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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술자를 달리하여 &lt;동백꽃&gt;의 일부를 다시 써 보기 204 by 신백현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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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3-04-06 05:20: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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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번 이름</title>
         <author>SBH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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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nbsp;<br>서술자 :&nbsp;<br>내용 :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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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5:23: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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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1곽시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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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관찰자 시점<br>서술자: 고추장을 먹게되는 닭<br>내용: 나는 오늘도 절돌이(점순이닭)가 나를 쪼고 때리고 또 때린다. 그러면 나도 도망갈수밖에 없는게 슬프다. 그놈의 돌쇠가 감자를 안받아 주니깐 나도 점돌이한테 쳐맞고 있지. 근데 또 저번에는 돌쇠가 고추장을 내목에 쑤셔넣었다. 진짜 죽을 뻔 했다.&nbsp; &nbsp; &nbsp; &nbsp; &nbsp;며칠뒤............<br>나 너무 아프다... 점돌이가 나를 많이 때리고 점순이도 나를 때렸다. 그래도 고마운건 돌쇠가 점돌이를 단매로 죽여 버린것이다. 돌쇠가 나한테 잘한건 이것 뿐인것 같다. 나 이제 죽는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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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27: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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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2조건우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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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내가 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nbsp;<br>서술자: 점순이 어머니<br>&nbsp;<br>내용: 요즘 점순이가 이상하다. 2일 전 아침에 감자 3개를 가지고 튀었다. 잘 먹지도 않는 기지배가 감자를 3개나 가지고 가다니.. 그리고 일찍 집에 오던 이년이 저녁나절이 다 지나고서 들어온거다. 그래서 왜 늦게 들어오냐고 물어보니 닭을 가지고 놀다가 정신이 팔렸다나..또 오늘 바느질 하다가 갑자기  어디로 사라졌는지 암만 찾아봐도 없다 . 마지막으로  울집 닭시끼 한마리가 없어졌다. 그것도 이년이 가지고 놀다가 죽인거 같다. 아이고 말세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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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44: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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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5우서율</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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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시점:1인칭관찰자시점<br>서술자:점순네에 살고있는 개미<br>내용:나는 오늘도 먹을 것을 구하러간다<br>하지만 점순네 수탉한테 먹힐 것 같아&nbsp;<br>두려워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없다<br>하지만 점순이가 나의수탉을 데리고와서&nbsp;<br>싸움을 붙였다 나는 기세 좋고 점순네<br>수탉이 매일 나를 먹을것만같아 나의<br>수탉을 응원했다 하지만 나의 닭이<br>빈사지경에 이르자 나가 점순네 수탉을 단매로<br>때려죽였다 나는 점순네 수탉이 죽어 너무 기뻤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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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45: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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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7김정연</title>
