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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술자를 달리하여 &lt;동백꽃&gt;의 일부를 다시 써 보기 201 by 신백현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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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번 이름</title>
         <author>SBH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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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nbsp;<br>서술자 :&nbsp;<br>내용 :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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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움꾼(닭의 시점)-안예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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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시점:1인칭 주인공 시점<br>오늘은 다른날과 다르게 거인이 날 숲으로 데려간다.오늘도 내친구 짜이와 싸움을 붙히려는건 맞는것같은데,왜 숲으로 데려가는진 모르겠다.역시나 도착지엔 짜이가 있었다.저번에 고추장을 먹었어서 아직 다 낫지않았는데 싸우려니까 진짜 죽을것같았다.계속 싸우던 와중,어디서 거대한 발걸음소리가 들린다.내 주인이 나에게 달려오고있다. 근데 주인의 눈빛이 이상하다.마치 누굴 죽일듯한 눈빛이다. 주인은 그렇게 나에게 달려와 짜이를 죽였다.나는 놀라 숲을 도망쳐 나왔다.난 그렇게 자연에서 자연사 당하게 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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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51: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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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04박모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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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닭<br><br>내용: 요즘 내친구 점순이네 열이가 밖에 잘 안나온다 옆 점돌이네집 닭이랑 싸우던데...걱정된다<br>그래서 오늘은 열이네 집에 가봐야겠다 열이를 불러봤지만 대답이 없었다<br>해는 저물어가는데 집에 찾아도 안나오자 뒷마당에 가봤는데 점돌이가 단매로 열이를 때리고 있었다 그 장면이 너무 잔인한 탓인지 나는 도망쳤다&nbsp;<br>열이는 죽었을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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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52: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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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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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1인칭 주인공 시점<br>서술자 점순이네 닭<br>나는 나의 주인때문에 매일매일 저기 옆집 닭이랑 싸운다.저 닭은 뭔 짓을 해도 나를 이길수없다.나는 매우 강하다.하루는 저 닭이 이상한걸 먹고 나타났다.저 닭의 부리에 빨간색의 무언가가 있었다.나의 주인은 또 저 닭 과 나를 싸우게 시켰다.이상하게도 갑자기 저 닭한테 내 면두를 쪼였다.내 면두에서는 피가 났다.내 주인은 또 저 닭을 끌고 와서 나와 싸움을 시켰다 그리고 옆에서는 이상한 풀 피리 같은것을 불고 있었다.그런데 갑자기 저 닭의 주인이 단매를 들고 나를 때리려 오는것이다.그걸 맞았더니 나는 다리 하나 꼼작 못하고 그대로 쓰러졌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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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57: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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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05배태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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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br>서술자: 점순이의 수탉<br><br>또 내 주인은 자기가 좋아하는 철수에ㅔ 관심을 끌려고 나를 이용한다. 솔직히 절대 친구 이상으론 발전하지 못할 것 같지만 열심히 싸워야 밥을 주니까 그냥 싸웠다. 내가 이기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철수가 분조장이 있는지 막대기를 들고와서 나를 때릴려고 한다. 처음 나를 때릴려고 할때는 너무 느려서 어디로 피해야하는지 다 보였다. 그래서 간지나게 피했다. 하지만 아직 한발이 남아있다. 그래도 인간들은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이라 한게 생각이나 피해보려고했다. 맞았다 약 4초간 고통이 지속 되다가 나는 그자리에서 잠들고말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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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57: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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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02 김민준</title>
