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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독주스★ by 이경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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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상의 의욕을 담아 만듦</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1-04-27 06:08: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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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쓸 것 </title>
         <author>rodtj94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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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표지도 함께 올려 주세요!<br><br>1. <mark>인상 깊은 구절</mark> 옮겨 쓰기<br>2. 책을 읽으며 생긴 <mark>질문 구체적으로</mark> 작성<br>3. <mark>읽은 소감(하나만 선택)</mark><br>-<strong>새롭게</strong> 알게 된 것</div><div>-이미 알고 있는 것과 <strong>다른</strong> 것</div><div>-읽으며 갖게 된 <strong>생각과 감정</strong></div><div>-<strong>기억</strong>에 남는 부분과 <strong>이유</strong></div><div>-<strong>현실(세상일)</strong>과 관련하여 떠오</div><div>르는 것</div><div>-관련된 <strong>자기 경험</strong> 등</div><div>자유롭게 7줄 이상</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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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4-27 06:13: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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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27일 </title>
         <author>rodtj94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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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아무튼, 비건(김한민)</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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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4-27 06:24: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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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27일</title>
         <author>sujin03120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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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젊은 교사에게 보내는 편지(조너선 코졸 지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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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4-27 06:25: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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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sujin03120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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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strong>1. 인상 깊은 구절</strong> : 모든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부단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mark>교사는 아이들로 하여금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기 의견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mark>.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와 학생 사이에 <mark>공감대가 형성</mark>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mark>학생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교사의 의견을 진솔하게 이야기</mark>할 수 있어야 한다.<br><br><strong>2. 책을 읽으면서 생긴 질문</strong> : 미국사회의 비판적인 지식인이 작성한 책으로 인종적인 문제와 사회적인 문제가 함께 담겨 있는데 이것이 과연 한국사회와 함께 보아도 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br><br><strong>3. 읽은 소감</strong> : 어떤 교육이든 학생과 교사의 공감대 형성이 밑바탕이 되어야만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입시위주의 경쟁적인 교육방식은 학생의 성장을 방해할 때도 있다. 현 상황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어떤 수업을 해야할지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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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4-27 06:26: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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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27일</title>
         <author>sa02050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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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중,고교 선생님을 위한 토론 수업 34차시 - 배광호</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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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4-27 06:26: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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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지메 유키, 『성의 역사학』</title>
         <author>Hamto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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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근대국가는&nbsp;성을 어떻게 관리하는가</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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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4-27 06:27: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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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27일</title>
         <author>jmh5010</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462955832</link>
         <description><![CDATA[<div>낯선&nbsp;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슛뚜</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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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4-27 06:27: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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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의 역사학』을 읽고</title>
         <author>Hamto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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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 인상 깊은 구절<br>- 역사적 실상으로서 성매매 여성은 추상적 개념인 '여성'이 아니라 국가 · 민족 · 계급의 성원이며, 성매매 여성화는 '여성' 일반의 수난에 머무르지 않고 민족적 · 계급적 수난의 표현이기도 했다.<br><br>2. 질문<br>- 전시 상황에서의 여성에 대한 성 착취를 인권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을 제3차 페미니즘 관점에서는 어떻게 보는 것인가&nbsp;<br><br>3. 읽은 소감<br>- 공창제와 근대 국가(민족 국가)의 군대 유지와 관련된다는 점을 깨달았다. 본국에서는 자유주의 물결에 따라 공창제가 폐지되었지만, 제국주의 정책에 따라 식민지에서는 공창제가 유지되었다. 또한 공창제 유지를 위해 전염병(성병)법을 입법해 여성의 신체와 사상을 통제했던 근대 국가의 생체 권력을 알게 되었다.<br>- 제1차 페미니즘 운동의 한계.<br>- 성매매 여성에 대한 젠더적 시각 이외의 관점에 대한 이해.<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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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4-27 06:27: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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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sa020500</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462958618</link>
         <description><![CDATA[<div>1. 어떤 사상이든 처음엔 소수였다.<br>    두시 정각은 존재하지 않는다.<br>2. 아예 방향성이 심하게 어긋난 학생들의 의견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 것인가?<br>3. 기억에 남는 부분과 이유&nbsp;<br>수업에서 토론 수업을 많이 활용하려고 하는 편인데 늘 멍멍이판이 되거나 흐지부지 되어 고민이 많았다. 이 책을 읽다보니 기본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고 토론의 '모양'만 가지고 수업을 해서 그런 것 같았다. 책에서는 설득은 토론의 목적이 아닌 결과라고 하면서, 토론하는 그 과정에서 새로운 시야를 넓혀가는 것에 의미를 둔다. 내가 이제껏 결과를 위한 토론을 하지는 않았는지 고민하게 되었다.&nbsp;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어떤 사상이든 처음에는 소수의견이었다는 점을 내가 이제껏 잊고 살았다는 것을 깨닫고, 수업 때 소수의 의견을 제대로 존중하였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또한, 논리의 공유성이라는 개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며, 토론의 의미에 대해 더욱 깊이있게 알게되었다. 그리고 나만의 논리가 없으면 나도 없다는 점을 들어, 중심이 잡힌 사람을 키우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해야한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그 이외에 토론의 실제 부분은 수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아 구매해서 두고두고 보면 좋을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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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4-27 06:28: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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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jmh5010</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462959058</link>
         <description><![CDATA[<div>1.책을 안들고와서,,ㅠ,ㅜ<br>2.다른 사람들은 여행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 여행하는 이유는?<br>3.&lt;관련된 자기 경험&gt; 나도 대학생때 3주간 유럽여행을 다닌적이 있다. 그때 생각이 너무 많이 나면서 프랑스에서 바토무슈를 타며 본 에펠탑, 나선형 계단을 타고 올라간 개선문 등 내생생한 경험과 책 내용이 일치하여 신기했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또한 같은 것을 보아도 다르게 느끼고 표현하는 문장들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지금은 더더욱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시점에 이 책을 통해 간접여행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방구석세계여행..?같은 느낌이였고 무덤덤한 문체로 쓰여있지만 그안에서 느껴지는 온기가 있어 작가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유럽 뿐만 아니라 내가 이전까지 갔던 여행지들이 떠올라서 너무 좋았다. 에세이에 흥미가 크게 없었는데 다른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읽어봤다가 에세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책이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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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4-27 06:28: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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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t;아무튼, 비건&gt;</title>
