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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103 김규린 by 11103김규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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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약간의 위트를 담아 만듦</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2-03-24 05:34: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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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4일 월요일</title>
         <author>omas220305</author>
         <link>https://padlet.com/omas220305/98sdrdguc23sb76e/wish/2128041067</link>
         <description><![CDATA[<div>1. 휴대폰 전쟁 읽기 [0-67p]<br><br>핸드폰을 많이 하는 아이들에게 깨달음을 주고 그 문제점을 일러주는 책이다. 핸드폰을 하는 시간을 줄여야할것 같다.<br><br>2.기가 수행 밀리지않고 꾸준히 하기<br><br>4월 4일 기가 수행 완료 [4월 4일 이전에는 기가 수행 패들렛 좋은습관 만들기를 실천하지 못했다.]<br><br>수학숙제 밀리지 않고 하기, 영어숙제 하기는 성공했으나 국어숙제를 하지 못했다. 빨리 해야하기는한데, 귀찮아서 계속 미루고 있다.&nbsp;<br><br>-숙제를 밀리지않고 꾸준히, 또 열심히 해야한다.<br>-숙제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과 어떻게 했는지도 중요하다.<br><br>핸드폰 사용시간 : 3-4시간</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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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04 06:08: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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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5일 화요일</title>
         <author>omas220305</author>
         <link>https://padlet.com/omas220305/98sdrdguc23sb76e/wish/2130667898</link>
         <description><![CDATA[<div>1. 옥토 책읽기 [0-32p]<br><br>예지몽, 길몽 등을 꿀 수 있는 떡집사내가 있는데 그 떡집사내가 예지몽을 꾼다는 소문이 퍼져 사람들이 줄을 서게 된다. 그런데 그것을 질투한 고깃집사내와 떡집사내가 싸우게된다. 그러다 떡집사내가 해서는 안되는 고깃집사내의 미래를 말하게 되어 그날밤 떡집사내의 꿈에 고깃집사내가 나와 떡집사내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까지 저주를 내리게된다. 떡집사내의 자식은 돼지가 되는 저주, 떡집사내의 자식의 자식은 물고기가 되는 저주, 마지막으로 떡집사내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은 나무가 되는 저주를 내린다. 그리고 떡집사내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은 마지막에 솜뭉치가 떡집사내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에게 잊을수없는 고통을 준다는 저주를 내렸다. 떡집사내의 자식은 돼지처럼 꿀꿀거리지는 않았지만 손이 돼지처럼 두갈래로 나뉘어져 있었다. 떡집사내의 자식의 자식은 물고기처럼 아가미로 숨쉬지는 않았지만 물고기의 까막눈을 닮아 태어날때부터 실명된채로 났다. 떡집사내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은 나무처럼 다리가 없었다. 떡집사내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이 커서 할머니가 됐던 그 시점에 옛날의 떡집사내가 있었던 떡집에는 별명이 솜뭉치인 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의 엄마가 제주도로 가게 됐는데 뭉치가 제주도를 따라가지 않고 남아있겠다고 하여 그 가게를 지키게 된다. 