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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각3-1반_문학이야기 by 이옥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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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미있고 강렬한 문학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5-26 06:37: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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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hanbom_munha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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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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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6 06:37: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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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애란_입동 내용 분석하기</title>
         <author>hanbom_munha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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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학번 이름 기재 후 교과서 내용을 잘 파악하여 아래 질문지에 답을 작성해 보세요.</p><ol><li><p>부부가 복분자액이 터진 날의 일을 입에 올리지 않는 까닭은 무엇인가?</p></li><li><p>아내가 화장터에서 영우에게 "잘 가"라고 하지 않고 "잘 자"라고 말한 까닭은?</p></li><li><p>어린이집에서 보낸 추석 선물인 복분자액을 받고 아내가 화를 낸 까닭은?</p></li><li><p>도배를 하던 아내가 울음을 터뜨린 까닭은 무엇인가?</p></li><li><p>남편이 보험금 지급 서류에 계좌 번호를 적은 순간 어린이집 원장을 용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한 까닭은 무엇인가?</p></li><li><p>동네에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소문이 돈 까닭은?</p></li><li><p>아내가 장바구니를 들고 나갔다가 10분만에 돌아온 것은 무엇때문인가?</p></li><li><p>부엌 바닥에 복분자액이 터진 모습을 보고 아내가 보인 반응의 의미는 무엇인가?</p></li><li><p>도배지의 꽃이 함부로 던져진 조화처럼 보였다고 한 까닭은 무엇인가?</p></li><li><p> 남편이 영우의 흔적을 발견하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도배지를 놓지 않은 까닭은 무엇인가?</p></li></ol>]]></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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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6 06:37: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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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과제 올릴 때 유의사항 안내</title>
         <author>hanbom_munha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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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반드시 해당 섹션(본인 학번에 해당되는 곳)에 내용을 작성하되, 반드시 첫 줄에 번호 이름 기재 후 내용 작성할 것.</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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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6 06:37: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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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117 오혜미</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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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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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30 06:42: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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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106 김하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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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김애란의 소설 『바깥은 여름』에 수록된 단편 <strong><mark>&lt;입동&gt;</mark></strong>은 아이를 잃은 부부의 상실과 슬픔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출간되어 피해자 가족의 고통을 은유적으로 다룬다. 