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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챕터2 by 몽타나존스</title>
      <link>https://padlet.com/nitero10jj/221005</link>
      <description>교통안전</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1-01-20 00:31: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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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재앙과 용</title>
         <author>nitero10jj</author>
         <link>https://padlet.com/nitero10jj/221005/wish/2327394329</link>
         <description><![CDATA[<div><sup>한참을 달려온 노런과 엘리. 노런은 몸을 비틀어 마침내 엘리의 코에서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다. 사실은 엘리가 풀어준 것이지만.</sup><br>#숲속, 어둑어둑해진 저녁<br><strong>노런</strong> : 당신... 뭐하는거야! 이건 납치잖아!<br><strong>엘리</strong> : 납치 아니다. 스카웃이다.<br><strong>노런</strong>: 난 이제 어떻게 되는거야? /날 도대체 어디로 데려가려는거야?! 당신들은 뭐하는 사람들이냐고!<br><strong>엘리</strong>: 진정해라. 고양이. 설명해주겠다.<br>[재난이 일어난 여러 마을의 일러스트]<br><strong>엘리</strong>: 최근 여러 마을들. 원인 모를 재난이 끊이질 않는다. / 우리 대장. 그들을 돕기 위해 일어섰다. 우리는 대장을 따른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봉사한다. / 고양이가 본 용. 재난 현장에 자주 나타난다. 조사하면. 재난 원인을 알 수도 있다. / 그걸 본 동물들. 귀중한 데이터다. 우리 팀에 필요하다. / 따라서 고양이. 대장에게 데리고 간다. 이해됐나.<br><strong>노런</strong>: 내가 봤던 그게 진짜 용이라고...? / 아니, 못 믿겠어. 게다가, 너네가 날 어떻게 할 줄 알고?<br><strong>엘리</strong>: 상관없다. 안 믿더라도. 하지만 보장한다. 고양이의 신변은. / 치무를 걸고 맹세한다.<br><strong>노런</strong>: 치무...? 우리 수비대장님? / (그러고보니, 그 부엉이가 우리 대장님을 안다는 투로 말하긴 했어...)<br>[재난이 일어난 여러 마을의 일러스트/]<br><br><strong>엘리</strong>: 어쩔텐가. 고양이. / 나와 동행할텐가.<br><strong>노런</strong>: ...선택지가 없잖아. 여전히 믿을 순 없지만... / 대신, 전언벌레를 써도 될까? 적어도 엄마한테는... 안전하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br><strong>엘리</strong>: 물론이다. 고양이. 그 편이 덜 의심 받을 것 같다. ★<br>[전언벌레를 날리는 노런 일러스트]<br><strong>노런</strong>: 그리고 내 이름은 노런이야. 고양이가 아니고.<br><strong>엘리</strong>: 엘리다. / 오늘은 야영한다. 여기서. 해본 적 있나.<br><strong>노런</strong>: 응. 수비대 견습 훈련 때 배웠어.<br><strong>엘리</strong>: 좋다. 고양이. / 준비를 도와라.<br><strong>노런</strong>: 노런이라니까?<br><strong>엘리</strong>: 빨리 도와라. 고양이.<br><strong>노런</strong>: 저 코끼리가....<br><strong>엘리</strong>: 엘리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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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0-05 11:18: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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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개미굴 내부</title>
         <author>nitero10jj</author>
         <link>https://padlet.com/nitero10jj/221005/wish/2327394457</link>
