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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Q] 진보정당 지지 결정 못한 민주노총, 앞으로의 방향은? by 대안정치공간 모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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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6-02 00:39: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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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teammosae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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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모Q] 진보정당 지지 결정 못한 민주노총, 앞으로의 방향은?</strong></p><p>🎙️누구나 질문에 답할 수 있다! 이번 주제는 6/8까지 의견을 수집합니다.&nbsp;&nbsp;</p><p><br/></p><p><strong>⁉️ 질문들</strong></p><ul><li><p>다음 선거에서도 마주할 '민주대연합', '범진보연합'류의 전략, 어떤 선택이 필요할까요?</p></li><li><p>거대양당 구도가 심화, 고착화되는 가운데, 선택 가능한 정치적 방침은 무엇일까요?</p></li></ul><p><br/></p><p>모Q 맥락 읽기: <a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mosaek.kr/660/">https://mosaek.kr/660/</a></p><p>=========</p><ul><li><p>토론 주제와 관련한 의견, 아이디어, 링크 등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p></li><li><p>주제와 크게 벗어나거나 비방성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p></li></ul>]]></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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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02 00:39: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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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teammosae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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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민주노총 조합원 동지들께 드리는 호소문]</p><p><br/></p><p>권영국은 또 한 명이 아니라 단 한 명의 진보 후보이다.</p><p>110만 조합원의 압도적 지지로 노동자진보정치 부활의 신호탄을 터뜨리자.</p><p><br/></p><p>민주노총은 ‘진보정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기본적 선언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포기한 적 없던 독자적 노동자정치세력화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퇴진광장의 길을 열었다고 자랑하던 민주노총이 대선 한복판에서 진보정치의 길을 잃은 것입니다. 우리의 강령이 무참할 따름입니다.</p><p><br/></p><p>전국에서 시민의 응원과 지지가 들불이 되어 퍼지고 있는데도, 정작 민주노총은 보수정당에 메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민주당에 투항한 지도위원의 자격을 박탈했었는데, 이번 대선에서 보이고 있는 오욕의 행보에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민주노총 30년 역사의 가장 참담한 결정에 대해 절대다수 노동자 민중은 레드카드를 들 고 있음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p><p><br/></p><p>민주노동당과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선대위는 진보정치라는 명제에 켜켜이 쌓인 실망과 절망의 시간 그 뼈아픈 반성 위에서 시작했습니다. 현장을 다니며 다시 진보정치, 다시 노동자정치세력화 새 출발의 다짐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바닥의 힘을 믿으며 진심으로 다가선 현장에서 받은 비판과 격려에 울컥했었습니다. 진보정치가 새 세상의 대안세력이 되어야 한다는 수많은 죽비는 더없는 고마움 이었습니다.</p><p><br/></p><p>내란사태 종결은 절대권력자 교체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p><p>우리가 그 너머를 꿈꾸어야 비로소 종결될 것입니다. 부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걷고, 서민에게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고, 노동자에게 중간착취 없는 적정임금을 보장해야 합니다. 