         <author>2205587</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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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서술자 : 고추장<br>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br><br>나는 고추장이다.<br>나는 평소에 음식을 만들때 쓰인다.<br>갑자기 이상한 아이가 나를 궐련이라는 도구로<br>닭의 입에 넣으려는것이다. 이상한아이다.<br>근데 오늘만 이런게 아니라 매일 주기적으로 한번씩 나를 먹인다. 이 닭은 맵지도 않은가 신기하다.<br>어느날 한번 혼자말하는걸 들었는데 나를 먹이면 닭이세질거라는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겄같다. 이 아이는 조금 멍청한거같다. 어느날부턴 갑자기 나를 안찾는다. 이제라도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다행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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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57: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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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26최종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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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br>서술자: '나'의 닭<br>내용: 철수는 나에게 빨간 무언가를 가지고 왔다. 무엇인지 몰라서 맛을 보았다. 먹을만 한 것 같고 배고파서 계속 먹었다. 철수는 나를 조금 쉬게 해주는 듯 하더니 갑자기 나를 들어서 점순이네 닭이 있는 곳으로 옮겼다. 나는 그전과 똑같이 맞다가 이렇게만 살 수는 없겠다고 생각하고 점순이네 닭을 쳤다. 닭이 휘청거려서 나는 더 공격했다.&nbsp;하지만 점순이네 닭은 곧 균형을 잡고 나를 계속 공격했고, 나는 쓰러졌다. 철수는 나를 데리고 가더니 다시 고추장을 먹였다. 나는 힘들어서 먹기가 싫었다. 하지만 철수는 강제로 나에게 고추장을 먹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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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58: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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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17이주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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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br>서술자: 감자<br>내용: 점순이가 나를 들고 어디론가 가고 있다.&nbsp; 점순이가 정순이 앞에 도착하자 "너 일하기 좋니? 한여름이나 되거던 하지 벌서 울타리를 하니?"라고 말을 했다. 점순이는 치마속에 숨겼던 나를 오른손으로 꺼내 정순이에게 내밀었다. 그리고 점순이가 "느 집엔 이거 없지?"라고 말을 하자 정순이는 점순이가 자랑하는게 보기 싫었는지 "난 감자 안먹는다.니나 먹어라"라고 말하며 손으로 나를 쳤다. 나는 떨어지고 결국에 아무에게도 먹히지 않고 땅에 떨어져 죽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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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58: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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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25 최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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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내가 선택한 시점:1인칭 관찰자 시점<br>&nbsp;(서술자: 암탉)<br>집주인이 일하고 떠난 뒤 집은 아주 고요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어 행복하려고 하던 참에 앞마당쪽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 마음을 모르는건가? 동백이는 어떻게 내 마음이었던 감자를 거절하지..?'계속 들어보니 우리 옆 집인 마름네 집딸 점순이었다 그러면서 점순이는 우리집으로 들어왔다 나는 화들짝 놀라서 재빨리 홰에 들어갔다. 잠시후 잠깐 홰에서 나가보니 점순이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면서 나를 번쩍 들고 자기 품에 안았다 나는 순간 당황해서 꼬끼오! 하고 울었지만 점순이는'너 헤어치려고 하는거 아니야 다만 너를 잠깐 이용할뿐이야' 나는 애당초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몰랐지만 헤치지는 않는다고 해서 가만히 있었다 잠시후 산에서 내려오는 우리집네 아들인 동백이가 내려오고 있었다. 점순이가 그 모습을 보고 난뒤 갑자기 나의 볼기짝 부분을 손으로 계속 콕콕 쥐어 박는것이었다 나는 화들짝 놀라서 몸부림을 쳤지만 점순이는 꼼짝도 하지않았다 . 갑자기 아까 우리집 앞 마당을 들어오면서 했던 말이 생각났다. 설마 점순이가 우리집네 아들인 동백을 좋아해서 그러는건가...? 점순이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이래서는 동백이가 절대 눈치를 못챌것 같은데.. 