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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 인창 봄꽃 시화전(4/2~4/15) by padlet IC</title>
      <link>https://padlet.com/IC_padlet/frn4mtgyqcszuubd</link>
      <description>서로의 사진을 전시하고 칭찬해요. 익명이 아닌 사진 중 내용과 좋아요 수를 고려하여 선물을 드립니다^^</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4-04-02 05:57: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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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619 허기원</title>
         <author>ic2430619</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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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만개</p><p>                                               허기원</p><p><br></p><p>여느 때처럼 온화한 꽃의 계절 </p><p>봄이 왔다</p><p><br></p><p>우리는 지금</p><p>꽃다운 나이 19세</p><p><br></p><p>누군가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고</p><p>누군가는 이제 막 개화하는 중일 것이며</p><p>또 누군가는 꽃이 만개했을 것이다</p><p><br></p><p>당신의 꽃이 얼마나 피었을지는 모르겠지만</p><p>차가운 회색빛의 도시를 물들이고</p><p>이 세상에 형형색색 색깔을 퍼트리는</p><p><br></p><p>한송이의 꽃은</p><p>반드시 필 것이다</p><p><br></p><p>여느 때처럼 온화한 계절, 봄</p><p>꽃이 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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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4-02 11:00: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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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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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고3 심국시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단함. ㅋㅋ</p><p>귀차니즘, 그러나 막상 가자고 하니 크게 거부없이 나온 아이들.</p><p>같이 찍고싶은 선생님 마음을 모르는 아이들.</p><p>찍자니깐 그냥 찍고 보는 아이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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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4-05 04:37: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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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112 이준용</title>
         <author>ic243011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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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현재의 나는 고3이여서 예쁘지 않은 거 같네</p><p>저 벚꽃은 과거의 나를 떠오르게 한다</p><p>과거의 나는 저 벚꽃보다 예뻤으려나</p><p>과거의 나는 저 벚꽃보다 밝았으려나</p><p>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p><p>아쉽고도 아쉽다</p><p>그러나 다시 돌아가진 않을 것이다</p><p>나만 지금까지 깨닫지 못한 것일 뿐</p><p>난 지금도 벚꽃이니까</p><p>아니 언제나 벚꽃이었으니까</p><p>앞으로도 항상 밝게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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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4-05 05:35: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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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나무</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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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눈을 감아야 비로소 세상이 보인다</p><p><br></p><p>나무와 악수하며 지나가는 산들바람은</p><p>나무의 비밀을 나에게 속삭인다</p><p><br></p><p>나무의 그림자를 담아가는 시냇물은</p><p>나무의 소식을 새들에 전해준다</p><p><br></p><p>더듬더듬 걷는 나의 다리는</p><p>눈을 뜨라며 나의 몸을 기어오르는 풀의 사다리</p><p><br></p><p>어느새 손에 와닿은 너는</p><p>바람과 춤을 추며 나에게 외치는 듯하다</p><p><br></p><p>이제 눈을 떠볼까</p><p>내 눈에 넘치듯 흐르는 너는 벚꽃나무</p><p>이제야 보이는 맑은 하늘의 봄비</p><p><br></p><p>30106 제임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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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4-05 07:02: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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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 (30613 장준영)</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IC_padlet/frn4mtgyqcszuubd/wish/2944478995</link>
         <description><![CDATA[<p>점점 따뜻해지던 바람</p><p>집앞을 걸어가던 나</p><p>매일매일 화려해지던 꽃이</p><p>두 눈을 감아도 잊혀지지 않는다.</p><p><br></p><p>떨어지는 눈 사이에서</p><p>차갑게 잊혀져만 가던 너와의 기억이</p><p>조용히... 조용히...</p><p>너와의 향기가 다시 생각나</p><p><br></p><p>추억만 고이 남은체</p><p>저 동백꽃 처럼 사라지는</p><p>마음은 사랑도 잊어 버린체</p><p><br></p><p>내 생에 피었던 가장 아팠던 겨울아</p><p>지금 피는 벚꽃 처럼</p><p>아름답게 남아줘</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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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4-05 11:58: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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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벗,꽃</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IC_padlet/frn4mtgyqcszuubd/wish/2945163642</link>
