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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고전소설 재구성하기(9~16번) by 황미라</title>
      <link>https://padlet.com/hmr8077/gei3h5iswqusr8bi</link>
      <description>고전 소설 재구성하기 수행평가-(3) 동료평가</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0-09-24 00:58: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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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lt;선생님 예시&gt; 3단계 동료평가하기-&#39;창의성 인정스티커&#39; 부여해주기</title>
         <author>hmr8077</author>
         <link>https://padlet.com/hmr8077/gei3h5iswqusr8bi/wish/774205003</link>
         <description><![CDATA[<div><strong><mark>[채점기준]</mark></strong><br><br></div><blockquote><pre><strong>1. 동료평가에서 ‘창의성인정스티커'를 받은 개수가 상위 1위인 경우: </strong><strong><mark>가산점 2점 </mark></strong><strong>
2. 동료평가에서 ‘창의성인정스티커'를 받은 개수가 상위 2위인 경우: </strong><strong><mark>가산점 1점 </mark></strong></pre></blockquote><div><br></div><blockquote><pre><strong>단, 평가에 참여하지 않거나 추천하지 않는 이유를 성의없이 적을 경우 감점될 수 있음.</strong></pre></blockquote><div><br><strong>[평가방법]<br><br>1. 각 모둠별로 패들렛에 접속한다. <br><br>2. 친구들이 재구성한 소설을 꼼꼼하게 읽는다.<br><br>3. 고전 소설 작품을 모두 읽고 작품마다 별점5개로 평가를 한다. 제일 글을 잘 쓴 친구 </strong><strong><em><mark>친구 1명</mark></em></strong><strong><em> </em></strong><strong>에게</strong><strong><mark> </mark></strong><strong> <br>    댓글로 '이유'를 자세히 서술한다.<br><br>※평가 기준: 소설의 완성도/ 내용의 창의성/ 주제 전달의 효과성 등<br>※ 댓글 적을때는 꼭 자신의 학번+이름을 밝혀적기</strong></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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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9-24 00:58: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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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14 안유정</title>
         <author>hmr8077</author>
         <link>https://padlet.com/hmr8077/gei3h5iswqusr8bi/wish/774205004</link>
         <description><![CDATA[<div>연애전<br><br>옛날 옛적 조선시대때 안평대군이 살았다 하지만 대군은 시를 굉장히 좋아했다. 그래서 대군이 이나라에서 시를 잘쓴다는 김진사를 초대했다. 대군과 김진사는 이야기를 하다가 술을 먹기로 하였다. 그때 운영이라는 궁녀가 와서 술을 따라 주는데 너무 이쁘고 마음씨가 착해서 첫눈에 반하고 만다. 그래서 서로 눈마주치면 웃고 부끄러워하고 그런 기류가 보였다. 그래서 결국  김진사가 집에 갈때 이야기를 많이 하고 나가게 된다. 하지만 몇일간 김진사를 못보고 얘기도 못하니까  운영은 너무 힘들고 슬폈다. 그래서 반대 되고 혼날것도 알지만 대군에게 나가도 되냐고 물어봤다. 하지만 역시 대군은 반대를 하였다.<br>"아니 대군은 한번만 나가게 해주는것도 못해줍니까?"  <br>"넌 내가 아끼는 아이다 나가려면 나랑 같이 나가라"<br>라고 말하자 운영은 그냥 방으로 돌아갔다.그래서 운영은 짜증나고 슬프고 화나고 대군에게 실망이 느껴져 대군의 말에 무시하고 대들고 하였다.대군은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운영을 불렀다<br>"운영아 내가 이번한번만 나가게 해줄테니 조심히 갔다오너라"<br>"감사합니다!!대군"<br>이렇게 밖을 나갔다. 운영은 나가서 김진사를 찾아갔다. 하지만  김진사가 바쁜일이 있는거 같아서 편지만 주고 다시 궁으로 돌아왔다. 운영은 김진사를 만나고 오니까 더 슬퍼지고 너무 기뻣다. 하지만 갑자기 하루뒤에 김진사가 찾아왔다. <br>"어떻게 오셨어요?"<br>"담을 넘어서 왔습니다"<br>"너무 보고 싶었어요 너무 보고 싶어서 밥도 안먹었어요"<br>"저도 많이 보고 싶었어요 그래도 밥을 챙겨 드세요"<br>라며 얘기를 하다가 결국 대군이 들어왔다.<br>"이게 무슨일인가 김진사 자네가 왜 여기 있지?"<br>"대군 죄송합니다"<br>"김진사 자네 나 따라오게"<br>라고 말하며 김진사는 대군을 따라 왔다. 대군은 김진사에게 물어봤다.<br>"김진사 자네 혹시 운영을 좋아하나?"<br>"아..그렇습니다. 처음에 보자마자 좋아해 버려서 정말 좋아서 미쳐버릴꺼같습니다"<br>"김진사..나 사실 영이를 좋아했다 하지만 운영이 널 좋아하니 포기해야겠구나 너가 영이를 데려 오거라"<br>"감사합니다 대군!!!"<br>김진사는 빨리 운영을 데리고 갔다. <br>"운영씨 대군이 우리 사겨도 상관 없대요 우리 좋은 연애 합시다! 빨리 나오세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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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9-24 00:58: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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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12 박서연</title>