그래서 뭉치의 엄마와 친했던 사람들이 뭉치를 도와주게 된다. 그 이후 뭉치는 그 가게를 지키며 떡을 판다.<br><br>32쪽까지의 내용은 여기까지이다.<br><br>2. 기가 수행평가 밀리지않고 하기<br><br>4월 5일, 기가 수행평가를 했다. 수학숙제를 밀리지않게 끝냈지만 국어, 영어는 끝내지 못했다. 내일 영어, 국어숙제를 할 생각이다.&nbsp;<br><br>-숙제를 밀리지않고 꾸준히, 또 열심히 해야한다.<br>-숙제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과 어떻게 했는지도 중요하다.<br><br>핸드폰 사용시간 : 1시간 30분</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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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05 13:32: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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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6일 수요일</title>
         <author>omas2203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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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 옥토 책읽기 [32-45p]<br><br>떡집사내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인 나무는 마담이라고 불렸다. 마담에게는 자기보다 9살 어린 고실장이 있었다. 고실장은 평창동 꿈집의 수석 해몽가이자 영업과 회계를 총괄하며 마담을 보좌하는 비서이기도 했다. 마담이 고실장에게 나 가거든 이곳에 묻어달라고 했다. 그러자 고실장은 그러지말고 후계자를 찾아보라고 했고 마담은 마땅한 후계자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때 고실장은 솜뭉치를 떠올렸고 마담에게 솜뭉치를 추천했다. 솜뭉치도 꿈 해석을 잘하기로 소문이 나있었지만 마담과 고실장 둘다 솜뭉치를 직접 본적도, 그 근처로 가본적도 없었다. 둘은 솜뭉치에 관한 소문만 들었다. 마담은 솜뭉치에 관한 크나큰 저주가 있었지만 마담과 고실장 둘다 솜뭉치에 대해 궁금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 시점 솜뭉치는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강륜의 유튜브 채널을 보고있었다. 솜뭉치는 6시까지 장사준비를 다 맞춰놓고 깜빡 잠에 들었다. 그날 큰 불이 일어나는 꿈을 꾸었다. 솜뭉치가 일어나서 꿈 해석으로 검색해보니 불이 나는 꿈은 시험 합격이라는 뜻이었다. 솜뭉치가 일어났을땐 장사 시작을 해야하는 시간을 훌쩍 넘기고 있었고 솜뭉치는 빨리 가게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허겁지겁 나갔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날이었다. 솜뭉치는 가게에 가기 위해 오토바이를 탔다. 그때 저기에서 방황하며 버스를 기다리는 아이가 있었다. 솜뭉치는 그 아이에게 다가갔고 무슨일인지 물어보았다. 그 아이는 시험을 봐야하는데 시간에 늦은것이었다. 솜뭉치는 자기도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를 태워다주었다. 그러고는 오늘 꾸었던 큰 불이 일어나는 꿈을 그 아이에게 팔았다. 꿈 비용과 태워다주는 비용으로 그 아이에게 3,000원을 받은뒤 솜뭉치는 그제서야 가게로 갔다.&nbsp;<br><br>45쪽까지의 내용은 여기까지이다.<br><br>오늘은 조금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많은것같다.<br><br>2. 기가 수행평가 밀리지않고 하기<br><br>4월 6일, 기가 수행평가를 완료했다. 까먹고 있었음에 못할뻔했지만 다행히 기억해내어 작성했다. 오늘 국어, 영어 숙제를 완료했고 수학 숙제는 조금 했다. 나머지 수학숙제는 내일 할 생각이다.<br><br>-숙제는 밀리지않고 꾸준히, 또 열심히 해야한다.<br>-숙제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과 어떻게 했는지도 중요하다.<br><br>핸드폰 사용시간 : 2시간-2시간 30분<br><br>3. 간지나게 숨쉬기<br><br>[완]<br><br>4. 작살나게 밥먹기<br><br>[완]</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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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06 14:49: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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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12일 화요일</title>
