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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3시30분 진수쌤반의 훌륭한 Padlet by DEC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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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신의 의견을 훌륭하게 드러내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2-07-14 05:11: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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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 토론의 말하기 방법</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3172075</link>
         <description><![CDATA[<div><mark>[입론 말하기 방법]</mark><br>1. 주장과 이유를 분명히 밝힌다.<br>2. 주장과 이유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책 문장을 발췌해 소개한다. <br>3. 그 문장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그 문장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해야 하는지를 충실히 설명한다.<br><br>&lt;문장 구성 예시&gt;<br> ~라고 주장합니다.<br> 왜냐하면 ~ 이기 때문입니다.<br> 그 근거로 책 몇 페이지를 보세요. ( 책 속 문장 발췌 ) <br> 이것을 보면 ~ 임을 알 수 있습니다.<br><br><mark>[반론 말하기 방법]</mark><br>1. 상대의 입론이 어떤 점에서 잘못되었는지를 밝힌다.<br>2. 그 근거가 되는 책 문장을 발췌해 소개하고, 왜 그것이 반박이 되는지를 충실히 설명한다.<br><br>&lt;문장 구성 예시&gt;<br> ( 상대의 주장이나 이유) 는 잘못되었습니다.<br> 왜냐하면 ~이기 때문입니다.<br> 그 근거로 책 몇 페이지를 보세요. ( 책 속 문장 발췌 )&nbsp;<br> 이것을 보면 ~ 임을 알 수 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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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05:11: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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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 토론 게임 규칙</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3172077</link>
         <description><![CDATA[<div><mark>1. 입론 작성 [10분]</mark><br>- 먼저 수남이가 '자전거 도둑이다. / 아니다.' 편을 나눈다. 그리고 첫 번째 입론을 모든 팀원들이 각자 작성한다.<br>- 이때 각각 다른 근거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br><br><mark>2. 반론 작성 [15분]</mark><br>- 상대팀의 모든 입론에 댓글로 반론을 작성해야 한다.&nbsp;<br>- [5분] 각자 어떤 입론을 맡아 반론을 작성할 지 정한다. 어떤 근거를 활용해 어떻게 반론하면 좋을지도 상의를 한다.<br>- [10분] 댓글로 반론을 작성한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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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4 05:11: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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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중원</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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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저는 수남이가 자전거 도둑이라고 생각합니다.&nbsp;<br>왜냐하면 수남이도 바람에 손님이피해를 받으면 가게주인 손해를갚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br>그 근거로 20p를 봐 주세요 "가게마다 사람들이 뛰어나왔으나 아가씨를 부축해 병원으로 달려간 것은 바람에 간판을 날린 전선도매집 주인 아저씨 였다."<br>이것을보면 이 사고는 바람의 탓 이지만 배상은 간판이 날라간 전선도매집 주인 이였습니다.  센 바람은엄연히 주인아저씨의 탓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피해보상은 누가하였습니까? 주인아저씨가 하였습니다. 수남이도자신이 고의로 한일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신사는 수남이의 것을 빼았앗습니다 수남이는 자신의 것을 가져간 곳이므로 수남이는 자전거도둑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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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7:50: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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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승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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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br>왜냐하면 충분히 조심을 한 수남이가 자전거를 쓰러뜨리게 놓았을 리 없기 때문입니다.<br>그 근거로 20, 21페이지를 봐주세요. '수남이는 문득 자기도 재수 옴 붙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래서 화들짝 놀란 그는 큰 간판을 다시 점검하고 힘껏 흔들어 보고, 대롱대롱 매달린 아크릴 간판은 아예 떼어서 안에다 갖다 두고, 떼어 세워 놓은 빈지문은 좁은 옆 골목 변소 옆에 끼워 놓았다.' '수남이는 자전거도 잘 타 배달이라면 문제도 없다. 그래도 오늘은 바람이 유난해서 조심하느라 형광 램프 상자를 밧줄로 꼼꼼히 묶는다.'<br>20페이지의 부분을 보면 수남이가 얼마나 꼼꼼하고 조심스러운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21페이지에서는 배달 전에도 다시 확인하는 수남이의 철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br>바람이 더 부니까 수남이는 자전거를 세워둘 때도 더욱 신경써서고정시켰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람 때문에 넘어졌는지도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전거가 자동차를 망가뜨렸다고 주장하는 신사는 그저 수남이에게서 돈을 얻어내려고 하는 사람일 뿐입니다.&nbsp;<br>따라서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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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7:50: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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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하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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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저는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 아니다라고 주장합니다.&nbsp;<br>왜냐하면 수남이는 다른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아직은 양심이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도둑질이기 때문에 도둑질이라고 생각 하였으면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nbsp;<br>이에 맞는 근거로 책 '자전거 도둑' 36페이지와 37페이지를 봐 주세요. '자기 내부에 도사린 부도덕성 이었다. 오늘 한 짓이 도둑질이 아닐지 모르지만 앞으로 도둑질을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남이는 짐을 꾸렸다, 아아 내일도 바람이 불었으면.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을 보았으며. 마침내 결심을 굳힌 수남이의 얼굴은 누런 똥빛이 말끔히 가시고, 소년다운 청순함으로 빛났다.'<br>수남이는 자신의 내부에서 소리치는 부도덕성을 듣고도 모른 척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수남이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자신 안에 있는 소리를 무시 할 순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그 안에 있는 소리가 말하는 대로 합니다. 이런 것을 보아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 아닐 것입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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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7:51: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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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성빈</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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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저는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nbsp;<br>왜냐하면 신사가 수남이를 지나치게 심하게 몰아붙여,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갔기 때문입니다.<br>그 근거로 책 28페이지를 보세요. "안 되겠네. 요런 악질 깡패 녀석하고 시비해 봤대자 공연히 시간만 낭비니. 자네 자물쇠 하나 마련해다 주게. 이녀석 자전걸 잡아 놓기로 하세. 언제든지 오헌 원 가져와서 찾아가라고."&nbsp;<br>이것을 보면 신사가 수남이가 이 사건을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남이는 실제로 긁혔는지도 모르겠는 차에 대해 보상하라고 부추겨가는 상황에서 이 상황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또한 돈을 갚기 힘들다고 하자 신사는 아예 수남이의 자전거를 자물쇠로 묶어두자고 하였습니다. 이는 수남이가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임이 틀림없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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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7:51: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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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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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저희는 수남이가 '자전거 도둑' 이 아니다 라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수남이의 자전거가 정말 신사의 차를 망가트렸는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nbsp;<br><br>그 근거로, 책 25 페이지를 봐주세요. '조금 전만 해도 서 있던 자전거가 누워 있다. 그래도 날아가진 않았으니 다행이다. 자전거뿐 아니라 골목의 모든 것이 다 제자리에 그대로 있다. 수남이는 그것이 신기하다.'<br><br>이것을 보면, 여러 자전거가 있었는데, 꼭 수남이의 자전거라고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nbsp;<br><br>그러므로,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 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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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8:01: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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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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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저는 수남이가 자전거 도둑이라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도둑딜아라는 것을 수남이 스스로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nbsp;<br>그 근거로 책 32p를 봐주세요. '주인 영감님이 도둑놈 꼴이라는&nbsp; 말을 듯자마자 수남이의 가슴에 가시처럼 걸린다. 수남이는 겨우 숨을 가라앉히고 자초지총을 주인 영감님께 고해 바친다.''''엎드려서 그 짓을 하고있는 주인 영감님이 수남이 눈에 흡사 도둑놈 두목 같아 보인다...''&nbsp;<br>이것을 보면 수남이 또한 자기가 무엇을 했는지도 알았고 다른사람에게도 사실을 털어놓는다는 사실은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따라서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라고 주장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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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8:01: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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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서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4450032</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nbsp;<br><br>&nbsp; 왜냐하면 주변에 있었던 구경꾼들도 수남이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근거로 책 29페이지를 들 수 있습니다.<br><br>"그래라. 그래. 그까짓 거 들고 도망가렴. 뒷일은 우리가 감당할께." 그러자 모든 구경꾼이 수남이의 편이 되어 와글와글 외쳐 댔다.<br><br>  신사가 자전거에 자물쇠를 채워두고 언제든지 동 오천 원을 가져온 뒤 자전거를 찾아가라고 말한 후 306호로 올라갔을 때, 옆에서 지켜보던 구경꾼들은 수남이에게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라고 말합니다. 이는 구경꾼들도 수남이에게 오천 원을 받아내려는 신사를 비판하며 수남이가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 것은 훔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것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보다 객관적인 생각이 더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남이가 도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 아닙니다.<br><br><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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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8:02: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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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승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4450055</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저는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다 라고 주장합니다.<br>&nbsp; 왜냐하면 수남이의 자전거가 신하의 차에 손해를 입혔으므로 억울해도 책임을 져야 한다 이기 때문입니다.<br>&nbsp; 그 근거로 책 27p를 봐주세요. 그 장면에서는 "임마, 네놈의 자전거가 쓰러지면서 내 차를 들이받았단 말야. 이런 고급차를 말야. 일은 컸다. 임마, 칠만 살짝 긁혔어도 또 모르겠는데 여 봐라, 여기가 이렇게 우그러지기까지 했으니 일은 컸다, 컸어" 라고 나옵니다.<br>&nbsp; 이것을 보면 엄연히 수남이는 차를 긁은게 맞습니다. 그것도 아주 비싼 고급차를요. 심지어 살짝 긁힌 것도 아니라 우그러지기 까지 말이죠. 이렇듯 신사의 피해는 매우 큰데 책임을 안 지고 도망가는 행동을 했으면 도둑이 아니라고 할 수 도 없습니다. 물론 고의로 그런건 아니더라도 고의가 아니라고 손해배상을 안하는 건 아니죠. 고의가 아니라고 책임을 안지는 건 엄연히 도둑입니다.<br>&nbsp;  따라서 저는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다 라고 주장합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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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8:02: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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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연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4450072</link>
         <description><![CDATA[<div>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라고 주장합니다.왜냐하면 수남이는 자신이 한 일이 도둑질이기 때문에 도둑질을 했던 형이 떠오른 것입니다.<br>그 근거로 책&nbsp; 34페이지를 보세요.수남이가 처한 곤경 속에서 수남이는 굳이 돈을 벌려다가 빈 손으로 돌아올 수 없어 도둑질을 했던 형을 떠올렸습니다.또 서울에서는 도둑질 절대로 하지 말라는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br>이 장면들은 수남이가 모두 도둑질에 대한내용을 생각한 것을&nbsp; 보면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임을 알수 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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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8:02: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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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박세빈</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4450092</link>
         <description><![CDATA[<div>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라고 주장합니다.<br>왜냐하면 수남이의 양심이 도둑질을 했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br><br>그 근거로 책 34페이지와 36페이지를 보세요. '한 번 맛보면 도저히 잊혀질 것 같지 않은 그 짙은 쾌감, 아아 도둑질을 하면서도 나는 죄책감보다는 쾌감을 더 짙게 느꼈던 것이다. 혹시 내 피 속에 도둑놈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무슨 짓을 하든지 그저 도둑질만은 하지 말아랴, 알았쟈?" 그런데 도둑질을 하고 만 것이다.<br><br>이 장면을 보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죄책감과 부도덕성을 느낀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수남이는 자전거 도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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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8:02: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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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목표만 향해 달려가는 로봇입니까, 도덕과 양심을 지키는 사람입니까(5)</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4457428</link>
         <description><![CDATA[<div>지은이 박완서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 산업화의 시대를 모두 겪었다. 어릴 때 살던 개풍군은 시대적인 아픔은 있었지만 사람 사이의 정이 있는 곳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50년대 한국전쟁, 70년대 산업화를 겪으면서 인간성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봤을 것이다.</div><div>&nbsp;박완서는 산업화로 도덕성을 잃어가는 시대상을 비판하고,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싶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수남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수남이와 비교해 보면서, 나는 어떤가를 생각해 볼 것이다. 그래서 눈앞의 이익과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을 것이다.&nbsp;</div><div>&nbsp;결국 사람들의 마음에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와 같은 존재를 찾는다면 훨씬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br><br></div><div>&nbsp;‘그럼 내가 한 짓은 도둑질이었단 말인가. 그럼 나는 도둑질을 하면서 그렇게 기쁨을 느꼈더란 말인가.’&nbsp;</div><div>&nbsp;수남이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낮에 자전거를 갖고 달리면서 맛본 공포와 함께 그 까닭 모를 쾌감을 회상한다.</div><div>&nbsp;아아, 내일도 바람이 불었으면.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을 보았으면.</div><div>&nbsp;마침내 결심을 굳힌 수남이의 얼굴은 누런 똥빛이 말끔히 가시고 소년 다운 청순함으로 빛났다.&nbsp;</div><div>이 장면은 수남이가 자신의 얼굴이 계속 누런 똥빛일 걸 걱정해 도시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결심을 굳게 다짐하는 장면이다. 나는 수남이가 그토록 원하던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을 한 것이 신기해서 이 장면을 고르게 되었다.</div><div>이 장면의 의미는 수남이가 더 이상 누런 똥빛의 얼굴로 살지 않겠다는 것을 다짐하는 것이 기 때문에 이 책’ 자전거 도둑’의 작가 박완서는 이 장면에 얼굴이 누런 똥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양심과 도덕을 잊어가는 사람들과 사회를 비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nbsp;</div><div>사람들은 점점 양심과 도덕을 잊고 자신의 목표만 보며 살아간다. 자신이 가진 목표만 이룬다면 물, 불 가리지 않고 덤벼든다. 양심과 도덕이 없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사회가 이렇게 흘러가면 안된다. 이 사회는 바뀌어야 한다. 양심과 도덕이 있는 사회로 바뀌어야 한다. 목표만 보고 살아가는 건 로봇이다. 로봇은 사람이 내린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있다. 이렇게 되면 사람과 로봇의 차이는 뭐가 있는가? 로봇은 주인의 명령에 따르기 위해 서라면 양심과 도덕 따위는 필요 없다. 애초에 판단 할 수도 없다. 인간이 시키는 대로 할 뿐이니까. 이 세상은 바뀌어야 한다.</div><div><br>&nbsp; &nbsp;누구나 한 번쯤은 ‘이게 정말 내 마음이 맞나? 이래도 되나?’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을 것이다. 바로 그 때, 수남이가 찾아갈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이 필요해진다. 그 보리밭을 마음에 가진 사람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도 더 따뜻해질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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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8:32: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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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보리밭 (6을 의견에)</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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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지은이 박완서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 산업화의 시대를 모두 겪었다. 어릴 때 살던 개풍군은 시대적인 아픔은 있었지만 사람 사이의 정이 있는 곳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50년대 한국전쟁, 70년대 산업화를 겪으면서 인간성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봤을 것이다.</div><div>&nbsp;박완서는 산업화로 도덕성을 잃어가는 시대상을 비판하고,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싶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수남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수남이와 비교해 보면서, 나는 어떤가를 생각해 볼 것이다. 그래서 눈앞의 이익과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을 것이다.&nbsp;</div><div>&nbsp;결국 사람들의 마음에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와 같은 존재를 찾는다면 훨씬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br>&nbsp;<br>&nbsp; 「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 &nbsp;</div><div>‘마침내 결심을 굳힌 수남이의 얼굴은 누런 똥빛이 말끔히 가시고 소년다운 청순함으로 빛났다.’</div><div>&nbsp;<br>&nbsp; 수남이는 아버지를 다시 생각하며 도덕적으로 자신을 견제해 줄 어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주인 영감이 원래 그런 사람인 줄 알았지만 자전거를 가져왔을 때 손해 안본 것에 대해서만 좋다고 하는 누런 똥빛의 어른 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아버지를 그리워 한 것이다. 수남이가 다시 시골로 가려는 결심을 하면서 자신의 누런 똥빛을 버리고 소년다운 청순함을 가지게 되는 것이 수남이가 다시 자신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 같아 감동적이였다.&nbsp;</div><div>수남이가 시골로 가려는 결심을 하고 자신의 누런 똥빛을 버린다는 것은 자신의 양심을 찾는다는 의미이다. 아버지는 자신을 도덕적으로 견제해 줄 어른이기 때문에 그런 아버지가 있는 시골로 가려는 것이다. 수남이의 부도덕적인 모습에서 도덕적이고 양심적인 사람이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그런 결심을 하는 수남이가 대단하다.<br><br>&nbsp; 누구나 한 번쯤은 ‘이게 정말 내 마음이 맞나? 이래도 되나?’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을 것이다. 바로 그 때, 수남이가 찾아갈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이 필요해진다. 그 보리밭을 마음에 가진 사람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도 더 따뜻해질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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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8:49: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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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승재] (4) 양심이냐, 목표냐</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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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박완서는 1970년대의 산업화 시기를 거쳐 2000년대를 살다 가셨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단편 소설 작가분들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겪고 있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nbsp;</div><div>&nbsp; 이 작품은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사람들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조금씩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눈앞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조금씩 퍼져 간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신사와 주인 영감을 통해 보여주려 한 것이다.&nbsp;</div><div>&nbsp;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는 이에 대해 자기 스스로가 반성하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삶이 중요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남이의 마음에 담긴 보리밭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자라길 바랐을 것이다.<br><br>&nbsp;&nbsp;<br>&nbsp; 「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br><br>&nbsp; &nbsp;<br>&nbsp; 마침내 결심을 굳힌 수남이의 얼굴은 누런 똥 빛이 말끔히 가시고 소년 다운 청순함으로 빛났다. 이 장면은 얼굴의 누런 똥 빛이 사라진 수남이는 마침내 결심을 굳히고 소년 다운 청순함으로 빛나는 장면이다.이 장면을 선택한 이유는 하기 어려운 결정임에도 그것을 결심한 수남이가 자신의 얼굴의 누런 똥 빛도 사라지는 게 대단해서 이 장면을 선택했다. 이 장면이 가진 의미는 수남이가 얼굴의 돈만 생각하는 누런 똥 빛을 없애고 고향에 가길 결심 한것이다.이 장면에 대한 나의 의견은 수남이가 결심한 고향에 돌아가기로 한 결정이 잘 한 것 같고 누런 똥 빛을 없애는 것이 어려울 텐데 그럼에도 없앤 수남이가 대단하다.&nbsp;<br><br>&nbsp;<br>&nbsp;누구나 한 번쯤은 ‘이게 정말 내 마음이 맞나? 이래도 되나?’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을 것이다. 바로 그 때, 수남이가 찾아갈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이 필요해진다. 그 보리밭을 마음에 가진 사람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도 더 따뜻해질 것이다.</div><div><br>&nbsp;&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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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8:50: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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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준] 수남이의 어둠인 잘못과 수남이의 한줄기의 빛인 스스로의 질문과 반성(6)</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4460919</link>
