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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미반 관찰일지(김지혜) by 양하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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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3-10-04 06:17: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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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록달록</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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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미술영역에서 유아들이 버블 점토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었다. 각 유아들 자신만의 개성이 들어나는 작품들을 만들고 있었다. 그 중 케이크를 만드는 친구를 보았는데 2단 케이크에 작게 딸기 모양 토핑을 직접 만들어서 두르고 양초까지 만드는 모습을 보고 섬세하게 잘 만들고 수제 케이크 집에서 만드는 디자인 같이 정말 예쁘게 잘 만들어서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다. 그 외 산리오 캐릭터를 만드는 친구도 있었고 쿠키를 만드는 친구들도 있었다. 다들 일반적인 모양이 아닌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세계는 신기한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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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04 10:38: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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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맑은 날 바깥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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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전 바깥놀이 시간, 유아들이 모래를 파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가서 왜 파는지 물어보니 땅속에 사는 벌레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땅을 판다고 하였다. 한 유아가 돌맹이를 들고 조심히 파야한다고 하면서 조심히 파는 유아와 그냥 손을 짚어넣고 열심히 파는 유아, 열심히 깊이 팠지만 벌레가 나오지 않아 흥미를 잃고 다른 곳에서 놀이를 하자고 하면서 아이들이 흩어져 놀이를 하였다. 곧이어 한 유아가 같이 숨바꼭질 하자는 의견을 내면서 유아들을 모았다. 그 유아는 그룹에서 의견을 잘 내는 친구였고 그 유아 주위로 많은 유아들이 모여서 누가 술래할 지 고민하다가 서로 술래하겠다고 갈등이 조금 생겨서 실습선생님(나)이 술래하겠다고 하며 숨바꼭질이 시작되었다. 모인 친구들 외에도 몇 명 친구도 자연스럽게 숨는 모습을 보았다. 미끄럼틀 안에 숨어 있는 친구들도 있었고, 계단 시설 안 쪽으로 몸을 숨기는 친구들도 있었고 돌아다니면서 몸을 숨기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렇게 숨어있던 친구들을 다 찾으면서 숨바꼭질 놀이를 마무리하게 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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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05 06:02: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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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는 음식 만들어주는 곳</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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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유아&nbsp;1명이 열심히 만든 장소인데 실습선생님(나)를 초대해주었다. 이 장소는 어디인지 물어보았더니 햄스터 집이라고 하였다. 안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하면서 들어갔다. 1분 쯤 지났을 때 다른 유아들이 와서 같이 이 곳에서 놀아도 되냐고 하였다. 이 집을 만든 유아는 흔쾌히 수락해주었다. 유아가 이 곳에서 티비도 볼 수 있다고 하면서 다른 유아가 티비 어디있는지 물어보았더니 줄넘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 친구들이 티비라고 하였다. 이어서 한 유아가 파란색 폼블록을 열심히 치면서 ' 저 지금 컴퓨터로 음식 주문하고 있어요.' 라고 하면서 열심히 뚝딱뚝딱 친 다음 음식을 가지러 가겠다고 하면서 나갔다.  원기둥 플라스틱 통 몇 개랑 긴 빨간색 스티로폼 막대 같은 것도 가지고 오면서 '이 빨간색은 지렁이 젤리에요.' 플라스틱 통을 건네주면서 '이건 푸딩인데 무지개 맛 나는 푸딩이에요.' 하면서 먹으라고 주었다. 잘 먹었다고 하면서 다시 건네주니 컴퓨터를 하던 자리에서 '이제 여기는 주방이에요.' 라고 하면서 빨간 통 안에 여러 가지 색 폼블록을 넣고 파란 EV막대기로 열심히 젓고 있었다. 다른 유아들도 먹는 시늉을 하면서 놀이를 진행하였다. 놀이에서 배부르다고 운동하러 가겠다고 한 뒤 놀이에 나왔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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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06 04:27: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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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하얀 빵 가게</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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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한&nbsp;유아가 자신이 차린 가게에 와서 빵 먹고 가라고 초대하였다. 메뉴판을 주면서 어떤 빵을 먹고 싶은지와 음료수는 어떤 것으로 시켜 먹을지 물어보았다. 빵은 조개빵과 진주빵이 있었다. 그래서 진주빵과 음료수는 딸기 음료수로 주문하였다. 그러자 유아가 초록색 자석 블록에다가 카드 긁어야 한다고 하면서 카드를 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카드 없다고 하자 휴대폰으로 해도 된다고 하여서 휴대폰을 댔다. 아마 부모님께서 결제하실 때 휴대폰으로 결제하는 것을 본 것 같다. 그렇게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한 유아가 음료 같이 먹자고 하면서 파란 EV 막대로 음료 통에 꽂아서 같이 먹는 시늉을 하였다. 다 먹고 난 후 다음에 또 온다고 하면서 놀이에서 나왔다. 나중에는 빵을 만들던 친구가 떡 팔고 있는 이동식 가게를 차리는 것을 뒤에서 관찰하였다. 한 유아가 떡 메뉴판을 보면서 어떤게 맛있는지 물어보자 떡꼬치랑 떡볶이가 맛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떡꼬치를 달라고 유아가 말하였더니 통 안에서 흰색 폭신한 딸랑이 인형 3개를 붙여서 건네주는 것을 관찰하였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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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06 04:36: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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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일지 작성방법</title>
         <author>haseullakg9</author>
         <link>https://padlet.com/haseullakg9/gzqvuainirev57x5/wish/2735143183</link>
