 수백 명 환자의 안도와 감사는 좀처럼 행정 데이터로 환원되지 않는다. 시스템은 합리적으로 — 그러나 비겁하게 — 소수의 분노를 회피하는 쪽으로 기울고, '방어적 행정(defensive administration)'이 그렇게 자라난다.</p><p><br/></p><p>문제를 더 깊이 들여다보면, 이는 한병철이 말한 성과사회의 그림자이자 에바 일루즈가 지적한 정서 자본주의의 산물이다. </p><p><br/></p><p>공적 서비스는 점차 '고객 만족'의 언어로 재편되었고, 시민은 권리 청구자에서 서비스 소비자로 변모했다. 그 사이 돌봄과 교육에 종사하는 이들의 전문적 재량과 권위는 책임성(accountability)이라는 이름 아래 끝없이 축소되었다. 보호받지 못하는 전문성은 결국 도주한다. 소아청소년과의 연쇄 폐업과 교사의 조기 퇴직은 그 도주의 통계적 표현이다.</p><p><br/></p><p>이 소수에 대한 원칙을 세우는 리더쉽과 다수를 약진하도록 돕는 사회규범이나 분위기가 다시 일어나지 않으면 우리는 이들의 의도대로 되어야 한다. </p><p><br/></p><p>지혜로운 해법은 세 층위에서 동시에 설계되어야 한다.</p><p><br/></p><p>첫째, 절차적 방패가 필요하다. 모든 민원을 동등한 무게로 처리하는 시스템은 결국 가장 시끄러운 자에게 보상을 주는 시스템이다. 영국 NHS의 악성 민원 정책(vexatious complainant policy)이나 일본의 학교 민원 분류 체계처럼, 반복적이고 근거 없는 민원을 공식적으로 식별·분리·종결하는 절차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는 시민의 발언권을 막는 것이 아니라, 발언권의 남용으로부터 발언권 그 자체를 지키는 일이다.</p><p><br/></p><p>둘째, 돌봄의 윤리(Joan Tronto)를 제도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 "돌보는 자는 누가 돌볼 것인가?" 교사·의사·사회복지사를 향한 폭언과 위협은 개인 간의 사적 분쟁이 아니라 공적 시스템에 대한 공격으로 재규정되어야 한다. 교권보호법,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 사회복지사 보호 입법은 직역 이기주의가 아니라 공공성을 떠받치는 인프라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돌봄 노동자에게 모든 부담을 지우면서, 그들이 공격받을 때는 개인의 감정노동으로 처리해왔다.</p><p><br/></p><p>셋째, 더 근본적으로 '잃어버린 다수'의 목소리를 복원해야 한다. 침묵하는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가 소풍 가기를 원합니다"라고, 침묵하는 환자들이 "동네에 소아과가 남아있기를 원합니다"라고 집단적으로 말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 </p><p><br/></p><p>형식화된 학교운영위원회의 실질화, 지역 의료 공론장, 시민이 공적 서비스를 함께 옹호하는 풀뿌리 인프라가 그것이다. 다수의 침묵은 동의가 아니라 조직되지 못한 욕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p><p><br/></p><p>호네트(Axel Honneth)는 모든 분노의 밑바닥에는 인정받지 못한 상처가 있다고 보았다.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이들의 배후에도 종종 무시당해왔다는 깊은 좌절이 자리한다. 그 상처는 마땅히 경청되어야 한다. 그러나 한 사람의 인정 욕구가 모든 타인의 기본 권리를 인질로 잡을 수는 없다. 민주주의란 다수결이 아니라, 모든 목소리에 합당한 무게를 부여하는 기예다. </p><p><br/></p><p>그 균형이 무너질 때 가장 먼저 무엇을 잃는지 우리는 이미 보고 있다 — 소풍과 운동회가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  진료실을 찾지 못해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가 그것이다. 사회 균형을 회복하는 일, 그것이 지금 시민과 정책결정자 앞에 놓인 과제다.</p><p><br/></p><p>김현수 성장학교 별 교장</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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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5-01 22:41: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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