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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 살레시오여고 독서 멘토링 by sale패들렛</title>
      <link>https://padlet.com/salesio_t/bookmentoring</link>
      <description># 어쨌거나 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_조우리</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1-07-15 03:49:49 UTC</pubDate>
      <lastBuildDate>2025-10-10 13:39:38 UTC</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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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학기 활동 - 생기부 입력 자료]</title>
         <author>salesio_t</author>
         <link>https://padlet.com/salesio_t/bookmentoring/wish/1650575414</link>
         <description><![CDATA[<div>책을 끝까지 다 읽지 못해도 좋습니다. 자신이 읽었던 부분까지 내용 중에서~<br>&nbsp;<br><strong><mark>1. 인상 깊은 장면과 그 이유</mark></strong><strong><br></strong><strong><mark>2. 책을 읽고 느낀 점</mark></strong><br><br>오늘 <strong><mark>12월 29일(수)</mark></strong>까지 입력 부탁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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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7-15 03:54: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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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403 김도희</title>
         <author>h21072</author>
         <link>https://padlet.com/salesio_t/bookmentoring/wish/1653071767</link>
         <description><![CDATA[<div><br>1-1. 김하연, (<mark>'나의 비밀이란 것은 애초에 너희들과 레벨이 너무나도 달라'</mark>)&nbsp; &nbsp; &nbsp; &nbsp; 이 한 문장에 김하연의 그동안 있었던 두려움과 고단함이 느껴졌고 왠지 모를 울적함도 느껴졌다. <br>1-2. 중3때 아이를 가졌고 8개월이 되도록 눈치를 못 챈 것에 놀랐고 이름, 얼굴 모르는 아빠의 아이라 해 충격이 더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ark>아이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킨 김하연이 멋지기도 했다.<br><br></mark>2-1. 연보라, ('엄마 아빠는 어떻게 그렇게 잘 헤어지는 거야? 나 방법 좀 알려줘. 수영이가 그랬어. <mark>울었던 시간만큼 울어야 이별이 끝난다고.</mark> 그럼 나는 앞으로 얼마나 울면 돼.') &nbsp; 연보라의 부분은 참 기억에 남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그 중 이 부분을 고른 이유는 위 하이라이트 한 부분 때문이다. 아직 진정한 사랑이나 이별을 해 보지 않아 공감이 어려운 부분이 였지만 마치 판타지 드라마의 한 장면같아 기억에 더 남았던 것 같다.<br>2-2.<mark>이 책 6명의 아이 중 가장 안타까운 아이였던 같다.</mark> 집이 부자지만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지 못해 남자친구의 사랑으로 겨우 살아갔지만 나중에는 그 마저도 물거품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br><br>3-1. 최민기,<br>3-2. 요즘 악플러 고소건을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때마다 나는 피해자의 입장에서만 그&nbsp; 사전을 이해하고 가해자를 마냥 비판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는 내 생각과는 반대로 색다르게 악플러인 최민기의 시선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최민기의 환경까지 살펴보니 <mark>그동안 전혀 알지 못했던 악플러들의 고충들(예:도움을 청할 마땅한 어른이 먹방 유튜버에 빠진 아빠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br><br></mark>4&nbsp; 전체 내용 느낀 점,<br>이 책을 읽기 전에 제목과 표지부터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왜 스무 살이 되고 싶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안고 읽기에 들어 갔던 것 같다.&nbsp; 책을 읽다 보니 조금은&nbsp; 그 말이 이해가&nbsp; 되었다. 일찍부터 어른들의 고민들(중3 때 임신 등)을 겪다 보니 20살인 진짜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게 아닐까?&nbsp;<br>이렇게 나의 생각으로 이 책 제목에 숨겨진 의미를 해석하고 난 후 나 스스로에게도 제목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지금 이 순간을 벗어나고 싶어 스무 살이 되고 싶은 적도 있고 주변에서 많이 듣고 봐온 어른들의 어려움과 고단함을 알기에 책의 제목처럼 스무 살이 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다. 나의 지금 고민들은 이 책의 등장인물의 고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 나는 지금 당장 자신들의 고민들이 자신들에게 가장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지금 나의 고민들을 지혜롭게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헤쳐나가고 싶다.&nbsp;<br>이 책을 읽으면서 나뿐만 아니라 내 또래 많은 사람들도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위로가&nbsp; 되기도 했고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용기도 생겼다. 이 책을&nbsp; 10대 막바지의 힘든 삶을 살아가는 학생들이나 그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 10대 후반의 자녀들을 가진 어른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다.<br><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끝-<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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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7-17 00:4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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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404 김유나</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alesio_t/bookmentoring/wish/1654513953</link>