         <author>hmr8077</author>
         <link>https://padlet.com/hmr8077/gei3h5iswqusr8bi/wish/774205005</link>
         <description><![CDATA[<div>&lt;노력전&gt;<br>2019년 부산에 박소머씨가 살고 있었다. 박소머씨는 알바를 하고 있었지만 아무도 박소머씨의 얼굴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어느날 박소머씨가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 그녀의 상대인 시박이는 박소머씨의 목소리와 친절함에 반하게 되어 얼굴도 모른체 결혼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혼한 후 첫 잠자리를 들게 되었을 때 얼굴을 보았는데 너무 못생긴 것이었다. 얼굴형이 사각형이고, 짝짝이 눈과 납작한 코, 두툼한 입술과 온갓 여드름과 주근깨가 있는것이었다. 충격을 먹고 박소머씨를 멀리하고 몇년동안 집에 가두고 신경을 써주지 않고 남처럼 살았다. 박소머씨도 너무 외롭고 힘들었다. 그런데 어느 날 시박이가 박소머씨에게 <br>"당신은 잘 하는것은 있습니까?" 라고 물었다. <br>박소머씨는 자신의 많은 재능을 보였다. 시박이는 그것을 보고는 놀라워 했고 그 후로는 사이가 많이 가까워졌다. <br>다음 날 박소머씨와 시박이가 많이 가까워진 것을 알고 아버지가 찾아와서 <br>"이제는 벗어라" 라고 하였다.<br>박소머씨는 자신 안에 있는 신비한 옷을 벗었다. <br>다음 날 아침에 시박이가 박소머씨에게 갔는데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람이 있는 것이었다. 눈의 크기는 컸고, 적당한 코 높이와 예쁜 입술, 얼굴형은 v,몸매는 s라인 인 것이었다.<br>시박이는 "누구세요?" 라고 하였다.<br>박소머씨는 "접니다. 당신의 아내 박소머입니다."라고 하였고<br>부부는 더 친하게지내게 되었고 박소머씨는 많은 재능을 발견하고는 유명해 졌다. <br>어느날 일본에서는 독도를 차지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한국에 유능한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사람을 없애려고 사람을 보냈다. 하지만 박소머씨는 그것을 알고있어서 그자를 잡아두었다. 일본은 실패라는 것을 듣고 본격적으로 한국에 와서 독도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기로 했다. 대통령은 그것을 듣고 <br>"일본은 한국의 수도인 서울에 먼저 쳐 들어올 것이다"라고 하였디만<br>박소머씨는 "남쪽에서 먼저 올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br>대통령에게 알렸지만 소심한 성격탓에 대통령은 못 들은채 했다. <br>5일 후 일본이 남쪽에서 쳐들어오기 시작했다. 박소머씨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하철역에 피신해 있었다. 다른사람들 몇몇은 밖으로 나갈려고하자 박소머씨는 막으려고 했지만 성격탓에 막지 못했다. 일본인이 지하철로 올려고 하자 박소머씨는 똑똑한 머리를 이용하여서 일본인들을 없앴다. 그러고는 동네를 해치려고 하는 사람을 막기위해 북쪽에서 내려오는 군대가 오기전에 시간을 끌기위해 여러가지 훌륭한 재능을 펼쳤다. 그러므로 일본인들의 이동시간을 더 잡아두었고 나중에 군대가 내려와 처리했다. 전쟁이 끝난 후 한국이 이겼지만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다. <br>대통령은 "그때 박소머씨의 말만 잘 들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하며 후회하였다. <br>사람들을 많이 살리지는 못하였으나 박소머씨와 시박이씨는 대통령에게는 좋게 알려졌다. 그 후 사람들은 자신의 부족한 면이 있더라고 열심히 살아가며 노력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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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9-24 00:58: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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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15 양소윤</title>
         <author>hmr8077</author>
         <link>https://padlet.com/hmr8077/gei3h5iswqusr8bi/wish/774205006</link>
         <description><![CDATA[<div>[해룡전]<br><br>옛날, 용왕의 셋째 아들이 장원부부의 도움을 받고 <br>그들의 아이로 환생하였다. <br>장원은 그의 이름을 해룡이라고 하였다.<br>하지만 장원부부와 해룡은 도적때에게 쫓기다가 헤어지게 되었는데, 울고있는 해룡을 보고 한 도적이<br>해룡을 거둬들였으니, 바로 장삼이였다.<br>장삼이 해룡을 거둬키운지 벌써 몇년이 지났다.<br>늙은 장삼이 몸져눕게 되었는데, 자신의 시간이 별로 없다는것을 느껴 해룡을 불렀다.<br>"해룡아.. 나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br>내 긴히 너에게 해 줄 말이 있으니 잘 듣거라."<br>그 말에 해룡이 장삼에게 가까이 다가갔다.<br>"사실 너는 나의 친아들이 아니다. 네놈이 어릴때<br>도적질을 하다 만났지. 아마 부모가 너를 버리고 간 것일터. 내 너를 불쌍히 여겨 거둬들였고 이렇게 키우게 된 것이다."<br>해룡은 놀란듯 했다.<br>'내 친부모가 따로 있단 말인가..?'<br>장삼에게 더 따져묻고 싶었지만 장삼은 이미<br>숨을 거둔 뒤였다.<br>'정말인가...'