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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35회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저 by 박수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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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3.11.15(수) 19:00 ~21:00</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3-11-10 12:56: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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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kimes2596</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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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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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1 01:49: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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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kimes2596</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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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로 데뷔한 후 일상적 현실을 위트 있게 그린 경쾌한 작품과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스릴러 장르를 오가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쌓아올린 작가 김호연. 그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출간되었다. 『불편한 편의점』은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망원동이라는 공간의 체험적 지리지를 잘 활용해 유쾌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듯 이번에는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에 대한 공감각을 생생하게 포착해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동네 이야기’를 탄생시켰다.<br><br>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독고라는 남자가 어느 날 70대 여성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그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덩치가 곰 같은 이 사내는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말도 어눌하고 행동도 굼떠 과연 손님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갖게 하는데 웬걸, 의외로 그는 일을 꽤 잘해낼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묘하게 사로잡으면서 편의점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이 되어간다.<br><br>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와 그들 간의 상호작용을 점입가경으로 형상화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작가의 작품답게 이 소설에서도 독특한 개성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서로 티격태격하며 별난 관계를 형성해간다.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다 정년퇴임하여 매사에 교사 본능이 발동하는 편의점 사장 염 여사를 필두로 20대 취준생 알바 시현, 50대 생계형 알바 오 여사, 매일 밤 야외 테이블에서 참참참(참깨라면, 참치김밥, 참이슬) 세트로 혼술을 하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회사원 경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청파동에 글을 쓰러 들어온 30대 희곡작가 인경, 호시탐탐 편의점을 팔아치울 기회를 엿보는 염 여사의 아들 민식, 민식의 의뢰를 받아 독고의 뒤를 캐는 사설탐정 곽이 그들이다. 제각기 녹록지 않은 인생의 무게와 현실적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독고를 관찰하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대립, 충돌과 반전, 이해와 공감은 자주 폭소를 자아내고 어느 순간 울컥 눈시울이 붉어지게 한다. 그렇게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은 불편하기 짝이 없는 곳이었다가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웃음을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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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1 01:52: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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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이 책을 읽은 소감 및 평점을 말씀해주세요.</title>
         <author>kimes2596</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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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1 01:53: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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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 및 내용을 소개해주세요.</title>
         <author>kimes2596</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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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1 01:54: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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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에는 ‘산해진미 도시락’ 외 7편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마음에 와닿은 이야기는 어느 것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title>
         <author>ysseo17</author>
         <link>https://padlet.com/iruril1004/insrjqn5gzk1e3wb/wish/2788531940</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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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4 04:56: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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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109~110</title>
         <author>ysseo17</author>
         <link>https://padlet.com/iruril1004/insrjqn5gzk1e3wb/wish/2788533635</link>
         <description><![CDATA[<p>말없이 삼각김밥을 내려다보는 선숙의 귀에 독고 씨의 중얼거림이 들려왔다.<br>“근데 김밥만 주면…… 안 돼요. 편지…… 같이 줘요.”<br>선숙이 고개를 들어 독고 씨를 바라보았다. 독고 씨가 선숙을 똑바로 응시하고 있었는데, 그녀에게는 그런 그가 정말로 골든 레트리버처럼 보였다.<br>“아들한테…… 그동안 못 들어줬다고, 이제 들어줄 테니 말……해 달라고…… 편지 써요. 그리고…… 거기에 삼각김밥…… 올려놔요.”<br>선숙은 독고 씨가 건넨 삼각김밥을 다시 내려다보며 입술을 깨물었다. 독고 씨가 바지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천 원짜리 지폐 세 장을 꺼냈다.<br>“내가 사는 거예요. 어서…… 찍어요.”<br>선숙은 상사의 지시를 따르듯 독고 씨가 시키는 대로 삼각김밥에 바코드 리더기를 가져갔다. 삑, 소리와 함께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라는 기계음이 들리자, 그녀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오가던 불안감이 완료된 기분이었다. 사람 대신 개를 믿는 선숙은, 착한 큰 개처럼 보이는 독고 씨의 말에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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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4 04:57: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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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140</title>
         <author>ysseo17</author>
         <link>https://padlet.com/iruril1004/insrjqn5gzk1e3wb/wish/2788535056</link>
         <description><![CDATA[<p><strong>“행복은 뭔가 얻으려고 가는 길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길 자체가 행복이라고. 그리고 네가 만나는 사람이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친절해야 한다고”</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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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4 04:58: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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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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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이 소설은 always편의점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의 시선을 통해 ‘독고’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각 에피소드별 인물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마음이 가는 인물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title>
