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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재엽] 과거 프랑스의 참담함을 볼 수 있는 창문 by DEC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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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빅토르 위고 &lt;레 미제라블&gt;에 대하여</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2-11-17 11:08: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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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빅토르 위고</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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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소설 &lt;레 미제라블&gt;의 저자 빅토르 위고는 1802년 프랑스 브장송 지방에서 출생했다. 그는 문학에 흥미를 가져 1817년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콩쿠르, 1819년 투르즈의 아카데미 콩쿠르에서 자신의 시(詩)가 입상하였다. 그는 입상 이후 낭만파 시인, 소설가 겸 극작가로 이름을 알렸다.<br>　1848년 2월 혁명 이후 공화주의에 기울어, 1851년 나폴레옹 3세가 쿠데타로 제정을 수립하려고 하자 이를 반대하고, 벨기에를 거쳐 영국 해협의 저지섬과 간디섬에서 19년동안 망명 생활을 하였다. 망명 생활 중 빅토르 위고는 쿠데타로 제정을 수립하려고 한 나폴레옹 3세를 비난하는 시집이나 인류의 진보를 말하는 이야기도 발표한다. 이러한 생활 중, 1862년 그의 소설 &lt;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gt;을 저술한다. 19세기 초반 프랑스에는 프랑스의 다른 역사의 배경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넘쳤다. 어떤 학자는 1815년~1848년 총 33년 동안 파리의 인구 가운데 빈민들의 비율이 약 70% 였다고 한다. 영국의 인클로저 운동 때처럼 생활난을 겪는 농민들이 주요 도시로 몰려들었고, 소설 속 팡틴처럼 도시 노동자로 살다가 끝내 자신을 팔아넘기는 사람들도 다수 있었다. 1848년 2월 혁명을 전후로, 프랑스의 소설가나 예술가들은 마치 빅토리아 시대 영국인들처럼 외면받던 빈민층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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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9 07:42: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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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국가를 만든 프랑스 혁명</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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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lt;레 미제라블&gt;은 1862년 빅토르 위고가 프랑스에서 출판한 소설이다. &lt;레 미제라블이&gt; 출판된 18세기와 19세기에는 제 1, 2신분을 제외한 제 3신분만 세금을 내고 나머지 귀족과 성직자들은 세금을 내지 않았다. 하지만 프랑스는 7년 전쟁에서 패배하며 큰 손해를 입고, 미국 독립 전쟁 때 미국을 도와주다가 국고가 바닥나는 바람에 세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한다. 지금까지 세금을 내지 않은 높은 신분들의 사람들에게도 세금을 거두려고 하다가 그들의 저항에 부딪히고 만다. 결국 프랑스는 삼부회를 열어 세금 인상에 대한 토론을 하기로 결정했고, 제 3신분의 대표들은 제 1, 2 신분과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 것에 항의하며 국민 의회를 결성하였다.&nbsp;<br>　프랑스 혁명은 1789년 파리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면서 시작되었다. 귀족과 왕은 군대를 보내 국민 의회를 해산시키려 했으나, 제 3신분의 평민들은 각자 민병대를 조직해서 왕의 군대와 맞섰다. 유럽의 다른 국가들은 자신들의 나라에서도 혁명이 일어날 것을 두려워 하며 프랑스의 왕인 루이 16세를 지원했다. 하지만 외세가 개입하자 프랑스의 국민들은 더 단결하여 와과 외국의 군대에 맞섰다. 결국 프랑스는 국가의 주인이 자유롭고 평등한 국민이며, 자유 · 평등 · 우애의 이념으로 공화국을 탄생 시켰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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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9 07:59: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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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t;레 미제라블&gt; 줄거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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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청년 장 발장은 한 조각의 빵을 훔치다 적발되어 옥살이를 하지만,&nbsp; 총 4번의 탈옥을 시도하다 모두 적발되어 총 19년의 감옥살이를 마치고 중년이 되어 출소한다. 19년을 감옥에서 산 전과자인 장 발장을 돌봐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미리엘이라는 주교가 장 발장에게 하룻밤동안의 숙식을 제공한다. 하지만 장 발장은 버릇이 들었는지 미리엘 주교의 짐에서 은 식기를 훔쳐 도주하다가 헌병에게 적발되지만, 미리엘 주교는 장 발장을 용서하며 은 식기와 은촛대를 선물하며 올바르게 살 것을 장 발장에게 당부한다. 장 발장은 이때 미리엘 주교의 용서로 개과천선 하기로 결심하며 "마들렌" 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다. 마들렌으로 새 삶을 살게된 장 발장은 사업을 하며 재산을 모으고 시장으로 까지 출세한다. 하지만 자베르라는 이름의 경감은 포기하지 않고 장 발장의 뒤를 밟으며 쫓아다닌다.<br>　자베르 경감이 장 발장을 쫓던 중, 어느 한 남자가 장 발장으로 오인되어 체포되지만, 마들렌으로 새 삶을 살던 장 발장은 스스로 자백하며 다시 감옥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장 발장은 곧 탈옥하여 자신이 과거 도와주었던 한 여공의 딸 코제트가 불행한 생활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감 자베르의 눈을 피해 수도원에 숨겨준다. 그 때 코제트는 마리우스라는 이름의 한 공화주의자와 사랑하게 된다. 장 발장은 1832년 공화주의자들의 폭동으로 부상을 입은 마리우스를 구해주며 코제트와 결혼시킨다. 하지만 마리우스는 장 발장의 신분을 알고 잠시 그를 멀리하지만 마리우스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자신을 구해준 장 발장에게 돌아온다. 