         <description><![CDATA[<div>누적적&nbsp;관찰은 유아의 특성과 발달 과정을 알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관찰은 정확성과 지속성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다음의 기록을 추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1) 유아명 2)관찰 시간 3)관찰 장소 4)상황 5)평가</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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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06 06:52: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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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나는 술래잡기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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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바깥놀이 시간 유치원 놀이터에서 유아들이 모여 술래잡기 놀이가 시작이 되었다. 인호는 유아들을 모으기 전에 나에게 와서 '선생님도 같이 술래잡기 놀이 해요.' 라고 하면서 팔을 잡고 유아들을 모았다. 금세 유아들이 모였고 시작하기 전 인호가 뛰면 부딪힐 수 있으니까 천천히 달리기로 하자는 의견을 내었고 유아들도 그 의견에 따랐다. 술래는 실습교사(나)가 되었고 10까지 세고 시작하라고 하였다. 10까지 다 세고 난 후 천천히 걸으면서 유아들을 잡으러 다녔는데 너무 유아들이 안 잡히자 인호가&nbsp;'너무 안 잡히면 저도 술래 할까요?' 하면서 술래가 되어 다른 유아들을 곧 잘 잡았다. 그렇게 술래 잡기 놀이는 인호가 잡아다니면서 끝이 났다. 술래 잡기 놀이를 하면서 인호는 다른 유아들 속에서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말은 정확하게 잘 말하고 리더십이 있는 아이라고 생각하였다. 다른 유아들이 인호에게 금방 모이는 것과 의견을 잘 내면서 유아들이 수긍하는 것 등을 봤을 때 좋은 리더십과 원만한  대인 관계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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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0 06:02: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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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 좋아하는 놀이</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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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바깥놀이&nbsp;후 교실 놀이(자유놀이) 시간에 라미반 밖에 있는 블록 책상에서 윤재와 준혁이가 놀이를 하고 있다. 윤재는 공룡을 3개 지니면서 블록 놀이를 하고 있다. 지니고 있는 공룡은 옆에 놔두고 블록으로만 가지고 놀이를 한다. 그래서 공룡을 터치하면서 이건 어떤 공룡이에요? 라고 물어봤는데 '브라키오 사우루스' 에요. 라고 준혁이가 대신 말해주었다. 준혁이는 블록 가지고 잘 놀지 않고 작은 미니카 여러 개를 들고 놀이를 한다. 윤재와 준혁이의 놀이를 4일 동안 잠깐씩 관찰하였는데 윤재는 공룡을 계속 지니면서 블록놀이를 하였고  공룡을 가지고 놀지는 않았다. 준혁이는 블록 책상에 앉아있지만 블록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미니카 여러 개를 가지고 놀이를 하였다. 윤재와 준혁이는 자신이 원하는 물건 만 가지고 집중적으로 놀이한다는 것 같았다. 내일 교실 놀이에서는 변화가 있을지 없을지 궁금하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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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0 06:24: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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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놀이 땅 따먹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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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1시 2분, 바깥 놀이 시간에 축구장에서 윤겸이와 이나가 돌로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가까이 가서 상황을 자세히 관찰하였다. 이나는 돌로 대각선을 긋다가 몸을 휘청거렸다. 윤겸이는 "뭐하는 거야." 라고 말하면서 웃었다. 곧이어 이나가 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 칸을 가리키며 " 여기 밟으면 아웃이야." 라고 말한다. 윤겸이도 돌을 줍고 이나에게  " 그럼 이제 시작하자. 나 먼저 할래." 라고 말한다. 이나는 뒤로 물러나고 윤겸이는 돌을 던진다.  아래 삼각형에 돌이 떨어지자 돌을 주운 다음 순서대로 밟으면서 간다. 이나도 윤겸이가 시작했던 곳으로 가서 바로 돌을 던지고 윤겸이와 똑같은 곳에 떨어진다. " 아, 나도 여기에 떨어졌다." 라고 말하며 똑같이 돌을 먼저 줍고 다른 곳을 밟는다.  다음 윤겸이가 다시 돌아와 돌을 던진다. 아까와 똑같은 곳에 돌이 떨어졌다. 똑같이 밟아서 가고 이나 차례가 와서 돌을 던졌다. 이나는 윗 삼각형에 떨어졌다. " 아! 이번엔 다른 곳이네." 라고 말하면서 도착까지 오다가 윤겸이에게 " 우리 여기 다 땅따먹기로 만들자! 너가 저기에서 여기까지 와, 나도 저기서 여기가지 올게." 라고 말하자 윤겸이가 축구장 왼쪽 구석 부터 중간까지 돌로 선을 긋는다. 이나도 축구장 오른쪽 에서 중간까지 돌로 선을 그으면서 " 윤겸이랑 이제 만난다." 라고 웃으면서 말한다. 선이 다 이어지고 이나가 " 이제 땅 따먹기 만들자." 라고 말하면서 왼쪽부터 오른쪽 까지 이어서 땅 따먹기 선을 만든다. 윤겸이는 "너가 만들고 있을 동안 내가 먼저 해볼게." 라고 하면서 돌을 쥐고 땅 따먹기 표시에 발을 밟으며 왼쪽부터 중간까지 가다가 " 이거 너무 힘든데?" 라고 말한다. 이나가 "그럼 지워." 라고 말하며 바로 발로 선을 지우면서 놀이가 종료되었다. 윤겸이와 이나가 항상 같이 놀고 있어서 둘이서 어떤 놀이를 하는지 궁금하여 관찰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윤겸이는 이나가 하는 말에 다 수긍해주었고 이나는 윤겸이에게 제안을 하는 의사소통을 관찰할 수 있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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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2 06:04: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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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 파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seullakg9/gzqvuainirev57x5/wish/2743089376</link>
         <description><![CDATA[<div>11시 35분, 바깥놀이 시간 윤재가 혼자 모래 놀이장 벤치에 앉아서 오른발을 만지고 있는 상황을 보게 되어 다가갔다. "어디 아파요?" 라고 물었더니 아무런 대답 없이 오른발 엄지 발가락을 만졌다. " 엄지 발가락 아프면 보건실 같이 갈까요?" 라고 말했더니 양말을 신고 운동화를 신으면서 노란색 포크레인 모래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흙을 팠다. "이거 봐봐요."&nbsp; 라고 말하며 흙을 잔뜩 퍼서 앞에 구덩이에 흙을 덮었다. 이 행동을 반복하면서 "여기 구틀" 이라는 말과 함께 흙을 만지면서 말하였다. 옆에 있던 빨간 삽 눞혀서 덮어 놓았던 흙들을 쓸었다. 옆에 더 커다란 초록색 삽이 있어서 삽을 들고 윤재에게 " 여기 더 큰 삽이 있어. 이거 줄까?" 라고 말하였더니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서 흙 구덩이 벽을 깎아내렸다. 바깥 놀이가 끝이 나고 정리하는 시간이 되자 윤재는 가지고 놀던 빨간 삽과 노란 포크레인 모래놀이 장난감을 들고 정리함에 정리하였다. 삽을 들고 같이 도와주려고 팠는데 그 자리를 다시 노란 포크레인 장난감으로 덮어서 윤재가 다시 흙을 팠었다. 윤재에게는 자신만의 규칙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 또한 자신이 정한 장난감은 한참 가지고 똑같은 놀이를 반복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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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2 06:22: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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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햄스터 집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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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전 9시 7분 유희실 구석 공간에서 인호가 의자들을 옮기면서 "선생님 일로 와보세요, 제 집이에요." 라고 말하며 주황색 안이 뚫려있는 원기둥 폼을 세우지 않고 눕힌 상태로 바닥에 내려 놓는다. "우와, 여기는 어딘가요?" 물어보았더니 " 햄스터 집이고 제가 햄스터에요." 라고 말하며 "앗, 아몬드 가지고 와야돼요." 라고 말하며 놀잇감 창고에 들어가 빨간 통 안에 주황색 벽돌 폼블록을 채우고 다시 나온다.&nbsp; "이건 뭐야?" 라고 물어보자 " 이거는 아몬드고, 이거는 호두에요. 아 그리고 이거는 해바라기 씨앗이에요. 햄스터가 먹는 거에요."라고 말하면서 주황색 벽돌 폼블록을 하나 들고 입에 가지고 가 먹는 시늉을 한다. "선생님도 햄스터니까 먹어봐요." 라고 하며 주황 벽돌 폼블록을 하나 건넨다. "아 맞다. 비상구도 만들어야 해요." 라고 말하며 앞 무대 오른쪽 방 안에 보관되어 있던 곡선이 진 폼 모형을 가지고 오다가 " 아.. 너무 힘들다. 햄스터는 여기서 쉬고 가야해요." 