         <author>omas220305</author>
         <link>https://padlet.com/omas220305/98sdrdguc23sb76e/wish/2142443085</link>
         <description><![CDATA[<div>1. 옥토 책읽기 [45-88p]<br><br>치킨집 아들 성우가 엄마에게 닭죽 냄비를 받아 달샘에게 건네주었다. 달샘의 가족들은 모두 교통사고를 당해 합의금은 엄마가 모아두었던 돈을 쓰고 병원비와 진짜 월세는 돈을 벌어서 써야한다는 생각에 앞날이 막막했다. 달샘은 떡을 팔고 쉬는시간에 할머니 옆 머리맡에 누웠다. 그 베개 아래에 있는 꿈집의 명함을 보고 달샘은 그곳을 찾아가게 된다. 고실장이 달샘을 반겨주었고 마담은 저 끝방에 있었다. 사실 달샘은 꿈을 팔아 돈을 벌기 위해 그곳을 찾아간것이었다. 마담은 거짓말을 하는것을 가장 싫어한다고 했고, 마담은 달샘에게 이곳을 찾아온 이유를 물었다. 달샘은 정직하게 돈을 벌기위해 왔다고 했고 마담은 어느 꿈이냐고 물었다. ''옥황상제 꿈이요." 달샘이 말했다. 마담은 그 꿈을 들었고 달샘은 마담에게 자신의 꿈 일기장도 주었다. 그곳엔 흔하지않은 대길몽들이 그득했고 마담은 그 꿈들을 사기로 한다. 그러고 몇일뒤, 마담은 달샘을 고용한다. 그곳에서는 3개월동안 그곳에서 자고 먹고 생활해야 했기에 달샘은 거절하려고 했지만 마담이 3개월동안 이곳에 있으면 자동 돌절구를 준다고 했다. 달샘은 다치기도 다쳐 어차피 떡집을 운영하지 못하기도 했고 자동 돌절구가 간절히 필요했기에 승낙했다. 마담은 달샘을 옥토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곳에서 실명을 사용하다가는 소송을 당할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 지인들한테도 전화번호와 실명을 공개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곳에서 자는 첫날밤은 매우 불편했다. 마담은 첫날엔 다들 그런다고 했고 그날 모든 산몽가들이 모였다. 개미, 고양이, 나비라는 예명의 산몽가들이 있었다. 달샘은 고양이와 나비의 텃세가 싫었다. 고실장, 고양이, 나비, 개미순으로 지난 일주일간의 꿈에대해 설명했다. 고양이는 흉몽가였고 달샘을 포함한 나머지는 모두 길몽가였다. 보고가 끝난뒤 달샘과 개미는 수다를 떨었다. 개미는 학생이었고 음슴체를 사용했다. 달샘은 개미와 수다를 떠느라 강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예매를 깜빡했다. 달샘은 바로 그만두고 싶어했다. 그때, 인터폰이 켜지며 고실장이 들어왔다. ''냉장고에 있는 맥주 먹어가면서 해.'' 원래 산몽가들에게 맥주란 금지된 음식이었다. 그날 하루만, 딱 하루만 허가된 달샘의 한잔이었다.<br><br>2. 기가 수행평가 밀리지 않고 하기<br><br>4월 12일, 기가 수행평가를 완료했다. 지난 5일동안은 깜빡하고 작성하지 못했다. 국어, 영어숙제를 완료했고 수학숙제는 못했다.<br><br>-숙제는 밀리지않고 꾸준히, 또 열심히 해야한다.<br>-숙제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과 어떻게 했는지도 중요하다.<br><br>핸드폰 사용시간 : 1시간 15분</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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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3 14:01: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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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13일 수요일</title>
         <author>omas220305</author>
         <link>https://padlet.com/omas220305/98sdrdguc23sb76e/wish/2142486667</link>