         <author>2208734</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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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내가 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점순의 엄마&nbsp;<br>내용:<br>점순이가 요즘 밖을 자주 나간다. 누구와 놀러다니려는지. 어느날, 점순이가 감자 세개를 들고 밖에 나갔다. 누구한테 줄려는지. 궁금해 몰래 따라나섰다. 계속 따라가보니 소작농의 아들에게 가는 것이다. 둘이 무언가 이야기를 하는데 점순이가 감자를 그 놈에게 주었다. 근데 그 놈이 받질 않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 뒤로 몇번이나 나갔다. 나는 점순이가 소작농의 아들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하지만 모른척했다. 그 둘이 이어질 일은 없으니.</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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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45: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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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4 조은호</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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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br>서술자: 점순이<br>내용: 요즘 내 마음을 몰라주는 순돌이 때문에 화가 난다. 이런 답답하고 화나는 마음은 얼마전에 그 애가 내가 주려던 감자를 거절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무슨 일이냐면, 나흘 전, 나는 순돌이가 울타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집에 있는 감자 3개를 챙겨 순돌이에게 향했다. 나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 '너 일하기 좋니?', '한여름이나 되거던 하지 벌써 울타리를 하니?' 같은 질문을 했다. 그리고 내 나름대로 분위기가 풀렸다고 생각되었을 때, 감자 3개를 주며 내 호의를 표현했다. 그런데 당연히 받아주겠거니 하고 건냈던 감자를 순돌이가 차갑게 거절한 것이다. 심지어 고개도 돌리지 않고 하던 일을 계속하면서 말이다. 순간 많은 감정들이 치밀어 오르며 민망하고 무안하고 부끄러우면서도 어떻게 내 호의를 이렇게 무뚝뚝하게 거절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화도 났다. 그러더니 나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지고 눈물이 났다. 결국 나는 순돌이를 한번 째려보고 집으로 도망치듯 뛰어왔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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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47: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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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3 조예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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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동백꽃(개동백)<br>내용: 봄이다.내가 이제 필 수 있는 계절이 왔다.겨울 동안 곤히 겨울잠을 자고 일어나 맞이하는 또다른 봄.봄은 따뜻하고 푸근하여 내가 있기 딱 좋다.오늘도 여김없이 꽃을 피우려고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갑자기 한 여자 아이가 나타났다.소문을 들어보니 걱실걱실 일 잘하고 얼굴 예쁜 계집애라 하였다.이름은 "점순"이랜다.그런데 점순이가 바느질을 하다가도 한 곳을 쳐다보고,빨래를 하다가도 한 곳을 쳐다보고.도저히 집중하는 태도란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었다.그래서 내가 한 번 그 곳을 보니 그곳에는 점순이네 집에게 땅을 빌려 농사를 짓는 소작농의 아들, "순돌"이가 있었다.점순이가 순돌이에게 관심이 있다보다.점순이가 어머니를 조른다.이 둘을 계속해서 지켜보니 감자도 주고,닭싸움도 하고 친한 친구처럼 지내더라.내가 개화할 때까지 끊임없이 싸우는 꼴을 보고 굉장히 놀랐다.저렇게까지 싸울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내가 나의 꽃을 피울 때 내 귓가에 점순이의 소리침이 꽥! 하고 들려왔다.점순인가..닭인가 잘 모르겠지만,무언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려온 듯 했다.저 멀리서 점순이와 순돌이가 서로 이야기를 하며 산길을 올라와 나에게 온다.내 밑에 앉아 순돌이는 울고 불고.점순이는 계속 소리치며 싸웠다.그러다 점순이가 "그럼 너 이담부텀 안 그럴 터냐?"라는 질문에 순돌이가 "그래!"하고 대답하여 싸움이 마무리 된 듯 보였다.사실 점순이는 순돌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같은 게 아니라 확실하다.그래서 그런지 순돌이의 동의에 신난 나머지 점순이가 순돌이를 퍽하고 밀쳤다.둘다 내 품 안으로 푹.하고 쓰러졌다.마침 개화한 나인지라,더욱 더 알싸하고 향긋한 향기가 그들에게 퍼졌다.당황하며 일어난 둘은 서로 얼굴을 붉혔다.내 친구들 곁에서,그리고 내 곁에서 싸움을 끝낸 두 아이들은 점순이의 어머니 부름에 점순이가 내려가며 상황을 끝맺었다.이제 또 질테니 내년에 다시 품어줄게. 