<br>장삼이 죽을때 유언으로 남긴 말인데, 거짓일수가 없다고 생각한 해룡은 앞으로의 일을 고민했다.<br>나는 이제 어떡하면 좋단 말인가.'<br>친부모에게 찾아갈려니 마음 한구석이 답답했다.<br>'나를 버리신 분들이신데. 내가 찾아간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br>그렇게 생각하자 갑자기 친부모를 향한 분노와 원망이 피어났다. <br>'내가 무슨잘못을 했다고 날 버렸단 말인가.<br>대체.. 무엇때문에? ..... 난 그분들을 용서할수없다.'<br>평생동안 아버지라 불렀던 장삼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였다니. 정작 내 친부모들은 날 버리고 갔다니. 해룡은 무슨 이유라도 자신의 친부모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굳게 마음먹었다. <br>"나에게 해준것과 같이 똑같이 복수해줄것이다."<br>그날 이후, 해룡은 복수를 위해 몇날며칠을 고뇌했다.<br>하지만 마땅히 가능성이 있는 방법이 나오지 않았다.<br>'황제가 되어 황제의 정보성을 사용해 부모님을 찾고 복수한다라...'<br>머리가 복잡한 해룡은 기분전환도 할 겸 잠깐 걷기로 했다. 그러다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br>그거알고있소? 건너편마을에는 도술을 부리는 방울이 있소. 착하고 어진 사람을 도와준다고 하더이다."<br>"방울이 도술을?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시오!"<br>해룡이 그 소리를 듣고는 걸음을 뭠췄다.<br>"그 소문이 진짜요? 한 치의 거짓도 없소?"<br>"아니 그렇다니까?! 여기 사람들은 통 믿질 않네.<br>내 방금 그곳에 다녀오는 길이오."<br>그 사람의 말을 듣고 확신이 선 해룡은 <br>바로 집으로 돌아왔다.<br>'신통방통한 방울이라.. 내게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군. 일단 내 눈으로 직접 봐야겠어.'<br>고뇌한 해룡은 결론을 내렸다.<br>다음날, 어김없이 소룡이 들이닥쳤다.<br>"어머니께서 밭에 나가 김을 매라고 하신다."<br>해룡은 군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밭으로 향했다.<br>'일단 방울을 나에게 오게 만들어야한다.'<br>그렇게 몇날 며칠을 고된일과 심부름을 하며 지냈다.<br>그리고 어느날, 소문을 들었는지 방울이 찾아와<br>해룡이 해야 할 일을 가뿐히 해 주었다.<br>해룡은 이때다 하고 계속 맡긴 일을 하고 심부름도 <br>마다 없이 하여 마을에서 자신의 착한 모습을 보이려 애썼다. 해룡이 궂은일을 하자 방울도 많이 찾아와서 도와주었다. 그렇게 몇날이 지났을까, 심부름을 보던 해룡은 금선공주가 잡혀갔다는 벽보가 붙어있는것을 보게되었다. <br>'옳다구나. 이것이 황제와 가까워질수 있는 길이다.'<br>해룡은 바로 그길로 요괴를 해치우고 금선공주를 구했다.<br>"내 딸을 구해주다니. 정말 고맙구려."<br>그렇게 해룡과 황제가 만났다.<br>"보상으로 무엇을 받고싶소?"<br>"금성공주와 결혼하고 싶습니다."<br>해룡이 망설임없이 대답했다.<br>"음.. 고려해 보겠소. 내일 다시 찾아와 주오."<br>그날밤, 황제는 몰래 사람을 시켜 해룡이 참된 사람인지 조사를 명했다.<br>"폐하. 조사해보니 고향에서 착하기로 소문난 사람이라고 합니다."<br>그 말을 들은 황제는 해룡을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다음날 해룡과 금선공주를 결혼시켰다. <br>금선공주와 결혼하게 된 해룡은 황제의 사위가 되어 꾸준히 황제와의 친분을 쌓아갔다.<br>내전이 일어났을때 제일 먼저 자원하기도 하고,<br>황제가 어려움이 있으면 가장먼저 도와주었으며,<br>금선공주와도 잘 지내며 황제와 신뢰를 쌓으려고 노력했다.<br>그리고 몇년후, 해룡은 왕족과 거의 친아들 격으로 친분과 신뢰를 쌓았다.<br>'이제 내가 황제가 되어야겠다.'<br>그날 밤, 해룡은 황제에게 찾아갔다.<br>"폐하, 이제 폐하도 많이 늙으셨으니 후계자를 찾아야되지 않겠습니까."<br>"그래야겠지. 그럼 해룡 네가 황제가 되고싶단 말인가?"<br>"제가 몇년간 폐하의 곁에서 나라를 살펴 본 결과<br>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폐하께선 노쇠하시니 제가 남은 부분을 이어서 하겠습니다."<br>해룡의 말에 황제가 허허 하며 웃으며 말했다.<br>"아직은 좀 생각해 보아야겠다. 그만 나가보거라."<br>그때였다.<br>"폐하!!"<br>뒤에서 검객이 나타나 황제를 단칼에 배었다.<br>그 검객은 해룡이 미리 손을 써 둔 사람이였다.<br>"폐하! 눈을 떠 보십시오!!"<br>그렇게 황제가 죽었다.<br>황제가 죽고 며칠뒤, 신하들은 새 황제를 누구로 올릴것인지 고민했다.<br>"선황제께서 제일 아끼시던 해룡을 올리는게 어떻겠소? 어질고 착한 사람이니 괜찮을것이요."<br>그 말에 모두가 동의했고, 곧 해룡의 즉위식이 이루어졌다.<br>해룡은 황제가 되자마자 자신의 친부모를 찾기 시작했다.<br>그리고 며칠뒤, 드디어 해룡의 친부모님을 찾게되어 왕궁으로 모시게 되었다.<br>"그대들이 나의 친부모인가?"<br>"맞습니다. 폐하께서 어릴때 도적에게 쫓기다 헤어지게 되었습니다."<br>장원이 대답했다.<br>"말은 똑바로 하시오. 헤어진것이 아니라 버리고 간 것이겠지."<br>"폐.. 폐하. 그런것이 아니오라.."<br>"나도 그대들에게 내가 받은것을 똑바로 해주겠다.<br>여봐라! 당장 저자들은 이 나라에서 내쫓거라!!"</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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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9-24 00:58: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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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13 박정영</title>
         <author>hmr8077</author>
         <link>https://padlet.com/hmr8077/gei3h5iswqusr8bi/wish/774205007</link>
