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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yeong by 민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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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3-28 15:24: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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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민경 / 20201213 / 영화영상과</title>
         <author>simmink_72_9</author>
         <link>https://padlet.com/simmink_72_9/simmink_72_9/wish/2128922643</link>
         <description><![CDATA[<div>&lt;졸업&gt;을 처음 보게 된 후, 삶이 지루해질 때면 언제나 다시 &lt;졸업&gt;을 찾아 보게 되었다. 소위 '엄친아'의 삶을 살아온 벤자민의 짜릿한 일탈은 어느새 내게 동화되어 상상 속에서 또 다른 내 인격체인 마냥 묘한 해방감을 안겨주었다.&nbsp;<br><br>자신과 불륜을 저지른 로빈슨 부인, 그런 그녀의 딸 '일레인'을 보게 된 벤자민은 또 한 번 말도 안되는 일탈을 꿈꾸게 된다. 그녀와 결혼하겠다는 다짐이다. 벤자민은 그 말도 안되는 다짐은 지키려 일레인의 결혼식장을 찾아 떠난다. 그리고 식을 올리고 있는 그녀를 향해 크게 외친다. "일레인!!! "일레인!!!!!" "일레인!!!!!!!!"<br>&nbsp;"벤!!!!!!!" 자신을 찾아온 벤자민을 본 일레인 또한 그를 향해 힘껏 외친다.<br><br>그리고 시작된 그들의 도주, 그 모든 일탈이 내겐 보는 내내 아슬하면서도 해방감을 안겨준다. 영화란 이렇게 짜릿한 즐거움이 있는 것이라 여긴다. 누군가 이렇게 몇 번씩이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를 만든다면 이보다 기쁜 일이 어디있을까?<br><br>&lt;졸업&gt;을 볼 때면 항상 위와 같은 생각을 한다. 일상에서 탈피해 결국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영화이지만 내겐 언제나 환기 시켜주는 작품이기에 나에겐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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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04 15:40: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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