         <description><![CDATA[<div><br></div><div>박완서는 1970년대의 산업화 시기를 거쳐 2000년대를 살다 가셨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단편 소설 작가분들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겪고 있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nbsp;</div><div>&nbsp; 이 작품은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사람들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조금씩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눈앞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조금씩 퍼져 간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신사와 주인 영감을 통해 보여주려 한 것이다.&nbsp;</div><div>&nbsp;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는 이에 대해 자기 스스로가 반성하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삶이 중요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남이의 마음에 담긴 보리밭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자라길 바랐을 것이다.<br><br></div><div>「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div><div><br>&nbsp; 무슨 짓을 하든지 그저 도둑질만 하지 말아라, 알았쟈?’’ 그런데 도둑질을 하고 만 것이다. 하지만 수남이는 스스로 그것을 결코 도둑질이 아니라고 변명를 한다. 그런데 왜 그때, 그렇게 떨리고 무서우면서도 짜릿하니 기분이 좋았던 것일가? 문제는 그때의 그 쾌감이었던 것이다.</div><div>&nbsp;수남이가 아버지가 말했던 말을 어기고 도둑질을 했던 것에 변명을 자기 스스로 한다. 그리고 자기에게 도둑질을 할때 왜 쾌감을 느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진다.이것으로 수남이는 수없이 후회하는 것을 느낄수 있어서 순간적인 부도덕이라는 것으로 이해가 되었다.</div><div>&nbsp;이 부분에서 수남이는 왜 자신에게 질문을 하는 걸까? 그것은 수남이가 계속 후회하고 불안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래서 잘못했지만 나중에 라고 자신이 한 일이 잘못되었나? 라는 의문이 들고 반성하는 것은 잘못을 저지른 후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nbsp;그래서 수남이가 가장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br><br>&nbsp;내 마음의 잘못을 떠올리고 반성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다행히 수남이에게는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와 고향이 있다. 수남이를 바른 길로 이끌어 줄 존재가 있었다는 것이 참 멋지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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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8:53: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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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런 똥빛의 세운상가</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4461635</link>
         <description><![CDATA[<div>지은이 박완서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 산업화의 시대를 모두 겪었다. 어릴 때 살던 개풍군은 시대적인 아픔은 있었지만 사람 사이의 정이 있는 곳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50년대 한국전쟁, 70년대 산업화를 겪으면서 인간성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봤을 것이다.</div><div>&nbsp;박완서는 산업화로 도덕성을 잃어가는 시대상을 비판하고,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싶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수남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수남이와 비교해 보면서, 나는 어떤가를 생각해 볼 것이다. 그래서 눈앞의 이익과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을 것이다.&nbsp;</div><div>&nbsp;결국 사람들의 마음에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와 같은 존재를 찾는다면 훨씬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br><br>&nbsp;「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br><br>&nbsp;</div><div>마침내 결심을 굳힌 수남이의 얼굴은 누런 똥 빛이 말끔히 가시고 소년 다운 청순함으로 빛났다.</div><div>이 장면은 누런 똥 빛이 말끔히 사라진 수남이의 모습은 청순함 으로 빛이 난다고 설명하는 장면이다.&nbsp;</div><div>내가 이 장면을 고른 이유는 수남이가 도시의 “징그러운 수”를 말끔히 벗어 내고 고향에 돌아가 양심을 되찾을 것 이라고 결심한 장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div><div>나는수남이의 결심은 자신의 양심을 되찾게 되는 옳은 행동 이라고 생각한다.</div><div>나는 이 부분이 가진 의미가 자신의 양심을 되찾게 되는 옳은 행동 이지만 양심을 되찾기 위해 시골로 가 아버지 와 사는것이 서울 학교의 꿈을 포기하고도 후회하지 않을지는 궁금해 진다.<br><br>눈에 보이는 것, 물질적인 것만을 따르는 삶을 살면 어느새 주인 영감같은 누런 똥빛의 얼굴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매일 아침 거울을 들여다보며 내 얼굴을 확인하듯,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nbsp;<br>&nbsp;&nbsp;</div><div><br></div><div><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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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8:57: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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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에 흔들리는 보리밭(6)</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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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박완서는 1970년대의 산업화 시기를 거쳐 2000년대를 살다 가셨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단편 소설 작가분들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겪고 있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nbsp;</div><div>&nbsp; 이 작품은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사람들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조금씩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눈앞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조금씩 퍼져 간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신사와 주인 영감을 통해 보여주려 한 것이다.&nbsp;</div><div>&nbsp;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는 이에 대해 자기 스스로가 반성하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삶이 중요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남이의 마음에 담긴 보리밭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자라길 바랐을 것이다.<br><br>&nbsp;「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br><br>&nbsp;&nbsp;</div><div>‘마침내 결심을 굳힌 수남이의 얼굴을 누런 똥 빛이 말끔히 가시고 소년 다운 청순함으로 빛났다.’</div><div>이 장면은 수남이가 나는 누런 똥빛이 나는 얼굴을 가지지 말고 청순한 마음을 가지자고 생각하여 도시로 떠나기 결심하는 장면이다. 수남이가 다시 순수한 마음을 가졌다는 것이 좋았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궁금하여 이 장면을 골랐다.&nbsp;</div><div>이 장면에서 수남이는 자신도 주인 영감처럼 누런 똥빛을 가지고 살아가지 말고 다시 예전처럼 청순함으로 빛나 양심을 되찾고 살아가자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나는 수남이가 실제로 양심을 되찾아 시골로 돌아갔다면 도시에서의 삶이 아쉽지는 않을까 궁금하다.<br><br>&nbsp;욕심을 아예 버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이 필요하다. 그런 보리밭을 가지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좀더 아름다워질 거라고 생각한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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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8:58: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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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자전거를 긴박하게 훔친 수남이의 잘못인가? (6)</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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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박완서는 1970년대의 산업화 시기를 거쳐 2000년대를 살다 가셨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단편 소설 작가분들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겪고 있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nbsp;</div><div>&nbsp; 이 작품은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사람들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조금씩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눈앞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조금씩 퍼져 간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신사와 주인 영감을 통해 보여주려 한 것이다.&nbsp;</div><div>&nbsp;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는 이에 대해 자기 스스로가 반성하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삶이 중요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남이의 마음에 담긴 보리밭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자라길 바랐을 것이다.<br><br>「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br><br>&nbsp;&nbsp;</div><div>&nbsp;‘그럼 내가 한 짓은 도둑질이었단 말인가. 그럼 나는 도둑질을 하면서 그렇게 기쁨을 느꼈더란 말인가.’&nbsp;</div><div>&nbsp;수남이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낮에 자전거를 갖고 달리면서 맛본 공포와 함께 그 까닭 모를 쾌감을 회상한다.</div><div>&nbsp;수남이는 고향을 떠나기로 마음먹으며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장면이다. 정말 자신이 잘못했는지, 생각해보는 내용이다. 나도 정말 궁금하고, 억울한 일인지, 맞는 일인지 잘 모르겠어서 고르게 되었다. 정말 수남이가 잘못 했을까? 아니면, 신사가 일부러 돈을 달라고 하는 걸까?</div><div>&nbsp;작가는 우리에게 과연 수남이가 진짜 잘못 했을까? 를 묻고 싶은 것 같다. 한마디로 추론을 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 나는 수남이가 잘못을 하지 않은 것 같다. 왜냐하면, 많은 자전거가 있었고, 꼭 수남이의 자전거가 차를 우그러지게 만들었다고 할 수는 없다.<br><br>내 마음의 잘못을 떠올리고 반성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다행히 수남이에게는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와 고향이 있다. 수남이를 바른 길로 이끌어 줄 존재가 있었다는 것이 참 멋지다.&nbsp;</div><div><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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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8:58: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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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질적인 가치만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 대한 비판(6)</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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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박완서는 1970년대의 산업화 시기를 거쳐 2000년대를 살다 가셨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단편 소설 작가분들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겪고 있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nbsp;</div><div>&nbsp; 이 작품은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사람들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조금씩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눈앞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조금씩 퍼져 간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신사와 주인 영감을 통해 보여주려 한 것이다.&nbsp;</div><div>&nbsp;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는 이에 대해 자기 스스로가 반성하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삶이 중요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남이의 마음에 담긴 보리밭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자라길 바랐을 것이다.<br>「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br>&nbsp; ‘그럼 내가 한 짓은 도둑질이었단 말인가. 그럼 나는 도둑질을 하면서 그렇게 기쁨을 느꼈더란 말인가.’&nbsp;</div><div>&nbsp;수남이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낮에 자전거를 갖고 달리면서 맛본 공포와 함께 그 까닭 모를 쾌감을 회상한다.</div><div>&nbsp;이 장면은 수남이가 자신의 행동에서 부도덕성을 보고 자신이 도둑질을 하면서도 쾌감을 느꼈다는 사실에 걱정하며 두려움을 느끼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수남이는 진정 자신이 한 행동이 맞는 것이였는지 고민하며 자신이 양심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수남이가 자신이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며 쾌감을 느낀 것에 대해 부도덕성을 깨달았을 때 어떤 생각을 했을지 고민해보게 되어 이 장면을 골랐다.<br>&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칠 때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죄책감이나 그 행동에 대한 대가로 받을 벌에 대한 두려움은 커녕 오히려 자전거를 훔치며 아무렇지도 않게 쾌감을 느낀 자신의 모습에 대해 ‘왜 그랬을까?’라는 후회 섞인 의문을 넘어서 자신도 모르게 느낀 쾌감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을 것이다. 자전거를 훔치면서 자신도 모르게 쾌감을 느낀 자신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탓하면서 자신이 도둑 기질이라도 있는 것만 같아 무섭고 불안했을 것이다.&nbsp;<br>&nbsp; 눈에 보이는 것, 물질적인 것만을 따르는 삶을 살면 어느새 주인 영감같은 누런 똥빛의 얼굴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매일 아침 거울을 들여다보며 내 얼굴을 확인하듯,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nbsp;</div><div><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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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8:58: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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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자신을 되돌아보는 사람이 되자(5)</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4462061</link>
         <description><![CDATA[<div>지은이 박완서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 산업화의 시대를 모두 겪었다. 어릴 때 살던 개풍군은 시대적인 아픔은 있었지만 사람 사이의 정이 있는 곳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50년대 한국전쟁, 70년대 산업화를 겪으면서 인간성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봤을 것이다.</div><div>&nbsp;박완서는 산업화로 도덕성을 잃어가는 시대상을 비판하고,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싶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수남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수남이와 비교해 보면서, 나는 어떤가를 생각해 볼 것이다. 그래서 눈앞의 이익과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을 것이다.&nbsp;</div><div>&nbsp;결국 사람들의 마음에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와 같은 존재를 찾는다면 훨씬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div><div><br>「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br>&nbsp;&nbsp;</div><div>‘그럼 내가 한 짓은 도둑질이었단 말인가.그럼 나는 도둑질을 하면서 그렇게 기쁨을 느꼈단 말인가.’</div><div>수남이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낮에 자전거를 갖고 달리면서 맛본 공포와 함께 그 까닭 모를 쾌감을 회상한다.</div><div>수남이가 자신이 도둑질을 하며 느낀 감정에 대해 자신에게도 부도덕성이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또한 자전거를 가지고 달아나는 자신의 모습을 회상하는 장면이다. 나도 수남이의 행동이 옳은 건지 옳지 않은 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div><div>사실 수남이는 자신의 자전거를 들고 돌아온 것이다. 그래서 훔쳤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작은 일을 시작으로 수남이는 점차 도시생활에 익숙해지고 인간미를 잃어가는 사람이 될 수 도 있었다. 자신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수남이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남이를 응원해 주고 싶다.</div><div><br>&nbsp;누구나 한 번쯤은 ‘이게 정말 내 마음이 맞나? 이래도 되나?’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을 것이다. 바로 그 때, 수남이가 찾아갈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이 필요해진다. 그 보리밭을 마음에 가진 사람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도 더 따뜻해질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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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9:0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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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고향의 양심(4)</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4462088</link>
         <description><![CDATA[<div>지은이 박완서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 산업화의 시대를 모두 겪었다. 어릴 때 살던 개풍군은 시대적인 아픔은 있었지만 사람 사이의 정이 있는 곳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50년대 한국전쟁, 70년대 산업화를 겪으면서 인간성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봤을 것이다.</div><div>&nbsp;박완서는 산업화로 도덕성을 잃어가는 시대상을 비판하고,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싶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수남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수남이와 비교해 보면서, 나는 어떤가를 생각해 볼 것이다. 그래서 눈앞의 이익과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을 것이다.&nbsp;</div><div>&nbsp;결국 사람들의 마음에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와 같은 존재를 찾는다면 훨씬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br><br>「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 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br><br>&nbsp;&nbsp;</div><div>‘마침내 결심을 굳힌 수남이의 얼굴은 누런 똥빛이 말끔히 가시고 소년다운 청순함으로 빛났다.’</div><div>&nbsp;이 장면은 수남이가 마음을 돌이켜 예전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간다. 그것을 주인 영감의 누런 똥빛이 나는 얼굴이 가시고, 청순함이 빛났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 장면을 고른 이유는 수남이가 자전거를 가지고 가기 전의 수남이의 모습이 순수하기에 이 장면을 골랐다.</div><div><br></div><div>&nbsp;이 부분의 의미는 자신의 자전거를 들고 온 것이지만 이런 행동 하나하나 마저가 점점 도시생활에 더욱 익숙해 질 수 있다.이 장면에서 누런 똥빛을 가지지 않고 예전처럼 양심을 가지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나는 이런 수남이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면 도시의 삶이 수남이에게 어떻게 남아갈지 궁금해진다.</div><div><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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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16 09:00: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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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들을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8141090</link>
         <description><![CDATA[<div> &nbsp;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 &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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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2 10:35: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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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꼽추와 앉은뱅이로부터 눈을 돌리지 말자.</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8141122</link>
