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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lt;내가누워있을때&gt; by 이프</title>
      <link>https://padlet.com/if_panorama/whenisleep</link>
      <description>후기, 감상, 응원을 남겨주세요✊🏻</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5-31 03:03: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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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if_panorama/whenisleep/wish/3474499920</link>
         <description><![CDATA[<p>5월의 마지막 날을 ‘내가 누워있을 때‘로 마무리 하네요.</p><p>사실 보면서 너무 괴로웠어요.</p><p>사설카센터 사장과 직원, 선아의 직장선배이자 애인… 분명 영화일 뿐인데 현실인것만 같아 정말 괴로웠습니다.</p><p>선아와 지수, 보미(크레딧 올라가기전까지 ‘봄’인줄 알았어요 히히)의 이야기가 어떻게 어우러질까 지켜봤는데 너무나 자연스럽게 연결되었고 그 과정을 보며 반감도 느껴지고 공감도 되었어요.</p><p>두시간 가까운 러닝타임이지만 지루함이 전혀 없어서 다 보고 나서도 놀랐습니다.</p><p>저는 누워있는걸 제일 좋아해서 영화제목을 보고 ‘내 이야기야~’하고 농담도 하고 그랬는데 눕는 사람들 모두의 이야기인거같아요.</p><p>영화 ‘내가 누워있을 때’ 를 많은 분들이 보고 오래오래 극장에 걸려서 제가 또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p><p>좋은 영화 볼 수 있게 해주셔 감사합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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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31 11:30: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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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if_panorama/whenisleep/wish/3474943869</link>
         <description><![CDATA[<p>제목만 보고서는 친한 친구들의 여행, 쉼 이런 이야기려니 하고 시작했는데 두시간 가까이 쉴새없이 일어나는 사건을 따라가면서 몰입을 멈출수가 없었어요 영화가 다 끝난 뒤 자막이 다 올라가도록 다리에 힘이 돌아오지 않을 정도로 이야기는 현실적이고 내가 실시간으류 겪어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p><p>다르고 특이한 사람 , 좋아하는 상대가 누군지 검열헤야함, 편견과 유리천장에서 버텨내야 압박.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해서 곱씹게되는 이야기였습니다 </p><p>누군가는 또 불편하다할수있겠지만 이 영화덕분에 그동안 회피하고 외면했던 것을 마주할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결의 감독님의 다른 영화를 또 만나고싶어요.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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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01 12:11: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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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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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이 영화로 최정문 감독님의 작품을 처음 만났어요.</p><p>sns에서 오우리 배우님 신작 소식을 듣고 극장에 달려갔습니다.</p><p>지수와 보미(봄아 봄아 부르길래 이름이 봄 인줄 알았는데 그 마저도 현실적이라 좋았습니다), 선아가 겪게 되는 하루 사이의 일들이 남 얘기 같지 않아서 너무 남 얘기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앉아서 관람했어요. 어째서 여자 셋이 모여 있는데도 문 밖 세상은 이렇게 무서울 수 있는 건지 그 현실이 괴롭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마침내 편히 누울 수 있는 새벽이 저들에게 찾아왔다는 것이 저를 또 웃게 했지요. 지수를 이해해주지 않는 선아, 지수와 보미를 답답해하며 큰 소리로 세상에 저항하는 것 같지만 해결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 선아를 저는 미워했어요. 앞서 보여준 회사에서의 모습에 생긴 편견이었어요. 그래서 마지막에는 선아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게 됐어요. 이 짧은 상영 시간 동안에도 자꾸 주인공들을 판단하고 미워하는 저를 발견했고 그것에 꽤나 놀랐습니다. 불쾌한 하루를 극복하고 다 같이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인상 깊어요.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지수와 수연이가 한 프레임에 들어온 모든 장면을 꼽겠습니다! 감독님의 다음 작품도 무척 기대됩니다. 