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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석현] 폭주하는 악을 막아라! by DEC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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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지킬 박사와 하이드&gt;를 읽고</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2-11-17 10:32: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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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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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1850년 영국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튼버러에서 태어나 엄격하고 완고한 장로교회의 풍토 아래 자라났다. 그의 집안에서는 기술자들이 많았는데, 그의 아버지도 그러했다. 열일곱 살에 대학에 입학한 스티븐슨은 아버지의 뜻으로 공학을 전공하다 법학을 공부했다. 그는 대학에 입학한 후 방탕한 삶을 누리며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그의 작가로서의 자산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nbsp;<br><br>&nbsp; 그는 부모의 기대로부터, 변호사의 길로부터, 자신이 나고 자란 스코틀랜드에서 벗어나고, 도망치려 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속 지킬이 자신의 마음 속에서 하이드를 그려낸 것도 자신의 욕망이 작품 속에 묻어난 것 아닐까? 그리고 스티븐슨은 자신의 과거를 생각하며 인간의 본질을 깊이 탐구한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완성해 나갔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작품 속에서 인간의 자아 분열과 이중성 문제를 통해, 인간 내면의 욕망과 심리를 작품 속에 자세하게 담아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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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8 11:09: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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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빅토리아 시대의 모습</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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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작가 스티븐슨이 이 책을 쓴 때는 영국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던 빅토리아 시대였다. 이 시기에는 산업혁명으로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과학의 발달과 국제 무역으로 영국이 사상 최대의 부유한 나라가 되었다.<br><br>&nbsp; 중산 계층은 상공업이나 무역에 종사하며 성공하기 시작하고 부를 축적하며 신분 상승을 해나간다. 이는 자기 만족에 빠진 중산층들이 극도로 고상한 척하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사람들이 격식이나 옷차림, 명성 같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중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가진 자들의 이야기였을 뿐이다. 가지지 않은 하층민들은 아무런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결국 중산층의 신분상승으로 빈부격차가 생기게 된다.<br><br>&nbsp; 영국이 식민지로 삼은 나라들도 처지는 마찬가지였다. 본토인 영국에서는 더없이 우아하고 자비롭게 행동하던 사람들이 식민지에선 남의 땅을 마음대로 빼앗고 주민들을 노예로 팔아 버리며 악행을 서슴지 않았던 것이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로 견준다면, 그들은 본토에서는 지킬, 식민지에서는 하이드였던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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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8 11:33: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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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킬박사와 하이드 요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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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이야기의 시작은 19세기 런던이다. 변호사 어터슨은 사촌인 엔필드의 이상한 경험을 듣는다. 하이드라는 괴상한 남자가 한 소녀와 부딪쳐 상처를 입히고도 그냥 달려가려 했던 것이다. 하이드는 헨리 지킬의 수표를 사용해 보상금을 지불했다. 엔필드는 이 자가 지킬을 협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터슨은 몇 개월 전 지킬의 모든 유산을 하이드가 상속받는다는 내용의 유언장을 작성했다.<br><br>&nbsp; 일 년 가량 시간이 지나고 하이드가 사람을 살해하는 일이 벌어진다. 어터슨은 지킬을 만나 하이드를 찾는다. 지킬은 하이드가 영원히 떠난다는 편지를 보내며 사라졌다는 말만 한다. 하지만 하이드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을 살해한다. 그러던 어느날 하이드가 의사 래니언을&nbsp; 찾아간다. 하이드는 래니언의 앞에서 약을 먹고 지킬로 변한다. 그리고 지킬은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사실 지킬은 과학의 힘으로 내면의 악한 마음과 착한 마음을 분리하는 연구를 했는데 그 결과 지킬이 하이드로 변한 것이다.<br><br>&nbsp; 지킬은 더 이상 자신의 몸을 지배하고 있는 하이드를 몰아내는 방법을 찾을 수 없었고, 지킬 혹은 하이드는 어터슨이 마지막으로 찾아온 날 죽음을 맞이한다. 