청년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극단적인 대립의 줄 세우기가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출발할 수 있는 정규직 일자리 입니다. 모두가 숨 쉴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인간답게 살아갈 존엄한 일자리를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가 되어야만 합니다.</p><p><br/></p><p>우리는 김대중정권, 노무현정권, 문재인정권의 노동법 개악, 반노동정책, 악랄한 노동탄압에 맞서 투쟁해 온 역사를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노력하겠다, 때가 아니다, 방향은 맞지만 현실은 어렵다, 다음에, 나중에…’라는 맹탕 약속에 우리의 권리를 유보당하며 언제까지 휘둘리기만 할 것입니까. 진보정치가 견제할 힘이 없으면 극우와 보수가 손잡고, 기업 하기에만 좋은 중간착취의 사회를 가속화시킬 것은 자명합니다.</p><p><br/></p><p>시대정신을 선도하고 기득권 정치에 맞설 진보정치에 물을 달라고, 아니 우리가 거름이 되자고 요청합니다. 권영국 후보는 21대 대선의 유일한 진보후보라는 역사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nbsp; 분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가 필요합니다. 사표는 없습니다. 또 하나의 기득권 정치에 투표하는 것이 바로 죽은 표라고 생각합니다. </p><p><br/></p><p>우리 안의 두려움과 불신을 걷어냅시다. 권영국 후보에 대한 소중한 지지는 내일의 진보정치, 노동자 민중의 집권시대를 앞당기는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입니다. 노동자의 자존심 담은 소중한 한 표를 당당히 행사해 주길 간절히 또 절실히 요청합니다.</p><p><br/></p><p>우리의 후보를 알리는 시간이 한 달만이라도 더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전국에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순신장군께서 명량 해협에서 배수의 진을 쳤던 12척의 배와 같이, 우리에겐 아직도 12시간이나 남아있습니다. 알리고 권유하고 함께 행동할 시간입니다.</p><p><br/></p><p>세상을 바꿉시다! </p><p>불평등 세상을 갈이 엎읍시다! 자랑찬 조합원 동지들의 이름으로, 새로운 벅찬 역사를 권영국과 함께 써나갑시다!</p><p><br/></p><p>2025년 6월 2일</p><p>민주노동당 권영국 사회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p><p>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한상균</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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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02 07:59: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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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조합원입니다. 권영국 지지 결정 안내린 건 너무 뻔히 보이는 이유라 더 말할 이유도 없을 것 같구요.</p><p>요즘 드는 생각은 평상시에 잘 알렸어야 했다는 것과 애초에 그런 결정하는 게 가능한가라는 생각입니다.</p><p><br/></p><p>평상시에 더 잘 알려야 하는데 이것도 참 어렵습니다.</p><p>자주 연대하는 정의당 노동당 등 동지들을 더 자주 행사나 회의에 초대도 하고 조합원들과 얼굴 마주하면 좋겠는데 집회 때나 잠시 발언시간 있고 선거기간이나 신임 취임 때나 회의, 행사에서 인사하다보니 조합원들과 스킨십이 애초에 거의 없습니다.</p><p>민주당은 그게 있냐고 한다면 거기도 없습니다. 전국민 세 명 중 한 명이 민주당 지지하는 상황에서 당연히 주변에 민주당 지지하는 조합원 많습니다. 하지만 그게 민주당에서 연대해오고 얼굴 마주해서 그런 건 아닙니다. 그냥 거긴 미디어 노출도 많고 프레임도 잘 잡아서 그런 거죠...</p><p><br/></p><p>그리고 애초에 지금 민주노총 전체 차원에서 민주당(진보당) 뺀 지지후보 결정이 가능한가 이제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 총선 때부터 애초에 불가능해진 거 아닌가.</p><p>민주당은 이번에도 보수적인 태도, 특히 공공부문 강화하는데 아주 소극적인 태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정당과 한번도 아니고 꾸준히 함께하고 있는 진보당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같이 투쟁하는 것도 마음이 쉽지 않습니다. 맨날 얼굴 마주치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기다가 지금까지 온 거 아닙니까. 그냥 사업장 내 투쟁만 할거라면 몰라도 기후위기 대응도 하고 사회불평등 해소도 하면서 싸우려면 명확히 선 그어야 합니다.