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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법과 작문  2-13 &#39;나를 담은 글쓰기&#39; 작문 수행평가 by 서윤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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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10-22 04:52: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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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행평가 활동 안내</title>
         <author>ddajeong12</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44591574</link>
         <description><![CDATA[<p>작문 경험을 통해 감정의 표면이 아닌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 보고 자신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파이팅....!!</p><p><br></p><p><strong>내용 : 제시된 주제 중 5개를 택하여 &lt;일상의 경험 + 자신의 감정이 담긴&gt; 글을 작성한다.</strong></p><p> </p><p><strong>방법</strong> :</p><p>- 수업시간 15분 쓰기 후 블로그 및 패들렛에 업로드</p><p>- 부족한 내용은 추가 작성함.</p><p>- 최소 10문장 이상. (사진도 넣어도 됨)</p><p>- 경험 + 경험에 대한 나의 감정 또는 깨달음이 자세하게 드러나도록 작성함.</p><p> </p><p><strong>기간</strong> : 10월~11월 14일 (<strong>하루에 몰아서 올리는 것X</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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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2 04:52: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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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나는 나에게 속지 않기로 했다(이해인)&#39;</title>
         <author>ddajeong12</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44591575</link>
         <description><![CDATA[<p>글을 쓴다는 건 나를 알아보는 일이다. 단순히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아닐, 내 감정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작업이다. </p><p><br></p><p>사람들은 흔히 '겉 감정'에 속는다. 예를 들어 '화가 난다', '불안하다.', '기운이 없다.'라는 감정들은 감기처럼 표면에 드러난 증상일 뿐이다. 기침이 난다고 감기의 원인이 무조건 기관지 문제는 아니듯, 겉 감정은 언제나 속에 숨어 있는 더 깊은 감정이 원인일 수 있다.</p><p><br></p><p>그러나 우리는 너무 자주 그 겉 감정에 휘둘린다. 스스로를 정확히 진찰하지 않으면 맞는 처방도 내려지지 않는다. 하지만 나 자신만큼은 나를 섬세하게 진찰할 줄 알아야 한다. </p><p><br></p><p>그래서 나는 글을 쓴다. 혼란한 감정 속에서 뭉뚱그려진 감정을 하나하나 해체해 본다. 단순히 "불안하다"라고 말하기보다는, 여러가지 일을 앞두고 있어 막막한 것인지, 어제의 실수로 인해 자책이 올라오는 것인지, 오랫동안 미뤄온 일을 마주해야 한다는 두려움 때문인지 차근차근 감정의 얼굴이 선명해지기 시작한다. </p><p><br></p><p>이제 나는 감정의 안갯속에서 길을 잃지 않는다. 나는 나의 속 감정을 들여다본다. "왜 그렇게 불안했어?", "왜 일을 미뤘지?", "왜 친구에게 그런 말을 했던 걸까?" 이 질문들은 나를 책임지기 위한 문장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식이며, 나를 성장시키는 대화이다.</p><p><br></p><p> 잠시 멈춰 호흡을 고르고,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우리는 언제든 다시 땅을 딛고 일어설 수 있다. 나는 이제 나에게 속지 않기로 했다. 감정의 표면만 보고 길을 잃는 대신, 마음의 깊은 곳을 들여다보기도 했다. 그리고 믿는다. 그렇게 나는 내가 정말 원하는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을 거라고.</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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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2 04:52: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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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와 다른 오늘 나의 하루(서울 여행)</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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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21316송서윤</p><p>오늘은 친구랑 서울에 갔다.왜냐하면 좋아하는 아이돌 팝업이 열려서 그거 보려고 간다.새벽 5시에 일어났다 밤처럼 깜깜했다.준비하고서 6시 20분에 만나서 친구네 부모님차를 타고 고속버스를 타러 갔다.버스에 타서 불편해서 잠은 안 오지만 그래도 눈만 붙였다.나는 따로 받을게 있어서 터미널에 도착하고 친구랑 따로 갔다.친구는 줄을 서있었고 나는 팝업 티켓팅에 실패해서 밖에서 기다렸다.친구가 거기서 굿즈도 사고 구경도 하고 나와서 밥을 먹으려고 가고 있었는데 가는길에 있는 편의점 앞에서 엄청 시끄러운 소리가 났다.그래서 친구랑 구경을 갔는데 좀 유명한 유튜버가 있었다.마이쮸 나눔하시길래 하나 달라고 해서 받았다.유명한 사람 처음봐서 신기했다.그리고 친구랑 파스타를 먹으러 갔는데 엄청 맛있었다.로제파스타 오일파스타 김치볶음밥 에이드?? 이렇게 시켰는데 김치볶음밥이 정말 맛있었다.누룽지를 잘 만들었다.그리고 성수동에 유명한 빵집들을 갔는데 그 이미 다 끝났다고 해서 너무 아쉬웠다.그렇게 늦게간것도 아녔는데 좀 더 일찍 가서 웨이팅 해야하는것을 깨달았다.해방촌 가는길에 명동 있길래 명동을 갔다 친구가 수학여행 갈때 입을 옷을 산다고 했다.엄청 많이 돌아다녔다.나는 들릴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의자에 앉아있기만 했다.친구는 수학여행때 입을 옷은 안사고 모자만 샀다!!!!!!!! 힘들어 죽는줄 알았는데 모자만 샀다니 약간 짜증났다.그럴거면 인터넷으로 시키지라고 생각하긴 했다.원래 버스나 지하철 타고 가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택시를 타고 갔다.원래 해방촌도 낮에 가기로 했는데 쇼핑덕분에 저녁에 가게 됐다.해방촌에 갔는데 정말 이뻤다.거기서 타코랑 어떤 음식도 먹기로 했는데 친구랑 카페 들렸다 갔더니 늦어서 문이 닫혔다.타코가 정말 맛집이라고 그래서 꼭 먹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친구랑 터미널에 가서 김치찌개 먹었다 맛은 있었지만 너무 짰다.버스 타고 집을 갔다.원래 세웠던 계획이랑 다르게 흘러간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그것도 나름 나쁘진 않다는걸 느꼈다.그래도 이왕 간거 계획대로 됐으면 좋았을걸 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더 크긴하다.앞으론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계획을 세워야한다는걸 깨달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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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05: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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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한의원에서의 경험</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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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엄마는 최근 가벼운 접촉사고로 인해 한의원에 다니고 있다.맛에 굉장히 예민한 나는 초등학교 저학년때 키크는한약을 먹었던것 빼고는 쓴약을 절때 먹지 않는다. 그래서 한의원에 다녀와서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며 한약을 데워먹는 엄마를 보며 난 매일 얼굴을 찌푸렸다. 여느때와 같이 저녁에 엄마와 함께 티비를보고 있던와중에 엄마가 대뜸 내일저녁에 놀러나가지 말고 집에서 엄마를 기다리라고 말했다. 나는 알았다고 대답한 후 다시 티비를 보는데 엄마가 씩 웃으며 내일 나랑같이 한의원에 간다고 말했다. 내가 도망가지 못하게 전날에 통보히는 엄마에게 따가운 시선을 날렸다.하지만 엄마의 확고한 성격을 아는 나는 빠르게 체감하고 한숨을 쉬었다. 다음날 학교를 마치고 뒹굴거리며 기다리다 엄마가 퇴근한후 같이 한의원에 도착했다.한의원 건물 2층에 도착하자마자 잊고 지냈던 한약냄새가 확 퍼졌다. 냄새를 맡자마자 마음에 쿵 소리가 울려퍼졌다. 예약하고 방문한것이기 때문에 바로 내차례가 왔다. 이것저것 건강과 관련된 질문을 받는동안 진지한 분위기를 못참는 나는 의사선생님의 안경이 말할때마다 들석들썩 하는것을보고 웃음이 쿡쿡 새어나왔다. 이후에 침대에 누워서 잠시 기다리자 다시 아까봤던 동그란 얼굴에 동그란 안경을 쓴 한의사쌤이 다시등장했다. 의사쌤이 침을 맞고가면 비염이 훨씬 좋아질거라고 말했다. 방금까지 병원 특유의 진지한 분위기 때문에 미소를 짓고있던 나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버렸고 두 손에 물방울같은 땀이 송글송글 맺히다 또르르 떨어졌다.의사선생님한테 침을 딱 여섯개만 놓는ㄷ는 약속을 받고 날카롭게 반짝이는 은색침이 날아올때마다 하나 둘 숫자를 셌다. 여섯개 일곱개..여덟개.. 약속과 다르게 침을 여덟개 놓은 의사선생님이 미웠지만 침을 다맞은 후에 다른 치료를 더 하자고 할까봐 빠르게 집으로 도망갔다.다음날 나는 평소와 다르게 소화도 잘되고 비염때문에 막히던 코도 편해진것을 느꼈다. 신이난 나는 평소에 더부룩할까봐 자주먹지못했던 음식을 왕창 시켜서 먹었다.역시 행복을 위해서는 힘듦을 견뎌야하는것 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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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05: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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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순함의 힘</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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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평일 아침, 엄마께서는 바쁘게 집안일을 하며 달걀 프라이를 굽고 계셨다. 치익- 하는 소리와 함께 고소한 냄새가 부엌 가득히 퍼졌다. 노른자가 노랗게 빛나는 모습을 보니 잠이 후다닥 달아나 버렸다. 나는 비몽사몽인 상태로 뒤집개를 잡고 달걀 프라이를 뒤집으려 했다가 뜨거운 프라이팬 열기에 깜짝 놀라버렸다. 그걸 본 엄마께서는 불 조절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조절이라 하셨다. 식탁 위에는 밥과 김, 김치 등 다양한 반찬과 달걀 프라이가 준비되어 있었다. 달걀 프라이를 한입 먹자,  부드러운 노른자 맛과 흰자의 감칠맛이 조화롭게 입안을 가득 채웠다. 그 순간,  고된 학교생활이 스르르 녹아내리는 듯했고, 다시 학교에 갈 힘을 얻었다. 그때 나는 음식은 단순한 맛이 아니라, 마음을 전달하는 언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의 음식 철학은 '정성이 곧 최고의 양념이다.'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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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08: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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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308 나의 낡은동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46943252</link>
         <description><![CDATA[<p>대전이였다.내가살던곳은 대전 유성구.집주위는 늘 낡은분위기가 햄돌았다.집주변에는 친구들과 함께가던 낡은 문구점이 있었다.친한친구 네명과 같이놀곤했다.낡은문구점이였고, 특별한것은 없었다.단 나와 친구들은 항상 그 주위에서노는걸 즐거워했다.그리고 그 옆에는 놀이터도 있었다.녹이 슨 놀이기구들은 쇠냄새가 났고, 끼긱거리는 쇳소리도 들렸다.그래도 나와 친구들은 즐거웠다.두꺼운상자를 썰매처럼 사용해 미끄럼틀을 내려오곤했다.</p><p>그런데 어느순간,낡고 추억있는 놀이터는 나라지고 없었다.그곳에는 새로운 놀이터가 생겨있었다.기구들은 깨끗하고 새것이며, 만졌을때 매끈했다.그런데 뭔가 싫은기분이였다.</p><p>문구점도 사라졌다.대신 깔끔한 슈퍼가 들어왔다.물건도많고 새로만든 건물이였다.</p><p>나는 또 무언가를 잃은기분이였다.</p><p>어린 나는 동네가 새로워지고 새로운 시설을 얻는것을 마냥 즐거워했으나,</p><p>시간이 지나고나면 새로운 시설을 얻고 추억있는 장소들은 떠나보낸것같아 아쉽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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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09: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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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의 약속</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46950305</link>
         <description><![CDATA[<p>내가 생각하는 결혼이란 단순히 평생을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부모님은 여전히 서로를 아끼고 의지한다. 때로는 의견이 달라 다투는 소리를 들을때도 있지만, 결국에는 웃음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엄마와 아빠를 보면 오래된 친구 같고 든든한 동료처럼 보인다. 하지만 결혼을 했다고 해서 다 똑같지는 않다. 몸은 같이 있지만 마음은 먼 상태로 살아가는 집도 있다. 존재감 없이 어디선가 올라오는 쿰쿰한 곰팡이 냄새처럼 대화보다는 침묵이 많고 웃음보다는 무표정이 자리 잡고있다. 다양한 사람들 처럼 결혼의 형태도 다양함을 느낀다. 결혼은 시작과 끝이 아니라 과정과 노력인거 같다. 결혼이란 함께 자라기 위한 약속이고, 사랑이 한순간이 감정이라면 결혼은 그 사랑을 지속시키기 위한 선택과 노력이라고 생각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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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13: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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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림마을 1단지</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46954800</link>
         <description><![CDATA[<p>나의 예전 동네는 대전의 송림마을 1단지다. 나는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서울에서의 옛기억들을 뒤로한채 대전으로 이사왔다. 서울과는 완전히 다른 대전의 공기를 숨쉬며 느끼고 공허함 낮설음이라는 감정을 그때 처음 느끼면 인지한거 같다.</p><p>서울에서의 단칸방이나 다름없던 집을 떠나 거실, 안방, 35평이 넘는 송림마을 1단지로 이사하며 이 넗기만한 공간이 내 공허함을 보여주는거 같았다.</p><p>하지만 그러한 낯선감정도 잠시 새로운 친구들, 친구들의 목소리,친구들의 얼굴</p><p>낯설지만 설레였던 그 친구들을 만나 점점 만나 즐거운 감정을 느끼고 점점 이동네에 스며드길 시작한 나였다. 그때 당시의 나는 서울에서 꼬마였던 나보다</p><p>대전에서 새로 시작한 내가 더욱 나같아 보였다. 송림마을엔 3개의 놀이터가 있었다. 그 놀이터는 각기마다 하나의 요새 같아 보였고 문지기처럼 보였던 정자에 앉아있던 친구들의 부모님들, 나뭇가지를 만지고 흙을 조물하여 자연을 만끽하던 8살의 나, 지금 생각하고 성찰하여보면 현재의 나는 8살의나와 360도 달라보인다. 그점이 나를 계속 아쉽게 만드는거 같다</p><p><br/></p><ul><li><p><a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class="tag__tFC3j text_wrap__LrVTq" href="https://m.blog.naver.com/BlogTagView.naver?orderType=date&amp;tagName=%EC%B2%AB%EA%B8%80"><strong>#첫글</strong></a></p></li></ul>]]></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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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16: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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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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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46955090</link>
         <description><![CDATA[<p>학원 끝나고 집갈때 노래를 들었는데 노래 가사중에서&nbsp; 영원이란 단어가 나왔다. <br>평소라면 아무 생각없이 넘겼을 단어지만 그땐 그 영원이란 단어에 꽂혀서 영원이란<br>단어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우선 영원에 대한 사전적 정의부터 찾아보자면 어떤 상태가 끝없이 이어짐. 또는 시간을 초월하여 변하지 않는단 뜻이다. 여기서 생각해본 부분은 끝없이 이어지고 시간을 초월한다는 부분이다. 우리는 길면 100년 내외인 수명을 가지고 살아간다. 어떻게보면 우리에겐 영원이란 정말 생소한 단어일 것이다. 영원이란 시간을 우리는 조금도 가늠할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영원이란 단어를 쓰면서 끝임없는, 시간을 초월한 것들을 소망하고 약속하며 살아간다. 영원이란 단어가 왜 생겨났는지 생각을 해보면 먼저 우리는 누구나 행복이란 것을 찾고 느끼며 살아간다. 그리고 그 행복을 느꼈을때 그 순간과 기분을 계속해서 지속하고 싶은 생각이 들텐데 거기서 그 행복의 순간의 기간을 정하고 싶지 않아 끊임없이 지속되는 상태 즉 영원이란 단어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영원이란건 어쩌면 가장 큰 단위라고 생각한다. 백년 만년을 넘어선 끝없이 이어지는 상태까지도 약속을 할 수 있고 그 사람이 품은 다짐을 최대한으로 표현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렇게 최대한표현해준것을 영원이란 단위는 모르지만 어렴풋이 그 마음을 확인할수있다. 그리고 내가 느끼는 영원이란 단어는 때로는 몽글해진 마음으로 받아드리고 때로는 무서운 마음으로 받아드려지기도 한다. 영원이라는 단위 자체가 어림이 안되다 보니 그 영원이란 시간이 만약 나에게 다가오면 어떻게 견딜지, 그리고 그 영원의 시간동안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기대가 되기도 절망스럽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영원에 대한 생각을 해보니 마음가짐이 약간씩 달라지는것 같기도 하다. 우리가 죽고 난 뒤에도 시간은 계속해서 영원이란 쪽으로 흐르고 있는데 지금 있는 행복한 일도 슬픈 일도 다 찰라에 순간인거라고 생각해보니까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며 이미 일어난 일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나아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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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17: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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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에 대하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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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21320 윤지섭</p><p>결혼은 단순히 사랑하는 두 사람이 함께 사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이 한순간의 감정보다 훨씬 깊은 책임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 서로 다른 환경과 가치관 속에서 자란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하기 위해선 이해와 인내가 필요하다. 요즘은 결혼을 선택하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그것이 꼭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결혼 자체보다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다. 나에게 결혼은 아직 먼 이야기지만, 언젠가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게 된다면 사랑만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관계를 만들고 싶다. 결국 결혼은 한 사람을 선택하는 일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 ‘삶의 방향’을 선택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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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17: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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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의 추억 빙판길에서 축구했던 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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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계절마다 개성은 각자 다르다. 봄,여름,가을,겨울 각자의 계절이 담고있는 추억들. 그중 난 겨울에 담긴 추억이 가장 많고 생생하다. 겨울에는 눈도 내리고 놀기엔 가장 좋은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나도 중2때 눈이 내리는 겨울에 놀았던 추억이 있다. 그 친구와 함께 눈이 내리는 밤에 축구를 했다 눈이 내리는 날 축구라니 바보같으면서도 낭만적이지 않은가. 빙판위에서 축구를 하며 많이 넘어졌다.서로 넘어질때마다 웃어대며 재밌게 놀았다 난 추운걸 싫어해 겨울엔 잘 놀지 않는다. 그치만 왤까 그친구랑 논다면 겨울이라도 놀고싶다는 마음이 컸다. 지금은 고2 벌써 3년이나 지났지만 아직 눈이내릴때마다,빙판길을 볼떄면 그친구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한다. 지금은 전처럼 놀수 없지만 하나의 추억으로 생각하면 참 좋은 경험이다. 그때의 난 참 어렸지만 낭만하나는 죽였던중딩이였다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난 역시 겨울이 싫다. 추운것이 싫으니까. 그래도 친구와 함께라면, 그떄처럼 놀수만. 있다면 겨울이여도 좋은것 같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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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19: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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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게 완벽했던 여름날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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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올해 여름방학에 처음으로 친구와 바다에 놀러갔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넓게 펼쳐진 푸른 하늘과 바다가 너무 예뻤다. 또한 들려오는 갈매기 소리와 파도 소리도 너무 듣기 좋았다. 또 그날따라 날씨도 너무 덥지 않아 좋았다. 친구는 바다에 들어가기 싫다고해서 쪼리를 신고간 나는 살짝 파도에 발만 담갔는데 파도가 발을 스치는 느낌이 너무 좋았고 친구는 같이 바다에 들어오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바다에서 발을 담그고 노는게 너무 오랜만이여서 마냥 신이났다. 몇분뒤 해가 점점 지더니 주황빛 노을이 나타났다. 그 노을은 내가 근래 본 노을중에 가장 예뻤다. 그 예쁜 노을을 보면서 나와 내 친구는 감탄을 하면서 사진을 거의 1000장을 찍었다. 그리고 잠시 그 노을과 바다 풍경을 바라보았는데 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보고만있어도 기분이 좋았다. 바다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낸 뒤 출출해진 우리는 조개구이를 먹으러 식당에 갔다. 안그래도 해산물을 좋아하는 나는 오랜만에 먹은 조개구이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웃음이 나왔다. 조개구이만 먹긴 아까웠던 해물라면까지 시켰는데 해산물과 칼칼한 라면이 만나 정말 너무 맛있는 해물라면이었다. 든든히 먹은 우리는 밤바다 주변을 산책하다가 세종으로 돌아갔다. 하늘도 바다도 날씨도 음식도 함께있던 친구도 정말 모든게 완벽한 하루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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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20: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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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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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좋아하는 계절인 겨울에 대한 추억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초등학생 때 크리스마스가 떠오른다. 산타를 믿지 않기 시작한 지는 진작됐었지만, 누가 됐든 선물을 받는다는 설렘을 한가득 안고 침대로 기어들어가서 침대 깔개를 발바닥으로 문지르며 잠에 들었다.</p><p>부드럽고 푹신한 겨울 침구류는 겨울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를 당당히 차지한다. 부드러운 깔개를 발바닥으로 뭉개고 있다 보면 확실히 겨울이 왔다는 느낌이 든다. 크리스마스날은 눈이 번쩍번쩍 떠졌던 걸 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이 나온다. 초등학생 때도 한결같이 게을렀던 나를 생각해본다면 웃음이 나오지 않을 수 있을까.</p><p>거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볕은 하얬고, 보일러를 방에만 틀어둔 탓에 거실 공기는 차가웠다. 코 끝이 차가워지는 걸 느끼면서 몇 년째 동나지 않아 작년과 똑같은 포장지를 가차 없이 벗겨내는 동안 나는 포장지 냄새는 아직까지 기억난다. 근데 막상 포장지 속 선물은 뭐였는지 기억나지 않는걸보니 사실 나는 선물보다 그 과정이 더 좋았는지도 모르겠다.</p><p>아침인지 점심인지 모를 밥을 먹고 다른 애들 처럼 밖에 좀 나가서 놀라는 엄마의 성화에 못이겨 나간 아파트 단지 놀이터는 발자국이 가득해 그닥 끌리는 장소는 아니였다. 내가 좋아하는 곳은 관리사무소 아저씨가 길 옆으로 밀어 쌓아놓은 누가 손댄자국 하나없이 새하얀 눈더미였고 그 눈더미들을 열심히 찾아 다니며 발로 푹푹 쑤시다가 발가락이 차가워지다 못해 아파질 때 쯤 집에 돌아갔던 기억이 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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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21: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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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지속</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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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에게 있어 나를 울게 하는 것은 바로 시간이 흐르는 것이다. 시간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똑같이</p><p>흘러간다. 그리고 이 사실이 ’시간이 흐르는 것이 슬프다‘라는 감정을 들게 만든다. </p><p>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정말 다정하고 좋은사람들도, 매정하고 나쁜 사람들도 정말 많다. </p><p>그리고 우리는 이들과 함께 살아가며, 모두 같은 시간의 흐름을 겪는다. </p><p>그러다보면 우린 시간에 의해 내가 정말 싫이하는 것들이 내 주변에서 사라지고, 좀처럼 두려워하던 것들에 무감정해지며, 너무나도 사랑하던 것들이 떠나가고 다시 생기는 삶을 반복한다. </p><p>당장 아침에 잠에서 깨면 허리가 아프고 이무리 잠을 자도 어릴때만큼 상쾌하지 않은것을 </p><p>느낄때마다, 내 몸이 시간이란 바람에 풍화되어가고 있다는것이 느껴지기에 조금 씁쓸하다. </p><p>이뿐만 아니라, 타인들이 늙고 병들어간다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정말 슬프고 힘든 일이다. </p><p>중학생때 할머니댁에 방문했었다 그리고 할머니에 대해 추억을 떠올리다가, 유치원을 다닐때 할머니가 항상 운전을 해 나를 키웠다는 것이 떠올랐고 그때의 할머니는 운전은 물론이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도 따라부르시는 등, 매우 활기 찼던 사람이였던것으로 기억한다.</p><p>하지만 그때 내 눈앞에 앉아계시던 할머니는 시끄러운 정도로 큰 티비소리와 그 소리에 맞춰 노래를 따라부르셨지만 그건 그저 힘없이 흥얼거리는 정도였다. 그 모습은 분명 활기차지 않았다.</p><p>이 광경을 보았던 중학생의 나는 시간이 정말 원망스러웠다. </p><p>하지만 그런다고 시간이 자신의 길을 멈추지는 않았다, 나의 주변을 계속 바뀌고, 주변의 것들은 모두 시간과 같이 앞을 향해 달려지고 있었다. </p><p>그렇게 내가 내린 결론은 이랬다.</p><p>”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너무나도 슬프지만 필연적으로 흐르는 만큼 저항할수 있다, 그러니 시간을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자.“</p><p>그리고 이후로는 그저 무덤덤해지기 위해 노력했다.</p><p> 그럼에도 시간은 나를 울게한다. </p><p>하지만 그 과정속에서 일어나는 행복함과 여러 강정들은 나를 위로하기 충분했다.</p><p><br/></p><p><br/></p><p><br/></p><p>21325 최진우</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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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24: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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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난히 따뜻했던 겨울</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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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그날의 공기는 유난히 시려웠다. 목도리를 둘러도 몸은 얼음장 처럼 차갑고 몸은 떨려오고 있었다. 입에는 하얀 입김이 피어올랐다. 하지만 그 추운날이 내 기억의 겨울중 제일 따뜻했던 겨울이었다. 2023년 겨울, 좋아하는 아이돌을 보기위해 새벽 기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용산에 도착해 1호선을 탔을때, 차가웠던 손발이 녹아들고 있었다. 난 1호선을 탈때 핸드폰을 보지 않는다. SNS에서 보았던 단소살인마, 자르반84세 같은 1호선 빌런들을보고 싶었기에 , 보지 못하더라도 지상으로 다니는 지하철이라 창밖을 구경하곤 했다. 그날도 마찬가지로 핸드폰을 보지 않고 미어캣처럼 허리를 꼿꼿히 피고 고개를 돌려 보았지만 당연하게도 빌런은 보지 못했다. 공연장에 도착하자 마자 마라톤을 하듯 뛰었다. 본인인증을 마치고 모아존에 들려 포토카드를 뽑았다. 추운 손발을 녹이고자 난로앞에 앉아 짐을 정리하고 뽑은 포토카드를 보았다. ‘오늘 범규 셀카 왜이렇게 잘찍었어??!?!’ 하며 웃음이 절로 새어나왔다. 내 손을 녹여주는건 내 앞에 있는 난로가 아닌 바로 그 포토카드였다. 11시쯤 리허설 소리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시간은 느릿느릿..‘하...1시간은 또 언제 기다려?’ 난 시간에게 짜증을 부리며 밥을 먹기위해 신경질적인 발거름을 옮겼다. 그래도 고척에서 먹은 크림새우는 너무너무 맛있어서 크림새우가 사랑스러울 지경이었다. 드디어 6시 종소리가 울리고 무대조명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했다. 함성소리가 파도처럼 번지며 다섯명이 무대로 걸어나왔다. 그 순간 내 눈 앞이 반짝거리며 동화속으로 들어간 기분을 느꼈다. 조명은 눈부시게 빛났고, 음악이 내 온몸을 감쌌다. 공연이 끝나고 밖으로 나왔을때, 다시 차가운 공기가 볼을 스쳤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춥지 않았다. 귀에는 여전히 음악이 울리고, 눈앞에는 다섯의 웃는 얼굴이 아른 거렸다. 꿈만 같던 그날의 기억은 나에게 제일 따뜻했던 겨울날로 남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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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24: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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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자마 파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46969174</link>