라고 말하며 모형 위에 올라가 엎드려 있는다. " 햄스터 집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요, 힘을 내요." 라고 말하니 일어나서 다시 모형을 밀면서 옮겼다. "아 비상구는 여기 말고.. 어? 여기에도 문이 있어야겠다." 라고 하면서 노란 의자 오른쪽으로 붙였다. 채리가 엎드리면서 다가왔다. 채리는 "냥~ 선생님~ 놀 사람이 없어요, 냥!" 이라고 말하며 노란 의자에 앉았다. 인호가 " 야, 김채리 여기 우리 집이야." 라고 말하며 주황색 모형 안에서 밖으로 나왔다. 채리는 " 나 놀 사람이 없어." 라고 말하며 고양이 소리를 냈다. 인호가 " 선생님 고양이 오면 안 돼요. 저번에 고양이가 저를 잡아먹을 뻔 했어요." 라고 말하며 빨간 통을 다른 곳으로 치웠다. 채리가 " 나 안 잡아 먹어 냥~ 나 여기 안에 들어가도 돼?" 라고 물어보며 주황색 안이 뚫려있는 원기둥 안에 들어간다. 인호가 " 들어가도 되는데 조금 이따가 도윤이가 귀신이라서 나와야 해." 라고 말하면서 옆에 있는 사각형 집 모형에 들어간다. 도윤이가 햄스터 집에 들어오면서 "뭐야?" 인호가 " 여기 햄스터 집이고 옆에는 현호가 만든 집인데 주황색 저기 김채리가 들어갔다가 나갔어." 라고 말하면서 주황색 모형 안으로 들어간다.&nbsp;인호는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거절하지 않고 최대한 들어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고 놀잇감을 가지고 놀 때도 다른 친구에게 건네고 다른 것을 대체해서 사용하는 모습에서 배려심을 관찰하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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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3 07:35: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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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새치</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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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전&nbsp;9시 50분 교실놀이 시간에 미술영역에서 인호가 "선생님, 이거 봐봐요, 청새치인데 이거 만 원으로 살 수 있어요. 선생님이 살래요?" 라고 말하며 파란색으로 칠한 종이를 건넨다. "선생님 만 원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지 살 수 있어?" 라고 물었더니 " 돈을 내야 해요. 돈 제가 만들어드릴게요." 하면서 파란색으로 칠한 종이를 가지고 책상에 앉는다. 초록색 색종이를 꺼내고 갈색 색연필을 들면서 " 일십백천만!" 여기요. 아 그리고 천원도 만들어줄게요. 일십백천! 이거 2개 돈 카드에요." 라고 말하며 초록색 색종이를 건네준다. "아 이 청새치 말고도 다른 물고기도 사실래요? 애기 물고기요. 라고 말하면서 종이를 가져와 종이에다가 작은 물고기를 그린다. "근데 얘는 천 원으로 살 수 있어요." 라고 말한다. 물고기를 다 그리자 "이제 어떤 거 살래요?" "이거 2개 한 꺼번에 사도 돼요?" 라고 물어보니 " 네, 선생님 마음대로 사도 돼요." 라고 말한다. "그럼 이거 다 주세요." 라고 말하며 만 원과 천 원을 인호에게 주었다. "근데 잠시만요, 제가 한 꺼번에 붙여서 하나로 줄게요." 라고 말하며 테이프를 가지고 청새치 위에다가 작은 물고기를 그린 종이를 포개서 붙이면서 주었다.  종이에 그린 물고기를 색칠할 때 섬세하고 꼼꼼하게 색칠하고, 자신이 원하는 색을 찾을 수 있도록 "인호가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색으로 칠해봐요." 라고 스스로 색을 고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질문을 해주었다. 그러니까 곧 바로 원하는 색을 꺼내들고 색을 칠하면서 색을 칠하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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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7 04:44: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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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평범한 집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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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전&nbsp;11시 32분, 교실 놀이 시간에 매트 주변으로 선이와 서연이가 함께 의자와 낮은 책상을 옮기며 집을 만들고 있다.  " 선이랑 서연이는 지금 뭐 만들고 있어요? " 라고 물었더니 선이가 " 집 만들고 있어요. 서연이랑 같이 살아요." 라고 말하면서 의자를 옮기고 있었다. " 어떤 집을 만들고 있어요? " 라고 물었더니 선이가 " 평범한 집이에요. 그냥 일반집 " 이라고 말하고 옆에서 의자를 같이 옮기고 있던 서연이가 " 맞아요, 여기는 우리 집이에요! " 라고 말하면서 교실에 있는 돗자리 1개를 챙기면서 매트 안으로 들어간다. 선이는 캐리어 놀잇감 안에서 목걸이와 수면 안대를 가지고 안으로 들어간다. 서연이는 마저 집을 만들기 위해 낮은 책상을 가지고 옮기려다가 옮기던 책상에 다른 유아들이 색칠한다고 말하여서 작은 목소리로 " 아~ 그럼 안 쓰고 그냥 해야겠다~~ " 라고 말하면서 매트 안으로 들어갔다. 서연이가 가지고 온 돗자리를 선이가 매트 중간에 놓으면서 " 이 돗자리 여기다 놔두면 되겠다. " 그러자 서연이가 " 안 되는데, 이거 내 이불이야~ " 라고 말하자 선이가 " 아니야, 내 이불이야 " 라고 말하면서 서연이가 쇼파에 앉아서 돗자리를 몸에 두르고 있던 걸 가지고 가면서 낮은 책상 안으로 들어가 수면 안대를 끼고 자는 행동을 한다. 서연이는 쇼파에서 가만히 앉아 있다 놀이를 하지 않고 나간다. 놀이 상황에서 선이는 자신이 생각한 놀이가 있어서 이 곳에 두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의견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서연이는 자신이 가지고 온 돗자리를 가지고 가서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없게 되어 속상했던 것 같다. 서연이가 속상해 하고 있어서 선생님께 갔더니 선이가 돗자리를 가지고 서연이한테 가려다가 다시 돌아와서 색종이 하나와 연필을 가지고 의자에서 "서연아 미안해 사랑해 (하트)를 쓰고 서연이에게 전달해주었다. 서연이가 올 때까지 선이는 잘 기다려주었고 선생님께서 둘 사이의 갈등을 해결해주는 자리를 만들어주셨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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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7 05:00: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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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록달록 컵 쌓기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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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전&nbsp;9시 6분, 아침 교실 놀이 시간에  도토리 모둠에 앉아 현호가 가을산 놀이를 했던 종이컵으로 컵을 쌓는다. " 저는 무지개로 쌓을 거에요. " 라고 말하면서 천천히 다른 종이컵을 쌓는다. 옆에서 구경하고 있던 지혁이가 " 도와줄까? " 라고 말하였다. " 아니, 나 혼자 할래. 잠시만 " 이라고 말하면서 보라색이 다 쌓인 후 남은 핑크색과 검정색을 들고 " 이거는 옆에다가 다시 쌓아야 해. " 라고 웃으면서 남은 종이컵들도 마저 다 쌓는다. " 선생님, 이거 사진 찍어주세요. " 라고 말하면서 브이 포즈를 취한다. 현호에게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 우와 잘 쌓았다. " 라고 하면서 " 이거 그냥 안 뿌수고 이렇게 정리할거에요. " 라고 말하면서 색깔별로 하나씩 모아서 정리를 하고 " 선생님 어제 약속 한 거 기억 나죠. " 라고 하면서 종이컵을 제자리에 갖다 놓고 다시 오면서 " 우리 팔씨름 해요. 제대로 붙어요! 힘 제일 쎄게 줘요." 라고 말하면서 웃는다. 종이컵 쌓기를 한 후 색깔 별로 나눠서 정리하는 것을 보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꼼꼼한 성격이라고 생각하였다. 색 상관없이 포개는 친구들도 보았기에 더 그렇게 느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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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7 05:17: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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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을 좋아해요.</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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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전&nbsp;10시 2분 바깥놀이 시간에 선이는 돗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는다. 