         <description><![CDATA[<div>&nbsp;&nbsp;</div><div>&nbsp;작가 조세희는 경기도 강평 출생이다. 1961년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한다. 1970년대 초 산업화로 인해 빈곤과 갈등이 극심해진 시대에 연작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뫼비우스의 띠’는 바로 이 작품 속의 단편 소설인 것이다.</div><div>&nbsp;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재개발 지역 세입자들의 마지막 저녁식사에서 시작되었다. 작가는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하는 그들의 현실을 마주한 뒤 먹고 살기 위한 직업으로써의 문학 활동을 접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펜을 잡았다. 사회의 문제에 눈을 돌리지 못하는 소설가의 자세를 볼 수 있다.</div><div>&nbsp;책 속에 등장하는 사회적 약자들은 생계가 어려워지자 범죄를 저지른다. 하지만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묻는다. 과연 그들을 진짜 범죄자라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된 우리들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런 질문에 우리는 반드시 대답을 해 봐야 할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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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2 10:35: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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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39;뫼비우스의 띠&#39; 주인공 변화와 전-중-후</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8141166</link>
         <description><![CDATA[<div>&nbsp; 「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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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2 10:35: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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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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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시 1</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8141218</link>
         <description><![CDATA[<div>&nbsp; &nbsp;이 이야기 속에서 앉은뱅이와 꼽추는 결국 살기 위해 비극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그들은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를 고칠 힘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선생님의 입을 빌려, 그런 힘을 가지게 될 학생들에게 생각할 것을 전달하고 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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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2 10:35: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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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예시 2</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8141240</link>
         <description><![CDATA[<div>&nbsp; &nbsp;이 책은 선생님이 자신의 제자들을 일깨워주기 위한 이야기처럼 전달된다. 책을 읽으며 나도 그 교실에 앉아있는 것처럼 읽었다. 그러면서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왜 선생님은 뜬금없이 뫼비우스의 띠를 설명하면서 앉은뱅이와 꼽추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일까? 독자들이 함께 생각하게 되는 책인 것 같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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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2 10:35: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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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예시 3</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8141267</link>
         <description><![CDATA[<div>&nbsp; &nbsp;돈을 위해 폭력적인 방법으로 집을 부수는 재개발 업자들과 그로인해 앞길이 막막해진 앉은뱅이와 꼽추. 늘 당하기만 하는 사회적 약자이지만 이 책에서 그들은 범죄를 저지른다. 그 해결방법이 현실적으로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범죄를 저지르게끔 만든 그들의 환경을 생각하면 어쩐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과연 범죄자는 누구인가?&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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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2 10:36: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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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예시 4</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8141302</link>
         <description><![CDATA[<div>&nbsp; &nbsp;이 책은 학생들이 꼭 읽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뉴스에서 접하는 사회 문제를 책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소외 된 약자는 나의 일이 될 수도 또 나의 가까운 주변 이웃의 일 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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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2 10:36: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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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예시 5</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8141334</link>
         <description><![CDATA[<div>&nbsp; &nbsp;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다루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이 이 책을 보길 바란다. 그들에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이나 자신의 이익을 앞세워 생각하는 일들이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정의를 없애고 누군가를 괴롭게 한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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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2 10:36: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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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예시 6</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8141360</link>
         <description><![CDATA[<div>&nbsp; &nbsp;이 책은 우리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 자기만 아는 이기심과 물질 만능주의로 물든 세상에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도와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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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2 10:36: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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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김데카] 모두의 마음에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이 자라길</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8141403</link>
         <description><![CDATA[<div><mark>[분석 예시글에서 가져오세요.] &nbsp;</mark></div><div><br>&nbsp;박완서는 1970년대의 산업화 시기를 거쳐 2000년대를 살다 가셨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단편 소설 작가분들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겪고 있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nbsp;</div><div>&nbsp;이 작품은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사람들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조금씩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눈앞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조금씩 퍼져 간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신사와 주인 영감을 통해 보여주려 한 것이다.&nbsp;</div><div>&nbsp;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는 이에 대해 자기 스스로가 반성하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삶이 중요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남이의 마음에 담긴 보리밭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자라길 바랐을 것이다.<br><br><mark>[요약 글에서 가져오세요.]</mark><br> &nbsp;</div><div>&nbsp;「자전거 도둑」은 고향을 떠나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이다.</div><div>&nbsp;수남이는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 도시에서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음 속으로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킨다.</div><div>&nbsp;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만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생채기를 내고 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 수남이는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 똥빛을 본다.</div><div>&nbsp;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nbsp;</div><div>&nbsp;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현대인들의 부도덕함과 이기적인 모습을 비판하고, 양심을 회복해야 한다는 주제를 말한다.<br><br><mark>[자신이 작성한 발췌에 대한 해석을 가져오세요.]</mark><br> &nbsp;</div><div>&nbsp; 사실 수남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내 마음이 복잡했다. 왜냐하면 수남이도 이내 커서 신사나 주인 영감 같은 사람이 될까 걱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걱정된 것은 도시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내가 벌써 그런 사람이 된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런 걱정을 한순간 풀어준 구절을 만나게 되었다.</div><div>&nbsp; 바로 ‘아아, 내일도 바람이 불었으면.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을 보았으면.’하고 수남이가 결심을 굳히는 장면이다.&nbsp;</div><div>&nbsp;어제 분 바람으로 사람들의 얼굴에는 누런 똥빛이 들어 있다. 그 바람은 어디서나 불고 있는 바람이다. 그 바람에 잠시나마 수남이의 얼굴에도, 내 얼굴에도 누런 똥빛이 들었다. 하지만 내일 불 바람은 그 누런 빛을 몰아내 줄 바람이다.</div><div>&nbsp; 그런데 그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 것일까?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 바로 내 마음이 찾아가야 할 양심의 고향에서 불어오는 것이다. 작가는 수남이가 고향의 보리밭에 벌써 간 것도 아닌데, 결심을 굳히자마자 수남이의 얼굴에 누런 빛이 말끔히 가시는 것으로 작품을 마무리하고 있다. 도시를 떠날 수 없는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nbsp;</div><div>&nbsp; 나도 수남이처럼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을 자라게 하고 싶다. 그리고 수남이의 아버지처럼 나의 양심을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겠다.&nbsp;</div><div><br><mark>[작품에 대한 나의 평가에서 가져오세요.]</mark><br><br>&nbsp; 내 마음의 잘못을 떠올리고 반성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다행히 수남이에게는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와 고향이 있다. 수남이를 바른 길로 이끌어 줄 존재가 있었다는 것이 참 멋지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게 정말 내 마음이 맞나? 이래도 되나?’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을 것이다. 바로 그 때, 수남이가 찾아갈 ‘바람이 물결치는 보리밭’이 필요해진다. 그 보리밭을 마음에 가진 사람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도 더 따뜻해질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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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2 10:36: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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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서윤] 범죄가 범죄를 낳는 사회 발췌6</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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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nbsp;&nbsp;<br>&nbsp; 「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br>&nbsp; “미쳤어? 그 나이에 무슨 약장사를 하겠다는 거야?”</div><div>&nbsp;“완전한 사람은 얼마 없어. 그는 완전한 사람야. 죽을힘을 다해 일하고 그 무서운 대가로 먹고살아. 그가 파는 기생충 약은 가짜가 아냐. 그는 자기의 일을 훌륭히 도와줄 수 있는 내 몸의 특징을 인정해 줄거야.”</div><div>&nbsp;꼽추는 이렇게 말하고 한마디 덧붙였다.</div><div>&nbsp;“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자네의 마음야.”</div><div>&nbsp;“그러니까, 알겠네.”</div><div>&nbsp;앉은뱅이가 말했다.</div><div>&nbsp;“가, 막지 않겠어.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br>&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사나이로부터 자신들의 몫 20만원을 빼앗고 사나이가 갇혀 있는 차에 불을 지른 뒤 떠난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뻥튀기 장사를 하러 가자고 하지만, 꼽추는 함께 가기를 거절하며 약장수를 따라갈 것을 밝힌다. 꼽추는 사나이를 죽이기까지 한 앉은뱅이의 마음이 무서워진 것이다. 앉은뱅이는 자신은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며 꼽추가 가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한다.&nbsp;<br>&nbsp; 뫼비우스의 띠는 면은 분명 한 개인데 겉과 밖을 구분하기 어렵다. 뫼비우스의 띠를 따라가다 보면 경계를 넘지 않고도 원래 위치의 반대편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꼽추와 앉은뱅이는 사회적 약자로 복지 개념이 전혀 없던 1970년대에서 힘들게 생존을 이어갔다. 특히 신체적 장애로 일할 만한 곳도 없었으며 돈을 벌기도 힘들었다. 점점 도시화가 진행되는 사회에서 꼽추와 앉은뱅이는 살던 집마저 잃어버리고 가지고 있어봤자 쓸 곳도 없는 입주권만 가지고 거리 밖으로 내쫓긴다. 그러나 앉은뱅이는 그 분노로 인해 사나이에게 돈을 빼앗고 나서 죽이기까지 한다. 꼽추는 그런 앉은뱅이에게서 사나이의 비양심적인 모습을 본다. 앉은뱅이의 마음이 사나이와 비슷해지고 있는 것이다. 20만원을 훔친 것은 앉은뱅이의 몫이라고 인정한다. 그러나 앉은뱅이의 살인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다. 연쇄 살인범 유영철도 어릴 적 양심을 지키지 않은 부모님의 아동학대로 인해 점점 삐뚤어지다가 결국 살인범으로 커버렸다. 그러나 사람들은 결과적으로 살인을 했다는 사실에 집중했다.&nbsp;<br>&nbsp; 이러한 일들이 일들을 없애려면 그 원인을 뿌리 채 없애야 한다. 범죄가 범죄를 낳는 사회는 없어져야 한다.<br>돈을 위해 폭력적인 방법으로 집을 부수는 재개발 업자들과 그로인해 앞길이 막막해진 앉은뱅이와 꼽추. 늘 당하기만 하는 사회적 약자이지만 이 책에서 그들은 범죄를 저지른다. 그 해결방법이 현실적으로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범죄를 저지르게끔 만든 그들의 환경을 생각하면 어쩐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과연 범죄자는 누구인가?&nbsp;</div><div><br><br></div><div><br>&nbsp; &nbsp;</div><div><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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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3 06:14: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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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윤하은] 자신의 노력대로(6번- 아무데나 마음대로 넣어주세요)</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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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br><br>&nbsp; 「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br><br>&nbsp; &nbsp; '"미쳤어? 그 나이에 무슨 약장사를 하겠다는 거야?”</div><div>&nbsp;“완전한 사람은 얼마 없어. 그는 완전한 사람야. 죽을힘을 다해 일하고 그 무서운 대가로 먹고살아. 그가 파는 기생충 약은 가짜가 아냐. 그는 자기의 일을 훌륭히 도와줄 수 있는 내 몸의 특징을 인정해 줄거야.”</div><div>&nbsp;꼽추는 이렇게 말하고 한마디 덧붙였다.'</div><div>&nbsp;“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자네의 마음야.”</div><div>&nbsp;“그러니까, 알겠네.”</div><div>&nbsp;앉은뱅이가 말했다.</div><div>&nbsp;“가, 막지 않겠어.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br>&nbsp;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기생충 같이 산다. 하지만 반면, 또 다른 사람들은 진짜 자신의 노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죽을 힘을 다해 일하고 그 대가로 먹고 사는 것. 기생충은 다른 생물에 기생하여 산다.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살지 않는다. 다른 생물의 양분을 먹고 산다. 그리고 기생충 때문에 생물들이 죽는다. 하지만 문제는 그 기생충이 우리 사회에도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노력을 빼앗아 살아가는 사람. 그런 사람이 정치인이 되고, 판사가 되면 사회가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는 우리의 노력으로 살아가야 한다. 기생충이 되면 안된다. 노력 없는 결과는 없다. 기생충 같은 사람은 언젠가 자신의 비참한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br><br><br>&nbsp;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다루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이 이 책을 보길 바란다. 그들에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이나 자신의 이익을 앞세워 생각하는 일들이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정의를 없애고 누군가를 괴롭게 한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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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3 08:32: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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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뫼비우스의 연속 (발췌 3, 요약에 4)</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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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br>&nbsp; 「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br>&nbsp; &nbsp;“차차 알게 되겠지만 인간의 지식은 터무니없이 간사한 역할을 맡을 때가 많다. 제군은 이제 대학에 가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제군은 결코 제군의 지식이 제군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라.”&nbsp;<br>&nbsp;&nbsp;<br>&nbsp; 이 장면은 수학 선생님들이 대학교에 갈 학생들에게 해주는 말이다. 선생님은 이 학생들이 받을 이익에 맞춰서 자신의 지식을 사용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nbsp;<br>&nbsp;&nbsp;<br>&nbsp; 나는 이 문장을 보면서 복권을 생각했다. 사람들은 복권에 당첨되면 얻을 수 있는 많은 돈을 바라면서 복권을 구매한다. 하지만 복권에 당첨되고 당첨되지 않는 것은 단지 순수한 운 때문이다. 복권을 구매했을 때 얻은 이익, 즉 '입은' 이익은 그저 운이 좋아서 얻은 이익이다. 그런데 이런 복권에 당첨되려고 사람들은 복권 번호를 알려준다는 사람들을 찾아가거나 프로그램까지 사용해서 당첨되려고 애쓴다. 굳이 이런 노력과 지식을 사용해서 순전히 운에 맡겨야 하는 복권같은 것들을 구입한다. 우리가 너무 이익에만 집중하고 자신의 노력은 뒷전이니까 정당한 이익을 제대로 얻는 성취를 하지 못하는 것 같다.<br><br>이 책은 우리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 자기만 아는 이기심과 물질 만능주의로 물든 세상에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도와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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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3 08:52: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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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승재]발췌 3/진짜 정당한 이익 일까?</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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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작가 조세희는 경기도 강평 출생이다. 1961년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한다. 1970년대 초 산업화로 인해 빈곤과 갈등이 극심해진 시대에 연작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뫼비우스의 띠’는 바로 이 작품 속의 단편 소설인 것이다.</div><div>&nbsp;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재개발 지역 세입자들의 마지막 저녁식사에서 시작되었다. 작가는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하는 그들의 현실을 마주한 뒤 먹고 살기 위한 직업으로써의 문학 활동을 접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펜을 잡았다. 사회의 문제에 눈을 돌리지 못하는 소설가의 자세를 볼 수 있다.</div><div>&nbsp;책 속에 등장하는 사회적 약자들은 생계가 어려워지자 범죄를 저지른다. 하지만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묻는다. 과연 그들을 진짜 범죄자라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된 우리들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런 질문에 우리는 반드시 대답을 해 봐야 할 것이다<br><br><br>&nbsp; &nbsp; 「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br><br>&nbsp; &nbsp;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꼽추와 앉은뱅이가 사나이에게서 돈을 가져갈 때 딱 자신들의 몫만 챙기는 장면이다.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다루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이 이 책을 보길 바란다. 그들에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이나 자신의 이익을 앞세워 생각하는 일들이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정의를 없애고 누군가를 괴롭게 한다'<br><br><br>&nbsp; &nbsp; 꼽추와 앉은뱅이가 사나이에게서 돈을 가져갈 때 돈을 더 가져갈 수 도 있었지만 자신의 정당한 몫만 가져간다. 꼽추가 말하길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에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이나 자신의 이익을 앞세워 생각하는 일들이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정의를 없애고 누군가를 괴롭게 한다라는 장면이다.<br><br><br>&nbsp; &nbsp; 꼽추와 앉은뱅이는 돈을 가져갈 때 자기가 챙겨갈 만한 정당한 자기의 몫만 가져갔다. 하지만 앉은뱅이는 정당한 돈을 가져 갔는 데도 사나이가 타고 있는 차에 불을 질렀다. 자신이 직접 죽인 것은 아니지만 사나이가 죽을 거라 고는 알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사나이도 마찬가지다. 사나이는 입주권을 싸게 사고 비싸게 팔아서 돈을 챙겼다. 그 과정에서 꼽추와 앉은뱅이 같은 피해자가 생길 거라 고는 당연히 알았을 것이다. 이를 보았을 떼 사나이와 앉은뱅이는 다를게 전혀 없다. 둘 다 결과를 알았는데도 멈추지 않고 그냥 했다. 뭐가 되든 정당한 몫을 가져가야 한다.&nbsp;<br><br><br>&nbsp; &nbsp; 이 책은 선생님이 자신의 제자들을 일깨워주기 위한 이야기처럼 전달된다. 책을 읽으며 나도 그 교실에 앉아있는 것처럼 읽었다. 그러면서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왜 선생님은 뜬금없이 뫼비우스의 띠를 설명하면서 앉은뱅이와 꼽추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일까? 독자들이 함께 생각하게 되는 책인 것 같다.&nbsp;<br><br>&nbsp; &nbsp;&nbsp;<br><br><br><br>&nbsp; &nbsp;&nbsp;<br>&nbsp;&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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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3 08:58: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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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김성빈] 당신의 이익은 얻은 이익입니까? 