         <description><![CDATA[<div>이 책은 6명의 고등학생 친구들의 이야기를 적은 책인데 나는 김하연과 연보라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다.</div><div>김하연은 17살에 아이를 낳았지만 남편의 이름도 얼굴도 아무것도 모른다. 이걸 보고 자신의 남편도 없이 혼자서 아이를 키워야하는 김하연이 불쌍한 동시에 멋있게 느껴졌다. 그리고 김하연이 아이를 돌보면서 다른 10대아이들과는 달리 자신만 더 늙어보이고 10대처럼 보이지 않아 속상해하는모습이 마음이 아팠다. 또 학교에서 성교육할때 자신이 다른아이들에게 아이가있다는 사실을 들킬까봐 불안해하는 김하연이의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졌다.</div><div>돈은 많지만 무관심한 부모님과 남자친구와의 이별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연보라가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아픔을 약물에 의존하여 없애려하는게 안타까웠다. 또 부모님의 이혼소식까지 들으면서 슬퍼하고 힘들어하는게&nbsp; 가장 슬프고 인상깊게 남았다. 그래도 나중에는 엄마와 아빠가 보라를 잘 돌봐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보라가 스스로 슬픔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div><div>이 책을 읽고나서 나서 20살도 안된 내 또래아이들이 겪기에는 너무 힘든일이라고 생각했고 이런일들이 실제로도 일어난다는 사실이 굉장히 안타까웠다. 또 처음에 표지만 봤을때에는 이런 암울하고 슬픈내용일거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책을 읽고보니 계속 슬프고 내가 저상황이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만나지 못해도 괜찮아,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해도 괜찮아. 언젠가 서로의 존재로 인해 그 시절을 좀 더 잘 견뎠다는 것을 깨달을 테고, 다시는 만나지 못하더라도 기억할거야. 가장 좋았던 그때를. 가장 좋은 지금을.' 이라는 문장을 보고 나도 지금은 이 시절이 힘들지라도 나중에 생각해보면 지금이 가장 좋았다고 기억할 수 있으니까 힘든일이 생기면 이 문장을 다시한번 새겨보자고 생각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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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7-19 07:33: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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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18 정재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alesio_t/bookmentoring/wish/1654542788</link>
         <description><![CDATA[<div>1.<br><strong><em>김하연</em></strong></div><div>&nbsp;하연의 이야기 중, ‘ 중3 때 아이를 가졌다 ’라는 하연의 비밀보다<mark> ‘흰둥이 가족’ </mark>부분이 더 충격적이었고, 기억에 남았다. 하연이 아이를 가졌던 것, 아이의 아빠가 누군지 모르는 것은 납득이 되었지만, ‘흰둥이 가족’ 사건이 왜 하연의 에피소드에 등장했는지는 이해가 잘 안 됐기 때문이다.&nbsp;</div><div>책을 읽는 도중과 읽은 후 오랫동안 고민해본 결과, <mark>흰둥이 가족의 엄마 햄스터를 통해 하연의 고통을 투영해주려 하였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nbsp;</mark></div><div>&nbsp;햄스터가 자식을 낳고 아이 아빠와 아이를 모두 물어 죽여 버린 것은 하연이 하고 싶었던 일일 지도 모른다. 아빠를 찾아가 따지고 싶었고, 아이를 낳는 것을 포기하고 싶었을 하연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드러난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하연은 그 햄스터 케이지에 들어간 하운의 장난감 자동차 바퀴를 꺼내는데, 이는 하운을 위한 것이다. 하운을 위한 일을 하다 다치는 것으로 하운을 위한 하연의 희생이 드러났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햄스터를 죽여버리는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nbsp; 하지만, 흰둥이를&nbsp; 묻어주는 행동으로부터 다시 자신의 상황과 마주하며 해결해 나가겠다는 하연의 의지가 드러나서 그녀의 상황이 더 좋아질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고 생각했다.&nbsp;</div><div>&nbsp; &nbsp;</div><div><strong><em>천현준</em></strong></div><div>현준의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였다. <mark>제보자의 실체가 드러나는 부분의 대사와 현준이 제보자의 시체를 보고 아버지라고 인정한 것이 맞물리지 않아서 흥미로웠다.</mark> 제보자는 절망한 사람의 얼굴을 보고 자신의 삶이 낫다고 여기며 위안을 느낀다고 했고, 자신을 버리고 떠난 아들에 대한 원망으로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고 했다. 그런 제보자의 시신을 왜 자신의 아버지라고 인정했는지 궁금했다. 또, 아버지가 접어놓은 부분의 시의 번역과, 결국 아버지가 성공했음을 암시하는 엔딩까지 재미있었다. 이야기에서 현준의 아버지는 긍정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해서 그 뒤에 아버지가 가족에게 돌아왔을지, 아닐지<mark> 뒷이야기가 가장 궁금한 에피소드였다.