         <description><![CDATA[<div>#개미굴 입구<br><sup>두 사람은 약간을 걸어 개미굴 입구로 도착한다. 개미굴 입구는 직경 3m 가량의 바닥에 난 구멍으로 그리 크진 않다. 옆에 무심하게 놓여진 바위엔 투박하게 9 라는 흰 글씨가 쓰여있다. 모르는 사람 눈에는 그냥 초원 한복판에 뚫려있는 흔한 싱크홀 정도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sup><br><br><strong>노런</strong>: 여기가 입구야?<br><strong>엘리</strong>: 어둡다. 가파르다. 잘 따라와라.<br><br>#까만 화면<br><br><strong>노런</strong>: 생각보다 그리 어둡진 않은데?<br><strong>엘리</strong>: 고양이. 고양이다. 밤눈 밝다.<br><strong>노런</strong>: 아, 그렇지 참.<br>{엘리 발자국 소리 쿵쿵}<br><strong>엘리</strong>: 다 왔다. 오른쪽.<br><br>#개미굴<br><br><sup>아래쪽 경사를 쭉 걸어 내려오면 어두웠던 주변이 점점 밝아지며 개미굴의 전경이 들어온다.</sup> <sup>전체적으로 붉은 빛을 띄는 개미굴은 흡사 커다란 동굴 같이 생겼다. 오랜 세월 동안 흙을 깎아 만든 개미굴 벽은 이미 딱딱하게 굳어 거의 바위와 비슷한 강도다. 굴은 천장이 높은 커다란 주 통로들이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형태이며 군데군데 나 있는 크고 작은 방들은 이 곳이 한 때 진짜 개미들이 쓰던 굴이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개중에 조금 더 모양이 일정하거나 큰 방들은 각종 사무실이나 버스 차고지 따위로 이용된다. 주 통로 가운데로 개미 버스와 바람바퀴, 바람보드 따위가 빠른 속도로 오가고 있고, 가장자리에 약간의 공간을 두고 동물들이 도보로 이동하고 있다. 이따금씩 횡단보도가 있는 부분을 제외하면 차도와 인도는 거의 구분이 없어 상당히 위험한 형태다. 차량들 역시 정해진 차선 없이 공간이 나는 대로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다. 이런 무질서 속에서도 차량들과 동물들은 아주 태연하게 제 갈 길을 가며 그 자체로 암묵적인 질서가 유지된다.</sup><br><br><strong>노런</strong> : (눈을 크게 뜨며) 우와... 엄청 크잖아...?<br><strong>엘리 </strong>: 이제 개미 버스 타야한다.<br><strong>노런</strong> : 개미 버스? 개미 버스가 뭐야?<br><strong>엘리</strong> : 저거다. ★<br>[동물이 엄청 많이 탄 버스 이미지. 덩굴식물 줄기와 잎 따위로 엮어서 만들어진 모양이다. 동력은 개미.]<br><br><strong>노런</strong> : 다같이 타고 다니는 이동 수단 같은거구나. / 그나저나 위험한 곳치곤 동물들이 엄청 많은걸?<br><strong>엘리</strong> : 넘기 힘들다. 눈꽃산맥. 여기가 낫다. 경우에 따라.<br>노런: 그럼 저 개미 버스란 걸 타려면 어떻게 해야해?<br><strong>엘리</strong> : 정류장 있다. 서 있으면 버스 멈춘다.<br><strong>노런</strong> : 돈은 필요 없어?<br><strong>엘리</strong>: 돈. 있나?<br><strong>노런</strong>: 있을 리가. 니가 갑자기 납치해서 왔잖아.<br><strong>엘리</strong>: 납치 아니다. 스카웃이다.<br><strong>노런</strong>: 아오 진짜.... / 그래서, 가격이 얼마야?<br><strong>엘리</strong>: 없다. 그냥 타면 된다.<br><strong>노런</strong>: 그럼 왜 물은거야?!<br><strong>엘리</strong>: 궁금했다.<br><br>#차도 옆 인도<br><strong>엘리</strong>: (길 건너를 가리키며) 저기다. 정류장.<br><strong>노런</strong>: 생각보다 가깝네. / (차도로 걸어나간다.)<br><strong>엘리</strong>: ....고양이!<br><br><sup>노런이 아무런 생각 없이 차도로 걸어 들어간다. 한 차량이 빵! 하고 경적을 울리며 칠 뻔 한다.<br></sup>{자동차 경적 소리}<sup><br></sup><strong>노런 </strong>: 으아악!<br><sup>엘리는 노런을 코로 잡아들어 다시 인도에 내려놓는다.</sup><br><strong>엘리</strong> : 차도. 위험하다. 우리는 인도.<br><strong>노런</strong> : 그러면 저기로 어떻게 가?<br><strong>엘리</strong> : (앞을 가리키며) 흰 줄. 횡단보도. 없으면 무단횡단.<br><strong>노런</strong> : 우리 마을엔 그런 건 없었는데...<br>(조금 더 걸어서 옆의 횡단보도로 향한다.)<br><br>#횡단보도<br><sup>또 노런이 아무런 생각 없이 빨간 벌레에 횡단보도를 건넌다. 다시 차량이 빵! 하고 경적을 울리며 스쳐지나간다.<br></sup>{자동차 경적소리}<sup><br></sup>노런 : 으아악!<br><br><sup>엘리가 또 노런을 코로 잡아들어 다시 인도에 내려놓는다.<br></sup><br><strong>노런</strong> : 왜? 이번엔 횡단보도로 건넜잖아?<br><strong>엘리</strong> : 규칙이 있다.