입은 이익입니까? (의견3)</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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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nbsp; 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br>&nbsp; &nbsp; 「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br>&nbsp; &nbsp;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여운이 남았던 장면은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마지막 당부를 하는 장면이다. "차차 알게 되겠지만 인간의 지식은 터무니없이 간사한 역할을 맡을 때가 많다. 제군은 이제 대학에 가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제군은 결코 지식이 제군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라."<br>이 장면에서 수학 교사는 제군들(학생들)에게 제군은 지식이 제군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말을 한다. 이 선생님은 적어도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이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게 될 때 정당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입을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였을 것이다. 나는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게 될 학생들이 정당한 노력으로 입을 이익만을 추구한다먄 이 사회가 무너져 갈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 책 마지막에서 '겨울 해는 이미 기울어 교실 안이 어두워 왔다' 라는 말이 있었다. 이 말의 뜻은 우리나라의 사회가 이미 어두워져 있다는 암울한 의미이다. 하지만 미래에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지식과 정당한 노력을 이용해 얻은 이익을 추구한다면 이 사회는 밝게 빛날 것이다.&nbsp;<br><br>&nbsp; &nbsp;이 책은 선생님이 자신의 제자들을 일깨워주기 위한 이야기처럼 전달된다. 책을 읽으며 나도 그 교실에 앉아있는 것처럼 읽었다. 그러면서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왜 선생님은 뜬금없이 뫼비우스의 띠를 설명하면서 앉은뱅이와 꼽추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일까? 독자들이 함께 생각하게 되는 책인 것 같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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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3 08:59: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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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김도윤]3번 그림, 발췌 장면 소개/정당한 이익만을 얻어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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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작가 조세희는 경기도 강평 출생이다. 1961년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한다. 1970년대 초 산업화로 인해 빈곤과 갈등이 극심해진 시대에 연작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뫼비우스의 띠’는 바로 이 작품 속의 단편 소설인 것이다.</div><div>&nbsp;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재개발 지역 세입자들의 마지막 저녁식사에서 시작되었다. 작가는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하는 그들의 현실을 마주한 뒤 먹고 살기 위한 직업으로써의 문학 활동을 접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펜을 잡았다. 사회의 문제에 눈을 돌리지 못하는 소설가의 자세를 볼 수 있다.</div><div>&nbsp;책 속에 등장하는 사회적 약자들은 생계가 어려워지자 범죄를 저지른다. 하지만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묻는다. 과연 그들을 진짜 범죄자라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된 우리들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런 질문에 우리는 반드시 대답을 해 봐야 할 것이다.<br><br>&nbsp;「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br>&nbsp; &nbsp;“차차 알게 되겠지만 인간의 지식은 터무니없이 간사한 역할을 맡을 때가 많다. 제군은 이제 대학에 가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제군은 결코 제군의 지식이 제군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라.”&nbsp;<br>&nbsp; 선생님은 "제군이 대학에 가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제군은 결코 제군의 지식이 제군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라."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왜 제군의 지식이 제군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라.라고 말했을까? 자신의 지식을 활용해 이익을 얻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자신의 정당한 노력이 아닌 이익을 얻기 위해 욕심을 내면 앉은뱅이와 꼽추같은 피해자가 생겨난다는 것이다.&nbsp;<br>  그러니 나도 나중에 돈을 벌 나이가 되어있을 때에 앉은뱅이와 꼽추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내 정당한 노력으로 이익을 얻어야하겠다고 생각하였다. <br>&nbsp; &nbsp;<br>&nbsp; &nbsp;<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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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3 09:00: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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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김민채] 과연 누가 가장 죄가 많을까?(의견 4)</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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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작가 조세희는 경기도 강평 출생이다. 1961년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한다. 1970년대 초 산업화로 인해 빈곤과 갈등이 극심해진 시대에 연작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뫼비우스의 띠’는 바로 이 작품 속의 단편 소설인 것이다.</div><div>&nbsp;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재개발 지역 세입자들의 마지막 저녁식사에서 시작되었다. 작가는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하는 그들의 현실을 마주한 뒤 먹고 살기 위한 직업으로써의 문학 활동을 접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펜을 잡았다. 사회의 문제에 눈을 돌리지 못하는 소설가의 자세를 볼 수 있다.</div><div>&nbsp;책 속에 등장하는 사회적 약자들은 생계가 어려워지자 범죄를 저지른다. 하지만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묻는다. 과연 그들을 진짜 범죄자라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된 우리들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런 질문에 우리는 반드시 대답을 해 봐야 할 것이다.<br><br>&nbsp; 「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br>&nbsp; &nbsp;&nbsp;</div><div>&nbsp;“미쳤어? 그 나이에 무슨 약장사를 하겠다는 거야?”</div><div>&nbsp;“완전한 사람은 얼마 없어. 그는 완전한 사람야. 죽을힘을 다해 일하고 그 무서운 대가로 먹고살아. 그가 파는 기생충 약은 가짜가 아냐. 그는 자기의 일을 훌륭히 도와줄 수 있는 내 몸의 특징을 인정해 줄거야.”</div><div>&nbsp;꼽추는 이렇게 말하고 한마디 덧붙였다.</div><div>&nbsp;“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자네의 마음야.”</div><div>&nbsp;“그러니까, 알겠네.”</div><div>&nbsp;앉은뱅이가 말했다.</div><div>&nbsp;“가, 막지 않겠어.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이 장면은 불을 질러서 사람을 죽인 후,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는 불을 질렀지,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는 내용이다. 꼽추는 앉은뱅이의 마음이 무섭다고 했다. 죽이지 않았다고 하는 앉은뱅이가 무서울 수도 있겠다. 나 같아도 어이없고, 무섭고 두려웠을 것 같아, 고르게 되었다. 앉은뱅이도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불을 지르면, 죽을 것을 알았을 텐데, 불구하고 죽였으니,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할까.. 두명의 시선에서 보면, 둘다 비슷한데, 과연 꼽추와 앉은 뱅이가 피해자일까? 가해자일까? 꼽추와 앉은뱅이 중 누가 더 잘못이 클까? 부동산 업자가 피해자 일까?<br><br>&nbsp; 돈을 위해 폭력적인 방법으로 집을 부수는 재개발 업자들과 그로인해 앞길이 막막해진 앉은뱅이와 꼽추. 늘 당하기만 하는 사회적 약자이지만 이 책에서 그들은 범죄를 저지른다. 그 해결방법이 현실적으로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범죄를 저지르게끔 만든 그들의 환경을 생각하면 어쩐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과연 범죄자는 누구인가?&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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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3 09:00: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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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려는 마음을 키워나가자(4)</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48485219</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br>「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br>&nbsp;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꼽추와 앉은뱅이가 서로 다른 길을 가기로 하는 장면이다&nbsp;</div><blockquote>“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자네의 마음야.”<br>&nbsp;“그러니까, 알겠네.”<br>&nbsp;앉은뱅이가 말했다.<br>&nbsp;“가, 막지 않겠어.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blockquote><div>&nbsp; 꼽추는 앉은뱅이와 함께하지 않기로 한다.그리고는 약장수가 되기로 한다.아마 꼽추는 앉은뱅이의 마음이 너무 무서워서 함께하지 않은 것 같다. 또한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을 원하는 것 같았다.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이 너무 대단했던 것 같다.<br><br>이 책은 우리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 자기만 아는 이기심과 물질 만능 주의로 물든 세상에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도와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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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3 09:00: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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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회의 차별에서 부터 시작된 문제   발췌 5</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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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nbsp;「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nbsp; &nbsp;꼽추가 말했다. 앉은뱅이가 돈을 세기 시작했다. 그는 꼭 이십만원씩 두 뭉치의 돈만 꺼냈다.&nbsp;</div><div>&nbsp;“이건 우리 돈야.”</div><div>&nbsp;앉은뱅이가 말했다. 사나이는 다시 고개만 끄덕였다. 그는 앉은뱅이가 뒷자석의 친구에게 한 뭉치의 돈을 넘겨주는 것을 보았다. 앉은뱅이의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꼽추의 손도 마찬가지로 떨렸다. 두 친구의 가슴은 더 떨렸다.&nbsp;<br>앉은뱅이와 꼽추는 서로 이십만원의 돈만 가져간다.왜일까?앉은뱅이와 꼽추는 사나이를 죽였다면 더 가지고 갔었을 것이다.하지만 꼽추와 앉은뱅이는 사나이를 죽이기 위한 목적으로 돈을 빼앗으건 아니다.만약 사나이를 죽일 목적이 였다면 아마도 꼽추와 앉은뱅이는 이십만원 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돈을 빼앗아 갈 것이다.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이십만원만 챙겨갔을까?둘은 살인을 저질르는 바람에 최소한 양심을 지키기 위해 그런 것일까?아니라면 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자신들에게 피해가 가게 되는 정도에 돈을 가지고 간 것 일까?<br> 폭력으로 통해야만 문제가 해결되는 시대.꼽추와 앉은뱅이는 폭력으로 통해서 돈을 가져갔다.이 사회 속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지 않았다.당연히 꼽추와 앉은뱅이는 폭력으로 사람을 죽인 행동은 법 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다.하지만 애초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존중해주었다면 이런 일은 이렇게 까지 번지지 않았을 것이다.</div><div><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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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3 09:01: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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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수없는 뫼비우스 띠의 길 (발췌 4)</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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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nbsp;<br>「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nbsp;<br>&nbsp;&nbsp;</div><div>&nbsp;“미쳤어? 그 나이에 무슨 약장사를 하겠다는 거야?”</div><div>&nbsp;“완전한 사람은 얼마 없어. 그는 완전한 사람야. 죽을힘을 다해 일하고 그 무서운 대가로 먹고살아. 그가 파는 기생충 약은 가짜가 아냐. 그는 자기의 일을 훌륭히 도와줄 수 있는 내 몸의 특징을 인정해 줄거야.”</div><div>&nbsp;꼽추는 이렇게 말하고 한마디 덧붙였다.</div><div>&nbsp;“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자네의 마음야.”</div><div>&nbsp;“그러니까, 알겠네.”</div><div>&nbsp;앉은뱅이가 말했다.</div><div>&nbsp;“가, 막지 않겠어.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div><div>&nbsp;<br>이 부분은 꼽추는 앉은뱅이와 같이 간다고 하지 않고 약장수가 된다고 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꼽추는 앉은 뱅이가 사람을 죽이고 돈을 뺴앗은것에 대해 자신과는 길이 같지 않다고 생각해 같이 가지 않겠가고 한것이다. 난 이부분에서 앉은 뱅이가 점차적으로 죽인 사나이를 닮아가고 누런 똥빛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몇몇 사람은 돈만 얻으면 잘못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자기의 소망이나 원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앉은뱅이다라고 생각을 해서 돈이 다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물론 마음 다짐을 다르게 가지면 결과가 다르겠지만 이 마음다짐과 돈 때문에 착한 마음으로 자신의 돈이라고 생각한 돈을 가져간 앉은 뱅이는 자신의 욕망때문에 살인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만 생각하는 것을 보고 마음다짐을 잘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br><br> 이 책은 학생들이 꼭 읽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뉴스에서 접하는 사회 문제를 책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소외 된 약자는 나의 일이 될 수도 또 나의 가까운 주변 이웃의 일 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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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3 09:01: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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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뫼비우스의 띠 앉은뱅이와 사나이의 연결고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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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들을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div><div>&nbsp;이 책의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60년대 중반 소설가가 되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문학 활동을 접고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사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1975년부터 이런 문제를 드러낸 연작 소설 &lt;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br>&nbsp; 작품 탄생 배경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어느 날 나는 재개발 지역 동네에 가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쳐부수며 들어왔다.’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써 낸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뫼비우스의 띠’이다.&nbsp;<br>&nbsp;이 소설에는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과연 꼽추와 앉은뱅이를 범죄자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br><br>&nbsp;「뫼비우스의 띠」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로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뫼비우스의 띠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수업을 끝내는 이야기이다.<br>&nbsp;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를 생각해 보자며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div><div>&nbsp;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다. 둘은 부동산 업자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div><div>&nbsp;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br></div><div>&nbsp;&nbsp;</div><div>“미쳤어? 그 나이에 무슨 약장사를 하겠다는 거야?”</div><div>&nbsp;“완전한 사람은 얼마 없어. 그는 완전한 사람야. 죽을힘을 다해 일하고 그 무서운 대가로 먹고살아. 그가 파는 기생충 약은 가짜가 아냐. 그는 자기의 일을 훌륭히 도와줄 수 있는 내 몸의 특징을 인정해 줄거야.”</div><div>&nbsp;꼽추는 이렇게 말하고 한마디 덧붙였다.</div><div>&nbsp;“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자네의 마음야.”</div><div>&nbsp;“그러니까, 알겠네.”</div><div>&nbsp;앉은뱅이가 말했다.</div><div>&nbsp;“가, 막지 않겠어.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div><div>&nbsp;<br>이 장면은 앉은뱅이와 다른길인 약장수의 길을 갈것이라고 말하는 꼽추를 말리는 앉은뱅이가&nbsp;</div><div>&nbsp;꼽추에게 자신이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는 장면이다.<br>&nbsp;나는 이장면에서는 앉은뱅이가 뫼비우스의 띠 처럼 사나이를 닮았다고 생각한다.&nbsp;<br>사나이도 자신의 행동으로 누군가는 피해를 볼것이라는것은 알고있다.그러나 그행동을 멈추진 않았다. 앉은뱅이도 자신이 불을 붙이면  사나이가 죽을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앉은뱅이도 멈추진 않았다.나는 적어도 우리의 사회가 어둡지 않으면 좋겠다.<br><br>돈을 위해 폭력적인 방법으로 집을 부수는 재개발 업자들과 그로인해 앞길이 막막해진 앉은뱅이와 꼽추. 늘 당하기만 하는 사회적 약자이지만 이 책에서 그들은 범죄를 저지른다. 그 해결방법이 현실적으로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범죄를 저지르게끔 만든 그들의 환경을 생각하면 어쩐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과연 범죄자는 누구인가?</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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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3 09:02: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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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안톤 슈나크의 &lt;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gt;</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1582517</link>
         <description><![CDATA[<div>동물원의 우리 안에 갇혀</div><div>초조하게 서성이는 한 마리 범의 모습 또한&nbsp;</div><div>우리를 슬프게 한다.</div><div>언제 보아도 철책가를 왔다갔다 하는&nbsp;</div><div>그 동물의 번쩍이는 눈,</div><div>무서운 분노,&nbsp;</div><div>괴로움에 찬 포효,&nbsp;</div><div>앞발에 서린 끝없는 절망감,&nbsp;</div><div>미친 듯한 순환.</div><div>이 모든 것은 우리를 더 없이 슬프게 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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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9 04:47: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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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우] 보이지 않는 폭력의 무서움</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1582541</link>
         <description><![CDATA[<div><mark>[작가와 이 작품의 관계는?]</mark><br>&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br><mark>[왜 쓰게 되었나?]</mark></div><div>&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mark>[작품을 통해 무엇을 전하고 있나?]</mark><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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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9 04:47: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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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39;우상의 눈물&#39; 주인공 변화와 전-중-후</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1582582</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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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9 04:47:32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1582582</guid>
      </item>
      <item>
         <title>발췌 해석할 문장</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1582604</link>
         <description><![CDATA[<div>50p 기표는 판잣집 그 냄새나는 어둑한 방에서 라면 가락을 허겁지겁 건져 먹는 한 마리 동정 받아 마땅한 벌레로 변신되어 나타났다.<br><br></div><pre>[발췌 해석 예시]
  이 부분은 담임과 형우가 행사하는 폭력의 무서움을 잘 보여준다. 기표는 사회 질서조차 굴복시킬 수 없는 야수 같은 아이였다. 그런데 담임과 형우는 기표의 폭력보다 더욱 무서운 폭력으로, 무엇에도 굴복하지 않던 야수를 동정받는 벌레로 만든다. 유대와 형우를 향한 기표의 폭력은 분명 잔인하고 끔찍하다. 기표의 폭력보다 더 잔인하고 두려운 폭력을 담임과 형우가 휘두른 것이다.</pre><div><br>54p 무섭다. 나는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br><br></div><pre>[발췌 해석 예시]
  소설은 결국 기표가 가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분명 겉으로 보기엔 담임과 반장 그리고 반 학생들은 기표를 위해 모금을 하고, 그를 한 명의 반 친구로 받아들여주는 것 같다. 기표의 생활도 더 나아질 것 같은데 무엇이 무섭다며 가출을 하는 것일까? 기표의 이야기가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면서, 그는 앞으로도 불쌍하고 도움을 받아야 할 아이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기표는 그렇게 더 이상 자신이 스스로의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없는 현실이 두려웠을 것이다. 자신이 저질렀던 눈에 보이는 폭력보다, 사회에서 주어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이 훨씬 무서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pre>]]></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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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9 04:47:36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1582604</guid>
      </item>
      <item>
         <title>&#39;우상의 눈물&#39; 의견 글 글감</title>
         <author>4995kjs</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1582646</link>