         <description><![CDATA[<div>기부전<br><br>해룡은 오늘도 평소처럼 자신을 돌봐주고 있는 친척들이 시킨 집안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다해도 원래라면 일은 진작에 끝났어야 했지만 끝나지 않은 이유는 지금이 10월 즉 추수철이기 때문이었다. 절대 혼자서 추수할 수 있는 넓이가 아닌 밭에서 해룡은 혼자 추수를 하고 있었고 그렇기에 하늘이 빨갛게 물들 때까지 일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도 해룡은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 내일은 어떤 일들을 해야 할지 정리하고 있었다. <br>그렇게 다음날이 되고, 평소와 달리 주변이 시끄러웠기에 해룡이 밖으로 나와보자, 자신의 여자 친구 금선이 자신이 무의식중에 계속 보고 있던 장비들을 가져온 것이었다. 해룡은 금선이에게 물어봤다.<br><br>"금선아? 이걸 네가 왜..."<br>"저번에 데이트할 때 계속 보고 있던데? 필요한 거 아니야?"<br>"그렇긴 한데<br>"맞으면 얼른 받아!"<br>"미안해서 이걸 어떻게 받아"<br>"괜찮아, 내 용돈만으로 산 거야. 그리고 안 받으면 버린다."<br>"아니야, 잘 쓸게. 고마워 금선아"<br>"그래 그렇게 나와야지!"<br><br>해룡의 답변이 만족스러웠는지 금선은 해룡을 안아주더니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그 뒤 해룡은 평소처럼 일했지만 새로 산 좋은 장비 덕분인지 평소보다 2배는 빨리 끝났다. 금선 덕분에 오랜만에 자유시간을 가진 해룡은 잠깐 자려고 했지만, 일찍 끝난 만큼 더욱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며 해룡을 혼내는 새엄마 때문에 쉬지 못하고 산으로 범을 잡으러 가게 된다.<br>산은 복잡했다. 범을 잡을 때까지 집에 올 생각도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범은 흔적도 발견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해룡은 어쩔 수 없이 작은동굴에서 밤을 보내기로 했다. 따듯한 이불도 없고, 베개도 없는 상황이었지만 해룡은 평소 집에서도 똑같은 상황이었기에, 눕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 고는 소리가 들려왔다.<br><br>잠에서 깨어난 해룡은 범의 흔적을 찾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녔지만 점심이 될 때까지 흔적을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범은 아니고 사람을 한 명 마주쳤다. 산이라는 장소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었다.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더니 고개를 돌린 그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br><br>"안녕하세요"<br>"안녕하세요. 나이가 조금 어려 보이시는데 산에는 어쩐 일로 오셨나요?"<br>"부모님이 범한 마리 잡아 올 때까지 집에 못 들어오게 한다해서요."<br>"네? 실례가 아니라면 혹시 나이가..?"<br>"올해로 16살이요"<br>"16살인 미성년자한테 범을 잡지 못하면 집에 들어오지 말라니.. 이건 학대네요"<br>"네? 뭐.... 그렇죠"<br>"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는 금령님의 기부로 학대당하는 아이들을 구하는 단체라서요"<br>"그렇다면…. 감사합니다"<br><br>금령님의 기부로 아이들을 도와준다는 기부단체는 그 뒤로 해룡을 도와주기 시작했다. 만난 그날도 얘기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들고 집으로 들어가라면서 범 사체를 하나 구해다 주었고, 돌아가서 하는 집안일도 친척의 감시를 피해 몰래몰래 도와줬다. 그렇게 일을 빨리 끝낸 다음에는 해룡에게 공부를 가르쳐줬다. 해룡은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아는 재능이 있는 아이였다.<br><br>그렇게 금선과 금령의 도움으로 해룡은 점차 성장해갔다. 금령은 해룡이 20살이 되는 날 독립하라며 도움을 줬고, 금선은 해룡이 더욱 많이 배울 수 있도록 학비를 지원해줬다. 성장한 해룡은 두 사람의 재정 도움을 통해 좋은 대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고, 졸업한 뒤에는 운도 따라주어 대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때쯤 자신의 여자친구인 금선과 결혼했다. 결혼하고 나서는 자신을 학대하던 친척들을 고소했다. 주변에서는 '그래도 가족인데 고소라니..'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금선은 학대 현장을 직접 봤기에 고소하고 싶다는 말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하라고 했다. 결과는 당연히 해룡이 이겼다. 주위의 증언도 있었고 기부단체에서 미리 모아둔 증거도 있었다 때문이다.<br><br><br>"그래서 네가 20살이 되자마자 바로 독립할 수 있었던 이유가 금령이라는 사람 덕분이라고?"<br>"맞아. 그분이 예전부터 나를 도와줬어. 어떤 분이지는 모르지만.."<br>"찾아보자"<br>"어?"<br>"찾아보자고! 은인한테 감사하다는 말은 해야지"<br><br>금선의 행동은 정말 빨랐다. 해룡이 금령이라는 사람을 말하고 일주일도 지나기 전에 금령을 찾았다. 어떻게 찾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집 주소와 연락처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먼저 연락을 한 뒤 금령의 집으로 찾아갔다. 금선이 찾은 정보 중에는 재벌이라는 정보도 있었는데 그 말이 맞았는지 금령은 저택에 살고 있었다. 해룡이 초인종을 누르자 금령이 직접 나왔고, 따라서 해룡은 10년 동안 자신을 도와준 금령을 그날 처음 봤다.<br><br>두 번째 만남에는 금선도 같이 가서 금령을 만났다. 서로 잘 맞는지 둘은 자주 만나면서 해룡을 빼놓고 '여자들끼리의 비밀'이라면서 쇼핑도 하고 놀러도 다녔다. 