꼭 다시 찾아오렴</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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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47: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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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9김지나</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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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br>서술자: 점순이<br>장면: 남주가 닭을 죽이는 장면<br><br>남주가 갑자기 달려들어 내 수탉을 때려 죽였다.<br>나는 어이가 없어서 소리질렀다.<br>"이놈아! 너 왜 남의 닭을 때려 죽여!!!"<br>그랬더니 남주는 태연하게<br>"그럼 어때?!"라고 했다.<br>그래서 내가 다시 소리쳤다.<br>"뭐! 이 자식아! 누구집 닭인데!"<br>남주는 이제야 생각이 난듯 맥이 빠져 엎어졌고 울었다.<br>그 모습이 너무 딱해보여서 내가 말했다."너 그럼 다음 부터 안 그럴꺼야?"<br>그랬더니 말이 끝나기도 전에&nbsp;<br>"그래!"라고 대답했다<br>자신의 잘못을 아는것 같아 용서해 줘야 겠다고 생각 됐다.<br>그래서 말했다.<br>"닭 죽은건 염려하지마 안 말할테니까"<br>나도 정말 남주가 좋은가보다 내가 얼마나 서운했는데 이 한마디에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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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47: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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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6황원준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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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네 울타리 시점<br>1인칭 주인공 시점<br><br>요 며칠 이게 무슨일인가.&nbsp; 바로 하루 전날이었다.<br>점순이가 싱글벙글 웃으며 행주치맛속 뭘 숨겨가더니 돌아올땐 씩씩거리며 분을 참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 더 심한건 오늘 저녁나절이었다.<br>점순이가 갑자기 소작농 집 씨암탉을 데려와 패는것이 아니냐? 그 광경은 끔찍했다, 허나 그것을 거지네 집 아들이 보았고 냅다 뛰어와 나를 패는것이 다. 때릴꺼면 점순이를 패지 왜 나를 패는것이냐;; 지금 내몸은 거의 부서졌다, 나는 바뀌기전 복수라도 한번 하고 버려져야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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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47: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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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2 서정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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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동백꽃<br>평소와 다름없던 날, 어디서 온것인지 풋풋한 살내음을 풍기며 두 아이가 얘기하고 있다. 얼핏 보니 한 아이의 마음이 커지고 있음을 나조차도 느껴지는데, 다른 아이는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어 나의 마음까지 답답해진다. 그 다른 아이가 괜히 괘씸해져 바람에 내 향기 흘려보내며, 오늘 이후 다시 마주칠 일도 없을 그 아이들의 행복을 그려본다. 그 아이들 풀썩,하고 내게 안기자 흐뭇한 마음에 꽃잎 한번이라도 더 흔들어본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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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48: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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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3 서지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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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점순이의 엄마<br>며칠 전까지 요놈 볼이 아주 발그레해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구나 했더니만 어느날 갑자기 집에 와서 울고 있어서 헤어졌나 싶었다.계속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점순이가 요즘 부쩍 집에 있는 시간이 줄어든 것 같아 물어봤다."점순이 이놈아 자꾸 어딜 나가니?"점순이는"그런 일이 있어"하며 호기로운 표정을 지었다.오늘도 언제나와 같이 바느질을 하다가 나가길래 나는 궁금한 마음을 못참고 따라갔다.점순이가 나가고 좀 뒤에 따라간지라 앞은 잘모르겠지만 어떤 파릇한 청년이 울고 있었다.나는 '헉'싶어 나무 뒤에 숨었다.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다시 뒤를 돌아보니 둘이 아주 동백꽃 나무 아래서 아주 꽁냥꽁냥 놀고 있는 것은 뭐냐.아까 그 울음은 뭐였지 싶었지만 나는 내가 본 것을 모른 척하며 점순이를 부르는 듯한 말을 걸었다."점순아!점순아!이년이 바느질을 하다 말구 어딜 갔어?"