         <author>rodtj941</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462973754</link>
         <description><![CDATA[<div><strong><mark>1. 인상 깊은 구절</mark></strong><br>- 사람답게 사는 삶은 타자에 눈뜨고 거듭 깨어나는 삶이다. <br>- 중요한 질문은 동물들이 이성을 가지고 있는가, 말을 하는가, 가 아니다. 그들이 고통을 느낄 줄 아는가, 이다. 만약 어떤 존재가 고통을 느낀다면, 그 고통을 고려하지 않는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 <br><strong><mark>2. 책을 읽으며 생긴 질문</mark></strong><br>: 비건 요리 입문책이 있을까? <br><strong><mark>3. 읽은 소감</mark></strong><br>: 평소 비건식에 관심이 많고, 실천하려고 노력했지만 남들이 비건 생활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참견하는 투로 이야기할 때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몰라 고민이었다. 이젠 누군가가 부정적인 의도로 참견한다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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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4-27 06:33: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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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읽고(2021. 05. 21)</title>
         <author>Hamto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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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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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11 06:33: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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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 11일</title>
         <author>sujin031201</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512288479</link>
         <description><![CDATA[<div>장강명,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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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11 06:35: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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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 11일(화)</title>
         <author>sa02050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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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피곤한&nbsp;10대, 제대로 자고 있는걸까? - 카타리나 쿠이크 글, 황덕령 옮김, 신홍범 감수</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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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11 06:35: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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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 11일</title>
         <author>rodtj941</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512289563</link>
         <description><![CDATA[<div>장강명, 『책, 이게 뭐라고』<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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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11 06:35: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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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 11일(화)</title>
         <author>sa020500</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512293292</link>
         <description><![CDATA[<div><mark>1. 인상깊은 구절</mark><br>딱히 없는데, '하루의 길이는 저마다 다르다.'파트가 가장 흥미로웠습니다.<br><mark>2. 책을 읽으며 생긴 질문</mark><br>&nbsp; 책에서 '꿈을 해석할 수 있을까?'파트가 있는데 빙빙 돌리기만 하고 이렇다할 정답을 주지는 않아서 정말로 궁금해졌습니다. 해몽이란 것이 과학적으로 정말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알고싶어졌어요.<br><mark>3. 읽은 소감</mark><br>제목을 보고 잠을 잘 못자고 힘들게 살아가는(?) 10대들에 대한 시사적 내용일 줄 알고 골랐는데 생각보다... 별로 유익하지 않았습니다. 잠에 대한 과학적 내용들 위주로 되어있는데, 내용이 초등학생들용 아닌가 싶을 정도의 수준이기도 했고 질문들은 궁금하게 잘 만들어 놓고는 정작 시원하게 긁어주는 답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이 대부분이기도 했고요. 그나마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은 '잘깨는 방법' 파트였을까요..ㅎㅎ 말그대로 잠에서 잘 깨는 방법에 대해 이것저것 적어놓은 파트입니다..ㅎㅎ 그리고 수면과 사회성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잠을 못잘 수록 사람의 표정을 구분하는 것이 힘들어진다고 해요. 얇고(!) 재미있어 보여서 골랐는데 생각보다 그리 유익하지는 않아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중학생이 읽기에는 괜찮은 수준 같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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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11 06:37: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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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rodtj941</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512295152</link>
         <description><![CDATA[<div><strong>1. </strong><strong><mark>인상 깊은 구절</mark></strong><strong> 옮겨 쓰기</strong><br>- 소설 쓰는 일을 사랑하지만 즐겁고 재미있지는 않다. 예전에는 그런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지치거나 애정이 식어서가 아니다. 더 나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이 내 글쓰기 실력보다 더 빠르게 커져서다. 내 필력은 더 나은 글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않을 때 아주 더디게 나아질 것이다. 나는 그 괴로움을 택하고 받아들인다. <br>- 사람들이 혼자서는 읽지 않았을 책을 읽게 만들고, '남의 생각'인 책을 토대로 '나의 생각'을 하게 되고, 다양한 사람과 교류하면서 관점을 넓히게 된다고 (독서 모임의 의의)<br>- 의미를 묻고 논리를 따지는 사람들은 진지충이 되어 사라지고 인간 트랜지스터들이 대접받는다. 이제는 정치인, 사회운동가들도 이곳에서 주로 활동한다. 요즘의 정치 운동, 사회 운동들은 철학 대신 열광을 연료로 삼는다. 현대사회는 이런 식으로 동물화하는 것 같다. (말하고 듣는 인간과 읽고 쓰는 인간에 대해)<br><br><strong>2. 책을 읽으며 생긴 </strong><strong><mark>질문 구체적으로</mark></strong><strong> 작성<br></strong>- 나는 말하고 듣는 인간일까? 아님 읽고 쓰는 인간일까? <br>- '-충'이라는 단어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br><br><strong>3. </strong><strong><mark>읽은 소감(하나만 선택)</mark></strong><br>위에 쓴 인상 깊은 구절 중 세 번째 구절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대화를 할 때 가끔 진지한 주제에 대한 대화를 재미없어 하는 사람들, 그리고 꼭 한번 이야기 나눠봐야 할 주제에 대해 '난 잘 몰라'등의 태도로 외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이야기를 진지하게 이어나가려 하면 '진지충'이 되기 마련이라 그런 사람들과는 점점 안 만나게 되었던 것 같다.&nbsp;평소에도 이런 상황들은 나에게 좀 고민거리였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에 대해 작가가 '현대사회는 이런 식으로 동물화하는 것 같다' 라고 표현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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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11 06:37: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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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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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을 읽고</title>
         <author>sujin031201</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512295888</link>
         <description><![CDATA[<div><strong><mark>1. 인상 깊은 구절</mark></strong> : 지금까지 내가 해온 모든 거짓말들은 다 잊더라도, 이 말만은 기억해줬으면 해. 널 만나서 정말 기뻣어. 너와의 시간은 내 인생 최고의 순간들이었어. 난 그걸 절대로 후회하지 않아. 고마워. 진심으로. 너를 만나기 위해 이 모든 일을 다시 겪으라면, 나는 그렇게 할거야.<br><br><strong><mark>2. 질문</mark></strong> :&nbsp; 진정한 속죄란 무엇인가?<br><br><strong><mark>3. 읽은 소감</mark></strong> :&nbsp;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에는 이게 무슨 말이지? 무슨 내용이지? 한참을 고민하게 만드는 내용이였다. 내가 아는 보통 일반적인 소설은 시간의 순서로 이야기나 사건이 진행되지만, 이 책은 시간의 순서로 배열되어 있지 않아 책을 끝까지 다 읽은 후 다시 되짚어 보았을 때 비로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는 책이였다.&nbsp;<br>일진으로부터 놀림을 받다가 엉겹결에 그 아이를 칼로 찔러 죽이게 된 남자, 그 남자의 과거를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이야기를 다룬 소설 응모작을 읽고 결국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여자, 그리고 그 남자의 칼에 의해 아들을 잃고 그 남자를 추척하고, 결국 그 남자를 살해하게 된 아주머니. 진정한 속죄는 무엇인지 다시 한번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였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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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11 06:38: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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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11화</title>
         <author>jmh501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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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읽기만하면 내것이되는 1페이지 철학365<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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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11 06:46: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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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11</title>
         <author>jmh5010</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512314904</link>
         <description><![CDATA[<div>1. <mark>인상 깊은 구절</mark> 옮겨 쓰기<br>행복해지기위해서는 구체적이고 가변적인 일들에 대해 잘 헤아리는 지성도 필요한데 이것이 실천적 지혜, 곧 프로네시스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직접 든 예로 설명해보면, 연한 고기가 소화도 잘되고 건강에 도움되는 것을 아는것은 철학적 지혜지만 그건만 안다고해서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어떤 고기가 연한 고기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실천적 지혜가 있어야 연한고기를 먹을 수 있다.<br>2. 책을 읽으며 생긴 <mark>질문 구체적으로</mark> 작성<br>철학은 기존에 틀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준다는 러셀의 말이 있는데 철학을 통해서 어떤틀에서 해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궁금해졌다.<br>3. <mark>읽은 소감(하나만 선택)<br>기억에 남는 부분과 이유<br>기억에 남는 부분은 위에 썼고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br><br>가정학은&nbsp;실천적 학문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는 아리스토텔레스를 기반으로 한다. 그런데 복잡하게 생각되던 학문정의가 저 구절 하나로 굉장히 쉽게 이해되었다. 가정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말이다.</mark></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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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11 06:47: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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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1905</title>