이 작품은 남편의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며, 아내의 심리 변화를 중심으로 이야기된다.</p><p><br/></p><p>&nbsp;11월 7-8일 즈음, 겨울이 시작되는 날을 입동(立冬)이라고 한다.&nbsp;김애란의 &lt;바깥은 여름&gt;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단편은 &lt;입동&gt;이었다. 아이를 잃은 부모의 이야기를 담은 &lt;입동&gt;은  역순 행적 구성을 가지며, 남편의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전개되어 아내의 상태와 심경 변화를 잘 드러내는 작품이다. &lt;입동&gt; 속 '도배'는 작품 전반에서 무얼 뜻하며, 그리고 '입동'이 시사하는 것은 무엇일까.&nbsp;</p><p><br/></p><p>소설 속 <strong><mark>‘도배’</mark></strong>는 단순한 인테리어 행위를 넘어, 가정과 삶의 변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장치로 반복된다. 첫 번째 도배는 아들과의 새로운 삶을 위한 준비였다.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된 아내는 주방에 올리브색 벽지를 바르며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을 꿈꾼다.</p><p><br/></p><p>그러나 <strong><mark>아들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mark></strong> 그 벽지는 시어머니의 방문 중 복분자 액이 튀며 더럽혀지고, 이는 가정의 붕괴를 상징한다. <strong><mark>복분자액</mark></strong>은 아들의 죽음을 가져온 유치원에서 보낸 것이기에, 올리브색 벽지를 더럽히는 행위는 아내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안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아내는 ‘다 망쳐버렸다’고 절규하며, 영우와 함께한 시간들이 깨어졌음을 직시하게 된다.</p><p><br/></p><p>이후 아내는 한밤중에 도배를 다시 하자고 제안한다. 이 두 번째 도배는 부부가 아들의 죽음을 마주하고, 더 이상 회피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담고 있다. 벽지를 바르며 두 사람은 보험금을 가정을 위해 쓰기로 약속하고, 함께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상실을 받아들인다.</p><p><br/></p><p>마지막 도배를 하던 중, 아내는 벽지 아래 숨겨진 영우의 글씨를 발견하고 주저앉아 눈물짓는다. 꽃무늬 벽지 아래에서 아이의 흔적을 마주한 그녀의 모습은 마치 떨어지는 조화를 맞으며 조용히 슬퍼하는 것처럼 비춰진다. 아버지가 들고 있던 벽지에서는 물풀이 울컥 쏟아져 내려, 말 대신 울고 있는 그의 마음을 대변한다.</p><p><br/></p><p>이처럼 반복되는 도배는 부부가 영우와 함께한 삶을 기억하고, 그를 떠나보내는 감정의 여정을 나타낸다. 그리고 소설의 제목 &lt;입동&gt;—겨울이 시작되는 시기- 아이의 죽음을 인정한 뒤 부부에게 닥친 긴 겨울 같은 슬픔의 시작을 의미한다. <strong><mark>&lt;입동&gt;은 끝이자 새로운 시작이며, 상실을 겪은 이들이 맞이하는 차가운 계절의 문턱을 은유적으로 그려낸다. 작품은 가족 구성원이 아닌 이들이 피해자의 슬픔을 재단할 수 없음을 일깨우며, 남겨진 자들의 고통을 묵직하게 전한다.</mark></strong></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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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30 07:22: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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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0110박서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nbomhs1/aj2q6wm8sr4n94fg/wish/3473684436</link>
         <description><![CDATA[<p>다섯 살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부는 올리브색 벽지로 도배된 집에서 함께 살아가지만,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 채 점점 멀어져 간다. 아들의 흔적이 남은 집 안에는 복분자액과 아이가 남긴 물건들이 여전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어느 날, 아내는 아이가 생전에 그렸던 꽃매(꽃과 매화 형태의 그림)를 정리하려다 말고, 조화처럼 죽은 아이의 흔적을 붙들고 사는 자신을 자각하게 된다. 아내는 아이가 다녔던 어린이집 선생님으로부터 생일에 맞춰 준비했던 행사가 남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정이 복받친다. 남편은 일상 회복을 위해 4인용 식탁을 2인용으로 바꾸자는 제안을 하지만, 그마저도 아내에겐 상실을 정리하려는 시도로 느껴져 상처가 된다. 아내는 집을 다시 도배하려는 남편의 말에 반감을 느끼고, 남편은 사고 이후 들어온 보험금 처리와 관련해 계좌번호를 묻는 와중에도 어색함과 죄책감을 감추지 못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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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30 07:33: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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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0124 정태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nbomhs1/aj2q6wm8sr4n94fg/wish/3474872036</link>