이전 작품들도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엔딩크레딧에 올라가는 영화 제목이 오른쪽 정렬인 것이 마치 침대처럼 보이기도 해서 마지막까지 즐겁게 관람하고 나왔습니다. 좋은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p><p>ps. 저는 자려고 누웠을 때 떠올릴 근심이 없는 하루의 끝을 사랑해요. 그래서 베개에 머리가 닿기 전에 근심을 털어놓으려고 매일 밤 일기를 쓰기도 해요. 이 영화가 제게 일기장 같았어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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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11 02:48: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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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if_panorama/whenisleep/wish/3486730800</link>
         <description><![CDATA[<p>안녕하세요. 내가 누워있을 때를 보고서야 감독님을 알게되었습니다. 멋진 영화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p>예고편만 보고 기사나 다른 정보를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봐 퀴어 요소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퀴어 당사자인 저에게는 너무나 도파민 터지는 영화였어요.</p><p>예고편을 봤을 땐 혹시 주인공 중 하나가 노동 중 세상을 떠났고, 그 친구를 이제 그만 보내주자. 라는 여성의 동지애를 다룬 해방이야기일까 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전혀 다른 내용이지 뭐에요?</p><p>오프닝에 나오는 선아는 제가 어린 시절 원하던 여성상이였어요. 트렌치코트를 입고 힐을 신는 여성이요. 멋진 친척 언니 옆에서 어리숙하게 손으로 만든 선물을 건네던 지수의 모습이 어린 저를 보는 것 같았어요. 면허도 따고 차도 있으니 친구를 도와 운전해주던 보미의 모습도 어린 날의 제 친구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p><p>전혀 다른 세 여성이지만 저는 셋 모두에게 공감을 느꼈어요. 외동딸이었지만 사랑하는 사촌과 살게 된 선아, 더부살이를 하는 지수, 이 세상에 없는 딸이 보이고 나서야 엄마에게 어리광 부리며 귀신이 보인다는 것을 어렴풋이 고백하는 보미.&nbsp; 큰 사건을 겪음에도 보호자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 거짓말로 안부를 전하는 세 명에게 깊은 공감을 느꼈습니다.</p><p>스릴러 요소가 있는 줄 모르고 울면 눈물 닦으려 가져간 손수건이 땀으로 젖었을즈음에야 지수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저는 선아가 지수에게 커밍아웃을 강요하는 부분이 선아의 직장 남자 동료들 보다 보기 힘들었어요. 다행인건 지수는 저와 다르게 할 말은 하는 사람이었다는 점 입니다.&nbsp; 그토록 많이 들었던 “나는 너를 이해하지만..”에 대한 답변을 지수 나름의 대답으로 받아치는걸 보며 지수는 나보다 강하니까 잘 살아 갈 수 있겠다라는 안도감을 줬습니다.</p><p><br></p><p>지수의 회상씬은…. 너무 고자극이라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따로 의견을 전해드리겠습니다.</p><p><br></p><p>저는 마지막에 각성한 선아보다 마지막이 되어서야 눈물을 흘리던 보미를 보고 눈물이 났어요. 얼마나 눈치보며 살았을까 싶었거든요. </p><p>아무도 제대로 눕지 못하는데 제목이 왜 내가 누워있을때 일까 생각해봤거든요. 하루가 끝나고 누워있을 때 만큼은 걱정 없이 편히 누울 수 있었으면 해서 지은거라 제 맘대로 생각 했습니다.</p><p>마음같아선 칸에 보내고 싶습니다. 미장센이고 연출이고 정말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멋진 이야기를 보여줏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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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11 13:35: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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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if_panorama/whenisleep/wish/3486768214</link>
         <description><![CDATA[<p>누군가들에겐 아니겠지만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끼리 공유되는 일이 있지요. 눈에 힘을 푼 채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뉴스가 흘러나오는 것을 듣는 것. 조금 재수없으면 어느정도씩은 겪게 되는 일들. 초중반부터 내내 계속되는 그 긴장감을, 영화관을 들어가기 전엔 전혀 예상치 못했어요. </p><p><br/></p><p>존중은 하지만 그렇게 살면 안된다라는 이해를 가장한 퀴어 혐오말과 사내에서 선아를 꽃뱀이라고 비난하는 말들이 괴로웠고 너무 현실 그 자체라 다큐를 보는 줄 알았어요.ㅠ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에 보란듯이 세 여성이 함께 서로를 도우며 살아내려는 미래가 너무 기대됩니다. 세 주인공들의 행복을 빌어주고 싶어요. 평온한 밤 편안히 누워서 매일매일 별 일 없는 하루를 보내기를.</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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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11 14:09: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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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if_panorama/whenisleep/wish/3491899953</link>