         <description><![CDATA[<p>벗과 벚꽃이 만나는 봄날에</p><p>설레임의 바람이 불면 </p><p>가슴이 향기로워지네 </p><p>벗의 우정과 벚꽃의 아름다움이</p><p>함께 웃는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리</p><p><br></p><p>30603고수혁</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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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4-06 11:02: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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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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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를 논함-10516 한가온</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IC_padlet/frn4mtgyqcszuubd/wish/2945571030</link>
         <description><![CDATA[<p>늘 남에게 맞추어 인생을 살고 끝마치지 못하고 포기해 자신만을 질책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쉽게 피고 쉽게 지는 벚나무에 비유하여 최근에 읽었던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었던 글인 유한준의 망해(忘解, 잊음을 논함)을 바탕으로 작성였습니다.</p><p><br></p><p>봄에는 벚꽃이라 하는 꽃이 핀다.</p><p><br></p><p>벚꽃은 끈기의 부족이 아주 심했으니 만개한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모두 지어 사라지고 말았다.</p><p><br></p><p>아침에 있던 나무에 점심에는 꽃이 펴 있고 다음날에 모두 떨어져 없어진다.</p><p><br></p><p>벚나무는 나에게 하소연했다.</p><p>"제 끈기의 부족은 아무래도 병인가 봅니다. 제게 있어 포기는 작게는 사람들이 저를 지켜보는 시간을 적게 만들고, 크게는 일년 중 대부분의 시간을 외로이 보내기도 하고 사람들이 제 잠재력을 알아보지 못하고 손가락질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포기하는 습관이 빌미가 되더군요, 제 포기하는 습관을 고칠 사람이 있다면 수명인들 아끼겠습니까? 저는 영겁의 시간도 멀다 하지 않고 기다릴 것입니다."</p><p><br></p><p>이에 나는 타이르며 말했다.</p><p>"너는 포기하는 것이 병이 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네게 도움만 줄 뿐이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네게 걱정을 끼치고 포기하는 것이 네게 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듣지 못하는구나. 나는 네가 끝내 끈기를 기르지 않기를 바란다. 오히려 더 많은 것들을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기를 바란다. 정녕 네가 네 모든 수명을 바쳐 네 끈기를 기를 방법을 찾는다 해도, 나는 네 가지를 베어 그 방법을 잊게 할지언정 그렇게 할 수는 없다."</p><p><br></p><p>그러자 벚나무는 휘둥그레하며 말했다.</p><p>"어찌하여 그렇게 말씀하십니까?"</p><p><br></p><p>나는 이렇게 말했다.</p><p>"너는 포기하는 것이 후퇴라고 생각하느냐? 포기하는 것은 후퇴가 아니다. 너는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느냐? 포기하지 않는 것이 후퇴가 아닌 것은 아니다. </p><p><br></p><p>그렇다면 포기하지 않는 것이 후퇴가 되고, 포기하는 것이 도리어 전진이라는 것은 무슨 근거로 할까? 포기해도 얻는 것이 없는 데에서 연유한다.</p><p><br></p><p>끝마쳐야 하는 것을 끝마치지 않는 사람에게는 끝마치지 않는 것이 후퇴라고 치자. 그렇다면 끝마쳐야 하는 것을 끝마치지 않는 사람에게는 끝마치는 것이 후퇴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말이 옳겠느냐?</p><p><br></p><p>네 불행은 어디서 나오겠느냐? 끝마치지 않아도 될 것을 끝마치고 끝마쳐야 할 것을 끝마치지 않으려고 하는 데에서 나온다. </p><p><br></p><p>너는 네 꽃을 유지하려만 하고 네 자신의 성장에는 집중하지 않아 네 자신은 나날로 쇠퇴하여 간다. </p><p><br></p><p>다른 이들의 시선에만 주목하여 국어 공부를 하지 않고 영어 공부를 하면 국어를 잊는 법이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만 부르다 보면 노래의 본질을 잊게 된다. 계산량이 많은 문제만 풀다 보면 사고력이 저하되고, 현대 문학만 읽다 보면 고전의 아름다움은 잃게 된다. 부유한데도 도박에 빠지고, 실력이 출중하여도 패배하게 된다.</p><p><br></p><p>그러나 반대로 네가 꽃을 오래 유지한다면 어떨까? 네 꽃이 항상 만개하여 있으니 사람들은 너만을 찾고 사랑할 것이다. 그 말이 옳겠느냐?</p><p><br></p><p>사람들이 너를 찾는 데에는 네가 일년 중 십일만 만개하여 있는 데에서 연유한다. 네가 포기한 덕에 너는 오히려 사랑받는 것이다. 그래서 포기해야 할 것을 포기하지 않는 자가 되면, 애인에게는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 노인에게는 귀찮은 자가 되며, 감상하는 자에게는 평범한 것이 되고 학생에게는 배울 것이 없어 네 자신을 파괴하고 망각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p><p><br></p><p>그렇기 때문에 사람에게 잊혀 더 외로워지고, 내면이 약해 부서져 간다. 그러므로 끝마치지 않아도 좋을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끝마치지 않아서는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자는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을 서로 바꿀 능력이 있다. </p><p><br></p><p>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을 서로 바꾸는 사람은, 끝마치지 않아도 좋을 것은 끝마치지 않고 끝마쳐야 할 것은 끝마친다.</p><p><br></p><p>벚나무, 너는 내면이 강직하고 꽃잎이 맑으며 모양이 단정하고 행실이 고고하다. 그렇기에 포기해서는 안 될 일을, 너는 잠을 자든 깨어있든 포기하지 않는다. 포기해도 좋은 것이라면 네가 포기하기를 바랄 뿐이고 네가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지 않는다. </p><p><br></p><p>나는 너를 병들게 한다고 말한 끈기의 부족이 심하지 않을 것을 염려하고 네게 복을 가져다준다고 말한 끈기의 부족이 풍성하지 못할 것을 염려한다. </p><p><br></p><p>네가 남에게 관심을 받으려 네 생명을 포기하고서도 얻는 걷이 없을 까닭이 무엇이냐? 네 생명을 걸고 영겁의 시간을 기다리며 굳이 포기하지 않을 필요가 있겠느냐? 벚나무야! 차라리 포기해라!"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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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4-07 11:01: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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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10116 이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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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인창고 근처 덕수궁의 벚꽃나무</p><p>아름답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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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4-08 06:46: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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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는...</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IC_padlet/frn4mtgyqcszuubd/wish/2954092040</link>
         <description><![CDATA[<p>너희가 봄날의 꽃이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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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4-15 00:13: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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