그리고 장 발장은 코제트와 마리우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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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9 08:21: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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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들렌을 만든 미리엘의 용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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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blockquote>&nbsp; '<mark>용서</mark>' 란&nbsp; 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한 감정과 태도의 변화를 통한 의도적이며 자발적인 과정이며, 쌓여가는 공격적인 마음을 가지고 <mark>복수와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버리는 것</mark>이다.</blockquote><div><br>　이 &lt;레 미제라블&gt;에서는 자신의 은 식기를 몰래 훔친 장발장을 용서하는 주교가 나온다. 장발장은 갈 곳이 없는 자신을 도와준 주교의 은식기를 훔쳤다. 다음 날 장발장은 헌병에게 붙잡히지만, 주교는 자신이 준 선물이라며 헌병들을 보낸다. 그리고 자신의 은식기를 훔친 장발장에게 추가로 은 촛대까지 선물한다. 주교는 장발장을 용서한 것이다.</div><div>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우리가 살면서 하는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일 것이다. 그 상대가 나에게 잘못을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악감정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선택인 용서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장 발장은 미리엘 주교에게 용서를 받고 마들렌으로 개명하며 사람들을 도와주는 삶을 살게 된다. 미리엘 주교의 용서가 빵을 훔친 죄로 19년 동안 옥살이한 장 발장이 아닌 사람들을 돕고 새 삶을 사는 마들렌이 된다. 단 한순간이었던 주교의 용서가 장 발장의 새 삶인 마들렌을 만든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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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9 08:21: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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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베르가 장발장을 계속 뒤쫓은 것은 정의로운 일이 아니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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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자베르는 작품 내내 장 발장을 뒤쫓는다. 하지만 장 발장은 살인이나 폭행같은 중범죄를 저지를 사람이 아니다. 단지 굶주림에 시달리는 3명의 조카를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친 것 뿐이다. 물론 장 발장은 투옥 생활 중에도 4번의 탈옥 시도를 했다. 그렇게 19년이라는 형량을 태우고 장 발장은 출소한다. 하지만, "불쌍한 사람들", "비참한 사람들" 이라는 뜻을 가진 &lt;레 미제라블&gt;이라는 소설 속에서 이렇게 굶주리던 사람들이 장 발장과 그의 조카들만 있었을까? 장 발장과 같은 이유로 감옥 살이를 한 사람들은 프랑스에 한 두 명만 있던 것이 아니다. 장 발장이 빵을 훔쳐 감옥에 들어간 시기가 1820년대라고 가정해보자. 1821년 프랑스의 인구는 약 3,046만 2,000명 이었다. 1970년 말 우리나라의 인구(약 3,100만명)와 비슷한 수준이다.<br>　그 당시 프랑스의 3,046만 2,000명 중 오로지 장 발장 과 조카들만 굶주린 빈민층 이었을까? 절대 아니다. 한 학자는 당시 프랑수의 인구 중 약 65%에서 75%의 인구가 빈민이었다고 주장했다. 약 1,980만 명에서 2,285만 명이 빈민층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많은 빈민이 발생한 원인은 국가에게 있을 것이다. 애초에 국가가 잘못했는데 장 발장이 빵 한덩이를 훔친 죄로 19년동안 옥살이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 인구를 감소시키려고 국가가 작정을 했나? 뭐가 어떻게 되었든, 자베르와 같은 경감들이 장 발장과 같은 사람들 2천만 명을 모두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저 자베르가 장 발장의 뒤를 밟은 것은, 그저 영웅 놀이에 그친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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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9 08:56: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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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t;레 미제라블&gt;을 읽어야 하는 이유</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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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한글로 "불쌍한 사람들", "비참한 사람들" 이라는 뜻의 &lt;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gt; 은 장 발장, 팡틴 같은 사람들의 비참한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br>　빅토르 위고는 한 산골의 평범한 청년에 불과했던 장 발장이 빵 한 덩이를 훔친 죄로 무려 19년이라는 긴 세월을 감옥에서 보낸 사건에 빗대어 당시 프랑스 사회의 비정함과 사법제도의 부당함을 고발했다. &lt;레 미제라블&gt; 에서 빅토르 위고는 사회의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동물인 인류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해야할 일과 우리가 살아갈 더 나은 사회를 제시한다. 동시대를 살았던 영국의 찰스 디킨스 처럼 사회의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고쳐야 한다고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br>　빅토르 위고는 부당한 사회를 아닐 부(不) 가 아닌 연꽃처럼 피어나는 연꽃 부(芙) 로 만들고자 했을 것이다. 아름다운 사회는 빅토르 위고 뿐만 아닌 &lt;올리버 트위스트&gt; 와 &lt;크리스마스 캐럴&gt; 을 쓴 찰스 디킨스와 &lt;제인 에어&gt; 를 쓴 샬럿 브론테를 포함한 그 시대 세계에 모든 사람들이 원한 것이다. 현시대의 우리들 중에도 아름다운 사회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lt;레 미제라블&gt; 을 통해 우리는 그 시대의 비참함과, 그 시대의 사람들이 원한 사회를 볼 수 있다. &lt;레 미제라블&gt; 이라는 창문 밖으로, 우리는 19세기 프랑스의 역사와 사람들이 원한 세계를 볼 수 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라는 말이 있다.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 방법은, 과거의 역사를 참고하는 것이다. 그 과거의 역사를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시대의 문학을 읽는 것이다. &lt;레 미제라블&gt; 또한 그렇다. 당시 시대 프랑스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우리가 해야할 방법은 &lt;레 미제라블&gt;과 같은 그 시대의 문학을 읽는 것이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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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19 09:26: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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