         <description><![CDATA[<p>나에게 있어서 추억이 가장 많은 계잘은 겨울인것같다. 중학교 졸업전 초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친해진, 그니까 중1땜부터 우정을 쌓아간 친구들과 3단지 게스트 하우스에서 연말에 파자마 파티를 했었다. 그 5명의 친구들과 함께한 모든것이 처음이었고, 나만 그런것이 아니었기에 계속해서 우정을 쌓아갈수있었던것같다. 파자마 파티를 하기 몇주전부터 우리는 들떠있었다. 나와 라경린은 피자마파티 당일에 국어학원 수업이 있어서 4명이서 먼저 만나고 나와 라경린은 수업이 끝나고 합류하기로했다. 파티 당일, 나와 라경린은 수업이 끝날 시간만을 기다리며 수업을 들었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바로 짐을 싸 3단지로 향했다. 각자 자기 집에서 짐을 챙긴 후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을때 장난을 치면서 문을 열어준 친구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우리는 만나자마자 뭐 먹을지로 토론을 했고 사러 가는중에도 토론을 했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그때 만큼은 추위라곤 느껴지지 않았다. 음식을 사온 후 우리는 맛있게 먹었고 뒷정리를 한뒤 소화도 시킬겸 서로가 가져온 이상한 물건들로 놀았다. 나는 마이콜 선글라스를 가져왔고, 다른애는 공주놀이 세트를 가져왔는데 서로의 엽사가 많이 찍힌 순간이었다. 신나게 논뒤 양치를 할려했는데 김수현이 “야 배고픈데 편의점 가자”며 선동을 했고, 다 자고있을 새벽에 나가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고 라면에 물을 받은뒤 조심조심 게스트하우스로 갔다. 라면은 뜨거웠고 밖엔 눈이 내리고있어서 추웠다. 거리엔 새벽이라 그런지 우리밖에 없었고 우리의 목소리밖에 들리지않았다. 우리는 가는길에서도 끊임없이 서로를 보고 웃으며 게스트하우스로 갔다. 먹고 떠들다보니 잘 시간이 돠었고, 우리는 걸스토크를 난발했다. 과거 자기의 짝남, 1학년때 반 여자애들의 몸을 만진 남자애의 정체, 학교에서 겪은 무서운 일 등... 우리는 시간 가는줄 몰랐고 우리는 잠들었다. 난 이때를 생각하면 6명이서 같이 학교를 다닐때가 그립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선 라경린과 나 빼고 모두 흩어졌지만, 아직까지 연락하며 가끔씩 서로 만나서 놀고있다. 나도 중1때의 인연이 이렇게 오래갈줄은 몰랐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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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25: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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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와 다른 오늘의 나의 하루</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46969608</link>
         <description><![CDATA[<p>어제는 참 많은 일이 있었다 학교를 마친 후 집에 돌아와 잠시 쉬고있던 중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왔다</p><p>뭐하니? 그냥 쉬고있어 시간 돼? 응 왜? 오늘 학원 안가는날이야 시간 되면 같이 야구 보러 갈래? 원래는 대구에서 하는데 대전에서 중계해준대 오 진짜? 그래 한번 같이 가보자 이렇게 해서 엄마에게 허락 전화를 할 틈도 없이 이끌리듯 만나게 되었다 통화요금을 다 써서 전화가 걸리지 않았지만, 포기하고 집에 돌아가려던 찰나 기적적으로 만남에 성공했다 빨리 가야돼 한시간 걸리니까 지금가도 늦을거야 이렇게 서둘러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며 대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했다 가는 중 밤이 다 되었지만 설렘에 힘든 줄도 몰랐다 멋진 건물들과 야경을 보며 버스에서 내리니 멀리서 불빛이 보였다 희미한 함성소리와 중계소리가 나는 곳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아까 버스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이 걸어가는게 보여 신기했다 자리가 꽉 찼지만 어찌저찌 자리를 잡고 앉으니 큰 화면이 눈에 가득찼다 사람들의 함성소리와 응원단장이 이끄는 소리가 진짜 야구장에 온듯했다 잔디에 느낌도 푹신하니 돗자리를 깔고 앉으니 편했다 그렇게 열심히 응원하고 나니 경기는 역전을 거듭한 끝에 우리팀이 이겼다 끝나고 기분좋게 집에 가는 길에 배가 고파 떡볶이를 사먹었다 양이 많이 않았는데도 기분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던거같아 집에 가는데 거의 다 도착했을 때 어머니께 전화가 와있는걸 확인했고 아차 싶었다 걱정하시는 줄도 모르고 나만 너무 신나게 논 거 같아 미안했다 곧바로 전화해 엄마를 안심시킨 후 집에 돌아왔다 어머니는 연락도 안하고 늦게까지 놀다 들어온 내가 정신을 못차린다고 혼내셨다 그런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오늘은 생각없이 약속을 잡지 않고 열심히 공부를 했다 학교 수업도 열심히 이해하고 학원숙제도 열심히 했다 정말 뿌듯한 하루였지만 어제가 그렇게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재미있는 하루였단 걸 어머니께서도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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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26: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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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319 유지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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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lt;더지니어스&gt;</p><p>나는 하나에 빠지면 엄청나게 오랫동안 깊게 몰입하는 경향이 있다.</p><p>어둑어둑 조용한 새벽에 나는 폭신한 침대에 누워 ‘더 지니어스’를 보았다.</p><p>긴장감 넘치는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여서 그런지 그들의 모습을 보면 볼수록 손은 땀으로 축축해진 느낌이였다. </p><p>	가장 좋아하는 내용인 ‘호러레이스’게임을 하는 편을 보았다.</p><p>게스트들이 출연해 오랫만에 보는 인물들이 하나 둘나와 마음이 두근두근 설레였다. </p><p>게임속에서 일어나는 상황이 실감나 내가 화면 바깥에서 시청하는것이 아닌 두눈앞에서 그들을 보며 구경하는 느낌이 들었다. 사건이 발생하거나 중요한 전개가 일어날 때마다 그에 맞는 웅장한 배경음악이 함께 들려 더욱 신나고 그 상황에 깊게 빠져들어서 좋았다. </p><p>	더 지니어스에 출연한 ‘장동민’ ,‘홍진호’, ‘오현민’, ‘이준석’이 구사하는 게임 속 정치력과 두뇌 싸움을 보고 매순간 감탄만을 내뱉었다.</p><p>매화의 승리자가 누구인지 보다 찰락자와 그 탈락자를 결정하는 데스매치가 매회마다 진행되어서 항상 설레고 재미있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웠다. 한편을 모두 보았을 때 방금까지 눈앞에서 펼쳐지던 뜨거운 게임과 다르게 조용하고 차가운 내 방으로 되돌아와 항상 프로그램의 여운이 더 깊게 느껴졌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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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26: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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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행동 속에 담긴 큰 사랑</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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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새벽 1시, 노란 스탠드 불빛 아래에서 혼자 문제집을 붙잡고 있었다.</p><p>눈이 따갑고, 머리는 무겁고, 마음은 점점 지쳐갔다.</p><p>그때, 문이 살짝 열리며 엄마가 들어오셨다.</p><p>말 한마디 없이, 내 옆에 따뜻한 물컵을 내려놓고 살짝 내 어깨를 두드려 주셨다.</p><p>그 짧은 순간, 아무 말보다 따뜻한 위로가 전해졌다.</p><p>잠시 뒤, 거실 쪽에서 들려오는 아빠의 목소리.</p><p>그 한마디가 마음속 깊이 스며들었다.</p><p>표현은 서툴지만, 그 말속엔 늘 사랑이 있었다.</p><p>그날 이후로 나는 깨달았다.</p><p>부모님의 행동 하나하나가 그냥 습관이 아니라, 나를 위한 배려와 마음의 언어였다는 걸.</p><p>요즘은 하루에 한 번이라도 고마움을 표현하려고 노력한다.</p><p>그 속에 나의 감사와 사랑을 담는다.</p><p>사랑은 결국, 이런 작은 행동의 따뜻함 속에 있는 것 같다.</p><p>앞으로는 그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나도 부모님처럼 누군가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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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27: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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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별의 슬픔을 가진 따뜻한 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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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과천시는 길가에는 개나리가 만연하게 피어 노란 물결이 일렁이고 있었고 하늘에서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봄이었다. 따뜻한 날씨와 간간히 부는 바람에 사람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만큼은 일상을 즐기지 못했다. 며칠 후면 전학을 가게 된다는 차가운 현실이 나를 짓누르고 있었다. 달력의 5월 20일 아래 쓰여있는 전학이라는 글자를 보는 것이 우척이나 우울했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서 전학가는 당일이 되었고 학교에 등교한 나를 선생님께서 교실 앞으로 부르시고 마지막 인사를 하라고 하셨다. 교실 앞에서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말하면서 나는 꼴사납게도 울어버렸다. 고작 초등학교 4학년 11살이 감당하기에는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정든 동네를 더이상 보지 못하고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사실은 잔인할만큼 무거웠다. 울면서 문득 학교가 끝나고 매일같이 가던 구멍가게와 놀이터에 깃들어있는 친구들과의 기억이 떠올랐고 이젠 더이상 그런것들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더 서럽게 울었었다. 어느정도 눈물이 그치고 잘 지내라는 마지막 말을 전하니 3년동안 같은 반이었던 내 가장 친한 친구 최현성이 앞으로 걸어나오는 게 보였다. 현성이는 나를 끌어안고 눈물 섞인 목소리로 잘 가라고 말해주었다. 느껴지는 현성이의 온기와 습기 찬 목소리에 겨우 진정했던 나는 다시금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눈물을 흘리는 나에게 현성이는 노란 개나리를 건넸다. 등교하다가 따왔는지 아직은 싱싱했던 그 작은 꽃 한송이, 과천시의 길가에서 흔하게 보이는 그 꽃이 유달리도 특별하게 느껴졌다. 그 개나리를 소중히 받아들고 마지막으로 잘 지내라는 인사를 하고 교실을 나와 차를 타고 과천시를 떠나 세종시로 왔다. 오는길에 개나리는 시들었지만 나를 향한 마음은 포근하게 남아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별의 아픔을 처음으로 느꼈고 누군가를 떠난다는 것이 이토록 슬프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설렘과 따뜻함으로 가득한 봄이 나에게 이별의 슬픔을 간직한, 그러면서도 나를 향한 따뜻한 마음들에 감동받은 계절로 바뀐 순간이었다. 이따금씩 개나리를 볼 때면 떠나가는 나를 향했던 현성이의 마음이 느껴지고 과천시에서의 추억들을 한번씩 떠올린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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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28: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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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여줄게 완전히 다른 하루</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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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추석에 알바하느라 못 잤던 잠을 너무 자고싶어서</p><p>학교를 빠지고 12시까지 잠을 잤다</p><p>항상 7시 반에 일어나다가 늦게까지 잠을 자니까</p><p>엄청 행복했다.</p><p>일어나서 엄마가 해준 카레를 먹었다</p><p>점심을 먹고 나서는 ‘다 이루어질지니’ 드라마를 봤는데</p><p>판타지 내용이라 유치하지만 재미있다</p><p>3시정도에 나가서 망고를 애견 샵에 데려다 주었다</p><p>망고가 미용하고 나니까 엄청 향기로운 냄새가 났다</p><p>엄마랑 저녁 먹고 윤성이 만나서 </p><p>오랜만에 PC방도 가고 노래방을 가서 힐링했다</p><p>다 놀고 나서 집에 가려고하는데 비가 엄청 많이 오고있어서 </p><p>물웅덩이를 밟았더니 바지가 축축하게 젖어서 찝찝했다</p><p>둘이 옹기종기 모여 우산을 쓰고 가다보니 윤성이 한쪽어깨가 다 젖어 있어서 미안하고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p><p>그렇게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나서 다음날 학교에 갔다</p><p>학교와서 졸렸지만 수행평가 때문에 수업을 들었다</p><p>점심을 먹고 나서 음악실에 갔더니 음악실이 기타소리로 가득 채워져있었다</p><p>기타를 배우고 있는데 어렵지만 좀 재밌는거 같다</p><p>지루한 세계사 수업도 듣고 마지막교시까지 들어주니 학교가 끝났다!</p><p>좀 쉬다가 학원에가서 나윤이랑 놀고</p><p>집가서 하루를 마무리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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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28: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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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여행</title>
         <author>sbjun4592</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46974482</link>
         <description><![CDATA[<p>올해 2월 늦겨울에 나는 가족과 함께 강릉으로 여행을 갔다</p><p>가서 닭강정을 먹었는데 달달하니 맛있어서 기분이 좋아졌다</p><p>그 후에 숙소에 가서 잠을 자고 다음날 짬뽕 순두부를 먹었다 </p><p>밥을 먹고 해안선을 따라 강릉에서 나와 해안선을 타고 바다를 보며 영덕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p><p>가는길에 예쁜곳을 봐서 중간에 차를 세워 바닷가로 갔다</p><p>바닷가를 가니 바다가 정말 예뻐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바다를 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하였다</p><p>이제 다시 차를 타고 영덕으로 가려고 하는데 바닷가여서 그런지 너무 추워 차에 빨리 타려고 뛰어가는데 가는길에 빙판길이 있었는데 거기 솔방울이 있어 밟고 넘어졌다 </p><p>처음에는 너무 쪽팔렸지만 점점  말이 안나올정도로 아파오며 혼자 걸을 수 없을지경에 이르렀다 </p><p>너무 아파 병원에 가려고 하였지만 근처에 병원도 없고 마침 일요일이라 여는 병원도 없었다</p><p>어쩔수없이 응급처치만 하고 영덕을 갔는데 자기전에 고통이 계속 느껴져서 타이레놀로 버텼다</p><p>여행이 끝난후 집에 와서 병원에 갔는데  인대가 정말 심하게 다쳤다고 하셨다</p><p>어쩐지 많이 아팠다</p><p>살면서 다리를 이정도로 처음 다쳐봐서 난생처음 부목도 하였다</p><p>처음에는 불편했지만 부목을 하니 주변에서 도와주고 배려도 해줘서 나쁘지 않았다 </p><p>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아직 완치는 안되었지만 이번일을 통해 생각없이 행동하다가 다리를 다치면서 다리가 아프고 심하게 붓는 것을 보면서  다리가 다치는것이 얼마나 아프고 무서운일인지 알았다</p><p>아프지만 많은경험을 하게된 일이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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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29: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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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최근 무언가에 유독 깊이 몰입했던 순간 - 고마운 색종이</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46974742</link>
         <description><![CDATA[<p> 요즘 나는 색종이 접기에 빠졌다. 처음으로 색종이 접기에 빠지게 된 연유는 속눈썹 접착제( 테무 속눈썹을 위한... ) 구입을 위해 다이소에 방문 했다가 더 살건 없나 둘러보던 도중 아기자기한 장난감 코너가 내 눈을 사로 잡았다. 그중에서도 알록달록한 여러 색종이들이 눈에 띄었다. 초등학교 졸업 이후로는 오랜만에 보는 색종이에 나는 고민 없이 손에 집었다. 50 무늬 양면 ‘ 무늬모아 ’ 색종이를 이천원에 살 수 있었다. 색종이를 열어보니 땡땡이 무늬, 하트 무늬, 꽃 무늬, 전통 문양 무늬 등 여러 알록달록한 무늬를 가진 색종이들이 내 눈을 어지럽혔다. 특유의 색종이 냄새가 몇 년 전쯤 초딩 윤아를 소환했다. 잠시 냄새를 만끽하고는 유튜브에 ‘ 색종이 접기 ‘를 검색하고 ’ 쉬운 네잎클로버 접기! ‘ 를 클릭했다. 댓글을 보니 어렵다고 툴툴대는 사람이 많아 쪼금 겁을 먹었지만 영상을 따라 차근 차근 접다보니 그닥 어렵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 팔이 조금 아팠당 ㅎㅎ ) 아무래도 댓글을 단 사람들은 초딩인 것 같다 ㅎㅎ 그렇게 다음날 학교에서도 자습시간, 쉬는시간 마다 색종이를 접었다. 심심하지도 않고 접다보면 종이 접기에 몰두하여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아 좋았다. 친구들도 내가 접는걸 보고는 내 색종이로 저마다의 작품을 하나둘씩 만들기 시작했다. 이건 비밀이지만 난 예쁜 색종이로 접고 ( 땡땡이 무늬, 하트 무늬 ) 친구들은 못생긴 무늬 ( 전통 무늬, 똥색 )를 주었다. 그 후에도난 꾸준히 네잎클로버를 접고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 했다. 나의 6분이 담긴 클로버를 선물하면 친구들은 그 6분보다 가치있는 기쁨으로 보답했다. 이를 통해서 누군가에게 선물을 한다는 것음 나도, 선물을 받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마워 색종이야!</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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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29: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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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릴적 겨울밤의 추억</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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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흰 눈이 펑펑 내리던 어느날의 밤, 고층 아파트에서 주차장을 내려다보며 쌓인 눈을 만지고 싶은 아쉬움에 차가운 바람이 몸에 날카롭게 스침에도 창 밖으로 팔을 뻗어댔다. 손바닥 위로 떨어지는 새하얀 눈들, 차가우면서도 부드럽게 느껴지는 눈들에 의해 왠지 모를 행복감을 느꼈다. 하지만 추우니까 감기 걸릴 수 있다며 문을 닫으라는 엄마의 걱정이 담긴 잔소리를 듣고 아쉬움이 들기 시작했지만 아빠가 밖에서 눈사람을 만들자는 소리를 하자 바로 신나게 옷을 갈아입고 나갈 준비를 하였다. 눈이 쌓여 있는 1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이, 엘베를 타고 내려가는 그 짧은 시간이 길게만 느껴졌다. 내려오자마자 눈쪽으로 달려가 눈들을 모으기 시작했고 아빠도 날 뒤따라와서 같이 도란도란 하게 눈을 모았다. 나는 오밀조절한 작은 손으로 눈을 모아 굴렸으며 나보다 큰 손을 가진 아빠는 나보다 더 많은 눈을 모아 같이 눈을 굴렸다. 꽤 긴 시간동안 여러 눈덩이를 굴렸고 더 작은 눈덩이를 굴린 내 눈덩이를 크게 굴린 아빠의 눈덩이 위에 올려 여러 눈사람들을 만들었고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다. 이제는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 아빠에게 어린 마음에 내가 만든 것을 이대로 끝내기엔 아쉬움을 느껴 집에 가져가고 싶다 말했지만 안된다는 아빠에 말에 눈사람들을 보며 아쉬움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갔다. 그 후에 만든 눈사람을 본적은 없지만 그 날 밤, 아빠와 같이 눈사람을 만든 일은 기억에 남을 만큼 행복했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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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41: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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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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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눈싸움</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47017307</link>
         <description><![CDATA[<p>겨울이 오면 나는 초등학교 때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눈싸움을 하던 날이 떠오른다. 이사 가기 전날, 운동장에는 밤새 내린 눈이 두껍게 쌓여 있었다. 새하얀 눈이 햇빛에 반사되어 눈부시게 빛났고, 그 반짝임이 마치 나를 붙잡는 것 같았다. 손으로 눈을 움켜쥐자 차가운 감촉이 손끝에 스며들었고, 금세 손이 얼얼해졌다. 그 차가움 속에서도 이상하게 따뜻한 기분이 들었다.</p><p>친구들이 웃으며 “눈싸움 하자”라고 외쳤을 때, 그 목소리가 내 귀에 또렷하게 울렸다. 우리 모두의 웃음소리가 운동장에 퍼졌다. 그때의 공기는 코끝이 시릴 만큼 차가웠지만, 눈 속에서 함께 뛰던 친구들의 얼굴은깊이 상기되어 있었다. 그 따뜻한 색이 지금도 눈앞에 선명하다.</p><p>눈싸움이 끝나고 집에 돌아올 때, 장갑 안에는 녹은 눈이 스며들어 축축했지만 마음만은 이상하게 포근했다. 버스 창문에 입김을 불며 바깥을 보는데, 운동장에서 함께하던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아직 귓가에 남아 있었다.</p><p>그날 이후 나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했지만, 겨울이 올 때마다 그 운동장의 냄새, 눈의 차가운 감촉, 그리고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내 기억 속에서 다시 되살아난다. 그때의 겨울은 단순한 계절이 아니라, 내 어린 시절의 소중한 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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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7:57: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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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눈</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47022688</link>
         <description><![CDATA[<p>나는 눈이 내리는 것을 좋아했다. 어릴적부터 줄곧 그랬다. 특히나 바닥에 소복하게 깔린, 아무 발자국도 남지 않은 깨끗한 상태의 눈을 좋아했다. 눈을 밟고 지나가 발자국을 남기는 것을 싫어했다.</p><p>처음 바닥에 깔린 상태 그대로 깨끗하게 남아있는 것이 좋았다. 눈밭 위에 올라가 눈을 뭉치고 밟으며 바스러지는 소리를 듣는 것도 좋아했지만, 깨끗한 눈밭을 망치면서까지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내가 예전에 살던 곳에는 아파트 옆으로 난 긴 내리막길이 있었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라 눈이 내려도 금방 밟혀 사라졌다. 눈밭이 사라지는 것이 마음 아팠지만, 그렇다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딱히 없었다. 그래서 나는 남들이 눈을 밟기 전에 먼저 밟기로 했다. 가장 멋지게 눈밭을 망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썰매를 가져와 타기로 했다. 집에 있던 파란 플라스틱 썰매는 일곱살이던 나도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벼워서, 혼자 창고에 박혀있던 썰매를 꺼내 설레는 마음으로 내리막길로 향했다. 하지만 내가 썰매를 가지고 내려오는 그 십 분 남짓한 시간 사이에 누가 내리막의 눈밭을 밟고 지나갔다. 그걸 보고 서운했던 기억이 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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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8:01: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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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눈</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47026933</link>
         <description><![CDATA[<p>나는 눈이 내리는 것을 좋아했다. 어릴적부터 줄곧 그랬다. 특히나 바닥에 소복하게 깔린, 아무 발자국도 남지 않은 깨끗한 상태의 눈을 좋아했다. 눈을 밟고 지나가 발자국을 남기는 것을 싫어했다.</p><p>처음 바닥에 깔린 상태 그대로 깨끗하게 남아있는 것이 좋았다. 눈밭 위에 올라가 눈을 뭉치고 밟으며 바스러지는 소리를 듣는 것도 좋아했지만, 깨끗한 눈밭을 망치면서까지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내가 예전에 살던 곳에는 아파트 옆으로 난 긴 내리막길이 있었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라 눈이 내려도 금방 밟혀 사라졌다. 눈밭이 사라지는 것이 마음 아팠지만, 그렇다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딱히 없었다. 그래서 나는 남들이 눈을 밟기 전에 먼저 밟기로 했다. 가장 멋지게 눈밭을 망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썰매를 가져와 타기로 했다. 집에 있던 파란 플라스틱 썰매는 일곱살이던 나도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벼워서, 혼자 창고에 박혀있던 썰매를 꺼내 설레는 마음으로 내리막길로 향했다. 하지만 내가 썰매를 가지고 내려오는 그 십 분 남짓한 시간 사이에 누가 내리막의 눈밭을 밟고 지나갔다. 그걸 보고 서운했던 기억이 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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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23 08:05: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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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온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69560449</link>
         <description><![CDATA[<p>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진짜 마음을 나누는 일은 어렵다는 걸 느낀다. 예전에는 모든 사람과 잘 지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계는 노력만으로 유지되는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한 번은 같은 반이였던 친구이자 오래된 친구와 다투면서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해 관계가 틀어진 적이 있었다. 싸운 후 교실 안의 공기가 무겁게 내려앉는 것 같았고, 친구가 다른 친구와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볼때면 차가운 공기만이 손 끝에 스치는 것 같았다. 그 일을 계기로 나는 솔직함이 인간관계에서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불편한 감정을 숨기기보다는 조심스럽게 표현할 때, 오히려 관계는 돈독해졌다. 함께 떠들며 웃는 순간도 좋지만, 아무 말 없이 있어도 알아주고 거짓 없는 관계야 말로 진짜라는 생각이 든다. 관계는 숫자가 아니라 온도라고 생각한다. 따뜻한 인연은 많지만, 소수의 사람들이 내 삶을 지탱해준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진심으로 마주할 수 있는 사람 한 명에게 마음을 건넨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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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07: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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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겨울의 추억</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69562022</link>
         <description><![CDATA[<p>기억에 많이 남는 계절은 고1에서 고2로 넘어갈때에 겨울이였던거 같다. 고등학교에서 보낸 첫 1년이 지나고 밴드부에서 만나 친해진 형들과 같이 놀면서 보냈다.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고 세종을 벗어나보기도 하고 걸어서 공주를 갔다오기도 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일수도 있는 하루에 만보기 6만보 채우기도 해봤다. 눈이 오면 눈싸움을 하기도 하고 이글루를 지어 들어가보기도 했다. 형들하고 다닐때면 아무생각 없이 그 순간만 생각할수 있어서 좋았다. 생각보다 힘들게 보냈던 고등학교 생각도 그리고 다양한 생각들도 형들하고 있을때면 잠잠하게 가라앉았다. 몸이 많이 움직이고 생각할 틈이 없게 움직였던게 이유가 될수도 있지만 그때만큼 강한 소속감을 갖고 놀았던 경험이 없을정도로 나에겐 기억에 남는 일이 됐다. 그리고 그때 힘들었던 마음이 좀 정리가 되면서 마음을 다잡게 되는 계기가 된것같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했던 질문들에 답을 해주며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할수 있게 됐고 또 그만큼 복잡했던 머리속도 정리되는기분이였다. 암말도 없이 그저 같이 있어도 좋았던 겨울이였고 그만큼 기억에 남는 계절인것 같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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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08: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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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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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308 계절추억</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69563004</link>