         <description><![CDATA[<div>[예시1]<br>&nbsp; 이 작품은 생각없이 사회적인 권위에 따르는 사람들을 일깨운다. 담임과 형우는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기표와 재수파의 힘을 없앨 계획을 세운다. 커닝 사건을 주도하고, 기표가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가정형편을 파헤치며, 원한 적 없는 모금 운동을 벌인다. 기표를 도움 받아 마땅한 벌레로 만드는 이 폭력의 잘못은 담임과 형우에게만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이 계획이 가지는 폭력성을 생각하지 못하고 기꺼이 동참하여 따른 다른 학생들도 모두 공범이다.<br><br>[예시2]<br>&nbsp;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이 작품을 읽으면 좋겠다. 사회의 정의를 위해 혹은 선한 의도로 행동하는 것이 정말 올바른지 스스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강요가 되거나, 어떤 영향을 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br><br>[예시3]<br>&nbsp; 저자는 기표가 담임선생님과 형우에게 굴복하고 심지어 도망쳐 버리는 장면으로 끝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진짜 무서운 폭력의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우리 곁에 있지만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 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br><br>[예시4]<br>&nbsp; 유대는 기표의 몰락을 바라보며 슬퍼한다. 그런데 기표는 유대에게 큰 폭력을 휘둘렀던 아이이다. 그런데 유대는 왜 기표에게 연민을 느끼는 것일까? 자신을 폭행했던 기표에 대한 유대의 마음에 공감을 할 수 있게 되면, 저자가 말하려는 진짜 무서운 폭력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br><br>[예시5]<br>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며 살아간다. 혹시 내가 주는 관심이 다른 사람에게는 폭력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또는 내가 받고 있는 영향이 폭력적인 것은 아닐까? 사회 안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보이지 않는 폭력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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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29 04:47: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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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채] 그림자 속의 숨은 의미</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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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br>&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div><div><br>&nbsp; 「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nbsp;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br>기표는 결국 편지를 남기고 떠나게 된다. 무엇이 무서운지 미스터리인데, 추측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표는 형우가 자기의 가정형편까지 알리며 도와준다고 하면 정말 고통스러울 것 같다. 허락도 없이 말하면 괜히 기분이 안 좋고, 기분도 나쁠 것 같다. 가출까지 시도한 것을 보면, 정말 정신적으로 피해와 고통이 컸을 것 같다. 담임도 은근히 자기를 무시하며, 추리닝을 대놓고 그냥 주는 걸 보면, 고통이 컸을 것 같기도 하다. 유대는 보이는 폭력을 당했고, 고통도 느낄 수 있었는데, 기표는 정신적으로 고통이 컸고, 게다가 마음도 아프니 무서웠을 것 같기도 하다. 정말로 보이는 폭력보다, 보이지 않는 폭력이 더 무서워 가출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br><br>  숨은 의미가 참 많은데, '무섭다.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라는 문장에 숨은 의미도 참 다양한 것 같다. 한마디로 '그림자 속의 숨은 의미'이다. 그림자 뒤에 숨은 의미, 즉, 숨겨진 의미를 뜻한다.작가가 우리에게 무엇을 알면 좋겠는지, 작가가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것도 다 숨은 의미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숨은 의미가 많은 걸 알 수 있고, 또, 유대와 형우가 당한 폭력이 기표가 당한 폭력보다 더 고통이 큰지, 아니면 기표가 당한 폭력이 고통이 더 큰지 알 수 있을 것이다.<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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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30 05:40: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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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승찬] 보이지 않는 몰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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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div><div>&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br>&nbsp; 「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nbsp; '형우는 기표네 가정 사정을 낱낱이 얘기함으로써 이제까지 우리들에게 신화적 존재로 군림해 온 기표의 허상을 빈곤이라는 그 역겨운 것의 한 가락에 붙들어 맨 다음 벌거벗기려 하는 것 같았다.'<br>&nbsp; 이 부분은 형우가 기표에게 보이지 않는 폭력을 가해 기표의 위치를 사냥을 하는 맹수에서 사냥 당하는 벌레로 만드는 장면이다. 기표는 이 사회가 감히 통제하고 막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닌 신화적 존재였다. 하지만 형우와 담임은 이런 기표를 물리적인 폭력이 아닌 정신적인 폭력으로 몰락시켜 동정을 받아 마땅한 벌레로 만든다. 물론 기표가 유대에게 가한 물리적 피해도 엄청나지만 형우는 더욱 잔인한 방법으로 기표라는 신적 존재를 그저 안타까운 벌레로써 만든다.<br><br>&nbsp; 기표도 잔인한 폭력을 휘두르는 무서운 사람이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과연 그 폭력이 형우와 담임의 폭력보다 잔인할까? 형우의 폭력은 재수파의 힘을 없애고 기표를 몰락시켰다. 결과적으로 그 폭력은 목표를 이뤘지만 한 사람을 정신적으로 죽였다. 그렇기에 이러한 보이지 않는 폭력이 보이는 폭력보다 잔인하게 사람을 미치도록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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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30 08:22: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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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성빈]  당신이 주는 관심도 보이지 않는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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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div><div>&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br>&nbsp; 「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nbsp;'무섭다. 나는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br>이 글은 기표가 가출을 하고 자신의 여동생에게 남긴 편지의 맨 앞줄에 써있는 글이다. 나는 그렇게 무시무시하던 기표가 결국 반장과 담임 선생님에게 꺾였다는 것이 인상깊었고 충격적이었다. 기표는 책 맨처음에도 나왔듯이 유대에게 재수 없다고 린치를 가한 매우 무서운 아이이다. 하지만 담임 선생님과 형우는 이러한 기표를 길들이게 하고 싶었고 기표의 가정생활을 낱낱이 폭로하는 비열한 행동을 통해 아이들의 동정심을 이끌어내며 결국 기표를 무릎꿇게 한다. 기표가 행사한 보이는 폭력은 폭력에 대한 상처도 보이지만 형우가 행사한 보이지 않는 폭력에 대한 상처는 보이지 않는다. 즉, 보이지 않는 폭력은 발견하기도 어렵고 치료하기도 어렵단 말이다. 반 아이들이 형우를 영웅으로만 생각했던 것과 결국 기표가 가출했다는 점애서 그러한 것들을 알 수 있다. 결국 작가는 이러한 점들을 통해 보이지 않는 폭력이 보이는 폭력보다 더 위험하고 강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을 것이다.&nbsp;<br><br>&nbsp; 이 작품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며 살아간다. 혹시 누군가 주는 관심이 어떠한 사람에게 폭력으로 받아드려지지 않을까? 또는 내가 주고 있는 관심이 그 사람에게 폭력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사회의 정의를 위해 혹은 선한 의도로 행동하는 것이 정말 올바른지 스스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nbsp; 그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강요가 되거나, 어떤 영향을 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보이지 않는 폭력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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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30 08:22: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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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서윤] &#39;선의&#39;로 포장된 교활한 폭력</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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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div><div>&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br>&nbsp; 「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div><pre>  <sub>기표는 판잣집 그 냄새나는 어둑한 방에서 라면 가락을 허겁지겁 건져 먹는 한 마리 동정 받아 마땅한 벌레로 변신되어 나타났다.</sub></pre><div>&nbsp; 기표는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무시무시한 존재였다. 정해져 있는 사회의 엄격한 질서조차 기표를 통제할 수는 없었다. 그런데 그런 기표는 형우와 담임선생님에게 점점 길들여져 간다. 형우와 담임선생님은 기표에게 보이지 않지만 더 강한 힘의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이다. 형우와 담임선생님은 기표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치며 아이들의 동정심을 이끌어낸다. 그럼으로서 기표가 굴욕과 비굴함을 느끼게 한다. 기표가 아이들에게 행한 폭력은 물론 무서웠다. 그러나 형우와 담임선생님의 폭력은 그런 기표를 굴복시킬만큼 무서웠다. 물론 기표를 가만히 사회의 질서를 무너뜨리도록 놔두는 것도 옳지 않다. 하지만 굳이 형우나 담임선생님처럼 기표를 꺾고 무너뜨려 비굴하게 만들어야 했을까? 한 사람을 사회의 질서라는 한 틀에 욱여넣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일까? 아무리 사회를 위한 일이더라도 그 사회의 구성원인 한 사람을 작은 벌레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사회를 위한 일이 아닐 뿐더러 물질적으로 행하는 폭력보다 더 무서운 폭력이다.<br><br>&nbsp;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이 작품을 읽으면 좋겠다. 사회의 정의를 위해 혹은 선한 의도로 행동하는 것이 정말 올바른지 스스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강요가 되거나, 어떤 영향을 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br>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며 살아간다. 정치인이나 중요한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누구나 영향을 줄 수 있다. 혹시 내가 주는 관심이 다른 사람에게는 폭력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또는 내가 받고 있는 영향이 폭력적인 것은 아닐까? 그것을 한 번 더 고민해 보아야 진정한 사회를 위한 일이 될 수 있다.<br>&nbsp;&nbsp;<br>&nbsp;&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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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30 08:22: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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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박세빈]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의 힘</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2022460</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br>&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br>&nbsp; 「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div><blockquote>"무섭다. 나는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blockquote><div>&nbsp; 소설의 마지막엔 결국 기표의 도망으로 끝나게 된다. 담임과 형우가 행사한 폭력으로 견딜 수가 없던 기표는 도망쳐버린 것이다. 기표는 폭력적인 아이였다. 하지만 담임과 형우는 기표의 폭력보다 더 무서운 폭력으로 기표를 벌레로 만든다.상처는 회복되지만 정신적 폭력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물론 기표가 유대에게 휘둘렀던 폭력도 잔인하지만, 담임과 형우가 휘두른 폭력이 더욱 무서울 수 있다는 걸 볼 수 있다.<br><br>&nbsp; 이 작품은 생각없이 사회적인 권위에 따르는 사람들을 일깨운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담임과 형우는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기표와 재수파의 힘을 없앨 계획을 세운다. 기표를 도움 받아 마땅한 벌레로 만드는 이 폭력의 잘못은 담임과 형우에게만 잘못이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이 계획이 가지는 폭력성을 생각하지 못하고 기꺼이 동참하여 따른 다른 학생들도 모두 공범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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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30 08:22: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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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조중원 눈에 보이는 폭력과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의 심각성</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2022473</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div><div>&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br>「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50p 기표는 판잣집 그 냄새나는 어둑한 방에서 라면 가락을 허겁지겁 건져 먹는 한 마리 동정 받아 마땅한 벌레로 변신되어 나타났다.<br>이 부분은 기표가 형우와 유대를 향한 눈에 보이는 폭력과 형우와 선생님의 눈에보이지 않는 폭력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기표는 무엇으로도 통제가 불가능한 야수같은 아이다. 그러나 형우와 담임은 기표를 통제가 불가능한 야수에서 동정받아 마땅한 벌레로 만든다.&nbsp; 기표가 유대와 형우에게 눈에보이는 폭력을 한것도 무섭고 위협적이지만 형우와 담임이 기표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무섭고 더 위협적이다. 결국 기표의 물리적 폭력보다 담임과 형우의 정신적 폭력이 무섭고 위협적인 것이다.<br><br>사람들은 누구나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주며 살아간다. 혹시 내가 주는 관심이 다른사람에게는 폭력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또는 내가 받고있는 영향이 폭력적인것은 아닐까? 만약우리가 자신을 폭행했던 기표에 대한 유대의 마음에 공감을 할수 있게되면  저자가 말하려는 진짜 무서운 폭력이 무엇인지를 알수 있을 것이다.</div><div><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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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30 08:22: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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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연진]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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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br>&nbsp;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nbsp;54p 무섭다.나는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br>결국 마지막은 기표가 가출하는 것으로 끝난다.내용에서는 모두가 기표를 위해 모금까지 한다.그러면그럴 수록 기표의 생활은 더욱 나아질 것이다.그렇다면 기표는 무엇이 무서웠던 것 일까?기표의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말했다.그러면 기표의 이야기가 모두 알려지게 될 것이고 기표가 실수했던 것 부터 모든게 영화에 담겨있어 사람들의 대상이 될 것이다.그러면서 기표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나가게 될 것이고 불쌍함의 대상이 될 것이다.그렇게 될 생각에 기표는 자신이 스스로의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없는 현실이 두려웠을 것이다.그러면서 기표는 보이지 않는 폭력을 당한다.그렇게 기표가 저질렀던 눈에 보이는 폭력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이 더 무섭다는 것을 알려준다.<br> 담임과 형우는 생각없이 사회적인 권위에 따르는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해 기표와 재수파의 힘을 없앨 계획을 세운다.그렇다면 기표가 당한 폭력을 일으킨 잘못은 담임과 형우에게만 있는 것일까?아니다 이것은 모든 학생들이 같이 동참해준 것 자체가 잘못이다.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주며 살아나간다.내가 주는 과심이 다른 사람들에겐 어쩌면 폭력일 수도 있는 것이다.사회 안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보이지 않는 폭력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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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30 08:22: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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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도윤] 제일 무서운 폭력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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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2022641</link>
         <description><![CDATA[<div><br>&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었다.</div><div>&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div><div>「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nbsp;52p 이제 아이들은 아무도 기표를 무서워하지 않았다. 형이라고 호칭하는 아이도 드물었다. 아무나 곁에 가서 말을 걸 수가 있었고 때로는 어깨도 쳤다. 그것은 기표가 아주 부끄러움을 잘 타는 아이로 변해 버렸기 때문이다. 누구를 만나도 수줍어하는 그 아이는 그렇게 당당하던 체구마저도 왜소하게 찌부라진 채 우리가 보통 사진을 찍을 적에 '치이즈' 하고 웃듯 그론 미소를&nbsp; 얼굴에 담고 있었다.<br>이 부분은 형우의 계락으로 권력을 잃고 부끄러움을 아주 잘타는 아이로 변해버린 기표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기표는 원래 사회 질서에서 떠난 야생의 아이였다. 그런데 형우는 치밀한 계략으로 기표가 휘두르던 폭력보다 더 무서운 폭력으로, 아무도 굴복을 못 시키던 기표를 굴복시키고, 한번 더 지어본 적 없는 어색한 웃음을 짓게 한다. 기표가 휘두르던 폭력보다 더 잔인하고 끔찍하고 무서운 폭력은 바로 선생님과 형우의 '보이지 않는 폭력'인 것이다.<br>&nbsp;마지막 장면에서 기표는 편지를 쓰고 도망쳐 버린다. 결국 굴복해버린 것이다. 우리 생활 속에서 진짜 무서운 폭력의 실체를 보여줬다. 그리고 보이는 상처는 아물거나 치료되지만, 보이지 않는 상처는 평생 상처로 남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보이지 않는 상처가 더 무섭다고 생각한다. 또 생각해본다면 도망친 기표는 선생님과 형우가 휘두른 폭력이 평생 상처가 될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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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30 08:24: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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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승재] 눈에 보이는 폭력보다 무서운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2023197</link>
         <description><![CDATA[<div>&nbsp; &nbsp; 전상국은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랜 시간을 재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작품들을 써 낼 수 있다.</div><div>&nbsp; 우리는 학교에서 규칙과 질서를 익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도 보고 듣고 익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우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권위주의나 위선, 교활한 지혜와 같은 나쁜 폭력이 숨어 있다.<br>&nbsp; 누구도 건들 수 없을 것 같던 기표조차 담임 선생님과 형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보이지 않는 폭력을 사용하거나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랐을 것이다.<br><br><br>&nbsp; &nbsp; 「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는다는 이야기이다.<br>&nbsp;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 교사는 유대에게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협조를 부탁한다. 하지만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div><div>&nbsp; 담임은 1년 동안 반의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한다. 그리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한다. 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밝히며 모금 운동을 벌인다.&nbsp;</div><div>&nbsp; 이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nbsp; &nbsp; 54p. '무섭다. 나는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br><br>&nbsp; &nbsp; 기표의 빈곤을 반 아이들에게 '낱낱이' 밝힌다. 그래서 담임과 반장 그리고 반 아이들은 기표를 위해 모금 활동도 해준다. 그를 예전과는 다르게 그냥 한 명의 반 학생이라고 생각하나 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의 마무리는 기표가 '무섭다.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 라는 편지를 남기며 스스로 가출하는 것으로 끝난다. 왜 가출을 한걸까? 형우가 반 아이들에게 기표의 빈곤을 말한 것을 바탕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기표의 빈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결국 기표는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없는 모습이 된 현실이 두려워서 가출은 한 것이다. 기표가 유대에게 저지른 물리적, 즉 눈에 보이는 폭력을 가했더니 기표는 사회에서 주는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이 자신이 유대에게 가한 눈에 보이는 폭력보다 훨씬 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br><br>    나는 &lt;우상의 눈물&gt; 이라는 책을 읽으며 무언가 권력이 높은 사람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나오듯 형우가 반 아이들에게 기표의 빈곤을 '낱낱이' 말한 것이 기표가 가출을 하기 까지에 상황을 만들었다. 형우는 그 반에서 반장이였다. 즉, 이 반에서 선생님을 제외하면 권력이 제일 높은 아이였다. 그런데 형우가 기표의 빈곤을 반 아이들에게 '낱낱이' 말한 것은 기표가 유대에게 가한 눈에 보이는 폭력보다 훨씬 심한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이다. 따라서 무언가 권력이 높은 사람이 실수 로라도 누군가의 약점을 많은 사람들에게 말한다면 그 사람은 가출 까진 아니더라도 아주 심한 고통을 겪을 것이다.<br><br>&nbsp; &nbsp;<br><br><br>&nbsp; &nbsp;&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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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30 08:28: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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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도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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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저는&nbsp;수남이가 자전거 도둑이라 생각합니다.왜냐하면 이 책에서 전선도매집 간판이 바람 때문에 아가씨가 다친 것이었는데 아저씨가 피해보상을 하였습니다. 이 것은 수남이의 자전거가 바람에 넘어져 신사의 자동차를 흠집낸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여기서 아저씨의 상황은 수남이의 상황과 같은데, 그렇다면 아저씨가 피해보상을 낸 것과 같이 수남이가 피해보상을 해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수남이는 신사가 보지 않을 때 피해를 보상하지 않은 채 자전거를 들고 도망갔다. 그러므로 수남이 자전거도둑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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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30 09:39: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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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하은] 한국 전쟁, 한국의 비극</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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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수난이대'의 작가 하근찬은 한국 전쟁 때 소집 영장을 받고 전투를 나가기 위한 훈련을 받으며 혹독한 추위와 굶주림을 경험한다. <br><br>"아부지!"<br>&nbsp;만도는 깜짝 놀라며 얼른 뒤를 돌아 보았다. 그 순간 만도의 눈은 무섭도록 크게 떠지고 입은 딱 벌어 졌다. 