실습 교사인 나는 모래장에서 유아들 놀이 상황을 관찰하려고 가 있었다. 선이가 모래장으로 뛰어서 다가왔다. " 선생님 여기 물뿌리개  남았어요? " 라고 말했다.  " 여기 판색 큰 물뿌리개 남아있다. " 라고 말해주었다. " 어.. 이거는 너무 큰데... 라고 말하면서 고민하다가 가지고 간다. 가지고 가는 것을 보고 뒤를 따라가면서 선이를 관찰하였다. 선이는 물 뿌리개에 물을 가득 담고 있었다. 다 담고 물을 잠그면서 " 아~ 너무 무거워요, 선생님이 도와주세요. " 라고 말하였다. " 이거 어디에다가 뿌릴 거에요? " 라고 물었더니 " 꽃한테 줄 거에요, 저 꽃 좋아해요. 그래서 일반 매니큐어가 아니고 봉숭아 물들였어요. " 라고 말하면서 노란 꽃에다 물을 주면서 이야기를 한다. " 저는 자연이 좋아요. " 라고 말하며 흙에도 물을 뿌리는 모습을 관찰한다. 유치원 입구에 있는 식물에게도 전부 물을 주었다. 주면서 벌을 보았다. " 저 벌 무서워요. " 라고 말하며 물뿌리개 가지고 뒤로 물러간다. " 왜 싫어해요? " 라고 물었더니 " 저 언제 벌 쏘인 적 있어요,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리에 쏘였어요. " 라고 말하면서 벌이 멀어질 때 쯤 다시 물을 주지 않은 나머지 꽃에도 물을 주며 서연이와 새로운 놀이를 한다. 어떤 꽃이던 다 좋아한다고 하며 어느 한 쪽에만 많이 주지 않고 골고루 잘 분배하며 물을 나눠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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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7 05:31: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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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벌레 집 소중해요.</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seullakg9/gzqvuainirev57x5/wish/2750151607</link>
         <description><![CDATA[<div>오전&nbsp;10시 20분 바깥놀이 시간에 인호, 현호, 현우가 모래장에서 벌레를 줍는 놀이 상황을 보았다. 현호가 파란 트럭에다가 흙을 뿌리고 있어서 " 어떤 것을 만들고 있어요? " 라고 물어보았더니 " 공벌레 집 만들어요. 여기가 집이에요. " 라고 하면서 붉게 물든 나뭇잎과 돌, 뜯어진 식물 줄기 가지고 집을 꾸미고 있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인호가 " 선생님 여기 공벌레 엄청 많아요. " 라고 하면서 인호가 곤충채집 집을 들고 있었다. 안에는 많은 공벌레들이 채집 되어 있었다. 인호가 " 이제 여기다 공벌레 푼다. " 라고 말하면서 채집통에 있던 벌레들을 현호가 집중적으로 꾸민 집에 쏟아부었다. 인호는 " 우와 숨는다. 안으로 들어가네, 얘네 졸린 가 봐. " 라고 말하면서 가까이 관찰한다. " 어? 여기 벽에 작은 개미 있다. " 라고 말하면서 인호가 벽을 가리켰다. " 얘는 공벌레가 잡아먹어서 괜찮아요. " 라고 말하였다. 실습교사인 나는 " 아직 아기 개미 같은데? " 라고 말하였더니 " 아 그러면 야생에 풀어줘야 해요. " 라고 말하면서 개미를 손가락으로 집고 큰 바위에 놓아주었다. 이제 바깥놀이 시간이 끝나고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 인호가 공벌레 집을 들면서 정리하는 것을 망설인다. " 아.. 이거 너무 아까운데... 선생님 이거 잘 만들어서 치우기 싫어요. " 라고 말하였다. " 그럼 라미반 선생님께 전시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올래요? " 라고 말하였다. 인호는 " 네, 이거 지키고 있어주세요. " 라고 말하러 뛰어간다. 라미반 선생님께 가서 말한 후 다시 돌아와서 " 전시 해도 된대요. 근데 동생들이 꺼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 라고 말하면서 윗 부분에 있는 바위에 놓고 싶다고 바위를 가리킨다. " 선생님, 저기에 놓고 싶어요.. " 라고 말해서 " 그럼 저기에다 놓는 걸 도와줄게요. " 라고 말하며 공벌레 집을 들어 올려 바위에 올려다 주었다. 인호는 놀이를 하면서 돌맹이는 어디에다 두면 좋겠는지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작은 벌레 친구들은 야생에 풀어줘야 한다면서 꺼내가지고 다시 자연으로 풀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작은 생명도 소중하게 여기는 예쁜 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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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7 05:46: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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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 성</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seullakg9/gzqvuainirev57x5/wish/2754176390</link>
         <description><![CDATA[<div>오전 10시 48분 유희실 시간, 피아노 주변 공간에서 하은이와 채원이가 놀이하는 모습을 보았다. 다가가서 어떤 놀이하는지 물어보았다. 그러자 하은이가 "여기는 마법 성이에요. 저는 어떤 캐릭터냐면 마법사 고양이에요!" 라고 말하면서 주황색 원통 안으로 들어가면서 빼꼼 올려다 본다. 채원이는 옆에서 조립하는 블럭 판 3개를 들고 와서 푹신한 매트 옆으로 가지고 와서 하나씩 끼운다. 채원이에게 어떤 것을 만드는지 물어보았더니 "이거 집까지 가는 길이에요." 라고 말하면서 길을 만든다.&nbsp; 길을 만들고 있는 채원이 옆으로 하은이가 오면서 "뭐해? " 라고 말하니 채원이가 만들면서 "너도 이거 길 만들어." 라고 말하며 하은이와 채원이가 길을 만들고 다시 푹신한 매트로 이동한다. 매트 위에 긴 연두색 쇼파가 있었는데 그 곳에 채원이가 푹신한 노란색 블록을 배고 누우면서 "여기는 내 침대야." 웃으면서 엎드려 있는다. 그래서 하은이가 "그럼 나는 침대가 없잖아!" 라고 말했더니 채원이가 일어나서 채원이가 방금 누워있던 같은 색 쇼파를 하나 더 가지고 온다. "똑같은 자리에 침대 놔뒀어." 라고 말해서 하은이가 웃으면서 채원이가 가지고 온 쇼파에 누웠다. 눕고 다시 일어서서 주황색 원통 위에서 다리를 찢으면서 "선생님 이거봐봐요." 라고 하다가 주황색 통에서 나온 후에 다시 주황색 원통 위에 파란색 판을 깔고 그 위에 올라간다.<br>"저 사진 찍어주세요." 라고 말하면서 브이를 하고 웃는다. 채원이는 카메라를 피하면서 웃는다. 하은이가 "저 개다리 춤 잘해요." 라고 하면서 개다리춤을 춘다. "선생님 저 슈퍼샤이도 잘 춰요."라고 말하며 선생님께서 노래를 틀자 "아, 여기는 모르고 (하이라이트 동작을 하면서) 여기부터 알아요."라고 말하면서 춤을 춘다. "선생님 토카토카 알아요? 저 그거 출 수 있어요. 그것도 틀어주세요~"라고 말하면서 토카토카 댄스를 춘다. "이번에는 최애의 아이요." 라고 말하며 그 춤을 추다가 정리시간이 다 되어 춤을 다 춘 후 하은이와 채원이는 가지고 놀았던 놀잇감을 정리하며 놀이를 종료한다. 하은이가 실습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에 개다리춤 잘 춘다고 하면서 되게 시원시원하게 췄던 것이 생각이 났다. 댄스학원을 다니지 않고 동작을 섬세하게 예쁘게 잘하는 것 같다. 하은이는 끼가 많은 친구라는 것을 오늘 제대로 알게 되었다. 채원이 같은 경우에는 낯을 잘 가리는 성격이라서 지금 뭐하는지 어떤 놀이를 하는지 물어보면 뜸을 들이다가 작게 이야기해준다. 아직은 낯을 가려서 실습교사가 옆에서 관찰을 하다보니 평소대로 편하게 놀지 못하는 것 같아 내일 멀리서 관찰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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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9 07:56: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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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랑 해서 재미있는 놀이</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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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전&nbsp;11시 40분 교실놀이 시간, 선이는 게임 교구장 앞에서 서연이랑 놀고 있었다. 선이가 서연이에게 "우리 이거 하자." 라고 말하면서 같은 그림 맞추기 게임판을 가지고 바닥에 내려놓는다. 서연이는 "아.. 나 하기 싫은데" 라고 말하자 선이는 "같이 해야돼." 라고 말하면서 서연이에게 게임판을 내밀었다. 하지만 서연이는 "선생님이랑 같이 해." 라고 하면서 자리를 떠난다. 선이는 "선생님, 저랑 이 게임 해요." 라고 말하며 게임할 준비를 한다. 게임판 위에 그림을 가린 도구를 두 개 뽑으면서 "제가 먼저 뽑을게요, 아.. 다르네." 라고 말하면서 다시 원 위치에 가림도구를 놔둔다. 그렇게 게임을 같이 진행하였다. 결과는 선이가 이기게 되었다. "제가 먼저 세볼게요.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 라고 말하며 이거 말고 다른 게임해요. 라고 하면서 게임판을 정리하고 윷놀이 게임을 꺼냈더니 채리가 와서 "선생님, 뭐 해요?"라고 말하였다. 선이는 "윷놀이 할 거야." 라고 해서 채리가 "같이 하자~!" 라고 하여 둘이서 윷놀이를 하기 시작한다. 먼저 선이가 " 개 나왔다. (동물 중에서 개 모양이 그려진 자리에 말을 올려놓으며) 이제 너야!" 라고 말했다. 채리가 윷을 던지고 걸이 나와서 말을 옮기고 있을 때 정리할 시간이 되어서 놀이가 종료되었다. 교실 놀이 시간 선이는 자신이 생각한 내용은 꼭 해야 하는 성격인 것 같다. 