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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문학작품재구성-라디오극 모둠 활동 by 김윤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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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학작품재구성의 고수</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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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03 01:10: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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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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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세상에나 이게 내 점수 맞아?아무리 눈을 씻고 다시봐도 변하지 않은 평균 점수 20점 그리고 점수 옆의 내 이름.지금까지 그랬듯 100점일줄 알았는데 왜 20점일까? 답을 밀려쓴걸까?선생님께 여쭈어보니 답을 밀려쓴거 같다고 유감이라고 하셨다.<br>&nbsp; 나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잘하고 타고났었다. 초등학생때는 모든 글짓기상 예절상 독서상 스포츠상 등 상이란 상은 내가 싹쓰리 했다. 중학생 때는 전교 1등을 놓친적이 없고 누구도 나의 짝이 되고싶어했다. 식물이 물을 받고 자라듯이 나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칭찬을 받고 자랐다. 그러한 나는 명문 과학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도 당연히 잘해왔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고3 기말 시험에서 답을 밀려 써 다 틀렸다니. 나는 믿을 수 없었다.<br>&nbsp; &nbsp;이제 1,2,3,4,5번이 나열된 것만 봐도 속이 울렁거린다. 보고싶지도 않다. 이제 곧 수능을 봐야하는데 난 페이스가 말리기 시작했다. 불안해서 미칠 것 같다. 지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난 살면서 못 푸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시작도 하지 못하겠다. 나는 정말 바보같은 놈이다.</div><div>&nbsp; &nbsp; 내가 시험을 밀려쓴 것이 트라우마가 돼서 너무 힘들어 옥상에서 삶을 포기할려고 할때쯤 친구 재식이가 내게 다가와서는 “여기서 뭐하는거야! 선생님께서 네가 시험을 밀려쓴거 같다고 점수가 엄청 낮다고 해서&nbsp; 걱정되 널 찾고있었는데 왜 여기 있어! 그깟 시험은 밀려쓸 수도 있지 다시 천천히 해보면 되잖아!"라고 하였다.&nbsp; 재식이의 말을 들으니 방금까지 뛰어내려 삶을 포기하려고 했던 나의 마음이 바뀌었다. '그래 다시 도전 해보자!'<br>&nbsp;드디어 수능을 보는 날이다. 수능을 보는 아침에 평소와 다름없이 예전처럼 당연히 잘할거야를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하며 아침을 준비했다.&nbsp; 결과가 나오는 날 나는 재식이와 함께 확인했고, 결과는 나는 내가 가고 싶었던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다 나는 지금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있고 친구들도 많이 생겼다. 지금도 그때 생각만 하면 내가 왜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의아해하고 재식이한테 정말 고맙다고 느낀다. 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겨도 포기는 절대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나는 지금 내가 성공한 인생처럼 살면서 지내고 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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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03 01:57: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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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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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오늘도 배고픔에 시달렸다. 늘 바닷가에 널릴대로 널린것이 인간들이 두고 간 쓰레기였지만 그중 내 굶주림을 달래줄 것들은 얼마 없었다. 요즘 인간들이 말하는 뱃가죽이 등에 달라 붙은 것 같다는 말이 뭔지 확실히 느끼는 중이었다. 한참을 돌아다닌 후에야 사람들이 남기고 간 치킨을 발견했다. 굶은지 거의 3일이 다 되어 갔다. 오늘은 운이 좋다고 생각하며 허겁지겁 먹었지만 여전히 배는 고팠다. 두달전 나는 생각해보지도 않았을 문제를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나의 모습이 서글펐다.</div><div>내가 행복했었던 때의 나는 오히려 지금과 반대였다. 나는 어렸을 때 예진이가 엄마를 조르고 졸라 입양했다고 들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예진이와 함께 자란 나는 늘 예진이 옆에서 몸을 붙이고 자는 걸 좋아했다. 그 털을 타고 전해지는 따뜻한 느낌이 좋았다. 또 그때는 단지 던져진 공을 물어오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늘 간식이 주어졌다. 내가 제일 좋아하던 오리고기 껌이 주어지면 나는 기뻐서 마구 뛰어다녔다. 그런 나를 보고 예진은 늘 웃고 있었다. 어릴 적부터 이어져온 그런 일들에 길들여진 나는 언제까지나 그런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다 예진이 그리고 엄마와 함께 바닷가에 왔던 그날, 나는 날 두고 돌아서던 엄마의 차가운 , ‘앞으로는 보지 말자’ 라고 쓰여있는 것만 같은 그 눈빛에서 나는 알아버렸다, 내가 버려졌다는 것을.</div><div>그런 생각들을 하며 멍하니 앉아 있는 내게 한 아이가 다가왔다. 