         <author>Hamtori</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512322728</link>
         <description><![CDATA[<div>1. 인상적인 구절<br>세상을 살다 보면 세상 이치를 알게 된다. 세상 이치를 알게 된다는 건 기쁜 일이지만, 그와 동시에 나날이 위험이 많아져 방심할 수 없게 된다. 교활해지는 것도 비열해지는 것도, 표리 두 겹으로 된 호신용 옷을 걸치는 것도 모두 세상 이치를 아는 결과이며, 세상 이치를 안다는 것은 결국 나이를 먹는 죄값이다. 노인 중에 변변한 자가 없다는 것도 같은 이치다.<br><br>2. 질문<br>- 왜 수많은 동물 중에서 고양이를 화자로 설정했는가<br><br>3. 읽은 소감<br>- 고양이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9개의 목숨이 있다고 얘기들 한다. 그동안 인간은 동물을 짐승이라며 하대왔는데, 그런 구도를 역전하여 고양이의 시각에서 인간 사회를 해학적으로 풍자해놓았다는 것이 신선했다.&nbsp;<br><br>사회에서 지식인으로 불리는 이들 역시 허례허식에 집착하거나 알맹이가 없는 대화를 주고 받는 부분들을 보면 인간은 서로를 의지하고 도움을 받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지만, 그런 모습의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피곤함도 공존할 수밖에 없음을 깨달았다.&nbsp;<br><br>단지 작가의 후기 작품(『마음』)을 먼저 읽고 전기 작품을 읽은 사람으로서 그의 후기 작품에 반영되어 있는 인간 관계에 대한 내적 갈등이나, 배덕감 등의 부정적인 심적 묘사가 거의 없고 유머스럽게 전개되는 작품이어서 읽기는 쉬우나 개인적으로 후기 작품이 더 재밌는 듯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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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5-11 06:50: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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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 8일</title>
         <author>Hamtori</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606911091</link>
         <description><![CDATA[<div><br>김승섭, 『아픔이 길이 되려면』<br><br>1. 그렇다면 1971년 일본석면이 한국에 세운 제일화학 석면 공장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제일화학은 ‘제일 파잘’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1990년, 인도네시아로 이전한 것입니다. 1971년 일본석면이 합작회사 제일화학을 한국에 세운 것과 1990년 한국의 제일화학이 인도네시아로 이전한 것, 이 두 사건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1971년 일본에는 작업장의 석면 노출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고 한국에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1990년 한국은 비로소 그 기술을 가지게 되었지만, 새로 공장을 세운 인도네시아는 그렇지 못합니다. 원진레이온의 기계가 반복해서 팔려갔듯이, 석면 사업에서도 1971년에는 피해자였던 한국이 1990년에는 가해가 된 것입니다.<br><br>2. 세월호 사건을 비롯하여 국가적 재난은 늘 '국가'란 무엇이며, 무엇을 위해 존재하며, 어떤 기능을 해야하는지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사회역학의 입장에서 '국가'는 무엇인가?<br><br>3. 질병의 원인을 연구하는 학문인 '역학'이라는 학문을 개인적 차원에서만 찾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환경을 연구하는 사회역학을 통해 인류가 공동체적인 사회를 구성할 수밖에 없고, 인과적으로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한 현상에도 서로 얽혀있을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고독사 등이 문제가 되는 요즘 사회에서 상투적인 표현으로 흔히 고통을 사회에서 나눠야 한다는 얘기가 자주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고통이라고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개인적인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그 고통이 사회구조적 폭력에서 기인했을 때 우리 공동체는 고통의 원인을 규명하고 사회적 고통을 개인적 수준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수준에서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21세기는 늘 '복지'가 중요한 화두인데, 그런 의미에서 복지정책도 보다 건설적인 방면으로 이뤄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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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15 06:34: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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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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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 8일</title>
         <author>jmh5010</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606913712</link>
         <description><![CDATA[<div>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있다면-김초엽<br><br>1. 결국 다시 엄마의 영혼과 조우한 지민은 엄마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어렵게 말을 꺼낸다. <mark>무슨 말로도 엄마의 지난 삶을 위로할 수는 없겠지만, 이제 엄마를 이해한다고.</mark> 지민이 용기내어 건넨 이 말은, <mark>불화를 겪었던 엄마에게 보내는 화해의 메세지를 넘어 세상과 단절된 여성들을 세상과 연결된 끈을 찾아주고 싶은 마음</mark>일 것이다.<br><br>2.우리 엄마는 엄마로서가 아닌 자신의 삶에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였으며, 어디서 보람과 행복을 느꼈을까..? 20대의 엄마는 뭘 제일 좋아했을까?<br><br>3.단편소설이 여러개 있지만 가장 마음에 여운이 남았던 부분은 &lt;관내분실&gt;부분이였다. 이 책은 책표지와는 다르게 엄청난 SF소설이였는데 작가를 보니...포스텍 화학과를 졸업했다고 쓰여있었다. 역시...^^ 아무튼 이런 SF소설 속에서도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부분이 좋았다. 여기서 엄마의 이름은 김은하였고 엄마로서의 삶이 아닌 김은하로서의 삶은 어땠을까를 엄마를 잃고난 후에 뒤늦게 딸이 생각해보게되면서 엄마를 이해하게되는 과정을 담았다. 많은 이시대의 엄마들이 겪었을 힘듦과 공허함, 외로움 등이 나타나있어 엄마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었다. 이부분말고 나머지는 각기 전혀다른 느낌의 SF소설이여서 재밌고 여운이 남는 그런 책이라 선생님들께도 추천하고싶었어요!!<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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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15 06:36: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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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6월 15일</title>
         <author>rodtj941</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606930047</link>
         <description><![CDATA[<div><strong>사이보그가 되다(김초엽, 김원영)</strong><br><br><strong>1. </strong><strong><mark>인상 깊은 구절</mark></strong><strong> 옮겨 쓰기<br></strong>- 과학의 발전은 분명 장애가 있는 사람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통을 줄여나가고 있다. 나는 이러한 과학적 발견과 기술의 응용을 지지한다. 그러나 과학이 장애에 관한 정체성 물음을 '장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네가 인간이며, 조만간 그 장애는 극복될 것이므로 너는 더 '온전한' 인간 공동체에 포함될 수 있다고 전제하는 이상, 장애 그 자체의 의미를 규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성찰해야 한다. 과학이 장애를 여전히 '없음의 상태(결여)'로만 바라본다면 휠체어는 기술적으로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여전히 보행 능력 '없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보조기기로만 간주될 것이다. 우리는 실제로 더 발전된 휠체어를 타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스로를 더 크게 결핍된 존재로 생각할지 모른다. <br><br><strong>2. 책을 읽으며 생긴 </strong><strong><mark>질문 구체적으로</mark></strong><strong> 작성</strong><br>- 장애에 대한 사회의 관점, 관점 개선 방법에 어떤 게 있을까? <br><br><strong>3. </strong><strong><mark>읽은 소감</mark></strong><br>- 평소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리고 장애를 고칠 수 있는 약이나 수술법이 나왔다는 기사를 볼 때면 '아, 다행이다. 더 발전해서 다들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곤 했는데, 그런 생각이 내 입장에서 멋대로 정상성 범주를 정해놓은 데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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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15 06:47: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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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6월 8일 - 김유민</title>
         <author>phi6338311</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606945603</link>
         <description><![CDATA[<div>죽은 자의 집청소 - 김완<br><br>1. 사실 '힘들지 않은가?'라는 질문 자체에 이미 '그 일은 힘들 것'이라는 전제가 눅진하게 깔려 있어서, 기대에 부응해 그저 힘들다고 답하면 왠지 진실의 절반은 묻어둔 채 성의 없이 얼버무리는 것 같다.<br><br>2. 내가 죽음을 준비할 때는 어떨까?<br><br>3. 기억에 남는 부분<br>(1) 자살 직전에 분리수거를 한 사람의 이야기 -&gt; 자살 직전에도 분리수거를 하는 게 어딘가 애달팠다.<br>(2) 전기가 끊긴 날 자살한 사람의 이야기 -&gt; 가난과 죽음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씁쓸했다.<br>(3) 에넘느레하게 -&gt;라는 말을 처음 봐서 작가의 어휘력에 감탄했다.<br>(4) 오줌페트병 몇천개로 가득한 집을 치운 내용 -&gt; 너무 역겨워서 기억에 남는다..ㅠㅠ<br>(5) 부부 동반자살 이야기와 침대에서 발견된 식칼. -&gt; 둘의 관계가 궁금해졌다.<br><br>총평 :  굉장히 구체적으로 죽음의 흔적들이 묘사되어 있어서 우울증을 가진 사람에게는 어떤 트리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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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6-15 06:58: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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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9월 14일</title>
         <author>Hamto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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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황준걸, 『대만의 역사와 정체성을 찾아서, 대만의식과 대만문화』,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21<br><br>1. 대부분 외성인은 민남어를 할 줄 몰라서 본성인과 언어가 안 통했고 생활습과 일치하지 않았다. 예를 들면, 대만인은 점심에 도시락을 먹는데 외성인은 보통 더운 밥을 먹지 않으면 안 된다. 외성인 공무원은 출퇴근할 때 버스를 타곤 하지만, 본성인 공무원은 대부분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이런 것들은 비록 사소한 것이었지만, 점차 이러한 일상생활의 차이로 더불어 살기 어려워졌고 또 쉽게 화목해질 수도 없었다. 이는 앞에 서술한 것처럼 대만인민의 정신적 불만을 심화시켰다. // 대만인의 조국에 대한 공동체의식은 광복 후 국민정부가 대만 인수과정에서 표출한 부패와 권력부패의 불공평으로 인해 삽시간에 얼어붙었다. 우싼롄은 당시 상황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조국의식 격변의 또 다른 요인은 대만인들이 중국의 동포에 대해 품고 있었던 뜨거운 감정이 국민당정부 인수위원들의 부패한 언동으로 인해 눈 깜짝할 사이에 철저하게 파괴된 점이다. 화북에서도 대만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많은 인수위원들이 금, 은, 차, 집, 여자를 요구했으므로 사람들은 그들을 '오자등과(五子登科)'라고 불렀다. ··· 민국 35년(1946) 나는 대만에 돌아와서 이삼 일을 보냈는데 그때 가는 곳마다 들리는 것은 인수위원들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였다. 나는 엄청난 실망감을 금할 수가 없었다. 방금 광복이 되어 기뻐 어쩔 줄 모르는 동포에게 탐관오리의 어리석은 행동은 머리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nbsp;<br><br>2. 대만이라는 지역은 역사적으로 처음부터 한족 통치가 이뤄졌던 지역은 아니었고, 명 말기에야 한족의 통치권역에 포함되었다. 한족과는 전혀 다른 언어 사용과 정체성을 가진 원주민이 살고 있었고, 처음엔 네덜란드인의 지배를 받다가, 한족에게 정복당했고, 그뒤 다시 청을 세운 만주족에 지배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백여 년 전에는 일본의 통치를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대만에는 단일한 정체성을 형성하는 것이 대단히 어렵다. 대만(중화민국)은 국민국가 시대의 단일한 '국민'이라는 정체성을 형성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아니면 포스트 네이션 스테이트 시대를 향해서 '시민'이라는 개념을 정착시켜야하는 것인가. 뿐만 아니라 어느 쪽이 주체가 되었든 '중화인민공화국'과는 통일이 되어야 하는가?&nbsp; 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었다.