서연이랑 놀 때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하는 것을 관찰하기도 하였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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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9 11:11: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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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딩동댕 음악 연주회</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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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3시 25분 오후 놀이 시간에 채현이가 피아노 의자에 앉아있다가 하은이와 음률영역으로 이동한다. 채현이가 "이거 이렇게 하는 거야. 나 무엇이 무엇이 똑같아요. 할 때 라가 없으니까 라는 이걸로 쳐줘." 라고 말하면서 라에 탬버린을 치라고 하은이에게 말한 뒤 동물모양 종모양 벨로 '똑같아요' 노래를 연주한다. 연주를 하면서 하은이를 보면서 환하게 웃는다. 연주가 끝나고 채현이가 "이번에는 나비야 해볼게." 라고 말하자마자 연주를 시작한다. 연주가 끝난 후 하은이에게 "이번에는 너가 쳐봐." 라고 말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하은이는 '똑같아요' 를 치면서 음을 까먹었다고 말한다. "이거 아니야. 이거야." 라고 말하면서 '똑같아요' 를 음을 틀리지 않고 연주한다. 하은이가 음륭영역에서 나오자 채현이도 연주를 한 후에 핸드벨을 하나 들고 울린 후에 음률영역에서 나온다. 채현이는 친구가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같이 오랫동안 놀이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그 친구가 어디로 이동하면 채현이도 같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았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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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9 11:35: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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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당놀이</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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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3시 33분 오후 교실 놀이 시간 고은이와 채리가 음식 모형들을 가지고 와서 책상에 하나 둘씩 가지고 온다. 숲 체험 가기 전 짧은 오전 교실 놀이 시간에 고은이가 "선생님, 제가 번호 부르면 와야 돼요." 라고 하여 어떤 놀이를 하는지 물어보았더니 "식당이에요. 음식도 팔고 디저트도 팔아요. 그러니까 부르면 오면 돼요." 라고 말하면서 정리 시간이 되었고, 오후 시간에 다시 진행하는 상황이다. 고은이는 책상에 앉아서 음식을 예쁘게 자리를 잡아주고 있었다. "벨도 있어야 해요. 잠시만요~" 라고 말하면서 음률영역에 있는 동물모형 벨을 모두 다 들고 "다 필요해." 라고 혼잣말을 하면서 책상에 벨들을 하나씩 자리를 잡아주고 있다. 채리가 "선생님, 제가 샤베트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샤베트 만들었어요~" 라고 말하면서 눈에다 가까이 대고 보면 사물이 여러개 보이는 색깔 렌즈 놀잇감 중 연한 핑크색들로 접시에 둔다. 하은이는 채리가 가져온 색깔 렌즈 정리함에서 색깔이 각각 다른 2개를 양쪽 눈에 대면서 "채리야~ 너 왜 빨갛고 노란색이야~!" 라고 말하면서 웃는다. 채리도 같이 렌즈를 들고 "너도 빨개! 어 학생선생님도 빨개요." 라고 말하면서 렌즈를 내민다. 그러다 채리는 "선생님 이 케이크 진짜 케이크 냄새 나요  한번 맡아봐요." 라고 말하면서 초코색 케이크 모형을 코에 가져다 댄다. "으음~ 냄새 좋다~!" 라고 말하면서 먹는 시늉을 한다.  그렇게 정리 시간이 되며 놀이가 종료된다. 놀이 상황에서 고은이는 행동이 재빠르고 가지고 와야 할 물건들을 빠르게 가져와서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은이는 한 가지 놀이만 하는 것보다는 그 외 다른 놀이도 같이 즐겼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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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19 11:52: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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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당 놀이 시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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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전 10시 13분 유희실 놀이 시간  놀잇감 보관되어 있는 창고에서 남자친구들과 놀이를 시작한다. 처음 인호가  "선생님 여기 식당인데 놀러와도 돼요." 라고 하며 창고로 안내해주었다. 그 안에서는 도윤이가 배드민턴 채와 공을 받을 수 있는 그물망 채를 양손에 쥐면서 "이거 피자랑 치킨인데 먹어요." 라고 말하면서 책상에 만들고 있던 플라스틱 통 안에 들어있는 놀잇감들을 쥐어준다. 쥐고 창고로 나가자 인호가 "선생님 매트에 앉아 있어요! 여기서 먹을 거 말하면 드릴게요." 라고 말하고 현우가 "선생님, 이거 메뉴판이에요." 라고 말하면서 파란색 벽돌모양 블록을 하나 가지고 온다. 현우가 와서 "선생님, 뭐 먹고 싶어요?" 라고 말한다. 어떤 것이 맛있는지 물어보았더니 "여기는 튀김이랑 라면이요." 라고 해서 두 가지를 달라고 말하였다. 안을 들여다 보았더니 도윤이가 플라스틱 컵 안에 스펀지 블록들을 넣으면서 젓고 라면은 줄넘기들을 여러 개 넣어서 만들어준다. 도윤이가 "다 됐습니다. 가지고 가세요." 라고 말하여서 2개를 들고 매트로 나갔다. 매트에 앉아 있었더니 인호가 "여기 스파게티요, 여기 불고기 피자요." 라고 하면서 훌라후프 1개랑 플라스틱 컵 안에 줄넘기를 여러 개 넣은 것을 들고 나왔다. 다 먹는 시늉을 한 뒤 가져다 놓으려고 창고에 들어갔더니 도윤이 혼자서 요리를 한다. "이거 튀김이에요, 지금 먹어봐요." 라고 하면서 노란 제기를 쥐어준다. 이것도 먹는 시늉을 하며 맛있다고 말한다. 이어서 도윤이는 "이제 청소 해야겠다." 라고 말하면서 책상 쓰레받기 도구로 교구 넣는 함 위를 쓱쓱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저는 청소 좋아해요. 이렇게 청소 하는 거에요." 라고 말하면서 책상도 쓰레받기로 쓴다. 정리하는 시간이 되자 청소하는 시간도 마치고 친구들과 놀았던 놀잇감들을 같이 정리하면서 놀이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도윤이는 친구들이 다른 놀이를 하러 가도 하고 있던 놀이를 끝까지 놀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청소도 열심히 적극적으로 하는 유아라서 놀잇감 정리할 때도 다른 친구들도 잘하지만 더욱 열심히 하는 유아라고 생각하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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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23 04:38: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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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쁘게 하트 접어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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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전 11시 28분, 점심 먹기 전 교실 놀이 시간에 고은이는 미술영역에서 분홍색 색종이 하나를 가지고 "선생님 저 하트 접을 수 있어요, 볼래요?" 라고  웃으며 이야기를 한다. 접는 것을 보여달라고 하였더니 혼자서 쉽게 잘 하였다. 하지만 "어? 다음 까먹었어요.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세요." 라고 말하면서 보라색 색종이를 하나 가지고 옆으로 다시 온다. "이제 접는 거 보여주세요." 라고 해서 차근차근 천천히 하트 접는 방법을 보여준다. 완성 되어 고은이에게 선물로 주었다. 고은이는 "우와, 저는 이렇게 안 돼요. 다시 한번 해볼게요." 라고 말하면서 노란색 색종이를 하나 가지고 온다. 가지고 와서 하트를 스스로 접다가 초반에 하트 접을 때 막혔던 부분을 쉽게 따라하면서 하트를 완성하였다. 이제 고은이가 직접 하트 접을 수 있겠다고 이야기를 하였더니 "네! 할 수 있어요." 라고 자신감 있게 이야기를 하였다. 이 상황을 관찰하면서 고은이는 섬세하게 잘 접는 모습을 보여주고 방법을 잠시 잊었지만 알려주었더니 곧 잘 익혀서 하트를 반듯하게 완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방법을 잘 관찰하고 적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빠르다고 느꼈다. 