         <description><![CDATA[<p>1. 부부가 복분자액이 터진 날의 일을 입에 올리지 않는 까닭은 무엇인가?</p><p>그날은 아들이 세상을 떠난 날이자,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 날로, 그 사건이 상징적으로 겹쳐 있기 때문에 말로 꺼내는 것조차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비극의 상징이다</p><p>2. 아내가 화장터에서 영우에게 "잘 가"라고 하지 않고 "잘 자"라고 말한 까닭은?</p><p>아들을 떠나보낸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치 아이를 재우듯 ‘죽음’이 아닌 ‘잠’으로 받아들이려는 애달픈 모정 때문이다 '잘자'는 표현에는 이별보다 사랑과 보호의 감정이 담겨 있다</p><p>3. 어린이집에서 보낸 추석 선물인 복분자액을 받고 아내가 화를 낸 까닭은?</p><p>복분자액은 아들이 살아 있었을 때 어린이집에서 받았던 선물이고, 그 액체는 아들이 죽은 날 바닥에 터져 흘렀던 피처럼 겹쳐진 상징이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받는 것은 그 고통을 다시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p><p>4. 도배를 하던 아내가 울음을 터뜨린 까닭은 무엇인가?</p><p>아들을 잃은 이후 아무렇지 않게 집을 새롭게 꾸미려는 시도가 마치 아들의 존재를 지워버리는 것 같아 죄책감이 밀려왔기 때문이다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행위 자체가 슬픔을 덮는 듯해 감정이 폭발한 것이다</p><p>5. 남편이 보험금 지급 서류에 계좌 번호를 적은 순간 어린이집 원장을 용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한 까닭은 무엇인가?</p><p>보험금은 아들의 죽음을 전제로 한 돈이고, 그것을 수령함으로써 어느 정도 상황을 받아들이는 행위가 되며, 자신도 모르게 분노와 원망을 내려놓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p><p>6. 동네에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소문이 돈 까닭은?</p><p>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그 사건에 대한 왜곡된 이야기나 억측이 주민들 사이에 돌면서 부정확하고 자극적인 소문이 퍼졌기 때문이다</p><p>7. 아내가 장바구니를 들고 나갔다가 10분만에 돌아온 것은 무엇때문인가?</p><p>일상적인 행동을 해보려 했지만, 아이가 없는 현실이 너무 크게 다가와 밖에 있는 것조차 견디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려는 시도가 좌절된 것이다</p><p>8. 부엌 바닥에 복분자액이 터진 모습을 보고 아내가 보인 반응의 의미는 무엇인가?</p><p>그 모습이 아들이 죽은 날의 장면을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다 피처럼 번진 복분자액은 아들의 죽음을 시각적으로 다시 재현한 것처럼 느껴졌고, 그것은 슬픔과 충격을 다시 되살렸다</p><p>9. 도배지의 꽃이 함부로 던져진 조화처럼 보였다고 한 까닭은 무엇인가?</p><p>새로 붙인 도배지의 꽃무늬조차 아들의 죽음 이후에는 생명력 없는 조화처럼 보이고, 인위적이고 차가운 감정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감정이 메마른 상태에서 사물조차 그렇게 왜곡되어 보인다</p><p>10. 남편이 영우의 흔적을 발견하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도배지를 놓지 않은 까닭은 무엇인가?</p><p>아들의 흔적을 지우는 것이 두렵고 슬프지만,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계속 움직여야 하기에 도배지를 내려놓을 수 없었다 그 장면은 슬픔을 안고 삶을 이어가는 부성애의 이중적인 감정을 보여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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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01 08:50: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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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124 정태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nbomhs1/aj2q6wm8sr4n94fg/wish/3474875553</link>
         <description><![CDATA[<p>주인공 부부는 어린 아들 <strong>영우</strong>를 잃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다. 어느 날 아내는 남편에게 <strong>도배를 다시 하자고 말한다</strong>. 남편은 의아해하지만 아내는 꼭 해야겠다고 한다. <strong>과거에 아들과 함께 살던 공간</strong>, 그 안의 벽지와 흔적들에는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p><p>이 집은 원래 <strong>아들이 태어난 후 처음으로 이사 온 곳</strong>이다. 열악한 주거 환경을 떠나 아내는 이 집에서의 새 출발을 꿈꾸며 주방 벽에 <strong>올리브색 벽지</strong>를 발랐다. 따뜻하고 안정된 삶, 가족이 함께하는 일상을 상상하며 고른 색이었다.</p><p>그러나 시간이 지나, 유치원에서 보낸 <strong>복분자액이 든 병이 터져 벽지가 더럽혀지는 사건</strong>이 일어난다. 그 병은 아이의 죽음과 관련된 유치원에서 보내온 것이었고, 이 오염은 아내에게 있어 <strong>가정의 붕괴와 영우의 죽음을 상징하는 상처</strong>로 각인된다. 그녀는 결국 울부짖으며 <strong>“다 망쳐버렸다”고 외치고</strong>, 그 순간이 그녀에게 감정적 붕괴의 분기점이 된다.</p><p>이후 아내는 다시 도배를 하자고 제안한다. <strong>이 두 번째 도배는 물리적인 집의 정리가 아니라, 슬픔을 직면하고 회피하지 않겠다는 결단</strong>을 의미한다. 도배를 하며 부부는 <strong>보험금을 어떻게 쓸지 이야기하고</strong>, 서로 <strong>함께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상실을 받아들인다</strong>.</p><p>도배 중, 아내는 <strong>꽃무늬 벽지를 떼다가 그 아래에 남겨진 아이의 낙서</strong>를 발견한다. 예상치 못한 영우의 흔적 앞에서 그녀는 무너져 내리고, 조용히 주저앉아 눈물짓는다. 그 순간 아버지가 들고 있던 벽지에서는 <strong>풀물이 울컥 쏟아져 내려</strong>, 말을 잃은 채 슬픔을 흘려보낸다.