<br><br>3. 대만(중화민국)은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나라지만, 같은 경험을 했던 우리와는 달리 일본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인식은 정말 사실인가? 사실이라면 왜 그런 인식이 형성되었고 그들이 인식하는 그들의 아이덴티티는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가가 궁금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된 점은 앞서 얘기한 것(친일정서)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할 수 있다. 대만은 외성인(중국 대륙에서 건너온 사람들)과 내성인(원주민)으로 나누어져 있어 정체성도 다르고, 외성인이라 할지라도 3~400년 전인 명청시대에 건너갔던 사람들, 일본 통치기에 건너갔던 사람들, 일본이 패망하고 중국 공산당이 중국 국민당을 몰아내고 중국 대륙을 차지(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1949)하자 중국 국민당과 함께 대만으로 건너갔던 사람들의 정체성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마지막에 건너갔던 사람들(국민당 통치기)이라 할 수 있겠는데, 중국 국민당은 크게 보면 1910년대부터 일본의 대륙 침략에 저항했고 중일전쟁(난징 대학살 등으로 알려진)에서 일본군과 싸웠던 주세력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에 건너간 외성인들은 기본적으로 반일감정이 우세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반면 내성인들은 그런 감정을 갖지 못하고 외성인과의 동질감도 거의 없다. 이미 언어부터 내성인들과 외성인들은 다른 언어를 쓴다고 할 수 있다. 내성인들은 광동어에 가까운 민남어를 사용하다보니 외성인들이 쓰는 보통화(이른바 표준 중국어 혹은 북경어라고 하는)를 이해하지 못했고 쓰는 것도 반감이 있었을 것이다. 또한 명청 이전에는 네덜란드의 지배를, 명청 시대에는 한족과 만주족의 지배를, 백년 전에는 일본의 지배를 받다가 불과 70년 전에야 다시 국민당(한족, 외성인)의 지배를 받게 되었기 때문에 외성인은 같은 동포 혹은 민족이라는 개념보다는 어디까지나 자신들을 지배했던 외지인 중 하나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런데 비록 일본은 식민통치를 하면서 개발이 진행되지 않던 대만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근대 통치 시스템을 적용시켰다. 반면 일본이 떠나고 들어온 외성인(국민당)은 철저하게 외성인들을 차별했다. 내성인은 정치 · 사회적 우위를 점한 채, 외성인들을 마치 피식민지인처럼 통치를 했고, 급기야 내성인 민중들의 항쟁인 2.28 사건이라는 대학살로 마무리지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성인들은 반 국민당 정서, 반 외성인 감정을 갖고 차라리 일본이 통치하던 시절이 더 좋았다는 친일 감정마저 생기게 되었다. 이런 감정의 차이는 정당 선호도에서도 나타나는데, 40년의 세월동안 계엄령을 내려 대만에서 독재 통치를 하던 국민당을 지지하는 세력들은 외성인 출신이 많고 반일 감정을 갖고 있다. 반면에 국민당 독재를 무너뜨리고 최초로 민주 정권을 수립한 민주진보당은 내성인들을 지지하고 친일 외교 전략을 실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만에 대한 편견(친일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이다. 대만은 역사적으로 보나 현실적으로 보나 굉장히 복잡한 정치적 지형이라 할 수 있다. 대만(중화민국)은 중화인민공화국과 통일이 되어야 하는가? 통일이 되어야 한다면 중화인민공화국 사람들이 갖고 있는 대외 관념과 대만인이 갖고 있는 대외 관념은 어떻게 절충되어야 하는가? 대만을 하나의 정체성으로 묶어서 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만이라고 하는 지형과 그들의 역사가 오늘날 국민국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제시하는 것은 무엇이 있겠는가? 등의 생각을 해보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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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16 23:51: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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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 끝의 온실(김초엽)</title>
         <author>rodtj94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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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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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28 06:35: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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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8일</title>
         <author>sujin03120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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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mark>1. 인상 깊은 구절</mark><br>"인생에도 분명 적절한 시기가 있다."<br>"에밀리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전능한 존재는 에밀리 밖에 없다는 말이다. 에밀리의 인생을 자유자재로 창조할 수 있는 사람도 에밀리뿐이지" 그런 의미에서 내가 내 자신의 신이라는 거구나. 내 삶과 존재 가치를 결정하는 사람은 나다.<br><mark>2. 읽은 소감</mark><br>애당초 상식이라는 것은 누군가가 멋대로 만들어낸 '상상속의 밧줄'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 닿았으며, 내 삶과 존재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것이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br>책에 "불로 달구고, 물로 식히고, 마지막엔 망치로 두드리지. 그렇게 힘든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완성된 풍경은 겉보기에도 좋고 음색도 아름다운 게다."라는 구절이 있다. 지금은 좋은 일, 나쁜 일, 힘들 일 등 여러가지 일을 겪고 있지만, 이 모든 일들을 최선을 다해 이겨낸다면 더 나은 '나'라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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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1-09 06:44: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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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 19일</title>
         <author>Hamto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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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카지마 아쓰시, 『산월기』<br><br>1. "인생이란 아무것도 이루지 않기에는 너무나 길지만 무언가 이루기에는 너무나 짧다는 둥 입에 발린 경구를 지껄이면서도, 사실은 부족한 재능이 폭로될지도 모른다는 비겁한 두려움과 각고의 노력을 꺼린 나태함이 나의 모든 것이었다."<br><br>2. 근대 국민 국가 수립기에 요절한 천재 작가로 불린 작가는, 왜 많고 많은 소재 중에서 근대와 가장 시기적으로 또 사회적 특징 면에서도 가장 괴리감이 있는 고대 중국의 설화, 역사 등을 소재로 삼은 것인가?<br><br>3.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이 작가가 일본의 근대 작가로서는 유일하게 1923년 있었던 간토 대지진 때의 조선인 학살에 대해 수기를 남겼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산월기』를 비롯한 단편묶음집이고, 「식민지 조선의 풍경」이라는 카테고리로 작가가 경험했던 간토 대지진의 풍경이 적혀져있다. 역사서로는 사실 수많이 접했던 정보인데, 역사서는 역사가의 관점과 시대의식이 반영되기 마련이다. 민족주의적 관점이든 탈민족주의적 관점이든 역사서는 평가가 담기기 마련이다. 나는 그런 후대 역사가의 눈이 아닌 당대인, 그 중에서도 식민본국(일본)의 눈으로 본 조선인 학살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더 눈에 들어온 건 책의 타이틀이 된 『산월기』라는 단편소설이었다. 『산월기』는 당 현종 대 활동하던 시인이자 관료였던 이징을 소재로 하고 있다. 『산월기』는 어느 날 돌연 모습을 감춘 이징에 대해 자신의 재능이 탄로날까봐 숨었고, 세상과 단절하고 속세와 멀어져 살다보니 인간성이 상실돼 짐승인 호랑이가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이 소설을 통해 백년 전의 소설이지만, 항상 남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을 걱정하는 '나'가 오버랩되었고, 가끔 세상을 떠나서 지내고 싶은 또 다른 '나' 역시 오버랩되었다. 결국 마음의 빈 공간이 메꿔진건 아니지만, 여러 모로 공감이 되는 소설이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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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1-09 06:46: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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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14일</title>
         <author>sujin031201</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1877522700</link>
         <description><![CDATA[<div><mark>1. 인상 깊은 구절</mark><br>노라는 자신이 삶을 끝내려고 했던 이유가 불행해서가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불행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우울증의 기본이며 두려움과 절망의 차이점이기도 하다. 두려움은 지하실로 들어가게 되어 문이 닫힐까봐 걱정하는 것이다. 반면 절망은 문이 닫히고 잠겨버린 뒤에 느끼는 감정이다.<br><mark>2. 읽은 소감</mark><br>이 책은 주인공인 노라가 자살을 결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정의 도서관'이라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이전에 자신의 삶에 있었던 후회의 순간으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하는 삶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그 어떤 삶에서도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자정의 도서관'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를 통해서 우리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정말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지난 날들을 후회하며 그 속에서 머무르며 메말라가기 보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앞으로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나를 위한 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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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1-09 07:34: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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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161198624</link>
         <description><![CDATA[<div>이 책은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저는 무교라 가끔 종교적인?부분은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생각할 시간을 갖게해주는 좋은 책이였어요.<br><br>1.너무 지나치게 화를 내면 징계나 비난을 피하기 위해 옳지 못한 행위를 할 가능성이 있다. 자녀가 청소년이 되어 술, 담배를 하거나 학교폭력에 연루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혹은 부모의 기대에 못 미치지는 성적을 받아올수도 있다. 이때 부모가 자녀에게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거나 지나치게 구짖으면 오히려 자녀는 더 극단적인 행위를 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요즘처럼 아이들의 근성이 부족하고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며 이겨내는 내적 역량이 부족한 경우 지나친 꾸지람은 오리혀 더 부정적인 결과만 초래한다. 자녀가 삐뚤어진 길로 가거나 부모가 원치 않는 삶을 고집한다면 이는 어제오늘 생긴 문제가 아니다. 최소한 10년 이상의 기간동안 제대로 된 교육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녀를 비난하거나 아이를 방치한 배우자를 비난하기 전에 자신의 부족함을 돌아보고, 좀 더 냉정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그 문제가 생기기까지 걸렸던 것과 동일한 정도의 회복시간이 필요함을 인정해야한다.<br><br>2. 교사는 가끔 화가나지 않는 상황에도 아이들을 지도하기 위해 화를 내야할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이들 안전과 관련된 일에서는 더더욱 경각심을 심어줘야한다. 이런상황에도 좋게 타일러야하는가?<br><br>3. 하인리히의 법칙이라는 용어가 있다. 1:29:300의 법칙인데, 1회의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이미 그전에 비슷한 29회의 경미한 사고가 있었고, 그 주변에서는 300회 이상의 징후가 감지되었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사고에도 이와같은 법칙이 적용될 것 같다. 대형사고를 막기위해서는 경미한 사고들을 잘 감지하고 예방하는데 힘써야한다.<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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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27 23:18: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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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년 4월. 감정 · 기억 · 전쟁</title>
         <author>Hamtori</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166443751</link>