나중에는 결국 같은 집에서 살기로 했다. 금령이 금선과 해룡의 아파트로 왔는데 3명이 함께 살기 좁은 집은 아니라서 그냥 계속 살기로 했다. 제일 나이가 많았던 금령이 죽을 때까지도 3명은 계속 같이 살았으며 그 이후에도 해룡과 금선은 같이 행복하게 살았다. 해룡은 자신의 아이에게 학대를 대물림하지 않았다. 오래전부터 이어져 오던 대물림의 고리를 자신이 끊은 것이다.  대신 도움의 중요성을 가르쳐 줬다. 자신도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살아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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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9-24 00:58: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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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10 박경란</title>
         <author>hmr8077</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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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자긍지전]<br>옛 조선 어느 땅에서는 훌륭한 검술실력과 멋진 기품을 자랑하며 사람들을 이리저리 도와주고 다니는 '금령'이란 처자가 살고 있었다. 금령은 오늘은 또 도와줄 사람이 없나~? 하면서 이리저리 마을을 구경하고 있던 참이였는데, 때마침 옆 집에서 가냘픈 사내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아니겠는가.<br>"해룡아, 어찌 이런 갖은 집안일도 못해서 어떻게 우리를 벌어먹여 살리겠니. 빨리빨리 어서 일하지 못하겠느냐." <br>금령은 옆집에 다가가 아이의 어머니로 보이는 사람이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는 해룡이를 타이르고선 집안일들을 함께 도와주었다. <br>이를 계기로 이 둘은 세상에서 둘도 없는 단짝친구가 되는데 어느날 도토리를 주우러 간 두 아이는 산속을 걸어다니고 있었다. 맑던 하늘도 잠시, 이윽고 먹구름이 몰려와 비가 투둑투둑 떨어지기 시작하고 둘은 큰 바위동굴로 비를 피하게 된다. 비를 피하고 있던 해룡은 갑자기 어두워진 목소리로 말했다. <br>"있잖아.. 금령아, 나한테 어머니께서 글쎄 위험한 곳에서 사냥을 해라 하셨는데, 거기서 엄청 무서운 사냥을 하는거 있지..?" <br>"해룡아. 아무 걱정하지마! 내가 몰래 따라가서 너를 도와주면 되지. 뭐가 문제야?" <br>몇일 뒤, 성공적으로 사냥을 마치고 꽤 짭짤한 수입을 얻은 해룡은 금령이에게도 엽전을 나눠주었다. "우와..!!! 이렇게나 많이?" "응..! 이번 사냥에서 너 덕분에 목숨도 몇번씩이나 구했고 내가 정말로.. 고마워서 주는거야...!" 하지만 해룡은 말은 고맙다고 하였지만, 집에 돌아가는 길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금령이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지금처럼 돈독한 우정은 없었겠지. 하지만 계속 금령이의 도움만 받게된다면 난 더욱 혼자 자립하지 못하고 금령이에게 항상 손을 빌리게될거야. 앞으론 내가 나자신을 지킬 수 있어야 돼..!' 해룡은 굳은 결심을 가지고 당차게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해룡이는 자신감을 얻은 표정으로 금령이에게 달려가 말했다. "금령아! 나는 줄곧 너에게 도움만 받고 있었어. 하지만 이젠 너한테 검술을 배워 내 자신을 지키고 싶어. 언젠간.. 너한테 받았던 은혜를 다시 되갚을 수 있게 말이야." 금령은 해룡이 자랑스럽다는 듯이 "해룡아, 네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줄은 정말 몰랐는데 너한테 용기가 생긴거 같아서 내가 다 뿌듯하다! 좋았어, 오늘부터 특훈으로 내가 열심히 가르쳐줄게!" "응!" 그렇게 시작된 금령이와 해룡의 특훈은 하루에 네댓새시간에서 많으면 열댓시간까지 하기도 했다. 나날히 놀라운 솜씨로 빠르게 늘어가는 해룡의 솜씨는 정말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이였다. <br>오랜만에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게 된 해룡은 시장구경을 나서기로 하였다. '음, 이 꽃모양 노리개는 금령이에게 딱이겠구나.!' 즐겁게 시장 마실을 하던 해룡이는 골목진곳을 힐끗보다 이상한 소리를 듣게된다. <br>"꺄악! 거기 아무도 없어요? 누가 좀 살려주세요!" <br>시장 사람들의 소리에 묻혀 점점 소리가 희미해지긴 했지만 해룡은 분명 똑똑히 들었다. 소녀가 울부짖는 소리를.<br>해룡은 도와줬다 피해를 입을까봐  너무나도 무섭고 떨렸지만 항상 자신에게 도움을 줬던 금령이를 생각하며 골목진 곳으로 뛰어 들어갔다. 어둑진 골목에서 여러명의 도적단들이 한 여인을 납치하는 모습을 보고는 해룡은 너무 놀라 금령에게 배워뒀던 무술을 힘껏 뽐내 도적단 몇명을 물리치곤 재빨리 여인과 함께 시장밖으로 뛰어나와 달리고 계속달렸다.<br>"정말로..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아! 저희 나라로 한번 놀러오시겠어요? 저의 아버지가 무척이나 반겨주실 거에요." <br>해룡은 아리송하였지만 일단 승낙하고 옆나라에 가게 된다. <br>옆나라에 도착한 해룡은 으리으리하고 큰 궁전을 보고선 입을 떡벌어지게 구경을 하며 왕이 있는 곳까지 도착하였다. <br>"허허허, 그래 자네가 해룡이란 말이지? 우리 딸, 금선공주를 구해줘서 너무나 고맙네 이 선물들은 나의 작은 보답이랄세. 사양말고 받게나!" "아참, 그리고 해룡소자에게 우리 딸을 맏기고 싶은데 너무 이른가, 하하하" <br>"왕님께서도 참 농이 심하시네요. 사실 저에게는 마음이 가는 처자가 있습니다.. 왕님의 말씀은 아뢰옵게 황송하오나, 지켜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br>"그럼 이 금과 귀금속이라도 받고 돌아가시게나, 우리 금선공주를 구해줘서 고마웠네!"