진수는 양쪽 겨드랑이에 지팡이를 끼고 서 있었는데, 스쳐가는 바람곁에 한쪽 바짓가 랑이가 펄럭이는 것이 아닌가.&nbsp;<br><br>전쟁에 나갔다가 상처를 입고 돌아와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작가 하근찬은 이들이 가족 사이에 조차 갈등을 겪으며 사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 하근찬은 상처를 입고 살아가야라는 사람들의 험난한 앞길을 외나무다리라는 공간으로 표현했다. 소설가 하근찬이 쓴 소설 '수난이대'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비극이 당시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남겼는가를 알 수 있는 작품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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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4 12:42: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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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중원]</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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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니나&nbsp;선생님이 쫓겨난 아이들의 얼굴을 지우는 이유는 무엇일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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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8:24: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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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성빈]</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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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사샤는&nbsp;왜 소년단이 되는 것을 포기하고 학교를 뛰쳐나갈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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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8:25: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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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서윤]</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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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루즈코&nbsp;선생님은 '코'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책의 내용은 우리가 옳고 그름에 대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맹목적으로 따르면 나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코'라는 책은 독재를 비판하는 내용인데, 독재자의 질서를 강조하는 학교에서 선생님은 왜 '코'를 들려준 것일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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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8:27: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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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연진]</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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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사샤는&nbsp;처음에는 스탈린 동지를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워했다. 교실을 떠난 지금은 그런 스탈린 동지를 어떻게 생각할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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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8:28: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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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지윤]</title>
         <author>4995kj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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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사샤의&nbsp;아버지는 자국민들을 감시하고, 고발하는 케이지비의 요원인데, 그는 정말 영웅이 맞을까? 오히려 스파이 또는 배신자가 맞지 않을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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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8:29: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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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승찬] 비극적 삶 극복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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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수난이대'의 작가인 하근찬은 193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에 사범학교를 다니다가, 해방 이후 한글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꿈을 키웠다. 한국 전쟁 때 아버지가 북한군에 의해서 반동으로 몰려 전주 형무소에 잡혀갔다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학살 당했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서 전쟁과 더불어 자라고, 전쟁 때문에 괴로움을 겪었기 때문에 전쟁과 관련된 작품들을 많이 썼다.<br>&nbsp; 어느날, 기차 안에서 상이군인의 모습을 보았는데 장애를 가진 몸으로 먹고 살 길이 막막해 이리저리 물건을 팔러 다니는 것을 보며 '수난이대'를 쓰기로 결심했디. 당시에는 아버지 대와 아들 대에 걸쳐 고통을 받는 사람이 많아서 작가는 독자들이 그렇게 민족의 비극 때문에 상처받고 어렵게 살아가는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길 바랬다. 또한, 전쟁으로 상처를 입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br><br>&nbsp; 아들이 전쟁에서 한쪽 다리를 잃고 돌아오자 만도는 아들에게 화를 내지만, 외나무 다리에서 아들을 업고 건너면서 함께 힘을 합쳐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는다.<br>&nbsp; 만도는 아들 진수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고등어를 사 들고 기차역으로 마중을 간다. 일제 강점기 징용에 끌려갔다가 한쪽 팔을 잃은 기억을 떠올리지만 진수만은 무사히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기차역에는 한쪽 다리를 잃은 진수가 서 있었고 만도는 진수에게 화를 내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서 걸어나간다. 다시 길을 가는 만도와 진수 앞에 외나무 다리가 나타나고 힘을 합해 외나무 다리를 건넌다.<br><br>&nbsp; '진수는 지팡이와 고등어를 각각 한 손에 쥐고, 아버지의 등허리로 가서 슬그머니 업혔다. 만도는 팔뚝을 뒤로 돌리면서, 아들의 하나뿐인 다리를 꼭 안았다. 그리고<br>&nbsp;"팔로 내 목을 감아야 될 끼다." 했다. 진수는 무척 황송한 듯 한쪽 눈을 찍 감으면서, 고등어와 지팡이를 든 두 팔로 아버지의 굵은 목줄기를 부둥켜안았다.'<br>&nbsp; 이 장면은 만도와 진수가 서로 도우며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진수의 닫힌 마음이 열리고 만도의 화도 풀리게 된다. 둘은 각각 한쪽 팔과 한쪽 다리가 없지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모습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br><br>&nbsp; 만도와 진수 모두 팔과 다리가 없기에 혼자서는 역사적 비극을 극복하기 어렵지만 같이 살아가면서 그런 비극을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br>  꼭 역사적 비극에 상처를 입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신들만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런 상처를 힘을 합쳐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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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8:37: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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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도윤] 역사적 비극의 상처</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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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작가 하근찬은 193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고, 해방 이후 한글책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한국 전쟁 떄 소집 영장을 받고 훈련을 받으며 혹독한 추위와 굶주림을 경험함.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전쟁과 더불어 자라고, 전쟁 때문에 괴로움을 겪었기 때문에 전쟁과 관련된 작품들을 썼다. 이중 하나인 '수난이대'라는 작품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우림 민족의 역사적 비극이 사람들에게 떤 상처를 남기는 지를 다룬 작품이다.<br>&nbsp; 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모두 겪은 작가는 이러한 민족의 비극이 사람들에게 남긴 상처를 이야기로 만들기로 함. 기차 안에서 상이군인의 모습을 봤는데, 장애를 가진 몸으로 먹고 살 길이 막막해 이리저리 물건을 팔러 다니는 것을 보며 수난이대를 쓰기로 결심한다. 작품의 마지막 장면은 팔이 멀쩡한 진수가 짐을 들고, 다리가 멀쩡한 만도가 진수를 업은 뒤 외나무 다리라는 장애물을 건너간다.이 장면을 통해 가족애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음.<br><br>아들이 전쟁에서 한쪽 다리를 잃고 돌아오자 호를 내던 만도는 외나무 다리에서 아들을 업고 거넌면서 함께 힘을 합쳐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는다.<br>  일제 강점기 징용에 끌려갔다가 한쪽 팔을 잃은 기억을 떠올리지만, 진수는 무사히 돌아올 것이라 기대한다. 기차역에는 한쪽 다리를 잃은 진수가 서 있었다. 만도는 진수에게 화를 내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서 걸어간다. 국수를 먹으며 진수에게 말을 거는데, 진수는 자리에서 슬쩍 먼저 일어선다. 다시 길을 가는 만도와 진수 앞에 외나무 다리가 나타난다. 만도는 진수를 업고 아들의 발이 되어주고, 진수는 고등어를 들어 아버지의 손이 되어준다.<br><br>"아부지!"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만도는 깜짝 놀라며, 얼른 뒤를 돌아보았다. 그 순간, 만도의 두 눈은 무섭도록 크게 떠지고 입은 딱 벌어졌다. 양쪽 겨드랑이에 지팡이를 끼고 서 있는데, 스쳐가는 바람결에 한쪽 바짓가랑이가 펄럭거리는 것이 아닌가, 한참 동안 그저 멍멍하기만 하다가, 코허리가 찡해지면서 두 눈에 뜨거운 것이 핑 도는 것이었다. "에라이 이놈아!"<br><br>상처 입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험난한 앞길을 외나무 다리라는 공간으로 표현했다. 꼭 역사적 비극에 상처 입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신만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런 사람들이 힘을 합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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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8:41: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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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김성빈]  함께 의지해 가며 아픔을 극복하자.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5820843</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이 책의 작가 하근찬은 193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작가 하근찬은 일제강점기에 사범학교를 다녔고 해방 이후 한글 책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닥 한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전쟁과 더불어 자라고 전쟁과 관련된 많은 아픔들을 보고 겪었기 때문에 전쟁가 관련된 작품을 많이 적었다.&nbsp;<br>&nbsp; 작가는 어느날 기차 안에서 상이군인의 모습을 보고 장애를 가진 몸으로 먹고 살길이 막막해 이리저리 물건을 팔러 다닌는 것을 보며 '수난이대'를 쓰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전쟁으로 상처를 입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글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nbsp;<br><br>&nbsp; 만도는 아들 진수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기차역으로 고등어를 사 들고 마중을 나간다. 만도는 잠시 일제 강점기 징용에 끌려갔다가 한쪽 팔을 잃은 기억을 떠올리지만, 진수는 무사피 돌아올 것이라 기대한다. 하지만 만도는 한쪽 다리를 잃은 진수를 보고 진수에게 화를 내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서 걸어간다. 만도는 주막에 들러 국수를 먹으며 진수에게 먼저 말을 건내지만 아직 마음이 닫힌 진수는 자리에서 먼저 일어선다. 다시 길을 가던 도중 만도와 진수 앞에 외나무 다리가 나타나게 된다. 만도는 진수를 업고 진수의 발이 되어주며 진수는 고들어를 대신 들어 만도의 손이 되어준다. 서로 의지하며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만도와 진수의 모습을용머리재가 내려다 보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nbsp;<br><br>&nbsp; "진수야, 그만두고, 자아 업자." 하는 것이었다. "업고 건느면 다 되는 거 아니가. 자아, 이거 받아라." 고등어 묶음을 진수 앞으로 민다.<br>&nbsp; 나는 이 장면이 진수와 만도가 서로 함께 의지하여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것이 인상깊었고 감동스러웠다. 이 장면은 진수와 만도가 외나무다리를 만나 어떻게 건너갈지 고민하던 중에 만도가 진구를 업고 가자는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팔을 잃은 만도와 다리를 잃은 진수는 전쟁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는 사람들을 뜻하고 외나무다리는 역겨운 고난을 뜻한다. 따라서 이 장면은 팔 하나를 잃은 만도와 다리 하나를 잃은 진수가 서로를 의지하며 역겨운 고난인 외나무다리를 건너가는 장면으로써 해결할 수 없는 운명을 극복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처럼 작가는 서로 의지하고 신뢰하면 어떠한 고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nbsp;<br><br>&nbsp; 이 작품은 상처 입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험난한 앞길을 외나무 달리라는 공간으로 표현했으며 이 험난한 외나무 다리를 통해 함께 의지해 살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것 같다. 이 작품은 외나무 다리를 통해 어떤 어려움이 앞을 가로막아도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가며 건너야 한다는 깨달음을 준다. 이 작품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함께 슬퍼할 주 아는 사람,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사람들이 읽기를 바란다.&nbsp; 이제는 만도와 진수가 서로 의지하며 아픈 기억들을 잃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한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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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8:52: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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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조중워ㄴ}대를 있는 고통</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5821434</link>
         <description><![CDATA[<div>작가 하근찬 은&nbsp; 1931년 경북 영천 에서 태어나 학교 선생님이던 아버지 덕에&nbsp; 어릴 때 그림책을 많이 접하고 일제 강점기 사법 학교를 다니고 해방 이후 한글 책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아버지는 한국 전쟁 때 북한군의 공격으로 사망하고 자신은 한국 전쟁 때 전투에 나가기 위한 훈련을 받으며 굶주림과 혹독한 추위를 경험을 경험했다.&nbsp;<br>작가가 이 작품을 쓰게 된 이유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모두 겪어 민족의 비극이 사람들에게 남긴 상처와 기차 안 에서 장애를 가진 몸으로 이리저리 물건을 팔러 다니는 것을 보고 수난 이대 를 쓰기로 결심하였다. 작가는 이를 통해 독자들이 상처 받고 어렵게 살아갈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생각한다.<br><br>요오오오오야아아아아아아아악<br><br>"아부지!"<br>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만도는 깜짝 놀라며 얼른 뒤를 돌아 보았다. 그 순간, 만도의 두 눈은 무섭도록 크게 떠지고 입은 딱 벌어 졌다. 틀림없는 아들 이였으나, 옛날과 같은 진수는 아니 였다. 양쪽 겨드랑이에 지팡이를 끼고 서 있는데 스처 가는 바람결에한쪽바짓가랑이가 펄럭 이는게 아닌가. 만수는 눈앞이 노오래  지는것을 어쩌지 못했다. 한참 동안 그저 멍멍 하기만 하다가&nbsp; 두 눈에 뜨거운 것이 핑 도는 것이었다."에라이 이놈아!"<br><br>이 장면은&nbsp; 팔을 잃은 만도가 다리를 잃은 만도를 보며 욕을 하는 장면이다.<br>이 장면은 전쟁으로 인한 고통이 자식에게도 물려져 화난 만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br><br>작가는 같은 고통을 겪은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이겨내길 바라고 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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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8:56: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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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박세빈] 아픔과 상처들이 모여 힘이된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5822241</link>
         <description><![CDATA[<div>&nbsp; &lt;수난이대&gt;의 작가 하근찬은 193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였다. 한국 전쟁 때 아버지가 북한군에 의해 반동으로 몰려 전주 형무소에 잡혀갔다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학살을 당하였다고 한다. 작가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전쟁과 더불어 자라고, 전쟁 때문에 괴로움을 겪었다.<br>&nbsp;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모두 격은 작가는 이러한 민족의 비극이 사람들에게 남긴 상처를 이야기로 만들기로 하였다. 작품에는 전쟁으로 상처를 입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과, 가족애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었다.<br><br>[요약]<br><br></div><blockquote>"진수야, 그만두고, 자아 업자."하는 것이었다.&nbsp;<br>"업고 건느면 일이 다 되는 거 아니가.&nbsp; &nbsp; 자아, 이거 받아라."<br>고등어 묶음을 진수 앞으로 민다. 진수는 퍽 난처해 하면서, 못이기는 듯이 그것을 받아 들었다.</blockquote><div>&nbsp;&nbsp;<br>&nbsp; 이 장면은 한쪽 팔을 잃은 만도가 한쪽 다리를 잃은 진수를 업고 외나무를 건너는 장면이다. 외나무 다리를 통해 어떤 어려움이 앞을 가로 막아도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건너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어서 골랐다. 또한 외다리 나무를 건너는 모습을 보며 만도와 진수의 아픔이 잘 보여졌다. 아무리 밉더라도 서로와 서로의 가족이기 때문에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br>&nbsp;&nbsp;<br>전쟁에 나갔다가 상처를 입고 돌아와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작가는 이들이 가족 사이에서조차 갈등을 겪으며 사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 또한 서로 힘을 합하지 않으면 건너기 어려운 외다리 나무를 통해 함께 의지해 살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잘 전달된다. 꼭 역사적 비극에 상처입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신만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런 사람들이 힘을 합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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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8:59: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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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여준] 2대의 같은 혹독한 경험</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5822358</link>
         <description><![CDATA[<div>&nbsp;작가 하근찬은 일제강점기에 사범학교를 다녔었고 해방 이후 한글 책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전쟁떄 아버지가 북한국에게 끌려가고 작가 또한 한국 전쟁때 소집 영장으로 전투에 나가기 위한 혹독하고 굶주린 훈련을 경험했다.&nbsp;<br>&nbsp;작가가 이 작품을 쓰게된 이유 중 하나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모두 겪은 작가는 이러한 민족의 비극 이 사람들에게 남긴 상처를 이야기로 만들기로 한것이다. 그리고 작가는 아버지 대와 아들 대에 걸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고 작가는 독자들이 그렇게 민족의 비극 때문에 상처받고 어렵게 살아가게 될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기 바라는 것이 작품을 통해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br><br>&nbsp;[요약]<br><br>&nbsp;" 진수야 그만두고 자 업자.'' 하는 것이다.<br>" 업고 건느면 일이 다 되는 거 아니가. 자아 이거 받아라''&nbsp;<br>고등어 묶음을 진수 앞으로 민다." &nbsp;<br>"........."<br>진수는 퍽 난처해하면서, 못이기는 듯이 그것을 받아 들었다. 만도는 등허리를 아들 앞에 갖다 대고, 하나 밖에 없는 팔로 뒤로 버쩍 내밀며 "자아,&nbsp; 어서!"<br>진수는 지팡이와고등어를 각각 한손에 쥐고, 아버지의 등허리로 가서 슬그머니 업혔다. 만도는 팔뚝을 뒤로 아들의 하나 뿐인 다리를 꼭안 았다. 그리고 "팔로 내목을 잡아야 할끼다"했다 .<br>진수는 무척 황송한 듯 한쪽눈을 찍감으면서, 고등어와 지팡이를 든 두 팔로 아버지의 굵은 목줄기를 부둥켜 안았다.<br>&nbsp; 이 장면은 진수와 만도가 화해를 하여 집에 가는 길에 외나무 다리를 건너야 하여 업혀가는 상황이다. 이 장면은 해결할수 없는 운명을 극복하는 방법을 보여주는&nbsp; 장면이라고 생각한다.<br><br>&nbsp;이 책은 서로 힘을 모아 살아갈 방법을 찾길 바라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br>&nbsp;그리고 상처를 입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험난한 앞길을 외나무 다리라는 공간으로 표현하고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비극이 당시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남겼는가를 알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러한 비극으로부터의 고통을 이해하길 바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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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9:00: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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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김서윤] 끈끈한 가족애로 극복하는 어려움</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5822403</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수난이대]의 작가 하근찬은 193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학교 선생님이였던 아버지를 통해 그림책을 많이 접했다. 그 후 일제강점기 때 사범학교를 다니고 해방 이후 한글책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우게 된다. 한글전쟁과 일제강점기를 둘다 겪으며 전쟁과 더불어 자라난 작가는 전쟁과 관련된 작품을 많이 썼다. 그 중 하나인 [수난이대]는 일제강점기 때 강제 징용에 끌려가 한쪽 팔을 잃은 아버지 만도와 한국 전쟁에 참전했다가 다리를 잃은 아들 진수의 이야기로 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이라는 우리 민족의 역사적 비극이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남기는지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br>&nbsp; 작가는 기차 안에서 상이 군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 장애를 가진 몸으로 먹고 살 길이 막막해 이리저리 물건을 팔러 다니는 것을 보며 [수난이대]를 쓰기로 결심한다. 시간의 간격을 거의 두고 일어나지 않은 두 비극에 당시에는 아버지와 아들 2대에 걸쳐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작가는 독자들이 그렇게 민족의 비극 때문에 상처받고 어렵게 살아가게 될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기 바란다.&nbsp; 또 작품의 마지막 장면에서 진수가 만도의 팔이 되고 만도가 진수의 다리가 되어&nbsp; 함께 외나무 다리를 건너가듯이 아픔을 겪은 사람들도 가족애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도 전달하고 있다.&nbsp;<br><br>&nbsp; [요약]<br><br>&nbsp; "자아 어서!'<br>진수는 지팡이와 고등어를 각각 한 손에 쥐고, 아버지의 등허리로 가서 슬그머니 업혔다. 만도는 팔뚝을 뒤로 돌리면서, 아들의 하나뿐인 다리를 꼭 안았다. 그리고<br>&nbsp; "팔로 내 목을 감아야 될 끼다."<br>&nbsp; 했다. 진수는 무척 황송한 듯 한쪽 눈을 찍 감으면서, 고등어와 지팡이를 든 두 팔로 아버지의 굵은 목줄기를 부둥켜안았다.<br>&nbsp; 이 장면에서 다리가 하나밖에 없는 진수는 팔이 하나밖에 없는 만도의 팔이 되고, 만도는 진수의 다리가 되어 외나무다리를 넘어간다. 외나무다리는 만도와 진수가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부자의 미래와 현재를 연결하는 공간이다. 