</p><p><br/></p><p>민주대연합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쓰다보니 화가나고 답답해서 좀 다른 이야기를 길게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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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03 01:24: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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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br/></p><p>조합원도 아니고 내부 사정도 잘 모르니까 할 수 있는 말은 많지 않지만, 이 애매모호한 대선 방침이 얼마나 우습게 비치는지는 저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p><p>민주노총 결정 이후에 "사실 노동운동의 전설 김문수 때문에 지지를 포기했다"는 반응 본 적 있으신지요?</p><p>물론 정치를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게 대번에 헛소리인줄 알겠지만 커뮤니티로 정치를 접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무당층들도 과연 그렇게 받아들였을까요? 우파 커뮤니티에서는 저런 내용을 자기들끼리 신나서 공유하더군요.</p><p> </p><p>민주당과 이재명은 틀린 말 안했습니다. 스스로 '보수' 자칭했잖아요. 그런데도 되도않는 86세대 향수에서 못 빠져나온건지, 왜 거기에 매달리는지 답답합니다.</p><p><br/></p><p>그리고 민주연합이요? 마침 오늘 용혜인 의원 비례 승계 이슈 기자회견을 보니까 참 꼴사납더라고요. 판사 앞에서도 "아 사실은 저희가 진짜 정당이 아니고 선거용 가짜 위성정당이고요, 그 사람은 원래 기본소득당 몫이거든요..." 구구절절 설명할 생각인지? 선거용 야합의 결과고 자업자득이죠. </p><p><br/></p><p>애시당초에 국힘을 절대악으로 만들어놓고, 우리가 민주진영의 큰형님이니까 이 밑으로 모이라는 마인드 자체가 몹시 폭력적입니다. </p><p>'큰 이상이 같으니까 일단 모여서 힘 합쳐라'는 논리도 기가 찹니다. 도대체 대한민국에 누가, 어느 정당이 나라 망하기를 기도하면서 정치한답니까? 그럼 '잘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큰 이상 안에서 다같이 손잡고 으쌰으쌰 해야죠.</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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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05 05:17: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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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앞에 글 쓰신 분들과 대체로 같은 생각입니다. 민주노총이 민주노조 운동의 명맥을 잇는다면 혹은 그런 전통적인 이유가 아니라도 기후위기나 극심한 불평등에 대응하는 주도적 사회운동 세력이라면 이번 정치방침 (무)결정에 대해서 그냥 지나갈 게 아니라 깊이 성찰해야 합니다.</p><p><br/></p><p>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지난 총선(멀게는 지지난 총선) 민주당 위성정당,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이 쓰여진 옷을 입고 선거운동하는 구 진보정당 당직자들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스쳤습니다. 단순히 배신감 그런 게 아니라요.</p><p>민주당이나 친민주당 사회운동 인사들은 민주대연합이니 범진보연합이니 하면서 하나의 거악을 설정하고 그 아래 모이자는 프레임을 수 차례 성공시켰습니다. 물론 민주당이나 친민주당 인사들의 돈이나 네트워크가 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민주당에 기생하지 않는 진보정치 세력도 그런 당위성이 탄탄한 연합의 서사를 잘 만들어가야 합니다.</p><p><br/></p><p>지난 녹색정의당 때도 그러고 이번에도 그렇고 꽤 이름 있는 인사들이 진보정당 연합을 이런저런 다양한 이유로 비판하고 비꼬는 걸 목격해왔습니다. 여러 활동들을 보면서 심적으로 존경하고 응원하던 활동가들도 연합의 의미를 비아냥대는 걸 보고 꽤나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p><p>당연히 말이 '진보'지 정당마다 단체마다 지향점이 다르죠. 하지만 하나로 합치자는 게 아니고 현실정치에서 정치블럭을 단단하게 형성하자는 것인데 그마저도 반대하는 이유까지는 공감이 되지 않았습니다.</p><p><br/></p><p>민주대연합이라는 전략전술이 오랜 기간 한국 정치의 한 쪽을 움직여온 프레임이었다면 그게 옳고 나쁘고와 별개로 진보세력도 연합을 탄탄하게 하는 서사와 프레임을 잘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그럼에도 분명히 저 당은 저게 문제고 이 당은 이게 문제고 당선되려고 안달나서 운동을 망친다는 비난하는 사람은 여전히 있겠지만...그래서 더더욱 더 탄탄하고 또 서로 신뢰하고 또 각자의 고유성도 잘 지키는 그런 정치연합의 서사를 만들어가면 비아냥대는 분들도 언젠가는 함께 해주지 않을가 합니다.</p><p><br/></p><p>그리고 그 과정에 민주노총이 이제라도 역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분명히 선거 치루면서 진보정당들은 자원을 거의 다 소모했을테니까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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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05 06:58: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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