&nbsp;</mark></div><div><br></div><div>&nbsp; &nbsp;</div><div><strong><em>연보라</em></strong></div><div><mark>보라의 이야기는 유일하게 고민 상황이 좋아지지만은 않은 것 같아서 기억에 남았다. </mark>보라의 부모님의 태도가 바뀐 것에서 상황 자체는 좋아진 것처럼 보였지만 그에 대해 보라는 큰 감흥이 없어 보였다. <mark>‘덜 웃고 덜 우는’</mark>이라는 말에서 보라는 감정의 폭이 줄어들었거나, 감정을 숨기게 되었다고 느꼈다. 어쩌면 그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그 남자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좋아했던 남자친구의 연락을 안 받은 이유가 궁금했다. <br><br>2.<br>"어쨌거나 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 라고 나도 생각했었다. 내 주변에 있는 친구들과 달리 나는 혼자서 스무 살이 되기 싫었다. 그래서 이 제목이 반가웠고 내용도 내가 공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전혀 아니었다. <mark>난 그저 단순히 나이가 많아지는 게 싫었고, 어딘가에&nbsp; 소속되어있는 게 아닌 '나'의 대표자가 되는 게 두려웠다.</mark> 물론 대표자가 된다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겠지만 그 선택에 따른 책임도 전부 내 몫이라는 점이 무서웠다. <mark>그리고 지금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 믿었다.</mark> 지금밖에 즐길 수 없는 여유와 지금 내 손에 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좋았다. 스무 살이 넘으면 대학을 가고, 대학에서 놀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지만 나는 그 때부터가 진짜 전쟁일 거라고 생각했다. <mark>그런데 이 책에서는, 내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10대의 순간들을 누군가는 외롭게 , 누군가는 고통스럽게 각자 싸워나가고 있었다. </mark>그들은 이미 진짜 전쟁이었던 것이다. 나와 같은 나이에 그런 비밀을 지니고 살아온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느낀 것은, '확실히 나보다 생각이 깊구나.'<br>내가 단 한 번도 떠올려 본 적 없는 상황까지 그들은 겪고, 또 떠올리고 있었다. 그들과 나의 고민은 조금 결이 다르고, 그들이 어떤 이유에서 스무 살이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는 지 나는 정확히 이해할 수 없겠지만<br>소설 속 아이들이 각자 자신의 상황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며 나는 왜 스무 살이 되고 싶지 않았는지 곱씹어 보았다. <br>&nbsp;그 과정에서 내린 결론은 그저 <br><mark>'어떤 나이든 되기 싫지 않다.'</mark><br> 지금이 가장 아름다울 거라고, 지금만 지금 뿐일 거라고 생각했던 것은 어리석었다.&nbsp; 사실 오지 않으면 그 때가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는 것이다. 난 아직 스무 살을 겪어보지 않았다. 지금은 지금대로 아름답고 힘든 점이 있듯이, 그 때는 그 때대로 아름답고 힘든 점이 있을 것이다.<br> 책을 읽기 전,  왜 스무 살이 되기 싫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이라고 빨리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저 그 나이 때 그 순간들을 즐기는 것이 나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결국 오고야 마는 것에 대해 더 이상 두렵지 않다고 느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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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7-19 08:14: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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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20 황예지</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alesio_t/bookmentoring/wish/1654828330</link>
         <description><![CDATA[<div>1. 김하연<br>책을 읽은지가 오래 되었음에도 다른 에피소드들과 달리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이야기이다. 하연이는 굉장히 어린나이이고 작중 나이는 나와 비슷한 연령대로 등장한다. 작품에서 하연이의 동생이 하연이의 딸이었다는 부분에 놀라곤 했다. 그렇다면 우리보다 어린나이에 얼마나 많은 짐을 지고 살았던건가를 생각하고 하연이의 감정을 이해하면서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또 햄스터가 자신의 가족을 모조리 먹어 치우는 것과 이 작품과 어떤 연계가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봤다. 하연이는 비밀을 숨기기 위해 자식을 숨겼고 햄스터는 살기 위해 자식을 먹었다. 하연이와 햄스터를 등장시켜 대조하므로 자신을 위해 혈육마저 외면해버리는 사회의 진실을 조금이나마 드러내고 있는 것 같았다. 결국 그 햄스터는 하연이의 손에 죽어버렸지만 말이다. 이건 결국 강자가 이기는 것이다. 이걸로 확신했다. 이 에피소드의 핵심은 이기주의라고 결론 지었다.<br>2. 많은 독서멘토링 책 중에서 이 책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 마침 내가 이 책을 선택할 시기가 10대에 머무르고 싶고, 성인이 되고 싶지 않는 마음이 컸다. 10대의 파릇파릇함과 천진난만한 이 시기를 즐기고 싶었고 끝나질 않길 바라고 있었다. 그 때 이 책을 만났고 제목부터 내가 줄곧 고민해오던 주제라 한번에 결정했다. 이 책은 20살이라고 했지만 난 더 크게 잡아 성인이라고 봤다. 난 아직 모든걸 책임지기엔 어리고 무책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여러 상황을 맞닦들인 또래 친구들이 나온다. 내가 생각했던 파릇파릇은 어디가고 저마다의 어둠에 빠진 다양한 청소년들이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 10대는 미화된 느낌도 들었다. 내 10대는 파릇파릇하고 천진난만하기만 했나. 어떠한 어둠도 존재하지 않았는가에 대하여 고민했다. 작중 등장인물들음 자신의 어려움을 각자만의 방법대로 이겨낸다 또는 받아들인다. 외면하기도 한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극복해내는 것이다. 등장인물들을 통해서 이 친구들은 20살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것 같았다. 