<br>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됬단 사실을 깨달은 해룡은 너무나 기뻐 온 마을에 소리치고 싶은 기분이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마을에 돌아온 해룡이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야 말았다. 바로 마을 사람들이 금령이에게 꾸중과 핍박을 하고 있었다.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br>"아니 글쎄, 금령이 이번에도 또 불쌍한 아이들에게 음식거리를 나눠주질 않나, 시장통 지붕을 뛰어 날라댕기지를 않나, 그래서 이번에 한번 크게 잡힌거죠, 뭐."<br>설명을 듣고 난 해룡은 더욱 화가 나 사람들이 모여있는 중간에 달려가 소리쳤다.<br>"여러분들의 자식들은 금령이에게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지않나요? 조신하지 못하다고, 다른 처자들처럼 얌전하지 않다고, 박대할 일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디 오해를 푸시고 너그러운 눈빛으로 금령이를 바라봐주세요."<br>사람들은 수군 거리며 해룡이의 말에 동의하기 시작했다. <br>그 이후 사람들은 금령이를 반겨주었으며, 둘은 행복하게 검술을 뽐내며 살았다고 한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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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9-24 00:58: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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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16 이은지</title>
         <author>hmr8077</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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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lt;다시 찾은 해오름 &gt;<br>어느 날, 어릴 때 부모님을 잃어버린 해오름이 있었어요. 해오름은 부자인 부모님을 모르고 평범한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거기에서도 친구를 잘 사귀지 못했어요. 예를 들면 <br>'쟤는 왜 저렇게 사냐',  '친구가 한명도 없네' <br>라면서 해오름 없는 사람 취급 했지요. 하지만 해온름은 소심하고 사교성이 없는 척하며 그 친구들을 계속 밀어내고 혼자 다녔지요. 그렇게 계속 학교생활을 하면서 졸업을 하고 자신의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알바를 밤이고 낮이고 계속 돈을 벌면서 자신의 생계를 꾸려 나갔어요. 해오름은 처음으로 알바를 해서 많이 부족했지만 그러면서 사장에게 <br>'왜 이렇게 못하나? 짤리고 싶나?' , '너 같은것을 괜히 뽑아서...' <br>라면서 많은 구박을 받았지요. 하지만 해오름은 소심하고 사교성이 없어보였지만 욱하는 성격을 없애보자하면서 아무말 없이 알바만 했지요. 그러면서 한번이라도 말을 해볼까싶어 이렇게 말했지요.<br>"당신이 그걸 왜 판단하십니까? 제가 그렇게 못해보였습니까? 제가 말은 없어도 귀는 있어서 다 알아듣습니다. 제 앞에서 까지말고 뒤에서 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저 4가지가 없..."<br>그렇게 한달동안 알바를 하다가 첫월급날에 돈을 받고 처음으로 자신이 번 돈으로 스마트폰을 샀어요. 하지만 스마트폰에 대해 잘 몰랐던 해오름은 이것저것을 누르다 시리를 눌렀어요. 해오름이 당황해하자 시리는<br> "제 이름을 지어주세요" <br>라면서 자신의 이름을 지어달라며 부탁을 했고 해오름은 자신의 폰에 있는 시리에게 노댕이라고 지어줬어요. 한편, 해오름의 부모 장원부부는 해오름이 잘 살고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자신의 경호원들에게 이렇게 말했지요.<br>"제 아들 해오름 알죠? 지금 경호 A팀을 데리고 가서 해오름을 지켜주세요"<br>라면서 해오름을 지켜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친구가 많이 없는 해오름은 첫번째이자 마지막인 친구인 노댕이랑 말도 걸면서 또 의지하면서 살아왔지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장원부부는 해오름이 더이상 그렇게 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해오름을 불러서 이렇게 말했지요.<br>"너는 내 아들이다. 어릴때 잃어버리고 지금까지 못 찾아줘서 미안해.근데  이제는 행복할 수 있게 해줄수 있어. 우리랑 같이살래?"<br>라고 해오름에게 말했고 해오름은 <br>"당신들이 날 잃어버렸지만 ... 저는 제 부모가 지금이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당신들이 저는 너무 싫지만 제 친부모라고 했으니깐 용서해드릴께요. 엄..마 아빠"<br>라며 대답을 하고 다같이 셋이서 행복하게 살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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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9-24 00:58: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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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11 박령빈</title>
         <author>hmr8077</author>
         <link>https://padlet.com/hmr8077/gei3h5iswqusr8bi/wish/774205010</link>