         <description><![CDATA[<p>항상 ‘왜이렇게 유난이니? 왜이렇게 예민해?‘ 소리를 들어왔던터라 나는 유별난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인가?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 </p><p>광장에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나타나 목소리 내었을때 내가 유난인게 아니고 나처럼 소외받고 차별받고 살았으면서 그걸 애써 참아온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그들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 말했을땐 내가 지향하는 바와 너무 닮아서 연대할 수 있었구요.</p><p>이 영화도 제가 살아온 삶과 너무 비슷해서 보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어떻게 살면 되는지를 말해줘서 좋았습니다. 혼자가 아니다. “우리”가 함께이면 된다.</p><p>철옹성 같던 벽도 함께 밀다보면 무너질 날이 오겠죠?</p><p>영화 잘 봤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감독님</p><p>(P.S  수연 지수 네컷 사진 좀 주세요 젭알)</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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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16 14:00: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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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if_panorama/whenisleep/wish/3492898370</link>
         <description><![CDATA[<p>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요. 너무 많은 여성들이 폭력과 범죄로 사라지고 있는데, 여성들이 일상에서 내내 겪는 공포와 불안은 뉴스거리조차 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냥 참고 살아야 하는 것이 되거나, 누가 죽고나서야 아주 잠깐 억지로 조명되곤 하잖아요. </p><p>  영화의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내내 여성들이 겪는 일상적인 불안과 두려움, 미세공격들이 에피소드로도, 감정으로도 내내 공들여 표현되더라고요. 마치 작정한 듯이요. 아, 영화니까 당연히 작정한 연출이겠구나를 깨닫곤 그 작정이 참 반가웠습니다.그 덕분에 마음 편히 영화에 누울 수 있었어요.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 내는 길이 영화의 메시지로 선언되는 것이 아니라 인물의 목소리와 감정에 충실하기를 선택한 영화여서 더욱 그랬습니다.</p><p>  어딘가 내내 화가 나 있는 선아에게 이입이 되기도 하면서 약간의 불편한 긴장을 느끼기도 했어요. 그리곤 선아가 어떤 현실의 장면들을 통과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 연민이 새어나오다가도, 선아가 '가까운 사람이 커밍아웃할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의 본보기를 보여줄 때에는, 선아의 입을 틀어막고 싶기도 했어요. 그러다 결국 엉엉 울며,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돼? 하면서 울음을 터트리며 스스로에게도 지수에게도 솔직해 질 때, 선아는 더 나아가겠구나, 더 자유로워지겠구나 싶어서 같이 가벼워질 수 있었어요. </p><p> 여러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 제목도 영화의 좋은 그릇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제목의 의도처럼 편안하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이기도 하면서, 나아가 '누워있는 상태'는 사람이 물리적으로 취약해진 상태이기도 한데, 선아, 지수, 보미가 함께 눕는 엔딩은 서로의 취약함을 돌보는 의미로도 느껴졌어요. 취약함을 공격의 빌미로 삼지 않고 취약함을 고유함으로 인정하며 시작되는 연대의 돌봄. 아, 이들은 서로에게 삶의 목격자가 되어주겠구나, 그리고 이들의 삶엔 수진처럼, 수퍼 사장님처럼 우연하고 치명적인 조력자들이 있겠구나, 싶어서 안심이 되는 마음이 들었어요. 제 삶에서도 선아, 지수, 보미, 수진, 수퍼사장님을 만날 수 있길, 누군가에게 제가 그럴 수 있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오래 기억될 영화입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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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17 06:37: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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