         <description><![CDATA[<div><br>1. 복잡한 사회의 모습을 단순화시켜 보자면, 기억은 두 개의 요인에 의해 변화한다. 즉, '외부로부터'의 요인과 '아래로부터'의 요인에 의해 생겨난다. '외부로부터'의 요인은 국제 여론의 압력이다. (··중략··) 기억의 변화는 일본, 프랑스, 독일 또는 스위스 등 어디에서나 항상 '외부로부터'의 자극에만 영향을 받았던 것은 아니다. 반대로 의문점들에 대해 사회 내부에서 비슷한 의식을 가진 세력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일반인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것이고, 외부의 촉매는 아무런 반향도 일으키지 못하고 사라졌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국내 기억의 활동가들이 그때까지 그때까지 몇십 년간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했지만, 외부로부터의 약간의 기회가 영웅이야기를 수정하려는 그들의 노력을 결국에는 성공하게 만드는 배경이 되었다는 것은 중요한 사실이었다. 이러한 노력이 기억을 변화시키는 두 번째의 '아래로부터'의 요인을 구성했다. 두 번째 요인은 국가보다는 사회에서, 공식적인 기억보다는 일상 기억의 영역에서 생겨났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국가와 공식적인 기억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 여기서 '기억의 활동가'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들은 사회적 권력 때문이 아니라, 대의를 위해서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신들과의 약속을 위해서 일했다.&nbsp; (··중략··) 기억의 활동가의 끈질긴 노력은 그들 자신만의 힘으로는 공적 기억의 무게가 변동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만약 그들만으로도 가능했다면, 수십 년 전 그들이 활동을 시작했을 무렵, 이미 기억의 무게는 변동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그들의 활동은 다양한 요인들과 결합하여 성공적인 효과를 얻어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정치적 상황이었다. 모든 나라들에게는 기억을 둘러싼 그들만의 '시간의 정치학'이 존재했다. 그것은 국제적 · 국내적 정치를 변화시키고 시간을 거슬러 기억의 풍경에 변화를 가져오는 조건을 만들고 때로는 영웅이야기에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메타기억의 영역에서 전쟁에 대해 다른 국가적 기억들과 비교할 때 간과되어온 부분이었다. (··중략··) [독일과 일본] 두 국가에서 기억의 작용이 달랐던 주된 이유는 일본과 서독에서 기억을 둘러싼 서로 다른 '시간의 정치학'이 존재했기 때문이었다. 간단히 말하면, 전쟁에 관한 일본의 공식적 견해는 1940년대 기억의 '초기해결'과 함께 시작되었다. 그 결과 수십 년에 걸쳐 '동결된 기억'이 만들어졌다. 1980년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동결된 기억에 금이 가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훗날 기억의 빙하적 붕괴의 표지가 되었다. 기억의 '초기해결'이 필요했던 것은 전후 일본이 과거의 나쁜 이야기 위에 구축되었기 때문이었다. (··중략··) '잿더미 속' 이야기를 고스란히 동결시킴으로써,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불사조의 출현이 아니라 국내 정치에서의 자민당의 장기집권과 냉전의 지정학에서의 미국과 일본의 관계였다. 평화와 번영의 유지는 일본의 보수주의자가 권력을 차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전후 일본 재건의 신화는 전쟁의 역사로부터 단절된 채 유지되었다. 한편 냉전은 당초 태평양전쟁에 맞춰져있떤 미국의 초점을 더욱 더 강화시켰다. 그로 인해 중일전쟁의 원래 이야기가 사라지고 미국은 훗날 공산주의자가 되어 '잃어버린' 중국 그 자체를 일미동맹의 정치적 경계의 외부라고 선언하게 된다. 이러한 정치적 편의에 따라서 아시아와 제국을 공식적 기억의 무대 밖으로 추방하고, 보수주의자와 미국인이 함께 '태평양 파트너십'을 수행했던 것이다.<br><br>2. 이 책은 어떤 역사적 사실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에서 그리고 국가에서 기억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작용되는가를 규명한 책이다. 당대의 '시간의 정치학' 속에서 만들어진 공식적 기억이 현재에도 유지되고 있는 것은 특정 사상과 정치적 입장에서 그러한 기억을 생산하고자 하는 생산자와 그것을 소비하는 소비자와 연결되어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입장에서, 탈구조주의, 탈국민주의의 입장에서 옳다고 여겨졌던 공적 기억, 공식적 기억 역시 생산되었던 환경을 살피고, 그것의 시비여부를 현재적 상황에서 재해석해야할 것이다. 설령 그것이 '신화'로서 굳어진 일이라 할&nbsp;지라도..&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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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5-02 07:51: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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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년 5월 4일</title>
         <author>kym002050</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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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 좋아하는 것들이 구식으로 밀려나는 것을 볼 때면 마음이 아프다. 얼리어댑터 성향이 조금도 없는 나는, 세상이 아주 조금씩 천천히 변했으면 좋겠다. ~ 역시 세상이 속도를 늦춰주었으면 한다. 아니면 구식으로 밀려난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상냥함을 갖추든지.<br><br>2. 예전의 아날로그?한 느낌으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할까? 정말 계속 앞으로만 나아가는 기술 발달이 올바른 방향일까?<br><br>3. 읽으며 갖게 된 생각과 감정<br>소설책인줄 알았으나 집어보니 만화가 더 비중이 높은 책이었습니다. 어릴 적 기억이 거의 나지 않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예전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아련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새콤달콤을 나눠먹었던 기억들이 저한테는 없는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늘 그런 류의 간식은 친구들과 나눠먹었던 것 같더라구요. 그 외에도 그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많은 장치들이 있어서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다마고치도 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키웠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슬펐습니다...ㅎㅎ 지금은 돌아갈 수 없지만 필자의 말처럼 조금만 더 느리게 세상이 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작품이었습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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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5-04 02:33: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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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음식에 그런 정답은 없다.</title>
         <author>suyoungwork</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169323952</link>
         <description><![CDATA[<div>1. 코로나19가 예상보다 오래가면서 무슨음식, 어떠 영양제를 먹으면 면역력이 강해진다는 주장도 있지만 면역력이라는 말 자체가 틀린용어다. 면역은 무조건 강하면 좋은 어떤 힘과 같은 개념이 아니라 서로 맞물려 작동하는 복잡하고 정교한 시스템이다.&nbsp; 다이어트에 정답은 없다.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마법의 식사법도 없다. 하지만 어떤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든 살이 빠지는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나에게 맞는 지속가능한 식사방법을 찾아 유지하는 것이다. 남들이 다 좋다는 다이어트 보다 나의 삶은 들여다봐야 한다.&nbsp;<br><br><br>2. 예전에 좋다고 하는 음식들이 최근에 들어 그 인기를 잃거나 효과에 대해 의문스러워하는 의견들이 많아지기도 한다. 음식 또는 식재료의 평가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경되는것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일까?&nbsp;<br><br>&nbsp;<br>3. 이책은 좋은 음식에 대한 리스트 추천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음식상식에 대한 반박이 글쓴이의 전문지식, 과학적 자료와 함께 쓰여있다. 집밥을 먹으면 더 건강해진다. 구운 고기가 해롭다. 기능성 음료의 효과, 살 안찌는 마법의 식사 등 식사와 관련된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이 사실은 그렇지 않고 책 제목 대로 음식에는 그런 정답이 없고 결국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는 과정을 거쳐 인생의 긴 기간동안 적용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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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5-04 03:19: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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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022.05.04.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title>
         <author>rodtj941</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169372404</link>
         <description><![CDATA[<div>1. <mark>인상 깊은 구절</mark> 옮겨 쓰기<br><sub>*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을 실제로 검토해볼 때, 인간을 꼭대기에 두는 단 하나의 계층 구조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상당히 무리해서 곡예를 해야 한다. 우리는 가장 큰 뇌를 갖고 있지도 않고 기억력이 가장 좋은 것도 아니다. 우리는 가장 빠르지도, 가장 힘이 세지도, 번식력이 가장 좋지도 않다. 같은 배우자와 평생을 함께하고, 도구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인간만이 아니다. 심지어 우리는 지구에 가장 새롭게 나타난 생물도 아니다. 이것이 다윈이 독자들에게 알려주려고 그토록 노력했던 점이다. 사다리는 없다. <br>*&nbsp; “언어적 거세” 즉 그것은 우리가 언어를 사용해 동물들의 중요성을 박탈하는 방식이자, 우리 인간이 정상의 자리에 머물기 위해 단어들을 발명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br>* 우리가 쓰는 척도들을 불신하는 것이 우리가 인생을 걸고 해야 할 일이라고. 특히 도덕적, 정신적 상태에 관한 척도들을 의심해봐야 한다. 모든 자 뒤에는 지배자가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의 범주란 잘 봐주면 하나의 대용물이고 최악일 때는 족쇄임을 기억해야 한다. <br></sub><br>2. 책을 읽으며 생긴 <mark>질문 구체적으로</mark> 작성<br><sub>* 내가 평소 아무런 의식 없이 믿고 지탱해왔던 척도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br>*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이 인간보다 하등한 존재가 아닌 동등한 동반자처럼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내가 노력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 </sub><br><br>3. <mark>읽은 소감(새롭게 알게 된 것)</mark><br><sub>어류라는 종이 없다니 충격 그 자체였다. 그리고 전혀 알지 못했던 과학적 진실을 알게 되니 굳어 있는, 틀에 박혀 있었던 나의 사고도 조금은 깨지는 느낌이 들었다. 평소 내가 생각했던 방식을 많이 반성하게 됐다.&nbsp;</sub></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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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5-04 04:26: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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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022년 4월 『마침 그위로가 필요했어요(태원준외 지음)』</title>
         <author>sujin03120</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175022404</link>
         <description><![CDATA[<div><mark>1. 인상 깊은 구절</mark><br>- 고단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마음에 입은 상처로 힘겨운 이들에게 세상이 여전히 따뜻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작은 목소리가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기를</div><div><mark>2. 읽은 소감</mark><br>-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잠이 오지 않던 날, 잔잔한 목소리를 들으면 잠이 올까 싶어서 우연히 듣게 된 어느 유튜버의 책 읽는 목소리였습니다. 잠을 자기 위해 듣게 되었지만,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위로를 받고 가슴이 뭉클하여 직접 책으로도 읽고 싶어서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위의 링크에 있는 유튜브 영상이 그 때 제가 들었던 영상입니다. 목소리가 잔잔하여 최근에도 잠자기 전이나, 이동 중에도 듣곤 합니다.<br>- 이 책은 2017년부터 시작된 &lt;국민일보&gt;의 &lt;아직 살 만한 세상&gt; 속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은 평험하며, 소소한 일상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평범하게 지나치는 일상 속에서 누군가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나 위로의 손길을 늘 내밀고 있으며, '나'는 그 손길을 내미는 사람이기도, 혹은 그 손길로 인해 위로를 받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 사연들을 읽으면서 우리는 '세상이 박하다', '살기 힘들다' 하면서도 아직까지는 살 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 선생님께서도 여러 이유로 가끔 마음이 힘들 때가 있을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 책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youtu.be/RA4xOZTAsHU" />