나도 서서히 그럴때가 된건지 책을 읽으며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았다. 나도 내 안에서 20살이 되기를 거부하는 것을 찾고, 나만의 방법을 찾아 이겨낼건지 받아들인건지 외면할건지. 나만의 방식으로 극복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주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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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7-19 14:50: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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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23 홍희원</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alesio_t/bookmentoring/wish/1654846599</link>
         <description><![CDATA[<div>'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 라는 책은 다른 소설들과 달리 한 책에서 각기 다른 6명의 청소년의&nbsp;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그중에서도 '최현준'이라는 아이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을 울렸던 것 같다.&nbsp; 현준이와 현준이의 엄마는 어느 순간부터 사라져버린 그들이 아빠이자 남편을 14개월 동안 찾아다닌다. 하지만 그들의 힘으로만은 무리라고 판단하고,&nbsp; 많은 제보자들과 만남을 가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진실된 태도로 그들에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대부분은 금전적인 보상을 목적으로 그들에게 접근했다. 이러한 절망스러운 상황의 반복으로 인해&nbsp; 현준이의 엄마는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였으며,&nbsp; 어린 현준이 또한 이러한 상황은 견디기 힘들어 했지만 '엄마를 위해서 나라도 버텨야해!' 와 같은 생각을 하며 악착스럽게 하루하루를 살아갔다. 그러던 도중 기적적으로 실종된 현준이의 아빠를 발견했다는 12번째 제보자를 만나게된다. 그 제보자는 그가 현준이의 아빠를 PC방에서 자주 보았다는 거짓 증언을 통해 자주 현준이와 만남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그 제보자는 궁극적으로 현준이를 통해 아빠를 잃고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는 아들의 얼굴을 보고싶어 그들에게 거짓 제보했던 것이었다. 이를 통해 그 또한 과거의 다른 제보자들과 다른 점이 없었다는 것을&nbsp; 알 수 있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서는 다른 이야기들을 읽었을 때와 달리&nbsp; 많은 감정들이 미묘하게 교차했던 것 같다. 우선적으로,&nbsp; 누구보다도 간절하고, 절박한 상황에 놓인 18세 소년인&nbsp; 현준이의 순박한 마음을 단지 그들의 호기심을 채우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태도가 비인간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상을 잘 들어내는 것 같았다. 또한 달아나버린 아버지를 원망하기는 하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찾으며 노력하는 행위가 대가없는 가족의 무한한 사랑을 상징하는 것 같아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가장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은 현준이 아빠의 무책임한 결정이었다. 이 이야기의 전개는 현준이 아빠의 실종에서 부터 기인한다고는 해도 '한 가정의 가장인 아버지가 남은 가족들을 한번이라도 더 생각해주었다면 한 가정의 붕괴로 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을텐데..'와 같은 생각들이 들어 너무 안타까웠다. 이 책의 작가는궁극적으로 성인이 되는 것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살아가다보면 맞딱뜨리게 될 많은 어려움들에 다른 이들보다 늦어져서 길을 돌아가게 되더라도 '괜찮아!'라고 말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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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7-19 15:10: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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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02 권태영</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alesio_t/bookmentoring/wish/1659228326</link>
         <description><![CDATA[<div>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나는 빨리 스무살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글쓴이는 무슨 이유들로 스무살이 되고 싶지 않은지 궁금해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nbsp;<br>책에 나오는 김하연 이라는 친구가 불쌍하다고 느꼈다.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져 같은 또래들과 놀지 못하고 방황을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또한 가출을 해 술을 마시고 노는 모습이 무책임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내가 이런 상황에 처했다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게 되었다. 하연이가 자신의 아이(하운)를 자신의 동생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러한 장면에서 우리 사회에 비춰지는 인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살아야 한다는게 안타까웠다. 또한 주변의 친구들과 가족들도 서로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쉽게 털어놓지 못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br>&nbsp;우리가 살아가면서 모두 완벽한 일들만이 있는 것 이 아니다. 