외나무 다리를 건너고 나서도 수많은 장애물 속을 만도와 진수는 견디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험난한 앞길도 서로 힘을 모아 부족한 점을 채우며 끈끈한 가족애로 견디어 갈 만도와 진수의 모습으로 작가는 당시의 수많은 진수와 만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준다.&nbsp;<br>  작가는 이렇게 같은 고통을 겪은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이겨나가길 바라고 있다. 전쟁에 나갔다가 상처를 입고 돌아와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힘겨우면 힘겨울수록 자신의 옆에 있는 가족들에게 그 불꽃이 퍼지기 마련이다. 작가는 이들이 가족사이에서조차 갈등을 겪으며 사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 외나무 다리를 통해 서로를 메워가며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역사적 비극을 극복하고 열심이 살아가려는 의지가 엿볼 수 있다. 현대의 사람들도 각자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평범해 보이더라도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을 수 있다. 오히려 아픔의 무게를 견디면서 살아가는 것이 흔한 일이고 평범하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가장 곁에 있는 가족에게 그 아픔을 나누기는 커녕 그 아픔으로 인한 상처를 가족에게 풀 때가 많다. 그런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 아픔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어떤 일이 있던 옆에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결국 가족 뿐이니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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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9:00: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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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김민채] 서로 돕고 살길 바라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55822440</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작가 하근찬은 [수난이대]를 쓴 작가로, 1931년에 태어났다. 학교 선생님이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렸을때 부터 그림책을 많이 접했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전쟁과 더불어 자라고, 전쟁 때문에 괴로움을 겪었기 때문에 전쟁과 관련된 작품들을 많이 썼다.<br>&nbsp; [수난이대]는 아버지와 아들, 2대에 걸쳐 수난을 겪었다는 뜻이다. [수난이대]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우리 민족의 역사적 비극이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남기는지를 다룬 작품이다. 하근찬은 기차 안에서 상이군인의 모습을 보고, 장애를 가진 몸으로 먹고 살 길이 막막해 이리저리 물건을 팔러 다니는 것을 보며 [수난이대]를 쓰기로 했다.<br><br>&nbsp; 요약!<br><br>&nbsp; "진수야, 그만두고, 자아 업자" 하는 것이었다. "업고 건느면 일이 다 되는 거 아니가. 자아, 이거 받아라." 고등어 묶음을 진수 앞으로 민다. "......" 진수는 퍽 난처해하면서, 못 이기는 듯이 그것을 받아 들었다. 만도는 등허리를 아들 앞네 갖다 대고, 하나 밖에 없는 팔을 뒤로 버쩍 내밀며, "자아, 어서!" 진수는 지팡이와 고등어를 각각 한 손에 쥐고, 아버지의 등허리로 가서 슬그머니 업혔다. 만도는 팔뚝을 뒤로 돌리면서, 아들의 하나뿐인 다리를 꼭 안았다. 그리고 "팔로 내 목을 감아야 될 끼다." 했다. 진수는 무척 황송한 듯 한쪽 눈을 찍 감으면서, 고등어와 지팡이를 든 두 팔로 아버지의 굵은 목줄기를 부둥켜안았다.<br><br>&nbsp; 작가는 같은 고통을 겪은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이겨나가길 바라고 있다. 또한, 서로 힘을 모아 살아갈 방법을 찾길 바라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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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9:00: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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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연진]함꼐 의지해 서로에게 힘이되자.</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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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lt;수난이대&gt;작가 하근찬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사범학교에 다녔고, 해방 이후 한글책을 릵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한국 전쟁 때는 아버지가 북한군에 의해 반동으로 몰려 전주 형무소에 잡혀갔다가 다른 사람과 함께 학살당했다. 작가 하근찬은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전쟁과 더불어 자라고,전쟁 떄문에&nbsp; 괴로운을 겪었기 때문에 전쟁과 관련된 작품을 많이 썼다.<br>하근찬 일제강점기&nbsp; 당시에는 아버지 대와 아들 대에 걸쳐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그래서 작가는 독자들이 그렇게 민족의 비극때문에 상처받고 어렵게 살아가게 될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했음을 바란 것이다.<br><br>[요약]<br><br>&nbsp;이 장면은 기차역에서 한 쪽 다리를 잃은 진수가 서 있자 만도는 그런 만도에게 화를 내고는 걸어가는 장면이다.이런 장면을 발췌하는 이유는 전쟁터에서 고생을 하고 온 아들이 다쳐서왔지만 걱정을 해주지 않고 화를 낸 만도의 심정이 궁금했기 때문이다.이 책은 만도는 손을 잃고 아들은 다리를 잃었다.둘은 모두 무언가의 사정 때문에 신체의 일부분을 잃어버린다.만도는 아들을 맞기 위해 오줌을 누며 긴장을 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 장면도 나온다.만도는 아들을 기대한 마음으로 무사히 자신처럼 되지 않고 돌아오는 것을 원했지만 자신의 기대를 벗어난다.그 순간 만도는 자신처럼 고통스럽게 살게 될 아들 떄문에 울컥 하며 흥분이 되는 바람에 만도가 아들에게 화를 내지 않았을까?생각한다.<br><br>&nbsp;전쟁에 나갔다가 상처를 입고 돌아와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작가는 이런 가족들 사이에서조차 갈등을 겪으며 살아가는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작가는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역사적 비극을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려는 의지가 엿보인다.<br>만도와 진수의 솔직한 대사와 느낌을 통해 그들이 겪는 아픔의 감정이 잘 전달된다.서로가 힘을 합하지 않으면 건너기 어려운 외나무 다리를통해 함께 의지해 살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잘 전달된다.<br>이 책은 꼭 역사적 비극이 당시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남겼는가를 알 수 있는 작품이다.<br>이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외나무 장면은 없는 무언가를 보태줌으로써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장면이었다.<br><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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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06 09:01: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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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승재] 소나기 같은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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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nbsp;&lt;소나기&gt;의 작가 황순원은 1915년 평안남도에서 태어났다. 황순원은 시인에서 출발하여 단편 소설 작가로, 다시 장편 소설 작가로 발전해 갔다. 황순원의 소설 문제는 시적이다. 압축과 생략을 통해 대상의 핵심을 드러내는 개성적인 문체를 가지고 있다. 황순원은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일제강점기와 근대화 시기에 우리가 지켜야 할 마음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관심을 가진 작가이다.&nbsp;<br>&nbsp; &nbsp;&lt;소나기&gt;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ㅅ년과 소녀의 순수한 사랑을 담아내었다. 순수하기만 했던 한 소년이 소녀와의 만남을 통해 사랑과 그리움을 키우다가 끝내 소녀의 죽음을 맞이한다. 소년은 이런 행복과 시련을 겪으면서 성장할 것이다.&nbsp;<br><br>&nbsp; &nbsp;&lt;소나기&gt;는 소녀에게 말조차 걸지 못했던 소년이 소녀가 자신과의 추억이 담긴 옷을 입혀 달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다는 말을 듣게 된다.<br>&nbsp; &nbsp;소년은 개울가에서 놀고 있는 소녀를 본다. 소녀는 소년이 건너야 하는 징검다리를 막고 있는데 소년은 소녀에게 비켜 달라는 말조차 못한다. 소녀는 소년에게 조약돌을 던지고는 달아난다. 소년은 그 조약들을 줍는다. 이후 소년과 소녀는 차츰 가까워져 산에 놀러 갔다가 소나기를 만난다. 하지만 그 뒤로 소녀는 많이 아팠다. 그러나 다시 만난 소녀는 소년에게 대추를 건내주며 곧 이사를 간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런데 소년은 아버지에게 소녀가 자신 과의 추억이 담긴 옷을 입혀 달라고 한 채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br><br>&nbsp; &nbsp;"그런데 참 이번 기집애는 어린 것이 여간 잔망스럽지가 않어. 글쎄,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지 않어? 자기가 죽거든 자기 입던 옷을 꼭&nbsp; 그대로 입혀서 묻어 달라구.'&nbsp;<br>&nbsp; &nbsp;이 장면은 소녀가 자기가 죽거든 자기가 입고 있던 옷을 꼭 그대로 입혀서 묻어 달라고 유언을 남긴 장면이다. 이 장면을 선택한 이유는 소녀가 소년과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 입던 옷 그래도 입혀 묻어 달라는 게 감동적 이여서 선택했다. 이 장면은 소녀가 소년과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서 자기가 입던 옷 그대로 묻어 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장면을 읽고 처음에는 사실 소녀가 소년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소녀도 소년과의 추억이 좋았던 것이 였던 게 놀라웠다.<br><br>&nbsp; &nbsp;소년은 소녀와의 짧지만 굵은 사랑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소년은 소나기가 오는 소리를 들으며 소녀를 생각할 것이다. 소나기가&nbsp; 땅에 내린다면 땅은 말랑말랑 해지고 물컹물컹 해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다면 위기를 겪으며 더 단단해지고 다음 위기 때는 더 단단해지고 단단해진다. 이처럼 소년도 소녀를 마음에 담으며 성장해서 더 단단한 땅 처럼 성장할 것이다.&nbsp;<br>&nbsp; &nbsp;이 책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이 나오지 않고 소년,소녀로 나온다. 왜 일까? &lt;소나기&gt;에서는 소년과 소녀의 짧지만 굵은 서로의 첫사랑이 나온다. 하지만 첫사랑은 이 책에서의 소년과 소녀에게만 일어난 일이 아니다. 지구 어딘가에 있는 소년과 소녀도 이런 첫사랑을 할 수 있다. 나는 이런 주인공에 이름을 가린 의도가 참 멋지다고 생각한다.&nbsp;<br>&nbsp; &nbsp;이 책은 사회에서 사랑은 생각도 안하고 일만 하는 그런 사람들이 본다면 새로운 경험을 한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을 받을 것 같아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바쁘게 현대에서 살지만 말고 한번쯤은 짧고 굵은 첫사랑 이야기를 떠올려 봤음 한다.&nbsp;<br><br>&nbsp; &nbsp;<br><br>&nbsp;<br>&nbsp; &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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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20 08:21: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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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승찬] 관계 속 뫼비우스의 띠</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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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뫼비우스의 띠』의 작가인 조세희는 1942년에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1975년 발표한 연작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1970년도 초 가난과 불평등으로 살기 어려워진 우리 시대의 비극을 드러내고 있어 큰 주목을 받았다.<br>&nbsp; 저자는 1974년 재개발 지역 동네에서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하는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철거반이 철퇴로 집을 부수며 들어오는 경험을 하고&nbsp; 나서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 펜을 잡았다고 한다. 사람들이 눈앞의 이익과 물질적인 가치만을 추구하는 것을 문제로 본 작가는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가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nbsp;<br><br>&nbsp;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 수학 교사는 굴뚝 청소를 하는 두 아이의 우화와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해준다.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헐값에 빼앗긴 사회적 약자이다. 둘은 부동산 업자인 사내에게서 자신들이 받아야만 하는 돈의 양만 빼앗은 뒤, 불을 질러 부동산 업자를 죽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장사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 수학 교사는 뫼비우스의 띠에 대해 말하면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수업을 끝낸다.<br><br>&nbsp; "차차 알게 되겠지만, 인간의 지식은 터무니없이 간사한 역할을 맡을 때가 많다. 제군들은 이제 대학에 가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제군은 결코 제군의 지식이 제군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도록 하라."<br>&nbsp; 이 장면은 수학 선생이 곧 대학교에 갈 학생들에게 충고해주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선생은 "제군은 결코 제군의 지식이 제군이 입을 이익에 맞춰서 쓰는 일이 없도록 하라" 라는 말을 한다. 이 말은 자신의 노력을 통해 얻은 이익이 아닌 것에 자신의 지식을 쓰면서 얻으려 하지 말라는 것이다. 나도 이 말이 요즘 사회의 사람들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사람들은 이익에만 집착한다. 하지만 그런 이익 중에서도 우연히 얻은 이익이 있는데 그런 이익을 한번 봤다고 비슷한 방법으로 이익만 보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며 돈을 벌겠다며 유튜버가 되려는 이들은 뉴스에서 연봉 몇억씩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며 돈을 번다는 기사를 보고 자신의 직업을 바꾸는 것이다. 사람은 애초에 편하게 살고 싶어하기에 당연한 행동일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이익을 얻는 것은 위험하다. 그런 이득에만 의존하면 망하는 것은 순식간일 수도 있다. 사람은 입을 이익이 아닌 만들 이익을 위해 살아야 한다.&nbsp;<br><br>&nbsp; 이 책에서 앉은뱅이와 꼽추의 이야기는 제자들에게 들려주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 형태로 전달된다. 이런 전달 방식은 나도 그의 제자 중 하나인 것처럼 생각하며 읽게 한다. 이러한 『뫼비우스의 띠』는 우리 사회의 모두가 읽어야 한다. 자신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기적인 마음과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뒤틀려버린 우리의 사회를 다시 돌아보고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선과 악, 앉은뱅이와 사내의 관계는 뫼비우스의 띠 관계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읽으면 또 다른 뫼비우스의 띠들을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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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20 08:23: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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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도윤] 어떤 폭력이 더 무서울까?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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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교사 생활을 하면서도 문학을 외면할 수 없었다.그는 교실에서 일사불란한 힘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br>&nbsp; &nbsp;70년대 후반은 교실에 폭력이 난무하고 공포의 교실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하게 여겨지던 시기였다. 학교 교육의 문제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성교육 이면에 어두운 부분에 대해 꼬집고자 하였다.<br><br>&nbsp; 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는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게된다.&nbsp;<br>&nbsp; 유대는 기표에게 폭력을 당한 것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형우에게 린치를 가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면서 영웅이 되고 모금 운동을 벌여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nbsp; 기표는 판자집 그 냄새나는 어둑한 방에서라면 가락을 허겁지겁 건져 먹는 한 마리 동정받아 마땅한 벌레로 변신되어 나타났다. 내가 이 장면을 고른 이유는 원래 최고였던 기표가 한순간에 동정받아야 하는 벌레로 변신되어 나타났기 때문이다. 형우와 선생님의 보이지 않는 폭력으로 기표는 벌레로 변신한다. 기표가 했던 보이는 폭력은 보이지 않는 폭력에게 지고 말았다. 그래서 나는 보이지 않는 폭력이 더 무섭다고 생각한다.<br><br>&nbsp; 기표가 담임선생님과 형우에게 굴복하고 심지어 도망쳐 버리는 장면으로 끝을 맺고 있다. 이 장면은 진짜 무서운 폭력의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우리 곁에 있지만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 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br>&nbsp; 유대는 기표의 몰락을 바라보며 슬퍼한다. 기표는 자신에게 폭력을 휘둘렀는데 왜 연민을 느낄까? 자신을 폭행했던 기표에 대한 유대의 마늠에 공감을 할 수 있게 되면, 저자가 말하려는 진짜 무서운 폭력이 무었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nbsp;<br>&nbsp;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이 작품을 읽으면 좋겠다. 사회의 정의를 위해 혹은 선한 의도로 행동하는 것이 정말 올바른지 스스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 행동 이 다른 사람에게 강요가 되거나, 어떤 영향을 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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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20 08:27: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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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보이지 않는 폭력과 보이는 폭력</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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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nbsp;'우상의 눈물'의 작가인 전상국은 소년 시절에 6.25의 참상을 목격했다. 그는 교사 생활을 하면서 문학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교실에서 일사분란한 힘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고, 위선과 교활한 지혜, 권위 주위를 혐오하게 되었다.<br>&nbsp; &nbsp;70년대 후반은 교실에 폭력이 난무하고 공포의 교실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학교 폭력 문제가 심각하게 여겨지던 시기였다. 학교 교육 문제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성 교육 이면에 어두운 부분을 찾아내고자 하였다. 또한 작가는 누구도 건드릴 수 없을 것 같았던 무서운 기표가 담임과 형우 앞에 무릎 꿇는 과정, 그리고 이것을 통해서 독자들도 이런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했다.<br><br>&nbsp; &nbsp;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분노했던 유대는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된다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게 된다.&nbsp;<br>&nbsp; &nbsp; 반이 임시반장이 된 유대는 메스껍다는 이유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한다 담임은 유대에게 반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려주기를 부탁하지만, 유대는 린치를 당한 것을 감추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한다. 그리고 담임은 일사분란한 항해를 강요한다.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의 커닝을 유도하고,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를 가하지만, 형우는 고발하지 않음으로서 영웅이 된다. 또,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 생활을 밝히며 모금을 시작하고, 아 과정에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고, 이 이야기가 신문에 실리고, 영화로 까지 만들어진다고 했으나,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는 글을 남기고 도망친다.<br>&nbsp; &nbsp;형우는 기표네 가정 사정을 낱낱이 이야기함으로서 이제까지 우리들에게 신화적 존재로 군림해 온 기표의 허상을 빈곤이라는 그 역겨운 것의 한 자락에 붙들어 맨 다음 벌거 벗기려 하는 것 같았다. 기표는 판자 겁 그 냄새나는 어둑한 방에서 라면, 기릭을 허겁지겁 건져먹는 한 마리 동정받아 마땅한 벌레로 변신되어 나타났다.&nbsp;<br><br>&nbsp; &nbsp;저자는 기표가 담임과 형우에게 굴복하고 심지어 도망쳐 버리는 장면으로 끝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폭력의 실체를 들어내고 있다. 우리 곁에 있지만,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 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br>&nbsp; &nbsp;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사회의 정의를 위해 혹은 선한 의도로 정말 올바른지 스스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 행동이 나와 다른 사람에게 강요되거나, 어떤 영향을 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br><br>&nbsp; &nbsp;나는 기표가 당한 폭력보다도 유대가 당한 폭력이 더 무섭다고 생각한다. 유대는 몸에 평생 지울 수 없는 흉터가 남게 된다. 그리고 그 상처를 보며 그 일을 생각하고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린치를 당했을 때는 육체, 신체적으로, 나중에 흉터를 보면서는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표가 당한 폭력이 무섭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폭력도 충분히 많이 무섭다. 하지만, 나는 유대가 당한 폭력이 더 무섭다고 생각한다. 세월이 지나고 지나도 우리 사회 속에 스며들어 있는 폭력은 빼기 힘들다. 하지만 계속 노력해야 한다.<br>&nbsp; &nbsp;&nbsp;이 책의 제목이 우상의 눈물인 이유는 유대는 사회의 악함과 교활한 지혜를 알았다. 유대는 그 무서운 기표라면 그것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우상인 기표 마저 형우와 담임 앞에서 동정 받아 마땅한 벌레로 변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유대는 돌아섰고, 기표는 눈물을 흘렸기 때문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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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20 08:27:5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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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연진] 물질만능주의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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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자전거 도둑]작가 박완서는 경기도 개풍군 출신으로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으나 집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그 당시에 서울로 유학을 갈정도로 집안엣서 지원을 많이 받았다.그는 살아가면서 서울의 도시화의 과정을 누구보다 과정을 지켜봤을 것이다.작가는 70년대 경제 개발의 바람이 불던 시기,도시화가 진행되면 인간미를 잃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판하고자 썼을 것이다.작가는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걱정돼 사람들의 마음에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 같은 존재를 간직하길 바랬다.<br>&nbsp; [자전거 도둑]에서는 고향을 떠나가 도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던 수남이가 저전저 사건이 일어난 이후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br>&nbsp; 마음 속으로는 수남이는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상점의 주인 영감은 이런 수남이의 마음을 이용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적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키곤 한다.게다가 수남이의 자전거가 고급차에 흠집을 내고많은 수리비를 낼 처지에 놓인다.자전거를 들고온 수남이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 영감은 수남이를 무척 칭찬한다.수남이는 그런 주인 영감의 얼굴에서 누런똥빛을 발견한다.간신히 신사로서 벗어난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친 자신의 행동과 그때 느껴진 쾌감의 정체를 고민한다.그러면서 자신의 양심을 지켜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br><br>&nbsp;&lt;"잘했다,잘했어.맨날 촌놈 인 줄만 알았더니 제덥인데 ,제법이야."그러고는 가게에서 쓰는 드라이버니 뻰찌를 가지고 자전거에 채운 자전거에 자물쇠를 분해하기 시작한다.엎드려서 그 짓을하고 있는 주인 영감님이 수남이의 눈에 흡수 도둑놈 두목 같아 보여 속으로 정이 떨어진다.&gt;<br><br>이 장면은 주인영감이 수남이가 자전거를 가지고 올 때 한 말이다.이 장면을 택한 이유는 물질만능주의 때문이다.이 책에서 문제가 되는 사람들은 구경꾼들,주인 영감님들,신사,형이다.