         <author>ysseo17</author>
         <link>https://padlet.com/iruril1004/insrjqn5gzk1e3wb/wish/2789013990</link>
         <description><![CDATA[<p>✎ ‘산해진미 도시락’- 역사 교사로 정년 퇴임한 편의점 점주 염여사</p><p>✎ ‘제이에스 오브 제이에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에 실패하여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always편의점 오전 알바 시현이</p><p>✎ ‘삼각김밥의 용도’- 이해 불가한 두 남자(남편, 아들)로 인해 곤란한 인생의 오선숙 여사</p><p>✎ ‘원 플러스 원’-&nbsp;매일 밤 야외 테이블에서 참참참(참깨라면, 참치김밥, 참이슬) 세트로 혼술을 하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영업직 회사원 경만</p><p>✎&nbsp;‘불편한 편의점’-&nbsp;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청파동에 글을 쓰러 들어온 30대 희곡작가 정인경</p><p>✎ ‘네 캔에 만 원’- 편의점을 팔게 하려던&nbsp;염 여사의 말 안 듣는 아들 민식</p><p>✎ ‘폐기 상품이지만 아직 괜찮아’- 민식의 의뢰를 받아 독고의 뒷조사를 하는 곽</p><p>✎ ‘ALWAYS’- 알콜성 치매로 자신의 과거 기억을 잃어버리고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다 염여사를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독고(전직 성형외과 의사)</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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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4 11:50: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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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우리는 살면서 가장 가까운 가족을 통해 행복하기도, 때론 상처 주고받으며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가족도 인생이란 여정에서 만난 서로의 손님’이라고 여기면서 동시에 그 안에서의 관계와 소통에 대해 말하며 ‘행복’에 대한 깨달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부분을 어떻게 읽으셨는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title>
         <author>ysseo17</author>
         <link>https://padlet.com/iruril1004/insrjqn5gzk1e3wb/wish/2789090310</link>
         <description><![CDATA[<p>곽씨가 고맙다는 말을 덧붙이고는 뒷모습을 보였다. 따지고 보면 가족도 인생이란 여정에서 만난 서로의 손님 아닌가? 귀빈이건 불청객이건 손님으로만 대해도 서로 상처 주는 일은 없을 터였다. 불쑥 내뱉은 말이지만 그에게 답이 되었다니 마음이 놓였다. 그런데 내게도 답이 될 수 있을까? 아니 나는 감히 손님이라도 될 수 있을까? &lt;중략&gt;</p><p>결국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음을 이제 깨달았다. 지난가을과 겨울을 보낸 ALWAYS편의점에서, 아니 그 전 몇 해를 보내야 했던 서울역의 날들에서, 나는 서서히 배우고 조금씩 익혔다. (p.251~252)</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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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4 12:48: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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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105</title>
         <author>ysseo17</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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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속상할 땐 옥수수.... 옥수수수염차 좋아요. </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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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4 12:51: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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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경만은 회사와 가정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합니다. 나이마흔넷에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지만 삶은 녹녹하지 않습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삶이 힘들어 자책해본 경험에 대하여 이야기해 봅시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iruril1004/insrjqn5gzk1e3wb/wish/2789420425</link>
         <description><![CDATA[<p>4년째 동결인 그의 연봉은 협상 테이블에 오르기는 커녕 놀림감으로 후배들의 입길에 오를 뿐이고, 언제 그만둬도 이상하지 않은 대접임에도 퇴사할 수 없는 사정인 그에게 대표는 지옥의 두목으로 보일뿐이었다.</p><p>집에 간다고 지옥에서 로그아웃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내년이면 중학교에 들어갈 쌍둥이들은 이만저만 돈이 들어가는 게 아니었고, 아내 역시 부업을 하며 살림을 꾸리느라 경만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p><p>(Page. 114)</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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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4 16:10: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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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우리나라에서는 범죄를 저질러도 의사면허가 취소되지 않습니다. 범죄여부에 따른 의사면허 취소 또는 의료과실로 인한 의사면허 취소에 대하여 이야기해 봅시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iruril1004/insrjqn5gzk1e3wb/wish/2789421500</link>
         <description><![CDATA[<p>이 나라에선 사람을 죽이거나 성범죄를 저질러도 의사 면허가 취소되지 않는다. '불사조 면허'라고 한다. 왜 그러냐고? 의료기술자들이 법 기술자들과 친하기 때문이다. 그걸 믿고 우리는 그런짓들을 저질렀는지 모르겠다. 그런 끔찍한 특권으로 사람들을 주이고 살리다 보니 스스로를 전지전능한 신으로 착각한 건지 모르겠다.</p><p>(Page. 262)</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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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4 16:10: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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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부모님과 함께 술을 마시거나 깊은 대화를 해본 기억이 있다면 이야기해 봅시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iruril1004/insrjqn5gzk1e3wb/wish/2789421946</link>
         <description><![CDATA[<p>그로부터 한 시간 동안 민식은 엄마와 맥주를 마셨다. 냉장고에 있던 에일 맥주 네 캔을 모두 마신 것이다. 엄마와 마주 앉아 대작을 한 건 그의 생애 처음 있는 일이었다. 엄마가 술을 마신다는 것도 낯설었고 둘만의 대화가 지속된다는 것도 신기했다. 지난 몇 년간 민식은 엄마에게 늘 무언가를 요구했고, 엄마는 그것이 무엇이든 거부했으며, 대화는 더 이상 지속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민식은 엄마와 적당히 취해 온갖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Page. 187)</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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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4 16:11: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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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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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자녀가 내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었던 기억에 대하여 이야기해 봅시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iruril1004/insrjqn5gzk1e3wb/wish/2789423251</link>
         <description><![CDATA[<p>"아우! 지겨워... 그놈의 잔소리 지겹다고!!"</p><p>아들은 외마디 고함과 함께 거세게 선숙의 팔을 뿌리치고 들어가버렸다. 쾅. 문 닫히는 소리에 이어 철컥, 문 잠그는 버튼 소리가 들리자 선숙의 마음속 어딘가의 버튼도 눌리고야 말았다. 선숙은 부술 듯 다시 문을 두드렸다. 자신을 희번덕거리며, 미친 사람 보듯했던 아들의 눈빛에 대답하듯 미친 듯이 두드렸다. 하지만 아들의 대답은 더 커진 게임 소음이었다. 더욱 맹렬해진 총성에 그녀의 온 몸은 벌집이 된 듯했다. (Page. 103)</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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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1-14 16:12: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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