<br><br>&lt;횡단보도를 건너는 규칙을 순서대로 누르세요.&gt;<br>1) 주변을 살피고 운전자와 눈 맞춤을 한다.<br>2) 횡단보도 오른편으로 천천히 건넌다.<br>3)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멈춘다.<br>4) 손을 든다.<br>(정답 : 3-1-4-2)<br><br>-정답 시<br><strong>엘리</strong>: 잘 알고 있다. 고양이.<br><strong>노런</strong>: 당연한 결과지! 티게르 수비대라면 말이야. / (사실 찍었지만... 헤헤)<br><br>-오답 시<br><strong>엘리</strong>: 교통 안전. 잘 안다고 하지 않았나.<br><strong>노런</strong>: ...우리 마을이 이 정돈 아닌걸.<br><br><strong>노런</strong>: 이렇게 규칙들이 많다니, 왜 이렇게 불편한 거야?<br><strong>엘리</strong> : 개미굴. 혼잡하다. 안 지키면. 다친다.<br><strong>노런</strong>: 잘 지켜도 다칠 것 같은 수준인데?<br><strong>엘리</strong>: 그럴수록. 더 잘 지켜야 한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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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0-05 11:18: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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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자전거/킥보드</title>
         <author>nitero10jj</author>
         <link>https://padlet.com/nitero10jj/221005/wish/2327394613</link>
         <description><![CDATA[<div><strong>노런</strong>: 그럼 이제 다 온 거야?<br><strong>엘리</strong>: 26번 출구. 찾아 나가면 된다.<br><strong>노런</strong>: 그런 걸 어떻게 다 외우는 거야? 신기하네.<br><strong>엘리</strong>: 그런 걸 어떻게 못 외우는 건가. 신기하다.<br><strong>노런</strong>: ...계속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br><br><sup>순간, 커다란 오토바이 소리가 옆에서 들려오고, 엘리는 빠른 속도로 노런을 잡아 옆으로 끈다.</sup><br>[오토바이 소리]<br><strong>노런</strong>: 으악! 뭐야!<br><strong>엘리</strong>: 바람보드. 위험하다.<br><strong>노런</strong>: 바람보드? 처음 듣는 건데?<br><strong>엘리</strong>: 최근. 바람 저장 장치 소형화 성공했다. / 응용하여 1인 탈 것 만들어졌다. /그게 바람보드.<br><strong>노런</strong>: 근데 너무 위험하게 타잖아. 안전 장비도 하나 없고.<br><strong>엘리</strong>: 그래서 문제다. 도로 위의 무법자다.<br><sup><br>아닌 게 아니라 얼핏 보이는 바람보드들은 버스 사이를 종횡무진 하며 위험하게 오가고 있다. 그 중에서 헬멧이라도 쓰고 있는 동물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 바람보드는 우리 세계의 전동 킥보드와 동일한 사양이라 생각하면 된다.</sup><br><br>노런: 저런 건 절대 타고 싶지 않아.<br>엘리: 타야 할지도 모른다.<br>노런: 엥? 왜?<br>엘리: 26번 출구. 조금 멀다. / 약간 걸어야 할 지도 모른다.<br>노런: 좀 걷고 말지 뭐. / ...잠깐만.<br>엘리: 왜 그러나.<br>노런: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들어... / 우리 마을,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느꼈던 그 느낌이야!<br>엘리: ...! <br>노런: 지진인지 뭔 진 알 수 없지만... 좋지 않은 예감이 들어. /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br>엘리: 어렵다. 우리 힘으로는. 특히 개미굴에서는.<br>노런: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순 없잖아!<br>엘리: 어떻게 설득할 건가. / 이상한 기분이 드니 대피하라?<br>노런: 그건...<br><br><sup>순간, 세상이 암흑으로 감싸인다. 조명은 각각에 태양 에너지를 응축해 만든 것이기에, 에너지가 고갈되기 전까진 어지간해서 꺼질 일은 잘 없다. 모든 터널의 조명이 동시에 나가는 일은 더더욱.&nbsp; 그저 '어둠이 내려 앉았다'란 말 외엔 달리 표현할 방도가 없다.</sup><br><br>노런: 뭐, 뭐야! 갑자기 불이...<br>엘리: 암전이다.<br>노런: 그럼 이게 용의...?