때론 실수도 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일들을 잘 이겨내야 현재의 내가 행복해 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쓰신 작가님이 하신 말씀이 가장 인상적이였다. “단 한 사람의 이해와 위로로 힘든 시간을 견뎌 낸다. 많이도 필요없다 한 명 이면 된다. 그 한 명이 때론 이 세상전부와 같은 지지인 것을 말해 주고 싶었다” 이 문장을 읽고 나도 단 한 사람의 이해와 위로가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내가 그 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게 든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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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7-23 08:21: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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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학기 활동 - 생기부 입력 자료]</title>
         <author>salesio_t</author>
         <link>https://padlet.com/salesio_t/bookmentoring/wish/1966191170</link>
         <description><![CDATA[<div>책을 끝까지 다 읽지 못해도 좋습니다. 자신이 읽었던 부분까지 내용 중에서~<br><br><strong><mark>1. 인상 깊은 장면과 그 이유<br>2. 책을 읽고 느낀 점</mark></strong><br><br><strong><mark>12월 30일(목)</mark></strong>까지 입력 부탁합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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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4:51: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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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16 윤우정</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alesio_t/bookmentoring/wish/1967696854</link>
         <description><![CDATA[<div> 작가의 말에서 "어떤 인간이라도 찾아 갈 만한 곳이 한 군데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는 글귀가 있다. 나는 글귀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그 이유는 하나의 문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위로를 받고 내가 뭘 하든 괜찮다는 말을 건내주고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nbsp;<br> 또 여러 이야기 중에 나는 하연이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nbsp; '이곳은 내가 예전에 알던 세상보다 더 춥고 낯설다.' 이 문장에서 사회가 미혼모에게 보내는 시선에 대한 두려움과 막막함이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울컥하였다. 더하여 나도 이런 시선을 가지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들을 받아들인 하연이 대단하고 응원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하여서 이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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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9 13:18: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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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07 이하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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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div><blockquote><em>엄마는 내 눈을 잠시 바라보다 나를 꼭 안아 줬다. 내 키가 엄마보다도 큰데 아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br>"</em><em>수영아, 엄마는 말이지,&nbsp;</em></blockquote><div><em>네가 어디에 있건 무엇을 하건 중요하지 않아." <br></em>라는 부분이다<br>나는 열아홉을 하루 앞두었고 이제 어딜가나 고3 이라는 명목에 집중받을 거다<br>나는 이제 다 컸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엄마는 나에게 아직도 애인데 어른스러운 말을 한다며 평생 철들지마라고 한 기억이 나서 이 장면이 너무 공감됐다. 겉으론 이제 어른이 다 되었지만 사실은 아직 어리고 고3이 되기 무서운 나에게 위로가 되어줘서 고마운 책이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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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9 23:37: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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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03 김수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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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어쨌거나 스무살은 되고 싶지 않아”라는 제목이 지금 현재 나의 마음과 매우 똑같아서 고른 책이었다. 나는 그냥 어리광을 부릴 수 있는 나이가 좋아서 스무살이 되고싶지 않은거였는데  책을 읽어보니 나와는 다르게 아주 사연이 많은 아이들의 이야기였다. 모든 사연들이 다 인상깊었지만 그 중에서도 ‘이수영’의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정확히는 “수영아, 엄마는 말이지, 네가 어디에 있건 무엇을 하건 중요하지 않아.” 