         <description><![CDATA[<div>1. 3모둠의 용의자들 읽기 [0-43p]<br><br>새벽중 1학년 2반 최은율. 단짝인 현서가 떠나가고 외톨이가 되었다. 그렇게 1학기가 지나갔다. 새벽중에는 익명으로 되어있는 고민상담 오픈채팅방이 있다. 물론 잡담을 더 많이 하기는 하지만. 2-3학년들은 귀찮아서 방 알림을 꺼두기 일쑤였고 고민방은 1학년들 차지였다. 방장은 홍쌤이었다. ''내년에는 같은반 되기 싫은사람? 난 최은율. 왜냐하면...'' 이라는 메세지가 갑자기 올라왔다. 가뜩이나 기가 죽어있던 은율은 더 기가 죽었다. 닉네임 '...' 점셋. ''최은율이 누구야?'' 더 최악이었다. ''1학년 2반 최은율?'' 더더 최악. ''난 안그랬어!'' 호수의 방해. 호수는 은율과 옆집에 사는 찐친 남자아이다. 그날 그 문자를 본 호수는 은율에게 잠시 밖으로 나오라고 했다. 둘은 대화를 나누고 헤어졌다. 그때 은율의 머릿속에는 범인이 호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에이, 아무리 그래도 호수를 의심해..' 다음날 학교를 가는데 은율은 고개를 들 수 없었다. 은율이 교실에 들어가자 순간 조용해졌다. ''괜찮아?'' ''뭐가?'' ''아니 그냥..'' 이런 눈빛은 은율에게는 너무 두려웠다. 그때 엘라가 은율에게 다가왔다. 엘라는 이 학교에서 가장 예쁜 아이다. 성격은 그렇게 착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차별은 하지 않고 모두 똑같이, 평등하게 대해주는 친구였다. 그런 친구가 나에게 다가오다니. 둘은 복도 끝에있는 양치실로 갔다. 엘라가 말했다. ''누가 그랬는지 알고싶지 않아?'' 당연히 알고싶다. 나는 다 죽은 자존심을 내세우며 ''딱히.'' 라고 대답했다. ''누군지는 딱 모르지만 하나는 알아. 우리 반, 모둠이라는것.'' ''어느 모둠인데?'' ''안 궁금하다면서 다 물어보네?'' 뜨끔했다. '''부탁 하나만 들어주라.'' ''무슨 부탁?'' ''너 호수랑 친하지? 나 호수랑 이어주면 안될까?'' 내가 호수랑 친한건 어떻게 알고. ''딱히 친하지는 않은데..'' ''너 예전부터 호수랑 친했잖아. 호수랑 옆집에 살고.'' 호수랑 옆집에 산다는거는 꽁꽁 숨기고 있었는데 엘라는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생각해보고 연락줄게.'' ''응.'' 그날 홍쌤이 급식시간에 은율을 불러냈다. 또 왜. 그 일 때문이겠지. 상담실로 들어서려 하자 문이 바로 열렸다. 자동문인줄. ''어 왔어?" 들어서자 맛있는 떡볶이 냄새가 홱 끼쳤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 집. ''떡볶이 먹어가면서 상담하자. 너는 어떻게 할 생각이야?'' ''무시 아니면 직시요.'' 잊혀지거나 범인을 찾고싶었다. ... ''호수야, 엘라가 너랑 친해지고 싶대.'' ''너네반 이엘라?'' 우리반 엘라 말고는 다른 엘라가 누가 있으려고. 그날 그렇게 헤어지고는 은율이 엘라에게 문자했다. '호수한테 말해놨어!' '응. 고마워. 범인은 3모둠.'&nbsp;<br><br>2. 기가 수행평가 밀리지 않고 하기<br><br>4월 13일, 기가 수행을 완료했다.&nbsp;<br><br>핸드폰 사용시간 : 1시간 45분</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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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3 14:29: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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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14일 목요일</title>
         <author>omas220305</author>
         <link>https://padlet.com/omas220305/98sdrdguc23sb76e/wish/2143922035</link>