점순이는 그 청년에게 뭔 말을 하더니 나에게 뛰어왔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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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48: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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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3 김민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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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내가 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점순이 엄마<br><br>오늘도 점순이가 집에서 나갔다. 점순이가 뭐하고 돌아다니는지 너무 궁굼해서 뒤에서 따라가도 있었다. 계속 따라다니다가 갑자기 덤순이가 멈췄다. 자꾸 누굴보는지 궁굼해 봤더니만 우리가 집터를 빌려주고 그 위에 집을 짖도록 호의를 줬던 대강이에게 눈길을 주고 있는거다  점순이 손에는 언제 가지고 갔는지 우리가 아침에 했던 굵은 감자를 주는거였다 근데 대강이가 거절을 했는지 갑자기 얼굴이 홍당무 처럼 얼굴이 새빨개 진거다. 그리고 다음날 또 다음날에도 점순이 뒤를 따라갔는데 이번에는 그 못된 대강이 녀석이 우리큰 수닭을 단매로 때려죽였다. 왜 우리 닭을 죽였나 이유를 듣고싶어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대강이가 울어버리는 거다.. 근데 또 우리 착한 점순이는 대강이를 용서했다. 그리고는 같이 노란 동백꽃으로 파묻혀 들어가는 거도 내가 봐버렸다. 진짜 나는 이제 점순이가 왜 저럴까 생각을 해서 점순이에게 바느질 하다 말구 어디갔냐고 물었다. 근데 꽃 밑으로 들어가 엉금엉금해서 산 위로 올라가는거다. 우리 딸 점순이가 좋아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어느정도 신분이 맞는 사람를 좋아하면 좋겠는 '나' 점순이 엄마의 생각이다.<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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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48: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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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1전지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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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 생강나무꽃<br><br>어떤 이상한 애가 싱둥겅둥하게 나무를 지고는&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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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49: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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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2김도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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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시점:1인칭 주인공 시점<br>서술자:점순의 닭과 '나'의 닭이 싸우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철수네의 닭<br>내용:저기 어떤 여자아이가 자신의 닭과 나의 친구와 쌈을 붙였다. 내 친구는 그냥 당하기만 하고 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나는 저 닭과 친구이다. 저 친구와는 3년지기 친구.나의 친구가 선혈을 흘릴 때마다 나의 선혈이 흐르는 듯 하다. 3년 전, 나는 집을 가출해 도망치고 있었다. 그런데 한 닭이 나를 따라와 이렇게 말했다.''어이 친구! 가출하는 거야? 지금이라도 집에 들어가는 것이 좋을걸?'' 나는 물었다.''왜?" ''세상에는 위험한 일이 정말 많아. 나도 한때 가출을 시도했었지. 하지만 옆집 친구가 가출했다가 죽었다는 소문을 듣고 다시 집으로 갔어. 그러니 너도 다시 집에 들어가는 것이 어때?" 그때 나는 깨달았다. 세상은 위험하구나. 그때부터 나는 집 밖에는 나가지 않는다. 그리고 그 닭과 친구가 되었다. 그런데 지금 저렇게 내 친구가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분하고 원통하다. 그런데 주인이 부른다. 어쩔 수 없이 가야 한다. 내 친구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내 주인이 싫어지는 순간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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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4안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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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서술자 점순이)&nbsp;<br> 화가 머리 끝까지 난다는 말로 부족한 감정 이었다. 쪽 팔리고, 당황스럽고, 짜증이 나는 이 기분. 그 애가 내 호의를 거절해서 생긴 일이다. 처음엔 그저 지나가는 사람이었다 만 지나가는 사람이 자주 보이는 얼굴이 됐고 자주 보이는 얼굴이 호감이 가는 사람이 됐다. 그래서 이번에, 드디어, 용기를 내어 말을 걸어봤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그 애는 울타리를 하고 있었다. 이 기회에 나는 집에서 갓 구운 감자 세 개를 슬쩍 부엌에서 가져왔다. 