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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친구, 연인에게 by 영산고등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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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남겨주세요.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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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02:07: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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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준상에게 (2103김민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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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꼬르륵</p><p>꼬르륵 소리가 신경 쓰여요</p><p>배고플 때</p><p>꼬르륵 소리가 안 나게 할 수 없을까요?</p><p>이수영이 전하는 청취자 사연을 들으며 머그컵 한가득 커피를 따라 데운다 그제 내린 커피를 망설임 없이 이것이 내 문화</p><p>정오에 시작하는 두 시간짜리 가요 프로 마칠 때가 다 돼가는데</p><p>이수영 배에서도 꼬르륵 소리가 나지 않을까</p><p>내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난 게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런 적 있긴 있었을 텐데 아, 벌컥벌컥 들이컨 커피의 여파인가</p><p>방금도 꼬르륵, 소리 나네 아니, 꾸륵꾸록이구나</p><p>강연장에서 영화관에서 음악당 객석에서 안절부절못하며 배를 눌렀지 그래도 비집고 나오던 꼬르륵 소리 움찔, 내 귀에 천둥소리 같았지 참 오래</p><p>꼬르륵 소리 나든 말든 신경 쓸 일 없이 살았네</p><p>꼬르륵, 문화와 사회의 소리</p><p>꼬르륵 소리가 나지 않게 </p><p>제때 밥을 드실 수 있기를</p><p><br/></p><p><strong>준상이가 시험때 꼬르륵 소리가 많이 난다고 해서 이 시를 보고 준상이가 생각 났습니다</strong></p><p><br/></p><p><br/></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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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03:01: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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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준우에게 (2107배준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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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궁금하다</p><p><br/></p><p>학산 길섶에서 흩날리고 있는 까치 깃털이 궁금하다.</p><p>비만 오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맹꽁이가 궁금하다.</p><p>어미를 본 적 없는 웅덩이 속 도롱뇽알이 궁금하다.</p><p>겨우내 잠잠하다가 봄이 되면 껑껑 우는 꿩이 궁금하다.</p><p>무릎 꿇어야 겨우 보이는 풀 이름이 궁금하다.</p><p>꽃 피어도 헷갈리는 나무 이름이 궁금하다.</p><p>모감주나무가 7월에 황금꽃을 피워도</p><p>팥배나무가 저리 붉게 열매를 맺어도</p><p>푸조나무가 아파트 단지 속에서 위풍당당해도 </p><p>그냥 지나치는</p><p>그 이름조차 궁금하지 않는 사람들이 궁금하다.</p><p>나이 들수록 궁금함이 많아지는 </p><p>내 자신이 궁금하다.</p><p><br/></p><p><br/></p><p><strong>이 시를 읽고 내 친구인 서준우가 생각났다. 왜냐하면 이 시는 의문을 주제로 쓴 시인데 내 친구 서준우는 의문이 많아 항상 나에게 질문을 한다. “저 새는 뭐야? 이 꽃 이름은 뭐야?”라고. 그래서 이 시의 제목만 보아도 내 친구 서준우가 생각났다.</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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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03:03: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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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유찬에게(2101 강판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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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텅빈 액자</p><p>유희경, 시집 오늘 아침단어 </p><p><br/></p><p>눈 덮인 지붕과 궁핍의 나무를 떼어낸다</p><p>서러운 그림이다</p><p>그림은 그의 것이다 그가 직접 걸어둔 것이다 등 너머 실팍한 마음이 이제야 먼지처럼 날린다</p><p>거실 옆 부엌에는 그릇을 깨먹은 여자가 있다 잔소리하듯 하얀 그릇됨의 속살</p><p>떼어낸 자리가 환하다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없어진 나날보다 있었던 나날이 더 슬프다</p><p><br/></p><p>이유: <strong>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쭉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인데 중학교 졸업때 그 친구와 다른 고등학교에 가게되어서 만나는 일이 줄게되어서 매일 옆에 있던 친구가 없는게 슬퍼서 적게 되었다.</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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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03:08: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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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이자 연인에게 (2112 심윤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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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무가 든든한 이유</p><p>                            김미희</p><p><br/></p><p>나무는 수많은 입을 달고도 </p><p>말이 없다</p><p>듣기만 한다</p><p>내 이야기도 들려줬다 </p><p>역시 듣기만 한다</p><p><br/></p><p>나무의 입은 귀라서 </p><p>잎사귀라고 부른다는 걸 알았다 </p><p>들어주는 입들은 고요한 응원이다</p><p><br/></p><p><br/></p><p>:: <strong>항상 내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는 내 친구의 모습과 