말할 때도 예쁘게 말하고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는 것도 자주 볼 수 있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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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23 04:49: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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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일 큰 산 만들기 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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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전 9시 오전 교실 놀이 시간, 하은이가 수첩과 물통을 가져다 놓고 종이컵을 들고 모임자리 매트에 앉으면서 "선생님~ 우리 엄청 큰 산을 만들거에요. 선생님도 같이 해요!" 그러자 주원이가 다가오면서 "어.. 나도 할래!" "안돼, 나 선생님이랑 할 거야~ 조금 이따가 하면 되잖아~" 라고 말한다. 주원이는 "힝" 하고 뒤를 돌고 다른 놀이를 하러 간다. 하은이는 종이컵을 5개로 나누는데 높이가 다 똑같게 배치한다. 왜 똑같이 나누는지 물어보았더니 "그냥요! 이렇게 나누는 게 좋아요." 라고 말하면서 종이컵 하나를 들면서 건네준다. "이제 같이 쌓아요." 라고 말한다. "색 아무렇게 쌓아도 상관 없어요?" 라고 했더니 "네! 괜찮아요. 그냥 큰 산 만들거니깐요." 라고 말하면서 쌓는다. 다 쌓고 나서 남은 검정색 종이컵이 있었는데 "음.. 이거는 가운데에다가 올려놓으면 돼요. 그러면 큰 뿔이 있는 산이에요!!" 라고 웃으면서 다가오는 채리에게 자랑한다. 채리는 "우와~" 라고 말하자 하은이가 "이제 뿌실게요. 얍!" 하면서 발로 종이컵 산을 친다. 채리와 하은이는 웃으면서 종이컵을 정리한다. 이렇게 산 만들기 놀이를 관찰하면서 다른 유아들은 색 패턴을 맞추고는 했었는데 하은이는 색깔의 패턴 상관 없이 자유롭게 놓고 싶은 위치에 척척 쌓는 것을 볼 수 있었다.&nbsp;그래서 조금 더 특별한 산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남은 검은색 종이컵 2개는 해결해야 했을 때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제해결도 순발력있게 잘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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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23 05:09: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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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에서 돌 고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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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전 11시 10분, 바깥 수업 활동이 끝나고 바깥놀이 자유시간에 채현이는 축구하는 곳 바닥 모래에 부시지 마세요. 라고 손가락으로 적는다. 그러고 난 후 자갈돌을 여러 개 골라내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다가가서 "채현아 뭐 하고 있어요?" 라고 물었더니 "지금 돌산 만들고 있어요." 라고 말하면서 큰 돌은 채현이 오른쪽에 빼놓고 작은 자갈돌들을 많이 쌓아놓고 있었다. "선생님이 큰 돌을 주워요. 제가 작은 돌을 주울게요." 라고 하면서 모래를 긁으면서 찾는다. "채현아 여기 돌을 주웠어." 라고 말하며 큰 돌맹이를 채현이에게 보여주자 웃으면서 "아니~ 이거는 너무 크잖아요!!" 라고 말하면서 쪼그린 상태로 뒤로 넘어지려고 한다. 그러자 멀리서 보던 채원이가 "선생님 뭐해요?" 라고 말하자 채현이가 "돌산 만들고 있는데?" 라고 말하면서 작은 돌을 많이 줍는다. 너무 많이 주워서 채현이 오른손에 꽉 찰 정도라서 "선생님 손 줘봐요." 라고 말하면서 수많은 돌들을 건네주면서 웃는다. "엄청 많죠!" 웃으면서 돌산을 만진다. "좋은 생각이 났어요." 라고 말하면서 자갈돌을 쌓아놓은 윗부분을 손가락으로 구멍을 내서 움푹파이게 해놓는다. 채원이가 "모래놀이장에서 삽으로 퍼온 자갈돌을 돌산 옆으로 가지고 온다. 그러자 채현이가 "이제 그만 가져와도 돼~! 이 돌 어떻게 하냐~~" 라고 웃음을 지으면서 놀이를 한다. 움푹파인 곳에 큰 돌맹이들을 하나씩 채현이가 채워놓는다. 이 상황을 관찰하면서 채현이는 채원이가 구멍에 돌을 채워도 그냥 가만히 있는다. 자신의 생각과 달라도 짜증내거나 화내지 않고 웃으면서 친구가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채현이는 여자친구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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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23 05:29: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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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하가 좋아하는 나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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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전&nbsp;11시 40분 바깥놀이 시간 서하가 미끄럼틀 올라가는 계단 옆 공간에서 무릎을 구부리며 양 팔을 뒤로 보내서 박수를 치고 있었다. 다가가서 "뭐하고 있어요?" 라고 물었더니 "투명의자에요,교실 놀이 시간에 의자에 앉을 테니까 한번 봐봐요." 라고 말하면서 몸을 좌우로 움직인다. 움직이다가 바닥을 보면서 "어? 이거 나비인데? 죽었어요.. 선생님이 가까이서 봐봐요." 라고 해서 가까이 다가가 관찰하였더니 호랑나비가 죽어있었다. 서하는 그 나비를 보면서 "누가 놀다가 바닥에 있는 나비 밟았나봐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비들이 점점 사라지다니 이렇게 죽게 할 수 없어~" 라고 말한다. 한참을 자세히 살펴보는 서하는 "선생님, 저 이 나비 묻어주고 싶어요. 사랑하는 생명 떠나면 흙에 묻어주잖아요." 라고 말해서 " 그럼 흙까지 옮겨주자! 라고 말했더니 주변에 있는 나뭇잎을 가지고 호랑나비를 옮긴다. 모래놀이 하는 곳 친구들이 밟지 않는 곳에 서하가 빨간 삽을 들고 흙을 판다. "흙이 잘 안 파져요. 흙이 말라서 안파져요~!" 라고 말한다. 삽 모서리 부분으로 구멍을 내며 "이제 나비를 여기 안에 묻어줄게요." 라고 말하면서 나뭇잎 안에 놓여있던 죽은 나비를 흙 속으로 내려놓은 후 삽으로 잘 덮어준다. "여기 잘 묻어줬으니까 다시 태어나. 예쁜 나비로 태어났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면서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 상황을 관찰하면서 서하는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유아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상상력이 풍부한 이야기를 관찰할 수 있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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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23 05:45: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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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먼저 빨리 쌓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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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전 9시 7분, 고구마 체험 학습 가기 전 교실 놀이 시간에 인호가 "선생님 저랑 이거 빨리 쌓기 게임해요." 라고 말하면서 오른팔을 잡고 다람쥐 모둠 책상으로 같이 이동한다. 마주 앉은 상태로 인호가 노란바구니에 있는 보석 놀잇감 하나를 쥐면서 "이거 이렇게 하는 거에요." X자 나무블록을 하나 주면서 "이거는 사람인데 사람 주변에 이걸 더 빨리 놔두는 사람이 이기는 거에요. 준비 시작!" 하면서 빠르게 보석 블록들을 아래 쌓은 후 위로 쌓는다. 옆에서 채리가 "이거 이렇게 쌓으면 돼요. 선생님" 이라고 말하면서 알려주었더니 인호가 "야~김채리 알려주지마. 알려주면 안돼!" 라고 말하면서 나머지 연두 보석 블록을 쌓으면서 "저 다 쌓았어요. 그리고 2번 째로 쌓아야 해요." 라고 말하면서 다 쌓은 블록은 옆으로 치워두고 새로운 X자 나무블록 하나를 가지고 와서 다 쌓은 블록 모양과 다른 형태로 쌓는다. 2번 째도 얼른 쌓고 나서 인호가 "저 이거 사진 찍어주세요." 라고 말하면서 브이를 한다. 인호는 놀이를 하면서 다른 친구들이 알려주면 단호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 놀이를 하면서도 그렇지만 평소 놀잇감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게 되면 사진을 꼭 찍어달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주변에 말을 걸어도 집중하면서 완성을 다 한 뒤에 이야기를 마저 나누기도 하였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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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24 05:48: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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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이에요!