그리곤 뜨거운 감자를 바른 손에 쥔 채 바른 손을 행주치마 안에 숨기고 조심스레 다가갔다. 그 애는 생각보다 굉장히 무뚝뚝했다. '이게 아닌데..?' 싶다 가도 여전히 좋았다. 그런데 내가 일부러 무심한 듯이 감자를 건네 주자 나를 보지도 않고 밀어낸다...잠시 멍했다. 난 그저 호의를 표 했을 뿐 인데  이렇게 까지 매몰차게 나를 밀어낸다. 그 애가 너무 미우면서도 그 와중에 다른 걸 가져와야 하나 잠시 생각했던 내가 너무 바보 같았다. 그래서 그런가, 잠시 뒤 뿌연 눈물이 눈물이 내 앞을 가렸다. 숨은 거칠게 쉬어졌고 눈에서는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려 붉게 상기된 뺨을 적셨다. 사실 그 이 뒤로는 기억이 잘 나질 않지만 아마 감자를 내동댕이치고 집으로 달려가 들킬라 숨죽여 울었던 것 같다. 실컷 울고 나니 그 애에 대한 복수심이 타올랐다. 그래서 다음날 그 집 암탉을 데리고 왔다. 이 모든 것은 그 애가 자초한 거라고 생각했지만 맘 속 한 편에선 이러는 내가 바보 같았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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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49: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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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7이솔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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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나'의 동생<br><br>내용: 벌써 봄이 찾아왔다. 산에는 가지각색의 꽃들이 피어나고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띠는 건 역시 노란 동백꽃인 것 같다. 그나저나, 요즘 우리 오빠가 자주 화나있는 것 같다. 예전에 아무리 해야할 일이 많아도 저렇게 화나있는 모습은 많이 보지못했는데...요즘 무슨일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얼마전에 본 상황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며칠전 점순이 언니가 우리 오빠에게 감자를 주는 것을 보았다. 아주 맛있고 따뜻해보이는 봄감자였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우리 오빠는 감자를 거절했다. 당장 뛰쳐나가서 뭐라 하고 싶었지만 몰래 보고있었던터라 그럴 수 없었다. 한참 오빠가 화난 이유에 생각하던 중에, 방금 오빠가 집에 들어왔다. 동백꽃 냄새가 나는걸 보니 산에 다녀온 것같다. 근데 오빠 눈에 눈물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br>"오빠! 무슨 일 있었어?" 하지만 오빠는 아무일도 없었다고 한뒤 다시 일하러 나간다. 정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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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50: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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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7 김예랑 - 시점 : 점순이의 오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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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인칭 관찰자 시점<br><br>요즘 내 동생이 이상하다. 틈만 나면 아랫집 또래 남자애를 지켜본다거나, 내게 그 남자아이 이야<br>기를 자꾸 꺼낸다. 오늘은 무슨일이 있었냐면, 잠깐 나갔다 오더니 갑자기 얼굴은 빨개져선 울고 화내며 집에 들어오길래 무슨일이냐 물었더니 아랫집 남자애가 자기가 준 감자를 안 받아줬댄다. 아무래도 점순이가 그 남자애를 좋아하는 것 같다. (다음날) 이번엔 또 왜이럴까. 아까 친구랑 놀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점순이가 그 남자애의 수탉을 마구 때리고 있었다. 뭔일인가 싶어 몰래 담 뒤에서 지켜봤는데, 그 남자애가 곧 산에서 내려오더니 화를 내며 소리친다. 어젠 좋아하는 것 같더니만, 그게 아닌가? (며칠 뒤) 아, 이제야 점순이가 무슨 생각인지 알게됐다. 부모님이 나가고, 점순이가 갑자기&nbsp;내게 비밀이니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자기가 아랫집 남자애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겉으론 티 안 냈는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 남자애에게 호감을 가지는지 모르겠다. 동네 소문이 안 좋게 나면 어쩌려고. 그래도 둘이 이어질 일은 없으니, 그냥 조용히 지켜만 보아야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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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50: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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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구마 답답 - 주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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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주인공: 나까무라 주<br>1인칭 관찰자 시점<br><br>나는 일본의 수사 나까무라 주.<br>나는 현재 두 조선아이를 지켜보는 중이다.