<br>엘리: (고개를 끄덕이며)고양이가 그리 느꼈다면.<br><br><sup>일대가 혼란에 휩싸인다. 갑작스럽게 좁아진 시야로 인해 달리던 차량들은 갈피를 잃었다. 특히 바람보드를 타던 운전자들은 급격하게 브레이크를 잡느라 넘어지고, 구르고 난리도 아니다.</sup><br><br>엘리: 고양이. 거기 있나. / 섣불리 움직이지 마라.<br>노런: 아니, 그게 난... / ...보여.<br>엘리: ...! / 고양이. 고양이다. 밤눈 밝다.<br><br><sup>그렇다. 노런은 고양이. 선천적으로 밤눈이 밝은 동물이다. 때문에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노런은 주변을 제대로 둘러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노런의 눈에 들어온 모습은...</sup><br><br>꼬마1: 뭐해! 빨리 멈춰!<br>꼬마2: 브레이크가... 브레이크가 안 들어!<br>꼬마1: 어떻게든 해봐!<br><br><sup>꼬마 두 명이 한 바람보드에 같이 타고 있다. 역시 보호 장비는 착용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임에도 빠른 속도로 위태롭게 달리고 있다. 아차 하는 순간 바람보드 앞으로 버스가 달려오고, 급격하게 핸들을 꺾지만 가드레일에 강하게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두 꼬마는 공중에 떠오른다.</sup>&nbsp;<br><br>노런: 위험해!! (차도로 뛰어든다)<br>엘리: ...고양이?<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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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0-05 11:19: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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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결말 - 전언벌레</title>
         <author>nitero10jj</author>
         <link>https://padlet.com/nitero10jj/221005/wish/2371461599</link>
         <description><![CDATA[<div><sup>드디어 밖으로 나온 두 사람.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출입구 근처엔 투박한 글씨로 26 이라고 쓰여 있다. 차이가 있다면, 바위가 아니라 베인 나무 밑동이라는 정도다.</sup><br><br>엘리: 나왔다. 26번 출구.<br>노런: 빠르다곤 해도, 두번 다시는 개미굴을 이용하고 싶지 않아...<br>엘리: 이용할 일 없다. 당분간은.<br>노런: 그럼 이제 도토리 마을에 도착한거야? 딱히 뭐가 보이진 않는데?<br>엘리: 도토리 마을. 며칠 더 걸린다.<br>노런: 뭐? 며칠? 금방 간다고 말하지 않았어?<br>엘리: 지름길이라고 했다. 바로 도착한다고 한 적 없다. / 애초에 개미굴. 도토리 마을 근처까지 없다.<br>노런: 뭐야... 그렇게 생고생하면서 나왔는데... <br>엘리: 많이 단축했다. 오래 걸리지 않는다. / 서쪽. 서반시 있다. 팀원과 접선한다. 잠깐 들른다.<br>노런: 팀이 정말 곳곳에 퍼져 있나 보구나...<br>엘리: 고양이. 경어 쓴다. 앞으로는.<br>노런: 뭐? 경어라면 존댓말을 쓰라고?<br>엘리: 우리 팀. 위계 질서 있다. 고양이. 부사수다.<br>노런: (헛웃음)억지로 데려와 놓고 그런 걸 바라는 거야?<br>엘리: 고양이. 나보다 어리다. / 티게르 수비대는 예절도 없나.<br>노런: 거 참 할 말 없게 만드네. / 네네, 알겠습니다요. 치사하게 나이까지 들먹이고... / ...어?<br><sup>순간 저 멀리서 전언벌레가 노런을 향해서 날아온다. 엘리는 눈치 채지 못한 듯 하다. </sup><br>[노런이 전언벌레를 받는 일러스트]<br>노런: 엄마의 전언이야. / ... / ...그 녀석들을... / 믿지 마?<br>엘리: 고양이. 뭐하나.<br>노런: 아, 갈게... 아니 갑니다!<br>[달려가는 소리]<br>&lt;챕터 2 종료&gt;</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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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06 05:09: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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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버스</title>
         <author>nitero10jj</author>