         <pubDate>2022-05-09 04:01: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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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4월</title>
         <author>netmouse7203</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175101642</link>
         <description><![CDATA[<div>1. 인상 깊은 구절<br>친한 친구들에게조차 차마 아버지가 감옥에 계시다는 이야기를 할 수 없던 때였습니다. 아무에게도 할 수 없는 이야기를 가슴에 담고, 오로지 편지지 위에만 마음을 터놓았습니다. '검열'을 모르지는 않았지만, 샘솟는 이야기와 그리움은 감시에 대한 자각도 잠시 덮어 두게 하였습니다. 물론 울적하거나 힘든 이야기로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으려는, 가능한 밝은 모습만 보여 드리려는, 스스로의 '자기 검열'은 늘 했던 것 같습니다.<br><br>2. 질문들<br>현대사의 한 부분인 '남민전' 사건으로 흔들리고 고통 받았을 이 가족들에게 국가의 의미를 묻고 싶다.&nbsp;<br><br>3. 소감<br>한때&nbsp; 편지를 오랫동안 썼던 나의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로 가볍게 선택했던 책.<br>흥미진진한 사건 전개도 뜻밖의 반전도 없었지만 가족애를 느낄 수 있어 따뜻했고,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빚 갚는다는 맘으로 읽어나갔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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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5-09 05:27: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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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5월18일</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188840226</link>
         <description><![CDATA[<div>1.행복은 덧셈이 아니야. 뺄셈이야. 완전해질 때까지, 불행의 가능성을 없애가는 거.<br>2.재혼한 남편은 자신을 죽이러가는 길임을 알면서도 왜 무모하게 대책없이 따라갔을까? 오리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br>3. 소설을 평소에 잘 읽지 않는 나에게 오랜만에 소설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책이다. 너무 긴장되고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빠르게 읽혔고 마치 영화를 한 편 본것 같았다. 주인공의 시점이 아닌 다른 인문들의 시선으로만 이야기가 전개되고 같은 상황에 다른 인물들의 시각이 나오기 때문에 장면전환이 확실하게 되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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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5-18 04:53: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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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022년 5월. 『국사의 신화를 넘어서』</title>
         <author>Hamto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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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 '국사'가 배치되어온 정치적 ·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의심할 때 비로소 과학성과 객관성의 이름으로 포장된 텍스트의 신화성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역사 해석의 차원을 넘어 근대 민족국가의 '정치적 기획'으로서 '국사'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국사'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각인된 내셔널 히스토리는 사실상 민족국가를 위한 역사적 변명이었다. (중략) '일본'은 선험적 실체가 아니라 '서양'과의 관계에서 고안되고 실체화되었다. 장엄한 '국사'를 가진 서양의 제국주의 국가에 대해 자기 고유의 유구한 '국사'를 발명하는 것은 '서양'의 '국사'에 대한 저항의 항 방편이었다. 곧 중심에 대한 주변부의 역사학적 저항이었던 것이다. (중략) 주변부의 '국사'는 서구 중심적 맑스주의에까지 침투된 '무(無)역사 민족'에 대한 서양의 편견을 깨뜨리고 당당한 '역사 민족'의 일원으로 유럽 중심의 세계사에 편입되고자 하는 욕망의 표현이었다. (중략) 주변부 민족주의자들이 '국사'를 통해 자신의 고유한 민족적 정체성을 강조하고 근대를 향한 독자적인 맹아론을 강조하면 할수록 서양의 헤게모니가 강화되는 역설이 성립하는 것도 이 지점에서이다. 주변부 역사의 고유성과 독자성이 마스터 코드로서의 서양 역사와의 관계 속에서만 실체화되는 한, 그것은 이미 서양의 헤게모니에 포섭된 역사 인식인 것이다. (중략) '국사'의 해체는 궁극적으로 개별 민족국가-동아시아-유럽 세계를 잇는 '국사'의 대연쇄고리를 끊어버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첫째 세계사적 차원에서 그것은 '국사'의 패러다임이 근거하고 있는 유럽 중심의 세계사에 대한 동경이나 제국과 근대에 대한 욕망을 버림으로써 '길들여진 타자'인 주변부의 역사학을 오리엔탈리즘의 사고에서 해방시키는 계기가 된다. 둘째, 동아시아 차원에서 그것은 남북한-중국-일본의 국가권력을 잇는 '적대적 공범관계'를 해체한다는 의미가 있다. (중략) 셋째, 개별 민족국가 차원에서 그것은 특정한 헤게모니 집단이 단일한 의지와 이해를 지닌 국민의 이름으로 전체 주민을 대표하고, 그것을 통해 개별 민족국가 내부의 차이를 은폐하고 억압하는 헤게모니의 해체를 의미한다.&nbsp;<br><br>2~3. 오늘날의 동아시아 국가는 '국사'라는 인식론적 틀에서 자국의 역사를 편입하고 가르침으로써 국가 간 혹은 민족 간의 배타적인 경계를 만들어왔다. 하지만 본질을 따지고 보면 인식론적으로 같은 사유의 틀과 이데올로기적 전략을 공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분명히 그러한 인식론은 타파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책의 여러 챕터 중에 식민지기 재일조선인의 인식을 문학을 통해 분석해놓은 챕터가 있다. 그 챕터를 읽으면 같은 재일조선인 문학이라 할 지라도 그 층위가 상당히 복합적이고 입체적이란 것을 알 수가 있다. '당위'로서의 민족성을 부르짖는 작가(김사량)도 있는가 하면, 조선과 일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이른바 자이니치(식민지기)의 정체성을 동화가 아닌 융합의 측면에서의 내선일체란 구호 속에서 규정짓는 작가(장혁주)도 있다. 뿐만 아니라 식민지기 오사카 지역에서 융성했던 소수민족 사업(이른바 에스닉 비즈니스)의 모습과 그곳에서 성공한 조선인 여성들(당대 사회적 계급의 측면에서 남성보다 열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했기에 더 주목한 듯하다)을 그린 작가(고권삼)도 있다. 이를 통해 주목하고 싶은 것은, 식민지기 자의든 타의든 건너갔던 재일조선인의 모습을 강제 동원의 피해자 혹은 민족적 차별 속에서 수난을 겪는 처량한 같은 민족의 이미지로만 그려내는 것은 적절하지 못다는 것이다. 또한 황국신민화라는 동화사업의 반발 속에서 비로소 싹튼 혹은 강화되기 시작한 민족성을 전 시기, 재일조선인 전체에 적용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장혁주의 '우수인생(憂愁人生)'에서 나오는 재일조선인 2세나 혼혈인들은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일본에 귀속될 수 없고, 조선인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언어나 문화적 배경 등으로 조선에 귀속될 수 없는 운명이었다. 그런 사람들에게 내선일체라는 구호는 아마 '국민국가' 속에서 살며 '우리 민족'이라는 사유의 틀과 '민족'이라는 신화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오늘날의 우리들의 시선과 가치 척도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다른 자이니치의 문학에서 나타난 바처럼 모든 재일조선인 2세의 인식과 정체성이 장혁주의 소설처럼 일관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누군가는 어쩔 수 없이 현실에 실재했던 민족 차별 속에서 '민족'에 대한 강렬한 자의식을 가지고 '조선 출신'이라는 정체성을 지켜나가려고 했을 것이다.&nbsp;<br><br>즉, 근대에 여러 가지 이유에서 만들어진 '민족'과 '국민'이라고 하는 배타적인 범주에서 '제작'된 '국사'라고 하는 단일한 신화에서는 도통 역사적 '진실'을 밝히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새로운 인식론 속에서 다층화되고 복합적인 역사의 진실을 밝혀내는 것은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규명하는 것을 넘어서 현재에 지속되고 있는 '국민국가' 간의 역사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국사'(네이션 히스토리)를 넘어 '초국가적 역사'ㅡ'초민족적 역사'(트랜스내셔널 히스토리)를 지향해야하는 이유일 것이다.&nbsp;<br><br>현재 국민국가의 큰 틀 속에서 헌법의 주어가 '국민'인 국가가 둘이 있다. 바로 한국과 일본이다.&nbsp; 국가의 다수가 사용하는 '제1언어'를 부르고 가르치는 명칭 역시 '국어'라 불리는 나라가 둘이 있다. 바로 한국과 일본이다.&nbsp;<br><br>그만큼 단순히 역사학의 측면을 넘어 '국민국가'가 만든 체계가 사회 내적으로 굉장히 뿌리 깊게 내려 있다. 현재 우리의 주소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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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5-18 05:06: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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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불편한 편의점</title>
         <author>suyoungwork</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190453410</link>
         <description><![CDATA[<div>1. -밥 딜런의 외할머니가 어린 밥 딜런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행복은 뭔가 얻으려고 가는길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길 자체가 행복이라고. 그리고 네가 만나는 사람이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기 떄문에 친절해야 한다고.<br>-시간이 지나 고통속에서 기억을 잃고 겨우 세상에 눈을 뜨고 나서야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연민의 시선을 가질수 있었으며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법을 깨우치기 시작했다.&nbsp;<br><br>2. 나도 주인공처럼 모르는 타인에게 따뜻한 손을 먼저 내밀어 줄 수 있을까?&nbsp;<br>요즘 무서운 세상이라 타인에 대해 경계를 하는 삶의 방식이 있는것 같다. 우리가 주변의 평범한 사람도 아픈 부분이 존재 하기에 타인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고 친절함을 유지하는것이 필요하다.<br><br><br>3. 결국 삶은 관계 였고 소통이었다 라는 문장이 이 책을 대표하는 문구이다. 이를 해석해보면 삶은 결국 사람과의 소통이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에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데 있다. 실제로도 그렇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가까운 사람과 맛있는것을 먹고 그들과 함께 넘어갈듯 깔깔 거리며 웃고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볼떄가 가장 행복하다. 그리고 행복은 그 과정의 길이지 최종의 목표에 도달하는것이 아니다. 매 순간 행복의 요소를 찾아보고 인생에  감사하는 자세가 필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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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5-19 01:54: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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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5월 첫번째 책</title>
         <author>netmouse7203</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201835183</link>
         <description><![CDATA[<div>1.&nbsp; Mozasu believed that life was like pachinko game where the players could adjust the dials yet also expect the uncertainty&nbsp; of factors he couldn't control.&nbsp;<br><br>2.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이 소설을 읽고 얼마나 공감할지 궁금하다.<br><br>3. 재미교포 작가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애플TV에서 드라마화해서 인기를 끌었다고 해서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nbsp; 불편한 이웃으로 지내는 한일 관계에서 자이니치들의 삶이&nbsp; 녹록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일본에서 태어났어도 일류대학을 나와도 큰 부자가 되어요 조선인은 더럽고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외국인'으로,&nbsp; 학교와 사회에서 부당하게 핍박 받았다는 건 몰랐다.&nbsp; 조선인이라는 게 알려질까 두려워 가족과의 연을 끊고 끝내 자살한 Noa의 경우 그렇게까지 극단적 선택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기는 했지만&nbsp; 가족들 몰래 아버지의 무덤을 찾아왔다는 장면에서는 마음이 애틋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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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5-27 05:43: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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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5월</title>