<br>그지같은 상부에서 내려온 명령보다 저 두 아이들이 노닥거리는 모습을 보는게 더 재미있으니 말이다. 일본에 충성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천만의 말씀. 난 다른 순사들과는 달리 잔인하지도 않고, 애국심도 없다.<br>난 지금의 일본이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br>순사도 그냥 공무원이어서 하는....<br>어쨌든 지금 조선 여자아이가 조선 남자아이에게 감자를 주고있다. 와 이거 완전 뿅 간거 아니냐?<br>그런데 어이없게도 남자아이는 감자를 거절했다. 아니 진짜! 연애경험 없냐고! 나는 답답해서 가슴을 계속 두들겼다. 어쩌면 내 답답함이 그 아이에게 전달되기를...<br>다음날이 되고 또 다음날이 되고.... 그 둘은 지겹도록 닭싸움만 붙고있었다. 나는 아예 닭싸움에 맛이 들려 풀숲에 숨어서 건빵을 먹어가며 그 둘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남자아이가 급발진을 하고 말았다. 여자아이네 닭을 후려쳐 죽인것이다. 나는 직감했다. '저 남자애 그냥 연애 망했네'. 예상대로 여자애는 남자애를 밀치며 화를냈다. 남자애도 이에 질세라 씩씩거리며 화를내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사내아이가 저렇게 쉽게 운다고? 아마도 무슨 사연이 있겠지..<br>나는 '이제 이 두 아이들의 노닥거림도 끝이다' 라고 생각하며 자리를 뜨려고 일어났다. 그런데 그때! 예상치도 못하게 여자애가 남자애의 품으로 넘어지며 뭐라고 중얼거렸다. 그러자 남자아이는 뭔가 살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뭐라고 대답했다. 아니 이게 이어진다고? 한편으론 남자애가 드디어 저 여자아이의 속마음을 알아챈 것 같아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지만, 나보다 먼저 연애를 한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나도 연애 하고싶다고!<br><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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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50: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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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5 김시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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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nbsp;<br>서술자: '나'의 동생<br>내용:&nbsp;<br>엄마의 요리를 도와주고 있었는데 평소에 잘 보이던 우리 집 닭이 안 보였다. 닭이 도망갔나 싶어 요리하다 말고 나와서 닭을 찾았는데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산으로 올라가 보니 피를 흘리고 있는 우리 집 닭과 오빠, 어디서 본 것 같은 여자 분이 같이 있었다. 그 여자분은 나를 보자마다 빠르게 도망가버렸다. 나는 놀라서 닭과 오빠에게 다가가서 상황을 물었지만, 오빠는 지금 상황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았다. 나는 답답한 마음으로 집으로&nbsp; 다시 돌아가 집안 일을 했는데 제대로 된 설명을 못 들어서 그런 건지 마음이 불편했다. 그 뒤로 며칠 뒤, 우리 집 닭의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 원래는 건강했는데 갑자기 힘도 없어지고 닭의 몸에 상처도 나있었다. 나는 오빠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았다. 저번에 분명히 어떤 여자 분이랑 닭이랑 셋이서 같이 있는 걸 봤는데 오빠가 이 일을 모를리가 없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불안한 마음으로 보내던 중, 결국 우리 집 닭이 없어졌다. 오빠랑 그 여자 분이 우리 집 닭을 갖고 간 게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찾아도 그 셋이 보이지 않았다. 우리 집 닭은 어떻게 된 걸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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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50: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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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0 전시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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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점순네의 수탉<br>서술자: '나'<br>내용: 나흘 전 나의 주인인  점순이는 집에서 가져간 따끈한 감자를 가져갔다가 화난 상태로 돌아왔다. 그러게 내가 나한테 달라고 그렇게 소릴쳤을 때 줬어야 했다. 나쁜 걔집애 어차피 버릴 거면서... 그리고 그 다음 날 점순이가 내 원수인 '나'의 수탉을 괴롬혔다. 솔직히 기분은 좋았지만 점순이가 너무 무서웠다. 오늘 또한 점순이는 나와 싸움을 붙여 '나'의 수탉을 괴롭혔다. 엄밀히 말하면 내가 괴롭힌 것이다. 난 그 마음에 안 드는 친구를 죽일 듯이 쪼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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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51: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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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8김종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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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관찰자 시점<br>서술자:단매&nbsp;<br>오늘 나는 이상한 경험을 했다.