         <description><![CDATA[<div>1. 3모둠의 용의자들 읽기 [44-55p]<br><br>공부잘하는 언니가 준 꿀팁이 있었다. '표그리기.' 이 기회에 한번 써보는셈치고 해봐야겠다.&nbsp;<br><br>1. 김진아. 아이돌 그룹 '스윈' 의 찐팬. 그중 최애는 용후. 저번에 용후가 탈모 아니냐고 했다가 머리채 잡힐뻔.<br>2. 오민준. 동그라미 분식집 아들. 금수저보다 더 귀하다는 떡수저. 얘 때문에 내가 요즘 동그라미 분식집을 못감.<br>3. 이찬효. 조용하고 말수적음. 4학년때 딱 한번 같은반 해봄. 그때도 친하지는 않았음.<br>4. 정소미. 항상 다이어트중. 급식 거의 다 남김. 내가 통통해서 무시할지도.<br>5. 홍다희. 조용하고 공부잘함. 그림 잘 그림. 얘랑은 대화를 많이 해보지않음.<br><br>대충 이렇다. 집앞으로 호수를 불러내어 공책을 보여줬다. ''찬효 말고는 다 모르는애네.'' 찬효와 나, 호수는 4학년때 같이 같은반을 해본적이 있다. ''새고방이 나가는건 마음대로인데 들어가는건 아무때나 안되잖아.'' 새고방에 들어가려면 매달 첫째주 월요일 홍쌤의 상담실 앞에 붙어있는 비번을 보고 쳐서 들어가야한다. 그날이 지나면 다시 홍쌤만 아는 비밀번호로 바뀐다. 그때 호수의 집에서 부부싸움의 소리가 들려왔다. 웬일로 조용한가 했더니. ''나 이혼할지도 몰라.'' 말을 하기보다는 눈을 크게 떴다. 이혼하면 호수의 엄마는 제주도로 간다고 했다. 호수의 엄마의 고향이 제주도이다. 가끔 제주도 사투리를 쓰실때가 있다. 제주도 사투리는 외계어다. 호수는 엄마를 따라간다고 했다. 제주도에 가면 옛친구들과는 대화, 즉 연락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아빠, 삼촌 모두 서울쪽에 있으니 엄마가 외로울것 같아서 제주도로 간다고 했다.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너 울어?'' ''아니. 안울어.'' ''에이 난 또. 감동받을뻔했네.'' 바닥에 나뒹구는 국어공책을 줍는데 호수와 손이 스쳤다. 엘라와 호수가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 에라이. 둘이 잘 해보라지. 숨을 들이마신 다음 새고방에 들어간다. 위로, 또 위로 대화를 계속 올려보는데 다행히 내 얘기는 없었다. 잊혀지는거다. 그러고나서 나는 친구들의 프로필사진을 구경했다. 현서의 프로필사진. 친구들과 와플을 먹고 있었다. 현서는 와플을 싫어한다. 초콜릿 와플을 먹은뒤에 체한후부터 줄곧 싫어했다. 그러고는 나는 호수의 프사를 구경했다. 눈부신 햇살과 아스팔트에 늘어진 그림자 사진이 있었다. 어울리지 않게 웬 감성사진... 어? 여자다.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갔다. 신경쓰지 말아야지. 계속 눈길이 갔다. 밖의 분리배출장을 지나는데 쭈구리고 앉아 우는 여자아이를 보았다. 용의자 5번인 홍다희였다. 이런 난감한 상황에 여기서 마주친다는건 상상도 할수없이 끔찍한 상황이었다. 쟤는 왜 이 밤중에 우는건지.. 자꾸 신경쓰였다. 다희가 코맹맹이 소리로 은율에게 물었다. 시간있으면 책상좀 옮겨달란다. 아. 이럼 안되는데. 용의자 1번부터 착착 진행해야 하는데. 그렇지만 다희의 빨간 눈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는 없었다. 어쩔수없이 나는 용의자 5번인 다희를 도와주었다. 이김에 확 너가 점셋이냐고 물어봐버릴까. 그래도 탐문에도 순서가 있는법. 나는 꾹 참았다. ''고마워!'' 다희가 말했다. ''뭘.'' 눈이 퉁퉁 불은채 다희가 손을 흔들었다. 이상한 산책이었다.<br><br>2. 기가 수행평가 밀리지않고 하기<br><br>4월 14일, 기가 수행 완료<br><br>핸드폰 사용시간 : 1시간 35-40분<br><br>3. 계단 오르기<br><br>학교 갈때 올때와 학원갈때 올때, 그리고 집 계단을 많이 오르락 내리락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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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15일 금요일</title>
         <author>omas2203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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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 3모둠의 용의자들 읽기 [55-66p]<br><br>학교에 오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굵어지는 빗줄기를 바라보는데 다희의 근심많은 얼굴이 나타났다. 아마 어젯밤 숨겨놓은 책상 생각하는듯. ''비 계속 내릴것 같은데 어떡하지?'' 의지하지마. 넌 내가 수색해야하는 용의자인데 왜 그런눈으로 쳐다보는거야. 마음은 그런데 말은 따뜻하게 나와버린다. ''내가 친구한테 말해볼게.'' 그러고는 호수에게 부탁한다. 다희에게 대가로 최소 밀크티 최대 피자나 치킨을 사달라고 한다. 다희는 그정도의 돈은 충분하다며 알겠다고 한다. 다희는 그 책상이 그림그릴때 쓰는 책상이라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다희는 고마운 마음에 은율이와 호수에게 맛있는것을 사주고 싶다고 했다. 다희는 은율이에게 번호를 주고서는 카톡말고 문자를 해달라고 했다. 엥? 