비슷해서 이 시를 선택했다 들어주는 입들이 고요한 응원이라는것이 이쁜 표현이거같다 그친구가 내 말에 그렇게 많은 동요도 하지않고 조용히 들어줬던것이 그런이유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이다</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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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03:08: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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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에게  (2113 오채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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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사랑은 공통점 찾기- </p><p>김미희 (실컷 오늘을 살 거야)</p><p><br/></p><p>난 토마토가 좋아</p><p>거꾸로 해도 토마토 </p><p>정유정은 토마토야</p><p> 나는 정유정이 좋아 </p><p>토마토를 보면 내 뺨은 붉어져 </p><p>토마토가 바나나 껍질을 만나면 좋겠어</p><p> 바나나 껍질 미끄럼틀 타 봤니 </p><p>넘어지며 복도를 날 수 있어 </p><p>날다가 내 품에 쓰러졌으면 좋겠어 </p><p>토마토는 사과랑 친할까?</p><p>친할 거야 살아낸 빛깔이 꼭 닮았잖아 </p><p>나는 사과야 토마토 앞에 서면 붉어지는</p><p><br/></p><p>: <strong>이 시를 보니 정말 사랑은 공통점을 찾는 것 같고 사랑하면 닮는다는 이야기도 공통점을 찾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과 사랑을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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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03:10: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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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들에게(2105박지빈)</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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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배드민턴과 사랑</p><p>                             이재무</p><p><br/></p><p>오래전 일입니다. 주말이면 아이와 나는 집 앞 공터에 서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지는 것을 몹시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시합에 져 주곤 하였는데 눈치 못 채게 져 주느라 여 간 애쓰지 않았습니다. 5전 3선승제. 1세트는 내가 이깁니다. 2세트는 가까스로 집니다. 이때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 부러 진 것을 알면 아이가 화낼 게 빤하기 때문입니다. 마 지막 세트에 가서 듀스를 거듭하다가 힘들게 집니다. 그러 고는 연기력을 발휘하여 분하다는 듯 화를 냅니다. 마른미 역처럼 구겨진 얼굴을 하고 있는 내게 아이는 미안한 표정 지으면서도 한결 업된 기분 참을 수 없는지 탄력 좋은 공 처럼 통통 튀면서 경쾌하게 집으로 돌아갑니다.</p><p><br/></p><p>배드민턴을 치면서 나는 들키지 않게 져 주는 것이야말 로 가장 위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의 셔틀 콕이 네트를 넘어 널리 멀리 퍼져 나가면 그것처럼 큰 사랑은 없겠지요? 그게 어디 말처럼 쉽겠습니까마는.</p><p><br/></p><p>:<strong>친구의 기분이 안좋은 날에 친구의 기분을 좋게 해주기위해 일부러 져주던 일들이 이 시와 비슷해서 골랐다.</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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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03:10: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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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봄에게</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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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팝콘교실</strong></p><p>커다란 팝콘 기계 안에</p><p>옥수수 알갱이 서른 개가</p><p>노릇노릇 익으면서</p><p>톡톡 튄다.</p><p><br/></p><p>알갱이들아</p><p>계속 튀어라.</p><p>멈추면 선생님이 냠냠</p><p>다 먹어 버릴지도 몰라.</p><p><br/></p><p>: <strong>팝콘 기계 안에서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튄다고 하였는데 그 모습이 이봄의 톡톡 튀는 성격과 비슷하게 느껴졌다. 이봄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들과 성격이 옥수수 알갱이와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억에 남았다.</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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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03:11: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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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세연에게 (2116 이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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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lt;낙타&gt;</p><p><br/></p><p>낙타는 혼자 갈 때도</p><p>혼자 가는게 아니다</p><p><br/></p><p>혹 하나 혹 둘</p><p>혹을 업고 간다</p><p><br/></p><p>더위도 추위도 목마른도</p><p>혹이 있어 견딜 수 있다</p><p><br/></p><p>나도 혼자 가지만</p><p>혼자 가는 게 아니다</p><p><br/></p><p>꿈 하나</p><p>꿈 둘</p><p><br/></p><p>아직 멀었지만</p><p>아직도 가고있다</p><p><br/></p><p>:<strong>이 시를 보고 엄청 열심히 공부하고,</strong></p><p><strong>꿈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나중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strong></p><p><strong>권세연이 생각났다. 이 시를 보고 권세연에게</strong></p><p><strong>우리 모두 다같이 열심히 하고있으니깐</strong></p><p><strong>혼자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같이 공유 하고!