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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감상적 읽기 by 정지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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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마음에 와닿은 시를 소개할게요.</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2-04-08 01:28: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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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 20329 정지윤 : 이문재, &lt;봄날&gt;</title>
         <author>twinkleyun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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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봄을 잘 표현한 시를 골라보았다. 이 시는 무척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봄에는 사람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꽃 사진을 찍는 장면이 많이 보인다. 그런 장면을 보면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이 시의 화자도 그런 장면을 본 것 같다.&nbsp;<br><br>시에 나오는 사람은 배달 중에 본 아름다운 순간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어서 브레이크를 밟아 오토바이를 세우고, 꽃이 가장 잘 보이는 사진을 여러 번 찍어 보고, 다시 그 사진을 그 누군가에게 보냈을 것이다.&nbsp;<br><br>이 시는 봄을 정말 잘 표현했다. 봄은 바쁜 일상 속에서 도브레이크를 멈추게 되는 계절, 소중한 사람이 생각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나도 그 마음을 알 것 같아 왠지 뭉클하다. 넘 사랑스러운 시!</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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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08 01:28: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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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석주의 &lt;대추 한 알&gt;을 읽고...</title>
         <author>twinkleyun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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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우리는 늘 열매나 꽃이 예쁘게 피어 있는 상태만 보잖아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게 저절로 뿅, 하고 만들어질 리가 없죠. 사람들이 모르는 수많은 태풍, 벼락, 무서리, 땡볕을 지나왔을 겁니다. 이 시는 이렇듯 열매 한 알에 담긴 많은 이야기와 긴 시간을 잘 짐작한 시라고 생각해요.&nbsp;<br><br>선생님은 이 시를 보고 나서 부터는 꽃송이 하나를 보더라도 '얘도 이걸 피워내기 위해서 1년을 고생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8살인 여러분도 많은 과정을 지나서 지금 이 자리에 있으니 참 수고가 많다고 말해주고 싶고, 앞으로도 만날 태풍과 무서리도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붉고 단단하고 둥근 열매를 맺기를 바랍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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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08 03:11: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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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7 윤원희 &lt;플라타너스&gt; -김현승-</title>
         <author>22bg20417</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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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플라타너스는 오솔길 끝 푸른 언덕에 있는 잎이 무성한 나무를 떠오르게 한다. 내 인생이 지치고 외로울때<br>나의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주고 나에게 넉넉한 사랑을 베풀어주는 나만의 플라타너스를 만나고 싶다. 나의 플라타너스를 만나게 되면 이 시를 꼭 들려주고 싶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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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08 03:12: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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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공지 ★</title>
         <author>twinkleyun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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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제목에 "학번, 이름, 시인, 시 제목"을 쓰고 여러분의 마음에 와닿은 시와 감상평을 남겨주세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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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08 03:22: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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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7 김은혜 : 이해인, &lt;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gt;</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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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좋아하는 시를 꼽으라면 항상 그 후보에 들 정도로 내가 평소에 아끼고 즐겨보는 시이다. 이 시를 읽을 때면 어떤 시련과 고난에도 결국 바위 틈으로 고개를 내미는 푸른 보리와 같이 푸른 희망을 갖게 되며, 모든 힘든 일에도 불구하고 그 뒤에는 봄이 때를 기다리며 나를 돌보아주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내가 당장은 느끼지 못하고 알아채지 못하더라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내 마음의 바위 틈에도 푸른 싹이 돋고 있지 않을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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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08 03:23: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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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9 류민서 윤동주 별 헤는 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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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br>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div><div>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br>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div><div>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br>이제 다 못 헤는 것은<br>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br>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br>아직 나의 청춘이 다 하지 않은 까닭입니다.</div><div>별 하나에 추억과<br>별 하나에 사랑과<br>별 하나에 쓸쓸함과<br>별 하나에 동경과<br>별 하나에 시와<br>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div><div>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div><div>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br>별이 아스라이 멀 듯이.</div><div>어머님,<br>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div><div>나는 무엇인지 그리워<br>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br>내 이름자를 써 보고<br>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div><div>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br>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div><div>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br>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br>내 이름자 묻힌 언덕 우에도<br>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br><br>이 시를 읽으면 늘 가슴 속에 아련함과 쓸쓸함이 생겨난다. 윤동주 시인이 타향에서 가을 밤을 바라보며 추억, 사랑, 쓸쓸함, 동경을 떠올리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시구에서 울컥하는 마음이 생겨난다. 어머니는 곁에 있어도 항상 그리운 존재인데 머나먼 곳에서 홀로 어머니를 그리워했을 윤동주 시인의 마음을 헤아릴 수가 없을 것 같다. 별빛이 내린 언덕에 윤동주 이름 석 자를 적고는 지워버리며 자신의 존재를 부끄러하고 자책하는 부분은 내가 살아온 지난 날을 돌아보며 성찰하게 만든다. 마지막에 -외다. 로 끝을 맺으며 이 혹독한 시절의 고통이 끝이 나면, 봄이 오면 자신의 무덤에 풀이 가득할 것 이라는 의지가 뭉클했다. 