아이는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표정이 조금 굳어 있었지만 기분이 나빠보이는 것은 아니었다. 나는 그가 나에게 해코지라도 하지 않을까 싶어 잠시 경계했지만 아이가 살금살금 다가오는걸로 봐서 딱히 해를 기칠 것 같지는 않았다. “넌 이름이 뭐야?”하고 묻는 아이에게 이름이 적힌 목걸이를 달랑달랑 흔들었더니 아이가 조심스레 손을 뻗어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선뜻 “나는 은수야.”하는 맑은 목소리가 듣기 좋았다. 내 머리를 누군가 쓰다듬어 주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나는 기분이 좋아 큰소리로 짖다가 멈칫했다. 큰 소리가 제법 갑작스러웠을텐데 은수는 놀라 손을 떼지도 의문을 보이지도 않은 채 그저 따뜻한 눈길로 나를 바라 보았다. 더군다나 뒤로 파도가 몰려오는데 은수는 파도 소리도 듣지 못하는 것 같았다. 결국 내가 뒤로 몇걸음 가서 바다에서 멀어졌다.</div><div>나에게 이유모를 적대감을 내비치며 온몸으로 싫다는 표현을 하던 다른 사람들과 달리 은수는 나에게 잘 대해주었다. 내 눈이 예쁘다며 몇 번이나 내 눈을 차근히 바라보았다. 천천히 무관심과 외로움에 물들여지던 나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따뜻함이었다. 그 따뜻함이 고마워 앞발로 은수를 몇 번 꾹꾹 누르자 은수는 조금씩 미소를 머금었다. 단지 간지러워서 였는지 기분이 좋았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은수 얼굴에 처음 떠올랐던 그 미소는 참 맑았다. 그 미소 한번에 지금까지의 고달픔이 조금씩 희석되는 기분이었다.&nbsp;</div><div>바닷가에서 생활하는 동안 나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비참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은수를 만나고, 그동안 보았던 인간들과 조금은 다른 그 아이에게 나는 웃음을 줄 수 있고 위로를 줄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의미있고 가치있는 존재다.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쭉 그럴 것이다. 그 생각만으로도 자신감이 몽글몽글 솟았다.</div><div>&nbsp; &nbsp;</div><div>&nbsp; &nbsp;</div><div>&nbsp; &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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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03 01:57:5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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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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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2021년 최대 시청률 30%를 돌파한 드라마 ‘흔들리며 피는 사랑’의 여주인공인 난 김예서이다. 오늘은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이 있는 유난히 추운 날, 촬영장에서 촬영을 마치니 머리 위로 차가운 눈이 내렸다. 나는 이런 날을 놓칠 수 없어 당장 사진을 하나 찍어 별스타그램에 올렸다. 눈을 올려다보며 미소 짓는 사진이었다. 올리자마자 실시간으로 하트 수가 올랐다. 나는 집에 가는 동안 계속 내 팬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nbsp;</div><div>집에 도착한 나는 바로 옷을 갈아입고 씻었다. 개운히 씻고 침대에 몸을 던져 누우니 모든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오늘도 한 건 했다는 내가 자랑스러워 내 모습이 머리에 계속 아른거렸다. 자기 전 ‘지금쯤이면 별스타그램에 내 이야기로 가득 찼겠지?’ 생각하며 별스타그램에 들어갔다. 나를 지지하고 사랑해주는 댓글을 보며 흐뭇했다. 그 사이사이에 나를 욕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div><div>띠링! 띠링! 쉴새 없이 울리는 핸드폰 알람 소리에 잠에서 깼다. 핸드폰에는 많은 알람이 와있었다. ‘화제의 드라마 여주인공 김예서, 사실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었다. 눈도 다 못 뜬 상태였지만 그 기사를 읽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기사에는 내가 학교폭력을 했다는 주장과 피해자의 증언이 적혀있었다. 나는 믿을 수 없어 댓글을 보니 다 나를 욕하고 있었다. 기사는 걷잡을 수도 없이 점점 퍼져 나갔다. 핸드폰 화면 위로 눈물들이 떨어졌다. 지금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nbsp;</div><div>몇 주째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자 사태는 더 심각해졌다. 이제는 가해자라는 말만 들어도 내 숨통을 조여오는 것 같았다. 병원에서는 내가 심각한 우울증이라고 했다. 병원에서 집으로 오는 길마저 사람들의 시선이 내 온몸을 찌르는 것 같았다. 집에 와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연기를 그만두자’라는 생각이었다. 쉬운 생각은 아니었지만 나는 쉴 시간이 필요했다. 소속사에 전화를 걸어 조심스레 말했다.</div><div>“저 김예서입니다. 그동안 제가 너무 연락이 없었네요. 죄송합니다. 저 연기 그만하려고 해요. 제가 심각한 우울증이라고 하더라고요. 잠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div><div>별스타그램의 게시물을 다 비공개로 돌리고서야 배우 김예서의 삶은 끝나버렸다고 느꼈다. 허무하고 비참했다. 일주일은 견딜 수 있었다. 한 달도 견딜만 했다. 그렇게 집에서만 지내다 보니 이젠 내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것 같았다.</div><div>시간이 약이라는 말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었다. 나는 문득 내가 어떻게 연기를 했고 연기로 성공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졌다. 나는 내가 그동안 연기했던 작품들과 내가 나왔던 모든 프로그램을 돌려봤다. 내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내면에서부터 자신감이 차올랐다. 끝내 내가 연기를 하고 싶다고 느꼈을 땐 난 이미 소속사와 계약을 하고 났을 때였다. 