근데 나는 왜 얘네 사이에서 껴서 이런 괴롭힘을 당하고 있어야하냐고..</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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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6:58: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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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09 신예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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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br>서술자: 작가<br>내용: 나흘 전, 점순이는 발소리를 죽이고 만식이의 등 뒤로 살며시 와서 "얘! 너 혼자만 일하니?" 하고 만식이에게 말을 걸었다. 점순이는 이야기도 잘 않하던 만식이와 말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그러자 만식이는 "그럼 혼자 하지 떼루 하디?" 하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만식이는 점순이와 달리 일을 하는 중 갑자기 다가온 점순이가 달갑지 않았다. 점순이는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건네기 위해 이런저런 말을 늘어놓았다. 예를 들어 "너 일하기 좋니?" 같은 것 말이다. 말을 하다보니 너무 설레어서 점순이는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살며시 웃었다. 점순이는 자신이 혼자만 사랑하던 만식이와 이렇게라도 대화를 하니 하늘을 날아갈 것만 같았다. 점순이는 이쯤이면 됐다하고 생각하며 "느 집엔 이거 없지?" 하며 굵은 봄 감자 세 개를 주었다. 하지만 만식이의 입장은 달랐다. 웬 말도 섞어보지 않은 마름네 집 딸이 나에게 와서 시비를 건다고 만식이는 생각했다. 만식이는 나를 깔보는 듯한 점순이의 태도에 기분이 상해서 고개도 돌리지 않고 점순이가 준 감자를 도로 어깨 너머로 쑥 밀어버렸다. 점순이는 만식이가 자신의 호의인 감자를 눈길도 안주고 다시 돌려주는 걸 보니 자신의 사랑도 부정당하는 것 같아 매우 속상해졌다. 점순이는 만식이의 앞이라서 울음을 참아보려 했지만 얼굴이 붉어지고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것은 멈출 수가 없었다. 만식이는 매우 놀라서 점순이가 왜 우는 지를 알아내지도 못했다. 점순이는 너무 부끄럽고 민망해서 이를 꽉 물고 논둑으로 달아났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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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01: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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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10 신유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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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br>서술자: 점순이<br><br> 오늘 일하고 있는 점돌이에게 따끈따끈한 감자를 가져다 줄 것이다. 오늘은 먼저가서 말도 걸어볼 것이다. 갑자기 말을 걸면 점돌이가 날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 장난으로 대화를 시작 할 것이다. "얘 너 혼자만 일하니?" 앗 빨리 말을 걸어보고 싶은 마음에 너무 날카롭게 말해버린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점돌이를 걱정해서 적극적이게 일하는 것에 대해 물었다. 그리고 내 행주치마 속에서 구운 감자를 점돌이 턱 밑으로 내밀었다. 점돌이가 내 소중한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며 우리 집에서 인심써서 가져온 것을 표현하기 위해 "느 집엔 이거 없지?" 라고 말했다. 아차, 실수했나보다. 나랑 점돌네는 갑과을의 관계라는 것을 깜빡 잊고 있었다. 수습하기 위해 "너 봄 감자가 맛있단다" 하고 말했다. 그러니 점돌이가 "난 감자 안먹는다. 니나 먹어라" 하는 것이다. 갑자기 확 울컥했다. 내가 너를 위해서 감자를 가져와서 말을 걸었는데 너무 속이 상해서 그만 점돌이 앞에서 얼굴이 빨개진 상태로 눈물어리며 달아나 버렸다. 앞으로 어떡하지?</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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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03: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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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20 이채빈</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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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닭<br>내용: 며칠 전부터 점순이 그 놈이 계속 자기네 닭과 나를 싸움을 붙인다. 그 커다란 놈에게 반격할 새도 없이 나는 연거푸 쪼이기만 한다. 아파 죽겠다. 내 주인이란 놈은 바라보고 있기만 하고 아무런 말 한마디 하지 못한다. 억울하다. 항상 이렇게 당하기만 하고.<br>오늘 또 점순이가 자기네 닭과 싸움을 붙였다. 모이를 이용해서 나를 꾀어 또 싸움을 하게 만든다. 면두에서는 피가 흐른다. 반격할 힘도 없다.<br>주인 놈은 이제야 와서 나를 붙들고 간다. 이제 좀 쉴까 싶었지만 주인 놈이 분주하다. 나에게 고추장을 먹일려고 한다. 고추장은 너무 맵고 짜서 내 몸은 더 안 좋아졌다. 