         <description><![CDATA[<p>내게는 겨울에관한 추억이 많다.내가살던 동네는 늘 겨울에 눈이 많이쌓여있던것같다.그리고 우리동네에는 가파른 경사로도 있었다.나는 초등학생시절 내친구들과 썰매를 타곤했다.경사에는 늘 눈이 쌓여있어 올라갈때는 미끄러워 다리가 후들거리고 무섭다는 느낌도 들었다.그래도 올라가며  눈을밟는 뽀득거리는 소리를 들어가며 올라가면, 경사로 아래의 경치가 보였다.흰눈이 소복히 쌓여있고 햇빛이 반사되어 눈이부시기도 했다.경사위에서 친구들과 모이고, 다같이 한번에 썰매를 타고 내려왔다.추운 겨울에 썰매를 타고 쌩쌩 내려오면 찬공기와 피부가 닿는 서늘한느낌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논다는 사실때문에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았던것같다.지금은 겨울이 그저 춥고 미끄러워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당시 내게 친구들과 놀던 즐거운 기억이 많았어서 추억만큼은 많은 계절이였던것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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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09: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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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식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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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인간관계란 뭐라고 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규칙 같은 것들을 정해놓아도 항상 예외들이 생긴다. 나에게 있어 인간관계 철학이란 그저 필요할때 옆에 있어주는게 인간관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간관계 철학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는 것 같다. 나는 그래서 항상 올바른 인간관계 철학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곤 한다. 아무리 계속 생각해보아도 마땅한 정답이 나오지 않는다. 그중에 내가 제일 근접하게 생각한 정답은 인간관계는 식물을 가꾸는 것과 같이 해야한다. 너무 관심을 주지 않으면 말라 비틀어 지고, 너무 관심을 주고 집착하면 숨을 쉬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되 서로 너무 무관심 하지도, 집착하지도 않는 그 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인간관계라고 생각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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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12: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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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승연애 과몰입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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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21321 이시윤</p><p>나는 최근 환승연애라는 연애 프로그램에 완전히 몰입했다. 화면 속 사람들의 표정이 눈앞에서 보이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졌다. 출연자들의 울먹이는 목소리를 듣거나 출연자들이 울고 있는 장면을 볼 때마다 나도 괜히 울컥하게 됐다. 그리고 어떤 출연자의 행동이 이해 안되거나 자신의 x에게 너무한 거 같은 장면을 보면 내가 다 화가 나서 얼굴이 빨개지고 후끈후끈해졌다. 내가 응원하는 커플이 생기면 그 둘이 서로에게 속마음 문자를 보내기를 바라며 손에 땀을 쥐면서 시청했다. 그리고 어떤 설레는 장면이 나오면 손발이 너무 근질근질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항상 환승연애를 볼 때마다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봤는데 간식 먹는 소리가 안 들릴 정도로 매화를 몰입해서 봤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계속 장면들이 머릿속에 떠올랐고 빨리 다음 주가 돼서 다음 회가 나오길 손꼽아 기다렸다.</p><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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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12: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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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눈 속에 남은 기억</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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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겨울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어릴 적 아빠와 만들었던 눈사람이다. 하얀 눈이 온 동네를 덮었던 날, 우리는 장갑도 제대로 끼지 못한 채 눈을 굴렸다.  차가운 눈이 손에 닿을 때마다 손끝이 시려웠지만, 그마저도 신이 났다.</p><p>아빠는 내가 만든 눈 위에 나뭇가지로 팔을 달고, 목도리를 둘러주셨다. “이제 진짜 눈사람 같다.” 그 말에 괜히 웃음이 나왔고, 그 웃음소리가 겨울 공기 속으로 퍼졌다.</p><p>그날 이후로 눈이 내릴 때면 항상 그때의 놀이터가 떠오른다. 손이 시리고 코가 빨갛게 얼었던 기억 속에서도, 마음만은 따뜻했다. 지금은 그런 단순한 즐거움을 느낄 여유가 없지만,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내 안에 남아 있어서인지 겨울이 오면 괜히 마음이 편해진다.</p><p>아빠와 만들었던 그 눈사람은 오래전에 사라졌지만, 그날의 기억은 내 마음속에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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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15: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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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놀이</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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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21316송서윤 / 계절에 담긴 추억</p><p>작년 아주 뜨거뒀던 여름 방학때 중학교때부터 알던 친구들이랑 계곡을 가게되었다. 친구들이랑 한번쯤 계곡을 가고 싶었는데 한 친구가 가고 싶다고 말을 꺼내줘서 가게 되었다. 사람이 많아서 차 3대로 나눠서 가게 되었다. 엄마가 나랑 친구들을 태워다 주었고 가는길 조차도 설레었다. 한 친구가 수박을 집게서 썰어와서 다 같이 돗자리를 깔고 먹었눈데 수박이 엄청 달고 맛있었다. 계곡물은 엄청 투명했고 그래서 그런가 내 눈엔 벌레도 잘 보였다. 학교릉 기준으로 팀을 나워서 물싸움도 했다. 물니 너무너무 차가웠지만 금방 익숙해졌다. 그리고 다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 산악회 같았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계속 노는 영상을 찍었는데 윤슬이 영상에 엄청 이쁘게 나왔다. 그러고서 배가 고파서 바로 앞에 있는 삼겹살 집에가서 고기를 먹었다. 고기를 굽는데 소리부터 장난아니였다. 엄청 배가 고팠었어서 엄청 많이 먹었다. 그리고 애들이 더 놀고 싶다고 해서 계곡에서 좀 더 놀다가 차를 타고 집레 갔다. 중학교때 친구도 오랜만에 같이 놀아서 재미있었고 고등학생이 되었지만 그때랑 별반 달라진게 없는것 같다고 느꼈고 약간 웃기기도 했다. 이젠 곧 고3이라 수능이 끝내기 전까진 친구들이랑 이렇게 놀러가는게 마지막이였던것 같아서 아쉽기도 했다. 중학생때라도 한번 가볼걸 이라고 생각하면서 아쉬웠다. 그래도 너무너무 재미있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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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15: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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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게 시작해도 괜찮은 하루</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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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어제의 나는 평소와 다름없었다. 7시에 기상해 느긋하게 화장을 하고, 25분에 집을 나서 학교로 향했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아침부터 머릿속은 전쟁터처럼 시끄럽고 혼란스러웠다. 그렇다, 나는 한 시간이나 늦게 일어나 버린 것이다. 세수부터 하고, 평소 40분 동안 하던 화장을 단 15분 만에 끝내야 했다. 급하게 해서 그런지 얼굴엔 하얗게 뭉친 파우더 가루가 남았고, 눈가가 간지러웠다. “무단지각만 안하면 괜찮아....” 마음속으로 수없이 외치며 뛰쳐나왔다. 11월의 아침 공기는 차가웠지만, 이상하게도 그 상쾌함이 나를 조금은 깨워주는 듯했다. 종이 울리기 직전, 간신히 교문을 통과했다. 헝클어진 머리와 대충 걸친 옷이 신경쓰였지만, 그래도 늦지 않았다는 안도감이 더 컸다. 교실에 들어서자 긴장이 풀리며 피로가 몰려왔다.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이 습관처럼 입에서 흘러나왔다. 수업 시간마다 그 말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점심시간이 다가온다. 급식실에 들어서자 구수한 청국장 냄새가 코끝을 스쳤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아니었지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며 아침의 전쟁 같던 시간을 떠올렸다. 오늘의 하루는 분명 평소와 달랐다. 작은 실수 하나로 시작했지만, 그 덕분에 평범한 아침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일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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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15: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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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는 하나의 노래</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69573847</link>
         <description><![CDATA[<p>추억이란 참 그리우면서 한편으론 과거의 난 행복했었구나라고 느끼는 좋은 감정이라 생각한다.</p><p>노래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노래를 듣고,불러보고 많은 분야,많은 가수들의 노래를 듣지만 내 어린시절 들었던 가장 좋았고 추억이 담긴 노래가있다.</p><p>우리 아빠는 노래를 굉장히 좋아하셨다 항상 노래를 듣고 부르시고 노래를 굉장히 좋아하셨는데 그떄문인지 나도 노래를 좋아했다. 아빠가 차에서 항상 들려주던 노래가 얼마나 좋았는가 어렸지만 노래를 듣고있으면 맘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던거 같았다. 그중 레드애플의 ‘바람아 불어라’라는 노래가 그 당시 아빠가 가장 좋아하셨던 노래였다 지금 들어도 굉장히 세련된 노래이다. 그 노래를 듣고있으면 아빠의 함께 노래방을 갔던 기억,할머니집 앞 호수공원 정자에서 라면을 먹었던 기억,아빠와 자전거를 탔던 기억,차에서 가족 다같이 노래를 들으며 여행을 떠나던 기억등 여러가지 기억들이 생각난다. 요즘 아빠는 노래를 잘 들으시지 않는다. 나도 요즘엔 한국노래말고. jpop노래에 빠져 일본노래를 많이 듣곤 하지만 가끔씩 바람아 불어라의 멜로디가 생각날때있다. 그때마다 항상 아빠를 떠올리곤 하는데 순수하고 어렸던 시절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아빠와 같이 들을 수 있었던 시절이 그립기도하다. 가끔씩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느낄때가 있다. 그때 이 노래를 들으면 행복했던 나의 유년기의 추억들이 생각나 난 행복했던 추억을 많이도 가지고 있구나, 잘컸구나 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 노래의 링크 달아놨으니 한번쯤은 들어보는것을 추천한다.</p><p><a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youtu.be/RzWjSWCTc_s?si=rzivP4pdO6NqqLjD">https://youtu.be/RzWjSWCTc_s?si=rzivP4pdO6NqqLjD</a></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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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16: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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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립지만 돌아갈 수 없는 순수</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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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집에서 가끔 앨범을 볼 때면 어릴 때의 내 웃는 모습을 보곤 한다. 웃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어릴 때의 내가 떠오른다. 철이 없었다고 표현할 수도 있고, 순수함을 간직했다고 표현할 수도 있는 그 시절의 내가 그립다.</p><p>어릴 때의 내게 세상은 투명했고 단순했다.  슬프고 울고 싶을 때 울었고, 웃을 때는 환하게 웃었다. 다쳐서 아프거나 쓴소리를 듣고 슬퍼져 울고나면 후련했고, 내가 웃을 때면 들려오던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었다. 어릴 적의 나는 천진난만했고, 내게 부는 바람과 햇살을 만끽하고 '좋아'라고 표현할 수 있었다. 잔디밭에서는 이유없이 뛰어다녔고, 모래놀이를 하며 느끼는 까슬한 감촉에 간지러워 웃을 줄 알았다.</p><p>그러나 점점 커가면서, 소위 어른들이 성장이나 사회화라고 명칭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과거의 순수했던 모습들을 하나씩 지워갔다. 슬플 때 울지도 못하고 애써 눈물을 삼켰고, 웃을 때는 전혀 없었던 가식이 섞이기도 했다. 점점 고독에 익숙해져갔고 그걸 보며 어른들은 철이 들었다며, 다 컸다며 칭찬했다. 말을 할 때에도, 하고자 하는 게 있어도 숨 죽이고 있거나 남들의 눈치를 보는 게 익숙해졌다. 내게 부는 바람이나 느껴지는 햇살에 '좋다'라는 단순한 말보다 '싱그럽고 따스하다'같이 표현할 수 있는 말이 많아졌음에도 그런 감상을 내뱉지 않는다. 잔디밭에서 이유없이 뛰면 이상한 애 취급을, 모래놀이같은 것을 한다고 하면 애냐고 핀잔을 듣는다. 어릴 때와 다른 내 모습과 그걸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나에 울적해진다</p><p>거울에 비친 나는 이제 웃는표정보다 무표정이 익숙하다. 가끔씩은 어릴 적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질문해오는 듯하다. "왜 이렇게 변한거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아릿한 쓸쓸함을 애써 삼키며 성숙해진 것이라고 대답하는 것밖에 없었다. 이런 나를 돌아볼때면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순수함이 존재감을 피력하려는든 마음이 요동친다. 그럴때마다 어릴 적의 내가 그리워지고 애틋해진다. 그럼에도 사회에 적응하고 세상을 배운 나는 그걸 무시할 수밖에 없다는 게 슬픔과 침울함을 가져온다. 과거의 나를 그리워함에도 그렇게 할 수 없는 나 자신과 그렇게 만드는 사회가 원망스럽다.</p><p>나를 울게 하는 것은 그리워하고 바람에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순수함을 잃은 나 자신이다.</p><p>그 감정을 되돌릴 수 없고, 이순간에도 가두고 지워간다는게 조용하면서도 깊이 나를 울린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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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19: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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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애착은 향수를 부른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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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나의 애착물건은 복싱글러브와 복싱화이다.</p><p>복싱선수가 꿈이던 시절 나에게 없어선 안될 존재들은 글러브와 복싱화였다. </p><p>   체육관에서 개인운동을 하거나 사람들과 스파링을</p><p>하던, 언제나 곁에있던것은 글러브와 복싱화였고, </p><p>대회에서도 늘상 함께했다. </p><p>   딱히 엄청난 사연이 있어서 애착의 대상으로 여겨지는것은 아니다, 그더 나와 오랜시간 함께했다는 점</p><p>에서 애착으로써 여겨지는것이다. 복싱선수의 꿈을</p><p>접고 살아가는 지금에도 이 글러브와 복싱화는 여전히 나에게 애착의 대상이다.</p><p>   글러브에 묻은 핀자국들은 아직도 맞고 때리기도하며 흘렸던 피들을 상기시키며 그당시의 열정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고, 그둘에게서 나는 시큼한 냄새는</p><p>그때당시 흘렸던 땀들과 노력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또 글러브를 만질때마다 느껴지는 딱딱함과 푹신함은 대회때 링위에 오르기전의 설렘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p><p>   지금은 그때만큼 열정적으로 살지 못하지만, 가끔 열정적으로 무언가 해야할때 이 둘을 꺼내보곤 한다.</p><p>이런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들이 글러브와 복싱화를</p><p>나에게 있어 애착의 대상으로 만들었다.</p><p><br/></p><p>21325 최진우</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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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19: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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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중학교 3학년 겨울</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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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에게 가장 인상깊은 계절이라하면 단연코 겨울이라 할 수 있다.</p><p>특히 2023년 겨울 중학교 3학년 마지막 겨울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인거같다.</p><p>고등학교 입학이 가깝게 다가왔지만 멀게 느껴지는 그 기분, 중학교 3년동안 얼굴을 익힌 친구들, 이제는 집처럼 느껴지는 다정중학교, 중학교 마지막 시험이 끝난 우리는 피부로부터 전해지는 차가운 공기속에서도 농구를 하며 즐거움이란 감정을 느끼고, 3학년 1반 바보같던 우리반..3학년 1반은 좀 특별했던거같다. 유행하던 발라드를 부르며 끼를 자랑하고..같이 축제를 준비하며 소품도 준비하며 한땀한땀 손수 만들고, 1년동안 동고동락하며 지낸 익숙한 얼굴들이 불과 3개월후면 서로 만나지 않는다는것이..약간 나를 서글프게 만드는것 같지만, 서로의 새출발을 기원하는 마음이 서로에게 담겨있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결국 졸업식이 다가온 1월9일, 식당 아주머니들이 얘기하듯 서로 떠들며 웃었던 우리들, 이 곳 다정중에 새겨온 추억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곳에서도 이렇게 웃으면 얘기하였으면 좋겠다..되돌아봐도 행복했던 우리반, 성인이 되서도 만나 우정을 이어갔으면 하는 느낌이 든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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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19: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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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이불</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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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에게는 애착하고 애착했던 작은 이불이 하나있다</p><p>하양, 검정, 파랑색이 조화롭게 섞인 체크무늬이다</p><p>갓난아기 때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썼던 거 같다</p><p>이불 자체는 엄청 시원한 재질이어서 이불 끝자락을 </p><p>만지는것을 좋아했다</p><p>오래만져서 그부분이 따뜻해지면 옆부분을 만지면서</p><p>가지고 놀았다</p><p>계속 만지고 덮고 하다보니 많이 헤지고 찢어졌고</p><p>그럴때마다 엄마가 실과 바늘로 꿰매주었다</p><p>그러면 또 다시 가지고 놀았다</p><p>찢어진 부분들이랑 꿰맨 자국들이 점점 많아지고</p><p>만졌을때 울퉁불퉁한 부분들도 생겼다..</p><p>부드럽고 시원한 느낌때문에 좋아했는데 이제는 그럼 느낌이 사라지고 더이상은 못 쓸거같아서 이불을 그만 사용하기로 했다ㅠㅠ</p><p>지금은 이불을 옷장 한곳에 고이 넣어 두었다.</p><p>가끔 옷을 꺼내면서 그 무늬가 보이는데 기분이 조금은 이상해진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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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21: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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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관계를 대하는 나만의 기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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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매해 반이 바뀌고 교실 뿐만이 아니라 주변친구들도 여럿 바뀌게 된다.초등학교 중학교를 지나고 나서부터 나의 인간관계 대한 관점이나 철학이 생기고 이것이 계속 지켜지는거 같다. </p><p>   인간관계를 형성할때 항상 친구는 동등한 위치라고 느껴야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시절 동등한 관계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쳤다고 느꼈을 때 나뿐만이 아니라 친구까지 힘들고 싸우는 계기가 되어서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인간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변할 수 밖에 없는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깨닫고 매시간 너무 그 관계에 마음쓰지 않는것이 습관이자 나의 철학이 되었다. 한 관계에 너무 마음을 쓰면 관계에 무슨일이 일어날때마다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실제로 친구의 비밀을 나만 모르거나 그 친구와 함깨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상처받고 속상해 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나는 너무 한 관계에 마음을 쓰는 습관을 버리게 되었다. </p><p>   내가 친구를 불편하게 하거나 내가 친구를 불편하다고 느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렇게 느끼는 순간 친구의 사이는 결국 틀어지거나 어색해질수밖에 없고 친구라는 사람 자체에게 진실되게 행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 </p><p>   친구들과 함께하는 매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결국 친구가 바뀔지 인간관계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친구와 함께하는 순간순간은 되돌아 오지 않을것이고, 모두 하나의 추억이 되어 나의 과거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소중한 요소가 될 것이라 믿는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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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23: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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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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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항상 몰입하는것같지만 가장 최근 몰입한 순간은 루시의 노래와 가사를 듣는순간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루시의 노래를 처음 접한것은 중2이다. 한창 제이팝에 빠져서 일본밴드 노래만 주구장창 듣던 중 알고리즘에 ’제이팝 느낌의 한국밴드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떴다. 무심하게 눌렀고 그때 처음으로 루시의 ‘개화’라는 노래를 처음 접했다. 처음엔 ’음 멜로디 좋네’였고 갈수록 보컬의 음색에 빠졌다. 그리고 밴드에 바이올린이라는 참신한 구조에서 더 끌렸다. 루시의 노랠 접한뒤로 제이팝을 이길순 없엇지만 가끔 일본노래가 질릴때 루시의 노래를 들었다. 중학교때까지 일본노래만 듣다보니 가사를 별로 신경쓰지 않고 노래를 듣는것이 전제로 깔려서 가사엔 별로 관심이 없었다. 하짐나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시즌때 공부에 한계를 느껴 매일매일 죽고싶다는 생각만하던때가 있었다. 이때 애들한테는 티는 안냈지만 집에선 한마디도 안하고 친구들에게 장난식으로 ‘자살 어케할까’를 물어봤었다. 마음은 답답하고 기분은 울적하니 노래나 들어야지라는 생각으로 평소와 같이 일본 노래들었다. 가사도 모르는 노래에 지쳐 한국노래를 찾던 중 루시의 ‘아지랑이‘라는 노래를 틀었다. 가사중 ’피워내고 살아낸 이들을 지어보인 너의 그 미소가 의미없진않잖아’ 라는 가사를 듣고 그때 당시 큰 위로가 되었다. 그 뒤로 루시의 노래를 들으면서 힘들때를 견뎠다. 루시의 노래만이 아닌 멤버들도 좋아졌고 그렇게 입덕을 하게 되었다. 루시를 보고 들으면서 제발이라는 감정을 알게되었고 노래가 사람을 구할수있다는것을 느꼈다. 아직도 루시 노래를 들으면 가사와 멜로디때문에 울컥하는 순간이 있다. 그만큼 루시의 노래와 가사에 몰입하고있다는 증거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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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23: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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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의 향수병</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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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초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 가족끼리 서울로 여행을 갔다. 지하철을 탔을 때 우리 오빠는 나에게 노래 하나를 추천해 주었다. 바로 '칵테일 사랑'이라는 노래였다. 그 노래는 심지어 원곡도 아닌 '서영은'씨가 커버한 곡이었다. 멜로디 하나하나마저 원곡과의 차이점이 확실하게 드러났으며 비타민같이 톡 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가사 중에 '마음 울적 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라는 가사를 어릴 적의 나는 참 좋아했던 것 같다. 어린 나이에 무슨 고민이 있고 마음이 울적한 날이 언제 있었는진 몰라도, 가사가 나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손길의 느낌을 아직도 지울 수가 없다. 하지만 원곡에서는 그 느낌을 절대로 받을 수가 없었다. 그때, 그 장소, 그 시작에 들은 노래의 분위기와 느낌은 원곡에서 느낄 수가 없었으며 오직 커버 곡에서만 느낄 수 있었다. 원곡과 커버 곡의 비교를 통해 나는 노래는 가사나 멜로디에서도 기억에 남기는 노래가 될 수 있지만, 그때의 심정과 사건에서의 영향으로 인해 더 기억에 남는 노래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도 나는 칵테일 사랑을 들으면 초등학교 3학년의 덜컹거리는 지하철 안에서 듣고 있는 나와 내 거친 심정을 어루만져 주는 가사의 손길을 다시 느끼며 그 때로 되돌아간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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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23: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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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에 담긴 추억</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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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난 딱히 좋아하는 계절은 없다 특출나게 한 계절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모든 계절이 두루 좋다 봄은 이제 곧 따뜻해져서 꽃들이 예쁘게 피어서 좋고 여름은 옷을 얇게 입을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뛰어논 추억이 담겨 좋다 매일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잡고 나와 술래잡기나 달리기를 하며 동네를 다 돌아본 기억이 난다 여름은 참 나에게 많은 추억이 담긴 계절 같다 가족과 여행도 많이 갔다 계곡에 가서 흐르는 물을 느끼며 차가운 계곡물에서 수영을 하노라면 여름인 줄도 모를정도였다 해가 질때까지 놀다 숙소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잠이 든다 가을은 추워지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지금 이 계절도 가을이고 가을은 추억이라기 보단 이미지로 기억이 나는거 같다 긴 단풍나무 길을 걸어가는 나의 모습, 나갈 준비를 하기위해 점퍼를 꺼내입는 모습이 생각이 난다 가을에 나올때 세종의 모습은 안개가 자욱하다 가을에 유독 심해지는데 앞의 건물이 다 가려 사라질 정도이다 난 신기해서 그 모습을 찍기도 한다 겨울은 옛날의 내가 제일 좋아했던 계절이다 지금도 눈은 좋아하지만 추운게 너무 싫어서 예전만큼은 아닌 거 같다 겨울에 나는 그 냄새가 너무 좋다 차가우면서도 코 끝에 감도는 겨울만의 항기가 있다 그 향기를 느끼며 난 온동네 눈을 다 거덜낼 기세로 눈덩이를 열심히 굴린다 손에 감각이 없고 코와 볼이 빨갛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매년 하고있다 이처럼 나에게 계절에 담긴 추억은 다양한거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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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26: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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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날에 비친 나의 집중</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69588299</link>
         <description><![CDATA[<p>어느 날 저녁, 평소처럼 저녁을 차리려 채소를 썰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 칼이 재료에 잘 들어가지 않았다. 손끝에 전해지는 둔탁한 감촉이 평소와 달랐다. ‘칼이 이렇게 무뎌졌었나?’ 하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요리에 집중하던 마음이 칼날로 옮겨갔다. 나는 주방 한쪽에서 숫돌을 꺼내 물을 끼얹고, 조용히 칼을 갈기 시작했다.</p><p>슥ㅡ 슥ㅡ 숫돌 위를 지나가는 칼날 소리가 귓가에 들려왔다. 일정한 리듬으로 움직이는 손끝에서는 미세한 떨림이 느껴졌고, 점점 매끄럽게 변해가는 감촉이 전해졌다. 코끝에는 금속 특유의 냄새와 물비린내가 섞여 퍼졌다. 나는 아무 말 없이 그 소리와 냄새, 감촉에만 집중했다.</p><p>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몰랐다. 어느새 손바닥에 물기가 마르고, 팔이 살짝 뻐근해졌다. 마지막으로 칼날을 들어 빛에 비춰보았다. 반듯하고 매끄럽게 반짝이는 표면이 마치 내 노력을 고스란히 반사하는 거울 같았다. 다시 칼을 들어 감자를 썰어보니, 사각사각 잘려 나가는 소리가 경쾌하게 울렸다.</p><p>그 순간 묘한 만족감이 밀려왔다. 단지 칼을 갈았을 뿐인데, 마음이 정돈되고 가벼워졌다. 그날 이후 나는 칼을 볼 때마다, 그 조용했던 1시간 동안의 몰입, 손끝의 감각과 금속 냄새가 나의 감정을 스쳐지나간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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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27: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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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민은 배송만 늦출뿐</title>