어터슨은 지킬과 래니언이 남긴 편지를 보고 진실을 알게 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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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8 11:52: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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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에 중독된 지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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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blockquote><strong><em>중독</em></strong><em>이란, 약을 써서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사용해서 일어나는 유해 효과이다. 억제하기 어려운 욕구에 따라 어떤 약물을 지속적 또는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상태로서, 흔히 마약, 진통제, 진정제 따위를 계속하여 또는 과다하게 복용할 때 일어난다.</em></blockquote><div><br>&nbsp; 지킬은 악한 마음과 착한 마음을 분리하는 실험을 한다. 그리고 선한 의도로 실험을 하고 자신이 실험에서 얻은 지식을 인류의 이익을 위해 쓰겠다고 기도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선한 의도로 진행한 실험의 결과는 좋지 않았다. 젊은 시절, 방탕한 기질이 있던 지킬은 하이드가 되고 악에 중독되어 버렸다. 지킬은 하이드가 되자 자유로움과 악에 중독되었고, 도덕적인 것에 상관하지 않고 악행을 저질렀다. 결국 악에 중독되어 버린 것이다.&nbsp;<br><br>&nbsp; 지킬은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결국에는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낳는다.&nbsp; 무언가에 중독된다는 것은 이렇게 끔찍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 나는 지킬이나 하이드처럼 내 안의 자유로운 본성을 억압하거나 무절제하게 따라가지 않겠다. 이 본성을 책임감 있게 다스려 무엇에도 중독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nbsp; &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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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8 12:03: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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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킬은 착한 사람인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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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지킬박사와 하이드」에서 지킬은 방탕한 생활을 뉘우쳤다. 그리고 자선활동과 연구에 몰두했다. 하지만 지킬은 과거 방탕했던 지킬이 자신 속에 남아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며 악한 마음과 착한 마음을 분리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지킬이 하이드로 변했다.&nbsp;<br><br>&nbsp; 지킬은 하이드가 되자 자유로움과 악을 즐기고 악행들을 저지른다. 이 악행들은 점점 커지고, 결국 지킬은 살인을 저지른다. 지킬은 악에 중독되고, 선한 박사였던 지킬은 어느새 순수악, 그 자체를 즐기는 범죄자로 변한다. 그는 더욱 더 많은 살인을 저지르고 악행들은 결국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결국 이제 지킬이 저지른 일들은 되돌릴 수 없게된 것이다.<br><br>&nbsp; 살인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한 사람의 생명, 그러니까 목숨을 지킬은 너무나도 쉽게 앗아갔다. 하이드라는 가면을 쓰고 말이다. 아까 말했듯이 살인은 어떤 이유로도 저질러서는 안 되는 악행이다. 지킬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의 가족들은 지킬을 어떻게 생각할까? 과연 이 사람들 앞에서 우리가 지킬이 착한 사람이라 이야기할 수 있을까?&nbsp; 물론 지킬이 과거를 뉘우치고 흐트러진 삶을 버렸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는 '살인'이라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 따라서 지킬은 결코 착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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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8 12:24: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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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의 폭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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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이 작품은 단순히 악과 선이라는 두 가지 본성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의 모습을 담은 것이 아니다. 작가는 그보다 더 근본적인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nbsp;<br>&nbsp; 지킬이 래니언에게 한 말이 있다. "나는 나의 내면에 존재하는 도덕성으로부터 인간의 철저한 이중성을 깨달았지." 인간의 여러 자아 중 갈등 관계가 가장 명확한 것이 선과 악이다. 작품은 이 두 본성이 가지는 모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킬은 선한 충동과 악한 충동이 뒤섞여 있는 존재이고, 하이드는 지킬 박사의 충동 중 악한 충동만을 뽑은 존재이다.<br>&nbsp; 하이드는 지킬에 비해 유난히 체구가 작았다. 그런데 하이드가 죽음을 맞이할 때에는 몸집이 지킬만큼 커져 있다. 심지어 죽을 때는 얼굴이 하이드고 몸은 지킬이다.<br><br>&nbsp; 작가가 여기서 전하려 한 의미는 선과 악, 그자체의 분열이 아니라 인간의 악한 충동이 얼마만큼의 크기로 존재하든 그대로 둔다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는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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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8 12:38: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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