</strong></p><p><strong>같이 견뎌나가고!</strong></p><p><strong>모두가 꿈을 위해 가고있으니깐</strong></p><p><strong>다같이 공부 열심히 해보자라는 </strong></p><p><strong>응원의 말을 하고싶어서</strong></p><p><strong>이 시를 권세연에게 추천합니당</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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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03:12: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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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은기에게 (2114이건학)</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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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고약한 사이</strong></p><p>조성국</p><p><br/></p><p>욕부터 튀어 나온다</p><p>앙잘앙잘 옛일 돌이켜보면</p><p>일계급 특진이 걸린</p><p>현상수배전단</p><p>점퍼 안주머니 깊숙이 구겨 넣고</p><p>밤마다 잠복하던</p><p>말단형사 꼴통 새끼!</p><p>이따금 술 취해 와서 </p><p>빨갱이자식 내놓으라고</p><p>가살스럽게 눈알 부라릴 적마다</p><p>봉선화 우북한 뒤란</p><p>장독대에 한껏 웅크렸다는 </p><p>엄니를 생각하면</p><p>우수수 만정이 다 떨어지는 </p><p>개 같은 놈의 새끼!</p><p><br/></p><p>상스럽다 하신다 어머니는</p><p>아가, 깨복쟁이 불알친구들끼리 그러면 못 쓴다며</p><p>되게 나무라신다</p><p><br/></p><p>: <strong>이 시를 읽어보니 일단 재미있었다. 욕을 사용하여 재미있었다. 나는 평소에 신은기한테 욕을 많이 하는데 이 시를 보고 딱 신은기가 떠올랐다. 이 글을 볼 신은기의 반응이 정말 궁금하다</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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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04:55: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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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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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연인에게 ( 2119 최명자 )</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beautifulyoungsan/g3iitqx6uu7mc0kg/wish/2984544339</link>
         <description><![CDATA[<p>내 애완돌 미래에게</p><p>김애란</p><p><br/></p><p>나는 네가</p><p>이제는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며 일어났으면 좋겠어</p><p>자면서 꾸는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 꿈일 뿐이잖아</p><p>일어나서</p><p>재잘재잘 떠들어 대고 깔깔거리며 웃었으면 좋겠어</p><p><br/></p><p>속마음 털어놓지 않고 혼자 끙끙 앓는 건</p><p>외롭잖아</p><p>무지 외롭잖아</p><p>말 없는 너도 나한테 이렇게 말하고 있지?</p><p>난 다 알아</p><p>내 맘 같은 네 마음</p><p><br/></p><p><strong>이 시를 읽고 선택한 이유는 항상 깨어있으면서 나와 행복했으면 좋겠고 혼자 있지말고 둘이서 외롭지않게 해주고 싶기 때문이다.</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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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05:25: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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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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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에게(2110손민국)</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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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풀뿌리(몸의 중심, 정세훈 시집)</p><p><br/></p><p><br/></p><p><br/></p><p>저렇게 한데 뒤엉켜</p><p>어우러지기까지에는</p><p><br/></p><p>서로</p><p>조금 더</p><p>뻗어 나아가려고</p><p><br/></p><p>얼마나 애를 썼을까</p><p><br/></p><p><br/></p><p>:<strong>풀뿌리들이 어우러지기 위해 서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친구 사이도 서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되게 해줘서 골랐다.</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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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07:42: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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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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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친구에게 (2109 서준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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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오빠의 야구동영상</p><p><br/></p><p>‘오빠, 라면 먹으’</p><p>문을 여는 찰나</p><p>‘얌마, 노큿!’</p><p>1초 내로 화살표 내린 우리 오빠</p><p>살색 화면이 번개처럼 실종되고</p><p>정지화면 어색한 침묵뿐이다</p><p>왜 앉아 있어? 