         <author>sbjun4592</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69588384</link>
         <description><![CDATA[<p>저의 쇼핑 철학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입니다. 이는 단순한 충동 소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내적인 확신을 가진 제품에 대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와 체력 소모 없이 효율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태도입니다.</p><p><br/></p><p>예를 들어, 저는 과거에 휴대폰을 바꾸려고 여러 기기를 알아보며 스펙들을 비교하고, '나에게 정말 필요한 기능인지', '나에게는 필요 없는 기능인지', '나에게는 과분한 스펙인지' 등 여러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살지 정한 후에도 다른 기기를 알아보거나 '이왕 사는 거 더 좋은 것을 사는 게 좋지 않겠나' 등 불필요한 생각을 하다가 주말이 되어 배송을 늦추게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배송에 뜸을 들이지 않고 확신이 섰을 때 바로 구매했다면, 주말이 되었을 때는 이미 기기를 받아 더 좋아진 화면과 한층 더 섬세해진 사운드를 들으며 영상을 보고 더 가벼워진 휴대폰을 조작하며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p><p><br/></p><p>저는 이 일을 통해 불필요한 생각을 하지 않고 결제하여 빨리 배송받는 것이 저에게 큰 만족을 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가끔 너무 성급한 판단으로 구매 후 후회하는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쇼핑할 때뿐만 아니라 다른 일에도 불필요한 생각을 줄여가며 더욱 결단력이 생겼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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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27: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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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69595933</link>
         <description><![CDATA[<p>중학교 3학년 , 봄과 여름 사이, 사랑에 빠졌습니다.</p><p>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내 첫 아이돌 덕질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항상 아이돌을 덕질하는 친구들에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말은 달고살던 저는 그 미묘한 계절의 새벽에 운명처럼 등장한 눈부신 사람에게 홀랑 빠져 버렸고 걷잡을 수 없었 습니다.</p><p>내가 이 정도로 누군가를 좋아해 볼 수 있구나를 깨닫게 해준 사람인 만큼 그 사람은 빛나다 못해 활활타올라 보였고 그 불이 옮겨붙는건 당연지사이니 어찌보면 갑작스러운 사랑이 아니였을 지도 모릅니다. 불이 번지고 번져 나에게 닿는건 정해진 수순, 피할 수 없는 운명, 뭐 그런게 아니였을까요. 다시 불같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 있는 새벽 3시 침대위로 돌아가보자면 당시 가장 친했던 친구에게 사랑에 빠졌다는 선언을 했고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열심히 검색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나저나 지금 생각해도 첫사랑이 이렇게 완벽해도 괜찮은 걸까요 응원봉을 받아서 개봉했을 땐 너무 예뻐서 모든 응원봉이 이런줄 알았고 콘서트를 갔을땐 숨막힐 정도로 라이브를 잘하고 춤을 잘 추고 얼굴이 아름다워서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한단 이유만으로 뿌듯해 졌던 기억이 납니다. 콘서트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자면 설레다 못해 비현실적여서 이게 꿈은 아닐까, 물렁한 손바닥을 꾹꾹 눌러보고 몇번이고 두리번거리다가 결국 공연이 끝나고 지하철에 탈 때서야 현실감각을 되찾고 지하철 안에서 이어폰을 꽂고 그 날 공연에서 라이브로 들었던 음원을 들으며 행복해했는데 그때 느낀 감정은 죽을 때까지 못 잊을거 같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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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30: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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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 옛 동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69608593</link>
         <description><![CDATA[<p>나의 동네라고 하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도 떠오르지만 솔직히 가장 오래 살았던 이곳에 오기전의 동네가 먼저 떠오른다. 내 동네에 대해 말하자면 그 곳은 도시보단 시골에 가까웠다. 건물들이 대부분 1,2층에 높아도 4,5층이 대부분이었다.게다가 시골이다 보니 놀이터 말고는 놀거리가 거의 없었다. 그래도 어릴적의 나는 이 곳이 좋았다. 사람이 많지않아 학교는 작아도 운동장이 넓고 도서관, 급식실, 강당 등 여러 건물이 있었다. 친구들과 학교 끝나고 운동장에서 그네,미끄럼틀을 타고 놀았고 학교 전체에서 술래잡기를 하며 놀기도 했다. 학교 정문 앞에는 분식집과 문구점이 있었다. 분식집은 세월을 보여주듯 조명과 내부 모두 어두웠고 문구점에는 불량 식품을 더 많이 팔았다. 그곳에서 학교 끝나고 사먹는 1000원짜리 떡볶이와 불량식품의 자극적인 맛이 참으로 행복했었다. 살던 곳에서 좀만 나가면 논이 보이곤 했다. 가을에는 논들이 참으로 아름다웠지만 그 곳 근처에 있는 소인진 돼지인지 뭔갈 키우는 농장에서 나는 똥냄새 때문에 친구들과 돌아다니다가 그 근처를 지날때는 불쾌해 잘 안 다니기도 했다. 그 냄새도 추억이지만 다시 맡고 싶지는 않다. 또 그 동네는 밤이 되면 가로등이 있어도 건물에서 나오는 빛이 없어서 어두컴컴했다. 그 어둠이 어릴적의 나는 좀 무서웠던 것같다. 그래도 나는 내 어릴적 동네가 좋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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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38: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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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단</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69620545</link>
         <description><![CDATA[<p>'극단' 이라는 말은 부정적 이미지를 기본적으로 가진다. 극단주의, 극단적 선택 등, 이 단어 뒤를 따르는 말은 대부분 부정적으로 보인다. 극단은 길이나 일의 진행이 끝까지 미쳐 더 나아갈 데가 없는 지경을 뜻한다. 한자도 극진할 극 자에 끝 단 자를 쓴다. 즉 단어 자체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없다. 극단의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사물의 맨 끝부분'이다. 다른 의미의 극단은 이 뜻에서 파생되었다고 보는 게 적절해 보인다. 극한이라는 유의어의 존재를 감안하고서라도 이만큼이나 부정적인 의미로써만 쓰이는 것은 이상해 보인다. 왜 극단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받아들여지게 되었을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다. 정도의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으로, 쉽게 풀이하자면 뭐든지 과도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의미이다. 극단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는 이유는 이 단어로 설명이 가능하다. 뭐든지 과도해서 좋은 것은 없기 때문에, 과도할 정도로 치달은 것을 뜻하는 '극단'은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의미로써 주로 사용되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식하게 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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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06 07:47: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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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어린 시절</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91542635</link>
         <description><![CDATA[<p>어린 시절 내가 살던 부산은 언제나 바닷바람이 날 반겨주었다.</p><p>집 앞에 나서면 보이는 바다로 하루를 시작했다.</p><p>모래에 앉아 멍하니 바다를 보고 있으면 파도 소리와 함께 사람들의 소리가 가득했다.</p><p>시장 근처를 지나가면 생선 비린내로 가득했다.</p><p>생선 비린내를 좋아하지 않지만 부산 시장은 정겹다.</p><p>시끄러운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어딜가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부산은 정겹다.</p><p>하루에 마지막은 저녁 무렵에 엄마와 함께 해변에서 맨발로 걸었다.</p><p>모래는 부드럽고 바닷물은 차가웠다.</p><p>마치 사람들 사이에서 느끼는 따뜻함과 차가움 같았다.</p><p>어린 시절 부산은 바다에 있는 파도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것 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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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04: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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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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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접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91545791</link>
         <description><![CDATA[<p>저는 어릴때부터 종이접기를 좋아 했습니다. 초등학교 1~2 학년때 만난 김 군과 함께, 학교끝나고 방과후시간 교실에 남아 종이접기를 하곤했죠. 조용한 교식에서 종이를 접으며 나는 슥슥 소리와 종이를 깔끔하게 접으려 꼭꼭 누를때의 그 촉감은 이직도 기억이 잘 납니다. 얼마나 열심히 접었는지 손에서는 색종이 특유의 냄새도 나고 했었죠.</p><p> 중학교 때는 코로나로 집에있는시간이 길어지며 더욱 종이접기에 몰입했던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늘어가는 실력에 자신감이 붙고, 나름의 성 취감 또한 느껴졌습니다. 고등학교에 오고나서 부터는 좋아접기 할 시간같은것 없었던것같아 1~ 2년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간만에 색종이를 잡고나서, 어릴때의 기억과 몇년을 하지않았지만 남아있는 실력이 있다는걸 알고 다시 종이접기를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간만에 하니 재미있었습니다. 최근 그 어떤것보다 더 몰입 했던것도 같았습니다. 제게 종이 접기는 나름 긴 시간동안 몰입해온 취미라 생각합니다. </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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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07: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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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식</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91547694</link>
         <description><![CDATA[<p>나는 식사에 많은 시간이 낭비되는 것이 싫다. 먹는 과정에서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도 좋아하지 않는다. 때문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한다. </p><p>또한 맛이 입에 오래 감도는 음식보다는 빠르게 씻겨나가는 음식이 좋다. 그래서 향이 강렬한 음식보다는 향이 약한 음식을 보다 선호하는 편이다.</p><p>쉽게 질리는 음식도 별로다.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고 자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좋아한다.</p><p>이런 조건들을 전부 만족한 음식은 별로 없지만, 있다면 자주 먹는 편이다. 좋아하는 음식을 꼽자면 햄버거,초밥,죽,토마토 파스타 정도를 꼽을수 있겠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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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08: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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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악기연주</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91547748</link>
         <description><![CDATA[<p>최근에 무언가에 몰입했던 순간은 악기를 연주할 때 였던것 같다. 우선 악기에 있는 잭에 자그마한 미니 엠프를 연결하고 그 미니엠프에 패드와 헤드셋을 연결시킨다. 그러면 패드에서 나는 소리와 악기 소리가 같이 헤드셋에서 나온다. 줄을 하나 튕길때마다 울리는 진동과 손의 감각들을 느끼며 손을 풀고 유튜브에서 연주할 곡을 찾아서 악보를 보면서 연습한다. 악보에서 보이는 음표들을 보며 손을 옮겨가며 연주한다. 가끔씩 곡을 연주하다 어려운 구간이 나올땐 영상을 멈춰서 악보를 익히고 느린 속도에서부터 시작해서 현재 곡 템포에 맞출때까지 속도를 천천히 올려가며 연습한다. 그러다 내가 정한 기준까지 완벽하게 도달하면 짜릿한 기분과 성취감이 든다. 그리고 바로 미리 정해놨던 곡으로 넘어가 또 연주한다. 이걸 반복하다 보면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1시간이고 2시간이고 계속해서 악기를 붙잡고 있는다. 그런데 이러한 몰입이 깨지는 순간들도 있다. 너무 어려워 계속 도전을 해도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을때는 집중력이 사라지기도 한다. 또 다음에 연주할 곡을 정할때 알고리즘에 재미있어 보이는 영상이 뜰 때 몰입이 쉽게 깨진다. 그래도 무언가에 몰입한다는건 좋은것 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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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08: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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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날 삿포로에서의 추억</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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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중3 겨울에 나는 첫 일본 여행으로 삿포로에 갔다. 몇 년 만에 가는 해외여행이라 엄청 기대가 됐었다. 삿포로에 도착해서 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엄청 감탄을 했다. 아기자기한 도시가 흰 눈으로 덮여있었다. 나는 너무 기분이 좋아서 입꼬리가 주체가 안됐다. 도착하마자마 바로 맥주 공장에 갔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이였어서 엄청 반짝반짝 예뻤다. 그리고 구경을 다 한 뒤 해산물을 뷔페에 갔는데 기대했던 만큼 맛있진 않아서 조금 실망했다. 다음날은 내가 제일 기대했던 크리스마스트리와 눈 마을에 가는 날아라 엄청 귀여운 핑크색 니트를 입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먼저 크리스마스트리에 도착했을 때 난생처음 보는 정말 새하얀 이쁜 풍경에 잠시 멍했다. 그리고 신나게 사진을 왕창 찍었다. 그 뒤에 엄청 귀여운 눈 마을에 갔는데 정말 동화 속에 들어온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기기에 파는 길거리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다.</p><p>그리고 그날 저녁에 정말 너무 먹고 싶었던 돈코츠라멘을 먹으러 갔는데 정말 예상한 대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배불리 먹은 뒤 돈키호테에 갔는데 탐나는 간식거리,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잠깐 눈이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날 크리스마스 소품 숍과 사포로 한가운데에서 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에 갔는데 정말 겨울 분위기가 낭낭하고 너무너무 좋았다. 첫 일본 여행을 너무너무 즐겁게 보내서 좋았고 앞으로도 겨울 하면 생각날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 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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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12: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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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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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의 어린시절은 크나디 큰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는 꿈</p><p>예전 초등시절 1학년,유소년 축구 클럽도 다니고 친구들과 축구도 했다.그러나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박지성의 why책을 읽은것일 것이다.사람은 누구나 목표를 가진다.하지만 그 목표를 이룬사람은 몇 없을 것이다.시간이 1년..2년 지나면서 인터넷 생활로 빠진나는 목표를 상실했다. 키보드를 두들기는것이 그 상실의 첫 단추가 됬을것이다.지금의 난 축구를 드럽게 못한다.약간 허망한거같다.나의 2번째</p><p>목표는 만화가인거같다. 첫 시작은 중학교 3학년,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얘들끼리 농구를하며 자연스럽게 "슬램덩크"라는 농구만화에 빠진거같다.읽으면서 정말 흥미진진하고 그림이 생생하여 나도 따라그려보고싶다 생각했다.그림을 그리고 얘들한테 보여주니 잘그렸다 칭찬 받았고 그 이후로 열심히 그렸던거같다. 계속 그리며 실력이 늘었지만 어쩐지 또다시 시들어버린 내 목표</p><p>나는 목표를 가져 그것에 몰입하는 순간을 즐기는 사람이 좋다.그 사람은 시작이 어떻든 결국 빛날것을 알기에..나는 그런사람이 될 수 있을까? 자아성찰의 시간이 다가오면 침울해지는건 어쩔수없는것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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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12: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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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쓴 볼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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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내가 가장 오래 사용하고 있는 물건 중 하나는 몇 년째 쓰고 있는 검은색 볼펜이다. 겉면의 글씨는 거의 지워졌고, 플라스틱 표면에는 작은 스크래치가 가득하다.  새것처럼 반짝이지는 않지만, 이 낡은 모습이 오히려 나에게는 익숙하고 편하다. 볼펜을 잡으면 손가락이 놓이는 자리들이 자연스럽게 맞춰진다. 손에 익은 볼펜만이 줄 수 있는 미묘한 무게감과 균형 덕분에 글씨를 쓸 때마다 손끝이 안정적으로 움직인다.  새 볼펜을 주면 오히려 어색해서 금방 이 볼펜을 찾게 된다. 공부할 때 책상 위에서 들리는 사각사각한 필기 소리는 오래된 볼펜만이 만들어내는 익숙한 소리다.  그 소리를 들으면 지금도 꾸준히 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순간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면서, 이 볼펜을 쉽게 바꾸지 못하는 이유를 다시 느끼게 된다. 값비싼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볼펜은 내가 써온 시간만큼 의미가 쌓였다. 시험을 보던 날, 새로운 계획을 적던 날, 고민을 적어 내려가던 순간들이 모두 이 볼펜 속에 담겨 있다. 그래서 쉽게 버리지 못한다.</p><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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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14: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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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한 동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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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21325 최진우   </p><p>   나의 동네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항상 조용하다는 </p><p>말만 할수밖에 없다. 뒷편에는 산이 있고 앞으로는</p><p>아파트들밖에 없는 단지가 쭉 늘어져있으며 하다못해</p><p>2층보다 높은 상가는 아예 없다. 밤이되면 세종에서</p><p>가장 오래된 동네라고 직접 증명하듯, 가로등은 전혀</p><p>켜지지않으니 현관문들이 보여주는 빛나는 숫자들을 보고 따라갈수밖에 없다. 여기서 10년을 넘게 살았</p><p>지만 이 동네는 10년째 고요하다. 친구들의 불평을</p><p>들어보면 야밤에 사람들 떠드는 소리나 오토바이의</p><p>큰 배기음 때문에 시끄럽다고들 한다, 하지만 우리</p><p>동네는 그런 사소한 소음마저도 정적앞에 무릎꿇고</p><p>내 귀에 들어오지 못한다. 대략 10시정도면 단지의</p><p>8할이 불을 끈다. 뿐만 아니다, 봄이 되면 벚꽃이</p><p>정말 많이 피는데 꽃향기나 풀내음은 이상하리만큼</p><p>느껴지지않고 마치 가짜같은 나무들만 서있다.</p><p>그래도 우리동네가 그나마 시끄러웠던 때는 내가</p><p>어려서 친구들과 뛰어놀때였던것 같다. 주말에</p><p>일어나 밖이 시끄러우면 뛰쳐나가 나도 소음의 일부로써 더 큰 시끄러움을 만들어냈다, 그랬던 우리가  사라지고 나서부턴 주말에 마저도 조용해졌다. </p><p>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우리동네를 좋아한다.</p><p>위에서 말한 것들도 결국 나의 기억속에 남아</p><p>향수로써 미래의 나에게 다가갈 것이다. 난 그</p><p>향수를 느낄 미래의 나도 나처럼 이 동네를</p><p>좋아했으면 좋겠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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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15: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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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착 같은 철학</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91556974</link>
         <description><![CDATA[<p>사람들에겐 각자에 철학이 있을것이다. 음식이나,게임.운동,공부에 관한 사소한 철학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에게도 그런 철학들이 있는데 좀 내가 생각해도 요상하다. 총 게임에 관한 철학과 노래에 관한 철학이 있는데 먼저 게임에 관한 철학에 관해서 말하자면 어렸을때부터 로봇,메카,히어로물들을 보며 컷는지는 몰라도 로봇과 메카같은것에 환장해버리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게임을 할때 나는 ‘캐릭터의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스킨이 아니면 쓰지않는다.‘라는 이상한 철학이 생겨버렸다.이게 거의 집착이 되어버려 내가 한번도 하지않은 캐릭터라도 메카느낌이 나거나 얼굴은 가린 슈트느낌이 나면 사버리거나 갖고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버렸다. 또한 나는 노래에 대한 나의 철학도 만만치 않다. 난 거의 일상생활에서 노래없이는 살수없을정도로 노래를 듣는것을 좋아하는데 나의 플레이리스트에는 내가 한번도 보지못했거나 듣지못했던 이른바 듣보가수들도 굉장히 많다. 그냥 노래가 좋으니까 넣어논것이다.나는 한 노래에 빠지면 쭉 몇시간에서 몇일동안 똑같은 노래를 듣는데 이때문에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넣을때의 필요조건이 생겨버렸다. ‘이 노래를 몇시간 동안 들어도 질리지 않아야 한다’라는 조건, 즉 나의 노래에 관한 철학이다. 실제로 나는 우연히 유튜브 랜덤 플레이리스트에서 한번도 듣지 못했던 이범준이라는 가수의’시간을 나를 기다려 주지않아서 과거의 너에게‘라는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빠져버려 한 3일동안은 다른 노래를 듣징않고 그 노래만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정도로 나는 질리지 않는 노래에 집착하게 되버렸다.참 이상하지만 나에게는 굉장히 진지한 집착과도 같은 철학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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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16: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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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언가에 몰입할때</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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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는 몰입을 잘하는 사람이다 다만 그 경우가 특이한 거 같다 집에서 뒹굴며 유튜브를 보다가도 어머니가 이제 공부좀 하라고 하면 얼른 일어나 폰을 꺼놓고 숙제를 몰입해서 빨리 풀수있다 또한 공부를 집중해서 하다가도 친구가 놀자고 부르면 곧장 나가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누군가의 한마디가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해야하나 필을 받으면 곧장 해야 나의 성질머리가 풀린다 요즘은 시험기간이라 공부를 많이 하고 있으니 공부에 대한 몰입을 설명하겠다 나의 공부는 학원숙제 수행준비 시험과목대비가 있다 학교에서 학원숙제를 미리 끝내놓고 집에가서 시험대비를 하는 편이다 수행평가 준비는 거의 안하거나 밤에 자기전에 글쓰기 수행은 대비를 많이 해야하니 개요 작성정도 하는 편이다 화학은 개념이 많고 자세히 가르쳐줘서 시험대비할때 혼자 공부해도 이해가 잘 되지만 물리는 계산 문제가 많아 공부하기 조금 복잡한거 같다 다만 수업 내용은 재미있고 집중이 잘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남들은 물화생이 빡세다며 날 걱정하지만 다른 과목이나 일상에서 물리 개념이 나올 때 반갑도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어 배우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빛의 이중성에 대해 배웠는데 이것은 빛이 입자인가 파동인가에 대해 과학자들이 논쟁한 결과이다 이 교과서에서는 두 가설 모두 일리가 있고 상호 공존한다고 설명한다 먼 과거부터 입자설을 주장한 뉴턴이나 후에 파동설을 제시한 영이나 입자설을 완벽히 정리한 아인슈타인이나 참 대단한 과학자들이 많은 거 같다 점심시간에는 수학 학원숙제를 했다 시험범위 한번을 다 끝내고 다시 처음부터 부정적분부터 나가고 있는데 이해가 더 잘되고 문제도 잘 풀려 재미있었다 더 빨리 많은 문제를 풀어 학원 선생님께 혼나지 않는 내가 되고싶다 그래도 난 수업에 최선을 다해 집중해서 다 풀수는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할 때 그게 재미없는 것이라도 최선을 다해 해보면 정말 재미있는 활동이 된다는걸 깨달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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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17: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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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물건 하나에 담긴 마음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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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내가 처음으로 산 반지는 보석사탕 반지였다. 항상 할아버지와 슈퍼를 가면 키가작은 3~5세 아이들에게 잘 보일만한 곳에서 핑크색,노랑색을 띄는 보석사탕반지의 반짝이는 색감은 어린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그때의 반지는 그저 맛있고 예쁘게 빛나는 작은 장난감 같은 물건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반지는 점점 다른 의미를 갖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우정반지를 끼고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며, 반지가 관계를 눈에 보이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연인들이 커플링을 맞출 때 전해지는 묘한 설렘도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나는 오랫동안 반지를 꾸미기 위한 물건 정도로만 생각했다. 솔직히 말해 금속 반지보다 달콤한 보석사탕 반지가 더 좋았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지에 담긴 마음을 보면서 나의 시선도 조금씩 변했다. 반지는 모양보다 그 속에 담긴 기억과 약속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의 나는 반지를 볼 때마다 그 반짝히는 물건속에 사람들의 감정이 스며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것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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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17: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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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입?</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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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최근 무언가에 깊이 몰입해본 적이 있나 떠올려 보면, 없다. 그럼 가장 마지막으로 몰입했던 게 언제냐고 물어본다면 기억나지 않는다. 설령 있었다 하더라도 기억나지 않는 걸 보면 애시당초 나는 살면서 몰입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나마 가장 최근 집중력을 발휘했던 순간이라면 시험 기간에 공부거리는 저 옆으로 미뤄두고 엄마에게 들키지 않게 책상 등만 켜둔 채 손수건에 친구들에게 선물할 캐릭터 자수를 놓던 순간이라 하겠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각자 나름의 몰입이라는 걸 경험해본 듯싶다. 연작 소설에 꽂혀 몇백 편짜리를 순식간에 읽었다거나 어려운 게임을 하루 종일 했다거나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려 미친 듯이 공부해봤다거나, 뭔가 하나에 열정이나 흥미를 가지면 그게 몰입으로 이어지는 형태던데 나는 영 그런 소질이 없다. 뭘 좋아해도 어중간하고 밍숭맹숭하게 좋아하고 그다지 경쟁심도 없고 전체적으로 매사에 나태해서 난 몰입까지 이어질 열정 따위는 없는가 보다~하고 홀린 듯이 몰입해보고 싶단 마음은 수건 개듯이 착착 접어 고이 넣어둔 지 오래다. 오늘 나의 지대한 관심사는 엊그저께 가져온 햅쌀로 밥을 지으면 밥 냄새가 날까 싶은 거랑, 중고로 구매한 애플 펜슬과 학교 사물함에 까스활명수 한 박스를 넣어놓을지 말지 하는 고민이고, 이젠 다섯 가지 감각을 뭘 써야 할지가 지금 제일 큰 고민이다. 고민도 몰입이 될 수 있을까? 그렇게 본다면 꽤 자주 몰입하는데, 그렇다면 대체로 내 몰입은 니글거리고 답답하고 머리 아프고 번쩍거리고 따끔거리고 시끄럽고 아주 가끔 딱 떨어진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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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19: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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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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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겨울이라는 계절에 담긴 추억은 수없이 많다. 코끝이 시려오는 계절이라서 그런지 이 맘떄의 기억들은 다른 계절보다 더 또렷히 기억난다. </p><p>겨울에는 항상 부모님이 사오시던 붕어빵을 빼놓을 수 없다. 부모님이 퇴근하실때 한손에 들고온 흰봉투에 담긴 붕어빵은 나를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다. 따끈따끈한 방에서 부모님이 사오신 달콤한 붕어빵은 겨울리 되면 항상 떠오르는 추억이다. </p><p>어릴때에는 눈오는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눈만 오면 바깥에 뛰어나가 눈을 뭉쳐놓거나 언덕을 찾아가 친구들과 함께 추운줄도 모르고 썰매를 몇시간 동안 탔던 기억이 있다. 눈을 보면 하얗고 폭신해 보여서 부모님과 놀러나가 눈사람을 만들었던 기억이 있다. 중학생이 되고나선 혼자서 집앞에 나가 눈을 뭉치고 놀았던 기억이 계속해서 떠오른다. 겨울에는 항상 내리고 있는 눈을 맞는다. 차가우면서도 포근하고 아름다운 결정을 보이는 눈을 맞으면 기분이 좋아졌다. </p><p>겨울하면 귤과 딸기를 뺴놓을 수 없다. 추운 겨울임에도 따뜻한 코코아 보단 항상 과즙이 넘치는 시원한 귤을 먹고 냄새부터 향긋한 딸기도 잔뜩 먹고 딸기를 손질해 딸기잼도 직접 집에서 만들었던 추억이 떠오른다.</p><p>겨울하면 떠오르는것을 바로 크리스마스이다. 크리스마스는 어릴 때 나에게 매우 특별했다. 크리스마스 마다 원하는 선물을 가질 수 있어 크리스마스를 간절히 기다렸다. 산타가 없다는 것을 알고나서도 선물을 가지고싶어 산타를 믿는척 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크리스마스마다 항상 케이크를 다같이 먹었는데, 그땐 항상 영화나 드라마를 가족 다같이 보면서 먹었다. 그때 시청한 드라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는 응답하라 1988이다. 그래서 그런지 겨울만 되면 응답하라 1988이 자주 떠오른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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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20: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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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91562421</link>