결국 제일 나쁜 놈은 내 주인 놈 인듯 하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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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03: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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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22 조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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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br>서술자: 점순이<br><br>&nbsp;바로 오늘이다. 요 아래에서 점돌이가 울타리를 매고 있는걸 보자마자 내가 떠올린 생각이었다. 요즈음 단 둘이 만날 기회가 영 없어 섭섭하게 기회를 기다리던 참이었는데, 따악 창 밖을 내다보니 그가 있는게 아닌가? 나는 얼른 방 밖으로 달려가서는 그에게 선물로 줄 것이 있을지 없을지 기대하며 집을 뒤졌다. 그 때 마침 아궁이 속에 막 굽혀진 알감자들이 모여있었기에, 나는 얼른 그것을 세 개정도 집고선 저 아랫집 점돌이네 집으로 남들에게 들킬까 슬금슬금 걸어갔다. 아니나 다를까, 그 이는 땅바닥에 앉은 채로 한창 홀로 울타리를 엮고 있었다. 나는 주변에 어른들이 혹여나 있을까 잠시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역시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선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얼른 말을 걸었다.<br>&nbsp;"얘! 너 혼자만 일하니?"<br>&nbsp;그는 조금 얼빠진 표정으로 나를 빠안히 바라보다 무뚝뚝하게도 대답했다.<br> "그럼 혼자 하지 떼루 하니?"</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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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03: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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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14 이연아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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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점순이의 단짝 친구<br>.<br>.<br>.<br>오늘도 또 점순네 쪽에서 닭이 꼬꼬댁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보나마나 또 석이 고놈 일 때문이겄지.&nbsp;<br>요즈음 들어 내 친구 점순이가 제 아비가 관리하는 땅의 소작농네 아들에게 연연하는 듯 하다. 나흘 전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그날부터 석이 자식에 대해서 떠들어 댄다. 감자 고거 하나 안 받는다며 주는 사람에 대한 예의 하나 없냐고 하다가 또 어던 날은 시무룩해져서 석이에 대해 원망하기도 한다. 난 아직도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다. 짐작하기로는 아마 석이 자식이 순박하게 생긴 보기와 다르게 점순이에게 못되게 구는 것 같다. 점순이 걔는 애초에 왜 감자를 준건지... 그런 사람은 감자만 한 혹이 나도 쌀 것인데. 뭐 어쨌거나 점순이도 반격하기로 했는지 계속 닭싸움을 시킨다. 한편 저번에는  그깟 닭 한마리 갖고 그런다구 석이가 사과하진 않을 텐데 그렇게 그애가 미우면 그냥 내쫓아 버리라고 얘기했더니 그건 또 싫댄다. 점순이 얘도  참 아리송한 사람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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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04: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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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06백서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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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내가 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내가 선택한 서술자: '나'의 친구<br>선택한 부분: 27쪽<br><br>오늘 점돌이가 울타리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우리 집에서 점돌이가 울타리를 하는 것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여자애가 다가와서 말을 거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이때 뭔가 일이 재밌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점돌이 몰래 숨어서 그들이 무엇을 얘기하는지 들어보려고 했다. 그런데.. 그 여자애는 동네에서 성격도 좋고 일도 잘한다기로 유명한 점순이었다. 점순이는 점돌이의 마름집 딸인데 둘이 같이 얘기를 한다니... 일단 들어보았다. 점순이가 일방적으로 점돌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리고 갑자기 점순이가 점돌이에게 방금 찐 것으로 보이는 굵은 감자 세 알을 내밀었다. 그런데 점돌이는 쳐다보지도 않고 그대로 점순이에게 돌려주었다. 진짜 너무 답답하다. 내가 보는데 점순이가 점돌이에게 내민 그 감자를 내가 먹은 것 같았다. 점순이 얼굴이 빨개지고 눈에 눈물까지 고인다. 그걸 본 나는 점순이가 점돌이를 진짜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일단 점순이와 점돌이 사이에 있었던 일을 비밀로 하려고 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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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05: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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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07송혜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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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작가 관찰자 시점<br>서술자: '나'의 엄마<br>내용: 요즘따라 '나'가 집에 늦게 들어온다. 