         <link>https://padlet.com/nitero10jj/221005/wish/2371462447</link>
         <description><![CDATA[<div>#버스 정류장<br><sup>무사히 정류장에 도착한 두 사람. 도로의 차량들은 무서울 정도로 쌩쌩 달리고 있다.</sup><br><strong>노런</strong>: 까딱 잘못 했다간 진짜 큰일 나겠는걸...<br><strong>엘리</strong>: 왔다. 버스.<br>{버스 멈추는 소리}<br>{버스 문 열리는 소리}<br><strong>노런</strong>: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br><strong>엘리</strong>: 출발한다.<br>{급발진 소리}<br><strong>노런</strong>: 으아앗!!<br><sup>갑작스러운 출발에 휘청 균형을 잃은 노런. 급하게 주변의 손잡이에 손을 뻗는다.</sup><br>QTE 발생-정해진 시간 안에 화면의 '손잡이' 버튼 누르기.<br><br>-성공시<br><strong>노런</strong>: 뭐야! 운전을 뭐 이리 거칠게...<br><strong>엘리</strong>: 다친다. 한 눈 팔면. 바로 손잡이 잡아야 한다.<br><br>-실패시<br><br>노런: (쿠당탕!) / 으악!!! (hp -1)<br>{쿠당탕 넘어지는 소리}<br><sup>노런이 버스 바닥에 꼴사납게 나뒹군다. 주변 사람들은 한심한 듯 노런을 내려다본다.<br></sup><strong>노런</strong>: (엘리의 코를 잡고 일어나며) 운전을 뭐 이리 거칠게...<br><strong>엘리</strong>: 다친다. 한 눈 팔면. 바로 손잡이 잡아야 한다.★<br><br>{버스 질주 소리}<br><sup>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버스. 노런은 긴장한 얼굴로 손잡이를 부여잡고 버티고 있다. 안타깝게도 자리가 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sup><br><strong>노런</strong>: 으으... 너무 빠른 거 아냐?<br><strong>엘리</strong>: 급제동. 조심.<br><strong>노런</strong>: 뭐?<br>{급제동 소리}<br>QTE 발생-제한 시간 내에 '버티기' 버튼을 연타하여 게이지 채우기<br><br>-성공시<br><strong>노런</strong>: 휴! 큰일날 뻔 했네.<br><strong>엘리</strong>: 방심은 금물.<br><br>-실패시<br><strong>노런</strong>: 으아아악!!!<br>{쿵 부딪히는 소리} (hp -2)<br><sup>노런이 슝 하고 앞으로 날아간다. 유리창에 머리를 박고 그대로 쓰러진다.</sup><br><strong>노런</strong>: 아...안녕하세요?<br><strong>버스기사</strong>: 뭐야? 손잡이 똑바로 안 잡아? 다른 사람까지 다치면 어쩌려고 그래? 빨리 들어가! 운전 방해 되니까. ★2<br>노런: (중얼거리며) 본인이 운전을 거칠게 해놓고 왜 나한테 짜증이야?<br>엘리: 방심은 금물.<br><br>{급발진 소리}<br>QTE 발생-정해진 시간 안에 화면의 '손잡이' 버튼 누르기<br><br>-성공시<br>노런: 으앗! 너무 빠르잖아!<br>엘리: 용케 잡았다. 고양이.<br><br>-실패시<br><strong>노런</strong>: 으아아아악!!!!<br>{쿠당탕 넘어지는 소리} (hp -1)<br><strong>엘리</strong>: 또 속는다. 고양이.<br><strong>노런</strong>: 나 잡아줄 생각은 없었어...?<br><strong>엘리</strong>: 손잡이. 잡을 줄 알았다.<br>{주변 수근대는, 혹은 욕하는 웅성거림}<br><strong>노런</strong>: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2<br><br>엘리: 내린다. 이제.<br>노런: 어떻게 하면 돼?<br>엘리: 벽에. 방울 있다. 울리면 된다.<br>{방울 소리}<br>노런: 소리 이쁘다. ★<br>버스가 속력을 서서히 줄이기 시작한다. 노런의 시야에 버스 정류장이 들어온다.<br>{버스 속도 줄이는 소리}<br>엘리: 곤란해진다. 내릴 곳 지나치면.<br>&lt;선택지-제한 시간이 있다&gt;<br>1. 내리기 위해 이동한다.<br>2. 그냥 서 있는다.<br><br>일종의 훼이크 선택지. 제한시간을 두어 마음을 급하게 만들고, 마치 그냥 서 있으면 내릴 곳을 놓칠 것 같이 연출을 한다. 물론 당연히 정답은 2번.<br><br>-1번 선택시<br><strong>노런</strong>: 그럼 당연히 빨리 움직여야지!<br><strong>엘리</strong>: 잠깐.<br>{버스 급정거 소리}<br><strong>노런</strong>: 으어어...!!!<br>{쿵 부딪히는 소리} (hp -2)<br><sup>노런이 슝 하고 앞으로 날아간다. 유리창에 머리를 박고 그대로 쓰러진다.<br></sup><strong>버스기사</strong>: 왜? 감사 인사 하려고?<br><strong>노런</strong>: 온 김에 할게요...<br><br>-2번 선택시<br>{버스 급정거 소리}<br><strong>노런</strong>: 버스가 달릴 때 움직이면 다치니까.