         <description><![CDATA[<div>&lt;상공전&gt;<br><br>푸르른 나무 사이로 따스한 햇살과 왠지 모르게 신비로운 바람이 드나들던 조선의 어느 날, 숲 속을 거닐던 한 노인이 큰 대문 앞에 서서 그 문을 두드렸다. 얼마 후 문이 열리고 백색 수염이 길게 자란 상공이 모습을 보였다. 이른 시간부터 저를 찾아올 사람도 없을뿐더러 문 밖에 서있던 노인은 만난 적 한 번 없는 얼굴이었다. 허나 땅을 밟고 서 있는 그 모습에서 나오는 우직함과 인자함이 절대 평범한 사람은 아닐 것이라 믿었다.<br><br>“어쩐 일로 이리 귀하신 분이 누추한 저의 처소까지 찾아오셨습니까?”<br><br>“여기 사는 당신의 옥저 다루는 소리가 그리 훌륭하다 하여 직접 찾아왔습니다.”<br><br>“신선님의 재주에 미처 닿지도 못 할 제 실력일 텐데 이리 걸음을 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서 들어오십시오.”<br><br>상공은 인자한 미소를 보여주며 저와 대화를 마친 신선과 제 집 마당 정자로 향했다. 그러곤 다과와 술을 내어오라 시켰다. 노인은 자신을 박처사라 소개했고 숲 속을 거닐며 산다고 했다. 상공 또한 제 이름을 말 하였지만 박처사는 이미 아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서로에게 술을 건네다 상공이 옆에 놓여있던 저의 옥저를 들었다. 영롱한 옥으로 만들어진 그것은 햇볕을 머금은 듯 반짝였으며 바다를 품은 듯 아름다웠다.<br><br>“신선님께 어찌 들릴지 모르겠으나 제 옥저 소리를 좋게 들어주시길 바랍니다.”<br><br>말을 마친 상공이 옥저를 가볍게 불기 시작하자 화원의 꽃들이 한 송이, 한 송이 피어났으며 푸르기만 하던 뜰에는 울긋불긋 화려한 색의 꽃이 곳곳에 만개했다. 소리 또한 참으로 영롱했다. 상공이 옥저 연주를 마치자 처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상공을 칭찬했다.<br><br>“수년을 살아오면서 이리도 출중한 실력의 옥저 소리는 처음입니다.”<br><br>“매일 밤 이곳 정자에 앉아 옥저를 불다보니 자연스레 그렇게 된 듯합니다. 감히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신선님의 연주도 들어볼 수 있겠습니까?”<br><br>“당연한 말씀을. 제게 상공의 옥저를 잠시 빌려주신다면 짧게나마 연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br><br>박처사가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상공은 제 옥저를 그에게 내밀었다. 옥저를 받아든 처사는 조심스레 연주를 시작했다. 그가 옥저를 불기 시작하자 화원 곳곳에 꽃들이 피어났으며 거기서 끝나지 않고 꽃잎이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의 연주 소리는 선녀들이 노래를 부르는 듯 했고, 훨훨 날갯짓 하는 주작과 공작이 눈앞에 보이는 듯 했다. 그가 연주를 마치자 상공은 깊은 감동에 작은 감탄조차 하지 못 하고 처사를 바라보았다. 그러다 겨우 한 마디를 꺼냈다.<br><br>“역시 신선님의 실력은 인간이 미처 다다르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제 실력은 단지 꽃을 피울 뿐인데 신선님의 옥저 소리는 만개한 꽃잎까지 떨어트리는군요. 소리 또한 참으로 감탄스럽습니다.”<br><br>상공의 말에 멋쩍은 웃음을 보이던 처사가 술을 한 모금 마시곤 상공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br><br>“제가 듣기론 상공에게 아주 바른 아들이 하나 있다고 들었습니다.”<br><br>“그럼요. 제겐 아주 훌륭한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br><br>상공이 말을 마치고 저 멀리 서있던 시백에게 눈짓을 했다. 그 눈짓에 헐레벌떡 달려온 시백은 금방 예의를 갖추고 박처사에게 인사를 드렸다.<br><br>“안녕하십니까. 시백이라고 하옵니다.”<br><br>시백이 자리를 뜨자 처사는 상공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다.<br><br>“제겐 하나의 딸이 있습니다. 비록 외모가 시백에 비해 못났지만 속내는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아이입니다. 감히 이들의 결혼을 청하고 싶습니다.”<br><br>처사의 부탁에 상공은 잠시 고민을 하는가 하더니, 신선의 부탁이니 거절할 도리를 몰라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br><br>“마침 제 아들을 결혼시킬 참이었습니다. 이리 대단하신 신선님의 딸이라면 청을 거부할 이유가 없습니다.”<br><br>상공의 긍정적인 대답에 처사는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에 따라 일어난 상공은 처사가 오색구름을 타고 산 깊은 곳으로 사라지는 것을 넋 놓아 바라볼 뿐이었다.<br>.<br>며칠이 지나 그들의 결혼식 날이 찾아오자 상공은 시백을 데리고 처사가 산다고 하던 산 속을 돌아다니며 그의 처소를 찾았다. 첫 째 날에는 그곳을 찾지 못 해 다시 돌아갔지만, 둘 째 날에는 칡넝쿨로 만든 두건을 머리에 쓴 처사가 저들을 데리러 나와 다행히 식을 늦지 않게 올릴 수 있었다. 처사의 집 마당 한 켠에는 주작과 공작이 날개를 저어댔으며 사방에서 어여쁜 꽃잎이 날리고 있었다. 머리에 천을 뒤집어쓴 탓에 신부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그날 밤 부인이 머리에 쓰고 있던 천을 벗자 시백은 당황한 기색을 숨길 수 없었다. 그녀의 얼굴은 저가 지금까지 봐왔던 여인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제 부인이 이토록 흉한 얼굴을 가졌을 줄은 꿈에도 몰랐던 시백이었다.<br>.<br>그들이 식을 올려 부부가 된지 석 달이 지난 후였다. 시백은 비록 외모가 아름답진 않지만 처사의 말대로 속내와 인품이 누구보다 아리따운 부인을 사랑으로 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상공은 달랐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렇게 흉한 모습을 한 여자를 제 훌륭한 아들의 아내로 삼기가 싫었다. 