바로 내가 닭을 죽인겄이다.그래서 나는 죄책감이 들었다.그러던 중 내가 죽인것이 아닌 남자 아이가 죽였다는 생각에 나는 죄책감에서 해방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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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51: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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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0민경환</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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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나'의 동생<br>내용: 오늘 아침 형이 씩씩대며 닭을 들고 창고로 들어 갔다. 형이 나오니 닭은 눈을 부릅뜨고 있었다. 아이고, 아버지가 이걸 알아내시면 형이 얼마나 혼날까... 나는 언제나 우리집에서 똑똑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지만 고추장이 닭을 죽인다는 것을 누가 모르노. 이 무식한 형이 마름집 딸 감자 거절해 화나게 해놓더니, 이제는 우리집 닭 죽이고 있고만. 얼마 뒤, 형이 돌아왔다. 형은 양반되는 방법을 알아낸 것처럼 기쁜 얼굴로 돌아왔다. 다음날, 형은 또 고추장을 먹이고 있었다. 내가 저 닭이었으면 형의 대가리를 때리고 튀고 싶을 것같다. 또 형이 돌아왔다. 형 상태가 죽었다가 살아난 얼굴이었다. 아이고 어쩌나 내가 다 일러버렸는디. 쌤통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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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52: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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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8 이승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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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서술자:'나'와 점순이가 화해하는 장면을 보는 동백꽃<br>선택한 시점:주인공 시점<br><br>나는 굵은 바윗돌 사이를 비집고 자라는 노란 동백꽃이다. 오늘도 살랑이는 봄바람을 느끼며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br>별안간 여자애 하나가 닭 두 마리를 들고 내 앞으로 다가왔다.<br>&nbsp;"자, 싸워라, 싸워라!"<br>그러면서 닭들을 내려놓았다. 두 닭은 푸드득거리며 쪼고 때리고 난리도 아니다. 곧 맑은 소리가 귀를 파고들었다. 이건 또 뭐야 싶어 눈을 뜨고 밑을 내려다보니 아까 그 여자애가 호드기 하나를 손에 들고 불고 있다.&nbsp;<br>&nbsp;얼마 지나지 않아 또 인기척이 느껴졌다. 저벅저벅 들리던 발소리가 요 앞에서 뚝 멈추었다. 이번에는 남자애다. 그런데 화가 잔뜩 났는지 눈을 부릅뜨고 눈물까지 어리고 있었다.&nbsp;<br>나는 아무도 듣지 못하는 한숨을 내쉬었다. 저 여자애만 없었어도 조용했을 텐데.<br>&nbsp;여자애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호드기를 분다. 남자애가 달려들어 몸집이 크고 튼실한 닭 하나를 지게막대기로 때렸다. 닭은 푹 엎어지더니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nbsp;<br>&nbsp;남자애는 멍하니 서 있다가 여자애가 매섭게 눈을 부라리며 소리치는 바람에 뒤로 벌렁 자빠졌다.<br>&nbsp;"이놈아! 너 왜 남의 닭을 때려 죽이니?"<br>남자애는 "그럼 어때?" 하고 일어나다가<br>&nbsp;"뭐 이 자식아? 뉘 집 닭인데!"<br>하고 복장을 떼미는 바람에 다시 뒤로 넘어졌다. 나는 내게도 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귀라도 좀 막게.<br>남자애 표정이 점점 어두워진다. 사고를 쳐서 그런 것 같다. 두 눈에 다시 눈물이 고인다. 그러다 비틀거리며 일어나서는 소맷자락으로 눈을 가리며 훌쩍였다.<br>&nbsp;여자애는 앞으로 다가와서는 "그럼 너 이담부턴 안 그럴 터냐?" 하고 묻는다.<br>&nbsp;"그래!"<br>&nbsp;"요담부터 또 그러기만 해 봐라."<br>&nbsp;"그래, 인젠 안 그럴 테야!"<br>남자애는 눈물을 닦았다.&nbsp;<br>&nbsp;"닭 죽은 건 염려 마라, 내 안 이를 테니."<br>그러고는 마치 누가 떠밀기라도 한 듯 남자애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쓰러졌다. 두 몸뚱이가 겹쳐서 쓰러졌다.<br>&nbsp;성난 외침이 공기를 갈랐다.<br>&nbsp;"점순아! 바느질 하다 말구 어딜 간 게야?"<br>여자애는 잔뜩 겁을 집어먹고 엉금엉금 기어 도망쳤다. 남자애도 사라졌다. 죽은 닭 하나만이 바위 사이에 누워 있을 뿐이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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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52: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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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6 김이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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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 1인칭 관찰자<br>서술자 : 노란 동백꽃<br>뭐야, 저 남자얘 왜 여기서 울고 있어? 