얘가 점셋인거 아니야? 막 그 말을 달고나서 놀란마음에 톡도 지우고 카톡까지 지워버렸을수도. ''왜?" 은율이 물었다. ''아 나 인터넷이 막혀있어서..'' 다희는 폰까지 꺼내서 보여주었다. 누가봐도 인터넷 안될 폰. 다희는 모둠 단톡방에도 못들어간다고 했다. 그럼 일단은 다희는 용의자가 아니라는건가? 다희가 점셋이 아니라는 소식에 나는 왜 기분이 좋지? 일거리가 줄어서일거야. 1번 김진아. 탐문은 너부터다. 버스 정류장까지 몇걸음 거리를 두고 진아를 따라갔다. 학교에서 말을 걸어보려 했지만 계속 실패, 또 실패. 점심시간에 진아와 눈을 마주쳤을때는 코로 된장국을 뿜을뻔했다. 그래서 결국 여기까지 따라오게 되었다. ''새고방에 문자 봤어?'' ''아 너랑 같은반 되기 싫다는애? 봤지.'' 뼈를 맞는다는건 이런 기분일까. ''그거너야?'' ''아니. 말못해.'' ''왜?" ''말하지 않기로 약속했으니까. 약속을 어길수는 없잖아. 넌 누가 널 싫어하는지 알고싶어?'' ''당연하지. 궁금하잖아.'' ''당연한거는 아니고.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무시할사람들도 많을걸. 그래서 내가 첫번째야?'' ''응.'' ''뭐야. 제일 의심스러웠나보네.'' 그런거 아닌데. 가나다순인데.. 가나다순이라고 말하려는데 진아가 쫑알대는 바람에 말하지 못했다. ''하긴, 너가 미움받을짓 하기는 했지. 우리 용후보고 탈모라니.'' ''그치만 그 사진에 진짜로 머리가 휑했다고.'' ''용후, 탈모기운 있는거 맞아. 유전인가봐.'' 두달만의 쿨함. ''너는 너랑 같은반 되기 싫다는 말이 싫어? 걔도 솔직하게 자기의 생각을 말한거잖아.'' 맞는말만 하는 진아가 미웠다.&nbsp;<br>... 띠링. 알림이 울렸다. ''띵곡이니까 들어봐. 너한테&nbsp; 착한척하고 싶어서 말해주는건데, 다희는 단톡방에 없어. 걔 폰이 구리거든.'' 진아였다.&nbsp;<br><br>2. 기가 수행평가 밀리지 않고 하기<br><br>4월 15일, 기가 수행 완료<br><br>핸드폰 사용시간 : 2시간 30분</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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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6 14:04: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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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16일 토요일</title>
         <author>omas2203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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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 3모둠의 용의자들 읽기 [66-75p]<br><br>''지금 혹시 불고기 피자 먹고싶어?'' 다희가 말했다. ''어? 나야 좋지! 그럼 피자 먹으러 가자!'' ''미안한데 집가서 먹을수 있을까?'' ''왜?" "밖은 보는눈이 많아서 엄마가 다 안단말이야. 너네집에서 먹을수 있어?" ''당연하지!'' ''고마워!'' 셋이 집에 들어간순간 마감에 찌들어있던 은율이의 엄마가 나왔다. ''은율이가 새친구를 대려왔는데 피자 하나 정도는 대접해야지.'' 엄마는 피자를 주문했다. ''너네 어머니 화가셔?" 다희가 말했다. ''삽화가야. 근데 그건 어떻게 알았어?'' ''그냥. 분위기가.'' 엄마는 다희의 꿈이 작가라는 말에 신바람이 나서 자신의 책을 몇권 가져다왔다. 다희가 헉 소리가 나게 놀랐다. "진세란 작가님이세요? 저 진짜 팬인데!" 이 세상의 유일한 찐팬과 무명 삽화가의 만남. "다희야 많이먹어. 너같이 안목있는 꿈나무는 잘먹고 무럭무럭 커야해. 앞으로 자기집처럼 편하게 다녀." 그러고는 다희의 그림 책상 이야기를 했다. 다희의 그림책상을 둘곳이 더는 없었다. ''그럼 엄마한테 말해서 우리 엄마랑 같은방에 그림책상 두고 그림 그릴래? 엄마가 자기집처럼 편하게 있으라고 했잖아.'' 엄마랑 아빠는 이해해주실거야. 당연히 가능하다고 했고 다희는 수, 금에 시간이 비니 그때 온다고 했다.&nbsp;<br>... "이거 용후 포카잖아?" "응." "헐, 이거 시세 엄청 높아서 구하기 엄청 어려운데!!" "언니가 산 화장품에 들어있어서 내가 가져왔어." "나 이거 살래. 얼마면돼?" "나 이거 안팔아." "왜? 나 진짜 가지고 싶은데. 나한테만 팔면 안돼?" "그냥 주려고 가져왔어." "헐 진짜? 이거 시세 엄청 높은건데.. 괜찮겠어?'' ''응. 언니가 스윈을 안좋... 아니 관심이 없어서. 언니 방청소하다가 찾았어. 너 생각나더라.'' ''헐!! 