         <author>netmouse720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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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br>'내 아이를 꽃길만 걷게 하겠다.'&nbsp; 그 꽃길은 부모의 희생으로 만들어진다.&nbsp; 아이가 평생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려면 아이 스스로 꽃길을 만들게 하는 편이 훨씬 좋다.<br><br>2.<br>&nbsp;‘COVID-19 이후, 뉴노멀(new normal) 시대 미래 사회 변화 모습이 어떠할까?<br>&nbsp; &nbsp;<br>3.<br>포노사피엔스(phono sapiens)의 특징: 순간성/ 무경계성/ 개체성<br><br>과거 진로교육은 사다리 위로 올라가는 방법(잘 사는 법)을 가르쳤다면 이시대 신인류를 위한 진로교육은 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법(살아가는 방법)를 가르쳐야 한다.<br><br>학력, 학벌에 의한 차별은 그 사람이 가진 다른 다양한 가능성을 검증 받을 기회마저 차단해버린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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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6-02 07:56: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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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6월</title>
         <author>netmouse7203</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215681478</link>
         <description><![CDATA[<div>1.&nbsp;<br>-상처를 돌아보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 혹은 욕망이 그 사람의 원동력이 되고 캐릭터가 된다.<br>-인생은 관계이고 관계는 소통이다.<br>2.<br>-노숙자, 알콜성 치매로 과거 기억을 잃어버린 독고가 편의점에서 동료나 손님들에게 무심코 내뱉은 말이 위로가 되고 때로는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노숙자가 되기 전 소위 잘나가는 의사였을 때 더 좋은 환경이었을텐데 왜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만 주는 사람이었을까?&nbsp;<br>3<br>따뜻한 맘 또는 관계 형성은 물질적으로 여유로운 환경에서 비롯되는 게 아닌가 보다. 마음이 따뜻해야 삶의 여유가 생기게 되나 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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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6-09 02:15: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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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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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06.15 『작별하지 않는다』</title>
         <author>rodtj941</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221615494</link>
         <description><![CDATA[<div><sub>1. 인간이 인간에게 어떤 일을 저지른다 해도 더이상 놀라지 않을 것 같은 상태. 심장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가 이미 떨어져나갔으며, 움푹 파인 그 자리를 적시고 나온 피는 더이상 붉지도, 힘차게 뿜어지지도 않으며, 너덜너덜한 절단면에서는 오직 단념만이 멈춰줄 통증이 깜박이는. 그게 엄마가 다녀온 곳이라는 걸 나는 알았어.&nbsp;<br></sub><br></div><div><sub>2. 제주 4.3 사건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고, 그 사건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제주도민들의 아픔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당시 어린 아이들까지도 이념에 의해 희생당했으며 이러한 학살로 인한 제주도민들의 상처가 내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깊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읽는 내내 너무 먹먹했다. </sub></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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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6-15 06:10: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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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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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 기분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기분으로 야기되는 행동에 좋고나쁨이 있을뿐.<br>2.나는 스스로 기분을 잘 판단하고 있는가. 내 기분을 잘 다스릴 수 있는가?<br>3.감정에 동요되는 일이 많은데 그럴때마다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책이다. 기분에 따라 행동하기보단 기분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함을 깨닫게 되었다. 가끔 기분이 안좋거나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날이 있을때 펼쳐보면 좋은 책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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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6-15 07:29: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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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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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년 5월 11일 『밝은밤(최은영 지음)』</title>
         <author>sujin03120</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226295600</link>
         <description><![CDATA[<div><mark>1. 인상깊은 구절 :</mark><br>- 왜 개새끼라고 하나, 개가 사람한테 너무 잘해줘서 그런 거 아닌가. 아무 조건도 없이 잘해주니까, 때려도 피하지 않고 꼬리를 흔드니까, 복종하니까 그걸 도리어 우습게 보고 경멸하는게 아닐까. 그런 게 사람 아닐까. 나는 그 생각을 하며 개새끼라는 단어를 가만히 내려다봤다. 나 자신이 개새끼 같았다.(13쪽)<br>- 마음이라는 것이 꺼내어 볼 수 있는 몸속 장기라면, 가끔 가슴에 손을 넣어 꺼내서 물로 씻어주고 싶었다. 깨끗하게 씻어서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널어놓고 싶었다. 그러는 동안 나는 마음이 없는 사람으로 살고, 마음이 햇볕에 잘 마르면 부드럽고 좋은 향기가 나는 마음을 다시 가슴에 넣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겠지.(14쪽)<br><mark>2. 책을 읽으면서 생긴 질문 :</mark><br>- 여성의 비참한 대우와 현실에 좀 더 강하게 대응하지 못했을까?<br><mark>3. 읽은 소감</mark><br>- 이 책은 백년의 세월 속에서 펼쳐진 시대의 암흑같은 순간과 그 속에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일련의 사건들을 표현한 내용이다. 전쟁 속에서 더 부각되었던 여성의 비참한 대우와 현실이 답답하게 느껴졌으며, 부당함을 알면서도 참을 수 밖에 없었던 당대의 한국 사회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꼈다. 현재는 여성의 지위와 대우가 많이 높아졌는데, 이를 위해 많은 희생과 경멸을 견뎌야 했을 분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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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6-21 02:2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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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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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년 6월 15일 『마음의 법칙(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지음)』</title>
         <author>sujin03120</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226308898</link>
         <description><![CDATA[<div><mark>1. 인상 깊은 구절</mark> :<br>- <sub>외적인 보상은 상황을 나쁘게 보게 만든다. 과잉정당화가 되는 순간 돌연 우리는 그 일을 할 의욕을 잃는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일의 즐거움은 사라지고 보상을 받는 데만 초점이 맞춰진다. 급기야 보상이 사라지게 되면, 우리는 그일을 그만둔다.<br>- 외적 동기부여는 내적 동기부여가 없는 곳에서는 탁월한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 특히 싫어하는 일을 하게 만드는 게 외적 동기부여이다.<br>- 수입이든 분배이든 외적인 보상으로 일정 대가가 주어지는 일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sub><br><mark>2. 책을 읽으면서 생긴 질문</mark> :<br>- <sub>얼마나 많은 사례를 통하여 이 이론을 정립할 수 있었을까?<br>-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질 수 있을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기에..</sub><br><mark>3. 읽은 소감</mark> :<br>- <sub>대학생 때 '스키너의 심리상자' 라는 교양 수업을 들은 후 심리학에 대해 관심을 보이게 되었다. 그 이후로 확 끌리는 심리학 책을 찾지 못하였는데,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으며,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도 많이 있어서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앞으로 생활함에 있어서 적용해 봐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어서 심리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sub></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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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6-21 02:34: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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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title>
         <author>suyoungwork</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228584585</link>
         <description><![CDATA[<div>1. 변화는 중립적이어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습니다. 내가 준비했으면 기회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위기가 될 뿐입니다.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날 테고 내가 알던 믿음과 상식은 언제든 무너질 것이며, 세상과 사회는 속도가 다를 뿐 계속해서 변해 갈 것입니다.&nbsp;<br><br>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그냥 살다보면 가끔 그 런 일도 생기는 것이죠. 그럴 때일수록 유연하게 대처하다 보면 삶에 틈이 생기게 됩니다. 그 틈으로 알 수 없는 행복이 들어오기도 하고, 귀한 사람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어쩔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대로, 그렇게 그대로 놓아 줄 수 있는 연습이 필요 합니다. 그런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에 내 기분과 시간을 뺏길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 틈 사이로 좀 더 행복한 것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탓으로 틈을 메우지 마세요.<br><br>2. 행복은 나의 책임감에 달려있다 라고 작가는 주장한다. 대부분의 사람도 여기에 동의 하는지 궁금하다.&nbsp;<br><br>3. 긍정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지 하면서도 막상 어려움에 처하면 나락으로 한없이 떨어지는 기분이다. 결국에는 아는것과 행함이 일치 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것 같고 결국 인생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력과 성장의 연속인것 같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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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6-23 06:09: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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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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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8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232840749</link>
         <description><![CDATA[<div>1. 구절은 딱히 기억나는게 없네요..ㅠㅠ 지식 전달에 가까워서...<br>2.&nbsp;<br>이 책의 저자는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지식을 전달력 있게 쓸 수 있을까?<br>3. 다양한 분야에서 말 그대로 '얕은'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과 대화할 때 아는 척을 할 수있는 정도...? 사실 윤리 파트가 제 전공이라 다시한번 제 전공 지식을 다듬을겸(?) 보긴 했는데 전공자 입장에서 정말 얕은 지식이긴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윤리학에서 다루지 않는 칸트의 철학적인 부분 (관념론)에 대한 설명이 인상깊었습니다. 지식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으니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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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6-29 00:09:3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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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인간실격</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237801960</link>