저 남자얘 때문에 우는 것 같은데 어머어머, 갑자기 연애질을 하고 있네? 이게 무슨 전개야... 그리고 왜 하필이면 냄새도 별로 안 좋은 우라 동백꽃 사이에 왜 저러고 있냐고!! 이 어린 친구들이 말이야! 어? 저기 누구 온다.&nbsp;저 남자얘 왜 저렇게 도망가! 부끄러운가? 에잇 그럴 수도 있지</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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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53: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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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4 김민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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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 (서술자 : 점돌이의 수탉)</div><div><br></div><div>나는 하루하루를 평범하고 즐겁게 보내고 있었다. 나의 주인, 점돌이는 옆집 여자아이 점순이가 준 맛있어 보이는 감자를 거절할 때 부터였다. 그 날 이후 점순이는 나의 아내, 암탉을 때리기 시작했다. 나는 화가 났지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 그녀의 난폭한 행동은 나를 상대로 옮겨진 것 같다. 나를 계속 싸움을 붙이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점순이가 만든 행동인 줄 모르고 열심히 싸웠다. 그러나 연약한 나는 바로 패배하였고 매일 매일 새로운 상처를 안고 지냈다. 내가 그녀가 싸움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을 알자, 나는 내 집에서 나가지 않았다. 그러나 이것 또한 무용지물. 그녀는 내가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모이를 들고와 나를 꼬셨다. 나는 또 바보같이 따라가다가 싸움을 하게 되었다. 나는 이러한 싸움을 하지 말자고 점순이의 수탉에게 제안했지만, 그는 점순이의 말을 잘 따르니까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분명 나를 항상 이기니까 재미있어 했겠지 싶었다. 어느 날, 주인 점돌이는 나에게 빨간 가루를 주었다. 이것은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나는 거리낌 없이 바로 먹었다. 먹는 순간 내 입안은 처음 느껴보는 경험을 했다. 나는 점돌이네 가족이 떡볶이라는 음식을 먹을 때 생기는 표정을 짓게 되었다. 조금 나의 목이 아파오기도 했지만 어느 정도 괜찮아 넘겼다. 아.. 오늘도 싸움이구나… 나는 점순이네 닭과 싸움을 하는데 나만 계속 다치고 아파 화가 갑자기 치밀며 올라와버려서 상대방을 마구 쪼았다. 그는 상처가 났지만 오늘도 역시 지고 돌아왔다. 한 번은 점순이가 내가 빈사지경이 될 때까지 그녀의 닭으로 나를 계속 괴롭혔다. 나는 너무 힘들고 아파 쓰러졌다. 내가 눈을 감고 다시 뜨니 점순이네 닭은 원래 없던 것처럼 사라졌다. 기억은 안 나지만 내가 싸움에 이겨서 상대방이 도망갔나보다. 그리고 점순이는 내가 이긴 모습에 화가 났는지 점돌이와 노란 동백꽃에 누워 싸우고 있었다. 나는 내 집으로 돌아가 다시 평상시로 돌아가게 되었다. 정말 힘든 나날들이였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았으면 좋겠다. 하.. 근데 점순이가 왜 자꾸 우리 집에 들어오지.. 그래도 나에게 전처럼 피해 낍치지는 않으니까 가만히 있어 줄께.</div><div><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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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53: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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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1 백하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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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점순이의 닭을 나가 죽인 장면을 봐버린 행인<br>내용: 오늘도 어김없이 밭일을 하러 가고 있는디 글쌔 점돌이의 닭과 점돌이네집 마름 점순이네집 점순아가의 닭이 싸우고 있는 것이다. 원래 그집 마름 딸 점순이가 점돌이의 닭과 자신의 닭을 데리고 쌈을 붙여두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얼마나 쌈을 붙여두는지 이제는 누가 점순네 닭이고 누가 점돌이의 닭인지 알 지경이다. 아무래도 점순아가는 점돌이를 싫어하나보다. 점돌이가 무슨 일을 저질렀길래 쯧쯧,, 점돌이네만 안타깝게 되었지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쌈을 붙이고 있는 점순이와 닭들을 향해 점돌이가 돌진하는 것이다. 설마설마 했지만 그 설마가 맞았다. 점순이의을 쳐 죽이는 불상사가 일어난 것이다. 점돌이도 지 감정에 못이겨 때린것이겠지만 닭이 거의 죽은 것 같으니 용서를 바라기에는 너무 큰 잘못이었다. 산기슭에 굵은 바윗돌 틈에 노란 동백꽃들이 소복해 점돌이가 어떻게 되었는지 보지 못했지만 땅에서만 안 쫓겼으면..</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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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7 00:55: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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