결국 상공은 집 뒤쪽에 있는 산 깊은 곳에 피화당이라고 하는 집을 지어 박씨 부인을 혼자 지내게 했다. 시백은 슬픈 기색을 떨칠 수 없었지만 단호한 상공의 태도에 어쩔 수 없이 아내와 떨어져 살게 되었다. 그러나 시백은 거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상공이 없는 틈을 타 매번 그녀가 살고 있는 피화당으로 찾아갔다. 그렇게 산지 1년이 되었을까, 상공이 그 사실을 알아버렸다. 넘치는 화를 참을 수 없었던 상공은 박씨 부인을 집 밖으로 쫓아내려 했다.<br><br>“몇 년이 지난 뒤에 조선 땅에는 큰 악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 때 제가 나라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만 그러하여도 저를 쫓아내실 겁니까?”<br><br>다급한 박씨 부인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상공은 결국 그녀를 쫓아내었다. 시백은 몇 달을 슬픔에 잠겨 살았고 상공은 미련한 모습을 보이는 제 아들 시백에게 장원 급제를 준비하라 하였다. 아버지의 명에 어쩔 수 없이 악착같이 공부를 한 시백은 장원 급제에 성공하였고 그 사이 2년이 지나있었다. 상공은 아닌 듯 했지만 점점 불안해져 갔다. 박씨 부인이 떠난 뒤로 제 몸이 성할 날이 없었기 때문이다. 온 몸이 저려왔으며 고열에 자주 시달렸다. 결국 몇 주가 지나지 않아 몸져누워 죽을 위기에 처한 상공은 급히 시백에게 박씨 부인을 찾아 데려올 것을 명했다. 시백은 기다렸다는 듯이 조금의 짐과 말 한 마리를 데리고 제 아내를 찾아 떠났다. 며칠 지나지 않아 깊은 산 속에서 그녀를 찾을 수 있었고, 그녀의 모습은 전혀 달라져 있었다. 언제 허물을 벗은 것인지 그녀의 흉했던 얼굴은 선녀의 얼굴처럼 곱고 아름답게 변해 있었다. 상공의 건강이 위험하다는 시백의 말에 잠시 머뭇거리는가 싶던 박씨 부인은 시백과 함께 말을 타고 상공의 처소로 돌아갔다. 온 몸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 하고 있던 상공에게 주머니에서 꺼낸 열매를 갈아 먹이도록 시켰다.<br>.<br>그로부터 며칠이 지나자 상공은 언제 아팠냐는 듯 말끔하게 다시 움직일 수 있었고 박씨 부인에게 용서를 구한 상공은 그제서야 그녀를 제 아들의 아내로 맞이하였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후에, 박씨 부인은 시백에게 뜬금없는 말을 했다.<br><br>“몇 주가 지나지 않아서 오랑캐들이 조선의 땅을 침범해올 것입니다. 부디 그 전에 나라에게 조선의 동쪽으로 군사들을 모으도록 해주십시오.”<br><br>시백은 동쪽이라는 부인의 말에 의아했지만 그녀의 재주와 능력은 누구보다 뛰어났기에 의심하지 않고 나라에 그대로 전하였다. 박씨 부인의 재주와 실력에 대해 말하자 모두 고개를 끄덕였고 하루 빨리 모든 군력을 동쪽으로 모이게 하였다. 그리곤 얼마 후, 기다렸다는 듯이 오랑캐들이 배를 타고 조선의 땅을 쳐들어왔지만 박씨 부인의 대처에 이미 조선은 그들에게 대항해 막을 준비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동대문도 뚫리지 않고 오랑캐에게서 조선 땅을 지켜낼 수 있었다.<br>.<br>그 뒤로 시백은 나라를 이끄는 인력이 되었고, 박씨 부인은 나라에서 제일가는 유명한 존재가 되었다. 그들은 그 뒤로도 여러 번 나라를 지켜낼 수 있었다.</div><div><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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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9-24 00:58: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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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9 김하원</title>
         <author>hmr8077</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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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옛날 어느 마을에 아주 크고 웅장한 한 궁에 살던 10명의 궁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예쁘기로 소문난 운주이라는 사람과 시를 쓰는 왠만한 사람보다 잘 쓰던 운영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궁녀들은 전부 왕이 어렸을 때 부터 잘 보살펴 주었으며 18살이 될때까지 시를 가르치며 키웠습니다 그래서 궁녀들은 10명이 다 시를 잘 썼습니다 어느 날은 김진사라는 사람과 10명의 궁녀들이 만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김진사도 시를 쓰는 유명한 사람이었기에 궁녀들은 김진사를 반가워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큰 정좌와 잔디풀에 앉아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운주는 시를 쓰던 김진사를 보고 서서히 자꾸 눈이 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운주는 마음을 먹고 김진사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 혹시 만나는 여인이라도 있으신지.. " 김진사는 민감한 질문에 유감스럽게 반응하였고 운주는 김진사를 좋아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진사의 마음은 운주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가 있는 것같습니다 " 머리는 길고 눈은 선명한 쌍커풀에 손목에는 꽃으로 만든 팔찌까지 낀 운영을 보고서는 첫 눈에 반하였습니다 김진사는 처음으로 여자에게 눈이 간 여자가 운영이었던 것이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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