나는 다시 연기하기 위해 내가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야 했다. 나는 내가 학교폭력을 하지 않았으며 그것으로 인해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든 사실을 발표했다. 내가 사실을 밝히자 사람들은 나를 믿어주었다.</div><div>“진작 말할걸...”</div><div>나는 과거에 나의 행동에 후회가 들었지만 그 시련을 이겨냈다는 지금 나에 만족해하며 웃었다.</div><div><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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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03 01:58: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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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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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피어나는 산화]</div><div>&nbsp; &nbsp;</div><div>몰아치는 바람에 서혁은 서둘러 고시원 방으로 발을 돌렸다. 고아원을 나온 뒤 여자친구와 함께 하는 생활은 무척 고달팠다. 편의점 취객을 상대하고, 배달이 늦었다며 온갖 폭언을 당하는 지옥 같은 알바가 끝난 뒤 고시원에 들어서면 눈물이 나오곤 했다. 서혁은 오늘도 일과를 끝마치고 기절하듯 잠이 들었다.</div><div>&nbsp; &nbsp;</div><div>* * *&nbsp;</div><div>다음날, 서혁은 힘겹게 몸을 일으켰다. 힘겨운 일상 속, 유일한 희망은 여자친구 예진이였다. 고시를 준비하는 서혁을 몇 년이고 기다려주는 예진을 위해서라도, 서혁은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몸이 아파왔을 때, 단순히 감기라 치부하였다, 몸이 약해 종종 쓰러지는 서혁이었지만,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았다. 가끔 터져나오는 고통에 숨마저 제대로 쉴 수 없었다, 하지만 일을 그만둘 순 없었다. 내 삶의 이유인 여자친구, 예진 때문이었다.</div><div>&nbsp; &nbsp;</div><div>* * *&nbsp;</div><div>&nbsp; &nbsp;</div><div>몇 개월 뒤, 심해지는 고통에 서혁은 결국 병원에 발을 들였다. 의사는 고개를 숙인 채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nbsp;</div><div>&nbsp; &nbsp;</div><div>“폐암 말기입니다. 치료를 시도 할 수는 있으나 예후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좋지 못한 결과를 전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nbsp;</div><div><br></div><div>누군가 제 심장을 바닥까지 끌어내린 듯 쿵, 세상이 울리고 사고가 멈추었다, 저에게 남은 것은 시간밖에 없다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혼자만의 착각일 뿐이었다, 시야 가장자리부터 하얗게 탈색되는 세상에, 공포가 밀려왔다. 하얀 불안감은 스멀스멀 서혁을 발끝부터 덮쳐왔다. 순간 강타하는 통증에, 서혁은 볼품없이 넘어졌다. 언제 병원을 나왔는지, 어느새 주위는 낯선 골목길이었다. 투둑, 툭 소리없이 흘러나오는 투명한 방울은, 흔적을 남기기엔 너무나 작았다,&nbsp;</div><div>&nbsp; &nbsp;</div><div>* * *&nbsp;</div><div>&nbsp; &nbsp;</div><div>“우리 헤어져요, 누나”&nbsp;</div><div>2주뒤, 서혁은 깊은 고민 끝에 결국 예진에게 이별을 고하였다. 예진은 서혁과 자신은 넘칠 만큼 사랑한다 생각했다. 자신보다 2살 어린 서혁은 보기와는 다르게 굳세고, 강한 사람이었다. 에진은 서혁을 올려다 보았다. 갑자기 왜 이러는지, 서운한게 있는건지, 사정이 생긴걸까, 내가 해준게 너무 없었나, 순식간에 엉킨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았다.&nbsp;</div><div>&nbsp; &nbsp;</div><div>“...괜찮아?”</div><div>&nbsp; &nbsp;</div><div>수많은 물음 중, 꺼낼 수 있는 말은 그것 밖에 없었다. 그런 표정으로 그런 말을 하면, 어떻게 원망할 수 있겠어. 서혁의 표정은 곧 무너질 듯 위태로웠다. 그랬기에 자리를 벗어나려는 서혁의 팔을 붙들었다.&nbsp;</div><div>&nbsp; &nbsp;</div><div>“서혁아! 정말 무슨 일 있어? 말해줘, 대체 무슨 일인데...”</div><div>&nbsp; &nbsp;</div><div>탁!</div><div>내쳐진 손이 허공을 맴돌았다. 이 시간이 꿈인지, 그동안의 시간이 꿈인지, 현실이 무너지는 감각 속, 예진은 풀리는 다리를 추슬렀다, 그리고 남아있는 서혁의 잔상을 뒤쫒았다.&nbsp;</div><div>코너를 돌자마자, 서혁은 참았던 기침을 쏟아냈다. 벽을 짚어가며 발을 옮겼다. 자신은 예진을 행복하게 하지 못했다. 예진은 훨씬 좋은 사람을 만나야 했다. 터질듯한 폐를 부여잡고 가쁜 숨을 내쉬었다, 서혁은 서서히 시야가 암전됨을 느꼈다,</div><div>&nbsp; &nbsp;</div><div>* * *&nbsp;</div><div>&nbsp; &nbsp;</div><div>“..아! .. 서혁아!”</div><div>&nbsp; &nbsp;</div><div>저 멀리서 웅웅 대던 소리가 형태가 되어 귀에 내려앉았다. 순간 울컥, 치솟는 감정을 누르고 서혁은 눈꺼풀을 들어올렸다. 번져오는 세상의 중심에는 예진의 얼굴이 있었다. 얼굴을 보자, 결심이 무너지는 듯했다. 자신이 없는 것이 훨씬 행복할 텐데, 알고 있음에도, 이기적인 마음을 참을 수 없었다.</div><div>&nbsp; &nbsp;</div><div>“..?”</div><div>&nbsp; &nbsp;</div><div>예진은 아무 말 없이 그를 끌어안아 주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따위는 얼굴에 드리운 죽음을 보고 직감할 수 있었다. 그저 이것만은 전해졌으면 했다. 서혁은 충분히 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조금씩 떨어지는 투명한 방울은 어깨에 얼룩을 남겼다. 예진이 서혁의 얼굴을 품에 묻어주자, 이내 서혁은 아이처럼 울기 시작했다. 어느새 인가부터 내리던 눈이 쌓여갔다. 고개를 든 서혁은 눈을 바라보았다. 눈 앞의 하얀색은 더 이상 자신을 조여오지 않았다. 사락사락 하얀 사랑이 서혁을 발끝부터 감싸왔다. 숨이 막혀와 서혁은 고개를 돌렸다. 새하얘진 예진은 활짝 웃어 주었다. 서혁의 얼굴도, 어느새 활짝 웃고 있었다. 서혁은 생각했다. 