</p><p>소설은 <strong>겨울이 시작되는 날, 입동을 배경으로</strong> 부부가 아이의 죽음을 진정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도배는 단순한 실내 작업이 아니라, <strong>기억을 감싸고, 상실을 덮고, 다시 살아가려는 의지의 표현</strong>이다. 그렇게 그들은 <strong>긴 겨울 같은 슬픔의 시작을 함께 견딜 준비를 하며</strong> 소설은 마무리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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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01 09:01: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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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0105 김유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nbomhs1/aj2q6wm8sr4n94fg/wish/3475270369</link>
         <description><![CDATA[<p>입동은 [바깥은 여름]에 수록된 단편들 중에서도 특히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어린 아들 '영우'를 어린이집 사고로 잃은 젊은 부부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들을 잃은 후, 이 부부는 일상에서 끊임없이 그 상실의 고통을 마주하게 되는데, 김애란 작가는 이들의 고통을 담담하지만 예리하게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p><p><br/></p><p>집안의 도배를 통해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려 한다. 이러한 도배 작업은 단순한 집 꾸미기가 아니라, 아이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상실을 극복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다. 그러나 도배 과정에서 아이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며, 이는 부부에게 또 다른 감정의 파도를 일으킨다. 작가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회복의 시도가 항상 순탄하지 않음을 보여주며, 진정한 회복을 위한 고통스러운 여정을 그린다. 이를 통해 독자는 상실 후의 회복이란 단순한 과정이 아님을 이해하게 된다.</p><p><br/></p><p>입동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다. 이 절기는 이야기 속 잃어버린 아이를 떠나보낸 부모의 마음속에 시작된 끝없는 겨울과도 같다. 김애란 작가는 이 작품을 동해, 아이를 잃은 부모의 슬픔이 단순히 계절처럼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내면에 영원히 자리 잡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겨울이 오듯, 그들의 슬픔도 점점 더 깊어지고, 차가워지며, 쉽게 잊히지 않는다.</p><p><br/></p><p>'입동'은 아이를 잃은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상실과 회복의 문제를 조명한다. 작가는 개인의 슬픔뿐만 아니라, 사회적 공감의 부족과 그로 인한 고립을 현실감 있게 그린다. 이를 통해 독자는 타인의 아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상실 후의 회복이란 단순한 과정이 아님을 인식하게 된다. '입동'은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현대 사회의 인간관계와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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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02 00:22: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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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0115신지원</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hanbomhs1/aj2q6wm8sr4n94fg/wish/3479395611</link>
         <description><![CDATA[<p>김애란의 소설 「입동」은 아이를 잃은 부부가 겪는 상실과 그 이후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부부는 다섯 번의 <strong>이사</strong> 끝에 처음 마련한 집에 <strong>올리브색 벽지</strong>를 바르며 새로운 시작을 꿈꾸지만, 시어머니 방문 중 터진 <strong>복분자액이</strong> 벽지를 망가뜨리며 감정의 균열을 드러낸다. <strong>사인용 식탁</strong>은 가족의 부재를 상징하고, <strong>어린이집</strong>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이는 부모에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는다. 사고 후 <strong>보험</strong> 처리를 둘러싼 무책임과 주변의 <strong>몰이해는</strong> 부부를 더 고립시키고, 아내는 먼지 위에 남은 아이의 <strong>이름</strong> 일부를 보며 슬픔을 되새긴다. 집안 곳곳의 <strong>조화</strong>, <strong>꽃매</strong> 등은 꾸며진 평온함과 부부의 단절된 정서를 반영하며, 결국 ‘입동’이라는 계절의 시작은 부부가 상실의 냉기를 받아들이며 새로운 삶의 형태로 넘어가는 전환점을 상징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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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6-04 23:51: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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