한편으로는 광복 후 그의 무덤에 풀이 가득하다는게 그가 살아있을 때 광복을 맞이하지 못 할 것이라는 그의 생각과 그 당시의 공허, 쓸쓸함 등이 느껴져 마음이 아리다. 이 시를 읽고 나면 더 열심히 살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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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08 03:28:4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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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6김민주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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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최근에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노래<a href="https://youtu.be/URR_Nv-6MZs">(https://youtu.be/URR_Nv-6MZs</a>)를 들었는데 이 시를 보니 그 노래가 떠올랐어요. 🎶 가족을 '사랑의 울타리'라고 비유한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어요. 그리고 '한달음에 달려가 끌어안을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구절에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어요. 우리 아버지는 고통을 참지 않고 그때 그때 우리에게 이야기 해 주시며 웃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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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08 06:34: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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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6 정예원 : 안미옥, &lt;캔들&gt;</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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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흰색에 흰색을 덧칠 누가 더 두꺼운 흰색을 갖게 될까'라는 표현이 인상 깊었다. 인간은 누구나 잘못을 하며 살아가게 된다. 타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나만 아는 잘못을 우리가 순수하고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흰색을 통해 덮는다고 표현한 것이 신선했다. 이 시를 읽고 '마냥 깨끗하고 순수한 사람보다 얼룩덜룩한 사람이 더 진실된 사람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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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0 22:15: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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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0 이소영 &lt;너 가다가&gt;-나태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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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어쩌면 지금 우리가 보기에는 조금 나중의 이야기 같이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시가 내 마음에 가장 오래 가장 진한 향기를 남기고 가 이 시를 공유하기로 했다<br>점점 나아가는 우리들 점점 작아지는 부모님<br>늘 묵묵히 내 뒷모습을 보고 계실 그들의 모습이 내 눈에 그려져 왠지 마음이 먹먹했다<br>보고 싶다<br><br>※ 추가<br>볼빨간 사춘기 - 나의 사춘기에게<br>노래가사도 시의 일종이니까 한 번 공유 해본다<br>가장 사춘기를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하고 그 시절의 좌절과 희망을 잘 담았다고 생각한다 힘들 때 듣는 노래고 한 번 들어보면 좋겠다<br><br>'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br>'내 모습은 이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져가'<br><a href="https://youtu.be/RaMAoj1UfyE">https://youtu.be/RaMAoj1UfyE</a></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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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0 23:00: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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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5임민정</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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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div><div>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nbsp;</div><div>​</div><div>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div><div>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nbsp;</div><div>​</div><div>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div><div>네가 꽃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nbsp;</div><div>​</div><div>힘들고 앞이 안 보일 때는&nbsp;</div><div>너의 하늘을 보아&nbsp;</div><div>​</div><div>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div><div>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div><div>​</div><div>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nbsp;</div><div>가만히</div><div>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가 닿는</div><div>​</div><div>너의 하늘을 보아</div><div>너의 하늘을 보아 - 박노해 시인<br><br>살아가며 힘들고 앞이 보이지 않늘 때는 내 마음 가장 깊은 곳에 가 닿아있는 희망과 꿈과 진실들이 가득한 내 하늘을 바라보면서 지금 힘든 고등학교의 생활에 지치지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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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0 23:17: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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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8김혜영</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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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수있다는 구절이 어떤 사람한테는 이별의 느낌이나고 또 다른 사람한테는 풋풋한 사랑을 의미 할 수 있다는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시를 참 좋아합니다 저는 나태주시인이 어떤 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매일 생각 나기 때문에 이제 너 없이도 너를 너무 사랑한다는 의미로 적었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덕질 하는 사람이 있는데 너무 좋아해서 이제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지 않아도 그 사람이 매일 뭐 할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은 저의 이름도 모르고 저의 존재 자체를 모를 것 입니다 그치만제가 그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 사람은 몰라도 되고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저의 것이니 저의 그리움은 저 혼자 만의 것으로 넘치니깐 이제 그 사람없이도 그 사람을 좋아 할 수 있습니다ㅜㅜ 따흐흑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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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1 09:06: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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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3  곽은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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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게가 죽어가는 과정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게의 입장이라고 생각하니 슬펐다. 