컴퓨터도 안하면서</p><p>그제야 어, 하며</p><p>리그 오브 레전드에 집중하는 우리 오빠</p><p>미안하지만 나는 안다</p><p>지난번 속옷 광고를 보다가</p><p>리모콘 돌리던 그 스피드다</p><p>그래서 열여섯 내 오빠는</p><p>초딩의 귀염둥이로 포장한</p><p>건강한 사춘기 청소년이 분명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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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07:58: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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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 밖에 없는 친구 (2120 최예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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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lt;그대가 있어 내가 있다&gt;</p><p>                                    틱닛한</p><p><br/></p><p>내일 내가 떠나리라고, 그렇게 말아다오.</p><p>오늘도 나는 여전히 오고 있다.</p><p><br/></p><p>길게 보아라, 이렇게 나는 순간마다</p><p>봄 나뭇거자에 돋는 새싹으로,</p><p>둥지에서 노래를 배우는</p><p>여린 날개의 작은 새로,</p><p>꽃의 심방애 들어 있는 쐐기벌레로,</p><p>돌 속에 감추어진 보석으로, 오고 있다.</p><p><br/></p><p>울기 위하여, 웃기 위하여,</p><p>두려워하고 희망하기 위하여, 나는 온다.</p><p>내 심장의 맥박 소리는</p><p>살아있는 모든 것의 생병이요 죽음이다.</p><p><br/></p><p>나는 강물 위에서 몸을 바꾸는</p><p>한 마리 날도래다.</p><p>그리고 그 날도래를 삼키려</p><p>물위오 곤두박질하는 새다.</p><p><br/></p><p>나는 깨끗한 연못에서</p><p>행복하게 헤엄치는 개구리다.</p><p><br/></p><p>그리고 나는 소리도 없이</p><p>그 개구리를 삼키는 풀뱀이다.</p><p><br/></p><p>(…)</p><p><br/></p><p>나의 기쁨은 봄날처럼 따뜻하여</p><p>대지를 꽃망울로 덮는다.</p><p>나의 아픔은 눈물의 강이 되어</p><p>넓은 바다를 가득 채운다.</p><p><br/></p><p>부디 나를 참이름으로 불러다오.</p><p>그리하여, 자리에서 일어나</p><p>내 가슴의 문으로,</p><p>자비의 문을,</p><p>활짝 열 수 있게 해다오.</p><p><br/></p><p>:<strong>이 시는 아픔과 이별을 표현하고있는 시지만 마지막 문장인 자비의 문을, 활짝 열 수 있게 해다오. 문장이 친구에 대해서잘 표현된거 같아서 골랐다. 힘든 순간에 나에게 다가와 아픔에서 행복으로 다가와 주었다.</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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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09:49: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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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친구에게(2122한상균)</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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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lt;폭포의 사랑&gt;</p><p>-함민복</p><p><br></p><p>물이 별소리 다하며 흐릅니다</p><p>무릎 베고 누워 폭포수에 귀를 연 그대 </p><p>눈동자에, 사랑에, 빠진, 눈부처, 나는 </p><p><br></p><p>폭포는 분수, 더는 못 견디게 그리워 </p><p>푸른 하늘로 솟아올랐던, 물방울,</p><p> 산에, 내려, 모여, 저리 쏟아지는 </p><p><br></p><p>내 마음, 언제 당신 마음 이리 많이 뿜어울렸던가 </p><p>뿜어올렸던 당신 마음, 내 마음 되어 </p><p>당신에게 쏟아지는 마음의 폭포,</p><p><br></p><p>사랑, 다시 쏟아지고 싶어 </p><p>쏟아지다</p><p>되돌아 피어나는 물보라</p><p><br></p><p>내 눈동자 속의 당신, 당신 눈동자 속의 나</p><p>눈길폭포에, 아카시아,</p><p>가시나무도 부드럽고 환한 그림자를 드리운</p><p><br></p><p>:<strong>그 친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시의 내용으로 몇몇 들어가 있어서 이 시를 선택하였습니다</strong></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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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11:56: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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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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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들에게 (2123 황준명)</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beautifulyoungsan/g3iitqx6uu7mc0kg/wish/2985080451</link>
         <description><![CDATA[<p>꽃</p><p>김춘수</p><p><br/></p><p>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p><p>그는 다만</p><p>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p><p><br/></p><p>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p><p>그는 나에게로 와서 </p><p>꽃이 되었다.</p><p><br/></p><p>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p><p>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p><p>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p><p>그에게로 가서 나도 </p><p>그의 꽃이 되고 싶다.</p><p><br/></p><p>우리들은 모두 </p><p>무엇이 되고 싶다.</p><p>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p><p>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p><p><br/></p><p><strong>이 시를 읽고 마지막 연이 가장 인상 깊었다. 현재의 나, 그리고 우리는 되고싶은 것이 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너와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의미가 되고 싶다는 건 그만큼 우리 사이가 특별하고, 특별해지고 싶다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선택했다. </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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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13:03: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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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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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에게 2121최유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beautifulyoungsan/g3iitqx6uu7mc0kg/wish/2985140486</link>