제 마음을 속인 채 끌어안는 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자신을 수렁에서 끌어 올려준 예진을 배신하고 싶지 않았다. 설령 이 이기적인 마음의 끝에 죽음이 기다린다 해도, 이 온기와 함께 웃으며 맞이할 것이다,&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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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03 01:58: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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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03 03:47: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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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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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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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디오극 재구성 프로젝트(한글)</title>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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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디오극 재구성 프로젝트(pdf)</title>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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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나누어 쓸 때</title>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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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인물 이름: ( 지시어 - 목소리, 억양, 톤 등 반언어) (만약 음악을 넣어야 한다면 효과음과 음악 효과음을 구체적으로) 대사<br><br>인물 이름: (지시어) 대사<br><br>1. 소설에서는 문체를 통일했다면, 희곡에서는 말투,어투 등 인물 고유의 어투를 통일하세요.(미리 캐릭터 설정 후 작성하기)<br><br>2. 각자 자기가 맡은 분량을 워드로 빠르게 작성해 쪽지로 전송하면 메인 작가가 글의 통일성과 응집성을 고려해서 하나로 엮어 전체 대본을 완성하세요.<br><br>3. 각 대본에 어울리는 대표 장면을 그림이나 삽화 등으로 나타내세요.<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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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04 02:57: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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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512  최슬비 시나리오 완성</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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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501 강태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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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05 06:36: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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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모둠 교사 피드백</title>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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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모둠 교사 피드백</title>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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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5모둠 시나리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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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06 01:12: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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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모둠 교사 피드백</title>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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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06 01:28: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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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510 장아영</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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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모둠 