</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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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후&nbsp;1시 10분, 점심 먹고 양치 후 교실 놀이를 하는 시간에 서하는 책상 밑으로 들어가 망원경을 들고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러고 나서 보석 놀잇감 바구니에서 다양한 보석놀잇감을 잔뜩 들고 다람쥐 모둠 책상 안으로 다시 들어간다. "서하야 이걸로 뭐 만들 거야?" 라고 묻자 서하는 "이거는 제 행운이에요. 이걸 건들거나 떨어지면 행운이 불행으로 바껴요. 앗, 아무도 못 건들게 cctv 만들어야겠다." 라고 말하면서 책상을 나오다가 머리를 책상 안에 조금 부딪힌다. 나오자 정리할 시간이 되었다는 말씀에 놀이가 종료되었다. 서하는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아이이고, 놀이를 하면서 상상력으로 놀이를 더 풍부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진 아이 같다고 생각했다. 오늘 서하의 놀이 상황을 길게 관찰하지 못해서 내일 유희실 놀이나 교실 놀이 시간에 어떤 놀이를 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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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24 05:59: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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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퀴벌레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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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오전10시 7분, 유희실 놀이 시작을 알리는 말씀에 채현이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놀잇감이 있는 창고로 들어간다. 바람 빠지고 물렁한 오돌토돌 패턴인 초록색 공과 보라색 그물채를 가지고 오면서 "선생님 저번에 했던 놀이해요." 라고 말하면서 구석으로 간다. "저번에 했던 것처럼 선생님이 던지면 제가 받는 거에요~" 라고 말하면서 공을 힘차게 던진다.  공을 던졌지만 잘 안 들어갔다. 옆에서 지켜보던 준혁이가 똑같은 채를 가지고 "저요, 여기 여기" 라고 말하자 채현이가 준혁이에게 다가가면서 "내가 할 거야. 비켜 비켜~" 라고 웃으면서 준혁이를 쫓아간다. 다시 구석 자리로 돌아온 채현이는 "선생님 다시 해요" 준혁이가 다시 돌아와서 채현이 앞을 막는다. 채현이가 뛰어가는 준혁이에게 "너~ 계속 그럴래~? 내가 할 거야!"라고 말하며 이번에도 웃으면서 쫓아가다가 다시 구석으로 돌아온 후 "선생님 다른 공 가지고 올게요." 라고 말하면서 창고로 뛰어가 푹신한 야구공을 가지고 온다. 야구공을 던지면서 "이번에 제가 가만히 있을 테니까 선생님이 안에 넣어봐요. 저 안 움직일게요."라고 말하면서 앉는다. 야구공을 채현이가 든 채 안으로 던지자 공이 쏙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아~! 이건 바퀴벌레에요." 라고 말하며 공을 앞으로 가까이 가지고 오면서 야구공을 흔든다. 옆에서 보던 이나에게 채현이가 "이거 바퀴벌레야." 라고 말했더니 이나는 야구공을 가지고 가면서 꾹꾹 누른 후 야구공을 멀리 던진다. 놀이상황은 여기서 종료된다. 공을 주고 받는 놀이를 채현이와 하면서 관찰했던 것은 평소에 소심한 아이처럼 보였지만 놀이할 때는 매우 활발하고 잘 웃는 아이라고 느꼈고 놀이할 때 여러 친구들에게 말도 걸면서 대화도 많이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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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25 06:07: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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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형극 놀이</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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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오전 11시 유희실을 다녀온 후 교실 놀이 시간에 하은이와 고은이는 교구장 안으로 들어가 인형들을 챙긴다. 하은이에게 뭐하는지 물어보았더니 "저희 인형 놀이 할 거에요. 선생님 앞에서 구경해도 돼요." 라고 말하면서 고은이가 가지고 온 시나모롤 인형을 들고 인형 놀이를 시작한다. "나의 이빨도 챙기고~집도 챙기고! 으랏차차~" 라고 말하면서 시나모롤 인형을 번쩍 든다. 고은이는 옆에서 웃으며 "야~ 집을 챙기는 건 좀 아니잖아~~" 하은이는 "이미 집 챙겼다~ 가자!" 라고 말하고 시나모롤 인형을 뒤로 콩콩 찍으며 사라진다. 하은이가 "이제 도착! 이제 잘래~" 라고 하자 고은이가 들고 있던 강아지 인형으로 "지금 왜 자! 일어나~!" 라고 말하고 하은이가 시나모롤을 일으켜서 "일어나야지~암~~또 다시 자야겠다." 라고 말하면서 시나모롤을 눕힌다. 고은이는 웃으면서 "너 방금 잤잖아 일어나" 라고 웃으면서 시나모롤 위로 강아지를 올려놓는다. 이 놀이 상황은 인형극을 하는 것 처럼 보였고 그렇게 느낀 이유는 하은이가 "이제 끝났습니다. 관객분들은 이제 나가주세요!" 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면 인형극을 한 것 같다. 인형극을 하면서 하은이는 주로 놀이를 이끌고 고은이는 그에 맞게 맞장구를 쳐주며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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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25 06:17: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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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는 음식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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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오전 10시 31분, 교실 놀이 시간에 고은이와 채리가 도토리 모둠 책상을 역할 영역 구석에 딱 붙여놓는다. 고은이가 다가와서 "선생님, 제가 부르면 와서 먹어요. 채리랑 같이 음식 만들어줄게요." 라고 말하면서 역할 영역에 배치된 음식 모형들을 가지고 접시에 놔둔다. 채리도 옆에서 같이 여러 가지 모형들을 한 접시에 놔둔 후 책상으로 가지고 올려놓는다. 고은이가 " 선생님은 먹을 거 중에서 뭐가 제일 좋아요?" 라고 해서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그러자 "구슬아이스크림~~?" 이라고 말하면서 채리와 웃음을 주고 받는다. 채리는 "구슬 아이스크림에서 어떤 맛 좋아해요?" 라고 말해서 분홍색과 하늘색이 섞여 있는 맛을 좋아한다고 말하였다. 그러자 채리가 "오? 구슬 아이스크림은 보석 이거로 만들면 되겠다." 라고 말하면서 분홍색 보석 놀잇감 2개와 하늘색 보석 놀잇감 2개를 접시에 담으면서 "이거 넣으면 더 맛있잖아!" 라고 말하면서 보라색 보석 놀잇감 2개도 보석 놀잇감들을 넣었던 접시에 담는다. 고은이는 그 사이 여러 음식 모형들을 가지고 책상에 많은 것들을 놓았다. 고은이가 "채리야 이제 그만 가지고 와도 돼. 많아." 라고 하면서 채리를 부른다. "선생님 이제 먹어도 돼요. 여기 집게로 먹어요." 라고 고은이가 웃으면서 이야기를 한다. 고은이와 채리도 만드느라 수고했으니 같이 먹자고 이야기를 하였다. 고은이와 채리가 의자에 앉는다.  "우와~ 뭐 먼저 먹지? 맛있겠다~" 라고 고은이가 말하면서 옥수수를 든다. 채리는 보석국이라는 것에 작은 미니 숟가락을 퍼서 먹는 시늉을 한다. 고은이가  먹는 시늉을 하다가 노란 빈 바구니를 들고 채리와 고은이 사이 바닥에 놓으면서 "음식을 먹고 똥으로 나오는 거야." 라고 말하면서 음식모형을 먹는 시늉을 한 후 노란 바구니에 음식 모형을 던진다. 채리와 고은이는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며 놀잇감을 정리하였다.  이 놀이 상황에서 채리와 고은이는 서로 음식들을 접시에 담는 상황에서 너는 이거해, 너는 이거해 이런 식으로 놀이할 때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채리가 국도 그냥 국이 아니고 보석국이라고 말하면서 보석국은 달콤한 맛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독특하고 자신이 상상하는 것을 놀이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세계는 재미있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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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27 06:46: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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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레파스 귀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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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오전 11시 20분, 바깥놀이 시간 하은이와 채현이가 같이 놀다가 둘이 다가오면서 "선생님, 제가 귀신을 봤는데 같이 가줄 수 있어요?" 