         <description><![CDATA[<p>계절은 늘 같은 순서로 오지만, 그 안에 담기는 기억은 해마다 다르게 쌓인다. 봄이 오면 벚꽃 아래에서 처음 맡았던 흙냄새와 햇빛의 따뜻함이 동시에 떠오른다. 그때 손끝에 스치던 꽃잎의 감촉은 이상하게도 마음을 간지럽혔다. 여름엔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던 열기와 멀리서 들리던 매미 소리가 머릿속에 살아 있다. 친구들과 뛰어놀다 식은 땀에 부드럽게 눅눅해진 옷이 등에 붙던 느낌도 선명하다. 가을은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순간의 서늘함과 낙엽 밟는 바스락거리던 소리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한 장 한 장 떨어지던 잎처럼 그 시절 고민도 조금씩 가벼워졌던 것 같다. 겨울이 되면 유리창에 김이 서리고 차가운 공기가 숨 속으로 파고들던 기억이 찾아온다. 따뜻한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손끝이 녹아내리듯 아릿했던 감각도 여전히 생생하다. 이렇게 계절은 해마다 바뀌면서도, 그 안에 담긴 순간들을 조용히 꺼내 보여주는 나만의 앨범처럼 계속해서 곁에 머문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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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21: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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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어릴적 동네</title>
         <author>sbjun4592</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91564502</link>
         <description><![CDATA[<p>내가 어릴 적 살았던 동네는 종촌동 가재마을 12단지였다. 내가 살던 단지는 주변 단지들에 비해 꽤나 컸기에 많은 놀이터와 친구들, 그리고 키즈카페와 체육관 등 여러 편의 시설이 있었다. 그리고 단지 바로 뒤편에는 산이 있어 친구들과 산에 가서 도토리나 밤을 줍고 겨울에는 산에서 썰매도 탔었다. 좀 더 뒤로 가면 홈플러스도 있어 친구들과 놀러 가거나 부모님과 걸어서 마트에 간 기억도 있다. 또 산에는 밀마루 전망대라는 곳이 있었는데, 올라가서 망원경을 보면 세종 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정부세종청사도 한눈에 보였다. 어릴 적에는 크고 끝이 안 보이던 건물들이 한눈에 담기니 신기하고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었다. 다정동으로 이사를 온 후 고2를 마무리하고 고3이 다가오는 지금, 초등학생처럼 친구들과 아무 걱정 없이 놀러 다니던 때와 달리 지금은 각자 서로의 학업에 열중하며 자주 어울릴 수 없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있는 것 같다.</p><p>그리고 어릴 때는 작은 것에도 즐거워하고 가슴이 벅차오르며 부모님과도 자주 놀러 가고 사이가 좋았던 것 같은데, 어느샌가 사소한 것에 즐거워하지 않고 가족과 잘 대화하지 않으며 먼저 다가가는 게 힘들어지는 것 같다. 시간이 점점 지나며 변해가는 나의 삶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굉장히 큰 것 같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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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22: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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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직함(21306 김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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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의 인간관계 철학은 솔직함이다</p><p>상대방의 말끝이 흐려지거나 눈빛이 흔들리는 어색한 분위기가 느껴질때가 있다</p><p>그 순간 그 주변 공기가 얼음장처럼 차갑게 식는다</p><p>경계를 하게되고 신뢰가 깨지기 시작한다.</p><p>깨지면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기고</p><p>그 관계를 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p><p>친구와 싸웠을때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표현한다면 적어도 후회하지 않는다</p><p>말하지 못해 남은 답답함도 가슴에서 천천히 풀리듯 사라질 것이다 </p><p>이미 지나간 일은 돌아오지 않기에.. 솔직하게 표현해보자</p><p>그래서 나는 인관간계에서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려 한다 상대가 듣기 어려운 말이어도 내 감정을 숨기지 않고 전달하는 것이 결국 서로를 위한 방법이다!</p><p>용기를 내어 소중한 친구를 잃지말자</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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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23: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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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여행철학</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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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는 여행갈때 제일 중요한게 잘 쉬고오는것이라고 생각해서 여행중에 절반정도는 숙소에서 보내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 수학여행을 갈때에도 정해진 일정표 보다는 숙소에서 노는게 훨씬 기대됐다. 근데 막상 부산에 도착해서 오랜만에 반짝이는 바다를 보니 마음이 들떴다. 정신없이 구경하고 숙소에 도착하니 잠이쏟아졌다. 둘쨋날에도 일정이 너무 이른아침부터 시작되어서 살짝 불만이있었는데 오랸만에 요트를 타니까 금새 기분이 좋아졌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맛있는 간식도 사먹고 구경하다보니 두번째 날도 빠르게 지나갔다. 둘쨋날 저녁에는 배달음식도 시켜먹고 챙겨온 가루쿡도 만들어서 둘쨋날이 젤 기억에남는것같다.하지만 세번째날은 너무 피곤에서 이동하는 차에서도 자고 집에오늘 차에서도 하루종일 잠들었다.집에와서 다온이랑 같이 짐을풀면서 수학여행얘기를 했다. 다온이가 쭉 내 이야기를 듣더니 수학여행은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어서 힘들어 할 줄 알았는데 내가 여기저기 잘 구경하고온것같다고 말했다.생각해보니 그런것같았다.평소에 가족끼리 가던 여행보다 훨씬 더 바쁜일정이었는데 바쁜 일정에 비해 크게 지쳐하지않고 잘 다녀온것같았고 추억도 많이 생겼다. 그래서 여행에서 푹 쉬고오는것도 좋지만 돌아다니며 구경하는것도 나름 괜찮은것같다고 느꼈다. 이번 수학여행을 계기로 내 여행철학이 조금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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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24: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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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하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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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평소처럼 인스타그램을 하던 중 눈에 띄는 게시물 하나가 보였다. '다음 중 영원한 건 없다고 말한 사상가를 고르시오.' 같은 질문과 보기란 이 있었다. 그 게시물 하나로 나는 많은 생각에 잠겼다. 영원한 건 절대 없는데 왜 영원하다는 말이 존재하는 것일까? 영원하지 못하는데 '영원'이라는 단어의 필요성이 무엇일까? 등 영원은 영원하지 않다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를 질문에 더 깊이 빠지게 했다. 그러자 그 질문에 대한 정답은 아닐지 몰라도 나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해답 하나를 찾을 수 있었다. 사물이든 개체든 결국엔 다 변하기 마련이다. 오늘처럼 쨍하게 빛이 나는 저 태양도, 광활한 바다 위 반짝이는 윤슬도,&nbsp; 너무나도 따뜻했지만 이제는 차가워진 상대방의 마음마저도 다 변하기 마련이다. 결국에는 다 변하기에, 영원한 것은 단 한 개도 없기에 사람들은 영원함을 믿기 시작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게 '영원'이라는 단어에 의미를 부여하고 '영원'이라는 달콤한 말로 사람들에게 속삭인다. 거대한 이상이고 바람이었을진 몰라도, 그 순간만큼은 정말로 영원했으면 하는 작지만 커다란 소망이며, 하늘에게 하는 기도라고 생각한다. 영원은 영원하지 않기에 영원이라는 단어가 더 가치있게 보이고 완성되는 것 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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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24: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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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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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의 어린시절은 크나디 큰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는 꿈</p><p>예전 초등시절 1학년,유소년 축구 클럽도 다니고 친구들과 축구도 했다.그러나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박지성의 why책을 읽은것일 것이다.사람은 누구나 목표를 가진다.하지만 그 목표를 이룬사람은 몇 없을 것이다.시간이 1년..2년 지나면서 인터넷 생활로 빠진나는 목표를 상실했다. 키보드를 두들기는것이 그 상실의 첫 단추가 됬을것이다.지금의 난 축구를 드럽게 못한다.약간 허망한거같다.나의 2번째</p><p>목표는 만화가인거같다. 첫 시작은 중학교 3학년,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얘들끼리 농구를하며 자연스럽게 "슬램덩크"라는 농구만화에 빠진거같다.읽으면서 정말 흥미진진하고 그림이 생생하여 나도 따라그려보고싶다 생각했다.그림을 그리고 얘들한테 보여주니 잘그렸다 칭찬 받았고 그 이후로 열심히 그렸던거같다. 계속 그리며 실력이 늘었지만 어쩐지 또다시 시들어버린 내 목표</p><p>나는 목표를 가져 그것에 몰입하는 순간을 즐기는 사람이 좋다.그 사람은 시작이 어떻든 결국 빛날것을 알기에..나는 그런사람이 될 수 있을까? 자아성찰의 시간이 다가오면 침울해지는건 어쩔수없는것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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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26: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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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91571066</link>
         <description><![CDATA[<p>&lt;🦁25&gt;</p><p>나는 최근에 아이돌 덕질에 빠져있다. 여름 방학에 공부는 하기 싫고 너무 심심하고 밖은 너무 뜨겁고 더워서 집에서 가반히 뭔갈 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보이즈2플래닛을 본다길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볼게 없어서 보게 된것이 계기였다. 처읍레는 별로 재미없었는데 이왕 보기 시작한거 끝까디 보자고 생각했다.1화룰 보는데 엄청 잘생긴건 아니였지만 좀 내스타일이여서 약간 관심이 생겼다. 처음에는 다른 툴연진들이 더 끌려서 큰 관심이 가지 않았었다. 그리고 경연 무대를 보는데 약간 장발에 올백 머리 완전히 깐 머리를 하도 있었다. 춤도 반동을 되게 잘 쓰면서 췄고 특히 보컬이 너무 좋았다.되게 굵고 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데 정발 잘 부르고 음색이 정말 설명할수 없을만큼 좋았다. 올 블랙으로 코디한것도 정말 잘 어울렸다. 그때를 계기로 똑같은 영상을 하루에 10번씩 반복해서 봤고 그 전에 했던 무대들도 다시 봤다.과거 영상을 찾아보니 대형 기획사 공개 연습생이였고 루머로 퍼진 허위글로 인해 자진탈퇴를 하고서 솔로로 데뷔랬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다른 출연진들이 더 좋았었는데 버블 이라고 아이돌과 팬들이 소통헐 수 있는 앱이 있는데 이 사람이 버블을 한 내용을 보게 됐다. 생긴건 되게 차갑고 날카롭게 생겼는데 팬들한테 정말 잘해주고 다정한 모습에 이때부터 완전히 빠지게되었다. 솔로 가수 였를때 낸 곡중에서 tenderly,farewell,come closer 이라는 노래를 제일 좋아한다. Tenderly랑 farewell은 잔잔하면서도 감정이 중심적인 노래인것 같다. Come closer은 약간 R&amp;B와 팝송 느낌이 강한 노래이다. 정말 음색도 좋고 목소리가 너무 좋으니까 꼭 들어봤으면 좋겠다. 아이돌 덕질에 빠진 이후에 약간 돈도 더 쓰게되고 거기에 시간을 많이 쏟게 돼서 영상을 보는 시건을 좀 줄여야겠다는걸 느꼈다.하지만 아이돌 덕질을 하고 나니까 힘들때마다 영상을 찾아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좋아할수 있는게 있다는것 자체가 휴식이 되는것 같다는걸 깨달았다.제목에서 25는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리오이고 이모티콘은 이 사럼이 자주 쓰는 이모티콘이여서 제목을 이걸로 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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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27: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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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시 콘서트 속 사랑이란 감정</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91573037</link>
         <description><![CDATA[<p>제가 사랑을 느끼는 순간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보통은 다들 부모님의 사랑 이런걸 적으실거같아요. 하지만 저는 댜르게 생각을 해보았고, 정답을 찾아냈죠. 바로 콘서트에 갔을때가 제가 사랑을 느끼는 순간인걸요. “뭔 생뚱맞게 콘서트냐, 그게 사랑이냐”라 생각하실거같아요. 하지만 어학사전에 사랑을 검색하면 3가지의 의미가 나오는데, 저는 거기서 2번째 의미인</p><p>“다른 사람을 아끼고 위하며 소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마음을 베푸는 일”을 콘서트때 느꼈습니다. 이제 제가 사랑을 느낀 콘서트가 궁금하실겁니다. 저는 저저번주죠, 11월 8일 루시 콘서트에 갔다왔습니다. 올림픽공원에서 했는데요, 사랑이 정말 많았어요. 기다림의 시간을 견디고, 입장을 할때 그 설렘, 날 반겨주는 파란색 조명은 볼때마다 정말 새롭게 느껴져요. 입장 후 1시간뒤, 드디어 콘서트가 시작됩니다. 루시 콘서트 인트로? 말해뭐해 진짜 겁나 웅장해요. 이번에는 어린이 합창단이랑 같이했는데 노래가 낙화였거든요? 진짜 처음부터 울뻔했어요. 그만큼 좋았다는거죠. 그렇게 1부를 시작합니다. 셋리 진짜 레전드였구요, 노래방 컨셉으로 상엽&amp;원상 무대를 하고, 상엽&amp;예찬으로 신예찬 솔로곡을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근데 진짜 레전드 듀엣은 예찬&amp;원상이에요. 케이팝 메들리인데 베이스와 바이올린으로 편곡한, 레전드죠 그냥. 보는내내 “와...”소리밖에 안했어요. 1부가 끝나고 vcr을 보여줍니다. 저번 와장창콘때 vcr에선 걍 아무생각없이 애들 잘생겼다 이러고 봤는데요, 이번엔 진짜 울컥했어요. 이렇게 감수성이 풍부한사람이 아닌데도요. 2부때는 애들 옷이 이번 중콘 드코인 디스토피아로 바뀝니다. 3민소매 너무 황홀했어요. 코디님 감사합니다. 이번 신곡인 사랑은 어쩌고로 2부를 시작합니다. 애들 옷이 디스토피아 컨셉인 상태에서 사랑은 어쩌고를 부르는데 노래에 몰입이 확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채워를 합니다. 채워땐 신예찬이 솔로 퍼모먼스를 했는데요, 겁나 피폐하고 멋있었어요. 섹시하다?가 좀 더 맞는거같아요. 2부 셋리도 좋았습니다. 걍 루시 노래는 다 좋아요. 콘서트 막곡인 ending을 부르고, 왈왈이들끼리 때창하는 아지랑이를 지나, 진짜 마지막 앵콜곡이면서 저의 차애곡인 난로를 부릅니다. 난로때 진짜 눈물 나왔어요. 난로 부르기전에 애들 멘트하는데 슈퍼밴드 시절 지나고 최상엽 영입하고 처음으로 같이 작업한 노래가 난로라는데 걍 울릴수밖에 없는 서사로 시작을 해요ㅠ. 듣는 내내 마음이 간진간질했어요. 콘서트 있는 내내 후반부로 갈수록 마음이 몽글몽글함 느낌을 받었어요. 내가 좋아허는 사람들이 자기들을 조건없이 사랑해주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고, 우리는 그들이 이 자리까지 오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는 그런 관계가 저는 사랑하는 사이같아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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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28: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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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련한 어제의 나</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91573997</link>
         <description><![CDATA[<p>아침 알람 소리가 귀를 찢을 듯 울려도 손 재빠르게 휴대폰을 더듬어 끄고 만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순간, 책상 위에 놓인 문제집이 눈에 들어온다. 그 순간 어제의 나의 다짐이 내 귀에 스쳐지나간다. 어제의 나는 “오늘만큼은 반드시 공부한다”고 다짐하며 책을 펴던 사람이었는데, 오늘의 나는 그 흔적을 바라보며 괜히 눈을 피한다.</p><p>다시 마음을 다잡고 의자에 앉으려던 순간 나의 배가 배고프다며 화를냈다. 어쩔 수 없이 공부를 미루게 되었다. 허기를 달래고 다시 의자에 앉고나니 따스한 햇살이 나를 꿈속으로 유인했다. 잠에서 깨기위해 창문을 열었더니 차가운 바람이 얼굴에 닿았다. 그 순간, 어제 다짐하던 내 목소리가 잠깐 떠올랐다. 하지만 그 목소리는 바람 소리 속에 섞여 금방 사라져버린 것 같았다. 연필을 굴리며 문제집을 다시 펼쳐 봤지만, 막상 문제를 읽으려 하니 머릿속이 하얘졌다.</p><p> 결국 나는 또 시간을 흘려보냈고, 저녁이 되어 책상 앞에 앉아 오늘 하루를 돌아본다. 어제 다짐하던 그 목소리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후회의 쓴맛을 느끼면서, 내일의 나는 오늘과 조금이라도 달라지길 바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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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28: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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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691575337</link>
         <description><![CDATA[<p>나의 어린시절은 크나디 큰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는 꿈</p><p>예전 초등시절 1학년,유소년 축구 클럽도 다니고 친구들과 축구도 했다.그러나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박지성의 why책을 읽은것일 것이다.사람은 누구나 목표를 가진다.하지만 그 목표를 이룬사람은 몇 없을 것이다.시간이 1년..2년 지나면서 인터넷 생활로 빠진나는 목표를 상실했다. 키보드를 두들기는것이 그 상실의 첫 단추가 됬을것이다.지금의 난 축구를 드럽게 못한다.약간 허망한거같다.나의 2번째</p><p>목표는 만화가인거같다. 첫 시작은 중학교 3학년,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얘들끼리 농구를하며 자연스럽게 "슬램덩크"라는 농구만화에 빠진거같다.읽으면서 정말 흥미진진하고 그림이 생생하여 나도 따라그려보고싶다 생각했다.그림을 그리고 얘들한테 보여주니 잘그렸다 칭찬 받았고 그 이후로 열심히 그렸던거같다. 계속 그리며 실력이 늘었지만 어쩐지 또다시 시들어버린 내 목표</p><p>나는 목표를 가져 그것에 몰입하는 순간을 즐기는 사람이 좋다.그 사람은 시작이 어떻든 결국 빛날것을 알기에..나는 그런사람이 될 수 있을까? 자아성찰의 시간이 다가오면 침울해지는건 어쩔수없는것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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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29: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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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와 다른 오늘의 하루 - 부싼 수학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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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10월 말 학교에서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갔다. 아침 7시까지 모여야 해서 5시에 일어났는데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니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버스를 타고 부산에 도착해서 불고기 전골을 먹으러 갔다. 조금 짜긴 했지만 맛있어서 많이 먹고 싶었는데 주위 친구들이 소식해서 나도 많이 못 먹었다 ㅜㅜ 밥을 다 먹고 루지를 타로 갔는데 카트라이더 레전드 고수인 나는 앞사람들을 모두 앞질러 달렸다. 루지를 다 타고 바다에 갔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예쁜 사진을 건지지는 못 했다.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바다에 오니 색다른 느낌이었다. 열차를 타기 전 시간이 떠서 보경이랑 주변 카페에 갔는데 그 카페에서 먹었던 말차 라떼가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저녁으로 국밥을 먹었는데 평소에도 나는 국밥을 별로 안 좋아해서 딱히 맛있지는 않았다. 그 후 숙소에 들어와서 옆방 친구들과 함께 치킨, 피자를 먹으며 환승연애를 시청했다. 다같이 환승연애를 보니 더 과몰입하게 되어 재밌었다. 두번째날에는 아침 일찍 요트를 타러 갔는데 오랜만에 요트를 타는 거라 기대가 됐다. 요트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바다 냄새도 맡으니 부산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렇게 요트를 타고 롯데월드에 갔는데 너무 오래 있어서 지치고 힘들었다. ( 중간에 롯데리아에서 잠깐 잤다 ㅎ ) 아무래도 놀이공원은 나랑 안 맞는 것 같다 ㅜ 이 날 저녁으로 비싼 뷔페에 갔는데 나 혼자서 여섯 그릇을 푸파했다. 디저트 종류도 많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도 많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내가 숙소 앨베 사이로 폰을 떨어뜨리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에는 절망스러웠는데 수리 기사님께서 금방 와서 꺼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야식으로 불닭도 먹고 가루쿡도 만들며 놀았는데 방을 둘이서 쓰니 둘이서 부산에 여행을 온 기분이었다. 마지막 날에는 스카이워크에 갔는데 나는 꽃게랑을 사서 주변 바다에 앉아 있었다. 거기에 있던 비둘기들이 너무 커서 무서웠다. 점심으로는 갈비탕을 먹었는데 내가 태어나서 먹었던 갈비탕 중에 제일 맛있었다. 그 후 집으로 돌아와 이른 잠에 들었다. 수학여행을 통해 과거에는 몰랐던 여행의 의미를 알게 되어 뜻깊은 여행이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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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3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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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유년을 보낸 과천시 부림동</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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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는 서울시 아래에 있는 작은 도시 과천시 부림동에서 지냈다. 내가 살던 동네는 지금 생각해봐도 참 정겹고 아늑했으며 살기 좋았다. 제비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맑은 공기를 들이쉬며 지낼 수 있었고 집 앞으로는 양재천이라는 하천이 흘렀다. 양재천에서는 항상 잉어와 오리들을 볼 수 있었다. 집 옆에는 관문체육공원이 있었다. 주말마다 여기서 가족들과 배드민턴을 치기도 하고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기도 하면서 열심히 땀을 흘렸다. 그때는 덥고 힘든데도 즐거워서 웃을 수 있었다. </p><p>매일같이 학교가 끝나면 구멍가게로 향했다. 대충 책가방과 신발주머니를 들고 친구들과 향한 구멍가게에서 주인아주머니는 매일같이 오는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고작 천원으로 네명이서 불량식품 두어개를 나눠먹으면서도 달콤하고 중독적인 맛이 참 맛있었다. 불량식품을 사먹고 매일같이 놀이터에서 놀았고 여름이 되면 놀이터 옆의 냇가에 발을 담갔다. 그때는 피부에 느껴지는 차가운 감촉과 서로 물을 뿌리며 젖어가던 그 느낌까지도 뭐가 그리도 즐거웠는지 계속 웃을 수 있었다.</p><p>가끔씩 가족들끼리 양재천을 따라서 자전거를 타고 근린공원에 가곤 했다. 가는길에 따먹는 오디는 달콤했던 기억이 있다. 근린공원에 도착해서 보이는 초록빛 전경과 자연풍경은 어린 나에게는 웅장했고 맡아지는 풀내음은 싱그러웠고 편안했다.</p><p>우리 동네는 가을이 되면 빼곡히 서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들이 참 아름다웠다. 어린 시절에는 늘 보던 풍경이기도 했고 은행에서 나는 고약한 냄새와 은행을 피해다니느라 자세히 볼 기회가 없었기에 별 감흥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노랗게 물든 길거리는 참 아름다웠다.</p><p>이런 사소하지만 큰 경험들이 내가 살던 동네를 단순한 동네가 아니라 마음의 고향으로 붙잡아두고 있다. 내가 살던 동네의 하천에서 살던 잉어들, 물 흐르는 소리, 친구들과 가던 구멍가게와 놀이터, 가족과 가던 근린공원이나 관문체육공원은 지금도 내 마음속에서 여전히 잔잔하게 살아있다. 어린 시절의 나를 품어줬던 곳, 아무걱정 없이 뛰어놀던 곳, 참 아름다웠던 그 동네가 참 정겹고 그립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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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7:31: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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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 좋은 오늘 하루</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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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오늘은 아침부터 무언가 달랐다. 늘 피곤에 지쳐서 쓰러지듯 새벽에 잠들고 아침 7시에 일어나 얼마 회복되지 못한 피로가 무게추가 되어 몸을 무겁게 만들었지만 어제는 일찍 잠에 들고 아침 10시가 되어서야 일어나 잠을 푹 자서 그런지 몸이 한없이 가벼워서 기분이 좋았다. 평소라면 공부와 수행평가 준비를 했겠지만 오늘은 그러고싶지않았기에 하지 않았다. 그저 창문을 열고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를 가만히 들으면서 쉬었다. 피부로 느껴지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은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그렇게 쉬다가 동생이 쓰던 아령이 눈에 들어왔다.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평소에 관심을 가진적이 없는데 오늘따라 왠지 해보고 싶었다. 처음에는 그저 아령을 들고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기만 했다.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몇 번하니까 힘이 들었다. 그래서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바꿨다. 이쪽도 힘든거 마찬가지고 더 못한것 같지만 온몸으로 운동한 느낌이라 뿌듯했고 운동 후 마시는 물이 평소에 마시는 물보다 달게 느껴져서 고생한 느낌을 줘서 기뻤다. 그 후에 좀 쉬다가 평소랑 비슷한 하루를 보냈다. 비록 하루 뿐이었지만 편하게 쉬고 다른걸 해보아서 특별하고 기분 좋은 하루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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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0 08:00: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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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서울 나들이</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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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2년전 겨울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서울로 놀러갔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아침 일찍 일어나 예쁘게 옷을 입고 고속 버스에 오르던 순간이 얼마나 설렜는지 모른다. 서울에 도착한 후 터미널 앞에서 붕어빵을 사 먹었는데 그때 먹었던 붕어빵이 정말 달고 맛있었다. 터미널에서 점심을 먹고 크리스마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명동에 갔다. 원래도 사람이 많은데 크리스마스여서 그런지 사람이 더 많게 느껴졌다. 명동 거리를 걸으니 들리는 캐롤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들에 내 눈을 사로 잡혔다. 한 백화점에 있는 곰돌이 장식이 달린 트리와 사진을 찍는게 유행이었는데 막상 가보니 대기가 2시간이었다. 하지만 멀리서 온 만큼 꼭 사진을 찍고 싶었던 마음이 컸고 2시간을 기다려 결국 입장했다. 그렇게 크리스 마스를 온전히 즐기고 저녁으로는 훠궈를 먹으러 갔는데 전부터 가고 깊었던 곳이라 기대가 됐다 조금 비싸긴 했지만 서울에 놀러온 기념으로 한 번 먹기에는 충분했다. 그렇게 저녁까지 맛있게 먹고 우리는 세종으로 돌아왔고 친구와 처음으로 단둘이 서울에 가니 전보다 넓은 세상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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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4 04:25: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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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사람</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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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는 초등학교 저학년때 눈사람은 이름과 다르게 별로 사람과 비슷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어느 주말아침 눈이 소복하게 쌓인 날에 택배박스로 썰매를 타고 같이 놀던 쌍둥이 친구들한테 내가 진정한 눈사람이 되겠다고 같이 만들자고 얘기했다.각자 집에서 당근,목도리,나뭇가지등등을 챙겨서 한시간뒤에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집으로 향했다.나는 내가 직접 눈사람이 될거라는 기대를 안고 혹시 추울까 옷을 꽁꽁 껴입고 나갔다. 친구들이 나한테 하얀눈을 덕지덕지 붙여주었는데,패딩때문에 잘 붙지않아서 패딩도 벗어던지고 열심히 함께 눈을 붙였다.체감상 두시간정도가 지나서 나는 눈사람이 되었다.동그란 눈사람에 아이하나가 들어가 있는것을보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들 화들짝놀랐다.추워서 볼이 새빨개졌지만 내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눈사람이 된 채로 한참동안 친구들이 뛰어노는걸 관찰했다.그러다 저녁밥 먹으라는 말을 전하러 온 엄마가 내 모습을 보고 동상 걸리고싶냐며 화를내고 나를 집으로 데려왔다. 엄마가 씻겨주는 동안 나는 온도차 때문에 간지러워서 온몸을 벅벅 긁었다. 엄마의 잔소리를 한 트럭 들은 날이었지만 겨울을 떠올리면 나에게 제일 인상깊은 추억으로 남은것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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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4 04:27: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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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랍</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0714057</link>