원래는 나무를 하고 바로 집에 들어오지만, 요즘은 무엇을 하고 오는지 집에 좀 늦게 들어온다. 그리고 계속해서 우리집 밖을 보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br>어느날 우리집 닭이 실신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유독 '나'가 많이 많이 불안해했다. 그래서 혹시 '나'가 어떤 실수나 잘못을 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나까지 불안해졌다. 그리고 점순이가 계속해서 우리집을 힐끔힐끔 쳐다봐 혹시 점순이네와 무슨일이 있는건 아닐지 더 불안해졌다. 이것을 '나'에게 물어봐야할지 너무 고민이 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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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05: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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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15 이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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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br>장면 1<br>내용: 나는 오늘도 방안에서 바느질을 하고 있다. 바느질을 다 해가는데 바깥에서 큰 소리가 들려 손가락을 찔리고 말았다. 화가나 문을 열어재끼고 짜증을 내려 하는 순간, 우리집 봉당에 마름집네 딸 점순이 언니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이 언니가 우리집 씨암탉을 죽어라 패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저 멀리서 우리 오빠가 달려오며 소리를 쳤다. 오빠가 큰소리를 치자 점순이언니가 그제야 닭을 놓아주었다. 정확힌 내팽겨쳤지만 말이다.. 점순이 언니는 우리 오빠와 뭐라뭐라 말을 하더니 가버렸다. 우리 오빠의 눈시울은 빨개져 있었다. 요즘들어 점순이 언니가 우리집을 의식하고, 특히 우리 오빠의 관심을 끌려하는 것 같다. 설마 우리 오빠를 좋아하는 건가..? 도무지 왜 좋아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언니가 저러는 것엔 분명 잘못이 있는 것은 맞다. 그만좀 했으면 좋겠다<br>장면 2<br>내용: 오빠가 나무를 지고 내려오고 있다.&nbsp;밥이 식기 전에 내려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참, 오빠의 눈이 당구공만 해졌다. 그러고는 허겁지겁 다시 어디론가 가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다급해보였던 나는 오빠의 뒤를 따랐다. 오빠는 점순이 언니와 함께 있었고, 얘기를 들어보니 오빠가 점순 언니네 닭을 죽었다는 얘기 같았다. 둘은 노란 동백꽃 사이에 둘러져 있었는데 도무지 대화가 끝나지 않는다. 오빠가 금방 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그냥 내려오려고 하는 순간, 점순이 언니와 우리 오빠가 꽃 속으로 파묻혔다. 난 암묵적으로 둘 사이에 무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엄마에겐 말하지 않기로 결심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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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05: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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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27황민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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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닭<br>내용:해신이는 나에게 빨간 무언가를 가지고 왔다. 무엇인지 몰라서 맛을 보았다. 먹을만 한 것 같고 배고파서 계속 먹었다. 해신이는 나를 조금 쉬게 해주는 듯 하더니 갑자기 나를 들어서 점쟁이네 닭이 있는 곳으로 옮겼다. 나는 그전과 똑같이 맞다가 이렇게만 살 수는 없겠다고 생각하고 점쟁이네 닭을 쳤다. 닭이 휘청거려서 나는 더 공격했다. 하지만 점쟁이네 닭은 곧 균형을 잡고 나를 계속 공격했고, 나는 쓰러졌다. 해신이는 나를 데리고 가더니 다시 고추장을 먹였다. 나는 힘들어서 먹기가 싫었다. 하지만 해신이는 강제로 나에게 고추장을 먹였다.</div><div><br></div><div><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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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06: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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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16이용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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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점순이네 닭<br>서술자:점순이네 닭<br>내용:요즘 점순이가 점돌이의 닭과 계속 싸움을 붙힌다.<br>싸우기는 싫지만 나는 어쩔 수 없이 점돌이의 닭과 싸웠다.점돌이의 닭은 매번 나에게 이제 점돌이의 닭과 싸우는 건 껌이라고 생각했다.