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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찾사 첫번째 독서모임 &lt;소년이 온다&gt; by 이성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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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소년이 온다&gt;를 읽고 다음의 사전토의과제에 답변해주세요.</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5-14 11:00: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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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chitoss061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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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다음의 질문에 대하여 상단의 + 버튼을 눌러 답변을 입력하여 주십시오.</p><p><br></p><p>&lt;소년이 온다&gt;에서 가장 인상 깊은 구절은? 왜 이 구절이 인상 깊었나?</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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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4 11:06: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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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chitoss061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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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다음의 질문에 대하여 상단에 + 버튼을 눌러 답변을 입력하여 주십시오.</p><p><br></p><p>나에게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어떤 의미인가? (내가 5.18을 알게되거나 느끼게된 계기는) 나의 5.18과 작품의 5.18은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른가?</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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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4 11:08: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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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chitoss061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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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다음의 질문에 대하여 상단에 + 버튼을 눌러 답변을 입력하여 주십시오.</p><p><br></p><p>내가 생각하기에 &lt;소년이 온다&gt;라는 작품이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받을 업적 중 하나가 된 까닭은 무엇인가? 이 작품이 세계인들이게 어떤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하는가?</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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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4 11:09: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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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chitoss061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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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인상 깊은 구절:</p><p><br/></p><p>4장 쇠와 피</p><p><br/></p><p>모든 사람이 기적처럼 자신의 껍데기 밖으로 걸어나와 연한 맨살을 맞댄 것 같던 그 순간들 사이로, 세상에서 가장 거대하고 숭고한 심장이, 부서져 피 흘렸던 그 심장이 다시 온전해져 맥박 치는 걸 느꼈습니다. 나를 사로잡은 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선생은 압니까, 자신이 완전하게 깨끗하고 선한 존재가 되었다는 느낌이 얼마나 강렬한 것인지, 양심이라는 눈부시게 깨끗한 보석이 내 이마에 들어와 박힌 것 같은 순간의 광휘를.</p><p><br/></p><p>인상 깊은 이유:</p><p>우리가 5.18을 기리고 추모하는 중요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표현한 구절이라 인상이 깊었다. 어쩌면 (감히 광주에 비할 바 아니지만) 학생운동을 통해 기대했던 고양감이었을 수도 있었을 어떤 마음이기도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전히 한국의 민주주의의 최저선을 떠받치는 것은 이러한 광휘가 45년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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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4 11:33: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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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chitoss061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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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에게 518은?</p><p><br/></p><p>사실 518 민주 항쟁이라고는 하였지만, 518을 재현하는 방식은 광주에서 짓밟힌 민중들을 희생자로 그려내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p><p>내가 518이라는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된 것은 중학교 1학년인가 2학년인가에 다니던 학원에서 국어 수업시간에 독서토론을 하면서 읽은 소설 &lt;꽃잎&gt; (원래 제목은 조금 더 길었던 거 같은데 아무튼)이었다. 