         <description><![CDATA[<p>계절이 바뀔때마다 나는 오래된 서랍을 여는 듯한 기분이 든다.</p><p>봄이면 따뜻한 햇살 아래에 활짝 핀 벚꽃을 본다.</p><p>벚꽃을 보면 이제야 일년의 시작을 하는 기분이 든다.</p><p>여름이면 뜨거운 태양 아래를 피해 집에서 에어컨을 틀며 누워있는 기억들이 많다.</p><p>여름엔 바닷가에 발을 담그면 차가운 물결들이 나를 시원하게 해준다.</p><p>가을이면 찾아오는 떨어지는 낙엽들을 밟으며 산책을 한다.</p><p>낙엽을 밟을때 바스락 거리는 소리와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날 편안하게 만든다.</p><p>겨울이면 소복히 쌓인 눈을 밟고 눈사람을 만들며 두 손을 주머니 속에 넣어두고 붉은 숨을 내쉬던 추억이 남아있다.</p><p>사계절이 지나며 쌓인 작은 순간들이 지금의 나로 성장하게 한다.</p><p>늘 계절이 바뀌는 순간마다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서랍을 열어본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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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04: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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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공</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0716805</link>
         <description><![CDATA[<p>내 애착물건은 지금 침대 위에 있을 작은 공이다. 평범해 보이는 작은 공이지만 사실 그 공은 내가 태어나기전에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신 공이다. 공의 표면에는 숫자와 도형들이 바느질돼있고 공 안에는 방울 같은게 있어서 움직일때마다 딸랑딸랑 소리가 난다. 서울에서부터 세종까지 이사를 여러번 다녔지만 다닐때마다 항상 우선순위로 챙기는 물건이기도 하다. 외적으로는 전혀 특별할게 없어보이지만 그 공을 만들어주시면서 엄마가 하셨던 생각들과 마음이 공을 통해 내게 전해진다는 느낌이라 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공이다. 처음엔 그 공이 직접 만들어주신거란것을 몰랐기에 공을 갖고 놀때 별 생각없이 갖고 놀았었는데, 그 공에 담긴 의미와 사랑을 알고나니까 그 공이 더 소중해지고 엄마의 사랑을 더 크게 느낄수 있는 물건인것같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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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06: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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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공부 기준</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0719213</link>
         <description><![CDATA[<p>오늘 공부를 하면서 다시 깨달았다.</p><p>공부는 많이 하는 것보다 방향을 정하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이다.</p><p>책상 위에 펼쳐진 문제집과 노트를 보면 해야 할 일이 정리된다.</p><p>그래서 나는 항상 계획을 먼저 세우고 공부를 시작한다.</p><p>이 과정이 있어야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p><p>​</p><p>펜을 잡고 글씨를 적을 때 느껴지는 종이의 질감은 집중하게 만들어준다.</p><p>글씨를 쓰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다시 확인할 수 있다.</p><p>속도를 내는 것보다 정확하게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p><p>​</p><p>조용한 공간에서 들리는 펜 소리와 책장 넘기는 소리는 집중 상태를 알려준다.</p><p>그 순간에는 다른 생각이 줄어들고 공부에만 신경 쓸 수 있다.</p><p>​</p><p>물론 계획이 어긋나는 날도 있지만,</p><p>그래도 꾸준히 하는 것이 결국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p><p>공부는 나를 더 나아지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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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08: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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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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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와다른오늘하루</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0720386</link>
         <description><![CDATA[<p>어제까지는 선생님들이 열심히 진도를 나가셨습니다.친구들에게 내용을 이해하고있는지 질문하시고, 열정적으로 칠판가득 빼곡히 문제를 풀어주시던 국어선생님과 수학선생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졸고있는 아이들이 깰정도로 큰목소리로 수업하시던 영어선생님을 보았습니다.그런데 어제를 기준으로 2학기 2회고사 시험범위 진도가 끝났습니다.어제와는 다르게 자율학습시간을 가졌습니다.선생님들은 앞에 앉아 노트북으로 업무를보시거나 책을 읽곤하셨습니다.그런데 어째서인지 그런 선생님들을 보고있으니 무언가 기운이 없어보이셨습니다.저는 그렇게생각했습니다.수업을 하지 않기때문이라고.늘 밝게 웃으시며 큰목소리로 수업하시던 선생님도 오늘은 별말이 없으셨습니다.수업을하지않아 편할실줄 알았는데, 하지만 이 일을 하면서도 힘을 얻으시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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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09: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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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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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파링</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0721737</link>
         <description><![CDATA[<p>나는 최근에 복싱을 알게되고 몰입하게된거같다.</p><p>처음부터 관심을 가지게된건 아니지만 시작은 수학여행이다.</p><p>예전부터 한 친구와 아주 가끔씩 스파링을 해왔지만 그 친구는 별로 잘하지 못하여</p><p>흥미를 못느꼈던거같다.수학여행때 몇 평 되지도 않는 방에서 글러브를 끼고 서로 이기기 위해 때린다.처음 글러브를 낄땐 어렵다.끼고 나서 착 감기는 느낌이 나를 시원하게 해준다.글러브에 땀이 날수록 그것은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였는지 노력을 나타내는 증표다. 팡..팡.. 글러브와 글러브가 맞닻는소리가 내 귀를 즐겁게 한다.나는 주먹을 피하는것을 잘한다.하지만 맞는 것은 어쩔수없다..맞을땐 약간의 비릿한 쇠맛이 내입에 감도는데 기분이 이상해진다.묵직한 주먹에 맞는건 아프지만 그 고통이 난 즐겁다. 다 끝난후에 글러브는 땀냄새로 가득하여 반갑지 않은 냄새가 나지만 불쾌하지는않다.온 몸이 땀에 젖은후에는 알 수 없는 희열이 있다.왜 사람들이 복싱을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한순간에 이해가 되는 감정이다.</p><p>지금 다시 생각해도 계속 느껴보고 싶은 쾌감이다.시험이 끝난 뒤에는 친구들과 스파링을 하기로 했다.난 무료했던 전과 달리 이 희열을 계속 느끼고 싶나보다.이번엔 더 잘할것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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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10: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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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솜이</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0722430</link>
         <description><![CDATA[<p>내 주변에있는 대상중에 제일 애착이 가는 대상을 떠올리면 솜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솜이는 내가 5학년때 데려온 강아지인데 뒤돌아 앉아있다가 톡톡부르니 폴짝폴짝뛰고 애교부리는 모습을 보고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다. 2개월된 강아지는 정말 손바닥만했고 솜이를 잘키우기 위해 여러가지 공부도 했었다.솜이를 데려온 날부터 학교가 마치면 곧장 집으로 가서 산책을 시키고 놀아주며 시간을 보냈다.내가 초등학생,중학생을 거쳐 고등학생이 되는 긴 시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내 곁에서 새근새근 자는 솜이는 존재만으로 나에게 큰 의미가 되었다.8년동안 매일 내가 집에오면 자다가도 마중을 나와주는 솜이 덕분에 8년동안 집으로 가는 발걸음은 점점 빨라졌다.이제는 솜이도 나이가 들어서 밥투정도 부리고 감기도 자주 걸리는 솜이이지만 아직도 내가 집에오면 반갑게 맞이해주러 나온다.솜이덕분에 누군가 나랑 기다려준다는게 어떤건지, 항상 나를 생각하는 누군가가 있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되었다. 그래서 내 꿈은 나중에 재택근무를 하며 솜이와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는게 나의 바램이다.솜이가 날 생각하는 만큼 나도 나중에 꼭 솜이에게 좋은 존재가 되어주고싶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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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11: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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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의 트와이스 노래</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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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의 유년의 추억이 담겨있는 노래는 트와이스의 노래들이다. 왜냐하면 2015년 트와이스가 데뷔하던 때부터 8살이었던 나는 언니들도 다 너의 이쁘고 노래도 좋아서 내 생에 첫 아이돌 입덕을 했었다. 그리고 초등학교 1,2학년대 항상 장기 자랑으로 트와이스 노래 춤을 췄었고 춤추고 노래 부르는 걸 무척 좋아하던 나는 항상 집에서도 혼자 트와이스 노래를 틀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했다. 한창 꿈이 아이돌이던 때라 그렇게 하면 정말 내가 아이돌이 된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 겨울에 나는 미국으로 2년 동안의 유학을 갔다 왔었는데 초반에는 학교생활에 적응도 잘 못하고 사람들과 말도 안 통해서 한동안 무척 우울했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내 기분을 달래줬던 게 트와이스 노래들이었다. 왠지 모르게 트와이스 노래를 들으면 쓸데없는 고인, 잡생각이 사라져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서 나는 집에서는 차로 이동할 때든 항상 트와이스의 노래를 들었다. 그리고 이제 미국 생활에 적응한 뒤에도 많은 좋은 팝송들이 있었지만 트와이스 노래가 가장 좋아서 항상 트와이스의 신곡을 꼬박꼬박 챙겨듣고 춤도 가사도 다 외웠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옛날 트와이스 노래가 들려오면 향수병처럼 어떤 어릴 유학 생활을 하던 때가 눈앞에 계속 및 스쳐 지나간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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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11: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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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0724536</link>
         <description><![CDATA[<p>나는 공부할 땐 공부할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공부를 하기전 간단하게나마 책상을 정리하고 시작하는 편이다 책상이 더러우면 왠지 앉기 싫어지고 마음이 복잡해지는 법이다 그러다 결국 공부를 포기하고 놀다 시간을 허비한적이 허다다하기 때문에 청소를 한다 그때만큼은 청소업체 직원 못지않게 열심히 치우는거 같다 전에 먹고 버리지 않은 간식포장지들이나 쓰레기들을 보면 과거의 게을렀던 나에대해 반성할수있고 깨끗해진 방을 보며 후련함을 느낀다 미처 끝내지 못한 학원숙제들이 이제 진도가 많이 나서 쌓아두는 경우도 있는데 더이상 건드리지 않을걸 알기에 과거에 게을렀던 나를 반성하며 숙제를 열심히 하자 다짐하고 버리는편이다 그런 공부거리들을 버릴 땐 늘 아쉬운거 같다 그리곤 책상에 앉아 공부를 시작한다 나는 오래앉아 다 이해하며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제한시간을 정해두고 속도를 내며 공부하는게 효율이 좋은 거 같다 이해도 오히려 잘되는 편이다 그 이유로는 차분히 시간을 오래쓰는 공부는 뇌에서 급하지 않다고 느껴 충분히 빨리 넘어갈수 있는 문제도 오래 끄는거 같다 속도를 내면 뇌가 가동되어 평소 내 능력 이상으로 실력이 발휘되어 쾌감을 느끼곤 한다 또 다른 내 철학은 하루에 한 과목만 집중하는 것이다 여러가지 과목을 한 시간에 돌려가며 푸는 친구들도 있던데 나의 경우는 그렇게 하면 집중이 되질 않았다 나는 내가 느리다고 생각해서 수학을 공부한다면 수학을 한시간은 공부해야 수학머리가 장착되는 기분이다 집중이 되질 않을 땐 도서관에 가서 하면 잘되는거 같다 옆에 사람들이 집중해서 공부하니 나도 열심히 해야하는 기분이 든다 공부할 때 물론 노래는 듣지 않는다 일시적으로 속도가 나는거 같지만 오랜시간 하다보면 노래에만 빠져 속도가 나지 않는다 조용히 도서관에서 집중하며 공부한 후 집이나 학원에 가면 그날의 공부일과는 완벽했다고 생각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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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13: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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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쇼핑 철학 21309 박윤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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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의 첫번째 쇼핑 철학은 바로 귀여운 것을 사는 것이다. 나는 요즘 쇼핑에 푹 빠졌는데 쇼핑을 하고 결제 완료 창이 뜨면 스트레스가 싹 사라지는 것 같다고 느낀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필통을 샀는데 핑크색 필통에 갈색 땡떙이 무늬가 그려진 필통이다. 무려 만육천원… 하지만 너무 귀엽고 내 취향을 저격해 무려 두 달 넘게 고민한 끝에 구매했다. 또 다른 예시로는 최근에 겨울을 맞아 어그 타스만을 구매했는데 작년에 담임 선생님이 신으신 걸 보고 작년부터 사고 싶다고 생각했다. 마침 적당히 주황끼빠진 회끼도는 탁한 브라운 색상의 타스만을 발견했다. 이 어그를 보자마자 너무 내 스타일이라고 생각이 들어 구매했다. 두번째 나의 쇼핑 철학은 바로 흔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위 구입 물품들로도 이미 느꼈겠지만 또다른 예시로는 나의 패딩이 있다. 나는 겹치는 것 특히 옷에 있어서는 겹치는걸 정말 안 좋아하는데 작년에는 패딩을 새로 사야하는데 다 너무 흔해서 사고싶지 않았다. 그렇게 패딩을 찾던 중 나는 한 번도 밖에서 본 적 없는 마음에 드는 패딩을 발견했고 나는 바로 구매해 지금까지도 잘 입고 있다. 하지만 내 두가지 쇼핑 철학인 귀여운 것과 흔하지 않는 것을 사는 데에는 아주 큰 단점이 있는데 바로 비싸다는 것이다…ㅜㅜ 늘 이점 때문에 나는 늘 거지가 된다… 그래서 요즘은 이런 나의 쇼핑 철학들을 조금은 뒤로 두고 구매해야겠다고 느끼게 된 요즘이다..ㅜㅜ</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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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13: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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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관 앞에 놓인 따뜻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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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우리 집 강아지 구름이는 언제나 하루의 끝에 나를 가장 반갑게 맞이해주는 소중한 존재이다. 늦은밤 학원을 끝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면 구름이는 타다닥 발소리를 내며 누구보다 먼저 달려와준다. 구름이가 신발장 앞에 앉아 꼬리를 살랑이며 나를 보는 순간 힘들었던 시간들이 눈 녹듯이 사라진다. 힘들었던 어느 하루엔 조용히 다가와 내 무릎에 턱을 올리고 묵묵히 내곁을 지켜줬을땐, 그 작은 몸집마저 나에겐 커다란 버팀목이 되주었었다. 구름이는 유독 산책을 좋아한다. 산책을 나가면 구름이는 몇걸음 나아가다 뒤를 돌아보며 내가 잘 따라와 주고 있는지 살핀다. 그 모습을 보면 산책나가자고 하며 현관을 나설땐 이름을 불러도 겁도없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장만 서는 아이가 , 진작 밖으로 나오면 나에게 의지하며 앞으로 걸어 나아가는 구나 라는 생각에 턱없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기만 한다. 이런 모습들을 기억해 보았을때, 말은 통하지 않더라도 그 눈빛과 행동 만으로도 서로간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을 구름이를 보며 느끼는것 같다. 그래서 힘든하루도 구름이 사진을보며, 구름이를 떠올리면 다시 견뎌갈 힘이 생기는듯 하다. 오늘도 나는 집으로 돌아가, 현관문을 열면 꼬리를 흔들며 달려올 구름이를 생각하며 자연스레 입꼬리가 올라간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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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14: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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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좋은 다정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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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저의 동네, 다정동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2018년 5얼 25일 대전 갈마동에서 세종시 다정동으로 이사를 오게된 저는 당시 초4 였습니다. 초등학교 앞에는 오렌지팟이라는 문구점이 있습니다. 지금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무튼 그 당시 오렌지팟은 다정초등하교 학생들의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저는 그때 당시 유행했던 방탄소년단 비공굿을 샀던 기억이 있네요. 방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친구들이랑 어울릴려고 그랬어요. 초등학교땐 활동 범위가 학교,집 아어서 동네에 대해 잘 몰랐고 관심도 없었서요. 중딩이 되서야 이제 좀 다정동과 근처 동에대해 알게됩니다. 다정중 옆 상가에 학원을 다니면서, 친구들과 놀러 다니면서 저는 느꼈습니다, 이 다정동은 발전된 시골이구나. 진심 놀게 1도 없어요. 주위에 학원,부동산,아파트,학교,편의점 이런거 밖에 없던데요. 그레서 다정동 아이들은 놀려면 나성동이나 존총동을 가야해요. 겁나 슬퍼요 진짜. 애들이랑 놀면서 자주 하던 말이 잇어요. “세종 애들은 놀게 없어서 대전가는건데 왜 대전 애들은 세종와서 노냐?” 이런 말인데요 저는 아직까지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이게 주제가 나의 동네인데 저도 좋은말이나 동네 소개를 하고 싶거든요? 근데 진짜 쓸게 없어요. 부동산이 다정동에 편의점,카페 합친거보다 많은거 같은데 이게 맞냐구요. 미친 부동산들 싹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아 생각해보니 다정동에 명물이 ㅎ나 있는데요, 바로 부동산 옆에 부동산 옆에 부동산 옆에 부동산 입니다. 볼때마다 경이로워요. 그리고 지금 이 글 쓰는 당시엔 다정동에 똥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거든요? 이게 나무나 식물들 겨울 준비해야한다고 비료를 줬다는데 그게 재료가 닭똥이래요. 냄새 진짜 너무너무너무 구려요. 살려주세요 숨을 못쉬겠어요 살려주세요. 네 여기까지 저의 동네, 다정동에대해 글을 써보았습니다. 이렇게 써보고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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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15: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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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이 담긴 음악</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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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옛날에 하던 게임의 배경음악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다. 오랜만에 생각난 게임에 다시 접속해보다 듣는 경우도 있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예기치 못하게 듣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 노래를 들을 때면 그 게임을 하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오르곤 한다. 짧은 팔다리로 의자에 앉아 손이 간신히 닿는 책상 위의 마우스를 깔짝이던 기억이 난다. 소파에 앉아 휴대폰을 붙잡고 몇시간이고 앉아있던 기억이 난다. 햇빛이 반사되어 보이지 않는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기억이 난다. 이런 기억이 떠오르면 그 시절의 추억도 덩달아 떠오른다.</p><p>아파트 옆으로 난 내리막길을 내려가 음료수와 과자를 하나씩 사와서는, 한 조각씩 까먹으며 게임하던 추억이 있다. 친구와 놀이터 벤치에 앉아 게임이 켜진 작은 화면 하나를 두고 즐겁게 웃던 추억이 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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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16: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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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1 월즈 쓰리핏</title>
         <author>sbjun4592</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0729379</link>
         <description><![CDATA[<p>나는 최근에 '월즈'라는 국제전에 유독 깊이 몰입했었다.</p><p>월즈는 각 리그별 상위권 팀들이 토너먼트를 통해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전이다.</p><p>나는 T1이라는 팀을 응원하는데, T1은 LCK라는 리그에서 꼴찌로 출전하였다.</p><p>예선부터 정말 아찔한 상황이 많이 연출되었지만, 결국 이겨내고 본선에 진출하였다. 8강에서는 AL이라는 팀을 만났는데, 이 팀은 우승 후보로 유력한 강팀이었다.</p><p>본선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데, T1이 1세트를 이기고 나머지 2, 3세트에 패배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었다.</p><p>이대로 탈락 위기에 놓인 줄 알았지만, 선수들의 슈퍼 플레이로 결국 나머지 경기를 이기고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p><p>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p><p>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T1의 패배를 예상하였기 때문이다.</p><p>며칠 후 4강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TES라는 팀을 3:0으로 이겼다.</p><p>결승날에는 경기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두근거렸다.</p><p>왜냐하면 오프닝 무대가 정말 멋있었기 때문이다.</p><p>뒤에 커다란 화면을 통해 게임 속 장면을 마치 현실에서 마주치는 느낌을 주고, 엄청 웅장한 노래들을 가수분들이 정말 멋지게 표현하여 불러주셨기 때문이다.</p><p>피부에 약간 닭살도 돋을 정도였다.</p><p>결승 상대는 KT였다.</p><p>경기는 1세트는 T1이 승리하고 2, 3세트를 KT에게 패배하며 이번에는 정말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다.</p><p>하지만 결국 나머지 경기를 승리하며 T1이 월드 챔피언이 되었다.</p><p>이로써 T1은 최초로 3연속 우승을 달성하였고, 6번째 우승을 달성하였다.</p><p>이번 월즈를 통해 선수들이 저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경쟁하며 최고의 자리를 얻는 것을 보며 정말 엄청난 노력이 동반되는 것을 알았고, 이를 통해 나도 정말 열심히 노력하여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달성하고 싶어졌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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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17: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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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시절의 향수</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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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유년시절 가장많이 들은 노래는 방탄소년단의 노래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들은 노래는 ‘Euporia’이다.</p><p>​</p><p>이 노래를 들으면 유년의 추억이 가장 많이 떠오른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운동을 했기 때문에 차를 타고 서울로 훈련을 가거나 먼 지방으로 대회를 나갔던 경험이 많다. 이때 시간이 날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이 노래를 듣곤했다. 지금 이노래를 들으면, 친구들 5~6명이서 큰 차를 타고 시끌벅적하게 이동하던 그 모습이 떠오른다. 또 대회 전에 긴장을 풀기 위해서 이어폰으로 혼자서 이 노래를 듣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는 부모님과 떨어져 보내던 시간이 무섭기도하고, 어색하기도해서 많이 울거나 힘들어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며 이런 상황들을 극복하고 버텨내려던 기억이 떠오른다.</p><p>​</p><p>체조 종목이여서 그런지 기초체력이나 유연성을 늘리는 시간이 많았다. 이때는 친구들 모두 지치고 힘든 상황이여서 ‘쩔어’나 ‘I’m fine’과 같이 신이난느 노래를 들어 지금 이노래들을 듣기만해도 그때 땀으로 가득차있던 나의 모습이나 시원 축축했던 강당의 향기가 저절로 느껴지는듯하다.</p><p>​</p><p>중학교 시절에는 방탄소년단 노래보단 힙합류의 노래를 자주들었던거 같다. ‘Freak’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친구들이랑 학교쉬는시간에 옹기종기 모여서 할리갈리나 보난자와 같은 간단한 보드게임을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친구들이 대부분 좋아했던 노래여서 보드게임을할때 자주 틀어놔서 이노래를 들으면 그때 친구들이 다같이 치열하게 했던 보드게임과 그 교실이 떠오른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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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18: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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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지컬: 아시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0731927</link>
         <description><![CDATA[<p>어느날 넷플릭스에 피지컬:아시아 가 떠서 보았다</p><p>아시아 8개국이 참여해 아시아에서 가장 이성적인 피지컬을 가진 국가 대표를 가리는 국가 대항전이다</p><p>첫경기는 모든 국가가 참가했다. 한국은 3라운드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p><p>이승연 선수가 일본 레슬링 선수와 1대1 대결에서 </p><p>질때 너무 아쉬워서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탄식이 나왔다</p><p>두번째 경기에서는 무난하게 한국이 전체 1등을 했다</p><p>김동현팀장의 전략이 좋았던거 같다!</p><p>경기에서 진 하위 4팀이 데스매치를 하게 되었다</p><p>필리핀과 태국 경기에서 라라 리와낙 선수가 마지막 10초 남았을때 여자 3명을 자기 진형으로 혼자 끌고 가는 모습을 보고 너무 멋있어서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p><p>가장 최고의 순간이었다</p><p>그 뒤로 점점 4국가가 탈락하여 </p><p>결승전을 한국과 몽골이 펼치게 되었다.</p><p>솔직히 너무 떨려서 영상을 보기 힘들었다</p><p>벽 밀기 라는 게임은 3라운드로 진행되는데</p><p>첫 라운드에서 한국이 졌다</p><p>그때 너무 몰입했는지 얼굴과 귀에서 열이 났다</p><p>귀가 터질거 같이 뜨거웠다</p><p>설마 질까 라눈 생각에 불안감이 있었지만 끝까지 봤다 </p><p>다행이 한국이 2,3 라운드를 이겼고 다음경기도 이겨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p><p>한국선수들 모두가 자랑스러웠고 심장이 두근두근 빨리 뛰었다</p><p>최근에 가장 몰입했던 순간이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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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19: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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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에 대한 나의 생각</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0732077</link>