어느날 점순이가 또 점돌이의 닭과 싸움을 붙이러 동백꽃이 넓히 깔려있는 산기슭에 왔다.나는 또 점돌이의 닭을 피가 날 정도로 때렸다.그런데 계속 때리던 도중 저 멀리 뛰어오는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바로 점돌이였다.점돌이는 화가 난 상태로 단매를 들며 나를 마구 때렸다.결국 난 숨을 지게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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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07: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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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03 김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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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서술자: 점순이, 1인칭 주인공 시점.<br><br>오늘은 필연코 그 눈치없는 놈의 관심을 이끌어내리다. 나는 생각했다. 이 눈치없는 놈이 아무리 닭을 거지반 죽여놔도, 양심에 조금씩 찔려가면서도 욕을 해도 도저히 나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것이다.&nbsp; 좀 심한 것 같아 아무리 이놈을 봐주려고 해도,&nbsp; 시방 하나도 눈치를 못채니, 봐줄래야 봐줄 수가 없다. 이 바보. 나도 바보, 기영이도 바보. 오늘은 필연코 닭 대신&nbsp;기영이를 반 죽여놔야지. 좋아한다 해도, 아무리 내가 심한 장난을 해도 분해서 미칠 지경이다. 기영이 이자식이 눈치가 있기라도 해야지, 나이만 많이 쳐먹어놓고는 나의 행동을 미친 짓이라고 볼게 뻔하다. 시방 곧 나무를 하며 자기네 집 닭의 행방을 걱정하며 나를 욕할게 틀림 없으리라. 나는 서둘러 기영이네 집에서 몰래 빼온 닭과 우리집 기운찬 수탉을 데리고 기영이가 나무를 하던 산으로 올라갔다. 버드나무는 하늘하늘한 이파리들을 달고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있었고, 그옆엔 노오란 동백들이 한가득 널려있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동백들의 자태가 마치 비단 천으로 만든 치마폭을 꼭 붙잡고 폴짝폴짝 춤추는 어린 아가씨같았다. 매년 이맘때마다 볼 수 있는 이 아름다운 풍경을 왜인지 나의 특별한 감정 덕분에 더욱 아름답게 보였고, 이보다 더 낭만적일 수 없으리라 나는 생각했다. 닭들이 싸움을 하게 내버려둔뒤 풍경에 흠뻑 취한 나는 저기 위에 버드나무 가지를 향해 펄쩍 튀어오르며 싱싱한 겉껍질 하나를 낚아챈 후, 호드기로 만들어 불기 시작했다. 이 피릿소리는 어쩌면 새들이 사랑을 구걸하려 시끄럽게 노래를 부르는 것과 같을 지도 모르겠다. 언제까지나 짝지을 새가 나에게 와주기를 바라며.. 이렇게 매일같이 호드기를 분다. 좀 있다 보니 짐작한데로 우리집 닭이 기영네 닭을 빈사지경에 이르게 해놓았다. 이제 계산한 대로 기영이가 지게를 지고 허둥지둥 달려오겠지. 나의 사랑은 언제쯤 이루어질까? 이 바보같은 사랑이.</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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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08: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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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01김다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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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서술자:감자<br>선택한 시점:1인칭 관찰자 시점<br><br>점순이가 나를 점돌이에게 건넸다.<br>점순이 얼굴이 발그레한게 아무래도 점돌이를 좋아하는듯 보였다.그런데 점순이가 하는말 "느 집엔 이거 없지?"충격적이였다.아직 점순이는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게 서툴러보였다.눈치를 보며 점돌이를 보았는데 점돌이는 귀가 약간 빨개진채로 고개도 돌리지않고 점순이 손에있는 나를 밀어냈다.점순이가 한말에 자존심이 상하고 약간 짜증이 난듯 보였다.어디선가 점점 씩씩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점순이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지며 거친 숨소리를 내뱉었다.큰일났다 싶은 생각도 들며 한편으론 점순이가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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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08: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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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24최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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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시점:1인칭 주인공 시점 (서술자:점순이)<br>점돌이가 나의 큰 수탉을 단매로 때려 엎었다.내 수탉은 푹 엎어져서 바로 죽어버렸다.나는 화가 나서 점돌이를 째려보고 있으니 점돌이가 내가 무서웠는지 뒤로 넘어졌다.나는 내 닭이 죽어서 속상해서 점돌이에게 "이놈아! 너 왜 남의 닭을 때려 죽이니?"점돌이가 "그럼 어때?"라고 일어나니 황당했다.그래서 나는 "뭐 이 자식아! 누 집 닭인데?"하고 점돌이를 밀어 다시 넘어졌다.생각해보니 점돌이는 내 닭을 죽이는 일을 저질렸으니 아마 집과 땅에서 내쫓길수도있어서 당황했을 것이다. 지금 점돌이가 당황했으니 이때 비밀을 약속해주고 고백하면 점돌이가 아마 받아줄것이기 때문에  지금을 이용해 고백해야겠다.그래도 부끄러우니 내 호의를 거절하지말라고 고백해야겠다.따라서 나는 "그럼 너 이담부터 안 그럴 터냐?"라고 고백했다.그러자 점돌이가 "그래"하고 내 고백을 받아줬다.