         <description><![CDATA[<div>1.인간이란 서로가 서로를 전혀 모르고 완전히 잘못 보고 있으면서도 둘도 없는 친구로 지내며, 평생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살다가, 상대가 죽으면 울면서 애도사 따위를 앒어대는 건 아닐는지요.<br>2.인간의 자격은 무엇일까?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br>3.소설의 시작부터 끝까지 매우 우울하고 암담?하다. 하지만 계속해서 읽게되는 책이다. 내주변에는 이런 사람이 없는 것 같은데 알고보면 작가가 말하는 '광대짓'으로 감추고 있는걸지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 인간을 이렇게까지 두려워 할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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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06 04:34: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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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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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7.6. 『아무튼, 술』</title>
         <author>rodtj94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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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strong>1. 인상 깊은 구절</strong><br><sub>① '이 사람 마음 한구석에는 절이 지어져 있다'는 말이 있다. 같은 말이어도 그림이 그려지는 표현이어서였을까. 그 말을 들은 이후로는 이런저런 일들에 치여서 쉬고 싶거나 속이 시끄러울 때면 내 마음속에 지어져 있다는 절을 상상해보곤 했다. 그러면 거짓말처럼 마음이 조금 평온해졌다. <br>② 비슷한 기질을 갖고 있고 비슷한 상태가 될 수 있는 나의 오랜 술친구들과 미래의 술친구들과 오래오래 술 마시면서 살고 싶다. 너무 사소해서, 너무 유치해서, 너무 쿨하지 못해서, 너무 쑥스러워서, 혹시 기분 상할까 봐, 관계가 틀어질까 봐, 어색해질까 봐 같은 계산 다 던져버리고 상대를 믿고 나를 믿고 술과 함께 한발 더. 그러다 보면 말이 따로 필요 없는 순간도 생긴다. 그저 술잔 한 번 부딪히는 것으로, 말없이 술을 따라주는 것으로 전해지는 마음도 있으니까. </sub><br><br><strong>2. 읽은 소감 </strong><br><sub>'아무튼, 술'은 애주가인 작가가 술 마시는 이야기와 함께 삶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호쾌하게 풀어 내려가는 책이다. 내가 했던 경험, 생각과 비슷한 것들이 쓰여 있어서 많은 부분이 공감되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그것도 무려 술로! 에세이를 써낸 작가가 부럽기도 했다. ㅎㅎ 여름날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책을 찾고 있다면 추천합니다~</sub></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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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06 06:31: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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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5월</title>
         <author>kym002050</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237917542</link>
         <description><![CDATA[<div>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br><br>1. 구절은 아니지만, 부동산을 볼 때에 건물, 지역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인상깊었습니다. 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공식이란게 있는 세계라는 점에 놀랐습니다.<br>2. 부산의 집값은 언제 안정화될까(?)<br>부동산 부자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br>3. 새롭게 알게된 것<br>- 부동산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지식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당장 투자하려는 게 아니라 호기심에 봤습니다.ㅎㅎㅎ 이 책을 쓴 저자는 월세로 살면서 투자를 하러 다녔다는군요. 가족끼리는 여행을 가는게 아니라 임장을 떠난다고요.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그 아파트가 살기 좋은지 볼려면 직접 가서 아파트 놀이터에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게 가장 좋다고한 부분이었어요. 그러면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 앞이더라도 어떤 부분이 안좋은지 적나라하게 이야기를 한다고. 물이 샌다던가, 해가 잘 안 든다던가 하는 것들이요!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노하우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의 저자는 주부였는데, 굉장히 진취적이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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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7-06 07:35: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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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7월  로마의 일인자 1,2,3</title>
         <author>netmouse7203</author>
         <link>https://padlet.com/rodtj941/e492m2yxoqjg6teg/wish/2268372452</link>
         <description><![CDATA[<div>1. 최하층민은 정치 세력이 아니었다. 그들은 남에게 통치받는 데 관심이 없는 것만큼 남을 통치하는 데도 관심이 없었다. 최하층민이 참여하는 공적 활동이라고 해봐야 경기장에서 좌석을 차지하거나 축제 기간에 공짜 음식을 얻어먹는 것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배가 부를 때의 이야기다. 배고픈 최하층민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존재였다.<br><br>3. 기원전 110년을 첫해로 설정한 이 작품은, 전통적 귀족 출신이지만 돈이 있어야 후대까지 권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카이사르(독재관 카이사르의 조부)가 아직 어린 자신의 첫째 딸을 돈은 많지만 천민 출신으로 권력을 잡기 힘든 나이 많은 마리우스에게 시집보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권력과 재력이라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떨어진 정략결혼으로 이 두 가문은 혼란스러운 로마 공화정 말기에 명실상부한 최고의 권력가로 변모한다. 이 과정에서 귀족 출신이지만 난잡한 생활을 하던 술라도 카이사르 집안과 관계를 맺고 마리우스 아래에서 권력의 중심부로 서서히 진입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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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23 05:41: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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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8월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1,2,3</title>
         <author>netmouse720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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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 그녀는 왜 안토니우스를 내벼러 두고 고향 이집트로 떠나지 않았는가? ...그러다 그녀는 갑작스럽게 천재지변을 당한 것 같은 공포와 함께 깨달았다. ... 나는 그를 사랑해! 클레오파트라는 그를 보호하듯 부드럽게 껴안으며 그의 얼굴과 두 손과 손목에 입을 맞췄다.<br><br>3. 카이사르라는 영웅이 사라진 로마에서, 나약하지만 인간적인 안토니우스와 교활하지만 선의와 의지를 갖춘 옥타비아누스 두 사람이 십여 년에 걸쳐 패권 대결을 펼친다. 늙어가는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와의 동맹과 애정에 힘입어 가망 없는 싸움에 나서지만, 결국 승리는 젊음과 끈기를 지닌 자에게 돌아간다. 카이사르의 두 ‘아들’ 옥타비아누스와 카이사리온의 만남이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 이어 또하나의 비극적 죽음으로 끝난 뒤, 옥타비아누스는 마침내 ‘아우구스투스’로서 사실상의 왕좌에 오른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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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23 06:22: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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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카이사르 1,2,3</title>
         <author>netmouse720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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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 정당성은 승자가 받는 것일 뿐, 패자는 결코 가지지 못하는 법이다.<br><br>(카이사르의 일 처리법) 상대를 살살 홀려서 이 일을 해낼 유일한 사람은 나 뿐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지요. 그러면 당신은&nbsp; 그를 기쁘게 하기 위해 스스로를 죽도록 매질 하겠죠. ..당신이 있는 곳을 벗어나는 순간부터 당신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할 거예요.<br><br>위대한 사람은 행운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행운은 모든 사람들이 손 닿는 곳에 있지만 대부분은 기회를 놓쳐버리는 반면 그는 항상 그 순간의 기회를 알아보기 때문에 절대로 기회를 놓치지 않는 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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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8-23 06:34: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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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미술관에 간 화학자</title>
         <author>netmouse720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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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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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9-26 06:22: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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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 문명의 역습</title>
         <author>netmouse720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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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br>문명이 막아준다고 하는 대다수 위험은 사실 문명 자체가 만들어내고 키운 것이다. 이런 점에서 항생제와 관상동맥우회술을 업적으로 내세우는 것은 우리 조상에게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없었다는 사실을 외면한 채 안전벨트와 에어백의 혜택을 내세우는 것과 같다. 우리 집에 불을 지른 사람이 물이 든 양동이를 들고 왔다고 해서 고마워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br><br>(수렵채집인) 원주민들이 묵던 집의 가장인 (문명인) 마크가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에야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들이 의아해한 것도 당연하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 왜 당신들은 정말 돌봐야 할 사람들은 내버려두고 매일 집을 나가는 겁니까?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마크는 그들이 사는 집값을 갚으려면 일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얼마 동안 이런 식으로 살아야 집값을 갚을 수 있는데요?” 25년이라고 말하자 그들은 마크를 불쌍하다는 듯이 쳐다봤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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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09 06:43: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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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 소재, 인류와 만나다</title>
         <author>netmouse7203</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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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br>우리가 누리는 이 문명을 더 찬란하게 계승하기 위해, 그리고 물질문명의 부작용을 제거하기 위해, 우리는 소재에 길을 묻고 답을 찾아야 한다. 소재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우리가 자기들을 깨워 세상의 빛을 보게 해줄 것을 기다리며 물음표를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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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09 06:57: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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