아무래도 대학 운동권 출신이었던 것 같은 국어 강사 선생님이 논술을 대비하는 독서토론 한다고 하면서 광주에서 처참하게 희생당한 이들을 소재로 쓴 이 소설을 읽혔던 것으로 기억한다.</p><p><br/></p><p>대학에 와서도 늘 5월만 되면 계엄군에 의해 잔혹하게 훼손된 사체, 영정, 상무관의 태극기 덮힌 관들의 이미지를 재현하는 사진을 반복하여 보여주었던 기억이 난다.</p><p>물론 전두환 정부의 야만적인 통치를 드러내는 게 목적이고 전두환 일당과 그 후예들의 통치 정당성을 부정하는데 이러한 '피해자'로서의 재현이 의미가 있기는 하였을 것이라 생각한다. </p><p><br/></p><p>작품의 518은?</p><p><br/></p><p>&lt;소년이 온다&gt;는 어설프게 광주 항쟁에서 도청에 남은 사람들 계엄군과 맞선 사람들을 초인적 영웅으로 그려내지 않으면서도 이들이 짓밟히기만한 피해자가 아니라 두려움과 번민과 갈등 속에서도 차마 어쩌지 못해 잔혹하게 부서질 것을 알면서도 맞서는 모습을 핍진하게 표현하였다. </p><p>작품을 통해 518 항쟁의 '투사'들이 무척이나 가깝고 다정하고 친근하게 다가왔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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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4 11:46: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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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chitoss0615</author>
         <link>https://padlet.com/chitoss0615/d6ayl5qqk2knmv4/wish/3450471080</link>
         <description><![CDATA[<p>작품을 통해 끔찍한 사회 구조적 억압 속에서도 끝끝내 아주 작고 아주 좁은 자율의 공간, 자유의 공간, 양심의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용기를 다시 확인하였다.</p><p>작품이 세계적 보편성을 가지는 부분은 이 부분이 아닐까 싶다.</p><p><br/></p><p>한 때는 억압적 사회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또는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카빈총으로 도청에 남는다고 계엄군을 막을 수 없듯, 어처구니 없는 정리해고를 지시하는 회사의 방침을 일개 사원이 뒤집고 거스를 수 없듯, 구조를 바꾸는 것은 폭압에 맞서는 개개인들이 윤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아니다. </p><p>그렇다면 불의한 사회에서 우리에게 가능한 윤리적 선택은 무엇이었을까? 나는 &lt;소년이 온다&gt;가 온 세계에 실마리를 주었다고 생각한다.</p><p><br/></p><p>ps. 나는 &lt;소년이 온다&gt;를 보고 영화 &lt;해야할 일&gt;의 후반부에 대한 감상이 좀 바뀌었다. 나는 &lt;해야할 일&gt;의 후반부에 주인공의 약혼녀가 커피숍에서 박근혜 탄핵집회에 나가자고 주인공 손을 잡아끄는 장면을 처음 보았을 때 다소 철딱서니 없다고 생각하였다. 주인공이 회사의 교묘하고도 복잡한 불의한 구조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데, 대체 저렇게 헤아림이 얕은 순진함에 질색했다. 오늘날의 한국 사회를 민주-반민주의 단순한 구조로 환원하는 것인가? 하며 사회과학한다며 거들먹거리는 먹물답게 혀를 끌끌 찬 것이다. </p><p>하지만 모든 양심은 한 편이고 그 자체가 눈부시게 꺠끗한 보석이라는 것이기 때문에 전략전술 같은 빻은 소리로 감히 경멸할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패배할 수는 있어도 굴복하지는 않을 수도 있는 삶이 우리의 존재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일시적으로 굴복도 할 수 있겠지만)</p><p><br/></p><p>비참한 우리 가난한 사랑을 위하여, 끈질긴 우리의 삶을 위하여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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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4 12:13: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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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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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인상 깊은 구절: </p><p><br/></p><p>2장 검은 숨 우리들의 몸에 달라붙어 썩어가던 피 묻은 옷들이 가장 먼저 타서 재가 되었어. 다음으로 머리카락과 잔털들이, 살갗이, 근육이, 내장이 타들어갔어. 숲을 짐어삼킬 듯 불길이 치솟았어. 대낮같이 공터가 밝아졌어. 그때 알았어. 우리들을 여기 머물게 했던 게 바로 저 살갗과 머리털과 근육과 내장이었다는 걸.(61쪽) </p><p><br/></p><p>인상 깊은 이유: </p><p><br/></p><p>&lt;소년이 온다&gt;가 독특한 미학성을 성취하는 것은 5월의 광주를 철저히 '감각'으로 그리고 있어서다. 광주를 애써 의식으로, 머리로 기억하려 하지 않는다. 그저 몸과 피부의 감각으로 느끼려고 한다. 위 구절은 동호의 유령이 하는 말이다. 하지만 유령이, 혼이 죽어서도 지상에 붙잡힌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살갗과 머리털과 근육과 내장. 즉 몸이다. 기억은 언젠간 왜곡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몸으로 찌르고 들어오는 감각은 언제나 현재적이다. 찌르듯 아팠던 것이 보드라운 것으로 바뀌지 않는다. 견딜 수 없이 뜨거웠던 것이 따스한 것으로 바뀌지 않는다. 광주를 기억하는 새로운 방식으로서 한강의 문학이 성취하고 있는 아름다움은 이것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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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6 01:27: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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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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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에게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어떤 의미인가. </p><p><br/></p><p>나의 5·18과 작품은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른가. 어쩔 수 없게도 5월의 광주는 나에게 그저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역사적 사건이며, 시험문제에 나오기 때문에 경과와 의의를 외워야 하는 것에 그쳤다. 