라고 말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내가 본 수영이는 술,담배를 하는 사회에서 보기 안좋아하는 청소년이었는데 수영이의 엄마가 수영이가 한 비행행동에 대해서는 뭐라하지않고 “네가 어디에 있건 무엇을 하건 중요하지 않아”라고 말해주는게 쉽지 않은 건데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고 비행행동에 대한 이유,계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또 지금 나의 상황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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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30 00:02: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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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15 양연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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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각자의 이름이 목차인 책을 보고 독특한 목차라고 생각하는 한 편 어떤 내용들이 나올지 궁금했다. 목차이 적힌 이름들의 인생을 적어놓은 작품이라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 그 중 내가 인상적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어떤 인간이라도 찾아 갈 만한 곳이 한 군데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분이다. 다들 기구하고 힘든 인생을 보내면서 어떤 쉴 공간 없이 두려움에 떨어있는 거 같아 보였다. 나도 고등 생활을 하면서 어떤 강박에 휘둘리고 집착하며 고통과 함께 지냈다. 그러던 중 저 문구를 보면서 아 다 같은 고통을 지니고 있고 다들 저런 생각을 하는 구나 하며 공감할 수 있었다. 비슷한 또래의 이야기를 들으며 답답하고 착잡하기도 하고 내 인생과 비슷한 부분도 보였다. 그런 부분들을 보고 찾음으로서 내가 그런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조금 더 생각해보고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였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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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30 01:03: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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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09 김현지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alesio_t/bookmentoring/wish/1968255570</link>
         <description><![CDATA[<div>독서활동 모임에 참가하려고 찾아보던중&nbsp;어쨌거나 스무살은 되고 싶지 않아 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현재 열일곱살인 나도 머지않은 스무살이 되기싫어 제목에 더욱 이끌렸던 책이었다.  이 책은 예상대로 고등학생 6명의 이야기가 단편으로 이루어진 책이었다. 고등학생들의 맑고 순수한 청춘을 다룬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학생들의 순탄치 않은 삶을 다룬 이야기여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나는 여기서 하연이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자신이 임신한걸 7달동안 모르고 낳은 아들을 동생으로 호적에 올린게 사실 조금 충격적이었다. 남들과는 스케일이 다른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다. 이 책을 읽으며 이 책의 주인공의 고민이나 상처는 내가 가진 고민과 상처와는 조금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다 고민거리가 있고 이 아픔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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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30 01:08: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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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08 김태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alesio_t/bookmentoring/wish/1968262876</link>
         <description><![CDATA[<div>고등학교 2학년 1반 여섯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이재경, 김하연, 이수영, 천현준, 연보라, 최민기. 흔한 고등학생의 이야기가 아닌, 생각보다 더 스펙타클하고 치열한 삶을 그리고 있는 책이였다.</div><div>나는 그중 김하연의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았다&nbsp;</div><div>감정 기복이 심한 시기에 자신의 마음을 붙잡기도 어려운 그 시기에 아이가 생긴 것 이었다. 아이의 아빠의 얼굴도 이름도 몰라혼자 키워야하는 상황이 온다. 17살, 또래와 놀 시간에 하연은 아이를 낳아 키우게 되는데&nbsp;</div><div>친구들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는 하연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혼자서 온갖 생각을 하며 힘들어하는 하연이 안타까웠다. 결국에 어린 나이에 혼자 책임지고 키워야 하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테고 그 결정을 하기까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왔을걸 알아 그 부분에서는 되게 높게 샀다. 내가 그 상황에 쳐에 있는다면 나도 하연이처럼 그런 선택을 하게 될까? , 아이를 키우려면 돈이 필요한데 그 부분에서는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을 먼저 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만나지 못해도 괜찮아, 이것이 마지막이라도 괜찮아. 