라고 말해서 하은이와 채현이가 귀신을 봤던 장소로 같이 가게 되었다. 그 장소는 바깥놀이 놀잇감들을 보관하는 철로 만든 정리함이었는데 한 쪽 문이 열려 있었다. 어디에서 봤는지 물어보았더니 하은이가 "여기 문 말고 닫혀 있는 곳 봐봐요. 거기에 귀신이 있어요." 라고 말해서 문을 열고 들여다보았더니 하은이와 채현이가 비명을 지르며 뛰어간다. 다시 가서 확인해보니 바닥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색깔 분필이 파란색과 빨간색 각 1개 씩 있었다. 채현이는 "크레파스 귀신이라는 거에요." 라고 말하면서 서로 얼굴을 마주보면서 부들부들 몸을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 귀신이 모습이 어땠는지 물어보았다. 하은이는 "얼굴이 엄청 하얗고 입에 피가.. 이렇게 흘려져 있었어요."  채현이와 하은이는 모래장으로 간다. "선생님 일로 와봐요. (모래장 놀잇감 쪽에서) 여기서 무기 들어요.  그리고 다시 가 봐요, 선생님이 앞으로 먼저 가요, 제발요." 라고 말하면서 팔을 끌고 귀신을 봤던 장소로 다시 간다. 다시 갔더니 아무것도 없는 걸 확인한 채현이는 "그럼 선생님이 귀신해요. 저희가 다시 보러 올게요." 라고 말하며 하은이를 데리고 다시 나간다. 철로 된 정리함 문 뒤에 머리카락도 안 보이게 숨은 후 문에 뚫려 있는 작은 구멍들로 오는 것을 확인한 후에 확 나왔더니 소리를 지르며 나간다. 둘 다 웃으면서 "와, 진짜 무서웠다. 그치." 라고 말하면서 다시 숨으라고 말한다. 이번에는 잠자리채를 가지고 숨었다가 깜짝 놀라게끔 불쑥 튀어나왔다. 다시 도망가고 이번에는 잡으려고 하였다. 하은이와 채현이는 선생님께 달려가서 무섭다고 말하면서 안긴다. 하은이가 "귀신은 여기까지만 올 수 있어요." 라고 말하였다. 이 놀이를 반복하면서 놀다가 둘 다 그네를 타면서 "여기는 타임할 수 있는 곳이에요." 라고 말해서 두 유아의 어깨를 톡톡 건들였다. 하은이가 "귀신이 우리랑 놀고 싶었나봐. 우리를 잡아먹는 귀신이 아니라 착한 아기 귀신인데 어른으로 변했어." 라고 말하니 채현이가 "그래? 그럼 착한 귀신이니까 같이 놀자." 라고 하였다. 하은이가 "그렇게 귀신은 착한 아기 귀신이었다고 한다. 끝~!" 이라고 말하며 놀이 상황이 종료되었다. 놀이 상황 속 둘이 나누는 대화를 보면 하은이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성격이다. ~하면  이렇게 하자. 라는 식으로 의견을 끌어가는 대화를 보여주었다. 채현이는 놀이를 하면서 어떤 의견에도 잘 수용해주고  놀이 중 친구와 함께 굉장히 밝게 잘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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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27 07:06: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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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진 비행기 저장소</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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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오전 9시 25분, 교실 놀이 시간 현우는 복도 놀이를 하러 나간다. 의자에 앉아서 흰색 큐브블록을 가지고 긴 막대 2개를 만들고 가운데에 양쪽 막대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블록을 끼운다. 현우에게 어떤 것을 만드는지 물어보았다. 현우는 "비행기 보관함이요." 라고 말하면서 혼자 열심히 흰색 큐브 블록을 가지고 만들다가 파란색과 노란색 블록을 가지고 열심히 만든다. 이번에는 어떤 것을 만드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현우가 먼저 말해주었다. "선생님, 이거는 우주까지 갈 수 있는 비행기에요. 여기 위에다가 (흰색 긴 막대 놀잇감)올려놓을 거에요." 라고 말했더니 옆에서 채원이가 "야, 비행기 쓰러지잖아!" 라고 말한다. 현우는 "아니야, 이거 안 쓰러져." 라고 말하면서 위에다가 비행기를 올려놓는다. 정말 쓰러지지 않았고 현우는 큐브블록에 있던 장난감 망치를 비행기 앞머리에 올리려고 한다. "아, 이건 안 세워져." 라고 말하면서 망치를 가지고 큐브블록이 4개 합쳐진 정사각형 모양을 책상에 끼운 후 "에메랄드 깨기. 선생님 이거 캘 수 있어요. 보여줄게요." 라고 말하면서 장난감 망치를 가지고 블록을 뿌신다. 다른 놀이를 시작하려고 노란 블록을 들자 정리해야 하는 시간이라서 놀이상황이 종료되고 만들었던 블록을 전시하는 곳에 배치한다. 현우의 놀이상황을 살펴보면 이 블록은 어디에 꼽아야 멋진 비행기 모습이 될 지 망설임 없이 척척 꼽아서 만든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이 안 들어가거나 떨어지면 곧바로 다른 해결 방법을 만들어내서 멋진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소 '나'는 무엇이 안 된다면 될 때까지 한 쪽만 파는 성격이라서 다른 해결 방법을 찾는 능력이 부족한데 현우의 놀이상황을 보면서 나도 순발력있게 다른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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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30 06:43: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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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놀이</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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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오전 10시 13분, 유희실에서 피아노 주변 빈 공간에서 채리와 채원이가 매트를 열심히 옮기고 벽에 바짝 붙어있던 소파들을 매트의 양 옆면에 붙인다. 선생님이 앉을 의자까지 배치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놀이를 할 지 궁금하여 놀이상황에 가까이 가서 관찰을 하게 된다. 채리가 "선생님~ 저희 학교 놀이할 건데 선생님도 같이 해요." 채원이가 옆에서 웃는 얼굴로 "해요~해요~"라고 말한다. 같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채리와 채원이가 실내화를 벗고 매트 안으로 들어간다. 따라서 신발을 벗고 매트에 앉았더니 채리가 "선생님이 선생님 할래요?" 라고 물었지만 학생하고 싶다고 선생님은 둘 중에서 누가 할 지 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채원이가 "그럼 너가 해. 나 학생 할래." 라고 말하면서 매트에 엎드린다. 채리는 "알겠어. 그럼 내가 선생님 할게." 라고 말하면서 주황색 소파 위에 있는 의자에 올라간다. 의자에 앉아서 채리는 "자기가 원하는 색깔에 앉아요." 라고 말해서 채원이는 "나는 노란색." 이라고 말한다. 채리가 "지금은 한글공부 시간입니다. 매트에 ㄱ을 쓰세요."라고 말한다. 채원이는 옆을 보면서 ㄱ을 쓴다. 채리가 "이번에는 ㄴ을 쓰세요. 아 근데 크게 말고 여기에(매트 왼쪽 상단부) 작게 쓰세요." 라고 말한다. 쓰다가 채리가 "이제 발레 수업입니다. 신발 신고 나오세요." 라고 말한다. 채원이는 웃으면서 신발 신지 않고 달려 나간다. 기둥 뒤에 훌라후프 3개랑 줄넘기 3개가 있었다. 채리는 훌라후프를 들고서는 "훌라후프 해보세요~" 라고 말한다. 채원이는 "나 이거 잘해." 라고 말하면서 훌라후프를 오랫동안 돌린다. 채리는 "이제 놔두고 저를 따라해보세요." 라고 말하면서 양팔을 위로 들어 동그라미 모양을 유지한 채 빙글 빙글 계속 돈다. 채원이는 하면서 "아, 어지러워." 라고 말하면서 계속 돈다. 채리는 "이제 점심 시간이에요. 밥 나눠줄게요. 라고 말하면서 채리가 앉아 있던 바로 옆에 노란색 통 3개가 있었다. 그 통을 가지고 기둥 주변에 둔 다음 스펀지 벽돌 블록 각 4개씩 넣어주고 하얀 털이 달린 딸랑이 인형을 가운데에 하나씩 들어가게 놔준다. 채리가 "이제 밥 먹을게요." 라고 말하면서 먹는 시늉을 한다. 그걸 보고 채원이도 먹는 시늉을 하는데 다 먹은 후에 채원이가 옆으로 던진다. 채리가 "여기에다가 버리는 거에요~!"라고 말하면서 채원이에게 저기! 라고 말하면서 손가락을 향해 가리킨다. 채원이는 웃기만 하고 놀이하는 곳을 나간다. 나가고 다른 친구들이 들어와서 놀자 학교 놀이가 종료되었다. 이 놀이 상황에서 채리는 유쾌하게 놀이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여러 수업을 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학생 역할을 하던 채원이는 반에서 수업에 참여하는 것처럼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놀이를 하였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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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10-30 07:26: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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