진짜 고마워'' 차마 나뒹구는 쓰레기 비닐봉투 안에 있었다고는 말할수가 없었다. 이렇게까지 좋아할줄이야. "나랑 같은반 되기 싫다고 한 애 너야?" ''아니. 나 오히려 너랑 3년내내 같은반 하고싶어. 진짜 엄청!" 3년내내 같은반이 하고싶다니 기분이 좋았다. 용후 포토카드 주기를 잘한것같다. 그럼 진아도 용의자 리스트에서 제외. 그럼 남은 사람은 오민준, 이찬효, 정소미.<br><br>2. 기가 수행평가 밀리지 않고 하기<br><br>4월 16일, 기가 수행 완료<br><br>핸드폰 사용시간 : 약 5시간..</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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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6 14:37: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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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17일 일요일</title>
         <author>omas220305</author>
         <link>https://padlet.com/omas220305/98sdrdguc23sb76e/wish/2146046847</link>
         <description><![CDATA[<div>1. 3모둠의 용의자들 읽기 [76-91p]</div><div><br></div><div>2번 용의자 오민준, 걔네 할머니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분식집이다. 동그라미 분식집. 점셋... 동그라미 세개... 나 잡아봐라! 하고 증거를 남겨준걸까, 아니면 실수로 남긴 흔적일까. ''뭐 봐?" "저 동그라미 세...'' 까지 말하고는 그 질문을 한게 오민준이라는것을 알았다. "동그라미가 왜? 가게이름이 동그라미잖아." "그래, 그렇겠지." "너 새고방에 올라온 메세지 범인을 찾는다며?" "누가 그래?" "다들 그래." 하긴. 소문이 많이 나기는 했다. SNS와 담을 놓고 사는 다희까지도 어디서 듣고는 물어볼 정도였으니까. "사실은 그거, 3모둠 단톡방에서 나온 이야기야." "나도 알아." "어떻게?" "엘라가 알려줬어." "아는건 그게 다야?" "응." "역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구나." "무슨소리야?" "아니야." "너가 범인인건 아니지?" "난 아니야!" 민준이 펄쩍뛰며 말했다. "안믿을지도 모르겠지만 난 이미 단톡방에서 대답을 했다고.'' ? "아 개망했네." 민준이가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망했겠지. 얼떨결에 저 말을 했는데. "그래도 난 너 이야기는 안했어." 그러면서 민준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뭔가 이엘라도 범인같기도 했다. 은율은 노트를 꺼내들고 노트에 적었다.<br><br>1. '내년에는 최은율과 같은반 되기 싫다.' 는 3모둠의 단톡방엔 올라오지 않았다.<br>2. 3모둠 단톡방에서 답한애는 오민준 하나인데, 오민준이 누구를 싫다고 했는지는 안물안궁! -&gt; 모든 용의자에 대한 탐문을 마친 다음에도 점셋이 안나오면 그땐 오민준을 다시 조사할것. 나를 지목하지 않았다는 말이 거짓일수도.<br>3. 3모둠에서 나온 이야기를 이엘라에게 토요일에 들려줬다는 말이 혹시 거짓이라면, 엘라가 범인일 가능성도 있다.&nbsp;<br>4. 그리고..... 이엘라는 슬프다. 오민준도 슬프다. 슬픈 사람은 가끔 이상한짓을 한다.<br><br>그러고는 핸드폰을 확인했다. 호수의 카톡 프로필사진. 아직도 여자의 그림자 사진이다. 호수가 어디있는지 알 것 같았다. 버스로 40분동안이나 떨어진 신도시로 향했다. 그곳에 호수가 있을것만 같았다. 역시. 호수가 있었다. 그 옆에는.. 엘라. 호수는 있을거라고 예상했지만 엘라는 예상하지 못했다. 둘은 보드를 연습하고 있었다. 다정하게. 은율은 왠지 모르게 씁쓸했다.<br><br>2. 기가 수행평가 밀리지 않고 하기<br><br>4월 17일, 기가 수행 완료<br><br>핸드폰 사용시간 : 2시간 50분</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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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04-17 14:48: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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