교사 피드백</title>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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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510 장아영</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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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512 최슬비 4모둠 대본 + 사운드 트랙</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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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모듬 대본</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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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오세환)&nbsp;</div><div>나천재:(놀라며)세상에나 이게 내 점수 맞아?</div><div>나천재: (눈을크게 뜨며) 나는 진짜 맨날 100점이었는데 이게 뭐야? 이게 내 점수라고 ..?&nbsp;</div><div>나천재:답을 밀려쓴거야 ??</div><div>해설자:천재는 선생님께 여쭈어보러 갔지만 선생님은 답을 밀려쓴거 같다고 유감이라고 하셨다.</div><div><br></div><div>-과거 회상-</div><div>(임우혁)</div><div>나천재:(자신만만해 하며 ) 뭐 나는 공부하나엔 자신있으니깐 상쓸어담기는 쌉가능이지</div><div>엄마: 천재야 ~ 좀 쉬엄쉬엄해&nbsp;</div><div>나천재:(자신감에 넘처흐르는 눈빛으로) 엄마 ! 저 나천재에요 뭐 그까짓꺼 1등 다쓸어올게요 , 제가또 명분 과학고에 다니는데에는 이유가 있죠 ~</div><div>엄마: 그래 천재야 ㅎㅎ</div><div>--</div><div>-학력고사후-</div><div>(용보민)</div><div>나:(깜짝놀라서 믿을수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허 어떡하지 다 말려쓴거야 내가 ..???</div><div>나: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믿을수없어.. 이건아니야 ..</div><div>나:(눈을 천천히 비비며 ) 1..2,3,4,5 보기도 어지럽네</div><div>나:(눈을 굴리며)이제곤 수능인데 .. 망하면 어떡하지 ..</div><div>나:(애써 정신을차리며) 난 할수있을거야 .. 뭐 못푸는 문제따윈 없었으니깐 ..</div><div><br></div><div>(김준서)</div><div>나:(희망 없는 목소리로)여기가 끝인가보다.안녕 세상아. 지금 한강물 온도가 몇도지 ..?</div><div>재식:(다급하고 큰 목소리로) “여기서 뭐하는거야! 선생님께서 네가 시험을 밀려쓴거 같다고 점수가 엄청 낮다고 해서&nbsp; 걱정되 널 찾고있었는데 왜 여기 있어! 그깟 시험은 밀려쓸 수도 있지 다시 천천히 해보면 되잖아!</div><div>나:(희망에 찬 목소리로) 나 망했어 ㅜㅠㅠㅠㅠㅠ</div><div>그래도 지난일은 잊고 한번 다시 해볼게 .. 위로해줘서 고마워 ...</div><div><br></div><div>(주하솜)</div><div>나:드디어 수능 보는 날이다... (머릿속으로)아냐 괜찮아 잘할거야&nbsp;</div><div>나:시험날이다 ..</div><div>나:아...나 너무 떨려 합격못했으면 어떡하지?</div><div>재석:아냐 합격했을거야 열심히 했잖아</div><div>나:재발...(확인함)오!야 나 합격했어!!!</div><div>재석:진짜?! 봐봐(확인함)오 진짜네 야 축하해~!!</div><div><br></div><div>(김민정)</div><div>친구: (궁금한 듯한 목소리로) 야 너 그때 왜그랬던 거야?</div><div>나: 언제?</div><div>친구: 너 고등학생때 말이야. 옥상에서 난동 부렸었잖아.</div><div>나: 아..시험때문에 힘들어서. 그때 재식이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정말 큰일 났을거야.</div><div>친구: 그럼 재식이가 널 살린거네?</div><div>나: 그럼 셈이지. (희망찬 목소리로) 요즘은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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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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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모둠 교사 피드백(원고 수정 확인)</title>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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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1-08 00:25: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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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512 4모둠 대본 + 나레이션</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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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모둠 라디오극 20512 최슬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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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파일 업로드가 안 될 때</title>
         <author>haeyangt19001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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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모둠 라디오극</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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