난 간장게장을 좋아하진 않지만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진다니 뭔가 맛있을거 같고 남들이 알이 맛있다면서 막 먹는걸 많이 봣는데 그 알들을 게의 새끼라고 생각하고 보니깐 모성애가 느껴지고 슬프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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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1 22:55: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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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1 박소담</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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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기다림…그것은 설레지만 두려운 것</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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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1 23:01: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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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3 이윤아 [낙화]_ 이형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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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strong>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nbsp;</strong></div><div><strong>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nbsp;</strong></div><div><strong>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br><br>봄 한 철</strong></div><div><strong>격정을 인내한</strong></div><div><strong>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br><br>분분한 낙화</strong></div><div><strong>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strong></div><div><strong>지금은 가야할 때<br><br>무성한 녹음과 그리고</strong></div><div><strong>머지않아 열매 맺는</strong></div><div><strong>가을을 향하여</strong></div><div><strong>나의 청춘은 꽃답게&nbsp;<br><br>헤어지자</strong></div><div><strong>섬세한 손길을 흔들며</strong></div><div><strong>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br><br>나의 사랑, 나의 결별</strong></div><div><strong>샘터에 물 고인 듯 성숙하는</strong></div><div><strong>내 영혼의 슬픈 눈<br><br>-<br>성숙을 위한 결별이므로 절망적이지 않음을 역설법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이 시를 차분하게 읽으면 나의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처럼 느껴지기&nbsp; 때문이다.</strong></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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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7 정혜연 : 도종환 &lt;흔들리며 피는 꽃&gt;</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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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이 시에서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으며 흔들리지 않고 자라는 사람은 없다. 모든 것들의 삶들은 살아가면서 시련과 역경 속에서 흔들린다. 이것은 그 삶을 더 성숙하게 하고 더 단단하게 해준다. 그러니 나도 앞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역경과 시련에 부딪치게 되겠지만 마냥 회피하지 않고 내 삶을 더 단단하게 다지기 위해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strong><br></strong><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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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1 23:07: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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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2 박신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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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이 시는 윤동주 시인이 쓴 시인데 여기서 슬픈 민족은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을 일컫는 말인 거 같다. 윤동주 시인이 당시 민족 시인이었기 때문이다.<br>&nbsp;이 시에서는 흰 색, 순백을 강조하고 있다. 모든 주어는 '흰' 이라는 관용어로 수식되고 있는데 이 주어들은 모두 우리 나라 전통 의상이다. 윤동주 시인은 우리 민족의 순결, 순백을 강조하고 싶었던 거 같다.<br>&nbsp;'흰 수건이 검은 머리를 두르고 흰 고무신이 거친 발에 걸리우다' 라는 부분은 식민지 국가로서 암담한 현실을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민족의 아픔을 나타낸 부분인 거 같다.<br>&nbsp;'질끈 동이다' 라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현실에 순응하지 말고 끝까지 대항하자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생각한다.<br><br>&nbsp;정리하자면 이 시는 민족의 상징인 순백, 흰색을 강조하여 순수함, 밝음 이라는 민족성을 드러내고 이 순수함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는 의지가 담긴 저항의 시인 거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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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1 23:12: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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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4 이지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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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중3초반 심한 번아웃에 시달려 너무너무 힘들었을 때 이 시를 읽게되었다. 그때 이 시를 접하게되었다. 이 시가 나에게 ‘ 복잡한 생각들을 내려놓아라 ‘, ‘ 지금 이 상황이 더 단단한 내가 되기위한 회복기다 ’ 라고 말해주는 것같아 큰위로가 되었다. 정말 고마운시 !!!! 지금도 문득 이 시가&nbsp;떠오르면 힘들었던 그 시기가 생각나 울컥하기도 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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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1 23:13: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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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8윤주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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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당시 윤동주가 일제강점기 지식인으로서의 일제에 직접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성찰과 고뇌에 대해 표현한 시이다.이 시에서 '시인이란 슬픈 천명이다'라는 구절에서 일제강점기 현실에 직접 참여해서 싸우지 못하고 시로서 밖에 말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삶에 대한 윤동주 시인의 괴로움이 느꺼졌다.그리고 윤동주 시인의 시에선 자신을 내면적 자아와 현실적 자아 2가지로 나눈 점에서 시인의 고뇌가 더 잘 느껴졌던 것 같다.그리고 마지막 구절에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후의 악수에서 두 자아가 화해하는 보여주는 것에서 마냥 좌절만 하지 않고 자아성찰을 통해 암울한 현실을 극복해 나가려는 화자의 의지를 통해 나도 마냥 좌절하지 말고 힘들더라도 극복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겠다는 의지가 이 시를 통해 생기게 된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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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1 23:15: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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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3 백서현 &lt;엄마를 기다리며&gt;_이해인</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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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이 시를 읽으면 ‘나’가 동생과 엄마를 기다리는 상황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나도 어릴 때 집에서 엄마를 기다린 적이 있었기때문에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나’와 동생이 엄마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엄마의 치마폭에 코를 대고 엄마의 체향이 느껴진다는  동생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 없다. 특히 ‘엄마를 기다리는 우리 마음에 빨간 노을이 물듭니다’ 라는 구절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 왜인지 빨간 노을이라 하니 빨간 노을이 질 때 엄마를 기다리는 ‘나’와 동생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고 엄마를 만날 생각에 두근거리고 설레는 마음을 빨간 노을로 표현한 것이 신선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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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1 23:17: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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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1 강다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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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내 좌우명은 '밤이 오면 아침이 오듯 비록 지금 이 순간이 힘들지라도 곧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인데 이 시와 비슷한 것 같아 고르게 되었다. 