         <description><![CDATA[<p>커피. 맛있어보이는 향기를 풍기는 쓰디쓴 갈색빛 액체. 내 기억 속의 커피는 그런 존재다. 난 딱히 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커피도 마시지않는다. 기억으로는 초등학생때 호기심으로 마셔본게 마지막이다.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때 마셔본건 호기심이었다. 엄마가 마시는 커피에서 좋은 향기가 풍겨져 나왔고 냄새에 이끌려 마셔보게되었다. 맛은.. 썼다. 매우 썼다. 마시기 전에 커피의 좋은 향기는 행복이 느껴질 정도로 기분을 좋게 만들었는데 커피의 쓴 맛은 기분을 낮아지게 만들었다. 그 후로는 커피는 입도 대지않는다. 다시 커피에 대해 생각해보면 난 커피를 왜 먹는지 잘 이해가 되지않는다. 공부나 일을 하느라 피곤해서 카페인을 마셔서 몸을 각성상태로 만들어서 활동한다는건 알지만 다른 대체할만한 카페인 음료도 많다고 생각해 굳이 쓴 커피를 마실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커피의 향기를 즐기기위해 마신다는걸 전에 봤던 것 같다. 그런거라면 취미생활같은거니까 이해를 할 것 같다. 커피의 기원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든다. 그런 쓴 커피를 도대체 누가 먹기 시작하였을까? 커피. 기분 좋게 만드는 아름다운 갈색빛의 액체. 아직도 이것에 대한 궁금증은 남아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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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20: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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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2-2</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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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중학교 2학년 때의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하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을 사귀어서 그런 것일까,&nbsp; 눈이 너무 예쁘게 내린 탓인 걸까 2022년의 연말은 하루하루가 설렘으로 가득했다. 살면서 학교 가는 것이 좋았던 날이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이때라고 답할 수 있다. 바람이 칼날같이 불던 때에도,&nbsp;불타듯이 뜨겁던 난방으로 몸을 녹일 때에도, 장갑이 없어서 맨손으로 눈사람을 만들며 손이 얼음처럼 차가워질 때에도 몸속 깊은 곳부터 몸의 외부까지 사르르 흐르는 나의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냈었다. 이 행복은 나의 운명 같은 친구들을 만나 더 의미가 커졌다. 같은 지역,&nbsp; 같은 학교,&nbsp; 같은 나이,&nbsp; 같은 반 이 될 확률은 현저히 적으며 우리는 이것을 '인연'이라고 부른다. 이 인연을 만나 나의 겨울에 담긴 추억의 해상도는 높아졌다. 운명이든, 우연이든 만난 시절 인연이었기에 더 의미가 큰 것 같다. 올해도 다시 돌고 돌아오는 겨울, 기다렸던 나를 찾아온 건 진 몰라도 거리 곳곳을 환하게 밝혀주고 내 마음도 밝혀준다. 그리고 나의 2022년, 2학년 2반에서의 시간은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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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22: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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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음’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0737602</link>
         <description><![CDATA[<p>운다는 것은 무엇일까 꼭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표현해야 우는것일까? 아니면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우는것이라 할수있을까? 사람들은 ‘울음’이라 하면 보통 눈물을 흘리며 말제대로 못할만큼 슬픔을 표현하는것이 운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눈물을 흘리지않고 슬픔을 표현하는것은 우는것이 아닐까?</p><p>보통 사람이 울때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표현하는 반면, 가슴속에서 벅차오르는 감정에 의해 슬픔을 표현하는 것도 우는것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슬프지만 눈물이 잘 나지않을때가 많다. 눈물을 흘리며 울었던게 언제가 마지막이였던가 기억이 잘 나지않는다 최근 들어선 눈물이 날려해도 슬프다는 감정이 들어도 눈물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이러한 것도 하나의 우는 방식이라 생각한다. 슬픔을 마음속에서 표현하는 것이다 외부로 드러내지 않고 마음속 벅차오름을 느끼는것도 울음의 한 종류라 생각한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던적이 있다. 장례식에는 울음소리로 가득차있었다.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들었을땨 마음이 최고로 좋지않았다. 가슴속에서 막막하고 씁슬한 역한 느낌이 났다 그래선가 그런 느낌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 내 가슴속에서 나가지 못해 당장이라도 눈물을 흘리고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할머니는 슬픔에 못이겨 큰소리로 우셨고 엄마도 눈물을 흘리며 울고있었다. 난 눈물을 흘리진 않았지만 나또한 그때 울었다고 생각한다. 어째선가 그곳은 사람들의 울음소리 슬픔에 못이겨 어떻게든 의지할것을 찾은 사람들의 술냄새와 담배냄새, 할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봤을떄 느껴지던 온몸의 소름이 잊혀지지 않는다. 난 왜 거기서 울지못했을까. 적어도 눈물이 나야 정상아닌가?란 생각을 했었다. 그치만 난 슬픔이란 감정을 확실히 그때 느꼈다고 생각해 눈물을 흘리지않아도, 슬픔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아도 가슴속에서 막막하고 답답한 씁슬한 감정을 느꼈기에 내면에서 울었다 생각한다. 울음이란 한 감정이 최고조가 되었을때의 결과라 생각한다. 슬픔이 최고조가 되면 억울함과 답답함등의 여러 감정이 쌓여 슬픔의 울음을 터뜨린다. 또한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가 잘 풀렸을때 성취감이 최고조가 되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울기도 한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받거나 하면 감동의 울음을 터뜨린다. 이처럼 울음은 긍정적혹은 부정적 감정이 최대로 쌓일때의 마지막으로 느끼는 것이라 생각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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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24: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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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에 대한 정의와 나의 인간관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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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인간의 정의란 무엇인가?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너무나 간단하게 정의되는</p><p>질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이성의 세계에만 살아가지 않는다. 인간은 오히려</p><p>감성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시간이 많다. 즉 하나의 생물종이자 개체라는 정의보다도 모두가 각자의 세상을 만들고 살아가는 존재라는 정의가 우리에게는 더 와닿을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세상을 만들고 살아가는 인간들은 </p><p>각자 인간다움의 정의가 다르다. 즉 위에 열거한 인간의 정의도 결국 나의</p><p>견해일뿐 다른 인간에게도 해당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p><p>타인과의 인간관계에서 인간들은 수많은 인지적 충돌을 겪으며 자신의</p><p>세상이 부서지고 다시 재건축되는 경험을 겪고 이로써 더 완벽한 인간이</p><p>되어간다. 그리고 이때 이 과정을 스스로 인지하고 통제하며 더 나은</p><p>방향으로 가고자 스스로 고찰하는것을 실존주의적 사고라고 한다.</p><p>그리고 나는 인간관계에 있어 이 실존주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p><p>나 자신에 대해 정의하려는 노력조차 없는 존재들을 어떻게 인간이라</p><p>부르겠는가, 즉 나는 타인을 바라볼때 시간을 오래두고 관찰하는편이다.</p><p>예를 들자면 약 2년간 알고지낸 친구 O가 있다. 이 O는 오래본 시간만큼</p><p>가까운 사이이지만 존중해야할 대상으로 보지는 않는다, 이는 단순히</p><p>선민의식 정도가 아니다. O는 스스로에 대한 정의는 못내려도 자신의</p><p>목표에 대한 맹목적인 추진력이 있고, 그 목표를 알고 난 순간부터 나는</p><p>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O가 그 맹목속에서 언젠가 자신에 대해 고찰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껏 지켜봐오고, 대화를 경청하기도 하고 목표에</p><p>대한 조언도 해주는등 나름 기대했다, 다만 안되는것은 안되는것인지,</p><p>최근에 결국 그 목표가 그리 맹목적이지 않았음을 몸소 체감하게 된 사건이 있었다. O씨는 평소에 파충류를 좋아하고 실제로 관련직업을 희망할 정도였고 O씨의 그 열망을 알았기에 학교에서 도마뱀 한마리를 잡아주었고,</p><p>O씨는 굉장히 기뻐했다. 그리고 이것저것 준비해 학교에서 키우기 시작했다. 이때 그 행복한 표정을 보고 있으면 그의 열망을 다시금 체감할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육장관리에 무관심해지기 시작하더니</p><p>좀더 주의를 기울이라는 충고에도 알았다는 말로 응수하며 행동은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여기서 난 그의 열망이 정말 진심이 아니였다는걸 느꼈다.</p><p>이때 근 2년간의 관찰과 그를 실존주의적 사고에 도달하게 하기위해</p><p>노력했던 내가 한심하고 무의미해졌다.그리고 이때부터 확실하게 </p><p>인간관계에 위에서 설명한 기준을 적용했다. 그 결과 주변인들이 하나하나</p><p>사라지거나 멀어지는게 느껴지지만 딱히 안타깝지 않으며 오히려 나에게</p><p>긍정적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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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24:5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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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인간관계 철학</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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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다른사람들을 만나고 그 속에서 관계를 형성하면서 살아간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살아오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고  관계를 형성하기도 하고 관계가 깨지기도 했다. 어떤 사람은 깊은 관계를 만들기도 하고 어떤 관계는 쉽게 깨져버리고, 어떤 사람은 기억에 오래남고 어떤 사람은 한순간에 잊혀진다.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나는 나만의 인간관계에 대한 철학을 형성하게 되었다.</p><p><br/></p><p>인간관계에서는 편안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때 편안함은 한쪽만이 아닌 양쪽이 모두 그렇게 느껴야한다. 서로가 아무말 없이 침묵해도 서늘하게 느껴지지 않고, 서로의 내뱉는 장난이 불편하지 않고 즐거운 관계가 오래간다.</p><p><br/></p><p>관계속에서 갈등이 생기는 순간도 있다. 갈등속에서 내가 내 귀에 들리는 친구의 격양된 목소리에 더 서운해진다. 나는 이런 갈등을 회피하지 않고 마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친구와 다툰 경험이 있는데 정작 대화를 해보니 별거 아니었던 적이 많았으며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더욱 존중하게 되었다.</p><p><br/></p><p>결국 나는 갈등은 해결하려고 먼저 노력하고 서로가 있을 때 편안한 사이가 좋은 인간관계라고 생각한다.</p><p><br/></p><p>이런 인간관계를 맺은 사람들과는 오래가고 주변의 공기가 따뜻하게 느껴진다. 그 사람들과는 같은 음식을 먹어도 더 맛있게 느껴지고 같은 풍경을 보아도 더 멋있게 보인다. 그 사람들은 나의 행동을 변화시켜주었고 내 삶에 그들의 잔향을 남겨 나를 더 성장하게 만들었다.</p><p><br/></p><p>​</p><p><br/></p><p><br/></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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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31: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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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는 경험이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0749495</link>
         <description><![CDATA[<p>나는 매일 저녁이 되면 요리를 하기위해 저녁을 먹는다. 나는 이정도로 요리하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 여느날과 다름없이 부엌에 들어와 저녁밥을 차리기 시작했다. 오늘은 오랜만에 김치찌개를 먹고싶었다. 나는 곧장 요리를 시작했다. 김치찌개를 끓일 때면 유난히 긴장하게 된다. 오늘도 냄비에서 올라오는 보글보글 끓는 소리를 들으며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맛을 봤다. 순간, 혀끝에 닿는 싱거운 듯 밍밍한 맛이 이상하게 허전하게 느껴졌다. 분명 재료는 제대로 넣었는데, 어딘가 부족했다. 나는 뜨거운 김이 얼굴에 닿으며 퍼지는 진한 김치 향을 맡으면서도 무슨 맛이 빠졌는지 떠올리려고 한참 고민했다.</p><p>그러다 문득 예전에도 이와 같은 이유로 고민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갑지기 김치의 산도가 약할 때, 신맛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레몬즙을 몇 방울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난다는 글이 떠올랐다. 그때의 기억이 손끝을 움직이게 했고, 나는 조심스럽게 레몬즙을 냄비에 떨어뜨렸다. 잠시 뒤, 다시 국물을 떠 맛을 보았다. 이번엔 입 안에서 깔끔한 산미와 깊은 맛이 어우러 지는 느낌이 확 살아났다.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지며 김치찌개의 향까지 한층 더 풍부하게 올라왔고, 찌개의 열기가  따뜻하고 기분좋게 느껴졌다. 그 순간 깨달았다. 요리는 단순히 끓이고 섞는 일이 아니라는 걸. 내가 경험해본 순간들, 실패했던 기억, 새롭게 터득한 방법들이 모두 쌓여 오늘의 저녁밥을 완성한다.</p><p>그래서 내가 믿는 요리 철학은 명확하다. 많이 경험할수록 맛은 깊어진다. 그 경험이 지식이 되고, 그 지식이 또 다른 맛을 만든다. 앞으로도 나의 요리경험을 더 넓혀갈 생각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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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7 07:34: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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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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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어제까지의 나는 책과 문제집에 갇혀 하루하루를 살았다.</p><p>눈을 뜨면 부담이 떠오르고 잠들기 전까지 불안이 따라왔다.</p><p>하지만 오늘은 달랐다.</p><p>시험이 끝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공기가 훨씬 가볍게 느껴졌다.</p><p>시험이 끝나고 교문을 나서는 순간, 무거움이 신발 밑으로 떨어져 나가는 것 같았다.</p><p>친구들의 얼굴에도 시험기간에는 볼 수 없었던 여유가 번지기 시작했다.</p><p>마음 한 쪽에서는 이제 좀 쉬어도 된다는 작은 위로로 가득했다.</p><p>책상 위에 놓인 책들을 봐도 더 이상 나를 압박하지 않았다.</p><p>어제의 나는 끝없이 달리는 기분이었지만, 오늘의 나는 잠시 멈춰 숨을 고를 수 있는 사람이다.</p><p>시험이 끝난 이 하루는 어제와 다른 기분을 느끼는 하루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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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01: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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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의 음식 철학</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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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는 평소에 있는 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나만의 음식 철학이 있다. 첫 번째는 뿌링클을 먹을 땐 무조건 불닭이랑 같이 먹고 뿌링뿌링소스를 안 찍어는 것이다. 왜냐하면 뿌링클의 치즈 맛이라 계속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데 불닭이랑 먹으면 매운맛이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조합이 잘 맞는다. 그리고 뿌링뿌링소스에 찍어있으면 뿌링클 본연의 맛이 사려지기 때문에 안 찍어 먹어야 한다. 두 번째는 닭발을 먹을 때 누룽지랑 같이 먹는 것이다. 좀 생소할 수 있지만 매운 닭발과 고소한 누룽지의 조화가 정말 좋다. 세 번째는 돼지고기를 먹을 땐 무조건 물냉면과 같이 먹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름진 돼지고기를 시원한 물냉과 같이 먹으면 딱 느끼함과 시원함이 적당해서 끝없이 들어가게 된다. 네 번째는 소고기를 먹을 땐 무조건 와사비를 올려서 먹어야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평소에도 와사비맛을 좋아하는데 느끼한 소고기 위에 올려 먹으면 와사비의 톡 쏘는 맛이 소고기의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정말 환상적인 맛이 된다. 다섯 번째는 비빔면과 차돌박이를 같이 먹어야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차돌박이가 비빔면의 매콤한 맛을 잘 잡아주고 비빔면의 새콤함과 차돌박이의 고소함이 정말 조화롭기 때문이다. 내가 말한 이 6가지 방식으로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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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06: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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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303김나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10025</link>
         <description><![CDATA[<p>일단 목과 어깨에서 느껴지는 육신거리는 통증에서부터 오늘이 어제와 많이 다를 것 같다는 느낌을 일깨워 준다. 학교에 오면 코는 건조해서 찢어질 듯 아리고 공기는 텁텁하다. 제발 일찍 오면 누가 환기 좀 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겨울이 좋은데 큰 단점을 꼽으라면 실내 히터다. 다들 머리 안 아픈가? 하루 종일 창문을 꼭꼭 닫고 잘만 지낸다. 9시 47분, 어제였으면 지금 일어났을 시간이다. 슬프게도 오늘은 8시 반까지 학교에 와야 한다. 등교 시간을 한 시간만 미뤄줄 수는 없는 걸까? 어제는 이때쯤 일어나서 느긋하게 씻고 야채 호빵 두 개를 쪄 먹고 겨울맞이 대대적인 화분 정리를 했다. 통풍이 잘 안 돼서 곰팡이 핀 흙을 덜어내고 알코올 솜으로 화분을 닦고 분갈이를 해주고 너무 길게 자란 식물은 잘라서 다른 화분에 삽목했다. 다 하니까 1시 반이었는데 왜 학교는 집에서처럼 시간이 빨리 안 갈까? 6년째 의문이다. 학교는 창문도 파래서 싫다. 들어오는 햇빛이 파래진다. 창밖도 잘 안 보인다. 왜지, 창밖도 보지 말라는 걸까. 내가 보기엔 한 반에 스무 명 정도 예상하고 반을 만든 것 같은데, 28명을 채워 놓으니 앞뒤로 들어차서 식물 놓을 자리도 없다. 창가에 식물 가져다 놓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창가도 더럽게 쓴다. 역시 사람이 많아서 좋은 점은 없다. 어제는 저녁으로 엄마가 아파서 시킨 육개장을 털어 먹었다 그러곤 빈둥댔지만, 오늘은 저녁으로 야채 호빵을 쪄먹고 스터디 카페에 갈 것 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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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08: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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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동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10998</link>
         <description><![CDATA[<p>나는 9살때까지 창원과 마산에 살아 많은 추억들이 깃들어 있다.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 아주 갓난아기 때부터 할머니댁에 자주 방문했다. 집과 거리가 가깝기도 했고 외동에 외손녀인 나는 할머니댁에 가면 아낌없이 받을 수 있는 사랑이 좋아 자주 방문했다. 할머니댁에 가면 집 앞으로는 바다가 있는데 나가기만 해도 느껴지는 바다향기가 정말 좋다. 몇 년 전에는 콘크리트 바닥의 가벼운 산책로였는데 최근 공원으로 재개발하면서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밤만 되면 버스킹을 해서 좀 시끄럽긴 하지만 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 동네가 활기차졌다. 바로 앞이 바다인 만큼 고양이들도 많이 사는데 길 가면서 횟집 앞에 생선을 물고 있는 귀여운 고양이들을 보는 것도 묘미이다. 차로 10분 정도 나가면 할머니 텃밭에 갈 수 있는데 가는 길에 있는 유가네 뽕잎 칼국수가 아주 맛있다. 최근에는 뽕잎을 빼버려서 맛이 변했다. 할머니 밭에 가면 나도 모를 편안함을 느낀다. 예전에 비해 변해버린 나의 동네를 보면 조금 울적해지기도 하지만 시간의 흐름은 어쩔 수 없나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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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09: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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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식 철학</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11496</link>
         <description><![CDATA[<p>요즘 tv프로그램과 유튜브등의 미디어를보면 먹방이나 음식프로그램들이 자주 나오곤 한다.방송인들은 사람이 많아 웅성거리는 소리 가득한 식당에 가서 몇시간을 대기해 먹곤한다.최근 본 방송에선 뜨거운 떡볶이를 호호 불어서 먹는것을 보기도했다.그렇지만 분명 화면으로 보는 음식들이 맛있어보이기는 하지만, 저렇게까지 오래 기다려 먹고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나의 음식 또는 식당철학은 대기시간이 20분 이상이면 포기하는것이다.비록 식당에서 고소하거나 달콤한 요리의 냄새가 나더라도, 피부로 느낄정도로 뜨끈한 요리가 나오더라도, 20분 넘게 기다리는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또한, 나는 음식의 가격에대한 철학 또한 있는데, 정말 맛있는 햄버거를 먹은적이 있는데, 먹을때는 분명 기뻣지만, 그러나 계산을 할때 가격을 보고 기분이 확 나빠진 기억이난다.그 이후로부터 맛있는 요리더라도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대기시간이 너무 길면 먹지않겠다는 철학을 가졌던것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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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09: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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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진로</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11946</link>
         <description><![CDATA[<p>나는 간혹 공부를 하다가 다른 생각에 깊이 빠질 때가 있다. 학교에서 야자를 하는데 볼펜이 똑딱 거리는 소리와 시계의 초침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가 나의 집중을 잡다한 생각으로 옮겨 버렸다. 잡다한 생각에 깊이 빠져있을 때 '내가 왜 공부를 하고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에 대해 해답을 찾아보니 나의 진로를 이루기 위해서라는 답이 나왔다. 그때 나의 진로는 무엇이며 어떤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그래서 그런지 교실 공기까지 차갑게 느껴졌다.</p><p>반대로 안정적인 직업을 떠올리면 마음 한편은 편해졌다. 경제적인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다는 건 분명 큰 장점이다. 하지만 ‘과연 내가 그 일을 평생 하면서 만족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남았다.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오래 한다고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해졌다. 결국 나는 어느 쪽이 맞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야자 시간 내내 고민했지만 뚜렷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언젠가 내가 진짜 원하는 길을 스스로 정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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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09: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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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로</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11947</link>
         <description><![CDATA[<p>나는 간혹 공부를 하다가 다른 생각에 깊이 빠질 때가 있다. 학교에서 야자를 하는데 볼펜이 똑딱 거리는 소리와 시계의 초침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가 나의 집중을 잡다한 생각으로 옮겨 버렸다. 잡다한 생각에 깊이 빠져있을 때 '내가 왜 공부를 하고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에 대해 해답을 찾아보니 나의 진로를 이루기 위해서라는 답이 나왔다. 그때 나의 진로는 무엇이며 어떤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p><p>‘내가 하고 싶은 일을 진로로 삼는 게 맞을까? 아니면 안정적이고 돈을 잘 버는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p><p>이 두 가지가 머릿속에서 계속 왔다 갔다 했다.</p><p>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면 분명 재미있고 보람도 있을 것 같다. 상상만 해도 마음이 조금은 들뜨고, 미래가 밝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을 생각하면 금방 걱정이 밀려왔다. 안정적이지 않다면 실패할 수도 있고,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자꾸 따라붙었다. 그래서 그런지 교실 공기까지 차갑게 느껴졌다.</p><p>반대로 안정적인 직업을 떠올리면 마음 한편은 편해졌다. 경제적인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다는 건 분명 큰 장점이다. 하지만 ‘과연 내가 그 일을 평생 하면서 만족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남았다.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오래 한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졌다.</p><p>결국 나는 어느 쪽이 맞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야자 시간 내내 고민했지만 뚜렷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언젠가 내가 진짜 원하는 길을 스스로 정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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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09: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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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이란</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12135</link>
         <description><![CDATA[<p>오늘은 “행복”이라는 단어를 조금 더 생각해봤다.</p><p>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눈에 바로 보이는 것에서도 느껴진다는 걸 깨달았다.</p><p>학교 가는 길에 보이는 하늘이나, 교실 창가에 비치는 햇빛 같은 것들이 그렇다.</p><p>​</p><p>행복은 손끝으로 느껴지는 작은 감각에서도 찾아진다.</p><p>따뜻한 물건을 잡았을 때, 겨울바람이 손에 닿을 때,</p><p>그 순간이 잠깐이라도 나를 편하게 만든다.</p><p>​</p><p>그리고 조용히 들려오는 소리에서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p><p>친구들의 웃음소리, 쉬는 시간의 소란스러움까지도.</p><p>그런 일상적인 소리들이 오늘 하루가 잘 흘러가고 있다는 신호 같다.</p><p>​</p><p>예전에는 행복을 특별한 날이나 큰 사건에서만 찾으려고 했다.</p><p>하지만 요즘은 오히려 작은 순간들이 더 확실하게 다가온다.</p><p>누군가와 비교하지 않아도, 억지로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p><p>​</p><p>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라는 걸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다.</p><p>그래서 오늘도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p><p>그게 내가 요즘 생각하는 행복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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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09: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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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기다림</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14420</link>