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지.<br><strong>엘리</strong>: 정확하다. 고양이. / 서두르다간. 다친다.<sup><br></sup><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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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06 05:13: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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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개미굴로</title>
         <author>octonarian</author>
         <link>https://padlet.com/nitero10jj/221005/wish/2373063950</link>
         <description><![CDATA[<div>#아침<br><br><sup>동틀녘 일어난 노런과 엘리. 주섬주섬 야영한 주변 자리를 정리하고 있다.<br></sup><br><strong>노런</strong>: (텐트를 말며)그래서 어디로 가는거야?<br><strong>엘리</strong>: 우리 팀. 도토리마을에 있다. 여기서 멀다.<br><strong>노런</strong>: 뭐 타고 갈 거라도 있어?<br><strong>엘리</strong>: 지하통로가 있다. 근처에. 제일 빠른 지름길이다.<br><strong>노런</strong>: 지하통로?<br><strong>엘리</strong>: 개미굴이다. 곳곳에 퍼져있다. 매우 유용하다. 가로지르기엔.<br><strong>노런</strong>: 그럼 굳이 밖으로 다닐 필요 없이 개미굴만 써도 되지 않아?<br><strong>엘리</strong>: 교통이 매우 혼잡하다. 무질서한 곳이다. 대부분의 경우 위험하다. / 하지만 우리. 가릴 상황이 아니다. / 안전수칙. 잘 알아야 통과하기 쉽다. 자신 있나.<br><strong>노런</strong>: 당연하지! 교통안전 같은 건 티게르 수비대에겐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br><strong>엘리</strong>: 좋다. 고양이. 바로 출발한다.<br><strong>노런</strong>: 내 이름 부를 생각 없지?</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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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07 13:32: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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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1. 버스 하차</title>
         <author>octonarian</author>
         <link>https://padlet.com/nitero10jj/221005/wish/2381422876</link>
         <description><![CDATA[<div>&lt;체력 소모가 없을 경우&gt;<br><strong>엘리</strong>: 고양이. 잘했다. 처음치곤.<br><strong>노런</strong>: 우리 마을에 저런 이동 수단은 없지만.../최대한 침착하게, 조심해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했어.<br><strong>엘리</strong>: 맞다. 모든 안전. 침착한 태도에서 온다.<br><br>&lt;체력 1~5 소모 시&gt;<br>엘리: 고양이. 괜찮나.<br>노런: 응. 크게 다친 건 아니라서...<br>엘리: 안전 수칙.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필요하다.<br>노런: 이번에 확실히 느꼈어. 남들에게 피해를 끼칠 뻔 했으니까.<br><br><br>&lt;체력 6 소모 시(QTE 모두 실패)&gt;<br><strong>엘리</strong>: 고양이. 만신창이 됐다.<br><strong>노런</strong>: 개미굴은 나한테 안 맞는 것 같아...<br><strong>엘리</strong>: 안전 수칙. 다시 배우는 게 좋을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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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3 09:18: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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