         <description><![CDATA[<p>&lt;말과 별&gt; </p><p>신경림</p><p><br></p><p>나는 어려서 우리들이 하는 말이</p><p>별이 되는 꿈를 꾼 일이 있다</p><p>들판에서 교실에서 장터거리에서</p><p>벌떼처럼 잉잉대는 우리들의 말이</p><p>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는 꿈을</p><p>머리 위로 쏟아져 내릴 것 같은</p><p>찬란한 별들을 보면서 생각한다</p><p>어릴 때의 그 꿈이 얼마나 허황했던가고</p><p>아무렇게나 배앝는</p><p>쓰레기같은 말들이 휴지조각같은 말들이</p><p>욕심과 거짓으로 얼룩진 말들이</p><p>어떻게 아름다운 별들이 되겠는가</p><p>하지만 나는 생각한다</p><p>역시 그 꿈은 옳았다고</p><p>착한 사람들이 약한 사람들이</p><p>망설이고 겁먹고 비틀대면서 내놓는 말들이</p><p>괴로움 속에서 고통 속에서 내놓는 말들이</p><p>어찌 아름다운 별들이 안되겠는가</p><p>아무래도 오늘밤에는 꿈을 꿀 것 같다</p><p>내 귀에 가슴에 마름 속에</p><p>아름다운 별이 된</p><p>차고 단단한 말들만을 가득</p><p>주워담는 꿈을</p><p><br></p><p><strong>어린 나이인 우리가 현재 꾸고 있는 꿈이나 목표가 크고 허황하다고 느껴질지라도 항상 희망을 가지고 같이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친구를 응원하고 싶어서 이 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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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13:47: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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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친구에게(2111 신은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beautifulyoungsan/g3iitqx6uu7mc0kg/wish/2985225151</link>
         <description><![CDATA[<p>뻘 같은 그리움</p><p>박태준</p><p><br></p><p>그립다는 것은 당신이 조개처럼 아주 천천히 뻘흙을 토해내고 있다는 말</p><p>그립다는 것은 당신이 언젠가 돌로 풀을 눌러놓았었다는 얘기</p><p>그 풀들이 돌을 슬쩍슬쩍 밀어올리고 있다는 얘기</p><p>풀들이 물컹물컹하게 자라나고 있다는 얘기</p><p><br></p><p>: <strong>이 시를 읽고 방학 때 친구들을 많이 보지 못하는 것에 공감되었고 </strong></p><p><strong>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같이 올라오지 못한 중학교 친구들이 생각났다</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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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8 14:48: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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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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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에게 (2106/배민욱)</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beautifulyoungsan/g3iitqx6uu7mc0kg/wish/2985862323</link>
         <description><![CDATA[<p>선반공의 봄날 </p><p>- 서정홍</p><p><br/></p><p>봄날은 간다.</p><p><br/></p><p>목구멍에 붙은</p><p><br/></p><p>쇳가루 기름때 벗긴다고 먹은</p><p><br/></p><p>돼지 삼겹살과 소주에 취해</p><p><br/></p><p><strong>매일 하루가 쉽지만은 않고 힘든 훈련과 코치님의 꾸중에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선반공의 하루끝에 기다려지는 돼지 삼겹살과 소주가 있는것 처럼 나도 모든 훈련이 끝나면 언제나 나를 기다려주는 그녀가 있기에 묵묵히 이겨낼 수 있는거 같다</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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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09 01:16: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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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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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들에게 (2018 서민교)</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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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lt;내 친구&gt;  서윤덕</p><p><br/></p><p>무슨 말을 해도 나와 말이 잘 통하는 너</p><p>어깨를 나란히</p><p>때론 손을 꼭 잡고 걸었던 시간 시간들</p><p>나의 즐거운 이야기에 깔깔 웃고</p><p>고민스러운 이야기엔 위로하며</p><p>슬픈 이야기에 같이 눈물 흘리며 공감해 주는</p><p>너는 나의 소중한 친구</p><p>​</p><p>한쪽 눈 감고 윙크하면 금방 알아차리고</p><p>두 눈 깜빡해줌으로 화답했지</p><p>한결같은 내 편</p><p>네가 있어 언제나 든든했어</p><p>지금까지도</p><p>내 삶의 행복 절반을 채워 준 내 친구야</p><p>고마워 사랑해 앞으로도 더 잘 지내자</p><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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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13 09:45: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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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친구에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beautifulyoungsan/g3iitqx6uu7mc0kg/wish/2992402270</link>
         <description><![CDATA[<p>이 시처럼 진정한 친구는 부끄러운것도 감싸주고</p><p>힘들때 도와주는 것인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p><p>우정은 짱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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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5-14 12:14: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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