또 힘들었던 시절에 이 시를 보게됐는데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라는 구절을 보고 모두 저마다 상처가 있고 이 순간을 극복한다면 좋은일이 생길거라는 생각에 마음을 잡고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도와준 시라서 내가 많이 좋아하는 시이다. 모든 사람들의 고민이나 힘든 이유는 다 다르지만 똑같은 건 이 시간도 나중에 보면 별거 아니고 좋은 일이 곧 뒤따라 온다는 점이다. 학업이나 친구관계 등으로 힘든일이 저마다 있을텐데 좌절하지 말고 극복해 나가면서 꼭 다들 빛나는 꽃을 피우길 바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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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1 23:20: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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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04구민지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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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어떤 사람들은 상처와 시련을 통해 사람이 성장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상처가 너무나도 커서 성장할수 없다면 어떻게 되는 것 일까. 그리고 상처가 아문다 하더라도 상처위에는 딱지가 앉고 흉터가 생기기 마련이다.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시련을 지나왔고 앞으로도 지나가야할것이다.앞으로 기다리는 벽이 너무나도 많기에 나는 이 글이  정말로 마음에 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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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1 23:30: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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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2 이유진 봄비/김소월</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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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무슨 시를 선택할까 고민하다 비가 오는 모습을 보고 이 시가 떠올랐다. 이 시는 지금 시기와 상황에 알맞는 시인것 같다. 왜냐하면 시의 배경은 봄꽃이 지고 , 가지들이 나뭇잎으로 푸르러 가는 철 지난 봄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br>시간이 흘렀는데도 화자의 우는 행위가 그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시를 다 읽고 나서 나의 마음도 울적해졌다. 또한 화자가 슬픔을 강조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이 시에서 지는 꽃에 비유된 것이 임의 소멸에서 오는 슬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궁금증이 해소되어 좋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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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2 01:51:5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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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0 문우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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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strong>이정하 / 낮은곳으로 </strong><br><br>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nbsp;<br>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nbsp;<br>찰랑 찰랑 고여들 &nbsp;<br>네 사랑을 온 몸으로 &nbsp;<br>받아들 일 수만 있다면&nbsp;<br><br>한 방울도 헛되이&nbsp;<br>새어나가지 않게 할 수 있다면&nbsp;<br>그래, 내가&nbsp;<br>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nbsp;<br>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nbsp;<br>비우겠다는 것이다.&nbsp;<br><br>잠겨 죽어도 좋으니&nbsp;<br>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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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2 02:36: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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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5 송현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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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아이에게 이 사람의 죽음이라는 것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먼저 날 법한 무거운 것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대답 대신 보여진 아이의 두 눈은 그 어떠한 말보다도 아이의 감정을 정확히 전달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시를 읽고, 어떤 상황에 있어서는 말보다 두 눈이 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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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2 02:37: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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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4 석가원</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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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닌 평범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시이다.<br>평소에 내가 행복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지냈는데 이런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는 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nbsp;<br>평소에 당연한 것들에게 감사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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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2 02:43: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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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28 추정윤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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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이 시를 시대배경을 알기 전에 읽었을 때는 그냥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시인가보다 했는데 일제강점기라는 시대배경을 알고 보니 되게 슬픈 시였다.시대배경을 알기전과 다르게 느껴지는 시어들도 믾아서 내가 이때까지 읽었던 시중 이 시가 제일 인생깊어서 선택하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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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2 02:45: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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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9 이가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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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김소월-산유화<br>이 시 속에 혼자 피어 있는 꽃을 보며<br>인생은 나 혼자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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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416 유은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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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요즘 중간고사 기간인데 요즘 너무 지치고 파곤해도 이 시를 보면 지금 내가 힘든 것은 모두 돌아서 다시 돌아올 거라 생각하니 마음의 위로가 되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저 시 처럼 나도 내가 겪는 작은 일들을 다 좋은 일이였다 좋은 시간이였다 생각하면서 지내고 싶어지기 때문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여서 좋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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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2 02:51: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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