드디어 고백이 성공해서 설레고 기분이 좋다.혹시 또 내 호의를 거절할수있으니 다시 못살게 굴겠다고 협박하니 앞으로 안 하겠다고하니 고백이 성공한것같다.그래서"닭 죽은 건 염려 마라 내 안 이를 테니"라고 점돌이를 안도 시켰고 점돌이의 어깨를 짚고 노란 동백꽃 속으로 쓰러졌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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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10: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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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08 신서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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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br>서술자: 전지적 작가<br><br>점순은 자신의 마음을 담아 동국에게 감자를 쥐어보였다. "느 집엔 이거 없지?" 감정 상한 동국은 고개를 돌리고 일하던 손으로 감자를 밀어내며 말했다. "난 감자 안 먹는다. 니나 먹어라." 그 순간 점순은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창피하기도 하고, 무안도 스럽고, 당황스럽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은 동국에게 화가 차오르고 있었다. 점순의 눈에서 많은 감정이 담긴 눈물이 나왔다. 그제서야 동국은 점순을 보곤 당황했다. 하긴, 점순은 본래 어쩌다 동리 어른이 '너 얼른 시집 가야지?' 하고 웃으면 '염려 마서유. 갈 때 되면 어련히 갈라구...' 하고 천연덕스레 받는 부끄럼도 없는 아이였기에 동국이 당황하고 놀라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동국은 점순의 '느 집엔 이거 없지?'라는 말에 아직도 빈정이 상해 있었다. 동국은 아직 점순이 왜 자신에게 감자를 쥐어보였는지 모르는 눈치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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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10: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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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18이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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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 점순이네 옆집 언니<br>요즘 점순이가 이상하다. 멀쩡하고 김나는 감자를 가만히 있다 땅에 던져버리질 않나 허구한날 자기네 집 닭을 닭장에서 꺼내 어느샌가 돌려놓는것을 보았다. 무엇을 하는 것인지 궁금해서 따라갔더니 도와주는 집 닭장에서 수탉을 꺼내 자기네 수탉이랑 싸움을 붙이고 도와주는 집 아들 앞에서 보여주며 놀라는 것을 보았다. 곰곰히 생각해도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걔랑 뭐 사랑싸움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딴거하느라 바느질도 때려치고 몰래 나가는지 모르겠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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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12: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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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12 오연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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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선택한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br>서술자: '나'의 남동생<br>내용: 나의 형이 요즘 부쩍 화가 나있는것 같다. 점순이 누나가 또 쌈을 붙여 높았을게 틀림없기 때문이다. 어느날, 화가 아직 다 안 풀린 형이 저녁을 먹으면서 나에게 낮에 있었던 일을 알려주었다. 점순이 누나가 형에게 감자를 주는데 "느 집엔 이거 없지?' 라고 해서 기분 나빠서 감자를 안받았다는 것이다. 감자를 안받았더니 점순이 누나가 씩씩 거리며 형을 째려보더니 이를 꼭 악물고는 휭하니 달아났다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며칠 후, 형이 또 있었던 일을 들려주었다. 점순이 누나가 우리집 닭을 죽일듯이 팼다는 것이다. 심지어 서로 욕도 하며 싸웠다고 했다. 그렇게 몇번이고 나에게 하소연을 했는데 어느날부터 둘이 갑자기 붙어다니기 시작했다. 이건 무슨 상황이지..? 라고 생각하며 봤는데 서로 화해를 하고있었다. 형이 평소에도 황당한 말을 많이 해서 어수룩한건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더 어수룩하다는걸 이번 사건을 통해 알게 되었다.누가 들어도 점순이 누나가 형을 좋아한다는걸 알수 있는데 그걸 못알아차리고 감자를 거절한건 점순이 누나에게는 큰 상처였을수 있는데 자신이 억울한 점을 하소연만 하니까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지만 이미 일이 다 해결된거 같아서 사실을 알려주진 못했다. 다음에도 이런 일이 생긴다면 눈치 좀 챙기라고 말해주고 싶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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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4-06 07:12: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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