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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싶은말들? by 안장수&amp;정지윤</title>
      <link>https://padlet.com/ahnjangsoo/story</link>
      <description>어차피 대화로 다 하지만 혹시나 몰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2-05-24 06:35: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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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에서 지윤이가 생각나서 끄적끄적…</title>
         <author>ahnjangsoo</author>
         <link>https://padlet.com/ahnjangsoo/story/wish/2197215449</link>
         <description><![CDATA[<div>그렇게 많은 얘기를 하고도 또 할 얘기가 있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누가 봐도 엄청 좋아하는듯… ㅋㅋ 사람들을 만나도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내 머릿속에는 정지윤이 가득해요. 근데 그게 싫지가 않아. 아니 너무너무 좋아. 그래서 내 머릿속에서 떠나려고하면 계속 내가 붙잡고 있어요. ㅎㅎ 오늘은 어제 지윤이랑 얘기할 때 지윤이는 이런 마음이 들고 이렇게 잘 맞고 좋은 관계가 살면서 처음이라는 얘기를 하면서 나는 그 전에 비슷한 관계가 있었다고 했던 그 말이 떠올라서… 나한테 지윤이가 왜 내 생애 최고의 사람인지 끄적여보려고 해요. (어제 말 잘하라그래서 예쁘다고 한거 아니고 진짜 당신은 나한테 최고야. 머리카락 끝도 손톱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아주아주 작은 세포 하나까지도)<br>지윤이가 왜 나한테 그 누구보다 최고이고 앞으로도 없을 사람인지 하나하나 나열해보자면…&nbsp;<br><br>먼저! 나를 변화시켜요. 이게 나를 오롯이 받아주고 나 그 자체를 인정해주고 그런 문제와 다르게… 내가 지윤이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 해줘요. 그동안 나는 에이 내 맘대로, 생겨먹은대로 살거야! 라면서 말도 이쁘게 안하고 사람들이 상처받든 별 신경 안쓰고 마이웨이로 살아왔는데, 지윤이를 만나면서 내가 지윤이라면 어떤 마음일까? 혹시 내 말 때문에 상처받진 않을까? 이런 고민들과 걱정들을 하면서 내 말과 행동 하나하나를 고민하게 해요. 그게 날 더 좋은사람으로 만들어줘요. 그런 마음이 들게 해 준 사람이 태어나서 지윤이가 처음이야.<br><br>그 다음! 그 어떤 만남에서도 우리의 만남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라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 교회에서 만났던 그 친구조차 그런 마음보다는 서로 만나면서 교회와 점점 멀어졌던 기억이 나요. 그 쯤부터 교회에 안나가게 됐으니 나에게 꼭 있어야했던 경험이었겠지만 그 만남이 하나님이 보기에 좋으신 만남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윤이와의 만남은 내가 그리고 지윤이가 하나님께 조금이라도 더 다가가게 하는 그런 만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심지어 우리 관계와 지윤이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게 해요. 그런 마음을 갖게 해주는 이 관계가 나는 매우 놀랍고 또 기뻐요. 감사하고!<br><br>그리고! 이건 지윤이도 느끼는 부분일텐데! 우리가 삶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 너무 비슷해요. 나는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 평생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진지하고 고리타분하고 워라벨과 소확행을 추구하는 현재의 분위기와는 너무도 다른 삶에 진심인 그래서 가끔 머리도 아프고 에너지도 많이 쏟을 수밖에 없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지만 그게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나 만이라도 그렇게 살아야지’라는 반 쯤 포기하는 마음으로 살았어요. 그런데 지윤이가 그런 사람이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삶에 대한 가치관부터 가정에 대한 생각, 아이에 대한 마음, 미래에 대한 생각들까지도 이렇게 같은 지점을 바라보고 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그게 지윤이라서 너무나 행복해요.<br><br>또! 서로의 가치관이 비슷하다보니 말도 너무 잘통하고 그렇게 서로의 생각과 감정이 걸리는 지점 없이 잘 통하다보니 사소한 말장난으로도 너무 즐겁게 웃을 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매번 지윤이가 말하는 것처럼 사실 2달도 채 안된 관계임에도 정말 오랫동안 알았던 사이처럼 너무 당연하게 통하는 것들이 놀랄정도로 신기하고 그래서인지 우리가 그렇게 짧은기간 알아왔다는 사실이 의식하지 않으면 전혀 느껴지지가 않아요. 좋아하는 마음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너무 잘 통하고 그래서 더 감사한 사람으로 다가와요.<br><br>또! 갈등상황이 생겼을 때마다 지윤이가 더 품어주고 이해해주고 우리의 관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나를 잡아줘요. 나는 관계라는 것이 서로가 서로를 지탱해주고 품어주고 이해해주는 관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윤이가 힘들거나 속상할 때는 내가 그러려고 노력하는 것 만큼 나도 그런 상황일 때 상대방이 나를 품어주고 이해해주길 바랬어요. 너무 어린 마음 같지만… 그런데 그동안은 내가 다 해야했던 관계들 밖에 없었는데 지윤이를 만나면서 서로가 서로를 품어주고 이해해주고 지지해주고 지탱해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나는 지윤이가 너무나 좋아요.<br><br>마지막으로!&nbsp;지윤이는 너무너무 예뻐요 ㅎㅎ 내가 좋아한다고 얘기했던 그 연예인들보다도 너무 예뻐서 나한테는 지윤이가 내 최애야 ㅎㅎ 마음이도 예쁘고 얼굴이도 예쁜데 그래서 누가 더 예쁜지 가늠하기는 아주아주 어렵지만 둘 다 내가 만나본 사람들 중에서 그리고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 중에서 가장 예뻐요. 그래서 옆에 있으면 심장이 두근두근 간질간질 ㅎㅎ 아마 나이가 들어서 할머니가 돼도 세상에서 가장 예쁜 할머니가 될 거라고 생각해. 내눈에만그런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아 이건 아주아주 객관적인 것이야. ㅎㅎ 이토록 모든 면이 완벽한 사람이 지윤이 말고 세상에 있을까 싶어요!<br><br>너무 신기한게… 지난주 오송에서 산책했던 그 날보다 어제의 통화에서 지윤이가 더 나에게 다가온 느낌이 들었어요. 애교도 엄청 많아지고 장난도 많이 치고 지윤이 자기 속 얘기도 많이 하고… 그리고 서운하고 속상한 것들까지도 잘 표현해주고… 이런 지윤이를 다른 누군가와 어떻게 비교하겠어요. 지윤이는 나한테 독보적이라고 말하기에도 비교가 안되는 그런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질투하는 건 좋지만! ㅎㅎ 내가 지윤이한테 어떤 마음인지는 알아주세요! 그 누구하고 비교하기조차 아까운… 그런 말도안되는 사람이에요…(뭐 나도 지윤이 전 사람들하고 비교하면서 질투하긴 합니다….ㅋㅋㅋㅋ)<br><br>보고싶어요! 서울 올라가는 버스 안에서도, 내려서 이동하던 지하철 안에서도, 친구와 밥먹던 시간, 카페에서의 시간, 그리고 앞으로 보낼 그 모든 시간에 지윤이를 생각합니다. 나의 24시간에 항상 함께해주세요!&nbsp;<br>-장수-</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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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5-24 07:03: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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