그렇게 공부했고 별 문제 없이 중등 교육과정을 마쳤다. 그러나 5월의 광주가 내게 '문제적인 사건'이 된 것은 군에 입대하고 나서다. </p><p><br/></p><p>나는 해병대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는데, 해안 경계근무 임무를 맡아 해병대 현역들과 함께 내무생활을 해야 했다. 어느 날 한 후임과 근무에 들어갔다가 정치와 역사 이야기를 하게 됐다. 그 후임은 경상도 출신으로(울산으로 기억한다) 자기는 5·18이 '빨갱이들의 공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p><br/></p><p>'정상적인' 교육과정에서 그것을 민주화 운동이라고 배웠던 나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충격적인 생각이었다. 그 근거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자기 부모님이 그렇게 알려줬으며 최근 TV 뉴스에도 나왔다고 했다. 알고 보니 그 TV 뉴스는 TV조선이었다. 그 이후로 알게 됐다. 광주를 의식적으로 기억하고 기념하는 일이 얼마나 '정치적인' 것인지를. 그렇다고 내가 그 친구처럼 5·18을 북한 간첩의 소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나는 부당한 계엄과 시민들의 순수한 저항의 마음을 믿는다. 1980년의 광주나, 2024년의 서울이나 마찬가지다. </p><p><br/></p><p>&lt;소년이 온다&gt;를 독서하는 경험은 '문제적'이고 '정치적'이었던 광주를 나에게 '감각적'이고 '현재적'인 것으로 환기해줬다. 광주의 아픔은 몸으로, 피부로 되살아나 독자에게 실제적인 것으로 다가온다. 한강은 노벨상 연설에서 "현재가 과거를 구원할 수 있는가"의 질문을 "과거가 현재를 구원할 수 있는가"로 뒤바꾸게 됐다고 한다. 바로 이거다. 의식이 아닌 감각의 힘으로써, &lt;소년이 온다&gt;는 광주를 기억하는 패러다임을 바꿨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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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6 01:40: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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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chitoss0615/d6ayl5qqk2knmv4/wish/3453364007</link>
         <description><![CDATA[<p>언어는 지엽적이고, 의식은 개별적이나 감각은 보편적이다. 칼에 베이면 아프다. 미국인도 아프고, 한국인도 아프고, 콩고인도 아프고, 베트남인도 아프다. </p><p><br/></p><p>5·18은 한국적 특수성을 담고 있는 사건이다. 하지만 동시에 보편적인 사건이기도 하다. 독재정권 아래서 벌어진 학살은 20세기 이후 벌어진 것만 세어봐도 상당히 많다. 5·18 역시 그 많은 사건 중 하나로 자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지. 지엽적인 언어인 한국어로 쓰인 이 소설은, 대단히 개별적인 한국 정치의 특수성을 반영한 이 사건을 세계인의 사건으로 만들었다. 그것은 한강이 '인간'이란 무엇인지 집요하게 탐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한국인, 미국인, 중국인, 콩고인 개별 인간이 아니라 그 모든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무엇에 아파하고, 무엇에 행복해 하는가. 그리하여 &lt;소년이 온다&gt;는 노벨문학상 작가에 걸맞는 작품이 될 수 있으며, 그것으로 5·18은 세계사의 한 장면이 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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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6 01:47: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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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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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광주가 고향인 나에게 518 민주화운동은 자부심이자 마음의 빚이었다. 518은 내게 광주 출신이라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했다. 그럼에도 518을 알리는 등의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늘 마음의 빚이 있었다. 광주에서 8년 기자 생활은 이 마음의 빚을 조금은 덜 수 있는 시간이었다. // 그럼에도 518은 늘 3자의 이야기였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큰아버지께서 시민군으로 잠시 활동하시긴 했지만 가까운 친인척 중 518에 적극 동참한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다. 군 복무 중이시던 아버지는 518을 전후해 오랜 기간 휴가를 나오지 못하셨고 이후 전라도 출신이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셨다. 아버지의 정치적 성향과 성품을 고려할 때 사회에 계셨다면 518에 적극 가담하셨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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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7 03:34: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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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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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사실 소년이 온다 첫 번째 읽기 도전을 실패했었다. 문장 하나하나를 읽을 때마다 생각나는 사진이나 영상이 있었고 마음이 무거워졌기 때문이다. 일종의 직업병인지 모르겠지만 소년이 온다에서 한강의 취재는 부러울 정도로 치밀하다고 느껴졌다. 사실 노벨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품 중 하나가 소년이 온다라고 생각했는데 소년이 온다가 있어 노벨상을 받은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한강처럼 518에 대한 마음의 빚을 갚고 싶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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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17 03:40: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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