         <description><![CDATA[<p>‘기다림’이라는 단어는 많은 감정을 내포하는것 같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을 기다릴때에도 누군가를 걱정하고 무사한지를 기다리는것도 기다림이다. 우리는 이렇게 일상속에서 다양한 기다림의 형태를 만나볼 수 있는 것 같다. 이러한 기다림은 너무나도 많은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형태여서 무언가 복잡 미묘한 감정을 함께 가지고 있는것 같다. </p><p><br/></p><p>내가 기다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은 배달/배송의 연락인것 같다. 우리가 필요하거나 가지고 싶은 물건의 배송완료 문자가 오면 설레이는 마음으로 버선발로 그것을 마중나간다. 이때 이 물건을 받는것이 정말 큰 도파민으로 찾아오는 것 같다. </p><p><br/></p><p>기다림과 가장 큰 연관이 있는 기억은 중학교 1학년 겨울 시기인 것 같다. 부모님중 한분이 아프셔서 서울로 병원을 가셨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다 낫기도하고, 꽤나 오래된 기억이여서 괜찮지만, 크리스마스에 언니와 단둘이 집에 있던 그때에는 부모님을 많이 애타게 기다렸던것 같다. 코로나 시국이여서 집에서 언니와 단둘이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답답하기도해 이때의 기다림의 기억은 잊을 수 없을거 같다. </p><p><br/></p><p>이렇게 일상속에서 남는 기다림의 기억은 대부분 설레임보단 답답하고 초조한 기억이 많을 것 같다. 그래도 우리의 일상속에서 있는 설레이는 혹은 기분좋은 기다림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첫눈의 설레임의 기다림처럼 우리 앞엔 좋은 기다림의 기억만이 가득하길.</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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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11: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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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똥의 반전</title>
         <author>sbjun4592</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14606</link>
         <description><![CDATA[<p>나는 '똥'이라는 단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다.똥은 사람들이 주로 더럽고 냄새나는 존재로 여긴다.그리고 사람에게도 똥이라고 하면 대개 욕으로 듣는다.</p><p>생각해보면 똥은 냄새가 지독하고 더럽고 배설물이기에 가까이하고 싶지 않다.하지만 똥이 냄새만 나고 더러운 쓰레기는 아니다.</p><p>똥은 가공을 하면 거름이 된다.거름은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식물에게 많은 영양분을 준다.</p><p>이처럼 똥은 쓸모없는 쓰레기가 아니라 똥만의 장점이 있고 필요한 곳이 있다.이처럼 사람도 부정적인 것에만 시선을 고정하지 않고 사람의 장점을 찾아야한다.자신이 필요없는 존재가 아니라 지신의 장점을 찾아 자신을 필요로 하는곳을 찾아야한다.</p><p>자신의 장점을 통해 자신이 필요한 존재임을 증명해내면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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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11: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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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ups</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14674</link>
         <description><![CDATA[<p>나는 초등학교 영어시간에 들었던 cups라는 노래가 기억에 남는다.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대전에 한 초등학교에 수업을 듣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의 날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만약 내인생중에 가장 소중하고 간직하고 싶은 기억이 있다면 초등학교 시절일것 같다.아이들과 질 세라 뛰놀던 매일, 친구들과 떠들고 웃는소리를 들으면 기억을 채워갔고,방과후에 컴퓨터를 사용할때 몰래 키보드실에서 키보드를 탁..탁..누르며 경쾌한 쾌감을 즐기며 게임을하고..급식의 수요일날 맛있는 카레냄새가 난다고 좋아하던때..그리고 또 하나의 잊지못할 컵타라는 활동을 했었다.컵타라는것은 음악에 비트에 맞춰 컵으로 책상을 치는 악기 활동이다.이 컵타라는것을 하면서 나온 노래가 너무 좋아 속으로 흥얼거렸던 기억이 난다.이 노래 특히 내 기억에 많이 남는것같다.어릴적 천진난만하였던 내 모습을 상기시켜 주기 때문이다.다시 되돌아보면 나는 어릴적에 그 순간 하나하나가 소중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소중한것인 만큼 10대에 끝자락에 서있는 이순간을 소중히 간직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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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11: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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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요의 온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16235</link>
         <description><![CDATA[<p>나와 평생을 함께한 담요 한 장이 있다. 말 그대로 내가 살아온 날 동안 없었던 적이 없는 담요이다. 엄마의 지인께서 내가 태어난 것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주셨다고 한다. 그렇게 나는 내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 담요를 가지고 있고, 사용하고 있다. '곰돌이 푸'가 그려져 있으며 지금까지 계속 사용해 왔기에 점점 낡고 얇아지고 있다. 물론 나에게는 다른 담요도 있다. 하지만 내가 자아가 형성되기 전부터 있었던 탓일까, 깨끗하고 두꺼운 담요를 가지고 있어도 손이 잘 가지 않는다. 햇살이 나무의 싱그럽고 푸르른 잎을 비출 때부터 어두컴컴한 하늘에서 오직 달빛만이 존재할 때까지, 바스락거리는 낙엽들이 내리고 소복소복 눈이 쌓일 때까지 담요와 함께 안 보낸 계절과 시간들이 없다. 그렇게 추억이 쌓일 대로 쌓인 담요 한 장이기에 나에게는 그 추억의 온도만큼 따뜻한 담요 한 장이다. 앞으로는 얼마나 더 사용할지는 모르지만 나의 애착 물건 1호 대상임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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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12: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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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17010</link>
         <description><![CDATA[<p><br/></p><p>나의 애착 물건은 호비 인형이다. 이 이현을 어떻게 갖게 됐는지는 너무 어려서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게 2살때 쯤에 엄마가 사줬다고 한다. 호비라는 만화가 있는데 거기 주인공이다 샛노란색이고 되게 귀엽게 둥글게 생겼다 원래는 되게 마르다고 해야하나 안에 솜이 별로 없는데 나는 따로 솜을 사서 넣었더니 되게 퐁신하고 뚱뚱햐져서 말랑거리고 좋다. 요즘 안 빤지 꽤나 돼서 냄새가 약간 나는것 같기도 하다. 잘 때마다 항성 안소 잔다. 어렸을때 엄마가 호비거 좋냐 엄마가 좋냐라고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거나 마지못해 엄마라고 말한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어린이집을 가거나 여행을 가거나 할머니 댁을 가던가 항상 언제든 늘 가지고 다녔던것 샅다 겨울에 호비도 추울까봐 옷을 만들어주려고 했던적이 있다 할머니가 바느질 하는법을 알려주고 천도 사다주셨다 나 혼자서 옷을 만들가가 호비 옷 사이즈를 맞추려고 호비를 천 위에 두고 천을 자르다가 실수로 호비를 살짝 잘라버려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다. 엄청 많이 울었고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빨리 집에 와서 호비 꼬매달라고 울면서 전화했던 기억이 있다 할머니는 대전 사시는데 내 전화 받고 내가 너무 많이 울어서 바로 오셨고 했다 어렸을때부터 정말 아꼈던 인형이고 그냥 물건 그 이상이다 어렸을때 추억을 이 인형과 함께 해서 나에겐 되게 의미가깊은것 같다. 어른 돼서도 갖고 있을것이다 평생</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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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13: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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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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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동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17651</link>
         <description><![CDATA[<p>내가 세종으로 이사오기 전까진 쭉 서울에 살았었다. 난 서울에 살때가 좀 더 좋았던거 같다. 내가 살던곳은 오래되고 낮은 층이라 엘리베이터가 없던 아파트였다. 난 거기서 1층이 없는 2층에서 살았다. 2층인데 밑에 층이 외부 로비 같은 느낌으로 되어있어 뛰어도 부담이 없는 집이였다. 또 집 옆에 벚꽃나무가 있었는데 아파트 바로 옆에 있어서 우리집 거실 창문으로 보면 가지가 엄청 가까이보였다. 봄에는 이쁜 분홍색 벚꽃잎을 봤고 겨울엔 하얗게 빛나고 있는 가지에 쌓인 눈을 봤다. 집 뒤쪽엔 놀이터가 있어서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서 놀고 들어오기도 했다. 그리고 집에서 조금 걸어가다보면 공터 같은게 나오는데 약간 크레이터처럼 좀 깊게 파였는 곳이였다. 내가 듣기로는 비가 과하게 오면 빗물을 저장하는 곳이라고 듣긴 했는데 어릴때 들은거라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물이 채워진걸 본적도 없어서 그게 사실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거기에서 축구공을 갖고 가서 아빠랑 같이 놀았었다. 그곳은 항상 아빠랑 같이 갔다. 어느날에는 그곳에서 롱보드를 타는 누나들이 있었는데 나를 잘 놀아줬었다. 내려가는 부분에 있는 내리막길에서 롱보드에 날 태워주기도 하고 롱보드 타는 법도 가르쳐줬다. 옛날일이라 타는법은 까먹긴 했는데 그때의 기억은 아직도 남아있다. 그곳 주변엔 놀이터가 하나 더 있었는데 그 놀이터는 집 뒤에 있는 놀이터보다 더 크고 더 높았다. 그곳에서 친구들하고 같이 놀기도 하고 혼자서도 잘 놀았다. 어렸을땐 겁이 많아서 높은곳에 잘 못 올라 갔었는데 거기는 열심히 도전해서 제일 높은곳까지 올라갔다. 내가 살았던 옛동네를 생각할때마다 그때의 추억들이 세세히 떠오른다. 어린 시절의 한편에 자리잡고 있는 그 동네를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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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13: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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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평범함 속에 깃든 따뜻함</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20304</link>
         <description><![CDATA[<p>아침마다 부엌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따뜻한 밥 냄새를 맡으면,엄마가 우리의 건강을 위해 서둘러 차려두고 출근하신다는 사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식탁 위에 놓인 김이 모락모락 나는 그 장면은 눈으로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잠결에 이불 속까지 파고드는 구름이(우리집 강아지)의 따끈한 온기와 일어나라고 재촉하며 나를 긁어 오는 구름이는 사랑스럽지만 가끔은 짜증나기도한다.(구름아 미안해..) 이런 일상적이고 사소한 순간을 마주칠때,  나는 특별한 말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예전의 나는 사랑이란 거창하고, 영화처럼 엄청난 (친구사이 였던 남주 여주가 위급한 상황에 쳐했을때 남주가 여주에게 사랑해 라고 고백하며 여주를 구하기 위해 남주가 희생하며 죽는 그런..엄청난것) 감정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내가 사랑이라고 느끼는 건 오히려 사소한 행동들(작은 배려, 잔소리처럼 들리는 걱정, 말없이 뒤에서 챙겨주는 행동들)이란 걸 알게 되었다. 내가 과연 인생의 반도 살아보지 않았으면서 사랑을 제대로 아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 때도 있다. 그래도 지금의 나는,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조금 내어주고, 조금 불편해지고, 때로는 미움을 감수하면서도 챙겨주는 그 모습이 바로 사랑이라고 믿는다. 사람들이 표현하는 사랑은 크기가 아니라, 일상 속에 얼마나 조용히 스며들어 있는지로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엄마의 따뜻한 밥냄새와 강아지의 (약간은 과격한)깨움 속에서, 사랑은 생각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조용히 빛나고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배우고 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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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15: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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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밥</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21816</link>
         <description><![CDATA[<p>어릴때는 아빠가 밥을 사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밥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냄새를 맡으면  당연함 뒤에 많은 수고와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p><p>사랑하는 사람이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 라는 말이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갔지만 엄마아빠가 그런마음을 가지고 계셨던 것 같다 </p><p>그래서 내가 사랑을 느끼는 순간은 누군가에게 밥을 사줄 때이다!</p><p>돈을 벌어 고 남에게 쓰는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기에 </p><p>나역시 내가 소중히 여기는 친구에게만 밥을 사주었다</p><p>처음 친구에게 밥을 사주었을때 괜히 고마워서 툭툭 던지는 말들 덕분에 주변공기가 따뜻해지고 내 마음이 뿌뜻했다.</p><p>결국 밥을 사주는 일은 단순히 돈을 쓰는 행동이 아니라, 상대를 아끼고 있는 마음을 조용히 보여주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p><p>한 끼를 함께하고 그사람이 먹는모습을 바라보는 순간</p><p>작은 기쁨과 사랑이 담겨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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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16: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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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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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학</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22604</link>
         <description><![CDATA[<p>최근에 수학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원래 수학학원을 몇번 다녀봤지만 흥미가 없어서 수학을 포기했다가 최근에 다시 다니게 되었다. 학원을 다니고부터 내 삶이 너무 바빠졌다. 평일에는 6시반에 학원에가서 4시간동안 수학만 풀고 주말에도 학원에 간다. 사실 시간을 쏟는다고 크게 바뀌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예전에는 별표만 가득하면 책이 요즘엔 점점 동그라미로 채워지고있다. 동그라미로 채워진 책과 학습지들을 보면 마음이 뿌듯했다.예전에 혼자 공부할때는 수학이 너무 어려워서 한두시간만 공부하고 그만하곤 했는데 몇시간씩 앉아서 한 과목만 하다보니 집중력도 좋아진것같다. 오랜만에 집중하고 문제를 풀니까 시간이 빠르게 가는것같았다.사실 숫자만 보면 아직도 기분이 꿀꿀하지만 이전에비해서 자신감이 생긴것같아서 다행이다는 생각을 요즘 종종한다.뭐든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다보면 언젠가 빛을 보게 된다는 말처럼 이번 시험에서도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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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16: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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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안울면 이상한 영화</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23878</link>
         <description><![CDATA[<p>저번주 내가 썼던글에선 난 잘 울지않는다고 했었다. 울어도 눈물은 안난다 했었던거 같은데 이 영화만큼은 진짜 눈물 콧물 다나면서 운다. 지금까지 3번정도 봤는데 볼떄마다 눈물이 나고 가스밍 막막해진다.</p><p>나온지 꽤 된영화지만 이상하게도 봐도봐도 눈물이 난다. 바로 7번방의 선물이란 영화이다. 조금 요약하자면 지체장애가 있는 아빠가 살인사건의 누명을써 사형선고를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는데 그때 딸과 함께 교도소에서 몰래 지내며 좋은추억을 많이 쌓지만 그 살인사건에서 죽은 아이의 아빠가 누명이지만 죄를 인정해 사형을 받으라하고 그러지 않으면 자신이 자기 딸을 죽이겠다고 협박해 슬프게도 사형을 받아 죽게 된다. 이때 지체장애인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무력한지 잘보여주는데 그 사건의 아이의 아빠는 경찰소장이라 더 씁쓸했다.영화 마지막에서 딸과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에서 거의 모든 관람객을 울렸다 생각한다. 마지막 연출이 진짜 슬프게 만들었다. 원래 아빠는 딸과 인사를 하면 딸이 셋을 셀때 뒤돌아 딸과 다시 한번 인사를 나누지만 마지막엔 아빠가 사형집행을 위해 복도를 걸어가다 주저앉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고요한 복도의 연출이 나오다 딸이 울며 아빠를 부르는 소리가 복도를 채우고 그때 아빠가 일어나 딸에게 달려가며 잘못했다며 울면서 용서해달라 비는데 그때 진짜 많이 울었다. 그때의 류승룡배우의 연기가 너무 몰입력을 살려 더 슬펐던거 같다.마지막엔 딸이 커서 변호사가 되어 아빠의 최종판결 무죄를 받으며 아빠의 누명을 풀어주고 아빠롸 추억을 쌓았던 교도소에서 아빠를 떠올리며 영화가 끝나게 된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내가 이걸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으로 학교에서 과자파티를 하며 봤었는데 나를 포함한 모두가 울었던 기억이 있다. 너무 몰입하면 봐서 과자도 다 못억었고 먹어도 너무 울어서 과자의 맛이 나지않았다. 사람이 너무울면 미각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는거 같다. 진짜 이 글을 쓰는데도 그 장면만 생각하면 뭔가 씁슬한 기분이 든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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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17: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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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어에 대한 고찰: 행복</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27901</link>
         <description><![CDATA[<p>저의 마지막 글 쓰기 주제는 행복이란 단어에 대힌 고찰입니다. 저에게 행복이란 쉽게 다가올수있는 것이면서 동시에 가장 멀리있는,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가장 쉽게 행복을 느낄수있는 순간은 예를 들어 친구와 놀때, 돈을 쓸때, 맛있는 것을 먹을 때 등 대인관계나 물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행복이 있습니다. 하지만 쉽게 느낄수있는만큼 그와 반대되는 불행이란 감정도 쉽게 찾아온다 생각합니다. 아니? 쉽게 찾아와요.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때, 친구와 싸웠을 때 등 행복에서 한번만 삐끗하면 찾아오는게 불행입니다. 요즘의 저는 불행쪽에 속하는데요. 시험공부는 내 뜻대로 되지도 않고, 문제는 안풀리고, 제 미래만 생각하면 불행도가 버닝타임에 들어가 두배가 됩니다. “행복해지는 방법은 쉬운 방법이 여러개가 있으니 좀 시도를 해서 행복을 느끼면 안되나?“ 라고 생각하닐수있는데요, 불행쪽에 오래있거나 지금 제 상태가 되면 행복을 느끼기 싫어요. 순간적인 행복은 사람을 더 비참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이 겁나 부정맨이 되서 행복을 느껴도 ”내 주제에 뭔 이런걸 느끼나“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원래 있던 인간 혐오증과 피해망상도 더 심해지구요. 행복이란게 사람 제일 비참하게 잘 만드는것같아요. 순간적인 행복말고 행복해지려면 그에 맞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그 과정은 불행할수밖에 없는데 그걸 견디거나 못견디는것으로 나뉘는게.</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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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19: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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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터파크에서의 하루</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04132854</link>
         <description><![CDATA[<p>부산으로 이사를 가서 볼 기회가 많이 없어진 친구와 약속을 잡아 여름방학에 워터파크를 가게 되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는 피부는 조금 타 있었고 말에서는 사투리가 섞여 나왔지만 말할 때 넣는 추임새나 웃는 습관은 그대로였다. 우리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과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워터파크로 향했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워터파크에 입장했다.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습기와 눅눅한 축축함이 워터파크라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해 주었다. 우리는 실내에서 실외로 나가 파도풀부터 갔다. 파도풀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물의 시원한 감촉이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주는듯 했다. 파도풀 끝까지 전진했다가 몰아치는 파도에 밀려서 다시 돌아오기를 몇번을 반복했다. 그때마다 나약하게 내동댕이쳐지는 친구의 모습이 우스꽝스러워 많이 웃었다. 이후에는 놀이기구를 탔다. 튜브를 타고 슬라이드를 내려올 때 친구와 다른 사람들이 내지르던 소리에 덩달아 소리를 지르게 되었고 내려오면서 맞는 물은 시원했다. 슬라이드를 타면서 느껴지는 낙하하는 느낌과 속도감은 마냥 즐거웠다. 슬라이드를 타고 나서는 밥을 먹으러 갔다. 친구와 오랜만에 먹는 우동은 유난히도 감칠맛이 좋았고 맛있었다. 밥을 먹고 나서는 종일 유수풀에 있었다. 튜브를 탄 채로 흘러가는 친구를 뒤집어 빠트리기도 했고 역으로 빠져서 코에 물이 들어가기도 했지만 마냥 즐겁고 행복했다. 워터파크에서 놀던 그 순간만큼은 예전처럼 아무런 걱정도 없던 때로 돌아간 것 같았다. 저녁 무렵에 씻고 나와 뽀송한 채로 노을이 지던 저녁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니 꽤나 낭만넘친다는 생각도 했었다. 우리는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워터파크에서의 하루는 잊히지 않고 기억에 남았다. 워터파크에서 들은 친구의 웃음소리와 즐긴 물놀이는 내 마음속에 깊이 남아 조용히 번져 있다. 멀어진 거리는 분명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가까웠다. 그 사실과 온기가 참 따스했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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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21: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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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추억이 담긴 노래</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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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br/></p><p><a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youtu.be/nweSVN6DSYo?si=oLqG42cJ2dVJjiaF">https://youtu.be/nweSVN6DSYo?si=oLqG42cJ2dVJjiaF</a></p><p><br/></p><p><br/></p><p>Jane doe는 요네즈 켄시와 우타다 히카루의 곡으로</p><p>간략히 설명해보자면 두사람이 자신들의 사랑을 거부하는 세상을 바꾸고 싶어할만큼 사랑하지만 이루어질수 없다는 점에 서로를 잊으려하면서도 유리조각을</p><p>밟고난 상처에서 흘린 피를 따라와 자신을 기억해달라는 내용의 가사를 애절한 선율과 우는듯한 바이올린 소리를 중간중간 넣어서 더욱 애절하게 만드는 노래이다. 이 노래의 인상깊은 점은, 내 인생영화의</p><p>엔딩곡이라는 점이다. 내가 그 영화를 23번이나 볼</p><p>정도로 좋아하고 또 좋아하게 된것은 위 노래와 </p><p>거의 비슷한 전개로 흘러가며 기승전결이 완벽하다는</p><p>것에 있다. 이 영화에 기대한바가 컸으므로 개봉첫날</p><p>4D관이 있는 대전Cgv로 달려갔던 기억이 난다.</p><p>그때당시 내내 감탄하며 봤는데, 일단 영화적 플롯과</p><p>연출은 더할나위 없이 완벽했고 영화관의 스피커와</p><p>스크린, 그리고 4D좌석은 눈과 귀를 즐겁게했고</p><p>움직이는 좌석은 마치 그 장면속에 직접 들어가있는</p><p>현장감을 주었다. 쉴틈없이 몰아치는 100분의 서사가 막을 내리며 극장에 불이 켜질때 이 노래가 틀어지며 크레딧이 올라간다. 그때 그 분위기는 정말 벅찬다.</p><p>사랑의 결실 바로앞에서 결국 실연의 비극으로 끝나는 그 순간에 이런 노래가 나오며 마음에 큰 감상을 남긴다. 그래서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 극장에서의 추억과 영화에 대한 감동으로 벅차오른다.</p>]]></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youtu.be/nweSVN6DSYo?si=oLqG42cJ2dVJjiaF" />
         <pubDate>2025-12-01 01:23: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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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정리 방법</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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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는 나만의 정리철학이 있다. 어떤 물건이 무조건 그 위치에 있어야만 마음이 편안하다. 학교에서 내 책상의 경우 일단 기본적으로 물건이 많지않고 깨끗해야한다. 필통은 꼭 책상 왼쪽 위 구석에 있어야하며 연필, 샤프, 펜같은건 책상 오른쪽 살짝 위에 있어야한다. 시험을 치는 날에는 책상에서 필통 자리에는 OMR이 놓인다. 그리고 컴퓨터 사인펜이나 볼펜같은건 오른쪽 위 구석에 놓아서 필요할때 가져다쓴다. 집에서는 내 공부책상에서는 책이나 문제집이 책상 양 끝에 있어야한다. 왼쪽에는 책꽂이를 둬 그곳에 책을 다 채워놓고 오른쪽은 책을 2~3권 정도 쌓아놓는다.이래야 펜이 굴러떨어져 침대 밑으로 빠지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책장의 경우 책장도 거의 다 채워놓는다. 책장 아랫쪽은 예전에 풀었던 문제집들이 놓여있고 그 위쪽은 최근에 풀었던, 앞으로 풀 문제집들이 놓여있다. 나머지 빈 공간에는 내가 읽었던 책들과 인형으로 채워놓았다. 내 컴퓨터 책상에서는 키보드는 키보드의 오른쪽 모서리가 모니터의 중앙에 맞게 있어야하고 내 쪽 책상 모서리에서 11cm만큼 떨어진 위치에 있어야한다. 이것이 내 정리 철학에 맞는 물건 위치다. 이렇게보니 나는 다 채워져 있는걸 좋아하는것 같기도하고 나만의 정리철학이라 했지만 막상 이렇게보니 특별한게 없는것 같기도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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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01 01:23: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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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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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보통, 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 찾아보았을 때 명사로는 특별하지 아니한 흔히 볼 수 있음. 또는 뛰어나지도 열등하지도 아니한 중간정도. 부사로는 일반적으로. 또는 흔히, 라고 한다 그럼 '일반적으로'는 뭐고 '흔히'는 또 뭘까 '흔히'는 보통보다 더 자주 있거나 일어난다고 하고 '일반적으로'는 일부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전체에 걸치는것이다 그럼 또 '전체'는 뭘까 ? 단어의 뜻에 집착하다 보면 정의에 관한 의문 끊임없이 생겨난다. 결국 정의한 사람도 읽는 사람도 받아들이는 사람도 사람이라 같은 단어를 각자의 관념으로 재생산 할 수밖에 없다. 나를 보통에 끼워 넣으려고 안달복달 애를 써도 결국 남의 눈엔 아닐 가능성이 더 큰것이다. 그렇다면 보통에 속할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 나는 내 인생에 대해서 누가와서 일반적이지 않다. 유별나다 라고 평가를 한다면 당당히 코웃음 쳐줄 자신이 있다. 친한 친구와 노래 취향을 맞추는것조차 어려운데 나를 어딘가에 끼워넣고 싶어한다는것부터 어불성설이다 본다. 인생사 모든일이 착착착 맞아 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은 비가 와서 무릎이 아리다 꼴랑 이것도 내 맘대로 안되는데 나는 내친구들이 인생을 좀더 넓고 다양하게 바라보면 좋겠다. 다들 '보통, 평범, 일반적'이라는 단어속에 들고 싶어 하지만 단 하나도 똑같은 삶은 없기 때문에 앞으로의 기간을 즐겁게 상상하길 바라며 내 주머니속 젤리빈이 떫은 잔디맛 이길 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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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11 06:46: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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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dajeonggo/fyxm90sr3v8ergkt/wish/3718901568</link>
         <description><![CDATA[<p><br/></p><p>어렸을때 제일 좋아했둔 노래를 떠올려보면 네잎클로버라는 노래인것 같다 제일 좋아했었다라기보다는 제일 기억에 남는 노래에 가까운것 같다. 나,내동생, 내친구, 내친구 동생이랑 키즈카페라고 해야하나 방방 있고 그런곳에 같이 간 적이 있었다 거기에 한칸으로 돼있는 작은 노래방이 있었는데 친구가 가자고해서 다 같이 들어갔다 돌아가면서 한 곡씩 부르기로 하였고 내 동생이 부를 차례가 되었다 동생이 자기가 어떤 노래를 불러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네잎클로버를 부르라고 추천해줬고 동생이 민망하다고 같이 부르자하여 같이 불렀다 동생이 엄청 큰 목소리로 국어책 읽듯이 노래를 불렀다 그 후로 동생이 너무 신나서 열창했던 탓인지 노래방에 나와서 동생을 보니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고 볼이 약간 빨갰었다 그게 정말 귀여워보였던것 같다 다 같이 열심히 놀아 허기를 느껴 키즈카페 안에 있는 음식점 같은 곳을 가서 라면을 먹었다 너무 뜨거웠지만 열창하고 먹은 라면은 정말 맛있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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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11 07:11: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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