이들 모두 무언가 물질이 사람보다 중요시하듯 나타낸다.이 때문에 작가가 70년대 속 사람들의 이런 모습들을 담은 것 같다.70년대 부터 급격히 경제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사람들은 물질적에 반응을 많이 하게 됐다.실제오 이가 계속된다면 돈이나 물질 등이 사람보다 더 중요시해질 것이라 느낀다.<br>수남이처럼 내 잘못을 떠올리고 반성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다행히 수남이에게는 도덕성을 지켜줄 아버지와 고향이 있다.수남이를 바른 길로 이끌어 줄 존재가 있었다는 것이 참 멋지다.이 책은 주인공 수남이가 자전거를 훔쳐 달아난 사건을 통해 발견한 진실을 수남이의 고백을 통해 전달된다.수남이의 시선을 통해 물질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에 대한 배신감이 잘 전달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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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20 08:27:5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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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세빈] 영원한 헤어짐이 아닌 영원한 만남</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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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은 1915년 평안남도에서 태어났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이미 시를 시작하였고, 시인에서 출발하여 단편소설 작가로, 다시 장편 소설 작가로 발전해갔다. 그의 소설 문체는 시적이다. 압축과 생략을 통해 대상의 핵심을 드러내는 개성적인 문체를 가지고있다. 서성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여 끊임없이 손질을 거듭하는 장인 정신을 갖춘 소설가이다. 또한 일제 강점기와 근대화 시기에 우리가 지켜야 할 마음이 어떤 것 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진 작가였다. 황순원은 [소나기]에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사랑을 담아내었다. 소년의 마음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러내기 위해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소년과 소녀는 서로에게 꾸밈 없이 마음을 전달하고, 그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한다. 작가는 이런 마음이야말로 우리가 꿈꾸는 사랑의 가치임을 전달한다.<br><br>&nbsp; [소나기]의 주인공 소년은 소녀에게 말조차 걸지 못했지만 소녀가 자신과의 추억이 담긴 옷을 입혀 달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br>&nbsp; 소년은 개울가에서 놀고 있는 소녀를 본다. 소녀는 서울에서 살다가 전학을 온 터였다. 소녀가 징검다리를 막고 있었지만 소년은 비켜 달라는 말조차 하지 못한다. 그러다가 소녀는 조약돌을 던지고는 가버린다. 이후 소년과 소녀는 가까워져 함께 산에 놀러 갔다가 소나기를 만나 비를 피한다. 돌아오는 길에 흙탕물이 가득한 개울을 만나 소년은 소녀를 업어서 건네준다. 그 뒤로 소녀는 많이 아팠고, 소녀는 이사를 간다며 대추를 소년에게 건네준다. 그런데 마을에 갔다 온 아버지의 말을 통해, 소녀가 진흙물이 든 스웨터를 입혀 달라고 말한 채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된다.<br>&nbsp;&nbsp;</div><blockquote>&nbsp; "글쎄 말이지. 이번 앤 꽤 여러 날 앓는 걸 약두 변변히 못 써 봤다더군. 지금 같아서는 윤초시네도 대가 끊긴 셈이지..... 그런데 참 이번 기집애는 어린 것이 여간 잔망스럽지가 않어? 자기가 죽거든 자기 입던 옷을 꼭 그대로 입혀서 묻어 달라구....."</blockquote><div>&nbsp;&nbsp;<br>이 장면을 선택한 이유는 소녀가 자신과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했다는 것을 알게되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소녀가 죽기 전에 가족들에게 입은 옷 그대로 묻어달라고 한 것은 일종의 유언이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을 잊지 말라는 말과 자신도 소녀를 기억하겠다는 말을 대신 전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소녀의 유언을 통해 두사람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닌 영원한 만남을 이루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br><br>&nbsp; 소년은 주머니 안의 호두가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소녀를 생각할 것이다. 호두가 단단한 껍질을 깨고 나와 나무가 되고 또다시 단단한 호두를 맺는 것처럼 소년도 소녀를 마음에 안고 성장해서 단단한 나무처럼 성장할 것이다. 도한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떠올리며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결코 아프기만 하지는 않을 것 같다.<br>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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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20 08:27: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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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처럼 사라져 버린 사랑과 남은 섭섭함</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66071584</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은 1915년 평안 남도에서 태어났다. 중학교에 다닐 때부터 이미 시를 쓰기 시작했고, 시인에서 출발하여 단편 소설 작가로, 다시 장편 소설 작가로 발전해 갔다. 그는 한 번 작품을 발표한 후에도 끊임없이 손질을 거듭하는 장인정신을 갖춘 소설가이다.<br>소나기를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사랑을 담아내었다. 순수하기만 했던 한 소년이 소녀와의 만남을 통해 사랑과 그리움을 키우다가 끝내 소녀의 죽음을 맞이한다. 소년이 이런 행복과 시련을 겪으면서 성장하길 작가는 바랬다.<br><br>&nbsp; 소녀에게 가까이가 말도 못 거던 소년이 소녀와의 대화, 소녀와의 만남, 심지어 소녀와의 추억을 남기던 그때 소녀가 추억이 담긴 옷을 입혀 달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다는 것을 듣게 된다.</div><div>소년은 개울가에서 놀고 있는 소녀에게 선뜻 말을 건네지 못한다. 옷을 보니 서울에서 전학 온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그러자, 소녀가 소년에게 자그마한 조약돌을 던지고 도망쳐 버린다. 소녀가 산에 같이 가보자고 하여 같이 친해져 산에 놀러갔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와 비를 피한다. 돌아오는 길에 흙탕물이 가득한 개울과 마주쳐 소년은 소녀를 업어 둘이 집으로 갔다. 그 뒤로 소녀가 보이지 않다가 나타나 이사를 가게 되었다며 대추를 건네며 집으로 간다. 소년은 곧 이사를 가게 된다는 소녀에게 호두를 준비한다. 하지만 아버지의 말로는, 소녀가 입고 있던 스웨터를 입혀달라고 말을 한 채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br><br></div><blockquote>&nbsp; "그런데 참 이번 기집애는 어린것이 여간 잔망스럽지가 않어. 글쎄,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지 않아? 자기가 죽거든 자기 입던 옷을 꼭 그대로 입혀서 묻어 달라구..."</blockquote><div>&nbsp;&nbsp;<br>&nbsp; 이 장면은 죽으면 소년과의 추억이 담긴 분홍색 스웨터를 같이 묻어 달라고 말했던 소녀의 말이다. 소녀는 말도 없이 소년의 곁을 떠나 바람처럼 사라져 버렸다. 나는 소년을 보며 참 안쓰러웠다. 사랑하는 아이가 바로 떠나버리니 말이다. 어쩌면 몸만 떠나고 마음은 여전히 안 떠났을 수도 있다.<br><br>&nbsp; 소년은 주머니 안의 호두가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소녀를 생각할 것이다. 호두가 단단한 껍질을 깨고 나와 나무가 되고 또다시 단단한 호두를 맺는 것처럼 소년도 소녀를 마음에 두고 성장해서 단단한 나무처럼 성장할 것이다.&nbsp;또한 바람처럼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소녀를 항상 마음에 두고 한 층 더 단단하게 성장할 것이다. 이 책은 서울에서 온 한 소녀가 시골에서 살고 있는 소년과 잘 어울리게 글을 잘 쓴 것 같아 술술 잘 읽힌다.</div><div><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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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20 08:28: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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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성빈] 폭력은 보이지 않을 때 더 무서운 법이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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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우상의 눈물'의 작가 전상국은 1940년 3월 12일 강원도 홍천에서 출생하였다. 소설가 전상국은 소년 시절 6.25의 참상을 목격하였으며 20살이 되기도 전에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나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로 오래 재직하였다. 또한 교사 생활을 하면서도 문학을 외면할 수 없었고 교실에서 일사불란한 힘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 소설가 전상국은 그의 책에 위선과 교활한 지혜, 권의주의를 싫어하는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nbsp;<br>&nbsp; 특히 그가 글을 쓰던 70년대 후반에는 교실에 폭력이 난무하고 공포의 교실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학교 폭력 문제가 심각하게 여겨지던 시기였으며 소설가 전상국은 학교 교육의 문제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성교육 이면에 어두운 부분에 대해 꼬집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가 위선과 교활한 지혜, 권위주의갸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그의 책에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가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nbsp;<br><br>&nbsp; 이 책, '우상의 눈물'은 기표에게 심한 린치를 당한 유대가 더 큰 폭력이 자신의 주변에서 미화되는 것을 알게 되며 기표에게 연민을 품게되는 이야기이다. 과연 주인공은 왜 자신에게 린치를 가한 기표에게 연민을 품게된 것일까? 책 초반에는 임시반장이 된 유대가 메스껍다는 이유만으로 기표 패거리에게 린치를 당하게 된다.&nbsp; 하지만 유대는 협조를 부탁하는 담임 교사에게 기표에게 린치를 당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반장으로 형우를 추천하게 된다. 담임 교사는 항상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하게 되고 반장이 된 형우는 기표를 돕는다며 반 아이들을 이끌어 기표의 커닝을 유도한다. 기표는 그런 형우에게도 린치르 가하지만 형우는 이를 고발하지 않으며 아이들의 영웅이 된다. 한발 더 나이가 형우는 기표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마음대로 공개하면서 모금운동을 벌인다. 또한 기표 패거리는 흩어지게 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신문에 실려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 라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가게 된다.&nbsp;<br><br>&nbsp; " 형우는 기표네 가정 사정을 낱낱이 이야기함으로써 이제까지 우리들에게 신퐈적 존재로 군림해 온 기표의 허상을 빈곤이라는 그 역겨운 것의 한 자락에 붙들어 맨 다음 벌거벗기려 하는 것 같았다. 기표는 판자집 그 냄새나는 어둑한 방에서라면 가락을 허겁지겁 건져 먹는 한 마리 동정받아 마땅한 벌레로 변신되어 나타났다."&nbsp;<br>&nbsp; 이 장면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던 형우를 순식간에 '동정 받아 마땅한 벌레'로 만들었다는 것을 이야기한 장면이다. 이 장면은 나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렇게 신화적 존재로 군림하던 형우는 결국 보이지 않는 무시무시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는 교사와 형우에게 순식간에 함락당했기 때문이다. 형우는 자신을 낮게 보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린치를 가하는 '보이는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이다. 하지만 교사와 형우는 겉으로는 영웅인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기표에게 '보이지 않는 폭력'을 행사하는 무시무시한 사람들이다. 작가는 이러한 장면과 등장인물들을 통해 보이지 않는 폭력이 보이는 폭력보다 무섭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을 것이다.&nbsp;<br><br>&nbsp; 저자는 기표가 담임선생님과 형우에게 굴복하고 도망치는 장면으로 끝을 맺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결말보다 조금 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기표를 보여주는 것이 보이지 않는 폭력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데 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결말을 맺게 되면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왜 기표가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며 조금 더 보이지 않는 폭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에서 조금 아쉽다. 하지만 다른 장면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진짜 무서운 폭력의 실체를 잘 들어내고 있는 것 같아 의미있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 책을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사회의 정의를 위해 혹은 선한 의도로 행동하는 것이 정말로 올바른지 스스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강요가 되거나, 어떤 영향을 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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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20 08:28: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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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런똥빛의 주인영감</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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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작가 박완서는 1931년 태어나 일찍 아버지의 죽음을 경험하지만, 집안에서의 사랑과 자원 때문에 서울로 유학을 간다. 그 후 20대에는 한국전쟁을 경험하고 서울의 성장과 물질을 중요시하는 분유기가 퍼져 나가는 것을 경험하고 2011년사 망하게 된다. &nbsp;<br>작가가 이 작품을 쓴 이유는 70년대 경제 개발의 바람이 한창 불던 시기에 인간미를 잃어가는&nbsp; 사람들의 모스를 비판하고자 신사와 주인영감,수남리를응원하는 사람들을 통해 당시 사회의 모습을 비판했다.<br><br>주인공인 수남이는&nbsp; 돈을 벌기 위해 아버지가 있는 고향을 떠나 도시상점의 점원으로 들어가지만 도시 사람들과 주인영감의 모습을 보고 자신에게도 있는 누런 똥 빛을 지우기 위해 양심을 지킬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간다.시골에서 올라와 번듯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수남ㅇ는 마음 속으러 논 늘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섯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주인영감은 이것을 잉 야 수남리를 칭찬하며 적을돈주고 일을 시킨다. 그러나 바람이 많이 불던 날 배달을 하다가 비싼 고오급차에 흠집을 내고 많을 수리비를 나아 빼앗긴 배달지점거를 얻기 위해 주변 사람들의 들고 도망치라는 말을 듣고 도망을 갈때 쾌감을 느끼지만 주인영감의누런 똥 빛을 보고 자신의 누럼똥빛을 지우고자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는다.<br><br>"잘했다 잘했어.맨날 촌놈인줄 알았는데 제법인데 제법야'그러고는 가계에서 쓰는 드라이버니 뻰찌를갖고 자전거에 채운 죄물쇠를 분해하기 시작한다.엎드려서 그짓을 하고있는 영감님이 수남이의 눈에는 흡사 도둑놈 처럼 보여서 정 이 떨어진다.<br>이장면은 수남이가 자전거에 채워진 좌물쇠를 푸는 주인영감의 모습이 도둑놈 처럼 보여서 정 떨어진다는 내용이다&nbsp; 나는 이 장면을 통해 수남이도 도시사람처럼누런 똥빛을 뒤집어 쓰게 되는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nbsp; 수남이도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는데 이상한&nbsp; 쾌감을 느낀다"고 쓰여있기 때문이다.<br><br>이책은 주인공 수남이가 자전거를 훔쳐 달아난  사건을 통해 발견한 진실을 수남이의 고백을 통해 전달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책을 읽으며 수남이의 마음과 결심에 공감학 될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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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20 08:28: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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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죄와 정당한 일의 미묘한 경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4995kjs/kh4jq36ets1kscde/wish/2266072731</link>
         <description><![CDATA[<div>&nbsp; 작가 조세희는 1975년 발표한 연작 소설 [난쟁이가 쏘아 올린 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1970년대 초기 빈곤과 불평등으로 살기 어려워진 우리 시대의 비극을 드러내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이와 같이 조세희는 1970년대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였던 빈부의 차이와 노동자와 회사 사이의 갈등에서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졌다.<br>&nbsp; 특히 [뫼비우스의 띠]는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던 1970년대의 사회적 약자들의 현실을 다루고 있다. 작가는 1974년 재개발 지역 동네에서 당장 거리에 나앉아야 할 세입자 가족들과 그 집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고 있을 때에 철거반이 철퇴로 집을 부수며 들어오는 경험을 했었다. 조세희는 사람들이 눈앞의 이익과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요시하는 것을 문제로 보았다. 그때 먹고살기 위한 직업으로서의 문학 활동이 아니라 사회의 한 작가로서, 시민으로서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뫼비우스의 띠]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nbsp;<br>&nbsp;&nbsp;<br>&nbsp; 이렇게 쓰여진 [뫼비우스의 띠]는 생계를 더 이상 이어나가기 어려워진 사회적 약자들의 '어쩔 수 없는' 선택에 대한 이야기이다. 수학 교사는 마지막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뫼비우스의 띠 이야기를 꺼낸다. 뫼비우스의 띠에 대해 생각해보자고 한 수학교사는 꼽추와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앉은뱅이와 꼽추는 재개발로 인해 헐값에 집을 빼앗긴다. 둘은 사나이에게서 자신들이 받았어야 할 몫만을 빼앗은 뒤, 사나이가 갇혀있는 차에 불을 지른다. 앉은뱅이는 꼽추에게 함께 장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꼽추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완전한 사람인 약장수를 따라가기로 한다. 이야기를 마친 수학교사는 대학에서 배우게 될 지식을 자신이 입을 이익에 맞추어 쓰는 일이 없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수업을 끝낸다.<br>&nbsp; 이 책에서 앉은뱅이와 꼽추는 분명 추악한 범죄를 저질렀지만 그 배경을 생각해보면 마냥 나쁘기만 한 범죄자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야기 앞부분에서 수학교사가 설명하는 '뫼비우스의 띠'의 진리는 완전한 경계를 파악하는 것 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따라서 앉은뱅이와 꼽추의 상황을 어떻게 봐야할지 독자에게 그 판단을 맡기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작가는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독자들이 스스로 파악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br><br>&nbsp; "미쳤어? 그 나이에 무슨 약장사를 하겠다는 거야?"&nbsp;<br>&nbsp; "완전한 사람은 얼마 없어. 그는 완전한 사람야. 죽을 힘을 다해 일하고 그 무서운 대가로 먹고 살아. 그가 파는 기생충 약은 가짜가 아냐. 그는 자기 일을 훌륭히 도와줄 수 있는 내 몸의 특징을 인정해 줄거야."<br>&nbsp; 꼽추는 이렇게 말하고 한마디 덧붙였다.&nbsp;<br>&nbsp; "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자네 마음야."<br>&nbsp; "그러니까, 알았네."<br>&nbsp; 앉은뱅이가 말했다.<br>&nbsp; "가, 막지 않겠어.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br>&nbsp; 꼽추와 앉은뱅이는 결국 마지막에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원래는 함께 뻥튀기 장사를 하기로 했지만, 꼽추가 약장수를 따라가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꼽추는 약장사를 하는 것이 금전적인 이익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약장수를 따라간 것이 아니다. 마지막에 그가 앉은뱅이에게 덧붙인 말로 그 사실을 알 수 있다.<br>&nbsp; "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자네 마음야."<br>&nbsp; 여태까지 함께 해온 친구의 마음을 갑자기 왜 무서워 하게 된 것일까? 앉은뱅이는 사나이가 같혀 있는 차에 불을 질렀다. 직접 죽인 것은 아니지만 차에 사나이가 갇혀 있음을 알았고, 불을 지르면 사나이가 죽을 것임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을 질렀다. 사나이는 어떨까? 물론 사나이도 꼽추와 앉은뱅이가 집을 부수면 살 곳이 없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모르는 척 꼽추와 사나이에게서 거처를 빼앗았다. 두 사람 모두 알면서도 애써 모르는 척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꼽추는 앉은뱅이의 마음이 사나이를 닮아간다는 것을 두려워 한 것이다. 뫼비우스의 띠는 분명 면은 2개 이지만 한 면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뚜렷한 경계 없이 다른 면으로 넘어 가게 된다. 앉은뱅이도 뚜렷한 경계를 넘지 않고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사나이와 닮은 삶을 살게 되었다.&nbsp;<br><br>  꼽추와 앉은뱅이의 신체적 특징은 두 사람의 처지를 정확하게 알게 해준다. 두 사람 모두 똑바로 일어설 수 없는 사람들이다. 현실적으로 자립하지 못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이 사회적 약자들은 부당한 일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그 부당함을 알릴 수 조차 불가하다. 그러므로 두 사람은 '어쩔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그 해결 방법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범죄를 저지르게끔 만든 그들의 환경을 생각하면 어쩐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과연 범죄자는 누구인가?<br>&nbsp;&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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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20 08:33: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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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준]권력을 위한 학생들과 피해의 학생들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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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작가 전상국은 1940년 3월 12일에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그 후 35세 이후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교사를 하면서 개인의 학생을 강요하는 것에 고민은 했다고 한다.<br>그는 이 작품을 70년대 후반의 교실에서의 폭력과 학교 교육문제에 대한 비판 때문에 이작품을 썼다고 한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보이지 않는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이 작품을 통해 전하려고 했다.<br><br>&nbsp;기표에게 린치를 당해 기표를 증오하던&nbsp; 주인공 유대가 린치가 아닌 보이지 않는 폭력의 피해자가 된 기표에게 연민을 품게 된다.<br>&nbsp;임시 반장이 된 유대는 기표애개 린치를 당했지만 이 사실을 말하지 않고 형우를 반장으로 추천했다. 그리고 선생님은 일사불란한 항해를 강조했다. 그후 형우는 기표를 돕갰다고 컨닝을 유도 시켰지만 이 일로 인해 형우도 기표에게 린치를 당했다. 하지만 형우는 ㅇ이 린치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영웅이 되었다. 더 나아가 형우는 기표의 살림의 대한 모금운동으로 기표의 패거리들을 흩어지게 하고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로 한다. 하지만 기표는 무섭다. 무서워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도망친다.<br><br>&nbsp;''형우는 기표네 가정 사정을 낱낱이 얘기 함으로써 이제까지 우리에게 신화적 존재로 군림해오 기표의 허상을 빈곤이라는 그 역겨운 것의 한자락의 붙들어 맨 다음 벌거 벗기려 하는 것 같았다'' 이 장명은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의 무서움을 알리는 장면이다.<br>&nbsp;내가 이 장면을 선택한 이유는 그 강한 기표에게 어는 누구도 길들일수 없고 따르지 않으면 린치를 가하는 존재에게 눈에 보이자 않는 폭력인 자존심을 낮추는 것으로만 기표를 무너뜨리니 이 무서움을 더 잘알수 있었기 때문이다.<br>&nbsp;난 이 장면에서 형우는 기표를 무너뜨리고 권력을 잡은 것이라는 거에 권력은 사람을 조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 권력 하나 때문에 사람들의 희생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br><br>&nbsp;저자는 기표가 담인 선생님에게 굴복하고 심지어 도망쳐 버리는 장면으로 끝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에서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진짜 무서움을 알려준다.<br>&nbsp;난 권력을 가지고 있는 한사람의 자존심을 무너뜨리며 권력을 얻는 사회 질서가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권력이 없는 교실에서 살고 싶은 학생들은 권력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형우로 믿고 도왔지만 권력을 원하는 사람이었으니 모두가 피해자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에게 이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행동이 어떤것을 위해서 인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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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20 08:53: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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