언젠가 서로의 존재로 인해 그 시절을 좀 더 잘 견뎠다는 것을 깨달을 테고, 다시는 만나지 못하더라도 기억할 거야. 가장 좋았던 그때를. 가장 좋은 지금을. “ 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너무 마음에 와닿는 말이였다. 내가 그 시기에 힘들어도 그힘든 시기에 옆에 있어준 사람 덕분에 버틸 수 있었던 거고 내 옆에는 아직 좋은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말처럼 들렸기에 힘들 때마다 보고 일어서고 싶은 말이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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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30 01:15: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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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06 김지원</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alesio_t/bookmentoring/wish/1968348555</link>
         <description><![CDATA[<div>여러 아이들의 이야기 중 김하연의 이야기가 제일 인상깊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하루아침에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힘들 것 같았다. 또한 안타까웠던 것은 하연이가 아이를 갖게 된 것은 분명히 온전한 하연이의 책임이 아닌데도 하연이가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하는 점이었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며 하연이같은 친구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게, 나온다 하더라도 차별적인 시선에 고통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됐으면을 다시금 느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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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30 02:27: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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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10 민주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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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padlet.com/salesio_t/bookmentoring/wish/1969031517</link>
         <description><![CDATA[<div>1. 많은 아이들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나는 김하연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다. 최근 유튜브라는 매체를 통해 미성년자부부의 육아 일상 영상을 보았고 영상 속 부부가 내 또래인 경우를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다. 본인의 거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이를 키우는 모습이 힘들고 버거워보이고 안타깝다고 느꼈었다. 김하연 또한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누가김하연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누구인지 안다면 그 사람의 탓이라며 조금의 회피를 하며 살 수 있지만 아이의 아빠의 이름, 나이, 얼굴 등 기본정보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본인이 만든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모든 책임을 떠안게 된 김하연의 처지가 너무나 초라하고 외로워 보여 나도 모르게 내 일인 마냥 마음 한켠이 먹먹해졌다. 또 한편으로는 김하연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였으면 막중한 일의 책임과 부담에 스스로 견디지 못하고 이 괴로움 속에서 벗어날 방법만 찾을것 같은데 이를 이겨내고 현실을 인정하는 것만 같은 김하연의 모습에 나의 생각을 반성하게 되고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제 n의 김하연들이 상처 받지 않고 누릴 수 있는 것을 당당하게 누리는 세상이 하루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div><div><br></div><div>2.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들 중 하나는 제목이 나의 마음을 대신 말해 주는 것 같기 때문이었다. 중학생 때까지는 미성년자라는 틀에서 벗어나성인이 되기를 목 빠지게 기다리면서 하고 싶은 위시리스트를 하나하나 적었던 나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중학교 시절과 다르게 본인 스스로가 챙겨야 할 것도 많아지고 그만큼 책임감이 따르는 일들을 겪다보니 ‘내가 성인이 되어서 지금보다 더한 책임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내 머리를 가득 채웠고 지금 이 시간을 멈춰 영원히 10대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책을 열었다. 목차가 등장인물의 이름인 책은처음이라 많이 의아했지만 각자의 비밀과 사연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어 사람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게 어느덧 성인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던 나에게 ‘열일곱 민주이’란 이야기의 연장선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성인이 되어서 이 두려움을 태연하고 무덤덤하게 직면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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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30 17:26: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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